최근 수정 시각 : 2018-06-23 12:29:55

2017년

연도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연대구분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세기구분
20세기 21세기 22세기
밀레니엄구분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2017년
대한민국 99년
단기 4350년
불기 2561년
황기 2677년
이슬람력 1439년 ~ 1440년
간지 병신년 ~ 정유[1]
주체 106년
민국 106년
일본 헤이세이 29년
히브리력 5777년 ~ 5778년
에티오피아 2009년 ~ 2010년
로마 숫자 MMXVII년

1. 개요2. 연휴의 해3. 정치적 변동의 해4. 3년 만에 해상으로 인양된 세월호5. 지진의 위험성이 감지된 해6. 연말에 일어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7. 지리/교통8. 국제9. 문화
9.1. 영화계9.2. 스포츠계
9.2.1. 국내9.2.2. 국외
9.3. 가요계9.4. 게임계9.5. 연예계
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10.1.2. 2월10.1.3. 3월10.1.4. 4월10.1.5. 5월10.1.6. 6월10.1.7. 7월10.1.8. 8월10.1.9. 9월10.1.10. 10월10.1.11. 11월10.1.12. 12월
10.2. 가상
11. 탄생
11.1. 실존인물11.2. 가상인물
12. 사망
12.1. 실존인물12.2. 가상인물
13. 데뷔
13.1. 가수13.2. 예능인13.3. 스포츠
13.3.1. 야구13.3.2. 농구
13.3.2.1. 한국13.3.2.2. 미국
13.4. 프로레슬러
14. 은퇴
14.1. 스포츠
14.1.1. 국내14.1.2. 해외
15. 유행어

1. 개요

연합뉴스 선정 2017년 10대 뉴스
다음 뉴스와 돌아보는 2017
미국 신문사 Vox가 제작한 2017년의 세계 주요 뉴스와 이슈 돌아보기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일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며,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으로 1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오전 9시 00분 00초 사이에 1초가 더 늘어나는 윤초가 적용된다.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은 자동으로 바뀐 시간이 적용되지만, 아날로그식 시계는 직접 맞춰줘야 한다. 또한 윤달이 있는 해다(윤 5월). 설날은 1월 28일이며, 추석은 10월 4일이다. 기독교의 부활절은 4월 16일이며, 불교의 석가탄신일은 5월 3일,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2017년에는 1999년 12월 생부터 2000년 11월 생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게 된다. 2017년부터는 밀레니엄 이전 출생자는 모두 성인이 되는 셈이다.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었으며, 이에 따라 5월 9일에 최초의 조기 대선이 치뤄졌다. 이 선거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9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었다.

유엔에서는 2017년을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제 관광의 해'로 지정했다. 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가 종료되고 새로운 수장으로 포르투갈 출신의 안토니우 구테흐스를 맞이하게 된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1년 앞두고 2017년 12월 1일에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대한민국은 9회 연속 월드컵 조추첨 대상에 올라간 것이다. 이번에는 스웨덴-멕시코-독일과 한조로 묶였다.

2017년에 나무위키에서 처음 수정된 문서는 beatmania IIDX 3rd style이다.[2]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할 때 표출된 시계가 전산상의 시계보다 약 0.5초 정도 늦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2017년 새해 첫날 새벽 0시부터 카카오톡 서버장애가 발생했는데, 트래픽 초과로 인한 오류로 추정되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게임기 닌텐도 DS Lite가 한국닌텐도를 통해 정발된 지도 10년이 되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별의 커비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된 지도 10년이 되었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가 전세계에 발매되었다.

마르틴 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이 500주년을 맞는 해이다.

1917년에 만들어진 시모카와 오텐의 <문지기 이모카와 무쿠조 이야기(芋川椋三玄関番の巻)>가 나온 것을 기준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탄생 100주년이다. ( NHK 일본 애니메이션 100주년 기념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독립 60주년과 볼셰비키 혁명 100주년이기도 하다. 혁명 당사국인 러시아는 이에 대해 미묘한 입장이다. 현지 러시아의 분위기는 냉담한 반면 중국에서는 공산주의 관련 유적들을 국내외 불문하고 장려하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든다고.

2016년 말부터 시작된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달걀에 있어서는 악몽의 한 해로 기록되었다.

두 번의 폭우 사태로 청주시, 부산광역시와 인근 도시들이 폭우 피해를 입었으며, 여름 폭염 기록이 77년 만에 최고를 찍은 해이다.

이례적으로 충청도의 1, 2위인 도시인 청주시 이승훈 대전광역시 권선택이 당선무효형을 받고 시장직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이어서는 파주시장인 이재홍까지 짤리게 되면서 트리플을 달성하였다.(...)

2016년에는 경주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2017년에는 바로 옆인 포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였다. 하필 이 지진은 수능 전 날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줬으며, 제대로 된 수능을 치를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에 수능 역사상 최초로 일주일 연기되었다.

2. 연휴의 해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볼 때, 2015년 시점으로 향후 10년 동안 2019년, 2025년과 같이 주말 공휴일이 단 2일 뿐인 해 중 하나다. 1월 1일은 일요일이며, 설 뒷날이 일요일이다. 그러나 설 뒷날이 일요일이라 대체 휴일 제도에 해당된다! 덤으로 주말 공휴일이 1일인 해는 2018년, 2024년이며, 가장 많은 해는 2021년이다.

5월 2일 또는 4일에 휴가를 내면 5월 3일 석가탄신일을 기준으로 5+3일 연휴가 된다. (주말+근로자의 날+5월 2일+석가탄신일+5월 4일+어린이날+주말) 만약 휴가를 둘 다 낼 수 있다면 9일 연휴가 된다! 여기에 5월 9일에 대통령선거가 앞당겨져 치러지게 되면서 잘하면 최장 11일 연휴(주말+근로자의 날+5월 2일+석가탄신일+5월 4일+어린이날+주말+5월 8일+대통령선거일)도 가능할 전망이다. 덕분에 동아시아 3국은 전부 5월 첫주가 골든 위크에 해당된 해였다. 그리고 10월 2일에 휴가를 내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연휴가 된다! (주말+10월 2일+개천절+추석+주말+한글날) 문재인 대통령도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보냈었으며 실제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기사

3. 정치적 변동의 해

원래는 법에 따라 12월 20일에 대선을 하게 될 예정이었지만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렸고, 박근혜 정부가 그 날을 끝으로 4년간의 여정을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5월 9일 19대 대선이 실시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었던 해였다.

또한 2016년 12월 국회 탄핵소추 가결에 따라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 대통령은 헌재의 파면 결정에 따라 헌정 사상 최초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청와대를 퇴거하게 된 첫 대통령이 되었다. 2017년 3월 10일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박 대통령은 청와대 입성 4년만에 청와대에서 퇴거하여 서울 강남 삼성동 옛 자택으로 돌아갔고 그 이후 결국 검찰청에 소환되고 경기도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서 503번 수감번호 신분으로 수감하게 된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여당 주도를 잡았던 자유한국당이 9년만에 야당으로 전환되고 더불어민주당 노무현 정부 이후 9년 만에 다시 여당이 되었다.

보수진영에서는 박근혜의 몰락[3] 홍준표의 부흥[4]이 역설적으로 함께 일어났다.

3.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역들의 잇단 구속

박근혜 정부의 마감 이후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면서 최순실을 비롯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역들이 줄줄이 구속되거나 소환을 받았다. 주역인 최순실은 독일에서 귀국 후 검찰 조사를 받으며 결국 구속되었고 여기에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어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최순실 게이트의 최대 주역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도 결국 검찰소환을 거쳐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되었다.

또한 최순실 조카 장시호도 최순실 게이트 당시 동계스포츠의 비리에 가담 및 연루되었던 주모자라는 이유로 구속됐고 마침내 이 사건의 최대 주모자로 알려진 우병우마저도 2017년 12월에 결국 구속이 확정되면서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의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가 나간 지 1년 2개월 만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주역들이 모두 소환되거나 구속되었다.

특히 우병우는 이 사건의 소환자 중 드물게 우꾸라지, 법꾸라지라 불리우며 1~2차 소환조사 당시에는 구속을 면하였던 적이 있었다. 보수적인 법원에서 우병우 구속에 대해서 구속영장 기각 결정을 내리게 되었기 때문. 이 때문에 검찰에서도 어려움을 토로하였으며 민중들 사이에서도 교활하게 법의 심판을 빠져나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결국 3차 구속영장 신청 끝에 드디어 구속이 확정되면서 결국 검찰의 손에 잡힌 미꾸라지가 되었다.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또 다른 전대미문의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마지막까지 빠져나갈줄 알았던 나머지 문고리 2인방( 안봉근, 이재만)이 구속되었고 또 다시 수많은 박근혜 청와대 관료들이 수사망에 오르고 있다.

3.2. 친박(親朴) 반박(反朴)의 대결

2016년 10월 말에 시작되었던 촛불집회는 2017년 3월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 맞서 친박 및 극우단체들을 중심으로 친박 집회가 등장하여 이들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데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주장하면서 탄핵 가결에 동조한 옛 새누리당 의원들을 배신자,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빨갱이, 친북좌파, 정권전복세력으로 규정하며 적대감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손석희, 박원순, 문재인, 김무성, 김제동 등을 매국노, 배신자라고 주장하였다. 반면에 미국 박근혜 그리고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등 친박 좌장은 애국자라고 칭송하며 이들을 지지하였다. 박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을 배신자 집단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개심도 드러내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헌재를 통해서 파면이 결정되면서 결국 촛불 측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지만 이후에도 친박 및 극우단체들은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며 지금도 시위를 하고 있다.

3.3. 잇따른 북한의 도발과 위협

2017년은 어느 때보다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심하였던 한 해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무려 11차례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서 남북관계가 점차 긴장의 일로를 걸어갔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남북간의 충돌과 긴장을 예의주시하였다.

또한 11월에는 판문점 JSA에서 북한에서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북한군이 남측 일부까지 넘어갔다가 되돌아가면서 총격을 벌였던 사건이 발생하여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이후 판문점에서 일어난 희대의 총격사건이라 충격을 주었다.

도널드 트럼프 김정은의 설전도 남북관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트럼프는 김정은을 미치광이 똥개, 병든 강아지라고 막말을 하였다면 김정은은 트럼프를 미제의 늙은 개, 늙다리는 그 입을 다물어라며 세계적인 긴장을 불렀다.

4. 3년 만에 해상으로 인양된 세월호

또한 이 해의 사회적인 화두는 당연히 세월호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되자마자 이에 맞춰서 2014년 4월 16일 사고 이후 3년 동안 바다 속에 잠수되었던 세월호가 드디어 3년 만에 인양을 통해서 그 모습을 해상에 드러내었다. 3년 동안 바다에 오랫동안 잠수한 탓에 겉면은 사고 당시와는 다르게 칠이 벗겨지고 바닷물 염분 등으로 인해서 크게 부식된 곳이 많았고 녹물이 슬어진 흔적도 있는 등 3년 전의 깨끗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처참하고도 참혹하였다. 그리고 그 내부는 더욱 말할 것도 없이 바닷물 염분과 녹물 그리고 부서진 선실 등의 잔해가 보는 이들의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3년 만에 세월호 안에 갇혀있었던 미수습자 9명 중 4명이 발견되어 수습되었지만 끝내 나머지 5명은 지금도 수습되지 못한채 결국 가족들의 동의에 따라 시신이 없는 상태에서 영결식을 치뤘다. 그 중 故 권재근씨 가족은 사고 당시 5살(2017년 기준으로 8살)이었던 딸을 제외하고 아들과 부부가 모두 살아 돌아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그리고 그 딸은 현재 큰아버지의 집에서 성장하고 있다. 유일하게 단원고 교사였던 故 양승진 교사도 끝내 시신을 찾지 못한채 가관(假棺) 상태로 장례를 치뤄야했다. 당시 8살로 알려진 故 권혁규 군은 세월호 희생자들 중 최연소 미수습자이자 희생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직후 세월호 유골 은폐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로부터 얼마 안 되어서 이번에는 영흥도에서 낚시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어쨌든 사고 3년 만에 세월호 사망자 304명 전원이 장례식이 치러지면서 영면에 들어가게 되었다.

5. 지진의 위험성이 감지된 해

2017년 11월 경북 포항지역 지진 및 여진으로 인해서 더 이상 한반도 및 대한민국도 지진 면제 및 안전 지역이 아니라는 것을 눈과 몸 그리고 마음으로 온 국민이 통렬히 깨달음을 얻게 된 해였다. 지난 2016년에도 이웃지역인 경주지역 지진을 겪었고 1년만에 포항에서 국내 지진을 직접 경험해보게 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도 더 이상 한반도도, 한국도 지진으로부터 피할 수 없는 나라이자 지대라는 것을 깨달으며 안전에 신경쓰려는 움직임이 보여졌던 해였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대통령령에 따라 1주일 연기되기도 하였고 포항 지역도 경제적인 손실과 타격을 입었으며 주민들은 정신적인 불안과 트라우마를 안게 되었다.

6. 연말에 일어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2017년이 끝나갈 무렵 12월 21일에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에 있는 스포츠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5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주차장에서 발화되어 시작되었던 화재는 결국 이용객들이 있는 목욕탕 및 사우나와 휘트니스 공간까지 발화되고 유독가스까지 발생하면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자동차 여러대가 불에 타 훼손되었다.

특히 사우나 이용이 많은 겨울철에 일어난 사고인지라 피해가 매우 컸고 통유리가 깨지지 못하는 바람에 일부 이용객들은 탈출하지 못하고 유독가스에 질식사하여 그 피해가 매우 컸던 사고로 기록되었다.

7. 지리/교통

2016년에 이어 상당히 많은 고속도로 노선과 철도가 개통되는, 작년에 이은 교통 덕후의 해가 되었다. 특이한 점은 작년에는 철도 노선[5]이 고속도로 노선[6]에 비해 많이 신설되거나 연장되었다면, 올해는 반대로 신설되거나 연장되는 고속도로의 수가 철도 노선의 수보다 더 많다.

굵직굵직한 고속도로들이 연달아 많이 개통된 해이다. 남해고속도로제3지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김포 구간, 상주영천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동홍천~양양 구간, 경부고속도로 활천IC,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 구간,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포~기장 구간이 개통되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옥산 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등에서 EX-허브가 신설되었다. #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언양JC ~ 영천IC 확장 구간은 내년으로 완공이 미뤄졌다.

또한 철도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과 북한산우이역 신설동역을 잇는 우이신설선이, 12월에 경강선 서원주역~ 강릉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또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인천공항2터미널역, 동해선 포항역~ 영덕역 구간이 개통 예정이었지만 모두 내년으로 미뤄졌다.

1월부터 터키항공 6491편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이후 항공 사고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고 여객기 사망사고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아[7] 21세기 중 항공업계 사상 가장 안전했던 해였다. 또 보잉 747 여객기가 6월을 끝으로 생산을 종료하면서 전 세계 항덕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해가 되었다. 참고로 그 최후의 747 여객기가 바로 대한항공 소속 HL7644 기체. 또한 보잉 787-10과 A330 NEO, A319 NEO, A321 NEO가 초도 비행에 성공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보잉 787 아시아나항공 A350이 운항을 개시하였으며 중동에서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100번째 A380을 인도받는 등 항공계에서도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었다.

한편 자동차계는 여러 모델들이 후속 없이 단종되는 수모를 겪었다. 현대 아슬란, 기아 K3 쿱, 쌍용 체어맨 W, 폭스바겐 시로코, 인피니티 QX70, 혼다 어코드 쿠페, 닷지 바이퍼, 미쓰비시 랜서 등이 올해 생산 중단 혹은 단종되었다. 현대 엑센트 기아 프라이드도 내년부터는 해외 전용 모델로 바뀐다. 렉서스 GS도 한때 단종설이 나돌았지만 루머로 끝났다.

8. 국제

9. 문화

9.1. 영화계

졸작, 소포모어 징크스, 성범죄 파문이 지배한 혼돈의 카오스의 해[8]

영화계의 2017년은 2016년보다도 안 좋은 상황이었다. 물론 2017년에도 여럿 명작 영화들이 나왔지만 졸작들의 그 수와 질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묻혔다. 무엇보다 2016년에는 없었던 성범죄 파문까지 터지면서 여러모로 영화계가 어지러운 해였다.

거의 소포모어 징크스의 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전체적으로 수작이지만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한참 모자랐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도 흥행엔 성공했지만 평가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못 미치는 평작이 되었다.

그래도 얘네들은 전작에 비해 아쉬울 뿐 영화의 완성도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은 전작들의 장점을 줄이고 단점을 뻥튀기한 채 돌아왔고, 망작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보다도 엉망인 후속작 50가지 그림자: 심연도 2017년에 개봉했으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도 역시 시리즈 최악의 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 카 3: 새로운 도전, 에일리언 커버넌트, 슈퍼배드 3, 킹스맨: 골든 서클, 레고 닌자고 무비, 부 2! 어 마디아 할로윈, 직쏘, 애나벨: 인형의 주인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까지 전작들에 비해 매우 아쉬운 반응을 모았다.

속편 영화의 완성도 문제와 함께 잭 스패로우 옵티머스 프라임, 배트맨 루크 스카이워커 라는 팝 문화의 아이콘 격인 존재들의 캐릭터성까지 처참히 붕괴되어 팬들의 불만과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속편이 아니어도 영 좋지 않은 작품들이 많았다. 보스 베이비,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졸작은 아니지만 아쉽다는 반응이 꽤 많고, 킹 아서: 제왕의 검, 미이라, 이모티: 더 무비,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은 졸작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한국 영화 쪽도 상황이 비관적이었다. 작년엔 적어도 곡성같은 명작이라도 있었지 이번 해는 명작은 커녕 수작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설연휴 동안 흥행에 성공했지만 평론가들에겐 좋지 못한 반응을 얻은 공조, 시도는 좋았지만 여러가지가 안 좋은 루시드 드림, 특히 리얼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악의 괴작들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하반기 여름 기대작 중 군함도는 개봉 초반에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지만 스크린 독과점 논란부터 역사왜곡 논란, 출연자와 감독의 발언 문제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손익분기점에 미달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택시운전사는 개봉 19일차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여 부산행에 이어 천만 관객을 넘어 섰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택시운전사 하나 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극장 시장은 2013년 이후 5년 연속으로 누적 2억 관객을 돌파하였다. #

그나마 졸작도 아니고 소포모어 징크스를 피해간 작품 하나를 고르자면 원더우먼. 원더우먼은 DC 필름스 유니버스 작품 가운데 이례적인 호평과 극찬을 받았으며, 시리즈의 부활 가능성을 여는데 성공했다. 또 레고 배트맨 무비,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로건, 캡틴 언더팬츠, 스파이더맨: 홈커밍, 진홍의 연가, 해피 데스데이, 원더, 코코(애니메이션)도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고, 특히 혹성탈출: 종의 전쟁 소포모어 징크스를 당당히 깨부쉈으며 대부, 반지의 제왕, 다크나이트 3부작들을 잇는 최고의 3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콩: 스컬 아일랜드, 미녀와 야수, 쥬만지: 새로운 세계도 약간의 부정적인 여론을 제외하면 볼만한 수작으로 남았다. 토르: 라그나로크도 망해가던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를 부활시켰다. 그리고 흥행도 성공하였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인 덩케르크가 개봉해서 화제를 모았다. 그 이후에 7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전설적인 작품인 다크 나이트(영화)가 재개봉했다.

8월에 미국 박스오피스 흥행이 무려 20년만에 흥행 성적이 제일 낮았다. 영화 비수기를 감안해도 이례적이다. 9월에 들어서서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았던 그것(영화)이 호러 영화 R등급, 가을에 개봉한 영화, 스티븐 킹 원작 영화들 중에서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0월에 30년만에 속편이라 큰 기대를 모았던 블레이드 러너 2049은 평이 좋은데 흥행이 신통치 않다는 점과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지면서 할리우드의 이면이 드러난 해로 장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Me too 운동이 벌어지면서 영국은 국방장관이 물러났으며, 케빈 스페이시의 동성 성추행이 그 동안은 루머만 돌아왔지만 고백을 통해 실체가 드러난 셈이다.

여담으로 작년과 다르게 DC와 마블을 막론하고 슈퍼히어로 영화 운세가 좋다. 마블 영화인 가오갤 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엑스맨 영화인 로건, DCFU 영화인 원더우먼 모두 흥행이랑 평가 모두 성공하였기 때문.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는 처참한 완성도로 모든 팬덤에게 뒤통수를 쳐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12월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20세기 폭스에 대해 인수해버리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장식했다. 특히,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에 개봉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의 속편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가와 설정 파괴 및 영화적 완성도가 처참하다는 등의 악평으로 갈리어 스타워즈 팬덤이 두동강 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여러가지 악재를 겪고 있는 동안에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했으며, 2018년 2월 27일 기준 무려 월드와이드 9억달러 돌파, 북미 3억 8천만 달러 돌파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9.2. 스포츠계

9.2.1. 국내

야구 : KBO 36년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 된 해.[9]
축구 : UTU를 보여줬으나, 숙제를 많이 남긴 해.
여배, 남농 : 다시 희망이 비치고 있는 해.
마이너 스포츠 : 의외의 빛이 보이는 중이지만 하지만 평창 올림픽을 위한 대비가 비교적 잘 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심각한 해.
과거 정권에서 쌓여왔던 모순이 스포츠계로 옮겨붙어 다시 드러나고 있는 해

우선 야구에서는 고척돔 참사에 이어서 선수협의 병크, 그리고 KBO 리그 심판 최규순 금전요구 사건 등이 터지면서 크보가 완전히 썩어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해였으며, 여기에 연봉 거품과 KBO의 행정 처리의 안일함으로 인해 선수들, KBO 그 자체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한해가 되었다.

MLB에 진출한 선수들 중에서 류현진은 그런대로 다시 6인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었고, 추신수 먹튀 탈출에는 안타깝게 실패했다. 오승환은 작년의 FInal Boss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던지는 중이다. 김현수는 그저 안습... 최지만, 황재균, 박병호는 마이너리그에서 여전히 뛰고 있었다가, 결국 황재균과 박병호는 국내로 복귀했고 김현수도 국내 복귀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는 도미니카 리그에서마저 부진해버리며 2016년에 장밋빛 전망을 가졌던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이야기를 완전히 실패로 끝내버림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야구 수준이 90년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것만 증명했다.[10]

2017년 9월 발표 WBSC 남자 랭킹에서 한국은 3위를 했다. #

그리고 축구 국대마저 졸전을 거듭하면서 신태용호 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월드컵을 진출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일단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으나, 이후 평가전에서 졸전을 거듭하고 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으로 신뢰를 잃었지만 11월 평가전의 선전과 동아시안컵 우승으로 만회하였다. 확실히 숙제를 남긴 한 해라고 볼 수 있다. 여자 축구 국대는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조 1위로 본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보여줬으나 동아시안컵에서 3전 전패로 다시 버로우를 해버리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2017년 12월 21일 발표 피파 남자 랭킹에서 한국은 60위를 했다. #

여자 배구는 그래도 인프라에 비해서는 꽤 선전하고 있는 편이었지만, 배구협회의 부실한 실체가 드러나면서 다소 여론이 악화되었다. 남자 배구는 말을 말자..

남자 농구는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허훈을 제외하면 별다른 인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많은 인원들이 얼리를 선언하면서 의외로 선수층이 두터워져 괜찮은 평가가 나왔고, 최준용, 강상재, 이종현, 김종규 등이 잘해주면서 존스컵과 아시안컵[11]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기는 했다. 여자 농구는.. 말을 말자..

또,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박용수 백지선 두 명의 코치의 지도하에 착실히 성장하면서 2018년 월드 챔피언쉽(1부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수영에서는 안세현, 테니스에서는 정현(테니스선수)이라는 깜짝 스타가 등장하는 등, 오히려 야구 축구에 비해 지원을 많이 받이 못했어도 잘 성장한 스포츠들의 선전이 반가운 해가 되고 있다. 그야말로 저비용 고효율의 좋은 예.[12]

안타깝게도 평창 올림픽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NHL의 아이스하키 종목 참가 거부[13]와, 국민들의 무관심, 그리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때문에 비인기 대회로 얼룩질 위기에 놓였다. 남은 기간 안에라도 정비가 되야 하는 부분이다.

한편 정유라 사건은 대학 스포츠에 영향을 미쳐 운동 선수들에 대한 학사 관리가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평점 미달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가 나왔고 아예 대회 참가 자체를 포기한 팀도 나왔을 정도였다. 학사 관리 강화로 졸업 이전에 드래프트에 나오는 얼리 엔트리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7년 남자 농구, 배구는 얼리 엔트리 참가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비인기 스포츠 중에서도 바둑 분야는 2017년에도 한국의 암흑기, 중국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야마 유타 九단의 하드캐리로 일본 바둑이 조금씩 부활하기 시작했다는 것.

한국 바둑국내 바둑 기전이 줄줄이 쓸려나가서 토너먼트형 일반 통합 기전으로는 GS칼텍스배 하나만 제대로 작동하였다. GS칼텍스배에서는 안국현이 김지석을 꺾고 우승. KBS 바둑왕전조차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여파로 대회 진행이 중단되고야 말았다. 그나마 연말에 크라운해태배(만 25세 이하 기전)가 하나 창설된 것은 위안거리. 이 와중에 한국기원(프로) - 대한바둑협회(아마추어) 단체 간 갈등이 폭발하여 바둑TV K바둑 중계권을 놓고 서로 병림픽을 벌이는 흑역사가 생기고 있다.

국제 기전에서는 춘란배에서 박영훈 九단이 결승에서 탄샤오 七단한테 1:2로 우승을 놓치고, 삼성화재배에서 4강에서 안국현 八단이 떨어지는 등 한국 기사가 4강 전멸( 탕웨이싱 - 구쯔하오 결승), LG배에서는 8강에서 한국 기사들이 전멸( 신진서 八단, 최철한 九단, 이원영 七단 탈락, 셰얼하오 - 이야마 유타 결승), 신아오배에서도 8강에서 전멸(최종주자 신진서 탈락, 커제 - 펑리야오 결승)하는 등 수난의 한 해를 보냈다. 국제 신인기전인 이민배에서도 변상일 五단의 탈락으로 한국 기사는 8강에서 전멸하고야 말았다.( 커제 우승) 그나마 신진서 八단이 국제 신인기전(일본 주최)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하였고, 나현 八단이 마이너 국제기전인 TV바둑아시아에서 이세돌 九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몽백합배에서는 박영훈 九단과 박정환 九단의 한-한 결승이 성사되었다. 한-한 결승은 2015년- 2016년 LG배에서 강동윤 九단과 박영훈 九단 결승(강동윤 우승) 이후 1년 11개월 만이었다. 그나마 농심신라면배에서 신민준 六단이 6연승을 달렸지만 당이페이 九단한테 막혀서 당이페이 九단이 3연승을 하며 대회 2라운드가 끝나 뒤끝이 좋지 않았다.

남자 바둑이 수난을 겪는 동안 여자 바둑은 오히려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한국 여자바둑에서는 1,2위 최정과 오유진이 랭킹 철벽인 가운데, 3위권을 두고 김채영 三단 - 김다영 二단 자매, 전통의 강자 박지은 九단, 조혜연 九단에 이어서 슈퍼 루키 조승아 初단이 등장하였고, 다크호스 김미리 三단과 오정아 三단 등 승부를 알 수 없는 화제거리가 많아지는 등 인기도 좋다. 이 와중에 한국이 국제 여자기전을 싹쓸이하여 남자 바둑은 말아먹었지만 여자바둑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

국내 기전으로 여자국수전 BnBK에서 하림으로 스폰서가 바뀌는 과정에서 폐지 위기를 겪는 진통 끝에 대회가 존치되었고, 한국제지의 후원으로 여자기성전이 창설되었다. 그리고 여자바둑은 국제기전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내서, 남자 바둑에서 갈려나간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그나마 지킬 수가 있었다. 유일한 세계 여자 개인 기전인 궁륭산병성배에서 2016년 우승자였던 오유진 五단이 4강에 그쳤지만, 최정 七단이 왕천싱 五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단체전인 황룡사배 천태산농상은행배도 한국이 우승하고,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4개국 최강자가 출전한 명월산배에서도 최정이 대회를 우승하여 최정이 국제 여자기전을 싹쓸이했다. 국제 기전을 싹쓸이한 최정은 정작 국내 대회인 여자기성전에서는 8강 탈락했다.

대한민국 바둑계는 또하나 사건사고가 생겼는데, 연말에 시행되는 바둑대상을 위한 투표에서 2017 바둑대상 투표조작 의혹이라는 투표조작 의혹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9.2.2. 국외

한국이 망한 만큼 중국 바둑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 중국은 각종 대회가 창설되고 중국 기사들이 국내 기전이든 국제 기전이든 성적을 매우 뛰어나게 냈다. 한국이 우승 놓친 것 = 중국 우승(...)이니까. 중국 남자 바둑이야 최고의 한해였지만, 정작 중국 여자 바둑은 중국 최강자 위즈잉 六단이 대학 진학을 선택하면서 조금씩 칼날이 무뎌지며 한국에 거꾸로 타이틀을 다 내줬다.

일본 바둑은 국제 경쟁력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일본 최강자 이야마 유타 九단이 삼성화재배에서는 신진서 八단에 막혀 16강 탈락했지만, LG배에서는 커제 九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는 등 일본 바둑 기사들의 부활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일본기원 소속 기사가 세계대회 결승에 올라간 것은 장쉬 九단의 2005년 LG배 우승 처음이고, 순수 일본 국적 기사의 결승 진출로 한정하면 2004년 후지쯔배에서 요다 노리모토 九단의 결승 진출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이야마 유타 九단은 다카오 신지 九단을 이겨서 명인전 타이틀을 탈환, 일본 메이저 7대 기전 싹쓸이의 대업을 이뤘다. 일본 여자바둑 역시 후지사와 리나 三단과 셰이민 六단의 타이틀 전쟁( 여류기성, 여류혼인보: 셰이민, 여류명인, 아이즈중앙병원배, 선흥배: 후지사와 리나)으로 꽤나 화제를 모으며 국내 기전이 늘어나고 후지사와와 셰이민이 적극적으로 여자 국제기전에 뛰어드는 등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대만 바둑은 2017년에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개인전은 예선조차 뚫기 어려웠고, 단체전은 한중일의 승점자판기 취급. 결론은 한국 남자 바둑은 암흑기, 중국 바둑은 전성기, 일본 바둑은 부활.

바둑에서는 또한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 연초부터 알파고 Master버전이 등장하여 타이젬바둑 한큐바둑에서 프로 바둑기사들을 60:0으로 이기고, 바둑의 미래 서밋을 통해 커제와 중국 프로기사들을 5:0으로 이긴 후에, 인간의 바둑을 전혀 입력하지 않은 알파고 Zero버전의 논문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구글 딥마인드가 알파고 개발 해체를 선언하여 알파고는 세상에서 은퇴하였다. 알파고의 등장과 논문 공개로 인해, 그동안 알파고 이외의 다른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기 힘들었던 것에서 급속도로 개량되기 시작하였다. 알파고 이외에 절예, 딥젠고가 가장 앞서나가며, 이 둘은 프로 바둑기사를 능률적으로 이길 수 있는 레벨까지 성장하였다. 또한 딥젠고의 개인버전인 개량버전이 출시되고, 무료 바둑 인공지능인 릴라가 출시되는 등 본격적으로 인간 바둑 영역에 인공지능이 침식하는 시대가 열렸다.

9.3. 가요계

또 다른 싸이의 등장

푸에르토 리코의 가수 루이스 폰시가 " Despacito"를 내놓은 뒤로 그야말로 전세계를 휩쓰는 상황. 인기가 얼마나 높으냐면 싸이보다 높을 정도인데... 정작 한국에서는 인기가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이 함정. 그래도 과연 이 높은 인기가 오래 갈 수 있을지는 주목할 만한 일이다.

2017년 가요계 항목참고

9.4. 게임계

매너리즘에 빠지기 시작한 서양 게임, 부활하는 일본 게임[14]

2017년 국내 게임계는 국내 게임사 블루홀 배틀그라운드의 해라 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얼리 액세스 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초기 스팀에서 300만장이 팔렸으며, 12월 현재는 2000만장이 넘게 팔리고 동시 접속자 300만을 돌파해 스팀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동접자 기록을 남겼다.

고전 게임이 귀환한 사례가 꽤 있는 해로 한국의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출시 19주년을 맞이하여 리마스터한 신버전을 8월 15일 광복절에 새로 출시하였다. 또 그 다음날 8월 16일(한국 기준)에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가 출시 26주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1세대 작품들을 오마주한 게임을 출시하여 시리즈 중에서도 역대급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무료화되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네오위즈에서 DJMAX RESPECT를 발매하였다.

우주 먼치킨 공돌이 첫째 선배 둘째의 연대기가 어른의 사정으로 막을 내렸다. 데드 스페이스 4 EA가 개발사 비서럴 게임즈를 해체시켰고, 하프라이프 3는 스토리 작가로 부터 이미 밸브가 버린지 오래라고. [15] 하프라이프는 어떻게든 엔딩이 나긴 했지만 데드 스페이스는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요원해져버렸다.

닌텐도는 Wii U의 후속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하였고 런칭작으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출시하였다. 기존 시리즈와 매우 달라진 게임성을 갖고 나와 세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고,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는 압도적 극찬을 받으며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특히 닌텐도는 GOTY를 일부 수상하는 작품들은 있었지만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부터는 GOTY 수상 횟수 1위에 오른 작품을 내지는 못했는데, 14년만에 드디어 최다 GOTY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16]

11월 4일, 삼성 갤럭시 SKT를 결승에서 3:0으로 꺾고 롤드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5년 연속 롤드컵 우승국이 되었다.

또, 11월 18일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마지막 3DS 작품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이 출시되었다.

2017년은 락스타 게임즈를 대표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 시리즈 Grand Theft Auto 시리즈가 출시 20주년을 맞으며,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도 출시 10주년을 맞게 된다.
또한 캡콤의 액션 게임 시리즈 록맨 시리즈또한 출시 30주년을 맞았고, 8년의 침세기이후 드디어 새로운 신작 록맨 11이 발표되었다.

또 2016년 한국 PC방 순위에서 오버워치에게 한방 먹힌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이후 다시 반격해 1위 탈환에 성공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기형적(畸形的)인 인기가 이번 해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연말에 등장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게 밀려 지난 해부터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현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 외 페르소나 5, 니어 오토마타, 호라이즌 제로 던, 인왕, 용과 같이: 극 2,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즈 메모리 등의 콘솔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며 호평을 받았지만 모바일 게임계에서는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던 것도 특징. Fate/Grand Order 디지몬 링크즈가 한글화 정식 출시되기도 했다.

9.5. 연예계

갑작스러운 의 사망 소식이 많았던 해.

2017년 한 해에도 국내 연예인 중 일부가 세상을 떠나 고인이 되었다. 제일 처음은 김길호, 김지영, 민욱 다음으로 김영애, 윤소정, 김보애 등등 또 그 뒤를 이어 김주혁 도민호의 죽음으로, 여러 사고 중 충격적인 것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죽음이었는데 1990년생이자 27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러운 생을 마감하게 되면서 샤이니의 전성기적부터 지켜봐왔던 세간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2000년대 후반 샤이니의 악동 같고 혜성 같은 등장을 기억하는 이들은 믿기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았던 편.

그리고 종현과 동시에 그보다 나이가 7살 연상인 개그우먼 최서인마저 난소암 재발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모두 한창 활동할 수 있는 젊은나이이자 중년을 앞둔 나이였기 때문에 세간의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배우 이미지도 뒤늦은 고독사 사인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이미지의 경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했음에도 이후로는 활동이 뜸해졌고 사적으로 고독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서 세간의 안타까움을 더해주었다.

지상파 3사 중 KBS만 파업 때문에 연예대상을 치르지 못했다. 또한 유재석 연속 연예대상은 깨지게 되었다.

10.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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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실제

10.1.1. 1월

10.1.2. 2월

10.1.3. 3월

10.1.4. 4월

10.1.5. 5월

10.1.6. 6월

10.1.7. 7월

10.1.8. 8월

10.1.9. 9월

10.1.10. 10월

10.1.11. 11월

10.1.12. 12월

10.2. 가상

11. 탄생

11.1. 실존인물

11.2. 가상인물

12. 사망

12.1. 실존인물

12.2.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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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데뷔

13.1. 가수

13.2. 예능인

이 해에는 KBS와 SBS 개그맨이 한 명도 뽑히지 않았다.
  • 김주환
  • 안양교

13.3. 스포츠

13.3.1. 야구

13.3.2. 농구

13.3.2.1. 한국
13.3.2.2. 미국

13.4. 프로레슬러

14. 은퇴

14.1. 스포츠

14.1.1. 국내

14.1.2. 해외

수많은 별들이 져버린 해

15. 유행어



[1] 박근혜가 구속되어 닭그네와 엮어 드립으로 쓰기도 한다.그리고 정유라의 개명전 이름 정유연과도 엮인다. [2] 하지만 바뀐건 겨우 중복된 온점 뿐이다 [3]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서 인용되었고, 역대급 표차로 민주당계 정당에서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박근혜 정부 주요 인사들 상당수가 구속되었다. [4] 성완종 리스트 사건 재판이 2심에서 무죄가 나오고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선 생각보다 선전하고, 탄핵 대선에서 최종 2위를 했다. 이후 당대표가 되고, 친홍 김성태가 과반 득표로 원내대표에 당선, 성완종 리스트 재판이 최종 무죄 판결을 받는 등 정치적으로 완전히 재기한 셈이다. 물론 향후 정치 운명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가를 전망이다. [5]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 동해선 광역전철, 수도권 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신분당선 정자~광교,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대곡~설화명곡, 수서평택고속선 [6] 수원광명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중부고속도로 삼성IC,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IC, 영동고속도로 동둔내IC [7] 다만 에어 캐나다 A320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1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낼 뻔했다. [8] 혹자는 "상반기에만 한정한다."라고 주장하는데, 하반기에도 이모티: 더 무비, 부 2! 어 마디아 할로윈, 저스티스 리그 같은 묵직한 졸작들이 나옴으로 더는 통하지 않는 소리가 되었다. 그리고 하반기에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지면서 영화계는 더욱 더 혼돈으로 뒤덮였다. [9] 이것이 더 심각한 것이 일본은 4개 대회 연속 WBC 4강 이상에 성공한 반면에 대한민국은 확실한 암흑기이기 때문이다. [10] 다만 이와는 별개로 2006년과 2009년의 멤버가 막 전성기에 올라오거나 메이저리거들이 많았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11] 뉴질랜드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12] 그러나 이런 예를 들어 지원이 적어야 호성적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잘못된 것이다. 어느 종목이든 꾸준한 투자와 지원이 되지 않는다면 발전을 이루지 못한다. 헝그리 정신은 부유해 배가 부른 종목의 선수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지 음지에서 수고하는 무명의 선수들이나 감독들에게 강조할 것이 아니다. [13] 실질적으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14] 게임메카 "2017 GOTY로 본, 일본게임의 부활" [15] 밸브는 이 해에 도타 TCG게임, 아티팩트를 발표해서 대차게 까이는 중이었다. [16] 이전의 최고 기록은 2007년의 슈퍼마리오 갤럭시로 3표차 2위를 차지하였다. [17] 전남권에선 42일 만이다. [18] 청와대가 유고로 비워진 사례는 최규하 전 대통령이 신군부의 강압에 의해 1980년 8월 16일 오전 10시 하야를 선언하고 이틀 뒤인 8월 18일 오전에 퇴거한 이래로 37년만이다. 이번 사례는 최규하 대통령의 사례에 비해 8시간 더 오래 걸린 셈이다. [19] 개인정보 보호 목적으로 초성만 작성. [20] DNA 감식까지는 한 달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21] 다만 협정 내용상 탈퇴 절차를 따라야 하며, 이를 따르는데 몇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아직 공식적으로 탈퇴가 된 것은 아니다. [22] 스팀을 통해서 [23] 한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은 7월 30일 선행 출시되었다. [24] 개천절+추석(대체 휴일)-주말-한글날. 이는 최소한(7일)이며 최대로는 9월 30일(토요일), 10월 1일(일요일) 그리고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지정 되었다. [25] 11월 16일 예정이었으나 바로 전날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다. [26] 11위는 콜드플레이. 1위는 에드 시런 [27] 이전 설정에서는 스토리의 한달 전이었다. [28] 두번째 탄생 [29] 안드로이드에서 인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30] 미국의 임예진으로 불려졌던 인기 여배우였다. [31] 킹 크림슨, UK, 아시아 등에서 활동하던 보컬 및 베이시스트 [32] 태어난 곳은 한국이지만, 숨진 곳은 일본이다. [33] 90년대초 대한민국의 여고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던 미남가수. 어머니가 한국인이었다고 하는데 확인바람. [34] 만화영화 토이 스토리에서 미스터 포테이토헤드 성우를 맡았었다. [35] 배우 루니 마라의 외할아버지이기도 하다. [36] 랄프 마치오와 팻 모리타 주연의 카라데 키드 2의 감독을 맡았었다. [37] 그 유명한 "반갑구만, 반가워." 인사의 주인공 [38] 나 홀로 집에에서 매컬리 컬킨이 열연한 케빈의 아버지역으로 나왔었다. [39]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의 감독직도 역임했다. [40] 가족 뜻에 따라 실명 비공개 [41] 19일 서울 마포구에서 사드배치 반대 외치며 분신해 20일날 사망하였다. [42] 1980년대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이었다. [43]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드 모차르트, 헬보이 실사영화에서 요정왕 발러를 맡은 바 있었다. [44] 간경화로 사망했다. [45]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46] 서두원 전 SBS 보도본부장의 부친. [47] 존 프로퓨모 전 영국 육군 장관과의 스캔들로 인하여 당시 해럴드 맥밀런 내각을 무너뜨리기까지 한 프로퓨모 사건의 주인공. [48] 자살로 추정. [49] 난소암 투병 중 사망 [50] 첫번째 죽음 [51] 두번째 죽음, 인간으로서 사망 [52] 사망날짜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5월 중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53] 작가가 공식적인 사망이라고 발표했다. [54] 157화 '예비군 마무리' 편에서 공개했으나 사실은 우기명의 꿈속이기 때문에 158화에 재등장. 그리고 157화 후반에는 꿈속에서 전사했던 김지노, 조기탈, 이름미상의 할머니도 현실에서 재등장했다. [55] 배경연도는 명확하지 않으나 3편은 73세로 2013년, 4~7편까지는 75세로 2015년 정도 추측된다. 헤이하치의 생몰년도는 1940년~2015년 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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