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상파 방송국에 대한 내용은 FOX 문서 참고하십시오.
1. Fox
영어로 여우를 의미한다.한국에서는 폭스라고 표기하나, 실제 발음은 빡스, 뻑스에 가깝다.
2. 타이터스에서 제작한 게임 폭스
자사의 작품인 고인돌처럼 깔끔한 그래픽의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양말곽 패키지로 판매된 바 있다.
원래 프랑스 내수용 게임으로 만들어진 《Lagaf': Les Aventures de Moktar(라가프: 목타르의 모험)》가 원본으로, 뱅상 라가프[1]라는 프랑스 코미디언이 분장한 아랍인[2] 캐릭터 목타르(Moktar)의 모험을 다룬 게임이지만, 해외에서는 이 캐릭터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주인공 목타르를 타이터스의 마스코트인 여우 캐릭터로 바꿔서 내놓은 수출판이다.[3]
어셈블리로 코딩[4]하여 당시 주력이었던 AT급 PC에서도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으로 유명한 게임인데, 다이렉트 X 같은 가속 솔루션이 나오기도 전이었는데도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화면 스크롤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각 PC의 고유 사양을 인식하여 각 스테이지의 진행 정도를 저장하는 패스워드가 각각의 PC마다 다르게 나오는 등 개발진의 하드웨어 이해와 활용이 돋보이는 게임.
이외에도 각종 숨겨진 요소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사이트에서 각 스테이지의 전체 맵과 비밀 요소 등을 살펴볼 수 있고,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만들어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3. NATO 코드, 미군에서 사용하는 축약 코드
NATO 파일럿들이 육해공 안 가리고 모두 공중전을 할 때 사용하는 간결한 형태의 무선교신 코드이다. 폭스는 폭스트롯의 줄임말로써, 화기(Firearms)[5]의 앞글자인 'F'의 포네틱 코드에서 따 온 것이다. 이는 미리 화기를 발사할 때, 아군 오사를 방지함과 동시에 발사 사실을 알림으로써 해당 방향으로부터의 위협 경고는 아군임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6] 수류탄을 투척하기 전에, "수류탄 투척( Fire in the hole)!"라 외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전투기들이 싸우는 공중전을 하는 영화나 게임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때 자주 들을 수 있는 축약 코드(Brevity Code)로, 보통 두 번 부른다.[7]
혹시나 들어보고 싶다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자. 등장인물들이 지겹도록 말해줄 것이다. 워 썬더의 시간선이 현대전으로 확장됨에 따라 이제는 워 썬더에서도 지겹도록 들을 듯.
FOX 1, 2, 3가 있으며 각각 지칭하는 것은 아래와 같다. 자세한 미사일의 유도방식에 대해서는 미사일 문서의 설명을 참고.
- 폭스 원(Fox One)[8] - 반능동형 레이더 유도(Semi-Active Radar Guided) 미사일(ex. AIM-7 스패로우) 발사.
- 폭스 투(Fox Two)[9] - 적외선 유도(Infrared-Guided) 미사일(ex. AIM-9 사이드와인더) 발사. 열추적/적외선추적 유도는 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의 가장 보편적인 공대공 추적 방식이기 때문에 제일 많이 들을 수 있다.
-
폭스 쓰리(Fox Three) - 능동형 레이더 유도(Active Radar Guided) 방식(ex.
AIM-120 AMRAAM,
AIM-54 피닉스) 발사.
미사일 자체에 소형
레이더가 실려 있어 이것을 탐색기로 사용하여 능동 유도를 실시하는 능동형 레이더 유도탄을 발사할 때의 코드이다.
자체 레이더가 있더라도 발사 단계에서는 모기가 레이더로 표적을 지시해 주는 것이 보통인데, 모기 유도 없이 그냥 쏴버려서 미사일이 곧장 자체 레이더를 가동해 가까이 있는 것 아무거나 공격하는 모드는 매드독(Maddog) 코드를 불러서 아군에게 경고한다.
미군은 이 외에 공대지 미사일의 경우 추적 방식을 불문하고 라이플 (Rifle) 이라는 코드를 사용하고, 추진제가 없는 투하형 폭탄은 피클 (Pickle) 코드를 사용한다.[10] 대레이더 미사일은 매그넘 (Magnum) 코드를 사용. 공중 발사 대함 미사일은 브루저(Bruiser) 코드.
4. 노래 The Fox
- 그룹 Ylvis의 노래. 항목 참조.
5. 메탈기어 시리즈의 특수부대
- FOX(메탈기어 시리즈) 참조.
6. 해리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 폭스(위저딩 월드) 참조.
7. 이탈리아의 나이프 제조사
- 폭스 나이프 참조.
8. 인명
8.1. 실존 인물
- 릭 폭스 - 미국의 전 농구선수
- 제이크 폭스 -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 제이미 폭스 - 미국의 배우
- 지미 폭스 - 미국의 야구선수
- 알리샤 폭스 - 프로레슬러
- 에드워드 폭스 - 영국의 배우
- 토비 폭스 - 인디게임 개발자/작곡가
- 테리 폭스 - 육상 선수, 사회운동가
- 비센테 폭스 - 전 멕시코 대통령
- 넬리 폭스 - 미국의 전 야구선수
8.2. 가상 인물
-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신시아 거즈먼의 별명.
- 스타폭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폭스 맥클라우드
- 메탈기어 시리즈의 그레이 폭스
- 북두의 권의 단역 악당 폭스(북두의 권)
- 블러디 로어 1에 등장하는 폭스
-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 시티 오브 템페스트의 등장 영웅 폭스
-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폭스 사령관
-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티브 폭스
- 페르소나 5의 등장인물 키타가와 유스케의 코드네임이 폭스다.
- <파랑 피> 의 등장인물 폭스 가족 (제나 앤젤린 폭스, 매튜 폭스, 클레어 폭스)
9. 대한민국의 걸그룹 폭스(F.O.X)
4인조 힙합 걸그룹이며 그룹명은 For Our X-gernations의 약자다. 멤버는 클릭(본명:최혜진), 홍레나[11], 김상아, 정유미로 구성되었다. 1999년 12월 10일에 정규 1집 앨범 《Ruling》를 발매한 후 데뷔하여 이 당시 국내 최초의 걸스 힙합을 시도한 걸그룹인 O-24의 대항마로 손꼽혔었다.4인조로 데뷔했을 당시의 데뷔곡은 Jumping Love라는 곡이었으며 활동을 마친 직후 정유미가 탈퇴하여 3인조로 재편한 후 후속곡인 그래도 태양은 다시 뜬다로 활동했지만[12]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해 결국 2000년 5월부로 공식 해체했다. 또한 수록곡 중에서 당대 최고의 남자 가수인 조성모가 피쳐링한 '내 친구를 부탁해'가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 그룹의 멤버였던 정유미는 이듬해 걸그룹 S와 2006년 마로니에 걸즈를 거쳐 2009년 LPG 2기 멤버로 활동했으며 훗날 슈가맨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현재는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10. 대한민국의 프로게임단 BNK FearX의 약칭 FOX
자세한 내용은 BNK FearX 문서 참고하십시오.
[1]
90년대 초,중반 프랑스에서 코미디 가수로 유명했던 코미디언. 90년대 후반부터 2006년까지 인기 게임 쇼들의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2008년부터는 진행자로서는 활동하지 않고 배우로 전향해서 활동 중아다.
[2]
아마도
베르베르인 같은 북아프리카계 아랍인.
[3]
하지만 당시 그런 사정을 알리 없었던 한국에서는 아랍인 캐릭터가 테러리스트를 연상시켜 동물 캐릭터로 바꾸었다는 추측이 정설처럼 퍼지기도 했었다.
[4]
게임 발매인 1992년에서 10년이 지난 시점부터, 게임을 기동하면 'XX년에도 이 게임을 해주고 있는거냐! 이 게임은 1991년에 12Mhz짜리 AT 컴퓨터로 만들었다구' 라는 개발진의 메시지가 뜬 뒤 게임이 시작된다.
[5]
혹은 발사(Fire)
[6]
이는
RWR (Radar Warning Receiver) 및 MWS (Missile Warning System) 자체는 피아 식별 기능이 없기 때문에 누가 추적하고 있는지, 누가 쏜 미사일인지 불문하고 감지만 된다면 죄다 경고하기 때문이다. 내 뒤에 있는 아군기가 전방의 적기를 단일 추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레이더 전파에 걸려들면 적기가 나를 추적하는 것과 동일한 경고음을 들을 수 있다.
[7]
“Fox ○, Fox ○”
[8]
밑의 폭스 투와 마찬가지로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9]
에이스 컴뱃 시리즈 플레이어라면 미사일이 발사될 때 항상 듣는 말일 것이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도 러셀의 미사일 발사 시도 때 들을 수 있다.
[10]
이는 항공기에서 무언가를 투하할 때 통용되는 코드로, 외부 연료탱크를 다 사용해서 버리거나 긴급할 때 무장을 버리는 제티슨에서도 피클을 사용한다.
[11]
홍콩 교포 2세. 은퇴 후 핸드볼 레전드 최현호와 결혼했다.
[12]
두 곡 모두 백종우가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