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조성모(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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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음반 목록#s-2.1|To Heaven]]
1998. 09. 03{{{#!wiki style="background-color: #fff,#e37b1b;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c8cdd4;"
[[조성모/음반 목록#s-2.2|For Your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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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0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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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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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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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빛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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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For Your Soul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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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거짓말 (2000년) |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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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김종환 빛 사랑을 위하여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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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송대관 For Your Soul 네박자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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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태진아 아시나요 사랑은 아무나 하나 (2000년) |
가요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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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영원한 사랑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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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시나요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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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길 (2001년)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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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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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A1,#5D5E00> 조성모 <For Your Soul>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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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 아시나요> (2000년) |
조성모 <For Your Soul> (1999년) |
→ |
조성모 < 아시나요> (2000년) |
→ |
god <길> (2001년) |
쿨 <진실> (2002년) |
→ |
조성모 < 피아노> (2003년) |
→ |
이수영 <휠릴리> (2004년) |
* 2006부터 음반 대상과 디지털 음원 대상으로 나뉨 |
서울가요대상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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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젝스키스 < 빛, 커플>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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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핑클 <슬픈 영혼식, 영원한 사랑> (1999년) |
→ |
조성모 < 아시나요>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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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2229><colcolor=#FFFFFF> 조성모 曺誠模[훈음]|Jo Sung 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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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7년 3월 11일[2] ([age(1977-03-11)]세) |
서울특별시
성동구
모진동 (現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3]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창녕 조씨 (昌寧 曺氏)[4] |
신체 | 179cm[5], 63kg, AB형 |
가족 |
3남 2녀 중 막내 아버지 조춘윤[6] 어머니 김만자[7] |
조카 오세준 (1979년생) | |
배우자 구민지(2010년 11월 27일 결혼 ~ 현재) 아들 조봉연(2015년 10월 26일 출생) |
|
학력 |
성동초등학교 (졸업) 구의중학교 (졸업) 보성고등학교 (졸업 / 85회) 대림전문대학 (문헌정보과 / 전문학사) 경기대학교 체육대학 (레저스포츠건강학 / 학사)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체육학 / 석사) |
종교 | 개신교[8] |
병역 |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06년 3월 30일 ~ 2008년 5월 23일) |
소속사 | 아프로뮤직[9]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 · 접기 ] |
레이블 | 오감 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8년 9월 3일 정규 1집 〈To Heaven〉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1998년 MBK엔터테인먼트[A]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 발라드의 황태자'라는[11] 타이틀로 당시 가요계를 대표한 톱스타였다.[12]
2. 데뷔 전
1977년 3월 1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모진동(현재의 광진구 화양동)에서 태어났다. 이름 '성모' 는 성모 마리아에게서 따왔다고 생각해 천주교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조성모는 교회를 다니는 개신교 신자다. 상술한 대로 아버지는 1929년생이며 만 48세에 조성모를 낳았다.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하게 됐는데 방황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은 음악을 하는 걸 반대를 했는데 이에 화가 나서 가출을 했다. 이때 갈 데가 없었지만 한 동창이 여관방을 구해주어서 겨우 숙소를 해결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했을 때는 식당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간 적도 있다고 한다. 본인이 밝히기로는 싸움을 할 때 옆에 태권도를 잘하는 선배 형이 있어 대부분 관전만 했다고. 오디션을 통해 여러 회사의 연습생을 전전했지만 데뷔가 자꾸 무산만 되며 엎어졌다. 심지어 어떤 회사에서는 1년 동안 연습을 하다가 잘렸는데 차비 몇 만원만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래서 서럽게 울기도 했었다고.
원래는 사천사라는 혼성 (남자 3명 + 여자 1명) 힙합 댄스 그룹의 멤버였으나 지상파 방송 데뷔를 앞두고 해체를 맞았다.[13] 이후 자꾸 데뷔가 엎어지던 상황에서 그냥 포기를 하고 입대나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때 김광수[14]를 만났다. 처음에 김광수는 탈락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한 곡만 더 불러보겠다는 조성모의 끈기에 끌려 앨범 제작을 하기로 했다. 데뷔 직전까지도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살던 역삼동에서 녹음실이 있던 구의동까지 매일 걸어갔다고... 당시 IMF 때문에 GM기획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김광수는 1억을 들여 그 유명한 초호화급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만약 이게 성공을 못하면 회사는 부도가 날 게 뻔했기에 모두 그냥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한다.
3. 활동 내역
3.1. 가수 활동
1998년 9월 3일. 첫 앨범 To Heaven[15]으로 데뷔 이후 줄곧 신비주의 콘셉트를 이어갔는데 이병헌과 김하늘이 주연한 뮤직비디오만 공개[16]하고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1998년 10월 17일 이소라의 프로포즈(99회)로 방송에 처음 나오면서 얼굴을 알렸다.[17]이후 조성모의 활동 시기 이후로 음반 시장이 아이돌 위주로 변하게 됐고 본격적인 CD 시장 붕괴로 인해 MP3 음원 판매가 주를 이루고 가수들의 색깔이 비슷해지면서 '황제', '황태자'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가수는 현재 없는 상황이다.[18]
#
▲ 2009년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자신의 대표적인 발라드 노래들로만 구성된 10분을 넘기는 메들리를 라이브로 완창하는 영상이다. 본인의 콘서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청객들이 자연스레 제창까지 하도록 만드는 위엄을 선보인다.[19]
▲ 조성모의 최고의 순간 중 하나인 1999년 KBS 가요대상 대상 수상 순간이었다. 조성모는 당해 KBS와 MBC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는 동영상 삭제.
전성기 당시에는 아름다운 미성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공기 반 소리 반) 그 목소리에 맞는 애절한 또는 처절한 정도의 발라드 노래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20] 대표 발라드 노래들로는 1집의 더블 타이틀인 To Heaven, 불멸의 사랑, 2집의 타이틀인 For Your Soul, 수록곡인 화살기도, 2.5집의 타이틀곡인 가시나무, 3집의 타이틀인 아시나요, 수록곡인 다음 사람에게는, 4집의 타이틀인 잘가요 내 사랑, 5집의 타이틀인 피아노, 수록곡인 내것이라면, 6집의 타이틀인 Mr. Flower, 7집의 더블 타이틀인 행복했었다,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등이 있다.
이 중 2000년에 발매된 2.5집 리메이크 앨범 Classic(타이틀곡: 가시나무)은 무려 160만장이나 팔렸으며 타이틀곡 아시나요가 실린 정규 3집 앨범인 Let Me Love는 출시 당일 하루 만에 무려 40만장을 팔아버리는 기록을 세우고 발매 4일 만에 100만장 총 207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2000년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두 앨범들이 2000년 한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1위와 2위를 석권하고 말았다.[21] 2000년은 감히 조성모의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넘사벽의 리즈 시절이었다! 특히 2000년에는 서태지의 전격 컴백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과 최고급 가수들이 대거 컴백으로 경쟁이 치열한 시절이었던 걸 떠올린다면 더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연말 시상식에서 KBS를 제외한[22] 모든 시상식에서 대상을 싹쓸이해버렸다!!!
하지만 2001년 9월에 발표된 정규 4집 'No More Love'는 9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지만 방송 활동을 많이 못하다 보니 이전 앨범에 비하면 결과적으로 묻힌 앨범에 속했다. 그러나 2003년 정규 5집 <가인>으로 다시금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성기를 이어갔다. 연말 시상식에서 본상을 모조리 싹쓸이해갔으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3년 만에 대상을 수상. 조성모의 커리어 마지막 대상이었으며 또한 현재까지 남성 솔로 가수의 마지막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이었다. 또 2004년 SBS의 인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대표 OST '너의 곁으로'가 1000만이 넘는 벨소리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음원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보통 이때까지를 조성모의 전성기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005년 정규 6집 'My First'로 어느 정도 인기 몰이를 했으며 그 뒤로는 군입대와 공백기가 시작하며 인기가 잦아들었다. 2009년 4월에 소집해제 이후 마지막 정규인 7집 'Second Haf'로 활동을 했었으나 미지근한 반응이었고 2010년 8월 발표한 미니 앨범 ' 성모 Meet Brave'의 타이틀곡인 ' 바람필래'가 잠깐 인기 몰이를 하기는 했고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까지 했지만 조성모 본인은 바람필래를 실패작으로 보는 듯... #
전성기로 평가하는 전반기에 구사한 그의 창법은 여리여리한 느낌도 있으면서 힘이 있고 아름다운 미성이 특성이었고 그걸 선호하는 팬들이 엄청 많았으나 전성기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소속사의 무리한 스케줄과 본인이 스스로 창법을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5집부터 창법이 변한다. 후반기의 무대 영상이나 음원을 찾아 창법을 비교해보면 전반기 시절에 보여줬던 1집의 '불멸의 사랑'이나 3집의 '아시나요'와 같은 폭발적인 미성보다는 차분하고 절제된 노래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달라진 창법 때문에 히든싱어에서도 원조 가수 최초로 2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무한도전 토토가에서도 출연 자격을 얻는 노래방 기기 95점을 넘기기 위해 재도전을 여러 번 한 끝에 겨우 출연을 확정 짓기도 했다. 윤종신과 더불어 예전 목소리가 그리운 가수. 윤종신은 미성을 잃은 대신 목소리에 힘이 생겼지만 조성모의 경우는 오히려 전성기 시절보다 힘이 빠진 느낌이다. 아마도 창법이 변한 이후부터 팬의 이탈이 많았던 듯. 남은 팬들 중에도 과거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제법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만기 소집 해제 이후 병역을 마치고서 7집으로 컴백하고 활동 이후 여태까지 발표해오던 슬픈 발라드 대신 갑자기 댄스곡인 '바람필래'를 내버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줬다! 사실 조성모는 예전부터 타이틀곡으로는 선정하지 않았어도 댄스곡을 정규 앨범에 2~3개 넣곤 했었다. 반응은 발라드 노래들보다 나빴다... 심지어는 To Heaven도 댄스 버전이 있다. 이건 그냥 리믹스 버전 정도로 조성모의 변신이라고 하기는 좀 무리였고 1집 수록곡인 '후회'가 댄스 비트를 가진 첫 댄스곡으로 나름 인기를 끌었으며 2집 '상처'는 후회를 잇는 댄스곡으로 또한 인기를 끌었으며 인기 절정이였던 3집의 타이틀인 ' 아시나요'의 후속곡으로 활동한 ' 다짐'[23]이 수록곡 차원이 아닌 3집의 후속곡으로 낙점이 되며 인기를 얻었던 바다.[24]
3.2. 예능 활동
X맨을 찾아라의 최대 수혜자가 김종국이었다면 출발 드림팀의 최대 수혜자는 조성모라고 할 수 있다.[25][26] 조성모는 출발 드림팀에서 체대 출신의 운동능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으로 인기를 얻었다. 뜀틀 청년이라는 이명이 생길 정도로 뜀틀 분야에서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맹활약을 했다. 그래서 기록을 깰 때마다 앨범 판매량이 오른다는 농담까지 나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건강한 청년이라는 이미지를 얻었으나 정작 병역의무를 공익으로 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사유는 선천성 어깨탈골.[27] 그리고 가수라는 이유로 논산훈련소 천주교 성가대에서 성가복을 입고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출발 드림팀은 프로그램 출연자 대부분이 공익으로 빠진 걸 빗대서 '출발 공익팀'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었다. 참고로 소집 해제일에 비니를 쓰고 기자회견을 했는데 공익으로 복무한 연예인들은 거의 전부가 소집 해제 기자회견에 비니를 쓴다. 현역복무자의 짧은 머리와 비교가 되는 모습으로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방편이라고.워낙 출발 드림팀에서 보여줬던 활약이 컸기에 출발 드림팀 2에도 출연이 확정은 됐었다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시즌 1 당시보다는 활약이 미미한 모습이였다. 설상가상으로 녹화 도중 다리 부상을 입고 말았으며 그대로 활동 중단을 밝혔다. 이 다리 부상과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2009년 이후 약 3~5년 동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녔다고 밝혔다. 다리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생겨버렸다고.
3.2.1. 프로그램
<rowcolor=#FFFFFF> 연도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비고 |
1998년 | 이소라의 프로포즈 | ||
1999년 | 이소라의 프로포즈 | ||
2000년 | 출발 드림팀 | ||
TV는 사랑을 싣고 | |||
이소라의 프로포즈 | |||
2001년 | 이소라의 프로포즈 | ||
2002년 | 더 뮤지션 | ||
2003년 | 윤도현의 러브레터 | ||
강호동의 천생연분 | |||
2005년 | 해피투게더 프렌즈 | ||
윤도현의 러브레터 | |||
2009년 | 무릎팍도사 | ||
김정은의 초콜릿 | |||
유희열의 스케치북 | |||
Hidden Track by 조성모 | |||
출발 드림팀 시즌2 | |||
2010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
강심장 | |||
김정은의 초콜릿 | |||
2012년 |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 ||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 | |||
유희열의 스케치북 | |||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 |||
쇼킹 | |||
2013년 | 히든싱어 | ||
파이널 어드벤처 | |||
컬쳐클럽 | |||
2014년 | 불후의 명곡 | 6번 출연 | |
SNL 코리아 | |||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
두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게스트편) |
||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 |||
별바라기 | |||
피크닉 라이브 소풍 | |||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 |||
스타킹 | |||
김창열의 올드스쿨 | 게스트 | ||
2015년 | 칠전팔기 구해라 | 특별출연 |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 |||
2016년~ 2018년 |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 | 라디오 | |
2016년 | 판타스틱 듀오 | ||
다큐3일 | |||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 | 게스트(라이브) | ||
2017년 | 시간을 달리는 남자 | ||
김제동의 톡토유 - 걱정 말아요! 그대 | |||
밥상 차리는 남자 | 특별출연 | ||
희망TV SBS | |||
주크버스 | |||
비디오스타 | |||
2018년 | TV는 사랑을 싣고 | ||
슈퍼맨이 돌아왔다 | |||
해피투게더 | |||
2019년 | 불후의 명곡 | 전설 | |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 |||
희망더하기 | |||
낭만클럽 | |||
2020년 | 뽕숭아학당 | ||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 |||
추석특집 방콕떼창단 | |||
복면가왕 | |||
2022년~ 현재 | 열린예술무대 뒤란 | MC | |
2022년 | 불후의 명곡 | ||
2023년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
살림남 | 2회 출연 |
3.3. 콘서트
자세한 내용은 조성모/콘서트 문서 참고하십시오.3.4. CF
- 2001년
- 해태제과 에이스
- 2002년
- 뱅뱅
- 2003년
- 뱅뱅 (3편)
- 2004년
- 뱅뱅 (3편)
- 2005년
- 네이버 (2편)
- 닥터아이
- 뱅뱅 (3편)
3.5. 홍보대사
- 2000년 전자실홍보대사
- 2001년 월드컵홍보대사
- 2003년 대한암학회 홍보대사
- 2005년 평화의료재단 홍보대사
- 2005년 구리시 홍보대사
- 2007년 고구려역사문화보존회 홍보대사
- 2007년 구리시 홍보대사
- 2007년 논산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 홍보대사
- 2012년 지구살리기 캠페인 홍보대사
- 2019년 한국생명의 전화 홍보대사
- 2020년 경기대 홍보대사
- 2021년 경주시 홍보대사
- 2023년-2025년 울산시 홍보대사
3.6. 뮤지컬
조성모 뮤지컬 | |||||
<rowcolor=#FFFFFF> 공연연도 | 제목 | 기간 | 배역 | 장소 | 비고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2.07~03.11 | 과거 상훈 역 | LG아트센터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4.06~04.08 | 과거 상훈 역 | 대구 오페라하우스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5.04~05.06 | 과거 상훈 역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6.30~07.01 | 과거 상훈 역 | 제주아트센터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7.20~08.05 | 과거 상훈 역 |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8.24~08.26 | 과거 상훈 역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9.07~09.09 | 과거 상훈 역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09.01~09.02 | 과거 상훈 역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
2012년 | 광화문 연가 | 10.06~10.07 | 과거 상훈 역 |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
2013년 | 요셉 어메이징 | 02.12 ~ 04.11 | 요셉 역 | 샤롯데씨어터 | |
2014년 | 카페인 | 06.27 ~ 08.07 | 강지용/강지민 역 |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 1인 2역 |
4. 음반 목록
자세한 내용은 조성모/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1. 리메이크
조성모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다른 가수들 | |||||
<rowcolor=#FFFFFF> 순서 | 연도 | 가수 | 제목 | 앨범명 | 비고 |
1 | 2001년 | 심수봉 | 후회 | 1집 - To Heaven | |
2 | 2008년 | 이승기 | 너의 곁으로 | SBS 파리의 연인 | |
3 | 2015년 | 허공 | 불멸의 사랑 | 1집 - To Heaven | |
4 | 2016년 | 도화 (Dowha) | To Heaven | 1집 - To Heaven | |
5 | 2021년 | 유주 | 너의 곁으로 | SBS 파리의 연인 | |
6 | 2022년 | 안다은 | 피아노 | 5집 - 歌人(가인) | |
7 | 2024년 | 허각 | To Heaven | 1집 - To Heaven |
5. 가창력
발라드의 황태자[31]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다.미성의 음색은 누가 들어도 선호할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칭찬을 받았지만, 데뷔 시절부터 발성적으로는 부족한 편이었다. 특히 조성모가 노래가 부를때 흔히 '잉골라'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잉골라는 후두가 올라가며 소리가 마치 입 안에 갇히는 듯한 소리를 내는 발성으로 성악에서는 금기시할 정도로 좋지 않은 발성법이다. 그러나 조성모는 데뷔부터 이런 창법을 썼었고 그런 상황에서 김광수의 혹사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목이 심하게 상해버렸다.
첨언하자면 잉골라 발성은 미성의 고음을 내는 남자가 성인이 되면 흔히 겪는 현상이다. 배의 힘으로 밀어내어 소리를 내야 하는데 목으로 소리를 내니, 목이 밸브 역할과 컨트롤 타워 역할까지 하며 과부하가 걸리는 것이다. 제대로 된 발성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목의 수명이 짧아지게 되고, 실제로 1990-2000년대 미성을 무기로 들고나온 솔로나 듀오 남성 그룹이 많았지만 활동 기간은 대개 짧았다. 물론 과로가 조성모의 목을 망친 데는 이견이 없다. 아마 스케줄 관리를 하며 목을 아꼈다면 전성기가 훨씬 오래 갔을 듯하지만, 소속사 사장이 하필 악명높은 김광수였다. 미성은 나이를 먹을수록 목을 자주 쓰지 않는 게 유리한데, 롱런을 하는 소수의 미성 고음 가수들이 1년에 정해진 스케줄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이유도 이와 일맥상통하다.
1~4집으로 대변되는 조성모의 최전성기 시절, 그는 타고난 미성의 높은 고음역으로 슬프고 애절한 발라드를 줄곧 소화를 잘해왔으며 목소리의 파워도 상당한 시기였다. 특히 1집 데뷔 시절에는 라이브도 크게 기복이 없었다. 당시 라이브 중에 3옥타브도 무난히 했던 경우가 있었으며, 락발라드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는 아니었지만, 발성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음에도 몇몇 락발라드 노래들을 잘 불렀다. 물론 기교는 거의 없이 담백하고 소박한 느낌으로 노래를 불렀지만, 나름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주목을 받기도 했던 섬세하고 인상적인 '비브라토'는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는 그의 노래에 한층 매력을 더해 줬다.
다만 앞서 밝혔듯 여타 가수들 대비해 음역대도 높고, 미성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목소리를 타고났기에, 충분히 좋은 조건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성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한 상태에서 데뷔를 했고, 목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만큼의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본인이 타고난 재능을 다 활용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그래도 본인이 가진 목소리의 장점을 어느 정도 뚜렷이 살리면서 본인 특유의 감성을 실었고, 애절하고 여린 감정 표현을 하는 데는 뛰어났다. 따라서 이는 어느 정도 조성모의 가창력으로서 인정을 해줄 만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대중의 호응을 이끌었고, 발성적으로 부족하더라도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호평이 붙을 만큼의 충분한 매력을 가진 가수였다. 그러나 부족한 발성을 제대로 보완하지 못하고 5집 <가인> 활동부터 무리하게 창법을 바꾸려고 했던 노력은 그의 목을 결정적으로 상하게 만들었는데, 이유는 잉골라로 노래하는 상태에서 파워풀하고 허스키한 소리를 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타이틀 <피아노> 역시 쉬운 노래는 아니었기에, 결국 이 앨범으로 활동하며 목이 정말 심각할 정도로 많이 상해버렸다. 타고난 음색은 많이 다르나 선배 가수 김장훈이 겪고 있는 상황과 비슷한 루트다. 이후 복식호흡 중심의 창법으로 바꾸게 되는데, 결과가 너무 신통치 않아 비판을 받았다. 창법 변화 과정에서 기존의 미성에서 공기를 잔뜩 먹은 듯한 목소리로 변했기 때문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다고. 5집부터 얇고 부드러운 하이톤의 미성보다는 묵직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많이 냈으며, 락 창법을 많이 연마하면서 힘이 있게 내지르는 창법에 많이 치중한다.
그래도 6집까지는 바뀐 창법과 목소리가 나름 그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성장한 가창력으로 인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지만, 7집 바람필래를 기점으로 그나마 남았던 가창력까지도 계속해서 나빠지는 목과 함께 쇠퇴한다. 특히 히든싱어를 전후로 해서 전성기 시절과 너무나 많이 달라진 조성모의 창법과 그의 나빠진 목 상태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줬었는데, 오히려 그 이후로 각종 콘서트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를 기준으로 종종 높은 고음역대를 파워풀하게 내질러 5집의 가창력을 다시 재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5집 시절에는 파워풀한 진성을 썼다면 현재는 반가성으로 초고음을 낸다고 할 수 있다.
히든싱어 출연 이후 여론을 느꼈는지 창법이 바뀐 데에 대한 이유가 퍼지고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뀐다. 다만 2014년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하며 이에 대한 의식을 했는지 예전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팬들이 걱정하기도 했다. 저 당시 고음을 소화하기는 약간 힘에 부치긴 했으나 히든싱어 때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말 그대로 생목 창법으로 과거의 전성기 미성을 회상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주로 가성을 많이 사용하는 상황이며 데뷔 시절 본인이 소화한 높은 음역대의 노래들을 파워풀한 진성으로 소화하지 못한다. 언제까지나 시종일관 부드럽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불러야 하는 노래들 한정으로 그러하다. 대표적으로 To Heaven. 현재로서는 '믹스보이스'를 쓰는 방향의 창법의 가닥이 잡힌 듯.
6. 뮤직비디오
6.1. 앨범 뮤직비디오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의 붐을 처음으로 그리고 완벽히 일으켜준 가수로서, 'To Heaven'을 시작으로 4집 타이틀곡 '잘 가요 내 사랑'까지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붐을 일으켰다.[32] 조성모가 가수로서 성숙기에 접어들 때인 4집까지의 뮤직비디오들은 조성모를 통해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장르를 개척한 공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세훈 감독이 전담한 뮤직비디오가 많았다.[33] 하지만 일부 뮤직비디오는 수위가 좀 있는데 조폭들을 주제로 해서 주인공이 배신을 당하거나 결말이 나쁘게 나오는 새드 앤딩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이들 역대 인기곡 뮤직비디오들의 캐스팅을 지금 분석하면 초호화 캐스팅인데 이게 신승훈과 이승환과 같이 가수 자체의 역량 덕분에 신인 배우들이 전격적으로 캐스팅을 당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을 받은 케이스는 거의 없다. 오히려 그보다 초창기에는 조성모가 처음 몸을 담았던 대형 기획사인 GM기획이 영화/드라마계의 스타급 배우들을 소속 연예인으로 많이 거느리고 있었기에 됐던 캐스팅이거나 [34], 중/후반기에는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명성이 이미 높아진 상태였기에 스타급 배우들도 조성모 뮤직비디오면 격에 맞다고 생각해서 캐스팅 승낙을 했던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조성모 뮤직비디오 | ||||
<rowcolor=#FFFFFF> 연도 | 앨범명 | 수록곡 | 출연배우 | 비고 |
1998년 09월 | 1집 - To Heaven | To Heaven (1집) |
이병헌,
김하늘,
허준호,
조민수, |
|
불멸의 사랑 - 1부, 2부 | 이병헌, 황수정[38], 김승우, 김정은[39], 강성민[40] | |||
후회 | 조성모 | |||
1999년 09월 | 2집 - For Your Soul | For Your Soul | 조성모, 신현준, 최지우, 정준호[41][42][43] | |
2000년 01월 | 2.5집 - Classic | 가시나무 | 김석훈, 이영애, 손지창, 구본승, 황인영[44] | |
2000년 09월 | 3집 - Let Me Love | 아시나요[45][46]( 수정판[47]) |
신민아[48],
허준호[49],
정준호[50],
신지수[51], |
[55] |
다짐 |
강동원[56],
홍수현, |
|||
다음 사람에게는[58] | 이미연, 류시원, 김세아, 김채연, 황인성 | |||
2001년 09월 | 4집 - No More Love | 잘가요 내 사랑[59] |
배용준,
이나영, |
|
Never[61] | 이승연, 지진희 | |||
2002년 10월 | Don't Forget To Remember 1998 To Heaven (Best Of Best) | Ace of Sorrow (베스트)[62][63] | 권상우, 신은경, 정준호[64] | |
2003년 03월 | 5집 - 歌人(가인) | 피아노 (5집)[65] | 조성모, 한지민[66] | |
내것이라면 [67] | 임은경[68] | |||
사랑할때 버려야할 몇가지 | 조성모 | |||
2005년 02월 | 6집 - My First | 눈물이 나요 & Mr. Flower[69] | 소지섭, 김정은, 오오사와 타카오 | |
그대가 있어야 | 조성모 | |||
2005년 11월 | 6.5집 - Classic 1+1 Grand Featuring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 조성모 |
리메이크 2번째 앨범 |
2009년 04월 | 7집 - Second Half | 행복했었다 | 조성모, 김하늘[70] | |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 유승호, 유이(배우) | |||
2009년 08월 | 영원한 하나 | 영원한 하나 | 조성모 | 싱글앨범 |
2010년 08월 | 성모 Meet Brave | 바람필래 | 조성모, 고준희 | 미니앨범 |
점점 더 | 조성모, 민효린 | 미니앨범 | ||
2010년 11월 | Thank You | Only You | 조성모 | 미니앨범 |
2014년 03월 | Wind Of Chanage | 유나야 | 조성모, 유지안 | 미니앨범 |
2021년 09월 | 달빛 경주 | 달빛 경주 | 조성모 | 싱글앨범 |
6.2. OST 뮤직비디오
조성모 뮤직비디오 | ||||
<rowcolor=#FFFFFF> 연도 | 앨범명 | 수록곡 | 방송사 | 비고 |
2019년 05월 | 여름아 부탁해 OST Part 3 |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 KBS | |
2018년 12월 | 하나뿐인 내편 OST Part 16 | 매일 사랑 매일 이별 매일 그리움 | KBS | |
2018년 10월 | 제3의 매력 OST Part 2 | 어쩌면 우리 | JTBC | |
2017년 10월 | 밥상 차리는 남자 OST Part 3 | 더 사랑할래 | MBC | |
2015년 02월 | 펀치 OST - 4번 트랙 | 그대로의 사랑 | SBS | |
2014년 08월 | 끝없는 사랑 OST Part 1 | 사랑합니다 | SBS | |
2014년 03월 | 사요나라 이츠카 OST | 사랑 받던 날들 | 영화 | |
2013년 09월 | 결혼의 여신 OST Part 5 | Someday | SBS | |
2012년 11월 | 전우치 OST - Part 1 | 사랑해 | KBS | |
2010년 04월 | 커피하우스 OST Part 1 | 웃을께 | SBS | |
2008년 10월 | 바람의 화원 OST | 바람의 노래 + 그리움 | SBS | |
2006년 12월 | 눈의 여왕 Ver.2 Love Theme | 사랑... 눈물겹다 | KBS | |
2004년 06월 | 파리의 연인 OST (SBS 특별 기획) | 너의 곁으로 + 너 하나만 | SBS | |
2001년 12월 | 명성황후 OST | Dry My Tears (마지막 노래) | KBS | |
2000년 01월 | 진실 OST | For You | MBC | (콘서트 영상) |
1999년 07월 | 용가리 OST | All For Love | 영화 |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아시나요 뮤직비디오 논란
'아시나요' 뮤직비디오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3집 타이틀인 아시나요는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가 파월 상이용사 출신들과 육군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측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다. 베트남으로 파병을 갔던 조성모가 직접 맡은 주인공인 육군 일병이 속한 부대가 9사단의 부대표지를 단 장면이 그대로 나온거였는데 하필 이 부대가 베트콩에게 전멸을 당한다는 내용이라 백마부대와 해당 부대 출신 참전용사들의 심기를 건드린게 항의의 주요 원인이 됐다. 부수적으로 스토리의 허준호가 방탄모가 아닌 두건을 쓰거나 막 비행기에서 내린 신병들을 소대장인 육군 보병 중위가 기합이나 주고 발로 걷어차며 얼차려를 주는 모습 등에 대해서도 사실이 왜곡이 됐다며 항의를 했었다. 심지어 백마부대에서 GM기획으로 직접 공문까지도 보냈다고.
GM기획은 픽션을 가미한 예술 작품으로 봐달라고 했고 이들의 항의에 대해 부분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며 재편집을 할때 조성모가 베트콩 지휘관을 사살하는 장면을 더하고 소대장이 가혹행위를 하는 장면을 지웠으며 문제의 요소였던 백마부대 표지도 CG처리로 백마 문양을 파랑색 바탕만 남기고 깔끔하게 지운 다음 마지막 부분에 "승자도 패자도 없는 이 전쟁에 참전 전우회의 명예는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평화의 전사들에게 헌정합니다"는 자막을 더해 내놓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마부대와 월남전참전전우회는 해당 뮤직비디오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 주요 이유는 이 뮤직비디오가 월남전에서 백마부대가 거둔 혁혁한 전과를 호도한 내용이고 참전용사들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데 반대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법원은 결국 제작사의 손을 들어줬는데 전투복에 부착한 백마부대의 표지를 지워내는 등 명예훼손의 염려가 있는 부분을 배제하려던 노력이 인정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는 결국 지상파에서 내려야만 했고 양수리에서 급히 찍은 정장 차림의 노래하는 조성모가 본 뮤비의 주둔지 세트장에서 단역 고아 소녀와 함께 빗속에서 등장하는 뮤비로 바뀌게 됐다. 이후 한동안 원판은 케이블 TV 등을 통해서만 볼수 있었다.
8. 흑역사
8.1. 예능 출연 굴욕
히든싱어 시즌2 3회에서 원조가수로 나왔을때 2라운드에서 총 100표 중 80표를 넘겨 원조가수 최초로 마지막 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원조가수가 됐다... 모창자들은 조성모 전성기 시절을 토대로 모창을 했으나 조성모는 앞서 밝혔듯이 배 중심의 창법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조성모의 앨범들을 발매 순서대로 들어보면 이미 4집부터 조금씩 허스키한 톤으로 살짝 변했고 창법도 살짝 바뀌게 됐다. 다만 4집까지는 전까지의 여리여리한 미성이 거의 그대로 남았고 그의 특유 창법이 거의 그대로 구사가 됐었다. 공백 이후 5집부터는 톤도 많이 허스키하게 변했고 창법도 시원하게 질러서 부르는 창법으로 많이 변했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조성모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는 1-4집까지의 특유의 미성과 실크 위를 거닐듯 부드럽게 밀어부르는 창법이였다. 그래서 패널들이 전성기 시절의 조성모 목소리만 떠올렸기에 그를 찍어줄리도 없었다. 그의 탈락에 MC인 전현무부터 시작해 모두가 큰 충격에 휩싸였는지 잠시 스튜디오에 적막이 흘렀으며 이후 전현무와 연예인 패널들이 각종 분석을 하면서 그를 위로하느라 정말 애썼다. 사실 히든싱어의 슬로건이 '숨은 가수 찾기'이기에 이후 라운드에서 조성모에게 가는 표들은 무효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끝에 결국 마지막에 1등을 하면서 명예를 되찾았다. 어쨌든 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다시 모이는 계기가 됐고 왕중왕전 및 TOP3 생방송에 걸쳐 임성현의 조성모 모창이 너무 뛰어났기에 이목이 모이기도 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다. 그리고 시즌 3 종료 이후 시즌 1~3 통합 왕중왕전에서는 콘서트 종료 직후 달려와 약간의 농담을 던지며 호탕한 웃음을 보이는 등 참석을 아무렇지 않게 했기에 쎄한 느낌을 말끔히 지웠다.이로 인해선지 조성모가 SNL에 나왔을때 자신을 모창한 임성현에게 "형!!! 조성모처럼 부르라고요!!! 조성모는 그렇게 부르지 않아요!!!"라는 꾸중을 들으며 레슨을 받는 (...) 자학 개그를 선보인다...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정준하와 박명수가 섭외를 위해 노래방 기기로 테스트를 했는데[71] 'To Heaven'을 불러서 83점이 나왔다. 한 술 더해서 바로 박명수가 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96점이 나왔다... 조성모 본인의 말에 의하면 어떻게 고득점을 받는지 방법을 알고 있다고 그랬는데 그런걸 아예 모르는 박명수보다도 점수가 낮았다. 그러나 이후 '가시나무'를 불러 100점이 나왔고 동시에 출연할 자격을 얻었다.[72]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나왔는데 초반부에 실력자와 음치를 같은 비율로 떨어뜨렸으나 마지막에 결국 실력자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음치와 듀엣을 해버렸다... 이때 신인 밴드의 보컬을 구할 필요가 있어서 나왔었다.[73] 그래도 마지막에 떨어뜨린 실력자를 섭외해 보컬을 구했었다.
8.2. 초록매실
[74]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최대의 흑역사는 바로 초록매실 광고다. 2000년에 나온 이 광고 때문에 조성모는 남초 성향의 안티들로부터 조매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75] 사실 조성모 본인도 이 광고를 엄청나게 찍기 싫어한 광고였지만 당시에 빚이 넘쳐나는 집안 경제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하던 상황이였기에 궁여지책으로 했다고 한다. 심지어 원래 끝은 저게 아니다! 마지막 대사를 하고 풉하고 부끄러워 웃는 장면이 있었으나 정작 광고에서는 그 부분을
이 흑역사는 결국 2014년 여름에 SNL 코리아 조성모 편에서 다시 나왔다. 광고에서 조성모가 했던 멘트들이 다시 재현될 때 이 대사를 듣고 사람들이 너무 오그라든 나머지 사망하는 어이가
그리고 당해 여름에 초록매실 광고를 한번 더 찍었다!!! 같은 상품에 같은 광고 모델을 딱 14년이 지나고서야 재발탁한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당대에는 조성모에게 흑역사 광고였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추억이 되면서 조성모에게 더 이상 흑역사가 아니라 상당한 효자가 된듯.[80] 여담으로 이번 광고의 꽃남자 버전의 마지막에서 유병재가 조성모를 때린다!!!
9. 수상 내역
자세한 내용은 조성모/수상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9.1. 가요 프로그램 1위
총 35회 1위[81].조성모 음악방송 출연리스트 | ||||
<rowcolor=#FFFFFF> 곡명 | 년도 | 일시 | 방송사 | 비고 |
To Heaven (2회) |
1998년 | 11월 7일 | MBC 음악캠프 | 첫 1위 |
11월 24일 | KBS 뮤직뱅크 | 1위 | ||
불멸의 사랑 (1회) |
1999년 | 1월 12일 | ||
For Your Soul (6회) |
9월 14일 | |||
9월 28일 | ||||
10월 26일 | ||||
11월 2일 |
1위 (통산 4주) |
|||
11월 14일 | SBS 인기가요 | 1위 | ||
11월 20일 | KMTV 쇼! 뮤직탱크 | |||
가시나무 (2회) |
2000년 | 2월 27일 | SBS 인기가요 | |
2월 29일 | KBS 뮤직뱅크 | |||
아시나요 (9회) |
9월 23일 | KMTV 쇼! 뮤직탱크 | ||
9월 24일 | SBS 인기가요 | |||
9월 26일 | KBS 뮤직뱅크 | |||
9월 30일 | MBC 음악캠프 | |||
KMTV 쇼! 뮤직탱크 |
1위 (통산 2주) |
|||
10월 3일 | KBS 뮤직뱅크 | 1위 | ||
10월 8일 | SBS 인기가요 | |||
10월 12일 | KBS 뮤직뱅크 |
1위 (통산 3주, 골든컵)[82] |
||
10월 15일 | SBS 인기가요 |
1위 (통산 3주, 왕중왕) |
||
잘가요 내 사랑 (1회) |
2001년 | 10월 6일 | MBC 음악캠프 | 1위 |
피아노 (5회) |
2003년 | 4월 20일 | SBS 인기가요 | |
4월 26일 | MBC 음악캠프 | |||
KMTV 쇼! 뮤직탱크 | ||||
5월 3일 | MBC 음악캠프 |
1위 (2주 연속) |
||
KMTV 쇼! 뮤직탱크 | ||||
너의 곁으로 (1회) |
2004년 | 9월 4일 | MBC 음악캠프 | 1위 |
Mr. Flower (7회) |
2005년 | 3월 17일 | Mnet 엠카운트다운 | |
3월 20일 | SBS 인기가요 | |||
3월 24일 | Mnet 엠카운트다운 |
1위 (2주 연속) |
||
3월 26일 | MBC 음악캠프 | 1위 | ||
3월 26일 | KMTV 쇼! 뮤직탱크 | |||
4월 3일 | SBS 인기가요 | |||
4월 10일 |
1위 (통산 3주 트리플 크라운) |
|||
바람필래 (1회) |
2010년 | 8월 26일 | Mnet 엠카운트다운 | 1위 |
10. 기록
-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연속 음악방송 1위 수상 가수[83]
- 2년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84]
- 최단 기간 밀리언 셀러 기록 - 3집 아시나요[85]
- 마지막 남자 솔로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86][87]
- 한해 최다 판매량 가수 - 367만장 (2.5집 + 3집)
- 리메이크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 160만장 (2.5집)
- 20세기 마지막 밀리언셀러
- 5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1집 + 2집 + 2.5집 + 3집 + 4집)
- 한국음반산업협회 공식 누적 앨범 판매량 역대 1위 가수 (1,600만장)[88]
-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89]을 달성한 가수[90]
11. 노래방 수록 목록
자세한 내용은 조성모/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여담
- 아버지 조춘윤과 나이 차이가 매우 많이 났다. 1929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48년이며 조성모가 갓 데뷔를 했을 무렵에 이미 칠순이였고 2019년에만 해도 만 90세였다. 워낙 고령이라서 뇌졸중으로 투병 중이였고 2021년 8월 31일에 세상을 떠났다.
- 한때 애연가였으나 전자담배로 갈아탔다고 한다.
- 초록매실 광고를 찍고 자신의 친구들에게 "너 미쳤냐?" "너 죽을래?" 등의 문자를 받았다는데 본인 역시 자존심이 상해서 강한 상남자 스타일의 곡을 내고자 했는데 그게 바로 다짐. 본인이 히든싱어 출연 당시 직접 밝혔다.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김재중과 같이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조선인민군 육군 하전사로 0.5초 정도 나오고 사라진다. 2003년 10월 29일에 평소 친분이 있던 강제규를 응원하기 위해 경남 합천 촬영 현장을 찾았는데 이전에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군인을 맡은적이 있어 이 영화 촬영에 관심을 가지고 강제규에게 엑스트라로 출연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 이때 강제규는 곧바로 최민식이 역을 맡은 등장인물과 관련된 인민군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서 역을 줬다고 한다. 이후 조성모는 크랭크업 파티에도 참석해 챔피언을 불렀다고 한다. # 하지만 엔딩 크레딧에는 실리지 않았다.
- 검도 애호가였다. 5집 활동 당시 인터뷰에서 간간이 검도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나 실제 입문은 늦은듯.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인의 수련 영상을 종종 올렸었다.
- 2010년에 공채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결혼해 유부남이 됐다. 그러나 결혼 직전 아내와 관한 부정적인 루머가 떠돌아 정신적인 고생이 많았는지 조성모가 직접 나서 결혼식 당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며 아내와 관한 해명을 했다. 눈시울까지 붉힌 그의 진심이 전해진 덕분인지 이후 여론도 안정을 찾아 별다른 소음이 일지 않았다.
- 상당한 애처가다. 부인 얘기만 나와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함박웃음이다.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결혼 이후 설거지 때문에 주부습진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힌적이 있다. 이를 들은 다른 남성 출연자들의 어색한 반응에 설거지는 당연히 남자가 하는 게 아니냐는 대응을 했다.
-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2015년 10월 득남해 한 아들의 아빠가 됐다. 2018년 8월 26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영분에 아들 조봉연이 잠깐 나왔는데 조성모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봉태규의 아들인 봉시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한다.
- 2018년 11월 18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723회에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하게 됐다. # 해당 회차에서는 조성모와 조봉연을 보기 위해 봉시하와 봉태규가 방문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2019년 2월에 와서 2주 동안 (20190224, 20190303) 이어졌으며 병석에 계신 아버지를 위하는 조성모와 봉연이 그런 아들과 손자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샀다.
- 리메이크 앨범인 2.5집의 타이틀곡 '가시나무'는 엄청난 성공을 했지만 뮤직비디오에서 문학적이며 종교적인 원곡을 단순한 사랑 노래로 해석하면서 '원작을 훼손하게 됐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원작자인 하덕규도 석연찮은 감을 드러냈다.
- 학창시절 이상은의 열혈팬이였다. 2017년 6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이상은을 초대해서 어릴적 팬질하던 얘기를 하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은 데뷔 30주년 축하영상에서도 조성모의 모습을 볼수 있다.
- 펌프 잇 업에 수록된 상처는 BGA가 기괴하다.
- 팬사랑이 지극하다. 데뷔 초부터 2000년 초반까지 그의 공식 팬클럽 '마리아' 회원들과 함께 마리아 여름캠프를 했다. 특히 마리아 여름캠프는 선착순 무통장 입금으로 참가가 결정이 되는 방식이라 입금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였다.[91] 팬클럽 특전으로 반지가 있었는데 기수마다 디자인이 달랐다. 일종의 커플링이라고 봐도 무방하던 반지 디자인은 조성모 본인이 직접 했다고 전해지는데 정작 본인은 알레르기 탓에 끼지 않을때가 많았다. 그래도 복권에 당첨이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마리아 반지를 다이아몬드로 바꿔주는거라고 했을 정도로 본인 또한 이 반지와 팬에게 애착이 대단한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전성기가 지나서도 그의 집 앞은 팬들로 가득이였다. 방송 일정을 다닐때 자신을 보러와준 이들에게 카페에서 커피를 사주는 등 팬사랑이 여전하다.
- 2018년 10월 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2편[92]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200명의 팬들과 데뷔 20주년 기념 캠핑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가 됐다. 공연은 이전에도 해왔으니 기념이 될만한 색다른걸 해보자는 생각에 바베큐 파티, 클럽, 힐링캠프 등으로 주제를 설정해 팬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다고 한다.
- 유승준을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번번히 물먹였다.[93] 오죽하면 유승준이 연초에 한 토크쇼에서 풀이 죽은 상태로 대기실에 있었는데 조용필이 대뜸 유승준을 부르더니 더 열심히 하라는 소리를 했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 무릎팍도사에 나와 후배들에게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조언을 했다. 본인도 관리를 하지 않은건 아니나 정식 레슨을 체계적으로 받은건 아니었기에 이후에 노래를 부를때 힘이 들었던 기억도 있었고 다른 분야를 개척할때 고생을 많이 했다고.
- 2003년 축구선수 고종수와 주먹 다짐 논란이 있었다. 술자리에서 만난 고종수와 얘기하는 도중 사소한 시비로 먼저 욕설을 하고 주먹을 날렸는데 고종수가 일이 크게 번질걸 우려해 먼저 자리를 떴다고 한다. 2007년 인터뷰에서 고종수가 직접 밝히기를 본인은 술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술을 좀 마신 상태인 조성모와 인사를 나눴는데 아는 형이 둘이 나이가 같으니까 친구 먹으라고 해서 친구하자며 반갑다고 주먹으로 퉁퉁 치고 약간의 장난기 있는 액션을 취한건데 다음날 스포츠신문 1면에 '고종수, 조성모와 난투극' 운운하는 기사가 뜬거라며 황당하고 "왜 기자들은 나한테만 이럴까?" 하는 생각에 정말 많이 서러웠다면서 상황을 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기자의 농간임을 밝혔다.
- 조성모가 교회에 처음 갔었던 계기는 구의중학교 3학년 시절에 마산에서 전학을 온 전국 1등인 친구를 통해서라고 한다. 그 친구는 목사님 아들로 조성모 앞자리에 앉았는데 조성모가 그 친구에게 오락실을 가자고 했고 그 친구는 교회에 오면 오락실 가겠다고 해서 서로의 거래는 성사가 됐다. 조성모는 교회를 가면서 믿음이 깊게 생겼고 교회 음악이 가수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 친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을 나온 현재 울산의 모 교회에 담임목사로 있다고 한다.
13. 둘러보기
[훈음]
정성 성 본뜰 모
[2]
주민등록상 생일은
2월 24일. 그리고
빠른 생일 적용으로
1983년에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홍경민,
김종국,
송승헌,
권상우,
엄기준 등을 비롯한
1976년생인 용띠로 소개가 됐었고
용띠클럽 멤버였으나 지금은
원빈,
소지섭,
이태곤 등을 비롯한
1977년생인 뱀띠로 소개를 한다.
[3]
조성모가 태어난 당시에는
성동구 모진동이였으나 1995년에 모진동이 광진구로 편입이 됐었다가 2009년에 화양동과 통합.
[4]
여담으로 동명이인인
수영선수의 본관은
한양 조씨다.
[5]
네이버 프로필 기준
[6]
2021년 8월 31일에 만 92세의 나이로 별세.
[7]
참고로 데뷔 앨범명이자 데뷔곡인 'To Heaven'의 모티브이며 조성모의 데뷔 직전에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자폐인이였던 큰형은 성이
주씨로
이부형제였다. 어머니가 사별하고 조성모의 아버지와 재혼해서 조성모를 낳았으며 조성모와 이부형인 큰형은 대략 20년 가량 차이가 났다.
[8]
대구 남구 성남로 대구순복음교회 출석중
[9]
데뷔는 김광수가 대표인 GM기획 (現
MBK엔터테인먼트)에서 했다. 참고로 아프로뮤직은 본인이 설립한 기획사다.
[A]
당시 GM기획.
[11]
앨범 판매량으로만 보면 '발라드의 황제' 소리 듣던
신승훈의 확실한 후계자라 할만했다. 다만 소속사 갈등과 성대 손상 등으로 신승훈만큼 롱런하진 못한다.
[12]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전성기 속에서
H.O.T.와 그 뒤를 이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god와 활동기간이 겹친 스타임에도 앨범 판매량에서 연간 1위를 찍기도 하는 괴력을 발휘한 솔로 가수였다. 지상파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은 덤.
[13]
본인이 밝히기로는 (20181004 해피투게더) 당시 아이돌 양성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고 트레이너도 없어서 댄서였던 다른 멤버에게 춤을 배웠다고 한다. 이후 춤이 늘지 않자 1년 반 만에 팀에서 쫓겨났다고. 팀은 조성모가 나간 이후 해체를 맞은 걸로 보인다. 본인의 부족한 춤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몸에는 댄스의 피가 끓고 있다고 꾸준히 힘을 주며 밝혔다. 이날 사천사라는 팀명은 본인이 지었다고 덧붙였으며 앞으로도 뒤로도 읽어도 사천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4]
당시 김광수 역시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성모를 만나며 제작자로 정점을 찍었다.
티아라 멤버들이
라디오 스타에 나와 밝히기로는 자신들 앞에서 '성모가 그립다'며 울었다고. 그러나 티아라 멤버들은 무서웠다고.
[15]
그런데 본래 조성모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였다고 한다. 원래 주인공은 현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한성호다.
[16]
조성모 본인의 말에 따르면 방송국에 홍보용으로 미리 돌린게 실수로 나가는 사고를 겪었는데 그게 예상도 못하게 반응을 끌면서 본의 아니게 얼굴 없는 가수가 된거지 원래 의도한 작전은 (?) 아니라고 밝혔다.
[17]
해당 장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도 나온다. 방성재와 도학찬은 조성모의 외모를 가지고 내기를 걸었고 예상을 뒤집고 조성모의 외모가 매우 잘생겨서 충격을 받는 모습이였다.
[18]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 조성모는 솔로 가수로서는 조용필, 신승훈, 김건모의 뒤를 이을 정도로 엄청난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19]
이렇게 자신의 히트곡만으로 방송 무대에서 10분간 메들리를 완창하고 방청객들도 자연스레 제창까지 할수 있게하는 남자 발라드 가수가 한국에서 손에 꼽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위의 소개글에서 조성모에게 '발라드 황태자의 마지막 계보'라는 수식어를 괜히 붙인게 아니다.
[20]
처절한 노래의 대표격으로 2집의 수록곡인 화살기도를 들어보라.
[21]
조성모의 두 앨범 외에 2000년 출시 앨범 중에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은 god 3집과 서태지 6집뿐으로 2000년 음반 판매 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22]
KBS는
god가 수상하게 됐다.
[23]
원래는 비비 1집에 '최후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노래였다. 리메이크가 원곡과 제목이 다른 경우가 매우 드물기에 이 사실이 한참 지나서야 알려지기도 했었다.
[24]
사실 '다짐'으로 활동했을 때 조성모가 댄스곡을 제대로 보여줬기보다는 당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았었기에 그에 따른 후광 효과가 컸다고 봐야 하며 실제 댄스를 소화하는 조성모의 모습이 다소 어색하고 부담스러워 사실 이때마저도 일부 팬들로부터 어그로를 끌기도 했었다.
[25]
재밌는 얘기지만 김종국 역시 드림팀에서 엄청 잘나가는 멤버였다는 사실. 보통 드림팀 시즌 1 시절을 말할 때 조성모와 이상인 이 둘이 양대산맥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26]
사실 김종국도 이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정작 포커스는 조성모에게 맞춰졌는데 누가 봐도 운동을 잘할 거 같은 김종국과 다르게 여리여리한 모습 때문에 큰 기대를 안한 조성모가 의외로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여줘서 이쪽이 더 화제였다.
[27]
김종국과 같은 날에 훈련소에 들어갔는데 김종국이 별다른 행사도 없이 바로 들어간 데 비해 훈련소 입구 앞에서 팬클럽과 함께 환송회를 열었으며 특히 공익으로 복무를 함에도 불구하고 팬덤 상당수인 여성 팬들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군생활에 공백에 대한 슬픔을 밝히는 등 지나친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비판을 받았었다.
[B]
당시에는 제일제당 (현 CJ 제일제당) 화장품 사업부였으며 2001년 4월에 CJ엔프라니로 분리가 됐다가 2002년 1월에 엔프라니로 바뀌다가 2002년 7월 19일에 엔프라니가 한국주철관공업에 팔렸다.
[29]
전설의 그 광고다.
[30]
전설의 그 광고를 잇는 새로운 광고다.
[31]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라 발라드의 황제라는 칭호가 붙어도 어색함은 없지만, 선배인
신승훈이 자타공인 발라드의 황제로 인정을 먼저 받아 황태자로 불린다. 물론 조성모의 이미지가 황제보다 황태자에 어울리기도 한다.
[32]
지금이야 유명배우를 등장시켜 거창하게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흔하지만 To Heaven의 뮤직비디오가 처음 나올 당시만 해도 가수는 가창이 중심이며 뮤직비디오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홍보 수단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뮤직비디오 자체가 '메인 컨텐츠'의 하나로써 등장했다는 게 대중들에겐 생소한 시대였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쓸데 없는 부가적인 부분'에
돈지랄을 한다며 매도하는 남성들 위주의 안티들도 적지 않았다. 드라마 타이즈 붐이 퍼지면서 그런 안티들은 점점 줄었고 2집을 발표할 시기에는 그러한 비판도 거의 사라졌다.
[33]
그러나 2001년 9월 발매한 4집의 수록곡 'Never'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차은택이 맡았다. 우리가 아는 그 차은택 맞다. 추가로 차은택은
휘성 뮤직비디오도 맡았다.
[34]
뮤직비디오 시청률이 잘 나왔던 미스터리가 조성모도 강심장에 나와서 To Heaven의 뮤직비디오 처음 나온 날 태풍이 왔고, 2집 For Your Soul, 3집에도 첫방날 태풍이 왔다고 밝혔다.
[35]
이병헌의 친구 역으로 출연.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면서 탐문수사하는 형사 허준호한테 X창이 나게 두들겨 맞고 멱살을 잡히는 장면이나 이병헌의 도움 요청에 이병헌과 김하늘이 악당들에게 기습을 당하는 곳에 쳐들어가 함께 싸워주는 별 도움은 되지 않았지만... 장면에서만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36]
간주 중 회상에서 잠시 등장. 이병헌과 조민수의 아버지로 이들의 어린 시절에 경찰로 근무 도중 순찰을 돌다가 동네 깡패들의 집단 폭행으로 살해를 당한다. 누나와 함께 살해 현장을 직접 목격한 어린 이병헌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양아치들을 기억하다가 나중에 성장해 복수하는 게 뮤직비디오의 주요 스토리다.
[37]
명배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계에서 조연급으로 얼굴이 익숙한 배우로 특히 조성모의 대표 뮤직비디오들에서 악역으로 인상 깊게 각인한 배우다. 'To Heaven' 뮤직비디오에서는 김하늘을 자동차에 가둬놓고 석유를 뿌려대고 불을 붙이는 대머리 조폭으로 짧지만 상당히 인상 깊게 나온다.
[38]
2001년 최음제 마약 복용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을 당해 지금은 거의 잊혀진 여배우지만 이 뮤직비디오가 나오던 1998년 당시만 해도 황수정은 떠오르던 블루칩이였고 이 뮤직비디오의 인기에 힘을 입어 이듬해에 MBC 드라마 허준의 주연급인 예진아씨 역으로 캐스팅도 되며 탑클래스 여배우로 등극하게 된다.
[39]
촬영 당시 이미 출연중이던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삭발한 머리 때문에 여기 뮤직비디오에서는 가발을 쓰고 나오는데 티가 좀 난다.
[40]
뮤직비디오에서 이병헌이 일하는 전차회사 후배 직원으로 등장한다. 청소년기에는 Uno라는 그룹으로 잠시 아이돌 가수 활동도 했지만 현재는 배우로 차근차근 경력을 쌓으며 활동을 하고 있다.
[41]
조성모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다. 신현준이 홍콩경찰로 출연하고 조성모가 동생으로 나온다. 정준호가 마약조직 킬러로 출연하며 최지우는 신현준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나온다. 경찰인 신현준은 우연히 위험에 처한 최지우를 살리다가 총격을 입는데 최지우가 문병을 오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건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동생 조성모는 실수로 마약 조직에 얽메이는데 하필 이 조직이 신현준이 수사하던 조직이여서 졸지에 두 형제의 정보가 새어 나간다. 결국엔 신현준이 그들의 살해 타깃으로 정해져 정준호가 그를 처치하게 된다. 신현준과 최지우가 사랑을 나누던 사이 조성모는 형의 총을 몰래 가지고 나가 자신을 괴롭히는 건달들을 처치하나 자책감에 시달리고 정준호에게 총격을 당해 죽게 되며 절망에 빠진 신현준은 최지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직으로 쳐들어가지만 정준호의 총격에 쓰러지고 최지우는 인질로 잡혀간다. 겨우 목숨을 건진 신현준은 다시 쳐들어가 최지우를 겨우 구하나 그녀는 정준호의 총격에 쓰러지고 신현준도 그의 충격으로 사망한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신현준은 최지우에게 자신의 반지를 끼워주고 드라마는 끝이 난다.
[42]
참고로 신현준과 정준호가 이 작품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20년이 넘는 지금까지 티키타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3]
이 뮤비에 출연한 조성모는 한동안 이 출연진들과 인연을 맺기도 했었고 다음 해 최지우가 출연한 드라마 '진실'의 주제곡도 불러 은혜를 갚아줬다. 신현준에게는 영화 '비천무'의 주제곡을 불러주기로 했었으나 사정으로
이승철에게 넘어갔다.
[44]
이영애가 손지창이 속한 조직의 보스의 여인으로 출연하고 김석훈을 너무나도 사랑하여 조직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내는 장면이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45]
그동안 조성모의 음반 자켓 사진을 촬영한 사진 작가 조세현도 초반에 깜짝 출연한다.
[46]
영화 '플래툰'의 촬영지인
필리핀
마닐라 올로케로 촬영을 했으며 2000년 당시 총 제작비로 15억원이 들어간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 사상 전무후무한 대작 스케일을 내뿜는다. 스토리 내용은 주인공 조성모가 월남전쟁에 파병을 가서 베트남 소녀와 사랑에 빠졌다가 결국 함께 죽는 슬픈 결말로 나온다. 극중 파병 부대로 마크까지 등장하는
제9보병사단으로부터 베트콩에게 전멸을 당하는 장면 및 얼차려 등의 병영 생활 등이 나오는 장면들과 관련하여 거센 항의를 받고 법정공방까지 가기도 했다. 링크의 비디오도 완전히 원본 그대로는 아니고 부대마크 부분만 블러 처리로 흐릿하게 수정한 버전이다. 한편
이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도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47]
제9보병사단으로부터 항의로 인해 부대마크를 모자이크 처리 및 전반부 국군이 베트콩에 전멸하는 전투장면을 삭제하고 후반부 전투에서도 주인공 조성모가 베트콩 수장을 죽이는 장면을 추가 삽입하는 등의 수정작업을 거쳤다.
[48]
1999년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로 데뷔. '아시나요'는 그녀가 출연한 2번째 뮤직비디오 작품이자 실질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알린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조성모의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민간인 베트남 소녀 역할을 맡았으며 전투를 떠나는 부대원의 지리정보를 주기 위해 겁도 없이 총도 안 가지고 전투에 참여하다가 결국 베트공의 총에 맞고 죽는다.
[49]
주인공 조성모가 소속한 월남파병 부대의
말년병장 쯤으로 보인다. 방탄모도 안 쓰고 지멋대로 두건을 하고 다니는 등 군기가 제대로 빠졌는데 중간에 민간인 구출 작전 과정에서 베트공에게 포로로 붙잡히게 되고 베트공 대장의 살해 협박에 아군의 부대 위치를 알려주는 병크를 저지르고 결국 살해를 당한다.
[50]
조성모가 있는 파병부대의 소대장으로 계급은 중위. 민간인 구출 작전에서 구해낸 현지 월남 주민인 신민아가 현지 지리에 밝은 걸 활용해 도움을 받기도 한다. 마지막 부분 전투에서 숲속에
네이팜탄을 뿌리며 불을 지르다가 베트공의 습격에 폭사를 당한다.
[51]
극중에서 신민아의 여동생으로 나온다.
[52]
To Heaven에 나왔던 악역 전문 배우와 동일 인물이며 뮤직비디오에서 한국군과 대치하는 베트콩의 대머리 수장 역할로 거의 주연급 악역으로 나온다.
[53]
'여름아 부탁해'를 부른 그룹 인디고의 멤버 맞다. 그 이전에는 지오에서 활동을 했다. 조연급 배우로 활동중이며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조성모의 동료 병사로 출연하는데 극중에서 전투 도중에 아역배우였던 신지수를 비롯한 월남 민간인들을 구출하려다 총상을 입고 전사한다.
[54]
가을동화에서
송승헌의 약혼자로 나왔던 그 배우다.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장교로 간간히 나온다.
[55]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국군 모두가
베트남전 당시 입던 정글 버티그 군복을 입었으며 육군도 안 입은 건 아니지만 해병대들이 입던 M1955
방탄조끼를 입어
미 해병대 스타일의 복장을 했으며
베트남전 당시 사용한 UH-1 헬기가 아닌 다른 헬기가 나오고 한국 육군이 미 해병대와 작전을 짜는 등 고증에 오류가 있었다.
[56]
홍수현이 바람을 피며 만나는 새 남자친구 역할로 잠깐 등장하는데 당시에는 무명이여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강동원이 인기를 얻으면서 재조명 받은 케이스다.
[57]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배우와 동일 배우이며 '다짐' 뮤직비디오에서는 홍수현의 남자친구로 홍수현이 바람을 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싸우다 홍수현한테 차이는 역할로 나름 열심히 나왔다.
[58]
조성모의 3집 후속곡 뮤직비디오가 맞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뮤직비디오가 나왔었던 2000년 말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연을 모델로 내세운 발라드 컴필레이션 앨범 '연가(戀歌)'의 홍보 뮤직비디오의 성격이 더 강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인 이미연의 보증수표 이미지에 조성모 뮤직비디오의 날개를 달은 덕분에 홍보효과는 백점 만점인데다 컴필레이션 구성 또한 심심하게 옛날 발라드 명곡들만 넣은 게 아니라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비롯해 2000년 당시 최신 인기 발라드 노래들까지도 과감히 비중 있게 수록한 4CD의 알찬 구성 덕분에 최초라는 수식과 더불어 최다 음반 판매라는 수식까지 얻는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연가'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조성모의 곡이 아닌 원곡인 정재욱의 곡이 담겼다.
[59]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창시자인 김세훈 감독의 한계가 느껴졌던 작품이다. 배용준과 이나영이라는 호화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지 못한데다 마지막에 이나영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죽는 건 충격 그 자체. 더불어 신예 감독
차은택의 참신한 구성과 홍콩스타 장쳰이 특별출연한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인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과 같은 시기에 맞붙어서 경쟁한 덕분에 더욱 타격이 컸다. 이 뮤직비디오를 끝으로 김세훈은 조성모표 뮤직비디오에서 손을 떼고 점차 뮤직비디오계에서의 영향력도 줄어든다.
[60]
교포 출신 VJ 겸 방송인으로 본명은 도성민. 명배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중이 있어서 넣는다. 뮤비에서 자전거 전문 절도단의 대가리격으로 자전거로 신문 배달을 하며 입에 풀칠을 하며 사는 가난한 유학생 욘사마의 자전거를 쌔비기도 모자라 애지중지하던 자전거 찾아 삼만리 다니다 절도단이 자기 자전거 가지고 가는 모습을 목격한 욘사마를 붙잡아 협박해 절도단 활동할 때 경찰들이 오나 안오나 짱보게끔 시켜 잠도 못 자게 하며 이용만 해먹다가 욘사마가 도저히 안 되겠다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해서 결국 체포를 당하는데 절도단 밑에 애들한테 욘사마를 집단 구타를 시켜서 애꾸눈으로 만들어 버리는 비열한 악당으로 나왔다.
[61]
김세훈 감독을 떠난 작품이다. 브라운 아이즈의 데뷔곡 '벌써 일년'의 뮤직비디오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차은택 감독이 기획한 뮤직비디오. 하지만 후속곡으로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62]
조성모와 GM을 떠나 소속사를 옮기면서 잡음이 많아지던 2002년 가을에 GM이 조성모와 체결한 계약기간 막바지에 당사자와 협의도 없이 발매한 조성모 디스코그래피의
흑역사로 일컫는 베스트 앨범 'Best Of Best : Don't Forget To Remember 1998 : To Heaevn'에 실린 신곡이다. 이런 형태의 베스트 앨범은 조성모 뿐만 아니라 소속사를 바꾸는 가수들에게 비일비재였던 전 소속사의 횡포와 같은 거라 볼 수 있는데 조성모의 경우 새 소속사를 통해 발매할 5집 활동을 방해할 목적과 더불어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조성모의 단물을 마지막까지 빨아먹겠다는 속셈으로 발매한 앨범이었다. 하지만 앨범을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그래도 조성모의 역대 히트곡들이 모두 담기고 라이브 실황 음원까지 담은 4CD 구성으로 가요계를 평정하던 명가수의 베스트 앨범으로서는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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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 후반부에서 To Be Continued... 라는 자막이 나온 걸 보면 불멸의 사랑과 같이 다음 이야기를 다룬 후속 뮤직비디오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조성모의 소속사 이전, 배우 캐스팅 등등의 여건상 제작 취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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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정준호는 허준호를 한 편 차이로 따돌리고 역대 조성모 뮤직비디오들에서 최다 출연한 배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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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의 Now, 당신은 모르실거야 뮤직비디오 등을 기획하고 CF 필름 특유의 색감과 화려한 촬영기법으로 유명한 이상용 감독이 기획한 작품이다. 뮤직비디오에서 클라이막스는 조성모가 연인인 한지민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피아노 제작공장으로 숨어들어가 시가 2억원을 호가하는 크리스탈 피아노로 연주하며 라이브로 노래의 고음 파트를 부르는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피아노'라는 노래 제목 그대로 경기도 부평 삼익악기 공장에서 진행한 촬영에서 공장에 피아노를 수십 대 깔고 특별히 삼익악기로부터 2억원을 호가하는 크리스탈 피아노를 협찬까지 받기도 했다!!! 해당 피아노는 조성모 자택에 현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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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에서 조성모의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한지민은 2003년 당시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열연해 얼굴을 알렸고 각종 CF와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이별 그후'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데 조성모와는 1999년 '에퓨 화장품' CF에 출연한 게 인연으로 이어져서 피아노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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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의 감독인
곽경택 감독이 기획한 뮤직비디오로 꽤 화제가 됐다. 원래 해당 노래가 5집 타이틀이 되고 곽경택 감독도 그리 알고서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는 걸로 홍보도 되고 그랬었는데 앨범 출시 막바지에 타이틀곡이 '피아노'로 변경이 바뀌며 '내것이라면'은 자연스레 후속곡으로 밀려났고 게다가 기획사에서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을 곽경택 감독과의 상의도 없이 임의로 편집한 사실 때문에 곽경택 감독이 빡쳐서 기획사를 상대로 법원 소송까지 걸었다. 다행히 기획사 측에서 정식으로 곽 감독에게 사과를 하는 걸로 곽 감독도 소송을 취하하며 사태는 일단락은 됐는데 어쨌든 흥행면에서는 이미 '피아노'에 타이틀곡 자리도 밀린데다 별다른 임팩트도 없는 뮤직비디오였던지라 그렇게 묻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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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의 소녀 임은경 맞다. 하지만 CF 이후 연기자 활동영역에선 별다른 임팩트를 보이지 못하고 현재는 거의 잊혀진 추억의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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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서 뮤직비디오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장재혁 감독의 작품으로 '아시나요' 이후 별다른 임팩트를 발휘하지 못했던 조성모표 뮤직비디오가 다시금 고개를 들게 한 작품이다. 2005년 2월에 앨범과 함께 발표한 뮤직비디오로서 2004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최고의 주가를 올린 배우인 김정은과 소지섭을 캐스팅한 부분만으로도 큰 화제인데다가 뮤직비디오 스토리 전개상 거친 장면이 많은데다 일본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했기에 위험 요소가 많아 7억원의 꽤 많은 제작비보다도 총 112억원의 두 배우에 대한 보험금이 실질적으로 더 화제였다. 일본 배우 오사와 타카오도 주연급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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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생의 후반전을 뜻하는 7집 Sceond Half 제목처럼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1집 To Heaven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김하늘에게 재출연의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제의를 승낙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이전 To Heaven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당시의 머리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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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래를 불러 95점 이상 나와야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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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다짐'도 불렀는데 88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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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신뢰성이 떨어지는 연예인 음치 판정단을 너무 믿은 게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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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의 배경곡으로 쓰인 노래는 조성모 2집에 수록된 'You & I'의 Slow (발라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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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조성모가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갔다가 해당 스크린에서 이 광고가 지나가자 여자들은 귀엽다며 좋아했으나 남자들이 일제히 "아우!!! 저걸 확!!!" 하며 소리를 지르더니 모자나 책을 바닥에 내팽겨치며 격분을 했다고 한다. 결국 남자들의 격노로 36계 줄행랑을 쳐야만 했었고 (...) 조성모 팬카페에서도 매실이라는 단어는 금지어가 됐었다.
[76]
조성모가 이준기의 석류 청년 광고를 보고 "저 친구도 집이 어려웠나봐"라는 생각에 연민의 정을 느꼈다고. 당시 이준기의 석류청년 CF에서는 배우
송하윤과
카라
박규리도 같이 있었다. 그나마 이준기는 자신이 주요 등장인물로 등장하는
마이걸이 그럭저럭 성공을 하고
왕의 남자가 관객수 1000만을 넘기며 예쁜 남자라는 이미지라도 각인한 상태에서 찍었기에 조성모보다는 데미지가 엄청 덜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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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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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웅진식품에서 초록매실의 PPL을 하기도 했으며 관객들에게도 초록매실을 하나씩 증정하기도 했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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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는 있는듯. 행복한 두시 라디오에서 시청자들이 사연에 매실로 도배를 해버려서 매실 단어 금지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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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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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Soul'로 뮤직뱅크 3주 1위를 한적이 있지만 당시엔 골든컵 제도가 없었다. 가요톱텐을 따라서 이날 (2000년 10월 12일) 뮤직뱅크에 골든컵 제도가 처음 도입이 됐다. 따라서 이 골든컵이 가수 조성모를 떠나서 뮤직뱅크 역사상 첫 골든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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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마지막주 엠카운트다운 1위 '바람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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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발매한 2집과 2000년에 발매한 2.5집과 3집은 각각 200만장이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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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단 4일만에 120만장이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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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골든디스크 대상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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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조성모의 음반 부문 대상 수상 이후로 남자 솔로 가수 중에서 대상을 받은 가수는 아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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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이 아닌 컴필레이션 음반도 포함한 수치지만 그것을 빼더라도 정규 앨범 총판이 863만장을 돌파한 얼마 안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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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가요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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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한해에 3사 대상을 수상하지 못해서
그랜드슬램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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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이 되는 인원은 약 500명 가량. 조성모와 체육대회도 하고 김밥도 나눠먹고 조성모 본인이 방마다 돌아다니면 조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식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의 1박 2일 일정. 저녁에 조성모의 작은 공연을 볼수 있었다면 아침에는 그가 직접 떠주는 국을 받을수 있었다. 여름 캠프를 내용이 잡지에 실리고 연예뉴스로 방송에 송출된 사례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동시에 특별한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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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7일 방송된 1편에 이어 방영된 회차로
김진,
김승현,
남우현과 함께 출연해
출발 드림팀을 비롯해 1990년대와 2000년대 활동기의 일화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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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승준이 신보를 내면 가요순위 1위를 밥 먹듯이 하고 각종 예능에 나오기만 하면 시청률이 대박이던 시절이였지만 거의 항상 토탈적인 평가가 들어가는 가요대상 시상식에선 조성모 때문에 2등에 머물러야만 했다. 유승준이 주로 젊은이들에게 강세였으나 조성모는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성원을 받았던 국민 가수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