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 그녀와의 이별 | |
재생시간 | 4:03 | |
아티스트 | 김현정 | |
수록 앨범 | 1집 Legend | |
발매일 | 1997년 2월 13일 | |
작사 | 유유진 | |
작곡 | 최규성 |
1. 개요
가수 김현정이 1997년에 발표한 노래이자, 솔로 데뷔곡이다.[1]
제목만 보면 남자 노래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곡의 화자는 여성이다. 제목에 등장하는 '그녀'의 폭로로 연인과 이별을 결심하게 되기 때문[2].
김현정이 직접 밝히길 1996년에 녹음, 1997년에 발매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1998년에 역주행했다고 한다.
2. 난이도
- 원음: Cm
- 최고음: 진성 'F5', '3옥파'
- TJ노래방: Cm
- 금영노래방: Cm
김현정이 발표한 모든 곡은 물론, 국내 여성 가수들이 부른 곡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곡이다. 3옥타브 파[3]와 그에 준하는 3옥타브 전후의 음을 진성으로 계속 내질러야 하는데, 게다가 어려운 파사지오 음역대를 유지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고음파트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이 곡보다 더 높은 음역대로 올라가는 경우 대부분 가성 또는 휘슬 레지스터를 사용한다.
3. 가사
이제 우리 정말 끝난 거야
네가 다시 확인시켜줬지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졌어
나를 만나기 전 헤어졌단
예전의 그녀에게서
너를 떠나달란 말을 듣게 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믿지 않았어
그녀의 일방적인 얘기들
나를 속이며
그동안 만나왔단 얘기도
너를 사랑한
그녀의 거짓말이었기를
비참하게 난
끝까지 어리석게 널 믿어 버렸어
하지만 나의 마지막 기대마저도
모두 무너진 거야
술 취해 또다시 너를 찾아가
그녈 안아주는 너를 보았어
지금 내 눈에 흐른 눈물은
너도 모른 척 해줘
남겨진 미련도 없지만
모두 네가 가져 버려
며칠이 지났어
널 잊은 줄 알았어
그런데 지금 네가 돌아오길 바라는
내가 미울 뿐이야
네가 다시 확인시켜줬지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졌어
나를 만나기 전 헤어졌단
예전의 그녀에게서
너를 떠나달란 말을 듣게 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믿지 않았어
그녀의 일방적인 얘기들
나를 속이며
그동안 만나왔단 얘기도
너를 사랑한
그녀의 거짓말이었기를
비참하게 난
끝까지 어리석게 널 믿어 버렸어
하지만 나의 마지막 기대마저도
모두 무너진 거야
술 취해 또다시 너를 찾아가
그녈 안아주는 너를 보았어
지금 내 눈에 흐른 눈물은
너도 모른 척 해줘
남겨진 미련도 없지만
모두 네가 가져 버려
며칠이 지났어
널 잊은 줄 알았어
그런데 지금 네가 돌아오길 바라는
내가 미울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