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서: 제왕의 검

킹 아서: 제왕의 검 (2017)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장르	모험, 액션, 판타지
감독	가이 리치
각본	조비 해럴드 가이 리치 라이어널 위그럼
원안	데이비드 돕킨 조비 해럴드
제작	아키바 골즈먼 조비 해럴드 가이 리치 토리 터넬 라이어널 위그럼 스티브 클라크 홀
출연	찰리 허냄 주드 로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자이먼 혼수 에이단 길렌 에릭 바나 외
음악	대니얼 펨버턴
촬영	존 매티슨
편집	제임스 허버트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위드 로드 픽처스 리치/위그럼 프로덕션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수입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2017년 5월 12일 2017년 5월 17일
상영 시간	126분 (2시간 6분)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
마케팅비	7,3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9,175,066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48,675,066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415,714명 (최종)
국내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북미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아서 측

• 찰리 허냄 : 아서 펜드래곤. 왕자. 갓난아기 때 아버지의 희생으로 성을 탈출한 후 자기 정체를 모르고 자랐다. 현재는 론디니움 매음굴의 기도. 주변 지인들로부터는 주로 아트(Art)라고 불린다.
•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 마법사. 작중 이름이 언급되지 않으며 엔딩 크레딧에도 마법사(mage)라고만 나와서 작중에선 이 인물의 정체를 알 길이 없다. 베디비어는 이 마법사를 멀린의 수제자라고 언급하고 있다. 아마 비비안일 가능성이 높다.
• 자이먼 혼수 : 베디비어 경. 우서 왕 시절부터 왕가를 모신 기사. 아서가 성인이 된 시점에선 반란군의 리더였다.
• 에이단 길렌 : 구스팻 빌 / 윌리엄 윌슨 경(반란군). 우서 시절부터 왕가를 모신 기사. 내내 구스팻으로만 불리다가 종반 기사 서임 장면에서 풀네임이 밝혀진다. 아서에게 칼 대결에서 농락당하는 등 묘하게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은 활을 잘 쏜다. 16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적의 급소를 맞출 정도.
• 킹슬리 벤 아딜 : 웻 스틱 / 트리스탄. 트리스탄이란 사실이 기사 서임 장면에서 처음 밝혀진다.
• 닐 카스켈 : 백 랙. 아서와 웻 스틱의 친구이며 블루의 아버지.
• 크레이그 맥긴리 : 퍼시벌.
• 톰 우 : 조지. 중국인으로 론디니움에서 무술 훈련소 같은 걸 운영하고 있었다.[1] 아서의 무술 스승이기도 한데,[2] 아서가 성인이 되었을 땐 그를 보스로 대우하고 있다. 미드 '마르코 폴로'에서 '백안(Hundred Eye)' 역을 맡기도 했다.

4.2. 보티건 측

• 주드 로 : 보티건. 우서 펜드래곤의 동생. 모드레드를 부추겨 왕국에 전쟁을 일으키고, 이 건을 빌미로 왕국의 마법사들을 학살해 모습을 감추게 만들었으며, 그 틈을 타 우서를 살해하고 왕위를 강탈한다. 권력을 위해 아내와 딸을 죽여 세이렌에 바치는 비정한 인물이지만, 아내와 딸이 죽었을 때 비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지가 죽여놓고
• 애나벨 월리스[3] : 매기. 궁중 시녀로 보티건 말로는 영국에서 가장 이름 높은 귀족 집안의 여자라고 한다. 보티건에게 충성적인 듯 했으나 사실은 반란군 측 인물이다. 베디비어 경과 뭔가 썸씽이 있는지 둘이 마주보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피터 페르디난도 : 머시아 백작. 선대 우서왕 시절때도 현역이었던 기사로, 보티건의 최측근이며 블렉레그의 대장격인 듯 하다. 사로잡힌 아서에게 엑스칼리버의 힘을 보이라고 조롱한다. 예전에 구스팻과 원수를 졌는지 그에게 화살로 급소를 관통당해 사망한다.
• 데이비드 베컴 : 트리거. 블랙레그의 장교. 아서에게 빨리 검을 뽑으라고 독촉하는 카메오로 나온다. 코를 휘게 하는 등의 분장을 했지만 얼굴이나 목소리(...)로 단번에 알 수 있다.
• 미카엘 맥엘하튼 : 잭스 아이. 론디니움을 관리하는 군인. 아서와는 서로 뒷배 챙겨주는 나쁘지 않은 관계였던 듯 하나,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뽑아 잡혀가자 아서의 창관을 터는데 앞장섰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초반 그레이비어드와 아서 일행이 드잡이질 한 일을 추궁하는 장면에서 대화가 꽤나 찰지다.[4]
• 로레인 브루스, 엘린 파웰, 허마이어니 코필드 : 보티건과 계약한 세 명의 세이렌.

4.3. 기타

• 에릭 바나 : 우서 펜드래곤. 아서의 아버지이자 선왕으로, 엑스칼리버의 전 주인. 마법사 모드레드를 죽이고 평화를 되찾았으나, 반란을 일으킨 동생 볼티건에게 살해당한다.
• 미카엘 페르스브란트 : 그레이비어드. 영국으로 파견 온 바이킹 부대의 우두머리다. 부하 중 하나가 아서네 창관에서 루시란 여자를 거칠게 다룬 탓에 돈을 뜯긴 뒤 수염이 잘리고 쫓겨나는 굴욕을 당했다. 마지막엔 새롭게 왕이 된 아서에게 보티건과의 약속을 지키라며 압박하지만, 싸워볼거냐는 아서의 으름장에 눌려서 그를 왕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카밀 레미에슈프스키 : IMDB에 따르면 멀린 역. 영문판 위키에 따르면 작중 기네비어를 도와 날아다니는 독수리가 멀린이 변장한 모습이라고 한다. 과거 모드레드가 빼앗은 마법사 왕의 지팡이를 몰래 훔쳐, 이를 재료로 엑스칼리버를 만들어 모드레드의 탑을 파괴한 뒤 우서 왕에게 전달했다.
• 재키 에인슬리 : 호수의 여인. 멀린이 만든 엑스칼리버는 그녀를 경유해서 우서 왕에게 전해졌는데, 이로서 왕가의 핏줄만이 엑스칼리버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의 죽음 때문에 화가 난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버려버리자, 그를 물속으로 잡아 끌고가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거절했을 때의 처참한 미래를 보여준 뒤, 다시 칼을 쥐어준다.
• 롭 나이튼 : 모드레드. 마법사. 마법사들의 왕을 죽이고 그의 지팡이의 힘을 빌려 사악한 힘을 소환해, 영국을 침공했으나 우서 왕에게 처형당했다. 원판의 모드레드는 아서왕의 사생아로 아서왕의 냉대 끝에 타락하여 브리튼을 멸망시킨다.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7.1. 북미

7.2. 한국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7.3. 중국

7.4. 영국

7.5. 프랑스

8. 기타

• 트레일러에 등장한 음악은 "Sam Lee & Daniel Pemberton - The Devil and The Huntsman" 듣기.[9][10][11] 또한, 공식 예고편에 사용된 음악은 레드 제플린의 'Babe I'm gonna leave you'이다. OST버전 원곡
• 실제 영화의 OST중 "The Politics & The Life"라는 곡은 사실 과거 헤일로 3: ODST 실사 트레일러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해당 테마곡이 공식 앨범에서 처음 공개된게 킹 아서 OST에서였기 때문에 해당 트랙의 유튜브 댓글란은 현재 헤일로 팬덤에게 점거당한 상태다(...).
• 하이 판타지로 최대 6편까지 기획된 거대 프랜차이즈의 시작이라고 한다.[12] 드디어 반지의 제왕 이후 제대로 된 하이판타지가 나오는구나!!! 근데 딱히 하이판타지 느낌은 안 난다. 예고편만 봐서는 코믹 느낌.
• 할리우드에서 유행인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한 것인지 원탁의 기사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원작과는 인종&국적이 다르다. 기사들 중 원작에 존재하지 않는 흑인이 있는 건 둘째 치고 중국에서의 흥행을 노린 것인지 쌩뚱맞게 변발을 한 중국인까지 있는데, 작중에서도 대놓고 중국인이라고 지칭하며 아예 도시 한가운데서 무술 도장까지 차리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기괴한 설정이다.원탁의 PC[13]
• 악역 볼티겐은 실제 기록에 나오는 인물로, 브리튼의 왕 보티건(Vortigern)이 용병으로 헹기스트(Hengist)와 호사(Horsa) 형제가 이끄는 주트족을 브리타니아에 불러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9세기 영국 수도사 길다스(Gildas), 넨니우스(Nennius)의 기록에 따르면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헹기스트의 딸 로위나(Rowena)와 결혼했으나 헹기스트 형제가 보티건을 배신하여 켈트족을 웨일즈로 몰아냈고 이에 보티건의 아들들인 보티머(Vortimer)와 캐티건(Catigern)이 맞서싸워 호사를 죽였으나 그들도 헹기스트와 로위나의 암수에 당해 죽고 말았다고 한다. 보티건도 배신을 당했으니 피해자로 볼 수도 있는 측면이 있지만 당시 브리튼 백성들에게 큰 원성을 얻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전설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브리튼 왕국은 서부 해안에서는 아일랜드인들이, 북부는 픽트족이, 동부 해안은 색슨족들의 습격과 약탈이 끊이지 않아 혼란에 빠져 있었고 외침이 잦았던 만큼 이민족 용병을 끌어들였는데전쟁이 끝났는데도 돌아가지 않고 약탈을 일삼았으며 주트족, 섹슨족, 앵글로족 등 게르만계 이민족들이 브리튼을 공략 7왕국을 세우게 되었고 브리튼인들 역시 이들에게 무차별 학살을 당하게 된다. 선왕의 원수를 갚기위해 아우렐리우스 암브로시우스, 우서 형제가 보티건과 전투를 벌여 성을 태워 격파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는 마치 "세종 시기에 홍길동이란 도적이 있었는데..."에서의 세종처럼 실제 역사와 전설을 엮기 위한 세계관 설정용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일본 제목은 무려 <킹 아서 : 성검무쌍(キング・アーサー 聖剣無双)>이었다. 그러나 이것을 보고 '성검전설 무쌍'을 연상하는 게이머가 많았고 하필 또 같은 시기에 코에이가 '성검무쌍'이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결국 4월 25일에 부제가 삭제되고 그냥 <킹 아서> 로 변경되었다.[14] 코에이의 성검무쌍은 4월 4일에 상표등록이 공개됐지만 이게 영화인지 성검전설 콜라보 게임인지 의혹을 받고있었다. 결국 5년이 지난 2022년 현재도 관련 게임은 공개되지 않았다.[15] 국내명도 사정은 멀쩡하지 않은데, 부제 'Legend of the Sword'를 어째서인지 '제왕의 검'으로 현지화했다.

• 아서 왕에게 반역을 일으키고 죽는 모드레드가, 여기서는 어둠의 마법사로 나오며 아서의 아버지 우서왕에게 죽는 걸로 나온다. 모드레드는 아서 왕 전설에서 악역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원탁의 기사가 아니라 어둠의 마법사로 나왔다.
• 2시간 남짓한 상영시간을 맞추기 위해 감독이 원판에서 많은 분량을 잘라내야 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다만 블루레이에는 이런 삭제씬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