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19:12:39

2020년대

<rowcolor=#000> 연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2040년대
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23세기
밀레니엄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1. 개요2. 한국의 인구 및 세대별 연령3. 예정 행사4. 정치, 경제, 사회
4.1. 정치
4.1.1. 대한민국4.1.2. 세계
4.2. 경제
4.2.1. 대한민국4.2.2. 세계
4.3. 사회
4.3.1. 대한민국4.3.2. 세계
5. 문화
5.1. 음악
5.1.1. 한국 음악5.1.2. 영미권5.1.3. 일본
5.2. 패션5.3. 영화5.4. 드라마5.5. 예능5.6. 게임5.7. 만화, 애니메이션5.8. 스포츠5.9. 인터넷
6. 이 시대에 새로 생겨나거나 흥행한 것들7. 이 시대에 쇠퇴한 것들
7.1. 세계7.2. 대한민국7.3. 급속도로 쇠퇴하여 소멸이 예측되는 것
8. 사건 사고
8.1. 세계8.2. 대한민국
9. 각종 미디어에서의 2020년대10. 2020년대에 들어가는 해11. 관련 문서

1. 개요

위 영상은 2020년대가 시작된 순간, 2010년대 마지막 날( 2019년 12월 31일)의 제야의 종 타종식 영상이다. 타종을 진행하는 인물은 류현진 펭수다.
2020년부터 2029년까지의 10년으로 21세기, 제3천년기의 3번째 연대다.

이 연대에 음력 윤달이 끼는 해는 2020년 (4월), 2023년 (2월), 2025년 (6월), 2028년 (5월)이 있다.

2. 한국의 인구 및 세대별 연령

하위 문서 원인( 경제 · 문화) · 대책( 논란이 있는 대책)
관련 문서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 ·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 · 고령화 · 노산 · 딩크족 · 만혼 · 비혼주의 · 소멸위험지수( 대한민국) ·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 인구 절벽 · 젠더 갈등 · 출산육아지원정책 · 출산율( 향후 전망)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세기 이후로, 6.25 전쟁이 일어난 1950년을 제외하고 평시로는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2023년부터 대한민국 국군 징병 가능 청년 남성이 20만 명대로 급감한다고 연구되었고, 연합뉴스[1] 2025년 1월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

2023년 기준 중위연령이 45세, 평균연령이 44세다. 평균연령은 2014년부터 40대였다.

3. 예정 행사

4. 정치, 경제, 사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2020년 3월 12일 WHO의 사상 세 번째 팬데믹을 선언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혼란과 함께 2020년대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창궐은 2020년대가 시작하며 가장 먼저 일어난 사건이자 인류의 생활 전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다. 조 바이든의 당선 등 전세계에 정치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쳤고, 산업적으로도 4차 산업혁명이 더 앞당겨지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수많은 회사가 부도하는 등 거의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IMF 외환위기때 처럼 완전히 변해버렸다. 게다가 2020년 안에 끝날줄 알았던 범유행이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3년 넘게 지속되면서, 코로나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졌다. 2023년 4월 16일 기준으로 무려 685만명이 사망했으며, 시체가 거리에 굴러다니며 방치되었을 정도로 상황이 열악했던 개발도상국의 집계되지 않은 사망자와, 산업의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서 자살한 사람까지 합치면 사망자는 훨씬 많다고 볼 수 있다.
  • 1년 연기되어서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굵직한 국제 행사들이 최초로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역설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이 활황을 이루게 되었다. 각종 종교, 정치, 교육, 경제계의 비대면 활동이 예상보다 빨리 본격화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경기침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 하락, 우울증 증가 등 비대면 활동의 부작용 역시도 함께 드러났다.
  • 2021년 들어 백신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지만 각종 변이 바이러스들로 인해 돌파감염이 속출했다. 2022년 이후 일상회복 절차에 돌입하고 2023년 들어서 거의 일상 회복이 이루어졌다. 또한 2020년대 초반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인 대봉쇄가 이어지고 있다. 백신 패스, 코로나 책임론에 의한 국가 간 갈등, 사회 갈등, 인종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 북한은 코로나 유행을 사회 통제 강화의 기회로 삼고자 하여 탈북을 억압했으며, 남한 문화를 매우 잔인하게 탄압해 민족 분단을 막는다는 국가적 이념마저 저버린 채 통일이란 유사시 무력 적화통일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으며, 계획 경제 부활 시도를 추진했다. 이를 계기로 신냉전 국가간의 관계가 구 냉전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악화될 수도 있게 되었다.

4.1. 정치

4.1.1. 대한민국

  •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180석을 획득하며 압승했다. 이로써 2020년 정치지형도 2010년대 후반의 민주당계 정당 강세를 계속 이어갔다. 불과 10여 년 전인 2000년대 중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엔 한나라당이 강세인 시절이 많았던 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 한국의 정치지형이 보수 정당 우위에서 민주당계 정당 우위로 전환됐다고 평가되기도 했으나 이 우위는 오랫동안 이어지지 않았다.
  • 2010년대 후반(2018년~2019년)에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그나마 호전되는 듯 했던 남북관계는 2020년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이후 다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후로도 문재인 대통령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등 다시 대화의 불씨를 지펴보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김정은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지원도 받은 김정일에 비해 문재인 정부의 노력마저 무시하는 등 대화에 냉담하고 연평도 포격전처럼 화가 나면 호전적이며 변덕이 있는 인물이라 남북관계의 예측이 어렵다. 한국 정부의 정책보다는 김정은의 결심이나, 한류 유행과 시장화가 심해지려는 북한 내부의 변화에 대처하려는 자세나 그 변화의 강도에 따라 남북관계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북한 내부의 정보를 더 받아들여 민주당이나 진보 정당[2]에서도 북한 인권 문제를, 보수 정당에서도 시장경제 전파나 정치선전의 약화 등 대화나 대북지원의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고 있어[3] 정치권에서는 전통적인 대립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8년만 해도 문재인 정부, 트럼프 정부의 정책은 일관되었는데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이다.
  •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장, 부산광역시장 국민의힘 오세훈, 박형준이 당선되면서 1년 만에 민주당이 약세를 보이게 되었다. 또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20대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하고, 또 성별 지지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등 이전까지의 선거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면서 세대별, 성별 대결이라는 새로운 정치구도가 주목받게 되었다.
  • 국민의힘/제1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이 다른 후보들을 이기고 최연소 제1야당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 제43대 검찰총장을 역임했었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헌정 사상 가장 적은 표차[4]0.73%p 라는 표차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후보가 기록한 1.53%p 이다.]와 가장 많은 표를 받고 당선된 대통령 기록[5]16,394,815표라는 득표수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기록한 15,773,128표이다.]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로 5년 만에 정권교체가 되었는데, 이는 10년 주기로 정권교체가 되던 대한민국 제6공화국 징크스[6]가 깨진것이다. 2022년 6월 1일에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기준 12:5로 완승하며 국민의힘의 강세가 유지되었다.
  • 2022년 5월 10일부터 더이상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식 집무실로 사용되지 않게된다. 그리고 청남대 등의 사례처럼 61년 만에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공개되며, 공원 등을 조성하여 관광지나 역사 박물관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원래 시행하기로 공약했었지만 결국 공약이 지켜지지 못했는데, 윤석열은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로 옮기기로 최종 결정했다. 반발하는 국민 여론이 있었으나 그대로 진행되었고, 이후 국방부 청사는 대통령실이 되었으며 청와대는 공개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람하는 명소가 되었다.
  • 2010년대 후반[7] 젠더갈등의 심화로 다시 도마 위에 선 여성가족부 폐지가 현실화 될 예정이다. 여론조사에서 폐지 찬성 여론이 크게 우세하기도 했고 #, 많은 국민들이 여성가족부를 해체했을때 성범죄 근절 및 어러 청소년 관련 업무가 더 확실하게 처리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8][9]
  •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48.67%라는 그리 높지 않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56.52%의 득표율을 얻고 당선되면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만에 참패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위기론이 점화되면서 김기현 대표 체제가 위기를 맞는 계기가 되었고, 정권 심판론 상황 반전을 위해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출범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개편하게 된다.
  •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175석을 획득하여 총선 3연승을 기록하였고,[10] 국민의힘은 108석을 획득하는 등 윤석열 정부는 민주화 이후 역대 정부 집권여당 역사상 최악의 총선 참패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정권 내내 여소야대 상황이 이어지게 된 셈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화 이후 제1야당 포지션의 정당이 최초로 원내 의석의 단독 과반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총선보다 5석 줄었지만 과반을 훌쩍 넘는 175석을 획득하였고, 3연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3연승한 일련의 총선을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단일 당명으로 치른 첫 사례가 되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기획부

4.1.2. 세계

4.2. 경제

4.2.1. 대한민국

  • 대한민국의 GDP가 2020년에 세계 9위로 오르는데 성공했다.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시국으로 혼란스러운 타이밍에 한 해 동안 달성한 것으로 다음 해에 곧바로 내려왔고 게다가 화폐 가치 하락으로 2023년에는 14위로 크게 하락했다. 현재는 그래도 다시 상승하여 12위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역병 전쟁의 여파로 인해 2010년대에 대비해 물가가 크게 상승했고 상황이 지속중에 있다.[11]

4.2.2. 세계

  • 2023년 기준 일본의 심각한 엔저로 인하여 GDP 순위가 독일한테 21세기에 들어 최초로 역전 당하였고 동시에 4위가 되었다.

4.3. 사회

4.3.1. 대한민국

  • 출산율이 0.72명을 기록(2023년 기준), 출생아 수가 20만명대에 진입하고 최초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등 2002년~2010년대까지 이어진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인구구조적 문제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12] 한국보다 낮은 국가는 바티칸 시국이 있다.[13]
  • 수도권(대한민국)의 인구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 모든 지역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 인천광역시 인구가 내국인만으로도 300만명을 넘었다. ( 일제 해방 이후 거의 전통적으로 제2의 도시로 취급되던 부산과의 차이가 26만명 이하 밖에 안 된다)
  • 재한 외국인들의 증가. 체류 외국인이 260만명을 넘어서 시도별 인구수 6번째 수준이 되었다. 경북, 대구 각각보다 수가 많다.

4.3.2. 세계

5. 문화

5.1. 음악

5.1.1. 한국 음악

K-POP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곡 " Dynamite"
2010년대 중후반부터 이어진 1980년대 후반~2000년대 레트로 열풍이 지속되며, 과거 음악의 리메이크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놀면 뭐하니? 싹쓰리,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와 박문치, 민수, 우효, 기린 뉴트로 인디 가수들이 화제덤에 오르고 있다.

2020년에는 지코 아무노래를 내놓으면서 2019년 내내 이어진 발라드 및 역주행 추세를 끊었다. 2020년 봄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부터 시작된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트로트의 민족, 트롯 전국체전, 보이스트롯 등 다양한 트로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인기 측면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단, 장년층의 열광과 달리 젊은 세대에서는 실질적으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 탓에 2020년에는 아이돌계가 잠시 쇠퇴하였다. 그 와중에 BLACKPINK How You Like That을 내놓으며 3세대 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켰다. 2020년 하반기에는 방탄소년단 Dynamite가 한국 노래 최초로 빌보드 Hot 100 1위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14]

2021년에도 트로트 열풍이 지속되었지만, 브레이브걸스 롤린 라붐 상상더하기 등이 역주행을 부르며 '여름 댄스 노래'라는 키워드가 부활했다. 4월부터는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 프로젝트로 SG워너비가 다시 뜨게 되면서 Timeless로 대표되는 2000년대 발라드에 대한 열풍이 생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V.O.S, 브라운 아이드 소울, 김범수, 박효신, 윤종신, 임창정, 빅마마, 마야[15]그 시대 발라드 가수들이 다시 차트 인을 하기 시작했다. SG워너비는 역주행으로 지니뮤직 1위를 달성했으며, MSG워너비 역시 바라만 본다가 멜론 차트에서 1등으로 랭크되었다. K-POP 시장에서는 BTS가 여전히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Butter를 빌보드 10주 연속 1위에 올렸고, 걸그룹 시장에서는 신인 걸그룹 aespa가 빠르게 치고 올라와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2022년에는 4세대 아이돌이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다. IVE LOVE DIVE 멜론 뮤직 어워드 2022년 올해의 베스트송상, MAMA AWARDS 2022년 올해의 노래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2년 올해의 노래, 골든디스크어워즈 37회(2023년) 음원 대상을 수상했고, After LIKE로 또 한 번의 히트를 쳤다. (여자)아이들이 컴백하여 TOMBOY Nxde로 히트를 쳤다. NewJeans가 데뷔하여 Attention Hype Boy로 인기를 끌었고, LE SSERAFIM FEARLESS ANTIFRAGILE로 인기를 끌었다. 7년 동안 솔로 활동이 전무했던 TWICE는 데뷔 이래 최초로 한 멤버가 솔로 앨범을 냈다. 2000년대 말에 데뷔한 2세대/2.5세대 아이돌계에서는 BIGBANG도 긴 공백기 끝에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한 동시에 T.O.P, 태양, 대성이 YG와 계약을 끝냈고,[16] 소녀시대는 5년, 카라가 7년 만에 컴백하는 등 굵직한 이슈가 있었다. 곧 40을 바라보는 슈퍼주니어도 꾸준한 컴백을 하였고,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2022년말 평균 43세 그룹인 신화 WDJ가 유닛으로 데뷔하였다. 남성 아이돌의 주축이었던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입대 문제로 그룹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한편, 아이유[17], 박재범, 태연 등 대형가수들이 줄줄이 컴백했다.

2023년에는 NewJeans Ditto[18] OMG로 대히트를 쳤고, IVE Kitsch I AM을 내놓았다. FIFTY FIFTY Cupid로 빌보드 Hot 100 최고 17위까지 오르는 깜짝 활약을 보였다.

2024년에는 BIBI 밤양갱 발매한 이후 발매 이후 국내 차트에 1위를 차지하고 다른 가수들도 역시 AI 커버로 목소리를 커버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대한민국 공군 공식 영상을 비롯해 이 노래를 패러디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5.1.2. 영미권

파일:빌보드 로고.svg 파일:빌보드 로고 흰색.svg
빌보드 연말 차트 1위 곡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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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ing Lights Levitating Heat Waves Last Night
더 위켄드 두아 리파 글래스 애니멀즈 모건 월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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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노래가 된 " Blinding Lights"

해외 역시 2010년대부터 레트로 열풍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신스웨이브가 메이저 장르에 진입했으며, 영미권에선 미국 흑인, 히스패닉 인종의 성장과 더불어 R&B, 라틴 팝[19] 빌보드 등에서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대신 빌보드의 영향력은 00, 10년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며 틱톡과 유튜브 숏츠 등과 같은 숏폼 플랫폼과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은 음원들이 흥행하고 있다.

이 레트로 열풍의 최전선인 2020년대에는 빌보드가 선정한 인류 역사상 가장 흥행[20] 빌보드 올타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처비 체커 The Twist를 앞질러 새로운 1위가 되었고, 각종 월드와이드 지표에서도 가장 성공한 곡으로 유명한 엘튼 존 Candle in the Wind 1997나 The Twist를 앞지르는 결과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월드와이드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한 노래인 Blinding Lights가 발매된[21] 연대이기도 하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역대 최단기 30억, 40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자 동시에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기도 하다. 또한 The Weeknd는 스트리밍의 황제라 불러도 될 정도로 스포티파이의 각종 스트리밍 기록들을 전부 갈아치우는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2020년대 가장 많은 월간 청취자 수 1위를 차지했으며, 스트리밍 횟수 20억 회 이상의 노래를 4곡, 10억회 이상의 노래를 11곡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앨범 역시도 100억 회 이상의 앨범 4개, 20억 회 이상의 앨범 8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0년대에만 RIAA 인증 다이아몬드 싱글(1,000만 장 판매)을 5개나 배출하는 등의 갖은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2010년대까지 대중음악의 일선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힙합은 Drill과 Playboy Carti를 마지막으로 이전보다 사용 빈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빌보드 차트에서도 상기한 알앤비, 신스웨이브 등의 레트로 음악과 팝, 컨트리 등 타 장르에 밀려나는 추세이다. 그래서 록 음악과 팝에 밀려난 재즈, 얼터너티브 록을 끝으로 대중음악의 주류에서 밀려난 록 음악처럼 2020년대를 기점으로 수명이 다해 전성기를 지나 쇠퇴기에 접어든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힙합 음악의 점유율이 수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 통계적으로 발표되었고, 명백한 사실이다. 게다가 2024년 초에는 힙합의 황금기를 주름 잡았던 래퍼 중 한 명인 퍼프 대디와 관련된 게이트로 힙합 장르 전반에 걸친 이미지 실추가 심각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래퍼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간의 디스전인 " 2024년 드레이크 - 켄드릭 라마 디스전" 등과 같은 이슈가 등장하며 일시적으로 힙합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기도 했으나, 음악시장의 큰 흐름을 바꾸지는 못 하고 일시적인 현상에 그쳤다.

그리고 2020년대 중반부터는 과거[22]에 유행했던, 사람들이 이미 익숙해있는 곡들을 다시금 샘플링해 트렌드 혹은 가수 특유의 음악풍으로 바꾼 곡들이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23]하고 있다. Taylor Swift 역시 자신의 과거 앨범들[24]을 새롭게 재녹음하거나 재구성한 음반들을 내놓으며 차트를 휩쓸고 있다.

북미 및 러시아(비영어권) 등지에서는 멤피스 랩을 변형시키고 카우벨 멜로디를 강조한 Phonk House wave라는 장르가 크게 부상했다. 퐁크와 유사한 멜로디를 가진 브라질의 Brazilian Funk[25] 역시 흥행 중이다. 영국에서는 2020년 그라임과 트랩을 결합한 Drill이라는 장르가 흥행한 바 있다. 2022년경에는 세계적인 모티베이션 노래로 하드스타일이 강세였다.

Blinding Lights 흥행 이후로, 해당 곡이 갖고있던 역대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1주 경신하며 최장기 1위를 달성한 Glass Animals Heat Waves[26]와 2020년대 최장기 1위 기록(15주)을 달성한 Harry Styles As It Was가 등장했다. As It Was의 경우 평론가들은 20년대 음악계 메인스트림 중 하나인 복고풍 디스코, 신스웨이브 장르 트렌드를 캐치한 음악으로써, 특히 Blinding Lights의 느낌을 교과서적으로 잘 오마주[27]했음에 주목하며 호평했다.

또한 일렉트로닉 뮤직도 강세인데, 워낙 일렉트로닉 뮤직이 인기있고 대중적이다 보니, 여러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데뷔를 해서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어차피 현대 컴퓨터로 만드는 음악들 자체는 모조리 일렉트로닉 뮤직에 포함되기도 하고. 특히 Alan Walker 스크릴렉스 등의 노래가 틱톡이나 유튜브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부류는 선술한 Phonk 하우스[28], Brazilian Phonk, 하드스타일, Wave인데 특히 이 4종류의 음악들은 2020년대의 일렉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COVID-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고, 각종 전쟁이 연달아 터지면서 자원과 경제적 불안정성이 매우 강해졌다. 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가 자국 중심주의로 외교·안보를 우선하게 되었으며, 물가는 크게 상승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높은 금리 정책 등이 펼쳐지며 경제 상황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상황이 됐다. 이는 결국 각 국가들의 정치인들의 입지 역시 매우 좁아지기 시작한 것이며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미국에서는 자국 정치인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컨트리 곡들[29]이 등장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등을 위시로한 보수주의적 가치관의 컨트리 곡들[30] 역시 차트를 휩쓰는 등 정치적인 이슈가 가요계에까지 번지는 일도 벌어진 바 있다. 긍정적으로 볼 점은, 힙합, 팝, R&B 등의 각종 장르에 밀려 뒷방 노인 취급을 받던 컨트리가 다시금 메인스트림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고, Morgan Wallen의 Last Night의 흥행을 필두로 이후 차트 상위권에서 꽤 자주 컨트리 곡들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Last Night의 경우 빌보드 핫 100의 2020년대 최장기 1위곡(As It Was를 1주 앞지른 16주 1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 Shaboozey - A Bar Song (Tipsy)

5.1.3. 일본

흥행에 가장 성공한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가 된 " アイドル"
그리고 일본보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노래가 된 " NIGHT DANCER"

일본 역시 전세계적인 복고주의 유행의 영향을 받았는데, 버블 시대를 상징하는 기성세대의 음악이었던 시티 팝의 재조명과 그동안 갈라파고스화로 주류 록 시장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역설적으로 세계 록 시장이 쇠퇴한 뒤 개성이 재조명받은 J-ROCK 등의 관심 증대,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 오랫동안 정체되었던 일본 음악시장의 환경변화로부터 야기된 J-POP 전반의 수준 상승은 일본 음악계가 제2의 전성기를 맞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2020년대 초반부터 여러 일본 애니메이션이 흥행하기 시작하자 한국 음원 차트에도 일본 음악이 종종 등장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체인소 맨 KICK BACK, 아이묭 愛を伝えたいだとか,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第ゼロ感, 【최애의 아이】 アイドル, 스즈메의 문단속 すずめ 등이 있다. imase NIGHT DANCER의 경우 일본보다도 한국에서 더욱 흥행하며 J-POP 최초로 멜론 일간차트 TOP100에 진입하는 기록들을 세우면서 재패니메이션 J-POP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강풍 올백, 귀여워서 미안해, 실패작 소녀, 인터넷 야메로, 숙청!! 로리신 레퀴엠☆, ビビデバ 등등 밈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2023년 들어서서 해외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OST 혹은 틱톡, 유튜브 숏츠에서 챌린지로 유행을 탄 곡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아지는 경향이 압도적이며 이로 인한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한 유입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J-POP를 소개하거나 커버하는 유튜버들도 보이고 인터넷 방송인들도 방송에서 나오는 노래도 보이는 정도이고 " J-POP 라이브 월드컵"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까지 제작될 만큼 보이는 정도로 인기를 끈 상황이다.

5.2. 패션

코로나 19 이후로 보복 소비가 증가하면서 명품 패션 브랜드 선호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실제로 코로나 19 기간동안 샤넬이나 롤렉스는 물건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매장을 입장하기 조차 어려웠고 루이 비통, 크리스챤 디올, 몽클레르, 프라다, 구찌, 에르메스 등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2020년대 이후로 오픈런이라는 신조어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복고주의적 흐름 역시 한시적인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중에 있으며, 그 일환에서 루즈핏 옷들이 대세를 띄고 있다. 이는 2010년대 초반에 스키니핏의 옷들이 유행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020년대 중반 들어서는 워크웨어 계통의 패션이 유행중에 있다.

5.3. 영화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동년에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가 줄줄이 개봉이 연기되었다. 개중엔 넷플릭스 개봉의 형식으로 개봉한 영화도 있었다.

스타워즈의 새로운 3부작 시리즈가 2020년대 후반까지 계획되었고, 마블의 인피니티 사가 이후의 페이즈 4, 페이즈 5, 페이즈 6 세계관이 형성될 시기이다. 페이즈 4~6은 멀티버스 사가라고 명명되었다.

2022년 범죄도시 2가 개봉되어 천만 관객을 찍였고 12월에는 외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되어 천만 관객을 모여 영화계가 회복세를 들었다.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2023년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하기 시작하연서 외화에 관객이 집중하고 있고 한국 영화들의 성적은 극단적으로 갈렸다.

5.4. 드라마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드라마의 방식이 매우 달라졌다. 넷플릭스에선 킹덤, 인간수업, 빈센조, 라켓소년단, 갯마을 차차차 등 시간, 제작비의 제약 없이 엄청난 퀄리티의, 그리고 브라운관에선 방영하기 어려운 소재들의 작품을 많이 만들어 냈다. 그 결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많은 스타PD와 유명 배우들도 넷플릭스 드라마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히트시키며 '주 1회', '시즌제'란 생소한 포맷을 가진 드라마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말고도 펜트하우스 시리즈도 호불호가 갈렸지만, 시즌제로써는 국내외적으로는 새로운 지평을 쓰면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대히트를 치면서 전세계적인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었다.

이와 반비례해 그동안 시청률이 높았던 지상파 드라마들은 이제 평균 5% 내외, 최고 시청률 10~15% 내외이면 '대작'이라 할 정도로 위세가 많이 꺾였으며, 일부 드라마들은 배우나 고증 논란 등으로 인해 홍역을 치렀으며, 일부 지상파 드라마들은 0%대의 굴욕을 겪으며 쓸쓸히 종영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과거에는 50~100부작 내외로 길게 방영되었지만, 이제는 일일드라마들을 제외하면 최대 20부작 내외로 줄어들었다.

5.5. 예능

유재석은 2020년 7월 11일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예능 방송 역사상 최초로 3사 모두 20년[33] 이상 진행하면서, 3사 모두 10년 이상[34] 진행한 유일한 예능인이 되었다. 1박 2일을 제외하고 방영 기간이 10년 넘는 예능들은 모두 유재석의 프로그램뿐이다.

5.6. 게임

5.7. 만화, 애니메이션

2020년의 경우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기된 애니가 많았다. 2022년에 들어서 연기되었던 애니들이 속속 방영되었고, 그 중 스파이 패밀리 시리즈, 봇치 더 록!, 【최애의 아이】 시리즈 등이 붐을 일으켰다.

장기연재작의 대표주자인 명탐정 코난, 원피스 등도 여전히 건재하다. 코난은 원작의 경우 최종 보스와의 결전이 가까운 상황이기는 하나 연재 속도가 매우 느려졌고 추리의 질은 낮아졌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극장판의 경우 2010년대의 암흑기를 극복하고 2000년대의 명작들에 버금가는 수작들이 개봉하면서 많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원피스는 와노쿠니 편에서 지나치게 시간을 끄는 것으로 비판받았으나, 2023년 와노쿠니 편을 끝마치고 마침내 최종장에 들어서 공백의 100년, D의 일족, 세계귀족 등의 떡밥이 빠르게 풀리기 시작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치! 티니핑이 아동용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성인 매니아층의 유입이 이전 시리즈보다 더 커졌고 티니핑 이름 맞추기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35], 유튜브, 치지직) 사이에서 유행하여 많은 스트리머들이 여기에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5.8. 스포츠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 7위,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한국이 16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14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16위, WBC 2023 조별리그 탈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3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8위을 하면서 최상위권 성적을 많이 하지는 못 했다.[36]

4개국만 참가한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5.9. 인터넷

1990년대 PC통신의 시대, 2000년대 싸이월드의 시대, 2010년대 페이스북의 시대라면 2020년대는 인스타그램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10년 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가 가졌던 지위를 인스타그램이 뛰어넘은 상황이다.

페이스북의 페메 대신 인스타그램의 DM을 하게 되고, 페이스북에 비해 익명성이 강화되었으며, 피드를 올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스토리라는 기능을 만들고, 숏폼을 도입해 릴스를 만들면서 10년 전에는 사진 매체로만 알려졌던 인스타그램은 이제 틱톡, 유튜브와 맞먹는 영상 매체의 지위도 얻게 되었다.

메신저는 여전히 카카오톡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고, 인스타그램 DM이 주류 메신저로 올라섰다.

영상 매체는 코로나 확산 이후 집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숏폼의 이용자가 늘어났다. 3대 숏폼 매체로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 릴스를 꼽을 수 있다.

대한민국의 챌린지 문화가 대중화된 것은 2020년 초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시작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의 사쿠란보, 2021년의 제로투[37]처럼 서브컬쳐 요소도 챌린지의 소재가 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아이돌 음악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아이돌 음악과 춤에 맞춰 하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2022년의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2023년의 Super Shy, 2024년의 수퍼노바 등이 아이돌 음악 챌린지의 대표적인 예이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와 같이 아무 의미도 없는 밈조차 챌린지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2024년 하반기에 들어 나온 정상화 일명 신창섭 밈이 AI로 합성하여 나온 노래가 유행하고 있다.

긴 영상 위주였던 2010년대의 영상들과 달리 2020년대의 영상들은 그 길이가 훨씬 짧아진 대신 더욱 자극적인 요소가 가미되면서, 숏폼이 사람들로 하여금 짧고 간결한 것만을 찾게 하여 독서나 긴 영상물에 대한 집중력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점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6. 이 시대에 새로 생겨나거나 흥행한 것들

7. 이 시대에 쇠퇴한 것들

이전 시대부터 202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쓰인 것들에 한하여 서술하기 바란다.

7.1. 세계

  • 원정 다득점 원칙: 축구 규칙으로, 두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진행할 때, 홈에서 넣은 골보다 원정에서 넣은 골이 더 많은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규칙이었으나, UEFA가 예전보다는 홈과 원정에서 넣는 골이 비슷해지고 홈의 이점이 사라짐에 따라서 결국 2021년 6월 25일 폐지했다. 이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유럽 팀은 네 팀이 세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한편, 오세아니아 예선 및 대륙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예선 일정이 늦어진 탓에 개최국에서 한꺼번에 진행한다.
  • 트위터: 2022년 10월 28일에 일론 머스크에 의해 인수된 지 약 9개월 후, 2023년 7월 24일에 X로 리브랜딩됐다. 그러나 다른 의미의 X와 구별하기 위해 여전히 X(구 트위터)라고 표기하거나 이전 명칭인 트위터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32개국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32개국 월드컵은 끝나고 2026 월드컵부터 48개국으로 개최된다.
  • E3: 한때 세계 최대의 게임쇼였지만, 2020년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되면서도 2021년에 온라인으로나마 개최, 그리고 엔데믹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는가 싶더니 2022년엔 취소, 게임사 참가 부진으로 2023년에도 취소되면서 앞으로의 개최가 불투명해지며 폐지 위기에 놓여있었다. 결국 2023년 12월 12일에 전면 폐지가 결정되었다.
  • Internet Explorer: 2022년 6월 15일 Windows 10용 Internet Explorer 11의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었다.(Windows 11에서는 Internet Explorer를 지원하지 않는다.)
  • iPod: 2022년 5월 10일 7세대 아이팟 터치를 마지막으로 단종을 선언했다.
  • Windows NT 6[45]: 윈도우 7 일반 버전은 2020년 1월 14일에 연장 지원이 종료되었고[46] 윈도우 8이랑 8.1은 2023년 1월 10일부로 지원 종료되었다.[47] 참고로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 15일에 지원 종료될 예정이며 LTSB/LTSC 계열은 2032년 1월 13일에 연장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7.2. 대한민국

  • 감열지 철도승차권: 2023년 11월부터 코레일이 역에서 발권하면 승차권을 감열지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승차권을 보내주는 사업이 시범테스트중이다. 만약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감열지 철도승차권은 본격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단,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기존대로 감열지 철도승차권을 받는다.
  • 공인인증서: 2020년 5월 20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12월 10일부로 공인인증서가 가진 본인인증, 금융기관 로그인,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의 독점적 지위를 폐지하고 사설 인증서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가능해진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공인인증서 자체가 폐지된 것은 아니다.(공동인증서로 변경)
  • 낙태죄: 2021년 1월 1일부로 폐지되었다.
  • 대학교 적성고사: 대입 간소화 정책으로 인해 2021학년도 적성고사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2023년 11월까지는 외국인이 대한민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사전에 한국 금융당국에 자신의 인적사항을 등록해야 했다. 이 제도는 2023년 12월에 폐지되어 현재는 외국인도 사전등록 없이 자유롭게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의 박스 포장 테이프 및 끈 제공: 환경 보호를 이유로 2020년 1월 1일부로 박스 테이프 및 끈 제공이 중단되었다.
  • 디시위키: 2023년 10월 6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롤지 행선기: 2020년에 롤지 행선기가 마지막까지 달려 있었던 2호선 구형차가 퇴역하였고, 4호선은 LED로 교체되면서 사라졌다.
  • 리그베다 위키: 2023년 1월 3일 접속 불가능이 확인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무궁화호: 객차 노후화로 인해 2029년에 공식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나, 결정적으로 ITX-마음이 운행을 시작하면 무궁화호 퇴역의 속도가 점점 붙을 것이다.
  • 문화재 관련
    • 문화재 지정번호제: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더 이상 문화재(국보, 보물, 사적 등)에 일련번호가 붙지 않는다.
    • 문화재청: 2024년 5월 17일부로 국가유산청으로 대체되어 사라졌다.
  • 민법 제915조(징계권): 2019년 들어 이 조항이 아동학대를 부추길 소지가 있다는 여론이 일자, 2021년 법 개정으로 삭제되었다.
  • 보잉 747: 2023년 마지막 인도를 끝으로 단종되었다.
  • 삼성의 무노조 정책: 2020년 5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식 발표로 종결되었다.
  • 수은 제품: 2014년 대한민국 정부가 미나마타 협약에 서명해 2020년부터 수은 관련 제품의 제조 및 수출입이 금지돼, 수은이 한유된 단추형 배터리를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나 수은을 대체할 수 있는 리튬이나 알카라인으로 서서히 대체되가고 있다.
  • 아프리카TV: 글로벌 플랫폼으로 런칭되면서 숲으로 사명을 변경되었다.
  • 영업용 도시형 고상버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2023년부터 일반좌석버스 이상 등급이거나 저상버스 투입이 불가능한 노선을 제외하고 전부 저상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결국 2024년 현대자동차의 고상버스 단종으로 소형차량을 제외하면 입석 고상버스 신차는 더 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 유통기한: 2023년부터 소비기한으로 대체되었다.
  • 이글루스: 2023년 6월 16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인터넷정보관리사: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응시 수요가 급감하면서 1997년 인터넷정보검색사로 첫 시험이 실시된 지 26년 만인 2023년부터 인터넷정보관리사 자격검정을 중지하기로 했다.
  • 자일대우버스: 2022년 한국에서 폐업 처리되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겼다 하더라도 수입해 오는 업체가 적으며, 2023년 하반기 수입마저 중단되었다. 남아있는 영업용 자일대우버스도 2030년대에는 내구연한으로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청와대: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더이상 대통령의 공식 집무실로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청남대의 사례처럼 공원 혹은 박물관 등으로 내부를 재조성하여, 61년만에 국민들에게 공개되었다.
  • 판도라TV: 2023년 1월 31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한국미니스톱: 2024년 3월 20일에 롯데와 합병하면서 모든 매장이 점차 세븐일레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합성 갤러리: 2000년대 후반에 내가 고자라니, 붕탁, 빠삐놈, 한 뚝배기 하실래예, 비둘기야 먹자, 야 기분좋다, 안전가족 등 수많은 인터넷 유행어들을 창조해냈으나 2013년 이후 유튜브가 대중화되기부터 몰락하기 시작하여 2015년 말 마의 삼각형 신세가 되고 2020년대 이후 숏폼들이 등장하면서 유행한 챌린지와 AI로 학습한 합성물( 신창섭)[48]이 신세가 되고 있다.
  • 01X 이동전화 식별번호: 2021년 6월 30일부로 CDMA용 주파수 회수조치가 되었다.[49]
  •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고교과목 (사회, 수학, 과학): 공무원의 전문성 하락을 이유로 2022년 폐지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수학과 과학은 완전히 사라졌으나 사회 과목은 방호직 등 일부 직렬에 한해 살아남았다.
  • HAPPILy 시리즈: 2010년대 초, 중반 인터넷계에서 인기를 끈 매드 무비 프로젝트였으나, 점점 쇠퇴하던 중 HAPPILy 2020을 마지막으로 후속작 없이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이 결정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 0시 0분에 완전 중단되었다.
  •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LG전자가 MC사업부를 철수하여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으로서, 사업 시작 26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MS 승차권: 2023년 7월 부산 도시철도를 끝으로 완전히 사라지며 QR승차권으로 바뀌었다. # 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유일한 종이 승차권이라는 타이틀은 그대로다.
  • PC통신: 2024년 10월 31일에 천리안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PC통신 역사가 막이 내리게 되었다.
  • TOEFL Writing 독립형 에세이: 2023년 7월 26일 개편 이후 토론형으로 대체되었으며 같은 날 더미도 사라졌다.

7.3. 급속도로 쇠퇴하여 소멸이 예측되는 것

  • 보이저 원자력 전지가 수명을 다하여 보이저와 지구간의 교신이 종료된다.
  • 동전: 카드결제와 전자결제, 온라인 결제 증가하면서 2020년대 이후 아예 소멸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동전을 폐지하는 여러 노력이 나오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전 없는 사회 문서 참조.
  • 노점상: 지자체의 단속이 강화된데다 이들의 대다수가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님이 드러나면서 쇠퇴하고 있다. 푸드 트럭이나 스탠드형 가게로 대체되고 있다.
  • 수동변속기: 수동변속기를 적용하던 버스와 트럭에서도 자동변속기 채택이 많아지고 있고, 승용차 같은 경우 과반수가 수동변속기 옵션이 삭제되었다.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는 애초부터 수동변속기가 아예 없다.
  • 디젤 기관차 디젤동차: 환경오염 문제로 전기 기관차 전동차로 교체되기 시작해 퇴역이 진행중이다. 단 전시상황을 대비해 몇 대 정도는 구비할 것이다.
  • 대한민국 전동차의 투핸들 마스콘: 초창기 서울지하철과 한국철도의 초퍼제어와 저항제어의 운전실에 투핸들 마스콘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2000년대 신차 등장 이후 운전실이 원핸들 마스콘으로 바뀌고 거기에 더해 2010년을 전후로 초퍼제어와 저항제어가 퇴역하면서 투핸들 마스콘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으며 2010년대 후반 들어서서 후반기 초퍼제어, 저항제어마저 퇴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대 초반에는 마지막 초퍼와 저항도 퇴역하고 1, 4호선 VVVF 1세대 전동차도 점점 퇴역하면서 투핸들 마스콘은 자취를 감출 것이다.[51]
  • 대한민국의 라이트 노벨 시장: 라이트 노벨의 전성기였던 2010년대 초반과는 달리 2020년대 이후에는 아카데미물, 캐빨물 등 라이트 노벨의 대체재인 한국산 서브컬처 웹소설의 등장, 도서정가제로 인한 서적값 상승 요인으로 시장이 대폭 축소되었으며, 인기작이 아니면 1년에 1~2권 정발되거나 정발이 중단되는 등 한국에 수입되는 라이트 노벨의 숫자와 정발 출판사가 점점 줄어들고 독자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 VVVF-IGBT 도입 이전에 제작된 전동차: 2023년 현재 초퍼제어 전동차는 2022년을 끝으로 수도권에서 전멸했고, 부산 1호선의 몇몇 전동차가 남아 있다. 저항제어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밖에 남아 있지 않다. VVVF-GTO 전동차는 서울 4, 5, 7, 8호선, 부산 2호선, 대구 1호선에 운행 중인데, 대구 지하철을 제외하면 모두 2020년대 중반에 대차될 예정이다. 심지어 2020년대 하반기부터는 도입 때부터 VVVF-IGBT 소자를 장착한 차량도 대차 대상에 포함된다. 아래 연도는 각 열차의 최종 퇴역 (예정) 연도이다.
  • 프리미엄 한식 뷔페 프랜차이즈
  •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
  • 고속도로 콘크리트 포장: 소음이 심하고[52] 개·보수에 약하며, 노면이 울퉁불퉁해져서 점차 아스팔트로 재포장되는 추세다. 또한 2015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일부 교량/터널을 제외하고 신규 고속도로를 아스팔트로 깔겠다고 밝히면서 아스팔트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53]
  • 백화점: 온라인 쇼핑이 확대되고 복합시설이 등장하여 쇠퇴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에서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으로 대표되는 대형 백화점을 제외한 향토 백화점이, 일본에서는 대형 사철이 운영하는 백화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 버스 터미널: 철도교통의 발달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속·시외버스 운행이 크게 줄었고, 그로 인해 버스 터미널의 수익이 감소했으며, 지방의 인구 감소로 인해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터미널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이 폐쇄되거나 지자체로 넘기는 공영터미널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철도가 들어오지 않고 도로교통에만 의존해야 하는 지역이나 철도와의 경쟁에서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고속·시외버스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버스 터미널이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일본의 플로피 디스크: 시대에 뒤처진다는 지적이 나와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 대형 마트, 식당 등의 심야 영업: 코로나19 방역 강화 당시에 제한되기 시작했으며, 방역이 풀린 뒤에도 고물가 및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로 사라지는 추세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프론트엔드 개발
  •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글탐험보트: 2023~2024년경 새로운 다크라이드를 도입하기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 달대식 역명판: 주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지상 구간에 사용하는 방식이었으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새로 지어진 역은 승강장 내 달대식 역명판의 설치를 지양하고 있다. 자연재해 발생 시 추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지상 역사에서 달대식 역명판이 철거될 예정이다.
  • 지방은행: 윤석열 정부가 은행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내놓았고 이에 따라 대구은행이 2025년부터 시중은행을 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구은행 이외 지방은행들이 시중은행을 전환하는 것을 구상중이라 앞으로 지방은행은 점차 없어질 예정이다.
  • 대한민국의 단성교육
    • 단성학교: 저출산 여파로 학생 수가 감소하여 기존의 남중, 남고, 여중, 여고 증 단성학교들이 비용 절감과 학생 확보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 남녀 분반: 저출산의 여파로 학생 수가 감소하여 남녀분반을 할 만한 학생 수를 총족하지 못하는 학교들이 늘어나 전국적으로 남녀합반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 사립중고등학교: 저출산의 여파로 많은 사립 중고등학교 재단이 경영난에 봉착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학교를 통합하거나 폐교 및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서책형 교과서: 2025년부터 영어, 수학 등 일부 과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디지털 교과서로 대체되면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는 점차 없어지거나 사용 빈도가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디지털 의존화로 인한 디지털 중독이 일어난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사: 다른 종교, 개인주의, 후손이 끊기는 저출산 현상, 비혼, 1인가구 등등으로 점점 없어지는 분위기다.
  • 영화관 한국 영화 산업
  • 형광등 : 국제수은협약에 의거한 환경 규제가 적용되어 2027년 이후 형광등의 판매 및 생산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 PC방 : 코로나19 확산과 이용자 층 감소로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8. 사건 사고

8.1. 세계

8.2. 대한민국

9. 각종 미디어에서의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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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년대에 들어가는 해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2028년 - 2029년

11. 관련 문서


[1] 문재인 정부에서 축소 예정인 병력은 50만 명대다. [2] 사회주의의 취지에도 애시당초에 벗어난 국정 운영을 북한에서 하고 있었다는 평가가 생기고 있다. [3] 윤석열 정부는 대북 코로나 백신 지원이 외부의 의료가 우월하고, 한국 정부가 북한 정부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알릴 수 있다는 의견을 고려하여 북한에 코로나 백신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4] 이재명과 무려 [5] 48.56%의 득표율로 [6] 1988년 ~ 1998년 노태우 김영삼, 1998년 ~ 2008년 김대중 노무현, 2008년 ~ 2017년 이명박 박근혜, 2017년 ~ 2022년 (실패) 문재인 [7] 폐지 찬반 논쟁 자체는 이명박 정부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8] 실제로 여성가족부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 부터 새로운 역할을 부임받은것이 아닌, 기존의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체부등이 하는 여러 여성관련 일들을 모은 후 이름만 지은 것이기 때문에, 폐지된다면 다시 원래 소속 부처나, 그에 맞는 부처로 이동할것이다. [9]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이를 잘 시행할지의 여부는 크게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공약을 내걸 때 한줄만 적었기 때문에 폐지에는 찬성하나 윤석열 정부를 신뢰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없지는 않다. [10] 2022년 제8회 지선에서 수도권 일부와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조직을 국민의힘에게 잃은 걸 감안하면 역대급 성과다. [11] 전반적으로 세자릿수 즉 배단위로 상승한 품목이 심심찮게 등장했고 슈링크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양을 줄이고 가격 상승을 어느정도 완화하려는 시도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체감물가는 세자릿수 상승이 없는 품목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이다. 여기에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규제가 더욱 엄격해지면서 원자재 품목 가격이 상승하고 팬데믹 당시 서비스업의 구조 변화로 상승한 인건비와 복합적인 작용을 거치며 생긴 결과이다. [12] 2020년대의 시선에서 보면 2000년대~2010년대 중반의 저출산은 양호해 보일 정도. 이때만 해도 4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였고, 합계출산율이 1명 이상을 기록했지만 2017년에 30만명대를 기록하더니 2018년부터 출산율 0명대를 기록하였다. [13] 사실 이 나라는 너무 좁기 때문에 산부인과 자체가 존재할 수 없고 인구도 결혼이 금지된 수사, 수녀뿐이라 출산율이 0이 아닐 수가 없기는 하다. [14] 하지만 트로트에 묻힐 뿐 2020년에 아이돌 노래 자체는 많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4세대가 유행한 탓에, 2020년이 3세대의 마지막 시기이기 때문에 현재는 지금과 조금 다른 느낌이 있는 3세대 아이돌을 추억하며 2020년까지의 노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5] 이분은 발라드 보다는 록 음악에 해당된다. [16] T.O.P는 여력이 되면 BIGBANG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17] 2021년 12월 말에 발매했으나 연말인지라 인기를 끈 시기는 2022년 초였다. [18] 발매는 2022년 12월 말이지만, 연말이라 히트는 2023년 초였다. [19] 예전의 라틴 팝 노래들이 히스패닉들이 부르는 영어 노래라면 2020년대 들어서는 스페인어 노래 역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예닐곱개 정도는 스페인어 노래일 정도. 세부 장르로는 멕시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틴 팝은 아니나 후술할 Brazilian Phonk에서는 포르투갈어도 나온다. [20]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의 국가들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60년 간 [21] 싱글은 2019년 11월 말에 발매되었고, 이 곡이 수록된 앨범 < After Hours>가 정식 발매된 건 2020년 3월이다. [22] 시기를 불문하고, 1930년대~1970년대의 클래식 팝이나 1980년대~2000년대의 상대적으로 과거의 노래들, 심지어는 2010년대에 유행했던 음악들까지 포함한다. [23]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예시로 마일리 사이러스의 10년 만의 빌보드 핫 100 1위곡인 " Flowers"는 브루노 마스의 2012년 히트송 " When I Was Your Man"을, 니키 미나즈의 최초의 솔로 1위곡인 " Super Freaky Girl"은 릭 제임스의 1981년 히트송 "Super Freak"를, 프로듀서 Metro Boomin 더 위켄드, 래퍼 21 Savage가 함께한 "Creepin'"은 마리오 와이넌스와 래퍼 퍼프 대디의 2004년 히트송 " I Don't Wanna Know"를 샘플링했다. [24] 많게는 13년, 적게는 9년 가량 지난 음반들이다. [25] 'Funk' 라고 불리지만 일렉트로니카다. Montagem으로도 불린다. 비영어권이긴 하나 영미권 틱톡에 자주 사용되며 퐁크의 연장선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현재는 'Brazilian Phonk'로 다시 불린다. [26] 다만 Heat Waves의 차트인 장기 기록 자체는 1위이나 Blinding Lights가 Top 5, 10, 20, 40 차트인 기록에서는 모두 최장기 1위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가졌기 때문에 빌보드 올타임 차트 상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다. [27] 곡의 질감과 분위기는 다르나, As It Was에 깔린 전반적인 멜로디나 흐름, 백그라운드 비트, 신스 사운드 등을 유심히 들어보면 상당히 Blinding Lights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28] 퐁크도 현재는 Spinnin' Records NCS에 업로드 되면서 일렉씬에 진입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29] 대표적으로 Rich Men North of Richmond 등이 있다. [30] Try That In A Small Town이나 가사에는 담지 않았지만 각종 보수주의적 발언과 행동으로 이슈되었던 Morgan Wallen 등이 있다. [31] 빌보드 올타임 차트 1위 곡이자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Top 10에 1년 이상 머무른 곡, Top 5, 10, 20, 40에 가장 긴 시간 이름을 올린 곡, 그리고 빌보드 Hot 100에 최초로 90주 동안 이름을 올린 곡이다. [32] 여타 2020년대 히트곡들처럼 빌보드 1위를 2주 정도만 차지한 곡이지만, 짧게나마 힙합 장르의 식어가는 관심을 뜨겁게 달군 곡이자 힙합 역사상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디스곡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켄드릭의 또다른 디스곡인 Like That 역시 3주 1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대에 기록될 기념비적인 곡은 Not Like Us라고 볼 수 있다. [33] KBS 1991~, MBC 2000~, SBS 1999~ [34] 해피투게더 2003~2020, 무한도전 2005~2018, 런닝맨 2010~ [35] 아프리카TV [36] 참고로 전부 일본, 미국보다 순위가 낮다. 그리고 올림픽 성적 8위는 나라 크기나 인구에 비하면 괜찮게 나오기는 했다. [37] 현대 동아시아 문화의 집약체로 평가받기도 한다. 베트남 음악인 2 Phút Hơn에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제로투의 ME!ME!ME! 춤을 영상으로 깐 것이 중국 매체인 틱톡을 통해 한국에서도 유행하였기 때문이다. [38] 독일에서 실시하던 제도로 한국 최초로 도입된다. [39] 그리스도아델피안 신자와 여호와의 증인 신자는 종교적 이유로 투표가 금지되므로 행사 불가능. 엄밀히 말하면 선거 다음날 기준 생일이 지난 18세 이상인 학생 한정이다. [40] 다만 만학도, 유급자의 경우 과거에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투표하기도 했다. [41] 선택과목 강제 선택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완전히 사라진다. [42] 다만 처음 유행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포켓몬빵이 출시된 1999년 당시의 초등학생들(1987~1992년생, 30대)사이에서 인기있었던 것이 2022년에 와서 다시 유행한 것이다. [43] 특히 뻑가 이슈왕, 괴인협회가 대표적이다. [44] 사이버 불링 또한 2010년대도 존재하였으나, 현재 2020년대의 사이버 불링은 사이버 렉카로 인해 예전보다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해졌다. [45] Windows 7, Windows 8, Windows 8.1 [46] 다만 기업용 유료 버전은 2023년 1월 10일에 연장 지원 중단 예정이고, POS기기 전용 OS로 2011년 9월 11일에 전세계 동시 발매된 POSReady 7은 2021년 10월 12일에 연장 지원이 종료되었다. [47] 단, 서버용 OS인 Windows Server 2012는 윈도우 8 기반으로 8.1과 지원기간이 같다. [48] 예를 들어 AI 커버, AI 이미지나 노래 [49] 이렇게 되면 얄짤없이 식별번호를 010으로 바꿔야 한다. [50] TOEFL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 치른 것이든 인정), TOEIC (해외 시험은 일본에서 치른 것만 인정), TEPS, G-TELP (해외 시험은 미국에서 치른 것만 인정), FLEX. 경찰공무원 시험은 TOSEL (해외 시험은 베트남, 미얀마 2개국에서 치른 것만 인정)이 추가된다. [51] 단 서울지하철과 한국철도를 제외하면 부산지하철 1호선마저 원핸들을 탑재하고 서울지하철과 한국철도 개조전동차는 2000년대 이후 출시 모델도 투핸들 마스콘 적용이 일반적이었다. [52] 특히 2000년대까지의 콘크리트 포장 고속도로. 홈이 가로 방향으로 나 있어서 세로 방향 홈에 비해 소음이 심하게 난다. [53] 이미 유럽, 미국, 일본은 고속도로의 아스팔트 포장 비율이 높다. [54]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은 멸망하였고, 탈레반 과도정부가 수립되었으며,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이었던 아슈라프 가니 전 대통령은 외국으로 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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