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4:38:21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FFFFFF)"
{{{#!wiki style="margin-top:-8px;margin-bottom:-8px;"
<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align=center>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373a3c> 1회 2회 3회 4회 5회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필리핀 국기(1936-1985, 1986-1998).svg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1951
뉴델리
1954
마닐라
1958
도쿄
1962
자카르타
1966
방콕
<rowcolor=#373a3c> 6회 7회 8회 9회 10회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1949-1997).svg
1970
방콕
1974
테헤란
1978
방콕
1982
뉴델리
1986
서울
<rowcolor=#373a3c>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0
베이징
1994
히로시마
1998
방콕
2002
부산
2006
도하
<rowcolor=#373a3c>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연기)
2026
아이치·나고야
<rowcolor=#373a3c> 21회 22회 23회 24회 25회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파일:국기.svg 파일:국기.svg 파일:국기.svg
2030
도하
2034
리야드
2038
미정
2042
미정
2046
미정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개최일까지
D[dday(2026-09-19)]

<colcolor=#ffffff>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제20회 아시안 게임
2026年アジア競技大会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XX Asian Games
Aichi·Nagoya 2026
파일: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로고.svg
<colbgcolor=#079a3e> 대회 기간 2026년 9월 19일 ~ 2026년 10월 4일[1]
개최국
[[일본|]][[틀:국기|]][[틀:국기|]] / 아이치현· 나고야시
슬로건 Imagine One Asia
ここで、ひとつに
(여기서 하나로)
마스코트
주제가
참가국
참가 선수
경기 종목
개회 선언 [2]
선수 선서
심판 선서
코치 선서
성화점화
개·폐회식장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위키백과 아이콘.svg
1. 개요2. 개최 도시 선정 과정3. 경기 종목4. 경기장5. 기타

[clearfix]

1. 개요

2026년 일본 아이치현과 그 현청 소재지 나고야시에서 개최[3]될 예정인 제20회 하계 아시안 게임.

2. 개최 도시 선정 과정

<rowcolor=#ffffff> 2026년 하계 아시안 게임 유치 투표 과정
<rowcolor=#ffffff> 국가 도시 1차투표 결과

[[일본|]][[틀:국기|]][[틀:국기|]]
나고야 무투표 당선 유치 선정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유치전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아시안 게임 유치에 나서는 나라가 없던 당시 상황에서 OCA는 마지막 보루인 한중일 3국에 기대를 걸었고,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이후 대회 유치가 없었던 일본의 유치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6년 8월, 일본 아이치현에서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나고야시를 개최지로 하여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나고야의 경우 1988 올림픽 유치 실패 이래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 실적이 없었기에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고자 하는 열망이 높았고, 2027년으로 예정된 츄오 신칸센의 1차 개통 홍보 효과를 기대하는 바도 있었다.

사실상 나고야 유치가 확정적이었던 상황에서 후쿠오카가 유치의사를 표명하며 유치전에 뛰어들며 2파전 구도가 형성되었다. 큐슈 역시 일본의 주요 국제행사 유치에서 소외된 지역이라 아시안 게임 유치에 대한 열망이 강한 편이다. 타국에서는 여전히 유치 희망 도시가 없기에 사실상 두 도시간 경쟁의 승자가 아시안 게임을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JOC는 현장실사를 걸쳐 2016년 9월 25일에 유치도시를 확정하여 OCA에 최종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나고야의 경우 일본의 수도 도쿄 및 제2의 도시 오사카와 도카이도 신칸센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나고야의 유치 목적 중 하나가 츄오 신칸센의 홍보인 만큼 츄오 신칸센도 있지만 대회가 있는 이듬해 개통하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후쿠오카는 후쿠오카 공항이 24시간 운영이 불가하고 확장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일본의 경제 및 사회 중심지인 간토 간사이에서 지나치게 멀다는 문제도 있다.

거기다가 후쿠오카는 경기 운영을 위한 재정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입후보를 보류한다고 JOC에 보고하였고, JOC는 아이치와 나고야를 후보로 OCA에 추천했다. 2016년 9월 25일 OCA는 베트남 다낭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아이치와 나고야의 대회 유치를 승인했고[4] 이로써 일본은 태국, 한국, 중국에 이어 하계 아시안 게임을 3회 개최한 네 번째 국가로 기록됐다.

후쿠오카는 향후 2021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것으로 결론이 정해졌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19( 2019-nCoV 창궐) 때문에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자 역시 2023년으로 개최 시기가 연기되었다. 해당 대회의 상세 정보는 2023 세계 선수권 문서 내용을 참고.

3. 경기 종목

2023년 7월 8일 제42회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일반 총회를 통해 경기 종목이 결정되었다. # 총 41종목으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무려 8개[5]나 줄였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선정된 32개 종목[6]과 OCA 지역 내 5개 권역에서 한 종목씩 5종목[7], 그리고 조직위원회 제안 두 종목(야구, 가라테)과 OCA 제안 두 종목(스쿼시, e스포츠)이 선정되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4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4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4. 경기장

경기장은 대부분이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쪽으로 잡히고 있다. 신설 경기장은 유도 레슬링이 열리는 현립 체육관 아이치국제아레나[8] 뿐이다. 대신 2020 도쿄 올림픽과 같이 전시 시설을 전용하는 등 경기장 투자는 최소화한 채로 있다.

주경기장은 나고야시에 위치한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9]으로 잠정 결정되었다. 다만 미즈호 육상경기장이 대회 시점에서 개장 85년에 이르는 노후한 경기장이고 관중석이 27,000석에 불과하여 아시안 게임에 요구되는 주경기장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한다. 나고야시는 미즈호 육상경기장을 임시 스탠드 포함 35,000석으로 재건축하여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 이를 위하여 2021년부터 경기장을 폐쇄하였다. # 2021년 3월에는 재건축 및 위탁관리 사업권이 다케나카공무점, 미즈노 주축의 컨소시엄에 낙찰되었으며 2025년에 완공 예정이다. #

육상경기장을 포함한 미즈호 공원 또한 중심 단지로서는 좁고 여유공간이 없기 때문에 육상과 럭비, 축구, 세팍타크로를 제외한 종목은 모두 단지 밖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 링크) 나고야시 이외에도 축구의 결승전 장소가 될 도요타 스타디움을 비롯해 아이치현 전역에 경기장이 퍼져 있다. 또한 하키(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 사이클( 시즈오카현 이즈시), 아티스틱 스위밍(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는 현외 개최가 결정되어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큰 축구의 경우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나가이 육상경기장 등 9개 경기장 중 5개가 현외로 분산된다. # 수영은 도쿄 아쿠아틱 센터, 승마는 도쿄 세타가야구 JRA 승마 공원에서 개최된다. #

야구 나고야 돔이 아닌 도요하시시, 오카자키시의 시영 야구장(각각 1만 6천, 2만명 수용)을 사용한다.

선수촌은 당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서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나고야 경마장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나고야 경마장이 2022년 3월 11일 73년 만에 폐장하고 3월 22일부로 아이치현 야토미시의 야토미 경마 트레이닝 센터 부지로 이전하였다.

2023년 10월 11일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즈에 따르면, 나카모리 야스히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대행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머물 선수촌을 짓지 않고 기존 호텔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치·나고야 대회 조직위는 폭등한 비용과 촉박한 시간 문제로 선수촌 건설을 포기했다. 나카모리 대행은 "경기장 주변 호텔을 선수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촉 중"이라면서 "다만 식사와 서비스 제공 등이 난제"라고 전망했다. 선수단이 호텔에 체류하면 보안 검색 등 개별 안전 대책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

5. 기타

  • 대회 개최 직접비용[10]은 2016년 시점에서 850억엔으로 예상되었으며, 후원과 기타 수입으로 충당되는 250억엔을 제외한 비용은 아이치현이 2/3, 나고야시가 1/3을 부담한다. # # 그러나 2023년 시점에서 총 비용 예상은 1405억엔으로 늘어났으며( #) 아이치 현지사와 나고야 시장이 늘어난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되어 2023년에 개최됨에 따라 만일 당초 계획대로 2026년에 대회가 진행된다면 처음으로 3년 주기로 열리게 될 아시안 게임이 되었다.
  • 최근에 OCA가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을 같은 년도에 개최하여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시안 게임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두 대회를 피하여 홀수 년도에 개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만일 홀수 년도에 개최가 확정된다면 2027년에 개최될 가능성도 있다. # 사실 원래는 2019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하노이 아시안 게임부터 이렇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하노이가 개최권을 반납한 후 대신 개최하게 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주최국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인하여 예년처럼 2018년에 개최되어 한 번 흐지부지된 것인데, 후에 아무도 예상 못한 팬데믹으로 그 다음 대회인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밀리게 되어 이 움직임이 다시 활성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 참고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개최 날짜와 똑같다. [2] 명실상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있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아시안 게임의 특성상 전통적으로 개최국의 국가원수가 개회 선언을 한다. 따라서 2026 아시안 게임의 개회 선언은 일본의 실권자인 총리대신이 아닌 명목상의 국가원수인 나루히토 덴노가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 1958 도쿄 아시안 게임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역시 각각 쇼와 덴노와 아키히토 덴노가 개회 선언을 한 역사가 있다. [3] 다소 이례적이지만 상급 지방정부인 현이 먼저 입후보했고 나고야시가 그 다음에 나섬으로써 공동 개최 형식이 되었다. 비유한다면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가 각각 개최 주체로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의 '현'은 대부분 현청 소재 도시가 압도적인 비중을 갖고 있어 현에 그다지 밀리지 않는 관계를 갖고 있다. [4] 단, 어디까지나 개최 주체가 두 단계의 지방정부일 뿐 개최지 자체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하므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같은 분산 개최 개념은 아니다. [5] 바둑, 브리지, 샹치, 체스, 소프트테니스, 롤러스케이팅, 크리켓, 용선 [6]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권투, 카누, 사이클, 승마, 펜싱, 축구, 골프, 체조, 핸드볼, 필드 하키, 유도, 근대 5종, 조정, 럭비, 요트, 사격,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배구, 역도, 레슬링,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7] 우슈(동아시아), 세팍타크로(동남아시아), 카바디(남아시아), 쿠라시(중앙아시아), 주짓수(서아시아). [8] 현존 아이치 체육관(통칭 돌핀아레나)을 신축 이전하는 곳이다. 메이죠공원 내 야구장 터에 건설되며 개장 후 10년간 IG 아레나 명칭이 사용된다. [9] 2015년부터 명명권 적용으로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 명칭을 사용하지만 국제 대회에는 용인되지 않으며, 민간자본에 의한 재건축 후 위탁운영이 예정되어 있어 재개장 후에는 공식명칭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10] 경기장, 선수촌 건설 등 시설투자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