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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D700> 이름 |
휴 헤프너 Hugh Hef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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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텔레비전 | ||
입성날짜 | 1980년 4월 9일 | ||
위치 | 7004 Hollywood Blvd. |
<colbgcolor=#000><colcolor=#fff> 휴 헤프너 Hugh Hef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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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휴 마스턴 헤프너 Hugh Marston Hefner |
출생 | 1926년 4월 9일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 |
사망 | 2017년 9월 27일 (향년 91세)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플레이보이 맨션 | |
매장 | 2017년 9월 30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빌리지 메모리얼 파크 묘지[1]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사업가 |
신장 | 175cm |
학력 |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노스웨스턴 대학교 대학원 |
배우자 |
밀리 윌리엄스 (1949년 ~ 1959년, 이혼) 킴벌리 콘라드 (1989년 ~ 2010년, 이혼) 크리스탈 헤프너 (2012년 결혼) |
자녀 |
쿠퍼 헤프너 (막내 아들; 1991년생) 크리스티 헤프너 데이빗 헤프너 마스턴 헤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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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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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
미국 3대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의 창간자.
2. 생애
1926년 4월 9일, 독일계+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스웨덴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헤프너는 "보수적이고 중산층에 감리회 집안이었다"고 했다.194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 2차 세계대전 시기) 미 육군에서 기자로 군 복무를 했다.
첫 번째 아내, 밀리 윌리엄스 |
1949년 밀리 윌리엄스와 결혼했는데, 밀리가 딴 남자와 잠시 바람이 나서 동거까지 했다고 한다. 헤프너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1952년, 첫째 딸 크리스티 헤프너가 태어난다. 1988~2009 플레이보이 CEO를 맡는다.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와 노스웨스턴 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에스콰이어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지만, 월급 인상문제로 결국 나와버린다. 이후 은행에서 빌린 600달러와 투자자들의 자본금을 더해서 1953년 10월 1일, 플레이보이를 창간한다. 이 때 자본금을 대준 사람 중에는 헤프너의 어머니도 있었다고 한다.
1955년, 둘째 아들 데이빗 헤프너가 태어난다.
1959년, 밀리와 이혼한다.
1970년대, 사업의 정점을 찍는다. 바니걸이 나오는 나이트클럽을 미국 내의 각 도시에 직영했다. 헐리우드와 팝 음악계 스타들이 줄줄이 방송에도 출연했다.
두 번째 아내, 킴벌리 콘라드 | 막내 아들, 쿠퍼 헤프너 |
1989년, 킴벌리 콘라드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사이에서 두 아들, 마스턴 헤프너(1990), 쿠퍼 헤프너(1991)를 낳았다.
2010년, 이혼했다.
세 번째 아내, 크리스털 해리스 |
2012년 12월 31일, 크리스털 해리스와 결혼했다. 신부는 1986년 4월 29일 출생이다. 60년 차다. 트로피 와이프의 전형인 듯하다.
2017년 9월 27일, 향년 91세로 자신의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숨을 거두었다.
- 3번째 아내인 크리스탈은 그로부터 500만 달러(한화 약 56/57억 원) 의 현금과, 1658평짜리 대저택을 상속받았다고 한다. 이는 처음부터 혼전계약서에 명시된 조건이었다고 한다.
- 첫번째 부인과 둘째 부인과 사이의 네 자녀는 3500만 달러(약 408억원) 가치의 주식을 상속받았다.
- 막내 쿠퍼 헤프너는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최고크리에이티브경영자(CCO)이기도 했는데, 2019년 4월에 CCO 자리를 내려놓고 미국 공군에 입대했다.
3. 성범죄 폭로
사망 직후 많은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플레이보이 그룹은 "오늘날의 플레이보이는 휴 헤프너의 플레이보이와는 다른 존재"라며 헤프너는 물론 헤프너 집안과 무관계하다고 선을 그었고 "본 회사는 피해 사실을 밝힌 여성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성년자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누드 화보들을 수차례 찍은 사실이 밝혀졌다.
4. 여담
-
여자들의 시작이 감정이 아닌 목적이 뚜렷해서인지, 전 여자친구나 성공한 전직
모델들의 뒤통수 때리기가 제법 된다.
원래는 헤프너의 플레이보이 맨션에 살던 여성들을 모델로 데뷔시켜 성공하게 도와주었으나, 더 이상은 그러지 않는다. 이유는 도와주어서 여자 혼자 연예계에서 살아 남을 정도만 되면 죄다 '굿바이 헤프너'를 외치고 나가 젊은 유명 스타 남자들을 만나는 바람에 그렇다.
헤프너의 맨션에서 여친으로 사는 조건이 밤 9시 이전 귀가, 다른 남자와의 접촉 불가 등등 이라는데... 심지어 헤프너가 게이 포르노를 좋아한다는 폭로까지 나왔다.[2]
- 아이큐가 15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 플레이보이의 마크가 토끼라는 이유로 대략 150여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 '키스 습지 토끼'의 보전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 토끼의 학명에는 헤프너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 백개먼의 매니아이며, 백개먼이 세계에서 히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의외로 페미니즘 운동, 성소수자 운동[3]을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1960년대에 흑인을 파티에 초대한 것이 TV에 나온 것 때문에 광고가 끊기기도 했지만, 끝내 노선을 변경하지 않았다는 일화도 있다. #
- 아마존 비디오에서 그의 일대기를 다룬 American Playboy: The Hugh Hefner Story가 제작되어 스트리밍되고 있으며, 헤프너 자신은 물론 그의 친동생이나 지인의 실제 인터뷰를 통해 일반인이 몰랐던 그에 대해 조명하고 있는 다큐 형식의 드라마이다. 다만 휴 헤프너를 미화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 생전에 도널드 트럼프와 친분이 있었다. 덕분인지 도널드 트럼프는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을 3번이나 하였다.
- 생전 빅 밴드 · 전통 팝 장르 음악을 좋아했다고 한다.
- 펜트하우스와 허슬러까지가 3대 미국 성인 잡지다. 펜트하우스는 2016년 종이잡지 사업을 포기했고, 허슬러를 창간한 래리 플린트는 '공인 풍자의 자유(폴 웰 사건)', '성의 정치개입 반대(르윈스키 스캔들)' 등 굵직한 판례를 만드는 사회운동을 하였다.
- 휴 헤프너는 80대에도 매일 밤 그룹 섹스를 했으며, 비아그라 과다복용으로 한 쪽 청력을 상실했음에도 "귀머거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섹스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그의 3번째 아내인 크리스탈 헤프너에 의해 폭로되었다. #
[1]
마릴린 먼로 바로 옆자리다(...). 참고로 휴 헤프너는 생전 1953년 12월 호
플레이보이 창간호에 당시 막 스타로 발돋움한 마릴린 먼로의 누드를 실어 마릴린 먼로를 멕인 전적이 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마릴린 먼로 옆에 묻히고 싶어서 1992년에 $75,000 주고 사놨다고
…
[2]
실제 성 정체성과 좋아하는 종류의
야동이 다른 사람들이 꽤 있으며, 이것만으로 헤프너가
동성애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마침 헤프너가 실제로 남자와도 동침해본 경력도 있으니 양성애 기질이 있다는 주장을 할 수는 있겠다.
[3]
1955년에 필명으로
이성애자인 남성이 동성애자가 다수인 세계에서 멸시와 핍박을 당하는 내용의
SF소설 『The Crooked Man』을 발표했는데, 당시로선 매우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내용인지라 비난 여론이 쇄도하는 상황에서 “
동성애자의 세계에서
이성애자를 핍박하는 것이 잘못이라면 이성애자의 세계에서 동성애자를 핍박하는 것 역시 잘못”이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