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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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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서 위성 촬영한 대만 섬의 모습

臺灣 / Formosa / Taiwan / Tâi-oân
1. 개요2. 지리3. 역사4. 관련 문서

1. 개요

동아시아의 섬. 별칭은 포르모사, 포모사 또는 포르모자(Formosa), 혹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인 메이리다오( 표준중국어)/비레떠( 대만어)(美麗島).

타이완이라는 말은 지금의 가오슝 일대에서 쓰였던 원주민 언어인 시라야어로 외지인이란 뜻의 '타요완'에서 나왔다고 한다. 별칭인 포르모사는 포르투갈어로 아름다운 섬이란 뜻의 '일랴 포르모자(Ilha Formosa)'에서 나왔다고 하며, 메이리다오/비레떠는 이를 한자어로 직역한 별칭이다. 대만에서 '포르모사'를 한자 음차해 표기하고자 할 때는 福爾摩沙, 福爾摩莎 등을 쓴다.

1945년 이래 중화민국이 통치하고 있다. 원래 변방의 조금 커다란 섬동네에 불과했는데, 복잡한 사정으로 국부천대 이후인 1950년대부터는 중화민국의 영토 중 가장 큰 땅이자 중심지가 되었다. 안습

2. 지리

면적은 약 35,195km²[1]이고 인구는 약 2300만 명. 일본 난세이 제도 중국 대륙, 필리핀의 한 가운데 위치한 교통의 요지인 이다.

대만 섬의 지형은 대한민국의 지형과 비슷한 동고서저형으로, 인구는 낮고 평탄한 서부 해안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대만 섬의 동쪽에는 중양산맥과 하이안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다. 이 역시 대한민국 태백산맥과 비슷한 것. 대만 섬의 기후는 북회귀선을 기준으로 북부는 아열대성 온난습윤기후, 남부는 사바나기후( 열대기후의 한 종류)에 속한다.[2] 단, 대만산맥 기슭의 해발고도가 높은 곳(약 1800~2000m 이상)은 열대도 아열대도 아닌 그냥 온대기후에 속한다. 예를 들면 이곳[3] 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여기처럼 한대기후를 띄는 곳이 있다.

남한의 35%밖에 안 되는 35,195 km²면적을 지니고 있지만 백두산보다도 훨씬 높은 3900m짜리 산이 있다! 바로 옥산(玉山)

기후는 해안 근처에 바로 높은 산들[4]이 즐비한 지형 탓에 태풍만 오면 비가 미친 듯이 퍼붓는다. 태풍 모라꼿에 의해 하루에 무려 2777mm나 내린 기록이 있다. 북부는 온대기후에, 남부는 열대 사바나기후에 속한다. 단, 산맥이나 그 근처 해발고도 높은 곳(2000m 이상)은 아예 냉대기후 한대기후에 속한다. 위도는 아주 낮지는 않은 데도 기온을 보면 한참 남쪽의 베트남과 비슷할 정도로 온난하다. 특히 남부지역인 가오슝, 타이난 등지는 한겨울에도 한낮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이 많다. 북부지역인 타이페이 등지는 전체적인 기후가 홍콩이랑 대략 비슷하다. 쌀쌀함에서 추움을느낄수 있는 한국기준 늦가을 날씨는 12월에서 2월사이에 집중되고, 3월부터 날씨가 온난해지기 시작해서 4월부터는 완연한 여름날씨를 띈다.

여름엔 뜨겁다. 최난월 기온의 경우 타이베이가 29.6℃로 대구(26.4℃)보다 3℃나 높다.[5] 당연 겨울철에도 온난하다.

더불어 지진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이는 일본과 비슷하게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이 부딪히는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인데, 정작 화산은 찾아보기 힘들다.[6] 1999년 9월 21일에 벌어진 지진으로 2821명이 죽었고 엄청난 피해를 당했던 바 있다.

3. 역사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타이완 섬/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만 섬이 처음으로 역사에 드러난 것은 230년 오나라 손권의 명령에 의해 위온 제갈직이 백성을 징발하기 위해 이 섬에 상륙하면서부터였다. 결과는 대실패. 데려간 1만의 병력 대부분을 잃고 얻은게 원주민 1천여 명이라 위온과 제갈직은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손권에게 교수형을 당했다.

그리고 중세시절에 미다그왕국이 형성되었으며 근세시절엔 스페인인들이 대만 북부를 식민지화했다. 또 1624년 네덜란드 타이난 지역에 상륙하여 북부의 스페인인들을 모두 내쫓고 대만 섬을 전역을 실질적으로 점유했다. 그 뒤로 복명( 명나라 복권)에 실패하여 바다로 내몰린 정성공이 새로운 근거지를 마련하기 위해 네덜란드 세력을 축출하고 타이난 지역을 기반으로 정씨 왕국을 건국하였다.

이후 정씨 왕국 청나라에 항복한 이후에는 청나라가 약 200년간 대만 섬을 지배하였고 청나라가 청일전쟁에서 패배하여 대만을 일본에 할양하자 타이완 민주국을 세우며 치열하게 저항했지만 끝내 굴복하고 일본 식민지배 1895년부터 1945년까지 정확히 50년이 있었으며, 그 이후로는 중화민국에 소속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1949년 분단 이후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이 섬을 자국의 영토로 주장해오고 있다.

대만 섬에서는 타이완성에 속한 지역과 타이완 성에 속하지 않은 지역이 있는데, 타이완 성에 속하지 않은 지역은 타이베이, 신베이,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타오위안의 6대 직할시이며, 대만 섬의 나머지 지역은 전부 타이완 성 소속이다. 단, 타이완성에서도 대만 섬에 속하지 않는 지역이 있으니 주의.

4. 관련 문서



[1] 일본 규슈보다 아주 조금 작은 면적이다. 우리나라에 비교하면 한반도 면적의 약 1/6로 경상도보다 10%정도 더 크다. 제주도와 비교해서는 19배 정도 크다. 규슈 약 36,782km2, 경상도 약 32,267km2 [2] 대만 섬은 전체적으로 미국 플로리다 주보다 남쪽에 위치하며 운남성 중남부 등과 비슷한 위도이고 중부, 남부의 경우 쿠바와 비슷한 위도이지만, 플로리다와의 위도 차도 크지 않으며 기후는 쿠바보다 플로리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북부 아열대, 남부 열대인 것도 그렇고. [3] 극지방에서 멀고 적도에서 가까운 지역은 원래 해발고도가 낮은 경우 열대기후나 아열대기후에 속하는 게 맞지만, 해발고도가 높으면 기온이 낮아져 1년 내내 가을만 있는 것 같은 형태의 온대기후에 속하게 되는데 이를 아열대고원기후라고 한다. 자세한 건 온대기후 문서 참고. 그리고 해발고도가 어중간해서 아열대기후에 속한 곳도 해발고도가 아예 낮은 곳보다는 덜 덥고 비교적 시원한 편이다. [4] 대만산맥이 비스듬한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다. [5] 3℃ 차이면 겨울 날씨 기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정도 차이이다. [6] 대만 섬에 있는 화산은 양밍산 정도가 전부이며, 나머지는 대만 섬 근해에 있는 화산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