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5:28:36

1945년

1942년 1943년 1944년 1945년 1946년 1947년 1948년
연대
1920년대 1930년대 1940년대 1950년대 1960년대
세기
18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밀레니엄
제1천년기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1945년
대한민국 27년
단기 4278년
불기 2489년
간지 갑신년 ~ 을유
주체 34년
민국 34년
일본 쇼와 20년
( 황기 2605년)
만주국 강덕 12년
베트남 보대 20년
파시스트 기원 XXIII ~ XXIV
이슬람력 1364년 ~ 1365년
히브리력 5705년 ~ 5706년
페르시아력 1323년 ~ 1324년
에티오피아력 1937년 ~ 1938년
인류세력 11945년
로마 숫자 MCMXLV
탄소측정연대 BP[1] 5년
1. 개요2. 기후3. 사건
3.1. 실제
3.1.1. 1 ~ 3월3.1.2. 4월3.1.3. 5 ~ 6월3.1.4. 7월3.1.5. 8월3.1.6. 9월3.1.7. 10월3.1.8. 11월3.1.9. 12월
3.2. 가상
4. 탄생
4.1. 실제
4.1.1. 1월4.1.2. 2월4.1.3. 3월4.1.4. 4월4.1.5. 5월4.1.6. 6월4.1.7. 7월4.1.8. 8월4.1.9. 9월4.1.10. 10월4.1.11. 11월4.1.12. 12월4.1.13. 일자불명
4.2. 가상
5. 사망
5.1. 실제5.2. 가상
6. 출시 상품7. 달력

1. 개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연도 중 하나로 2차 세계대전 연합국의 승리, 추축국의 패망으로 종전되었다. 5월에는 나치 독일이 동서 양면에서 본토로 진격한 연합국 군대를 방어하지 못하고 소련군에게 수도 베를린이 점령당하며 패망해 유럽의 서부 전선 동부 전선이 끝맺었고, 8월에는 일본 제국 미국 핵무기에 항복을 선언해 태평양 전쟁이 끝나 비로소 1939년 9월 1일에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세계대전이 마무리되었다.

연합국은 전쟁을 벌인 추축국 열강들이 멸망하고 남은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의 영토에 군정을 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각각 4개국에 의해 분할되었다. 각 연합국은 동유럽, 이탈리아 왕국의 식민지들, 인도차이나 반도, 만주, 한반도 등 추축국이 전쟁 중 지배하던 영토에도 진주해 군정이나 식민지배를 시도했다. 특히 일본 열도와 만주에 각각 진주한 미국과 소련이 북위 38도선을 기준으로 분단 진주한 한반도는 훗날 1950년에 벌어지는 한국 전쟁으로 말미암은 냉전의 본격화의 씨앗이 된다. 독립을 선언한 인도네시아는 진주해 오는 네덜란드군을 상대로 독립 전쟁을 벌인다.

2차 대전은 현재까지도 사상 최대의 전쟁으로 그 권역이나 규모는 1차 세계대전을 포함한 이전의 전쟁들과 비교를 불허한다.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의 모든 곳에 전선이 펼쳐졌고 지구상 모든 대륙의 대부분의 나라가 참전했다.[2] 군인, 민간인 사망자는 약 5,000만 명에서 8,000만 명으로 집계되며[3] 사상자는 억 단위이다. 총력전 체제에서 첨단 화기들이 충돌하는 전선이나 폭격이 휩쓴 전쟁당사국은 인구구조와 사회 기반의 황폐화를 피할 수 없었다. 전쟁 중 대규모 학살, 인종 청소 등 전쟁 범죄도 수 없이 일어났다. 희생자의 숫자보다 아득히 많은 사람들이 남겨진 유가족이거나 친구 혹은 지인이었고 그 아픔과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인류는 인명을 경시하는 파시즘의 잔혹함과 전쟁의 참상을 알았다. 10월에는 승전한 연합국의 주도로 세계의 평화와 인권 수호를 목적으로 둔 국제기구인 유엔(UN)이 창설되었다. 비록 UN의 탄생과 존재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통제력, 구속력이 몹시 약했던 이전의 국제연맹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서는 보통 1945년을 근대 현대의 경계선으로 삼는다. 한국사에서 근대의 시작 기준이 1860년(동학의 발생), 1864년(대원군 집권), 1876년(강화도 조약), 1894년(갑오개혁), 1897년(대한제국 칭제건원) 등으로 모호한 것과 비교하면 현대의 시작 기준은 명확한 편이다. 이 해에 태어난 사람이나 기업, 단체, 기관들을 '해방둥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광복 직전인 일제강점기 시절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이자 해방 이후 태어난 첫 세대이기도 하다.[4]

2. 기후

이 해 겨울은(1944년 12월 - 1945년 3월) 기상관측이래 가장 겨울 평균기온이 낮은 겨울이었으나 극값은 -20°C 이상을 넘지 못 했다. 그리고 4월[5]을 제외하고 광복 전까지 이상 저온이 계속 이어졌다. 특히 5월이 이상 저온이 매우 심했다. 8월 상순에도 저온 현상이 지속되어 순평균기온 최저 3위를 기록했으나 8월 15일에 폭염이 찾아와서 처서에 37°C로 절정을 찍었고 가을철인 9~11월도 높은 편이었으나 12월은 월평균 기온이 -1.7℃로 평년 수준이였다.

서울의 연극값과 연교차는 다음과 같다.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9.1 °C(0127) 37.0 °C(0823) 56.1 °C

3. 사건

3.1. 실제

3.1.1. 1 ~ 3월

3.1.2. 4월

3.1.3. 5 ~ 6월

3.1.4. 7월

3.1.5. 8월

3.1.6. 9월

  • 9월 중: 종전의 해방통신이 우파 통신사인 '국제통신'으로 변모하였다.
  • 9월 1일
    • 안재홍을 중심으로 한 '조선 국민당'이 발족되었다.
    • 국문판 <부산일보>의 발행이 개시되었다.
  • 9월 2일
  • 9월 6일
    • 건준은 이날 열린 전국인민대표자회의에서 조선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했다. 북한과 헷갈리지 말자 [7]
    • 같은 날 우익정당인 한국민주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 9월 7일
    • 미군 극동사령부가 한반도 38선 이남 지역에 군정을 선포하였다. 동시에 야간통행금지도 실시되었다.
    • 고하 송진우 등을 중심으로 한 우익 인사들에 의해 '국민대회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9월 8일
    • 서울 계동에서 '재경 공산주의 열성자회의'가 개최되었다.
    • 하지 중장이 이끄는 미 24군단이 서울에 진주하였다.
    • 경성일보 출신 좌파 기자들이 모여 <조선인민보>를 창간하였다.
  • 9월 9일
    •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항복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미군이 조선총독부를 인수하고 군정청을 두어 남한에서 미군정을 실시했다. 북부지역 역시 소련군이 들어와 있어서 조선인민공화국은 무력화되었다.
    • 영국군이 말레이 반도를 탈환하기 위한 지퍼 작전을 이날 실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이 이미 항복한 후여서 전투 없이 말레이 주둔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내는 것으로 끝났다.
  • 9월 11일
  • 9월 12일: 초대 미군정청 검사국 경찰총장으로 김찬영이 취임하였다.
  • 9월 15일: 경북 대구에서 <민성일보>가 창간되었다.
  • 9월 16일: 고하 송진우를 중심으로 한 우익정당 한국민주당이 결성되었다.
  • 9월 19일: 김일성이 소련군과 함께 이북으로 돌아왔다.
  • 9월 20일: 부산일보가 < 민주중보>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9월 25일: 미군정은 법령 2호로 '패전국 소속 귀속재산의 동결과 이전 금지에 관한 건'을 공포하였다.
  • 9월 28일: 조선총독부 등 일본의 조선 통치 기구가 해체되었다.

3.1.7. 10월

  • 10월 1일: 전북신보가 <전라민보>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10월 3일
    • 박병규 등 4명이 일본 나카오카 제과 남영동 공장을 인수해 해태제과합명회사를 세웠다.
    • <대구시보>가 창간되었다.
  • 10월 5일
    • 미 군정장관 고문에 인촌 김성수를 비롯한 한국인 11명을 임명하였다.
    • 미군정은 법령 9호로 '최고 소작료 결정의 건'을 공포하였다.
    • <자유신문>이 창간되었다.
  • 10월 7일
  • 10월 8일: 경남 부산에서 <인민해방보>가 창간되었다.
  • 10월 9일: 미군정은 치안유지법 등 12개의 일제 시기 악법들을 폐기하였다.
  • 10월 10일
    • 아놀드 군정장관은 조선인민공화국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 김일성이 이북에 조선공산당 북조선 분국을 설치했다. 이것은 분단의 시작이 되었다.
    • 동광신문의 전신인 <광주민보>가 창간되었다.
    •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이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
  • 10월 12일: 초대 대법원장에 김용무가 임명되었다.
  • 10월 16일: 미국에서 망명하던 이승만이 개인 자격으로 귀국하였다.
  • 10월 17일: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으로 개칭하였다.
  • 10월 19일: 해방 뒤 발행이 정지된 목포신보가 <목포일보>란 명칭으로 속간되었다.
  • 10월 20일: 존 카터 빈센트 미국 국무부 극동국장은 한반도의 신탁관리 의사를 표명하였다.
  • 10월 24일: 국제연맹의 후신인 국제연합(UN)이 창설되었다.
  • 10월 25일
    • 그리스 유엔 가입했다.
    • 이승만을 중심으로 한 우익정당 '독립촉성중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10월 28일
    • 미 육군 제158연대 전투단과 제40보병사단이 각각 타네가시마와 고시키지마 열도에 선발대로 상륙할 예정이었다.
  • 10월 30일
    • 아놀드 군정장관은 신탁통치를 부인하였다.
    • 미군정은 법령 19호에 따라 출판 등록제를 실시하였다.
  • 10월 31일
    • 미 육해군이 항공 폭격 및 주력 전함 최소 20척을 동원한 대지상 함포 사격을 규슈 남부의 포대와 발화점에 집중하여, 상륙지역 인근 해상과 육상의 모든 장애물을 파괴할 예정이었다.

3.1.8. 11월

3.1.9. 12월

  • 12월 1일: 동아일보가 5년 만에 복간되었다.
  • 12월 6일: 미군정은 법령 33호 '조선내 소재 일본인 재산권 취득에 관한 건'을 공포하여 한국에 남은 일본인 공/사유재산을 몰수하였다.
  • 12월 8일: '전국농민조합총연맹(이하 전농)'가 결성되었다.
  • 12월 19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귀국환영 전국대회'가 개최되었다.
  • 12월 20일: 종전의 국제통신과 연합통신이 합쳐져 '합동통신'으로 출범하였다.
  • 12월 27일
  • 12월 29일: 서울에서 우당 권동진을 중심으로 한 '신탁통치 반대 국민 총동원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12월 30일: 고하 송진우가 한현우 일당에게 피살당했다.

3.2. 가상

4. 탄생

4.1. 실제

4.1.1. 1월

4.1.2. 2월

4.1.3. 3월

4.1.4. 4월

4.1.5. 5월

4.1.6. 6월

4.1.7. 7월

4.1.8. 8월

4.1.9. 9월

4.1.10. 10월

4.1.11. 11월

4.1.12. 12월

4.1.13. 일자불명

4.2. 가상

5. 사망

5.1. 실제

5.2. 가상

6. 출시 상품

7. 달력

1월 2월 3월
1 2 3 4 5 6 1 2 3 1 2 3
7 8 9 10 11 12 13 4 5 6 7 8 9 10 4 5 6 7 8 9 10
14 15 16 17 18 19 20 11 12 13 14 15 16 17 11 12 13 14 15 16 17
21 22 23 24 25 26 27 18 19 20 21 22 23 24 18 19 20 21 22 23 24
28 29 30 31 25 26 27 28 25 26 27 28 29 30 31
4월 5월 6월
1 2 3 4 5 6 7 1 2 3 4 5 1 2
8 9 10 11 12 13 14 6 7 8 9 10 11 12 3 4 5 6 7 8 9
15 16 17 18 19 20 21 13 14 15 16 17 18 19 10 11 12 13 14 15 16
22 23 24 25 26 27 28 20 21 22 23 24 25 26 17 18 19 20 21 22 23
29 30 27 28 29 30 31 24 25 26 27 28 29 30
7월 8월 9월
1 2 3 4 5 6 7 1 2 3 4 1
8 9 10 11 12 13 14 5 6 7 8 9 10 11 2 3 4 5 6 7 8
15 16 17 18 19 20 21 12 13 14 15 16 17 18 9 10 11 12 13 14 15
22 23 24 25 26 27 28 19 20 21 22 23 24 25 16 17 18 19 20 21 22
29 30 31 26 27 28 29 30 31 23 24 25 26 27 28 29
30
10월 11월 12월
1 2 3 4 5 6 1 2 3 1
7 8 9 10 11 12 13 4 5 6 7 8 9 10 2 3 4 5 6 7 8
14 15 16 17 18 19 20 11 12 13 14 15 16 17 9 10 11 12 13 14 15
21 22 23 24 25 26 27 18 19 20 21 22 23 24 16 17 18 19 20 21 22
28 29 30 31 25 26 27 28 29 30 23 24 25 26 27 28 29
30 31



[1] Before Present [2] 중립을 유지한 몇몇 나라도 전쟁을 하던 양 세력에게 치열하게 눈치를 보아야 했다. [3] 당시 세계 인구(1945년 기준 23억)의 3~4%에 달한다. [4] 서구권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막바지인 이해 1945년생까지를 '침묵 세대'로 부르며 전쟁 전후인 1946년생부터 1964년생까지를 베이비부머 세대로 부른다. [5] 당시 치고는 조금 높은 편이었다. [6] 무서운 것은, 이 '인류 마지막'이라는 말 또한 현재까지는이라는 것이다. [7]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다. [8] 마피아 2의 두 번째 시대배경. [9] 마피아 2 DLC 조의 모험의 첫 스토리인 '증인'의 시대배경 [10] 다만 시즌 3 1999년이 배경이다. [11] 스타크래프트 1에서 아르타니스 사미르 듀란을 연기했다. [12] 대표곡으로 You Needed Me가 있다. [13]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그 겨울의 찻집 김국환 타타타, 우리도 접시를 깨뜨리자. 그리고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등을 작사했다. [14] 나머지 두 명은 시모카와 오텐, 고우치 준이치. [15] 유년기에 시력을 잃었고 말년에는 말라리아로 고생했으나 병원은 시각장애인이라는 ( 혹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았고 그는 1945년 사망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