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8 14:30:23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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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가 북아메리카에도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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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주민4. 자연5. 스포츠6. 경제7. 지리적, 인종적, 문화적 구분8. 해당 국가9. 속령10. 창작물에서 모티브를 받은 것들

1. 개요

파나마 지협 이남(以南) 아메리카 지역.

2. 상세

파나마는 지협 동쪽에도 영토가 있지만 보통 편의상 파나마는 빼고 남아메리카라고 한다.

다른 말로 남쪽의 미주 대륙이라는 의미의 한자어로 남미(南美)라고도 한다.

남아메리카는 17,840,000km2로 지구상 육지 면적의 11.9%를 차지한다. 이 중 절반 정도에 달하는 47.7%가 브라질이고, 나머지 절반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크고 작은 여러 나라들이다.

이 범주에 속하지 않는 기아나 지역도 있지만 기아나 3국을 합쳐도 남아메리카 전체 면적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기아나 지역의 경우 가이아나 영어, 수리남 네덜란드어 그리고 프랑스령 기아나 불어를 쓴다.

사실상 스페인어권과 포르투갈어권이 반분한 대륙.

인구 6억 2,600만 명, GDP 5조 5,734억 달러 (2015년)

북아메리카[1]와는 보통 파나마 콜롬비아의 국경, 혹은 파나마 지협을 기준으로 분리된다. 파나마 지협이 파나마 국토 가운데쯤에 있기 때문에 지리적 기준으로 나눈다면 러시아 터키처럼 두 대륙에 걸친 나라라고 볼 수도 있다. 파나마는 역사적으로는 과거 콜롬비아의 1개 주였으므로 남미 쪽에 조금 더 가깝겠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중미와 남미를 나눈다면 중미 쪽으로 분류하는 편이다.

라틴아메리카와는 서로 범위가 겹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다르다. 라틴아메리카 앵글로아메리카[2]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서인도제도( 카리브 해 제도), 그리고 북아메리카에 있는 멕시코[3]를 포함한다. [4]

일반적으로 라틴아메리카가 중남미를 아우르는 말로 쓰이지만 남아메리카 중에서도 라틴아메리카에 속하지 않는 나라들도 일부 있다.[5]

굳이 본다면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등으로만 한정하여 중앙아메리카도 남아메리카로도 볼 수 있다. 중앙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남부는 스페인이 식민지 삼고 스페인어가 쓰여 문화가 같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해방 및 6.25 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남아메리카 국가들과 잇따라 수교를 맺은 이래 상호교류를 맺고 있으며 현재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재(在) 남아메리카 국가 동포들이 거주한다.

남아메리카 대륙은 한국에서 정확히 지구 반대편에 있는 지역으로, 지구상 어떤 곳보다도 한국에서 거리가 먼 곳이다. 이론상 한국에서 땅을 파서 계속 내려들어가면 결국 우루과이 근처에서 나오게 된다. 한국과의 비행 시간은 적게는 20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에 달하며, 별도의 보급 없이 여객기가 도달할 수 없을만큼 서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직항 노선도 없다. 보편적으로 미국/ 멕시코 북아메리카를 거치거나 혹은 대서양 연안의 경우 서유럽이나 터키,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거치기도 한다.

당연히 항공요금도 매우 비싸며,[6] 자연히 여행이나 무역 등 국가간 교류도 타 대륙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조금씩 늘고 있다.

의외로 북아메리카 지역과 육로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는데, 파나마와 콜롬비아 사이의 다리엔 갭 때문이다. 때문에 육로보단 해상교류가 활발한 편.

참고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먼 거리는 마찬가지라 홍콩 국제공항- 요하네스버그 루트나 홍콩 국제공항- 바레인 국제공항까지 캐세이퍼시픽항공, 바레인에서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까지 바레인 국적기 걸프에어를 이용하는 것이 동남아시아에서 남아메리카로 가는 루트이며 싱가포르에서는 호주를 거쳐 가기도 한다.

이 넓은 대륙에 나라가 10개 조금 넘는 수준인 걸 보면 알겠지만 나라들 스케일이 크고 아름답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야 말할 것도 없고 파라과이처럼 작아 보이는 나라도 남한의 4배 크기이다. 심지어 남미대륙에서 국토면적이 작은 수리남조차 남한 면적을 뛰어넘는다.

특히 남아메리카의 대부분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둘이서 양분하다시피 하는데 브라질 하나만 남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역시 남미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조니아 밀림 등의 무거주지의 면적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남아메리카 각 국가들은 국가(國歌)도 매우 긴 편이며 가사가 없는 나라들도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범죄율이 치솟고 물가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인데 이 중 베네수엘라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해서 경제가 파탄날 지경에 이르렀다. 예전의 베네수엘라는 석유 수출로 잘 먹고 살았는데 유가가 셰일가스 덕에 폭락하면서 제대로 큰코다쳤다.

또한 브라질 아마조니아 숲도 점점 사라져가면서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는 개발을 중시하는 극우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삽질이 컸다.

3. 주민

전반적으로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다. 캐나다 호주만큼 엄청나게 낮은건 아니지만 위의 미국이나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보다도 더 낮은 수준.

주민의 대부분은 메스티소 등 혼혈인이다. 백인 혈통이 우세한 카스티소가 대다수인 나라는 브라질, 칠레 등이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백인 혈통이 반반인 통상적인 메스티소가 많은 나라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파라과이 등이다.

특이하게도 볼리비아 아메리카 원주민이 70%로 다수를 차지한다.

서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잡혀온 흑인들은 주로 카리브 해 대서양 연안에 많이 정착했다. 브라질 북부 바이아 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등에 흑인 인구가 많다.

백인이 대다수인 나라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고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 두 술 주나 파라나 주 등도 팜파스 지대로 백인이 많으며 이쪽 백인들은 이탈리아, 독일 혈통들이 절반 이상이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스페인+ 이탈리아계, 브라질 남부의 경우는 독일계가 주류이다.[7] 그리고 브라질의 오래된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는 남부와 달리 포르투갈 혈통이 대다수이다. 이탈리아인 혈통은 주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 많으며 사실 스페인 혈통보다 이들 이탈리아계가 더 많다. 리오넬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 등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들이나 탱고의 아버지인 카를로스 가르델,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이 이탈리아계다.[8]

자원과 식량은 풍부한데 인구가 적어서, 경제 정책의 실패로 나라 자체가 카오스나 다름없게 된 베네수엘라나 극도로 가난한 볼리비아 정도를 빼면 어지간히 빈민층에 속하는 국민들도 음식 걱정은 하지 않는다. 실제로 에콰도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같은 국가들의 경우 그 나라 물가를 고려해도 음식 값이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하다.[9]

종교적으로는 가톨릭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복음주의 교파, 오순절주의 교파들, 가톨릭과 조직이 유사한 성공회를 선두로 한 개신교의 증가세도 커지고 있는 편인데, 특히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성공회의 증가가 눈에 띈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은 복음주의 교단이 성장 중이다. 정작 성공회의 본고장 영국 폴란드 이민자들 덕분에 가톨릭이 증가하는 것과는 다르다. 취소선이 있었는데 무신론자들이 더 많은 건 주류 앵글로색슨의 경향이고 폴란드인들의 유입으로 가톨릭도 엄연히 수가 늘고 있다.

언어적으로는 이베리아로망스어[10]가 널리 쓰인다.

하지만 이베리아 반도 말보단 자기 민족 고유어를 쓰고 이베리아 말은 썩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군데군데 남아 있다. 아마조니아 정글에 가면 볼 수 있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경우가 그러한 사례로 이들은 브라질, 페루 등 자기들 소속 국가에서 쓰는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를 못 하고 고유 언어를 쓰며 기독교도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문명을 거부하며 살고 있다.

4. 자연

파일:13.2-South-America-Updated.jpg

아마조니아가 제일 유명하지만 워낙 광대하기 때문에 별별 기후대가 다 존재한다.

열대기후 아마조니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아타카마 사막, 고산기후 안데스 산맥, 심지어 툰드라 기후의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이 대륙에 존재한다.

지형적인 면에서도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와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 우림, 팜파스의 넓은 아열대 평원 등 그 스케일이 넓고, 로라이마 산처럼 고생대의 지형을 간직한 곳도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아프리카와 함께 ' 곤드와나 대륙의 주축이자 판게아의 중심지였다.

실제로는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4~5개의 대륙괴가 붙어있는 형태이며, 북쪽[11] 대륙괴에는 고생대의 지형이 남아있기도 하다. 두 대륙과의 사이를 동에서 서로 흐르던 강이 바로 아마존 강이며, 이후 대륙이동의 영향으로 안데스 산맥이 형성되고 베네수엘라가 융기하자 지금과 같은 형태로 흐르게 되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곤드와나 대륙이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로 찢어지면서 각종 광물들이 생성되었고, 대륙 반대편인 페루 칠레에서는 태평양 판 지각이 섭입되며 안데스 산맥 일대에 수많은 지하 자원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발굴된 막대한 이 근대에서 현대까지 중국 유럽의 경제와 정치사를 바꿔놓았다.

신생대에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마찬가지로 유대류의 천국이었으나, 파나마 지협이 이어지자 북아메리카에서 남하해온 유태반류와의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포식되어 대부분 멸종당했다(…).

그래도 유대류의 일종인 주머니쥐 재규어 퓨마, 안경곰, 오셀롯, 갈기늑대 같은 유태반류 육식동물들의 틈새에서 살아남아 현재까지도 자생하고 있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유대류 포유동물과 유태반류 포유동물들이 서로 공존하는 대륙이 되었다.

그러나 라마 알파카 이외에는 그다지 가축으로 쓸 만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 야생화된 동물들의 천국이다. 취소선 칠게 아니라 진짜 녹색지옥이 아마존 정글이다. 분명 식생이 풍부하지만 정작 가축으로 쓰거나 할 수 있는 쓸모있는 동물은 없고 독초와 독벌레가 득실거린다.

그러나 수상생물의 경우 지상 최대의 수상동물인 고래상어를 비롯하여 아마존 강 하구와 대서양을 오가며 사는 황소상어, 돌고래까지 엄청난 양의 생물이 아마존에 득실거린다. 종의 다양성으로 따지자면 아마존의 열대 우림을 따라올 지역이 지구상에 드물다.

5. 스포츠

축구에 열광하는 대륙이다. 또한 축구 실력도 높아서 유럽과 함께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이다.

따라서 코파 아메리카 FIFA 월드컵이 대단히 인기가 높다. 유로 축구선수권을 보러 유럽으로 가는 사람들도 꽤 많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역사적인 첫 월드컵이 개최되었으며, 이후 우루과이가 2번, 브라질이 5번, 아르헨티나가 2번을 우승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 월드컵은 5번 개최되었다.[12]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및 파나마 지협에 걸쳐있는 파나마 같은 작은 나라 몇까지 제외하고 나면 남아메리카 대륙에는 국가 수가 딱 10개 뿐이라 너무 적어서 월드컵 예선은 조 편성 없이 그냥 풀리그로 진행한다[13].

그리고 야구가 인기있는 베네수엘라를 빼곤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절반 정도가 본선에 진출한다. 베네수엘라를 제외하면 축구 대회에서 가장 큰 FIFA 월드컵에 모두 적어도 1번 이상 출전했다.

또한 지역대회인 코파 아메리카는 팀 숫자가 너무 적어서 지역예선이 없을 뿐만 아니라 타 대륙에서 초청국을 받아다 개최한다.

가장 초청을 많이 받은 타 대륙이 북아메리카 멕시코이다. 같은 라틴아메리카인지라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항상 고정 초청되었는데 요즘엔 잘 초청되지 않고 다른 문화권에 기회를 주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는 북아메리카 미국,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자메이카나 아시아의 일본, 카타르도 초청받은 적이 있다.

특히 일본과 카타르는 2019년 브라질 대회 초청국인데 이 때문에 스페인어 쓰는 다른 남미 나라들에서는 왜 라틴아메리카에 속한 북아메리카 국가인 멕시코나 히스패닉이 많은 미국, 혹은 역시 서어권인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아닌 생판 남의 동네 아시아에 속하고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도 안쓰는 일본과 카타르가 초청받았냐며 말이 많다(...)

한술 더 떠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앞으로 코파 아메리카에는 아메리카 대륙 국가만 참가하면 좋겠다고 발언하는 등 반발이 거세 앞으로 타 대륙은 초청되지 않을지도 모른다.[14]

원래는 올림픽 대회와는 무관한 대륙이었으나,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역사적인 첫 남아메리카 대륙의 올림픽이 열렸다. 라틴아메리카 전체로 따지면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을 개최한게 최초이다.

6. 경제

남아메리카는 19세기 유럽 제국주의 열강[15] 으로부터 독립을 얻은 이후, 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한 때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농업 생산량을 바탕으로 유럽 각지에서 더 나은 삶을 찾아 남아메리카로 이주하는 이민 열풍이 돌았을 정도로 준 선진국 수준의 경제적 체급을 갖추었다.

현재에도 남아메리카에는 본래 식민지 개척자들의 후손인 라틴계 백인뿐만이 아닌 금발벽안형 백인들[16] 역시 상당히 많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남아메리카 대륙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당시에 이민 온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그리고 유고 내전이 격화되자 내전에 질려버린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인들도 호주와 함께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이주지로 택했다. 같은 가톨릭을 믿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냉전이 도래한 이후에는 과거의 1차산업에서 벗어나지 못한 산업화 지연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상실, 권위주의 우파와 포퓰리즘 좌파 간의 권력다툼으로 인해 집권 세력이 일정치 못한 잦은 정치적 급변, 고질적인 빈부격차 해소 실패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1960년대 이후로 남아메리카 각국에서 모라토리움을 잇달아 선언하는 등 중진국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경제학자들이 중진국 함정에 대해서 연구할때 반드시 언급하는 사례이다.

BRICS 국가인 브라질, G20 국가인 아르헨티나, OECD 멤버인 칠레,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에 근접한 우루과이 등이 남아메리카에서 그래도 나름은 ABC강대국이라 불리며 경제가 잘 돌아가는 곳이지만, 이 국가들도 경제성장률이 너무 심하게 들쭉날쭉하여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 정도를 주기로 추락과 상승을 롤러코스터처럼 경험하고 있다.

경제 추락에 대한 후유증을 겪은 상처는 남아메리카의 모든 국가들에게 다 깊이 남아 있으며, 지금도 곳곳에서는 현재 진행형이다.

물론 상태가 그나마 멀쩡한 국가들이 없지는 않으며, 소국의 이점을 살린 우루과이 2018년 OECD에 가입한 콜롬비아 같은 국가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들도 국가 신용등급이 B등급 이하의 낮은 성적을 받고 있고 경제성장률이 3% 미만을 기록하는 등, 경제적 안전성이 그닥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칠레는 위의 우루과이나 콜롬비아보다도 신용등급이 높고 청렴한 정치로 준선진국 대접을 받으며 신뢰받고 있으며 남아메리카 금융 중심지이다. 물론 칠레 역시 빈부격차가 큰 문제고 이것이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로 이어졌으나 피네라 정부는 경찰력과 비상계엄 조치를 동원해 진압해 밟아 버렸다.

한창 두들겨맞다가 잠깐 정신을 차려보면 또 맞고, 다시 정신을 차렸는데 얼마 안가 또 치이고(...) 남아메리카의 경제는 이렇게 비유할 수가 있다. 다른 대륙(나라)의 시선으로 볼때 저 대륙은 잊을 만하면 가끔씩 무슨 사건이 터지는구나 정도로 말 그대로 동네북으로 인식될 지경.

당장 2019년에 발생한 굵직한 사례만 봐도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 등이 있다. 칠레 시위는 경찰력과 비상계엄 조치를 동원해 결국 밟아버려 현재 칠레는 정국이 안정되었으나 베네수엘라 내분은 현재진행형이다.[17]

2010년대 현재에는, 예전만 해도 경제 상대가 될 것 같지 않았던 동남아시아 ASEAN 국가들에게 경제를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가 1인당 GDP가 12,000달러를 육박하면서 남아메리카의 자타공인 투톱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1인당 GDP를 제치기까지 했다. 말레이시아는 돈 빵빵한 중국계가 경제를 장악하는지라 현금 동원력에서 어지간한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앞선다. 아직 인도네시아 등은 후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이쪽은 인구가 더 많은지라 잠재력이 풍부하다. 그나마 경제가 박살난 필리핀은 최후진국으로 볼리비아만 못한 수준이라 아직까지 남아메리카 국가 대부분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거기에다 성숙하지 못한 민주주의 체제로 인한 정치적 급변이 워낙 만성화되었고, 산업의 재개편과 다변화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남아메리카 대륙의 경제 전망은 그리 밝은 상황이 아니다.

물론 위의 서술만 보면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지만 꼭 그렇진 않다. 풍부한 지하자원과 높은 출산율로 인한 풍부한 젊은 세대는 오히려 잠재력이다. 동아시아 유럽이 고령화를 심하게 겪고 있는지라 20대 미만 어린 세대가 많은 남아메리카 국가들은 멀리 보면 오히려 나라가 젊다. 실제로 경제발전을 어느 정도 이룩한 우루과이나 아예 준선진국 대접인 칠레 같은 케이스도 있는지라 꼭 전망이 어둡다고만 할 순 없다.

오히려 툭하면 내전이나 나고 정정이 불안하며 너무 뒤떨어져서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부터가 난감한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들이나 전쟁으로 전쟁을 씻는 화약고 중동에 비해서 훨씬 낫다.

한 예로 아프리카로 눈을 돌리면 소말리아 남수단 그리고 리비아는 끝이 안 보이는 내전 속에서 총성이 멎지 않고 있으며 수단 공화국 이집트는 쿠데타가 일어난 직후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로 혼란 그 자체이고, 콩고민주공화국이나 짐바브웨, 차드, 나이지리아 등은 파탄 국가이다. 모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도만 살만한 나라다.

중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시리아, 이라크 처럼 전쟁터로 돌변한 나라들, 폐쇄적인 구약시대 신정국가 사우디아라비아, 단교사태로 국제고립된 카타르, 툭하면 테러나 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낑겨 힘들어하는 레바논,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으며 미국과는 전면전쟁까지 언급되는 이란, 역시 전쟁터로 돌변한 파탄국가 예멘 등이 있다.

이들에 비하면 남아메리카는 그 베네수엘라만 빼곤 천국 오브 천국인 셈이다.

7. 지리적, 인종적, 문화적 구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카/형식별 구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해당 국가

9. 속령

10. 창작물에서 모티브를 받은 것들

판타지의 경우 보통 정글로 가득하고 괴물들이 사는 마굴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1] 혹은 중앙아메리카를 별도로 분류할 경우 중앙아메리카 [2] 미국, 캐나다가 여기 속한다. 뜻은 앵글로색슨족이 세운 아메리카라는 뜻. [3] 마야 문명에 속하는 남부 몇 개 주는 중앙아메리카로 분류하기도 한다. 물론 보편적으로는 NAFTA 회원국으로서 지리적인 북아메리카로 본다. [4] 단,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멕시코 등 중미 일대도 드물게 남미 범위에 해당되기도 할 때도 드물게 있다(보통은 중남미라는 범위의 지리개념을 많이 쓴다). [5] 네덜란드어를 쓰는 수리남, 영어를 쓰는 가이아나, 불어를 쓰는 아예 프랑스 영토인 프랑스령 기아나 등은 남아메리카이지만 라틴아메리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6] 편도 기준 150만원~4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어지간한 노동자 월급 수준의 요금이 나오며 그나마 남아메리카에서 대한민국으로 귀국할 때 물가가 매우 싸다는 파라과이에서 출발해도 80만원은 족히 나온다. [7] 독일계의 경우, 칠레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에도 많이 산다. [8] 피아졸라나 메시, 라베치 등은 전형적인 이탈리아어 성씨이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성씨는 로페스, 곤잘레스, 히메네스, 페르난데스, 카베요/카르발류, 아코스타/코스타, 가르시아 등이다. [9] 실제로 남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값싸게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엠파나다, 맥주 등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10] 라틴계 언어 중 이베리아 반도에서 쓰는 라틴계 언어로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가 여기 속한다. 카탈루냐어는 아예 계통이 불어와 같은 갈리아로망스어로 사람 이름 등이 프랑스에 더 가깝다. [11]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가이아나 브라질 북부 쪽이다. [12] 단, 지리적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 속해있는데도 현격한 축구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가이아나와 수리남은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의 가입국이다. 애초 이쪽의 경우 영국 네덜란드 식민지라서 앵글로아메리카에 더 가까워 남미축구협회보다는 북미카리브축구협회로 많이 들어간다. [13] 반대로 저 네 나라는 축구 연맹이 북중미 축구 연맹에 등록되어 있다 [14]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경우 앵글로아메리카 소속이라도 스페인어 쓰는 인구도 충분히 많아 초청 명분이 있다.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만 해도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등 카리브해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아 초청 명분이 있고 퀘백은 아예 불어를 써서 같은 라틴권이다. 그리고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잘 알아시피 히스패닉이 주축이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페인어를 쓰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이주민이 많아 스페인어가 제2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아랍 연맹 소속으로 아랍어를 쓰고 이슬람교 국가인 카타르나 전형적인 동아시아 국가 일본, 중국 등은 초청 명분이 너무 약하다. 정 아시아 국가를 초대하고 싶으면 차라리 같은 라틴권인 이탈리아계가 선수단에 많고 칠레 이주민들도 꽤 많은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이 낫다. [15] 원래 종주국이던 스페인, 포르투갈은 물론 18세기부터 찝쩍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등 유럽 신흥 열강들도 모두 물리쳤다. 아르헨티나만 해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비대가 몇 차례 침략을 시도하던 영국 해군을 격파했다. [16]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게르만계와 북유럽 노르만계 등이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독일인 혈통으로 신성 로마 제국 시기 오스트리아와 남독일 출신들이다. [17] 애초 칠레 치안경찰은 민간경찰이 아닌 국가헌병대이다. 민간경찰은 법무부 소속 사법경찰뿐이다. 그래서 맘만 먹으면 장갑차나 각종 중화기를 동원해 시위 따위는 그냥 밟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2019년 대규모 시위는 1주일 간 계엄령 선포 후 무자비하게 밟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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