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9:02:52

실존하지 않는 학과

1. 농담 삼아 언급되는 학교나 학과
1.1. 대학의 이름 및 특성과 관련된 가공의 학과1.2. 말장난과 관련된 가공의 학교나 학과1.3. 번역상의 장난1.4. 기타
2. 오해할 법한 경우
2.1. 있을 법한데도 없는 경우
2.1.1. 정부의 통제로 인한 경우2.1.2. 학교 내부의 반대로 인한 경우2.1.3. 학과의 특성 때문에 개설이 힘든 경우
2.2.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경우
2.2.1. 평생교육기관, 직업전문학교2.2.2.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유사기관
2.3. 없을 것 같지만 실제 있는 경우
2.3.1. 학과
2.3.1.1. 학과 자체가 독특한 경우2.3.1.2. 이름만 독특한 경우2.3.1.3. 교명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2.3.1.4. 해외의 경우
2.3.2. 대학(인가)2.3.3. 대학(비인가)
2.4. 개교가 추진되었으나 무산된 경우
3. 관련 문서

1. 농담 삼아 언급되는 학교나 학과

1.1. 대학의 이름 및 특성과 관련된 가공의 학과

1.2. 말장난과 관련된 가공의 학교나 학과

대부분 ~대(隊, 臺 등)라는 어미, 혹은 지역명을 이용한 언어유희들이다.
  • 군대: 간혹 재수생 중에서 군대를 가서 재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줄여서 '군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합동군사대학교, 국방대학교 등의 군사학교가 있어서 의외로 자주 쓰이는 농담이다.
  • 싱크대: 요리사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우선 1년동안 싱크대학교(싱크대)라는 곳에서 설거지를 하여 졸업해야 본격적으로 조리 기술을 수련할 수 있다. 조리과학과에서 징글징글하게 볼 수 있는 부설 대학이다.
  • 강대: 단, 강원도에서는 강대라고 하면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로 알아듣는다.[29][30] 주로 영서와 강릉 이남은 강원대 및 강원대/삼척캠퍼스로 생각하고, 강릉 이북 쪽에서는 강릉원주대로 생각한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강남대학교로 생각한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강남대성학원으로 생각한다. 강대라고 하면 바로 강남대성이 떠오르기 때문에 서강대라고 말한 후 "서울강남대성의 약자였음ㅋㅋ" 하고 어그로를 끄는 학생들도 있었다. 혹은 정 반대로 서강대에서 다른 학교를 가기 위해 반수하는 사람들이 이 드립을 치기도. 시대 붙었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시대인재도 있다.
  • 거마대학교: 실제로 백괴사전 해당 제목을 가진 문서가 있긴 하다. 그리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곳에 빠지면 안된다.
  • 경무대: 청와대의 옛 명칭이자, 현재 청와대 자리에 있었던 경복궁 북원의 중심부
  • 경포대: 鏡浦臺. 강원도 강릉시 저동 소재의 경포호 북안에 있는 누각.
  • 계룡대: 계룡대(鷄龍臺)는 충남 계룡시에 자리잡은 육해공 삼군 통합 본부다. 그런데 2000년에 개교할 했던 계룡대학교가 진짜로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헷갈린다.
* 백기대: 서울 명동에 자리잡은 4년제 사립학교다. 개교한지 1년이 지나지않았지만 말도안되는 지리적 요건과 의치한약수가 모두 한캠퍼스내에 있다는 점에서 인식이 서연고백까지 올라가있다.

1.3. 번역상의 장난

1.4. 기타

2. 오해할 법한 경우

2.1. 있을 법한데도 없는 경우

  • 광운대학교
    • 기계공학과: 조선무선강습소가 모태로, 전기공학과를 포함한 공대가 강하기로 유명하고 또 실제로 공대만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대학이지만, 의외로 대표적인 공대 학과인 기계공학과는 개설되지 않았다. [56]
  • 농협대학교
    • 농업경영학과를 제외한 농과대학의 모든 학과: 농협이 대기업만큼 규모가 큰 협동조합인만큼, 흔히들 농협대학교에 다양한 농학 계열 학과들이 설치되어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농협대가 개교할 때 다양한 농학 계열 학과들의 설치가 시도되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고양시의 수많은 규제 때문에 4년제 일반대학 개교가 좌절되자 그냥 농협의 수뇌부만 양성하는 소규모 전문대학으로 운영 방향을 선회하여 농업경영학과(협동조합경영과, 협동조합산업과)만 설치되었다. 농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전문대학은 한국농수산대학이다.
  • 단국대학교
    • 민속학과: 설립 당시에 임정 요인이 참여하고 학교 명칭이 '단군의 나라'라는 뜻이지만 민속학을 학부에서 따로 학과로 개설하지는 않았다.
  • 배재대학교
    • 의과대학, 사범대학: 아주 오래전 배재학당에 의학원과 사범학교가 있었으나, 오늘날 배재대학교에는 없는 학과들이다.[57] 애초 지금의 배재대학교는 다른 대학을 인수해 개편된 것이라...[58] 대신 인수한 학교의 전신이 보육학교이다 보니 유아교육 쪽에 강하다.
    • 신학대학(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최초의 개신교 미션스쿨답게 배재학당 시절에는 신학과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배재대학교가 재개교하자 복지신학과라는 명칭으로 사회복지학과와 융합되어(...) 개설되었고 결국 기독교사회복지학과로 개명하여 신학과라기보다 사회복지학과에 더욱 가깝게 되었다. 하지만 감리교신학대학교, 협성대학교, 목원대학교에 이미 감리회 신학과가 있고 배재대에도 카이캄과 인준한 신학대학원이 있기에 신학과를 새로 신설할 일은 없어 보인다. 게다가 다른 개신교 미션스쿨에는 개설되어있는 기독교교육과나 교회음악과도 설치하지 않았다.
  • 서강대학교
    • 서어서문학과: 서강대의 재단인 예수회를 설립한 이냐시오 데 로욜라 스페인 출신이다. 그런데도 없다.
    • 일어일문학과: 2016년부터 해당 과(정확히는 일본문화과)[59]를 폐지했다.
    • 신학과: 예수회가 설립한 미션스쿨이지만 학부에 신학과는 없고 인문학부에 종교학과가 있다. 심지어 채플이 필수가 아니라 듣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다른 신학대학에서 사제가 된 신학생들이 예수회에 입회하기 위해 재교육받는 신학대학원은 있다.
    • 행정학과: 법학과도 있었고,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도 있는데 행정학과가 없다.
    • 예체능 대학: 서울 상위권 학교중에서는 유일하게 예체능을 키우지 않는다.
    • 의과대학: 서울 상위권 학교 중에서는 의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역시 가톨릭 계열로 의대가 강세인 가톨릭대학교와의 통합 떡밥이 오랫동안 돌았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 사범대학: 사범대학과 이와 관련된 교육학과들이 없어 교직자격증을 얻으려면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진학밖에 방법이 없다.
  • 서울대학교
    • 국제경영학과: 1994년까진 사회과학대학에 국제경제학과가 있었는데, 기사 등에서 종종 국제경영학과로 잘못 언급되는 사례들이 있었다[60]. 보통 다른 대학들은 무역학과라는 명칭을 썼는데 서울대만 유일하게 국제경제학과라는 명칭을 쓰다 보니 생소해서 생겼던 해프닝. 그런데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도 1980년대 중반까진 이름이 '무역학과'였다. 즉 원래는 무역학과였다가 1980년대에 국제경제학과로 과명을 개칭한 것. 이 국제경제학과는 1995년에 경제학과와 통합되어 지금과 같은 경제학'부'가 되었다.
    • 일어일문학과: 언어교육원에서 일본어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공식 교육 과정은 아니다. 실제로 서울대는 20세기까지 대입 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서 다루어지는 일본어언어로서의 가치가 없다라는 등 여러 이유를 들어 허용하지 않았었다. 때문에 헌법소원까지 갔던 일도 있었다. 도쿄대학 한국어학과가 없기 때문이었다는 잘못된 루머가 매우 오랫동안 퍼져 있었지만 1947년 외국어학과에서 일본어 전공을 폐지한 것은 미군정청이므로 관련이 없다. 다만 잘못된 루머와는 별개로 도쿄대학과의 협정 체결 이후 아시아언어문명학부를 개설, 완전한 일어일문학과는 아니지만 일본어 일본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어일문학과가 없으며 대입시험에서도 일본어를 허용하지 않았던 이유 중의 하나로 서울대학교가 구 경성제국대학을 모태[61]로 만들어져 그 불편감으로 그리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물론 당연히 서울대학교는 구 경성제대의 전신설을 부정하고 있다.
    • 체육대학: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있기는 하다. 그래서 이 학과를 체육학과로 잘못 아는 사람도 있다. 물론 체육교육과가 준 체육학과 취급을 받는다. 이래서 체육대학 신설을 위한 한국체육대학교 흡수 떡밥이 돌기도 한다.[62]
    • 초등교육과: 사범대학 내부에 없으며, 이쪽 방면에서는 지하철로 5정거장 가면 있는 대학, 학교 뒷산에 있는 대학이 있어 중복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한문학과: 순수학문 최후의 보루라고는 하지만, 국립대 중에서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없다. 서울권 학교 중 한문학과를 보유한 학교는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정도. 전국에 한문학과가 있는 국/사립 대학교 목록은 한문학과 문서를 참조.
    • 한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설치를 추진했으나 정운찬 당시 서울대 총장과 의과대학 교수진의 반대로 한의학과 설치가 무산되었다. 그래서 부산대학교에 설치되었다.
    • 행정학과: 과거 법대에 법학과와 행정학과가 있었는데 법학과는 사법학과로 행정학과는 공법학과로 개편되었다가 법학부로 합쳐졌다. 현재도 행정학과는 없지만 그 대신에 행정대학원이 있다. 행정학 관련 과목은 정치외교학부에서 일부 담당하기는 한다. 그렇지만 행시생들은 신림동 고시학원에 가면 돼서 별 의미는 없다.
  • 서울시립대학교[63]
    • 의료계열 학과: 도시학에는 의료 등 인프라도 중요한 요소고 공공보건 관련 의료인을 양성하는 목적이라면 공공 인력을 양성한다는 학교 설립 취지에도 맞으니 충분히 있을 법하지만 의료 관련 학과가 아예 없다. 심지어 의료행정학과도 존재하지 않는다. 의과대학의 경우 학교의 숙원사업이다. 서울의료원을 부속병원으로 해서 의대를 설치해 인지도도 높이고 공공보건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목표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좌절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간호대학 또한 없다. 의과대학이 신설된다면 같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아쉽게도 수의대는 1973년 폐과되었다.
    • 신문방송학과: 서울의 유명한 학교 중에서 홍익대[64], 상명대와 함께 없다. 교내에 미디어센터도 있고 신문사, 방송국 다 있는데 정작 신방과가 없다.
    • 사범대학: 공공 분야가 발달한 대학인 만큼 교육공무원 및 교육계 인재 양성에 열을 올릴 법도 하지만 단 하나도 없다. 그나마 있는 것이 영어영문학과 행정학과 등 일부 학과의 교직이수 정도이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교직이수도 학교의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TO가 티끌 만하고 교육대학원현직 교사 재교육 양성 기능만 있기 때문에 현직 교사 외에는 입학을 불허한다.
  • 수원가톨릭대학교
    • 교회음악과: 천주교 생활성가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천주교 음악동아리 갓등중창단이 존재하지만, 정작 교회음악과는 개설하진 않았다.
  • 숙명여자대학교
    • 의과대학: 서울 상위권 학교 중에서는 의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므로 의대 설립 떡밥이 심심하면 도는 편이다. 하지만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과정 형태의 복수전공을 제공하기도 한다.
  • 신한대학교
    • 신학대학: 강신경 목사가 설립한 장로회 미션스쿨이지만 신학대학을 설립하진 않았다. 그러나 같은 교단(예장 통합)에 소속한 신학대학들이 많기 때문에 새로 설립할 가능성은 떨어진다. 그러나 서울장신대학교를 흡수통합한다는 떡밥이 돌긴 한다.
  • 연세대학교
    • 기독교교육과: 연세대는 초교파 대학으로 국내 종립학교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지만 정작 종교교사를 양성하는 기독교교육과는 설치하지 않았다. 그나마 신과대학에서 교직이수가 가능하며, 학부에는 없지만 신학대학원의 전공 과정으로 개설하고 있다.
    • 미술대학: 정확히 말하면 미술대학은 없지만 넓은 의미에서 미술 관련 학과는 있다. 그나마 미대에 가장 가까운게 미래캠퍼스에 디자인예술학부인데 순수한 미술을 배우는 학과는 아니다. 또한 국제캠퍼스의 UIC에 테크노아트학부도 있으며[66], 신촌캠에도 생활과학대에 생활디자인학과가 있다. 이 세 학과 모두 넓게 보면 미술 관련 학과라고 볼 수는 있지만 미대라고 하기엔 거리가 좀 있다. 당장 이중 예체능계열로 선발하는건 미래캠 하나고[67], 나머지 둘은 아예 인문, 자연계열로 뽑는다.
    • 사범대학: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잠깐 있긴 했다. 대신에 지금은 교육과학대학이 있고 산하에 교육학과가 있어서 교직이수는 가능하며 교육과학대학 산하에는 교육학과, 체육교육과, 스포츠레저학과가 편제되어 있다.
    • 실용음악과 :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미래캠퍼스에 부설된 연세예술원에서 개설하고 있다. 싸이, 기린, 신재평 등 쟁쟁한 현역 뮤지션들을 교수로 초빙하였다.
    • 영화영상학과 : 대학원 과정에 개설하였지만 학부 정규과정에서는 개설하지 않았다. 그나마 실용음악과처럼 미래캠퍼스의 연세예술원에서 개설하였으며, 관련 분야인 애니메이션은 미래캠퍼스의 디지털아트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 일어일문학과: 외솔 최현배 등 국어학자들이 많았던 것과 관련이 있다.
    • 축산학과, 수의학과: 연세우유 때문에 당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존재하지 않는다.[68]
  • 영남대학교
    • 간호학과: 성균관대처럼 의대가 존재함에도 간호학과가 없는 특이한 케이스이다. 대신 같은 재단의 영남이공대학에 간호학과가 4년제로 존재한다. 현재 영남이공대와 영남대의 통합이 추진되면 영남대학교에 간호학과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 주안대학원대학교
    • 목회학과: 선교학에 특화된 대학원이어서 목사를 양성하는 목회학과 대신 선교학과 석사 과정이 있다.
  • 추계예술대학교
    • 실용음악과: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콘서바토리 형태로 존재는 한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초등교육과: 교명과 다르게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교육대학이 아니고 초등교육과도 없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초등교육교사 대신에 직업능력훈련기관의 직업훈련교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 한동대학교
    • 신학대학: 인지도가 높은 개신교 미션스쿨이지만, 신학 계열 학과는 개설하지 않았다. 한동대학교는 1995년에 개교하여 개신교 미션스쿨 중에서 설립이 매우 늦은 편이라서 이미 다른 개신교계 미션스쿨에 신학과/개신교가 많이 개설하였기 때문에 일부러 설치하지 않았다. 다른 無교단 초교파 미션스쿨들이 신학대학원을 개설하면서까지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한기신협)에 가입했지만 한동대는 그마저도 안 했다.
  •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 목회학과: 선교단체 인터콥과 깊은 관련이 있는 대학원이지만 정작 목사를 양성하는 목회학과는 비인가 과정으로 두고 있다. 비인가 과정인 M.div.eq는 인가받은 과정이 아니라서 정식 학위로 인정받지 못하는데다가 인터콥의 이단성 논란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진다.
  • 한양대학교
    • 미술대학: 다만 사범대학 내에 응용미술교육과가 있다. 한양대가 예체능에서도 강세라서[74] 미대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ERICA 캠퍼스에 디자인대학은 있다. 첨언하자면 과거 사범대학 미술교육과가 미술대학으로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적이 있는데 ERICA캠퍼스 디자인대학의 반발로 무산된 전례는 있다. 하지만 미술교육과는 졸업작품전 등에서 은근히 미술대학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응용자를 앞에 붙인 이유도 바로 그것.
    • 신학과: 설립자 김연준 개신교 장로이고 서울캠퍼스 내에 대학교회가 있으며 주요 행사 때 교목실장이 축도를 하지만, 한양대는 미션스쿨은 아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한양대 교목을 파송하는데, 이들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출신이다. 물론 CCC와 같은 개신교 동아리는 당연히 있다.
    • 조선해양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위 두 학과는 공대가 강한 한양대에 있을 법도 한데 실제로는 없다! 하지만 저 2개 학과가 있는 대학은 의외로 많지 않다. 참고로 실제로 이 두 학과를 모두 설치한 대학으로는 서울대, 부산대, 충남대, 경상국립대, 인하대, 조선대 등이 있다. 공통점으로는 규모가 제법 큰 학교들이다. 실제로 저 대학들을 자세히 보면 조선대, 인하대를 제외하면 죄다 국립대나 지거국이다.
  • 홍익대학교
    • 신문방송학과: 전국에서 최초로 신문방송학과를 설치한 학교이지만, 5.16 군사정변 이후 대학 통폐합 정책으로 인해 잃어버린 뒤 부활시키지 못했다. 그나마 세종캠퍼스에서는 광고홍보학과가 있었는데, 결국 영화영상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합쳐진 '영상애니메이션학부'로 발전하였으며, 언론 및 광고 교과는 영상학을 배울 때 아주 살짝 배우는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
    • 자연과학대학: 대부분의 4년제 종합 대학에 존재하는 단과대학이지만 홍익대학교에서는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양쪽에 모두 이과대학이 존재하지 않는다. 본래 1954년에 이학부를 설치하여 물리학과와 화학과를 운영했었으나,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에 이뤄진 대학정비령으로 인해 미술학부(공예과, 회화과, 조각과, 건축미술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과들이 강제로 폐과되는 바람에 사라졌고, 결국 부활시키지 못했다. 홍익대 측에서는 미술학부 소속으로 살아남은 건축미술과를 활용해서 공대를 만들고자 했고, 이후 수도공과대학도 합병하면서 성공적으로 공대를 만들어냈지만, 결국 자연과학대학을 살려내지는 못했다. '산업과 예술의 만남' 이라는 표어에 따라 응용학문을 중시한다는 홍익대학교의 학풍으로 인해 예술 분야와 산업 분야에만 집중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상 대학정비령으로 인해 미술학부 학과들과 더불어 공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었던 건축미술과를 제외하고 모든 학과가 강제 폐교된 역사가 보다 직접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다. 학풍이나 표어는 사실상 결과론적으로 그럴 듯하게 끼워맞춘 이야기인 셈.

2.1.1. 정부의 통제로 인한 경우

이쪽은 정부에서 학과 전체의 정원을 통제하고 있는 경우이다. 인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학교에서 노력해도 해당 학과를 유치하지 못한다.
  • 부속병원이 있는데도 의과대학을 유치하지 못한 경우: 동의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삼육대학교[75], 우석대학교, 대진대학교[76], 서울시립대학교[77]
    동의대학교, 우석대학교에는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이 있다. 또한 동의대학교는 동의의료원도 가지고 있으나 의과대학이 없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전신이 지산간호보건전문대학이었기 때문에 병원이 있다.
  • 법학전문대학원: 경상국립대학교
    바로 옆인 부산에 부산대와 동아대에 로스쿨이 있어서 지거국 중 유일하게 로스쿨이 없다. 대신 법과대학은 있다.
  • 수의과대학: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과정), 한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 통합과정), 약학대학만 있다. 수의학과의 특성상 농대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밀양대학교 통합 전까지 농대가 없었던 부산대학교는 지거국 중에서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았다. 나중에 농대가 생기고 나서도 경상대학교가 수의대를 이미 가진 탓에 유치하지 못하였다. 대신 수산 계열이 강세.
  •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 국립대학, 공립대학, 전문대학
    국공립대학에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을 세우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종교적인 중립성을 버리고 특정 종교를 육성하겠다는 의미이다. 대한민국은 세속주의 정책을 바탕으로 종교의 자유를 고수하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서 방임하고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신학대 정원을 따로 통제하고 있진 않으며, 사립대학에서 신학대학을 개설할 수 있다.[78][79] 다만 종교학 연구를 아예 안 한다는 것은 아니기에 서울대학교에 "성직자를 양성하지 않는" 종교학과를 개설하였으며, 대한민국 교육부에서는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과 성직자를 양성하지 않는 종교학과를 동일한 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이론상 형평성을 위해 모든 종교의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을 국공립대학에 설립할 수야 있다. 딱히 신학대학 설립과 운영을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법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둬도 자신들이 알아서 성직자를 양성하고 있어서 그렇게까지 해줄 필요성이 없고, 박사학위를 가졌으면서 소수 종교를 가르칠 수 있는 교원을 구하기 매우 어려우며, 그 많은 종교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켜줄 커리큘럼은 도대체 어떻게 정해야 할지 감도 잡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학구조조정에서도 신학에 특화된 종교대학은 평가에서 열외된다. 잘못하다간 특정 종교에 유불리한 정책으로 변질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종교대학은 학교 규모가 작아서 규모를 더 줄여볼 여지가 없기도 하고. 군종장교 양성도 국방부에서 인가한 신학대학에 재학 중인 신학생이나 국방부가 인가한 교단의 성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전문대학에서도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을 개설하기 힘든데, 이건 정부에서 전문대에서 신학과를 개설하는 걸 막는 건 아니고,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걸 막아서 그렇다. 개신교, 원불교 같은 종교에서는 성직자(혹은 목회자)가 되려면 석사학위 취득이 필수적인데다가 모든 종교에서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은 신학 연구가 필수적이라서 대학원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원 과정이 없는 4년제 일반대학에서도 신학대학을 개설하지 않았다. 대학원이 없는 순복음총회신학교도 사실상 순복음대학원대학교를 대학원 과정으로 연계하고 있다.
  • 박사과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해외의 원격대학들은 대부분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 방통대는 고등교육법 때문에 석사과정만 가능한 특수대학원만 둘 수 있고 일반 대학원은 둘 수 없다.[80]

2.1.2. 학교 내부의 반대로 인한 경우

  • 한의과대학: 서울대학교, 기타 지방 거점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일원화 등을 강조하면서 몹시 반대한다.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에 설립된 이유도 당시 서울대 의대가 엄청나게 반대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외의 거점국립대 내 의대들도 한의대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실 의사 한의사의 대립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이 땅에서 근대 의학과 근대 한의학 체계가 자리잡은 직후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된다. 거점국립대가 아닌 국립대학은 의과대학이 없어서 한의과대학 유치를 매우 원한다.
  • 타종교 신학대학: 종립대학
    왜 종립학교에 타종교를 가르치는 신학과가 없냐며 의문을 갖는 경우도 있다만, 애초에 자신들의 종교를 포교하기 위해 설립된 미션스쿨이 대다수이고, 포교를 하지 않는 대학이더라도 해당 종교계가 운영하며 감찰하는 곳인데 굳이 돈 들여가며 다른 종교를 육성할리가 있겠는가?[81] 다만 자신들의 성직자가 될 신학생들에게 타종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학부에 하위 전공으로 종교학과를 설치하거나 신학대학원의 세부 전공으로 타종교학을 두기도 한다.

2.1.3. 학과의 특성 때문에 개설이 힘든 경우

  • 성우학과: 실제로 있긴 하나, 모두 정식 대학이 아닌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하는 직업전문학교 평생교육기관에 설치되어 있다. 사실 연극학과가 상위호환이라서 굳이 설치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한국보다 비교적 성우의 수요가 많고 성우 자체의 팬덤도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일본도 4년제 대학에 성우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예술학부 방송학과/연극학과 등만 설치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문대 격인 전문학교에만 성우학과가 설치되어있다.
  • 여성학과: 1990년대 이전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힘들었기 때문에 몇몇 전문대에 가정주부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교양학과"를 설치했지만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며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그리고 여성학을 연구하기 위한 여성학과가 등장했지만 대부분 대학원 과정에서만 개설하였고 학부 과정은 서강대학교의 연계 전공으로만 개설되어 있다. "순수학문 특유의 취업보다 연구를 위한 특성"이 인문 계열 학과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편이라서 취업률이 너무 낮아 학부에 단독 전공으로 개설하기 힘들어서 그렇다.
  • 조리과학과: 지방대와 전문대에서는 흔한 학과이지만 인서울 대학교에서는 경희대학교 경기대학교에서만 개설되어있으며 여기서 개설된 조리과학과는 조리사를 양성하기보다 요식업계에서의 경영학 및 관광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다. 사실 조리사가 학벌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며[82], 필드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직업이라서 그렇다. 영양사를 양성하는 식품영양학과와는 다른 학과이다.

2.2.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경우

2.2.1. 평생교육기관, 직업전문학교

명지대학교, 국민대학교,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의 경우 정규 교육 과정에는 실용음악과가 없다. 전부 콘서바토리 등의 부설 기관이다. 명지대의 경우 학부가 아닌 대학원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학부는 콘서바토리. 다만 명지대학교의 경우 2021학년도부터 실용음악과가 신설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평생교육기관이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 편이다. # 이를 악용하여 사칭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정규 대학은 평생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직업전문학교를 신설해서 어떻게든 수익성을 더 올려보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역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얻을 수 있을 뿐, 정규 과정이 아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기관 문서 참고

2.2.2.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유사기관

이외에도 공공기관에서 대한민국 교육부에 인가받지 않은 재교육 기관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한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것 자체는 상관없지만 명칭에 대학, 대학교[83]를 굳이 넣어서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비판받고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소령으로 진급할 군인들을 재교육시키는 기관으로 합동군사대학교를 두고 있으며[84] , 동해시에서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재교육 기관으로 동해시수산인대학을 설치하였고, 전라남도 해양수산부도 해양수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조선대학교와 합작하여 한국수산벤처대학을 설치하였다.

2.3. 없을 것 같지만 실제 있는 경우

2.3.1. 학과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등 불문.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폐과된 학과는 해당 학교 항목으로 이동 바람. 보편적인 학과는 교명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만 작성하기 바람.

전통적인 학문과는 다른 학문을 다루거나, 한국에서 다루지 않는 학문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름만 특이할 뿐, 한자/영어로 옮기거나 보편적인 이름으로 바꾸면 이상하지 않은 학과가 많다.

영국에서는 이와 같은 학과들 중 학문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는 양산형 학과들을 '미키마우스 학과(Mickey Mouse Degree)'라고 까기도 한다.
2.3.1.1. 학과 자체가 독특한 경우
일반적으로 떠올리기 어려운 분야를 다루거나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분야를 다루는 경우.
2.3.1.2. 이름만 독특한 경우
이름이 특이하지만 커리큘럼 자체는 다른 대학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 경우.
2.3.1.3. 교명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학과이지만 대학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
2.3.1.4. 해외의 경우

2.3.2. 대학(인가)

  • 국방대학교: 이 학교의 경우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데가 아니다. 이 학교에서 오라고 해야만 갈 수 있는 대학교다. 대한민국 국방부에 소속되어 있다. 학교 자체가 전문 장교를 위한 대학원대학에 가깝다.[98] 장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원.
  • 국제연합대학(유엔 유니버시티): 도쿄에 위치한 유엔 소속 연구 기관. 비인가였으나 2010년 일본 대학원대학 인가를 받아 현재는 학위를 제공한다.
  •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구 꽃동네대학교. 이 학교는 없을 것 같다기보다는 이름이 좀 많이 특이한 경우이다. 예전에 수능특강 뒷면에도 광고를 실었었다. 혹시라도 예전 고3 교재가 있다면 함 찾아보자. 2012년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뒷표지에도 실렸다. 2014년 EBS 교재에도 실렸다. 2018년 교재에도 실려있다. 나름대로 인가 대학이기 때문에, 사설 모의고사를 칠 때 모의지원도 할 수 있다.
  • 농협대학: 전문대 중에서 최고 수준의 인풋을 자랑한다. 어지간한 인서울 대학교 4년제 수준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졸업 이후 농협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 디지털할리우드대학: 일본의 대학인데 이름이 특이해서 모의지원 때 장난으로 모의지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전국 최초로 정식 인가를 받아 박사과정까지 갖춰진 사내대학이다. 2014년 현재 전국에는 SSIT를 포함하여 총 7개의 사내대학이 개설되어 있다. 성균관대도 삼성 계열 학교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졸업장에 파일:SKKU_Emblem.svg 를 박아준다. 학위수여식장 현수막에도 파일:SKKU_Emblem.svg 를 박는다. 그러나 어차피 이 학교는 입학과 졸업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그럴 만하다.
  • 한국골프대학교
  • 한국승강기대학교: 폐지된 한국폴리텍대학 거창캠퍼스 부지에 개교한 대학이다.

2.3.3. 대학(비인가)

2.4. 개교가 추진되었으나 무산된 경우

미개교 문서 참조.

3. 관련 문서



[1] 부동산학과는 학사과정 최초로 개설되었다.(부동산건설학부 부동산학전공) [2] 하지만 강남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아니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있다. 강남구가 강남의 대명사로 알려져서 그렇지, 넒게 보면 용인시도 한쪽에 위치해 있는데다 전신이 되는 강남사회복지학교가 진짜로 강남구 지역에 있었으니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다. [3] 구 삼척대학교. [4] 1960년대의 건대 사진을 보면 그 넓은 캠퍼스가 거의 다 논밭이었다. 물론 그때도 외양간은 다른 곳에서 마련되었다. [5] 나머지 9개교는 부산대학교를 제외한 모든 거점국립대학교에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대학교는 구 밀양대학교 통합 전까지 농과대학을 두지 않아서 수의대가 없다. [6] 조리과학과에서 하위 학문으로 잠시 배우는 경우를 제외한, 제과제빵 기술만 전문적으로 배우는 제과제빵학과는 전문대, 사내대학에만 설치되어있다. [7] 이 학교는 천태종 계열이다. [8] 농협대는 지역농협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농업경영학과가 있다. 농협은행에 필요한 경제학과, 농업경제학과는 국립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9] 단국대학교의 '단국'은 실제로 단군의 나라라는 뜻에서 백범 김구 주석이 지어주었으며 설립 당시에 대종교,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지원하기도 했다. [10] 단, 한자는 각각 大, 大으로 다르다. [11] 목탁드립 3총사 중에서 목탁디자인학과드립은 매우 유명하다. [12] 대불대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고 어떠한 종교와도 무관하다. 이름은 어디까지나 소재지(영암군 삼호읍 대불리)의 지명에서 비롯되었을 뿐이다. 여기에 언급된 학과들은 학교 이름으로 인해 불교 재단 학교로 오인되어 생긴 것. [13] 실제로 대순진리회가 설립한 학교이다. [14] 학교 위치는 부산광역시이지만 정작 연필을 제조하는 동아연필은 대전광역시에 있으며,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을 설립하였다. [15] 현재는 오리온이 아닌 롯데제과에서 판매하고 있다. [16] 물론 현재는 동양제과가 아니라 오리온이지만… [17] 영주캠퍼스가 위치한 풍기읍이 워낙 인삼으로 유명한 곳인데 정작 인삼 관련 과는 없다. [18] 이 대학은 대놓고 광고를 동원참치대학이 있다? 없다? 로 내세운 케이스. 참고로 대학 이름은 설립자인 이동원 전 외무부 장관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9] 한때 유행한 배재대학생=전투종족 드립에서 나왔다. [20] 2005년 11월 네이버에 갑자기 '서강대 의대'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자기 여자친구가 서강대 의대에 다닌다는 글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누리꾼들이 "(당신 여친이 서강대 의대에 다닌다면) 나는 ○○대 ○○학과에 다닌다"며 반격하는 댓글 달기에 나선 것에서 비롯된 밈이 각종 게시판에서 드립으로 승화되어 댓글 놀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참고로 서강대에는 의대가 없다. 동일하게 천주교 계열인 가톨릭대학교에 의대가 있어 크게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본 항목의 기원이 되는 사건인 셈. [21] 학교 이름 때문인지 사람들이 선문대학교 순결학과를 성결대학교 성결학과로 착각해서 생긴 농담이다. 대놓고 성결학과라는 이름을 가진 학과는 없지만 신학과에서 성결을 강조하긴 한다. [22] 통칭 대구 S대 B과로 불린다. [23] 경제학과가 있다. [24] 민속학과가 있다. [A] 식품영양학과가 있다. [A] [27] 초급 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특수교육기관인 육군사관학교에서 군 양성 교육과정과는 접점이 전혀 없거나 해당 학교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생뚱맞은 실제 학과들을 언급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바리에이션으로 공군사관학교 가정학과와 해군사관학교 항공운항과 해군 항공대, 경찰대학교 유아교육과 등이 있다. [28] 통칭 '존재하지 않는 학과' 관련 농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예제. 참고로 이게 널리 알려진 이후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의 별명이 이걸로 굳어졌다고 한다. [29] 아예 강원대 춘천캠퍼스 정문 앞 삼거리 이름이 강대삼거리이다. [30] 경춘선 근처 지역에서도 강원대를 강대라 줄여쓰는 경우가 있다. [31] 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는 뜻. 가난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말하는 고사성어. [32] 참고로 한자로는 南城臺로 표기한다. 유래는 남한산성인데, 과거 이 부대가 남한산성 근처에 있었기 때문. 현재는 충청북도 영동군으로 옮겼으며, 과거 부지는 후술할 문무대와 함께 위례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33] 군사경찰, 재정, 인사(군사특기), 정훈, 법무, 군종. [34] 실제로 낙성대학파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낙성대경제연구소 출신 학자들이 구성원인 학파를 가리키는 말이다. [35] 참고로 해당 업소는 미국 뉴저지에 있었던 한국 식당이다. [36] 군사정권 시절에는 실제로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교련복 비슷한 옷을 입고 이곳에 들어가서 훈련했던 적도 있다. [37] 당시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산줄기가 행군, 독도법 등 군사훈련시 꼭 거치는 코스였다. [38] 비판적 우스갯소리로 설립자 겸 이사장은 전두환, 이사회는 제5공화국, 총장은 정호용, 학장은 황영시, 학과장은 장세동, 담당교수는 허화평, 허삼수, 박희도, 최세창이라는 뒷담화가 있다. [39] 현재는 천문학과와 함께 물리천문학부로 통합되었다. [40] 보통은 경영전략부 [41] 국제협력부 [42] 일반적으로는 고객만족팀, 고객지원부 등. [43] 실제로 있지만,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게 아니다. 실제 인제대학교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44] 실제로 초대 정경진 원장 시절에는 학원생들을 종로대학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45] 실제로, 청양군에는 청양대학이 있었다. 이후 충남도립청양대학을 거쳐 충남도립대학교로 변경되었다. [46] 육군군수사령부의 별칭이다. [47] 홍성군에 실제로 있는 대학교는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이다. [48] 단국대학교에 해병대군사학과가 있어 유일하게 해병대 관련 군사 교육을 바탕으로 학위를 주고 임관을 한다. 해당 학과에 대해서 해병대 내에서 관심이 상당하며 사실상 해병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해병대와 전우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다. [49] 대표적인 예로 이승만 동상 설치 등. [50] 정부 수립 초기에 서울이라는 이름이 수도를 뜻하는 보통명사라는 이유로 이승만 대통령이 새로운 지명을 공모했는데 이승만의 측근들이 새 지명을 우남시로 하자는 아부를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평소 엄근진 성격으로 유명했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외솔은 새 지명으로 '한벌'을 제안했다.)이 이것들 장난치냐고 길길이 날뛰면서 반대했고 김형민 초대 서울시장도 서울이라는 지명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행히도 이승만 본인조차 자기 이름 붙이는 건 부담스러워해서 결국 김형민 시장의 주장대로 서울 지명이 유지된 채 지금에 이르렀다. [51] 이름이 비슷하면서 실존하는 대학교로 국립 서우크라이나 대학교(West Ukiranian National University)가 있다. 테르노필(Ternopil) 소재. [52] 사범대학이 없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연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에도 부속고가 없으며 사대가 있어도 부속고가 없는 경우로는 성균관대가 있다. 뭐 굳이 따지자면 삼성그룹 내에 충남삼성고가 있기는 하다만 성대는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삼성고는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소속으로, 법인이 달라서 연관성이 떨어진다. [53] 실제로 해방 후에도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한동안 신흥대학으로 불렀다가, 이후 미원 조영식에게 인수되면서 경희대학교로 이름이 변경된다. 현 재단인 경희학원은 이를 계승하는 걸 반기지 않고 인수자인 조영식을 경희대학교의 설립자로 간주한다. [54] 우연의 일치인지 북한에서는 한국의 한의학에 해당하는 단어를 고려의학이라고 부른다. [55] 이 중 일부는 아예 고려대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징색이나 마스코트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56] 이는 기계공학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각보다 매우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기계공학들을 공부하는 광운대에서는 굳이 기계공학과를 개설할 필요가 없다. [57] 다만 사범대학은 유아교육과, 가정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를 묶어서 잠시동안 존재한 적이 있었으나, 이후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가 폐과되어 사범대학은 사라졌다. [58] 다만 광복 후에 서울에 재개교할 시도는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무산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59] 중어중문, 영어영문과에 해당하는 과들도 사실은 중국문화학과, 영미어문학과이다 [60] 학과는 아니지만, 경영대학에 국제경영연구센터가 있기는 하다. [61] 정확히 말하면 해체 후 경성법학전문학교,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등 여러 학교를 통합하여 재구성한 것. [62] 다만 양궁계를 제외한 한국 체육계는 한체대 vs 용인대 vs 비한체대 및 비용인대 파벌싸움 3파전이 매우 심하며, 서울대가 한체대를 흡수하면 필연적으로 한체대의 규모가 줄어들고 서울대 산하 체육대학으로 위상이 격하되기 때문에 오히려 한체대 출신들은 서울대와의 합병을 격렬하게 반대하며 비한체대 출신들이 추진하려는 정책이다. [63] 서강대학교와 상황이 상당히 비슷하다. 학교 학생 수가 적어서 학과도 많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도시과학분야 특성화로 기본적인 학과보다 도시공학, 교통공학, 행정학 등 독특한 학과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기본적인 학과가 부족한 편이다. 사족으로 아래에 열거한 학과를 보면 다들 여학생 비중이 제법 되는 학과들인데 다 없으니 시립대의 높은 남학생 비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64] 여기는 5.16 때 강제 폐과당한 사례 [65] 이 때문에 수선관은 고질적으로 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다. [66] 미래캠의 디자인예술학부는 그대로 있다. [67] 그것도 전부 예체능계로만 뽑는게 아니라 일부 인원은 인문, 자연계열로 선발. [68] 건국우유를 판매하는 건국대에는 두 과 모두 존재하고, 삼육두유를 판매하는 삼육대에는 축산학과만이 존재하고있다. [69] 고려대학교도 사실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이 친일반민족행위자였었으나 일문과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므로 친일 논란 이전에 일문과 설치의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 [70] 그나마 초등학교 중학교는 설치 수가 고등학교보다도 적다. 특히 초등학교는 전국적으로 2곳밖에 없다. 덧붙이자면, 중학교를 설치한 대학은 고등학교도 설치되어 있으며, 초등학교를 설치한 대학은 중학교도 설치되어 있다. [71]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애초에 지구과학을 물화생과 동등한 지위의 기초과학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마저도 한국에서나 지구과학이 수능 과목으로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 일본에서는 센터시험 선택률에서도 지구과학이 바닥을 긴다. 중국 가오카오 미국 AP, SAT에서는 물화생은 선택할 수 있어도 지구과학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심지어 지구과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국내에도 7개밖에 안 된다. [72] 애초에 지구과학은 엄밀히 말하면, 물리학에 가깝다. [73] 실제로 지금의 대전대학교 설립 이전에도 대전대학(현 한남대학교)이 있었는데, 이후 서울의 숭실대학교와 통합하여 숭전대학교가 되었다가 나중에 재분리될 때 자금의 대전대학교가 있는 관계로 한남대학교가 된 것이다. [74] 당장 설립자인 김연준이 저명한 예술인이다. [75] 다만 서울삼육병원 부지 내에 삼육보건대학교가 같이 있다. [76] 다만 이쪽은 의대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여러 이유로 무산되었으며, 이에 맞추어 여러 곳에 설립하려고 했던 대학병원 계획도 취소되었고 지금의 분당제생병원만 남게 된 것. 그외에 설립하려다 무산되어 폐건물로 방치된 병원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해당 항목 참조. [77] 사실 부속병원은 없지만 서울시 산하이므로 서울시 산하 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둘 가능성이 크다. [78] 이러한 정책 기조를 버리고 신정국가나 사회주의 국가처럼 종교를 통제하려고 든다면, 의치한수약간이 보건복지부의 통제를 받으며 국가에서 면허를 발급하는 것처럼 신학대학(불교대학 및 기타 종교대학 포함)도 문화체육관광부의 통제를 받으며 성직자 면허를 국가에서 발급해주게 될 것이다(...) [79] 다만 성직자는 직업이 제한이 많고 종교에 인생을 갈아넣어야 하는만큼 입결과 충원률이 낮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학과보다 전체 정원이 적은 편이다. 모든 종교 계열 학과를 통틀어서 학부 정원 2,900명, 대학원 정원 5,000명 정도이다. [80] 제29조의2(대학원의 종류) ② 대학(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은 제외한다)에는 일반대학원ㆍ전문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고, 산업대학 및 교육대학에는 전문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으며, 원격대학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고, 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에는 전문대학원이나 특수대학원 중 하나의 대학원을 둘 수 있다. [81] 그래서 일반적으로 종립학교는 되도록이면 다른 종교에 운영권을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운영주체가 다른 종교로 변한다면 신학대학은 바로 폐지당하거나 새로운 운영주체의 종교를 가르치는 신학대학으로 개편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국내에서의 가장 최근 사례는 안양대학교로, 장로회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대진성주회에 매각을 시도하다가 기독교계와 해당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교수들과 신학생들의 극심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82] 이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편에서도 잘 드러나며, 요리학교에서도 돈벌이를 위해 단기과정을 찍어내는 경우가 드물지 않아 학벌의 중요성은 더더욱 낮아진다. [83] 특히 명칭에 대학를 사용하는 것은 고등교육법 위반이다. [84] 한편 소장으로 진급할 군인들을 재교육시키는 국방대학교는 그나마 교육부에게 인가받은 대학원대학이다. [85] 실제로 인근 지역에 레저&리조트 시설이 많이 있다. [86] 참고로 이 대학은 단월드에서 세운 대학이다. [87] 1998년 처음 순결학과가 개설되었을 시 채플시간에 교목이 전 세계가 성(性)적인 타락으로 인류의 위기에 마주해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순결'의 학문이 구원이 될 것이다. 30년 전 전자공학이 별로 유명하지 않은 전공이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학문이 되었듯, 30년 후에는 순결학과가 전자공학 이상의 학문이 되고 순결학과가 최고의 학과가 될 것이다 라고 학생들 앞에서 설교하였다. (현재 [age(1998-01-01)]년이 지났다.) 다만 2010년대부터 학문 융복합이 유행하며 종교계 인문학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신학의 특성이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통일교 신학과에 가정학과의 커리큘럼을 섞은 신학순결학과가 최고의 학과가 될거라는 예측은 무리수라는 평가가 많다. [88] 제주관광대학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카지노가 다수 존재하며, 세경대학교에서는 차로 40분 거리에 강원랜드가 있다. [89] 과거에는 경영학과도 인문사회대학 소속이었지만 기술경영융합대학으로 분리되었다. [90] 미적 디자인을 비롯해 디자인적 설계를 통한 효율의 상승을 추구하는 학과. [91] 의외로 세계 순위권 안에 든다는 말이 있다 카더라… 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 [92] 학부생을 받지 않는다! KAIST의 교양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학부이다. 인문사회과학과가 있는 건물을 '인사동'이라고 하는데 그 인사동이 아니다! 가끔 신입생을 속이는데 사용되며, 종합대학에서의 학부대학 역할을 한다. [93] 다만 카이스트에서는 학교가 시작한 곳인 홍릉에 경영대학이 있으며, 기술경영학부는 대전에 있다. [94] 커리큘럼은 경영과 흡사한 편이고 R&D와 같은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5] 물론 이건 학부생을 받는 학부가 절대 아니다! KAIST와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전공 외의 각종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소속 없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예전에 과학사 전공 임경순 교수가 MBC 아침뉴스에 과학산책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96] 뭐 이런 것까지 따로 대학에서 배우냐하겠지만, 이 학과는 말발굽만 따로 관리하는 전문직종인 장제사 양성 과정에 해당된다. 장제사라는 직업이 너무나도 빡세서 양성과정에서 무려 80%가 나가떨어질 정도며, 말발굽 자체가 의 걸음걸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위다 보니, 상당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직업이다. 그래서 대한민국만해도 전국 팔도를 탈탈 털어도 나라 전체에 장제사가 80명 밖에 없을 정도니, 학사 학위를 줘서라도 인력을 모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97]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산하 주립대학. [98] 물론 군인들이 이수하는 안보과정은 비학위 과정이라 석박사 학위를 주지 않는다. [99] 어느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을 지칭하기 때문에 ○○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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