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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관련 문서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 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 부산의 대학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대학
한국해양대학교 韓國海洋大學校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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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진리탐구, 문화창조, 인격도야
분류 국립대학 종합대학
개교 1945년 11월 5일 진해고등상선학교
총장 제8대 도덕희
국가 대한민국
소재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7 (동삼동)
재학생 수 8,714명 (2018년 4월 1일)[2]
교화 동백
교목 해송
교조 괭이갈매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역량강화대학
웹 사이트 한국해양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1. 개관2. 설립
2.1. 설립 배경과 설립자 이시형 박사2.2. 설립 목적2.3. 최초 4년제 국립대학 논란
3. 주변 교통편4. 대학 조직
4.1. 대학
4.1.1. 해사대학4.1.2. 해양과학기술대학4.1.3. 공과대학4.1.4. 국제대학
4.2. 대학원
4.2.1. 일반대학원4.2.2. 해사산업대학원4.2.3.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4.2.4. 해양금융대학원4.2.5. 글로벌물류대학원
4.3. 계약학과
5. 학교 생활
5.1. 해사대학
5.1.1. 개관5.1.2. 악습과 군기의 만연
5.1.2.1. 필요성?
5.1.3. 1학년의 생활5.1.4. 2학년의 생활5.1.5. 3학년의 생활5.1.6. 4학년의 생활5.1.7. 해사대생들의 취업
5.2. 해사대학을 제외한 단과대학의 생활5.3. 해양대생에 대한 오해5.4. 해사대와 일반대의 갈등5.5. 학군단5.6. 기타 사항
5.6.1. 시설5.6.2. 주변 상권 등5.6.3. 유명무실한 동아리5.6.4. 기타 도시전설급 에피소드
6. 관련 인물7. 논란 및 사건·사고
7.1. 폐교 논란7.2. 울산 이전 논란7.3.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탈락7.4. 기타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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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국립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1945년 개교했다. 교목은 해송, 교화는 동백, 상징동물은 괭이갈매기 이다. 줄여서 해양대, 해대, 한해대 등으로 부른다. 학교는 특이하게 영도 근처 조도라는 섬에 위치[3]해 있고, 방파제로 길이 연결되어 있다. 맨 윗 그림을 잘 보면 배 같은 것이 두 개가 작게 보이는데, 이것이 실습선이다. 그림에서는 작게 보이지만 이래 봬도 오른쪽 것은 9,500톤급[4], 왼쪽 것은 6,600톤급[5]으로 상당히 크다. 절대 장식용이 아니며, 해사대학 3학년들은 이 배에서 실제로 먹고, 자고, 기합을 받고, 실습을 한다. 심지어 원양 항해까지 나가는데, 이때 학교에서는 출항식을 하며 배웅한다.

해양대에는 네 개 단과대학(해사대학, 공과대학, 국제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이 있지만, 그 중 핵심은 학교의 모체이기도 한 해사대학이다. 학교명 그대로 해양 및 해사(海事)와 관련된 학부들로 학과들이 구성되어 있다.

해사(海事)는 영어로는 Maritime, 선박의 안전한 운항에 관한 사항이나 여러 가지 관리 사무 등을 일컫는 말이다. 해군사관의 줄임말인 海士와는 구별해야 한다. 대형 상선의 항해사/기관사 등 전문성을 갖춘 고급 선원(상선사관, 해기사)을 양성하는 것이 이 학교의 기본적인 존재 목적'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OO해운', 'OO상선' 등 해운에 관련된 직업이나 기업의 직원들이나 임원들 태반이 한국해양대 출신이다. 구직광고 낼 때 사장이 한해대 몇 기 졸업생인 걸 써놓기도 할 정도이다.

4개 단과대 중 3개가 남초로, 학교 전체적으로 여학우들의 비율이 처참하다. 해사대 여학우들의 비율은 처참을 넘어 비참할 정도. 여학우의 비율은 '공식적'으로는 15% 정도지만, 기관 계열 학부의 경우 심하면 5%대로 떨어지기도 한다. 물론 우리나라만 이런 것은 아니고 여자가 배에 타면 영 안 좋다는 사회적 인식과 뱃사람들의 미신이 아직도 강하게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한 번 바다로 나가면 최소 2~3개월을 완전히 고립된 망망대해에서 시커먼 남정네들과 부대껴야 하니 여성이 진출하기에는 현실적인 부담과 한계가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나마 인문사회계열 단과대학인 국제대에서 5:5비율을 겨우 맞추고 있지만, 국제대 총원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지면 암담하다. 흔히 여성 비율이 높다고 알려진 영어영문학과조차 남자가 월등히 많은 학번도 존재할 정도이다. 게다가 비교적 여학우의 비율이 높았던 유럽학과가 15년부터 폐지되어 더욱 여학우의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설립

2.1. 설립 배경과 설립자 이시형 박사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일제강점기하에서 운영되던 진해고등해원양성소에 재학했던 학생들은 일본이 운영하던 학교를 철수하고 난 뒤 교사는 텅빈 채로 방치되어 있고, 관리인도 없는 상태로 방치되었던 상태에서 진해고등해원양성소의 현 상황을 듣고 이를 정상화해줄 것을 요청받고 진해고등해원양성소의 운영정상화 문제를 떠맡게 된 이시형은 방상표와 함께 미군정청 교통부 수로국(선박 및 선원관리행정업무)의 책임자 Hamilton 중령을 찾아가서 적산 진해고등해원양성소를 불하하여 관비학교를 설립케 해달라고 청원하였다.

1945년 9월 11일 미군정이 실시된 후 미군정청이 해방된 조선의 해군 및 선박운행을 위해 일제에 의해 설립된 진해고등해원양성소의 재건하여 재개교해주는 개념이였고, 이시형은 1945년 11월 5일 해밀톤 중령으로부터 진해고등해원양성소의 시설과 장비 등 일체의 관리권을 이양받아 해기사양성기관을 인가받았지만, 학교 설립에 필요한 예산 등에 관하여는 그저 막연하게 적극 협조하겠다는 추상적인 약속 외에 아무런 보장도 받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군정은 갑작스러운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점령군의 입장에서 군정을 실시했으나, 군정시행에 필요한 예산 등 물적인 보장은 현지에서 적당히 알아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해방 후 혼란과 산적한 난제속에서도 1946년 1월 5일 항해과, 기관과 각 40명을 선발하여 1946년 1월 5일에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그래서, 진해고등상선학교의 설립은 해방 후 어렵고 힘든 여건하에서 이시형 박사의 눈물겨운 노력의 산물이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이시형 박사에 대해 한국해양대학교의 전신인 진해고등상선학교의 설립자로 부르고 있다. 【출처】해운사 이야기/ 이승만의 해운과 해양정책③ 한국해양대학의 설립과 발전《해양한국 제477호》2013년 6년 3일 기사

2.2. 설립 목적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하여 해양입국을 선도하는 교육·연구중심대학으로 관련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연구하고, 아울러 훌륭한 인격과 건전한 사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2.3. 최초 4년제 국립대학 논란

한국해양대는 대학 내에서 "진해고등해원양성소의 선배들을 동문으로 인정하고 한국해양대의 역사를 일제시대의 <진해고등해원양성소>로 소급할 것"인지 "한국해양대학교 전신인 <진해고등상선학교>가 개교한 1945년 11월 5일로 할 것"인지 대학역사 논쟁을 <진해고등상선학교의 개교시점>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오거돈 총장 취임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국립대학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논란이 있다. 오히려, 반대견해가 유력하면서도 설득력이 있다.

진해고등상선학교는 그 당시 '대학'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였고(진해고등상선학교가 그 모델로 하고 있는 일본의 동경고등상선학교가 일본의 대학령에 의해 '동경고등상선대학'으로 승격된 것이 1949년이였고, '고베고등상선학교'가 '고베상선대학'으로 된 것이 1952년인데, 진해고등상선학교는 상선대학으로 승격되는 과정이 없었음), 1946년 조선 미군청의 대학령이나 정부수립후 1949년 교육법에 의한 '대학'의 범위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1953년에 제정된‘국립학교시행령’상의‘국립대학’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대학의 지위를 인정할 수 없고, 문교부 비인가대학으로 교통부 또는 국방부 관할 교육기관으로 있다가 정규대학은 1956년 7월 14일에 비로소 정식 국립대학이 되었다.

따라서, 교통부 수로국 인가로 최초로 설립된 고등해원양성기관이라고 부를 수는 있어도 '대학'이라는 명칭을 쓸 수가 없다. 당시 문교부는 교육법 제108조에 의거 "대학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이론과 교수연구 등을 하여 지도적 인격도야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기관"이라야 하는데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해양대는 이에 모순되어 대학인가를 하지 않고 있었다. 대학설립인가는 교통부 관할, 국방부 관할로 마음대로 설립인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군정청 문교부(1946년 3월 학무국에서 승격)의 전속관할이였다. 문교부 또한 1947년 10월 15일자로 대학령에 의해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으로 정식인가된 곳은 26개교뿐이므로 일반 국민들은 비인가대학들과 혼동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정식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된 26개 대학 중에서 국립대학은 서울대학교(종합), 부산대학교(종합), 대구사범대학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과 대구농과대학현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4곳에 불과(대구의과대학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당시 도립이었다.)했으므로 일제강점기에서 관립전문학교로 설립된 후 1946년 9월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2곳과 정부가 독자적으로 세운 부산대학교(1946년 5월15일)과 서울대학교(1946년 8월 22일) 2곳 뿐이였다. 【출처】고등교육기관 정식허가는 26교《경향신문》1947년 10월 16일 기사

미군정기 대학교육(고등교육)을 관장하던 문교부는‘상선학교’를 대학으로 인정하지 않았고(정부수립후 정부조직법 제25조에 의해 교육, 과학, 기술, 예술, 체육 기타 문화 각 부분에 관한 사무관리는 문교부 장관이 담당하므로 대학승격 여부 및 대학명칭 부여는 그 당시 대학교육(고등교육)을 관장하던 문교부의 전담관할이었는데, 체신부 및 교통부 해무청에서 정부조직법과 교육법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각기 대학이란 명칭을 사칭하여 학생을 모집시키고 취학시켰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학교는 체신대학, 항공대학, 해양대학이였다. 그래서, 문교부에서는 대학설립기준령에 위배된 각 부소속 비인가 대학에 대해 대학명칭 사용금지를 통첩하기도 했었다.(아래 출처 詳述 경향신문 1955년 7월 2일자 기사참조).

단지 교통부 수로국 관할 해원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지금의 고등학교 정도의 교육과정을 담당하던 것으로 파악했고, 이후 진해고등상선학교는 문교부로부터 대학으로 승격도 받지 않고 1946년 대학령의 근거도 없이 ‘진해고등상선학교’를‘진해해양대학’으로 스스로 ‘대학’명칭으로 개칭하였고, 인천해양대학과 통합하여 1947년 1월 ‘국립해양대학’ 출범 후 대학과정 정도를 교육하던 해원양성기관으로 여겼지만(그 당시 두 대학 모두 문교부 비인가대학이였음), 1948년 제정된 교육법에 의한 정규대학으로는 인가하지 않았다. 또한, 1948년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문교부는 국립대학 신설을 억제했던 까닭에 국립대학으로 승격되지 못하였고, 다만 교통부 관할의‘해원양성기관’또는 국방부 관할의‘해원사관학교’형식으로‘국립해양대학’이라는 명칭에 불구하고 1948년에 제정된 교육법에 의한 정규대학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결국 문교부는 교육법 제108조에 의거 "대학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이론과 교수연구 등을 하여 지도적 인격도야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기관"이라야 하는데 이에 모순되고,인가없이 대학명칭을 사용하는 기관에 대해 단순한 기술자양성소에 지나지 않는데 기술자양성소에서 대학을 사칭하고 있다면서 교육법 제90조 및 제91조에 의해 단호한 행정처분을 해야 되지만 수차례 걸쳐 당해부처에 대학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통첩하였다고 한다. 【출처】인가없는 대학명칭《경향신문》1955년 7월 2일 기사

그후 1953년 제정된 ‘국립학교시행령’에도 ‘국립해양대학’은 국립학교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았고, 1956년 7월 14일 우리나라 고등교육(대학교육)을 관장하는 문교부 관할로 이관된 이후 ‘국립학교시행령에 의한 국립대학’에 포함되었다. 즉, 한국해양대학교는 “국립학교시행령에 의한 국립대학”으로써의 지위는 1955년 11월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이승만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승인하고, 1956년 7월 14일 비로소 교육법에 의한 정식 국립대학이 되었다. 그 이전에는‘해원양성기관(교통부 관할)’ 또는‘해원사관학교(국방부 관할)’로 성격이 규정되어 있었다. 【출처】개편할 방침 해양대학《경향신문》1956년 11월19일 기사

3. 주변 교통편

한국해양대학교 > 대학 소개 > 캠퍼스 안내 > 오시는 길
시내버스를 이용해 직접 진입하는 방법과 학교 입구에서 학교 순환 버스를 이용해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3.1. 버스

4. 대학 조직

4.1. 대학

4.1.1. 해사대학

  • 항해계열
    • 해사수송과학부(해사경영과학전공, 해사법무정책전공, 해상보험전공) (MT)[6]
    • 항해학부(선박운동·구조전공, 항해정보전공, 항만·화물관리전공) (N)[7][8]
    • 해사글로벌학부(해사문화전공, 해사교섭전공) (G)[9]
  • 기관계열
    • 기관시스템공학부(동력기계시스템전공, 선박기계․에너지시스템전공, 선박전기전자제어전공) (EG)[10]
    • 기관공학부(기계융합기술전공, 친환경선박전공, 해사자동화전공) (E)[11][12]
    • 해사IT공학부(기관정보공학전공, 스마트기관공학전공) (IT)[13][14][15]
  • 항해/기관 선택
    • 해양경찰학과(해양경찰항해학전공, 해양경찰기관학전공) (CG)[16][17]
    • 해양플랜트운영학과(해양플랜트항해학전공, 해양플랜트기관학전공) (OP)[18][19]

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제복, 제모 등을 착용하여야 하며, 소속 학과의 학과장을 제복 옷깃, 견장 등에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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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해양과학기술대학

  •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 해양공학과
  • 에너지자원공학과
  • 해양공간건축학부[20]
  • 해양환경학과[21]
  • 해양생명과학부[22]
  • 해양체육학과

4.1.3. 공과대학

  • 기계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냉동공조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23]
  • 전기전자정보공학부 (전기전자공학전공, 전자통신공학전공, 전자소재공학전공)
  • 제어자동화공학부 (제어계측공학전공, 해양IT융합전공)[24]
  • 물류시스템공학과
  • 전파공학과
  • 데이터정보학과
  • 건설공학과
  • 환경공학과

4.1.4. 국제대학

  • 해운경영학부 (해운경영학전공, 해운경영정보학전공)
  • 해사법학부 (법학전공, 해사법전공)
  • 국제무역경제학부 (국제무역학전공, 경제학전공, 해양금융전공)
  • 국제통상학과
  • 해양행정학과
  • 영어영문학과
  • 동아시아학과

4.2. 대학원[25]

4.2.1. 일반대학원

  • 석사
    • 해양정책학과, 기관시스템공학과, 항해학과, 기관공학과, 해양경찰학과, 해양플랜드운영학과, 기계공학과,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해양공학과,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물류시스템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조선기자재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전파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자소재공학과, 해양건축공학과, 데이터정보학과, 해양생명환경학과, 해운경영학과, 해사법학과, 무역학과, 영어영문학과, 통상행정학과, 국제지역문화학과,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과정(해양문화디자인융복합전공,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전공), KMI학연협동과정(해양산업융복합전공, 해양정책융복합전공)
  • 박사
    • 해양정책학과, 기관시스템공학과, 항해학과, 기관공학과, 해양경찰학과, 기계공학과,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해양공학과,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물류시스템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조선기자재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전파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자소재공학과, 해양건축공학과, 데이터정보학과, 해양생명환경학과, 해운경영학과, 해사법학과, 무역학과, 영어영문학과, 통상행정학과, 국제지역문화학과,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과정(해양문화디자인융복합전공, 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전공)

4.2.2. 해사산업대학원

  • 석사
    • 해사수송과학과, 기관시스템공학과, 해양교통학과, 기관공학과, 해양플랜트운영학과, 조선․해양․건축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해사법학과, 해사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4.2.3.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26]

  • 석사
    •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해양관리기술학과
  • 박사
    •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4.2.4. 해양금융대학원[27]

  • 석사
    • 해양금융학과

4.2.5. 글로벌물류대학원[28]

  • 석사
    • 해운항만물류학과

4.3. 계약학과

  • 국제대학
    • 경제산업학부 (경제학전공, 금융학전공, 무역학전공)
    • 법무비즈니스학과
  • 해양군사대학[29]
    • 해양군사학부
    • 해양군사학과 (석사/박사)

5. 학교 생활

5.1. 해사대학

5.1.1. 개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선사관학교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해군 초강국인 미국에서는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 상선사관학교(USMMA), 해안경비대사관학교, 5개 사관학교를 연방정부에서 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해사대학'은 한국해양대학교의 모체이자 기본적인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학과들 문서에 '한국해양대학교 오징어심리학과'라는 게 있는 것은 바다/해양이라고 수산물과 연결짓는 고정관념 탓이다. 이는 아주 몰상식한 발상이니 농담으로라도 자제하도록 하자.

어쨌던, "상선사관( 상선의 간부 선박직원) 및 해운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특성상, 일반 종합대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면과 에피소드가 많은 곳이다.

후미에 상세한 학과들이 소개되지만, 기본적으로 해사대는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배를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몰고 가는 항해, 하나는 배의 동력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고로 항해에서 장이 되면 선장, 기관에서 장이 되면 기관장이다. 일반인이 흔히 연상하는 '선장', '선원'의 이미지는 항해사에 가깝다. 그 때문인지 항해사가 기관사보다 서열이 위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배를 컨트롤하기 위해 항해에서 기관 쪽으로 지시를 내릴 뿐(왜냐하면 항해관련 장비와 여러 안전장치 및 조정장치가 항해사가 근무하는 '브릿지'에 있기 때문이다), 항해와 기관은 대등하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아 두자. 영화 <타이타닉>에서도 잘 묘사되지만, 선장과 기관장 모두 손목의 금색 줄(상선사관의 계급장이다)은 똑같은 4개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갑판부의 부서장은 1등항해사이고 기관부의 부서장은 기관장이다. [30] 수레의 양 바퀴처럼 필수불가결하면서도 별개에 가까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기에, 서로가 서로를 동등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비상상황이나 긴급상황의 경우 대부분 선박과 선원의 안전에 대한 최고결정권자는 선장이 되므로 항해, 기관이 아니라 선장과 기관장으로 놓고 본다면 실제로는 기관장보다는 선장의 권한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선장을 captain/master, 1등 항해사를 Chief officer라고 부르는 반면 기관장을 chief engineer, 1등 기관사를 1st engineer라고 부르는 등 항해사관과 기관사관의 차이를 둔다. (일부 국가는 입국수속 시, 기관사의 경우 1st Engineer=기관장, 2nd Engineer=1기사, 3rd Engineer=2기사, 4th Engineer=3기사를 의미하기도하니, 참고로 알아두면 유용하다.) 국내의 상선업계에서도 계급이 같을 경우 항해사를 조금 더 쳐주는 경향이 없지 않다. 물론 서로 상호존중하며, 기관계열 업무가 더 중요한 해양플랜트 등에서는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어쨌던, 이러한 국가적 중요도 때문에 해사대학 학생들은 국가 차원에서 적지 않은 지원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의무적으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수업료, 기숙사비, 피복비(제복), 식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다만 기성회비 명목으로 장학생 등을 제외하고는 매 학기에 정확하게 1,693,000원(2016년 기준)의 금액을 낸다. [31] (변동이 있을 경우 재학생 위키러가 수정바람.) 또한, 학기 초에 교재비, 관급품비(007가방, 기수티, 체육복, 수첩 등), 인터넷비, 물품 단체 구매, 사진, 동문(지역별 모임)/동아리/사조직 회비 외 기타 등등으로 자잘하게 빠져나가는 돈이 꽤 된다. 그리고 나중에 코카스[32], 배박스[33] 비용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 또 빠져나간다. 동문/동아리/사조직에 얼마나 속해 있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그런 금액들을 죄다 합하면 대략적으로 수십만 원 선이다. 혹시 이 정도도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사회생활을 끊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유념하도록 하자. (대통령령 제26080호, 국립학교 설치령 제 16조 2, 3, 5항)[34]

해사대학을 졸업하면, 승선근무예비역이라는 해군 예비역 신분으로 복무를 하게된다. 졸업 후에 취직, 즉 500톤 이상의 상선에 승선하고 "승선근무예비역"(승선일 총 1,080일)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는 것이다. 해기사로서 업무가 특별한 건 아니고, 해운회사에서 받을 연봉은 그대로 받는다. 복무 중에는 일단 현역이지만 그러나 군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고, 받을 수도 없는 상선 근무의 특성상 사실상 민간인이나 다름없는 신분이다.[35] 병역법 제83조 제1항 제3호에 의거, 40세 이하인 승선근무예비역들은 전시에 해군 간부로 소집되어 전쟁물자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등록금 면제든 군 면제든 해사대생들에 대한 특혜들은 절대로 부당한 것들이 아니다. 특히나 병역에 민감한 대한민국에서 괜히 이런 특혜를 주는 게 아니다.

비행기 파일럿처럼, 군함이든 상선이든 선원들은 그 특성상 고도의 숙련도가 요구된다. 억지로 징집한다고 어떻게 되는 게 아니다. 체계적인 인력 양성에 최소한 10년이 걸릴 정도이다. 그리고 이들이 없으면 그 국가 전체가 말라죽는 건 그야말로 순식간이다. 때문에 고대(古代)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목숨 걸고 전략적으로 관리해 온 인력이 바로 해군 승조원과 상선 선원이다[36].

해사대 졸업생들은 소형선박을 타는 게 아니다. 수만 톤~수십만 톤짜리 컨테이너선, 유조선, LNG선 같은 국가 경제의 목숨줄인 상선을 모는 사람들이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수출입량의 99%를 이들이 책임진다. 군인들 못지 않은 국가기간인력이다. 오죽하면 법률로 국가경제 필수선박을 지정할까..[37]

5.1.2. 악습과 군기의 만연

일명 군기가 매우 심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학생 총원 ROTC'제도로 학교를 운영하기도 했을 정도.[38] [39]

1980년대의 민주화운동의 여파로 90년도쯤[40] 학생 총원 해군무관후보생 제도(ROTC)는 선택제로 바뀌었지만, 해사대학 학생 총원은 여전히 엄격한 규율과 시스템 안에서 일반 대학의 기숙사가 아닌 '승선생활관' 이라는 생활관에 의무적으로 입관하여 생활훈련을 받아야 한다.[41] 2000년대까지도 낮에 복장불량 등 별의 별 꼬투리를 잡아 저녁에 사관실로 불러낸 후, 한밤중까지 기합 빠따질을 하는 등 1990년대 이전 군대같은 군기잡기가 여전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회식자리에서 술 먹는데 옆에서는 4→3→2→1학년 순으로 빠따질을 하는 진풍경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고.

2010년대 즈음부터 그나마 구타나 가혹행위는 일절 금지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도 학생 간에 이러한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짤 없이 징계조치는 물론 당연하게도 형사상 처벌을 받는다. 표면상으로만 금지하는 게 아니라 신고도 적극적으로 지도부에서 받고 주기적으로 폭력이나 가혹행위에 대한 설문도 한다. 또한 근래 해운계에서도 정신력보다 해운지식을 더 요구하는 관계로 생활지도도 해가 갈수록 완화되어 가고 있다. 한마디로 애들 그만잡고 공부 좀 시키라는 얘기. 물론 사이코는 어디에서나 있는지라 요새도 암암리에 가혹행위를 하다가 적발되기도 하고, 비슷한 시스템의 모 집단 역시 겉으로는 소원수리, 국방 헬프콜 등 수 많은 신고 체계를 운영하나 현실은 시궁창인 걸 봐서는 암암리에서 일어나는 구타 및 가혹행위를 근절하기는 요원해 보인다. 2016년 들어서 신축 생활관으로 옮김에 따라 승선생활관 건의함 설치[42] 학생들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악명높았던 SS[43]가 2016년 MBC 방송에 실린 이후에는 이마저도 줄어드는 추세이다.

과거 2012년까지만해도 해사대학만의 축제인 적도제(일명 '원색의 향연')에는 폭행이 정당화되었었다. 이를 인지하고 2014년부터는 물총 쏘기 행사를 진행하나, 이제는 식초나 물파스 등을 넣는 무개념들이 존재(...) 다음 년에는 이물질 검사를 진행하여 물만 쏘게 했지만 이제는 개머리판으로 사람을 때려서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하여튼 이러한 변화들로 군대에서 볼 법한 폭행같은 가혹행위는 점차 사라지는 중이다. 2014년 1학기 2학년(부사관)이 교육권한을 가지고 폭행을 하였다가 적발되었고 이것으로 인하여 부사관들의 교육권이 모두 박탈됨으로서 폭행행위는 근절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하지만 부당한 구타나 가혹행위를 배격하는 것일 뿐이지 제복을 입고 집체교육을 받는 교육특성상 생활규율을 어기면 인원점검 때나 과실시간에 얼차려는 당연히 아직도 받는다. 특히 아직 고등학생의 티가 많이 남은 1학년들이 얼차려를 많이 받는다. 경례를 왼손으로 한다든지 복도에서 무의식적으로 벽에 기대는 사람이 꼭 나온다. 상위학년에게 이런 행동을 지적받으면 어김없이 폭풍 과실훈련. 일주일간의 과실점을 취합하여 주말에 과실자훈련을 받는다.[44] 이 때 받는 얼차려의 강도는 운동수준에서 침대에 그대로 뻗어버리는 수준까지 다양하다. '귀교집합'이라는 명목으로 한 기수 전체를 얼차려 주는 경우도 있다. 교내의 군필자들이나 사관후보생들이 보기에 이 군 내에서도 지휘권이 없는 자가 병에게 얼차려나 집합을 부여하면 가혹행위 및 부조리로 간주하는 분위기에 이런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기도 한다. 물론 현재는 SS도 사라지고 많이 나아진 편이다.
5.1.2.1. 필요성?
상선사관을 양성하는 해사대학의 특성상 이러한 군기가 어느 정도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오도될 소지가 있는 말이다. 이건 한국 사회의 곳곳에 만연한 부당한 군기를 정당화할 때 항상 나오는 소리지만, 그 훈련(혹은 기합)의 수위가 부당한 것이라면[45] 그건 그저 악습에 불과하며 이 정도의 똥군기가 정당화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유난히 한국 배에서는 구타가 많다고 외국 선원들이 계약을 기피하는 일이 많은 것은 맞는 말이다. 그렇다 보니 무지하고 선상 경험이 없는 낮은 질의 선원들이 저임금에 계약해 배를 타는데 실수가 잦다고 또 두들겨 패는 악순환이 생긴다.(...)

물론 요새 해운회사들도 선상의 가혹행위를 가만두지만은 않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선상 똥군기가 많이 사라진 편이다. 요새 선박에서 사람 때린다고 보고되면 바로 하선 조치된다...고는 하지만 폭행의 가해자뿐 아니라 피해자까지 하선 조치를 시킨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특히 3학년 실습항해/기관사나 승선근무예비역자의 경우 하선 조치는 취직과 졸업, 병역 등 예민한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에 그냥 맞고 참는다고(그리고 그렇게 폭력에 적응된 3학년은 4학년~실무자가 되면서 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어 폭행을 가한다...) 선상의 똥군기와 폭력은 어디까지나 과거에 비해서 축소되었을 뿐, 사실 어느 선박에서나 존재한다는 것이 정설. 선상에서의 똥군기를 미리 견디는 교육을 한다는 것이 해사대학의 똥군기를 정당화하는 구실이 되고 있다.

5.1.3. 1학년의 생활

해사대학생 1학년들은 군기가 바짝든 생활을 요구받고, 총원 해군 ROTC제도를 했던 대학교답게 생활지침이 군대와 유사한 면이 많이 있다 정작 지금은 학생 총원이 민간인이라는 건 함정. 예를 들면 매일 아침 구보를 뛰면서 부르는 노래가 해군과도 많이 겹친다.(예를 들어 앵카송, 멋진 사나이 심지어 학부 및 과별로 노래가 있다.) 따라서 몇몇 비 해사대학생들이, 해사대학생들은 실제로는 군대도 안 가면서 군대놀이를 한다고 못마땅해하기도 한다. 사실상 학교 생활 자체가 반 정도는 군생활이지만...

입학하기 일주일 전부터 학교에 집합하여 적응교육을 받게 된다. (사관학교의 가입교 기간과 유사하다.) 학부모들이 학내, 실습선 견학을 마치고 영도를 떠나기만 하면, 학교에서는 훈련소에 온 것처럼 고성이 울린다. "이제부터 교육 편의상 말을 놓겠다. 총원 대가리 박아!". 교육 기간에 신입생들은 각종 제식교육, 체력훈련 등을 받게 된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겐 상당한 컬쳐쇼크이기 때문에 매년 적응교육 중에 자퇴자가 발생한다.

그런데 2017년(73기) 적응교육부터 놀랍게도 "대가리 박아!"가 사라지고 각종 기합들도 획기적인 수준으로 감소했다![46] 원산폭격이 명백한 가혹행위이며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 것. 거꾸로 이 당연한 것이 72년동안 존속되었다고 생각해보면 참... 아무튼 이 기조가 계속 유지될지는 몇 년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러나 2018년(74기), 대가리박아는 없어졌지만 3~4년 전인 71기 급의 교육량을 받았다(...). "이제부터 교육 편의상 말을 놓겠다. 총원 꾸부려!" 74기는 73기 보다 훨씬 훈련을 받게 되었다고. (새벽 3시에 재우고 아침 5시 반에 깨우는 어메이징함이란...)

매주 받는 복장점검은 저학년들에겐 주중 가장 중요하고 꺼려지는 '과업'똥군기이다. 목요일 저녁 때면 어김없이 제복을 입고 복장점검을 받는다.[47] 제복 구두와 모자를 포함해 제복 상태부터 두발 길이, 면도 상태, 차렷 자세, 심지어 눈빛과 시선 방향, 목소리크기(...)로도 지적받는다. 무사통과하면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개운하게 놀러나갈 수 있지만 지적받으면 금요일 저녁에 다시 복장점검을 받게되어 찝찝한 주말을 보내게 된다. 특히 살면서 다림질 해본 적 없었을 1학년들이 복장점검 준비하면서 멘붕을 많이 하지만 사실 한 달만 지나도 다림질을 마스터하게 된다. 특히 입학 후 첫 복장점검을 통과하기 위해 1학년들은 방에 처박혀 다림질만 해대는데 이 때문에 매년 3월 승선생활관 전기요금이 1억 원을 돌파한다는 소문이 있다...

1학년은 평소 저녁인원 점검시 단조의 시간을 가지면서 부사관이 한번 들어온 후 사관이 인원 점검을 한다. 또한 위생점검을 통해 각종 분(?)이 풀리지 않은 부사관들과 사관들이 분(?)을 풀러 들어와서 뒤집어버리고 나오는 일도 드물게 있다.

5.1.4. 2학년의 생활

2학년이 되어도 1학년과 표면상으로는 똑같은 일상이 진행된다. 복장점검 뿐만 아니라, 위생점검[48], 조별과업 등 모든 일상생활은 똑같다. 하지만 짬을 1년 동안 먹은 데다가 아무래도 감시자인 고학년의 수가 절반[49]이므로 어느 정도 자유로운 생활을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자유를 얻는것은 아니다. 특히, 갓 입학한 1학년들을 보면서 어리버리한 모습에 많이 흐뭇해 한다고 카더라.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이 되면 일주일 정도 학내에서 진행되는 해양훈련이 2학년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훈련에서는 해군 해난구조전대와 함께 이선법, 팀이동법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SSU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은 선내 비상상황 발생 시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내용이고 강도도 해볼 만한 수준이지만, 임의의 4학년 지원자로 구성된 조교단의 커리큘럼똥군기은 몇십 분 동안 땡볕 아래에서 팔굽혀펴기 등을 반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기에 부상자[50]가 꽤 발생한다. 결국 2015년 해양훈련 당시 몇몇 학생이 큰 부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훈련 강도의 조정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2학기에는, 2년 생활 중 최초로 메인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해사대학 생활의 꽃 '실습'. 해운회사의 상선에서 실습항해사 또는 실습기관사라고 쓰고 노예라고 읽는다로 승선하여 실무를 배우는 기간이다. 2학년 말이 되면 해운회사에서 실습 T/O를 발표하고 2학년들은 실습하고 싶은 회사에 지원을 한다. '취업박람회'가 해사대학관에서 이틀간 열려서 가서 각 회사별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지원하면 된다(이때가 대략 11월 중순쯤). 학점과 토익성적을 근간으로 T/O를 자르므로[51] 말하자면 2년 만에 보는 또다른 입시나 다름없다. 2학년 말이 되면 동기 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며 이것이 과열되면 동기간에 감정이 상하기도 한다.

5.1.5. 3학년의 생활

실습은 최소 4개월 이상 승선해야 인정되고 3학년 1학기나 2학기 중 하나를 골라 실습을 다녀오게 되므로 대부분의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4~6개월의 실습경력을 갖는다. 2학년 말과 3학년 중간에 실습T/O가 또 나오고 그 숫자도 적지 않기에 80%이상의 학생들이 위탁실습을 하게 된다. 실습을 못하는 학생은 성적이 매우 낮은 외국인 학생[52]이나 졸업 후 굳이 승선할 생각은 없는 여학생이나[53] 정말 폐급수준으로 성적이 나쁜 하위 2~3%(...) 정도. 즉 남학생이라면 거의 다 실습을 하게 된다. 2010년대 초반만 해도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가 해운3사로서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2018년 현재 한진해운은 공중분해되었고 현대상선은 기사회생하여 재기를 노리고 있다.

실습을 갔다왔거나 가기 전의 3학년들은 학교 소속의 배에서 지낸다. 이때는 동기들과 원양항해[54]를 나가서 외국항구에서 놀러나가기도 해서 추억도 많고 재밌는 기간이지만, 위탁실습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학교가 아니라 회사 소속이 되는 기간이고 2년 동안 동고동락한 동기들과도 흩어지기 때문이다. 실습생이라는 선박 내 최하직급이라서 떠맡는 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입출항, 선배사관들의 갈굼, 휴일없는 선상생활[55]의 피곤함을 견뎌야한다. 일반회사의 인턴을 떠올리기 쉽지만 휴일과 퇴근시간없이 좁은 배에서 몇 달을 지내야하는 부정적 요인이 더있다. 그리고 실습하면서 수백장의 레포트[56]를 써서 학교로 보내야한다. 그것도 모조리 수기로. 이 레포트로 실습한 학기의 학점이 나오므로 다들 필사적으로 쓴다. 그리고 대부분 레포트 쓸 시간을 친절하게 떼주지 않기 때문에 자는 시간을 쪼개 써야 한다.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레포트 제출기한이 다가오면 짧게는 한 달 전, 길게는 석 달 전부터 레포트를 쓰기 시작하는데 이때의 애환은 4학년들이라면 다 알고 있다. 하루 세네시간 자면서 무한 카페인 흡입으로 버틴다 삼항사님, 핫식스 한박스 개인품 신청하겠습니다....[57] 그것뿐만이 아니라 레포트를 제출해야 하는데, 운이 좋아서 제출기한 전에 실습이 끝나는 경우 직접 자기가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배의 운항일정이라는 게 고작 실항사가 레포트 하나 제출하자고 대한민국에 입항하러 들어갈 수 없으며한국에 정기적으로 정박하는 선박에 실습하는 실습생들은 개꿀이겠네? 대부분 레포트 제출일자보다 늦게 실습이 종료되기 때문에 이때 인생의 처음으로 국제탁송품을 만들어 학교로 보내거나, 하선하는 선원에게 부탁하여 학교에 제출하게 하는,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손에 나의 6개월의 학점이 달린 그런 상황이 된다. 무사히 학교에 도착하면 다행이지만, 국제탁송품의 경우 중간에 증발(...)되거나 만약 하선자의 경우 중간에 '아 귀찮아...'라고 하면서 공항에 버리고 가거나(!) 하는 경우면 그야말로 공중분해. 실습종료 후 학점을 보고 그야말로' 멘붕할 수가 있다. 학기마다 '너 레포트 안 왔던데' 소리듣는 사람이 한 명씩은 나온다고. 그래서 되도록이면 하선자를 통해서가 아니라, 정박한 항구의 선박대리점을 통해 문의해 미리 레포트를 보낼 수 있게 예쁘게 박스에 넣어서 신뢰가능한 국제탁송업체( DHL, FedEx, TNT Express) 혹은 국제특급우편를 이용하여 해외에서 보내도록 해야하며, 반드시 보낸 후 송장번호 및 송장을 챙겨놓자. 혹시 추후에 내 레포트가 제대로 갔는가 조회를 하거나 흔적을 찾는 마지막 실마리가 된다.

실습도 운이 좋아야 한다. 괜히 대한, SK, 현대 등의 회사에 실습을 가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대기업이거나, 시스템이 잡혀있는 회사들은 실습생들이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강화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이 말입니다.좋은 곳에서 실습하면 실무지식의 체계적이고 깊은 습득, 선상 업무의 이해, 좀 더 많은 여유시간,인격적인 선배사관, 양질의 레포트로 인한 좋은 학점을 얻게 되지만 나쁜 곳에서 실습하면 선배사관들은 때리고 갈구고 잡일하느라 레포트 쓸 시간은 없고... 이하생략.

물론 자기가 열심히 하면 위의 좋은 요인만 받겠지만 정말 실습환경이 개판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대기업일수록 좋은 실습환경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1,2학년들이 시험기간에 절박하게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실습한 회사를 2년 후 취업 때 지원하면, 고과를 어지간히 형편없게 받지 않는 이상은 가산점을 받기 때문에 좋은 회사에서 실습하려고 기를 쓴다.

5.1.6. 4학년의 생활

이렇게 3학년을 한학기는 위탁실습, 나머지 한 학기를 학교 실습선에서 보내면 4학년이 된다. 4학년은 군대로 말하면 병장급으로 걸어다니면서 마음껏 폰도 쓰고 모자도 벗은 채로 좀 건들거리며 다닐 수 있게 된다. 그 4학년이 동기들로 이뤄진 사관부의 생활지도를 순순히 받을 리가 없기에 4학년은 졸업생(대략 몇~10여 기수 선배)으로 이뤄진 '지도관'들의 통제를 받게 되는데 지도관은 4학년들의 주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나 이전 학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로워서 4학년이 되면 즐겁다. 몇 년 전만 해도 '해대 4학년 생활은 부산시장직과도 안 바꾼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4학년 1학기는 3학년 때 해운회사로, 학교배로 흩어져서 최대 1년은 못 봤을 다른 동기들과 노느라고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교수님들도 그래 이때 놀아둬라란 식으로 거의 노터치.. 이때 정신 안 차리고 계속 놀면...

4학년 2학기가 되면 졸업준비와 취업 때문에 상당히 바빠진다. 일반인의 인식과 다르게 상선사관이 되려면 많은 자격증이 필요하다. 특히 항해사가 그렇다. 그래서 여름방학 때의 의료관리자 교육으로 시작해 여러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따야한다. 그리고 2학기가 되면 졸업 논문을 써야하고 가장 중요한 취업을 해야 한다. 매년 2학기마다 해사대학관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때 이틀간은 수업도 전부 휴강. 국내 해운회사에서 인사담당자들이 파견되어 각 회사에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상담도 한다. 2학년은 실습, 4학년은 취업하고 싶은 회사를 찾아 종종걸음을 친다. 각회사들은 빠르면 취업박람회 때, 늦으면 2, 3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대부분의 4학년들이 학점하고 토익 좀 다 올려둘걸! 하고 후회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서류전형 통과하고 회사면접, 신체검사도 모두 통과하면 대개 2학기 끝나기 전에 최종채용통고가 온다.

5.1.7. 해사대생들의 취업

해사대학생에게도 취업의 고통은 존재하지만 일반 대학생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무방하다. 한마디로 취업이 엄청 잘 된다. 졸업 전에 7,80%는 채용이 확정되고 안 된 나머지도 1년 안에 거의 다 채용되는 게 해사대학생들이다. 그리고 지원서를 수십 장을 쓰고도 채용 안 되는 일이 수두룩한 일반대생에 비하면 해사대생들은 지원서를 많아야 다섯장 정도 쓴다. 이 높은 취업율이 해사대학의 최대 강점이고, 이 때문에 해사대학의 입시 커트라인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높은 취업율의 이유는 상선사관을 양성하는 곳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58][59]

상선사관을 국내에서 양성하는 곳은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 그리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오션폴리텍과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와 해운회사들 입장에서는 상선사관의 수가 늘 부족하다. [60] 최근 군 대체복무는 거의 다 철폐하려고 하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승선근무예비역 제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예비군 훈련도 승선 중이면 안 가도 되니 군대는 사실상 면제. [61] 게다가 초임상선사관의 연봉이 대개 4,000만에서 5,500만 원 정도이다.[62] 이들의 중요성은 말로 할 필요가 없다. 중견 이상의 모든 회사들이 인사담당자들을 일제히 해사대학교로 파견, 프레젠테이션과 상담을 진행하며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유쾌한 얘기는 아니지만, 한국 사람들이 승선하는 직업을 '뱃놈' 이라고 경시하고, 위험하며 못 할 일로 보는 것도 높은 취업률과 국가적 혜택의 원인이기도 하다. 인식이 좋지 않으니 일단 인원공급도 시원찮은 게 사실. 실제로 승선해보면 일반직종보다 더 힘들 것도 없다. 거짓말! 개인 방에서 직장(선교/기관실)까지 출근 소요시간 3분. 오히려 의식주를 배에서 전부 해결해주므로 돈이 잘 모이고 네다섯 달 승선하면 한두 달 휴가를 가질 수 있어서 실컷 쉴 수도 있다. 계약조건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유급휴가이다.

해사대를 졸업하고 5~10년 정도 상선 근무를 하면, 상선회사 등 육상근무로 들어올 기회가 생긴다고 한다. 한번 출항하면 2~3개월 망망대해에서 살아야 하고, 집에는 1년에 한두 번 들어올까 말까한 힘든 근무를 10년씩이나 하니, 당연히 다들 기한을 채우자마자 육상근무로 우루루 몰려간다. 물론 원할 경우에는 계속 선박근무를 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고참 항해사/기관사로서 대우가 훨씬 좋아진다.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진다고 해도 걱정할 것 없다. 해상근무든 육상근무든 이 '일자리'들이 없어질 일은 거의 없으니까. 이 일자리들이 없어지는 날은 아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선 날일 테니까(…). 기억하자.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다. 직업안정성 하나는 공무원 이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해운회사에서 인건비 문제로 베트남이나 미얀마 등 동남아 사관들을 채용하는 경향이 증가했다.이는 선장이나 1등 항해사보다도 2등 이하의 선원들이 그 경향이 더 큰데 숙련자들은 어쩔 수 없이 자국인으로 채용하더라도 비교적 숙련도가 낮은 직책은 싼 외국인력으로 대체하기 때문이다. 초임들을 양성을 안 하면 나중엔 숙련자들을 어디서 공급받으려고? 2017년 기준으로 이런 경향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영어가 가능한 동남아 사관들이 대우가 더 나은 미국과 유럽 등지로 진출하게 되면서 한국 출신이나 동남아 출신이나 인건비가 비슷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해사대학 졸업생이나 재학생도 경쟁력을 위해 깊은 전문지식과 특히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에서 7,80%는 졸업 전에 채용이 된다고 했는데 사실 해운경기가 엄청 좋았을 때는 99%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심지어 해운회사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할정도로 엄청난 호황이었다. 하지만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이후 전세계 유래없는 해운업계의 암흑기가 시작되면서 취업율이 꽤 낮아진 편. 특히 2016년 한진해운이 파산했을 때 학교의 분위기는(...)... 이하생략.

결론적으로, 예전만큼 취업이 용이하지 않다. 특히 2000년대 후반~2010년대 들어 해운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들어오면서 해사대 사이에서도 염세론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중. 물론 아무리 어려워봐야 일반대생보다는 백 배 천 배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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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대들은 해군사관학교 생도처럼 졸업할 때 모자를 던진다. 이런 관습은 전 세계 해양대학교에서 나타난다.

5.2. 해사대학을 제외한 단과대학의 생활

지금까지 위에서 장황히 서술한 모든 이야기들은 해사대생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일반대(국제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 학생의 학교 생활은 다른 대학교와 똑같다. 잘 살펴보면 많은 학과의 이름에 '해양'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해양대이기 때문에 해양 분야로 특성화된 학과가 많은 편이고, '해양'이름이 붙어 있지 않는 과라고 하더라도 해양에 특성화된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해양대의 역사가 해사대와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다. 당장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해양대 다닌다'라고 하면 "배 타는 곳?" 아니면 "제복 입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5.3. 해양대생에 대한 오해

해양대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해양대를 다닌다고 말한다면 대부분 배를 타냐는 질문을 듣게 되기 마련이다. 충분히 상술된 것처럼, 해양대라도 모든 학생들이 다 배를 타지는 않는다. 배를 타는 것은 해사대학 학생에만 국한된 것이다.

하지만 해양대를 4년쯤 다니다 보면 해사대생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배를 타볼 수 있다(조선해양시스템, 조선기자재, 해양공학과 같은 학과는 수업중 선박실습 과정이 있다.). 물론 몇 개월씩 나가는 원양항해 실습은 무리이고, 연안항해 정도가 가능하다.그리고 나갈 때마다 멀미로 올리는 학생들이 존재하니 멀미약을 챙겨가자 공과대학 중에서는 연안항해와 같은 항해 실습이 전공 필수인 경우도 있으며[63], 국제대쪽에서도 크루즈 인력 양성사업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고, 크루즈선 실습도 나간다. 학기 중에는 '승선실습'이라는 과목이 개설되어 실습선에 승선하여 길면 1박 2일 정도 일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고, 짧다면 반나절 정도 승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리고 계절학기 쪽도 잘 뒤져보면 배를 타 볼 수 있는 과목이 있다. 설령 자기 수업이 아니라도, 해당 실습 과목 담당교수에게 부탁하면 꽤 잘 태워 준다는 소문도 있다.그렇다고 배에서 해싸대짓을 하라는 건 아니다.

5.4. 해사대와 일반대[64]의 갈등

한국해양대는 대한민국 국립대 중 최악의 단대 간 갈등을 겪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술했듯이 태초에 '국립해양대학'이라는 이름으로 해사대학이 먼저 존재했었으며, 1980년대 이후 일반 4년제 종합대학으로 전환되면서 다른 단과대가 생겨났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해사대와 일반대 학생들 간에는 이질감이 상당한 편이고 교류 또한 거의 없으며, 틈만 나면 갈등을 겪는다. 당장 해사대생과 일반대생에게 각각 "해사대(일반대) 어때요?"라고 물어보면 무관심은 양반이며, 'X사대(X반대)놈들'이라고 서로 으르렁대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한 학기 정도 생활하다 보면 한 섬 안의 두 학교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되는데, 이유는 여럿이다.

일단 입학성적부터 차이가 난다. 해사대는 내신성적 1등급 초반~ 2등급 초반, 수능성적 1등급 후반~2등급 후반까지 성적이 형성되어 있고, 일반대는 평균 2등급 초반 ~ 4등급 초반까지 다양하다. 입학 후에 성적을 가지고 우월감을 갖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이 없지만, 극히 일부 해사대학생들은 '공부도 못하는 것들이 학교 평판만 깎는다'라는 답이 없는 선민사상을 시전하기도 한다. 이 작태를 직접 관람하고 싶다면 DC 해양대 갤러리를 방문해보면 된다.

평상시 캠퍼스 생활 역시 다르다. 일반대 학생들은 일반 대학생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해사대생은 100% 기숙사 + 제복 + 007 가방 + 경례에 수업 끝나면 원색의 활동복[65]이라는 대학생 치고는 다소 괴이한 조합이다. 일부 일반대 학생들(특히 예비역)은 '군대도 면제인 것들이 경례까지 해가며 군대놀이한다.'라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해사대생들은 병역이 면제가 아니고 대체복무로 산업기능요원과 사회복무요원을 군면제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신축 승선생활관이 방파제 중간 즈음에 자리잡으면서 방과후 접점마저 많이 사라졌다. 해양대에서 그나마 해사대와 일반대 사이 접점이 있는 곳은 동아리방이 모여있는 다솜관과 예섬관이라 볼 수 있는데, 이 곳 바로 위에 과거 승선생활관이 위치했기 때문이다. 과거 승선생활관을 이용했던 시기에는 동아리방들이 해사대의 아지트 혹은 도피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승선생활관이 이전하면서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출입하는 해사대생도 감소했으며, 자연스럽게 해사대와 일반대 사이 접점도 많이 사라졌다. 더욱 더 위축된 동아리 문화는 덤이다. 더군다나 승선생활관은 일반대생과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다. 생활 공간도 멀어지고 접근도 불가하니 갈등이 안 생길수가 없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해양대의 축제도 많이 다르다. 수 년 전에는 아예 해사대와 일반대의 축제기간이 달랐다. 1학기에 '적도제'라는 이름으로 해사대만의 축제를 열었고, 일반대는 '아치대동제'라는 이름으로 2학기에 축제를 열었다. 2011년부터는 적도제와 아치대동제를 통합해서 1학기 또는 2학기에 함께 진행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재학생들의 반응은 망했어요. 말만 통합이고 사실상 따로 논다.[66] 게다가 해사대 축제는 일반대나 동아리와는 차별화된 행사[67][68]를 진행하는 까닭에 '저게 뭐냐'는 입장과 '우리만의 문화다'는 입장이 매 축제마다 싸운다. 콩가루학교 축제에서 단합이 되는 순간은 축하공연 때 밖엔 없었을 정도이다.

총학생회 구성 과정에도 여러 번 잡음이 있었다. 일례로 2014년 재보궐선거에는 해사대 측에서 '해사대 후보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해사대 총학생회가 아니면 우리가 손해를 본다'라는 이유로 투표 거부를 행사[69]하여 선거는 무효처리되고, 결국 총학생회가 구성이 되지 않고 비대위로 운영되기도 하였다.[70][71]

2018년에는 전년도에 총학 구성이 되지 않아서 보궐선거로 공과대학 소속 '울림' 선본이 당선되었는데, 투표 과정 상의 문제와 더불어 선본 내 카카오톡 단톡방에서의 해사대학 학생들과 사관부, 해사대학 사관부 사관 개인에 대한 무차별적 뒷담, 욕설, 에브리타임 커뮤니티 내 여론조작 지시가 내부고발자로 인해 폭로되어 뭇매를 맞았다. 이후 이어진 전체 학생 대표자회의때에도 변명과 진심어리지 못한 사과로 뭇매를 맞았다. 반성한다는 의미로 대자보를 붙였으나 당선은 그대로 유지.사실상 자리 못내놓는다는 통보용 대자보

이러한 해사대와 일반대 사이의 이질감 덕분에 그 흔하디 흔한 대학 커뮤니티도 존재하지 않는다. DC 해양대 갤러리는 해사대 훌리들이 점령하고 있어 커뮤니티의 기능을 하지 못하며, '해대인'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 개설된적이 있으나 망했어요. 그나마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해오던 대나무숲 역시 단대별 개싸움에 지친 운영자가 대나무숲을 폐쇄하면서 명맥이 끊겼다. 2016년 6월 중순부터 '한국해양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대신 전달해드립니다'로 운영 중이지만, 애초에 단과대별로 대나무숲이 분리된 경우가 사실상 국내 최초이고, 심지어 어둠의 대나무숲까지 생기는 등 페이스북 내 커뮤니티의 분열 역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나마도 새로 생겼었던 '대신 전해드립니다'도 여러 이유들이 나돌고 있지만 어쨌든 없어진 상황이었다. 2017년 2월엔 대학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해양대학교 대나무숲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해사대 교수회와 일반대 교수회의 대립도 무시할 것이 못 된다. 현 해사대 교수의 주축은 20대 후반 ~ 40대 초반 기수들(대략 1960~1980년대 해당)이다. 이 당시 해양대의 위상은 문자 그대로 대한민국 최고. 외화벌이를 위해 선원들을 외국으로 수출하는 곳이었다. 한 해 200명 남짓한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대학에서 외화벌이의 중요한 역할[72]을 했다. 이승만 정부시절 처음 개교하였고 런던해양대를 졸업하고 국방부, 내무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항해대왕이라고 일컬어지던 신성모를 학장으로 내정하여 전폭지원해주었고, 박정희 대통령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없는 돈을 끌어 모아 실습선도 만들어 주는 등 # 인력 양성에도 열을 올렸을 정도이니, 일반대 교수회들보다 자부심그리고 수꼴스러움이 넘칠 수밖에 없다. 게다가 2014년 학과 통폐합으로 파워게임에서 밀린 국제대와 공과대학의 과들이 해사대학으로 통합되어 버렸으니, 이들의 대립이 수그러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물론 단대 상관없이 친한 이들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갈등 분위기는 당연히 학교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된다. 하루라도 빨리 이 갈등을 해결해야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나서지 않는 실정이다. 정말 학교가 둘로 쪼개지는 사태가 벌어져도 할 말이 없는 상태이다. 이 해묵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아닌 해양대 학생 자신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5.5. 학군단

한국해양대학교의 학군단은 해군 학군단, 해병대 학군단으로 나뉘어진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전군 최초의 해군 학군단이 1959년 창설하였고,[73] 이는 해양대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상선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차원의 배려에서 만들어진 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병대 학군단은 1989년 창설하였다. 원래 따로였던 것을 몇 년 전부터 하나의 연대로 통합하였고, 조별과업(아침훈련)을 같이 받는다.[74]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유일하게 시행되었던 학생 총원 해군 ROTC 제도가 선택제로 전환되면서, 그 TO가 제주대학교 등의 몇개의 대학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75]

해군 학군단은 원래 해사대학 학생만 받던 것을 2009년부터 일반대도 받기 시작하였고, 해사대의 경우 2,4학년이 각각 1,2년차로서 훈련을 받고(3학년은 운항훈련을 가야하기 때문), 일반대는 3,4학년이 각각 1,2년차로서 훈련을 받는다. 해병대 학군단의 경우 해사대를 제외한 단대에서 받으며 3,4학년이 각각 1,2년차로서 훈련을 받는다.

학내를 거닐다 보면 갑자기 어디선가 큰 소리로 "필승!" 하는 괴성이 들려와 지나가는 이들을 놀래키기가 부지기수인데, 바로 이들이 하는 경례소리이다.[최근에는] 4년간 의무적으로 생활관에서 지내며 강도높은 일종의 사관학교식 생활을 하는 해사대생의 특성상, 해사대학생이면서 무관후보생 신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들의 군기와 훈련강도는 해사대 동기들이나 타 학군단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편이다. 다행히 거의 없어졌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구타 및 가혹행위가 당연시되었으며, 소위 '군기강조기간' 등의 슬로건을 걸어 매점이용금지, 침실 완전상태, 매일 특별훈련 등을 강요했었다.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일반 해사대생들보다 빡센 생활을 강요받는다 해사대 자체가 빡센데요 내부적으로 조별과업및 석별과업을 주중 매일 진행(타 단대나 해병대 학군단의 경우 군사학이 있는 날에만 주 2회 실시), 군인의 신체적 특성과 이들이 갖는 이미지상 일반 해사대생들의 과업보다 더 높은 양의 훈련이 요구되어왔으며, 매일 실시하는 강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차라리 해병대와 같이 과업하는 날이 더 꿀이라고 할 정도.. 때문에 한해대와 목해대 해사대 학군단은 전국 모든 학군단 중에서 가장 빡센(...) 학군단으로 불린다. 방학중 입영훈련때 목포해양대학교 후보생들과 서로 누가 빡세고 미개한지(...) 다툰다 카더라. 그딴 거 가지고 경쟁하지 마

학군단에 지원하는 해사대학 1학년 학생들은 1. 원래부터 해군에 꿈이 있었으나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경우[77], 2. 속성으로 해양경찰 혹은 공무원을 준비하려는 경우[78][79][80], 3. 스펙이 영 좋지 않아 좋은 선사로 실습 및 취직이 힘들 것 같은 경우[81] 그리고 4. 해군사관학교와 유사하게 제복을 수선하여 입는데(일명 ) 이게 멋있어서(...)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해사대 남학생들은 과거에 비해서 학군단 지원을 많이 지원하지 않는 편인데[82], 당연한 것이, 해군근무나 상선근무나 강도는 비슷하게 힘든데, 급여의 액수도 크게 차이가 날 뿐더러 차후 해운업계 취업시에도 해군 경력은 별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취업 후 상급자보다 기수는 높은데 직책은 낮은 기현상이 발생해서 서로 껄끄럽게 지내는 경우도 있다. 호황기였던 과거에는 진급을 빨리 시켜줘서 최대한 그 간격을 줄여주었지만, 한진까지 망한 현재의 해운상황에선 녹록치 않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충분히 수요가 맞기 때문에, 아예 승근TO가 나오지 않는 외국 송출선이나 여객선 등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상선보다는 공무원/해경으로 이직하는 편. 그 때문인지 다른 대학교와는 반대로 4학년 돼서 늦게 학군단을 그만두고 나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적지않은 장학금과 학군단 특례로 실습선사 배정 등 특혜가 많은 편이고, 군 문제는 해사대학의 특혜인 승선대체복무로도 수행할 수 있으니깐. 이 경우에는 심지어 2학년때 받은 훈련기간이 인정되어 승선근무예비역 훈련을 받을 필요없이 바로 배타러 간다. 큰그림 대신 2학년때 죽어나간다

5.6. 기타 사항

5.6.1. 시설

상술했듯이 학교가 충분히 특별하고 아스트랄(...)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의 대학 생활 역시 일반적인 대학과는 다르다. 단적으로 말하면 재미없다. 대학생활의 로망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일쑤. 이하는 해양대의 주변 상권과 동아리 문화, 에피소드들이다.

5.6.2. 주변 상권 등

영도구는 부산시 내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지역구이고[83] 그 영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대는 말 할 것도 없이 상황이 좋지 않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근방에 태종대라는 관광지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해대생들의 유흥, 음주 문화는 타 학교와는 많이 다르다.

해양대 입구 부근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 편의점과 식당이 전부이다. 그런 고로 해대생들은 태종대 방향으로 걷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학교 앞 하리라는 곳으로 향한다. 로드뷰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리 넓지 않은 이 지역에 술집, 식당, 마트, 편의점, 피씨방, 당구장, 미용실, 카페 등이 전부 밀집되어 있다. 물론 다른 학교의 상권과는 격이 다른 수준으로 낙후되었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이곳에 동삼하리 복합개발사업이라는 사업이 추진중이였지만 개판 오분 전으로, 허허벌판이다. 최근에서야 그나마 개발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나마도 주거단지로 매립목적이 변경되어 상권 발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 태종대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태종대 입구 근처에 음식점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나 버스 기사[84]들을 위한 곳이지만 해양대생들은 이곳에서 개강총회, 종강총회 등 행사의 뒷풀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하리에 최소 50명분 가량의 자리를 낼 수 있는 식당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 태종대짬뽕 등 유명한 식당도 자리하고 있다. 아랫길로 내려가면 조개구이집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해양대와 태종대 부근에는 카페가 꽤 많이 있다. 태종대 부근에는 탐앤탐스 부산태종대점, 엔제리너스 부산태종대점, 파스쿠찌 태종대점 및 개인 카페 등이 있다. 해양대에서 하리로 향하는 길목에는 카페베네 태종대점이 있고, 하리에는 더벤티 태종태점과 자스민커피가 자리하고 있다.

이 꼴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이상을 가거나 20분 넘게 걸어서 동삼시장 인근 상업지구로 향한다. 이 곳에는 그나마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빵집, 병원, 약국, 다이소와 같은 문명의 이기(...)가 준비되어 있다. 반대로 말하면, 하리에는 이러한 조그마한 약국, 병원도 없는 것이다! 이곳에서 자취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해대생들은 죽을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이들은 시내버스를 타고 30분 이상 나가서 영도를 탈출해야 한다. 영도대교를 건너는 순간 남포동으로 유명한 구도심이기 때문이다. 결국 제대로 놀고 싶은 해대생들은 모두 남포동으로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5.6.3. 유명무실한 동아리

대학교 로망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아리 문화 역시 영 좋지않다. 나쁘게 말하면 유명무실한 수준. 해양대학교의 동아리는 속칭 '해사대 동아리'와 일반 동아리로 나뉜다. 물론 해사대 동아리에는 일반대생들도 대부분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역도 대부분 성립하지만 실제 활동은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해사대 동아리의 경우에는 평상시 학우들이 단체생활을 자주하기 때문인지 미식축구, 야구 등 스포츠 관련 동아리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일반 동아리 중에는 댄스 동아리나 음악 관련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한다. 나머지 동아리는 사실상 술 동아리(...)라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이 외딴 섬 조도에도 오덕 동아리가 존재한다. 동방 책장, 수납장에 만화책 라노벨 피규어가 수없이 들어차 있으며, PS3와 PS4 등으로 격겜을 하기도 한다. 일코하던 학우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 현재 냉장고가 들어왔다고 한다.[85]

동아리 건물의 위치 자체도 해양대에서 상당히 낙후된 곳이며, 학교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도 미비하다.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동아리들에게 년마다 20만 원씩을 지급해야 하지만 신청 절차가 너무 까다로우며, 신청을 하고도 이런저런 핑계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이 지원금을 받는 동아리가 손에 꼽힐 정도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동아리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면서 16년부터는 이 쥐꼬리만 한 지원금을 5만 원 깎아서 15만 원으로 만들었다.(...)

지원금 지원 절차는 동아리장이 동아리 연합회에 신청을 한 이후 교직원이 직접 카드를 들고가서 사는 방법인데, 절차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를 할 수 없어 애로사항이 넘치게된다. 자기계발할 책 구매마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봐라' 따위의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결국 지원금은 과자나 사먹으라는 소리며, 실제로 동아리 연합회 측에서도 이를 권장한다.

2017년에 이러한 술동아리들의 작태를 엄벌하기로 작심했는지 학교차원에서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이 때 동아리방을 잃은 동아리들이 상당히 많아 방이 남아도는 관계로 현재 2개(!)의 동방을 자랑하는 동아리도 있을 정도. 다만 이전부터 활동을 나름 열심히 해오던 일부 스포츠동아리나, 교류동아리는 동아리건물 외부에 2호점(...)이 원래부터 있던 곳도 존재한다.

해사대 한정으로 '6동'이라는 개념이 있다. '6개의 지옥동아리','육망성동아리'등의 어원이 존재하지만 여하튼 공통적으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빡센 운동 동아리'정도로 받아들이는 듯. 유서 깊은 럭비부와 미식축구를 포함해 해양스포츠 동아리인 윈드서핑,요트,카누,조정부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 동아리는 그야 말로 타 스포츠동아리에 비해 1학년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받으며, 군기도 상당히 잡혀있는 편. 하지만 그만큼 부심도 엄청나기 때문에 이들앞에서 자기네들 동아리를 까내리는 짓은 하지 않는게 좋다. 경우에 따라서 헤라클레스(헬스동아리)나 스쿠버다이빙을 포함하는 사람도 있는 듯. 다만 스쿠버다이빙은 일반대 위주로 돌아가는 동아리이며 요트부의 경우 일반대생의 입부를 적극 장려하고 있기에 해사대 한정이라는 말도 조금씩 희석되어 나가고 있다.

윗 글에서 알 수 있 듯,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에 해양스포츠관련 동아리가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해양동아리가 아니어도 각기 동아리 이름에 海나 洋같은 바다관련 단어를 자주 택하는걸 볼 수 있다.

5.6.4. 기타 도시전설급 에피소드

  • 이외에도 '학교 = 섬'이라는 공식[86]이 성립되는 국내 유일의 학교이기 때문에(전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경우이다) 어메이징한 일이 종종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또한 부산에서 정말 보기 드문 평지에 세워진 학교이긴 하지만 밑에 후술한 대로 단점이 더 많은지라 좋다고 하기에도 뭐하다.
  • 바닷바람이 정말 심하게 분다. 그 때문에 해양대의 체감 온도는 바닥을 찍는다. 혹시 면접 가는 예비 신입생들은 단단하게 입고 가자. 반대로 그 덕분에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편이다.
  •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 바닷바람은 절대 그치는 법이 없다. 그에 유래한 <해양대 3대 바보>가 있다.
    • 1) 머리에 왁스를 바르는 사람 : 집에서 왁스를 바르고 방파제를 지나면 폭탄 맞은 머리가 되어있다. 스프레이를 꼭 구비하자. 실제 장발인 사람이 학교에서 머리를 묶지않고 돌아다닐 경우 머리카락이 중력을 무시하고 하늘로 떠오르며 전위 예술을 하는것을 심심하지않게 볼 수 있다.
    • 2) 팔랑팔랑한 미니스커트 입는 여학우 : 근래 들어서는 미니스커트 입은 여학우들, 특히 신입생들이 많이 보인다. 사실 이 광경은 쉽게 볼 수 없는데, 일단 해사대의 여학우들은 바지를 입고 생활하며, 정복 역시 정장스타일의 치마이기 때문에 성립이 안 된다. 그리고 일반대생도 거친 바닷바람에 식겁하고 긴 치마나 바지로 갈아 입는 경우가 부지기수.
    • 3) 비 올 때 3단 우산이나 일회용 우산 쓰는 사람 : 튼튼한 장우산도 얼마 못 가 부서지는 판국이다. 3단 우산은 펴자마자 박살난다. 길거리에서 파는 1회용 우산은 말 할 것도 없고. 해양대에서 우산은 그저 소모품이다(…). 애초에 바람(기상)이 너무 심해 우산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 우의를 입거나, 아니면 그냥 다 포기하고 시원하게 맞는 게 낫다. [87] 해사대 매점에서 파는 4천 원 우산 따위도 조도바람에 한큐에 날아간다. 살 많고 튼튼한 우산을 구비하자. 사실 그것들도 얼마 못 갈 것이다.(...) 우산 안 부러지는 팁을 주자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과 수직이 되게 우산을 펴고 손잡이를 잡지 말고 그 안쪽 부분을 잡아서 지탱해주자. 그러면 어느정도 우산이 부러지는 것을 해결해줄 수 있다. 혹은 이런 우산을 쓰든가(...).
  • 과거엔 여름에 태풍이 불거나 겨울철에 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해양대가 위치한 조도와 영도를 이어주는 유일한 길목인 방파제 길 위로 파도가 넘어오곤 했다. 태풍이 부는 날 셔틀버스를 타고 가다 큰 파도가 버스를 덮었는데 창문에 미역이 붙어있었다는 소문도 들린다. 심지어 파도가 넘어오면 근처에 사는 자취생들은 우비 입고 양동이 하나 들고 물고기주우러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물론 그 지경이 되면 당연히 등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 휴교. 하지만 2007년부터 시작된 테트라포트[88] 증설공사 이후 그런 광경은 보기 힘들어졌다. 이후 추가로 방파제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확인사살. 하지만 방파제 입구 쪽 경사가 심한 것은 어쩔 수가 없어서, 결빙이 심하거나 하면 여전히 일일 휴교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한다. 물론 전원 기숙사생활인 해사대학은 그런 거 없다 교수들이 출근을 못하는데?입구가 다리 하나라 학생운동이 활달하던 8~90년대에는 전경들이 감히 해양대에 들어올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다리만 막으면 게임 끝(…). 장판파? 2000년대 초반에도 학생회가 등록금 협상 시위를 할 때 입구를 봉쇄하여 교직원이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단다.
  • 학교로 가는 교통편이 몹시 좋지 못하다. 일단 영도부터 이니.(…) 등교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 외곽 신도시뿐만아니라 부산 내에 있는 해운대 신시가지 화명동의 경우에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기때문에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기피되기도 한다.
  • 교통 상황이 이러한지라 이런 저런 사정으로 시내버스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야말로 묵시록같은 상황이 열린다. 실제로 2012년 버스 운행 중단 사태에는 교내에 있는 모든 버스를 긁어모아서 학생을 수송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다행히도 동남권이 오전 중에 운행 중단을 철회했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었다.[90]
  • 한국해양대가 자리잡은 조도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시절 해양대가 위치한 조도는 일본의 무속인들이 터를 잡고 있었다고. 학교를 세울 당시, 이 무속인들을 모두 매몰차게 내쫓아 버렸고, 그 무속인들이 떠날 때 조도에다 저주를 걸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한 명씩 사고로 죽어나간다나 뭐라나. 하지만 그저 오래된 도시전설일 뿐. 과거 해양대가 들어오기 전 조도에 살던 주민들이 학교 건설문제로 강제로 쫓겨나듯이 이주당했고 이 과정에서 자살한 주민들이 몇 명 있었는데 여기서 와전된 듯하다. [91]
  • 재학생의 말에 따르면 폭풍이 불어 닥치는 때에는 간간이 익사체가 떠내려오기도 한다고. 실제로 학교 캠퍼스가 부산항(북항)의 방파제 역할을 하기때문에 익사체가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내려서 오는 것이기도 하며, 또한 바닷가 근처에 많은 학생들이 지내고있기 때문에 발견할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 사실 조도뿐만 아니고, '바닷가'라면 시체 떠내려 오는 게 그렇게까지 놀라 자빠질 일은 아니다. 한강에서도 한 해에 떠오르는 익사변사자가 수십~수백 명이다. 물론 대학캠퍼스에 익사체가 떠내려온다 라는 게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 조도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아침(朝)+섬(島)이다. 조도의 순우리말 이름은 아치섬이며, 이는 새들이 조도에서 아침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이름에 걸맞게 아침이면 방파제길 가로등에는 갈매기들이 득실득실하다(...)
  • 2017. 08. 01부터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 들어오고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이후 10분마다 추가요금을 받는다. 다만, 요금 정산 시 카드로만 결제하니 주의할 것. 교직원, 재학중인 학생은 등록 신청을 하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 태종대에 가려서 그렇지, 매년 새해 첫날 때마다 해돋이 장소의 히든 스팟으로 인기가 많다. 실제 경도 태종대보다 약간 더 동쪽에 캠퍼스가 존재해서 때문에 사실 태종대보다 일출을 더 빨리 맞이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1월 1일마다 실습선에서 선상 해맞이 행사를 한다.

6. 관련 인물

  • 리영희: 항해학 전공.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영어 실력을 활용해 언론계로 진출하였다.
  • 신상철: 항해학 전공. 서프라이즈의 대표이다. 천안함 사태 당시 이스라엘 잠수함설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신성모: 제8대 학장(1956~1960년)을 역임. 런던해양대를 졸업한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국방부, 내무부 장관 등으로 재직한 이후, 제8대 학장으로 부임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학교의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일본식 해기사 교육제도를 서구식으로 많이 개편시켰을 뿐만 아니라, 실습선 확보 등 오늘날의 해사대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또한 당시 해군사관학교와 통합되는 것을 막아서 한국해양대의 존립을 지키기도 하였다. 6.25 전쟁기 무능함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대한민국의 해운정책 및 한국해양대 발전, 평화선 선포 등에서는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 오거돈: 현 부산시장, 전 동명대학교 8대 총장, 전 한국해양대학교 5대 총장,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 임기택: 항해학 전공, 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이다.
  • 문성혁: 항해학 전공, 현 해양수산부 장관이다.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폐교 논란

2011년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출신 박희태 국회의장 주도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그리고 '한국해양연구원'[92]을 통합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격렬한 반대로 백지화되었다.[93][94]

7.2. 울산 이전 논란

2002년 6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공약으로 국립대학교 울산 유치를 내걸었고,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부산·경남지역 대학들에 유치의사를 내비쳤다. 박맹우는 결국 울산광역시장이 되었고, 울산에 국립대 설치를 약속한 노무현도 대통령에 당선된 상황이었다.

2003년 부경대학교 울산 이전 떡밥이 돌고 부경대와 울산광역시 측이 추진의사를 밝혔지만 부경대학교 내부 진통이 거세지자 결국 철회되었다. 2년이 지난 2005년 한국해양대와 울산광역시청은 해사, 기계소재, 통상행정 등 6개 단과대학 중 해사대학 등을 제외하고 3개 단과대학을 울산에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었다. 한국해양대 부산·울산 캠퍼스 추진 기본계획[95]에 따르면 울산캠퍼스 신입생은 2009년부터 모집하는데
  • 울산 중구 또는 울주군 일대에 50만 평 규모의 울산캠퍼스를 조성해 약대, 의대(한의대), 공과대, 에너지·환경대, 경영대, 문화예술대 등 9개 단과대학 설치. 이 중 문화예술대, 의과대, 약대 등은 추가 신설임.[96]
  • 부산캠퍼스의 해양과학기술대와 공과대 일부. 국제대의 단과대학. 동삼동 매립지 5만 평 등의 부지에 해양수산분야 산·학·연 연구시설과 연수시설 설치
  • 부산캠퍼스에 해사대학을 잔류시키고, 항만 물류. 해양생명과학. 해양스포츠. 해사법. 해운경영 분야 학과를 재편해 해양산업대학과 수산과학대학 신설

등의 계획이었다. 2005년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울산국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열어 공식적으로 한국해양대 울산 이전을 제시하였다. 이런 흐름에 한국해양대 일부 동문들이 한국해양대살리기동문연합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사이버 연판장까지 모으며 울산 이전을 반대하였다. 동문들 중에는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해사대학 등 해양관련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단과대학을 울산으로 옮겨 부산캠퍼스를 명실상부한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집중 육성해야한다며 부산권 국립대 통폐합의 현실상 울산이전은 모교의 장기발전을 위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쪽에서도 이 소식을 듣고, 영도구민 300여명이 '지역 주민 동의 없는 해양대의 울산 이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쳐댔다. 부산광역시 측은 정부와 해양대측이 추진하고 있는 부산・울산 2개 캠퍼스체제는 부산의 특화산업인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97]

한국해양대 재학생들도 대형 떡밥에 대학 자유게시판에서 키배를 벌이며 교육환경이나 대학명칭 변경[98], 혹은 향후 부산대와의 통합[99] 등에 관해 논쟁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울산 이전은 흐지부지되었고, 울산에는 2007년 울산과학기술대학교[100][101]가 신설된다. 그리고, 부산·울산캠퍼스추진 기본계획에서와 비슷하게 2캠퍼스가 동삼동에 건설된다.

7.3.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탈락

2018년에 있었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하고 역량강화대학이 되었다. 부산 내 국립대 중에는 당연히 해양대가 유일하고, 경남권으로 넓혀도 경남과기대, 전국으로 넓혀봐야 달랑 한경대 하나가 새로 추가될 뿐인 실로 엄청난 위업이다. 심지어 해양대가 특수목적국립대임을 생각해보면...
원인은 교양 과목 부족, 학습역량 지원 및 강의 개선, 학생지도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인데, 학우들과 동문들 사이에선 현 총장인 박한일이 친박이라 찍혔다(...)라고 보는 분위기. 인원 감축 권고만 10%에다가 일반 재정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후폭풍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일반인이나 학우들 역시 사실상 부실대학 취급. 교수회는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7.4. 기타

  • 2015년 3월 12일 동삼동 원룸건물에 불이 나서 2학년 학생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다. 사고 기사
  • 2015년 4월 6일 오후 11경, 웅비관 4층 405호 기숙사에서 가로 30㎝, 세로 15㎝ 크기의 철골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래로 떨어졌다. 지어진 지 40년이나 지났고 시설의 노후화로 6년 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불만을 사고 있다. 뉴스 링크 게다가 2015년 여름계절학기에 아라관 배정에서 해사대 남학생들이 선착 상관 없이 누리사로 배정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국해양대 신문사 기사 아라관 개관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은 때 일어난 일이라 해사대 학생들의 불만이 말이 아니였다고.
  • 2015년 11월부터 계속하여 웅비관의 천장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사대학의 학사일정을 일주일 앞당겨서 해사대학생들을 조기퇴실시켰다. 재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웅비관에는 금이 안간 방이 없으며, 심지어 어느 방은 비가 올 때마다, 기둥 옆으로 빗물이 새서 바닥에 이끼가 자란다고.(...) 잊지 못할 웅비관 5층.... 라디에이터 폭발은 덤... 이로 인해 학사일정이 1주일이 당겨져서 몇몇 학과들은 하루에 시험을 4~5개씩 보기도 했다. 재학생들의 육두문자는 덤. 2015년 학사일정 종료 이후 신학기부터 해사대생들은 모두 신축 생활관으로 이주했다. 남겨진 건물은 축제 때 공포체험(...) 등으로 활용하다가 전면 개보수 이후 일반대생을 위한 기숙사로 쓰고있다.
  • 2016년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해일성 파도로 인해 강의실 유리창이 깨졌고, 학교운동장에 파도가 넘어와 쑥대밭이 되었다. 이날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파도에 맞고 문이 열릴 정도로 타격을 맞고 바닷물이 차 내부로 들어왔다. 관련 영상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2] 그리고 보도블럭과 경계석이 뽑혀 나뒹굴기까지 했다. 하다하다 학보사에서 바람에 관한 분석기사까지 쓸 정도이니 참고바람. 한국해양대신문사 기사


[1] 2013년 9월 1일부로 대학의 영문명이 변경되었다. 이름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University를 꾸며주는 Maritime은 형용사이고 Ocean은 명사이기 때문에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는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다. 즉, Ocean의 형용사형으로 Korea Maritime and Oceanic University가 맞는 표현이 된다. 얼마나 병맛같은 작명이였는지 해양대 내 영어영문학과 교수나 원어민 교수들은 매일마다 이 영문명을 까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타국에 메일을 보낼 때 예전 이름을 써서 보낸다고. [2] http://www.kmou.ac.kr/kmou/cm/cntnts/cntntsView.do?mi=1377&cntntsId=317 [3] 현재 위치로 최종 정착한 것은 1973년. [4] 한나라호라고 한다. 2019년 신규 취항하였다. 다만 위 사진에 있는 것은 1993년 건조된 옛 한나라호(3,600톤급). [5] 한바다호라고 한다. 2005년 건조되었다. [6] 기존 항해과가 전문성을 위해 공학적인 부분은 운항과로 분리된 이후, 법, 보험, 경영분야를 전문화한 학부로 항해본과이다. [7] 전신으로 운항시스템공학부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졸업시 이학사가 아닌 공학사를 수여받는다. [8] 하선이후 대학원 진출을 고려해 만들어진 학부로 이과적 성향을 띠는, 기관계열 학생들이 배우는 공학적인 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 둬야한다. [9] 2015년 신설학과다. 약칭 G. 국제대학에 있던 유럽학과가 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게 되었다. 대신 학과를 옮겨사실상 폐지 이후 신설 15학년도부터 해사대학 산하학부가 되었다. 유럽학과의 경우 학과폐지반대운동을 진행하고 학교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는 등 14년도 1학기에는 활발한 운동을 진행하였으나 어느 순간 잠잠해져버렸다. [10] 기관본과이다 [11] 전신으로 선박전자기계공학부(ME)가 있다. 2011년 기관공학부로 바뀌었다. 하지만 해대에서 보통 기관과라고 하면 기관시스템공학부를 가리킨다.(전통 항해과가 해사수송과학부인 것과 같은 이치) [12] 기관시스템공학부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이쪽은 3학년 때 한 학기만 개인실습을 나가고 나머지 한 학기는 승선생활관에서 지내며 용접 등의 육상실습을 진행한다. 일명 숙삼(기숙사에 있는 삼학년) [13] 2015년 신설학과다. 약칭 IT. 학과장이 어중간하게 생긴 와이파이 로고 모양이다. 안습. ~~ 공과대학에 있던 IT공학부의 컴퓨터정보공학과가 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게 되었다. 대신 학과를 옮겨사실상 폐지이후 신설 15학년도부터 해사대학 산하학부가 되었다. [14] 컴공과 유럽학과가 해사대학 산하로 옮겨지게 된 것은 교육부, 국회, 해양산업종사자 등 많은 이익관계가 얽힌 사건이다. 몇 해 전부터 국가차원에서 수준미달학과를 폐지하도록 압박을 넣기 시작했고 이에 많은 대학들이 학과를 축소, 폐지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양대의 경우 해양산업계에서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국회에 해사대 증원을 하라고 압박을 넣었고 국회는 그것을 승인하였다.(해사대의 경우 학생모두가 전액 장학금을 받으므로 국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양대는 인원 감축이 아니라 증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인근 대학들은 모두가 인원축소를 하는 가운데 해양대만 증원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교육부에 항의하게 되었다. 해양대는 교육부에게서 이러한 사실을 전달받게 되었고 주위 대학과 교육부가 만족할 만한 절충안인 학과이전을 시행하게 되었다. [15] 이로써 해양대는 전체인원수는 그대로지만 해사대학의 인원은 증가하게 되었고 업계와 주위 대학 모두 만족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컴공과 유럽학과는 희생양이 되었다. 문제는 학과이전을 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기존 학과학생들에게 적절한 보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기존 학생들은 기존의 커리큘럼대로 진행하여 졸업을 시켜주겠다고는 하였으나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 보상이 되지는 않는다. [16] 과거 경위특채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상위 4%의 입결을 보이며 모든 학부를 씹어먹는 기염을 토했으나, 폐지 후 임용계급이 낮아지면서 자연스레 밀리게 되었다. 2008년에는 경사특채도 사라지고 경장특채로 변경되고 2009년에는 순경특채화되는 등 점점 특채계급이 다운되고 있다.더 낮출 계급이 없네..안습 그래도 해경간부후보생 합격에서 다른 출신들에 비해 압도적인 비율을 보여준다. 2012년 2014년 [17] 1학년 때 항해전공/기관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항해전공 선택자가 많은 편이다. [18] 2011년 신설학과로,족보상으로는 ME로부터 분리되었다고 한다. [19] 항해전공/기관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관전공 선택자가 많은 편이다. [20] 16학번부터 공학과 설계로의 전공 분리와 동시에 학부가 됨. 이전 학번에겐 학과이며 전공 선택이 따로 없으나 수강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전공을 선택함. [21] 원래 해양환경생명과학부로 해양생명과학부와 한 학부였으나 2015년부터 분리 [22] 원래 해양환경생명과학부로 해양환경학과와 한 학부였으나 2015년부터 분리 [23] 구 기계공학부 조선기자재공학전공. 2018년부터 분리 [24] 14년까지 IT공학부 산하 컴퓨터정보공학과와 제어자동화공학과가 존재하였는데 15년부터 컴퓨터정보공학과가 해사대로 옮겨지고사실상 폐지 이후 신설 제어자동화공학과만 남게 되었다. 다만, 14학번까지는 컴퓨터정보공학과 학생이 공대소속으로 존재한다. [25] 2018년 6월 7일 개정된 한국해양대학교 학칙을 기준으로 한다. 2018년 6월 7일 학칙 개정으로 교육대학원은 폐지되었다. [26]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27] 2018년 6월 7일 학칙 개정으로 해양금융‧물류대학원으로부터 분리되었다. [28] 2018년 6월 7일 학칙 개정으로 해양금융‧물류대학원으로부터 분리되었다. [29] 대한민국 해군과 계약한 학과로 현역 해군이 교육받는다. [30] 해군 대령 수장과 동일한데 이는 과거 유럽에서 상선사관들이 해군장교로 자주 차출되고 해군과 상선이 만날 일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격을 통일시켜 놓은 것이다. [31] 이는 사실 일반적인 국공립 4년제 대학교의 인문사회계 등록금과 큰 차이는 없다. [32] 시험기간 중 후배들이 간단한 간식 등을 응원 차원에서 선배에게 상납 전달하는 풍습. 동문/동아리/사조직별로 그 기준이 죄다 다르다. [33] 학교 실습선에 승선 중인 3학년 학생들에게 각종 간식이나 음료수, 통조림 (때론 장난으로 개사료(...)같은 이뭐병같은 품목도 포함됨) 따위를 싸서 보내는 것. 한 학기에 한 번씩 하며 역시 각 동문/동아리/사조직에서 주관한다. 물론 위의 코카스와 배박스는 일반대생에게는 악폐습으로 보일 여지는 있다. [34] 학교와 그 앞잡이인 사관부(학생자치부) 측에서는 이 규정을 근거로 하루가 멀다 하고 생색을 엄청 낸다. [35] 하지만 100%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것도 TO가 있기 때문. [36] 영국 고전경제학자인 아담 스미스도,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옹호한 그답지 않게 선원 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영국 해운업에 대한 보호를 적극 찬성한 적 있다. [37] 어선사관은 부경대학교(구 부산수산대학), 군산대학교(구 군산수산전문대학), 경상대학교, 전남대학교(구 여수수산대학교), 제주대학교에 해양생산과 해양경찰 관련 학과 진학 시 진출할 수 있다. 해사대 학생처럼 병역특례로 승선근무가 가능하며 상선교류시험을 통해서 상선사관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38] 이때 당시에는 졸업을 하는 즉시 해군 소위 임관 및 전역을 하고 상선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다만 모든 졸업생이 상선에서 복무하는 것은 아니었고, 운이 없는(?) 소수는 해군 소위로서 실역에 복무하였다.(해군에서 필요로하는 초급장교의 수요에 따라 TO가 달라졌다. 어떤 기수는 하위권부터 차출하기도 하고, 어떤 기수는 상위권부터 차출하기도 한다. 진짜로 랜덤) 복무 의무 기간을 마치면, 상선 복무자의 경우에는 해군 예비역 소위 계급으로 전역하는 반면 해군 복무자는 해군 예비역 중위 계급으로 전역을 하였다. [39] 해양대가 현역 해군 장교가 아닌 상선 사관을 양성하는 학교이기도 하거니와,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당시 군인공무원의 급여가 상선에서 근무하는 것에 비해 적었기 때문에 실역 복무를 선호할래야 선호할 수가 없었다. [40] 일명 학자투 사태 [41]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숙사가 아닌 "생활관"으로써 군대식 집체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대통령령 제26080호, 국립학교 설치령 제 16조 3항) [42] 2017년 1학기에 없앴다. [43] Sunday Sports : 일요일 저녁 귀교집합시간에 저학년 총원이 연대책임을 물으며 얼차려 훈련을 받는 것 [44] 이는 해군 해사 에서도 실시하는 것이다. 다만 해군이 아닌 대학교 내에서 실시하는건 총원 해군ROTC로 운영되었던 과거의 산물. [45] 지도관 및 관장에게 보고된 "교육"이 아닌, 선후배간의 폭행이나 가혹행위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 [46] 신축 승선생활관의 첫 기수인 72기까지만 해도 이 적응교육때 '대가리 박아'가 있었다. [47] 1,2,3학년은 4학년 명예사관에게, 4학년은 지도관에게 받는다. [48] 매주 월요일에는 평소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청소 상태를 점검한다. [49] 3학년의 95%는 실습 중. 그중에서도 절반은 상선에서 실습, 해외로 나가고 절반은 학교 실습선에 승선한다일명 '배삼'. 그리고 나머지가 기숙사에 남는다(현재는 기관공학부 3학년)일명 '숙삼' [50] 주로 일사병이나 횡문근융해증. [51] 정확히는 학점, 토익, 상벌점 등을 특정 공식에 대입하여 개인별 점수를 산출한 뒤, 각 회사에 지원하면 해당 회사에서 지원자들을 취합해 받아들이든지 자르든지 하는 방식. 그래서 간혹 미달이 나는 선사도 있다. [52]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오는 학생이 종종 있으며, 이 중 화교도 있다. 화교학생이나 한국어능력이 뛰어난 외국인 학생은 교육과정을 어느정도 따라가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실습T/O를 받기 힘들다. [53] 취업때 대부분 해운회사들은 실습경력이 있는 학생만 받는다. 남학생은 졸업후 승선을 안 하면 무조건 군대(실역)를 가야하기 때문에 기를 쓰고 실습을 가려고 한다. 병역의 의무가 없는 여학생이기에 가능한 선택. 자세한 건 승선근무예비역 참조 [54] 보통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3~5개 항구에 정박하며 기간은 1달 남짓이다. [55] 일요일이나 공휴일이 의미가 없다. 휴일이라고 해서 배가 운항을 하지 않고 멈추거나아니 이게 더 위험한데? 입출항을 안 하지는 않으니까... [56] 명목상으로는 최대매수가 300장으로 정해져있지만 아무도 지키는 사람이 없다.. 공부하고 조사한 게 많아서 쓸 내용이 넘친다는데 어쩔것인가? 그래서 다들 500매 정도는 기본으로 쓴다. [57] 왜냐하면 삼등 항해사가 선박내 본드스토어 즉, 매점을 운영하고 물품을 발주하기 때문이다. [58] 거기도 스펙도 일반인이 보면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다. 기껏해야 학점과 토익, 그러고 나서는 기껏해야 생활관 상벌점이나 실습 때의 고과만 들고 간다. 토익도 900이 넘는 해사대학생들이 드물고 학점도 3.0을 겨우 넘겨도 번듯이 취업이 되는 기적이 벌어지는 곳이 해사대학. 그리고 공모전? 입상경력? 어학연수? 봉사활동? 그게 뭐임? 먹는거임? 우걱우걱. [59] 평범한 대학생이 보기에는 부러울지 모르지만, 해사대 학생들은 국가 면허인 상선항해사/기관사 3급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이 시험에 합격하면 졸업과 동시에 상선항해사/기관사 3급 면허가 발급된다. 이 면허가 발급될 예정인 자에 한해서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모전, 입상경력, 어학연수, 봉사활동 따위가 필요가 없기는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메이저급 또는 자기들이 메이저급이라 착각하는 해운회사들에서 기본적인 소양인 학점과 토익 점수에 어느 정도 하한선을 두고 있기는 하다. 그러니까 위키질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60] 1,000명도 많지 않냐고 생각하는 몇몇 위키러가 있을 수 있는데 ,대한민국에 현재 운항 중인 상선은 약 2,700여 척정도 된다. (출처필요) [61] 다만 졸업 즈음하여 진해에 있는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에 가서 기초 군사교육을 3주간 받는다. [62] 세전 기준, 세금을 떼고 나면 약 3,000만~4000만 원 정도 받는다. [63] 물론 실습과목이라고 배만 한 번 타고 학점을 받는 것은 아니고 항해 규칙 같은 관련 수업을 듣는다. 기초필수라고 하지만 교양과목 같은 느낌이다 [64] 해사대학을 제외한 국제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을 말한다. [65] '해당기수'/4 했을 때 나누어 떨어지면 초록색, 그렇게 해서 다음 기수는 빨강색, 남색, 파란색 순으로 '기수'색이 주어진다 [66] 물론 공식적으로 적도제 대부분의 행사는 한국해양대학교 전 구성원을 위한 것 이지만, 포크댄스나 해사대 계열의 주점행사 등 제복을 입은 해사대생의 참여율이 99%에 육박하는 행사에 일반대생이 혼자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므로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에 가깝다. [67] '원색의 향연'이나 해사대학 운동장에 적도제 행사의 일환으로 대형 캠프파이어를 한다든가. 등 [68] 학교 중앙에서 남여 짝을 이루어 포크댄스를 추는 행사도 있는데, 전술했다시피 해사대는 성비가 비참한 덕분에 급해진 해사대 남학우들이 일반대 여학우를 강제로 끌어들이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 때문에 시비가 빚어지는 일도 잦다. [69] 당시 해사대 투표율이 8%였다. [70] 물론 선거의 홍보 부족과 해양대생들의 정치적 무관심때문에 타 대학의 투표율도 40% 중후반에 머물렀다. 하지만 해사대가 넘사벽급으로 투표율이 낮았었다. 이 사건으로 해양대학교 관련 커뮤니티는 해사대와 일반대의 키배로 개발살이 났다 [71] 일설에 따르면 당시 해사대의 학생회 역할을 하는 사관부의 정책부장이라는 사람이 1, 2학년이 모두 모여있는 자리에서 투표를 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고 한다. 2015년 총학생회선거때도 너무 투표를 안 해서 사관장이 직접 해사대학관까지 나가서 후배들 한명한명에게 투표를 할 것을 종용하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72] 아직 본격적인 중공업 수출테크를 타기 전이므로 이들이 외화벌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지 않았다. 학교에서 주장하는 내용으로는 개교 이후 60년대까지 졸업생들이 벌어온 돈이 한일협정 당시 받아온 돈을 전부 합친 것보다 많으며, 그 후로도 파독 근로자들이 같은 기간 벌어온 돈보다도 많다고 한다. [73] 이 때문에 해대기수와 학군기수가 분리된다. 해방 후 초창기에 한해에 두기수가 배출되는 경우가 있어 현재는 해대기수-7=학군기수로 칭한다. 해대 74기, 학군67기 물론 일반적으로 칭해지는 육군 rotc 기수와는 다른 별개의 기수다. 일반적으로 해대기수만 우선하고, 입영훈련이나 임관후 실무에서 학군기수를 말하는 식. [74] 따라서 다른 학군단의 규모가 대대급에 중령급 부대인 반면 한국해양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대, 대령급 학군단이며 승선실습중인 후보생을 포함하면 후보생 수가 세자리수가 넘는 규모이다. 재학생 수에 비해 매우 큰 수준. [75] 과거 80년대까지는 한 기수당 항해 100명, 기관 100명 총 200명의 TO가 있었으나, 총원 ROTC 폐지 후 현재는 해군 6~70명에 비슷한 시기 창설된 해병대(일반대) 약 20명 정도. 모든 해군 후보생을 다 합치면 약 120명 정도로, 해군사관학교와 숫자가 비슷하다. [최근에는] 방침이 바뀌였는지 과거처럼 쩌렁쩌렁하게 크게 내지르지는 않는다. [77] 단 해사의 의무복무가 10년이나 되기에, 장도는 걷고싶으나 빠르게 전역을 하려는 경우도 있다. [78] 간혹 학점이 4점대 이상으로 매우 우수하여 취업에 매우 유리함에도 지원한 경우가 대부분 이 쪽이다. 단기복무시 의무복무기간이 딱 24개월로(초군반 교육과정 '포함' 24개월이다.) 승선근무예비역과 비교했을때는 물론 삼군 장교과정 중에서 가장 짧고 호봉인정까지 되기 때문에 대부분 장기복무를 하지 않고 빠르게 전역한다. 이쪽도 시마이.. [79] 임관 후 초군반기간 3개월을 제외하면 21개월 복무에 군함 승선기간은 약 반년~1년 정도로, 승선생활이 맞지 않는 것을 걱정하여 빠르게 의무복무를 마치고 신분전환을 하려는 일종의 보험으로 들어오는 학생들 또한 여기에 포함된다. [80] 이것 때문인지 항상 해양경찰학과에서 학군단이 제일 많다. [81] 최근 들어 해운산업이 악화일로를 걷고있고, 학군단 내에서의 내부개선으로 분위기가 다소 합리화된 덕분에 지원자가 매우 늘게 되었다. 일례로 한진해운이 완전히 무너진 2017년의 학군단 지원률이 대폭 늘었고, 합격한 후보생도 전년도의 2배 였다. 그리고 한진기수 69기 졸업생들의 취업도. 눈물 그러나 이것도 학점이 2점대 중반 이하로 너무 낮으면 지원서조차 받지도 않는다. [82] 총원학군단 제도가 폐지된 후인 90년대에도 6~70명 이상이 배출되었으나 73기(17학번)기준 약 30명 정도이다. [83] 심지어 기장군 부산 4호선 동해선 광역전철이 다니는데 영도구만 없다. 노년층도 많은 지역이라 부산 안에서도 낙후지역 톱 5에 꼽히는 지역이다. [84] 이 곳에 신한여객 버스의 종점이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근처 음식점은 대부분 '기사식당'을 표방하고 있고 파는 음식도 대부분 아재 취향(...)이다. [85] 여담으로 2018학번 학생 2명이서 듀얼리스트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만화/애니만이 아닌 TCG계열에도 관심 있으면 입부하는 것을 고민해보길 권한다. 2019년 기준으로 듀얼리스트가 4명 가량이 추가로 입부했다. [86] 섬 하나를 통째로 학교 부지로 사용하고 있다. [87] 실제로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우산을 펴자마자 퍽! 하고 우산살이 나가버려 그냥 비를 맞으며 수업을 가기도 한다.. [88] " 삼각형 모양으로 네발달린 방파제 구조물"이라면 다들 기억이 날 것이다. [89] 평점 3.5 기준 3순위. [90] 이는 비단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의 문제가 아닌 영도구 전체의 문제다. 지하철이 없어 시내버스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 그래서 영도구민들은 버스 개편에 상당히 민감하며, 민원 역시 폭증한다. [91] 학교내외로 쉬쉬거리기는 하지만 실제론 해사대의 승선훈련 때 몇 년에 한두 명씩 사고로 죽어나간다 카더라. [92]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전신 [93] 한국해양대신문 "우리대학 폐교위기 사건의 전말은?" [94] 법안내용이 '해사대학뿐만 아니라 일반대를 전부 폐지하고, 그 대학 내에서 2013년 기준으로 남아 있는 재학생은 타 대학에 편입하거나 해양과기원에 편입 한다.' 라는 내용. 이때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은 막말로 해양대학교 전 구성원 + 졸업생들에게 하리 앞 횟집의 오징어보다 더 씹혔으며,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연구원, 심지어 당시 국토해양부마저 이 안에 반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무산되었다. [95] 한국해양대에서는 소위 투캠퍼스 전략이라고 불렀던 듯 하다. [96] 한편, 경상대에서는 경상대 총동문회가 2004년 초 울산에 분교를 만들어 공대·해양대 등을 이전시키고 본교에 약대, 한의대 신설하자는 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97] 국립대를 무려 4개나 보유한 부산시의 속내는 기본적으로 자기 나와바리몫 빼앗기기 싫다는 입장에다 울산에 일부 단과대학이 이전하면 향후에 죄다 이전해버릴까 하는 걱정인 것이었다. [98] 사실 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명칭을 쓰지 않는 특성화 성격의 대학교이고, 울산에 이미 울산대학교라는 지역 명칭 쓰는 학교가 있는 상황에서 명칭 변경은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상황이었다. 설마 목포해양대처럼 울산해양대로 바꿀까봐 그랬나... [99] 당시 교육인적자원부가 국립대학이 너무 많다고 국립대 통합 등 구조조정이나 정원 축소 등을 추진하던 기조였기에 부산에 있는 4개 국립대들도 경남에 있는 국립대까지 포함해서 통합 떡밥이 돌았다. [100] 울산대학교가 이름을 선점해서 이것저것 검토하다가 과학기술을 첨가하게 되고, 이후 서울산업대학교(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진주산업대학교(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교명 변경할 때 따라하게 된다. [101] 그리고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뀐다. [102] 그 차량은 대우 NEW BS106좌석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