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16

한국교통대학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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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중앙도서관
2.1. 역사2.2. 시설
3. 증평도서관
3.1. 시설
4. 의왕도서관
4.1. 역사4.2. 시설
5. 대출 제도6. 상호대차 제도

1. 개요


한국교통대학교의 도서관을 설명하는 문서. 충주, 증평, 의왕캠퍼스는 모두 이원화캠퍼스이기 때문에 소속과 관계없이 각 캠퍼스에 위치한 도서관 및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 중앙도서관

충주캠퍼스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총 3층 시설이다.[1] 2013년 5월 개관했다. 2010년대에 개관한 만큼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있다.

1층은 반지하라 대부분은 주출입구인 2층을 통해 출입하며,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증 바코드나 모바일학생증의 QR코드를 스캔해야 출입할 수 있다. 계절학기 때 충주 원정을 하는 타 캠퍼스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을 많이 이용한다.

충주시립도서관의 회원으로 등록되어있는 충주시민의 경우 중앙도서관에서 소정의 등록 절차를 거쳐 일반열람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2.1. 역사

  • 1962. 02 충주공업초급대학 설립인가에 의거 도서관 설치
  • 1987. 07 충주공업전문대학 도서관 및 학생회관 개관
  • 1993. 03 충주산업대학교 도서관으로 개편
  • 1999. 03 충주대학교 도서관 개편
  • 2000. 08 지상 4층 면적 5687㎡의 충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을 개관
  • 2012. 03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 개편
  • 2013. 05 신축도서관 및 디지털정보센터 개관

2.2. 시설

프레젠테이션룸, 그룹스터디실, UCC 스튜디오, 캐럴실 등 시설이 있다. 1층에 서고와 열람실이 있고, 2층과 3층에 멀티미디어실과 DVD실 등이 있다.

3. 증평도서관

증평캠퍼스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청아관 2~4층을 사용한다.

3.1. 시설

  • 2층
    • 정독실 : 성적우수자 전용이다.
  • 3층
    • 개방열람실 : 칸막이 독서실로 과거에는 시기를 막론하고 가방을 가져다놓고 자기 자리처럼 쓰는 사석화가 만연하였으나[2], 2019년 이후 장시간 자리를 비우면 짐을 폐기처분하는 등 도서관 측의 강경 대응으로 대놓고 사석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멀티미디어실
    • 휴게실
  • 4층
    • 자료실

4. 의왕도서관

의왕캠퍼스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백주년관 3~4층을 사용한다.

4.1. 역사

  • 1980.03 도서관 출범(264권)
  • 1984 철도간호전문대학 폐교로 도서 823권 인수
  • 1985.08 캠퍼스 이전에 따라 용산에서 의왕으로 이전
  • 1985 철도고등학교 폐교로 도서 830권 인수
  • 1987 교통공무원교육원 소장 도서 27,463권 인수
  • 1995.08 본관 증축으로 본관 4층으로 이전(도서관 면적 984㎡)
  • 2003.08 철도도서관으로 명칭 환원[3]
  • 2005.09 철도도서관과 전자계산소, 백주년관을 학술정보관으로 통합
  • 2011.04 조직개편으로 학술정보관을 도서관과 전산정보관으로 분리
  • 2012.03 한국교통대학교로의 통합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도서관으로 변경
  • 2014 백주년관 증축으로 본관에서 백주년관 4층으로 이전
배은선 씨의 '일제강점기 철도종사원 양성교육과 철도도서관에 관한 연구' 논문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 바란다.

4.2. 시설

  • 3층
    • 멀티미디어실
      공용 PC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 DVD실과 인쇄실을 겸하고 있다. 공용 PC는 흑백 인쇄용 4대, 스캔용 1대, 컬러 인쇄용 1대, 멀티미디어용 6대, 정보검색용 6대, 기타 11대로 총 27대이다. 흑백 인쇄는 장당 50원, 컬러 인쇄는 장당 100원이다. 개인 노트북을 가지고 와 작업할 수 있는 좌석도 20여석 있다. DVD 시청용 좌석이 2곳이 있다. DVD를 스스로 지참할 수도 있고 도서관의 DVD를 빌려도 된다. DVD는 멀티미디어실 창가에 있는데, 상주중인 사회복무요원에게 학생증을 맡기면 빌릴 수 있다. 멀티미디어실 안쪽에는 그룹스터디실이 있다. 그룹스터디실은 총 4곳이다. 원칙적으로 모든 PC와 DVD석, 그룹스터디실은 복도에 있는 예약기로 예약 후 이용해야 하지만 스피드게이트(차단기)가 없어 예약기는 무용지물이다. 단 그룹스터디실 이용시에는 분쟁시를 대비하여 예약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이용가능시간은 월~목요일 09~21시와 금요일 09~18시이다. 주말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 제1열람실
      약 140석의 칸막이 자습실이다. 원칙적으로 복도에 있는 예약기로 예약 후 착석해야 하지만 스피드게이트(차단기)가 없어 예약기는 무용지물이다. 평상시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가[4] 24시간 개방이 시작되는 시험 1주 전부터 갑자기 만석이 된다. 예약기가 무용지물이다 보니 처음 가방이나 책을 갖다놓은 학생이 시험 끝날 때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쓴다. 그 중에는 가방만 올려놓고 놀러 다니는 얌채족들도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시험 마지막 날에 짐을 치우지 않으면 직원이 가져다 버린다. 이용가능시간은 매일 09~23시이다. 중간·기말고사 1주일 전부터 2주간은 24시간 개방한다.
    • 제2열람실
      약 50석의 자습실로 칸막이가 없는 개방형이다. 개방형이다보니 1열람실 같은 폐해가 없는 것이 장점이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이용하기 힘들다. 시험기간에는 제1열람실처럼 24시간 개방한다.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09~21시이다. 2019년에 본관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면서 본관에 있던 제5행정실이 이곳에서 업무를 봤다. 행정실 없는 행정동 이로 인해 2019학년도 2학기에는 제2열람실을 이용할 수 없었다.
  • 4층
    • 자료실
      책을 읽고 빌려볼 수 있는 자료실이다. 규모는 일반적인 고등학교 도서관과 비슷하다. 캠퍼스 특성상 기술과학(특히 철도공학, 교통공학)과 경제(특히 교통경제, 물류) 관련 책은 많지만 인문 도서는 별로 없다. 본관 시절에는 사서 자리 뒤쪽으로 철도 관련 고서들이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이전 과정에서 보존실로 옮겨졌다. 무인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스마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을 볼 수 있다.

5. 대출 제도

이용자격에 따른 대출 가능권수와 최대 대출기간은 다음과 같다.
  • 전임교원 : 20권 90일
  • 직원 및 조교 : 10권 30일
  • 대학원생 : 10권 30일
  • 학부생 : 5권 10일
  • 겸임교원 및 초빙교원, 시간강사 : 5권 30일
  • 공개강좌 수강생 및 지역주민 : 2권 7일

캠퍼스별로 무인 반납함을 운영하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 시간이 아닌 경우 무인 반납함에 책을 넣으면 된다.
도서 대출 중 졸업, 자퇴, 휴학, 휴직, 퇴직 등으로 재학생/교(직)원 신분에서 벗어날 경우 대출중이던 모든 도서를 즉시 반납해야 한다.[5] 도서를 연체할 경우 연체 일수만큼 신규 대출이 제한되고, 연체 시작일부터 모든 학내 증명서 발급이 정지되며[6], 휴학·자퇴·졸업신청서 접수가 거절된다.

6. 상호대차 제도

다른 교내 도서관의 책이나 논문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로 의료·철도 관련 서적밖에 없어서 고통받는 증평·의왕캠퍼스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중앙도서관 책을 빌리기 위해 이용한다.[7]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한 후 본인이 필요한 책이 다른 캠퍼스 도서관에 있을 경우, 해당 책의 상세정보로 들어가 '상호대차'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대차를 받는 도서관은 본인 소속 캠퍼스의 도서관으로 고정된다. 책이 캠퍼스에 도착하면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휴대폰으로 책이 도착했으니 찾아가라는 SMS가 온다. 문자를 받았으면 도서관에서 학생증 인증 후 책을 대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 등 정책은 일반 도서 대출과 동일하다.

상호대차는 캠퍼스 간 연락버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중앙↔의왕도서관 사이의 상호대차는 월, 목, 금요일에만 이루어지며, 전일까지 신청된 도서들이 해당 요일에 이동한다.

[1] 중앙도서관 건물은 13층짜리지만 1층(반지하)부터 3층까지만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층에는 강의실이 있다. [2] 거기에 사석화의 주범들은 오히려 공부는 하지 않고 휴게실이나 교외에서 놀러다니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일명 '가방충'이라는 비아냥을 받아왔다. [3] 일제강점 시기 철도종사원양성소의 도서관 명칭이었다. [4] 학교 주변 환경이 환경이다보니 학교에서 자습하는 것을 꺼리는 학생들이 많다. 시험기간에 열람실을 채우는 것도 대부분 기숙사생들이다. [5] 신청서에 대출중인 도서가 없음을 증명하는 캠퍼스 도서관장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6] 연체 일수와는 관계 없이 반납하면 정지가 해제된다. [7] 물론 중앙도서관에서도 증평이나 의왕도서관의 책을 대차받을 수 있다. 하지만 철덕이 아닌 이상 상호대차를 이용하는 충주캠퍼스 재학생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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