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20 21:24:49

경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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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警察大學
Korean National Polic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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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훈 조국, 정의, 명예
상징 교조 까치
교목 느티나무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분류 국립대학
개교 1981년 3월 9일
학장 제45대 치안정감 이준섭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길 100-50
링크 파일:/storage/upload/2007/10/0/13666831_1191926828.jpg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티스토리1.png
경찰대학설치법
경찰대학의 학사운영에 관한 규정
법화산[1] 묏줄기에 우뚝 선 전당
조국의 영광위해 모여든 우리
충성과 정의로 젊음을 길러
이 강산 수놓을 무궁화 되리
나아가 겨레의 선봉이 되리
아아 찬란하리라 경찰대학

-경찰대학 교가
이곳을 거쳐가는 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경찰대학 슬로건
1. 개요2. 상세3. 입학시험
3.1. 1차 시험3.2. 2차 시험3.3. 수능 시험
4. 입시결과5. 학사과정6. 졸업 후 진로
6.1. 병역의무(남학생 한정)6.2. 대학원 진학
7. 졸업자 사회진출 현황
7.1. 경찰7.2. 정계7.3. 행정계7.4. 법조계7.5. 소결
8. 치안대학원9. 역대 학장10. 여담
10.1. 공안문제연구소10.2. 경찰대학/폐지론
11. 관련 문서

1. 개요

경찰대학 설치법
제1조(설치) 국가치안 부문에 종사하는 경찰간부가 될 사람에게 학술을 연마하고 심신을 단련하게 하기 위하여 경찰청장 소속으로 경찰대학을 둔다.
제2조(수업연한) 경찰대학의 수업연한은 4년으로 한다.
제7조(학사학위 수여) 경찰대학은 「고등교육법」 제31조제1항에 따른 수업연한 4년의 대학으로 보고, 그 졸업자에게는 학위를 수여하되, 법학 분야를 전공한 사람에게는 법학사의 학위를, 행정학 분야를 전공한 사람에게는 행정학사의 학위를 수여한다.
경찰간부 육성을 위해 설립된 4년제 특수대학이다. 육해공이 각각 운영하는 사관학교를 떠올리면 쉽다.

과거 경찰대학이라는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경찰간부양성기관이 존재하였는데, 이는 경사급 이상을 교육하던 조선경찰학교에서 승격된 국립경찰전문학교(학과에서 법률학/경찰학/군사학, 술과에서 교련/유도/자동차학/포박학/총검술 등을 교육)를 1972년 개칭한 것이다. 현 경찰대학은 기존의 경찰대학을 폐지하고 1979년 경찰대학 설치법에 의거하여 4년제로 새롭게 발족한 기관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74 (언남동)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2016년 2월 말에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길 100-50로 이전되었다. 참고로 이전되고 남는 원래 부지는 의료복합단지와 친환경거주단지로 개발된다고 한다.

산하에 국립경찰 교향악단, 경찰의장대, 무궁화체육단, 치안연구소 등이 있으며, 현직 간부( 경감/ 경정/ 총경)의 승진 시 재교육을 위한 교육 장소의 기능도 하고 있다.

2. 상세

1979년 설치법이 제정되어 1981년에 개교하였고 2019년에 35기가 졸업했다. 졸업과 동시에 6급 을[2] 공무원에 준하는 경위로 임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경찰대학교라고 부르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경찰대학이다. 과거 교육법에서는 단과대학은 '대학', 셋 이상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종합대학은 '대학교'라고 규정하였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대학'과 '대학교'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다.[3] 따라서 경찰대학 설치법을 '경찰대학교 설치법'으로 바꾸기만 하면 경찰대학교를 쓸 수 있다. 하지만 어찌되었던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치는 건 덤인데다 법안 심사에만 걸리는 시간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년이고[4], 무엇보다도 경찰대학설치법 개정안이 발의된다 할지라도 그게 본회의에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어[5] 그 과정은 꽤나 험난할 전망.[6]

한 학년은 2개 과( 법학과/ 행정학과) 각 50명씩 100명으로 구성되며, 3학년 때 심화전공을 선택하여 법학과는 범죄수사학과/경찰법학과로, 행정학과는 공공질서학과/경찰행정학과로 세분된다. 여학생은 정원의 12%인 12명을 선발한다. 과거 정원은 120명[7]이었으나,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20명을 감축한 100명을 선발한다(남88명 여12명).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는 남녀구분모집이 폐지되고 고졸 신입생 50명만을 선발한다.(50명)

경찰 내부에서 보자면 경찰교육원장이나 중앙경찰학교장이 치안감인 데 비해, 경찰대학장은 치안정감이 보임되는 걸 볼 때 중요한 교육기관으로 대우받고 있다.[8] 다만, 타 국립교육기관들과 비교해보면 국립대학의 총장들이 기본적으로 차관급 대우(특2호)[9]를 받는다는 걸 감안하면 높다고만은 볼 수 없다.

2017년 경찰대학 설치법 개정으로 치안대학원이 개원했다. 향후 경찰대학장 명칭을 경찰대학교 총장으로 바꾸면서 치안총감으로 격상시키고, 치안대학원장(총장 부재시 대행 가능)을 치안정감으로 임명하게 된다면, 경찰쪽에서 대형 사고를 쳤을 때 경찰청장을 자른 뒤, 경찰청 차장 대행 체제가 아닌 경찰대 총장으로 돌려막는게 가능해진다.[10]

2018년 11월경 경찰대학 개혁 방안이 확정되어 4년 모두 등록금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해 주던 기존과 달리 이제 1~3학년은 충청권 국립대 수준[11]으로 부담하도록 규정이 바뀌게 되었다. 대신 지방국립대 수준 그 이상의 장학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전액장학제도를 대체하여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부분적 수혜를 받게 하는 것이 경찰대 측의 목표라고 한다. 4학년은 현행대로 전액장학혜택을 누리며, 초임경위 본봉의 80%를 추가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기존의 사관학교 모델을 옅게 유지하면서도 일반대학에 가까워지고자 하는 것이 이번 개혁의 골자라 할 수 있겠다.

3. 입학시험

모집전형은 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한마음 무궁화(기초생활수급자) 특별전형 3가지가 있고, 입학시험은 3차에 걸쳐 이루어진다. 1차 자체시험(20%) / 2차 신체검사 및 체력(5%)과 면접(10%), 학교생활기록부(15%) / 3차 대학수학능력시험(50%)이다. 그동안 신입생 모집시 남녀를 구분했지만, 2019년 신입생 모집부터 경찰대학은 물론 경찰간부후보생까지 남녀 구분을 폐지한다는 정부 발표가 나왔다. 입학 연령 제한도 40세로 높아진다. 또한 본래 100명 모집 인원 중 2020학년도부터 신입학은 50명, 2022학년도부터 25명은 대학생 편입학, 25명은 현직 경찰관 편입학으로 배정한다고 한다. #

3.1. 1차 시험

1차 자체 시험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300점 만점으로 학교 교수들이 직접 출제하는데, 특목대답게 그 난이도가 높다. 국어/영어는 45문제, 수학은 25문제가 출제된다. 문제 유형은 5지선다형 객관식이며 영어는 듣기평가가 없고 수학은 단답형 주관식 5문항을 포함한다. 제한시간은 국어, 영어 60분, 수학 80분으로 매우 빠듯하다. 국어/영어는 1분 20초, 수학은 문제당 3분 12초이므로 지식 테스트라기보다는 문제 유형 문제풀이 연습량이 좌우하는 순발력 테스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수능형 출제 방식을 따른다고 하지만(...) 국어의 경우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도 출제되며, 영어는 문법, 어휘, 문장이 수능보다 훨씬 어렵다고 쓰고 지저분하고 짜잘하다고 읽는다. 이렇게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경찰대를 목표로 미리 준비한 사람들이 잘 붙는 편이고, 따라서 합격을 노린다면 경찰대 시험에 맞춘 준비는 필수이다. 이런 사람들은 수능 점수에 비해 1차 점수가 잘 나와서 비교적 낮은 수능 점수로도 들어가기도 한다. 수학 역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데[12], 자연계/인문계 학생들이 같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13] 이는 인문계 수학 수능 범위와 상당부분 겹치고 자연계 수학 수능 범위와는 약간 차이가 나므로 수학에 한해서는 인문계 학생들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순발력 테스트이며 수능과는 달리 수학적 개념이나 사고력을 요구하지 않는 스타일이기에 결국 누가 기출 유형을 많이 연습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시험지 공개가 안 되던 시절에는 200점대 초반이 합격 컷이었으나, 시험지가 공개된 후로는 전문 강의도 생기고 기출 문제집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어 합격 컷은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다만 당해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합격 점수는 등락을 반복한다. 1차 시험은 경찰대 진학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보험 성격으로 보는 경우도 많고,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보는 사람도 있다 (학교 차원에서 단체로 응시하게 하는 학교도 있다). 하지만 다수가 자신의 실력이 이거밖에 안 되나 하고 폭풍좌절하는 경우도 폭으니 주의 (대부분이 시간부족에 허덕인다). 애초에 수능과 전혀 유형이 다르기에 괜한 시간낭비에 멘탈만 손상시킬 뿐이므로 실력이 갖춰지지 않거나 멘탈이 약한 학생들이 응시하는것은 수능 준비에 치명적인 자해행위이다.

3.2. 2차 시험

2차 시험은 서류 제출(신원진술서, 신체검사서,학교생활기록부 등)과 체력검사, 인·적성검사 그리고 면접이 있다.

신체검사는 경찰병원 혹은 국공립 병원에서 자체 검사 후 제출한다. 최근 기준 완화로 신장/가슴둘레/색약 등의 규정이 폐지되었다. 체력검사는 1,000미터 달리기/100미터 달리기/윗몸 일으키기/팔굽혀펴기/악력 5종목으로 합격 기준이 그렇게 높진 않다 [14]

다만 입시 공부에 찌들어 쇠약해졌다가 안타까운 광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2002년 입시 때 한 학생이 윗몸일으키기를 2개밖에 못해서 탈락한 적이 있는데, 체력검사 하루 전날 윗몸일으키기를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작 진짜 체력검사에서는 배 근육통이 심해 2개밖에 하지 못했던 것. 2010년 입시 때 한 학생은 십자인대파열로 윗몸 일으키기 1등, 100미터 12초를 기록하고도 오래달리기 과락으로 떨어지고 2013년 입시 때 한 학생은 1500미터 달리기에서 합격 기준보다 1초 늦게 들어와서 바로 짐 싸고 나가야만 했다.

2014 입시 때부터 체력검사는 1,000미터 달리기/100미터 달리기/윗몸 일으키기/악력[15]/팔굽혀펴기 5종목으로 개편되었다. 적성검사를 하기도 하지만 입학처에 따르면 이는 입학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예전 선발방식에서는 다분히 형식적으로만 면접을 치뤘지만, 32기를 뽑았던 2012 입시부터 면접점수가 변별력을 가지게 되었다. 교수들 뿐 아니라 근무복을 입은 현역 경찰과도 면접을 본다. 경찰대학에서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면접을 본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조를 짜서 참여하는 집단토론도 있다.

3.3. 수능 시험

3차는 수능이다. 총 점수의 50%인 500점을 차지한다. 2015년의 경우 한 바퀴 이상을 돈 것을 볼때 년도에 따라 다른 듯하다. 2018년의 경우 예비번호 124번까지 합격되며 정원의 약 150%가 추가합격되었다.

게다가 이 학교는 연령 제한이 있어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삼수생의 나이까지만 허용되지만, 조기 졸업이나 검정고시 출신의 사수 출신 재학생도 존재한다. 영재고의 조기 졸업 금지로 10대 경찰대학 재학생을 찾아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이제 경찰대학 개혁의 일환으로 40세 미만까지 신입학생을 받기로 했으니 비정상적인 연령제한의 부담은 완화되는 셈이다.

4. 입시결과


여전히 높긴 하지만, 수혜혜택이 일부 사라지면서 응시인원이 최근 3년간 경쟁률이 약간 낮아지는 추세이다. 다만 앞으로 예고된 추가적인 혜택 감소는 없으며, 입학정원의 감소와 남녀통합모집으로의 입시제도 변경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입결의 상대적 반등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녀구분모집이 폐지되는만큼, 2021년 입시에선 여자입결은 소폭 하락이 예상되지만, 남학생 입결은 대폭 상승이 예상된다.

2018년은 경찰대의 의경 소대장 전환복무 혜택이 없어진 첫 해였다. 100명 정원에 5729명이 지원하면서 57.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0명을 뽑는 남자 일반전형의 경우 3687명이 지원하면서 4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0명을 뽑는 여자 일반전형의 경우 1797명이 몰리면서 1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년은 경찰대 전액장학제도가 부분장학제도로 바뀐 첫 해였다. 100명 정원에 4745명이 지원하면서 47.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그래도 높다 80명을 뽑는 남자 일반전형의 경우 2965명이 지원하면서 37.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0명을 뽑는 여자 일반전형의 경우 1567명이 몰리면서 156.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5. 학사과정

구분 1학기 2학기
3월 ~ 6월 7월 8월 9월 ~ 12월 12월 ~ 1월 2월
학사내용 일반학기 여름학기 여름방학 일반학기 겨울방학 겨울학기
기간 16주 3주 6주 16주 7주 4주

1학년때는 공통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 진학때 학과가 결정되며, 3학년부터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4년 동안 총 174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자신의 전공 외에도 제2외국어, 교양과목, 경찰학 과목, 무도 등을 이수해야 하며, 계절학기 때는 사격/수영/운전면허 취득/실습을 통해 예비 경찰공무원으로서 경험과 실력을 쌓는다. 전학생 기숙사 생활이며, 학생자치기구가 있어 학년이 곧 계급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논문 봐야 제대로 나온다. 이제 경찰대 개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수해야 할 학점이 130~140점대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경찰대학은 사관학교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재학생 교육을 위한 모든 비용이 국고에서 지출된다. 다시 말해 4년간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피복, 일용품 및 품위유지비가 지급된다[16]. 현재 속옷 등의 피복과 생활에 필요한 일용품 등은 학생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측면에서 따로 지급하지 않는 추세로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2019년부터 국고지원은 4학년에게만 해주고 1~3학년은 국립대 수준 등록금을 내야하는것으로 너프가 이루어졌다. 대신 특수대학에서 국립대로 전환되는 만큼 국립대 특유의 풍족한 장학 시스템을 통해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부분적 장학혜택을 누리게 할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복의 경우 필요할때에 한해 선택적 착용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수많은 사관생도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의무합숙이 마침내 폐지되었다.[17] 따라서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볼때, 단순히 너프라기보다는 기존의 사관학교 시스템에서 탈피하게 되는것에 따른 부수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을것이다.
학과 전공 학위
법학과(50명) 경찰법학 법학사와 경찰학사
범죄수사학
행정학과(50명) 경찰행정학 행정학사와 경찰학사
공공질서학

6. 졸업 후 진로

경찰대학의 졸업자는 경위로 임명한다.(경찰대학 설치법 제8조)

남학생은 아래에 설명할 병역의무 이행 과정을 거쳐 지구대/파출소 6개월, 경찰서 수사부서(경제팀) 1년 6개월 총 2년간 순환보직을 이수하고 그 뒤부터는 자신과 맞는 자리를 찾아가게 되며 여학생은 병역의무가 없으므로 바로 순환보직에 투입된다[18]. 단, 남학생 한정으로 병역의무 후 101경비단 제대장으로 근무하게 될 경우 순환보직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6년간의 의무근무기간이 있으며, 그 전에 퇴직할 경우 교육비를 계산해서 상환해야 한다.

6.1. 병역의무(남학생 한정)

경찰대 졸업생들은 병역법 제25조 ①항 2호와 동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라 전투경찰대에 복무하도록 되어 있으며 4학년 2학기 겨울방학중인 2월에 논산 육군훈련소 4주 과정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졸업 후에는 경찰교육원(구 경찰종합학교)에서 전술지휘과정(군의 초등군사반에 해당)을 8주간 이수한 뒤 전경대나 기동대에 배치되어 소대장으로 2년간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19] 병역의무 완료 후에는 전/의경과 마찬가지로 병장 계급이 부여되는데 이는 병역법상 전환복무자이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장교의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군과의 계급 형평성 논란이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도 군과 경찰의 계급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점은 사실.

2018년 7월에 군 전환복무 혜택이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휴학을 하고 병사로 입대하거나 졸업 이후 학사장교로 복무해야 한다. #

경찰대에 지원하는 남학생들에게 큰 고려비중을 차지하는 군전환복무 폐지가 확실해졌다.

6.2. 대학원 진학

각 학과 5명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에 진학할 기회를 제공한다[20]. 남학생의 경우 병역의무도 자동으로 미뤄진다. 현직 경찰이므로 월급을 받으면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21]. 이는 최근 내부적인 규정이 바뀌어 대학원에 진학한 10명의 학생을 학과에 제한 없이 지원해주는 것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서울대에 진학한 경찰대학생 10명만 지원해준다는데, 학비 지원이 사라진데다가 의무 복무 기간이 늘어나 크게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2017년 경찰대학 내에 치안대학원이 설립되어서 앞으로 대학원 지원이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2017년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5년간 경찰대 출신 로스쿨 입학생이 합계 100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매년 평균치로 따지면 경찰대 출신의 무려 16%에 해당한다. 이 사실을 발표한 홍철호 의원은 '이럴 거면 경찰대가 도대체 왜 존재하는 거냐?'라는 식으로 힐난하기까지 했다. # 편법으로 로스쿨에 진학하여 2015년 감사원에 적발된 인원 역시 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을 발표한 박남춘 의원 역시 ' 먹튀 아니냐?'라는 식으로 힐난하였다. # 경찰 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 기관인데, 정작 졸업생들이 죄다 기회만 되면 다른 곳으로 진출하려하고 있으니 설립 취지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거의 대부분이 직업 군인이 되는 육군사관학교 등과 비교된다. [22]

7. 졸업자 사회진출 현황

7.1. 경찰

2013년 말 기준, 경찰 내 고위직인 총경 계급의 45.6%, 경무관 계급의 53.5%가 경찰대 출신이다. 시사저널 기사 이는 2010년 기준 총경 이상 35.2%, 경무관 이상 26.8% 동아일보 기사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2013년 말 이후 자료가 공개된 바는 없지만 경찰 고위간부 중 경찰대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봤을 때, 현재 총경 계급 이상의 간부 중 절반 이상이 경찰대 출신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2018년 1월 기준 치안감 이상 고위직 34명 중 55.8%가 경찰대 출신이다. 일요시사 기사


라고 언급한 것처럼, 경찰대는 경찰 수뇌부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요직들은 소수의 고시 출신을 제외하면 거의 경찰대가 과점하고 있는 실정이다.[23]

다만, 이러한 현상을 경찰대에 대한 특혜와 연결짓는 것은 논지에 어긋나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경찰의 진급적체는 경찰대 초창기 기수들의 고위직 싹쓸이와 순경출신 경찰의 근속승진 도입으로 인해 위아래 가릴것없이 심각한 수준으로, 현재 경찰대 출신의 총경 진급률은 기수당 30%를 겨우 웃돌고 있는 수준이다. 바꿔 말하자면 꿀은 초기 기수가 다 빨아먹고, 힘없는 최근 기수가 혜택을 누려보지도 못한채 총알받이로 하위직 구성원들에게 온갖 욕을 들어먹게 되는 이상한 구조가 되어버린 것.[24][25] 일부 졸업생들이 안정된 미래를 버리고 로스쿨등의 다른 진로를 모색하는게 위의 모 국회의원이 말한 것처럼 그들이 유별나게 이기적이어서가 아닌 것이다.[26]

즉, 7~80%에 달하는 비정상적 총경 진급률의 수혜에 힘입어 젊은 나이에 고위직에 쉽게 진출하고, 요직을 서로 돌려가며 눌러앉아 나가지도 않는 초기 기수[27]에 초점을 두고 진급티오 제한등의 자체적 개혁을 해야지, 왜 엉뚱한 곳에 개혁의 칼날을 들이대냐는 것이 이러한 지적의 핵심 요지다.

그리고 애초에 신입 경찰간부의 3분의 2가 경찰대에서 배출되는 현 제도적 상황에서, 단순히 고위직의 절반 이상이 경찰대 출신이라는 표면적 수치만을 가지고 경찰대의 독과점을 운운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경찰대 출신에 유리하게 배정된 간부 입직경로를 탓해야 할 문제지, 그 제도를 통해 배출되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보는 경찰대 출신 경찰관들을 적폐로 모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실제로 현 정권은 버닝썬 게이트를 기점으로 경찰대를 경찰 내부의 하나회같은 적폐세력으로 몰고 있는데, 이러한 프레임은 너무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러군데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28] 그렇지만 조직의 다수인 순경 출신 경찰관들의 눈치를 봐야하며, 또 계급정년에 대다수가 해당되는 경찰대 출신 간부들의 특성상 진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이러한 목소리가 가시화되기는 어려운게 현 실정이다.
2014년 8월 25일 강신명 경찰청장이 임명되어 최초의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이 배출되었다.
2018년 7월 24일 이철성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민갑룡 경찰청장이 두번째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다.

7.2. 정계

현재까지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으로는 이강덕 제 7대 포항시장(前 해양경찰청 {前 해양경비안전본부}) 청장, 조길형 제9대 충주시장(前 중앙경찰학교장)이 존재한다.
총선에서는 19대 총선에서 윤재옥 제19대 국회의원( 달서구 乙)(前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배출되었고, 윤재옥 국회의원은 경찰대학 1기 법학과 출신으로 수석 입학과 수석 졸업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6년 4월 13일 치뤄진 제20대 총선에서 경찰대 출신 국회의원이 3명 배출되었는데 기사1, 기사2 경찰대 1기 출신 윤재옥 후보가 대구 달서 을, 경찰대 2기 출신 이만희 후보가 영천·청도, 경찰대 5기 출신 표창원 후보가 경기 용인정에서 당선되어 국회 입성에 성공하였다. 20대 총선에서 서울대 출신이 81명, 고려대 출신이 37명인 것에 비해선 다소 적다고 할 수 있으나, 학교의 역사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7.3. 행정계

2008-2017년까지 행정고시 합격자 수는 20명이다.

7.4. 법조계

경찰대 출신 중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는 총 140명으로, 전국 대학 중 17등이며, 총 인원의 0.6%를 차지한다. 사법시험/통계 로스쿨 도입 이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로스쿨에 진학한 인원은 총 148명으로, 전국 대학 중 19등이며 전체의 0.9%를 차지한다. 기사 즉 현재 약 300명 가량의 경찰대 출신 변호사가 활동 중이다.
2014년 10월 기준 경찰대에서 배출한 검사는 총 10명으로, 전국 대학 중 18등이며, 전체 검사의 0.5%를 차지한다. 기사 또한 2016년엔 0명, 2017년엔 2명이 검찰로 진출해, 상대적으로 검찰로 진출하는 인원이 적은 편이다. #

2005년~2014년까지 10년 간 임용된 판사는 총 25명으로, 전국 대학 중 7등이며, 전체의 1.7%를 차지한다. 기사 2017년 기준 6대 펌에 재직 중인 경찰대 출신 변호사는 37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며 전국 대학 중 6등을 차지하고 있다. 기사 최근 진행되는 일련의 수사권조정으로 인해 경찰이 대기업에 대한 특수수사를 확대하면서 대형펌의 경찰대 출신 변호사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1차적 수사종결권이 경찰에게 넘어오고, 검사의 수사지휘가 폐지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일반사건에 한해서도 경찰의 입김이 커지고 있는것을 고려하면 경찰대 출신 변호사의 시장 전망은 다소 낙관적이다.
종합하자면, 현재 경찰대 출신 변호사 중 약 13%가 대형펌, 10%가 판사, 4%가 검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도합 27%의 경찰대 출신 변호사가 대형로펌, 판사, 검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비율은 대형펌의 경우는 정원 대비 상당히 높다.

7.5. 소결

정원이 다른 대학에 비해 너무 작아 절대적 인원이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행정고시의 경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경찰대(13명)가 건국대(27명), 동국대(29명)보다 적으며, 사법고시 총 합격 인원(140명)도 건국대(205명), 동국대(160명)에 밀린다. 로스쿨 도입 이후 법조계 진출이 다소 늘었으나, 여전히 로스쿨 진학 인원(148명)도 건국대(186명), 동국대(104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대형펌(37명)에 있어선 성균관대(38명), 한양대(38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정원이 10배가 넘는 대학과 버금가는 수준의 인원이 진출하여, 인원 대비 압도적인 진출 비율을 보여 체면을 지켰다. 하지만 검찰에선 건국대(14명), 동국대(14명)에 밀리는 등 대형펌 진출 인원 이외의 거의 모든 행정 분야, 법조계 영역에서 절대적 숫자가 너무 부족하다. 특히 최근 정원이 100명으로 감축되면서 이런 정원 부족의 문제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여, 경찰조직 외부에서 입지가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존재하는데, 애초에 경찰대는 엘리트 경찰을 키워내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지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법조인을 양성하는 기관이 아니라는 점이다. 즉, 수치적인 잣대로 경찰조직 외부에서의 입지를 걱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또한 현직 경찰 신분으로는 로스쿨 진학이 불가능하고, 경찰 경력을 바탕으로 정계에 들어가 치안전문가로 활약하는게 아닌 이상은 행정이나 법조계에 진출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도 아닐 것이다. 경찰대가 계속된 비난 끝에 대폭 칼질이 확정된 이유를 생각해봐야 한다.

8. 치안대학원

2017년 5월 30일 개원한 치안대학원에서 2018학년도부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석사과정은 주간과정 20명, 야간과정 2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경찰공무원 2/3, 일반인 1/3 선발이 원칙이다. 경위이상 입직자는 주·야간 각 최대 6명으로 제한하고, 경사이하 입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주간과정에 지원하는 경찰공무원은 위탁교육으로 파견 발령하는데 입학 전년도 말 기준 만 52세 이하, 실 근무경력 3년이상(군·유사경력 제외)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주간과정은 경찰대학에서, 야간과정은 서울지방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주간과정과 야간과정은 별도로 선발하므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동일과정에서 학과를 중복하여 지원할 수 없다. 등록금은 학기당 260만원으로 자비부담이며, 박사과정은 2019년학년도 이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학과 전공 학위
수사학과 수사법제전공 수사학 또는 법학 석·박사
범죄수사전공 수사학 석·박사
범죄학과 범죄분석전공 범죄학 석·박사
범죄예방전공
공공안전학과 공공안전법학전공 공공안전학 또는 법학 석·박사
공공안전행정전공 공공안전학 또는 행정학 석·박사

9. 역대 학장

경찰대학장은 보다시피 2년을 넘기는 경우가 없는데, 사실상 곧 집 가실 치안정감의 마지막 보직이라 생각하면 된다.

10. 여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찰대 출신 중 가장 고위직은 해양경찰청장[35]으로 아직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은 나오지 않았었으나 2014년 8월 7일 2기 출신 강신명 경찰청장이 임명되며 경찰대학 출신으로 경찰청장이 최초 임명되었다. 2018년 7월 23일 임명된 4기 출신 민갑룡 경찰청장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경찰대학장( 치안정감)은 경찰청장( 치안총감) 다음 서열 6명 중 한 명이다. 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부산지방경찰청장.

현재 경찰간부후보생 출신 경찰관이 1,391명, 경찰대학 출신 경찰관이 2,885명이다. 특히 경무관 이상 경찰관의 경우 경찰간부후보생 출신이 23명, 경찰대학 출신이 34명이다. 30년 동안 경찰간부후보생이 50명씩 채용된 반면 경찰대학에서는 120명씩 졸업생을 배출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기사 최근 입학생이 100명으로 줄었고, 2021년 이후에는 정원의 절반 가량을 현직 출신의 편입생으로 채우기로 한 만큼 매년 배출되는 (순수한 의미의) 경찰대학생과 경찰간부후보생 비율은 거의 같아지는 셈이다.

경찰대학생이 나온 영화로는 김하늘이 출연한 영화 '블라인드'가 있다. 이 영화는 경찰대학 캠퍼스에서 촬영하고 졸업생이 몇몇 출연한 이외에는 고증이 잘 된 편은 아니나, 2017년에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한 청년경찰의 경우 감독이 다수의 경찰대학생들을 인터뷰하는 등 수년간 공들인 덕분에 나름 고증이 잘 되었다는 평을 들었다.

1994년 MBC에서 방송한 납량특집 드라마 M에서도 경찰대학이 나온다. 심은하와 김지수, 양정아가 경찰대학생과 미팅을 했고, 이후 이 경찰대학생에게 초대되어 경찰대학 교내축제에 놀러간다는 내용. 실제 경찰대학에서 촬영을 했고, 경찰대학 캠퍼스를 걸어가는 장면, 체육관(경도관이라고 부른다)에서 검도 수련을 하는 모습 등이 나왔다. 1994년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폴리스(이현세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각색), 2003년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좋은 사람도 경찰대학생 또는 졸업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일환으로 경찰대학도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했다. 입결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이다[36]. 다만 최근 수사권 조정과 함께 진행되는 일련의 경찰대 개혁(정원 축소, 연령 확대, 편입 및 통학 허용, 병역 혜택 폐지, 등록금 부과 등)과, 경위 경감 근속 승진으로 인한 계급 인플레가 가속화될 경우 경찰대 입결이 약간 낮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위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다. 사실 경찰대 개혁을 자세히 뜯어다보면 달라지는건 크게 없다. 우선 등록금의 경우, 말만 전액장학 폐지이지 사실상 금액적 메리트는 큰 차이가 없다.[37] 메리트가 없어지는 것은 전환복무 혜택폐지정도.[38] 오히려 사관학교 형식의 폐쇄적인 분위기(의무합숙 및 외출외박 제한, 제식교육)에서 탈피하게 되는것은 일반대학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엘리트 학생들의 주된 유입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정원축소로 인한 입결의 상대적 반등효과, 최근 논의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경찰수사의 위상 강화등을 고려한다면 경찰대 입결이 높아질 가능성도 적잖아 있다.

10.1. 공안문제연구소

전신은 1978년에 남영동 대공분실 내에 세워진 '내외정책연구소'이다. 민주화가 한창이던 1988년에 경찰대학 산하로 편입되어 재창립하여 이후 홍제동 분실로 이전했다가 1993년에 경찰대학 본관으로 이전하고 1995년에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문제연구소(구 서울시경 대공전술연구소)를 흡수했다.

공안문제연구소는 △국내외 좌익세력의 실상과 전술 등의 실태 및 문제점 도출 △공안 관련 정책방향 제시와 대안 개발 및 자문 △공안사건에 관한 문건 감정 및 분석 등의 주 업무를 담당하며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등 각종 공안/운동권 관련 사건에 대해 감정하는 역할을 했는데, 문제는 이러한 감정 결과 자체가 애매모호했기 때문에 진보세력이 잇따라 반발하였고, 결국 2004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그간의 행적이 알려지자 사상감정 업무를 중단한 뒤 그해 11월에 폐지되어 치안연구소에 통합되었다. 유사 기구로 대검찰청 산하 민주이념연구소가 있다.

10.2. 경찰대학/폐지론

경찰대학/폐지론 문서 참고.

11. 관련 문서



[1] 경찰대학이 용인시에 있던 시절, 캠퍼스 뒷산 이름이었다. [2] 정확히는 '6급을'이며 여기서 을은 '갑을관계' 할 때의 그 을이다. 바로 윗단계 경감이 6급갑으로, 경위의 6급을은 대략 '6.5급'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6급을'의 대우를 받는 건 진급을 통해 경위를 단 경력자만 해당되고, 경찰대학 졸업자나 간부후보생으로 경위에 임용된 초임자들은 '6급을'보다 낮은 '7급' 대우에 준한다. 조선 시대로 따지면 정3품에서 경력자는 당상관, 초임자는 당하관에 임용되는 것인 셈. [3] 포항공대의 개교 당시 정식명칭이 포항공과대학이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공대랑 자연대 조금만 있는 학교인 데다 한 학년 전교생이 300명(!)[39]밖에 안 되는 초소형 학교이기 때문에 단과대가 3개가 나올 턱이 없었던 것. 해당 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명칭을 포항공과대학교로 바꿨다. [4]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도입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를 이용한다 해도 1년이 지나야 본회의에 상정이 가능하다. 물론 법사위의 심의가 그보다 빨리 진행된다면 1년은 안 걸릴지도 모르지만, 과연 그게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법사위는커녕 소관 상임위에 상정조차 못 되고 국회의원 임기만료로 폐기되는 법안이 수두룩하다. [6] 앞서 말한 포항공대의 경우 재단을 보면 사살상 국립이지만 어쨌든 사립이므로 이사회 포항제철[40] 의결과 교육부의 승인만으로 명칭변경이 가능했다. [7] 법학과와 행정학과 각 60명이고, 여성은 정원의 10%인 12명을 선발했다. [8] 군대의 경우 사관학교장은 중장, 다른 교육기관은 소장이 보임되는 격이다. 대학교 명칭을 쓰는 국방대학교의 총장도 중장이 맡는다. [9] 장관급(특1호) 대우를 받는 총장들은 수두룩하고, 차관급(특2호)만 해도 10개 교육대학 총장, 금오공대 총장, 목포해양대 총장, 한경대 총장, 한밭대 총장, 한국체육대 총장 등이 있다. 경찰청처럼 외청 형태인 문화재청도 4년제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데 문화재청 소속기관이라는 점에서 차관급 문화재청장과 맞먹을 수는 없겠으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이 차관급 대우(특2호)를 받고 있다. 1급 상당 총장(특3호)은 4년제가 아닌 전문대학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정도에 지금은 없어진 한국철도대학 정도다. [10] 차관급 기관 중에는 소속기관장이 차관급인 경우도 있다. 문화재청장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이 모두 차관급인 문화재청의 경우는 물론이고, 인사혁신처는 처장이 차관급인데 인사혁신처 소속기관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차관급 원장), 소청심사위원회(차관급 위원장) 등의 장이 차관급이다. 게다가 국방부의 경우, 육군본부의 장인 육군참모총장이 대장인데, 육군본부 소속기관인 지상작전사령부, 2작전사령부의 각 사령관이 모두 같은 대장이고, 과거 합동참모본부에서 합동참모의장과 합동참모차장이 모두 대장인 시기도 있었다. [11] 기숙사비, 식비 포함 학기당 약 350만원선으로 예상 [12] 단계적 접근 및 개념 활용이 문제풀이의 주가 되는 수능 수학과는 달리, 문제를 관통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문제를 풀 수 있다. KMO 고등부 1~4번 문제를 참고해보자. [13] 경찰대학 수학 출제범위는 수학2, 미적분1, 확률과통계이다. [14] 체력검사는 50점 만점으로 총 점수의 5%를 차지하지만, 점수 산정방법에 따르면 합격 턱걸이와 만점의 격차가 크지 않아 과락만 면하면 큰 지장이 없다. 체력시험 반영방식이 변경되어 중요성이 조금 증가했다 [15] 평소에 자기 악력을 정확히 아는 고등학생은 실제로 많지 않을 것이다. 재학생도 악력검사시 38kg를 못 넘어 재검사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수험생 입장에서는 가장 신경써야 할 종목이다.체력검사 종목의 변경으로 커트라인이 조금 더 낮아질 수도 있다. [16] 공무원보수규정 별표10에 규정되어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올라가는데, 2018년에는 1학년 486,400원 2학년 523,200원 3학년 559,000원 4학년 653,500원이 지급된다. [17] 물론 충청권을 제외한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매일할 수는 없으므로 편의상 기숙사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외출 외박 제한이 없으므로 수업이 끝나면 그들 또한 자유롭게 학교 밖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 [18] 원래 순환보직은 지구대/파출소 1년, 정/사복부서 각 6개월이었으나 2010년 12월 27일자로 관련 훈령이 개정되어 2011년 순환보직자부터는 지구대/파출소 6개월, 경찰서 경제팀 1년 6개월로 변경되었다. [19] 졸업 성적이 꼴찌면 독도경비대로 발령난다는 썰도 있는데 본래 독도는 울릉경비대 5개 소대 중 1개 소대씩 2개월 단위로 교대 근무하는 곳이라 액면 그대로 믿기는 힘들며, 마음이 맞는 졸업생들끼리 합심하여 울릉도 근무를 자원하는 경우도 꽤 있다. 그래도 졸업 성적에 따라 희망지 선택권이 우선적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성적이 안 좋으면 본인의 희망과 달리 육지에서 떨어진 도서지역 전경대로 발령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관련 기사. 상식적으로도 그렇고. [20] 학비는 2013년부터 제공 안 함, 성적순 아니라 성적 및 학업계획서 등 자체 기준으로 총 10명 선발 [21] 물론 5등 밖이라도 대학원 진학에는 제약이 없다 [22] 그러나 이를 무작정 비난할수도 없는 이유도 있다. 이유는 하단 서술. [23] 반면 2000년대까지만 해도 경찰대와 함께 경찰 내 양대 파벌을 이루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의 입지는 경찰대 출신이 본격적으로 수뇌부에 들어서게 된 2010년대 들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욱이 2019년 경찰대가 일반대학생의 편입을 허용하는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폐지 논란에서 한동안 자유로워진만큼,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오히려 우수한 인재들이 자동임용이 보장된 경대로 빠져나가는 것을 걱정해야할 판이다. [24] 경찰대 출신이 특혜를 받고 있다는 몇몇 하위직 경찰관들의 주장은 사실 현실을 잘 모르는 소리이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자의 기수당 평균적 대령 진급률이 50%인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경찰대 출신의 총경 진급률 30%는 경찰간부를 양성한다는 취지가 무색하게 터무니없이 낮은 숫자인 것. 따라서 이번 경찰대 개혁으로 인해 경찰대가 대학출신을 구분하는 용도가 아닌 통합된 간부 입직경로로 자리매김한다면 경대 출신을 견제하는듯한 이러한 진급티오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 [25] 순경출신 하위직들도, "요즘 대졸자들이 얼마나 많고 SKY출신도 9급 공채시장에 나오는 와중에 경찰대 출신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건 미스"라고 막무가내식으로 빡빡 우기는 건 지양하고 어느 정도 차이는 쿨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SKY출신이 9급 시험 보는것은 9급 공채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능력이 거기까지인 것이다.팩트폭력 또 대입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모든 대졸자들을 하나로 묶어버리는 이런 소리가 말도 안된다는 것쯤은 금세 파악할 수 있다. [26] 진급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특혜세력으로 몰려 억울하게 욕만 먹으며 일하다가 계급정년에 걸려 아무도 모르게 일찍 커리어를 마감하느니, 차라리 다른 살 길을 찾아보자는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이를 두고 혜택만 받아먹고 튄 배신자라고 욕하는 것은 조직의 속성을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어느 조직이건 그 조직이 자신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인재들은 다른 길을 찾아나서기 마련이다. 경찰이 진정으로 열린 조직이라면, 이런 인재유출의 요인에 대한 성찰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27] 지방경찰청장급 이상 경찰 수뇌부에 아직도 1985년 임관한 1기 출신이 있다는 것에 주목. 물론 황운하청장이 수사권 관련해서 가감없이 쓴소리를 하느라 수뇌부의 미움을 받아 진급속도가 유달리 느렸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들의 선두주자 윤재옥 전 경기청장은 이미 2010년에 명퇴한 2선 국회의원이다. 수뇌부의 고위직을 한 기수가 무려 10년간 차지하고 있었던것! 이들 덕분에 아직도 6기 이후 경대생들은 적잖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청장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채 계급정년에 걸려 나가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28] 정예 경찰간부로 양성하겠다는 정부의 말만 믿고 자신들은 다른 명문대/의대 진학 기회를 포기하며 경찰대에 온건데 왜 이제 와서 갑자기 적폐취급이냐는 분위기다. 버닝썬 게이트에 연관된 윤규근 총경같이 청와대 파견근무를 거치며 엘리트코스를 밟은 사람은 경찰대학 출신중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경찰청장] [경찰청장] [경찰청장] [경찰청장] [경찰청장] [34] 개교 이래 첫 여성 학장. [35] 이강덕 전 해양경찰청장, 1기 [36] 공군사관학교도 과거에는 서울에 있었다가 충청북도 청원군으로 이전했다. 입결은 서울에 있었던 때가 더 높았지만 시대적 상황 등 다른 이유가 더 많기 때문에 인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것이 입결 하락의 주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37] 1~3학년때의 학비를 4학년때 공무원 연봉의 형식으로 사실상 보전받게 된다. 언뜻 보면 꼼수처럼 보이지만 이를 지적할 수는 없다. 같은 간부 입직경로인 경찰간부후보생의 경우도 임용직전 받는 1년간의 교육기간동안 초임경위 연봉의 80%를 지급받으며 생활하기 때문. 이를 꼼수라고 한다면 간부후보생과 경찰대 출신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는 꼴이기에, 앞으로 기존의 전액장학제도 시절과 같은 경찰대 출신에 대한 특혜 시비는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8] 이마저도 경찰이 없애고 싶어서 없애는것이 아니라, 박근혜정부때 의경폐지가 결정되어 이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경찰대생의 의경 소대장 보직이 사라지게 되어 전환복무 혜택이 폐지된 것이다. 즉, 이미 몇년전부터 예견되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