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0:51:23

부산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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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부울경 소재 대학교
2. 장점과 단점3. 관련 문서
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에 따라 서열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학교명을 명시하지 않습니다.

1. 개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내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를 이르는 말이다. 즉 재부대학(在釜大學)을 이르는 말.

여기도 역사가 오래되고 학벌이 형성된 학교가 많아서 애교심이 강하다. 부산은 역사나 전통, 규모있는 중소•중견기업이 많아서 나름 학벌에서 수혜를 볼 수도 있다. 국제그룹, 동명그룹, 삼부파이낸스, 한일그룹 같은 지역의 향토 대기업들이 건재하던 70~80년대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말이다. 그땐 SKY에 떨어져도 자신이 사는 지역의 명문 대학교를 나오면 향토기업 덕분에 먹고살만해서 현재처럼 인수도권 선호 현상이 심하지는 않았다. 사실 지금의 학벌도 그때의 유산이긴 하다.

농촌에 있는 대학이 더 위험한 상황이고 어차피 거주지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싶어하는 수험생이 많다만, 부산의 인구 유출이 심해지고 인수도권 선호 현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에 앞날이 불확실한 부분도 있다. 그나마 금융 공기업들과 (수도권 제외) 다른 광역권보다 튼실한 향토 중소•중견기업들이 많아서 사정은 양호한 편이다.

부산시가 가장 많은 4년제 대학을 갖고 있는 광역시라서 연합 동아리가 활발하며 20대들이 놀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 유흥시설이 많기에 여기서도 캠퍼스의 낭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해변가들이 가까워서 좋다. 추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등으로 인해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완화된다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지역인 것은 확실하다.

부산광역시/교통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타지에서 왔다면 자가용을 갖고 있는 대학생이라도 대중교통으로 등교하는게 낫다. 경사가 급하고 도로 상태도 그닥 좋지는 않아 복잡한 도로 교통으로 인하여 험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 운전 난이도가 매우 높다. 어찌저찌 학교에 와서 주차를 해도 바닷 바람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차가 삭아버리는 것은 덤이다.

날씨는 전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태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등 바람과 비가 동시에 내리면 침수 및 토사가 떠내려오는 피해가 잦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가 고비. 이러한 일에 익숙하지 않은 동남권 외 학생들은 동남권 날씨에 대한 특징을 인식해야 한다.

이 권역에 있는 대학교들과 가장 가까운 나라는 일본이다. 서울과 비슷한 거리이며. 항공과 선박편이 존재하여 지역 학생들의 청년 경험이나 국가간 문화적 교류에 강점을 가진다.

1.1. 부울경 소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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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의 제1캠퍼스(본교)는 캠퍼스를 표기하지 않고, 2캠퍼스(이원화)부터 "OO대학교(AA캠퍼스)"과 같이 표기함. 분교는 캠퍼스명 표시에서 OO대학교 AA캠퍼스로 괄호 없이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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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위치한 4년제 대학이 적어서 울산, 경남의 4년제 대학과 함께 묶이는 경향이 잦다.

과거부터 많은 인구가 있었기 때문에 그에 비례하여 다른 지역보다 4년제 국립대학과 의대, 간호대, 항해학과, 사관학교 등 인기 학과가 많다. 지거국 대학도 다른 지역은 1개만 있지만 부울경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2개가 있다. 사립대학들도 가끔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는 몇 곳을 제외하면 재단이 튼튼하거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대학인 경우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하여 안정적인 편이다.

수도권은 최하위권 대학조차 수도권 대학이라는 이유로 대학 생활과 관련된 어플을 통하여 빠른 취미공유와 스터디 모집에서의 이점을 가지며, 수도권 각지에 있는 공단은 비록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아도 채용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므로 이들을 주목하며, 문화적 인프라의 접근성이 전철로 커버되거나 약간의 환승으로 가능할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수혜를 입지만 기업과 공무원 채용 시 지방인재 채용이 불가능하며, 지속적인 수도권 규제적용으로 입시 모집 인원을 줄여서 입학하기 힘들어지며, 기숙사 입사에 실패하면 높은 물가로 인한 숙식난을 겪는다.

그러나 울산, 경남은 수도권처럼 교통 인프라가 크게 발달하지 못해서 수험생들을 유인하지 못하고 있다. 부산의 대학들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들 사이에선 인프라가 매우 크게 발달해서 인수도권과 비슷하지만 울산 일부와 경남 대다수의 지역은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하지 못한 부분이 크다. 여기도 인수도권처럼 부산시의 위성도시 도심부에 세워진 경우가 많아서 있을 것은 다 있는데, 인수도권과 다르게 부산과 연계되는 광역철도망이 아직 좀 부족하다. 그나마 2022년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비슷한 동해선 전철이 부산과 울산 사이를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어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더 나아가 몇 년 후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일반열차가 운행되어 부산과 김해, 창원 등을 이어줄 예정이라 지금보다 나아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 쪽은 공사가 지연되어 현재로썬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태이다.

2. 장점과 단점

부산광역시 소재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위해서 다시 멀리 떠나야 하는 일은 적어진다. 문화적으로 많은 경험이 요구되는 직업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갖춰진 인프라에 의지해도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개개인의 생활에 큰 무리가 없다. 물가나 집값 역시 신축에 가까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취업할 때 지역인재 조건을 달성하게 되므로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학생보다 취업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며, 빠른 사회 진출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부산 지역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금융과 미디어 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공기관이 존재하며. 울산광역시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사 등 에너지, 중공업, 기계, 보건, 사회복지 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공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은 주택관리공단, 시설안전공단,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기계, 에너지 계열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공기관이 있다.

공공기관의 이전 지역 할당제의 수혜를 크게 받는 지역이지만 부산과 울산의 9급, 7급 공무원 시험 및 주요 기업, 공공기관의 입사 난이도는 상당한 복지와 높은 연봉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개인의 상당한 양의 공부[1] [2]와 적성 또는 오랜 경력과 기술을 요구한다, 또한 중공업 계열의 불황에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지역으로, 높은 연봉과 비례하여 불안정한 고용유지가 우려되는 지역이다.[3]

이로 인하여 단순한 미래 예측과 당장의 나쁘지 않은 인프라가 존재한다는 사유로 성의없는 대학 진학을 하면 본래 원했던 삶을 달성하기 매우 힘들다. 지원하고자하는 학교의 지역 경제 상황과 본인이 현재 지향하고자하는 전공과 학교의 운영 상황, 그리고 현재 거주지와 가정 경제 상황에 맞는 학교에 입시를 도전하는 바른 진학이 필요하다.

3. 관련 문서


[1] 고교부터 착실히 쌓아온 공부실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풀기 어려우며, 7급 한국사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한국사 문제를 아득히 뛰어넘기로 악명이 높다. [2] 2020년 에듀윌 조사 기준 https://m.blog.naver.com/eduwillgroup/221994167408 지방직 9급의 4년 평균 지역별 합격선은 부산광역시(375점), 경상남도(373점), 울산광역시(370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울산광역시도 전국에서는 꽤나 높은 점수대를 가지고 있다. [3] 연합뉴스 : 최대 8천여명 실직설…거제시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 만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3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