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5:48:53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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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大韓예수敎長老會
The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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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cafff><colcolor=#fff> 표어 교회여 일어나라! (사도행전 6:7)
약칭 예장합동
설립연도 1884년 9월 20일 (조선장로교공의회)
1912년 9월 1일 (조선예수교장로회)
194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1960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1])
소속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총회장 오정호 목사[2]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3], 김영구 장로
총무 박용규 목사[4]
교인 수 2,351,896명 (국민일보, 2022년 #)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0 ( 대치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조직
3.1. 역대 총회3.2. 노회 목록3.3. 소속 교회3.4. 전국 분포3.5. 산하 학교3.6. 소속 교회가 설립한 학교
4. 특징5. 가톨릭 및 타 교단에 대한 입장6. 사건사고 및 논란
6.1. 총회장의 기저귀 발언6.2. 교단총회 가스총 사건6.3. 목사 칼부림 사건6.4. 총신대 사유화 사태6.5. 코로나 19 방역조치 비협조
7. 파생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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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 105회 총회 홍보영상

대한민국 장로회 교단 중 하나로 약칭은 예장합동이다.

1884년 조선장로교공의회를 계승하여 1912년에 설립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모태로 한다.

대한민국 장로회 양대 교단 중 하나이자 한국 개신교계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와 신학적 정통성을 지닌 교단이며, 교세가 두 번째로 큰 교단이기도 하다.[5]

예장합동은 통합· 고신 그리고 기장과 같은 '조선장로교'로서의 뿌리를 가지며, 조선장로교는 감리회와 함께 구한말 한국에 최초로 선교된 개신교이다.

국내 대표적인 보수교단으로 꼽히며, 전반적으로 개혁주의적 복음주의, 청교도적 칼뱅주의의 색을 띠고 보수적인 복음주의[6] 신학관을 지닌 교단이다.[7][8]

2. 역사

대한민국의 장로교는 1885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조선장로교공의회가 독노회를 조직하였고, 1912년 목사 96명과 장로 125명의 총대가 모여 평양신학교에서 첫 총회를 열었다.[9]

1949년 제35회 총회 명칭을 현재의 대한예수교장로회로 변경하였다.

이후 에큐메니컬 (교회일치운동)과 WCC와의 문제로 제44회 총회가 파행되자 1959년 11월 24일 연동교회에 모인 찬성파, 이른바 연동측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일부 온건파를 흡수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을, 승동교회에 모인 반대파, 이른바 승동측은 1951년 독립해 나갔던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과 합동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을 결성하였다.

통합측과 분열 당시 평안남도, 황해도 출신이 주로 합동측에 가담하였다.[10] 그러나 1962년 예장합동이 국제기독교연합회(ICCC)와의 관계를 단절하는 데 반발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이 분리해 나간데 이어 1963년에는 예장합동 출범에 동참하였던 예장고신도 부산신학교(현 경성대학교)와 고려신학교(현 고신대학교)의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반발하여 결국 1963년 예장고신이 다시 환원해 나갔다.[11] 이후 1979년 주류 세력과 비주류 세력의 갈등을 계기로 사분오열을 거쳤으나, 2005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광주[12], 2010년 예장호헌 일부 교회를 다시 흡수하여 현재에 이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장로회 분열사 문서 참고.

3. 조직

2022년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통계
<rowcolor=#000> 구분 내용
<colbgcolor=#fff,#191919> 노회 162개
교회 11,686개
교역자 <colbgcolor=#fff,#191919> 목사 25,477명
강도사 700명
전도사 11,858명
총계 38,035명
교인 장로 21,531명
세례교인 2,382,804명
총계 2,556,182명
선교사 선교사 2,562명
가정 1,419가정
파송국가 101개 국
군목 육군 34명
해군 10명
공군 7명
제106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조직
<rowcolor=#000> 임원회
총회장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총무 서기 회록서기 회계
<rowcolor=#000> 상비부서
정치부 전도부 교육부 헌의부
재정부 면려부 학생지도부 구제부
규칙부 고시부 농어촌부 군목부
노회록검사부 재판국 출판부 경목부
감사부 은급부 신학부 사회부
순교자기념사업부
<rowcolor=#000> 위원회
총회실행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
조사연구위원회
이슬람대책위원회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교회생태계대응위원회
미래정책 전략개발위원회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본부 화해중재위원회 재개발특별위원회
부목사 노회 투표권 연구위원회 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발전
연구위원회
총회신학원 복원 및 편목과정
소위원회
기독신문 구조조정위원회
경기중앙노회 및 경기동부노회
합병처리위원회
여성사역자 지위향상 및
사역개발위원회
총회위기대응본부

3.1. 역대 총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역대 총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노회 목록

노회는 예장합동에 속한 교회들을 관할하는 권역별 구성체이다. 노회마다 시찰회가 존재해서 노회에서 결정된 행정, 재무 안건 사항을 시찰회를 통해 관할 노회에 속한 교회들을 등록, 지원, 관리한다. 장로회 특성상 노회는 지역 또는 여러 뜻에 맞는 몇 개 이상의 교회가 모여 구성하는 것이므로, 보통 결성된 지역의 이름을 차용하지만 그 지역의 교회를 관할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정당처럼 노회도 분립과 통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는 2021년 현재 예장합동에 속한 지역별 노회 목록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노회 현황 (가나다순)
강동노회 강원노회 개성노회 경기노회 경기남노회 경기동노회 경기북노회 경기서노회
경기수원노회 경기중부노회 경기중앙노회 경남노회 경남동노회 경동노회 경북노회 경상노회
경서노회 경성남노회[13] 경성노회 경신노회 경안노회 경인노회 경일노회 경중노회
경천노회 경청노회 경평노회 경향노회 고흥보성노회 관서노회 광주노회 광주동부노회
광주제일노회 구미노회 군산남노회 군산노회 군산동노회 김제노회 김천노회 남경기노회
남광주노회 남대구노회 남부산남노회 남부산동노회 남서울노회 남수원노회 남울산노회 남전주노회
남중노회 남평양노회 남황동노회 뉴질랜드노회 대경노회 대구노회 대구동노회 대구수성노회
대구중노회 대전노회 대전중부노회 대전중앙노회 동광주노회 동대구노회 동대전제일노회 동목포노회
동부산노회 동서노회 동서울노회 동수원노회 동안주노회 동인천노회 동전주노회 동평양노회
동한서노회 목포노회 목포서노회 목포제일노회 무안노회 미국동부노회 미국서부노회 부산노회
부천노회 북전주노회 북평양노회 빛고을노회 산서노회 삼산노회 서강노회 서경노회
서광주노회 서대구노회 서대전노회 소래노회 서부산노회 서서울노회 서수원노회 서울강남노회
서울강서노회 서울남노회 서울노회 서울동노회 서울북노회 서울한동노회 서인천노회 서전주노회
서중노회 서평양노회 성남노회 수경노회 수도노회 수원노회 순천노회 시화산노회
세종노회 신안주노회 안동노회 여수노회 용인노회 용천노회 울산노회 의산노회
이리노회 인천노회 제주노회 중서울노회 충북노회 충북동노회 충청노회 평남노회
평북노회 평서노회 평안노회 평양노회 평양제일노회 평중노회 한남노회 한서노회
한성노회 함경노회 함남노회 함동노회 함북노회 함중노회 함평노회 함흥노회
호남노회 황동노회 황서노회 황해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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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소속 교회

장로회/교단 목록 문서 참조

3.4. 전국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수도권[14] 전북, 광주를 포함한 전남 중서부[15], 부산을 비롯한 경남 동부[16], 대구를 포함한 경북 남부 지역[17]에서 상대적으로 교세가 크며, 강원[18], 충남[19] 및 충북 북부[20], 경북 북부 및 동해안[21], 전남 동부[22], 제주특별자치도[23] 지역은 상대적으로 교세가 약한 편이다.

3.5. 산하 학교

3.6. 소속 교회가 설립한 학교

4. 특징

  • 국내 개신교 교단 중 개교회 수가 가장 많은 교단이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 소요리문답을 신조로 하며 성서무오설을 견지한다. (성서무오설에 대해 대부분의 개신교단이 마찬가지이지만,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에 크게 가깝다. 유기적 영감설[24]을 지지하며, 단순하게 문자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성서비평학에 반대하는 편이며, 합동의 신학대학인 총신대학교에서도 '성경해석학'과목에서 성서비평학 자체를 다루기는 하지만 극히 일부만 비판적으로 수용한다.
  • WCC 교회일치운동을 반대한다. 물론 개교회에 따라 WCC나 교회일치운동에 대해 긍정적 또는 수용적 입장을 취하는 교회들도 있다. WCC와 달리 가톨릭을 형제 그리스도인으로 존중하는 복음주의 단체인 WEA는 교단 차원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헨리 나우웬 같은 가톨릭 신부의 책들을 많은 목사, 성도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을 볼 때 고신 교단 등 더 보수적인 교단들에 비해서는 가톨릭을 대하는 자세가 상대적으로 더 유하다고 할 수 있다.
  • 장로 정치 체제를 취한다.
  • 예장통합과 다르게 여성에게는 목사 임직을 하지 않는다. 총신대의 경우에도 신학대학원에서 여자와 남자 똑같이 배우고 학위를 수여하지만 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예장합동 교단의 교회 목사는 전부 남자이다.
  • 교리적으로 보수적인 반면 예배전례는 잘 지키지 않는 교단으로 주일 대예배시 목사가 예복(가운)을 별로 입지 않으며[25] 강단에 성찬대나 십자가 등도 없으며[26] 예배 형식도 매우 자유로운 편이다.
  • 교단 차원에서는 열린예배, 신사도운동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적지 않은 개교회들이 열린예배, 신사도운동을 받아들이고 있다.[27] 특히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열린교회 문화는 매우 보편적인 현실이다.

5. 가톨릭 및 타 교단에 대한 입장

2014년 제99회 총회에서 예장합동은 그동안 재교육만 실시하면서 받아들이던 가톨릭 출신 개종자의 세례성사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의한데 이어[28] 2015년 제100회 총회에서는 " 성경에 비추어 볼 때 가톨릭은 이단도 아니고 전혀 다른 별개의 종교(이교)다"는 식의 입장을 보였다.

그러다가 2019년 104회 총회에서는 가톨릭 이교 취급에 대한 청원 자체에 대해 논하지 않음으로써, 가톨릭이 ' 이단적 요소는 있으나 이교는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 이교는 아니라고 결론 지은 이유는 가톨릭과 개신교 모두 삼위일체 신앙을 가진 기독교 공동체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합동 교단 신학부에서 가톨릭 세례를 다시 인정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입교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것으로 보완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교단 내 신학자 중 일부는 가톨릭 논쟁에 참여하면서 가톨릭 교리의 긍정적 요소를 재평가한 보수주의 신학 거장들을 언급하거나 교회사를 언급하면서 가톨릭을 완전한 이단 혹은 이교로 볼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총신대 원로 신학자들, 현직 교단 내 신학자들은 세계복음주의연맹(WEA)와 같이 가톨릭과의 대화에 적극적인 보수 개신교 조직체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일부 교계인사들의 주장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정리하자면 여전히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 비해 가톨릭에 대한 시선이 곱지는 않지만 박형룡 목사가 이끌던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유해졌다고 볼 수 있다.

6. 사건사고 및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총회장의 기저귀 발언

2003년 11월 12일, 당시 총회장이었던 임태득 목사[29] 총신대 채플에서 여성 안수에 대해 "여자들이 기저귀 차고 강단에 올라가? 안 돼!"라고 발언해서 논란이 되었다. #1 #2

결국 총신대 학생들을 시작으로 여러 반발들이 나온 끝에 결국 당사자인 임 목사의 사과로 마무리되었고 임태득 목사는 총회장직을 자진사퇴하고 만다. #

참고로 예장합동은 여성의 목사 안수에 반대하는 보수 교단 중 하나다.

6.2. 교단총회 가스총 사건

2012년 9월 17일, 교단총무인 황모 목사가 총회장에서 가스총을 꺼내들어 문제가 되었다. # 해당 목사는 1990년에도 아버지가 자신에게 교회를 물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패륜폭력을 휘두른 전적이 있으며 #, 몇년 뒤 후술할 칼부림 사건을 일으켜 제명되고 수감되었다.

6.3. 목사 칼부림 사건

2015년 10월 22일, 예장합동 교단총무를 역임했던 상단의 가스총 목사인 황모 목사가 박모 목사를 찾아가 칼부림한 사건이 벌어졌다. # 둘 다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리하여 예장합동 교단에서 당사자들을 출교 처분했다. #

6.4. 총신대 사유화 사태

총회 직영 교육기관인 총신대학교의 사유화 논란이다. 해당항목 참조

6.5. 코로나 19 방역조치 비협조

총회에서 각 교회에 공문을 내려 지도, 감독 차원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강제적으로 예배당을 진입하려는 것은 종교탄압이자 신성모독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예배에 심각한 훼손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공무원들이 교회에 들어올 때는 예배를 지도,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자로 참여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예배당 출입 확인서에 동의하고 서명한 후 들어오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서 # #

한편, 공정한 공무집행을 수행한다면 같은 수준의 행정감독을 기타 기관과 사업장에도 적용하는 것이 옳으나 유독 개신교 교회에만 고집하며 언론과 함께 지적하는 것은 종교탄압의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결론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교계 일각에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일부 교회들의 행태 때문에[30]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교회들에게까지 과도하게 공무집행을 하는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코로나 발병 초기에는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7. 파생교단

합동 교단은 유독 내부 분열이 심했기에 파생교단이 대략 160개가 넘는다.[31] 게다가 그만큼 소멸하거나 근황을 알 수 없는 군소교단도 매우 많다. 그래서 교육부에게 인가받은 교육기관이 있는 교단을 우선해서 작성하며, 인가받은 학교가 없는 교단들은 되도록 연관된 다른 교단과 함께 묶어서 서술하기 바람. 그리고 인가받은 학교가 없는 예장 합동 계열 교단들은 미인가 신학교를 설립했지만, M.Div 학위를 총신대학교(혹은 칼빈대학교, 대신대학교, 광신대학교)에서 취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 비슷한 신학적 성향과 합동 교단의 수뇌부 중 한명이었던 박형룡 목사가 만주로 도피해서 신사참배에 소극적이나마 저항했었던 인연으로[32] 교단 통합을 시도했지만 결국 신학교 통폐합 문제로 고신측이 크게 반발하여 통합이 취소되었고, 박윤선 목사와 일부 출옥성도파들이 합동에 잔류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산하에 고신대학교를 두고있다.
  • 독립개신교회 - 합동과 별개의 교단이지만 설립자가 합동측 출신인 경우. 합동과 통합의 분열 당시 합동측에 속해있던 김홍전 목사가 1964년 독립하여 세운 초소형 교단으로 전국에 4개 교회밖에 없다. 신학적, 전례적으로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산하에 독립개신교회신학교를 두고 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 합동 총회와 갈등을 겪은 중도보수 및 진보 성향 목사들이 장종현 목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뭉친 교단이다.[33] 합동 계열 군소교단들과 꾸준히 통합하고 대신의 교단통합 찬성파까지 흡수하여 대형교단으로 커졌다가 대신 계열은 다시 상당수가 이탈한 상태. 꾸준히 세를 확장한 결과 우리나라 장로교 중 3위까지 올랐다. 산하에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를 두고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 합동에서 탈퇴한 군소교단이었던 예장장신이 해산을 거쳐서 다시 뭉친 보수 성향 교단이다. 산하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를 두고있었으나 기하성에게 운영권을 넘겼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 합동에서 탈퇴한 중형교단이었던 예장개혁에서 출발했지만 일부가 광신대학교를 데리고 합동으로 복귀했고, 개혁신학교도 폐교해버렸으며, 예장개혁의 총회가 다락방 류광수 목사를 영입하자 이에 반발하여 예장개혁에서 갈라진 교단이다. 산하에 개신대학원대학교를 두고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국제) - 여기도 예장개혁에서 출발했지만 개혁에서도 탈퇴한 군소교단이다. 산하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를 두고있다. 현재는 예장개혁의 다락방 영입 논란에도 불구하고 합동하였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신측) - 합동측 결성 초기에 탈퇴한 예장보수에서 출발했으나, 이초석 목사가 이단으로 지정되어 퇴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어떠한 신학적 조치도 없이 이초석 목사를 재영입하려고 시도하자 이에 반발한 대부분의 목사들이 탈퇴하여 세운 보수 성향 교단이다.[34] 교육부에게 인가받은 신학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계에서 10위권 안팎의 규모의 중형교단으로 커졌다. 산하에 총회신학연구원을 비롯한 미인가 신학교 6개교를 두고있다.


[1] 예장통합의 분립으로 인한 "합동" 명칭 사용 시점. [2]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3] 울산 명성교회 담임목사. [4] 대구 가창교회 담임목사. [5] 2023년 기준으로 예장합동 교단 총신대학교에서는 합동 측을 두 번째로 가장 큰 교단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6] 신복음주의, 영미 복음주의. 참고로 통합은 영미 복음주의보다 상대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유럽(광의적) 복음주의와 신정통주의 성향을 보인다. [7]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보다는 소폭 보수적이고,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보다는 대폭 보수적이다. [8] 미국 장로교단들 중 보수적인 미국 장로회(PCA)와 교류하고 있다. [9] 이때 강학상 합동 교단이 갈라진 것으로 인정이 되었다. 즉 1912년 교단이 분리된 것이 통설인 셈이다. 다만, 장신이든 총신이든 신학교 설립은 동일하게 1901.05.15.(양)으로 지정. [10] 그래서 평서노회, 평남노회, 황해노회 등이 현재 합동 교단에 있는 것이다. [11] 본래 예장고신에 속해 있다가 예장합동에 합류한 교회들 중 이때 환원하지 않고 합동에 잔류한 교회들이 지금도 상당수 남아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12] 그 과정에서 광신대학교가 합동 교단으로 넘어왔다. [13] 2020년 7월 삼산노회에서 분립 [14] 특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는 예장합동이 압도적 우위이며, 수도권 내에서 인구 대비 예장합동 교세 1위이다. [15] 1979년 예장합동에서 갈라져 나가 전남 중서부에서 강세를 보였던 예장개혁 광주측이 2005년 합동으로 복귀하면서 교세가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전남 동부 지역( 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곡성, 고흥 등)은 통합 교단의 교세가 압도적으로 이곳에서는 합동이 힘을 상당히 쓰지 못한다. 전남 서부권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는 목포사랑의교회(담임 목사: 백동조)가 가장 크고 유명하다. [16] 실제로 부산의 경우 고신 교단의 본거지임에도 불구하고 300개가 채 못되는 고신 교회보다 오히려 합동 교회가 460여개로 160개 이상 더 많다. 특히 대한민국 합동 교단 교회 중 신자 수/규모 수 2위이고 부산 최대 교회 중에 하나인 수영로교회나 박성규 목사가 시무하는 부전교회도 합동 교단 소속이다. 울산에서는 예장합동이 약세이고, 예장통합의 세력이 강하다. # [17] 대구에서 가장 큰 대구동신교회가 합동이다. 당연히 구미상모교회 또한 합동 교단이며, 김천제일장로교회 또한 합동 교단이다. 대구, 구미, 경산, 칠곡, 청도, 성주 일대에서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다만 경북 남부에서도 경주, 포항, 영천 고령은 통합 교단이 강세이다. [18] 강원권은 2016년 기준으로 11만 명의 교인이 소속된 감리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합동뿐 아니라 장로회 자체가 감리회보다 교세가 상당한 약세를 보이는 편이다. 출처 물론 강원권에도 장로교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강원권 장로교회, 특히 영동 지방 장로교회의 대부분은 예장통합 교단 소속이다. 그나마 영서 지방, 특히 원주시 춘천시에서는 예장합동 교단이 어느 정도 선전하는 편. 인구 대비 비율로 보면 외지인 비율이 95% 정도인 원주가, 절대적인 교인 수로 보면 수도권과 가깝고 전체 인구 중 복음화 비율이 상당히 높았던 춘천이 합동 교단의 교세가 큰 편이다. 강원도 영서 지방이나 다름없는 경기도 가평군은 그나마 합동 교단 교회가 가장 많긴 하나, 그래도 감리회가 좀 더 교세가 강한 편이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보면 가평군의 모교회는 1905년에 설립된 가평읍의 가평중앙감리교회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북감리회와 북장로회가 동시에 선교를 주도하였기 때문이며, 특히 가평읍의 경우에는 춘천으로 이어지는 중간점 역할을 했기에 감리회의 힘이 좀 더 강하다는 가평의 한 목회자 분이 언급한 바 있다. [19] 감리회 구세군의 교세가 상당히 강하다. 통합 교단의 교세도 합동보다는 약간 더 강하다. 강원도와 상당히 동일한 편. 다만, 대전은 일단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위치한 관계로 침례회의 텃밭으로 인식되는 것과는 별개로 대전을 대표하는 대형 합동측 장로교회인 대전중앙교회와 새로남교회 등이 있어 합동 교단의 교세가 비교적 강한 관계로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서천군 또한 충청도 전역에서 예장합동의 교세가 가장 강할 정도로 합동 교단이 압도적인 강세다. [20] 충주. 진천, 음성, 괴산한정. 특히 충주 지역의 장로교회들은 통합 교단 소속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제천 단양은 오히려 장로회 중 예장합동의 교세가 제법 우세한 편이다. 다만, 괴산, 청주, 증평, 진천 일대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도 제법 많이 존재한다. [21] 통합 교단의 교세가 강하다. 다만, 군위 의성만은 경북 북부에서 유일하게 합동 교단의 교세가 더 강하며, 과거 강원도 관할이었던 울진은 장로회가 약한 대신 감리회 침례회의 교세가 강하다. 울릉에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다음으로 큰 교단이 예장통합이다. [22] 상기 내용처럼 통합 교단의 교세가 강하다. [23] 통합 교단과 감리회의 교세가 강하다. [24] 받아 적게 하거나 적어준 것이 아니라, 영감을 불어넣어서 성서 저자들이 적도록 영감시켰다는 주장. 사람이 적은 것이니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25] 2010년대에 들어서기 전에는 아주 흔하게 착용했지만 2009년 끝물부터는 그냥 양복을 입고 집례한다. 현재는 예식을 치르는 날이라도 성찬식, 세례식 진행중에만 잠시 덧입었다가 끝나면 도로 벗고 예배의 남은 순서를 이어가는 편이다. 지금도 곧잘 착용하는 목사도 드물게 있기는 하다. [26] 예장합동은 원칙적으로 십자가를 교회당의 표지로써 옥외에 간판이나 첨탑으로 거는 건 허용하지만 예배당 안에 걸어두는 것은 십자가 자체를 우상숭배하는 것이 된다고 보아 총회 결의 및 교단헌법을 통하여 금지하였다. 대신에 합동 교단 예배당들은 교회 표어나 성경 구절, 풀밭 사진을 걸어둔다. 최근에는 예배 때 파워포인트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프로젝터 스크린을 걸기도 한다. 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기도 한다. 사랑의교회, 수영로교회, 부전교회가 대표적으로 그런 편이다. [27] 예장합동의 대표적 교회인 삼일교회만 봐도 젊은이들(특히 숙대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열린예배를 받아들여 시행하고 있으며, 오륜교회의 경우도 신사도 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28] 사실 이 부분은 한국 가톨릭 측에서도 성공회를 제외한 개신교의 세례를 '사실상'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예장합동의 입장만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이는 한국 한정으로, 실제 교황청에서는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받는 적법한 절차를 거친 모든 세례를 인정한다. 따라서 한국에서의 관습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신자의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재세례 없이 입교가 가능하다. 아예 공식적으로 결의한 예장합동과는 다른 경우. [29] 1937~2009. 경북 청도 출생. 대구대명교회 원로목사. 대구, 남대구 노회장을 역임하였다. [30] 대표적으로 예장대신(복원)의 사랑제일교회가 있다. 이 교회가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깽판을 치면서 다른 개신교계의 이미지까지 나빠졌다. 사실 사랑제일교회가 속한 대신복원은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인 전광훈이 직접 만든 곳이라 주류교단이 아닌게 사실이다. 그리고 이름만 보면 멀쩡한 교회같은 사이비종교 만민중앙교회의 깽판은 덤이다. [31] 타 교파로 이동하여 혼종 정통교단이 된 경우, 타 교단에게 흡수되어서 소멸한 경우, 불신자나 타종교 신자가 되어 개신교 신앙을 배교한 경우와 그 파생교단들도 합하면 대략 600개 정도. 이런 경우까지 일일이 다 기록하면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한다. [32] 물론 합동 교단의 수뇌부 대다수는 신사참배와 친일에 가담한 자들이 상당수였고, 이들은 고려파 인사들이 축출될 당시 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김길창. [33] 말이 이렇다지 실제로는 교단 내의 정치적 문제 등으로 인해 분립해서 새 교단을 차린 합동 계열 군소교단들의 상당수가 예장통합으로 아예 넘어가거나 그나마 성향이 비슷하던 예장백석에게 흡수되고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34] 이초석 목사 영입에 찬성한 목사들은 예장총회로 남았다. 현재 이초석 목사는 합동, 통합 등 5개 교단에게 이단으로 지정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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