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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승 제68호 | |
<colbgcolor=#943b58><colcolor=#fff> 양양 하조대 襄陽 河趙臺 | Hajodae Rock Beach, Yangyang |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 일원 (하광정리) |
분류 | 자연유산 / 명승 / 문화경관 |
면적 | 134,825㎡ |
지정일자 | 2008년 6월 16일 |
소유자 | 국방부 외 |
관리자 | 양양군 |
|
1. 개요
河趙臺.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명승지. 양양팔경의 하나(제5경)이며, 명승 제68호 '양양 하조대'로 지정되어 있다.이 일대는 암석해안으로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하조대 정자 앞 소나무는 애국가 동영상 첫소절에 실려있다.
2. 역사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태종 치세 말년에 휴양하던 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河趙臺)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두 사람은 조선의 법전인 경제육전을 함께 편찬하기도 했다.『여지도서』 양양도호부 고적조에 "하조대(河趙臺)는 부 남쪽 30리에 있다. (중략) 세상에 전하기를 조선 초기에 하륜과 조준이 놀고 즐긴 곳인 까닭에 이름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현북면 바닷가에 하조대가 읍에서 35리에 있다는 내용과 함께 절벽으로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고적명소로 하조대(河趙坮)[1]를 수록하면서 "하륜과 조준이 항상 놀면서 하조대라고 각석(刻石)을 하였기 때문에 칭한다."고 되어 있다.
하조대(河趙臺)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하였다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정종 때 정자를 건립하였으나 퇴락하여 철폐되었으며, 수차례의 중수를 거듭하여 1940년에 8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한국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55년과 1968년에 각각 재건되었다.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돌출된 만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998년 해체복원한 건물로 초익공굴도리양식의 육모정으로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고 있으며, 정자각 앞에는 조선 숙종 때 참판 벼슬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 3자가 암각된 바위가 있다.
이곳은 인접한 하조대해수욕장과 함께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양양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다.
-하조대 안내판-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하였다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정종 때 정자를 건립하였으나 퇴락하여 철폐되었으며, 수차례의 중수를 거듭하여 1940년에 8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한국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55년과 1968년에 각각 재건되었다.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돌출된 만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998년 해체복원한 건물로 초익공굴도리양식의 육모정으로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고 있으며, 정자각 앞에는 조선 숙종 때 참판 벼슬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 3자가 암각된 바위가 있다.
이곳은 인접한 하조대해수욕장과 함께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양양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다.
-하조대 안내판-
3. 기타
-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이곳저곳에서 철조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근방에 제8군단 유격장이 있어서 이 지역 군부대 출신자들은 하조대의 ㅎ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고 한다. 또한 해수욕장 근처에는 군 소유의 휴양소가 있다.
- 과거 이곳에 서강대학교 연수원이 있었다. 초대 학장(총장) 케네스 에드워드 킬로렌 신부가 직접 발품을 팔아 경치 좋은 장소를 물색한 끝에 설립했다.
[1]
坮는 臺의 古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