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6:31:34

특수교육과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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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 특수교육과의 역사
2.1. 치료특수교사 자격전환
3. 전공
3.1. 유아특수교육과3.2. 초등특수교육과3.3. 중등특수교육과3.4. 전공간 복수전공
4. 진로 및 주의사항5. 설치 대학
5.1. 학부5.2. 교직이수5.3. 대학원

1. 개요

특수학교, 혹은 일반 유치원/초/중/고의 특수학급이나 병원학급, 홈스쿨링 등을 통해 수학하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을 가르치는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학과. 특수교육의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장애학생과 영재아 모두 특수교육대상자로 포괄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장애학생만 특수교육대상자로 분류하기 때문에 한국의 특수교육 역시 장애학생 교육만 전담하며, 특수교육과의 커리큘럼 역시 장애학생 교육에 집중되어 있다.[1] 극소수의 대학교에서만 '영재아'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한개 신설 해 두는 정도.

2. 한국 특수교육과의 역사

1952년 서울맹아학교(현 서울맹학교, 서울농학교)의 보통사범과와 사범과가 한국 특수교육과의 효시이다. 현재와 유사한 형태가 된 것은 1960년 한국사회사업대학(현 대구대학교)의 특수교육과 설립 이후로 보며, 대부분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최초의 특수교육과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서울맹아학교의 보통의 사범과는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다, 같은 장애를 가진 특정 장애인(즉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을 담당하는 교사를 양성하나기 위한 측면이 강했기 때문이다.

이후 1970~80년대에 강남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2], 단국대학교, 우석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일부대학에 설치되었다. 당시에는 특수교사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도 없었고, 장애아에 대한 편견도 상당했을뿐더러[3], 임용시험 역시 타 교과와는 달리 비전공자들도 응시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전문 특수교사에 대한 수요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다.

이후 부산대학교가 1995년도에 신설한 후부터 특수교육과 설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에 해당하는 학교는 순천향대학교, 백석대학교, 창원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4] 등이 설치되었고, 2005년도를 이후로 하여 지금과 같이 많은 대학에 설치되었다. 가톨릭대, 인제대, 용인대, 한국체육대, 중부대, 건양대, 대전대, 가야대, 원광대, 나사렛대, 대구한의대, 전주대, 경주대, 영남대, 광주여대, 남부대, 유원대, 극동대, 경동대, 한국국제대, 부산장신대 등에 설치되었고, 가장 마지막으로 최근에 설치된 대학은 한국교원대이다. 이처럼 특수교육과가 급속도로 늘어나게 된 배경은 국민의 정부 당시 장애인인권헌장[5]으로 대표되는 장애인 관련 법률의 급속 신설이었다. 특수교사의 대량 충원에 반해 전국의 특수교육과는 20곳도 되지 않았기에 김대중 정부 때 특수교육과는 황금기를 누리게 된다. 초등임용 부럽지 않은 낮은 경쟁률이 이어지면서 "특수교육과 입학 = 임용합격"이라는 편견이 생기기까지 했을 정도이다.

그 영향으로 인해서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특수 임용 경쟁률은 매우 낮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당시 낮은 경쟁률로 인해 부적격 교원이 임용되는 사례도 생겨났다.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서 복무하는 학교 공익근무요원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때 전국적으로 많은 특수교육과가 신설되었다. 특히나 2000년을 기점으로 전에는 국립대나 대형사립대, 혹은 사회복지 쪽에 특화된 학교에 설립된 것에 비해, 2000년 이후부터는 지방에 소재한 군소 사립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서 특수교육과 신설 대열에 끼어들게 되었고, 그 결과 2011년도 4년제 부실대학 28곳 중 9곳에 특수교육과가 설치되어 있었을 정도로 지방 군소 대학교에 특수교육과가 대폭 신설되는 결과를 초래되었다. 게다가 특수교육과와 달리 독자적인 교사 체계를 가지고 있던 치료교육과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으로 인해 중등특수교육과로 전환되고 치료교사자격을 모두 중등특수교사 자격으로 바꾸는 등, 특수교육과의 과잉을 예고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진보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참여정부 당시까지는 TO도 괜찮았고 교원충원률 자체도 60%를 밑돌았기 때문에[6] 타 과목과의 형평성을 고려한다고 가정했을 때 계속 안정적인 TO 확보가 예측되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복지에 보수적인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임용 TO에 폭풍이 몰아치게 된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아동에게 투자되던 비용의 상당부분은 특성화고교나 특수목적고 등에 투자되었으며[7]. 2021년 국가별 특수교육 통계치를 확인해보면, 한국의 경우 전체학생대비 1.6%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며, 미국(14.1), 일본(5.0), 독일(5.2), 호주(18.8) 보다 낮다. 이는 외국의 경우 경도지적장애, 경계선장애, 학습장애 역시 특수교육 대상자로 바라보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등록증이 있는 학생을 주로 특수교육대상자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또한 경도지적장애 즉 경계선장애는 특수교육 범위내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 한때, 학습장애 학생들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였으나, 현재는 전체 장애학생중 1.3%에 불과하다.(학생별 분포는 지적장애가 53%, 자폐성장애가 14.6%임.) 각급 교육청에서 요청하는 특수교사 TO는 기획재정부에서 대폭 삭감되었다. 각 지방교육청에서는 궁여지책으로 비메이저과목의 과원교사를 특수교사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특수교육학계에서 우려할만한 대규모의 전환은 없는 모양.

이러한 푸대접과 정책들로 인해 특수교육과와 몇몇 장애인, 특수교육 관련 단체가 연합하여 상경시위를 할 정도로 재학생들의 분노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2012년, 2013년 이래로 계속 시위가 전개되고 있으며, 그 사이에 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특대연)이 발족하여 장애 관련 단체와 연계한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여튼 전체 사범대학중에서는 가장 치열하게 시위를 하고 있다. 덕분에 최악의 특수교육 TO를 내놓은 이명박 정부에 이은 박근혜 정부도 비슷한 기조로 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 박근혜 정부에서 내놓은 계획안의 절반 가량에 불과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많은 수의 교사 TO를 내고 있다.

특수교육과의 전공은 크게 유아특수교육전공, 초등특수교육전공, 중등특수교육전공 3개로 나누어 살펴볼수 있으며, 배우는 교육과정은 유아특수교육은 일반유아교육 관련 교육과정 + 특수 전공, 초등특수교육전공은 일반초등교육관련 교육과정+ 특수 전공 이다. 따라서 배우는 양이 상당하다. 그래서 초특-유특 복수전공 등이 가능한 학교이더라도, 배우는 양이 상당하기때문에 복수전공이 제한적이다. 중등특수교육과는 '표시과목'이라는것을 부전공 해야한다. 만약 교직과정이나 사범대학이 복수전공이 가능하다면 일반 중등교사 자격증도 취득할수 있다. 하지만 가톨릭대(직업-교육과정편재상 기본 과목은 직업이며, 타과를 부전공할경우 일반사회등 표시과목 취득가능.)이나 특수체육교육과를 졸업하면 체육등 표시과목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표시과목은 학교마다 다르니 진학전에 참고하도록 하자. 공주대나 대구대, 부산대, 교원대 등 사범대학의 경우 모든 과목이 표시과목 으로 부전공 혹은 복수전공(일반교사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중등특수교육과 중 상당수는 국어, 일반사회, 영어, 체육등이 많으며 이과계열 선택은 적은편이다.

2.1. 치료특수교사 자격전환

참여정부 당시, 모 장애인 부모 단체에서 특수교육진흥법 개정 때 치료특수교사[8]제도를 폐지하고 물리치료와 관련된 비용을 그 실비만큼을 지원 해 달라고 하는 바람에, 특수교육과 및 현역 특수교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치료교사로 임용된 치료교사들은 각자의 선택에 따라 초등특수교사, 중등특수교사로 6주일 연수 받고 자격전환이 되었다.[9] 물론 지금은 그렇게 막 바꾸지는 않는다. 여튼, 이 때문에 전국의 치료특수교육과는 일부는 사라지고, 일부는 중등특수교육과로, 일부는 초등특수교육과로 바뀌게 되었다.

3. 전공

  • 특수교육과는 크게 유아특수, 초등특수, 중등특수로 구분할 수 있다. 무조건 특수교육과라고 지망하지 말고, 지망하는 학교에 어떠어떠한 전공이 있는지 알아보는것이 좋다.[10]
  • 다만 유/초/중을 모두 만들정도로 학과가 큰 경우는 적기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며, 교수진도 몇 명 안 되기 때문에 교수진의 전공에 따라서 과목이나 성향이 학교마다 다소 다르다. 특히나 장애인 교수님이 있는 곳은 그러한 경향이 강한데, 청각장애인 교수님이 있는 학교는 수어 과목이 많이 편제된 반면, 시각장애인 교수님이 있는 학교에서는 점자나 보행과 관련된 과목이 추가되어 있다. 장애 학생들도 해당 교수를 보고 그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어서, 덕분에 특정장애를 가진 교수가 있는 곳에서는 관련된 장애영역의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 특수교육과에서 공통적으로 배우는 부분은 특수교육학, 장애인복지론 같은 개론학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언급된 각 장애영역별 학생의 교육방법에 대한 부분[11]을 대개 전공필수 형식으로 배우며, 행동수정, 특수교육공학, 특수교육사및철학, 부모교육, 수어, 점자 같은 과목이 선택과목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 봉사정신만 있으면 어떻게든 될 것 같다는 생각과 달리, 이 곳 역시 커버해야 하는 학문 분야가 넓다. 특수교육학이나 교육학은 기본이고, 인체와 관련된 장애에 대해 배우는 만큼 관련된 의학, 약학, 의공학, 안경광학, 언어치료학, 물리/작업치료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의 의학 및 보건/복지관련 계통에 조금씩 곁다리를 놓고 있으며, 통계학[12], 점자, 지문자, 수어, 지화(지문자), 장애인과 관련된 법령 등도 한정된 범위나마 숙달하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 특히나 위에 언급된 내용은 모두 임용시험에 출제되는 만큼 포기할 수 없다. 심지어는 패럴림픽의 경기종목인 보치아의 경기규정이 시험문제로 출제된 적이 있을 정도.

3.1. 유아특수교육과

  •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자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전공. 커리큘럼은 특수교육학 + 유아교육과(누리과정)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유아교육과와 마찬가지로 임용TO는 매우 적기 때문에 임용을 바라보고 이 학과에 가기에는 애매하다. 다행히도 유아교육과와 달리 전국적으로 10여곳에만 설치되어 있고, 복수전공자나 교직이수자도 거의 없다. 하지만 이러한 메리트를 상쇄할 정도로 TO가 안나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없는 전공이다. 이 때문에 사범대에서 가장 전투적(?)인 특수교육과 중에서도 가장 전투적인 특수교육과로, 특대연과는 별도로 유아특수교육과끼리 독자적으로 연합체를 만들고, 특대련이 한 번 시위할 때 유특대연은 거기에 한 번 더하여 추가 시위를 하고, 심지어는 해당 학과의 교수님들도 임용고시 문제 출제를 거부할 정도이다.
  • 이처럼 강경한 유특 구성원들의 염원에 비해 그 TO가 적은 이유는 우선적으로 정부의 의지 부족이겠으나, 유아 때 장애진단이 잘 되지 않는것도 이유라면 이유다. 선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정신적 장애 계열이고[13], 정신적 장애 계열의 80%는 경도로 분류되는 3급이다. 3급의 경우 유아 때 일반 또래에 비해서 편차가 크지 않고, 편차가 약간 난다고 해도 성장이 약간 느린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때 진단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 경우 본격적인 학문을 배우는 초등학교 이상부터 뚜렷한 차이가 나고, 진단을 받기 시작한다. 즉, 유아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발되는 경우라면 80%가 아닌 20%에 해당되는, 외견상으로 나타나는 외상적 장애가 있거나 혹은 중증의 정신적장애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진단되는 숫자가 소수라는 것이다.
  • 하지만 최근 유아교육이 강조되면서 TO가 대폭 증가하였다. 초등이나 중등보다 절대적인 숫자는 적지만, 이수자가 적다보니 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진 편. 2015년 기준으로 거의 특별시, 광역시, 경기도권 초등교사 경쟁률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 버렸다.
  • 여담이지만 유아교육과 전문대에도 3년 과정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유아특수교육과는 4년제 학교에만 있다.

3.2. 초등특수교육과

  • 초등학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자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전공. 커리큘럼은 특수교육학 + 기본교육과정 + 공통교육과정(국어,영어,체육) + 초등교육과정( 초등교육과)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더 쉽게 생각하면 교대에 특수교육 기능을 달아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래서 초등교과 과목들을 배우는데 초등+특수+XXX교과지도라는 과목들이 존재한다.[14]
  • 기본교육과정과 일반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공통교육과정도 함께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공부 분량도 가장 많다. 다만 그런 덕분에 주전공인 특수교육 분야의 난이도는 다소 낮으며, 응용형 문제보다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아서 교육과정을 외우다시피 하면 된다는 장점은 있다. → 2016임용 기준으로 특수교육학 난이도가 중등이나 초등 비슷해졌다.

3.3. 중등특수교육과

  • 중, 고등학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자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전공. 커리큘럼은 특수교육학에 표시과목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서 중등특수를 전공하면서 국어교육과 국어국문학과에서 복수전공과 교직을 수료하면 중등특수교사(국어)와 중등국어교사 자격증이 동시에 나오는 형태이며, 중등특수를 전공하면서 국어교육과나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 할 경우 중등특수교사(국어)만 나온다. 단, 사범대가 아닌 일반학과 복전의 경우는 해당학과에 교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교직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학과를 복전하거나 부전공하면 졸업을 못할 수도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여러 학과가 설치된 사범대를 가진 학교나 많은 교직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중등특수에서는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으며, 자기가 원하는 복수전공을 들으며 학교 다니기도 수월한 편. 하지만 무조건 들을 수 있는게 아니고, 복수전공을 하려는 학과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에 인기 있는 학과에 가기 위해서는 상위권에 준하는 학점을 받아야 한다. 만약 평점이 그 학과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비인기 학과, 혹은 복수전공이 아닌 부전공으로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만약 학교 내에 다른 사범계열 학과 혹은 교직이 없다시피 한[15] 학교의 중등특수교육과는 과 자체적으로 심화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이수하게 하는데.. 대개 2~3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가짓수는 기대하지 말자. 하지만 심화과정도 그 학과와 관련된 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장애학생에 대한 배려나 교수법에 대해서 배울 수 없는 일반학과 복수전공/부전공에 비해서는 더 깊은 공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의무 복수전공 덕분에 특수교육과 중에서는 진로의 폭[16]이 제법 넓은 편이기도 하고, 초등특수교육을 통해서 일단 기초적인 생활 방법을 습득한 학생을 가르치기때문에, 그리고 몸집이 큰 학생을 제어해야 하는 이유 등등이 맞물려 남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덕분에 일단 특수교육과중에서는 경쟁률이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공.
  • 특수체육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의 체육교육과 버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은 중등특수교사(체육)이다. 참고로 한국체육대학교만 유일하게 일반체육교사 자격증도 같이 발급된다. 참고로 중등특수교육과에서도 체육교육과나 체육학과를 교직이수 할 경우 같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문과적 성향의 타 특수교육과와 달리 달리 체육대학의 성향이 강해서 대부분의 학교는 예체능계로 취급, 입학시에 실기를 보는 곳이 많다. 기본적으로 몸이 건강한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특수교육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타 특수교육 전공보다 많은 편. 거기다가 체대 특유의 똥군기까지 더해지면..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특수 임용보다는 체육 쪽으로 진로를 잡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만약 교내에 체육교육과가 있거나 중등체육교사 교직이 설치된 학과가 있는 경우 여기를 복수전공하여 중등체육교사로 빠지기도 한다.
  • 중등특수교육과의 과목 편중 문제 : 말이 복수전공으로 다양한 분야를 갈 수 있다 하지...실제로는 체육, 직업재활같은 공부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목이나 교육학(...)같은 과목으로 표시자격을 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덕분에 일선 특수학교에선 과목 편중현상이 심해서, 중특특수 음악교사가 무려 7개의 과목(!)을 맡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생긴다. 물론 이 문제는 임용에서 과목별로 뽑지 않고 뭉뚱그려 뽑는 것과 특수교사 일손이 부족(임용 경쟁률은 높은편이지만 특수교사 충원율은 의외로 꽤 낮은 편이다)도 있겠지만 특수교육과가 국립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사범대를 가진 학교에 있기보단 사범대에 소속된 과의 가짓수가 얼마 없거나, 비사범계 단과대에 편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멏몇곳은 교직이수&교직복수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선택의 여지가 아예 없는 것이다. 심지어 중등특수교사(직업)도 아닌 중등특수교사(교육학), 중등특수교사(철학), 중등특수교사(심리), 중등특수교사(종교)(...) 같이 실제 중고교 과목으로 편성도 잘 안되는 과목으로 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것은 일반교육과정도 같이 운영해야하는 특수학교입장에선 상당히 악재이며 또한 그러한 과정도 모르고 채용되는 특수교사들도 초등교사들처럼 거의 모든과목을 다루게 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낳게된다. 직업과목이야 실제 특수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지만... 나머지는...

3.4. 전공간 복수전공

  • 해당 학교에 유/초/중 중 2개 이상의 특수교육 전공이 있다는 전제하에, 복수전공을 통해서 특수교사 자격을 2개 이상 취득할 수 있다. 초등특수에서 중등특수를 복수전공해서 초특과 중특교사 자격을 취득한다던지, 반대로 중특에서 초특을 복수전공하는 것 등을 말한다.
  • 학교에 따라서 무조건 시켜주는 것은 아니다. 주로 한 학과에서 2개 이상의 특수 전공을 운영하는 경우[17]에는 거의 제한 없이 복수전공을 할 수 있지만, 각 전공이 다른 학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타 학과의 복수전공생을 받듯 일정한 기준을 마련 해 두는 곳도 있다. 어떤 학교에서는 상호간에 복전 TO를 1:1로 교환하는 형태로, 중특에서 초특으로 복전을 3명 할 경우, 중특에서도 초특에 복수전공 to를 3명만 내준다는 곳도 있다고 한다. 여튼, 중특과 초특or유특 자격을 취득할 경우 임용을 2번 볼 수 있다. 유아/초등과 중등은 1~2주일 간격으로 임용시험이 치러진다.
  • 다만 대개 임용시험은 하나만 파도 될까 말까이고 중특과 초특/유아는 교육과정이나 교육학의 범위가 미묘하게 달라서 양쪽 모두 공부하는것은 쉽지 않다.[18] 또한 이수해야 하는 과목도 많이 늘어나게 되어, 단일 전공자와 중등 복수전공자보다 약 20학점가량을 더 이수해야 한다. 다른 전공자들이 4학년때는 임용 준비 한다고 적절히 페이스를 조절할 때 중+초or유아 복수전공자들은 방학마다 반강제적으로 계절학기까지 들어가며 학점을 꽉꽉 채워야 하며, 학점 계산이나 전공필수과목 계산을 잘못 할 경우 한학기나 1년을 초과하여 재학해야 한다. 즉,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있다. 교사자격증이 2개 있다고 해서 공립학교 임용시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는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19], 여러가지 메리트나 패널티를 잘 고려해야 신중하게 고려하자.

4. 진로 및 주의사항

교사가 될 경우 특수교사 문서 참조.

2010년 즈음부터 임용시장이 얼어붙고 있어서 다른 진로를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교사 이외의 진로를 선택한 장애인복지관이나 복지센터의 교사를 하거나 학교 기간제교사, 장애인 언론이나 협회나 기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다. 즉, 전공을 살린다면 대체적으로 특수학교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반 교육과와는 달리 다른 직종(사회복지 관련)으로도 진로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사범대의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수교육을 밀어주거나 사회복지 쪽이 특화된 몇몇 대학교 대구대의 경우는 메이저 과목보다 선호도가 높은 경우도 있을 정도.

다만, 대부분의 특수교육과 학생들 경우는 정규 교원처럼 정년보장이 된 교사라는 직업을 선호하기에 다들 임용을 준비하는 편이다. 혹은 기간제교사로서 학교에서의 근무를 선호하지 기타 시설로 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최근에 법무부 보호직 직렬에서 9급 경력채용으로 소년원 특수교사를 뽑고 전문경력관 나군(6-7급 상당)으로 특수교사를 공무원으로 경력채용한 경우도 있는 등 특수교사 자격증으로 교원 외에 다른 공무원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많이 채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장애인과 엮이고 남을 도와주는 학과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회복지학과 = 특수교육과라 생각하고 무작정 사회복지학과와 특수교육과를 동시에 지망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특수교육과와 사회복지학과는 커리큘럼,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그러니 진로를 선택할 때는 심사숙고하기 바람.

또한 점자와 지문자( 수어가 아니다) 정도는 능숙히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바로 점자나 지문자가 임용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이다. 물론 1~2문제 가량으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대체로 임용에 합격할 수준이라면 임용시험에서 요구하는 정도는 외우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맞추는 것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더 공부해야 한다.

그 외에 2015년 중등 임용에는 수어가 출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사 중 수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대표적으로 광주 인화학교 사건으로 유명한 인화학교에서도 특수교사 중에 수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청각장애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는 등[20]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https://blog.naver.com/iwillbebacks00/223364271924

하지만 수어라는 게 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수어 배울 시간에 외국어를 공부해서 외국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거나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따는 게 훨씬 더 교직생활에 유리하고, 거기다가 청각장애인은 특수교육대상자 중 5%도 점하지 못하는 소수로 분류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특수교사의 수어구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전공과목에 수어를 설치하는 학교도 증가추세에 있다. 강남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수어 전공이 생겼다. https://blog.naver.com/iwillbebacks00/223365864461

당연히 임용고시 붙기가 쉽지는 않고 대략 평균 삼수정도만에 붙는 경우가 많다. 다른 교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또한 위에서 언급됐듯이 이 특수고육학이라는 학문의 범위가 너무 방대하고 생각보다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보니(각 장애영역 각론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등) 생각보다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거의 다 암기과목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고등학교때 암기과목을 잘해서 내신성적이 모고, 수능보다 높았던 친구라면 분명 더 공부하기 수월할 것이다. 다만 암기과목이 아닌 이해(?) 위주의 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등)을 잘했고 단순암기력이 약하거나 글을 잘 못쓰는 친구 같은 경우 임용시험 준비시 공부방법을 암기위주로 바꿔야 수월하다.

그리고 임용에 합격한 이후의 이야기이지만 장애학생에 의해 상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21] 그러니 임용에 합격 한 이후에라도 자기 몸은 자기가 간수해야 한다. 현장에서 근무하다가 강의를 하게 된 교수님들이라면 특히나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실 것이다.

중등특수교사의 경우 다른 특수교사에 비해 장애인 교원이 많다. 왜냐하면 유아특수교사나 초등특수교사의 경우 담임교사를 많이 맡는데 학부모와 상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중등특수교사로 가서 부담임교사를 맡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장애인 교원과 갈등이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잘 생각해야한다.

5. 설치 대학

  • 수도권에는 학과가 적고 지방에 많이 있어서 지방 주요 대학교들이라도 강세를 보인다. 그리고 지방에 있는 사립대에 사범대학(일반대학 교육과)으로 많이 분포해 있어서 높은 학교와 낮은 학교간의 차이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메이저과목인 국영수는 지방 사립이라고 해도 반영과목 3등급씩은 찍어야 입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범대의 전반적인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쟁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하지만 입학성적이 임용합격을 보장해 주는 건 아니다. 오히려 신설학교에서 지역 수석이 심심찮게 나오는 전공인만큼, 노력하면 인지도가 낮은 학교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특히나 임용 2차때 논술이나 수업지도안작성 같은 경우는 해당 지역의 사례에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 그 지역 학생에게 유리한 경우도 있다.
  •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 양성 과정은 4년제 정규 대학교에만 설치되어 있다. 전문대나 사이버대, 학점은행 기관 등에서 '특수교육과' 라고 이름을 걸어 놓고 사람들(특히나 만학도, 사회복지사들)을 낚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학교들은 보육교사 자격증[22]이 나오고 정규 특수교사 자격증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임용응시도 불가능하다.
  • 또한 특수교육과가 아닌 곳에서도 교직이수가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직업재활, 특수체육학과 같은 장애인 재활 관련 학과가 그것이다. 이런 학과의 경우는 가톨릭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중등(직업)자격이나, 특수체육교육과처럼 중등특수(체육)자격을 취득한다. 하지만 특수를 교과별로 뽑는 부산, 제주 같은 지역 빼고는 직업교과라고 해서 임용시험에서 특별히 대접받거나 차별받지는 않는다.
  • 현재 정부는 2022년까지 특수학교 26개교 이상, 특수학급 1250학급을 신·증설해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을 해소하기로 해서 특수교육의 임용상황은 타 임용 과목에 비해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 신설 되는 특수학교 중 2개교는 공주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설학교로 설립되며, 이는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예술·직업 분야 특성화 특수학교가 된다. 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24년까지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전국에서 모집하여 전문 선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를 신설하기로 결정하였다.
  • 아래 리스트는 2016년도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현황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33개교에서 특수교사가 양성되고 있지만 복수전공자, 대학원생, 교직이수자 등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그 이상이다.

5.1. 학부

졸업 후에 유아특수교육과는 특수학교(유치원) 정교사(2급), 초등특수교육과는 특수학교(초등) 정교사(2급) 교원자격증이 발급되며, 따로 표시과목이 없다. 특수체육교육과는 표시과목이 체육으로 정해져있으며, 졸업 후에 특수학교(중등) 정교사(2급) 체육 교원자격증이 발급된다. 중등특수교육과와 특수교육과(중등)에서는 학교에서 개설된 과정중에 원하는 표시과목을 정하여 이수하여야하며, 졸업 후에 특수학교(중등) 정교사(2급) 표시과목으로 교원자격증이 발급된다.

대구사이버대학교에도 특수교육학과라는 명칭으로 학과가 생겼지만, 졸업 후 특수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발급할 수 없으므로[23]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경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가야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경주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는 폐과되었다. 한국국제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는 대학이 없어지면서 특별편입학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나 경남 근처 대학에 특수교육과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출생 문제로 유아교육과가 인기 없어졌고 유아특수교육과도 예전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어졌다.
특수교육과를 가지고 있는 대학들 중 일부는 2000년 초반에 많이 생겼고 몇개 대학은 부실 대학이 많으므로 입학 전에 잘 알아볼 것을 추천한다.

5.2. 교직이수

참고로 정원은 학과 정원의 10%로, 잘해봐야 각 과별로 5명 가량 선발하는게 고작이다. 특수교육과 대신에 교직을 노리고 가기에는..

<특수학교(중등) 정교사(2급) 직업교육>
<특수학교(중등) 정교사(2급) 체육>

5.3. 대학원


이 외에도 전국 10개의 교육대학의 교육대학원에도 초등특수교육 전공이 설치되어있다.

일반대학원에는 석사과정 박사과정이 모두 설치되어있으나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에는 석사과정만 설치되어있다.

일반대학원은 졸업요건으로 학위논문 제출이 필수이다. 그러나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은 대학마다 정한 학칙에 의거하여 학위논문 제출 또는 연구보고서 제출이나 대체 학점을 이수하여 졸업요건을 충족시키면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에 진학이 가능하며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경우에도 일반대학원의 박사과정에 진학이 가능하다.


[1] 그래서 한국은 영재아 교육을 특수교사가 전담하지 않고, 교육청이나 일반학교에서 영재반이라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을 한다. 다만 영재반 프로그램으로는 중학교 과정까지는 조숙아와 영재아가 구별이 쉽지 않아 사실상 고등학교 과정부터는 입시에서부터 영재아를 선발하는 각종학교, 자율 고등 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을 담당한다. [2] 당시 공주사범대학 [3]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입학이 불허되었던 시기였다. 1960~70년대 명문이었던 경기고등학교 지체장애인에게도 체력장 점수를 그대로 반영하게 해서 입학 자체를 못하게 했었다. 고 장영희 교수도 우수한 성적을 보유했으나 장애인에 대한 차별대우로 입학할 대학이 없자 유일하게 차별대우를 하지 않은 서강대학교에 71년도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박사과정은 연세대학교에서 치르려 했으나 연세대 역시 장애인을 받아주지 않아 미국으로 가서 박사를 따야만 했던 것이 당대의 현실이었다. [4] 당시 여수대학교 [5]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인권 관련으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인권헌장이었다. 그 전까지는 UN차원의 장애인과 관련한 선언이 여러 차례 있긴 했지만 법적 구속력이 있지는 않았다. [6] 참고로 초등교사는 평균89%, 중등평균80%, 유아평균73%의 충원율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현 기준으로 부족한 특수교원수는 약 7,000명 가량이며, 중등교사 평균80%에 맞춘다고 감안해도 약 3,000명 이상이 부족하다. 2011년에는 각 지역 교육청에서 중등특수교사를 700명 요청했지만 600여명을 삭감하여 총 125명만 선발하였다. [7] 특수교육학 모 인터넷 강사에 의하면 4대강 사업에 관련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여타 선진국에 비해 수 분의 1밖에 지나지 않는, 특수교육대상자가 가장 적었던 시기와도 맞물리기도 하다. 물론 대한민국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우수한 혈통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기준을 빡빡하게 하다보니 적었던 것. 돌려말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대한민국에서는 일반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총 학생대비 특수교육대상자는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8] 김대중 정권 당시 특수교사와 함께 만들어진 교사 체계. 주로 지체장애학교에 배치되어 물리치료등을 담당했던 교사였다. 치료특수교육과에서 배출된 치료특수교사와 전문대학 물리치료과 등에서 배출된 실기교사가 공교육의 치료특수교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교사수급이 힘들면 기다리면 되지 전문대 실기교사를 끌고 온 바람에 나중에 오해의 큰 불씨로 작용하기도... [9]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단체에서는 다시 치료교사제 부활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참..... [10] 과에 따라서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로 세분화되어 있기도 하고 특수교육과라는 명칭으로 과내에서 초등, 중등이 나뉘기도 한다. [11] 지적장애아교육, 시각장애아교육, 청각장애아교육, 지체장애아교육, 학습장애아교육 등등. [12] 주로 장애진단도구의 결과 해석을 위한 용도 [13] 단, 후천적 장애는 지체장애가 압도적이다. [14] 윤리,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실과, 음악, 미술, 체육, 영어, 컴퓨터 등이 XXX부분에 붙는다. 예를들면 초등특수국어교과지도, 초등특수체육교과지도 초등특수컴퓨터교과지도 등으로 붙인다. [15]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직을 운영하는 같은 학과가 없고 실용적 학과만 있는 경우는 교직이수 과목으로 공업, 미용 같은 과목 밖에 없다. 당연히 이런 학과를 이수하는 경우는 학점은 하늘나라로.. [16] 특히 경영학과 경제학과 같은 인기 학과를 복전 할 경우. [17] ex - 공주대, 단국대,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등. [18] 중등특수는 교육학 논술과 각론을 정밀하게 공부해야 하며, 초등특수는 기본교육과정 및 공통교육과정의 교과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유아의 경우는 누리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19] 단, 기간제교사 채용시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사립학교 채용시 2개 모두 전공한 사람이 불리할 일은 없는 관계로 교수님들은 2개 이상 전공할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20] 애당초 이 학교가 좀 그렇고 그랬지만. [21] 단순한 찰과상 정도도 있지만 심각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계단에서 임신한 여교사를 아이가 밀어서 넘어져 구르는 바람에 유산이 되었다던가.. 물론 학생의 고의는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22] 어린이집 교사 자격증. 유치원 이상의 기관의 교사 자격증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나오지만 보육교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에서 관할한다. [23] 사이버대학교에는 교직이수 과정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나 규정이 없어 특수교사를 포함한 정교사 자격 양성을 할 수 없고, 따라서 자격증 발급도 불가하다. [24] 유일하게 체육교사 자격증도 같이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