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09:17

사진학과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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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설명3. 전망4. 준비과정5. 관련 자격증6. 개설 대학
6.1. 전문대학6.2. 4년제 대학6.3. 일반 대학원6.4. 특수 대학원(야간)

1. 개요

사진 관련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일반적으로 광고사진과 예술사진[1]으로 세부전공이 나누어지며, 학교에 따라 추가적인 세부전공을 두기도 한다.[2]

단순히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는 법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사진을 학문화한 사진학,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사진예술학, 사진의 역사 등을 배우고 피사체의 성질을 배우기도 한다.

사진가는 아무래도 광고업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광고학도 배우며 영상학도 배운다. 따라서, 영화영상학과, 광고홍보학과와 접점이 많다.

졸업 후에는 사진기자(신문사), 영상기자(방송국), 광고사진가, 사진작가, 큐레이터, 사진비평가, 카메라감독, 기업 홍보실, 사진영상 관련 학과 교수 등으로 진출한다.

2. 상세설명

사진학과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각종 예술계 과정 중에 못해도 교양 정도로 사진 수업이 들어 있는 경우는 더러 있다. 요즘은 사진보다는 영상 관련한 학과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영상을 배우며 사진을 배우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의 가치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 전문 사진사가 사진관을 운영할 수 없게 된데다,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면서 굳이 사진을 찍지 않아도 실제처럼 그럴듯한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코닥마저 파산하고[3] 필름 영화도 다 디지털 영화로 제작하는 시대이니, 정말 사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공으로 택할 때 고심해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잡지같이 전문적인 촬영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사진을 전공 및 공부를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4] 프린트되는 모든 사진들이 죄다 사진작가들이 찍은 걸 명심하자. 그래도 영상과 그래픽쪽과 비교해도 시장크기부터가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이것 때문에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진작가들이 적은 편이다. 당장 영상쪽은 드라마 및 영화라는 아주 큰 산업이 존재한다. 사람들을 많이 뽑는 건 기본이며 채용할 일들도 많은 편. 그래픽의 경우도 상당히 많으며 특히 게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등등 영상을 뛰어넘는 크기의 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원들을 많이 뽑지만 사진쪽은 시장 자체가 작고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제한적이며 전문적으로 배우려면 대학교가 아니라 전문사진작가 밑에서 인턴이나 어시스턴트로 일해야 한다. 더욱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다 배울 수 있다. 사진산업 자체가 인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심지어 사진찍는 사람 단 한명만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러니 산업 자체가 작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최근에는 카메라 시장 자체가 대규모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5]이라 미래가 매우 밝지 않다. 이것 때문에 사진일을 하더라도 영상 및 디자인도 요구하는 회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 즉 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사진산업이 존재하고 있고 모든 사진들이 죄다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 당분간은 문제없어보일 듯하다. 다만 예전에 비교해서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다.[6]

3. 전망

2020년 기준으로 카메라 산업이 점점 수축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에 의해 카메라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물론 컴팩트 카메라는 여전히 팔리지만 스마트폰 등장 이후로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 보급기조차 비싸진 상태라 입문하기가 좀 더 어려워졌다고 보면된다. 또한 카메라를 생산 및 판매하던 회사들은 완전히 시장에서 빼는 등 시장 규모도 많이 수축되었다.[7] 이로 인해 카메라 회사들은 중고급기에 많이 투자하는 방향으로 돌린 상태이며 특히 소니는 값싼 보급기를 철저히 무시하고 오로지 풀프레임에 집중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스마트폰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더이상 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고 있어서 '기술로서의 사진'의 가치는 점점 퇴색되는 중이다. 이미 현업에서는 사진만으론 먹고 살기 힘들어졌으며, 기존의 사진에 주력하는 스튜디오들도 모두 영상제작 업무를 겸하며 운영되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 필름, 인화지를 쓰던 시절부터 백여 년을 이어 온 분야이므로, 특히 예술 사진 분야에서는 도제식 후임 양성 방식이 아직 남은 분야이기도 하며 학벌, 연공 서열과 인맥을 따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초임자의 임금이 적고, 아무리 실력과 경력이 쌓인다 해도 공직이나 대기업과는 인연이 없는 직종이라 안정된 생활,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것도 어렵다.[8] 사진 스튜디오들이 대부분 소규모 영세하여 고용 불안이 심하고, 후생 복지 또한 잘 되어 있지 않으며, 이런 것을 해결할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가 없는 경우 (=실질적으로는 스튜디오 소유주의 지시를 받지만 개인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음)도 있으며, 인원이 적다 보니 일정 인원 수 이상에만 적용되는 고용주의 산업안전법상 의무에서도 면제되어 있는 등 노동,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로 SNS의 대중화, 디지털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업계 및 미래에 없어지지 않을 직업으로 사진작가가 꼽히기도 하였다. 사진 촬영 기술의 활용성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 사진 이미지가 사용되는 범위는 이전보다 훨씬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사진 기술자 대신 사진 전문가가 필요해진 셈이다.

4. 준비과정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하면 꽤 비싸며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대부분은 자동으로 세팅해주기 때문에 그냥 찍으면 되지만 제한적이기 때문에 여전히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있다. 비록 카메라시장이 작아지고 있지만 가격과 필요 지식을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거니와 돈이 많이 깨진다. 매뉴얼을 읽고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듯이 쉽지않다.
  • 카메라
    싼 건 몇십만 원에서 시작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정도 되면 백만 원 이상은 기본이다[9] 바디만. 네이버 지식인에 보면 알겠지만 사용법을 몰라서 질문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중고급기로 갈수록 전문지식이 필요해지고 기능들도 많아져서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비로소 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자동모드로 세팅한 뒤에 촬영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촬영 자체가 힘들거나, 사진이 흐릿해지거나, 노이즈가 너무 많거나, 너무 어둡게 나오는 등 조절하기 어렵다. 카메라는 엄연히 전문기기이다. 구입하기 전에 스펙도 읽을 줄 알아야 하는데 과연 일반인들이 스펙을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10] 그러나 이것도 옛말이다. 요즘의 전문가용 카메라 스펙은 일반인들도 충분히 알 수 있을 수준이다. ISO니 피사계 심도가 어떻니 하는 그런 내용들 말이다. 특히 유튜브의 발달과 연예인 찍덕 등으로 인해 전문가용 카메라를 사용하는 일반인이 엄청 늘었다. 심지어 이들은 포토샵도 잘 다룬다. 기억하자 우리는 정보의 바다 속에 살고 있다. 사진학과에 가서 배우지 않아도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애초에 스펙 읽는 법 따위는 사진학개론 같은 수업에서 가르치는 정말 일부 내용일 뿐이다.
  • 렌즈
    카메라보단 싼 편이지만 용도에 따라 오히려 더 비싼 렌즈들이 존재한다. 고급 렌즈들은 죄다 200만 원 이상하며 특히 스포츠 및 야생 촬영에 특화된 초망원 렌즈들은 천만 원은 우습게 넘어간다. 물론 초망원 렌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싼 렌즈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렌즈 하나로 다 못 찍으므로 렌즈를 여러 개씩 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고급 렌즈 기준으로 5개 이상만 있어도 천만 원은 가뿐히 넘어간다. 렌즈 또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어떤 걸 구입할지 판단할 수 있는데 회사마다 명칭이 다르고 여러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리 간단하지 않다.
  • 컴퓨터
    사진을 찍는다면 컴퓨터는 필수이며 많은 지식 및 실력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사진 파일들을 모아서 보정, 정리, 그리고 보관을 안한다면 사진찍는 이유가 없다. 스마트폰이라도 언젠가는 다른 곳에 사진들을 저장해야 할 정도로 사진이 많아질 수 있다. 제대로 사진들을 저장 및 정리하는 건 일반인 대부분 못하는 부분. 게다가 컴퓨터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의외로 돈이 많이 깨지며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하다. 영상과 달리 높은 스펙을 가진 컴퓨터를 쓸 필요는 없다. 애초에 포토샵 그리고 라이트룸 같이 소프트웨어 사양자체가 노트북으로도 돌릴 수 있고 요구 스펙도 낮은 편이다. CPU는 클럭속도가 높은 걸 고르면 되고, 램은 적어도 16기가 이상만 확보하면 충분하며, 그래픽카드는 싼 걸 써도 문제없고, 저장장치 용량은 어느정도 확보하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컴퓨터도 작업에 따라 비싸질 수 있다. 당장 전문가용 모니터는 한대당 최대 $6,000이며 그나마 전문가용 스펙에 싸게 나온 BenQ 모니터들도 백만원급을 자랑한다. 사진을 찍을수록 용량이 늘어나는데 HDD같은 저장장치를 따로 마련해야 하며 고화소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으면 1년에 몇TB씩이나 나온다. 혹시 모르니 백업도 해야하는 데 HDD 용량에 따라 매년 수십만 원이 깨진다. 컴퓨터도 본격적으로 투자하면 상당히 비싸다는 점. 구입하기도 전에 카메라처럼 스펙을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아예 자신이 직접 조립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게다가 같은 제품이라도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일이 검색 및 조사를 해야한다. 맥제품을 구입한다면 곧바로 작업이 가능하고 조립할 필요가 없거니와 비록 비싸긴 해도 모니터만큼은 전문가용 모니터급이다. 다만 쿨링 성능이 안 좋기로 유명한데 직접 써보거나 관련 정보를 못 얻는다면 알 수 없는 사항이다. 컴퓨터 관련 지식 그리고 사진 보관 및 관리가 필요하기에 사진을 입문하기도 전에 큰 절망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같은 그래픽카드 및 마더보드라도 회사마다 다 다르므로 컴퓨터를 조립을 하려면 열심히 정보를 모아야 한다. #1 #2 #3
  • 소프트웨어
    어도비 계열 소프트웨어의 경우 한달 혹은 매년 돈을 내야 하는 구조로 1년마다 20만원 이상 나온다. 캡쳐원의 경우 30만원 씩이나 한다. 사진을 직업으로 일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다른 대체제들이 있지만 어도비와 캡쳐원이 워낙 메이저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캡쳐원과 포토샵의 경우 엄연히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로 공부 없이 사용하기엔 힘들다.[11] 유료 플러그인도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도 투자해야 할 것들이 존재한다. 어도비와 캡쳐원은 매년 새로운 버전이 나오므로 매달 혹은 매년마다 돈이 계속해서 나간다. 무료 앱들도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지만 보정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반드시 구입해야 한다. 라이트룸과 포토샵은 사진쪽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많은 유저들이 쓰지만 중요한 건 포토샵은 매뉴얼만 수백 페이지이고, 그 기능을 제대로 쓰려면 매일 8시간씩 그것만 배워도 몇 달이 걸리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12] 또한 라이트룸의 라이벌이면서 더 전문적인 캡처원 또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쪽은 아예 프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시험이 있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애초에 중형카메라를 위한 소프트웨어라 꽤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 프린터
    이쪽도 돈이 많이 깨지며 전문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일반 프린터라면 모를까 잉크 갯수가 더 많은 전문가용 프린터는 몇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하며 크게 뽑을 경우 더 비싸진다. 더 중요한 점은 유지 비용이며 잉크를 생각보다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특히 전문가용 프린터는 잉크세트만 백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든다. 캐논 프로-1000이나 엡손 P800처럼 백만원급 프린터까지는 괜찮으나 그보다 더 비싼 프린터는 개인이 쓰는 거 자체가 매우 힘들다. 엡손의 경우 자주 안 쓰면 헤드가 망가져서 수리를 하거나 새로 구입해야 한다. 캐논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어쨌든 자주 인쇄를 안 할거면 오히려 손해보고 유지비용이 장난 아니게 든다.[13] 인쇄하려면 사진종이가 필요한데 이쪽도 돈이 많이 든다. 고급용지일수록 갯수는 적은데 십만원 이상하는 경우가 있다. 계속 인쇄하는 것도 잉크와 종이값 때문에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프린터를 전혀 구입하지 않고 인쇄소에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인쇄의 경우 단순히 프린터와 종이가 있다고 곧바로 인쇄를 할 순 없다. 주로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서 설정해서 인쇄를 하며 각 프로파일이 일치해야 하며 모니터와 프린터를 Calibration을 해야 비로소 인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그러면 색이 안 맞는 사진들만 나오기 때문이다. 즉 프린트하는 작업 자체도 전문적인 일이라 일반인은 꿈도 못꾸며 하더라도 전문가용 모니터[14] #, 캘리브레이션 장비[15], 그리고 어느정도 값이 나가는 프린터가 있어야 하는데 당연히 비싸거니와 인쇄과정이 복잡하고 한개라도 세팅이 잘못되면 색이 맞지 않는 사진이 나올 수밖에 없다.
  • 조명
    조명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다면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나마 Godox라는 중국회사에서 싼 가격에 높은 성능을 가진 조명 장비들을 만들어서 입문하기 쉽지만 전문가급 제품들로 간다면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나간다. 게다가 복잡한 세팅을 한다면 중형카메라 가격을 능가하는 비용이 생긴다. 전자기기들만 해도 수백만원 이상 하며 특히 파워팩 하나가 $15,000정도 한다. 소프트박스나 우산같은 악세사리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매우 큰 건 천만원급이다. 사진 쪽으로 전문적으로 일해도 돈을 많이 벌지 않는 이상 구경하기 힘든 장비들이다.[16] 프로포토와 브론컬러가 전문장비들을 생산하며 말 그대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가격이 무척 높기 때문에 Godox같은 저렴한 회사제품을 쓰게 되지만 이쪽도 AD200이나 AD600같은 제품들의 경우 꽤 비싼 편이다. 야외에서 촬영시, 조명 장비들이 아무리 작아도 혼자서 촬영하기란 꽤 고통스럽다는 점도 있다. 이 때문에 보조를 따로 고용해서 조명 장비를 잡고 있거나 들고 있어야 하며 장소에 따라 미리 허가를 받아야 얻어야 하므로 꽤 복잡하다.[17] 찍을 때 실내든 실외든 빛 조절을 해야 하는데 노출계같은 장비가 없으면 세팅하는 것에만 시간을 많이 잡는다. 결국 누군가 가르쳐야 하는데 전문장비들은 사진을 업으로 하지 않는 이상 구경 조차 힘들다는 점.
  • 지식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사진을 찍는 건 많은 지식을 요구한다. 실내면 좀 나은데, 실외에서 촬영하면 제어가 불가능한 지연광이라는 요소 탓에 난도가 확 올라가는데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가 어떠어떠한 빛에 영향을 주는지 잘 알고 있어야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지식이 없다면 촬영 자체가 안된다. 또한 사진에도 여러 분야가 있어서 습득해야 할 정보들은 훨씬 더 많다. 대표적으로 인물사진 안에 패션, 결혼식, 예술, 잡지 등등 세부적으로 더 나뉘며 제품 건물 자동차 풍경 등 또 나뉜다. 단순히 사진을 잘 찍는 건 물론 소통하는 실력이 좋아야 하며[18] 각 분야마다 요구되는 전문지식도 필요하다. 창의적이면서 예술적인 사진이 요구된다면 난도는 훨씬 올라가기 마련이다. 풍경사진의 경우 장소마다 사전에 많은 정보를 알아내야 하고 어느 계절 몇 시에 찍는 것이 좋을지 판단까지 해야 한다. 상업적으로 사진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 상업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괜히 돈을 많이 받는 것이 아니다.
위 여러 요소 중 카메라 렌즈 조명이란 장비는 무겁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사진가란 작업이 3D 직종이 되는 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게다가 그 가격도 매우 비싸므로, 막노동이나 단순 육체노동 3D직종의 어려움에 더해서 항상 장비 손상의 불안에 떨면서 작업을 해야 한다. 야외 촬영의 경우에는 날씨와 시간 장소에 따라 심하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경우도 있고, 실내에서도 항상 감전, 화재, 화학적 손상(현상, 인화 작업-주로 암실) 같은 산업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일이기도 하다. 애써 작업한 데이터를 날려먹는 사고의 위험성까지 있으며,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야간, 연장근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도 정기적으로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고, 줘도 어음을 주거나 분할해 주는 등 주문자의 갑질에 휘둘리는 일이기도 하다.

5. 관련 자격증

{{{+2 {{{#FFFFFF 인쇄ㆍ사진 분야 자격증}}}}}}
사진기능사 - -
전자출판기능사 - -
인쇄기능사 인쇄산업기사 인쇄기사


6. 개설 대학

6.1. 전문대학

6.2. 4년제 대학

6.3. 일반 대학원

6.4. 특수 대학원(야간)


[1] 순수사진 [2] 보도사진, 디지털사진 등이 있다. [3] 단 사진용 필름을 여전히 생산중이고 오히려 단종시킨 필름을 다시 살릴정도로 필름이 많이 팔리는 편이다. [4] 물론 혼자서 공부해서 프로 사진작가가 될수 있지만 장비자체가 워낙 비싸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5] 스마트폰이 카메라 시장을 많이 잠식하고 있고 더이상 미러리스 및 DSLR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 [6] 정말 믿기지 않으면 지방에서 삼성 카메라 수리를 문의하면 대부분 수원으로 오라고한다 왜냐면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미러리스 및 DSLR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수리하기 힘든점에 배우는 인력이 부족하다. [7] P&I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매년마다 떨어졌으며 관심 또한 적어지고 있다. [8] 가장 나은 것이 사진학과 교수가 되는 것. 그런데 국내에 사진학과 개설 대학교가 몇 개 안 된다. [9] 중고로는 싼게 30이상이다. [10] 스펙을 봐도 이해를 못 한다. 아니, 그 이전에 시진을 찍는데 필요한 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며, 동영상이나 책을 보아도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면 이해가 거의 불가능하다. 수영이나 피겨스케이팅, 골프를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 [11] 블로그 올릴 사진 수정 정도는 그 전체 기능의 몇백 분의 1에 불과하다. [12] 자유롭게 활용하게 되는 건 기본 교육 이후 별도로 시간이 더 들어간다. 몇 년이 걸리는 수도 있으며, 재능도 필요한 분야라 영원히 실무에 쓸 만큼 숙련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13] 이 때문에 전문적으로 인쇄하는 곳이거나 자주 프린트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소유하기 힘들다. [14] Adobe RGB같이 넓은 광색역을 지원, 하드웨어 Calibration 지원, 10bit-color 지원, 비반사 모니터, 균일한 화면, 밝기조절 등등이 가능해야 한다. 이런 요소들이 해당되는 모니터는 죄다 전문가용 모니터이고 그나마 BenQ에서 매우 싼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싸고 퀄리티조절이 잘 안되어있다. [15] X-lite에 주로 생산하며 모니터용은 몰라도 모니터와 프린터 둘다 교정이 가능한 장비는 백만원 이상 한다. [16] 비싼 카메라, 렌즈, 그리고 장비들은 대부분 대여한다. 세계적이고 유명한 사진작가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닌 이상 돈을 다내고 쓰기 매우 힘들다. [17] 덩치 큰 장비를 가져간다는 이유 때문에,또는 산업 보안, 문화재 보로 등 별의 별 이유로 허가 자체가 안 나는 경우도 많다. [18] 모델이 주로 포즈를 취하지만 이끌어주는 사람은 여전히 사진작가이다. 더욱이 결혼식처럼 일반인들은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 경우가 있다. [19] 1964년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로 개설되어 시작한 국내 최초의 사진학과이다. 유명한 사진작가 및 교육자들이 대다수 중앙대 출신이다. [20] 2016년까지 사진영상미디어학과였다. 2017년 디지털콘텐츠학과와 통폐합되면서 사진영상콘텐츠학과가 되었으나, 2019년 다시 분리되면서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이 되었다. [21] 천안캠퍼스 소재로 분교지정철회를 통한 이원화 체제이다. [22] 매년 가장 많은 신입생을 뽑는 만큼 체급이 국내에선 제일 크다. 그 때문에 시설과 기자재가 넉넉하고 학교의 재정적 지원을 많이 받는 편. 20명이 넘는 교수진을 필드에서 유명한 작가들로 꾸린 것도 장점이다. 대구에서도 멀리 나가야 하는 하양에 위치해 지리적 불편함이 굉장히 큰 것이 단점이지만 현재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되어 접근성이 많이 나아졌다. [23] 예술사진과 상업사진을 두루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도시 중심부에 있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고 생활하기 때문에 문화적 접촉과 편의성이 매우 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캠퍼스가 예뻐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선택받고 있다. [24] 사진학과로 시작하여, 현재는 웹툰분야도 배울 수 있는 학과로 발전하였다. [25] 구 사진영상학과. [26] 공연영상학부 사진전공에서 2012년 사진영상디자인학과를 분리독립시켜 만들었다. 2016년 광고사진영상학과로 이름을 바꾸었다. [27] 국내에서 유일한 4년제 국공립 대학의 사진학과로 등록금이 저렴하다. 2023년까지 사진예술학과였다. [28] 고양캠퍼스 소재. 궁금한 이야기 Y 종종 나오는 모 교수님이 재직 중이다. 나름 지원도 넉넉한 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4년제 사진학과로 계속 발전하는 중 이다. [29] 학부와 마찬가지로 유명한 작가, 교육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대학원이다. [30] 학부에는 사진과가 존재하지 않지만 높은 교육 수준과 저렴한 국립대 학비로 인기가 많다. 석사 과정이 아니라 예술전문사 과정이라는 석사에 상응하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박사 과정 진학이나 기타 석사 취직 조건에는 문제가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대통령령 제24610호). [31] 다른 대학원들에 비해 인원을 많이 뽑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한예종과 마찬가지로 학부에는 사진과가 존재하지 않으며, 타 대학 사진전공 학부 졸업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 중 한 곳이다. [32] 5학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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