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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혐오/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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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혐오
유형 행태 원인 비판 폐해


1. 개요2. 일반적 특징
2.1. 극단적이고 뒤틀린 탈민족주의
3. 자국인 혐오4. 세대별 비방
4.1. 기성세대에 대한 비방4.2. 어린이들에 대한 비방
5. 한국인의 인성이나 인품 비방
5.1. 한국인의 시민의식을 비방
6. 한국의 지리에 대한 비방7. 한국사 비방
7.1. 일제강점기 미화 및 독립운동 폄하7.2. 조선왕조 비방7.3. 기타 사례
8. 맹목적 일본 추종 9. 지나친 외국 찬양과 한국 비방
9.1. 이민에 갖는 지나친 환상과 찬양9.2. 교포 사회의 폐쇄성과 보수성9.3. 파탄국가들과 비교9.4. 한국의 관광에 대한 비방
10. 한국 군대에 대한 비방
10.1. 징병률 왜곡 및 징병 관행을 근거로 한 비방
11. 통계를 근거로 한 비방12. 사건사고를 근거로 한 비방13. 대한민국 국력과 국제 위상 폄하14. 한국의 경제 비방15. 한국 식문화와 음식 비방
15.1. 한국 요리 비방15.2. 한국의 식문화 비방
15.2.1. 한식의 조리 방식에 대한 비방15.2.2. 겸상 문화에 대한 비방
16. 한국 기업 비방17.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을 비방18. 축구계를 비롯한 한국 스포츠를 무조건적으로 비방19. 한국의 언어/문자에 대한 비방20. 한국의 교육 비방21. 한국의 과학기술을 비방22. 한국의 치안을 비방23. 한국의 코로나 방역상황을 비방24. 정치적 성향에 따른 비방25. 외국인에 대한 태도
25.1. 외국인에 대한 이중잣대25.2.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자국혐오성 주장 홍보
26. 기타 등등의 비방27. 한국 붕괴론28. 진심으로 한국 멸망을 바라는 경우29. 헬조선30. 외국의 자국 혐오31.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에서의 자국 혐오 행태와 이에 대한 비판에 관해서 설명한 문서이다.

2. 일반적 특징

자국 혐오자는 자신들의 발언과 행동이 국가를 위한 건설적인 비판이라고 주장하지만 아래의 글에 나와있듯이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하거나 자국 사회와 자국민들의 일부 나쁜 모습만을 국가 전체의 모습으로 매도하고 비방한다.

보통 이러한 경우 외국 체류 경험이 전무하거나[1], 외국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현실의 외국이 아닌, 본인들 상상 속의 유토피아를 추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외국 사회의 긍정적인 사례만 짜깁기해서 한국과 비교하며 불평하면서, 외국도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여러 사회적인 병폐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거나 아예 무시하고 있다.[2]

또한, 외국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무조건 좋으리라는 과도한 환상을 품기도 한다.[3]

한국의 부조리들은 과거에만 해도 당연한 것, 관행 등으로 여겼던 것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더욱 용납하지 않고 정당한 비판과 문제 제기가 늘어나면서 국까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시민의식이 성장했다. 다만, 한국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비방하는 국까들이 어떤 사회 문제를 과거부터 있던 한국 풍습이라면서 왜곡을 할 수도 있고 국까들은 자신이 시민의식이 더 좋다고 선민사상을 갖고 착각하기도 한다.

국까 한 명 한 명이 아래의 모든 예시에 나온 생각들을 전부 갖고 있는 건 아니며, 한 가지 문제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까는 사람들도 있다.[4] 사실 일관성있는 발언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슈에 따라 그때 그때 몰려다니면서 그냥 까고 본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입에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상충되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또한 국까 중에서도 좌파형 국까랑 우파형 국까가 있으며, 당연히 두 부류는 까는 방향이 다른 경우가 많다.[5] 심지어 반대로 국뽕인 사람들조차도 우리 나라 사람들(젊은 것들)은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는 아이러니한 경우까지 있다. 이 경우는 주로 국민보수주의 성향[6]을 가진 사람에 해당하며 소위 꼰대, 유교 탈레반, 파시스트, 예수쟁이, 적폐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친일파 처벌, 범죄 형량' 등에 관한 이야기는 국까가 아닌 일반인들도 종종 '자국 혐오'가 아닌 '범죄자 혐오'에 입각해서 문제삼는 이야기다. 여기서 말하는 것들은 그걸 부풀려서 한국은 친일파와 범죄자의 천국이라 부르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다. 덧붙여서 '다 좋은데 이게 문제야. 이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 이라면야 당연히 문제될 것이 전혀 없으나, 이 문서에서 논하는 대상은 애당초 그런 합리성과 거리가 먼고로 '이런 사람들은 국까가 아니다'라는 식의 언급은 할 필요가 없다.

통상적으로 자국 혐오론자들은 헬조선을 필두로 똥송합니다, 센송합니다, 지옥불 반도, 대한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개한민국, 유사국가, 대한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남조선성, 암복절, 대청속국기 같은 자국 혐오 용어를 아무데서나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다닌다. 또한 '이 나라는 망한다. 아무튼 망했다.'라며 자국이 파탄국가로 진행하고 있거나 이미 파탄국가라고 단정짓는다. 애초에 진짜로 한국이 그들이 말하는 파탄국가면 본인들이 방구석에서 그러고 있을 수조차 없다.

일단 한국에 관련된 것이면 무조건 비난한다. 한강의 기적, 한류, 한국 문화, K-POP, 강남스타일, 더빙 등등,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국뽕, 전체주의, 파시즘, 댓글 알바, 국가의 노예 같은 극단적인 용어들을 남발하면서까지 맹비난을 한다[7]. 물론 이것을 지나치게 미화해서 마치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를 정복했다는 식으로 자화자찬을 하는 것은 경계해야 마땅하지만[8], 그 본질을 무시하는 평가 또한 옳은 건 아니다[9]. 실제로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올라선(그것도 휴전 반 세기도 채 안 되어!)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이고,[10]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세계인들이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오게 된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더구나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미국에까지 K-POP이 진출하고 강남스타일로 한국인들에 대한 인상을 180도 바꿔놓았다[11].

한국에 호감을 느끼거나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왜 한국 같은 후진국을 좋아하는지"나 " 한국어 따위를 왜 배우는지?"와 같은 태도를 보인다.[12] 외국 매체에서 한국 문화가 등장하기만 해도 국뽕이나 센송합니다 드립은 기본적으로 친다. 한술 더 떠 한국 문화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언론이 또 왜곡 보도한다고 욕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기기도 한다. 해외 사이트에 한국 문화나 예술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면 외국 유저들은 "멋지다", "아름답다", "널리 알리자", 더 다듬어 더 좋게 만들자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정작 이런 소식을 접한 한국 유저들은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낄낄대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할 때 필요 이상으로 자아 비판 및 비하적인 태도를 보여 오히려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업적이나 활약을 보고 무조건 "저 사람들은 외국인이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엮지 말라고 선을 그어버린다. 반대로 범죄자 같은 나쁜 해외 거주동포에게는 반드시 저열한 한국인의 유전자 탓이다. 그래봤자 한국인이다 등의 발언을 서슴치 않고 뱉어내는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외국으로 건너간 한국 동포들 중 많은 이들이 아직도 한국을 고국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외국 사회에서 다른 한인들과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한국 동포들을 무조건 외국인 취급하면서 한국인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즉 무조건 한국인으로 엮는 것도 문제지만 반대로 무조건 외국인으로 선을 그어버리는 것도 문제다. 우습게도 국뽕들도 동포들을 나라를 포기하거나 외국에 환상을 가지고 도망친 한국인들이라 부르며 이들의 업적을 축하해주지 말라고 한다는 것이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술했듯 나쁜짓한 해외동포는 귀신같이 한민족으로 단정지으며 자기가 했던말을 자기 스스로 반박해버리는 이중성 또한 국까의 말이 설득력을 지닐 수 없는 이유이다.

국까들은 사람들이 지적할 정도로 과도하게 비방하는 자신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깔 것은 까야 한다. 국가를 비난하지 않고 감싸주기만 하면 전체주의, 파시즘일 뿐이다."이라고 주장한다[13].

탈민족주의나 팩트, 이성 운운하며 표현의 자유를 입에 달고 산다. 자신이 국가를 욕하지 못한다고 저 단어를 운운하는데, 일단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건 맞으나, 자국을 변호하거나 자국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는 것도 자유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국까들은 이걸 무시한 채 본인의 주장이 막히면 "한국은 표현의 자유가 없다"라며 어이없는 결론을 짓는다. 자국을 합리적으로 변호하는 주장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며 자기 주장을 억지로 밀어 붙이는 국까들이 먼저 표현의 자유를 막는 것이다.

한국과 관련된 음모론을 아무런 근거나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무조건 맹신하며 사람들에게도 믿을 것을 권장한다. 만약 공식적이거나 전문적인 자료들을 토대로 자신이 믿는 음모론이 논파당하면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국가를 욕하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야말로 파시스트라고 깐다. 음모론이 허구로 밝혀지면 "분명 공권력이 언론통제 진실을 숨기고 있다" 혹은 " 아니면 말고"라며 무책임하게 시치미를 뗀다.

국까들 중 제일 큰 민폐를 끼치는 부류는 한국에 관련된 글은 고사하고 단순한 일반글이나 유머글에도 뜬금 없이 한국을 욕하는 댓글을 다는 부류들이다. 이들의 만행은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한다.

그래도 국까들은 자신이 하는 짓이 찔리긴 찔리는지, 아무리 봐도 국까인 예시를 "저건 국까가 아니라 일빠다, 파시스트다."라며 억지로 부정하려 한다. 이는 국뽕들도 본인은 애국하는 것이지 국수주의자 국뽕이 아니라고 억지로 부정하는 것 일맥상통한다.

이중에서도 더 악질적인 특성은 정당한 비판 행세를 하는 것인데, 실제로 온라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기만술중 하나이다. 자기들을 건전한 비판론자라고 주장하며, 왜 건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혐오로 모냐고 주장한다. 정작 건전한 생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게 자기들이라는 것을 모른다. 비판을 빙자한 트롤링급의 행동으로 건전한 생각과 식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국 혐오자로 몰려 피해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또한 훌륭한 자의식 과잉의 예시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재미있는 건 이렇게 인터넷에서 큰소리치는 자국 혐오자들은 정작 실외에서는 자국 혐오 자체도 언급을 못하고 조용히 있다. 왜냐하면 군대, 학교, 직장 등 공공장소에서 조센징, 노예근성, 한녀, 한남충, 설거지론, 마통론 등과 같은 혐오 발언을 화제어로 삼았다간 그 즉시 주변 인물들에게서 커뮤충, 찐따, 또라이, 사회부적응자, 불평분자, 역센징, 일베충으로 낙인찍혀 손절당하고 신세만 망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일 한국인 커뮤니티나 일본취업 관련 커뮤니티에서 일뽕 성향의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이러한 혐한 발언을 대놓고 하다가 일본인들에게 찍혀서 손절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2.1. 극단적이고 뒤틀린 탈민족주의

합당한 애국 행위에 대해 애국노, 국뽕, 호구, 노예, 위선자라며 폄하하거나, 한국의 좋은 점을 알리는 매체를 무조건 국수주의로 몰아세우거나 뜬금없이 국뽕을 외치며 한국을 비난하고 뻘글을 작성하여 폭력성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이게 현실이다, 자신은 정당한 일을 했다, 이것은 풍자다." 따위의 핑계만 댄다. 또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센송합니다하는 말까지 사용해가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자국 혐오론자들은 " 한국의 역사 의식은 민족주의의 시점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개한 의식"이라고 말하며 비난한다. 물론 민족주의의 시점에서 벗어나 다른 시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단순한 혐오 행위가 아닌 건전한 반민족주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자국 혐오론자들은 한국의 역사 의식은 비방하면서 다른 국가의 민족주의적 시점이 들어간 역사 의식은 옹호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한국이 일본에게 적개심과 원한을 가진 것을 비난하면서 막상 일본이 한국에게 적개심과 혐오감을 가지는 것을 극렬히 옹호하는 것이 있다. 서로 대등한 관계였더라도 문제될 일인데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배한 역사가 있음에도 이렇다.

이런 모습을 봤을 때 이들은 반민족주의자가 아닌 반 한민족주의, 혹은 혐한으로 볼 수 있다.

3. 자국인 혐오

말그대로 자국인들을 혐오하는 행태이다.[예시]

몇몇 사례의 부정적인 한국의 이미지들도 한국인 전체의 일로 포장한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참조. 국까들은 이걸 일부라고 하면 " 일부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자기 감정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여 평가했음에도 스스로 논리적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국민성, 시민의식, 민도[15] 같은 단어를 필요 이상으로 자주 쓰면서 "한국인들만 이렇다", 또는 "우리 나라는 특히 이렇다".라는 말을 꼭 덧붙인다. 미개 문서 참조.[16] 자기비하를 겉들여서 우리는 "모두 병신"을 외치는 사람도 있다. 이건 단발적인 감정이나 콘셉트질에서 벗어나 패배주의와 결합해서 하나의 신념으로 뿌리박혀있는 것이라 단순 트롤링이나 어그로가 아니다.

좋은 한국인들은 죽은 한국인들이라는 말까지 있다. 착짱죽짱처럼 특정 국가를 지목해 그 국가에 대한 혐오 감정을 내포한 것으로, 한국인이 착한 일을 할 때는, 오로지 죽을 때뿐이라는 저주로, 게다가 한국인들 대다수를 강약약강 소인배로 보는데 이유는 어딘가에서는 타민족을 침략하지 않은 평화를 지향하는 민족이라고 하고 어딘가에서는 외세를 물리친 군국주의 전투 종족 민족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시너지가 영 좋지 않은 쪽으로 붙었다.

한국인 비판이 극단화되면 인종주의까지 더해지기도 하는데, 똥양인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에게 희망은 없다며 진지하게 죽은 뒤 백인(코카소이드)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고민하는 자들도 있다.

3.1. 자국 이성 혐오

자국 이성 혐오의 경우, 최근의 젠더 갈등과 맞물려서 비롯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성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에 차마 입에 담기 조차 버거운 성적인 힐난도 다수 포함되어진다.

과거와는 달리 여성우대 정책과 보호 정책이 늘면서 남성들을 중심으로 자국 여성을 비방하고 혐오하는 경우가 늘었다. 군 가산점 문제로 인한 남성 차별 논란과 더불어 2001년 출범한 여성가족부 여성주차장이나 여성전용칸 등의 과도한 여성 우대 정책을 진행하면서 이에 따른 반발심리와 성별 소외감으로 자국 이성 혐오 성향이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여성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성범죄나 유교 문화에 따른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등을 여성 단체나 언론들이 과장하거나 과거에나 있었던 여성 차별 사례를 지금도 있는 것 처럼 조장하면서 여성들 또한 남성을 혐오하고 비하하는 인터넷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다.[17]

남성 자국 이성 혐오자들의 경우 젊은 자국 여성들을 한녀, 피싸개, 보슬아치라고 부르거나, 외모지상주의에만 치중해서 사치스럽게 쓰거나, 자기만 잘난 척을 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폄하, 일반화한다. 아줌마로 불리는 중노년 여성들에게는 김여사, 맘충 등으로 비하하며 경우에 따라 굼뜨고 느려보이며 돈와 사치에만 신경쓰고 운전을 제대로 못한다는 등 온갖 비난을 쏟아낸다. 자국 이성 혐오가 심한 부류는 모든 한국 여성을 남성혐오 페미니스트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 여성들을 군대도 안 가는 주제에 한국 남자들이랑 똑같이 미필, 군면제자, 공익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병신들이며 성형수술에 집착하는 성형괴물들이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쓸데없이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째려보는 족속들이라는 비방을 한다.

반대로 여성 자국 이성 혐오자들의 경우 한국 남성들을 한남충, 재기해, 씹치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군복무 중인 남자들을 군무새, 군바리라고 비하하며 군캉스라고 조롱하기도 하고, 한국 남성을 전부 몰카 촬영이 취미인 변태들이라며 비하하거나 죄다 성범죄자나 잠재적 가정폭력범 취급을 하기도 한다. 또한 한국 남성들을 강약약강 성향이 매우 강한 찌질이들이고, 진짜 사나이 같은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저질 똥군기 미화 작품이나 즐겨보는 근자감으로 가득하며 성관계에만 기이할 정도로 집착 쓸데없이 지나가는 행인을 기분 나쁘게 노려보며 기싸움이나 한다고 비방한다.

이런 유형들의 더 큰 문제는 자기가 자국 이성 혐오자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마치 한국은 여혐/남혐이 심하다고 떠들면서 특정 소수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마구 욕하는데 자기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여혐이나 남혐인지는 끝까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특정 성별을 그 성별이라 언급하며 꿀빨러라고 지칭하면서 한쪽 성별만 살기 좋은 국가라고 끝까지 우긴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오 행위를 정당화한다. 차라리 정당화하는 건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이성을 혐오한다는 건 알고 있으니 다행일 정도고 그것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렇게까지 막나가는 짓은 매우 잘못되었다. 그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저렇게까지 비하하는데 자국 이성이 좋게 생각할 리가 있겠는가? 당연히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욕을 할 것이다. 게다가 자국 이성을 외국 이성과 비교하며 외국 이성은 뭔가 다를 거라 착각한다.[18] 어떤 나라를 떠나서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은 세상 천지 어디서든 존재하는데 말이다. 이러한 자국 이성 혐오는 정부와 특정 단체나 언론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측면도 크며 가장 질 나쁜 짓이다. 막상 멀쩡한 남녀들은 조화롭게 잘 살아가고, 반면 자국 이성 혐오자들은 그들끼리만의 혐오와 비하가 계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4. 세대별 비방

4.1. 기성세대에 대한 비방

청년실업이나 사회비리 등의 모든 사회적 문제들을 기성세대의 전적인 책임으로 돌리며 만악의 근원 취급하거나 보수적이고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으로 막혀있는 세대라고 비방한다. 기성세대 구성원들을 꼰대라고 부르며 더 나아가 틀딱이라고 욕하며 아예 인간 이하의 무지성 생물로 폄하한다. 투표권을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물론이고 심하면 기성세대에 대한 무차별적 학살 그들이 만든 사회 시스템에 대한 무차별적 파괴를 주장하는 경우까지 나온다.

이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며 미국, 영국처럼 도널드 트럼프 당선, 브렉시트 등 최근 충격적인 투표 결과를 받아들인 나라의 젊은 세대들도 왜 우리의 미래를 노인들이 결정하냐며 기성세대를 욕하는 중이다.

4.2. 어린이들에 대한 비방

Toutes les grandes personnes ont d’abord été des enfants. Mais peu d’entre elles s’en souviennent.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국까들은 애새끼, 급식충, 잼민이 등의 어린이, 청소년 혐오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면서 외국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과 달리 뭔가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19] 예시 심지어는 자신들이 어린 시절에는 이러지 않았다는 꼰대질 내지 정신승리를 시전하기도 한다. 물론 외국의 예의 바른 아이들이 한국에 비하면 당연히 많겠지만 모두가 그런게 아니다, 외국도 말썽부릴 일부의 아이들은 말썽부린다.[20]

명심해야 할 것은 그렇게 혐오하는 말을 쏟아내고 있는 아이들도 영원한 아이나 청소년으로 남을 순 없으며 자연히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인이 나중에 나이가 들고 무력해질 때 자신이 말한 말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힘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춘 어른이 된다면 자신이 한 행동이 보복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5. 한국인의 인성이나 인품 비방

무한경쟁사회와 빠른 발전의 폐해로 인해 공격적이고, 이기적이고, 오지랖이 넓고, 자신과 다른 존재를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집단이라며 한국인 전체의 인성을 무작정 비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존재는 경우에 다라 그 성격이나 심리, 감성 등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내가 어떻게 보이는가에 따라서는 그 사람의 개인관점에서 나올 수 있을 뿐이지 그런 것들이 국적으로 나뉘지 않는다. 단지 일부 한국인이 자기한테는 무관심하게 보이긴 하지만 일부 한국인들은 의외로 자기한테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을 뿐이고 그들에게 일일이 그 성격을 시험해볼 수도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의 반응이 그렇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이외에는 대안도 없다.

또한 래디컬 페미니즘 갑질, 똥군기, 존비어 문화, 나일리지, 변질된 유교적 전통,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격언으로 대변되는 시기 질투를 예로 들며, 외국에는 저런게 없다느니, 한국인의 종특이라느니, 한국의 고유한 저열하기 짝이 없는 문화라며 국민성과 한국의 문화를 비방하기도 한다.

갑질과 같은 문제는 독재정권 시절, 빠르면 일제강점기, 조선시대부터 축적되어온 집단주의적 사고방식과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적 사고방식, 성공하기 힘든 현 세대의 보상심리가 만나 형성된 것으로, 이는 분명히 정말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옛날에는 당연시되었고 모두가 묵인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사회 문제로 인식되는 것만 하더라도 한국인의 종특이라는 주장은 반박 가능하다. 한국인이 저열했다면 이런 사회적 문제들이 애초에 뜨거운 감자가 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애초에 갑질은 권위주의와 극심한 경쟁에서 나온 보상심리와 관용의 부족, 도덕성 결여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것들은 제도적인 조치도 물론 필요하지만, 제도적인 조치와 함께 개개인의 인식과 품행을 바꿔나가는 사회적인 조치가 동반되어야 이러한 악습들을 타파할 수 있다. 갑질이 심각한 사회 문제임은 자명하지만 시민의식의 성장과 함께 점점 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당연시되었던 암흑 시기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양가 없는 비난이 아닌 자신부터 변화하려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5.1. 한국인의 시민의식을 비방

이는 기성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한국을 저평가하는 선진국 콤플렉스와 관련이 있는데 흔히 말하는 "선진국의 시민의식"은 사실상 유토피아에 가깝고[21] 시민의식으로 지적받는 것들 중 세계적인 현상인 것도 적지 않다.

시민의식은 단순히 예절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국민이 직접 민주화를 이뤄내고 정치 참여율이 높은 것도 한국 시민의식의 좋은 면 중 하나다.[22]

지금도 많은 나라들이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 상태이고 한국도 개도국 시절 표절 불법복제, 시민의식 미준수가 만연했던 과거를 지나면서 한국의 시민의식도 많이 발전한 것이다.[23]

인터넷 상에서 자국혐오가 퍼진 이후, 조금이라도 무개념한 한국인이 보이면 소중국 운운하며 한국인들을 싸잡아 비하하는 현상이 잦아졌는데, 이는 본인의 시민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꼴이다.[24] 한국의 시민의식이 진짜 노답이라면 이러한 비판 자체가 나오지 않으며, 시민의식에 대한 반성적인 여론이 조성된다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다.

시민 혹은 국민이라는 개념은 워낙 방대하고 애매모호한 것인데, 이들 중 몇 가지의 사례만 인용하며 시민의식이 나쁘다고 서술하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 전체 국민에 대한 비율을 따져 보면 정말 티끌만큼도 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애초에 문제가 시민의식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외부적 요인 탓인지를 제대로 구분하기 힘들때도 있다. 따라서 소수의 무개념 등의 행태를 몇 가지 인용해서 일국의 국민 전체를 비논리적으로 싸잡아 매도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6. 한국의 지리에 대한 비방

인적인 문제점들은 책임의 소재가 존재할 수 있지만, 지리는 책임의 소재가 없다시피 한데 자국 혐오론자들은 이것조차 비방할 때가 많다. 분단국가라는 특수성, 산지가 많은 지형, 비교적 척박한 토양,[25] 사계절, 태풍과 집중호우를 위시로 한 여러 가지 기후 재난, 백두산이나 바다 건너 아소산 등의 화산 위험 등이 비방의 주요한 소재이다.

대표적으로 한반도는 너무 좁다는 류의 비방이 많다.

7. 한국사 비방

대체적으로 자신의 잘못이거나 편향된 지식을 기반으로 한국의 역사와 한국을 비난하는 때가 많다.

7.1. 일제강점기 미화 및 독립운동 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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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성향의 자국 혐오주의자들은 대체로 일제 강점기를 미화하는 행태들을 보여준다. 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정책들을 근대화로 미화하면서, 행복했던 시기였다고 평하는 작태들 보이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서 을사오적들은 그야말로 진정으로 민생만을 생각한 '을사오(영)웅' 또는 '대한제국 근대화의 영웅'이라는 것이다[26]. 심지어 식민지 시혜론을 주장하기도 하며 한반도와 한국인들은 처음부터 독립하지 말고 차라리 일본의 식민지로, 일본의 국민으로 남았어야 하며, 몇몇 자국 혐오주의자들은 여기에 남만주와 조선족들도 일본의 지배를 받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945년 8월 15일은 암흑이 돌아온 시기고 광복절은 암복절이며 일제강점기는 사실 한국 역사상 가장 살기 좋은 시대였다고 주장한다.

더 극단적인 다른 주장으로서는 현행 또는 이전교육과정의 한국사 교과서의 일제강점기 내용을 완전히 부정하며 국내외역사학계에서 이미 완전히 검증된 일제강점기의 일본이 저지른 일본군으로의 조선인 강제징집, 조선인을 대상으로한 노동력 착취와 성범죄에 대한 사실을 완벽하게 부정한다. 익히 잘 알듯이 일제강점기는 문자 그대로 헬조선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바란다. 또한 한국 징병제를 비롯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이 일제강점기를 거쳐서 유입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비하행위들도 일삼기까지 한다. 독립운동가들은 지들끼리 파벌 싸움하고 양민을 약탈하느라 항일 동맹격이던 러시아한테도 욕 먹고 쫓겨난 놈들이고 독립에 전혀 기여한 것도 없는데 미국이 독립시켜줘서 얻어걸린 거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또한 김좌진, 김구 등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흑역사만을 강조하며[27] 독립운동가 태반은 양민을 수탈하거나 권력 놀음을 위해 독립운동을 명분 삼은, 국뽕으로 미화된 군벌 내지 정치깡패였을 뿐이라고 폄하한다. 안중근을 예로 들면, 돈 떼먹고 도주한 전력이 있는 잡범이 중2병에 걸려 인생 세탁하고 이름을 남기며 죽고자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테러범이 됐다는 식이다. 여기에 이토 히로부미는 반일감정을 줄이고자 한복까지 입고 노력한 지한파로서 일본 강경파 군부의 눈엣가시였다는 주장으로, 잔학무도한 테러범에게 살해당한 불운한 선인 설정을 덧입히고, 저런 이토가 살아서 범죄 명분인 항일운동의 필요성이 점점 약화되는 게 싫어 죽인 것뿐이라고 안중근 폄하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또 이토 암살이 나비효과가 되어 통제 불능으로 득세하게 된 강경파 군부가 미국을 건드리는 악수를 두게 된 것이고, 그것만 아니었다면 진작 일본 제국에 한반도가 완전히 흡수되었을 거란 주장도 있다.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한국(조선)도 전범지원국이다'라는 주장을 꺼내기도 한다. 이런 경우, 보통 '문서상에 나온 조선인의 입대지원자의 숫자'와 'BC급 전범으로 회부되어 사형선고 또는 징역형 선고를 받은 조선인 출신 포로감시원', '친일반민족행위자보다 압도적으로 수가 적은 독립운동가'등을 한국이 전범지원국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삼는다. 하지만 친일파의 수에도 불구하고 조선인 출신 네임드 전범은 홍사익 뿐이며, 그 홍사익도 학살 같은 반인륜 범죄는 저지르지 않은 B급 전범이라 전범 지원국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크다. 게다가 그 이전에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으며, 그 상태에서 대다수의 한국인(당시 조선인)들이 일본의 전범 행위에 대해 전면적으로 반대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해보면 넌센스가 따로 없다[28]. 처음부터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지 않든가, 제국주의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주장이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김완섭 등이 식민사관에 근거해 쓴 책으로, 대표적인 것은 <새 친일파를 위한 변명>이 있다.

그 외에도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일제 잔재 청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이를 국수주의, 민족주의라고 비난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현실은 외면하거나 정당화하기도 한다[29] .

7.2. 조선왕조 비방

특히, 조선 비방이 눈에 띄는데 근대로 접어들어 사진 자료가 많이 남아있는 조선 후기의 사진들을 예시로 한국인은 미개하고 열등하다는 증거로 삼는다. 전근대 사회에서 목욕의 부재, 나아가 위생관념의 부재는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이다. 베르사유 궁이나 하이힐에 얽힌 유명한 야사들이 전하는 실상이 그렇듯이, 부정하거나 부끄럽게 여길 필요가 없는 보편적인 전근대상일 뿐이다. 근대적인 의미의 목욕 보급은 서유럽 기준으로도 200년도 안 지났다.

종종 구한말 여성의 복식을 비난도 한다. 구한말에는 여성의 저고리 길이가 점점 짧아지더니 18세기에는 극단적으로 짧아져 아랫가슴을 노출하는 경우가 늘어났는데,[30][31][32] 이를 미개함의 증거로 여기고 공격한다. 코르셋이나 전족, 할례, 하이힐과 같이 극단적으로 신체를 훼손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특정 신체부위를 드러낸다는 것 자체로는 미개함의 증거로 여겨지긴 힘들다. 이러한 시각은 다분히 성적인 부분을 드러낸다는 당혹감에서 나오지만, 실제로 몸의 '성적인 부위'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 일본은 기모노로 가린 목 뒤, 서유럽의 경우 절대 드러나지 않았던 발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가슴에 성적인 의미가 크게 부여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국까들이 찬양하는 동시대 일본이라고 전국민이 화려한 옷 빼입고 다녔는가? 그렇지 않다. 메이지 유신 전후의 일본을 찍은 사진을 보면 조선 왕조의 서민들과 다를 바 없이 헐벗은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일본 서민들을 찍은 사진을 수두룩 빽빽하게 찾을 수 있다.

조선시대의 관리의 봉급이 거의 없던 점이 부정부패를 필연적으로 불렀다면서 조선을 미개하다고 발언한다. 송나라 정도를 제외하면 중세에는 체계적인 제도를 바탕으로 관리들에게 충분한 봉급을 줄 수 있었던 국가는 드물었다. 절대 다수의 국가는 관리의 봉급을 비제도적인 수단으로 풀었다. 심지어, 근대의 19세기 구미 열강들도 고질적인 관료제의 부정부패 문제가 있었다. 심지어 식민제국 시절의 영국군도 군대 장교 계급을 돈으로 사고 팔았을 정도다.

조선말기의 세도정치의 폐단이나 후기의 유교 교조화 문제 등만으로 조선 전체가 미개하고 유교탈레반이라는 호칭으로 야만스러운 존재이자 무능한 존재로 매도한다. 특히 근본적으로 조선에 하는 이들의 비하는 대개 일본의 식민지배가 정당하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는 형태에, 조선이 있었고 일본이 식민지 지배로 근대화를 시켜주고 미개한 봉건제 조선에 민주주의를 전파시켜줬다는 식의 전개를 기반으로 한다.[33] 게다가 대부분 조선시대사를 아예 몰라서 단순하게 조선후기의 모순만으로 단순 공식화해 평가한다. 이는 정규 교육 과정의 한계에서 유래한 것일 수 있다. 조선사는 세도정치기를 시작으로 동학농민운동 등의 혼란 등을 거쳐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 을사늑약으로 인한 몰락과정을 그리는데 그 과정에서 세도정치기 이후 제도를 정비하고 근대화를 위한 노력은 짤막한 서술로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선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서술기조가 압도적.

이외에도 세종대왕을 비난하기도 하는데, 한글 파스파 문자에서 따온 미개한 문자라고 왜곡하고, 모든 행태가 쓰레기라고 비난을 하기도 한다. 특히 노비종모법을 들어 자국민을 노비화, 노예화 한 것은 조선이 유일하다는 식으로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노비종모법이 세종 시대에 갑툭튀 한 것도 아니었고, 노비 세습이 조선에만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전근대는 자국민이라는 개념조차 희미하다는 측면에서 타당한 것도 아니다.

7.3. 기타 사례

시국적인 관점[34]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격하는 경우. " 한국은 처음에는 중국의 종 신세였다가 일본의 종이더니, 이제는 미국의 종이다." 또는 "한국인 특히 한국의 윗대가리들은 외세한테 처음부터 지금까지 비굴하게 행동해서 자주성과 독자성이 없는 노예민족이다."라는 관점으로 아주 악의적인 의도로 폄하하는 때가 있는데, 정작 자신들은 외국이라면 무비판적으로 찬양하는 이중성을 보인다.[35] 사실 따지고 보면, 영국같이 미국의 아버지 노릇을 하던 국가들도 미국의 지도력에 이끌리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우방치고 안 끌려다니는 국가들이 어디 있을지도 의문. 아니 근데 끌려다니더라도 독립된 우방국으로 현상 유지하는 것과 아예 한 나라로 병합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서...

국까들의 '역사에 관한 비판'은, 그들이 그리도 혐오한다는 환빠들의 주장과 똑같다. 환빠는 거짓인 제국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국까는 한반도 국가가 제국을 이루지 못했음을 비판의 근거로 삼으나, 이는 서로 표출 방식과 이상화하는 대상은 다를지 몰라도 "거대한 정복국가는 우월하고, 반도의 왕국은 열등하다"라는 인식의 공유이다. 이를 벗어나려면 사대주의, 소중화 항목을 참조해도 좋다. 확실한 것은, 이들의 역사관은 규모지향적인 역사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환빠를 혐오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국까가 나온다. 실증주의, 합리주의적 사관으로 유사역사학을 공격하는 와중에 뜬금없이 애먼 국가와 민족의 자부심을 경멸하고 증오하는 경향인 부류. 개요에서 설명한 것처럼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의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스스로 합리적,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단순한 애국, 애족심을 무작정 비난하는 쪽으로 변질한다. 단순히 단발적인 이유로, 또는 관심을 끌기 위해 국까를 한 부류는 나중에는 대개 흥미가 식어서 '까' 자체에도 심드렁하나, 이런 국까들은 나름대로의 이론도 갖추고 자신이 옳다는 강한 확신인 때가 많다. 특히 이들은 그 내용이 억지일지라도 기존의 애국주의와 민족주의의 반발심으로 '애국, 애족에 부정적인 프레임'이 주류인 현대 역사관에도 어느 정도 부합하니 인식적으로 우월한 입지라, 악의적인 국까가 확실해도 대처하려면 참 피곤하다. 물론 올바른 역사관과 전혀 무관한 비난뿐이겠지만.

역사적으로 한국의 기술력이 저 밑바닥이었다며 폄하하고 다니기도 한다. "영국의 과학력" 이라는 말로 여러 곳에서 돌아다니는 게시글에서, 한국 대동여지도를 만들고 다닐 때 영국 지하철을 개통하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보통 이런 글들은 그냥 정보성 글이며 대체적인 반응은 "아 저때는 저렇게 격차가 컸구나" 혹은 "우리도 과학을 좀 키웠음 좋았을텐데"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1860년대 조선에서는 제대로 된 교통수단도 없었을 적 다른 나라는 증기기관을 만들어 기차를 만들었다는 내용으로 흘러가기도 하며, 그 외 한국은 측량기술도 심각하게 낙후되어서 한 사람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지도를 만드는 수준이었다고 폄하하는 것이다.[36]게다가 이렇게 낙후된 나라가 어떻게 영국과 같은 나라를 따라잡느냐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논리대로라면 사실 이집트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나라여야 한다는 반론이 있다. 이집트는 기원전에 지금도 불가사의라고 불리는 피라미드를 건설했고, 나일 강의 범람일을 천문학으로 예측하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 게시물의 댓글에서도 나온 말인데, "한국과 달리 영국은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가 안 터진다"라는 내용이다. 영원한 1인자는 없다는 말과 같이 기술력은 시대에 따라 주도하는 나라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도 런던 지하철은 2021년 아직도 비냉방차(=찜통)가 다닌다. 서울지하철은 늦어도 1988 서울 올림픽 대비로 냉방화를 했으며 전 차량 에어컨 시스템 완비는 2000년대에 끝났다. 사실 워낙 오래되어 터널이 너무 비좁은 탓이 있는데다 이후 성장 정체기를 겪으며 공공시설에 들일 재정이 부족했던 게 원흉이지만. 결국 새로 도입하는 신형 열차부터 한국, 일본제 초슬림 에어컨을 장착하였다고 한다.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비냉방 열차를 완전히 영국 지하철에서 퇴출하고 휴대폰 불통구역을 완전히 없애려면 최소한 2030년 정도는 되어야 한다.

8. 맹목적 일본 추종

국까들은 정치 성향에 따라 친일 성향을 강하게 드러낸다. 물론 친일 성향의 인물들은 현 일본을 찬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본 제국 시절을 찬양하는 것이며, 결국 이들은 대부분 극단적인 전체주의/권위주의 성향을 띠게 된다.

각계 각층에서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주로 일본의 문물을 찬양하고 식민지 근대화론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하는데, 가끔씩 그 주장이 언론의 지탄을 받는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김완섭, 고 젠카, 윤서인, 황교익 등이 대표적.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그 외에도 SBI저축은행 등의 경우처럼 CEO가 대놓고 혐한성 발언을 일삼는데 그들의 돈에 넘어가 사업확장의 물꼬를 터주는 참사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극우세력들 가운데서도 상술한 것보다 더한 친일적 행태를 보이기도 하며, 또 이들의 주장은 생계형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옹호론과 비슷하기도 하다. 주로 뉴라이트 계의 인사들, 서정갑의 국민행동본부, 한승조 같은 사람들이다. 주로 조선총독부와 일본 극우파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면서 그것을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라 주장한다. 이를테면 식민지배가 미개한 조선을 문명화시켰다고하는 식민지 수혜론[37]을 주장하던가, 친일반민족행위자 문제에 대한 언급을 하면 좌빨이라든가. 심한 경우는 유관순, 윤봉길과 같은 독립운동가들를 테러리스트로 몰기도 한다. 테러리스트라는 말은 반드시 욕하는 말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욕하기 위해 쓰고 있다.

게다가 일부 일빠형 국까들은 한국의 군사력의 폄하하기도 한다. K-2 흑표 10식 전차에 상대조차 안된다는 쓰레기라고 한다니, 대한민국 국군 자위대에게 발릴거라고 한다니 등등으로 한국의 군사력을 낮추어 보기도 한다.

여기에 첨가해서 과거 극우반공주의 독재정권에 협력했던 한승조가 대표적으로 이 부류에 속할 수 있겠다. 그는 일본 우익 신문지 산케이 신문의 자매월간지 '정론'에 실린 '공산주의, 좌파 사상에 기인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단죄의 어리석음-한일병합을 재평가하자'는 글을 기고했는데, 여기서 그는 '일본의 지배는 결과적으로 한국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자극제의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그는 '(일본군 위안부가) 그렇게 많은 사례가 아니었는데, 굴욕을 당했다는 노파를 내세워 몇 번이나 보상금을 요구하는 것은 고상한 민족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비하했다. 지금도 별반 다를 바 없다.

물론 처음부터 극우 세력이 아주 급진적인 친일, 반민족적 주장을 한 것은 아니다. 해방 후 한국과 일본은 공산진영에 대한 경계심 및 시장경제체제를 공유했고, 또 한미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에게 주요 군사기지를 제공하며 유사시 병참 및 기뢰 제거등의 역할을 수행할 일본과의 우호 관계를 맺을 필요는 있었다. 이를 인지한 김일성은 ‘갓끈전술’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남한이 미국과 일본이라는 두 개의 갓끈으로 유지되는 체제이고 이 중 하나만 잘라내도 남한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그 중 일본은 과거 식민지배기간 동안 만행을 저질렀고 지금도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 주장하기에 미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였고, 따라서 일부 종북주의자들은 강경한 반일적 주장 및 행동을 보여주었다. 일본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이 대표적 인물이고, 정대협도 훌륭한 취지와는 별개로 일부 활동가들이 끊임없이 보수층에 의해 종북단체와의 연대 의혹을 제기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초창기 보수세력의 주장은 일본과의 역사적, 영토적 갈등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원칙적 입장은 유지하되 일부 협력할 것은 협력하면서 극단적인 반일 선동은 경계하자는 온건한 주장이었다.

하지만 지만원 한승조 같은 극우 논자들은 단순히 일본과의 협력 및 극단적 반일 선동을 경계하자는 주장을 넘어 일본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고 위안부 문제와 같은 과거사를 부정하고 있다.

사실 서구의 네오나치 같은 경우 이와 비슷한 사상적 흐름을 타기도 한다. 그래도 아돌프 히틀러 볼셰비키에 대항해 싸웠잖느냐며 합리화하는 것. 2차대전 당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동맹도 삼국 방공협정이었다. 그러므로 반공활동을 하면 일단 자기편으로 간주하는 것. 그러므로 한국에만 한정된 케이스는 아니고, '적의 적은 우리의 아군'이라는 심리에서 기인하는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인터넷 상에서 단순 어그로 목적으로 국까적인 모습과 동시에 일본을 치켜세우는 부류도 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친일 주제의 블로그 역사 갤러리 등에서 종종 발견되며, 전성기는 2000년대 중후반 인조이재팬이 살아있던 시절이었다. 당시 인조이재팬에 일본 측에서 올린 혐한 자료를 답습하는 방식으로 창궐하였다. 주요 레퍼토리는 단순한 혐한성 화제 외에도 국사 교과서로 대표되는 민족주의 사관의 문제점 비난, 독립운동가 테러리스트 매도 등이 있다. 심지어 이들 중엔 "친일인은 있어도 친일파는 없다"느니, "친일파는 애국자" 같은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이러한 자료와 소재를 활용해 트롤링을 하고, 즐거워한다.

이 유형은 1997년 외한위기와 일본 대중문화 개방, 한국의 저성장과 한국 사회의 부조리로 인한 불만 표출[38], 86세대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적개심이 맞물려 2000년대를 기점으로 발생했으며 2010년대 이후에는 다른 유형의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비해 세가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이 멸망하거나 막장화 수준으로 상황이 나쁜 것은 전혀 아니지만 이들에게는 그러한 사실이 와닿지 않는다.

2012년 9월 인터넷에 태극기를 불태운 흔적의 사진을 올린 13세 김 모군이 친일 카페 운영자이자 개인 블로그에도 일장기 일본을 지지하고 옹호하며 대한민국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글귀를 올려서 논란과 파문을 일으켰다. 이 소년은 밀양경찰서에서 사건진위를 조사했다. 친일카페 청소년 범죄인증사건 문서로.

대한민국 시기만 한정하지 않고 구한말과 광복이전까지 포함할 경우 박중양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박중양의 경우 조선/대한제국 조선인 혐오 성향을 가진 신념형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해당되는 데 이 분류에 포함된 이유는 박중양은 부조리함이 만연한 구한말 당시 조선 사회[39]에 대해 불신하고 혐오하는 데다가 조선인들의 발전 가능성 자체를 부정했기 때문이다.

또 극단적인 친일세력들은 최근 한국에서 중국 북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한국은 중국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일본한테만 난리다"라는 식. 밑도끝도없이 반일은 곧 친중, 친북이라고 매도한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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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나친 외국 찬양과 한국 비방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으로 좋아하는 한국인 수준

외국과 한국의 사례를 필요 이상으로 비교하며 한국을 주제와 상관없이 깎아내린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이던 "한국이었다면 꿈도 못 꾸는 일"이라며 자기 멋대로 단정하지만, 한국에서 이미 더 자주 일어났던 좋은 사례는 무시한다.

특히나 외국인들의 몸매 외모, 과학 기술, 도시 인프라, 예술품 등 전반적인 뛰어난 측면을 동양의 그것과 비교할 때도 쓰곤 한다. 주로 자국을 혐오하면서 서양권의 전반적인 것들에 존경, 부러움을 내비치는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똥송이라는 유행어에서 극명히 드러난다.

한국에선 일어날 수 없고 외국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인 민간인 총기규제 찬성 논란, 왕족 내부의 갈등, 자국 석유 수출을 둘러싼 타국과의 갈등 등을 가지고 "한국이었다면 더 심했을 거다"라는 식으로 막연하게 단정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국 총기 범죄 소식이 들려오면 "한국이었으면 총기 범죄율이 미국을 능가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

미국에서 총기는 흉기 중에서도 가장 많이 풀린 흉기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은 총기 말고도 많다. 예를 들면 칼이라던지. 게다가 그런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들은 쉽게 구할 수 있다. 오히려 미국에서의 총보다 더 쉽게 구할 수 있다. 미국에서 총은 면허가 있어야 소지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칼(일부 허가증이 필요한 도검류는 제외)은 면허 없이 누구나 소지할 수 있다. 만약 진짜 한국이 총기 허용 시 총기 범죄율이 미국보다 높은 나라였다면 흉기를 이용한 범죄도 엄청 많았을 텐데[41] 실제로는 엄청 많지는 않다. 우리 나라에서 일부 소지를 규제하지는 않고 마음만 먹으면 평소에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것이지만 보통 그런 칼을 항상 갖고 다니지는 않지 않은가?

국민성도 늘 비하하며 외국은 이렇지 않다는 이유를 든다. 외국인들은 모두 예절이 바르고 이타적이지만 한국인은 이기적이고 예의 따윈 밥 말아 먹었다는 식으로 묘사한다. 하지만 이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고 달려들어 도와주는 한국인들도 많다는 점이나, 외국인들이 자국 내에서 범죄를 보고도 방관하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내팽겨두는 모습 등이 기사에 많이 올라와도 전혀 언급하지 않거나 " 한국이었으면 더 심했다"며 정신 나간 소릴 한다. 또한 이렇게 한국인들을 비난해대는 국까들은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가끔 나도 머저리, 너도 머저리, 모두 머저리라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 단체나 사람들이 정말 좋은 일을 해냈어도 "외국이 했다면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거 다른 나라서도 해냈는데 자랑거리냐?", "그래봤자 저 인재들 다 우리나라 탈출해서 살기 좋은 외국으로 이민갈 것이다." 등의 망언을 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무슨 사건이 일어나면 무조건 외국 정부의 좋은 사례만을 한국 정부의 모습과 비교하며 외국 정부라면 훨씬 유능하게 해결하였을 것이라고 푸념한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대로 타국의 정부들이 무슨 슈퍼맨마냥 항상 실정 없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이상적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조선의 세도정치(1800~1897) 및 대한제국(1897~1910) 110년, 일본 제국의 식민지배 35년[42], 해방정국 3년, 독재정권 39년을 빼고 한국의 정부가 제대로 된 헌정체제에 돌입한 건 40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43] 제대로 된 민주정을 실시하는 기성 선진국들이 최소 100년 이상을 거친 개선 과정을 간과하는 것이다.[44][45]

외국에서 엄청난 사건이 터져도 " 저 나라는 그나마 진실이 드러났으니 낫지, 한국이었다면 그대로 묻어버렸을 것이다."라고 난데없이 한국을 까거나 자신들의 과오를 저렇게 솔직히 인정하는 외국이 부럽다, 아름답다는 식으로 뜬금없이 외국 찬양을 한다.

안전 불감증 때문에 일어난 사고를 예시로 들며 외국에선 이러한 일이 없다며 까기도 하는데,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문서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그게 어디엔 있고 어디엔 없을 리가 있나? 안전 불감증은 모든 나라가 다 일어나며 우리나라만 특별히 많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선진국이라는 미국, 일본, 독일 가릴 것 없이 안전 불감증으로 사고가 일어난다. 예를 들면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를 예로 미개한 한국의 철도 시스템이라고 까는데,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그 위대하다고 찬양하는 성조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다. 워싱턴 지하철 추돌 사고라고. 참고로 사고의 결과물은, 한국 상왕십리역 사고: 0명 사망 477명 부상, 미국 워싱턴메트로 사고: 9명 사망 90명 부상. 어느 쪽이 더 나은 결과물인지는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한국], [미국]

당연하지만 해당 문서를 포함한 사고 관련 문서들에 한국의 사례가 많은 건 어디까지나 나무위키의 이용자들 절대 다수가 한국인이어서다. 반대로 좋은 선례들도 나무위키엔 한국의 사례들이 많은데 이것만 보고 한국은 좋은 점만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어떤 나라든지 자국의 사건/사고를 주로 보며 당장 영어 위키백과에는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는 굉장히 자세하나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는 제대로 안 써있는 경우가 많다. 좀 관련없긴 하지만 미국에서는 사우스 파크에서 운운할 정도의 짐머맨 사건[48]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그 사건에 대해 다룬 인터넷 매체가 많지 않다. 짐머맨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 참고.

심지어는 대놓고 지상파 뉴스에 '' 부러운 외국, 사고 구조를 철저히 해''라는 제목도 떴다. 물론 반성하고 고쳐야 된다는 취지의 글은 부인하면 안되지만 단순히 편향적인 시각으로 다루는 것은 안된다. 2014년도 이후부터[49] 국내 언론이 안전사고를 매의 눈으로 쳐다보고 달려들어 기사들을 많이 뽑아낸다. 포털 사이트에서 늘 국내 안전사고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제패하고, 댓글은 언제나 한국은 사고 공화국이라며 마구 까대고, 언론은 특정 단어 뒤에다가 마구잡이로 억지 밈스러운 기사를 양산한다. 본 위키에서도 안전사고에 상당히 민감해서 갈수록 사고가 심각하게 늘어나는 듯하다.

외국에서는 문제점과 악습을 개선하고 해결하는 반면 한국은 문제와 악습을 방치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라 비난한다. 개선책을 투입해도 비리, 갑질, 권력남용, 똥군기 등을 들면서 전혀 못 고친다며 궁예질을 시전한다. 해결한 일도 있는 편인데도 관심이 없어서 모르거나 알아도 없는 척한다. 또 외국에서는 악습이 없는 천국이라고 부러워한다. 하지만 외국에서도 부조리는 넘쳐나며,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 또한 많다. 사실 대한민국의 경우 76년 역사의 절반 이상을 가난과 비민주적 체제 하에서 보냈고 사회 문제에 신경쓰기 시작한 것은 20~30년 전부터이다. 인간의 습관 하나 고치는 것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사회 문제는 오죽하겠는가? 우리가 아는 유럽의 경우 권위적 악습을 고치기 위해 100년이 넘게 걸렸으며 결정적으로 자유주의가 확산된 게 1968년 68혁명 이후이다. 물질문명의 발달은 눈에 확 띄는데 의식수준이나 사회의 변화는 그에 비해 느리게 발전하거나 변화하기에 이 변화가 눈에 잘 안 보이고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한국은 2~30년 전부터 사회 문제에 신경쓰기 시작함으로써 여전히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옛날보다는 훨씬 나아지기는 했다. [50] 현대 대한민국이 해소할 악습의 상당수는 일본[51], 중국[52], 미국[53]등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그 국까들은 "일본을 증오하면서 일본에게 그걸 배우다니, 실제론 존경했던 거 아니냐?"고 하기까지 한다. 물론 현실은 국까 중 일뽕이 많아 열폭하여 들먹이는 것 뿐이다.

한국은 부자들만 좋은 빈익빈 부익부 사회 돈만 있으면 뭐든 되는 사회라고 발악한다. 하지만 어떠한 나라에서나 부익부 빈익빈은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은 고소득층에 대한 세율이 세계적으로 꽤 높으며, 상속세율도 국가 경제에 장애가 될정도로 너무 막장높아서 손을 봐야 한다는 지적이 많이 나올 정도이다. 국까들이 유토피아처럼 숭상하는 유럽에는 상속세가 없는 나라도 허다하며, 설령 있어도 한국보다는 훨씬 낮다. 하지만 국까들은 있지도 않은 유토피아를 들먹이며 일단 한국을 천민자본주의에 찌든 나라로 까고 본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찬양을 받는, 북유럽 국가들은 세금을 매우 무겁게 매긴다. 또한 소득이 적은 사람도 세금을 엄청 많이 낸다.

또한 한국의 모든 기성세대와 부모는 이기적이고 나쁜 사회문제를 제대로 해결도 안 하고 방치하는 존재로, 불쌍한 청년들에게 의지드립, 강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등을 강요하고 한국의 모든 부모는 막장부모라고 생각하는 반면 외국의 부모들은 그런 거 없고 좋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사실 미국에서도 동아시아인 부모들의 타이거맘 교육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매우 많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미국 백인들도 헬리콥터맘이 있기에 피차일반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부류가 많이 나오는 쪽은 바로 사회, 또는 법이다. 외국에서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나 판사의 현명한 판결 등의 사례가 나오면 무조건 한국에선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하거나[54] 외국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사례를 매스컴으로 만나면, 와~ 부럽다 한국은 절대 안 그런데. 같은 반응만 보인다. 쉽게 말해서 한국 혐오다. 본인들부터 자세를 개선해야, 시민의식이 성숙해질 여지가 있다.

9.1. 이민에 갖는 지나친 환상과 찬양

일단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 외국 생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접한 이민 생활의 긍정적인 모습들[55]만을 보고 외국 생활에 과한 환상을 품게 되는 부류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높은 불만과 "저 나라들이 괜히 선진국이라 불리겠어? 최소 여기보다는 살기 좋으니까 선진국이겠지"라는 단순하고 바보같은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히면 이 지옥 같은 나라를 탈출해야 한다며 이민을 찬양하는 게 된다. 평소에 국까짓을 할 때 한국과의 더 극단적인 비교를 위해 외국에 대해 더욱 더 긍정적인 자료들만을 찾아다니다가 이에 매혹되어 그 나라에 대한 환상을 가지기도 한다.

이들은 캐나다 미국, 호주, 영국이나 뉴질랜드같은 파이브 아이즈, 북유럽 스위스를 추종해대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선진국들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한다.[56]

사실 이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재력, 능력, 그리고 어휘력이 없으면 한국보다 괜찮은 나라로 가도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다. 2016년 이후에는 실업난이 심해서, 이민자가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 그러니까 이민은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는 과정이다. 전문직이나 자격증이 없으면 또 다른 고비가 찾아온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보면 안다. 이런데도 한국을 떠나기만 하면 선진국에서 무조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라고 굳게 믿어서 문제다. 무엇보다도 이민을 가고 싶다면, 주도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57].

특히 한국인의 이민 국적포기 통계 등등을 보면서 외국에 비해 대한민국은 훨씬 살기 힘든 나라라고 주장하는데, 이런 이민자들 중 살아보니 외국도 대한민국과 매우 비슷하다면서, 한국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58] 또한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 떠난 것이 아닌, 더 큰 국제 무대에서 일하거나 자신의 뜻을 해외에도 알리고 싶어서 등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 역시 매우 많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외국이 살기 어려우면 그 많은 이민자들이 다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지 않냐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미 삶의 터전을 외국에 일궈놓은 상태에서 좋으나 싫으나 고국으로 돌아가기란 쉽지 않다[59]. 해외에서 살며 명문대를 졸업하면 이후 한국에서 취직할 때 유리한 입장을 상당한 메리트가 되기에 어릴 때 가족과 이민 갔다가 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상류층 자녀들이 있다. 상류층이든 하류층이든 한국인 이민자는 아무리 잘해도 이등시민, 소수인종이라는 걸 오래 살수록 깨닫게 되어 굳이 해외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져 자국 엘리트로 돌아온다. 오히려 청소년기에 이민가서 명문대도 다닌 사람은 그 나라를 알 만큼 알게 돼서 병폐가 똑똑히 보인다. 어떤 인종이든 비즈니스나 공적인 일이 아니라면 사적으론 자기 인종끼리만 어울리는데, 해외 한인 사회야말로 한국인 문제점의 엑기스랄까(남들 시선 신경쓰기, 입시에 목숨걸기 등등). 어차피 좋은 해외 경력이면 한국에서도 해외에 남아있는 것 이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많으니 귀국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부류 중에는 이민 타령을 입에 달고 한국을 떠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면서도 정작 본인은 능력이 부족하여 절대 이민은 못떠날 것이라며[60] 이민 계획 조차 없는 이중적인 경우가 대다수이다[61]. 본인들이 그렇게 격찬하고 갈망하는 이민을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 자신은 그럴 능력이나 여유가 없다고 거절한다[62]. 결국 이민을 못가게 막는 것은 본인의 능력과 노력 부족이 아니냐고 지적하면 "어쨌든 언젠가는 이민 갈거야", "못가니까 나라 욕이라도 해야지'', " 이민갈 능력없는 나를 이런데서 태어나게 한 우리 나라가 나쁜거야" 같은 말을 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정리하자면 많은사람들이 한국을 탈출하고 이민가고싶다는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한국 살이하면서 생긴 불만이나 고민들을 해소시키고 싶은 욕구이자 감정표출이며, 여기서 깊게 들어가면 일단 무조건적으로 한국을 탈출하고 싶다는 불만이 외국에 대한 절대적인 환상과 내가 운이 없어 한국에서 태어나는 운명을 받은 자신의 삶이 제일 불쌍하고 힘들다고 인정 받기 원하는 심리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태도가 늘어나자 이를 비꼬기 위해 이민충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기도 하였다. 또한 실제로 진지하게 현실적인 이민을 고려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마저 "사실 이민갈 마음도 없으면서 난리떨기는", "단순히 선진국 환상에 빠져 이민가는 사람들", "한국에서도 성공 못했는데 외국가서 성공할 수 있겠냐"라는 소리를 듣게하는 폐해를 낳기도 하였다[63].

평소 한국에서 불만이 많았었다가 운좋게 이민에 성공한 경우 " 한국인들은 나처럼 무조건 이민이 답이야, 이걸 알려야해."라는 사명감으로 " 탈조선"이라는 말까지 써가면서 이민 생활을 지나치게 과장하여 격찬하고, 외국 사회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발언에는 발끈한다. 특히 높은 세금, 의료 서비스, 대중 교통, 배달 문화 등 어느 면에서는 우리나라가 더 편리하고 좋은 것 같다는 합리적인 비판들도 묵살시키고 매도하며 외국이 거의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보다 월등하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다른 나라로 이민 온 후 아직까지 적응이나 생활이 힘든 것 같다고 호소하는 다른 이민자들에게 "배부른 소리 하네. 그런 어려움도 극복할 정신없이 여기를 왜 왔냐? 더 긍정적인 마인드 노력해라"라고 외치기도 하는데, 이쯤되면 본인들이 그렇게도 증오하는 한국의 기성세대들과 다른 점이 전혀 없다. 물론 이민을 오랫동안 생각한 사람이면, 그 나라에서 풀어갈 문제가 뭔지를 훤히 꿰뚫어본다. 물론 계획도 주도면밀하게 짜둔다.

그곳와는 달리 여기는 정치나 사회적 비리가 없어서 도덕적이고 견실한 국가라고 격찬하는 해외 거주자들도 있고, 이를 가지고 한국은 부패국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착각일 뿐이다. 한국에서 보았던 정치적 스캔들, 강력 범죄, 과격한 시위, 노조 파업 묵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실천하는 법원 판결 등 한국을 떠나게 만든 일들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당장 이완구 전 총리의 뇌물수수 논란이 터지자 레딧에서 한 한국인이 한국은 후진국이 틀림없다고 비관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미국인 유저들은 "이봐, 어느 나라나 다 그래."라고 그 한국인 유저를 위로했으며 로비가 아예 합법인 미국의 정치계를 성토하거나 총리를 그래도 물러나게 한 것을 보면 한국은 민주국가가 맞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당장 미국 기업들의 탈세나 조세회피 및 도덕적 해이를 이들은 보려하지 않는다.

9.2. 교포 사회의 폐쇄성과 보수성

교포 사회의 폐쇄성은 이민자들의 인식이 이민 점 시점에 멈춰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물론, 발전한 조국의 모습을 보고 동포로서 뿌듯함을 느끼는 동포 어르신들도 많지만, 조국의 발전상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64]

또한, 험한 타국에서 동포끼리 의지하려는 생각이 너무 강하다 보니, 가치관도 급속히 발전하는 조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이민 전 수준에 멈춰 있는 어르신들도 있다고 한다.

며느릿감을 동포 사회에서 찾지 않고 한국에서 찾으려 하는 경우가 그러한 케이스인데, 극단적인 케이스이지만 통일교 문선명 일가의 사례가 있다. 미국에 정착한 한국인 여성들은 고분고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동포 사회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한국에서 성장한 여성들을 며느릿감으로 찾는다는 것인데, 최근엔 이러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해외 교포와의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어지는 추세라 한다. 이건 다행인가?

이처럼 폐쇄적이다 보니, 교포 사회 내부에서 비교질이 심하고, 그 스트레스를 한국 비하로 푸는 행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교포 사회의 폐쇄적, 보수적, 배타적인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교포 사회와 연을 끊고 현지인들과 어울리는 쪽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나타나는데, 이 중 일부는 "이것봐라, 이렇게 한국인이 미개하다"라는 식으로 극단적으로 생각하며 자국 혐오 사상을 품는 경우도 있다.

위와 같은 교포사회의 폐쇄성과 보수성은 일부 교포들의 한국 폄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확하게는 변화한 한국 사회에 대한 반감과 거부감.

으레 이민에 대한 환상은 수십 년 전에 이민을 간 사람들 사이에서 퍼진 정보 탓도 크다. 당연히 그들 혹은 그들의 부모가 떠나기 전인 수십 년 전 시점의 대한민국은 진짜 후진국이었으므로, 저들의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먼저 이민을 간 사람들의 인식이 자신들이 이민하기 전, 그 때의 시점에 멈춰 있다는 것이다.

사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것도, 여행이나 유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해외 생활을 경험하여 정체성이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들, 현지 국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지 국가에 섞이지 못한 사람들 등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당연히 이러한 경우는 본국의 변화, 발전상에 어떤 향수, 애착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과거에는 해외에 생활을 오래 하여도 이러한 경향이 강했으나, 저 당시에는 해외 이주의 동기가 독립운동을 위한 망명이나 극심한 생활고 등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였고, 이후 동서 냉전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영영 잃게 된 어르신들이 많았다. 따라서 이분들의 경우는 비록 대한민국 국적을 받지 못하였어도 조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며, 이분들의 후손들 중에도 그러한 인식을 이어받은 개념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냥 돈 많은 사람들의 도피성 해외 유학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꼴불견 사례도 많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은 검머외 혐오, 교포 혐오로 이어지게 되었다.

즉, 조국을 떠나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이역만리 타국으로 내몰린 교포, 혹은 살기 위해 나홀로, 혹은 내 가족을 이끌고 떠난 사람 등이 과거의 사례라면, 그 이후에는 조국이 싫어서 교포가 된 부류도 점차 늘어났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이 코로나 안전지대로 떠올랐던 초기에 교민,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피난을 하는 사례가 들고 있는데, 그중 일부가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전파의 주범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자가 격리를 해야 할 시기에 제주도 관광을 다닌 한국계 미국인 여성의 사례가 전국민의 지탄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교포들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외국 유학생들은 풍족하게 생활하지 않는다면서 오죽 억눌렸으면 스트레스를 풀려고 그랬겠냐며 이들의 일탈을 쉴드친다. 이는 대다수 선량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유흥업소 종사자의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유흥업소 영업을 금지하기로 한 지자체의 조치도 만만한 게 유흥업소냐며 반발하기도 한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해외 부심을 부릴 근거가 사라지자, 어떻게라도 대한민국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부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해외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를 그대로 믿고 전체주의 사회니까 방역이 잘된 것 뿐이라며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이 성장했음을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

9.3. 파탄국가들과 비교

역시 인터넷에서 간간히 보이는 케이스. 일본 제국같은 전범국과 비교하거나, 게다가 심할경우에는 나치 독일과 같은 전범국, 막장국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를 비롯한 테러단체와 비교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스라엘도 예시에 들어가는데, 거긴 남녀 징집이지만 남자는 못쓰는 갖가지 결혼이나 출산 등의 사유로 여성을 쉽게 빼주는 편인데, 여성들을 쉽게 빼주면 당연히 "가용 징병자원" 중 실제 징집률은 90%에서 60%대로 수직낙하한다.

일부 국까들은 소말리아 북한[65], 시리아, 에리트레아, 이라크, 예멘, 아프가니스탄, 리비아[66], 남수단,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민주콩고, 차드, 중아공 등과 같은 여행금지국가 국가 막장 테크를 탄 나라 수준의 엄연한 실패국가들 및 위험지역과 한국을 비교한다. 미국의 총기 문제나 PIGS 국가들의 경제 문제를 보고 한국이면 더 심했을 거라는 국까들도 보이며, 그나마 나은 경우에도 그리스, 바레인이나 투르크메니스탄, 남아공, 이집트, 파푸아뉴기니, 멕시코, 필리핀, 중국, 인도, 파키스탄, 브라질,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러시아, 벨라루스처럼 위험하거나 결함있는 국가들을 비교 대상에 올리거나 한국이 미래에 머지않아 이 국가들처럼 바뀌리라고 제멋대로 주장도 한다. 2016년에 경주 지진이 일어나면서 아이티와 비유하는 국까들도 속출했는데, 물론 대비와 대처가 미흡하긴 했지만 아이티 수준은 절대 아니다.

더군더나 어느 자국혐오자는 결국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로 가버렸다. 여행금지국가라는 것은 문서에 있듯이 해당 지역의 정치적 상태가 워낙에 개판이라서 지정했으며 다른 주요 국가에서도 그런 곳에는 입국 제재 등 비슷한 조치를 취한다. 하지만 한국도 대외적으로 G20 OECD에 소속되어 있는 나라고, 북한을 제외한 어느 나라에서도 한국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한 적이 없다. 2008년 (구)주식 갤러리에 올라온 글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67][68]가 널리 퍼져 서울대학교 커뮤니티에까지 알려지며 큰 소란이 일었으며[69], 리섭을 비롯한 몇몇 우파들은 아예 한국을 베네수엘라 꼴 난다고 하였다.[70][71][72] 심지어 태극기 전범기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9.4. 한국의 관광에 대한 비방

관광 산업에 대해서도 자국 혐오가 많이 보인다. 특히 일부 관광지에서의 바가지요금 사례를 과장해 한국 전체 문제라는 식으로 비하한다.

반면 일본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에 대해서는 관광 산업은 흠잡을 곳 없고 모두 친절하다면서 못해 찬양한다. 하지만 관광지의 치안 문제, 비정상적인 가격[73], 위생 등 관광지 문제는 당연히 다른 국가들에도 많이 존재한다.

10. 한국 군대에 대한 비방

한국의 각종 부조리들을 들면서 소말리아 재평가 드립을 치다가 철퇴를 맞았으며 한국이 민주화면 소말리아도 민주화라는 식의 드립을 친다. 다른 예로 군사기밀 유출이나, 꾸준히 드러나고 있는 군납비리 병영부조리들을 근거로 들며 대한민국 국군 국방부를 필요 이상으로 북한군이나 코만도 등 일부 병력을 제외한 정규군들이 탈레반에 맞서 싸우지 않게 투항하거나 도망치기 바쁘던 아프가니스탄군에 빗대어 한국군은 무능한 당나라 군대라고 비방도 한다. 북한군의 현실을 알려주면 이걸 본보기로 남한을 잘 사는 북한이라고 한다.

사실 이 멸칭이 어울리는 나라는 따로 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인데[74], 이 쪽은 전제군주제에다가 엄청난 빈부격차, 인권과 언론 탄압이 있을 뿐더러 무엇보다 평민들은 사소한 법만 어겨도 엄벌을 받거나 종교 규율을 약간이라도 어겨도 목이 잘리는데 정작 왕족들은 부정부패는 물론, 온갖 미친 짓을 벌여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게 일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군대꼴은 어떤가 하면 예멘 내전에서 틈만나면 정규군도 아닌 후티반군에게 깨지고 돈지랄로 사들인 최신무기도 헌납한다.

애초에 이런 막장국가들과 대한민국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상황과는 전혀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이런 사람들의 자의적은 주장과 달리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책정하는 취약국가지수에 대해 대한민국은 이러한 국가들과는 절대 비교대상이 아님을 증명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징병제는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며, 실제로 자국 혐오론자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사실 최근 들어 다른 혐오 논리는 대부분 논파되거나 공감받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적어도 군대만큼은 정말 치를 떠는 남성들이 워낙 많은지라, 이걸 주제로 자국 혐오를 하면 오히려 인터넷에서 공감을 받을 확률이 높다.[75][76] 특히 군대나 병무청 관련 사건사고의 기사나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는 자국 혐오자라는 자국 혐오자는 다 모여서 사실 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댓글이 달리며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다.[77] 참고로 이런 악의적인 비방은 온라인에서는 많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10.1. 징병률 왜곡 및 징병 관행을 근거로 한 비방

메트로신문
일부 자국혐오자들은 한국의 극단적으로 높은 징병률을 지적하며 일제와 나치보다도 높다고 주장하며 비판한다. 아니면 아예 완전히 왜곡시켜 한국의 징병률이 96~98%라 주장하기도 한다.[78]

이들의 주장은 태평양 전쟁 때 옥쇄를 부르짖던 일제의 징병률과 나치 독일의 징병률이 80%를 넘지 않았는데, 한국 징병률은 90%가 넘는다면서 한국이 추축국보다 더 가혹하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은 이야기이다.

당시 일제와 나치 독일, 소련은 총력전, 전면전이어서 중년의 아저씨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장애인들까지 총 주고 뛰게 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반면 한국은 20대 초반 남성만을 상대로 대군을 채워야 했기에 90% 이상이 나와 버린 것이다.[79]

그리고 여기서는 90%라고 이야기하지만 2020년도 이후의 징병률은 80%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이다. 다만 2024년도에 기준을 완화시켰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80]

만약에 한국이 모든 남성들을 동원하는 총력전 전쟁을 펼친다면 최대 가용 병력이 600만이니, 실제 징병률은 30%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심지어 이들 중에는 일제와 나치는 장애인을 징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나치가 장애인들을 징집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진작에 싸그리 묻어버렸으니까.

물론 한국군의 징병률이 높은 수치임은 사실이며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고쳐 나가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81][82] 하지만 왜곡을 해가면서 한국을 까내리는 것은 바르지 못한 어폐이다. 2022년에 한국 징병률이 98%가, 심지어 2025년에 한국 징병률이 140% 이상이 될 거라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는데[83], 이것은 군 감축을 하지 않은 것을 전제로 나온 것이다.

11. 통계를 근거로 한 비방


통계들 중 한국을 비판하는데 쉬운 자료만을 골라 쓰고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긍정적인 반례는 모두 무시하고, 더 가관인게 한국이 OECD라고 하면 선진국 선정기준이 왜 이렇게 부실하냐고 말한다. 특히 국까들이 늘고 물어지는 노인 자살률과 타 인종 배척 비율,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84] 노동시간, 노동자유지수, 언론자유지수, 결핵발병률, 부패인식지수 등의 지표들을 근거로 대한민국은 헬조선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통계라는 것은 같은 내용을 다루는 통계라도 기관마다, 또 그 통계를 내는 방법마다 그 내용이 달라질 수 있고 통계의 표본도 때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며,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모든 국가들이 모든 통계에서 긍정적인 수준을 나타낼 수는 없다. 그런데도 국까들은 OECD 통계에서 한국은 많은 면에서 하위권이라는 이유로 국까들은 이를 사회를 비난할 근거로 삼는다.

언론과 국민들은 OECD 통계를 근거로 한국을 깎아내리면서 좋은 점은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데, 언론 앞면에서 한국이 OECD나 세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항목의 기사라도 내 놓은 적은 턱없이 드물다. 분명히 좋은 점도 많은데 비판으로 주목을 끄는 언론의 특성상 당사자인 한국인들만의 열등감을 부추긴다. 그나마 부정적인 면이 1위라고 주장하는 것들도 알고 보면 사실이 아닌게 많고 굳이 OECD가 아니더라도 마구잡이로 등수놀이를 하면서도 까댄다. 당장 오늘의 유머에서 누군가가 올린 OECD 50관왕도 틀린부분이 많다.[85] 그런 기사가 나오는 날이면 즉각 국까들이 몰려가서 "나는 이렇게 고생하는데 어느 나라 얘기냐?"라면서 조작하지 말라며 죽창드립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OECD의 밑바닥을 깔아주려 가입했다는 국까들의 발악과 달리, 한국은 종합적으로 적어도 OECD에서 중위권에는 속하는 편이다. OECD 문서의 하위 항목의 각종 통계 자료 참조. OECD 통계에 나오는 국가는 대개가 전통적인 선진국으로, 아시아권 국가는 한국과 일본 두 국가 뿐이다. 특히나 한국은 OECD에 참여한 역사가 짧은 편이다. OECD는 선진국을 기준삼은 통계치이니 여기서 하위권이어도 그것이 곧 세계적 기준으로 불량한 수준이라는 뜻이 아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불과 반세기 전에 식민지에서 풀려나고 곧바로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한국을 오래전부터 기반을 닦은 선진국들과 수십년 만에 동일한 사회 지표에 이르길 요구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심지어 통계를 근거로 비방할 뿐만 아니라, 아예 긍정적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거나 부정적 지표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는 자료들을 아예 날조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앞서 말했던 지표 및 자료들을 가져와도 '날조된 거다.', '왜곡된 거다.' '과장된 거다' 라며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물론, 체감 순위드립을 치면서 날조질을 한다.[86] 모두 자신들이 만족하는 지표만 공정하고 신뢰성 있다고 보는점에서 그토록 자신들이 싫어하는 국뽕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다. 심지어 OECD 통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통계들까지 왜곡 및 날조해서 선동하는데, 예를 들어, 한 역갤러는 아예 한국의 GDP순위를 왜곡 되었다고 선동까지 해댔다.

자국 혐오주의자들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OECD나 세계 통계 기구 등에서 한국의 긍정적인 모습이나 좋은 것으로는 상위권, 나쁜 것으로는 하위권인 부분을 무시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자면 한국의 치안이 매우 좋다는 사실과 수도 요금이 OECD 국가 중에서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하다는 부분 등을 무시하고 부정적인 부분만을 보려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당연하게도 상술했듯이 긍정적인 지표는 일체 고려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당장 OECD문서의 8.1번 문단을 보면 긍정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부정적인 모습만을 보는 것이 한 나라의 모습을 얼마나 왜곡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부정적인 모습만을 취사선택하는 행동은 한 나라에 대한 건전한 시점을 가졌다고 보기 어렵다. 북유럽 선진국인 스웨덴이나 덴마크도 작정하고 부정적인 통계들만 체리피킹해서 선택하면 충분히 무간지옥으로 묘사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들이 부정하던 긍정적 통계에서 한국의 순위가 하락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태도가 180도 돌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통계에서의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었을 때는 기를 쓰고 부정하는 이중성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5년 한국의 군사력 순위가 7위였을 때, "한국이 7위 일리가 없다.", "분명 조작된 것이다." 라며 군사력 순위를 무가치라고 판단하며 안믿었는데, 2016년에는 11위로 떨어졌다니까 "방산비리가 심한데, 떨어지는 건 당연하다."라며 갑자기 순위를 신봉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긍정적인 통계에서 순위 하락이나 점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마치 피 냄새를 피리니아 떼와 비슷한 수준으로 극언을 퍼부어 대기도 일쑤이며, 이 경우에는 후술할 자국 혐오론자들의 멸망론적인 관점과도 연계 되어 긍정적 통계 지표에서의 부정적인 변화들을 한국 멸망론의 논거로 차용하여 "한국은 멸망하고 있는 국가이다."라는 본인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논거로 써먹는다. 대표적인 예시로 경제 관련 분야의 통계들에서 이러한 반응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후술할 경제 관련 비방과 연계되어서 자국 혐오론자들의 경제 파탄론의 근거로 내세우기도 한다. 특히 성장률 하락이나 GDP 감소와 같은 부정적인 통계 변화가 감지되었을 때, 이를 근거로 경제 파탄론을 주장해나간다. 여기에는 자국 혐오주의자들의 정치병적인 특성까지 동시에 가세하여 본인들이 비토하는 정권의 경제 정책을 힐난하는 용도가 되기도 한다.

위의 특성과 연계되는 특성으로, 통계 지표와 관련한 자국 혐오론자들의 비방도 여러모로 정치병적인 특성과 관련이 되어 선택적인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짙다. 어떠한 긍정적인 지표에서의 순위 하락이나 점수 및 수치 감소와 같은 부정적인 변화가 감지될 경우에도 역시나 본인들이 비토하는 정권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염세적인 성향이 짙은 부류의 경우는 그와는 정반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당수가 정권 따라 태세를 바꾸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상당히 흔한 행태이다. 당연하지만, 통계 지표와 연관된 이들의 분노도 선택적인 특성을 보이며, 부정적인 통계를 근거로 사회부조리를 비판하다가도 막상 정권이 바뀌면 이조차도 무위로 돌아간다. 한마디로 훌륭한 냄비근성의 표본이다.

12. 사건사고를 근거로 한 비방

국까들에게 자주 보이는 행태이다. 이들은 사건사고가 한 번 일어나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달려든다. 실제로 사건사고 관련 기사에서 나라를 까는 댓글을 붙인다. 이러한 짓거리는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도 모두 마찬가지다. 당연히 사건사고 관련 소식에서는 헬조선 드립은 기본이고,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주류를 이룬다.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뒤부터 이런 만행이 생겼다. 그나마 이 행위들은 어느 정도는 이해된다. 실제로 정부는 세월호 사건을 허투루 처리했으며 국론을 분열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는 데에 급급했다. 이것만은 반론할 여지가 없다. 더군다나 재해에 미흡한 대처는 백 번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게다가,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다. 다시는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말자고 하거나,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하자는 방안을 내면 남들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국까들은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무작정 정부 탓이라고 외치며, 웃기지도 않는 유언비어나 괴담을 올려서 분위기를 어지럽히기 일쑤다. 게다가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한국을 사고 공화국이라고 까며, 외국에서는 저런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외친다. 매우 드물게도 사건사고 없는 나라로 이민가고 싶다는 사람도 조금이나마 있다. 물론 당연히 헛소리. 사람 자체가 불완전한 동물인데다가, 국가는 어디까지나 사람이 결성한 단체다. 슬픈 일이지만, 자잘한 사건사고 자체는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다. 미국에서는 총격전으로 나날을 보내기 일쑤다. 미국에서 총격전은 테러보다 인명피해를 많이 내는 유형이다. 일본에서는 엽기 범죄가 아주 많이 터지는 나라이며, 영국에서는 훌리건 때문에 머리를 싸맨다. 프랑스는 시위와 집회가 한국처럼 많이 개최되는 나라다. 더구나 프랑스는 대한민국과 다르게 시위가 과격한 나라다. 비정상회담에서는 프랑스 대표가 프랑스는 경찰들도 지나친 시위나 폭동에 질려서 역으로 시위하는 일도 일어난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까들은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한국은 안전불감증으로 잠식되었으며, 안전불감증은 한국인 종특이라고 깐다. 이것도 세월호 사건부터 불거진 행태다. 더군다나 나무위키에 올라온 한국의 안전불감증 사례를 들먹이기 일쑤다. 자국을 혐오할 명분을 들이대려고 사건 사고를 끌어들였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경우는 나무위키가 한국 사이트라서 한국 사례가 눈에 많이 밟힐 뿐이다. 당장 영어, 일본어 위키백과 같은 사이트에는, 자국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문서가 많이 올라왔다. 안전불감증을 한국의 전유물이자 종특으로 치부하면 망한다. 안전불감증/사례 문서에서도 나오듯이 안전불감증은 전세계가 해결할 폐단이다. 미국만 하더라도 9.11테러 이전까지만 해도 항공기 안전 규정이 제대로 규정되지 않을 정도로 허술했다.[87] 일본에서는 항공기의 부실 수리와 안일한 구조활동이 520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으며, 독일 에세데 사고라는 희대의 사고를 터뜨렸다. 심지어 그 북유럽에서도 안전불감증으로 선박 하나를 태워 먹는 사고가 일어났다.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터널이 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2017년 영국 세월호 참사와 빼다 박은 듯이 닮은 사고를 터뜨려 전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역사상 최악의 항공 참사였던 테네리페 참사를 일으킨 항공사들은 지금은 사라진 미국의 팬암 네덜란드의 유서깊은 플래그 캐리어인 KLM 네덜란드 항공이었다.

국까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속담을 들어 한국은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야 대처하는 나라라고 깐다. 그리고 사건 뒷수습이나 대처를 비웃으려고 위 속담을 인용한다. 급기야 소를 잃어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 나라 소리까지 입에 올리고 어떤 재난재해가 일어나면 한국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고 까거나 아예 대처는커녕 문제를 일으킨다고 깐다. 정부가 재난 재해를 대처하는 실력이 많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국까들이 어김 없이 외국과 맞대기 일쑤라는 것이다. "외국은 대처를 잘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같은 헛소리꺼지 입에 올려서 문제다. 이제는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헬조선, 후진국 드립으로 소란을 일으키기 일쑤며, 사건사고로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부추겨서 분위기를 잡치기 일쑤다. 사건사고가 잦게 일어나니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 , "망국의 징조가 보인다.", "국운이 다했다." 같은 소리까지 입에 올리리는 상황이다. 급기야 사건사고를 대놓고 국가 멸망의 징조로 보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알다시피 사건사고야말로 국까에게 더없이 좋은 타깃이다. 그들이 자국을 혐오할 명분을 내주기 때문이다.

13. 대한민국 국력과 국제 위상 폄하

대표적인 예시1
대표적인 예시2[88]

주로 한국을 약소국 취급하며, 한국 둘레에 강대국[89]과 정치적으로 우방인 초강대국하고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주로 들이민다. 한 때는 이를 근거로 한국의 주변 정세가 구한말과 비슷하다는 말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외교 분야는 주로 한국이 외국(특히 강대국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비자주적 굴욕외교를 하는 호구국가라고 비방한다. 여기에 한국은 주체적으로 외교문제 해결을 못한다는 헛소리도 더해진다. 한국이 이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한국은 약소국'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내용은 아니다. 게다가 한국은 명목상으로만 공산국가인 사실상 신정적 전제군주제 국가까지 바로 위에 맞대는 등, 여타 국가들에 비해 외교 난이도가 높다. 자국 혐오주의자들의 말대로 한국이 약소국이라면 주변 4강과 북한이 한국을 대접하는 태도가 다를 것이다. 열강들이 한국의 이권을 대놓고 빼앗으려던 시대를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90]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선진국들 중에서도 강대국들의 영향을 영락없이 받는 국가들은 수두룩하다. 하지만 자국 혐오주의자들 중에서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강대국에 휘둘리는 한국은 약소국으로 비방하면서 스위스, 벨기에 등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인 유럽 선진국들에 대해서는 외려 관대한 이중성을 보여준다.

국까들이 두 번째로 까는 분야는 안보, 거기서도 국방이다. 주로 대한민국 국군에 방산비리, 병영부조리가 많다는 것을 근거로 한국군을 당나라 군대로 깎아내리며, 심지어 일본군이나 조선인민군과 같은 막장 군대들나 알 카에다 탈레반 같은 테러리스트와 비교한다. 허나 다른 나라도 방산비리는 넘쳐나며 방산비리 탓에 망했던 지도자들도 있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거기다 국까들은 위의 방산비리와 병영부조리를 근거로 객관적으로 산출되는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부정하기까지 저지른다. 거기에다 북한의 핵전력과 주변국의 군사력 순위까지 덤태기로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부정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6년 당시 한국의 군사력 순위가 11위로 등락했을 때 "전년보다 약해졌다." 라며 군사력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자국 혐오주의자들은 방산비리 때문에 하락했다며 비방 공세를 이어갔으며, 순위 하락의 원인을 고찰하는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한국 국력을 깎아 내릴 때 기본적으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 아니, 사실 국까들이 보이는 이중잣대의 대부분은 국력비하에서 유래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 "국가가 강해져야 하기 때문에 인권이고 노동조합이고 근로환경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밀어붙이자"는 말을 생각없이 내뱉는데, 그건 20세기에는 통했지만 21세기에 통할 방법은 아니다. 아무것도 없던 시기에 기초자본을 만들 때야 강력한 독재 권력을 통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일정한 희생을 강요할 필요가 있었지만, 4차 산업 시대에 접어들었고 어느 정도 산업기반도 가진 지금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개인의 창조성을 함양시키는 쪽이 경제에도 훨씬 더 기여할 수 있다. 인권을 무시하는 것도 문제지만, 철저히 효율만 추구한다 쳐도 저건 해결책이 될 수 없으니까 안 하는 거다.[91] 게다가 평소엔 한국 사회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맨날 투덜거리고 비난을 일삼다가 저런 주장을 펼치는 건 황당한 일이다. 정작 자기들이 이런 일을 겪을경우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뒤집고 언제 그랬냐는 듯 이중성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력수준을 왜곡하거나, 다른 강대국과의 국력격차 수준을 왜곡한다. 국까들 중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 격차가 10배나 차이난다고 날조하는데, 1990년대까지면 모를까 지금은 2.3배 정도 차이가 날 뿐이다. 더구나 일본의 인구가 약 1억 2천만명으로 한국의 인구보다 약 2.4배 이상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저 정도 격차가 유의미하게 압도적인 격차라고 보기도 힘들다.[92] 게다가 어떤 국까는 '약소국의 설움' 운운하면서, 약소국 드립에다, 한국의 안보환경까지 접목시켜 "한국은 불쌍한 나라다.", "한민족은 불쌍한 민족이다.", "한국 국운은 풍전등화의 상황이다." 라는 언사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쯤되면 거의 국력 비하를 넘어서 완전 중증이다. 사실, 네이버 뉴스 자체가 제대로 된 여론과 억만광년이나 동떨어져있다. 심지어는 "한국은 미국의 의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약소국이자 미국 없으면 개취급 당하는 국가이다.", "힘이 없으니까 한국은 무시당한다."라는 말까지 서슴찮게 한다.

자칭 현실주의자을 자처하는 국까들은, "뭐, 군사력? 자주국방도 못하는 주제에...", "그래봤자 경제를 외부에 의존하는데, 의미가 있냐? 어차피 경제 망한다.", "그래봤자 호구국가이다."라는 망언을 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자국 혐오주의자들은 한국이 주변 강대국들의 마찰과 횡포에 시달리는 넛크래커 수준의 한반도정세와 안보환경을 들어서, 강대국의 입김이 없는 유럽이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이민간다는 망상을 하기도 한다.

약소국 드립은 1990년대부터 어디까지나 국익을 위해서 규제 완화용 방패로 써먹었지 2010년대에는 다른 나라에서도 그 속내를 간파한 헛소리일 뿐이라서 여전히 약소국의 설움 운운하는 것은 사실상 감성팔이이자 약자 코스프레이다.[93] 다만 약소국이 아닌 것과는 별개로 한국의 주변 국가들이 워낙 강대국이라 여전히 생존 위협을 받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긴 하다. 현실파악은 하되 과하게 자기비하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

최근에도 일부 국까들이 사드 논란과 그에 따른 중국의 경제제재를 들면서 한국은 약소국이라고 주장한다. 거기다 최근에 한국이 주변국에게 외교적으로 외면받아 국가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결정을 못하는 코리아 패싱을 근거로 한국을 약소국이라 한다. 주로 한국은 주변국에게 운명이 결정된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강대국의 최소에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아닌 중진국이며, 아시아 호구 국가라고 까기도 한다. 그런데 강대국과 선진국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94] 강대국은 국력이나 국가의 지위, 위상과 같은 국제 사회의 취급 중 하나를 뜻하는 거고 선진국은 경제개발 수준의 분류 중 하나이다.

그 밖에 국력을 깎아내리는 형태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심하게 깎아내리는 행태가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주장으로는, 우선 전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을 싫어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PewDiePie의 일뽕 논란이 한바탕 터졌거나 K-POP을 소재로 비아냥을 했을 때, 세계 1위 구독자 유튜버도 대한민국을 싫어한다고 주장한다.[95] 이는 넷 우익이 주로 발언하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본과 세계에서 미움받는 한국"의 레퍼토리와 똑같다. 물론, 이들의 폄하는 객관성이 현저히 결여되어 있으며, 객관적으로 전세계적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판단하고 싶으면 취약국가지수와 같은 통계들을 봐야 어느 정도 판가름할 수 있다. 취약국가지수는 대체로 한국의 장단점과 처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골고루 보여준다.

위에서도 언급된 코리아 패싱을 근거로 잡기도 한다. 대한민국이 논의에도 들어올 수 없는 정말 가치도 없는 국가 취급 당한다고 주장한다. 한때 2017년 한-감비아 외교장관회담 논란을 들고 대한민국은 감비아와 동급인 국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만 해당 단어의 면면을 보면 자국내에서 자조적으로 쓰이는 내수용 단어로 이 단어의 원조격인 제팬 패싱과 맥락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외신에서는 아예 쓰이지도 않는 단어라는 것. 진짜로 주변국이 코리아 패싱을 하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소리인데, 그렇다면, 이미 워싱턴 D.C. 외교가에서부터 진작에 코리아 패싱이라는 단어가 쓰였을 것이다.

14. 한국의 경제 비방

위의 한국 국력에 대한 연장선상이자 하위 버전으로, 국력에 대한 비방이 한국의 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기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국 혐오론자들의 한국 경제에 대한 비방도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행태로, 최근의 한국의 저성장과 타 선진국보다 낮은 비중의 내수시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출의 비중을 근거로 들어 한국의 경제사정을 비난하는 행태를 예사적으로 보여준다. 그 밖에도 극단적인 경제 파탄 시나리오를 들먹이는 작태도 통상적으로 목격되어지는 편인데, 역시 대표적인 예시로, 2015년 ~ 2016년 당시 진보/친민주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얼마 후 그리스 경제위기처럼 IMF가 다시 올거라고 예언하는 모습들이 으레 목도된 적이 있었다. 이 당시에는 경제 파탄의 근거로 부정부패를 들먹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상기한 필리핀의 사례까지 도매금으로 묶어서 언급하기도 하였다. 반면에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우파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경제상황을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에 비교하는 경우가 흔하게 보여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에 대한 언급에서는 주로 이 부분에 대해서 포퓰리즘 중우정치가 경제 파탄의 근거로서 단골로 언급된다. 당연하지만, 국까들 말대로 한국이 그리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의 전철을 밟는다는 소리는 그저 한국과 상기된 국가들의 경제사정에 대한 인지가 결여된 몰상식한 발상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국 혐오론자들에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 경제 침몰설을 주장하기 위해서 일본의 혐한학자들의 말을 빌리기까지 하는데, 이 바닥의 대표적인 인물로 미츠하시 타카아키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 참고로 이 주장을 한 미츠하시 타카아키는 극우 매체인 사쿠라 TV에 단골로 출연하는 대표적인 혐한 인사로, 그가 남긴 저서들을 보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경제도 침몰한다는 저서들을 수차례 펴냈다. 그와는 반대로 일본의 경제는 상기된 한국, 미국, 중국과는 달리 건재하다고 주장하는 저서들도 수차례 출간했다. 심지어 이런 주장을 2000년대 중반부터 매크로처럼 반복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러한 행태는 과거 헬조선 담론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박근혜 정부시절에 친민주당 및 진보 성향의 자국 혐오주의자들이 단골로 보여주었던 행보였는데, 2017년에 정권이 교체되자 역으로 우파 진영의 자국 혐오론자들이 그대로 미러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국 혐오적 논리가 정치진영에 따라 좌우되는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자국 혐오론자들의 경제 파탄 시나리오도 정치적인 논리가 강하게 개입되어 있는 성격이 짙은데, 주로 본인들이 비토하는 정권의 경제정책을 근거로 "무능한 정부 때문에 나라가 파탄나게 생겼다!"는 프레임을 씌워서 정치 공작을 펼쳐대는 것과 동시에 후술할 멸망 시나리오의 일부인 경제 파탄 시나리오를 관철시키려는 함의를 담고 있다. 여러모로 자국 혐오론자들이 스스로를 우국충정이라고 여기는 행태가 위선적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상기된 국가들의 사례 제시들을 통해 좌우지간 자국 혐오론자들의 경제관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훌륭한 표본으로서 인용될 가치가 있다. 그리스 필리핀에 대한 언급을 통해 좌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기득권층과 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적개심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한편,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에 대한 언급을 통해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사회 복지제도에 대한 적개심과 시장경제에 대해 무한정 옹호하는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상술한대로 이러한 행태들은 각 국가들의 경제사정과 구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결여된 무지성적인 힐난에 기반함과 동시에 우국충정이라는 핑계 하에 이루어지는 위선이라는 점에서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 볼 수 있다.

그외에도 GDP가 성장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까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덧붙여서 GDP가 하락했다는 사실을 부각시켜 상기된 경제 파탄론을 관철시키는 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최근에야 GDP 성장률이 저하되에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한국은 선진국 중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편이며, 오히려 장기적인 성장세가 가장 건재한건 한국이다. 차라리 미국과 일본은 내수 비중이 큰 덕에 내수만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어 내수 시장이 빈약하여 수출에 의존하는 여타 국가들과 차이는 있다. 그마저도 일본은 1990년부터 잃어버린 30년을 맞이해서 정체에 빠졌고, 타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경제성장이 지나치게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알다시피 중진국 함정의 가능성만 봐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다. 게다가 중국은 공산당 위주의 일당독재가 이루어지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경제성장률이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더구나 어지간한 선진국들은 경제 성장이 거의 다 완료되었기 때문에 1960년대 당시의 폭발적인 성장은 더 이상 담보하기 어려우며, 비단 선진국 뿐만 아니라 이머징 마켓군에 해당하는 신흥국들도 성장이 고착화되어 있는 판국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웬만한 시장들이란 시장들은 상당부분 개척이 되어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사유와 수축 사회에 대한 예측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비슷한 맥락이다.

그밖에도 헬조선닷컴의 극국까들을 한정으로 대기업들의 영구채로 2020년 이전에 경제 파탄이 온다고 지껄이는 부류도 적잖게 있었다. 물론 이들이 하던 막무가내 예언들이 으레 그렇듯 당연히 오지 않고 보기 좋게 빗나갔다.

아울러 최근에는 일부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주의자들을 중심으로, 대만이 한국의 1인당 GDP를 추월한 것을 구실로 삼아 자국 혐오를 이어가기도 한다.[96] 물론, 대만/경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작 대만에서는 실질 소득의 변화가 없어 경사스러운 반응보다는 환멸에 가득찬 반응들을 보이고 있으며, 때마침 대만에서 오미크론 변이발 대유행이 터지면서 이들의 숙원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의 대만 경제는 코로나 이후 언택트의 대두로 인해 반도체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일어난 것인데, 바꿔 말하면 역으로 대만의 경제구조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논거가 된다[97]. 실제로 반도체 산업이 대만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정작 자국 혐오론자들은 한국이 반도체 빼면 경제적으로 시체라는 극언을 퍼붓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한국보다는 오히려 대만 이야기에 가까우며, 오히려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산업 포트폴리오가 풍부하게 편성된 몇 안되는 국가이다. 실제로도 대만의 경제는 하청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가마우지 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종합적으로 대만의 1인당 GDP 상승은 언택트 산업의 부상으로 인한 반도체 산업의 호황으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며, 어디까지나 반도체 위주의 산업구조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사실 특정 산업과 시장에 편중된 국가들이 GDP에 거품이 끼는 것은 상당히 흔한 일이다. 일례로, 한국은 2008년 당시 무려 적도 기니에게 1인당 GDP 추월을 잠시 허용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이건 적도 기니가 석유수출에 편중된 경제 구조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저유가의 여파로 브루나이와 함께 1인당 GDP가 폭락했다. 그리고 2024년애는 이들이 그렇게나 추종하는 일본의 1인당 GDP를 추월했다.

한국의 산업 규제 문제도 자국 혐오에 많이 오르내린다. 한 술 더 떠서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이 2024년 5월 16일에 발표되자마자 각 커뮤니티에서는 어떤 반응일지는...

15. 한국 식문화와 음식 비방

15.1. 한국 요리 비방

이들은 김치를 병적으로 증오한다. 아예 먹으면 안 되는 혐오식품 제 1호이자 국뽕인증 식품으로 취급한다. 오죽하면 자국의 이성에 대한 멸칭인 김치녀/김치남에 김치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였다. 심지어 김치를 안 먹기 위해 이민을 간다는 일부 국까들까지 있다. 게다가 이 식품을 소재로 만든 서브컬처와 필수요소로 김치맨, 김치 전사[98],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 등을 들먹이면서 지나치게 비하한다. 이건 국까들이 왜곡한 대표적 사례다.

"김치를 대표 음식으로 홍보할 게 아니라 다른 음식을 내세우자" 라던가 "김치뿐만 아니라 다른 한식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자" 라는 입장을 보이는 것과 달리, "모든 한식은 홍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한식이 세계화를 결코 할 수 없다고 비난한다. 어떠한 이들은 한국음식이 지나치게 고춧가루, 마늘, 된장과 같은 식재료에 의존한다고 비판한다. 또 다른 이들은 한식은 다양한 향신료[99] 과일, 유제품을 활용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웃기는 점은 한국의 디저트 문화가 크게 발달하지 않은 것도 식후에 주로 과일을 먹는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고, 한국의 향신료는 상술한 식재료 말고도 생강, 천초, 계피, 산초, 후추, 고추장, 간장 등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고 굉장히 다양한 요리에 쓰일 정도로 사랑받은 식재료다. 그리고 애초에 유제품의 경우 개화기 이전에는 우유를 먹는 문화 자체가 거의 없었는데[100] 발달할 수 있었을 리가 없었다. 이들이 애초에 한국의 식문화에 관심이 있었는지, 아니 아는 게 있는조차 의문이다. 그런데 김치랑 비슷한 요리가 외국에도 많이 존재한다. 일부는 한국 음식이 발효 위주이기 때문에, 건강식이 아니라며 욕하지만 요거트같은 식품은 건강식으로 인정한다. 또한, WHO 발암물질 2-B군으로 특히 고사리(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 김치와 같은 발효 채소류 음식을 뽑았는데 이를 보고 한국 요리는 발암물질에 항시 노출되는 더러운 요리라며 욕하기도 한다.

파일: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세계 음식 그래프.jpg
"세계에서 평가한 각국의 음식 수준 그래프" 혹은 "미국인이 평가한 세계 음식 서열"이라며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짤인데, 세계에서 평가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한국에서만 유명하며 출처도 거의 한국 사이트다. 한마디로 자국 혐오자가 이런 짤을 만들고 퍼뜨린 셈이다. 게다가 최초 유포 시기가 2015년경으로 추정되고, 출처가 일본의 한 극우 블로그였다는 말까지 있어 위 자료는 신빙성이 없는 상태. 그런데 자국 혐오자들이 두고두고 우려먹는다. 이를 가지고 대한민국은 동양의 영국이라고 하는 글도 있다. 물론 영국 요리가 맛 없다는 것으로 놀림을 받긴 하지만, 이마저도 정말 중증 자국 혐오자들은 "그래도 영국 음식은 한국 음식보다 나트륨이 적어서 음식물 쓰레기급인 한국 음식보다는 비교적 더 건강식이 아니냐"며 비교를 하지 말라고 한다. 실제로는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수준이다. 심지어 위 사진이 언론에도 진출했다.

심지어 파생형도 엄청 돌아다닌다. 첫 번째 링크처럼 설명문이 들어가 있는 버전도 존재하며 한국 vs 영국의 경우 결국 한국인들의 인성이 그다지 좋지 않다, 혹은 영국과는 달리 에티켓 교육을 못 받았거나 이러한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국vs영국 짤의 경우 제목이 "Brits vs Koreans"라는 표현이 더 자주 쓰이고 보다 어색하지 않다며, 아시아계 사람들이 특히 많이 틀리는 문법이라고 하여 오히려 일부는 이 사진들이 한국 혹은 동아시아권[101]에서 만들어진 짤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실제로 혐한을 하기 위해 저렇게 정성을 들이는 외국인은 서구를 비롯한 비동아시아권에선 흔치 않다고.

15.2. 한국의 식문화 비방

일부 네티즌 또는 유튜버들이 한국산 우유를 까내리면서 튀르키예 우유와 카이막을 신격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유 맛의 다양성을 과소평가한 경우다. 기본적으로 우유의 맛은 원유의 처리 방식 등에 의해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원유를 저온에서 처리한 유단백의 맛을 고소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똑같은 맛을 비리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대부분 유단백의 향이 적은 제품이기에 유단백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현지 카이막이 맛있다고 하는 편인데 결국 유지방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한국에서 같은 맛을 재현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백종원 말 대로 한국산 우유만 가지곤 타산이 안나올 만큼 너무 많은 우유로 너무 조금밖에 안 나오다 보니까 한 번 만들어 보고는 끈기를 가지고 또 다시 도전하기가 힘들다. 다행히 유머에서 무조건 국까 성향을 가지고 한국산 우유만 까내리기 보다는 서양에서 보다 동양에서 더 맛있는 편인 두부의 예시를 들면서 결국 원 음식은 해당 나라에서 먹는 게 좋다는 결론이 났다.

15.2.1. 한식의 조리 방식에 대한 비방

김치 이외에도 매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나 국물 문화, 장류와 같은 발효식품에 의존한다며, 이를 후진국스럽다고 비방하기도 한다. 사실 국물 문화는 전세계적으로 존재한다. 또한 뜨거운 탕국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밥을 미리 말아나오는 토렴문화나 비빔밥이나 덮밥을 섞어서 비벼먹는 식사방식까지 가난했던 시절의 인습이라 비난한다.

국까들은 '재료 본연의 맛'이란 레퍼토리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고급지고 격조 높다는 인식이 있는 외국에서 유래된 음식을 즐기면서 한국음식을 비하하는 행태로 나타나는 것인데, 그에 따라서 한국 음식은 죄다 가난함의 습관에서 나온 산물이라 단정적으로 주장되고 있는 것 이다. 물론 이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한식 중에서 궁중이나 양반 계층이 먹던 것에서 유래된 음식도 많다. 예를 들자면 다들 잘 알고 있는 육개장 은 궁중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가난했던 시절에서 유래된 음식은 어느 문화권에나 존재한다. 한국에서 값비싼 외식메뉴의 대명사이자 배달음식의 비중이 큰 피자도 여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나름 고급진(?) 요리라는 인식이 있는 부야베스가 해물 잡탕이고 퐁뒤가 잔반 처리라는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나온 요리다.

이들은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주장하며, 외국인들도 위화감 없이 즐겨 먹을수 있는 음식들과 조리방법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언뜻 들으면 그럴싸해 보이지만, 국까들이 말하는 '외국인'이란 오로지 서양 백인들[102]과 일본인만을 가리키며, 무조건 그들에게 맞추어야 한다는 사대주의적, 인종차별적 태도이다.[103] 몇몇 한국음식 혐오 블로거의 논리는, 비록 장황하게 긴 문장들과 전문용어를 사용해가며 한국음식을 비판하고 있지만, 이들의 결론은 늘 한국음식은 나쁘다는 것이다. 이들은 단지 한국인이 한국에서 만드는 모든 음식이 싫은것 뿐이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처럼 소독 효과를 위해 향신료를 충분히 쓰고 뜨겁게 먹는 식문화가 가장 보편적이다. 오히려 서양과 일본의 식문화야 말로 해양성 기후라는 특별한 조건에서 발달한 특이한 식문화인 것이다.[104]

국까들은 한국 요리 MSG 나트륨첨가가 과도하다며 비난하지만, 정작 MSG 조미료는 일본[105]과 독일[106]에서 처음 상업화된 물건이다. 실제로는 한국의 나트륨 섭취량은 일본보다 훨씬 낮다. #

위의 내용들을 정리한다면 처음부터 다른 환경에서 만들어진 일본 요리를 기준점으로 삼아서 한국 요리를 까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전통 한식이 아닌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퓨전한식을 보면 "말만 한식이지 이건 일식이나 다름없다"며 비난한다. 이쯤 되면 비난을 위한 비난이라고밖에 볼 수밖에 없다. 결국, 이들의 이러한 한식혐오는 나무위키의 비빔밥 항목을 테러질 하는 데서 드러났다. 자세한 것은 비빔밥 항목의 편집역사 부분 참조. 먹는 서양 음식, 일식이라곤 수제도 아니고 인스턴트나 먹는 그 들을 보면 모순성이 드러나지 않을 수 없다. [107]

사실 일제강점기 때부터 한식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설렁탕이나 구절판, 신선로같은 음식이 대표적이었는데 이들은 한국음식의 자극적이고 짜며 마늘 냄새가 많이 나는 점을 싫어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는, 담백하고도 몸에 좋은 음식들이다. 그 외에는 삼겹살이나 갈비 계열, 감자탕 등도 괜찮은 편[108]. 김치 올인 홍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런 음식을 소개하자는 경우가 많은데 국까들은 그런 거 없고 한국음식은 사약 수준으로 질색을 한다[109].

음식의 현지화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다.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서는 현지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하지만, 한식화된 외국 요리는 외국인들이 괴식 취급한다거나 반드시 본토에서 먹는 방식으로 먹는 것이 올바르다고 주장한다.

15.2.2. 겸상 문화에 대한 비방

식문화 중에서도 특히 겸상을 깐다. 한 상을 공유하면서 한 반찬통에 여러 사람이 식기를 대니 서로의 타액이 묻어서 더럽다면서 한국의 식문화는 근대화를 못해 미개하다라고 깐다. 허나 겸상문화는 구한말부터 망국, 식민지배, 전쟁을 차례차례 겪으며 바뀐 모습으로, 그저 과거 한국인들의 생활 단면일 뿐이다. 애초에 이러한 식문화는 세계 각지에 널렸다. 비록 겸상 문화에 대해 위생상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맥락 없이 민족성이 미개하다고 일반화시키는 건 적절하지 않다.

16. 한국 기업 비방

상기된 경제 관련 분야에서의 비방 행위의 하위 버전이면서 상대적으로 적을 뿐 상당히 흔하게 보이는 행태이다. 일반적으로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기업에 대한 비방을 대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과도한 시장주의 옹호 정서에 발 맞추어 기업에 대해서 무한정 옹호하고 찬미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국 기업 그 자체를 비방하는 국까 역시 존재한다. 특히 일뽕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 중에서는 일본 기업과 한국 기업을 비교하며 한국 기업이 일본 기업보다 못하다고 폄훼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1990년대 이후로 소니 도시바같은 기업들이 몰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자동차나 기타 원천기술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비방이 빈번하게 벌어지는 편이다. 굳이 일본 기업이 아니더라도 서구권 기업들과 비교하며 비방을 가하는 경우도 많은데, 후술할 기업 부조리들이 주요 비방 근거가 된다.

가끔 외국 기업과 한국 기업을 비교하며 "한국의 모든 기업들, 특히 대기업은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 악덕 조직"이라 주장하며, 그저 한국 기업이 번성했으면 좋겠다는 말조차도 알바나 애국 마케팅으로 몰아세운다. "한국 기업 망해라"라며 저주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한국 기업이 내수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그 기업들은 자국민을 호구로 본다고 주장한다. 더구나 한국 기업이 만든 상품은 값싸고 질낮은 중국산 양산 제품급 저질이라며 주장한다. 게다가 한국 기업들은 제대로 된 기업 마인드가 없고, 그저 상품을 팔기에 급급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도 국까들이 이중잣대를 저지른다. 삼성그룹은 노조도 없이 경영을 한다고 비방하지만, 정작 현대자동차그룹 노조는 귀족노조라고 비방하는 행태를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노조는 주로 "물건도 제대로 안 만들면서 무슨 노조란 말이냐."란 식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잦다.[110]
국까들은 한국 기업에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비방해대고 있다. 한국 기업이 잘못한 일은 말할 필요도 없고,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무작정 비방하고 있다. 한국기업을 긍정적으로 보거나 옹호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무턱대고 알바나 언론플레이라고 몰아세운다. 반면 외국 기업이라면 비리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그래도 한국 기업보다 덜하다."라며 100% 쉴드 태세에 돌입하는 모순을 보인다. 당연히 외국 기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국뽕이라 몰아붙이기도 한다. 디젤게이트 문서의 편집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폭스바겐만 배출가스 조작으로 걸리다니 억울하다. 다른 메이커들도 조작을 했을 것이다."라며 서술로 폭스바겐을 옹호하는 치졸한 행보를 보였다. 허나 다른 메이커들이 조작했다고 쳐도 폭스바겐의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 결국 물귀신 작전을 써가며 폭스바겐을 쉴드 치는 꼴이며, 훌륭한 물타기와 피장파장의 오류이다. 대표적으로 신동헌의 경우 폭스바겐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 문제라는 궤변을 펼쳐 비판을 받았다. #

이후 해당 칼럼니스트는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BMW를 옹호하는 행태를 보였다. # 해당 통계는 화재원인과 상관없이 소방차출동횟수를 더한 통계이기 때문에, 과열이나 사고로 인한 2차 발화 인지, 아니면 이번 BMW사태처럼 결함 혹은 원인 미상인지 불분명하다. 또한 주행거리나 차량 개조로 인한 화재 데이터도 없어서 LF,YF가 아닌 구형 쏘나타의 화재와 탑차나 기타 용도로 개조된 포터의 화재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당연히 택시가 많은 쏘나타나 업무용으로 많이 쓰는 포터 차량이 많게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쏘나타와 포터의 화재 횟수를 가지고 BMW의 화재에 대해서 물타기한 것이다. 여기에 자신과 의견이 다른 블로거들을 비아냥대는 것은 물론이고, 반박 댓글이 많아지니 댓글창을 접어버린 건 덤. 이후 반응 클리앙 반응 1 클리앙 반응 2

그리고 기업 내 문화도 한국이 외국에 비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외국 기업은 퇴근시간되면 칼퇴이고, 연봉도 많이주는데, 한국은 야근을 밥먹듯이 시키는데 연봉은 외국보다 작다던지... 사실 기업문화도 어느나라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만큼 외국에도 기업 문화와 복리후생이 개판인, 소위말해 블랙기업인곳이 넘쳐나고, 한국에도 복리후생이 좋고 급여도 높은 화이트 기업들이 많다. 외국중에서도 차라리 유럽과 비교하는 것이 낫지 일본과 비교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짓인데, 일본은 블랙기업이 한국보다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지 않다. 애초에 한국의 블랙기업 그 문화 원조가 일본이다. 각 나라의 전체 기업대비 블랙기업의 비율로 따져봐도 마찬가지다. 사축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고, 일본에 그 사축 풍자가 괜히 넘쳐나는 게 아니다. 이를 반문하면 국제노동권지수에서 한국은 최하위인 5등급인데 일본은 차상위인 2등급이라는 걸 가지고 오는 일뽕들이 종종 있는데, 국제노동권지수는 노동환경보다는 국가 주도의 노동조합 탄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더 등급에 영향이 크다. 일본도 잔업, 즉 야근이 워낙 유명하니 2010년대 후반부터 정부 주도로 개선시켜 겨우겨우 노동시간을 OECD 평균 아래로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여전이 서양보다는 안 좋은 편이다. 한마디로 한국 기업 따윈 꼴도 보기 싫다며 사전 조사도 없이 무작정 외국 기업에 취업하는 건 자살행위와 같다는 소리인데, 자국 혐오자들은 이런 사실을 하찮게 본다. 미국의 아마존 같은 곳이 악질적인 경영과 노동자 대우로 악명이 높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님에도 이런 사실은 외면한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에 어느 정도 옹호적인 시선을 보내면 노예근성이라고 기를 쓰고 폄하해대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외국 기업에 대한 자국 혐오론자들의 태도도 훌륭한 노예근성의 전형이다. 상기된 신동헌의 행태 역시 대표적인 예시이다.

17.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을 비방

한국 문화 대중문화 전반을 비난하면서 한국에 자리를 잡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 성우 업계, 모형 및 피규어 취미 관련 제조사나 판매 업계처럼, 문화산업과 엮이는 계열을 깎아 내린다. 한국 업계에서 성공하던 사례와 좋은 면모를 싹 무시하고, 부정적인 사례들만 강조하며 비난만 한다. 심하면 아예 김치 전사 호연처럼 흑역사급인 것만을 예시로 들면서, "이것이 한국의 문화 수준"이라고 일반화한다던가, 이런 사건을 들면서 한국에서 성우는 비하받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허나 자국 혐오자들의 생각과 달리, 대한민국 문화시장은 퀄리티가 낮다고 하기 힘들다. 당장, 인터넷에 문화 이야기를 하면 미국과 영국과 일본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 다음으로 한국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도 한국 문화가 수준이 낮다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게 수준 낮은 문화가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있고 또 아시아가 아니더라도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고 또 오히려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런 한국 문화를 수입하는 사람들이나 즐기는 사람들도 모두 저급하다는 논리이다.

또한, 다른 나라들이 더 대중문화에서 검열이 심하거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시장이 한국에서 더 발달된 문화 시장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른 척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검열을 비난한답시고 한국을 전 세계에서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다음급으로 검열이 심한 중국의 검열과 비교하머 한국의 검열은 중국과 동급, 더 나아가 정치적인것만 제외하면 중국의 검열이 한국보다 훨씬 융통성 있고 관대하다는 억지 주장을 인벤 게시판 등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펼치고 다닌다.[111] 한국 검열이 중국보다 더 하다는 주장의 근거랍시고 들고 나오는 사례들이 방송에서 쌍욕을 검열삭제 한다던가[112][113] 게임에서 미소녀의 의상을 벗기지 못하는 사례들이다.[114]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망 사용료 이슈,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트위치 한국 철수 사태로 까는 사람들도 늘어났다.[115]

유능한 한국인 작가나 예술가 등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오면 "어차피 몇명이 뛰어나도 대중문화 시장 수준이 엉망인데 무슨 일을 하겠느냐? 한국에 있지말고 외국으로 가서 진가를 발휘하라"라면서 푸념한다. 한국에서 돈놀이에 휘말리거나 자살이나 안 하면 다행일 수준이라고 하니 말 다한 셈이다. 한국이란 나라를 "염세주의자가 넘쳐 반달리즘이 장난아니게 일어난다."라고 뻥튀기를 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특히, 숭례문 관련에서는 정말 말도 다 못할 정도이다.

정부가 한국 문화산업을 죽였다고 비난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한국 문화 산업을 색안경을 끼고 본다. 한국 애니메이션을 언급할 때 김치 전사만을 앵무새처럼 언급하며 비방하는데, 이는 미국 비디오 게임 산업을 평가할 때 아타리용 E.T.만, 2000년대 일본 애니를 평가할 때 무사시 건도만 언급하는 것과 다를 게 없는 행동이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정부가 지원한 작품이 김치 전사 하나뿐일 리가 없다는 걸 알수 있다. 오히려 정부에서 지원을 받은 사례가, 지원을 못 받았을 때보다 훨씬 많다. 김치 전사처럼 정부가 잘못된 곳에 투자한 경우는 쓴소리를 들어 마땅하나, 이것을 빌미로 전반적인 문화 산업의 경쟁력을 깔보고, 지원한다는 소식만 들으면 죽여 놓고 살리려 한다고 또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사실 애초에 정부를 비판하면서 '그 산업은 이미 망했다'고 한탄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이건 재활 치료를 하는 환자에게 '저 환자는 이제 다시는 걸을수 없다'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무례한 행동이다. 게다가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치 전사는 그나마 세금낭비의 결과는 아니었다.

2016년 이후 현재진행형으로 대한민국 게임계는 넥슨 게이트, 서든어택 2, 트리 오브 세이비어, 호연 등의 연달은 실패 사례가 나오고 북미의 오버워치, 일본의 포켓몬 GO, 중국의 원신 검은 신화: 오공이 나오면서 "우리나라는 이런 걸 왜 안 만드냐?"며 비난한다. 또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웹툰 규제 찬성 운동 등등의 사건사고를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서브컬쳐계가 멸망한다고 음모론을 퍼뜨린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사건 당시 성우, 혹은 메갈리아를 지지하거나 독자들에게 망언을 한 작가는 절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작가들, 특히 예전부터 유명했던 1군 네임드 작가들은 사건을 언급하지 않거나 오히려 비판하는 등 옳은 처신을 했다. 또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이 사건보다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에 더 관심을 많이 가졌다. 위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서브컬쳐와 정치계까지 떠들썩했던 건 사실이지만, 냉정하게 보면 찻잔 속의 태풍이나 다름없었다. 때문에 이 사건만으로 한국의 서브컬쳐가 멸망한다고 추측하는 건 지나친 비약이다.

심지어는 "모든 한국 게임은 쓰레기 게임이며, 모든 쓰레기 게임은 한국 게임"이라고 폄하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이러한 서술은 나무위키의 몇몇 문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카카오게임을 비롯한 국산 모바일 게임에 대한 도 넘은 비난과 조롱이 있다. 몇몇 게이머는 " EA보다 3N이 더 돈독이 올랐고 게임도 개판으로 만든다. 심지어 직원을 죽여놓고도 파리 한 마리 죽인 것 마냥 취급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트위치 등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도 국산 게임이 사실상 욕과 동일한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국까들의 주장이다.[116] 이것이 자기 맘에 안 들면 무조건 망겜으로 몰아세우는 망무새들의 약진으로 이어지고 해당 비판의 마지막은 거의 대부분 셧다운제, 게임 중독법,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 등을 비롯한 자국의 무분별한 게임규제로 이어진다. 물론 해당 논란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판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무조건적으로 혐오론자들의 문제로 엮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것은 국가 기관과 제도의 문제지 게임회사나 게임 시장에 대한 문제로 볼 수는 없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 두고 비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해외에서 케이팝이 인기를 얻는 것을 전지구적인 문화 퇴행 현상이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일본 넷우익들의 국가브랜드위원회 음모론을 그대로 수입해서 믿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젊은 세대 음악에 적응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기성세대나 대중음악 자체에 매력을 못 느끼는 부류들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문화재보다 해외 문화재가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자국이성 혐오를 보이는 사람이 이런 주장을 했다면 빼박 국까 인증이라 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이 내한하여 방탄소년단 노래를 커버하려고 하자 일부 팬들이 반발한 사건이 있다.

이는 스노비즘과도 관련이 있는데, 본래 어느 나라든 문화는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하는 것이지만, 국까들은 이것이 우리나라의 미개함을 드러내는 증거라고 필요 이상으로 비하한다. 사실, 국까들이 추종하는 서구 대중문화도 역사적 근원을 따져보면 주변국의 영향을 받았거나 모방한 증거가 수두룩하게 많으며, 특히 미국 대중음악의 경우는 백인이 흑인 문화를 훔쳐왔다는 게 공공연하게 지적될 정도이지만, 국까들은 이러한 사실을 무시한다. 한 마디로, 나는 미개한 케이팝을 듣는 너희와는 달리 고급스런 취향을 지녔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함인 것.

한국 애니메이션과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날아왔지만, 모 집단 자국혐오자들은 여전히 한국 애니메이션을 업신여기고 폄하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뉴스을 아예 국뽕들의 가짜 뉴스라고 매도하는 졸렬함에도 놀랍다. 다른 쪽에서는 아예 일뽕 성향의 경우 "한국 애니를 볼 바엔 차라리 일본 애니를 보라."는 소리을 하고 미뽕 성향의 경우 "한국 애니를 볼 바엔 차라리 미국 애니를 보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오징어 게임과 관련한 성공 업적도 폄하하거나 깎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를 정치적으로 엮으려는 움직임도 보인다는 것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니까 국내 플랫폼으로는 저런 콘텐츠를 내지도 못하고 오히려 해외 플랫폼 성공했기 때문에 한국은 문화산업을 이룩할 수 없는 미개한 나라라고 무작정 비난했다. 심지어 심한 경우는 이전 정부일 때 문화 산업이 더욱 육성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콘텐츠가 나왔다며 이전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하기도 한다.[117] 그 이외로는 이 작품이 대한민국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싫어서 오징어 게임은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므로 오징어 게임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미국 드라마라는 등 아무런 근거 없이 사실 여부조차 확인이 되지 않은 말로 어떻게든 현실을 부정하려 하는 경우가 소수 존재한다.

18. 축구계를 비롯한 한국 스포츠를 무조건적으로 비방

주로, 해축빠들이 보이는 행태로 AFC 챔피언스 리그의 최다 우승리그 K리그1을 무조건적으로 유럽의 최상위권 리그와 비교하면서 실력이 형편없다고 폄하한다든지,[118] 최근 들어 중국 슈퍼리그나 J리그의 엄청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보며 우리는 왜 이렇게 못하냐느니, 이제 K리그, 나아가 한국 축구는 중국에게 밀릴 것이라느니 하는 저주를 퍼부어대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이나 남미 축구 대표팀들의 월드컵 성적을 언급하며 한국은 '농어촌전형'으로 월드컵에 올라온다느니 한국은 월드컵 출전 자격이 없다느니 등등 각종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국 축구 대표팀을 까내리며 정작 한국이 월드컵 무대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승리를 할 경우에는 그건 또 인정할 수 없다며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스포츠형 국까들의 주된 대상이 바로 히딩크호가 이룩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성적. 편파 판정으로 올라갔다고 왜곡하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축구계 인사들이 한 적도 없는 발언까지 날조해가며 대표팀의 투혼과 열정, 성적 모두를 폄하하고 부정한다. 이에 대한 내용과 반박은 히딩크호/편파 음모론 항목 참조.

대한민국의 축구실력이 형편없이 부진하다고 타 스포츠 종목과 비교하면서 까대는 경우도 있다.[119][120]

그리고, 대한축구협회가 자체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도 어마어마한데다, 국제대회도 많이 열리는 만큼 비판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축구는 FIFA 월드컵, AFC 아시안컵, 청소년 축구대회, 프로축구 리그, AFC 챔피언스 리그, 아시안게임 축구, 올림픽 축구 같은 국제대회가 일정한 주기로 돌아가면서 개최를 하는만큼 이들의 까 소재로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축구가 부진하다고 해서 무조건 세금낭비, 돈낭비라고 까대는 타 스포츠 종목 팬들은 정작 인기가 없고 저변확대가 얕아서 국가예산의 지원도 없이 절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국영 스포츠가 되어버려서 생활체육의 발전이 저조한 상황인 것을 모르고 있다. 이 때문에 타 국가들에서 생업을 병행하면서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선수들과 비교하며 한국 스포츠계를 비난해대는 경우도 많다.

국까들은 한국 스포츠는 미래가 없다는 극언까지 퍼붓고 있다. 한국은 무조건 세계 최악의 스포츠 약팀이며, 세계 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모조리 패배할 것이고 한국의 스포츠 단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부조리와 비리가 가득한 곳으로 바라보며 한국 스포츠는 절대 희망이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121] 예외가 있다고 해도 어차피 우린 안 될 거야 아마라는 태도를 보이며 얼마 안 가서 곧 멸망할 운명이라고 저주한다. 또 저출산 문제 때문에 한국 스포츠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개소리도 나온다.[122][123] 특히 월드컵 시즌마다 한국은 조별리그 3패 할 것이 뻔하고 한국은 세계 최약체라며[124] 이런 한국을 응원하는 국민들이 미개하고 부끄럽다는 망언까지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이들의 활동이 왕성하다. 한 때 신태용호 문서가 아주 가관인데, 월드컵 개막 전까지만 해도 수비가 불안하다고 그렇게 까대더니, 정작 1차전 스웨덴전에서 PK골 하나 내주고 0-1로 패배하자, 이번에는 유효슈팅을 내지 못했다고 가루가 되도록 깠다. 그 뒤 대형 이변이 나오자 1승 2패에 특히 멕시코전 패배는 전력이 안 돼서 열심히 하고도 패배한, 소위 석패라 할 수 있는 패배를 당하는 결과가 나오자 알고 보니 꿀조였다는 둥, 독일이 허접했다는 둥,자국을 까기위해 남의 나라까지 ㅂㅅ 만드는 기적 어쨌거나 16강에 못갔다고 떠들면서 귀신같이 태세전환을 보였다. 물론 대표팀 귀국 해단식에서 한 사람이 날계란을 투척하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바로 계란 던진 놈이 노답이고 쓰레기라고 비난을 쏟아내긴 했지만 이때도 헬조선 국민 평균 같은 소리를 하면서 정신승리를 했다.[125] 그리고 손흥민에 대해 유리한 내용을 서술하면 가끔 해당 내용이 사실임에도 지우면서 요약에다가 손뽕을 언급하며 비방을 일삼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리고 한국 스포츠의 참패 및 부진의 사례나 대회 운영 상의 문제 및 스포츠 관련 단체의 문제, 지나친 메달 획득 종목 편중 등으로 비방하는 국까들은 타 선진국들 내지 스포츠 강국들의 스포츠에서는 이런 참패 및 충격적인 패배 등의 부진한 모습이나 편파판정, 약물복용, 승부조작, 대회 운영 문제 및 스포츠 단체 관련 문제 등과 같은 행위들이 거의, 심한 경우는 전혀 없다고 찬양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은 잘 찾아보면 외국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며 당장 멀리 가지 않아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챔피언이 망신을 당한 것과 전차 군단이 왜 2018년에 쓴맛을 봤는지를 생각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한국 축구가 유럽보다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유망주 수의 문제도 있지만 유럽 5대 리그가 K리그와 다르게 사실상 자국 스포츠의 인기도를 혼자 갖고 있는 독점시장이나 다름없어서 유망주나 해외 유명 선수들이 알아서 굴러들어오지만 K리그는 야구, 농구, 배구와 같이 한국 시장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망주들도 축구 배웠다가 야구로, 배구로, 농구로 전환하는 일 혹은 그 반대가 수두룩하다.

이러한 시스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아이러니하게도 A매치만 열리면 그렇게도 욕 먹기에 바쁜 축구다. 대한축구협회가 여러모로 까이는 게 많긴 하지만 육성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별말이 안 나오는 편이며, 선진 축구를 배워서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가 선임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며, 위르겐 클린스만의 경우[126] 선임 시점에서는 과거 엄청나게 활약했던 선수였다는 명성이 있었으며 미국 국대를 포함해 국대 팀에서는 나름 명망 있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었던 등 당시 시점에서는 선임될 만한 이유가 있었다. 애초에 어지간히 수준높은 국대도 세계적인 명성의 감독은 선임하지 못하는 게 보통이다[127]. 이러한 축구협회의 노력 덕분에 한국축구는 피파랭킹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생활체육으로서 상당히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며 각급 학교들과 연계되어 있는 유스 시스템 및 프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육성반과 아이들에게 축구라는 종목을 꾸준히 관심갖게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보급반 등으로 나뉘어있는 시스템 등 한국의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 가장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축구를 비롯하여 스포츠계 전체에서 팬 서비스에 비판받는 선수들을 욕한답시고 팬 서비스가 좋은 외국인 선수들을 끌고와서 외국 스포츠계는 팬 서비스의 천국이고, 한국 스포츠계는 말 그대로 헬조선이라고 선동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국내 스포츠계에도 팬 서비스 좋은 선수들이 많은 데다가 외국에서도 팬 서비스가 형편 없어 욕을 먹는 선수들이 비일비재하지만[128] 국까들은 거기에 대해서는 아 몰랑하거나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해댄다. 그 밖에도 한국 선수들은 세레머니나 경기 태도가 수준 떨어진다며 크게 의미 없는 것들을 트집잡아서 비하하는 경향도 강하다.[129]

그 외에도 한국 스포츠팬들을 근거없이 욕하기도 하는데 한국 스포츠팬들은 맨날 감정에만 치중하고 감성팔이만 한다며 비난하거나 프랑스에서 자기팀이 결승에서 패배하여 월드컵 준우승을 해도 칭찬해주는데 한국은 국민성이 낮고 미개해서 선수들에게 욕이나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작 가장 감정적으로 악플을 써대고 싸우는 건 국까 본인들이며 한국 선수들을 근거없이 까대는 것도 본인들 뿐이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후 귀국한 한국 대표팀이 환호와 축하를 받은 것만 봐도 국민성 운운하는 그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0] 그 외에도 한국을 응원하는 댓글이나 글이 올라오면 또 감성, 국민성 타령을 하면서 한국은 수준떨어지고 망할게 분명한데 국뽕들이 행복회로를 돌린다며 비난한다. 그리고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온갖 핑계를 대면서 한국의 실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이 메이저 스포츠 대회에서 오심 피해를 볼 경우 오심이 아닌데 국뽕들이 억지 부린다고 근거없이 비난하기도 한다. 아예 오심 자체를 부정하거나 심지어는 한국 같은 수준 낮은 아시아 국가는 오심 당할만 하다는 식의 글을 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잊을만 하면 2002년 히딩크호 심판매수 음모론을 주장하면서 한국이 더 심한 오심을 저지른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다.

19. 한국의 언어/문자에 대한 비방

한국어가 미개하다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언어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주로 이공계 학생 및 이공계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교수), 혹은 이공계 과목을 전공한 사람 사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끔 경제나 사회복지 영역같은 한국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고 한국의 해당 학문의 기여도가 적은 영역에서도 자주 보인다. 번역 등으로 옮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이들은 외국의 학문에 적힌 기본적인 단어를 한국어로는 절대로 표현할 수 없으므로 한국어가 미개하다고 한다. 이들이 근거로 대는 단어 중에는 물리학의 ' 가속도'가 있는데, 가속도가 어감상 속도가 더해지는 것이라고 느껴지는데 막상 개념은 그것이 아니라며 적당한 단어조차 존재하지 않는 미개한 언어라고 주장한다.(예로 든 Acceleration이 시간에 따른 속도 변화량인것을 고려한 '변속도' 같은 새로운 용어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언어순화 운동의 예처럼 새로 정의한 단어를 널리 쓰이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비저항'도 똑같은 이유로 한국어를 비방하는데 사용된다.

이는 한국어가 미개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한국의 각 과목 협회에서 각 단어를 번역하려는 시도를 잘 하지 않아서이다. 오히려 대한화학회 처럼 미국 유학파에 의해 과거의 명칭을 영어식으로 바꾸는 곳도 있고, 심지어 한국어를 정리하는 기관인 국립국어원마저 고유어 단어 차별 논란이 있다. 이런 협회의 태도가 학문으로 접근하는 난이도를 높인다는 비판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학문 단어는 일본으로부터 넘어온 것이 많으며, 그 정도는 영어라는 과목에서 더 심하다. 하지만 최근 의학계에서는 각 학문명을 한자나 순우리말을 이용해 번역하려 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학문을 공부하는 이공계 학생일수록, 문과 과목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문화 사대주의에 더욱 쉽게 빠지며, 오히려 영어만이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언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한국어가 한반도에서만 쓰이고 친척 언어가 없는 고립어라면서 비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비슷한 예시의 일본어를 예시로 들어보면 일본어 역시 쓰는 곳이 열도 밖에 없으며 이웃 언어도 아이누어와 류큐어 밖에 없는 사실상 고립어인 상태다. 그러나 일본어를 미개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없는 이유는 일본이 소프트파워로 일본어의 인지도를 널리 알렸기 때문이다. 한국도 일본처럼 문화를 통해 언어를 알려가는 중이며, 애초에 고립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외면한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고유어 어휘가 별로 없다며, 우리나라 언어는 중국에서 비롯되었다는 둥, 한자어가 한국어 단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둥의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131] 물론 순우리말 어휘가 별로 없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사용하기 편한 단어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사향된 것 뿐이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일본어도 한자어가 대부분이고, 미국 영어 또한 프랑스나 스페인으로부터 넘어온 단어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고학력자라고 판단하기도 한다. 영국 또한 서민 출신과 귀족 출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기도 하다. 영어는 아예 중세 시대에 영어가 생긴 영국에서 하층민의 언어이고, 오히려 프랑스어를 귀족의 언어라고 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이건 러시아도 그런데, 귀족들이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러시아 혁명 이후 귀족들이 자신들이 혁명 때문에 죽을까봐 일부러 노동 계층인 척 하려고 러시아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썰도 나오는 판이다.[132]

이들이 주로 주장하는 것으로는 색채어가 있는데, 외국에서는 색채어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반면[133]에 한국어는 두루뭉실하게 전달[134]하므로 한국어는 비과학적이고 미개하다고 한다[135]. 특히 순우리말 색채어는 빨강, 파랑, 노랑, 검정, 하양, 보라 밖에 없다며 나머지는 모두 한문으로 이루어져 있어[136] 한국어 자체가 미개하다고 한다.

이외 이들의 주장으로 색채어를 근거로 한 주장들은 다음과 같다.
  • 보라 라는 단어 또한 미개하다고 하는데, 이는 외국에서는 보라를 purple, violet, iris, magenta 등으로 구분하는 반면, 한국은 '보라' 단 하나로만 표현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37]
  • 파랑 역시 외국에는 indigo, azure, denim, true blue 등의 다양한 단어가 있지만 한국은 파란색 하나만 있고 일본어에서 온 감색(곤색) 같은 단어 등으로 표현한다거나, '푸른색'이 초록빛깔까지 포함하는 어중간한 단어라고 공격한다.
  • 초록도 그렇다. 한국어는 '푸르다'로 파란색이랑 어중간하게 표현한다고 주장하지만 영어에서는 넓게는 'olive'까지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 또한 다른 색들은 모두 물건이나 식물에 빗대어 표현[138]한다면서 색조차 제대로 명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 멍청한 언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헥스 코드 문서에서도 '한국어로 등록된 색의 수가 인도네시아어를 제외하고 가장 적다'라는 문구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한국어로 지정된 헥스 코드의 색상이 적은 것이다.
  • 또한 영어를 기준으로 다른 나라나 지역 이름을 소재로 한 색깔이 있지만 한국어는 그렇지 않아서 '세상에 대한 식견과 포용력이 없는 무식한 언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국가의 이름으로 색 이름을 지었다고 해서 그 언어가 식견이 좋은 언어라는 근거는 없다. 빨주노초파남보와 청록색, 분홍색으로 해서 이런 사람들이 주장하는 색들로 갖고오자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외국 또한 물건에 빗대어 색을 표현하기도 한다. 당장 위의 보라색 색조 중에서도 영어에서 라벤더색(Lavender)이라는 표현이 존재하며 분홍색 색채 중에는 Rose가 있다. 물색을 뜻하는 aqua도 있으며[139] 심지어 보석인 사파이어를 색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진한 회색을 석탄에 빗대어 charcoal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렇게 표현하는 영어가 미개한가?

그리고 일본어에서도 한국어에서는 '옥색'에 거의 대응되는 '물색'(みずいろ, 水色)이라는 단어가 있고, 중국어에는 '해록색'(海綠色) 이라는 단어도 있다. 이름 그대로 살짝 깊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색이다. 영어에서도 옥색과 비슷한 색으로는 ' 아쿠아마린색'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논리대로라면 이러한 경향은 오히려 영어가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는데, 영어는 디자이너들이 색을 주로 이름 붙이는 언어여서인지 굳이 자연물이 아니더라도 한 기업의 로고색에서 갖고온 색들도 많다. Google Chrome yellow 라는 노란색도 있고 Samsung blue라는 색도 존재한다.

심지어 외래어나 한자어 또한 한국어의 범주에 속해있다. 이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다. 충분히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를 남발하는 것, 그리고 일부 외래어가 현대에 들어 문제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일 뿐 우리나라는 한글과 한국어를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140]

한국의 일부 영어교육 교재에서도, 영어의 특징을 설명할 때 영어의 어순은 주어-동사-목적어 순이고 한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라고 하면서. '영어는 간결하고 정보를 정확하고 빨리 전달할 수 있는 언어이며, 한국어는 여러 목적어를 거쳐 결론을 늦게 말한다' 같은 내용으로 기재하는 교재가 종종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한국어는 실용적이지 못한 언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예시[141]

한국어의 단어 뿐만 아니라 속담이나 문장, 표현, 심지어 넓게 가서 소설까지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 예시) 한국어 속담에는 똥과 관련된 표현이 너무 많다고 스카톨로지 언어라고 비난한다. 예를 들어 아무리 좋지 않은 일을 당해도 살아있는 게 낫다는 뜻인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든가, 맨날 잘 보이던 게 꼭 필요할 때는 안 보이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뜻의 '언 발에 오줌 누기' 등의 속담과 ' 불똥', '똥고집', ' 똥개', ' 별똥별', ' 똥차(똥폼)' 같은 배설물과 관련되지 않은 대상에서도 똥을 붙이는 단어나 '닭똥같은 눈물' 같은 관용구를 근거로 한국어는 똥오줌에 미쳐버린 더러운 언어라는 비난을 하는 것이다. 다른 경우는 위 예시와 같이 동물에 대해 열등감을 느껴서 동물, 특히 개와 관련된 속담이 많다는 말을 하거나, 한국어가 주변 국가의 언어( 중국어, 일본어)에 비해 폐음절이 많아서 독일어 쓰는 독일 처럼 한국인들이 전투적, 호전적으로 변했다든가 같은 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소설 같은 경우는 전개 중에 뜬금없이 콧물이 튀기고, 강가에 오줌 누고, 장인어른과 주인공이 서로 바짓가랑이를 잡고 하는 전개를 보고 '역시 저렇게밖에 표현할 줄 모르는 한국어다.' 혹은 한국어가 아니더라도 '역시 더러운 거나 성추행을 좋아하는 한국인들' 같은 억지스러운 반응을 보이곤 한다. 메밀꽃 필 무렵에서, 나귀를 어루만지다가 나귀가 코를 벌름거리면서 푸르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콧물이 튀었다' 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바짓가랑이를 잡는 건 김유정 봄·봄에서 등장한다. 이 소설들도 종종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격하는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어는 의성어, 의태어를 너무 본능적으로만 생각하고, 그래서 다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언어라서, 한국인들이 깊게 생각하는 걸 싫어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며 다른 사람의 유행만 따라가는 소비지향적인 민족이 되었다고 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는 실제로 전문가들에 의해 '한국어 화자들은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어휘 구사 능력의 발달을 막고, 표현력을 게으르게 만든다' 라는 내용으로, 비슷한 내용의 말이 자주 보이긴 하고, 가설까지 나오긴 했는데 확실한 결론은 나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물론 저 정도까지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과격하게 말하지는 않는다.

주로 거론되는 단어는 '나풀나풀', '첨벙첨벙' 등의 단어들이고, '졸졸-줄줄-철철-콸콸' 처럼 액체가 새는 것을 표현한 의성어/의태어를 강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다면서 보이는 대로 이름붙여진다는 둥의 말을 하곤 한다. 심지어 '나마스테' 라는 산스크리트어 인사말이나 ' 우분투'라는 줄루족의 인사말 같은 다른 나라의 인사말을 가지고 한국어가 미개하다는 둥 하며 한국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위 나마스테로는 '제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우분투는 '당신이 있어 제가 있습니다' 라는 뜻의 인사말인데 이런 깊은 뜻을 지닌 언어와는 달리 한국어는 한자에서 나온 '안녕'(安寧)을 사용한다며 근본없는 언어이며 말에 항상 뜻이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사실 한국어에서도 인사말은 아니고, 가설이긴 하지만 위와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가설이 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사실 어떠한 절대적 존재와 함께 감사를 표한다는 것인데, 이 고맙습니다의 '고맙' 부분이 에서 왔다는 가설이다. 실제로 단군 신화를 보며 곰을 숭배하던 부족이 호랑이를 숭배하던 부족을 흡수하여 해당 신화처럼 꾸며졌다는 가설도 있는데, 이렇게 곰을 숭배하던 부족 시절부터 생긴 표현이 '고맙습니다'의 시초이며 해당 표현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쭉 지속되었던 말이라는 가설이다. 이렇게 따지면 한국어도 위 언어들과 같이 아주 깊은 의미를 지닌 언어가 맞다.

영어를 기준으로 한 뒤, 한글과 연계하기도 하여 한국어가 세계적으로 발음 면에서 가장 좋지 않은 언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것도 중국어와 일본어와 비교해서 말이다. 한국어 화자가 중국어 화자나 일본어 화자와 비교해서 결정적으로 발음이 좋지 않다는 말을 할 때 있는데, 중국어의 경우 f, 일본어의 경우 z 발음이 사용되는데 한국어는 어느 두쪽도 아니라며 욕한다.하지만 일본어 러시아어에는 없는 발음이 한국어에는 넘치도록 많지. 물론 반대로 한국어에는 있으나 중국어, 일본어에 없는 발음들도 많지만 이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특히 영어권 나라에서 고유어와 관련해서 게르만 계 단어와 어휘를 되살리자는 앙글리시(Anglish)운동이 언어학회에서는 유명한 편인데, 이 또한 영어권 단어조차도 순혈 계통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언어라는 것은 그 자체로 미개함을 판단할 수 없는 문화적 영역에 속해있다. 이런 언어 자체를 미개하다 우수하다를 평가하는 것은 옛 유럽의 식민사관이나 일본의 제국주의적 판단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한국어에 대한 비방이 대강 이런 수준인데, 한글 역시 국까들의 타겟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자국 혐오자들은 한글을 두고 '세계 최악의 문자' 등으로 비방하고는 하는데 대표적으로 다른 나라 말을 제대로 적지 못해서[142] 질이 좋지 않은 문자이며, 같은 한국어도 제대로 표기하지 못하는 이상한 문자라고 주장하곤 한다.[143]

외래어의 한글 표기를 가지고 욕하기도 한다. 규격화가 되지 않고 들쑥날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여러 외국어에서도 적용된다. 일본어를 예시로 하자면 외래어를 가타카나로 표기할 때 장음 부호를 어디다가 붙여놓는지에 대한 규칙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불규칙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냥 사전에 나오는 걸 쓴다고 할 정도. 예를 들자면 루크의 어원인 루가는 ルカ라고 표기하는데 반해 루크 스카이워커는 ルーク・スカイウォーカー라고 표기하는 것이 대표적.

더불어 다른 나라의 문자들은 고유명사를 표기할 때 특수한 문자를 사용하거나 다른 법칙이 있는데[144] 한글만 고유명사를 쓸 때도 다른 구분점이 없어서 헷갈리게 만든다고 한다. 예를 들어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일일이 성 이름 다 부를 수는 없으니 '놀란 감독'이라고 해야 하는데 마치 무언가를 보고 '놀란 감독'이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위 역사 비방과 합해져서 파스파 문자를 그대로 갖고온 문자라고 주장하면서, 과학적인 문자 이런 내용은 다 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한때 찌아찌아어의 문자로 한글이 채택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예산 문제 등 때문에 한글 보급이 일시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찌아찌아족이 표음성이 부족한 한글을 쓰는 것이 불편해서 로마자를 사용했고, 한글은 역시 표음성이 좋지 않은 문자다' 라는 내용으로 왜곡하기도 했다.

20. 한국의 교육 비방

자국 혐오자들은 한국의 교육을 비방하지만 그 근거가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고, 문제점이 튀어나온 내막이나, 타 선진국들에서 교육 시스템의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조금도 모르며, 또한 알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마구잡이로 비난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와 부실하거나 덜 발달된 부분을 교육과 엮어 비난하기도 하는데, 이렇게나 교육을 많이 시키는데도 노벨상은 안 나오는 지에 대한 비난이 대표적이다.[145]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사는 부모를 모조리 막장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과학, 기술, 문학, 교육 관련 노벨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기초과학의 역사는 30년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과학자들이 노벨상을 타지는 못하더라도 세계적인 과학적 성과는 꾸준히 내고 있으며 한국의 몇몇 과학자들은 노벨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애초에 몇 세기씩 학문적 기반을 갈고닦은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와 같은 기성 선진국들과 비교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OECD/과학기술 문서의 3번째 문단 참조.

물론 이런 과도한 교육열과 주입식 위주 교육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사회 문제는 반드시 완화되어야 한다. 하지만 애초에 높은 교육열에서 비롯된 것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이다. 중국 인도는 말할 것도 없고[146][147] 미국은 들어가는 사람에 한해서는 한국 이상으로 치열하며 수많은 교내 활동을 해야만 한다. 대만은 한국과 비슷하며, 베트남은 한국과 중국의 사교육 시스템을 수입해오고 있으며, 일본 도쿄대학, 교토대학과 같은 명문 대학은 물론이고 명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들어가려 기를 쓰며[148], 프랑스 그랑제콜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도 불사른다.

무엇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문제점이 튀어나온 맥락, 기성 선진국에서 질 좋은 교육 시스템이 생겨난 까닭을 깡그리 모른다. 그저 힘만 빠지는 비난이 주류인데다가 해외 교육을 무조건 떠받든다. 자국 혐오주의자들의 처참한 문제 인지 능력과 해결력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

위의 대입 관련 비방에서 덧붙여 한국 교육방식은 입시위주 및 암기 위주인데다 획일적이라서 창의력이 없기 때문에, 한국은 획기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는 나라라고 주장한다. 암기 위주의 교육방식이 부작용은 확실하나 어느 정도 암기는 필요하다. 안다는 것은 그것을 암기함으로써 생기는 거고, 그 아는 것을 바탕으로 창의력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며, 어느 정도는 암기를 해야 최소한 무개념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21. 한국의 과학기술을 비방

위의 교육부문과 세트로 까는 부분이며, 주로 학문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는 것이 주로 이들이 까는 대상이 된다. 과학 관련 노벨상은 '기초과학' 을 위주로 상이 수여되며 많이 받는 나라들은 최소 60년대나 그 이전부터 기초과학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한국보다 인구/경제규모가 더 크거나 혹은 인구는 적으면서 경제규모는 나름대로 풍족한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당장 이들이 비교하는 일본만 해도 산업화가 한국보다 100년은 빠른데다, 2차대전을 겪고 한국 전쟁으로 인해 다시 재기하여 60년대부터 다시 온 방면에 발전, 투자가 이루어졌다. 60년대부터 나름 풍족함을 지닌 북미/유럽/일본 등에 비해 한국은 70년대까지도 먹고 사는 게 걱정인 농업 국가였고, 그 후 온갖 과학기술 발전도 모든 건 응용과학과 공학에 치중되었다. 아무리 빨라도 2000년대 들어와서야 기초과학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이다. 대한민국이 가진 기초과학의 노벨상 등에 비견되는 성과는 확실히 타 선진국에 비교할 경우 적지만, 한국의 경제규모와 비슷한 순위의 양질의 과학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응용과학이나 공학의 경우는 악착같이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위상부도체 관련해선 노벨상 콩라인까지 치고 올라온 수준이다. 대략 2015년 기준 한국의 과학기술력 수준은 미국에는 5년, 일본에는 2년 뒤쳐진 것으로 평가되는데, 중요한 건 한국이 과학기술 육성 역사는 1960~1980년대부터였다. 최소한 일본과는 70년 이상의 격차로 시작한 것이다. 한국이 과학에 대해 도구주의적인 관점을 갖게 된 역사가 짧아 다른 노벨상 수상국가들과 비교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순수과학 지원이 부실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비방을 일삼는다. 사실 순수과학 분야도 결국은 사람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면서 부족한 순수과학의 기반을 닦아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며 실제로도 이런 상황 덕분에 국내 순수과학의 이름 높은 학자들은 흔히 말하는 탈조선마냥 해외 유학으로 학문을 익혔지만,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순수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리고 기생충학 같은 일부 순수과학 분야에서는 못먹고 가난했던 쌍팔년도 시절에도 서울주걱흡충이나 참굴큰입흡충 같은 신종을 발굴해내는 등의 여러 주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였다.

위의 내용과는 별개로 정부와 기업의 과학기술정책을 까는경우도 있는데, 주로 한국정부와 한국기업들은 외국에 비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는커녕 비정규직 양산에만 힘쓰거나, 부동산 투기만 한다고 깐다. 여기에 더해서 외국과는 달리 차세대 산업에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고 까는 건 덤. 물론 역시 이것도 사실이 아닌것이 대한민국의 R&D 투자규모를 보면, 무작정 기술개발을 안한다고 보는 것도 어폐가 있다. 대한민국/경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의 R&D 투자비용은 명목액수만 봐도 미국, 중국, 일본, 독일(그나마도 독일과는 거의 차이도 없었다)에 이어 세계 5위 수준이었고 GDP 대비 R&D 투자비율은 세계 1위였다. 허나 자국 혐오자들은 한국의 정부/민간기업에서 기술개발을 하겠다고 하면, "그래봤자 외국에도 딸리고 실패할 텐데, 쓸데없이 왜하냐."라는 이중성 돋는 반응을 보인다. 이들의 논리대로 라면, 실패할텐데, 굳이 R&D에 쓸데없이 돈을 쏟아부을 필요가 무의미하다.

제 아무리 한국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도 후발주자 국가들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드는 것을 근거로 언젠가는 후발주자 국가들에게 기술 발전을 따라잡힌다며 비웃기도 한다. 정부와 기업의 과학기술정책을 까는경우도 있는데, 주로 한국정부와 한국기업들은 외국에 비해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는커녕 비정규직 양산에만 힘쓰거나, 부동산 투기만 한다고 깐다. 여기에 더해서 외국과는 달리 차세대 산업에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고 까는 건 덤. 그리고 국까들은 한국의 정부/민간기업에서 기술개발을 하겠다고 하면, "그래봤자 외국에도 딸리고 실패할 텐데, 쓸데없이 왜하냐."라는 이중성 돋는 반응을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은 최초로 자체개발한 기술이 없어 외국기술을 빌려서 쓴다고 깐다. 헌데, 더 웃긴것은 국까들 상당수가 한국의 세계최초 집착증세를 까는데, 알게 모르게 국까들도 세계 최초에 이상하리 만큼 집착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뽕들은 주로 "한국의 기술력은 외국보다 우월하다!"라는 논리가 기반이 되지만, 국까들은 "한국의 기술력은 외국보다 쓰레기다."라는 논리가 기반이된다. 한마디로 "외국은 기술력이 발달되어서 세계 최초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지만, 한국은 그러하지 못한다."라는 시각으로 세계 최초라는 개념에 접근한다. 게다가 어떻게든 기술을 개발하려 해도 ' 한국형'이라는 이름만 붙으면 무조건 망한다는 식으로 저주까지 해댄다. 게다가 이중잣대적 모습도 보이는데, 한국이 세계최초일경우에는 세계최초로 해당 기술을 만들었음에도 그걸 발전시키지 못한걸 까고, 반대로 한국이 선도적인 기술일경우 세계최초가 아니므로 남의 기술 가져다 쓴게 뭔 자랑이냐고 깐다.

이제는 한국의 기술을 폄하하는 것도 모자라서, 한국의 기술수준을 왜곡질까지 해댄다. 예를 들어, 한국은 자동차 엔진도 못만드는 나라라고 왜곡하는 국까들이 더러 있다. 어떤 국까들은 한국은 제품조립만 할줄 아는 나라라고 폄하까지 해댄다.

라이선스 생산이나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하는 것을 한국의 과학기술력으로 쳐 줄수 없다는 주장이 있다. 일단 사와서 우리가 쓸 수 있는 기술로 만든 것은 맞는데, 우리나라가 직접 개발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이런 라이선스 생산을 우리나라 과학기술력으로 인정하지 않게 되면 생각보다 순수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못 만드는 제품은 늘어난다. 라이선스 생산으로 넣은 외국 기술 기반의 부품이나 구성요소가 단 하나라도 끼어들어가게 되면 자체개발/생산 기술이 없다라고 치는 분류법이기 때문. 좀 극단적인 예시로 자동차의 한 개의 볼트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한국 독자개발 기술로 한국에서 생산했더라도 딱 한 개의 볼트(나사)가 외국 기술에 의해 면허생산(라이선스 생산)되었다면 "한국의 과학기술력으로 그 자동차를 만들 수 없다."라고 하는 분류법이다.

다만 혼동하면 안 되는 것이 저 극단적인 분류법대로라면 미국이나 일본도 자체 과학기술력으로 독자개발/생산 불가 판정이 뜨는 제품이 상당히 많고, 경제적인 이유로 사다 쓰는 것이지 굳이 독자개발을 하려면 엄청난 예산이 들지만, 못할 것도 없는 부분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저 논리대로라면 미국 iPhone은 미국 과학기술력으로 자체개발/생산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뜬다. CPU에 대한민국이 개발한 기술이 들어 있어서.(...) 게다가 아이폰 디스플레이에도 대한민국이 개발한 기술이 들어 있고, 내부 저장장치(플래쉬 메모리)의 경우에는 일본이 개발한 기술이 가미되어 있고... 다른 사례로는 미국의 과학기술력으로 라이젠 CPU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데, 해당 CPU를 생산하는 반도체 공정에 삼성전자의 독점 기술(14nm FinFET)이 포함되었기 때문.[149] 저 분류법대로라면 미국이건 한국이건 서로 못 만든다는 이상한 결론이 난다. 한국의 삼성전자는 x86 아키텍처에 대한 원천 설계기술이 없고, 미국의 AMD는 삼성이 개발한 14nm FinFET공정에 대한 기술이 없다. 즉 이런 식의 분류법으로 자국 기술을 억지로 까내리는 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하야부사와 관련하여 일본 서브컬쳐에서 찬양을 하게 되자 한국에서는 일뽕 자국 혐오 성향의 사람들이 일본을 찬양하고 한국의 우주과학기술을 비하하는 용도로 하야부사를 들먹이며 선동하는 경우가 있었다.[150] 특히 나로호의 발사 실패와 비교하며 한국을 비하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오덕페이트였다.

그러나 선진국 중에서 늦은 편일 뿐 한국의 우주개발은 전 세계적으로는 그렇게까지 늦지도 낙후되지도 않았다. 우주 진입은 꿈도 꾸지 못하는 나라들이 전 세계에 널려있다. 단지 일본에 비해서 후발주자일 뿐 하야부사의 성공을 근거로 한국의 우주개발 기술을 폄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한국의 우주과학기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사 문서 참조.

4차 산업혁명 관련해서도 마찬가지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관련 산업이나 기술부문에 있어서 두각을 보인 국가는 미국, 중국 등 손가락에 꼽음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묵시록적 논리로 사람들의 판단을 흐린다. 자칭 합리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국혐오주의자인 그들은 한국은 4차 산업혁명에 도태된다, 꽉꽉 막고 있으니까 안 된다, 아무것도 준비해 놓은 게 없다, 다른 나라는 훨훨 날아오를 준비를 다 끝냈는데 한국만 손가락 빨 준비를 마쳤다는 식으로 저주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1년 요소수 대란 이슈에 관해서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유사시 자국에서도 생산, 비축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대란을 빗겨나간 모범 사례인 일본을 치켜세우는 반면, 한국 측을 비난하면서 한국은 요소수 부족에 허덕이고 대응도 못하고, 극복 또한 하지 못하여 곧 망할 것이라는 등 저주하기 바쁘다. 그러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이 예상보다 원만히 상황이 해결된 것과 달리 안심하던 일본은 뒤늦게 문제가 생겼다.

22. 한국의 치안을 비방

뉴스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범죄 관련 소식이 들려오면 국까들은 ' 한국은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이다.', ' 한국은 범죄율이 높은 나라이다.'라고 깐다.

치안 문서와 한국의 범죄율 통계들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은 범죄율이 낮은 편에 속하고 치안이 좋은 나라이다. 비록 몇몇 강력 범죄 같은 경우에는 나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은 낮은 쪽에 속한다.

다른 예로 유튜브 등에서 미국 총기 관련 영상에서 많이 보이는 댓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의 총기 자유화 관련 댓글이다. 미국은 선진국치고 치안이 좋지 않아 범죄율이 높은 나라인데, 살인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자국 혐오자들은 한국이 총기 자유화를 한다면 국민 절반 이상 혹은 대부분이 없어진다거나, 미국 혹은 남미의 살인율을 뛰어넘는다던가, 심한 경우는 한국이 살인율 세계 1위를 할 것이라는 등의 판단을 한다. 다만 한국과 미국, 남미의 살인율 통계를 조금만 찾아보고 시간을 더 들여서 생각을 해본다면 위 주장들은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알다시피 치안이 좋은 나라 중 하나이다. 살인율 같은 경우도 10만명당 0명대 후반으로 낮은 쪽에 속하며 그 이외의 범죄율도 낮은 쪽에 속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주장처럼 총기 자유화 시 국민 절반이 없어진다면, 이는 살인율 세계 1위인 국가보다 살인율이 훨씬 높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살인율이 매우 높은 국가라도 연당 살인율이 10만명 당 5만명을 넘기는 국가는 없다.

대다수의 남자들이 총기를 사용할 줄 알기 때문에 살인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은 아주 터무니없다. 일단 무기를 든다고 사람이 갑자기 악의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군대에서는 총기 살인 사고가 많이 일어났어야 한다.[151] 또한 미국은 총기 자유화가 된 나라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총기를 사용할 줄 아는데 총기 살인율이 극단적으로 높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미국이 살인율이 높은 이유가 국까 성향 유무를 막론하고 무작정 총기자유화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의 총 살인율은 2016년 기준 10만명당 5.4명이고[152] 이 중 총기에 의한 살인율은 10만명 당 3.4명이다.[153] 총기에 의한 살인율을 제외한 나머지 살인율을 매겨봐도 10만명 당 약 2명으로, 한국의 총 살인율보다 높으며 많은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미국에서의 총 살인율 대비 총기에 의한 살인율이 차지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게다가 미국 살인마들 입장에서도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무기가 바로 총기이니, 총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제외하고 일부러 총기가 아닌 다른 무기를 쓸 이유가 없다.

화병(?)도 근거로써 매우 부족한데, 화병 때문에 총기 살인율이 급증한다면 비단 살인뿐만이 아니라 폭행 같은 신체에 해를 가하는 범죄율도 매우 높았어야 한다. 시민 의식도 근거로써 부족한데, 일단 한국의 시민의식 자체는 시민의식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평균적으로 좋은 쪽에 속하고, 꼭 이게 아니더라도 시민의식이 정말 안 좋았으면 한국의 범죄율은 매우 높았어야 한다.

무엇보다 살인을 마음먹은 사람들은 총이 없었어도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다. 만약 한국이 총기 자유화가 된다면 일시적으로 살인율이 증가할지는 몰라도, 살인율 증가가 크지는 않을 것이다.

또다른 예를 들어보면 한국은 성범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까는데, OECD/치안 문서의 2.7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보다 성범죄율이 높은 나라들이 수두룩하다. 물론 상술했듯이 성범죄는 암수범죄가 많아 이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암수범죄가 한국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암수범죄를 고려해도 큰 순위의 변동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치안/국가별 현황 문서의 대한민국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한국이 치안이 안 좋다는 인식이 자국 혐오자들뿐 아니라 몇몇 비 자국 혐오자들에게도 퍼져있다는 것이다. 뉴스에서 각종 범죄 관련 소식을 보고 한국이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꼭 국까가 아니더라도 거의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또 살인율이 10만명 당 0명대로 나오지만 통계 방법이 바뀌기 전에는 살인율이 10만명 당 2명대로 나왔는데 과거의 살인율을 보고 한국은 살인율이 높은 나라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154]

23. 한국의 코로나 방역상황을 비방

근래에 자국 혐오주의자들이 흔하게 보이는 행태로, 2020년 팬데믹 초창기 입국금지론부터 시작해서 2022년 엔데믹 전환 국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행태이다. 특히 헬조선 담론을 주도한 자국 혐오주의자들의 사상적 바탕이 되었던 기성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참히 무너지자 자신들의 주장을 조금이라도 굽히지 않으려고 한국의 코로나 방역에 대한 억지스러운 비방도 마다하지 않는 행태들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래 자국 혐오주의자들은 한국과 외국의 방역, 특히 해외 선진국 정부에서의 방역조치들을 비난하며 정부에 대한 무분별한 억지 비판들을 수차례 이어갔다. 여기에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본인들이 무비판적으로 신봉했던 해외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무너진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정부 대응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어거지로 트집잡는 측면도 강하다.[155]이들의 코로나 방역 비방은 각 시기에 따라 양상이 다르게 나타는데, 사태 초기에는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된 비방으로 시작되었고, 사태 중기 ~ 중후기에는 백신 구매 계약 및 도입 행보에 대한 비방이 주를 이루었고, 사태 후반 ~ 엔데믹 국면 단계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처, 특히 오미크론 변이 창궐 이래 2022년 들어 근거 없이 한국 정부의 대응을 나라 망신급 수치라고 비난하는 등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본인들의 비방을 뒷받침하기 위해 심한 경우 백신 무용론자들의 주장이나 의견마저 가져오는 것은 물론, 심지어 예방의학계에서 사장됨과 동시에 숱한 비판을 초래한 일부 선진국들의 집단면역을 옹호하는 이중성과 아집스러운 행태를 보여준다. 당연하지만 이들의 방역 비방은 같은 비방이라도 앞뒤가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혼란하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국 혐오주의자들이 자행하는 방역 비방의 모순점과 이중잣대, 인지부조화는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 국면으로 이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며, 소위 말하는 억까스러운 행보들도 무지성적인 면모가 크게 부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무지성적인 억까행위는 사태 초창기 입국금지론과 오미크론 유행과 관련된 힐난에서 잘 보여주고 있으며, 방역 비방의 인지부조화는 백신과 집단면역에 대한 인식에서 잘 드러나있다.

24. 정치적 성향에 따른 비방

자국 혐오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 중 하나로, 단순히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정치인이 당선됐다는 이유로 자국을 혐오하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곧바로 대한민국은 망할 것이며 미래가 없다는 저주를 퍼붓는다. 더 나아가 이러한 정권을 뽑은 한국인들 역시 미개하다며 국개론을 시전한다. 이들이 황당한 점은 정당끼리 서로 비슷한 정책을 내도, 그 정책을 낸 정부가 자신이 지지하냐 지지하지 않냐에 따라 태도가 180도 바뀐다. 실컷 자국 혐오를 하다가도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여 오히려 국뽕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5. 외국인에 대한 태도

25.1. 외국인에 대한 이중잣대

많은 자국 혐오자들은 이들이 평상시에 혐오하는 국뽕 민족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의 반응에 지나치게 연연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한국은 세상에서 미움받는 나라", "외국인들은 한국을 싫어한다" 와 같은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한국의 사회나 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반응한 외국인들의 반응들을 몇개 모아놓고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게시글들을 작성하는 부류가 많으며, 이들은 정작 현대 사회의 외국인 중에서 친한파들도 있다는 사실은 쏙 빼고 애써 무시한다.[156] 사대주의를 겸하는 경우에는 한국과 관련된 부정적인 반응, 외국(주로 일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만 골라 모아놓고 한국 문화는 저열하며 옳은 서양은 한국을 싫어한다는 식으로 선동하기도 한다. 예시

더 나아가 한국은 무조건 비정상적인 유사국가라는 것과 같은 전제를 까는 사상을 기반으로 친한 성향의 외국인들을 자국에서 도태된 찐따, 정신병자, 명예 조선인 등으로 비하하며 한국의 자국 혐오자들로부터 한국을 변호하는 외국인에게 " 너희도 자기 나라가 엿같았으니 이 나라로 온 거 아니냐!?"고 따지는 행태까지도 보인다. 평상시에는 꼰대들의 오지랖은 싫다면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 관한 글이나 한국에 와서 살고 싶다는 외국인의 기사 등을 보면 헬조선에 왜 오냐면서 오지랖 시전하기도 한다. 종종 비슷한 태도의 외국의 자국혐오자들과도 너가 더 이상하다며 너야말로 감사할줄 모른다며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자국을 낮추는 동시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거나 한국을 부러워하는 외국인들도 적대한다. 예시

특히 제식갤이나 탈조갤 같은 극단적인 일뽕국까 커뮤니티의 일뽕 성향의 국까들의 경우 일본의 친한들에 대해서 엄청나게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것도 마찬가지이며,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하니 "일본인이 한국을 좋아하면 인생이 ㅈ되는 수가 있다."고 경고하는 경우도 왕왕있다. 한국인들을 반일국뽕에 미친 미개한 족속이라고 비난하며 한국인들이 괜한 일본 시민에게 분풀이한다고 말하는 건 덤. 제식갤처럼 일본의 혐한 넷 우익과 궤를 같이하는 국까 중에서도 더 극단적인 부류들은 친한 성향 일본인들을도 한국인과 동급으로 증오하며 매국노라고 매도한다. 예시 이들 가운데서는 해외 이민에 성공하여 현지에 정착한 다음에 한국을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현지의 친한 성향 사람들과 마찰을 빚는 사례도 있다. 사례

만약에 해외 한국 정보 관련 사이트에서 이러한 발언으로 논쟁이 벌어지면 한국의 국까들은 열불나게 한국을 맹비난하고 오히려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거나 한국에서 살고있다는 외국인 회원들이 국까들의 편향적인 주장에 현실적으로 반박하는 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국까들은 이런 외국인들마저 비정상으로 치부하며 자신들만이 진리를 말한다고 생각한다.

일부는 더 나아가 영어 위키백과 등의 해외 위키위키에서 한국 관련 항목에 악의적인 서술을 하기도 한다.[157]

25.2. 외국인들에게 자신의 자국혐오성 주장 홍보

한국의 사회적 문제점을 과장하거나 날조하여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부류도 있다. 인터넷 글이나 외국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자신이 한국에 살면서 경험한 현실이라며 한국을 ' 대다수의 국민들이 가난에 찌들어 사는 나라, 국민들을 노예로 부려먹는 나라, 성매매 등의 막장 문화가 대중화된 나라, 여자 몸에 스치는 남자는 감옥가는 나라, 밖에 나갔다 하면 성폭행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나라, 나이제를 비롯한 억압적인 문화가 만연한 나라, 다수의 횡포가 만연한 나라' 등 개소리를 지껄이며 이런 과장된 식[158]으로 알리는 인간 말종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워마드에서는 케이팝 관광을 오는 외국 여성들을 타깃으로 이런 식으로 선동을 하기도 했고 배리나는 이걸 OECD 회담 도중 시전했다. 또한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라는 블로거가 Baba Yetu의 작곡가에게 한국에서의 Baba Yetu의 인기가 한국에서 문명4,5탄 불법 다운로드가 유례없이 많이 이뤄졌고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근거없는 자국혐오성 주장을 메일로 직접 보낸 경우도 있었다.또 이제는 대한민국 의 부정적인 모습만 보여 외국인이 대한민국에 살기 싫어하는 등 정신이 제대로 나간 모습을 보인다.[159] 당연하지만 저 위의 문제들 모두 대부분의 나라들도 격고 있는 문제이다.

비슷한 행태로 일부러 선을 넘으면서 분탕을 쳐서 외국인들에게 혐한을 유발하기 위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한국의 문화 등을 엄청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는 열등하니 없어져야 하며 나치를 본받아 한국인의 유전자를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의 사람들이 코피노 라이따이한 등의 문제를 다루는 내용의 글이 나온다면 "우월한 한국인의 피로 이들의 유전자를 정화하고 있는 거야"라고 댓글을 쓰는 등 온갖 괴논리를 들이대는 동시에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최대한 드러내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게 한다. 한 마디로, 지능형 국까 라고 볼 수 있다. 예시

26. 기타 등등의 비방

한국식 나이 세기로도 엄청나게 깐다. 이 부분은 엄연히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까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의 외국이 만 나이로 세는데 우리나라는 안한다고 까거나 빠른 년도 생으로 까기도 한다. 정작 저런 주장을 강하게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젊은 꼰대질을 하는 경우도 많다. 자기들이 불리할 땐 한국식 나이를 문제삼으면서 유리할 땐 자신들보다 어리거나 후배들에게 온갖 갑질을 해댄다. 자신들은 위사람에게 서양문화드립치면서 예의 안 지키는 걸 정당화하고 아래 사람들한텐 한국식 문화를 강요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23년 7월부터 모든 국가제도가 만 나이로 통일되면서 이 부분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간혹 국까들은 서브컬처에서 디스토피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 꼭 억지로 한국과 비교해댄다. 더한 경우에는 공공연연한 장소에 살인이 일어나는 장소 민주주의는 사실상 내다 버린 정도인데다가 인권 수준이 개판인 나라, 법이나 인권 의식은 개나 준듯 린치가 일상이 된건 둘째치고 세상을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들을 박해하는데도 죄의식 없는 자들이 많이 사는 도시 그리고 장교의 사병 총살을 무조건적으로 허용하고 인간자체가 소모품인 제국[160] 가공매체들의 막장국가들까지도 한국과 비교할 정도.

몇몇 잘못된 예시들을 들면서 한국은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원인 자체를 없애버리려 하는 나라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그들이 예시로 드는 것 중 하나인 물놀이 사고 계곡 매립은 정말 문제를 풀었다.

태극기를 대청국속고려국기라 부르며 청나라의 영향을 받은 국기라고 비난한다. 물론 태극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대청국속고려국기 설은 거짓이다.

다른 사람들이 "한국 욕 좀 그만하라"고 지적하면 "여기가 무슨 북한이냐?"고 표현의 자유를 악용해 들먹인다. 극우 성향 네티즌의 경우 자신의 자국혐오적 생각에 반대하면 빨갱이, 종북, 주사파로 몰아세우는 일도 많다.

정치 성향과 연관될 경우 한국 안에서 지역/계층/성별 등을 가지고 나누며 특정 이들을 더욱 비방하기도 한다. 극우 성향의 국까들의 경우 전라도 지역 출신 인물은 모두 범죄자들이고 항상 전라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며 근거없이 비난하거나 한국의 사회적 약자들 중 이상하거나 폭력적인 인간들이 많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의 여성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등 본인들이 싫어하는 한국 안에서도 또 편을 가르고 분열을 시도한다.

변질된 유교적 전통 때문에 유교도 자주 비난의 도마에 오른다. 유교 때문에 사농공상, 나이를 필요 이상으로 따지는 문화, 시월드, 오지랖, 똥군기 등의 악습이 많이 생겼으며, 유교가 없었으면 이렇지는 않았을 것이라 주장한다.

게다가, 한국사회는 성문화에 대해서도 타 선진국처럼 쿨하지 못하고 후진적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야동도 못 보고[161], 미성년자는 섹스도 해선 안된다고 한탄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들도 이중적인 언행을 한다는 사실을 인지 못 하며 콘돔은 미성년자도 구매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지도 궁금할 지경이다.

외국인의 시선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 몇몇의 민폐 때문에 생긴 인식이던, 그냥 오해이던지 그들이 한국인 전체나 특정 계층을 나쁘게 보기 때문에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게 창피하다는 등 이런식으로 자국 혐오에 빠지는데, 여기엔 피해의식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

엉뚱하게도, 매춘을 허용 안한다고 까고 성매매자를 처벌 말고 국가에서 관리해서 세금 물려 돈 벌자고 한다.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거나 해당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꼰대나 포주라서 하는 말이라고 몰아가며 멍청이 취급한다.

마약 관련해서 안 풀어 준다고 또 깐다. 유흥용으로 못 쓰게 하는 것도 탄압이라면서 난리를 친다. 미국처럼 자유롭게 하자는 말을 주로 한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사업화 된 도박과 마약[162]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탈출하기 어려운 나락으로 몰아넣었고 사회에 어떤 상처들을 남겼는지 티끌만큼이라도 안다면, 마약을 양지에서 유통시키자고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어지간히 정신이 나가지 않은 사람이 아닌 한 없다. 마약, 도박은 한번 합법화되면 아주 짧은 시간에 그 병폐가 사회 전체에 들불처럼 번지고, 사회의 오만 분야에 회복하기도 어려운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매우 강경하게 통제되는 사회를 구축하지 않는 한 다시 통제 하에 잡아두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애초부터 허용되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그리고 애초에 미국은 온전한 마약 합법 국가가 아니다. 미국은 일부 주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하였으며 이외 하드 드러그들은 의료용이 아니면 전부 불법이고 걸리면 쇠고랑 차거나 정신병원에 틀어박히게 되는데, 영미권 유명 음악가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을 남용하는 이유는 그 지역의 치안 자체가 대한민국보다 압도적으로 처참한 수준이라 그렇고 실제로도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하드 드러그는 대부분 불법이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마약으로 분류되는[163] 대마초를 합법화하기는 했지만 대한민국에서도 대마초 관련 제품을 의료용으로 쓰는 건 합법이고 대마초 합법화 논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자국 혐오의 근거로 들기에는 적절치 않다.

개고기 먹는 문화가 원시적이고 더럽다면서 깐다.[164] 개고기 금지법이 결국 통과되면서 이 문제는 좀 줄어든 편.

교통 분야에서도 자국 혐오가 심심찮게 보이는데, 특히 철도와 관련해서 한국 철도가 사고와 지연 등이 많다거나 하거나 아니면 광역철도를 서울에만 몰아준다고 비방한다. 그렇지만 독일철도는 한국 그 이상으로 지연이 많고, 일본의 경우에도 무사시노선이나 츄오 본선처럼 고객 만족도가 안 좋은 노선들이 다수 존재한다.

나무위키에 자국 혐오에 대한 비판을 반달하기도 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한두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아니라, 대부분 문서 ACL이 올라가 있다.

27. 한국 붕괴론

일부 국까들은 자신의 의견들을 하나로 종합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내는데, 이것이 한국 붕괴론이다.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완전히 사라져 없어지는 의미로서의 멸망인 소멸과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다가 쇠퇴하는 의미로서의 멸망인 몰락, 혹은 단순한 내리막길을 넘어서 나락으로 전락하는 파탄으로 구분되어진다. 파탄의 경우, 몰락의 강화형이며, 붕괴와 동일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기본적인 레퍼토리로 "인구절벽으로 경제가 박살날 것이다.", "한국은 반드시 멸망한다.", "한국은 멸망하게 될 것이다.", 또는 멸망까지는 아니더라도 막장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상기된 말들 외에도, "국운이 다 되었다.", "망조가 들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 베네수엘라 수준으로 몰락할 것이다.", "이민이 답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 멸망을 암시하는 발언들도 한다. 국까들은 이상하리만큼 멸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민족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황이다."라는 감성팔이도 마다하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국가적으로 좋은 소식이 들릴 경우 억지로 부정하거나 멸망 직전의 회광반조일 뿐이라며 폄하하곤 한다. 이 경우에는 주로 "어차피 나라가 망해 가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식으로 망발을 일삼는 경우가 많다.멸망 드립도 국까들의 성향에 따라 제각각으로 다른 편이다. 극우파들은 한국이 남베트남처럼 북한이 적화통일하여 망한다는 소리를 하고, 극좌는 강대국에게 이리저리 치이다 식민지로 전락하거나, 파탄국가로 전락해서 망한다는 소리를 한다.

국까들은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멸망 테크 가능성들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그래도 반드시 멸망한다"라는 말을 한다. 가장 기초적으로 한국사회에 내재한 각종 사회문제들을 근거로 드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알다시피 한국에서 겪고 있는 사회문제들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충분히 겪고 있는 문제점들이 대부분이다. 국까들의 논리를 공평하게 적용한다면, 그들이 미화하는 선진국들 중에서 특히 미국과 일본은 진작에 이미 멸망했어야 했으며 그 외의 개발도상국들은 말할 것도 없다.

대표적인 외부 요인으로, 주로 국제정세를 근거로 든다. 여기에 내부 요인까지 들먹이는데, 국까들은 한국은 남남갈등으로 대표되는 국론 분열과 기득권의 권력다툼으로 인해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제대로 발을 맞추지 못하고 미래에 다른나라의 속국이 되거나, 외세의 침략으로 식민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 외부요인으로 전쟁을 근거로 드는데, 여기서 전쟁이나 3차 세계대전, 핵전쟁이 일어나면 한국은 반드시 멸망하거나 헬게이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세 번째로 범국가적 재난·재해, 즉 원자력 사고나, 자연재해, 범유행 전염병 등을 근거로 만약 이러한 사고들이 일어난다면 한국은 제대로 대응 못하고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첫 번째 주장을 따져보면 국까들은 주로 구한말을 예로 들며, 대한민국이 국론분열과 기득권의 권력다툼으로 인해서 국제정세에 제대로 대응을 못한다고 깐다.

두 번째 주장의 경우, 구한말 패망론과 마찬가지로, 많이 다뤄지는 시나리오 중 하나다. 특히 주로 북핵 문제나, 북한의 대남도발과 대립 등을 근거로, "곧 한국에 전쟁이 날 것이다.", "한반도는 핵전쟁으로 멸망할 것이다."라는 예언질을 해댄다.

세 번째 주장의 경우에도 가능성이 역시 적다. 국까들이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지만, 그만큼 사회 안전망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다. 국까들은 그나마 일본은 지진의 대비가 잘 되어 있는 반면, 지진 대비가 안되어 있는 한국은 대지진이 나면 재기 불능 상태가 되거나 후진국으로 전락한다고 말한다. 특히 경주 지진이 발생한 뒤로, 지진을 자국 혐오 소재로 삼아 "지진 나면 일본과 달리 한국은 멸망한다."라는 말을 하는 국까들이 생겨났다.

게다가 역사 속에서 다른 국가의 멸망 사례를 근거로 들어서 "한국도 똑같이 멸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주로 남베트남과 구한말을 예로 드는데, 전자의 경우 간첩과 이적세력에 의해 멸망했으니 한국도 그렇게 망할 것이라는 주장이고, 후자의 경우 대한민국이 구한말 시절처럼 주변 국가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다가 다시 강대국의 식민지가 된다는 주장이다.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상황은 비슷한 상황을 이미 겪었던 다른 국가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른 탓에 문제시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경제는 꾸준히 성장했고 GDP도 계속해서 상승했다. 하지만 이들은 당장의 출산율 수치에만 주목하며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거나 상대적으론 낫지만 객관적으로 좋지는 않은 국가들도 한국보다는 상황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좋은 것처럼 왜곡을 하고, 인구 소멸이나 내수 규모의 감소로 인한 경제 파탄 등의 시나리오는 오직 한국만이 유일하게 겪을 일이라며 과장, 선동, 날조를 일삼는다. 인구증감률이 출산율에 무조건 비례하는 것도 아닌데다 선진국보다 상황이 나은 개발도상국들마저도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경우들이 있고 어차피 범세계적으로 인구의 감소는 예정되어있는 일임에도 그 사실에 대해 지적하면 그럼 더 나쁜 한국은 얼마나 심하겠냐며 깎아내리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 이들은 어떤 분야든 한국이 세계 최악이라는 자학적 사관을 기저에 깔고 있으니 나오는 반응이다.

사실 까놓고 보자면, 애초에 현대 국제사회에서 국가 멸망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국제법상 공식 지위로서의 국가는 그곳에 땅이 있는 이상 멸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장 실패국가지수가 왜  취약국가지수로 이름이 바뀌었는지 생각해 보자. 당연히 자국 혐오론자들이 제시한 시나리오대로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식민지로 흡수합병이 되거나, 지구상에서 완전히 소멸될 일은 적어도 제3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가 아니라면 존재할 수 없다. 흡수합병으로 계산해도 2차 대전 이후 실제로 벌어진 것은 베트남 통일과 독일 재통일, 예멘 통일 뿐이다. 물론 한국은 북한, 중국, 일본의 존재 때문에 이런 시나리오를 아예 0%로 둘 수는 없다.

국까들은 기를 쓰고 자국에 대한 저주를 퍼붓는다. 심지어 아무 근거도 없는 미신이나 음모론, 각종 괴담이나 국운에 대한 예언 등, 온갖 망상들이 점철된 말들을 근거로 한국은 멸망힌다라는 논리를 정당화 시키려고 한다. 예시로 "숭례문 화재로 국운이 다 되었다."고 하면서 숭례문 괴담을 신봉하는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정감록에서 2016년에 핵전쟁이 발생한다고 예언한다는 둥 말도 안 되는 헛소리까지 퍼뜨리기까지 한다. 물론 이들의 망상과는 달리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다.

이러한 자학사관은 역사적으로 나무위키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토론 합의로 한국 멸망론 관련 서술을 금지하기 전까지[165] 국가 멸망/원인/목록 국가 멸망/사례/위험 국가 문서의 역사는 원인 문서에는 한국의 사회 문제들을, 사례 문서에는 한국 문단을 어떻게든 끼워 넣으려는 국까들과의 전쟁의 역사였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166]

28. 진심으로 한국 멸망을 바라는 경우

첫째는 한국인은 정치 빼고 다 잘 하는데[167] 그 놈의 정치가 문제라면, 차라리 자국을 없애고 과거 유대인같이 타국으로 흩어지는 게 개인도 인류도 이롭다는 주장이다. 난민 신세이긴 해도 문제시되는 이슬람 난민보다 문명적이고 도덕적이며, 유대인보다도 정착하려는 국가의 법률과 문화 관습을 잘 지키려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타국도 잘 받아들일 것이라는 이야기. 이런 유형이 일본을 찬양한다면 독립운동은 헛고생, 미국을 찬양한다면 신탁통치가 오래 가거나 아예 복속되어야 했다고 말한다.

둘째는 전 세계의 병균인 한국인을 전부 죽여서 절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대표적으로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한국인은 지구의 암세포이자 병균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좋은 제도도 전부 나쁘게 만들고 이 세상의 모든 좋은 점을 다 나쁘게 만드므로 지구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8000만의 한국인과 전 세계에 있는 한국계를 전부 죽여서 멸절시키는 게 인류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길이라는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 애초에 한민족이 나라를 만들었다는 게 주제넘고 잘못됐기에 평생 타민족의 노예로 살아가거나 아예 절멸당하는 게 맞다며 아예 태곳적의 고조선부터 대한민국까지 한민족이 세운 모든 국가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168][169] 그리고 이러한 사상에 입각해서 매사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암덩어리로 만드는 한국인은 영원히 일본인 밑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게 지극히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재일교포, 재미교포가 일본, 미국을 망하게 할 거라고도 한다. 물론 이러한 부류는 대체적으로 오로지 자국인 한국만 까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일본인을 제외한) 동양인 전체를 싸잡아 혐오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중국, 북한, 경우에 따라서는 배트남 등까지[170]이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에 입각하여 " 몰락 작전 특아 3국(또는 4국)에게 다시 한번 더 해야 한다." 또는 비록 자주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긴 하나 "총으로 불특정 다수의 조센징들에게 총기난사를 하고 싶다." 따위의 입에도 담지 못할 끔찍한 망발을 지껄이고 있다.[171][172]

물론 그래봤자다. 이런 식으로 증오감에 찌들어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해진 개인이나 패거리가 한국에 대한 증오감정에 취해 총기난사 테러와 같은 대량 살상 을 계획하고, 이를 실제로 저지르기 위해서 총기와 실탄, 각종 폭발물, 생화학무기 등을 밀수[173]하는 움직임이 경찰 혹은 기타 정보기관에 적발되는 순간 누군가한테 총 쏴보기도 전에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 더 나가면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대테러부대 등 군, 경찰 특수부대에 의하여 벌집으로 전락하는 최후 뿐이다. 벌집 신세를 면해도 불법으로 대량의 총기+실탄+폭발물을 밀입수하려 했다는 중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15년 이상의 장기 징역+신상 공개 및 전자발찌 등 고강도 보안 처분으로 정상적 사회생활은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신세 망친다. 게다가 조직적으로 이 일을 벌였던 것이 검경+관세청, 국정원 등 수사기관의 수사와 재판의 유죄 판결을 통해 인정되면, 폭처법 3, 4조가 적용되어 이 일을 기획한 수괴, 주요 임무에 종사했던 중추 간부진 등은 최악의 경우 사형이 선고될 근거도 된다.

또한 이러한 테러 행위는 형법 제2편 1장, 제87조부터 91조까지가 정의하는 내란의 죄 일반에 정확히 해당되며, 특히 한국인을 대량으로 살상하려는 계획은 제88조[174]에 규정된 대로 내란목적살인죄이다. 이 내란목적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로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내란의 죄는 이 죄를 범할 것을 결의하고 기본적 준비를 시작한 예비음모, 그리고 준비를 끝내고 실행에 옮기기는 했으나 모종의 사유로 기수에 이르는 데에는 실패한 미수범도 엄중히 처벌할 것을 형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내란이라는 범죄가 국가의 평안과 정상적인 기능수행을 총칼이라는 대단히 위험한 폭력으로 파괴하려 하는 매우 심각하고 흉악한 범죄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범죄를 정당화하고 가담할 것을 선전, 선동할 때 역시 처벌할 것이 형법에 규정되어 있다.[175][176] 그리고 이 범죄는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와 3조에 의해 공소시효 적용을 받지 않는 범죄이다. 또한 한국인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실행하기 위해 타국 혹은 해외의 다른 단체와 결탁했을 경우 형법의 동편 2장, 제92조에서 104조까지가 정의하는 외환의 죄에 해당되며, 외부의 국적이 다른 세력을 끌어들여[177] 전쟁의 빌미를 제공하거나[178], 이들과 편을 먹은 채 한국 정부와 교전을 벌이면[179] 외환의 죄중 외환유치죄와 여적죄에 정확히 해당된다. 이들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이며, 특히 형법 제93조가 규정하는 여적죄는 유일한 법정형이 사형 뿐으로, 여적죄가 재판에서 유죄로 인정되면 특별사면이나 감형 혹은 재판부의 작량감경 등의 선처를 받지 않는 한 사형장의 교수대나 총살형 집행장으로 지정된 공터에서 죽는 결말 밖에 남지 않는다.[180] 당연히 국적이 다른 집단까지 끌어들여 국가에 총칼로서 반역하고 나라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주먹구구식 계산마저 불가능한 불바다로 만든 문자 그대로의 대역죄인을 감형이나 사면하자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은 있을 리가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죄 역시 예비음모, 그리고 미수범까지 엄중히 처벌할 것을 형법에서 명확히 규정해 놓았다. 더 웃긴 건 이런 망발을 하는 국까들은 이에 대하여 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이 끊어진 지 만 24년이 넘은 실질적 사형제 폐지국가에 EU와 FTA+범죄인 인도 협정이 체결되어 있다는 사정 상 사형 집행 재개 시 EU와의 FTA 및 범죄인 인도협정 파기 등 꽤나 아픈 국제적 패널티가 있는 한국 정부는 자기들이 무슨 난동을 부려도 사형 선고는 몰라도 집행은 절대 못 할 것이라고 국가를 호구로 아는 행복회로를 돌린다. 그러나 1987년 헌정 이래 국가에 대한 증오심, 반국가적 사상으로 결집한 집단이 총칼을 들고 국가를 전복시키려 시도한 사상 초유의 실제 사건이 발생한 이상, 한국 정부도 일벌백계 목적으로 국군 전 병력과 경찰/해경 전 경력은 아니더라도 육군특수전사령부, 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특수임무대,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경찰청 경찰특공대, 해양경찰청 해경특공대 등 국군과 (해양)경찰의 최정예 특수전/대테러부대들은 물론 해공군의 일선 최신예 전력을 대거 투입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사형 선고고 집행이고 나발이고 다 제쳐두고 내전 수준의 무자비하며 살벌한 사살 작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국방정보본부, 정보사령부, 경찰청 치안정보국/ 안보수사국 (구 보안국),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 검찰청 공공수사부, 최종적으로는 CIA, MI6, FSB, BND 같은 해외 정보 기관들의 공조나, 심지어 한국의 협조가 없는 독자적인 공작 활동[181] 등 정보기관의 등골이 시릴 정도로 서슬 퍼런 용의자 신상 검색/동선 추적/향후 행동 예측을 통한 여권 효력정지+출국금지 처분+계좌 동결을 위시한 자산 동결조치 등 퇴로 차단공작은 당연히 따라붙는다. 다른 곳도 아니고 자국령인 한국 영토에서, 가공할 정도로 압도적인 무력[182]+정보력[183]+자금력[184]을 동시에 가진 한국 정부를 자금력, 정보력, 무력 모두 절망적으로 밀리며, 정말 사소한 논쟁 하나에도 서로 국뽕이니 나라의 노예니 정부가 심은 쁘락치니 하며 하루가 멀다 하고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절망적인 단결력을 가지는 한 줌 반란 집단이 이길 가능성은 0이다.[185]

더 나아가, 이런 반인륜적 범죄를 실행하려면 어마어마한 양의 무기, 자금, 그리고 사람이 필요한데 이들을 준비하는 행위는 각각 불법무기소지죄, 공중협박자금조성 및 조달행위죄, 범죄단체조직 및 가입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수사와 재판에서 심증, 물증 모두가 나오면 이 죄들까지 모두 엮여 가중처벌될 가능성이 크다.[186][187] 또한 외환의 죄 역시 내란의 죄와 마찬가지로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와 3조에 의해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 기소를 피할 방법은 당연히 죽음뿐이다. 즉 개인이나 패거리가 외국으로 도주해 봤자 어떤 식으로든 죽어서 공소권 없음 상태가 되지 않는 한, 죽기 직전까지 한국 경찰/해경과 검찰, 국정원 등 독사처럼 독니 바짝 세우고 달려드는 국내 수사, 정보기관과 잡히면 죽는 지난한 술래잡기를 평생 해야 한다.[188]

29.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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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외국의 자국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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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자국 혐오는 어느 나라에나 있으며 선진국도 마찬가지이다.
  • 동아시아의 경우, 유명한 막장국가면서도 인지도가 높은 북한에 빗대어 생긴 말이 3개나 된다.[189] 아래 3개의 멸칭을 보면 동조선 서조선 북북조선이 있다. 동조선, 서조선, 남조선, 북조선, 그리고 러시아어의 '쀾조선'이라는 단어를 합해 5대 조선이라는 드립도 나올 지경.
  • '헬조센'의 ' 조센'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 헬조선'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역사 갤러리의 일뽕 유저들이었다.[190] 하지만 일본에도 비슷한 자국비하 표현이 있다. 주로 중세 잽랜드(中世ジャップランド)라 부르며, 더 줄여서 '잽랜드'라고도 부르는 편. 중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후진국이자 쪽발이들( japs)의 땅이라는 뜻이다. 일본/사회/문제점에서도 보이듯 아직도 일본 사회 전체가 심하게 보수적이면서 현대적인 사고방식과 사회 구조를 갖추지 못한데다, 버블 붕괴로 인한 후폭풍의 영향으로 일본 역시 서민이 살기 팍팍한 현실을 깐다는 점에서는 같다. 일본 인터넷에서는 이 때문에 한국의 자국혐오 열풍을 보고 의외로 놀라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자국의 넷 우익과 하는 말이 같다면서 '넷 우익들이 사실 자이니치였냐'는 농담들이 나올 정도였다. 이것 말고도 '동조선'(東朝鮮)이라는 단어도 쓰곤 한다. 이는 일본도 결국은 자기네들이 열등하다고 여긴 조선이랑 똑같은 미개국가이기 때문에 동쪽의 조선이라는 의미로 주로 쓴다고 한다. 여기의 조선은 넷 우익들이 자주 욕하는 한국과 북한 둘 다 포함된다.
  • 국뽕으로 점칠되어 있을 것만 같은 중국에서도 자국 혐오가 있다. 국가의 통제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는 돌려 말하거나, 차단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수준의 명백한 사회악만 까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인터넷에 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아무리 중국공산당이 인터넷 검열을 해도 중국 네티즌의 스케일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전면 통제는 불가능하다. 중국인들이 쓰는 자국비하 단어는 '니궈(你国)'[191], ' 지나'[192] 등이 있다. '서조선(西朝鲜)'이라는 단어는 나라 전체에 대한 비하의 의미보다는 자국 정권 지도자의 행태를 북한의 그것에 빗대서 비꼬는 의미가 더 강하다.
  • 러시아에서는 눈 내리는 나이지리아(Нигериа в снегу)로 자국을 비하한다. 다만, 이건 나이지리아 사람들을 욕하는, 인종 차별에도 해당한다. 원래는 두 나라 전부 산유국이라는 덤에서 착안된 발언이었다지만 말이다. 또한 '북쪽의 북쪽 조선'(Севернее корея)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것도 선술했듯이 자국 정권과 지도자의 행태를 북한의 그것에 빗대서 비꼬는 의미가 더 강하다.
  • 미국에서도 자국 혐오가 있다. 대부분 와패니즈] 전방위적으로 까는 건 아니고 주로 미국의 사회에 만연한 OK Boomer와 같은 의지드립을 욕하거나, 극심화된 양극화 현상을 비판하면서 소위 말하는 계급 투쟁론적 주장을 섞는 경우 혹은 총기난사 인종차별 등 선진국 치고는 불안정한 치안에 불만을 가지고 까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
  • 대만에선 자국을 귀도(鬼島:귀신섬)라 부른다.
  • 스페인은 '이 나라는 도저히 유럽 국가라 볼 수 없다.'는 뿌리 깊은 선입견인 스페인 아프리카론을 역으로 써먹으며 자국을 'Españistán(에스파니스탄)'으로 부르며 자학을 하곤 한다.
  • 사회 보장 제도가 발달한 서유럽, 북유럽 국가에서는 보모국가, EUSSR(유럽 소비에트) 드립이 흥한다.

31. 관련 문서



[1] 외국 체류 경험이라봐야 고작 한두 달 여행 정도가 전부이다. 당연히 진짜 그 사회 속 구성원이 되어 몇 년씩 장기간 거주하는 것과 고작 몇 달간 단순 여행하고 돌아오는 경험이 동일할 리가 없다. [2] 실제로 이들이 외국과 한국을 비교해서 한국을 비하하고 무시하는 주장들, 특히 성차별이나 외모지상주의, 세대간 갈등 같은 주장들을 들어보면 해외 국가들에 대한 문화 이해도가 한심한 수준이다. 당연히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비슷하고, 다른 나라, 다른 민족들 역시 자신들만의 장점과 단점, 문제점들이 모두 다 있다. 외국의 어느 부분이 우리보다 월등하다 하여 그 나라, 그 민족 전체가 우월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 반대의 경우야 말할 것도 없다. [3] 가장 큰 이유라면 역시 언론의 역할이다. 언론은 우리의 부정적인 면을 보도하고, 특히 선진국의 긍정적인 사례를 중점적으로 하다보니 그렇다. 마치 이동국 월드컵 때 슈팅 한 번 못찼다고 해서 K리그를 폄하한다는 그런것 말이다. 사실 한국 사람이면 당연히 한국의 현실을 많이 알게 되고, 외국의 현실을 본다고 해도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이나 주변국들인 중국, 일본, 러시아 같은 나라 위주로 보게 된다. 멀리 떨어지고 엮이는 일도 적은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브라질, 인도, 스페인 같은 나라들의 현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드물다. [4] 법률을 까면서 정치는 까지 않는 사람, 복지는 까면서 군사력은 까지 않는 사람 등. [5] 좌파형 국까는 프랑스, 독일, 베네룩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서유럽, 북유럽 사회민주주의 국가들이나 소련을 추종하는 성향이 강하며 우파형 국까는 미국, 일본, 이스라엘 제1세계 자본진영 국가 중 재벌자본주의 국가들을 추종하는 성향이 강하다. [6] 한국 기준으로 군국주의+교권주의(기독교 근본주의+교조적 유교 사상)+집단주의+가족주의+전체주의+권위주의+반자유주의. [7] 이들이 까는 것들은 모두 한국민들이 피땀흘려 이룩한 것의 결실들이다. 저들의 논리대로라면 자신들이 이룩하여 성취한 성과물들 또한 이기주의적 뻘짓이나 자랑질에 지나지않는다. 당장 한강의 기적은 서구의 선진국들 조차 대단한 사건이라며 칭송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들이 벤치마킹 하려는 정도이다. 한국 문화 역시 흥미롭고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배우는 외국인들이 적지 않으며 K-POP과 강남스타일로 대표되는 한국 대중문화는 외국인들도 즐기고 재밌어 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한 세대 이전의 사람들이 해당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일궈낸 결과물들임을 잊어선 안된다. [8] 국뽕이 비난받는 이유는 이를 자부심으로 여기는 선을 넘어 마치 세계정복을 하고 있는 것 마냥 과대포장및 선전을 해대는 게 원인이 크다. [9]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기뻐해야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는 것이다. [10] 한국을 제외하면 오직 대만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홍콩 싱가포르는 경제개발 시작 전에도 세계 평균급이었고, 세계 2위급 매장량의 다이아몬드를 통해 한국급 경제성장을 한 보츠와나는 아직도 중진국 하위권 신세다. [11] 다시 말해 말수도 없고 그냥 얌전한 아싸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싸더라라고 한 것이다. [12] 근대사만 보더라도 한국에 애정을 가졌던 외국인들은 많았다. 호머 헐버트만 보더라도 서양인들에게 최고의 명예로 치는 웨스트민스터 안장을 거절하고 한국 땅에서 영면하기를 원했었고 일제의 압박으로 인해 고국으로 떠나야 했음에도 죽는 순간까지 한국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했던 선교사들도 있었다. 이들은 유언에서조차 자신이 죽거든 한국에 묻어달라고 했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들이다. [13]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가 이 모든것이 필요 이상으로 과장되고 포장되어 나온 선동및 책략의 결과라는 점을 모른다는 것이다. [예시] 파일:20210207_162535.jpg 조두순 헛지목 사건 관련 기사의 댓글. [15] 현대에는 문화수준이라는 말로 순화된다. [16] 특히 가짜사나이 2기가 과도하게 욕을 먹고 방영 중지를 하자 각종 이슈 유튜버들과 네티즌들은 한국인들 전체를 몰상식하다며 까내렸다. [17] 이들은 자신들의 남성혐오를 미러링으로 포장한다. [18] 예시로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가 자국 여성들을 비하하면서 외국 여성들은 찬양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비슷한 예시로 서양 남성은 찬양하면서 한국 남성은 욕하는 메갈리아가 있다. [19] 물론 이 문제는 각 나라를 넘어 부모의 교육과 재량에 달린 문제다. [20] 특히 이 점은 중국, 미국의 아이들이 말썽인 경우가 한국 못지않게 많은 편이다. 특히 미국은 괜히 한국의 잼민이처럼 'toxic kid' 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그래서 말썽이 심한 아이들을 형사미성년자 법으로 통제할 정도다. [21] 공교롭게도 유토피아라는 단어의 뜻 자체가 "이 세상에는 없는 나라"다. 유토피아처럼 동양의 이상향을 뜻하는 단어는 별유천지비인간이며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소개글에도 있다. 참고로 별유천지비인간의 뜻은 비극적이게도 인간이 전혀 살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22] 게다가 한국은 민주화를 이뤄낼 때 국민 측의 분노와 물리적인 폭력이 수평 폭력이나 약탈 등으로 번지기도 한 몇몇 타국과 달리 오롯이 국가 권력을 향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마지막으로 계엄령이 내려졌을 때도 군에 의해 고립된 지역은 신군부의 거짓 선전과 달리 높은 시민의식으로 의하여 놀랄 정도로 질서가 잘 유지되었다. 민주화 이후, 특히 외환 위기 이후에 일어난 대규모 시위의 경우를 봐도 몇몇 사람이 감정을 못 이기고 폭력을 쓰려는 시도를 했지만, 많은 사람이 해당 사람들을 제지하고 설득하여 국민이 목적을 이룰 때까지 누구도 죽거나 다치지 않게 되었으며 그들조차도 현장의 경찰 병력을 향해 폭력을 휘둘렀을지언정 무고한 사람을 해치려 하지는 않았다. [23] 인터넷에 '80~90년대 클라스'와 같이 80~90년대 시민의식의 실태를 검색해보면 당시의 길거리에 창궐한 쓰레기나 공공질서 무시(가령 올림픽대로를 무단횡단했듯이) 등의 실태가 쏟아져 나오곤 했다. 일본도 과거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쓰레기 문제, 불법복제, 불법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24] 이러한 논리대로라면 개발도상국 국민들, 심지어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진국들보다 낙후된 국가의 국민들을 싸잡아 비하하는 것도 정당화될 수 있다. [25] 흔히 간과되지만 농업 기술의 발달과 일 년에 한 번이라도 풍족한 농사를 짓기 좋은 기후 때문에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모두가 배불리 먹을 식량을 생산할 정도는 된다. 농업 기술이 떨어지던 때에는 기근이 일어나면 답이 없었다. [26] 이들의 주장과는 정반대인것이 을사오적들은 철저한 기회주의자들이다. [27] 그러나 역시 독립운동가였던 이승만 같은 경우는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비난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이승만 역시 독립운동 과정의 불협화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28] 게다가 이들은 종전 이후에도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왜?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이었기 때문에. [29] 이들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만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국가유공자들 가운데 일본인 변호사였던 후세 다쓰지란 인물이 있다. 일본인이었음에도 독립운동가들의 변호를 자원했고 이로 인해 자국인 일본에게 핍박도 받은 인물이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이 사람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국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한 인물이다. [30] 이유 없이 가슴을 노출하는 경우는 극빈층을 제외하면 없었다고 보면 좋다. 현대의 기준과는 다르게 가슴 노출은 동양에서 크게 문제는 아니었다. 당시에는 가슴보단 복부, 특히 배꼽 부분의 노출을 더 큰 수치로 여겼다고 한다. [31] 아들을 낳을 경우 가슴을 노출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풍습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그게 관한 기록이나 증언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외국 언론에 사진과 함께 설명으로 붙은 글 외에는 다른 증거가 하나도 없어서 사실상 완전히 부정되고 있다. 저런 풍습이 있었다고 말하는 쪽은 전부 저 외국 기사를 그대로 옮기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 예전에 그런 풍습이 있었다는 구전조차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 구한말에 찍힌 가슴을 노출한 사진은 대부분이 스튜디오에서 연출된 사진이고 나머지 일부는 노동이나 생활 현장에서 노출되는 정도뿐이다. 6.25 전쟁 당시에 피난민 등 중에 이런 사진이 찍힌 경우가 몇 장 있다. 가슴 노출이 출산 경험을 가진 여성에게는 수치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32]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가슴노출 자체는 조선시대에도 금기가 맞았다. 다만 아이에게 수유를 하기 위한 가슴노출은 전혀 수치스러운 게 아니었으며, 이를 성적으로 보는 행위 자체가 수치스러운 행위였다. 마치 누드비치에서 타인의 누드를 성적으로 보는 이가 문제고, 누드로 일광욕을 즐기는 이가 정상인 것처럼. [33] 이쯤 가면 식근론보다도 더 미친 시혜론 수준. 심지어 식민지 근대화론의 거두이자 2018년 이후에는 식민사관학자로 전향한 이영훈 교수도 이런 주장은 안 한다. 오히려 이영훈 교수는 대한민국 이야기에서 일제의 식민지배를 모순으로 가득 차 해체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34] 보통 식민사관으로 단언할 수는 없다. 많은 면에서 실로 다채로운 양상을 보이기 때문. [35] 역으로 사대주의적 사상이 극대화되어 원조 주인님 합병, 옛 주인님 합병, 새 주인님 합병 중 하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예 : " 나당전쟁 당시 신라가 당나라에 패배하고 당나라에 합병되었어야 했다." + "그 때 신라가 이기는 바람에 후손들 약 1400년간 헬조선에서 더 고통받게 되었다.")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미국인들은 한국의 전시작전권이 미군에 있자 한국을 미국으로 합방하라는 소리를 우스갯소리로 해서, 국까들은 빈말이라도 감사하단다. [36] 근데 애초에 김정호가 전국을 답사했다는 주장도 정설은 아니다.여담으로 김정호 전국답사설을 최초로 제기한 건 최남선이다. [37] 근대화론과는 차이가 있는 주장이다. 식민지 근대화론의 개요를 참고. [38] 가령 부조리한 징병제나 자유 억압, 일본과 대조되는 한국의 검열 정책,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약한 극단적 페미니즘 세력 등을 보며 '부정적인 한국과 '대조'되어 보이는 일본'에 대해 동경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39] 박중양은 개화파들이 갑신정변 실패로 그들의 가족까지 연좌제로 처벌당한 일을 접한데다 박중양 본인 역시 개화파 관련으로 조선 조정으로부터 감시당한 적이 있다. [40] 물론 무조건적인 반일 행위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으나, 이들은 일본에 대해 조금만 안좋은 소리를 하면 곧바로 중국과 북한을 들고오면서 조선족, 빨갱이 몰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41] 어차피 총을 사용하든 그 밖에 흉기를 사용하든 사람을 해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총은 다른 흉기와 다르게 다수의 사람들을 해치거나 몰래 해치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사용 시 소리가 나기에 사람들이 눈치를 챌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몰래 저지른다고 해도 언젠간 잡힌다. [42] 을사조약이 한국을 일제의 보호령으로 만든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40년 식민지배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43] 한국정부가 헌정체제에 돌입한 기간은 2024년 시점에서 노태우 정부를 기준으로 하면 36년이고, 노태우 정부를 과도기라 제외한다고 치면 김영삼 문민정부를 기준으로 31년이다. [44] 가령 프랑스의 경우, 개판이라며 욕을 먹는 한국 정치는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로 엉망이었던 제3공화국 시기가 있었으며, 내부총질만 일삼다가 결국 나라가 나치에 의해 유린당했다. 독일의 경우는 전제군주제를 지지하던 국민들이 대다수이던 나라에 어설프게 (당시 기준으로는) 급진적인 민주주의를 이식하려 했다가 말할 것도 없이 최악의 결과가 나왔으며, 결국 민주주의가 회복된 후에야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미국 인종차별과 그에 따른 투표권 제한이 합법이었으며, 이것들은 1960년대 가서야 사라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 잔재들이 남아 인종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은 민주정의 역사는 미국보다도 오래되었지만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부패 선거구 문제도 제대로 손보지 못하는 판이었다. 한국이 민주주의 체제 자체로는 아시아 최상위권인데도 정부들의 몇몇 행동들이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것도 전술한 것들과 비슷한 맥락인 셈이다. [45] 사실 한국은 주류 선진국& 지역강국 중에서도 선진국&지역강국 진입이 압도적으로 늦은 나라다. 선진국&지역강국 진입도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에야 성사되었고, 대외적으로 선진국&지역강국 이미지가 확립된 것도 2010 서울 G20 정상회의가 열린 2010년 무렵이다. [한국] 파일:attachment/상왕십리역 열차추돌 사고/Example3.jpg [미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une_22%2C_2009_WMATA_Collision_-_NTSB_accident_photo_422860.jpg [48] 짐머맨이라는 사람이 흑인을 범죄자로 간주해 자경권 행사를 한답시고 사살한 사건으로, 이에 대한 연방 법원의 판결 문제로 흑인 사회에서 들고 일어났었다. [49] 당연하지만 이 사고의 충격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50] 교련 폐지, 호주제 폐지, 셧다운제 폐지, 주5일제, 주 52시간 제도, 병영문화 개선 등 [51]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 똥군기,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메이와쿠, 재벌. [52] 변질된 유교적 전통, 남아 선호 사상, 가부장제. [53] 포경수술, 반지성주의, 개독. [54] 사실 미국은 영미법을 쓰기에 한국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며, 한국의 형벌 역시 대륙법 계열 국가 중 매우 강경한 편에 속한다. 또 범죄자 인권을 챙겨주는 것은 국까들이 그렇게 선진국이자 유토피아라고 찬양해대는 북유럽, 중유럽이 훨씬 심하고(...) 이들이 원하는 대로 범죄자를 인권이 없는 것처럼 다루는 나라들은 적도 기니,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최악의 독재국가들이다. [55] 극소수가 성공한 것을, 이민오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는 듯이 과장한 사례가 꽤 많다. 이민을 가서 개고생한 과정을 감추고, 성공한 모습만 비출 때도 많다. [56] 애초에 전제부터 완전히 틀린 게, 한국은 1997년부터 IMF로부터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나라다. [57] 실제로 일본으로 유학가서 일본 여성과 결혼하고 일본에서 20년째 거주하는 한일부부 유튜버 박가네 오상{본명: 박준식}은 자신이 올리는 동영상 가운데 상당수를 일본에서 생활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주제로 내건 것이 다수다. 각종 지표, 예를 들어 일본 정부나 지방 관공서에서 내놓은 통계자료를 비롯(일본 현지 신문기사 포함), 본인이 살면서 겪은 불합리성과 부조리를 첨언하여 곁들여 내놓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게다가 이게 일본을 까기 위해 내놓는 악평이라기 보다 ‘이게 일본의 생활방식이다’라는 논조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58] 단 이런 사람들은 박쥐, 기회주의자 취급을 받는다. [59] 더욱이 한국인들이 해외로 이주한 대다수는 아직 한국에서 경제개발정책이 이뤄지기 전에 떠난 경우다. 고국을 떠난지 3,40년이 넘는 이들이 다수고 가족들 역시 현지에서 이뤄진 경우가 많기에 섣불리 떠나기 어렵다. [60] 이민이라고 그냥 갈 수 있는 게 아니다. 정확하고 명백한 목적외에도, 상당한 액수의 돈, 합법적 신분을 받을 수 있는 조건{예; 이민비자}과 같은 부수적인 조건도 있어야 하고, 간단한 대화 정도는 할 수 있는 언어구사 능력도 필요하다. [61] 미국의 예만 해도 이젠 취업이민 조차도 쉽게 이뤄지지 않으며 그나마 투자 이민으로 오거나 미국에서 원하는 분야(IT, 반도체) 관련 이민이라면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 [62] 가령 비용이 안되거나, 언어실력이 안되거나,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사례 중에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등. [63] 이민이란 참으로 어렵고도 엄격한 일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일인데다 언어와 풍습이 한국인들과는 전혀 다른 언어와 풍습, 그리고 생활양식으로 사는 사람들 가운데 들어가 사는 일이다. 당연히 쉬울 리가 없다. 해외여행 가서 현지 요리를 먹는다해도 한번쯤은 한국요리를 먹어야 힘을 쓰는 게 한국인들이다. 무엇보다 한국 내에 있는 외국 요리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한 것들이라 외국 원본에서 나오는 맛과 현저하게 다를 뿐 아니라 때로는 먹기 조차도 힘들다. [64] 그 조국의 후진적인 모습에 실망해서 떠난건데 발전한걸 인정하면 자신의 선택을 부정한게 되니까. [65] 북한의 경우, 일부 헬 무새들은 "북한은 국력면에서 신장되고 있는데, 한국은 국력이 쇠퇴하고 있다"거나, 한국은 계속 몰락하다가 막장테크를 탄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한민족 드립으로 남한을 북한과 동급 수준으로 보기도 한다. 한예로, 후술될 최악의 스캔들을 근거로 남한이나 북한이나 차이가 없다느니, 북한보다 남한이 괴뢰국가라느니, 심지어 북한보다 못한 나라라고 까댄다. [66] 그나마 이 쪽은 시리아나 아프가니스탄보다는 어느 정도 호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긴 하다. 물론 아직까지 반쯤은 내전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67] 흔히 서울대학교 학생이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원문은 구 주갤의 글이고, 2010년경에 서울대 커뮤니티에 공유되었을 뿐이다. [68] 내용을 요약하면 몇몇 기득권층이 다해먹고 국민들은 기본적인 삶조차 살 길이 막혀 있으며, 외국 유학생들 중심으로 다 해쳐먹는 나라가 될 거라는 주장이다. 한국만큼의 소득수준을 가진 국가 중에는 단 하나도 이런 나라가 없으며, 오히려 외국 유학생들이라고 해서 크게 나을 게 없다는 평가가 늘어나는 판이다. 물론 사회 계층의 고정화가 심화된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이건 필리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의식은 이렇게 될 때 까지 놔둘 정도로 부족하지 않다. [69] 특히 당시에는 유시민, 김두관을 중심으로 한 노무현 정부의 측근 세력들이 서울대 폐지론을 강하게 주장하던 때였던 탓에,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정치권발 폐교의 위협에 시달렸으며, 그 반작용으로 미국 대학 유학이 각광받았던 사회적 분위기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정진상 교수를 필두로 한 국립대 통합네트워크 찬성론자들이 다시 서울대 폐지론을 꺼내들기도 하였으나 국민적 공감을 얻는 데 실패하여, 이 글이 나왔을 때처럼 해외 대학을 과도하게 숭상하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다. 참고로 정진상 교수는 과거 친북적 내용이 포함된 교재로 강의를 하다 기소되었을 때 문재인 변호사의 도움을 받은 적 있는 사람이다. [70]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베네수엘라는 경제를 석유에만 의존하고 미국과 등을 져서 망한거다. 제조업 국가이고 미국과 친한 한국과 비교할 이유가 되는가? [71] 한국에도 문정인, 이석기와 같은 반미주의자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반미 국가들은 한국을 친미 국가로 간주한다. 단적인 예로 ISIL은 자신들이 적대하는 국가로 South Korea를 꼽았는데 정작 이슬람교를 탄압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북한은 적대국 목록에 없었다. 이는 ISIL 이슬람교보다도 반미주의를 더 중요하게 여겼고,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은 친미 국가로 간주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72] 그 외에도 그리스 경제 위기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그리스다"라는 주장도 있다. 아예 부패할대로 부패했던 남베트남이나 북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사례를 들기도 한다. [73] 이집트 피라미드 벽면에 관광 온 로마인이 낙서로 적어놓았을 정도로 오래되었다. [74] 원래는 싱가포르의 멸칭이지만, 그나마 싱가포르는 복지와 교육수준이 높은 편이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더 적합하다. [75] 때문에 나무위키의 대한민국 국군이나 국방부, 혹은 대한민국 징병제의 문제점에 대한 문서들은 내용이 매우 많다. 하지만 문서 자체의 문제점이 상당한데 어떻게든 나쁘게 묘사하는데 집중한 나머지 감정적이고 과격한 서술이나 억지서술이 상당히 많고 사실과 다른 내용 밑 현 시점과는 다른 예전의 내용이 적혀있어 문서 열람에 혼란을 주고 있다. 이는 문서가 일종의 화풀이 용도가 되면서 생긴 문제점이다. 또한 군에서 사건사고가 생기면 수정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감정적인 서술이 문서를 망치는 예시로 쓰기 부족함이 없다. 때문에 자국 혐오자를 양산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런글에 잘 휘둘린다면 누구라도 자국 혐오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글의 수위가 높다. 반대로 말하자면 나무위키 문서에 자국 혐오자들의 개입이 있었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몇몇 서술은 도저히 자국혐오자가 아니면 할 수가 없는 서술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무위키에 적혀있는 대한민국의 군대 관련 정보는 어느정도 걸러서 봐야 한다. [76] 이게 좀 심한 일부 항목이나 문서들은 자국혐오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와 의견이 별로 다르지 않은 경우도 있다. 즉 보기에 따라 나무위키에서는 자국혐오자들을 비판하지만 정작 나무위키에서도 그들이 하는 주장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주장을 한다고 느껴질수도 있다. 즉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람의 시선으로보면 어이없다고 느낄 서술이다. 그나마 이것 역시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진 것이다. [77] 물론 비판을 받아야 할 부분은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도를 지나치게 넘은 악의적인 비난이거나 현실과 명백히 다르거나 일본 등 타국을 찬양하는 등의 댓글은 명백한 자국 혐오이다. [78] 특히 일제, 나치보다 높은 징병율은 자국 혐오자들이 정말 지겨울 정도로 주장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나무위키에서도 한국군 관련 문서로 가보면 이런 서술이 종종 보인다. [79] 사족으로 일본군이 징집률이 낮았던 이유는 애초에 징병가능 남성 징집률 90% 찍으려면 조선인을 징집해야 하는데 불만이 많은 조선인에게 총을 쥐어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시아 여러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와중에 1941년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징집령에서 40,000명 뽑아놓고 조사해봤더니 3명만 별탈 없이 징집 가능할 거 같다는 조사가 있었을 정도로 충성을 보장할 수 없었다. 실제로 태평양전쟁 막판에 독립군이나 중화민국으로 총들고 단체로 투항하는 경우도 있었다.거기에 당시 일제가 전근대적인 면모가 많아 행정력이 미숙한 부분이 많았고 더군다나 농업이 중심이던 사회서 무턱대고 젊은이들을 징집했다가는 국가 경제가 뿌리채 흔들리기 때문이었다. 괜히 일본제국이 패망 직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패색이 짙어지자 조선인 등 식민지 원주민들을 징병하기 시작한 게 아니었던 셈이다. 이는 동시기 다른 추축국 연합국과 비교해도 알 수 있는 걸로 일제의 징집률은 저들보다도 낮았다. 즉 일본제국 징집률이 현대 한국군보다 낮은 건 징집을 안 했던 게 아니라 못했던 거고 조선인까지 징병할 정도로 답이 없었다는 얘기이다. [80] 다만 정신과 관련은 오히려 더 4급 이상의 등급이 잘 나오게 바꿨기 때문에 90%는 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81] 이는 저출산 리스크와 목표 병력을 채우기 위해 시행,묵인하게 된 장애인 징병및 그로 인한 위험성과 연관이 있다. 북한군 같이 징병제가 있는 막장국가 군대도 마찬가지. [82] 그나마 2023년에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서 상비병력 50만명을 목표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게 되었다. # [83] 즉, 재외동포, 이민자 및 유학생을 비롯하여 외국에 지내는 한국인도 강제로 징집할 것이라고 망상을 하는 것이다. 애초에 한국 국적이 아닌데 무슨수로 징병을 한다는 말인지 알 수가 없다. [84] 국까들은 노인들과 개도국 외국인, 아이들을 비하하고 욕하면서 자기들 주장을 위해선 이런 통계를 가져오는 표리부동한 짓을 한다. [85] 국가 공영기관인 EBS가 출판하는 국어 수능 연계 교재라면 OECD의 긍정적인 통계, 부정적인 통계를 골고루 보여준다. [86] 예를 들어, 대한민국이 긍정적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을 때, "체감 순위는 하위권이거나 밑바닥일거다." 라며 저질 선동을 한다. [87] 무려 권총을 적당한 이유를 붙여 둘러대면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기도 했다고 한다. [88] 첫번째 예시의 지식인 답변이 나온 시기인 2015년에 비해서 한국의 국력이 저성장인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신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화폐거래량이 적다는 이유로 한국의 국력이 약하다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여기에 후술할 인구소멸론을 언급하는 건 덤이다. 자국 혐오론자들의 세계관이 아직 과거로부터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역시 후술하겠지만 이것이 단순히 국가별로 국력을 가르는 절대적인 척도로 애매한 부분이 있다. 해당 질문의 답변들은 밑에 후술할 한국멸망론 설파 행보 단락과도 연계된다. [89] 중국, 일본, 러시아 [90] 자국혐오주의자들이 한국의 외교 분야를 폄하할 때 언급되는 국가들 중 하나인 세도정치기 이후 조선(1897년 이후에 대한제국으로 개편)의 경우 21세기에 들어 선진국이자 지역강국이 된 대한민국과 달리 베트남 공화국과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처럼 지도층과 관료층들은 부국강병과 민생안정보다 사리사욕 및 기득권 유지에만 집착했고 해당 계층들의 만성화 된 부정부패로 인해 사회 시스템과 국력, 치안이 형해화 된 상태이며 순전히 자국이 해결해야 할 일인 내정 및 치안 문제 해결까지 외세에 의존하는 실책까지 저지른 즉, 19세기 당시 기준으로도 전통체제 기준으로도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한계국가였다. [91] 나치 독일 영국을 못 이겼고 소련 미국을 못 이긴 이유가 이거다. [92] 한일 무역 분쟁때 일본이 한국에게 무역 제재를 가해서 한국을 19세기 및 20세기 당시와 달리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못한 것만 봐도 일본이 한국을 압도한다 볼 수 없다. [93] 예시1, 예시2, 예시3 [94] 강대국 중 중국 러시아, 인도가 선진국이 아니다. [95] 그러나 PewDiePie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퓨디파이는 한국을 싫어한다고 보기 상당히 어려운 인물이다. 비록 흑인을 대상으로한 인종차별 발언 논란이나 친일 논란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으며 친분이 있는 한국인도 있다. 즉 애초에 그들이 주장하는 대전제부터가 틀린 셈이다. [96] 해당 주장을 하는 자국 혐오론자들은 상당수가 일뽕 성향을 겸비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는데, 코로나 판데믹 이후 일뽕의 대체제로 대만에 대해 무분별한 찬양을 하는 작태를 보인다. 이 경우에는 후술하게 될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행태와도 연계된다. 차이잉원에 대한 무분별한 찬양은 덤이다. 물론, 정작 차이잉원의 성향을 보면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인물이다. 애당초 해당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이 증오해 마지 않는 페미니즘 성향까지 겸비하고 있다. [97] 당장 반도체를 제외하면 대만이 국가의 주력 기반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중공업 분야만 봐도 현대-기아에서 수십종의 자동차가 생산되고 상당부분이 수출된다. 조선업은 고가의 상업용 선박들의 건조능력이 뛰어나고 수주도 많은 상황이다. 국방 분야로만 돌려봐도 대만에서 실질적으로 생산되고 운용되는 무장은 극히 적다. 대한민국의 경우, K-9 자주포나(여기는 아예 세계 최정상급의 성능을 자랑하는데다 가격도 양호한 것으로 정평나있다) K-2 흑표 전차, 그리고 FA-50 전투기등을 생산, 운용하다 못해 지금은 수출까지 하고 있는 와중에 대만은 하다못해 섬나라인데도 함선 건조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물론, 세종대왕함으로 대표되는 이지스급 함선을 대한민국은 무려 3척을 건조해서 운용 중이고 지금은 정조대왕함이라는 한 등급 높은 이지스 함선을 3척 더 건조 중에 있는 반면, 대만은 중국의 방해와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미국이 거부해 만들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잠수함으로 들어가봐도 최근에야 건조를 시작한 대만에 비해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안창호급을 차례로 건조에 성공한 한국은 이제 차세대 잠수함 건조를 계획 중이고 이를 핵추진으로 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할 정도인데다 해외로 수출까지 노리는 수준이다.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소식이 타전되면서 대만까지 부러워하는 눈치다. [98] 한때 김치 전사는 세금만 떼먹고 나온 유례없는 괴작, 망작으로서 언급 자체가 김치 그 자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소문이 와전됐었다. 강영만이 뒤늦게 밝힌 바에 따르면 세금을 제작비로 쓴 게 아니라, 사비로 제작해 상금을 세금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소문 정정이 꽤나 늦어 엄청난 오해가 지속되다 뒤늦게 풀린 것이다. 별개로 김치에 대한 인식 자체는 각인시켰기에 중국의 김치 왜곡이 부각되자 김치 전사가 재평가받기도 했다. [99] 반대로 한국 요리가 향신료를 너무 많이 쓴다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100] 아예 없진 않았다. 비록 일반 백성들은 접할 수도 없었고 국왕과 왕실 사람들조차도 쉽게 먹기 힘든 요리였지만 타락죽이라는 요리가 바로 우유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01]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102] 따라서 아랍인, 이란인, 튀르키예과 유대인, 일부 인도인, 동유럽인, 러시아인, 일부 중앙아시아인 등도 백인이지만 이들은 서양만큼 대우받지 못한다. [103] 실제로 국까들의 편견과 달리, 그들이라 해서 무조건 달짝지근하고 짜고 느끼하게만 먹지 않는다. 오히려 커리처럼 한식보다 더 매운 요리에도 거부감이 없다. [104] 게다가 서양과 일본에서도 지역별로 들어가면 또 다르다. [105] 아지노모토 [106] MAGGI(마기), 지금은 스위스 네슬레가 소유하고 있다. [107] 실제로 우리들이 먹는 외국음식들의 상당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조된 이른바 현지화로 변형된 음식들이다. 중국요리만 하더라도 본토인들이 먹는 현지요리는 특유의 조리법과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한국인들은 먹기 힘든편이다. 괜히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갈때 고추장을 갖고 나가는 게 아니다. [108] 한국의 고기요리들은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잘 즐기는 한국요리 가운데 하나다. 게다가 먹는 방법도 흥미로워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109] 그렇다고 그들이 다른나라 음식이나 제대로 알고나 이런다면 수긍이라도 할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으니 실소가 나오는 것이다. 단언컨데 저들이 그토록 신봉하는 외국음식의 원본판을 직접 먹어본다면 현실부정적 코멘트로 향연을 이룰게 확실하다. [110] 굳이 노조가 아니더라도 현대차그룹은 삼성 못지않게 자국 혐오론자들의 비방 타깃이 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주로 현대기아차에 대한 각종 논란거리들을 근거로 공격하며, 상술했듯이 일뽕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이 토요타 혼다같은 일본차 기업들과 비교하며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차 뿐만 아니라 독일차도 비교대상으로 지목되며, 반대로 독일차나 일본차에 대한 결함과 문제점은 실드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자세한 것은 현까문서를 참조. 물론, 현기차가 결함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소비자의 불신을 자초한 것은 사실이지만, 막상 해당 문서를 보면 이들의 비방도 정당한 비판보다 억까인 경우가 상당하다. [111] 이런 발언은 주로 소녀전선, 벽람항로, 원신, 명일방주 같은 중국산 게임이나 블루 아카이브같이 중국산이 아닌 몇몇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112] 물론 씨X 수준의 욕만 아니면 나오게 해준다. 요즘 드라마에선 새끼, X신, X새끼, X랄 등이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 [113] 다만 이는 해외에서도 해당된다 미국의 TV시청등급 최고 등급인 TV MA에서도 f**k같은 단어는 비프음 처리가 된다. [114] 심한 경우에는 미소녀의 속옷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게등위 직원들을 모욕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사실 미소녀의 의상을 벗기지 못하는 건 제작진의 의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115] 특히 게임 검열 사태 이후 불특정 다수 비로그인 유저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 검열이 중국의 그것과 도긴개긴이라는 식으로 반달을 저지르는 일이 속출했다. 그리고 2024년 기준으로 여전히 게관위의 부패한 면모가 조명되면서 해당 기관이 해체되지 않는이상 비난이 계속 될 예정이다. [116] 특히 서든어택 2의 실패, 양산형 모바일 게임의 범람, 소녀전선의 갑작스러운 인기 몰이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한국 게임계는 사실상 몰락한 시장이라고 낙인 찍혔다. [117] 정부의 무능함일 수도 있지만, 정작 이들은 문화예술과 관련한 정책 중에서 어떤 정책이 예술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예술을 방해하는지에 대해서 근거를 대거나 설명하지도 못할 뿐더러 오로지 자신들과 정치 성향이 반대인 정부를 욕하기에만 급급할 뿐 다른 것에는 아예 관심 자체가 없다. [118] 실제로는 오히려 해축빠들이야 말로 유럽축구의 판도가 어떤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축알못스런 행태를 보이는 모습이 더 많다. 자세한 것은 해축빠 문서 참고. [119] 그렇지만 잘 들어가보면 어폐인게 농구에서 남자농구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출전 이후로 올림픽에 한번도 못나가봤고, 배구에서도 남자배구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출전 이후로 올림픽에 한번도 못나가봤을 정도로 부진하다. 축구는 그렇게 욕을 많이 먹어도 월드컵 16강 이상을 세번 가봤고, 올림픽 메달도 따봤다. 아시아권에서는 월드컵 단골손님이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월드컵에서 전 대회 우승국이자 랭킹 1위인 독일을 2대0으로 이겨봤고 2022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2대1로 이기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소한 일본, 중국보다는 세계대회에서의 실적이 뛰어나다. 거기에 차범근-박지성-손흥민 같은 유럽리그에서 활약한 스타플레이어도 배출한 나라다. 오죽하면 최근 혐한 성향이 짙어지고 있는 중국 조차도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과 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끊임없이 양산되는 한국을 부러워 할 정도다. 일본 역시도 '우리도 저런 선수들 한번 가져봤으면'하고 시샘할 정도이니 결코 못하는 것이 아니다. [120] 이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반박할만한 것은 얼마든지 있다. 한 예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이 축구 결승에 오르자 다른 종목의 메달 결정전을 중계하던 방송사들이 해당 경기 중계를 중단하고 축구로 전환해 시청자들의 반발을 산 일이 있다. 심지어 야구도 결승에 올랐는데도 그랬을 정도다. 더구나 클린스만호와 관련한 논란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실정인데다 월드컵이면 모든 방송국이 여기에 목을 매달다시피할 지경이다. [121] 사실 대한민국 스포츠 구단 중 진짜로 국까들의 말처럼 후진국식 운영을 고집하며 부조리, 비리가 가득한 스포츠 클럽이 없는 건 아니며, 아직 대한민국 스포츠가 발전 중인 과정에 있는 만큼 유럽 축구리그 클럽들이나 메이저리그같은 상위 리그에 비해 이런 문제를 가진 구단이 유의미하게 많은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그런 구단은 전체 중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국까들은 이걸 전체로 확장시키고, 외국에는 그런 클럽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당장 전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의 회장을 역임했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발렌시아 CF의 구단주인 피터 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인 조엘 글레이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시애틀 매리너스의 단장을 맡았던 빌 버베이시도 어지간한 한국 스포츠 구단보다도 운영이 끔찍했다. [122] 이런 개논리대로면 인구 14억의 중국이나 인도가 진작에 월드컵을 여러번 우승했어야 하고 인구 400만의 크로아티아와 인구 300만의 우루과이는 쇠퇴했을 것이다. 그런데 크로아티아, 우루과이 두 나라 모두 세계 축구에서도 강호에 속한다. 크로아티아는 2018년 월드컵에서 준우승도 하면서 다음 대회에도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하였고, 우루과이는 과거 얘기지만 월드컵을 2회 우승하였고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면서 활약하는 반면, 중국과 인도는 세계 축구 최약체에 속하며 월드컵에 못갈 정도로 실력이 형편없다.[213] 참고로 크로아티아는 10년간 인구가 10% 감소했을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에 고령화 상황이다. 크로아티아가 축구에만 몰빵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타 종목들도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다. 이는 인구 문제가 아니라 선수의 질과 코치의 수준, 경기 수준, 유소년 시스템 등이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세르비아도 축구 뿐만 아니라 여러 종목들에서도 선전하고 있으며, 하다못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여러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한 포르투갈도 인구가 천만 밖에 되지 않는다. 야구 쪽으로 봐도 야구 강국들인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 베네수엘라도 한국보다 인구가 적다.(게다가 경제력으로 비교해도 이들 국가들이 약하다.) 어떤 스포츠에서 배출되는 뛰어난 선수의 수는 그 나라의 인구만으로 단정짓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다. [123] 저출산 운운도 단순한 핑계거리 밖에 안되는 게 월드컵이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같은 국제대회를 통해 귀화나 조상의 국가를 선택해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경우, 원년 대회에서는 미국 대표로 뛰었으나 후기 대회에서는 모국이었던 도미니카 공화국을 선택했다. 축구는 두말 할 것이 없는 게 이중국적자들이 상당수라서 이에 대한 논란이 없다. 자말 무시알라의 경우, 잉글랜드 독일의 이중국적인데 청소년 시절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었다가 성인이 되면서 독일로 국적을 바꿨다. 대한민국 역시 다문화 가정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다 해외에서 귀국한 한국계들이 국적을 회복하면서 이들의 후손 역시 한국인으로 법적인 신분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지 사회적으로 이중국적이란 의미가 가지는 부정적인 인식과 아직까지 징병제인 한국 사회의 병역문제, 그리고 스포츠계 전반에 아직까지 박혀있는 순혈주의, 그리고 선별을 해서 받자는 분위기가 많은 이유로 아직까지 더딘 것만은 사실이다. [124] 한국이 2000년대 이후로 3패를 기록한 적은 한번도 없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제외하면 대회마다 1승을 따냈다. [125] 2014년과 달리 신태용이 활용할만한 전력 자체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전패를 해도 결과가 미네이랑의 비극이나 알제리 쇼크 수준 아니면 용납할만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고, 스웨덴전 패배에 대한 비판도 경기내용 자체보다는 괜히 트릭 썼다가 공격도 못하고 졌다는 비판에 더 무게가 실렸다. 당장 비슷한 스코어로 진 멕시코 전에 대해서는 그나마 스웨던전 때에 비해서 향상된 경기력으로 졌잘싸 수준이어서 별말 안 나온 거 봐도 그렇다. 물론 마지막엔 정신을 차려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든 뒤에는 비난이 줄어든 편이다. [126]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127] 그런 감독들은 상대적으로 고연봉인 유럽 명문 구단의 감독직을 선호한다. [128] 대표적으로 알버트 푸홀스 등이 있다. [129] 그러나 정작 본인이 지지하는 선수가 실제 물의를 일으켜서 비판받으면 별거 아닌 일로 까인다며 한국은 불편충 천지다, 국민성 수준이 낮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 [130] 오히려 프랑스나 영국의 경우 흑인 선수가 페널티킥 실축을 했다고 인종차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또 유럽은 아니지만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콜롬비아에서 선수가 자책골을 넣어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그 선수가 살해당한 사건도 있었으며 유럽이나 남미 프로 축구 클럽의 훌리건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유명한 사실이다. [131] 한국의 자국 혐오론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 한국어와 한글이 중국에서 기원했다 주장하는 중국인들이 존재하는 데다 더 나아가 중국 공산당에서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의 일환으로 한국어 및 한글의 중국 기원설을 유포하고 있다.일본 역시 한국어와 한글이 자국에서 신대문자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132] 러시아의 대문호 이반 투르게네프에게도 비슷한 일화가 있었다. 지주였던 어머니가 프랑스어를 숭양하고 러시아어 사용을 엄히 금지해서, 어린 투르게네프는 집안의 사용인들에게 몰래 러시아어를 배우고 몰래 러시아어 책을 읽어야 했다. [133] yellow, magenta, cyan, indigo 등 [134] 희끄무리하다, 불그스름하다, 거무죽죽하다 등 [135] 혹은 이런 단어의 존재가 외국어로 번역하는데 있어 쓸데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36] 남색, 초록색, 청색, 적색, 황색 등 [137] 다만 한국어에도 '자주색', '자두색', 같은 보라색 색채를 다루는 단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38] 귤색, 풀색, 하늘색, 황토색 등 [139] 심지어 aqua는 HTML 기본 색 중에 하나다. [140] 이런 문제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게임계에서도 같은 효과를 주는 스킬이 레벨이 높아질수록 순우리말-한자어-영어나 프랑스어로 흘러가는 형태나 아예 게임 내 스킬이나 사람 이름을 전부 콩글리시로 적어놓는 게임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이 외래어 문제가 아주 심할 경우 조사 빼고 모든 단어를 영어로 바꾸는 것도 있다. 심지어 도깨비, 태권도, 그리고 그 기술 중 하나인 돌려차기라는 순우리말 단어 혹은 한국어 고유명사마저 각각 고블린, '코리안 쿵푸(가라테)', '라운드하우스 킥'이라고 바꿔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런 경우는 정말로 문제가 맞다. 하루 3컷 이라는 웹툰에서도 이 문제를 많이 다루곤 했다. 스킬 이름 과도한 영어 사용 [141] 영어에는 핵심을 먼저 말하려고 하지만 한국어는 말을 둘러서 말하려고 한다(동사를 마지막에 붙인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개념사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잘못 해석해서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 비효율적인 언어구나' 와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다. [142] 당연히 어떤 문자든 세상에 있는 모든 소리를 정확하게 표기할 수 없고 모방 정도만 가능하다. 영어와 러시아어에서도 로마자와 키릴 문자를 가지고 강세를 어디다 둬야 하는지 단어 하나하나에다가 전부 표기하지는 않는다. [143] 그런데 일부 동남 방언의 발음에는 한글로 완벽하게 표기가 불가능한 발음이 섞여있기는 하다. [144] 가령 유럽계통의 문자 같은 경우는 첫글자를 무조건 대문자로 시작하게 만든다든지 하는 것들 [145] 사실 서기 2000년에 김대중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틀린 주장이지만 국까들의 경우, 노벨평화상이 자신들이 원하는 과학 및 기술, 문학, 교육 관련 노벨상이 아니라 정치 관련 노벨상인 관계로 김대중의 수상을 인정할 리 없다. [146] 이 두 나라는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절대로 덜하지 않는다. [147] 한국에서도 유명한 세 얼간이가 바로 인도 교육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영화다. [148] 애초에 구몬이 이 나라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한국에서 콴다도 수입했다. [149] 정확히는 글로벌파운드리라는 외국 반도체 제조업체에서 삼성전자로부터 저 기술을 돈주고 기술이전 받아서 만들었다. [150] 하야부사는 100% 일본 자체 과학기술력으로 독자개발한 탐사선이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분류법을 적용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151] 더 가관인 건 군대에서 총기 살인 사고가 덜 흔한 이유로 총 한 번 쏘면 간부한테 사형당하고 그의 가족들까지 큰일나니 못 쓰는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병한테 폭탄 목걸이가 장착되어서 못 쓴다는 건 덤. [152] # 이 링크에서 Select Country를 United States of America 선택 [153] # [154] 물론 이런 경우는 통계 방법이 바뀐 것을 모르고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155] 자국 혐오 관련 문서들을 주욱 읽어보면 알겠지만, 해외 선진국에 대한 환상은 후술될 한국 멸망론과 자국 혐오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적 기반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허나, 코로나 팬데믹에서 미국 유럽 선진국들, 그리고 일본이 문자 그대로 형편없는 수준의 방역을 보여주자 자국 혐오주의자들의 사상적 기반이 상당부분 붕괴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방어 기제로 조금이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무자비하게 힐난을 가하고 정작 해외 선진국들의 방역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면 어떻게든 변호하는 행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156] 이들은 한국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한걸로 보여지는 외국인들은 무조건 찬동 대상이기에 혐한 와패니즈들을 포함한 외국의 혐한 인사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혐한 성향은 없지만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졌거나 비판적인 견해를 내놓은 학자같은 인사들마저 한국을 깠다며 일단 찬동 대상으로 본다. [157] 한때 영어 위키백과에서 '대한민국에서 타국의 문화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문화들'을 다룬다는 문서가 생겼고 한동안 열띤 편집이 되었다가 두 차례의 토론 끝에 삭제되었다. 왜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문화를 다룬 내용의 문서는 없고 굳이 한국인만 콕 집어서 이런 문서를 만드는 것인지 의문을 표한 사람도 많았다. [158] 이 내용들 전부 과장되거나 허위사실이다. [159] 댓글들 역시 가관인데 아래에 있는 문단과 자국 혐오/비판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 라는 등 산짐승도 안 웃는 망언을 말한다. [160] 가드맨-커미사르의 관계를 국군의 병-간부 관계에 대입한 것. 더 나아가서는 군대 뿐 아니라 한국 자체가 21세기판 인류제국 그 자체라고 말하는 진성 국까들 또한 존재한다. 다만 예비역 병장들의 압력 덕에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병에 대한 처우는 개선된 반면 이들에게 기득권으로 낙인찍힌 부사관~위관급 장교의 경우 사실 절대적인 상황이 열악함에도 처우 개선이 정체됐고,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는 월급 등에서 외려 이들에 대한 처우가 병보다 뒤떨어지는 상황이 도마에 오르면서 군대 쪽으로 엮는 주장은 거의 사라졌다. 국까들 입장에서도 평범하게 간부 처우까지 같이 까는 게 편하기 때문. 그래도 간부가 가해자-병이 피해자인 사고가 터질 때는 여전히 간부=기득권 논리가 통하며, 한국의 게임/인터넷 검열 등의 사회문제를 엮거나 한국과 감정이 안 좋은 인접국들(북한, 중국, 일본)을 카오스 제노에 비교하며 그들 입장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한국을 멸망해가는 인류제국에 빗대어 까는 모두까기형 국까들도 아직 있다. [161] VPN으로 생각보다 쉽게 차단을 뚫을 수는 있다. [162]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 했다가 부작용이 작렬하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다. [163] 마약인지 아닌지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WHO는 대마초를 확실히 마약으로 분류한 상태이다. [164] 다만 개고기 문화 비판 자체는 국까들 뿐만 아니라 생태주의 진영 등 진보진영에서도 심심치 않게 주장하기에 국까들만의 전유물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165] 원인 쪽은 갈등 소재가 될 만한 근현대 한국사 관련 요소 일체의 작성을 금지했고, 사례 쪽은 이미 멸망하지 않은 국가의 경우 상술한 취약국가지수 90점 이상을 등재 기준으로 고정했는데, 한국의 취약국가지수가 해당 합의안 도출 이후 90점은커녕 30점 미만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한국 등재는 요원하다. [166] 상위 문서들과 분리되기 전의 역사는 국가 멸망/원인 국가 멸망/사례 쪽에 있다. [167] 한국을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로, 삼성 전 회장 이건희도 정치는 4류라는 어록을 남겼다. 물론 이 말은 자국 혐오론자들의 패배주의적인 의도와는 다르게 정치를 개혁하자는 의도로 나왔다. [168] 아예 이들 입장에서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될 한민족과 한민족 국가가 등장한 탓에 세계사가 완전히 꼬여버려서 유대인, 이스라엘과 더불어 전세계를 어지럽히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169] 이 때문에 (의외로 한민족의 기원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먹여) 외계인이 이간질과 분란을 일으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존재일 것이라는 음모론도 믿고 있다. [170] 일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특성상 주로 일본만큼은 예외가 된다. [171] 심지어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한민족의 영토인 한반도까지 없애자는 주장까지도 했는데, (경우에 따라 만주, 요동까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비르 타윌에 버금가게 쓸모도 없을 뿐더러 세계사적으로 존재해서는 안되는 땅이기 때문에 핵폭격으로 영토 전체를 수몰시키던지 아니면 아예 지구 밖으로 내던져 없애야 한다고 한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차라리 한반도 영토를 모두 캐내어 전세계에 이바지하고 수몰시키는 게 전세계에 도움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렇게 되면 국가의 3요소인 주권, 국민, 그리고 영토까지 모두 부정하는 셈이다. [172] 여담으로 연쇄살인범을 비롯한 일부 중범죄자들도 이런 끔찍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173] 사제총기나 폭발물 제작이 계산에서 빠졌지만, 이는 현행법은 둘째치더라도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화기와 폭발물을 만드는 데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전문가들조차도 방산업체에 가야 결과물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전공자나 전문가가 법의 눈을 피한다고 할지라도 한국에서 개인 차원으로 만들 수 있는 사제총기나 폭발물은 기술의 한계로 시장 가치는커녕 살상력도 없는 수준이다. [174] 형법 제88조: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에 처한다. [175] 형법 제89조: 전 2조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176] 형법 제90조: 제87조 또는 제88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에 처한다. 단, 그 목적한 죄의 실행에 이르기 전에 자수한 때에는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한다. 제90조의 2: 제87조 또는 제88조의 죄를 범할 것을 선전, 선동한 자도 전항과 같다. [177] 게다가 현실적으로 한국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군사력이나 비대칭 전력을 지닌 나라가 소수 있긴 한데 이들이 이런 짓을 벌일 가능성은 없다. 서방과 제 3세계의 핵 보유국들은 모두 우방국이며, 그나마 중국에는 로켓군이 나라 하나쯤은 멸망시킬 각종 미사일 전력을, 러시아에는 공군, 해군, 전략로켓군이 폭격기, 잠수함, 미사일에 실린 세계 최대 규모의 비대칭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도 표면적으로는 한국과 거리를 두고 있어도 다른 서방 나라들과의 관계보다는 한국과의 외교관계가 양호한 편이며, 민간 교류는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기에 이 모든 이익을 버리고 고작 반란 집단에게 이들이 설득될 리는 없다. 한국과 직접적으로 적대하는 윗동네는 물론 해외의 무장 극렬 단체들의 경우에는 적대적인 감정은 있어도 실질적인 공격력은 뭐... [178] 형법 제92조: 외국과 통모하여 대한민국에 대하여 전단-전쟁의 발단-을 을 열게 하거나 외국인과 통모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 [179] 형법 제93조: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180] 내란죄, 여적죄, 외환죄는 대통령조차 불소추 특권이 없다. [181] 이 정도로 위험한 짓을 할 사람이면 한국인뿐 아니라 어느 국적의 누구든 해칠 가능성, 즉 지구촌의 공공된 적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보 기관은 물론 레인저연대, 네이비 씰, USSOCOM, 그린베레, KSK, SAS, 알파/빔펠/자슬론, 바그너 그룹 등의 비공개 군사작전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 [182] 국군, 경찰, 해양경찰이 보유한 화력 [183] 각 정보기관이 캐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와 이 정보를 분석, 가공하는 능력 [184] 최소 조 단위로 계산, 책정, 집행되는 국가 예산 [185] 정부 수립 이래 지금까지 성공한 내란이 소수 있긴 했지만, 이들의 목적이 정권 장악이 아닌 철저한 파괴였다면 국민과 미국에 의해 여지없이 실패했을 것이다. [186] 그리고 이런 범죄에 사용할 돈을 은닉하려면 대포통장이 반드시 필요하니 주요 혐의에 비해서는 조족지혈이긴 하지만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의 3 위반은 필연적이다. [187]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의 3: 누구든지 접근매체를 사용 및 관리함에 있어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제18조에 따른 선불전자지급수단이나 전자화폐의 양도 또는 담보제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제3호의 행위 및 이를 알선ㆍ중개하는 행위는 제외한다)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3.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또는 범죄에 이용될 것을 알면서 접근매체를 대여받거나 대여하는 행위 또는 보관ㆍ전달ㆍ유통하는 행위 [188] 실제로 이는 2차 대전 당시 패망 직전의 나치 독일에서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 국가로 도피했던 나치 인사들이 겪었던 일이다. 당장 그 유명한 아돌프 아이히만 부터가 이스라엘의 모사드와 수십년간 이런 숨바꼭질을 했다. [189] 이는 북한의 정식 명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조선이기에 그렇다. 대만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대한민국을 한국으로, 북한을 조선으로 칭한다. [190] 일뽕뿐만이 아니라 간혹 중뽕 유저들도 사용하는 경우 있다. [191] 너희들 나라라는 뜻이다. 즉 자신이 중국인임을 부정하는 말이다. 어감으로 따지면 대략 느그나라가 적당하며, 2020년대 들어서 한국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쓰이는 단어이다. [192]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나 돼지'가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국대 축구선수의 형편없는 실력을 비하할 때도 ' 돼지'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무언가를 동물에 빗대어서 비하할 때 돼지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193] 서양판 넷 우익 [194] 혐한, 혐중 사상의 본좌급 인물이다. [195] 2000년대 초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넷 우익의 수도 역할을 했던 곳이다. [196] 변호사 고소 파동사건 이후 5ch에서 세가 약해진 넷우익들의 새로운 노인정 역할을 하고 있다. [197] 변호사 고소 파동사건 이후 5ch에서 세가 약해진 넷우익들의 노인정 역할을 하고 있다. [198] 변호사 고소 파동사건 이후 5ch에서 세가 약해진 넷우익들의 노인정 역할을 하고 있다. [199] 일뽕 성향이 강한 국까들의 실질적인 정신적 지주이다. 물론 자기네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넷 우익들에게 있어 일뽕국까 한국인들은 쓸모 있는 바보 취급이다. [200] 국까들의 논리를 분석해보면 국적과 사용하는 언어만 다를 뿐 일본 넷 우익의 그것과 하등 다를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일본인들도 혐한국까들이 쓴 글을 번역한 게시글을 보고 "한국인들이 저러지는 않을테니 쟤네들 사실 한국말 하는 넷 우익 아니냐", "넷 우익과 완벽히 똑같아서 소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201] 사실상 이 사상이 만들어져서 전파되기 시작한 곳이기에 전반적으로 일뽕국까 성향이 만연하다. [202] 한국판 넷 우익. [203] 한국판 넷 우익. 사실상 제식갤, 무출산갤, 탈조선갤 2중대이다. [204] 한국판 넷 우익. [205] 한국판 넷 우익. [206] 한국판 넷 우익. [207] 한국판 넷 우익. [208] 한국판 넷 우익. [209] 한국판 넷 우익. 탈조선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탈조선 마이너 갤러리로부터 독립해 개설. [210] 한국판 넷 우익. [211] 한국판 넷 우익. [212] 한국판 넷 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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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다만 인도 크리켓이 꽉 잡고 있다 보니 축구 인프라에 대한 투자 자체가 미비한 편이라 중국만큼 욕을 먹는 편은 아니다. 오랜 기간 요란하게 축구굴기를 부르짖어 온 중국이다 보니 더 저평가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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