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0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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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원3. 팁 문화가 있는 나라
3.1. 한국의 경우
4. 대체적인 비율5. 논란
5.1. 변화
6. 기타

1. 개요

서비스 제공자에게 자발적으로 주는 돈. 무언가를 준다는 의미로, 원래는 슬랭이었다. 지금도 팁의 정식 영어 명칭은 Gratuity.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재 Gratuity는 입장료 등의 요금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로 주로 쓰인다. 하지만 최근 들어 팁에 대한 반감이 강해지자 특히 영수증에 "Gratuity fee"로 돌려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Tips의 어원이 To Insure Prompt Service(빠른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를 줄인 거라는 소리도 있지만 이건 그냥 근거 없는 민간어원.[1]

팁에 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여기로. 혹은 여기 이 팁은 팁에 대한 팁입니다

2. 기원

알 수 없다. 유럽 쪽에서 로마 시대부터 내려왔다느니 하는 말들이 있지만 사실 언제부터 정확히 어떤 형태로 이어져왔는지는 의견도 분분하고 신빙성 있는 학설도 없다. 어쨌거나 기원은 모르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서구권 나라들에서는 서비스업에 따라 요금의 일정 부분을 %로 내는 관습이 퍼져있는 상황이다. 유달리 미국에서 팁 문화가 성행하는 것은 노예제의 산물이라는 말도 있다. #

3. 팁 문화가 있는 나라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는 대체로 없는 문화[2]라서 서양권(특히 미국) 여행을 가면 혼란을 느끼게 된다. 국내에는 없는 문화다보니 반대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본의 아니게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일도 생긴다. 평창 올림픽 통역 봉사를 하고 외국인들에게 팁을 받은 사람도 있다. 제일 흔하게 팁을 내야 할 상황은 역시 외국 여행을 가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계산할 때.[3]

서양권으로 분류되고, 같은 영어권이라서 헷갈리기 쉬운데, 호주는 팁이 필요없다. 준다고 해도 대부분 거부하고 팁을 남기는 행위를 오히려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니 굳이 주려고 안해도 된다. 호주의 살인적인 물가에 이미 팁 포함 마찬가지로 호주와 인접한 뉴질랜드도 팁이 거의 필요없고, 또 서양권이라도 스웨덴을 제외한 북유럽 국가들은 아예 팁 문화가 없거나 아예 계산서에 서비스 요금을 포함하도록 법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역시 팁이 필요없다. 그나마 스웨덴도 팁을 주지 않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서양과 다른 문화권으로 취급받기도 하는 러시아를 포함한 구 소련권 국가들 역시 팁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 반대로 서양권이 아님에도 팁 문화가 존재하는 지역도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홍콩이나 인도 미얀마 등은 서양권이 아니지만 팁 문화가 존재한다. 물론 이 지역들은 꼭 줘야 하는건 아니고, 주고 싶을때 주면 된다. 터키는 팁 문화가 존재한다고 오해받기도 하지만 사실 없다. 외국인 관광객들, 특히 미국인들이 하도 팁을 뿌려댄 것과, 후술할 바흐쉬쉬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듯 하며, 오히려 팁을 주는 관광객들때문에 외국인을 호구 취급하는 사례가 있다. 대부분의 터키인들은 팁을 받으면 "내가 그렇게 가난해보이나?" 하고 되려 불쾌해한다.

이슬람권, 특히 아랍권에서는 팁과 유사한 바흐쉬쉬(bahşiş)라는 것이 있다. 본래 의미는 적선이라는 의미이고 터키에서는 아직 그런 뜻으로 사용하지만 아랍권, 특히 이집트에서는 손님이 원하지도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님은 부자나라에서 온 여행객이니까 가난한 나한테 적선좀 하시죠?" 하고 끈질기게 팁을 요구하는걸로 악명이 높다.

팁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도 셀프 서비스인 경우 필수는 아니다. 가령 회전초밥집이며 음료는 스스로 가져오는 시스템인 가게라도 계산서와 카드 리더기에는 팁란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혹은 계산대에 팁 넣으라고 빈 통 같은 걸 두기도 한다. 테이크아웃만 하는 업소나 요식업, 이발/미용이 아닌 가게에서도 이런 걸 두는데, 돈을 넣을지 어떻게 할지는 뭐하는 가게인지, 서비스 질이 좋았는지를 보고 판단하자.

뷔페 같은 곳이 대단히 미묘한데, 여기는 현지인들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서빙을 대부분 직접 하니 팁이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는가 하면, 다 먹은 접시를 치워주거나 음료수 서빙 등 여전히 서비스가 존재하니 내야한다는 의견도 있고, 대충 중간으로 퉁쳐서 다른 곳 대비 %를 반 정도 내면 된다고도 하니 적당히 눈치껏 소신껏 행동하면 된다.

서비스업이라도 공무원에게 팁을 주는 것은 대부분 금물이다. 공무원에게 돈을 주는 건 엄연히 뇌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모르고 북미에서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에 우편부에게 팁을 주기도 하지만 엄연히 불법.

미국에서, 특히 중국 식당 같은 경우 계산서에 Gratuity Fee, 혹은 Service Fee 혹은 Service Charge라는 이름으로 이미 계산되어있는데 이럴 때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계산서에 이미 포함되어있으면 종업원에게 그 돈이 돌아갈 확률이 한없이 낮아진다고 한다.

3.1. 한국의 경우

한국에는 "봉사료"라는 비슷한 개념이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고급 호텔 같은 곳은 이 봉사료가 따로 붙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팁과 다른 점은 종업원에게 직접 주지 않고 계산서에 포함되어 나온다는 것. 이 때문에 소비자의 체감이 크지 않다. 이 봉사료는 구입대금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부가가치세 면제가 된다. 그래서 고급 레스토랑에 갔더니 봉사료와 VAT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는 후일담이 가끔 나오기도 했는데 이마저도 관련법 개정으로 반드시 VAT 같은 추가요금이 포함된 가격 표시가 의무화되며 많이 줄었다.

이 외에 굳이 찾자면 택시를 탔을 때 지폐로 계산한 후 잔돈은 받지 않는 경우가 암묵적인 팁에 해당한다. 이 외에는 국내 특급호텔조차 팁은 없고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북에도 한국 호텔에서는 팁 안 줘도 된다고 안내되어있다. 물론 호텔 비품을 훼손했거나 심각하게 더럽힌 경우에는 개인비용 청구표대로 물어주면 되는데 역시 이 경우에도 팁은 없다.

4. 대체적인 비율

도대체 팁을 어느 정도 내야 하는지 헷갈리는데, 미국에서는 10~20% 사이. 안정적으로 내려면 15%를 내면 된다. 남미 국가들도 보통 미국과 비슷하지만 퍼센티지는 좀 더 낮다. 그외 유럽 국가들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북미보다는 의무적이지 않고 내더라도 거의 10%가 일반적으로, 대부분 북미보다는 퍼센티지가 낮다. 그리고 대부분 서비스 비용이 이미 가격에 포함되어있다. 보통 유럽에서 팁은 좋은 서비스를 한 종업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어떤 유명인사가 애인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그 날 저녁 식당을 통째로 빌리고 나서 서비스한 웨이터에게 2만 달러를 팁으로 준 이야기도 있다 카더라.

미국에서는 서비스업 종사자의 임금이 사실상 팁을 포함해서 계산되기에 팁을 조금 주는 것은 진짜 벼룩의 간을 빼먹는 행동으로 여겨진다. 종업원이 서빙해주는 음식점에 가면 가격표에 쓰여있는 것보다 20% 정도 더 높게 계산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게 마음에 편하다. 미국에서 월가에서 일하는 어느 은행가가 식당에서 밥 먹고 팁을 꼴랑 1센트 주고 거기다 '제대로 된 일거리를 찾으시오(GET A Real JOB)'이라고 써놨다는 이야기가 돌아 미국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이때는 Occupy Wall Street 운동이 일어나서 안 그래도 분위기가 험악했기 때문에 엘리트주의와 허세가 극이 달한 월가의 높은 사람들도 "꼭 지금 같은 때에 저 지랄을 해야 하냐"고 까댔다고. 일단 거짓으로 판명되었음에도 월가에서는 큰 소리치지 않고 쉬쉬하며 넘어갔다.

팁의 강제성은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은 덜하지만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팁이 적다 싶거나 내지 않고 그냥 가면 쫓아와서 받는다. 한국인 유학생들이 베트남 국수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팁을 10% 정도만 내자 웨이터가 계산을 거부하며 팁은 20%를 내야 한다고 소리치던 상황도 있었다고.

식당뿐만 아니라 북미 쪽에서는 이발/매니큐어/아이나 동물 봐주는 사람에게도 팁을 주는데, 미리 계산서에 들어있거나 크레딧 카드로 그으면 서비스한 사람에게 그 돈이 직접 돌아갈 확률은 낮다고 하니 일을 마음에 들게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되도록 현금으로 주도록 하자. 비율은 주로 레스토랑과 비슷한 퍼센티지로 주며, 요식업계는 6~8명 이상의 그룹이 찾아오면 아예 계산서에 15~18% 안팎의 팁을 첨부해 내놓는 것이 보통이다.

위와 같이 웨이터 서비스 종류는 % 기준으로 팁을 계산하지만 발렛 파킹이나 공항/크루즈선에서 가방 옮겨주는 서비스, 이벤트 회장에서 코트 받아주는 서비스, 호텔 룸 청소 같은 서비스들은 주로 가방 하나, 코트 하나당 1-2달러로 팁을 계산한다.

혹시라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 시민권, 영주권, 노동 비자, 영주권 발급 직전에 받는 노동허가증)으로 식당 등에서 일을 할 때 만약 팁과 임금을 합한 총임금이 연방 최저임금보다 낮다면 당장 고용주에게 말해라. 팁과 임금을 합한 총임금이 연방 최저임금보다 낮으면 법적으로 고용주가 연방 최저임금에 맞춰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매일 받은 팁을 철저히 계산하는 버릇을 들여야 해서 좀 번거롭지만, 당신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니 꼭 팁을 계산하는 버릇을 들이자. 가령 연방 최저임금이 8불이고 연방 서비스업의 최저임금이 5불이고 당신이 20시간 일해서 임금 100불 + 팁 40불 = 총임금 140불을 받으면 20시간만큼의 최저임금인 160불까지 받도록 고용주는 당신에게 20불을 지급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정부가 보장하는 최저임금은 연방 기준이며, 주마다 법적 최저임금이 다르다. 상당히 많은 주가 법적으로 지정한 최저임금이 아예 없거나 연방 최저임금보다 낮으므로 꼭 청구하자.

5. 논란

Adam Ruins Everything - 팁 문화가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
미국의 팁 문화 | 미국인이 제대로 설명해준다

팁 문화가 없는 아시아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그 나라의 문화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비교적 오래된 관습도 아닌데다 오히려 팁 문화가 가장 널리 퍼진 미국에서도 썩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인이 팁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여행을 하고 가장 좋았던 점으로 '팁이 없음'을 흔히 꼽는다는 점은 생각해볼만 한 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지불해야 할 요금에는 그 서비스의 대가 자체가 이미 포함되어 있고 이런 팁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보너스'로 여길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보너스'를 정당한 요금인 양 의무적으로 받아낸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선 불쾌할 수밖에 없다.

북미에서의 문제는 이게 사실상 의무라는 것이다. 소비자 마음대로 액수를 정할 수 있으니 안 내거나 아주 조금 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웨이터가 정말 정신줄 놓은 행태를 부리지 않는 한 주지 않는 경우는 없다.

북미에서 웨이터의 임금은 손님한테서 팁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책정되기 때문에 다른 직종보다 적고, 지역에 따라서는 심지어 최저임금보다 낮다. 미국의 몇몇 주들은 최저임금조차 웨이터 같이 팁을 받는 직종은 다른 직종에 비해 절반보다 조금 위이다. 법적으로 꼭 내야 한다는 의무는 없지만 그 사람들은 팁을 못 받으면 정말 수입이 형편없다. 쉽게 말해 북미에서 웨이터에게 팁은 보너스 개념이 아니라 봉급의 개념이다. 고용자가 노동자에게 제공해야 할 임금의 일정 부분을 소비자한테 떠넘기고 있는 셈이 된다.

그리고 정작 업주 입장에서도 상당히 귀찮은 시스템이다. 카드로 계산을 받았을 때 서빙 담당자에게 팁을 재지급하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기라도 하면 소송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또한 업종에 따라선 차지백 위험이 큰 항목이기도 한데, 가령 판매상품 가격보다도 높은 팁은 차지백시 패소할 가능성이 꽤 높다.

받는 서비스에 따라 주는 돈을 다르게 할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 효율적으로 보이나 현실은 별로… 1:1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과 마주해야 하니 대부분 사람들은 서비스 질과 관련 없이 팁을 준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면전에서 서빙해준 사람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팁은 보통 현금으로 받는데 카드거래가 보편화된 현시점에는 매우 불편하다. 비록 2010년대 들어서 팁을 카드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지금도 상당수가 팁은 현금으로 받는 실정이다. 더불어 팁이 추적이 어려운 현금거래인 점과 무과세 대상인것을 노려[4] 탈세에 악용되는 경우도 많다. 미국 마피아들이 이것을 노리고 음식점을 돈세탁 용도로 운영한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5]

팁 문화가 사라지고 그 대신 종업원의 임금이 상승하면 음식점의 음식값이 상승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음성적인 형태로 움직이는 돈이 양성화되면 국가가 거두어들일 세수도 늘어나므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자신이 지불해야 할 요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서비스의 판별이 더욱 쉬워진다. 당장 동양권에서도 팁문화 없이 얼마든지 요식업이 잘 운영되는지 보면 팁문화는 그냥 핑계에 불과하다.

5.1. 변화

미국에서 최근 팁 문화에 대한 변화를 설명한 동영상
미국에서도 정가 이외에 돈을 더 내야 된다는 것에 대해 점점 불쾌감을 느끼고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해 미국인들도 팁 문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6] 한 소비자단체의 조사 결과, 미국인들이 2009년에 비해 팁을 주는 액수가 줄어드는 등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는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 [7] 2015년 현재 최저임금이 올라가는 추세와 맞물려 팁 없는 식당이 많아지는 중. 극히 일부 체인점에서 노팁 정책을 시행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고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도 좋아졌다고 한다.[8] 다만 이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지, 아직 99%의 레스토랑은 팁을 받는다는 점은 유의할 것.

6. 기타

엉뚱하게도 포켓몬스터 X·Y에서 이 팁이란 개념이 등장했다. 아무래도 배경의 모티브가 프랑스이기 때문인 듯한데, 덕분에 한국이나 일본 유저 상당수가 이 개념에 익숙지 않아 꽤 당황한다. 팁을 많이 내면 숨겨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도 있을 정도 물론 줘봐야 달라지는건 없으니 굳이 하지는 말자. 정작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국가 대부분이 별도의 팁을 받지 않는다.


[1] '보장하다'라는 의미일 때에는 주로 ensure라고 쓴다. [2] 홍콩 영국 문화의 영향으로 팁 문화가 존재한다. [3] 음식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음식값의 10~20%를 놓고 가면 무난하다. [4]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은 일단 이런 직업들의 표면적인 월급이 낮기에 일부러 안 걷는 거다. [5] 덤으로 금주법 시대에는 주류판매를, 그 이후로는 주류세 탈세 목적으로 식당을 자주 운영했다 [6] 한국인이 VAT 미포함에 느끼는 거부감과 비슷한 면이 있다. [7] 미국의 팁 문화와 최저임금, 미국 최저임금 인상에 팁 없애는 식당도 늘어. [8] 미국서 '노팁 문화' 확산 조짐… 불평등 해소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