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21:52:29

텐텐

1. てんてん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0개 이상-10위 이내 진입을 뜻하는 말3. ' 부가가치세 10% + 봉사료 10%'라는 뜻의 업계용어4. 나루토의 등장인물5. 대한민국의 걸그룹6. 한미약품에서 생산 중인 영양제7.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의 등장인물8. SBS 파워FM 텐텐클럽의 약칭9. 転々(2007)10.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의 약칭(転天)

1. てんてん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땡땡이'라고 알려진 무늬의 어원. 일본어로 물방울을 뜻하고, 땡땡이라는 말도 일본어의 잔재다. 학교나 학원 수업등을 빠진다는 땡땡이랑은 아무 관계가 없는듯.

2. 하계 올림픽 금메달 10개 이상-10위 이내 진입을 뜻하는 말

하계 올림픽 금메달 10개 이상, 10위 이내 진입을 뜻하는 말로, 매 하계 올림픽 대회마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달성한다면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다음은 하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텐텐을 달성한 대회이다.
2004 아테네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각각 9개-9위, 9개-8위로서 순위 목표는 달성했으나 금메달 개수가 딱 하나씩 미달하여 1% 부족한 성과를 거뒀다. 1984 LA 올림픽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은 각각 6개-10위, 7개-10위로서 절반의 성공이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초저출산 세대들이 성인이 되면서 선수 풀 자체가 점점 좁아져 올림픽 텐텐 달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실제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썩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회 3일차 만에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5번째 금메달[2]을 따옴으로써, 당초 목표였던 5개-15위를 진작에 달성하고 특정 시점에서는 실시간 종합 1위를 몇 번 기록하는 등 텐텐이 가시권에 들고 있다. 마침내 대회 9일차에 김우진이 10번째 금메달을 따 텐텐의 절반을 달성하였다. 다만 파리 대회는 서유럽 국가들이 메달을 많이 따서 베이징, 런던 대회에 비해 순위는 낮게 나와 최종 8위로 마무리되었다.

3. ' 부가가치세 10% + 봉사료 10%'라는 뜻의 업계용어

원래 20%가 맞지만 제품 가격에 21%가 더 붙이기도 한다. 21%를 주장하는 이유는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을 해서 (1+0.1)*(1+0.1)=1.21로 계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봉사료는 10%까지 면세가 되기에 봉사료(10%)에 부가가치세(1%)를 얹는 것은 1% 차이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판매자가 가격을 인상하고 소비자에게 둘러대는 꼼수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식품업계에서 텐텐을 별도로 계산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였다. 즉, 처음부터 제품 가격에 이 텐텐을 포함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외 업계에서는 강제가 아니기에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B2B가 아닌 B2C 시장에서는 이미 고지한 가격에 세금과 봉사료를 소비자가 알아서 합산해서 지불하라고 추가 요구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서 업체가 세금 포함 가격을 고지하는 편이다.

4. 나루토의 등장인물

텐텐(나루토) 항목 참조.

5. 대한민국의 걸그룹

텐텐(아이돌) 항목 참조.

6. 한미약품에서 생산 중인 영양제

텐텐(영양제) 항목 참조.

7.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의 등장인물

코가네이 텐텐 항목 참조.

8. SBS 파워FM 텐텐클럽의 약칭

2012년 4월에 종방하였다. 해당 항목 참조.

9. 転々(2007)

오다기리 죠 미우라 토모카즈가 주연으로 나온 2007년 영화. 양부모에게 버림받은 법대생이 자신을 독촉하던 빚쟁이와 함께 도쿄를 여행한다는 이야기다. 도쿄를 걸으며 여러 장소들과 도쿄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10.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의 약칭(転天)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 항목 참조


[1] 대한민국의 원정 올림픽 최다 금메달, 최고 순위. 메달 전체 개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좀 더 많으나 순위는 런던이 더 높게 나왔다. [2] 이 금메달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1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셋은 시상대 위에서 손가락과 메달로 101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