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야 하는 전투

1. 개요

2. 명칭

3. 특징

3.1. 구현 방식

• (A) 무적: 적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줄어들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속도로 회복되는 등 시스템적으로 전투에 이길 수 없게 되어있어서 질 때까지 싸우거나 전투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3] 무적이나 무한체력 치트키 등을 이용해 플레이할 경우 지고 싶어도 질 수 없어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재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A-1) 버그: 시스템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해도, 전투에서 승리 시 게임이 뻗거나, 게임 오버가 되거나[4], 그냥 진행이 불가능해져서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거나 다시 해야 한다거나, 루프가 발생해서 해당 이벤트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서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된다면 플레이어가 이기는 경우가 상정되어있지 않은 것이므로 시스템적으로 이길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본다. 사실 이건 나쁜 디자인에 속하는 예시들이지만..., 특히 게임이 뻗거나 그냥 진행이 안 되는 건 버그에 속한다.
• (B) 인해전술: 적이 밑도 끝도 없이 밀려나와 싸우다가도 언젠가는 질 수밖에 없게 만든다. 탄약이나 회복 아이템같은 자원이 바닥날 때까지 몰아가는 등... 적들이 무한히 몰려나와서 죽여도 죽여도 전투가 끝나지 않기 때문에 아예 지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 방식이다. 사실상 위 방식(시스템적으로 이길 수 없음)의 바리에이션이라고 볼 수도 있다. 게임 내 최후의 전투가 이런 식인 경우도 있다.
• (C) 판정패: 전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보스가 이길 수 없을 정도의 광폭화 패턴을 발동하거나 컷인으로 넘어가면서 강제로 전투가 종료된다. 전투 자체는 패배가 확정되어 있지만, 일단 싸우긴 싸워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냅다 던져버리면 그냥 게임 오버가 되고, 어느 정도 보스와 합을 겨루다보면 패배 이벤트가 나오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식.
• (D)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전투 자체가 이길 수 없게 막혀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스가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조우 시점에서는 쓰러뜨릴 수 없다. 예를 들면, 챕터 1의 10레벨짜리 던전에서 갑자기 30레벨짜리 보스가 나온다든가 등이 있다.[5] 시스템상으로는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치트 플레이나 플레이어의 실력이 개발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 회차 플레이나 레벨 노가다로 인해 플레이어의 능력치나 실력이 향상된 경우에는 져야 하는 전투에서 이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결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 (D-1) 히든 루트: 기존 스토리와 다른 특수 스토리가 진행된다.[6] 해당 보스가 게임의 최종 보스일 경우에는 바로 엔딩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별개의 보너스 엔딩이 나오기도 한다.
• (D-2) 정상 루트: 기존 스토리가 그대로 진행된다. 승리해도 아무런 변동 없이 패배한 것과 똑같이 전개되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 진행과 별개로 특수한 보상이 주어질 수도 있다.[7] 또는 개연성에 문제가 없도록 스토리나 컷인, 맵 진행이 일부 수정되기도 한다.[8] 이런 경우라면 보스의 난이도에 따라 '져야 하는 전투'가 아니라 "져도 괜찮은 전투"에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다
• (D-3) 완승 루트: 이길 수 없는 전반전과 이길 수 있는 후반전이 나뉘어있는 보스일 경우, 후반전에서 이겨야 작동될 트리거가 전반전에서 이겨도 작동되어 후반전이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 (E) 져주기 게임: 전투에서 스스로 져주는게 목적이다. 위 방식들과 달리 평범한 실력과 능력치로 이기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싸움에서 져야만 본래 목적을 완수하거나 더 나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E-1) 인질극: 위 경우에서 한 술 더 떠, 열심히 싸우면 이길 수도 있지만[9] 이겨버리면 작게는 임무 실패, 크게는 게임 오버나 배드 엔딩으로 이어지게 된다. 주로 상대가 세뇌당한 아군이나 인질이 된 아군 등의 스토리 내에서 죽으면 안되는 VIP, 또는 드물게 악역 VIP도 포함된다. 이 경우 특정 이벤트를 거쳐서 상황이 해결되기 전에 해당 인물이 죽게 되면 스토리가 꼬이거나 게임 오버가 된다. 일부 게임에서는 NPC 살해로 연결된다.
• (F) 미션 임파서블: 클리어할 수 없는 대상이 '전투'가 아니라 '임무'일 경우, 주어진 임무를 절대 완수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에 비해 주어진 제한 시간이 터무니없이 짧거나, 임무 수행을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지점이 통과할 수 없는 위험물로 막혀있거나, 임무 수행을 위해 특정 아이템이나 스킬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정작 해당 아이템이나 스킬은 임무 수행 시점까지 습득이 불가능하거나 사용 조건이 맞춰지지 않아 있어도 쓸 수 없는 등.

3.1.1. 번외: 기믹 보스

4. 예시

• 영파 방지가 존재하는 게임들: ^(C)(N/A)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닌 시스템상의 허점을 악용하여 영구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보니, 게임회사 입장에선 철저하게 배척된다. 결국 영구 패턴을 방지하기 위해 무적인 캐릭터를 플레이어에게 보내 플레이어를 죽을 수밖에 없게 만들거나 제한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가 즉사하기도 하고 맵이 작아져서 행동 가능 범위의 좁아지다 보니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등 수많은 방법이 존재한다.

• 킬스크린이 존재하는 게임들^(F)

4.1. ㄱ

•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 카론 1차전: ^(C)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맵 구석으로 도망친 후 체력을 회복하는데 이걸 막을 방법은 전혀 없고 체력을 완벽하게 채우면 강력한 녹색 화염을 발사하고 크레토스는 쓰러진다.
•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코툰 칸 1차전: ^(A) 칸의 체력을 전부 다 깎아내도 죽지 않고, 전투에서 져야만 다음 컷신으로 넘어간다.

4.2. ㄴ

• 눈깔세계 - 관리자 G-5: 챕터1에서 46을 죽이고 나아갈 경우, 이벤트 배틀로 싸우게 되는데 초반인데도 능력치가 매우높아[12] 672의 낮은 스탯으론 절대 못이긴다. 허나 이건 챕터1한정이고, 챕터3에서 다시 싸울땐 괴물이 된 672에게 원킬당하고 심지어는 잡아먹힌다.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 절망의 데스로드: 전투는 아니지만 게임 극 초반에 나오는 이벤트로 말도 안되는 수준의 트랩과 더러운 조작감이 합쳐져 정말 더럽게 어렵다. 그래서 정규 시나리오대로면 초중반에는 클리어에 성공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나 이걸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공하면 다른 시나리오가 나오는 것 같다가 특전 아이템을 제공하고 다시 성공 이전으로 되돌린다. ^(D)
•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 레이저(오프닝): ^(C) 주인공이 명성을 쌓아 당시 블랙리스트 15위인 레이저와 경주하는데, 절반쯤 진행하면 레이저가 주인공의 차를 고장냈다는 무전과 동시에 차의 시동이 꺼지고, 패배하여 차를 빼앗기는 스토리 컷신으로 넘어간다.
• 닌자 가이덴 시그마 - 도쿠 1차전: ^(D-2) 신컨으로 승리할 수도 있는데 노멀 난이도에선 미션 모드가 일찍 해금되고, 하드 난이도 부터는 특전으로 엔딩을 안봐도 상위 난이도가 개방된다. 하지만 스토리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

4.3. ㄷ

• 다크 소울
• 백룡 시스 1차전: ^(A) 소울 시리즈에서는 드물게 시스템적으로 이길 수 없게 되어있는 보스. 결정 동굴에서 원시수정을 부숴야만 시스의 무적 상태를 풀고 시스를 죽일 수 있는데, 공작의 서고에서 처음 조우할 때는 수정을 부술 수 없다.[13]
• 그 외에도 데몬즈 소울 튜토리얼의 확산의 첨병, 다크 소울 초반의 수용소의 데몬 초전, 블러드본 초반의 늑대인간처럼 죽거나 도망치라고 배치된 몬스터가 몇몇 있지만, 이 쪽은 백룡 시스같은 시스템적 불사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잡고 나아갈 수도 있다. ^(D)(E)
• 다키스트 던전
• 농장 퀘스트: ^(C) 플레이어가 해당 웨이브의 할당량을 모두 채우고나면 잠든 자의 꿈이라는 몬스터가 나타나 파티를 휴식용 맵으로 사출시킨다. 잠든 자의 꿈은 행동 속도와 체력을 포함한 모든 능력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행동하기 전에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슨 수를 써서든 죽이는 데 성공할 경우 그냥 잠든 자의 꿈이 한 개체 더 출현한다.
• ^(번외)잠든 자의 꿈 외에도 마귀 할멈의 가마솥, 골풀과 부들, 절대적인 무 등 정상적으로 죽일 수 없게 짜여진 몬스터는 몇몇 있는데, 이들은 보스의 부속 몬스터 취급을 받으므로 보스 본체를 해치우면 사라진다.
• 다키스트 던전 2 - 일부 영웅의 과거의 메아리: ^(F) 영웅들의 과거를 돌이켜보고 스킬을 해금할 수 있는 회고의 성소라는 시설이 있는데, 이 곳에서 수행하는 과거 이벤트 중 몇몇은 무슨 수를 써도 성공에 이를 수 없는, 실패가 강요되는 임무도 있다.
• 대항해시대 4 - 미니 게임: ^(D) 페르난도 디아스 영입 이벤트로 동전으로 미니 게임을 하는데 동전의 개수가 랜덤이라 무슨 짓을 해도 플레이어가 질 수밖에 없는 패턴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14]
•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 걸렛의 레토: ^(C) 챕터 1에서 게롤트와 레토가 1 대 1 승부를 벌이는데, 레토의 피를 절반 이상 깎으면 자동적으로 레토가 게롤트를 제압한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만약 체력을 절반을 깎기 전에 게롤트가 사망하면 그대로 게임오버가 된다. 하지만 레토의 사기적인 표식 난사 때문에 노말 난이도에서도 레토의 체력을 절반을 깎기는커녕 몇 번 때려보기도 전에 죽을 확률이 높다.
•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 ^(C) 텔아린 1차전: 텔아린 1차전에서 텔아린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아내면 강제 패배 이벤트로 이어진다. 무한 경직 등의 비기를 이용해서 체력을 전부 깎아도 즉시 전투가 종료된 후 강제 패배 이벤트가 발생하므로 게임 진행은 달라지지 않는다.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번외) 시리즈 전통으로 ' 초재생능력 때문에 죽일 수 없는 네크로모프로부터 도망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챕터가 나온다. 데드 스페이스에서는 헌터, 데드 스페이스 2는 우버모프, 데드 스페이스 3에는 리제너레이터가 존재한다.
• 데빌 메이 크라이 5 - 프롤로그의 유리즌 1차전: ^(D-1) 프롤로그에서 유리즌과 네로가 맞붙게 되는데, 데빌 브레이커는 물론 습득한 검과 총 기술, 데빌 트리거가 모두 없는 1회차에는 유리즌을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체력이 모두 소진되어야 스토리 진행이 된다. 물론 상기한 아이템을 모두 보유한 2회차부터는 실력만 되면 유리즌을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며, 이기면 바로 스텝 롤로 진행된다. 물론 1회차에 그냥 잡아버리는 고인물도 존재한다.
• 둠 - E1M8 맵에서 보스로 출현하는 바론 오브 헬 2마리를 쓰러뜨리고나면 보스룸을 감싼 벽이 없어지고 염소 악마의 얼굴이 새겨진 포탈로 이어지는 계단이 드러나는데, 포탈에 올라서면 어두운 방으로 이동돼서 수많은 악마들에게 일제 공격을 받게 된다. 이 방에서는 악마들의 공세 뿐 아니라 바닥에서도 무적 치트를 무시하는 대미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설령 무슨 수를 써서든 적들을 전부 죽인다고 해도 결국 둠가이는 죽게 되며,[15] 체력이 바닥나면 엔딩 컷인이 나온다.
•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 드래곤볼 어드밴스 어드벤처 - 타오파이파이 1차전, 피콜로 대마왕 1차전. 1차전에서는 전투 AI자체가 더 어렵게 되어 있으며, 설령 체력을 다 깎더라도 타오파이파이는 도돔파, 피콜로 대마왕은 폭력마파를 써서 오공을 한번에 쓰러뜨리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 이렇게 이벤트로 쓰러질 경우에는 그냥 졌을 때와 달리 패배 표시가 뜨지 않는다.
• 드래곤볼Z 초사이어인전설 - 라데츠, 프리저: ^(A)(N/A) 미스터 포포를 구출한 뒤 오반 카드를 얻고 라데츠와의 전투 때 사용한 다음 손오공이 라데츠를 붙잡는 원작 재현을 해야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전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16] 하지만 게임 내에서 오반 카드를 얻어야 한다는 힌트가 나오질 않아서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뭣도 모르고 라데츠한테 바로 갔다가 이기지 못하는 싸움을 해야만 했다.[17] 프리저의 경우에는 중간에 네일을 조종해서 미리 싸워볼수 있는데 원작처럼 엄청난 전투력 차이로 손도 못써보고 패배하게된다. 다만 6턴 이상 버티면 숨겨진 특수 카드인 포룽가를 얻을수 있다.[18]
• 드래곤볼 Z 카카로트 - 인조인간 17호 & 인조인간 18호 4차전: ^(F) DLC로 추가된 손오공이 심장병으로 사망한 미래 시점의 스토리로 작중에서 총 6번을 싸우게 된다.[19] 트랭크스가 인조인간을 죽이면서 복수를 완료하는 마지막 6차전을 제외하면 무조건 플레이어가 패배한 걸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특히 4차전은 게임 자체는 이길 수 있는 다른 전투와는 달리 게임 자체도 이길수가 없다.[20] 최후의 희망인 트랭크스를 살리기 위해 기절시킨 손오반이 한쪽 팔이 없는 상태로 홀로 싸우며 간신히 이기는 것 같았지만[21] 인조인간들이 멀쩡하게 일어나며 바로 4차전이 시작되고 이때의 손오반은 체력은 1칸밖에 없으며 기력칸도 없는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아이템도 사용할 수가 없어서 체력 회복도 못 하고 기력칸 자체가 없어서 기를 모을 수도 없고 기술을 쓸 수도 없다.[22] 오로지 격투 공격만 가능한데 속도도 매우 느려져서 빈틈투성이이며 인조인간들은 농락하듯이 가만히 서서 맞아주다가 가끔 한두 번 공격을 해온다. 전투 내내 인조인간들은 손오반을 조롱하는 대사를 하며 그 대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손오반의 체력이 0이 되어도 사망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받아야 한다. 이후 전투가 끝나면 원작대로 손오반이 사망하는 컷신이 나온다.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드래곤 퀘스트 4 - 킹 레오: ^(A) 4장에서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발자크를 쓰러트리면 등장하는데 화면상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매 턴 HP가 999 회복되며 베호마도 사용하기 때문에 쓰러뜨릴 수가 없다. 에디터로 그 시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나 도핑 아이템을 가져가면 쓰러뜨릴 수는 있지만, 전투가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지는 수밖에 없다.
• 드래곤 퀘스트 V 천공의 신부 - 게마 1차전: ^(A) 킹 레오 수준은 아니지만 이쪽도 자동 회복이 있어서 쓰러트리기가 힘들다. 이후 게마와의 싸움이 끝나는 즉시 아벨[23]의 아버지인 파파스가 아벨을 구하러 오고 게마는 쟈미와 곤즈를 불러내 파파스를 상대하게 한다. 파파스는 둘을 간단하게 발라 버리지만 게마는 기절한 아벨을 인질로 잡아 파파스를 저항하지 못하게 했고 이어서 쟈미와 곤즈가 움직이지 않는 파파스를 무자비하게 공격해 죽게 만든다. 참고로 파파스는 NPC라서 플레이어가 조종을 하지 못하지만 파파스가 패배할 때 플레이어가 패배한 걸로 처리되어 소지금이 깎여버린다. 애초에 스토리상 파파스가 살해당하고 아벨이 신전을 건설하는 노예로 끌려가야 하기 때문에 패배해야 한다.
• 드래곤 퀘스트 VII 에덴의 전사들 - 다마 신전 전투: ^(A) 함정에 빠진 주인공들이 주문과 특기를 못쓰는 상태가 되는 바람에 두 번 연속으로 무조건 져야 되는 전투를 해야 한다. 특히 첫 번째로 싸우는 스이프는 복수조차 못한다. 그나마 스이프 이후에 싸우게 되는 이노프와 곤즈에겐 나중에 복수를 할 수는 있다.
• 드래곤 퀘스트 IX 별하늘의 수호자 - 이자야루, 에르기오스: ^(A) 천사는 상급 천사에겐 거스를 수 없다는 설정이 있는데 수호천사에 불과한 주인공은 상급 천사인 둘을 이기지 못한다. 후에 이자야루는 주인공을 지키다 죽었고 에르기오스는 주인공이 천사의 자리를 포기해 인간이 되면서 싸울 수 있게 된다.
• 드워프 포트리스 - 아다만티움 광맥 내부의 악마들: ^(B)(N/A) 아다만티움 광맥 내부에는 수많은 악마들이 머무르고 있는 이공간이 있는데, 만약 플레이어의 드워프들이 아다만티움 광맥을 계속 파고들다가 이 공간으로 통로를 뚫어버린다면 그 안에 잠들어있던 악마들이 쏟아져나와 플레이어의 요새를 초토화시켜버린다. 원래는 강력한 드워프 요새라면, 그리고 너무 강한 악마가 스폰되지만 않는다면 어느 정도 맞상대할 수는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컨텐츠가 필요했던 고인물 플레이어들이 일부러 아다만티움 광맥을 뚫고 드워프들을 밀어넣기도 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악마의 물량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24]로 늘어나서 그야말로 요새가 초토화될 때까지 싸우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A)[25] 특이하게 게임을 시작했을 때 첫 튜토리얼에서 괴물을 쓰러트리지 못하게 설계해놓았다. 이때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캐릭터들의 체력,ATK에 비해 괴물은 체력 99999에 턴이 지나갈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는 타입이기 때문. 그런데 여기에 등장한 괴물의 정체에 대한 의문과 파티가 모두 쓰러진 뒤 프롤로그가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이게 일종의 떡밥이나 복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26]

4.4. ㄹ

• 라이브 어 라이브 - 막말편: ^(B)(C)(N/A) 임무를 포기하고 도주시 탈주 닌자로 찍혀서 추적자가 쫓아온다. 쓰러트려도 치료할 새도 없이 계속해서 몰려오며 사실상 즉사기인 석화[27]도 쓰고 추적자를 전부 쓰러트리면 닌자 두령인 하야테가 최종적으로 등장하며 하야테까지 쓰러트리면 하야테가 자폭을 하면서 오보로마루도 같이 사망해 게임오버 된다.
• 란스 시리즈
• 귀축왕 란스 - 마왕 케이브리스^(N/A)
• 전국 란스 - 리틀 프린세스(마왕 루트) ^(D-1)(N/A)
• RanceX -결전- - 마왕 란스 1차전
• 랑그릿사 시리즈
• 랑그릿사 1 - 스테이지 1화: ^(D-2) 본래는 나암을 따라서 탈출을 하는 게 승리 조건이지만, 초반에 배치된 적을 전멸 시킨 후 8턴 적페이즈에 등장하는 디고스를 쓰러트려서 이기는 방법도 있다. 다만 디고스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적의 능력치를 지니고 있어서 쓰러트리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디고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면 초반에 매우 강력한 무기인 데빌 엑스를 얻을 수 있다.[28]
• 랑그릿사 2 - 스테이지 6화: ^(A)(D-2) 성지 레이텔에서 다크로드를 입수하는 게 목적이다. 하지만 무슨 수를 써도 에그베르트보다 먼저 다크로드를 입수할 수가 없다. 에그베르트는 초반에 배치된 적중에 겔갸쟈 라는 몬스터의 위치보다 더 위쪽으로 이동 시에 등장하는데 이와 관련된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에그베르트는 등장한 턴 적페이즈때 다크로드로 텔레포트하고 다음 턴에 적페이즈때 도주한다. 이때 등장할 때와 도주하기 전에 쓰러트릴 수 있는데 다크로드 입수 전에 쓰러트리면 자동으로 다크로드를 입수한 뒤 도주하며 입수 뒤에 쓰러트려도 그대로 도주한다.[29]
• 에그베르트의 등장 조건을 맞추지 않고[30] 다크로드에 접근하면 아무런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지만 에그베르트가 등장한 뒤에 다크로드에 접근하면 에그베르트에게 다크로드를 빼앗기는 이벤트가 나온다.
• 치트를 사용해 에그베르트의 등장 조건을 맞추지 않고 초반 배치된 적을 전멸시키면 그대로 시나리오가 종료되는데 이때는 다크로드를 에그베르트에게 빼앗긴 걸로 진행된다. 에그베르트가 등장하고 도주하기 전에 초반에 배치된 적을 전멸 시켜도 마찬가지다.
• 랑그릿사 3 - 스테이지 1화: ^(A) 알테뮬러를 쓰러트릴 방법이 없고 치트나 에디터를 사용해 쓰러트리면 속임수를 쓰는 정정당당히 승부하지 않는 녀석이라면서 강제로 게임오버 시킨다. 무조건 부유성이 추락하고 주인공이 도망쳐야 스토리가 진행된다.
• 랑그릿사 4 - 스테이지 1화: ^(A) 정석적 임무 목표는 란디우스와 리키가 탈출 지점으로 가는 것이나 적을 전멸시키거나 기자로프를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자로프를 처치할 경우 치트를 쓴 걸로 간주되어 강제 게임오버를 당하고, 적을 전멸시킬 경우 본래는 자신을 희생해 시간을 벌던 촌장도 란디우스와 리키와 같이 탈출하나 추격을 따돌릴 수 없자 스스로 미끼가 되어 둘이 도망갈 수 있게 한다. 결국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둘만 도망치는 것이 본래 스토리.
• 레드 데드 리뎀션 - 마지막 미션: ^(B)(C) 에드거 로스에게 가족이 인질로 잡힌 존 마스턴은 시키는 대로만 하면 가족을 풀어주고 죄도 사면해 준다는 로스의 말을 듣고 로스가 시킨 일을 처리하고 돌아오지만 돌아온 건 배신이었다. 수십 명의 군대 수준의 적에게 포위된 존은 가족들을 탈출시킨 뒤 홀로 남아 저항하지만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에필로그에서 성장한 존의 아들인 잭 마스턴이 아버지의 복수를 한다.
• 로맨싱 사가 2 - 크진시 1차전: ^(A) 로맨싱 사가 2에는 HP 이외에 LP라는 또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 HP가 0이 되면 LP 1이 사라지며 행동 불능에 빠지고 LP가 0이 된 캐릭터는 사망 처리된다. 그런데 크진시는 소울 스틸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LP를 한번에 0으로 만들어 버린다. 레온의 아들인 빅토르가 이벤트 전에서 이 기술에 사망했고 아들의 복수를 위해 레온이 크진시를 찾아가면서 1차전이 벌어지며 레온 또한 이 기술에 빈사 상태에 빠지고 패배한다. 특정 단계에서 크진시의 HP가 65535로 MAX가 되는데다가, 레벨을 한계까지 올려서 HP를 깎더라도 HP가 0이 되지 않는다. WP를 빼서 소울스틸을 봉인하는 방법까지 나왔는데 어떻게 해도 HP가 0이 되지 않기 때문에 쓰러트릴 수는 없다.
• 록맨 시리즈
• 록맨 X - ^(A)(C) 바바 1차전.
• 록맨 X6 - ^(A)(C) 하이맥스 1차전.
• 배틀 네트워크 록맨 에그제 3 - 포르테.EXE 1차전
•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 화이트: ^(D) 플레이어가 화이트를 쓰러트려도 KO 판정이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데 쓰러져있던 화이트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지팡이에서 총알을 발사한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총알에 맞으면 한 방에 죽고, 화이트의 승리로 라운드가 끝난다. 파훼 방법은 점프로 피하든가, 아니면 화이트가 사격하기 전에 때리는 것. 아니면 일단 피하고 때리는 것도 방법이다.[31] 화이트는 빈사상태답게 약 기본기 한방에도 뻗을 정도로 약하며 총알만 피하면 알아서 쓰러진다. 하지만 첫 플레이 때 변칙 공격을 예상할 리가 없으니 대부분의 사람은 당할 수밖에 없다.
• 로스트아크 - 라우리엘^(A)(C): 엘가시아 스토리 던전 한정으로, 루페온의 힘을 흡수하기 전에는 체력이 몇천만 단위에 불과해 한번 격파가 가능하지만, 루페온의 힘을 흡수하는 컷신 이후에는 체력이 수십억 단위로 뻥튀기되어 권장 레벨보다 한참 웃도는 스펙을 선보인다. 설령 오버스펙으로 가서 체력을 다 깎는다하더라도 절대 1 밑으로 감소되지 않고 죽지 않는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전지대가 없는 전방위 폭격 패턴이 등장하는데, 이 직후 컷신을 통해 스토리가 다시 진행된다. 이 과정을 총 두번 반복한다. 중도에 사망해도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기에, 무조건 플레이어가 생존한 채로 계속 버티는 것만이 목적인 보스전.

4.5. ㅁ

•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 게돈코성인: ^(A)(C) 성인 버전의 마리오와 루이지가 메리크리스키노 마을에서 촌장을 납치하려는 게돈코성인과 싸우게 되는데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게돈코성인 중 한 명이 UFO를 호출하면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1턴 당 숫자가 하나씩 줄어들고 0이 되면 그 즉시 즉사급의 공격이 들어와 마리오와 루이지는 쓰러진다. 치트를 쓰면 이길 수는 있지만 패배한 걸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 - 메타보스 1차전: ^(C) 쿠파의 튜토리얼 전투로, 튜토리얼이 끝나면 쿠파가 막을 수 없는 회전 프레스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 마비노기
• 자이언트 가드& 엘프 가드 ^(A)(B)(N/A)
• C1 - 타바르타스 전투 초반[32], 루에리
• C4 - 그림 리퍼, 브란 1차전
• 마인크래프트 - 워든: ^(D-2)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고 모든 공격이 가드불능이라 죽이기 힘들고, 처치 보상도 가치가 그리 높지 않다. 대신 눈이 보이지 않아 청각과 후각에 의존하기에 소리를 내지 않고 걸어서 피하거나 발사체를 던져서 다른 곳으로 유인할 수 있으며, 워든이 서식하는 지역에서 스컬크 비명체, 스컬크 감지체 등 고유 아이템과 상자 보상을 얻을 수 있다.[33]
•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 제오루트 잔 제노사키스 vs 슈우 시라카와
• 메이플스토리 ^(C)
• 아크: 초반부 스토리 진행 중 알베르와의 전투가 나오는데, 알베르의 체력 비율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거나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스토리가 이어진다.
• 기억의 늪 모라스: 스토리중 아카이럼과의 최종전투는 데미지가 10씩 들어간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플레이어는 패배하고 대신 타냐가 나와서 아카이럼을 처치한다.
• 세르니움: 스토리중 세렌과의 전투에선 1의 데미지만이 들어가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플레이어와 세렌 모두 치명상을 입고 성검은 반파되어 흑막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전개가 된다.
• 메탈기어 솔리드 3 - 더 소로우: ^(A)(C) 스네이크가 모종의 이유로 임사 체험중이라 삼도천을 건널 때 더 소로우가 등장한다. 문제는 이 양반이 이미 죽은 상태라서 체력이 존재하질 않아 죽일 수가 없는 데다가 여태까지 스네이크가 죽여 왔던 적들이 유령상태로 등장해 스네이크를 공격하고 더 소로우도 염력파를 발사하면서 공격해 온다. 거기다가 스네이크가 강물에 허리까지 잠겨 있는 상태라 달릴 수도 없고 공격도 불가능하다. 더 소로우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며 죽은 후에 소생약을 먹으면 현실세계로 부활하게 된다. 다만 모든 공격을 피하면서 맵 끝까지 도달해 더 소로우의 시체를 발견하고 그 시체에 접근하며 새로운 위장복을 얻을 수 있다.[34]
• 메탈 맥스 시리즈
• 메탈 맥스 2 - 프롤로그의 테드 브로일러
• 메탈 맥스 3 - 콜라 호위 임무중 도밍게스 습격. 이벤트 전투로 사망시 전투가 끝나지않고 주인공이 블레이드투스로 변신하여 도밍게스를 격퇴하게된다.
• 메트로이드 시리즈
• 슈퍼 메트로이드 - 리들리 1차전: ^(D-2) 극초반 시점이라 사무스에게는 파워업이 하나도 없으며 사무스의 체력이 25 이하가 되면 리들리가 도주하면서 보스전 종료. 일단 기본 무기로도 타격은 줄 수 있지만, 체력을 다 깎아도 리들리가 베이비 메트로이드를 한번 놓쳤다가 다시 잡는 묘사가 추가될 뿐 도주하는 건 같다.
• 메트로이드 퓨전 - 최종 전투 이전의 SA-X^(N/A), 오메가 메트로이드 전투 초반: 조우 직후에는 사무스가 가진 무기로는 전혀 타격을 줄 수 없고, 오메가 메트로이드에게 공격당해 체력이 깎이면 이전에 사무스에게 흡수되지 않고 도망친 SA-X가 나타나 오메가 메트로이드를 공격하다가 반격을 당해 의태가 풀린다. 의태가 풀린 SA-X를 흡수하면 비로소 아이스 빔을 쓸 수 있게 되고 오메가 메트로이드를 쓰러뜨릴 수 있게 된다.
• 몬무스 퀘스트 - ^(C)(N/A) 선택지를 잘못 선택할 시 당시의 레벨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적과 전투에 돌입하며 해당 전투는 무조건 패배하게 된다. 앨리스의 경우에는 초반에 기절한 앨리스를 보살펴 주지 않고 그냥 떠날 때 전투에 돌입하며 1턴 이후 루카를 일격사 시키며 싸울 의사가 없는 타마모에게 굳이 싸움을 신청하면 1턴 이후 루카를 일격사 시킨다. 스핑크스 걸의 수수께끼를 틀리면 전투에 돌입한다. 쓰러트릴 수는 있지만, 곧바로 부활하고 바로 즉사기를 쓴다. 다른 몬무스들은 SP 관리만 잘하면 패배할 일이 거의 없지만, 이 3명은 이길 수 있는 방도가 없다.
• 그란베리아, 에르베티에 1차전 - ^(A) 위의 몬무스가 선택지를 잘못 선택해 싸우게 된다면 이 둘은 스토리상 무조건 패배햐아 하는 몬무스다. 둘 다 마왕군 사천왕답게 공격 한방에 루카를 빈사 상태로 만들었고 얼마든지 후속타를 날릴 수가 있었다. 앨리스와 운디네의 개입 덕분에 루카가 무사할 수 있었다.[35]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일부 난입 몬스터: ^(D-2)(N/A)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하위 초반 퀘스트에서 컷신이 뜨더니 하위 후반부터 등장하는 간판 몬스터가 나온다. 잡아도 스토리가 달라진다든지 하는 것은 없다.
• 진오우거, 발파루크: ^(D-2) 각각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난입한다. 위의 경우와의 차이점이라면 퀘스트를 끝내야 등장한다는 점. 역시 잡아도 스토리가 달라진다든지 하는 것은 없다.
• 몬스터 헌터 4G - 리오레이아: ^(C) 여단 8성 퀘스트 중 리오레이아를 포획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여기서 리오레이아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은 후 쫓아가면 셀레기오스가 급습하고, 스승의 제지로 인해 퀘스트가 강제로 실패 처리된다.

4.6. ㅂ

• 바이오하자드 5 - 질 발렌타인: ^(E-1) 알버트 웨스커에게 잡혀서 세뇌가 되어 적으로 등장하는데 적이 된 아군 보정을 받아서 크리스 레드필드와 쉐바 아로마를 격투로 발라버릴 정도로 강력해져서 등장한다. 세뇌 장치를 뜯어내기 전에 질을 죽이면 게임 오버다.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 고라이온, 아카니스 개스 등 진행요원 NPC들.^(N/A)
• 1편 초반부 고라이온 VS 사레복: 반드시 고라이온이 패배하도록 짜여진 전투지만, 전투 자체는 자동 진행 스크립트가 아니라 실제 NPC간 전투 형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우연히 주사위 굴림이 잘 떠서 고라이온이 사레복을 죽이고 이벤트 진행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Enhanced Edition에서는 이 부분의 이벤트 전용 사레복의 체력을 늘려 고라이온이 아무리 운이 좋아도 절대 이길 수 없게 했다.
• 발디의 수학교실
• 두 번째 태블릿 마지막 수학문제 ^(F) - 무조건 틀릴 수 밖에 없으며 틀리는 순간 발디가 플레이어를 추격하게 되어 있다.
• 붕괴: 스타레일 - 개척 임무 1장: 물리 개척자 VS 허망의 어머니 전
• 브레스 오브 파이어 3
• 바리오 & 산트 형제 - ^(B) 총 두번을 싸우게 되는데 그때마다 둘의 체력이 무한이라 쓰러트릴 수는 없다. 1차전때는 무조건 필패이며 2차전때는 니나를 평타로 때려서 깨어나게 하면 니나가 도망치고 3턴 후에 둘도 니나를 쫓기 위해 물러나서 승리로 처리되어 경험치 보상이 있다. 이걸 제외하면 스토리 자체는 거의 같게 진행된다. 여담으로 이 둘은 게임 전체에서 유일하게 한 번도 쓰러트릴 수 없는 적이다.[36]
• 한라강렬대무회 결승전 - 역시 상대인 가란드가 무한체력인데다 주인공이 오래 버티면 그만큼 강해져서 어떻게든 주인공이 패배하게 되어 있다.
• 브레이블리 세컨드 - 인트로 ^(C) 황제 오블리비언이 성기사 브레이브, 암흑기사 아나젤, 법왕 아니에스, 주인공 유우 4인팟을 전멸시키면서 시작한다.
• 블레이드 앤 소울 - 서장: ^(C) 캐릭터를 새로 만들면 시작되는 프롤로그를 진행하다 보면 진서연이 공격해 오고 소환귀들을 처리하다 보면 컷신으로 넘어가 배신자와 묵화의 상처를 입고 절벽으로 떨어진 주인공을 제외하고 전원이 몰살당하면서 홍문파는 멸문당한다.
• 베르세르크: 천년 매의 장 - 가츠 vs. 그룬벨드 1차전
• 배틀필드 1 - ^(B) 싱글플레이의 튜토리얼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1차대전의 일반 보병으로 전투를 하게 된다. 죽으면 그 병사의 이름과 생몰년도가 뜬 뒤 다음 병사로 넘어가고, 각 병사마다 목표가 주어진다. 그러나 그 목표는 절대로 달성할 수 없다. 적 병사들은 끊임없이 몰려오고, 아군들은 점점 죽어나가며, 탄약도 점점 소진된다. 적을 향해 돌격하거나 눈 앞의 적들을 남김없이 죽인다 해도 포격이 날아와 반드시 죽는다. 반드시 죽어야만 스토리가 진행된다. 본 캠페인들보다도 잘 만든 튜토리얼로 평가받는다.

4.7. ㅅ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중간 보스[37]: ^(D-2) 3~4 스테이지에 중간 보스가 등장하는데, 스펙이 몇 배씩 조정된 상태라 이기려면 한 대도 안 맞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패배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되지만 승리하면 최종보스 직전으로 스테이지가 스킵 된다.[38]
• 삼국지 조조전을 비롯한 영걸전 시리즈
• 퇴각 이벤트가 구현된 전투 - ^(D-2)(D-3) 대부분 삼국지와 삼국지연의 원작에서 패배하는 전투들이며, 난이도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 이런 전투들을 어찌어찌 이겨도 결국 피해가 심해서 혹은 주변 정세에 이변이 생겨서 결국 퇴각해야 했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다만 퇴각 이벤트가 있음에도 승리했을 시 퇴각해야 연계되는 다음 전투 일부를 건너뛰는 경우도 있다.[39] 그리고 어디까지나 스토리상으로만 패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사망하거나 제한 턴을 넘기는 등 시스템상 패배는 얄짤없이 게임오버로 취급하고, 퇴각 이벤트의 조건 달성은 시스템상 승리 조건으로 표기된다.
• 서징 오라 - 루피드와의 첫 전투
• 서프라이시아
• 3부 역삼각 2차전^(D-1)
• 3부 덥수룩쿠스 2차전^(D-1)[40]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아시나 겐이치로 1차전: ^(D-2) 게임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메인 보스로, 새 게임 기준 늑대는 1~2번만 피격당해도 쓰러지는 반면 겐이치로는 퍼펙트 플레이를 해도 수 분 가까이 걸릴 정도로 스펙 차이가 크게 난다. 2회차 이상이거나 퍼펙트 게임으로 쓰러뜨리더라도 컷씬의 내용만 바뀔 뿐[41], 이후 스토리에는 변화가 없다.
• 소녀전선 - 특이점 프롤로그 엔드 게임
• 슈퍼로봇대전 OG2 - 15화 별로부터 온 것: ^(D-2) 인스펙터 4천왕이 첫 등장하는 시나리오다.[42] 스토리상 압도적인 전력차 때문에 탈출하고 화이트 스타를 빼앗기는 맵이지만 아예 못 잡게 만든 건 아니라서 잡을 수는 있다. 메키보스를 마지막으로 격추하면, 메타 발언과 함께 아이템을 준다.[43] 하지만 인스펙터를 전부 쓰러트려도 후퇴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 스타워즈 제다이: 아웃 캐스트
  주인공 카일카탄이 스토리 진행과정중에 데산과의 중간결투를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의 데산은 무적상태로 치트로 데산을 프리징상태로 멈춰버리고 마음껏 베고 공격해도 절대 죽지 않는다 그래서 데산과의 결투에서 죽게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메인스토리가 진행된다.

•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 세컨드 시스터와의 첫 전투: ^(D-2) 출시 당시엔 개발진들이 클리어할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체력을 모두 소진시켰을 경우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기도 했으며, 패치 이후론 체력의 2/3 정도를 남길 경우 고정 컷신이 강제로 진행된다.
• 다스 베이더: ^(A) 체력바가 없다. 작중 배경 시점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4 사이이기 때문에 절대 이길 수 없다. [44]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암흑 속에서: ^(B)[45] 문자 그대로 적들이 '끝없이' 몰려온다. 임무 목표 자체도 '일정 시간 버티기'와 '일정 수 이상 적 처치'이며, 아군이 전멸하기 전까지는 임무가 끝나지 않는다.
• 스타트렉 온라인
• 어제의 요원 'The Battle of Caleb IV': ^(B)(C) 클링온 함대와 싸워야 하는데 이때 플레이어는 티어 1짜리 튜토리얼용 함선을 타고 있어서 클링온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선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내려가면 함선이 파괴되는 컷신이 나오면서 임무가 마무리된다. 설령 버틴다고 하더라도 2분가량 지나면 자동으로 패배 컷신이 재생된다.
• 디스커버리의 시대 'Downfall': ^(C) IKS 루카라를 격침시키는 것이 목표이지만 루카라의 선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컷신이 재생되면서 임무가 완료된다. 추가로 디스커버리 스타플릿 캐릭터는 이후 대니얼스와 만나는 컷신이 재생되면서 스타트렉 온라인의 주무대인 25세기로 넘어온다.

4.8. ㅇ

• 아가레스트 전기 - (C)(D-2) 1세대 검은 기사를 강제적으로 상대하게 되는데 첫 전투라 회차 플레이를 통한 장비를 착용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1세대 중간에 나오는 파트에서는 일정 턴수를 버텨야 하며 PP와 연성무기등으로 상대는 할 수 있으나, 검은 기사의 체력이 일정수치 줄어들면 강제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만약 엑플을 통해 체력을 한자리로 줄인 상태에서 막타를 칠 경우에도 스토리는 정상루트로 진행된다.
• 아트리아 대륙전기 - (D-2)바론 일행이 마지막 동료 트리거를 만날 때, 마그누스를 상대하는 전투가 발생한다. 전력 차이가 극도로 크기 때문에 딱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길 수 없다. 마그누스를 쓰러뜨린다면 경험치 약 20만점, 약 30만원 되는 돈을 준다.
• 야구전설 - (D-2) 시나리오 모드에서 1학년 여름 고시엔 지역예선 2회전 상대로 다이오 고교를 만나는데, 4점을 먼저 내준 뒤 8회부터 조작할 수 있으나 3점을 내고 나면 그 뒤로는 아무리 타이밍을 맞춰 때려내도 투수 앞 땅볼로 이어진다.
• 에버퀘스트 - 케라핌: ^(D)(N/A) 케라핌의 봉인이 풀리면 무지막지하게 강한 케라핌이 나타나 플레이어들은 물론, NPC까지 세력 불문하고 학살하며 대륙을 초토화시키기 시작한다. 애당초 이길 수 없다는 전제 하에 만들어진 적이다보니, 2003년경 한 트롤러 길드가 케라핌의 봉인을 풀려 하자 초대형 길드 3개가 연합해서 그걸 막으려다 그만 케라핌이 풀려났고, 어마어마한 희생을 치르면서도 길드원들이 인해전술을 써서 케라핌의 체력을 1/4까지 깎아내자 운영진이 치팅으로 케라핌을 죽이는 것이라 착각해 강제로 케라핌 레이드를 종료시켜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틀 후 오해가 풀리고 레이드가 재개되었으나... 3시간만에 죽은 케라핌은 아무 아이템도 드랍하지 않았다고 한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경비병: ^(B)(N/A): 플레이어가 범죄를 저지르면 전투에 돌입한다. 벌금을 내거나 항복을 해서 수감되면 간단하게 해결되지만 저항하면 일이 심각해진다. 엘더스크롤 2: 대거폴에서는 경비병이 무한대로 쏟아져 나오며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는 경비병의 레벨이 항상 플레이어보다 10이나 높게 스케일링돼서 경비병에게 둘러싸이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나마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경비병의 레벨 스케일링에 밸런스가 맞춰져 도시 경비병을 몰살할 수도 있게 됐지만 그래도 도시에 사는 에센셜 NPC가 덤벼들기 시작하면 이길 수 없으니 범죄를 저지르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네레바린이 뱀파이어가 되어있을 경우 나오는 전용 퀘스트 중 귀족 부인의 의뢰로 자기도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하는 아드님을 말리는 것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비웃거나 진지하게 설득할 수도 있지만 정식 해결법은 일단 시비를 건 뒤 좀 맞아줌으로써 뱀파이어도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E)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메이룬스 데이건: ^(A)(N/A) 메인 퀘스트 막바지에 탐리엘에 현신한 데이건은 무적은 아니지만 체력이 수 만에 이르기 때문에 정면 전투로 쓰러뜨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마틴 셉팀이 희생해서 데이건을 오블리비언 차원으로 돌려보내는 메인 퀘스트의 엔딩을 봐야 한다. 어떻게든 근성으로 체력을 전부 깎거나 와바잭을 이용해서 죽일 순 있는데, 이렇게 죽일 경우 모델이 붕괴돼버린다.[46]
• 몰라그 발 퀘스트: ^(E) 어떤 고결한 기사를 타락시키는 게 퀘스트의 목적으로, 플레이어는 기사를 죽이거나 때려눕히는 게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분노한 기사가 플레이어를 죽도록 두들겨패게끔 유도해야한다. 자세한 퀘스트 전개는 몰라그 발의 철퇴 문서 참고.
• 쉐오고라스: ^(A)(N/A) 쉬버링 아일즈에서 쉐오고라스와 만날 때 쉐오고라스를 공격할 경우 쉐오고라스는 플레이어를 어딘가로 공간이동시켜 추락사시킨다. 이 추락사는 스크립트 즉사이므로 막을 수 없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그레이비어즈: ^(A)(N/A) 그레이비어즈 외에도 에센셜 NPC는 많지만 이들 대부분이 스토리 진행을 위해 죽지만 않을 뿐 체력을 깎아서 제압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비해, 그레이비어즈들은 실제로 압도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다. 그레이비어즈 한 명 한 명의 레벨이 100, 대표격인 안기어는 150에 이르며,[47] 인게임에서도 도바킨을 저항할 틈도 없이 죽일 수 있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 엘든 링 - 접목의 귀공자 ^(D-2)
• 역전재판 시리즈
• 역전재판 2 - 안녕히, 역전: ^(E-1) 나루호도 류이치는 아야사토 마요이를 납치한 킬러에게 협박받아 자신의 피고인이 범죄자임을 알면서도 무죄를 입증해야 했지만,[48] 증거품을 이용해 피고인이 킬러를 배신 했음을 입증하면서 마요이가 풀려나게 되어 부담감이 없어진 나루호도는 있던 죄를 없던걸로 만들수 없다며 사실상 변호를 포기하는 발언을 한다.[49] 결국 재판은 유죄로 끝나면서 나루호도는 무패의 경력이 깨지게 되지만 결과적으론 해피 엔딩이 된다.
• 역전재판 6 - 역전의 의식 1일차 법정: ^(C) 위에서는 유무죄를 선택할 수도 있고 그 선택도 둘다 해피엔딩인데다가 배드엔딩이라하더라도 무죄 배드엔딩이지만 해당 에피소드는 1일차 법정에서 무조건 유죄판결을 받고 추가 시신과 증거품이 발견됨에 따라 다른 심리를 2일차에 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 영웅서기 제로 - 아퀼라: ^(D-1) 초반 엘피스를 구출하러 가서 만나는 이벤트성 전투는 노말에서는 스펙상 이길 수가 없지만, 하드~헬로 넘어가면 플레이어의 스펙이 상당히 올라갔기에 때려잡을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승리하면 숨겨진 이벤트가 나온다.
• 영웅전설 시리즈
• 영웅전설 1 - 제2장 침묵의 주문: ^(A-1) 마스쿤에서 아크담을 만나면 100% 확률의 즉사기 오비스4를 난사해서 이기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데, 만에 하나 여기서 아크담을 이겼더라도 이런 전개 자체를 상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대로 진행하면 5장 늑대의 입 이벤트에서 게임이 튕겨버린다.
• 영웅전설 3 - 제4장 성수가 사는 숲: ^(A) 시플의 현자로 위장한 환술사 카지무와 처음 싸울 시 소환된 기생수 2체를 처치하면 플레이어가 전투행동 중 공격 명령은 더 이상 수행하지 않는 트리거가 발동하여 질 수밖에 없도록 구현되어 있다.[50][51] 쥬리오만 만렙부터 시작하는 에디트 파일로 수행해도 마찬가지. 오히려 이 경우 쥬리오의 마법저항력이 너무 높아 카지무의 마법 공격을 맞고도 1밖에 닳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만 몇 시간을 허비하게 될 수도 있다.[52]
• 영웅전설 섬의 궤적 - 2장 유시스 알바레아, 마키아스 레그니츠 VS 사라 발레스타인, 5장 린 슈바르처 VS 빅터 S 알제이드, 종장 슈피겔 전
•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 제1부 겁염의 맥번, 신속의 뒤바리 전: 뒤바리를 쓰러뜨리면 맥번이 즉사 데미지의 크래프트를 빠른 속도로 난사한다.
• 루퍼스 알바레아 전: 체력을 절반 이상 깎으면 루퍼스가 즉사 데미지의 S크래프트를 쓴다.
•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 2장 신 7반 VS 광대 캄파넬라, 린 슈바르처 & 샤론 클루거 VS 겁염의 맥번: 일정 체력을 깎아야 한다.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로이드 루트 1장 루퍼스 알바레아 전: 일정 체력을 깎아야 한다.
• 라스트 챕터 제로의 기신 조아 길스틴 1차전: 일정 체력을 깎아야 한다.
•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 서장 반 아크라이드 & 일레인 오클레르 VS 그렌델=졸가 전
• 용과 같이 시리즈
• 용과 같이 극 - 2장에서 처음으로 마지마 고로를 만났을 때: ^(D-2) 키류 카즈마가 교도소에서 10년을 복역하는 동안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느라 감각이 무디어져 약해졌다는 설정이다. 본래는 여기서 마지마에게 패배하고 자신이 약해졌음을 실감하며 메인 스토리 및 서브 스토리, '어디서나 마지마' 시스템을 통해 점차 본래의 기량을 되찾는 전개지만, 컨트롤에 따라 이기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이기면 10만의 경험치를 얻는다.
• 용과 같이 8 - 원래 엔드 컨텐츠로 나오던 아몬 일족이 키류 파트, 그것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데 이때 아몬의 레벨은 1회차 기준으로 해당 회차의 최종보스보다 더 높은 레벨이다. 당연히 스토리 상 패배하며, 위쪽의 용과 같이 극 처럼 어떻게든 이긴다고 해도[53] 대화에서 바뀌는게 없는 사실상 패배를 상정하고 만든 이벤트다.
• 북두와 같이 - 토키가 켄시로에게 자기가 구사하는 북두신권의 차이를 알려주기 위해 모의전을 치르는데, 토키의 능력치가 굉장히 강하게 설정되어 있어 이기기 힘들다.
• 용사의 우울 - 흑색의 본고르후 1차전: ^(A) 24기둥 중 하나인 질풍의 아그르크를 쓰러트리면 흑색의 본고르후가 나타나 질풍의 아그르크는 24기둥 중 가장 약한 자라는 말을 한다. 이에 주인공인 용과 현은 뒤에 절벽이 있는데 밑에 강물이 있을 지 의심 된다며 대놓고 RPG의 진부한 클리셰 연출을 메타발언으로 까더니 지는게 확정된 배틀이라며 전투에 돌입하고 흑색의 본고르후의 공격에 둘 다 한방컷 당하며 전투가 종료되고 둘은 부자연스럽게 절벽으로 날아가 아래로 떨어진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하루 우라라의 시니어 아리마 기념 출주^(D-1): 하루 우라라와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최종 육성미션[54]. 피마르는 인자작으로 완전무장하고 해당 레이스를 작정하고 노리지 않는 이상 반드시 꼴찌로 들어오게 되지만, 인자와 스킬을 잘 이용하면 해당 경주에서 우승시킬 수 있으며 우승할 경우 강력한 보상이 주어진다. 추가로 클래식 아리마도 육성도가 떨어져 안 그래도 낮은 성능이 더 떨어지는 만큼 만만치 않게 매우 어려워 하루 우라라 시니어 아리마와 클래식 아리마는 메인 스토리 2장의 버프된 미호노 부르봉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과 함께 우마무스메의 3대 엔드 컨텐츠로 불리곤 한다.
• 원신 - 라이덴 쇼군^(C): 이나즈마 마신임무 2막과 3막에 등장하는 보스. 체력을 1/3 정도 깎으면 신의 벌이 내려진다는 알림과 함께 강제로 여행자가 패배하는 컷신을 관람해야 한다. 3막에서도 초반 페이즈는 동일한 패턴이나 이후에 미코가 개입하여 이길 수 있게 된다.
• 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 대부분의 네임드 괴인, 사이타마: ^(C)(D-2) 일반적인 잡졸 괴인들은 플레이어가 어렵지 않게 쓰러트릴수 있지만 원작에서도 등장한 네임드 괴인들은 쓰러트리는게 불가능하며 사이타마가 올때까지 버티는게 목적이다. 괴인들에게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 제한 시간내에 체력을 0로 만드는게 힘들고 신컨 또는 트레이너를 사용해 강제로 체력을 0으로 만들어 전투를 종료해도 플레이어가 패배한걸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토리상 최종보스인 사이타마[55]는 플레이어가 이겨야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설정대로 평타 한대만 맞아도 즉사하고 필살기를 써도 사이타마는 체력이 1도트 수준으로만 달기 때문에 트레이너를 써야만 이길수가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 왕 - 얼음왕관 성채에서 리치 왕의 공략이 성공하면 백만의 암흑피해를 입히는 서리한의 격노를 맞고 즉사한다. 리치왕의 분노 당시에는 온갖 생존기를 떡칠해서 피해를 감소시켜도 그 당시 탱커의 HP를 한참 상회하는 피해량이었기 때문에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다.
• 가시의 전쟁 얼라이언스 퀘스트 라인: ^(F) 3분 내에 얼라이언스 시민 982명을 구조해야 한다. 잘 해봐야 보통 50명 정도밖에 못 구한다. 시간이 지나면 폐에 연기가 들어찬다는 메세지와 함께 플레이어는 쓰러진다.
• 호드 퀘스트 라인 중 로데론 전투: ^(C) 한창 치고박고 싸우다보면 호드에서 역병을 사용해 자기 편까지 전부 죽여 언데드로 되살려 공격하지만, 오히려 자충수가 되었고, 얼라이언스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 이후 오히려 호드가 밀리기 시작하고 마지막에는 후퇴하는 내용으로 퀘스트가 끝난다. 반대로 상대 진영인 얼라이언스 측에서는 승리하는 것이 조건이다.
• 웨이스트랜드 3 - 리버티 뷰캐넌: 플레이어에게 경고하기 위해 초반에 나타나는 이벤트에서 대화를 거부하고 계속 공격하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전투가 발생하는데 정상적으로는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서 사실상 게임오버 선택지에 가깝다. 하지만 무적 트리거는 없고 그냥 수치만 무식하게 높여둔거라 운과 꼼수를 총동원하면 죽여버릴 수 있고 이렇게 하면 바로 엔딩이 나온다.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스토리상 이런 경우가 굉장히 자주 발생한다.
• 이나즈마 일레븐 - 제국 학원 1차전^(C)
• 이나즈마 일레븐 2 - 제미니 스톰 1, 2차전^(A), 엡실론 1차전^(A), 더 제네시스 1차전^{(A), (C)}
• 이나즈마 일레븐 3 - 디 엠파이어^(C)
• 이나즈마 일레븐 GO - 흑의 기사단^{(A), (C)}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레지스탕스 재팬^(D-2), 스톰 울프^(D-3)[56]
• 이상한 환상향3 - 프롤로그에서 모리치카 린노스케와 싸우게 되는데, 스펙상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되어 있으며 패배해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그대로 컷신이 이어진다.
• 이스 7 - 사이아스 1차전

4.9. ㅈ

• 장미와 동백 2 - 츠바키코지 레이코전: ^(C) 체력을 모두 깎으면 사오리의 마지막 일격을 손으로 붙잡아 막아내고, 그 뒤 대모의 힘이 담긴 싸대기로 사오리를 간단하게 역관광해버린다.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무조건 실패하는 의뢰가 있다. SIDE CASE의 마지막 의뢰에서 아세아 거리로 가면 히든 보스가 기다리는데, 히든 보스가 결투를 신청하자 일본에는 결투죄가 있어서 범죄라고 한다.[57]그러면서 마지막 의뢰에서 첫번째로 주어진 아세아 거리에 가서 의뢰를 받는 게 무조건 실패하게 끝나는데 히든 보스가 야가미를 때릴테니 정당방위를 하라면서 억지로 전투에 끌어들인다. 엄밀히 따지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미션이지만 어쨌든 싸우긴 해야한다.
• 전국무쌍 시리즈 - 오사카 전투( 사나다 유키무라 무쌍연무)[58]: ^(C) 전국무쌍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투. 1편 한정으로 오사카 여름의 진은 무쌍 시리즈 최초 주인공의 패배가 확정된 내용의 전투이며, 오사카 전투에 승리하는 시나리오인 2편을 제외하면 모두 사나다 유키무라의 전사로 끝을 맺는다. ^(D-1) 다만 1편의 진 엔딩을 거치기 위해서는 모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한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팬텀 블러드 - 불량배, 유년기 디오 브란도: ^(D) 원작 팬텀 블러드에서 유년기의 죠나단이 따돌림당하던 파트이기 때문에 게임 상에도 져야 하는 전투로 구현되어있다. 이길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는 아직 극초반이라 컨트롤이 익숙지 않은 데 비해 상대는 매우 강하기 때문에 초회차에는 이기기 어렵고, 이기더라도 다음 전개가 조금 바뀌지만 스토리는 그대로 진행된다.
• 미래를 위한 유산 - 슈퍼 스토리 모드의 다니엘 J. 다비전: 1차전인 폴나레프의 고양이 내기는 질 수밖에 없고, 2차전인 죠셉의 동전 내기도 이기기 어렵다. 심지어 최종전인 죠타로의 포커 승부도 계속 밀리다가 블러핑으로 이기는 게 정석 공략.
• 진삼국무쌍 시리즈 - 정사 또는 연의에서 패배한 전투. 특정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역사를 뒤집지 못하고 적의 계략이 성공해 아군의 사기가 곤두박질친다. 이렇게 되면 플레이어를 제외한 아군들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패주하며 게임의 목표가 탈출 또는 추격부대를 막는 걸로 바뀐다. 과거작에선 계략 실행장수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격퇴시켜서 계략을 막을 수 있었지만, 최근작은 계략을 막는 게 불가능하거나 막는 방법이 숨겨져 있게 바뀌었다.
• 진삼국무쌍 7 맹장전 - 하비낙일전: ^(C) 여포군 정사 최종 전투. 진삼국무쌍 7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무장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로써, 1페이즈에서 물밀 듯이 몰려오는 적과 성 내부에서의 화공을 겨우 막아내고 만신창이가 된 이후 성문을 걸어 잠그면 곽가의 수공이 보란 듯이 덮쳐온다. 이때, 정말로 모든 것이 툭 끊어져 버리는 듯한 BGM이 일품이다. 게임 종료 조건으로는 조조 격파이지만 최종적으로 여포는 매복해있던 조조군의 복병에 잡혀 처형당하는 엔딩을 맞게 된다.

4.10. ㅊ

• 창세기전 3 - 시반 슈미터 에피소드 중 사피 알 딘 암살 사건 미션: 스토리 자체가 철가면의 사피 알 딘 암살로 이어지므로 플레이어 입장에선 철가면에게 당하는 것으로 미션을 끝내야 한다. 어차피 철가면의 능력치가 매우 우월해서 억지로 이기기도 힘들다. 그래도 어떻게든 막아서 철가면의 체력을 일정 수준 이상 깎으면... 아수라파천무를 쓴다. 맵병기 초필살기라 사피 알 딘은 무조건 명중 당해 사망해서 암살 당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4.11. ㅋ

• 카라테카 - 최종보스인 아쿠마를 쓰러뜨리고 마리코 공주를 구하러갈 때, 정자세로 걸어가지 않고 전투 자세를 잡은 채 접근할 경우 공주가 주인공을 한 방에 발로 차 죽이고(...) 게임 오버된다.
• 카타나 제로 - V 1차전: ^(D) V의 움직임이 의외로 빠르고 타격을 입힐 기회가 제한적이라서 게임 플레이에 숙달되지 않은 초심자는 고전하기 쉬운데, 플레이어가 V에게 전혀 타격을 못 입히고 계속 죽기만 하더라도 이겼을 때와 동일한 연출과 함께 주인공이 V를 이긴 장면으로 넘어가며 자동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선 한 번도 죽지 않고 이길 수도 있지만 최초 1회에 한해서 도전과제가 해금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어드밴티지나 이벤트 전개 변화는 없다.
• 캐리온 - 세 번째 회상신: 세 번째 회상 끝에는 반드시 드론에 의해 정체가 탄로나서 사이보그들에게 일제 총격을 받고 제압 당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충격과 공포: ^(C) 미 해병대가 중동 국가에서 일어난 쿠데타를 진압하던 중에 대통령 궁에서 핵탄두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헬기로 철수하려고 하지만 섬광과 함께 아군들이 타고 있던 헬기들이 전부 작동 불능 상태가 되며 추락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미션인 잔해에서 핵폭발로 인해 주변이 초토화가 된 걸 볼 수 있으며 폴 잭슨도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조작을 할 수는 있지만 얼마 못가 잭슨 병장은 사망한다. 참고로 잭슨 병장을 포함해 사망한 미군의 숫자는 약 3만 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Loose Ends(골칫거리): ^(C)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안전가옥의 위치를 파악한 태스크 포스 141은 안전가옥을 지하실까지 샅샅이 뒤지지만 마카로프를 찾지 못하고 가져올 수 있는 정보를 모조리 챙겨서 후퇴를 한다. 그때 마카로프가 고용한 용병들이 쳐들어 와서 로치와 고스트가 사력을 다해 버텨내어 정보를 지켜내지만 배신자에게 살해당하고 정보를 빼앗긴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Turbulence(난기류)의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C) 보르솁스키 러시아 대통령을 안전한 곳으로 후송하기 위해 추락한 대통령 전용기 주변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이너 서클을 사살하던 FSO 요원은 결국 부술 수 없는 Mi-17에 탑승한 마카로프에 의해 죽고 대통령은 끌려간다. 헬리콥터 문을 열면 바로 스크립트가 발동하기 때문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59]
• 쿠키런: 킹덤 - 검은 가루 전쟁 <최후의 전투> (튜토리얼): ^(C) 어둠마녀 쿠키가 일으킨 검은 가루 전쟁 최후반부 5인의 영웅 쿠키 대 어둠마녀 쿠키 + 3단 케이크 마녀와의 전투이다. 3단 케이크 마녀의 체력을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자동으로 패배 판정이 뜨고 5인의 영웅 쿠키는 패배한다. 결국 퓨어바닐라 쿠키가 최후의 발악으로 다크문 마법을 사용해 퓨어바닐라 왕국을 대가로 자신와 어둠마녀 쿠키를 봉인한다.
• 퀘이크 4 - 매크론 1차전: 아무리 화력을 쏟아부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매크론의 공격이 격해지도록 스크립트가 짜여져 있다. 그렇게 패배하면 매크론에게 붙잡혀 스트로그 택티컬 인포서로 개조되고, 최종 전투에서 그대로 되갚아줄 수 있다.
• 크로노 아크 - 프로그램 마스터: 특이하게도 D-3의 경우와 정반대로 실질적인 최종보스전인 1차전은 이길 수 있는 전투인데 사실 프로그램 마스터가 자신과 싸웠을 때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는 환상이었고, 진짜 프로그램 마스터와 싸우는 2차전은 일격에 캐릭터를 하나씩 즉사시키는데다 체력을 0으로 만들어도 풀피로 회복해버려서 이길 수 없다.
• 크로노 트리거 - 해저신전의 라보스: ^(D-1) 1회차 플레이시에는 이벤트용으로 만들어져서 이기기가 매우 힘들지만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면 엔딩이 나온다.
• 킹덤하츠의 모든 최종보스전

4.12. ㅌ

• 테라리아 - 던전 가디언: ^(N/A) 던전 입구를 지키는 노인[60]을 무시하고 던전으로 들어가려 할 경우, 체력, 방어력 9999/공격력 1000을 자랑하는 던전 가디언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한 방에 죽인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지만 만약 던전 가디언을 잡을 경우 '뼈다귀 열쇠' 아이템을 준다.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작은 두개골을 소환하는 그냥 관상용 아이템.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 리온 매그너스 1차전: ^(D-1) 스탄 엘론을 신전을 털어먹는 도굴꾼으로 오해하고 체포하러 오는데 HP가 9999로 나오는 초월적인 스텟으로 나온다. 하지만 잘만 하면 이길수는 있는데 그땐 스탄이 랜즈 헌터가 되는 엔딩이 나오며 게임오버가 된다. 얌전히 체포되자.
•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시젤 1차전: ^(D-2) 이터널 파이널리티에 대한 방어수단이 없어서 이길수가 없다. 하지만 무적으로 설정된 건 아니라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체력을 50%까지 줄이면 전투가 강제로 종료되며 패배 한걸로 이벤트가 진행되지만 보상으로 룬 보틀 3개와 스매쉬 망토를 얻을 수 있다.

4.13. ㅍ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II - 첫 흑기사와의 전투: 스토리상 전멸로,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 파이널 판타지 III - 어둠의 구름 1차전: ^(C)(D-2) 처음 등장하자마자 바로 파동포를 쏴서 아군을 전멸 시켜버린다. 아군의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으며[61] 방어를 무시하고 9999의 피해를 입게 되어 무조건 전멸한다. 버그를 사용하면 잡을 수는 있지만 스토리는 전멸한 걸로 흘러간다.
• 파이널 판타지 IV - 미스트 마을의 여자아이: ^(C) HP가 약 6만 초반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고, 여자아이의 턴에 소환되는 타이탄의 지진 공격을 맞으면 파티가 전멸을 하든 안하든 전투가 강제 종료되어 버린다. 치트 없이 쓰러뜨리는 방법은 미스트 마을을 뚫고 지나가는 버그를 이용하는데, 좌/우로 이동하는 타이밍에 맞춰 캠프, 세이브/로드를 이용하면 맵상의 2칸짜리 미스트 마을을 뚫고 오른쪽으로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이후 미스트 마을을 무시하고 그대로 스토리를 진행하여 리디아를 파티에 영입, 상대의 턴이 오지 않을 만큼 레벨을 올린 후 쓰러뜨리는 방법이 있다. #[62]
• 파이널 판타지 V - 갈러프 도: 엑스데스에 의해 진즉에 발려버리지만 갈러프 혼자 HP가 0이 되고서도 전투불능이 되지 않고 엑스데스를 쓰러트리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벤트. 평범하게 했다면 개전과 즉시 갈러프의 HP가 0이 되지만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갈러프가 죽지 않게 하는 도전 방법도 존재한다. #
• 파이널 판타지 VI
• 오르트로스 & 티폰: ^(C) 오르트로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티폰이 도중에 증원으로 난입하는데, 오르트로스는 격파가 가능하지만 그 후에 티폰이 파티 멤버를 전원 날려버려서 전투가 강제 종료된다.
• 훔바바 1차전: ^(A)(D-2) 스토리상 티나 브랜포드가 정신적인 불안 때문에 힘을 못쓴다는 설정[63]이어서 패배한 후 동료들이 훔바바를 쓰러트리지만, 배니시 버그를 사용하면 티나 혼자서도 훔바바를 쓰러트릴 수는 있다. 하지만 티나가 혼자 쓰러트려도 티나가 패배한 걸로 나온다.
• 파이널 판타지 VII 크라이시스 코어 - 최종전: ^(A) 스토리 전개 상 파이널 판타지 VII 본편의 프리퀄이기 때문에 잭스 페어가 죽는 결말 때문에 결국 질 수 밖에 없다.
• 파이널 판타지 IX - 베아트릭스: ^(C) 브라네의 명령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주인공과 계속해서 대면하게 된다. 그때마다 이벤트 전투가 벌어지는데 어느정도 전투가 진행되면 항상 즉사기를 써서 패배하게 된다. 일단 대미지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HP가 0이 되면 바로 즉사기를 쓰기 때문에 스토리는 바뀌지 않는다.
• 판타시 스타 시리즈
• 판타시 스타 2: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끝에서 - 네이 퍼스트 ^(D-3): 1차전은 네이가 단독으로 전투하고, 네이가 패배하여 죽게 되면 나머지 파티원들이 2차전을 치르지만, 1차전에서도 네이가 잘 성장했다면 이길 수 있으며 스토리도 그대로 진행된다. 단, 이 경우에도 네이는 스토리상의 이유로 반드시 죽는다.
• 판타시 스타: 천년기의 끝에 - 1부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지오와의 첫 번째 전투. 지오는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매직 바리어'라는 무적기를 사용해서 대미지를 전혀 입힐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몇 턴 뒤에 '검은 파동'이라는 기술로 주인공을 공격하고, 그 공격을 라이라가 대신 맞는다. 라이라는 나중에 결국 사망하고 주인공 파티가 다시 도전해서 물리치는 전개.
•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 페이퍼 마리오 - 쿠파 1차전: ^(A) 정확히는 스타 지팡이를 사용하는 시점에서부터 대미지가 안 들어가고, 억지로 데이터를 뜯어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수치를 조작해놓으면 진행이 안 된다.
•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 강철 워리어즈: ^(A)(번외) 처음 조우하면 방어력이 불명이라서 데미지가 안 들어가기에 질 수밖에 없으며, 이후 꼬마요시를 동료로 영입하고 나서 꼬마요시의 삼키기 스킬로 깰 수 있다.
• 포가튼 사가
• 엘프 남자 시프메이지 vs 러덕 ^(D-2): 1:1 전투인 데다가 러덕의 체력이 압도적이어서 이기는 데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길 경우에도 러덕이 이긴 것과 마찬가지로 러덕이 서있고 시프메이지가 지쳐 주저앉은 모습이 나오더니 에디트의 권은 자기 앞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러덕의 대사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에디트를 안 쓰고 이겼을 경우에도!
• 인간 여자 메이지 vs 라사야 ^(E): 이 전투에서는 굳이 지지 않고 10턴 동안 버티면 된다는 우회 루트도 있다. 반면 라사야를 이기면 패스맨이 나와 에디트를 썼다면서 레벨 5를 빼앗아간다.
• 셋으로 분열하는 스펙터 ^(B): 인간 여자 메이지와 주인공, 그리고 동료 한 명과 싸울 때 셋으로 분열하는 스펙터는 아무리 이겨도 질 때까지 셋으로 분열하기 때문에 질 수 밖에 없다. 진 뒤에 이벤트 전개를 통해 라사야가 깨어난 뒤 벌어지는 라사야 vs 스펙터 셋의 전투를 통해서야 완전한 승리가 가능하다.
• 주인공 vs 아델바르트 ^(D-2): 델메이즈 주문서 조각을 얻으러 글라시안 던전에 갔을 때 리치를 이긴 뒤에 나오는 이벤트 전투. 원래대로라면 아델바르트의 능력치가 너무나 강해서 지는 쪽으로 진행되겠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길 경우에는 위의 러덕과 비슷하게 아델바르트가 에디트를 썼다면서 극딜하더니 암만 그래도 스토리는 안 바뀐다는 대사를 통해 해당 전개가 D-1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난 간당~ 이 비겁한 녀석아~ 하고 일갈하며 가버리는 모습은 덤
• 포켓몬스터
•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 ^(E) 포켓우드의 일부 굿/컬트 엔딩의 달성 조건이 주인공이 자신의 포켓몬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 포켓몬스터소드·실드 - ^(C)?????[64]: 초반에 실종된 우르를 찾아서 꾸벅졸음숲에 들어가면 ?????라는 포켓몬이 등장해 배틀에 돌입하는데 주인공이 공격하면 마치 신기루를 공격하는 것처럼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상대 포켓몬은 주인공의 포켓몬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안개를 소환하기 시작하고 3턴이 지나면 자욱해진 안개 때문에 주인공이 기절하면서 배틀이 종료된다.
• 풍색환상 시리즈
• 풍색환상 1편
• 서장 3번째 전투 (D-2) - 마법여왕 시루아(席路雅)는 압도적으로 강하게 등장한다. 레벨 노가다나 치트키를 사용해 시루아를 이기면, 『依劇情需要，我是不會輸的!! 所以，抱歉啦。。。』(줄거리때문에 질 수 없다!! 그러니, 미안..) 대사가 나타난다.
• 3장 13번째 전투 (D-2) - 아젤(雅哲鲁)을 조종하여 홀로 흑익기사단을 상대하는데, 아젤은 이 전투에서 처음으로 아군에 합류하므로 레벨이 무척 낮다. 패배하면 루피아(露菲雅)가 나타나 아젤을 구해준다. 그 순간 샤루루(夏露露)가 성문 위에 나타나 자신을 소개하며 도전을 제안한다. 루피아는 나중에 겨뤄보자고 하며, 아젤을 데리고 도망간다. 8턴간 버티면 루피아가 나타나니, 루피아로 적군을 전멸시킬 수 있다. 그렇게 이기면 샤루루가 나타나는 장면은 생략된다.
• 5장 24번째 및 28번째 전투 (B) - 각각 사피스(夏菲斯), 메리루(梅莉魯)가 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들은 죽을 때마다 레벨이 오른 채 부활하여 강해진다.
• 7장 34~35번째 전투 (B) - 각각 사피스 및 카오스(卡奧斯)를 상대하지만, 이들은 죽을 때마다 강해져서 부활한다. 사피스는 죽을 때, 확률적으로 귀한 장비를 준다.
• 최종장 39번째 전투 (B) - 카오스는 역시 죽어도 부활한다. 패배가 곧 승리이다.
• 풍색환상 4편 (C) - 종장 59번째 전투(血輪迴的罪與罰)에서 죄와 벌의 핵(罪與罰之核)을 상대하지만, 2턴에 전투가 끝난다. 또한 상대가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높고, 피해를 거의 받지 않는다.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전투이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프롤로그 패동황제 전투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 로타 ^(N/A)
• 페르소나 5, 페르소나 5 더 로얄 - 메멘토스의 보물?( 얄다바오트 1차전)
• 피크민 시리즈 - 비유령 ^{(번외)(N/A)} 동굴에서 같은 층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출몰하는데, 그 당시에는 비유령을 아예 공격할 수 없고 비유령은 피크민들을 깔아뭉개기에 피해다닐 수 밖에 없다. 동굴 마지막 층에서 보라피크민을 얻으면 보라피크민을 비유령한테 집어던져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4.14. ㅎ

• 핫라인 마이애미 - 챕터 9의 SWAT: 챕터 9의 2층에서 마피아를 몇 명 죽이면 갑자기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그 시점부터 마피아를 몇 명 더 죽이면 SWAT이 마피아 건물에 들이닥쳐 자켓과 마피아를 구분없이 공격한다. 난입해온 SWAT들은 죽일 수 없고 무장 해제시킬 수도 없으므로 거기서 전투를 포기하고 도망쳐야 한다.
•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 - 제15장 ^(D-1): 15장 진행 도중에 3층에서 쓰러질 경우 다른 맵과 달리 즉시 재시작이 안 되고 제이크가 러시안 마피아에게 붙잡혀 심문받다가 결국 머리에 총을 맞고 죽는 컷인이 나온다. 3층을 클리어하는 데 성공해도 이후 전개가 달라질 뿐 게임 진행에는 문제가 없지만,[65] 전작인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동일한 장소에 제이크의 시체와 가면이 떨어져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스토리상 정사는 3층 클리어에 실패하는 쪽인 듯하다.
• 환상수호전 시리즈
• 1편의 미르이히, 테오와의 전쟁 1차전 ^(A)(C) - 적군에게 전혀 피해를 줄 수 없고[66] 각각 독 꽃가루, 철갑기마병으로 일방적으로 농락만 당할 뿐이다.
• 1편의 네크로드 전 ^(A) - 전사의 마을에서 네크로드를 대면했을 때의 상황. 아무리 공격해도 피하고, 아무리 문장을 써도 대미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질 수 밖에 없다.
• 2편의 라우드 전 ^(D-2) - 주인공과 나나미만으로 진행하는 전투로, 해당 시점에서 상대하기에는 라우드의 체력이 너무나도 높은데다가 받은 대미지는 물의 문장을 써서 도로 회복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보통은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어떻게든 이겨도 잡혀가는 전개로 진행되는 건 똑같다.
• 2편의 일부 전쟁 ^(A)(C) -
• 리드리 관련 ^(D-2) - 보통은 수적 열세와 적들의 압도적인 숫자 때문에 패배하여 잡혀가는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 2편의 네크로드 전 ^(C) - 2번에 걸쳐 해당 구조가 발동하는데, 둘 다 성진검이 없을 때의 상황이다. 전작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대미지도 받지 않지만, 이번에는 지지 않고 일정 턴을 넘겨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 환세록 2 - 첫 전투(非人)에 등장하는 적은 죽지 않게(HP가 1 밑으로 내려가지 않게) 설정되었다. 또한 몇 턴 후 트리거가 작동하여 전투가 끝난다.
• 환세취호전
• 3장 맹호권 사범, 5장 백호권 사범 1차전: ^(D-2) 둘 다 주인공이 패배하는 것이 정식 스토리이지만, 두 경우 모두 등장 시점에 비해 상대의 스펙이 유독 강력하게 나온 것이지 별도의 트리거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노가다를 하면 어떻게 이길 수는 있다. 이기더라도 스토리에 딱히 변경점은 없고, 그저 아타호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한 대련이라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다는 식으로 넘어갈 뿐이다.
• 6장 무술대회: ^(A) 아타호와 조종 불가능한 4명의 NPC가 한팀이 되어서 무술대회에 참가해 결승까지 올라가지만, 결승전에서 아타호와 차봉으로 출전해 부전승으로 승리한 이름 모를 호랑이 권사를 제외하면 모두 패배하기 때문에 2위에 그치고 만다.
• 헤일로: 리치 - 11챕터 외로운 늑대^(B): 스토리상 마지막 전투는 주인공인 노블 6가 전사해야 끝난다. 몰려오는 적들은 스크립트상 최대치가 정해져 있긴 해서 나오는 적들을 전부 죽이다보면 어느순간 적 리스폰이 안되어 살아남을수는 있지만, 추가 엔딩같은건 없기에 진행이 막힌다.

4.15. 알파벳

• Diep.io - 아레나 클로저: 게임이 끝나고나면 나타나서 대미지와 연사력, 속도가 매우 높은 탄환으로 남아있는 플레이어를 전부 죽인다. 체력 자체가 없어서 죽일 수 없는 것은 덤.

• Downfall - 스타 트렉 온라인: ^(A)(C) 마지막에 IKS 루카라를 격침시키는 것이 목표인데, 루카라의 선체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컷신이 나오면서 플레이어 함선이 25세기로 이동한다. 해당 미션에서 전투의 승패가 나오지는 않지만 시점상 이후인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에서 패배했다고 한다. 플레이어도 루카라를 막지 못했으니 실패인 셈.

• ELONA - 행운의 에헤카틀:^(N/A) 맵 전체에 9999999의 무속성 대미지를 주는 우미먀라는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싸우면 사실상 이길 가능성이 없다. 다만 우미먀는 피아 구분이 없는데다 에헤카틀 자신도 내성이 없고,[67] 게임 상의 마법 중 체력이 0 이하로 떨어져도 확률적으로 살아나게 해주는 마법이 있기 때문에 에헤카틀을 둘 불러낸 뒤 한 쪽이 우미먀를 써서 다른 한 쪽을 죽이게 만들고 플레이어는 죽음 회피 효과로 살아남는 식으로 죽이기도 한다.[68]
• Fate/Grand Order - ^(A)(C)(D) 각 장의 보스들은 대부분 최종결전 전에 한 번 정도 싸우게 되는데 이때는 일정 턴을 버티거나 브레이크 게이지를 1개를 깎으면 플레이어가 후퇴하며 해당 배틀이 종료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스킬, 예장, 영주 등의 각종 방법을 사용해 차지를 줄이고 체력을 깎아도 스토리는 변하지 않는다. 심지어 몇몇 보스들은 일정 턴이 지나는 즉시 차지를 풀로 체워서 바로 보구를 날려 파티를 전멸 시키기도 한다.
•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 신 아르주나 1차전: 완전한 신인 상태라서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신 아르주나는 가만히 있다가 차지 게이지가 가득 차면 엑스트라 어택으로 파티를 전멸 시킨다.
•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 키르슈타리아 보다임^(D-2): 보다임이 보구[69]를 사용하면 나와 있는 아군이 전멸하고 전투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보다임은 서번트가 아닌 인간이지만 클래스가 캐스터로 취급받아서 차지게이지가 5개이고 브레이크 게이지를 4개나 가지고 있어서 체력을 5줄이나 깎아야 한다. 예장과 스킬을 사용해 보다임의 차지 게이지를 줄여가면서 싸워도 5턴째가 되면 무조건 풀차징을 하고 상대의 버프를 끈 다음 보구를 날린다. 하지만, 며칠에 걸쳐 영주를 회복해가며 영주로 보구를 써서 보다임을 이긴 용자가 나왔다! #
•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 우드워스 1차전: 브레이크 게이지를 깨도 회복한다. 체력이 줄지를 않으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길 수가 없다.
• 모르간 2차전: 1차전에서 나온 모르간이 본래 스펙 그대로 3명으로 늘고 심지어 브레이크를 전부 깨고 최종 체력이 드러나면 무제한 박스 거츠가 걸린다. 1차전이 실질적인 최종전에 2차전이 강제 패배인 희한한 보스.
• 황금수해영역 나우이 믹틀란
• ORT 1차전^(D-2): 시작부터 HP 1백만에 브레이크를 부수면 무려 아홉 개짜리 브레이크가 드러나며, 두 번째 브레이크의 체력은 무려 1천만에, 3번째는 1억이나 되며, 유출된 데이터에 의하면 마지막 브레이크는 7억에 달해 총 체력이 무려 35억에 달한다. 덤으로 이 때 ORT의 레벨은 겨우 1. 당연히 저런 걸 잡으라고 있는 전투는 아니고 첫 브레이크만 깨고 전멸하기만 하면 배틀이 종료된다. 하지만 이 상태의 ORT를 상대로 108일 동안 싸워서 42963턴으로 승리한 용자가 나왔다![70] #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못했기 때문에 갱신이 안 되고, 패치 되면서 이 시기의 오르트는 격파가 불가능하도록 수정됐다.
• Fear & Hunger
• 나스흐라 ^{(A)(번외)(N/A)}: 나스흐라를 처음 발견하면 자신의 잠을 방해했다며 전투가 시작되는데, 전투가 시작되면 거대한 괴물 하나를 소환하며 4턴이 지나 괴물이 플레이어에게 완전히 다가오면 파티원 전체가 즉사하고 게임 오버된다. 나스흐라도 괴물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도망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킨 채 대화를 시도해 나스흐라를 동료로 영입해야 죽음을 면할 수 있다.
• 기사의 악령 ^(D-2)(N/A): 유령 특성으로 물리 공격에 면역인데다 깡 체력만 10000이라[71] 쓰러뜨리기도 힘들고, 쓰러뜨려봤자 아무 보상도 없기에 도망치는 것이 권장된다. 대신 이들의 본체인 낡은 기사를 처치하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 Fear & Hunger 2: Termina - 불합리한 오벨리스크 ^(D-2)(N/A): 체력이 999999인데다 상태이상조차 일절 걸리지 않고, 어떻게든 체력을 다 깎아 쓰러뜨리더라도 아무 보상도 주어지지 않아 싸우는 것 자체가 지루한 시간 낭비밖에 못 된다. 게다가 죽으면 시체가 되는 다른 적들과 달리 죽여서 전투를 종료시켜도 그냥 그 자리에 멀쩡히 서있으며 다시 싸울 수도 있다. 대신 오벨리스크 자체도 간헐적으로 아군의 정신력을 깎는 것 외에는 무해하다.
•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몇몇 미션들: 특히 마지막에 경찰에게 쫓기는 것으로 끝나는 미션들의 경우, 아무리 주인공 보정이 있어도 일개 범죄자가 국가 공권력과 전면전을 벌이는 것 따윈 불가능하므로 경찰을 완전히 물리칠 순 없고[72] 적당히 교전하다가 스프레이샵 등을 이용해 수사망을 벗어나는 결말이 주로 나온다.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다 낭 사건 (The Da Nang Thang) 초반부: ^(A)) 초반에 헬기에서 미니건으로 다 낭 보이즈 선박을 공격하던 중 RPG를 든 조직원이 나타나는데, 이 조직원은 다른 조직원들과 달리 무적이며, 이후 헬기 격추씬 직후에는 단검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잃어버린 상태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 Iji - Reallyjoel's Dad 난이도: ^(F) 제한 시간은 2분, 비정상적으로 많은 적들이 섹터 전체에 널려있으며, 이지의 체력이 2인데 클리어 지점으로 가는 복도에는 이지의 체력을 1 깎는 장막이 있기 때문에 클리어 지점에 가려면 장막을 넘기 전까지 대미지를 전혀 입지 말아야 한다. 결정적으로 어떻게든 클리어 지점에 도달하면 섹터 1 시작 지점으로 돌아간다(...).
• Just Shapes & Beats
• New Game: ^(C) 모든 패턴이 끝나게 되면 주인공이 먹히고 대포로 멀리 발사된다. 이는 피할 수 없고 그때부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 Annihilate: ^(C) 모든 패턴이 끝나게 되면 탄막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피할 곳은 보스의 입속밖에 남지 않는다. 그때 피할 수 없는 즉사기로 게임 오버가 된다. 이후 행적은 Till It's Over 참조.
• Limbus Company
• 리카르도^(C) - 메인 스토리 5-30의 적. 체력을 절반 까고 나면 장난은 여기까지라는 말과 함께 광역기를 날리고 수감자들이 전멸하는 연출이 나오며, 스테이지는 클리어로 처리되고 넘어간다. 패배 이벤트가 나오기 전에 한 턴에 체력을 0까지 깎아버릴 수는 있는데 리카르도가 죽는 일은 없으며 똑같이 패배이벤트가 발동된다.
• '끝도 없이 막힌 길'의 초반^(B) - 메인 스토리 6-41의 전투로 3단계 분노 죄종 3마리가 등장하며 죽여도 계속 3마리씩 증원되는데 이들을 일정 수 이상 처치하거나 수감자들이 어느 이상 피해를 입으면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서 도와주며 전세가 역전된다. 문제는 보통의 져야 하는 전투와 다르게 장기전을 하면서 버틸 수는 있을 정도로 애매하게 할만해서 패배 이벤트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대체 언제 끝나냐며 30~40턴동안 끝없이 힐 에고를 써가며 버티느라 고통받기도 한다. 때문에 패배 이벤트라는 것을 확실히 눈치챌 수 있도록 6마리 이상의 엄두도 안 나는 수를 때려박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 까미유^(C) - 메인 스토리 7-6의 적. 리카르도와 유사하지만 차이점으로는 까미유 한 명만 있는 대신, LCB 수감자 돈키호테 한 명만 사용할 수 있음+E.G.O는 사실상 사용 불가+여러 패널티들이라는 더 불리한 조건으로 싸우며 체력을 75%까지 까고 나면 공격 스킬을 날리고 돈키호테가 쓰러지는 연출이 나오며, 스테이지는 클리어로 처리되고 넘어간다.
• LISA: The Painful RPG - 버조^(N/A),데몬X
• MOTHER 시리즈 - 기그^(번외): 1, 2편 모두 기그를 직접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최종보스전에서만 나타나는 특수 커맨드[73]를 이용해 이벤트로 쓰러뜨려야 한다.
• Mother Russia Bleeds - 프롤로그 챕터의 방패병 무리
• M.U.G.E.N. - 일부 논외 캐릭터: ^{(A)(C)(D)(N/A)} 아예 게임의 코드와 시스템을 조작해서 이기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 체력이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건 기본이고 회복까지 하는 건 덤이다. 거기다가 전체 판정의 기술이 난무하고 데미지는 무식할 정도로 높고 선후 딜이 없는 데다가 피격 판정이 없는 상시 무적 상태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정도는 귀여운 편에 속하는 게 어떤 캐릭터들은 아예 코드를 조작해 강제로 승리하거나 상대의 캐릭터를 삭제해버리거나 심지어 무겐을 끄고 제작자의 블로그를 띄우는(...) 캐릭터도 있을 정도. 이런 캐릭터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똑같이 논외 캐릭터를 고르는 것 말고는 없다. 다만 무겐의 시스템상 셀렉트칸에 있는 캐릭터는 플레이어도 고를 수 있고, 플레이어가 흉캐를 고른다면 져야 하는 전투보다는 이길 수밖에 없는 전투에 가까워진다.[74]
• Nine Sols - 절전 1차전: ^(A) 가드 불능기인 언월도 화염 공격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공격을 어떻게 막는다 해도 언월도 화염 공격을 막지 못해 죽고 감옥에 끌려가 고문당한다.


• SEQUEL awake - 흡혈귀 마리아: 설정상 대륙 최강의 존재로, 인게임 초반부에 조우하는데 체력만 666666인데다 다른 스펙도 압도적이고 즉사기도 남발하며 체력이 다 떨어져도 죽지 않아 쓰러트릴 수 없다. 허나 중반부에서는 힘의 근원이 사라지게 되어 매우 약해진 상태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 SiNiSistar - 케사리아 성당 최후반부에 상위 존재들의 시선을 피해서 계속 전진하면 성당 꼭대기에 있는 탑에 다다르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라비안이 거점으로 삼고 있던 교회와 비슷한 장소가 나오며, 여기서 사람만한 민달팽이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 장소에 들어오면서 라비안이 세뇌당해버려 민달팽이를 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민달팽이에게 덮쳐져 교미하게 된다. 이후 최종보스전으로 넘어간다.
• Slay the Spire - 과도자: ^{(번외)(D-2)} 체력이 무려 999나 되기 때문에[75] 어지간한 덱으로는 직접 죽이긴 어렵고, 대신 대미지를 입으면 그 피해량만큼 해당 턴의 공격력이 낮아지는 과도자의 고유 특성을 이용해 과도자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5턴 후 자연 소멸할 때까지 버텨야 한다. 과도자 자체는 깡체력이 무지막지할 뿐 따로 방어적 능력을 더 갖고 있진 않기 때문에 5턴 내에 999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는 덱이라면 죽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과도자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도전과제를 제외한 전투 보상 자체는 그냥 5턴간 버틴 것과 차이가 없다.
• Soul Knight - 기원의 장: ^(B) 처음 플레이하게 되는 레벨 모드의 3-6스테이지까지 도달하면 마법의 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고대의 차원문으로 입장할 수 있는 기원의 장은 무한히 몰려오는 적들으로부터 마법의 돌을 지켜야 한다. 스토리상 레벨 모드가 기원의 장에서 지키지 못하고 부서졌던 마법의 돌을 다시 되찾는 스토리라 기원의 장의 끝이 있다면 타임 패러독스가 된다.
• The Battle of Caleb IV(칼렙 IV 전투) - 스타 트렉 온라인: ^(C)(D-2) TOS 스타플릿 캐릭터의 전용 미션이자 배경 스토리로 플레이어가 어떻게 25세기로 넘어가는지를 보여준다. 클링온의 함정으로 연방 함선이 사로잡혔는데, 플레이어가 연방 함선들을 풀어주고 클링온과 싸우면서 연방 함선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다. 2분동안 클링온과 싸우면 되는데, 처음 플레이할 때는 함선이 약하기 때문에 클링온의 공격을버티티지 못하고 함선이 녹아내리다가 선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컷신이 나온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플레이할 때는 2분동안 버티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2분을 버텨도 컷신이 나오면서 함선이 파괴된다. 물론 대니얼스가 파괴되기 직전에 플레이어를 25세기로 보내서 플레이할 때 달라지는 것은 없다.
• Troubleshooter - 헤이싱 vs 카터: 정확히는 2차전인데, 카터가 스푼교 교주가 되고 그의 행적에 실망한 헤이싱이 말리러 온다. 이겨도, 져도 스토리가 진행되나 이기면 더 좋은 랭크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UnHolY DisAsTeR - 밀라 아크스: 후반부 보스들을 쓰러뜨린 다음에 나오는 붉은 수정 3개를 모두 부쉈다면 최종보스전 3 페이즈를 격파한 뒤 엔딩으로 넘어가지만, 만약 수정을 하나라도 남겨뒀다면 세 번째 페이즈가 끝나도 엔딩으로 넘어가지 않고 체력을 전부 회복한 밀라 아크스가 또 다시 즉사기 시전을 시도한다. 2페이즈까지는 엄폐물인 성벽이 있었기 때문에 즉사기를 피할 수 있었지만, 이 때는 성벽도 모두 무너지고 없기 때문에 곧바로 즉사기를 맞고 배드 엔딩으로 직행하게 된다.

4.16. 숫자

• 8용신전설(게임판) - (D) 원작대로 쥬라와의 첫 전투에서 지는 스토리를 따라간다. 레벨과 능력치가 조우시점 기준 높기도 하지만 모든 대미지가 1만 박히게 되어 있다. 이벤트 발생 트리거 지역을 피해서 후속 지역으로 이동한 다음 숨겨진 아이템을 회수해서 레벨을 높힌 뒤 싸우면 전투는 이길 수 있으나 지겹기만 할 뿐 별 다른 보상도 없고 졌을 때랑 같은 스토리로 진행되므로 굳이 고생해서 잡을 필요는 없다. 해당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이 되지 않는다.

4.17. 비디오 게임 외의 유사 사례

• 던전월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처럼 룰이 수치 기반의 게임 형식으로 정해져있는 TRPG 시스템의 경우 타라스크처럼 사실상 싸우지 말라고 만들어진 몬스터조차 온갖 먼치킨 플레이에 공략당하는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 던전월드는 해당 시스템 자체의 널럴한 룰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이길 수 없는(이기면 안 되는) 적의 경우 아예 HP같은 개념 자체가 주어지지 않음으로써 못 이길 NPC에게 비비려 드는 상황을 방지한다. 몬스터 제작 가이드라인에서 직접 '그 몬스터가 플레이어들이 범접할 수 없는 존재라면 HP나 피해량 등을 설정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다.
• 스타 트렉 II: 칸의 분노 - 코바야시 마루^(A)(D)(E): 서구권에서 가장 유명한 예시 중 하나이다. 원래 코바야시 마루 시뮬레이션은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있었으나, 커크는 시뮬레이터를 해킹해서 시나리오 자체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스타플릿 사관학교에서 유일하게 훈련을 통과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명목으로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자신이 회피했던 이길 수 없는 상황을 다시 마주치게 된다.[76][77]
• RPG 만들기 시리즈: 전투 이벤트 작성시 '전투에서 졌을 때의 처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져야 하는 전투 구현이 가능하다.[78] RPG 만들기 2000 시점에도 기본 지원되는 기능이었으니 상당히 오래된 기능.[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