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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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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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TV-CM |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레이터는 무라야마 료타.[2]
브리튼 이문대에 사는 요정으로, 요정국의 송곳니의 씨족의 씨족장이자 옥스포드의 영주 겸 옥스포드 내 유명 레스토랑의 오너.
풍성한 하얀 갈기를 가진 검은 늑대의 머리를 한 늑대인간 모습의 송곳니 씨족의 요정으로 요정족 여섯 족장 중 한 명. 우드워스가 속한 송곳니 씨족은 수인계 요정 종족으로 짐승과 인간의 혼합인 수인의 특성으로 강력한 전투력과 오만하며 성급하고 난폭한 면을 지니고 있다. 우드워스는 이런 동족들에게 '여왕의 정예'라는 위명에 걸맞은 '예절교육'을 식사를 통해 익히도록 했고, 현재 시점에선 유명한 채식 레스토랑의 오너가 되었다. 다만 그 그 자신도 송곳니 씨족인지라 내면에는 강한 폭력성이 존재하고 있다.
모르간의 충신이지만 동시에 그녀와 결혼해 왕이 되기를 꿈꾸었던 모양. 그러나 베릴 거트가 국서가 되면서 마음을 접었고, 작중 시점에서는 바람의 씨족장 오로라를 짝사랑하고 있다. 래드래•빗 또한 선물의 의미로 그녀에게 보내준 것이며 그 외에도 선물을 찾아 드라케이의 강까지 찾아간 부하도 있었던 걸 보면 선물을 주기적으로 바치는 모양. 씨족장 회의에서는 대부분 통신으로만 참석한 씨족장들을 깎아내리면서도 '역시 제대로 된 씨족장은 자신과 오로라 뿐'이라고 평했고, 그녀가 자신을 부르자 만사를 제쳐두고 찾아갈 정도다.[3]
종족 내 폭력성을 잠재우기 위해 채식 레스토랑을 만든 뒤 오너가 되었지만 채식을 주로 하는 손님들만 오고 본래부터 육식을 하는 송곳니의 씨족들은 오지 않아 고민이 많은 상황.
2. 작중 행적
2.1. 로스트벨트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2.1.1. 전편
모스를 막아낼 전력이 부족해 모스와 싸울 수 있는 인간병사들을 원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인간의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모르간에게 진언하지만 매번 무시당한다. 여기에 또다시 회의에서 난동을 부리는 트리스탄에게 분노하지만 여왕이 그녀의 행위를 묵인하자 속으로 분을 삼킨다. 이때 예언의 아이 알트리아 캐스터가 있는 틴타겔을 습격한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마을 주민들을 몰살했지만 알트리아는 멀린의 방해로 놓쳤다고 한다. 그리고 노리치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도 그런 게 무슨 상관이냐며 무시하다가 베릴 거트가 거기 난민들을 자기 영지로 데려가겠다고 하니 안색이 싹 변하고는 괘씸한 녀석들이지만 동포를 외면하는 것은 도의에 어긋난다며 난민들을 최대한 받아들이겠다고 한다.회의가 끝난 후 성으로 돌아와서 오로라를 제외한 다른 씨족장들에 대해 이놈이고 저놈이고 죄다 능구렁이들이라며 성질을 내고, 갑자기 나타난 인간 마술사 베릴 거트가 자신을 밀어내고 모르간의 옆에 있다는 사실에 인간 따위가 내 자리를 빼앗느냐고 분노를 토하다가 부하의 말을 듣고 겨우 진정한다. 하지만 이때 인간 경비병 마노이가 보고를 올리는데, 처음에는 침착하게 듣는가 싶었지만 그가 올린 보고에서 요정기사 가웨인의 이름을 듣자 다시 분노에 휩싸여서 마노이를 살해한다. 진정하라는 신하의 발언에 왜 자신들이 이런 생물들을 신경써야 하냐며 양산형은 감성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브리튼은 모스 때문에 요정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여왕 폐하께서는 인간의 출하량을 늘리시지도 않고, 모스를 막은 군인(송곳니의 씨족)들은 소외당한다며 분통을 터트리고는 방을 나선다.[4]
2.1.2. 후편
알트리아 캐스터가 노리치의 종을 울리자[5] 원탁군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고, 이에 모르간군의 선봉에 서게 된다. 원탁군과의 전투에서는 모르간에게 직접 싸우지 말라는 명령을 듣고 당황하나 곧 베릴이나 트리스탄이 늙어서 한심해졌다고 말할 정도로 자기가 나설 필요도 없이 쉽게 이길 것이라는 낙관적인 태도를 취한다.아발론 르 페이 시놉시스에서 우드워스의 캐릭터성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요정으로서의 성질이 사랑 받는 것이기 때문에 모르건이나 오로라에게 애정을 갈구한 것이라고 한다. 우드워스가 씨족장이 된 직후에는 송곳니의 씨족이 모스를 퇴치하는 일이 많다보니 그만큼 모르건이 자주 칭찬해주었지만 칼데아가 브리튼에 접근한 시점에서는 모스를 퇴치하는 업무는 요정 기사들이 전담하기 시작하고, 모르간의 칭찬 역시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드워스가 힘들어하고 있었다고.
과거에는 단순히 목장의 인간이었던 퍼시벌에게 전사의 싹수가 보인다면서 그에게 기사의 길을 걷도록 후원해줬다고 한다.[13] 몇번이고 찾아와서 그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거나 자신이 예절을 익히며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 이유[14]를 말해주는 등 꽤나 신경을 써주었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더 이상 찾아오지 않게 되었고[15] 퍼시벌이 다시금 봤던 시점에선 본편처럼 난폭한 모습이 되었다.
2.1.3. 붕괴편
이미 사망한 상태라 본인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알트리아 캐스터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이게 무슨 일이냐?! 예언의 아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와봤더니만, 마을 주민들끼리 서로 죽이고 있다고?
그가 틴타겔을 습격했을 때의 자세한 상황이 공개되었는데, 사실 틴타겔을 멸망시킨 건 우드워스가 아니었다. 우드워스는 예언의 아이를 자신에게 데려오라[16]는 모르간의 명을 받고 틴타겔에 도착했다. 이때 틴타겔 요정들은 대장장이 엑터를 죽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알트리아를 감옥에 가둬놓은 뒤, 우드워스에게 그대로 넘기자는 쪽과 어딘가로 팔아버리자는 쪽이 대립하다가 갑자기 겨울을 버티기 위해서는 요정의 숫자를 줄여야 한다면서 서로를 죽이기 시작하였고 주위에 있는 요정들이 영향을 받아 악요정화되고, 악요정화된 요정들은 또 주위 요정들을 죽이고 하는 악순환의 연속으로 살육을 자행하고 있었다. '예언의 아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왔다가 이 광란의 현장을 목격하곤 황당+경악하면서 뒷수습을 하다가, 도착하기 직전에 알트리아를 빼낸 엑터의 방해로 인해 알트리아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상황이 워낙 혼란스럽다 보니, 알트리아도 그 당시에는 제대로 기억할 수 없었던 것이고 나중에 가서야 제대로 기억이 정리되었을 때 과거 회상에서 드러난 것이다.
3. 능력
......그런데. 그 아이들, 우드워스를 진짜로 쓰러트렸나......
요정기사보다 훨씬 성가신 아령회귀자.
모스의 왕조차 쓰러뜨렸던 모르간 최강의 전사인데......
훗, 꽤 하네. 아니 진짜로 꽤 하잖아!
노크나레아
요정기사보다 훨씬 성가신 아령회귀자.
모스의 왕조차 쓰러뜨렸던 모르간 최강의 전사인데......
훗, 꽤 하네. 아니 진짜로 꽤 하잖아!
노크나레아
오베론의 언급에 따르면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노인이지만 한때는 요정국 브리튼의 검이라고 불렸던 엄청나게 강력한 요정이며, 그 옛날 선대 족장 라이넥을 죽이고 스스로를 모스의 왕이라 칭하던 대재해도 토벌한[17] 송곳니의 씨족 사상 최강의 전사이자 씨족장. 현재도 송곳니의 씨족을 이끌어 최전선에서 모스를 막아내는데 힘을 쓰고 있는 무인이다. 현재 요정의 기준으로 치면 꽤 장수한 노장이지만[18] 요정기사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강함을 지니고 있다.[19]
퍼시벌과 싸울 때 그 강함을 보여주는데, 퍼시벌이 날린 선정의 창을 보고도 코웃음을 치며 여유롭게 방어한다.[20] 만약 가레스가 미래를 감지해서 바꾸지 않았다면 퍼시벌과 칼데아의 패배가 확정됐을 정도로, 우드웍스가 진 이유는 가레스를 평범한 요정이라고 방심해서 공격을 대놓고 맞아주다가 빈틈을 드러내고 퍼시벌의 보구를 정통으로 맞아서 그렇다.
심지어 생명력도 엄청나서 그런 중상을 입고 전투를 이어가고, 퍼시벌에게 일격을 맞은 후 베릴에게 배신당해 치명상을 입고 핵을 빼앗긴 뒤에도 여전히 살아남았을 정도다.
저렇게 초월적으로 강한 이유는 라이넥과 마찬가지로 아령 회귀자로서 태어났을 때부터 아령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라고한다.[21] 이 아령은 원래 별의 안쪽에서 발생하는 요정이 별의 바깥으로 튀어나온 걸 말하는 브리튼 이문대의 용어이다. 범인류사의 마술 세계에서는 [대부], [대모]로 불리면서 자연을 의인화한 신과 비슷한 규모의 초존재 계위의 요정[22]이 무슨 착오가 있어서, 혹은 별에게 사명을 받아 지표로 나온 경우를 말한다. 다른 점은 아령은 저 정도 요정이 "자기 의지"를 얻은 존재라고.[23] 현 요정국의 요정은 대부분 아령의 단말에 해당되는 [자손]이다. 이들은 대체로 아령에 비하면 손톱만큼의 힘도 없지만 가끔 그 힘을 짙게 물려받은 케이스가 있는데 날개의 씨족 수장 무리안이 바로 이런 경우. 즉, 우드워스는 아령의 힘을 그나마 짙게 이어받은 무리안조차 넘어 우연히 아령으로 태어난 존재인 셈.[24]
문제는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나이를 많이 먹은데다가 오만함 때문에 방심을 했다는 것[25]. 라이넥 또한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상황이라 보티건에게 패배했고, 모스의 왕을 쓰러뜨리던 당시에는 젊었으나, 현재 시점의 우드워스도 라이넥처럼 고령인 상태였다. 후대의 보티건도 지금의 우드워스는 완전히 퇴물이니 드라케이를 쓰러뜨린 너희가 더 강할 거라고 평가했으며,[26] 요정기사 랜슬롯은 그의 패배를 두고 아령이라 과신한 탓에 모르간의 신뢰를 액면 그대로 맹신하여 실력으로 졌다며 인간들의 힘을 더 잘 평가했어야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이들이 우드워스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늙고 방심했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우드워스는 강했고, 그의 패배는 인간의 힘을 오판한게 아닌 이미 사라졌다고 알려진 미래예지를 할 수 있는 씨족장의 개입이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변수 때문이었다.
4. 기타
굉장히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 송곳니의 씨족이 다 그렇듯 다혈질에 폭력적인 성향이지만, 다른 동족과는 달리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 여왕을 향한 충성심도 진심이며, 어린 시절의 퍼시벌을 아껴주는 등 평상시에는 이성적이고 사람을 아낄 줄도 아는 인물이다.이런 성향들이 메인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하나씩 드러나기에 스토리를 읽을 수록 인상이 휙휙 변하는 캐릭터다. 요정들을 억압하는 여왕에게 충성하는 입장인 데다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죄 없는 부하를 죽이는 등 선한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다른 요정들은 보여주지 못한 충성심, 압도적인 강함, 퍼시벌과의 인연 등 다면적인 매력을 가져 팬덤에서도 인기가 많은 요정이다.
전투력이 강한 송곳니의 씨족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으로도 가레스가 예언을 본 뒤 어떻게 노력한 결과 예언을 뒤트는데 성공해 현실이 되지는 못했지만, 가레스의 노력이 아니었으면 주인공 일행은 그 자리에서 우드워스 단 1명에게 순삭당했다. 이를 증명하듯 인게임 전투의 난이도도 요정기사 트리스탄전보다 훨씬 어렵다. 심지어 진짜 우드워스도 아닌 베릴 거트가 우드워스로 변했을 때의 보스전도 난이도가 높은 건 동일.
우드워스가 의심한, 모르간의 "싸우지 말라"는 명령은 우드워스의 상냥한 면모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모르간 입장에서는 우드워스가 양아들인 퍼시벌과 싸우다가, 혹은 원탁군을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죽여버릴 경우 날개의 씨족이 몰살당했을 때처럼 죄책감을 갖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을 것이다.
내심 퍼시벌을 계속 아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탁군은 퍼시벌빨이라던가 다른 인물이 다 죽으면 퍼시벌도 항복할 거라던가 하는 식으로 퍼시벌을 고평가하며 죽이고 싶지는 않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퍼시벌 역시 우드워스를 쓰러트려야 함과는 별개로 어느 정도 우드워스에게 경의를 표했다. 퍼시벌이 인간의 수명이 30살까지인 이 이문대에서 사용할때마다 사용자의 수명을 빨아먹는 선정의 창을 쓰면서도 지금까지 살 수 있던 건 우드워스의 가르침 덕분이었다고 한다. 선정의 창 때문에 요절해서 그렇지 우드워스 덕분에 퍼시벌은 이명처럼 그 세계의 인간의 한계(수명 30년)를 넘어설 수 있었던 것.
같은 송곳니의 씨족이던 보가드와는 공통점이 어느 정도 있는데 태도는 거칠지만 속내는 따뜻한 면이 있다는 점, 보가드는 요정기사 가웨인에게 당하고 우드워스는 퍼시벌에게 당해서 둘 다 자신의 제자나 다름없던 인물들에게 당했다는 점이 동일하다.
의외로 요정기사 랜슬롯과도 공통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로라에 대한 짝사랑 때문에 자신과 요정국의 멸망을 예상보다 빨리 초래해버렸다는 점이다.[27]
원래부터 중상을 입은 몸이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는 않았지만 우드워스가 모르간을 상처입힌 직후 모스가 되어서 소멸한 것으로 인해 혹시 요정으로서의 존재성이 충성이었던 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요정은 각자 태어날 때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걸 잃어버렸을 때 모스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이 초반부에 나오는데, 모르간에게 상처를 입힘으로써 자신의 존재성을 스스로 부정하였으니 자기 모순에 빠져서 모스가 되어버린 건 아니냐는 것. 특히 우드워스는 모르간의 동료였던 라이넥의 후계 요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능성이 높다.[28]
2021년 7월 28일. 타케보우키에서 나스가 밝히기를, 우드워스가 모르간에게 달려가 난자하던 중 나온 푹(ドスッ)이라는 효과음은, 모르간이 마술이 깃든 단검으로 우드워스를 찌를 때 난 소리라고 한다. 우드워스는 모르간을 난자하던 시점에서 모스의 저주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으나 모르건은 이런 우드워스마저 용서하고 그를 구해주기 위해 일부러 그의 돌진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가 난자당하면서까지 이 일격을 가해 우드워스가 제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드워스도 이때가 돼서야 모든 진실을 깨달아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르간에 대한 경애와 진심어린 사죄를 통해 회개하는데 성공, 이를 통해 모스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모스가 아닌 '우드워스'로서 소멸할 수 있었다.
이는 해당 스토리의 주제인 '속죄와 용서\'를 드러내는 부분인데, 요정은 끝까지 자신들의 죄악들을 인정하지 않고 그런만큼 속죄하고자 행동하지도 않았으며 그 대가는 다음 이문대 결말부에서 코토미네가 이문대 절제 관련으로 쐐기를 박았는데 그것은 곧 토사구팽이었다. 그리고 별 또한 이들을 용서할 생각도 없어 용서 받을 기회도 주지 않았다. 결국 이런 악순환은 이들이 서로 멸망으로 몰고가도록 만들었으나 그런 와중에 모르간은 우드워스를 '용서\'했고 우드워스도 최후의 최후에서나마 모르간의 용서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올바르게 '속죄\'하는데 성공한다. 실제로 6장 전체적으로 봐도 죄(모스)에서 온전히 벗어난 게 우드워스와 마이크 단 두 명뿐인 걸 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여왕력 1899년에 보가드와의 매너로 씨족장 자리를 놓고 대결했다. 매너 배틀을 제안한 건 우드워스이며, 그 이유는 단순한 결투로는 보가드 쪽이 불리하다라는 핸디캡 + 매너 배틀로도 자신이 이길 게 뻔하다는 자만심. 우드워스의 예상과는 달리 보가드가 철저하게 매너를 익히고 도전하면서 오히려 우드워스가 고전할 정도였으나 다행히 마지막 식후의 포크 두는 방식을 보가드가 틀려서 간신히 우드워스가 이겼다는 것이 밝혀졌다. 물론 평소의 그 성격이 어딜 가는 건 아니라서 자신이 이긴 뒤 보가드의 분투를 치하하기는커녕 "어차피 돌사자. 맨손으로 쥐는 게 어울렸겠지 하하하하!"라고 비웃었다고. 나스는 이에 대해서 '짐승새끼 마음 ㅇㄷ?(ケモの心ないんか。)'라고 태클 걸었다.(...)
전대인 라이넥과 우드워스가 지닌 배열대공이라는 명칭은 별의 배열기관의 아이를 의미한다.
2차 창작에선 주로 모르간이 키우는 애완견(...) 취급 받는다. 이 덕에 모르간의 양녀인 바반 시와 앙숙으로 나오는 중.
요정기사 3인방과는 극단적으로 사이가 나쁘다. 바반 시는 "나이만 처먹은 퇴물 영감"이라 부르며 어머니 모르간과 친한 우드워스를 싫어하고 우드워스는 바반 시에게 "후계자라면 품위를 가지세요!"라고 자주 언질을 준다. 멜루진은 오로라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있어 라이벌인 우드워스를 속으론 극혐한다. 바게스트와는 공사를 구분하다보니 별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철천치 원수 사이인데, 태어날 때부터 블랙독과 재해, 인간의 외형을 타고난터라 의지할 곳이 없이 따돌림당하던 바게스트에게 있어 족장으로서 문제를 중재하지 못할 망정 따돌림을 주도하는 일로 인해 바게스트는 그를 극단적으로 싫어한다.[29]
[1]
유럽 전설에 등장하는 와일드 맨의 중세식 표기에서 따온 이름인 듯하다.
판이나
사티로스, 그리고 로마의 신
실바누스와 유사한 존재로 그려지며, 온몸이 털투성이인 남자로 나타나는게 보편적이라고 하는데 이 점은 페그오의 우드워스와 유사하다.
[2]
이전에는 개념예장 '이단의 야가'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참여했었다.
[3]
시놉시스에서 밝혀지길 우드워스의 요정으로서의 가치는 '사랑받는 것'이며, 선대부터 자신을 아껴주던 모르간을 사랑했으나 요정기사가 착임되면서부터 모르간으로부터의 사랑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느꼈)고, 그러면서 만인을 평등하게 사랑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오로라에게 빠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오베론이 송곳니의 씨족이 갖는 존재 숙명이 '부상당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염두에 두면 아이러니.
[4]
그리고 우드워스를 말리던 신하는 "마노이... 우드워스 님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그렇게나 노력했는데... 왜 인간들은 자기 주제를 모르는걸까..."라고 중얼거린다. 결국엔 송곳니의 씨족도 오만함과 호전성을 토대로 권력을 보유한 어린아이와 동일시되는 종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날개 씨족장 무리안에게 몰살당하기 직전에 보이던 모습과도 어느정도 겹친다.
[5]
원래는 우드워스가 막아야 했지만, 오로라에게 헤롱헤롱하는동안 손쉽게 종을 쳐버렸다.
[6]
페그오 작중에서 2부 6장 이전에 리츠카 일행을 죽기 직전까지 밀어붙인 건
게티아와
키리슈타리아 보다임뿐이다. 동시에 상대한 서번트만 리츠카 백업하의
센지 무라마사,
로빈치,
퍼시벌,
알트리아 캐스터 무려 4기. 작중 조연치고는 최종보스만큼은 아니더라도 평균적인 중간보스 그 이상의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정신나간 전투력이다.
[7]
우드워스는 기습에 놀라긴 했지만 설령 철의 무기라도 신비도상 자기한테 먹힐리가 없다고 판단했는데 공격자인 가레스는 거울의 일족의 씨족장 에인셀의 후대다. 즉, 같은 씨족장이라 신비가 동격이었기 때문에 공격이 통한 것이었다.
[8]
인간목장에서 퍼시벌의 가능성을 보고 부하로 부리기 위해 단련시킨 게 바로 우드워스였다. 따라서 지금의 퍼시벌이 있었던 것은 우드워스의 덕이 컸다. 그래서 퍼시벌도 우드워스를 '아버지'로 인정한다.
[9]
여기서 아령백종 배열대공이라는 이름을 자칭하며 자신을 대공을 이은 자라고 칭한다. 즉 구세주 토네리코의 동료였다는 배열대공 라이넥의 "다음 대"로서 태어난 요정이다.
[10]
실제로는 원군이 파견되었으나 코얀스카야의 손에 의해 흔적도 없이 몰살당했다. 이대로는 원탁군이 패배할 것이라 예측한 오베론이 코얀스카야에게 알비온의 유해에 대한 정보를 넘기는 조건으로 원군의 섬멸을 의뢰했기 때문.
[11]
정황상 빈사 상태의 우드워스를 발견하고 오로라에게 보낸 것은 스프리건. 스프리건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며 여왕을 죽일 자를 우연히 발견했다면서 이미 써버린 말이라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하였고, 실제로 우드워스가 모르간을 습격했을 때 스프리건이 이를 원호하였기 때문.
[12]
이 지하통로는 측근들도 전혀 알지 못했다. 우드워스가 모르간에게 얼마나 총애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13]
실제로 퍼시벌도 부정하지 않는 듯, 우드워스를 아버지라고 부른다.
[14]
동족들이 사소한 이유로 날개의 씨족을 몰살한 것을 보고 이를 후회했으며, 이런 습성을 억누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15]
시기상 본격적으로 오로라에게 홀리기 시작해서 발길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선정의 창의 적합자를 찾는 프로젝트는 오로라가 시작한 것이기에 아마 퍼시벌 때문에 오로라를 만나기 시작하면서 그녀에게 홀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16]
죽이라는 명령조차 아니었다. 작중에서도 알트리아를 카멜롯에 초청한 뒤 말한 것처럼 자신에게 명확하게 적대적인 행위를 하기 전까지는 모르간은 알트리아를 죽일 생각이 없었다. 그냥 본편처럼 직접 대면해서 의도 파악이라던지 몇 마디 대화 정도는 했을 의도로 보였다.
[17]
다만
케르눈노스가 보티건을 억제하고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18]
라이넥이 죽은 이후 태어나서 약 1000살 정도는 된다고 보면 된다.
[19]
스스로 싸울 때가 되자 아령백종 백열대공이라는 명칭으로 바뀌는데, 아령백종은
아려백종과 발음이 동일하다
[20]
토네리코의 선정의 창은 토틀롯이 말하길 요정들을 혼내주기 위한 일종의 필살기인 창이다.
[21]
15절에서 오로라와 대화하던
스포일러가 언급. 저 시점에선 이름이 가려져 있다. 그리고 아르토리아도 우드워스가 아령이라 언급한다. 아령 회귀자라는 명칭은 15절 노크나레아가 언급한다.
[22]
범인류사 호수의 정령이 여기에 속한다.
[23]
다빈치는 정령, 진조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이후의 이벤트에서 요정과 정령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요정은 좋든 싫든 인간과 비슷한 지성이 있어서 능력에 방향성이 존재하지만, 정령은 힘 그 자체에 가깝다고 한다.
[24]
같은
타입문 세계관에서 비슷한 인물을 찾아보자면
혼혈들 중에서도 날때부터 오니였던
키시마 코우마가 있는데 코우마와 우드워스는 모두 태어났을 때부터 선조회귀자였기에 강한 힘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25]
인게임에서는 HP가 높은 반면, 방어력이나 데미지 내성이 약하다는 점에서 반영된다. 의외로 각잡고 버프 바른 단일 보구 라이더의 보구 한 번에 1브레이크가 가능할 정도.
[26]
다만 시놉시스에 따르면 오베론의 이 이야기는 칼데아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오베론의 입장에서는 칼데아가 너무 강해져도 곤란하기에 이 시점에서 몇 명 탈락시킬 생각이었다고. 다만 후술되듯 우드워스가 오베론의 예상보다 훨씬 강했던 것 자체는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27]
이 둘은 오로라에 대한 짝사랑을 악이용한 오로라의 사보타주로 요정국의 멸망을 막을 수 있었던 요소들을 닥치는 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으며, 종국에 우드워스는 오로라 때문에 모르간을 해치고 자신또한 이로인해 절망하며 죽음을 맞이했으며 랜슬롯은 오로라의 추악한 본성을 마주하여 오로라를 죽였으며 이로인해 요정으로서의 자신의 자아가 붕괴하게 된다.
[28]
실제로 초대 왕의 씨족장이던 마브도 자신의 후계에게 브리튼의 통일이란 목표를 부여했다고 노크나레아가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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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후일 바게스트는 송곳니의 씨족의 공주에 해당한다는 설정이 나와, 서열상 자신의 딸에 해당하는 귀족 영애를 배척하고 차별했다는 소리가 된다. 이것은 극소수를 제외한 귀족 집안 인간들이 정치싸움하고 권력쟁탈하는 상태와도 상당히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