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0:40:30

장비 압수

1. 개요2. 상세3. 이 클리셰가 등장하는 작품

1. 개요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등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

2. 상세

말 그대로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들이 체포/납치당해 모든 물건/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는 전개를 말한다. 능력을 빼앗기기도 한다. 악당들은 "천하의 (인물)도 도구가 없으니 별 거 아니군!"하고 비웃게 되고, 그 천하의 당사자는 "도구만 있었어도⋯!" 하고 한탄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템빨 밸런스 조절.

문제는 꼭 이렇게 압수한 걸 빨리 없애거나 숨기지 않고 아주 가까운 곳에 그냥 방치해놔서, 일방적으로 관광당하던 주인공이 몸을 날려서 아이템을 회수하여 전세를 역전하거나, 아니면 도망나가는 길에 도로 가져가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꼭 압수당한 물건 아니더라도, 가지고 있던 장비보다 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마침 주변에서 시험 중이던 프로토타입이나 주변에 보관 중이던 전설의 물건을 습득하는 전개도 많다.

예외로 결전이 코앞인데 뜬금없이 장비를 몰수해버리거나 뺏긴 걸 영영 못 찾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특히 비디오 게임에서.

반대로 악마성 시리즈처럼 초기에 이런저런 장비를 갖춘 채 엄청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장비나 힘을 빼앗기고 레벨 초기화되어서 빌빌대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클리셰도 흔하다. 이런 경우는 빼앗긴 장비나 힘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곧 레벨업이 된다.

그리고 게임이 후속작으로 넘어갈 때 전작에서 풀 옵션으로 무장했더라도 시작하면 죄다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시간이 지나서일 수도 있고 바로 상술한 클리셰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압수당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본인 자체가 강해서 그깟 장비 따위 뺏겨도 별 상관없는 굇수들도 종종 등장한다. 혹은 본인이 강한 건데 템빨 때문이라고 착각해서 장비를 빼앗아놓고 방심하다가 당하는 경우도 있다.

XX만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3. 이 클리셰가 등장하는 작품

※ 가나다 순으로 정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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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골드 드라이브( 반노 텐쥬로)는 따로 전용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상대의 무기, 아이템 등을 뺏어서 사용한다. 그리고 버린다
  • 갓 오브 워 시리즈 - 1에선 막판에 아레스 크레토스에게 부여한 힘을 강제로 회수한다. 2에선 초반에 올림푸스의 검에 신의 힘을 모두 쏟아부었다가 제우스에게 뒤치기를 당해 올림푸스의 검과 함께 신의 힘도 빼앗긴다. 3에선 제우스의 공격으로 올림푸스산에서 떨어져 만렙 아테나의 블레이드가 파괴되고 대신에 1렙 망명의 블레이드를 얻는다. 4편에선 전작 엔딩에서 제우스에게 모든 무구가 파괴당했고, 혼돈의 블레이드는 크레토스 본인이 쓰려 하지 않아서 리바이어던 도끼만을 써야 했다. 5편에서는 핌불의 겨울의 영향으로 전작에서 무기에 해 둔 업그레이드들이 모두 마모되었다는 설정으로 다시 낡은 무기로 회귀한다.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선 엔딩에서 건틀릿과 방패를 아테나가 회수하고,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선 타나토스와 싸우기 직전 스파르타의 무기를 데이모스에게 넘긴다. 결국 매 시리즈마다 어떤 형태로든 장비를 빼앗기는 셈.
  • 검은방 - 하무열의 권총(검은방2), 건강한 몸(검은방1(부러진 다리), 2(총상+클로로포름, 3(전작의 후유증), 4(전작의 후유증2))
  • 구약성경 판관기 - 삼손 - 사실상 이런 류 클리셰의 원조격 인물. 데릴라에게 속아 머리를 깎인 뒤 괴력을 잃는다.
  • 귀무자 3 - 게임 시작부터 사마노스케가 1에서 사용한 무기 3개를 가지고 있으나 혼노지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싸우기 직전에 시간 왜곡으로 인해 현대의 파리로 떨어지게 되고 무기들을 모두 잃어버린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무기들을 얻게 된다.
  • 나이트런 - 소피아 비스타가 미하일, 마리아와 싸우다 검을 봉인 당하고 막판에 검을 되찾아서 lucete를 쓰며 역전한다.
  • 네메시스 II - 1스테이지 클리어 후 파워업을 모두 빼앗긴 채 빅 코어에 포획된다. 돌려주는 것도 없고 그냥 처음부터 다시 파워업해야 한다.
  • 네버윈터 나이츠 - 두 번째 확장팩인 <호드 오브 언더다크>가 이에 해당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워터딥 여관에서 하룻밤 묵는데, 밤중에 드로우 도둑이 침입해 장비를 싹 다 털어간다. 이는 <호드 오브 언더다크>의 캐릭터가 이전에 숱한 모험을 거친 영웅이라는 설정 때문이다. 롤플레잉 게임인 만큼 아이템을 얻으며 성장시키긴 해야겠는데, 설정상 이미 뛰어난 장비를 갖춘 영웅이므로 장비 압수란 이벤트를 통해서 캐릭터의 상태를 리셋시키는 것. 하지만 다른 모듈에서 썼던 캐릭터를 불러오는 것일 경우에도 얄짤없이 빼앗기는데[1], 챕터 1에서 할라스터를 구출하는 방 이전에 쇠뇌를 조작할 수 있는 동굴에서 드로우들을 격퇴하고 근처에 있는 특이하게 생긴 상자를 열어보면 모듈 시작 전 캐릭터가 착용했던 장비를 되찾을 수 있다. 그나마 여관에 있는 장비를 몇 개 쓸 수는 있지만, 성능은 그냥 +2~3짜리 무기나 갑옷들 정도. 게다가 용병들도 언더다크로 멋대로 내려갔다가 기습을 받아 죄다 장비를 압수 당해 천쪼가리만 입고 시작한다.
  •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 게임 시작부터 주인공은 BMW M3 GTR을 간지나게 타고 등장하지만, 블랙리스트 15위와의 캐삭빵배틀에서 15위의 협잡질로 인해 차량이 고장나 리타이어. 결국 차를 빼앗기고 15위는 1위가 되고 똥차를 장만해서 블랙리스트 최하위부터 하나하나 딛고 올라선다.
  • 도돈파치 대왕생 - 2주차 진입시 모든 잔기가 잔기수에 관계없이 몰수된채로 시작한다. 안그래도 더 어려워진 2주차인데 한번이라도 죽으면 무조건 게임오버.
  • 도라에몽/게임 - 도라에몽의 도구가 워낙에 사기라서 대개는 시작부터 잃어버린다.
  • C&C 레니게이드. 9번째 미션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노드의 구금 시설에 갇히면서 모든 장비를 몰수당한다. 단, 이 미션이 끝나기도 전에 전보다 더 많은 장비를 얻게 된다(…).
  • 드래곤볼 Z: 손오반이 실수로 2개 있는 포타라 중 하나를 잃어버리자, 그걸 찾는 시간을 벌기 위해, 손오공 초사이어인 3으로 변신해 마인 부우와 2차전을 벌일 뻔 했다.[2]
  • 데드 라이징(게임), 데드 라이징 2: 최종보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장비를 모두 압수당한다.
  • 데이어스 엑스 - MJ12에 납치될때 모든 장비를 압수당한다. 다행히 나가면서 무기고에 들려 모두 회수할 수 있다. 2층에 보관되어 있는 프로토타입 플라즈마 소총은 보너스.
  • 동방천공장 - 최종 보스의 최종 스펠카드전에서 모든 옵션을 빼앗겨 파워 0.00인 상태에서 보스와 싸워야 한다.
  • 둠 시리즈
    • 대부분의 클래식 둠 맵들에서 일부 맵은 클리어하면 플레이어가 사망하지만 레벨이 재시작되지 않고 클리어 처리되며 그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데, 모든 장비가 몰수된 사실상 피스톨 스타트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는 맵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세부적인 결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보통 맵이 32+개의 한덩어리로 처리된 둠 2기반 IWAD에서) 둠 1식 에피소드식 분할을 의도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인게임 텍스트나 레벨 디자인의 내러티브를 통해 플레이어가 장비 압수당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더 몰입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것은 둠/WAD와 모드의 사망 클리어 참조.[3]
    • 둠 3 - 델타 연구소 섹터 4를 클리어 한 이후 비트루거 박사의 흉계로 인해 지옥으로 텔레포트 당하게 되며 그 와중에 모든 무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손전등까지 전부 텔레포트 도중 사라져버리고 만다.[4] 이후 지옥을 클리어 하여 소울큐브를 얻은 직후 지옥의 텔레포트 기기를 작동시켜 델타 연구소로 도착하나 또다시 소울 큐브를 제외한 모든 무기가 전부 사라져버리게 된다. 총 2번의 무기 리셋이 된다.
  • 드래곤 나이트 3 - 주인공 타케루는 처음부터 최강 장비를 가지고 시작하나, 초반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도적들에게 털려 알몸이 되어 버린다. 이때 뺏긴 장비들은 후반에나 가야 되찾는다.
  • 드래곤 라자 - 실리키안 남작의 협잡으로 감옥에 갇히면서 후치가 OPG를 빼앗긴다.[5] 다시 되찾지만 나중에 어떤 도둑 길드 마스터에게 다시 빼앗겨 되찾을 때까지 자기 갈등도 좀 겪는다.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 아노라 구출 퀘스트를 할 때 적에게 붙잡히는 선택을 하면 장비를 몰수당하고 감옥에 갇히면서 알몸뚱이가 된다. 이후 맨몸으로 탈옥을 시도하는데, 좀 돌아다니다 보면 보관함에서 장비들을 회수할 수 있다.
  • 디스아너드 - 코르보 아타노가 왕당파에게 배신 당한 뒤에 암살자들에게 붙잡히는데 이때 암살자 수장인 다우드가 장비를 전부 몰수해 폐공장에다 내다버린다. 탈출한 뒤에 회수할 수 있다. 물론 하드코어한 진행을 원한다면 회수를 안해도 무방하다.
  • 레이디언트 실버건 & 이카루가 - 게임 막판에 모든 무기가 봉인된 채로 60초간 버티는 구간이 있다.
  • 로맨싱 사가 2 - 마일즈에서 "좋은 일이 있는데 어떻냐"고 물어오는 사람이 있는데, 수락하면 장비를 털리고 보크온의 배에 끌려가게 된다. 보크온의 배에 들어가는 2가지 방법 중 하나인데, 쾌적한 진행을 위해서는 이 루트가 아니라 군사를 이용한 가짜 배 루트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로스트 오디세이 - 초반에 감옥[6]에 갇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때 장비도 전부 압수당한다.[7] 얀센 프리드가 경비를 기억상실에 빠뜨려서 탈출하는데 성공하나 장비를 되찾을 때까진 맨손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하는데, 시큐리티 봇에 걸리면 그대로 감옥으로 돌아온다.[8][9] 한 스테이지 안에 다 되찾기 때문에 그다지 고생하진 않는다. 처음 하는 사람은 좀 어렵지만.
  • 록맨 대쉬 2 - 록 볼넛 - 롤 캐스켓이 플래터호를 개조하고 위해, 록이 1편에서 가지고 있던 장비를 모조리 팔아버렸다.(...) 문제는 이 사실을 록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 밸런스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이 때문에 일부 팬층에서는 롤을 돈에 눈이 멀어서 록을 부려먹는 캐릭터로 그리기도 한다.
  • 록맨 에그제 2 - 아메롭파에서 폴더에 들어있는 것 이외의 배틀칩을 모조리 뺏긴다. 이 칩들은 부호인 미세스 밀리어네어가 사갔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밀리어네어의 스네이크맨.EXE와 배틀을 하게 되고, 이기면 칩을 전부 되찾는다.
  • 마기 - 신드바드 - 초반에 7해의 제왕이라느니 하는 둥 엄청난 강자 떡밥이 있었지만, 자는 동안 무구를 전부 도둑맞아서(...) 한 에피소드 동안 활약이 미비했다.
  • 마블 슈퍼 히어로즈(게임) - 1인 플레이시 최종보스인 타노스가 대전 시작전에 플레이어가 모아둔 5개의 인피니티 젬을 모두 압수해 버린다. 다른 캐릭터와 대전 할 때는 일반 필살기만 맞춰도 상대편이 쉽게 젬을 떨어뜨려서 입수&재입수가 수월했지만 최종보스전의 타노스는 초필살기인 인피니티 스페셜을 적중시켜야 겨우 젬을 떨어뜨리는 등, 인피니티 젬의 특수 능력 발동에 많이 의존했던 플레이어들에게 고전을 안겨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 마라톤 트릴로지 - 해병: 듀랜달을 정지시킨 후에 스핏에게 납치당해 모든 장비들을 빼앗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마스터 오브 소드 2 - 시작 전, 주인공 로빈은 마왕성에 들어가기 전에 다크나이트에게 당해 기본 무기와 갑옷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빼앗긴다. 이 장비는 마왕성 내부에서 찾을 수 있다.
  • 메이플스토리 - 제른 다르모어 미트라와 일체화 된 세렌 대적자를 충돌시킨 뒤 봉인석을 뽑아 부숴버린다.[11]
  • 메탈기어 시리즈 - 4,V를 제외하면 스네이크는 반드시 적에게 잡히며, OPS를 제외한 잡히는 시리즈에선 실질적인 장비 압수가 이뤄진다. 또한 3, OPS는 기지를 뒤져서 장비를 복구하는 진행이 없다.[12][13] 잡힌 스네이크는 상체를 탈의하지만, 라이덴은 적에게 잡히고 난 뒤 전신탈의를 당한다... 이후 장비를 찾기 전까진 알몸으로 다녀야 하며 양손으로 그곳을 가리고 다닌다. 이때 어떤 액션(펀치, 구르기 등)을 해도 한 손으로는 반드시 그곳을 가린다. 따라서 액션에 약간 제약이 생기는 편.[14] [15]
  • 메탈슬러그 시리즈 - 슬러그 강제 하차 알렌 오닐 등과의 전투에서 스틸 웨폰. 뿐만 아니라 메탈슬러그 스토리 자체가 모덴군의 세계정복으로 이때 정규군은 중요한 장비인 메탈슬러그를 빼앗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 최초 미션에서 제4제국에 납치 당하면서 한번 압수 당하고, 붉은 라인에 포로로 잡혀서 코로 보드카를 마시고 또 빼앗긴다. 하지만 세기말 닌자 아르티옴은 압수당한 장비 전부 되찾고 도주한다. 시골청년으로 시작한 전작과 달리 이번엔 D6의 레인저로 시작하여 좋은 장비를 지급받기 때문에, 빼앗겼을 때 충격이 좀 크다.(...) 단, 최상급 난이도인 레인저 모드에선 탈출 직전에 압수한 무기들이 벽에 걸려있기 때문에 다시 얻을 수 있다.
  • 메트로이드 시리즈
    • 메트로이드 프라임 - 전작의 엔딩에서 풀옵션을 갖춤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왜 거지상태가 되는지 보여주는 장비 압수 프롤로그가 1편과 2편 모두 있다. 1편에선 우주정거장 폭파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고장남(...) 2편에서는 얼떨결에 다크 에더로 들어갔다가 Ing들에게 강탈당한다. 1편에서는 조인족 문명에서 아이템들을 얻는다는 설정이고, 2편에서는 강탈당했던 무기들을 회수하는 식이다.
    • 메트로이드 드레드 - 메트로이드 퓨전 종결 이후 우주연방의 의뢰로 ZDR 행성에 찾아간 사무스는 정체불명의 조인족 전사[16]에게 패배해 의식을 잃고, 슈트가 초기화된 채로 정신을 차린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카오리 나이트가 변신 브로치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 세일러 비너스가 루나에게 변신펜을 빌려 세일러문으로 위장하였고 카오리 나이트는 이에 속아 넘어가 변신 브로치를 되찾았다. 덧붙이자면 이 때 서로간의 정체를 모르고 있던 우라누스와 넵튠도 속아 넘어갔다.
  • 모모타로 전설 - 신 모모타로 전설에서 시작부터 다이다 왕자와 싸우는데 처절하게 패배하고 지구로 날려져버린다. 이 과정에서 모모타로는 모든 마법, 장비, 레벨을 잃고 만다.
  • 바이오쇼크 - 넵튠의 은혜의 마지막에 피치 윌킨스는 아무도 자신의 구역에 들어오면서 무기를 들고 올수 없다며, 주인공의 모든 무기를 기송관에 넣으라고 한다.
    그리고 보스전에는 플라스미드와 렌치만을 쓰는 것이 가능하며, 클리어 후에도 기송관에 넣기 전의 완벽한 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아닌 탄환이 일정량 이상을 초과했을 경우엔 증발해 만약 들어가기 전에 현금으로 탄환을 사 채워 놨더라면 이루말할 수 없는 분노를 준다.
  • 바이오하자드 5 AE/GE - 로스트 인 나이트메어 : 임무 수행중 바닥이 꺼지면서 추락하는 바람에 보조무기 나이프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사라진다.
  • 바이오하자드 RE:4 - 챕터 1에서 레온이 비토레스 멘데스에 의해 기절한 뒤 챕터 2 오프닝 부분에서 장비를 가나도들에 의해 모두 압수당하며 루이스와 함께 체인에 연결된 채로 손에 수갑이 차인 채 감금된다. 이후 수갑을 풀고 나서 잠시동안 공장에서 얻는 식칼로 근접전만 해야한다.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 도나 베네비엔토의 저택 지하에서 플라스크를 입수한 순간부터 모든 아이템이 사라져서 보스전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 반지의 제왕 - 아라고른 일행이 에도라스에서 왕궁에 들어설 때 모든 무기를 맡기게 된다. 그런데 간달프 지팡이를 안 뺐는 바람에...[17]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프로도 쉴롭에게 찔려 기절했다가 순찰도는 오크들에게 잡혀갔을 때도 미스릴 갑옷을 비롯한 모든 장비를 압수당하는데 이 장비는 나중에 사우론의 입 검은 문 앞까지 진격해 온 아라고른에게 '너희들이 보낸 첩자는 잡혀죽었다'고 블러핑하는데 쓰인다. 그 죽었다던 프로도는 샘에게 구출돼서 오크들의 장비로 갈아입게 된다.
  • 발더스 게이트 2 - 스토리상으로 처음부터 주인공이 존 이레니쿠스에게 붙잡혀 갇힌 상태이기 때문에 전작에서 얻은 장비고 뭐고 하나도 없이 완전히 맨몸으로 시작한다. 물론 스토리가 아니라 게임 시스템적 관점에서 보면 그냥 새 게임이니까 당연히 아이템이 없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단 BGT를 설치해서 1과 2를 이어서 플레이하는 상황이라면 완벽한 장비 압수 클리셰.[18]
  • 배트맨 시리즈 - 배트맨: 이제는 거의 이쪽 분야에 통달. 장비가 반 이상을 먹고 들어가는 캐릭터다 보니 뭐만하면 장비를 뺏긴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하는 베인 제외.
  • 사이버펑크 2077 - 서브퀘스트 중 불법가짜 BD판매상에게 당해 첫 구출 미션의 장소인 욕조에 발가벗고 임플란트를 벗겨질 신세에서 깨어난다.
  • 사크 시리즈 - 전작의 레벨과 장비가 후속작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특성상, 밸런스의 이유도 있겠지만 후속작에서는 전작의 최강장비를 가지고 시작하다가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이벤트가 매번 발생한다.
    • 사크 2 - 전작의 최종 장비인 그레이트 소드, 플레이트 아머, 나이츠 실드를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지만 스토리 초반에 정비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이유로 무기상에게 맡기고 허접한 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이 장비들은 스토리 막판에 정비가 완료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사크 3 - 전작의 최종 무기인 진 오브 샤크 소드를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지만 스토리 초중반에 폭풍의 용병단에게 인질로 잡힌 프레이를 구하기 위해 넘겨버린다. 사크 소드는 신의 자손이 아니면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라토크 입장에서는 가져갈테면 가져봐라는 생각이었지만 갑툭튀한 야차기사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예상외의 사태가 발생하여 그대로 강탈당해버린다. 이후 스토리 막판에 되찾게 된다.
  • 삼국지연의 - 전위. 전용 무기 쌍철극을 호거아가 훔친 탓에 장수가 조조를 습격하고 이에 맞서 싸울 때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끝내 전사했다. 단, 이는 연의에만 나오는 이야기이며 정사에는 이런 내용이 없이 자기가 이끄는 결사대와 끝까지 저항하다 전사.
  • 섹시 파로디우스 - 스페셜 스테이지 진행시 레벨 1로 초기화되어 시작한다.
  •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 소닉 더 헤지혹. 게임 시작과 동시에 슈퍼 소닉으로 변신해서 엔젤 아일랜드에 도착하지만, 지면 아래에서 튀어나온 너클즈에게 기습당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빼앗기게 된다.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 모노미. 중대 네타이니 항목 참조. 참고로 장비 압수 안당했으면 그 단계에서 게임 장르가 달라졌을 것이다.
  • 슈퍼 마리오 RPG - 크로코 2차전에서 크로코의 HP를 절반 이상 깎으면 필살 퍽치기 이벤트와 함께 모든 소지품을 강탈당하며, 전투 종료때까지 아이템 없이 싸워야 한다.
  •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 스트렐록 일행을 추적할때, 쓰레기장의 벼룩시장 근처 밴디트의 함정에 낚이게 된다. 그리고 모든 장비와 돈을 몰수당한다. 이 게임은 돈 버는게 오지게 힘들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분노했고, 이후 패치에서 이들에게서 장비를 되찾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 스타크래프트의 몇몇 캠페인 - 어떠한 이유로 인해 전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특정한 유닛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자주 등장한 것은 공중유닛 생산 제한. 심지어 공허의 유산 마지막에서는 아둔의 창 지원 기술을 모조리 잠가버린다.
  • 슬레이어즈 - 가우리 가브리에프 빛의 검을 잃은 뒤 블래스트 소드를 얻기 전까진 평범한 칼을 쓰며 양에 안 차 내내 투덜거린다.
  • 시리어스 샘 - 2편에서는 각 에피소드의 보스를 처치한 후 다음 스테이지에서 기본 무기와 시리어스 봄 이외의 모든 무기가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면서 공중분해. BFE에서는 헬기타고 잘돌아다니다 추락하며 다시 맨손신세.
  • 악마성 드라큘라X 월하의 야상곡 - 알루카드의 초반장비 알루카드 세트는 전부 다 그 분야의 최상급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부가효과도 있고 자체성능도 만만찮아 준A급 or 최강의 장비인데 이걸 사신이 싸그리 털어가버린다. 이놈들은 이후 정식루트의 뒤집힌 성에서 하나씩 발견할 수 있는데, 꼼수를 써서 사신 출현지를 패스해서 넘어가버리고 이 장비를 들고가면 이 장비들의 우수함을 알수있다.
  • 액션로망 범피트롯 - 블러디 맨티스단에 가입하는 루트로 엔딩을 보고 엔딩 후 플레이에 들어가면 모든 아이템과 전재산을 빼앗기고 감옥에 갇힌 채로 시작한다. 이후 출소하면서 아이템은 다 돌려받지만 돈은 절반밖에 못 받는다.
  • 앨런 웨이크 - 심심하면 추락하거나 보안관한테 압수당하거나 하면서 그 전까지 모아놓은 곤갖 장비들이 날아간다. 그나마 좀 나은 경우는 기본적인 손전등과 리볼버를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고, 심하면 정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기본적인 것들도 나중에 얻게 되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챕터는 가면서 손전등, 조명탄만 나오고 무기류는 끝날 때까지 안 나오기도 한다. 어이없는 것은 문돌이면서 팔자에도 없는 온갖 개고생을 하면서도 장비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인지, 위처럼 사고가 터져서 장비를 잃는 것은 어쩔 수 없다손 쳐도, 아무일도 없이 자기가 그냥 나왔을 때도 장비가 리셋되어 있다.
  • 어드벤쳐 아일랜드 - 인트로 클리어 후 전설의 검/갑옷/방패 및 라이프를 모조리 잃어버리고 상아 시리즈와 라이프 1개만 남게 된다. 전설 시리즈는 후반이 되어서야 회수할 수 있으며, 라이프는 진행 도중에 하나씩 늘릴 수 있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거의 시리즈마다 나온다(...) 1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알타이르가 암살자의 수칙을 어기며 임무를 실패한 뒤, 모든 무기를 잃고 최하 계급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후 임무를 수행하면서 암살검, 장검, 투척용 단검을 다시 받는다.
    에지오 아디토레 브라더후드에서도 처음에 몬테리지오니가 함락되는 과정에서 알타이르의 갑옷과 기타 장비들을 날려먹고 시작하게 된다. 이후 쌍수 암살검 같은 건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복구받기는 한다. 3편에서는 라둔하게둔이 감옥에 갇히는 시퀀스가 있는데, 모든 장비와 돈까지 압수당하고 진행하게 된다. 다행히 시퀀스를 클리어하면 소모품 개수 하나도 틀리지 않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4편에서는 에드워드 템플러의 노예선에 붙잡혀 끌려가지만 탈출하여 회수하며, 이 과정에서 배 한척까지 노획하는 비범함을 보인다. 유니티에서는 아르노 도리안이 감옥에 갇히면서 장비를 빼앗기고, 오리진에서는 바예크가 풍뎅이의 계략에 당해 장비 압수를 당한다. 이쯤되면 주인공들의 클리셰에 가까운 수준.
  •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 모노리스에서 제작한 FPS 2편 게임에서 해병과 프레데터가 각각 붙잡혀 장비를 빼앗긴다. 이후 탈출한 해병과 프레데터는 각각 권총과 손목칼만 가지고 싸워야 하며, 기지 안을 돌아다니면서 새로 장비를 얻는다. 막강한 무기로 계속 싸우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너무 유리해지니까 장비 압수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난이도를 초기로 되돌리려는 연출이기도 하다. 게다가 플롯상 해병, 에일리언, 프레데터 세 캐릭터가 한 번쯤은 서로 마주쳐야 하긴 하는데, 완전무장 상태에서 만나면 싸움 밖에 안 나니까 전투를 할 수 없도록 무기를 빼앗은 것으로도 보인다. 그나마 프레데터는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서 칼 한 자루로도 잘 싸우지만, 오로지 장비빨인 해병은 권총 하나 가지고 험한 앞길을 헤쳐나가야 하므로 고생길이 훤하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감옥에 가면 자동적으로 모든 아이템들이 일시적으로 압수된다. 그리고 메인 퀘스트 도중 신화 여명회 (위장)가입을 위해 모든 장비를 일시적으로 압수당한다. '닥치고 돌파' 플레이라면 관련 없다. 브라빌 메이지 길드의 퀘스트 도중 '꿈속 세계'에 입장할 때도 장비가 없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각 영지에서 중범죄를 저지를 시 경비병들과 싸우게 되는데, 이들을 피해있다 돌아오면 현상금을 낼지 형기로 채울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후자를 택하면 누더기 옷만 입은 채 수감되는데, 이 때 락픽으로 문을 열고 나와 수감자 사물함에서 압수품들을 회수해 나올 수 있다.[19] 또한 마르카스 퀘스트 포스원의 음모 다음인 'No One Escapes Cidhna Mine'이란 퀘스트에서 아오지 탄광 시드나 은광에서 노역을 하게 되는데 광산 안에서 매드낙 패거리와 투닥거리며 탈출해야 한다. 또한 메인 퀘스트 'Diplomatic Immunity'를 진행하기 위해 탈모어 대사 엘렌웬이 주최하는 탈모어 대사관 파티에 거짓 신분으로 잠입한다. 이때 파티복 외엔 허용되지 않기에 보스머 협력자 맬본에게 거기로 밀반입할 것들을 맡겨둘 수 있다.
  • 영웅전설1 - 에르아스터 섬을 몬스터들이 습격할 때 세리오스가 왕가의 무구를 장비하고 탈출하지만 섭정대신 아크담에게 이를 알리러 가면 아크담이 세리오스를 감옥에 가두어버리고 왕가의 무구를 압수한다. 대체로 장비 압수의 클리셰는 나중에 그 장비를 되찾는 경우가 많으나 왕가의 무구는 이후 엔딩까지 영영 입수 불가.(...) 능력적으로는 5장에 등장하는 성스러운 무구 시리즈와 비슷하니 초반 무기로서는 엄청나게 강력하다.
  • 영웅전설2 - 엄밀히 따지면 압수가 아니라 자기가 팔아먹는 거지만 강제 이벤트로 주인공 아트라스의 소지금이 털려 배표를 살 수 없게 되는데, 눈물을 머금고 아트라스의 장비인 성스러운 검 시리즈를 팔면 간신히 살 수 있다. 사실 표값은 몇 푼 안 되고 아트라스의 장비는 꽤 비싼 거지만, 이 시점에서는 세상이 평화로워서 필드에서 몹을 잡을 수 없으므로 돈 나올데가 없는데다 돈개념 없는 왕자님인 아트라스가 150gold에 팔아버린다. 전작의 왕가의 무구와 달리 휘둘러볼 기회도 거의 없다.
  • 영웅전설 벽의 궤적 - 국방군에 의해 로이드 배닝스가 구치소에 감금되면서 에니그마를 포함한 모든 장비 및 아이템을 빼앗긴다.[20] 탈출하면서 파이프를 톤파로 급조하는데 구치소에서 나가기 직전에 있는 상자에서 모두 되찾게 된다.
  • 오딘 스피어 - 오다인은 종언에 대비하여 최강의 사이퍼 무기 발로르를 만들어 가지고 있었다. 허나 링포르드 침공전에서 메르세데스에게 패하고, 발로르 메르세데스의 사이퍼 활 리블람에 당해 파괴된다. 이로 인해 크게 힘을 상실한 오다인은 결국 가론이 이끄는 라그나네이블의 군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 울티마 7 파트 2 - 시작 시점에는 블랙 소드를 비롯한 세계관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갖고 있지만, 독사의 섬에 도착하자마자 텔레포트 번개를 맞으며 쓸데없는 잡동사니로 대체된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향하던 중 벌레자식 무토우 유우기의 카드를 구경하는 척 하다가 엑조디아의 모든 파츠를 바다에 버린다. 때문에 더 이상 엑조디아를 사용하지 않는다.
  • 유희왕 5D's - 후도 유세이가 시큐리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면서 자신의 덱을 빼앗겼다. 이후 벌어진 간수와의 듀얼은 수감자들이 모아준 잡덱으로 치르며, 포츈 컵 강제출전을 조건으로 덱을 돌려받는다.
  • 이누야샤 - 셋쇼마루. 초반부터 팔이 잘리고, 이후 얻은 투귀신도 결국 깨 먹고, 나중엔 기껏 익힌 명도잔월파까지 동생에게 넘긴다. 하지만 자기 안에 있던 폭쇄아가 각성하고 팔도 재생 되면서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 이스 시리즈 - 시리즈 자체가 동일한 주인공 아돌 크리스틴의 여행기이므로 전번 여행에서 사용한 장비를 여전히 가지고 있을 법한데, 후속작으로 가면 이전 작품에서 사용했던 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본 클리셰와는 약간 결이 다르지만 넓게 보면 해당된다고도 볼 수는 있다. 이하는 그중에서도 장비를 잃어버리는 원인이 묘사되거나 실제로 작품 진행 중 일시적으로 몰수당한 케이스. 보면 알겠지만 후기작으로 갈 수록 반쯤 개그요소가 된다.
    • 이스 - 다므의 탑 초반 감옥에 갇히는 이벤트에서 은제 장비를 전부 잃어버린다. 검과 방패는 금방 회수할 수 있지만 갑옷은 회수 시기가 좀 늦기 때문에 탑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리플렉스를 사 들고 오지 않았으면 좀 짜증날 수 있다.
    • 이스 2 - 분명 실버 풀셋을 갖춘 전작 엔딩에서 바로 오프닝이 이어지는데, 막상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보면 은제 장비는 온데간데 없다. 게다가 레벨도 초기화.[21]
    • 이스 4 PC엔진판 - 처음엔 아돌이 전작인 이스 2의 클레리아 장비[22] 를 갖추고 있지만 초반에 로문 제국군에게 잡혀가면서 전부 털려버리고 감옥에서 탈출할 때 로문 제국 병사들의 기본장비를 훔쳐서(...) 장비한다. 이것이 4의 기본장비. 여담으로 이때 얻게 되는 로문제국 병사장비는 로문제국이 스토리상 적대세력이다보니 아돌이 오해를 받기도 하고, 후반부에 제국의 요새에 잠입하기위해 다시 써먹기도 한다.
    • 이스 7 - 아돌이 카이마르 공왕 살해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히면서 장비를 모두 빼앗긴다. 처형식 때 하급의 장비가 주어지긴 하지만, 처형식에서 괴물을 쓰러뜨린 후엔 도기 갓슈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장비도 모두 되찾는다.
    • 이스 8 - 프롤로그에서 시열대 상 바로 전작인 이스 5의 최종무기였던 이시오스 블레이드를 분실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스 8의 최종 무기 상검 미스톨틴 역시 쓰임새가 다한 이후 사라진다.
    • 이스 9 - 게임 작중에서는 다뤄지지 않고, 전일담을 다룬 소설에서 이스 7에서의 최종무기 칼리오실리온을 분실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인게임 중 심문을 받을 때 전설적인 무기나 물건들을 누군가에게 판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고, 본작 최종무기인 티르 너 올루그를 얻었을 때 이것도 언젠간 잃어버리겠지 하고 침울해하는 아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스 10 - 최종 무기 휘검 헤임스크링글라가 최종 보스와 전투에서 승리 후 빛이 되어 사라진다.
  • 이코 - 중후반부에 다리를 건너 성 밖으로 탈출하려다 실패할 때 들고 있던 무기를 놓쳐 다리 밑으로 떨어뜨린다. 이후 봉인의 검을 입수할 때까진 맨손으로 행동한다.
  • 위저드리 - 다른 게임과는 달리 엔딩에서 일어난다. 위험천만한 던전을 돌파해 아뮬렛을 가져온 모험가들에게 경험치와 칭호를 주는 대가로 모든 장비와 대부분의 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 - 더 칠드런을 비롯한 초능력자들이 ECM 때문에 초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 가논돌프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마스터 소드가 튕겨나가 바닥에 박혀서 쓸 수 없게 된다. 대고론도와 메가톤 해머가 있으므로 딱히 문제는 없지만.
    •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 시작부터 하이랄의 비보 시간의 오카리나와 애마 에포나를 빼앗긴다! 거기에 강제로 데크넛츠의 모습이 되어버려 해결하기 전에는 자유로운 변신이 불가능하다.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 극초반부 섬에서 그만 검을 잃어버린다. 검을 찾기 전까진 나무 작대기를 들고 싸우거나, 적들을 피해다녀야한다.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 화룡 올딘에게서 노래를 받으러 갈 때 갑자기 화산이 분화하면서 링크가 불시착하게 되고, 기절한 동안 보코블린들이 링크의 B버튼 장비, 마스터 소드, 방패를 비롯한 모험 주머니 아이템을 전부 빼앗고 링크를 수감한다. 여기서 우리는 보코블린들이 시간의 오카리나 당시 무기와 장비 전부 착용한 상태로 링크를 수감한 겔드족보다 똑똑함을 알 수 있다 감옥에서 탈출 후 보코블린과 모리블린 감시병들을 피해가며 마법의 항아리 > 갈고리 샷 > 채찍 > 새총 > 폭탄꽃 주머니 > 마스터 소드 > 모험 주머니 아이템 순으로 되찾아야 한다. 다른 아이템들은 전부 보물상자에 보관해 두었는데, 선택받은 용사 외엔 사용할 수 없는 마스터 소드는 건드리기조차 못했는지 그냥 땅에 박혀있다.
    •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 최종보스 시스터 레이디를 상대할 때 '멋없는 액세서리'라며 장비 아이템을 전부 압수해 버리며, 따라서 기본 장비인 검만 가지고 싸워야 한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나크시 마을 주변에 있는 섬, 사이하테노섬에 도착하면 그 즉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전부 압수당하고 사당 챌린지 ‘야생의 시련’이 발생한다. 장비와 아이템을 돌려받기 위해선 섬 곳곳에 있는 3개의 구체를 3개의 받침대에 받침대에 끼워 넣어야 한다. 구체를 모두 끼워넣으면 섬의 고지에 사당이 등장하며, 장비와 아이템을 돌려받게 된다. 자세한 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챌린지의 필로네 지방 사당 챌린지를 참고할 것.
      • DLC 시련의 패자 - 검의 시련: 시련을 시작하면 시커스톤 능력과 패러세일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과 능력이 사라지고 시련 안에서 얻은 아이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련을 시작하기 전에 사용한 물약효과는 효과가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대로 적용된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전작의 사당의 시련인 힘의 시련의 심화 버전인 맨몸 전투가 있다. 이 맨몸 전투는 모든 무기와 장비가 사라지고,주어지는 무기로 골렘들을 다 무찌르면 원래 무기를 돌려받는다.
  • 지옥에서 온 판사 - 강빛나 바엘에 의해 11화부터 모든 능력을 몰수당한다.
  • 참마대성 데몬베인 - " 아이온만 소환가능 했어도!"라는 소리를 알 아지프가 몇번 했는지 생각해보자.
  • 카오스 레기온 - 처음부터 최강의 레기온 타나토스를 거느리고 있으나 첫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자마자 여러개의 파편으로 나뉘어 잃어버리게 된다. 이 파편들을 모아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 혼돈과의 1차전 시 가지고 있는 바렛, 가디언, 인챈트 소울들이 3개의 석상에게 흡수당한다. 석상을 때려잡아야만 소울들을 되찾을 수 있다. 어차피 레벨 40만 해도 드라큘라의 옷+마왕의 반지를 낀 상태에서 클라우 솔라스로 15대만 때려주면 석상 하나가 날아간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주인공이 뭔가 험한 일을 당하기만 하면 장비가 리셋된다(...). 예를 들자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엄청난 스케일의 첫 미션에서 주인공이 잡힌 후, 다음 미션에서 들고 있는 무기는 꼴랑 금속 쪼가리로 급조한 단검. 게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3명이나 죽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는... [23]
  • 크라이시스 - 노매드는 북한군의 방어를 돌파하고 억류된 연구원과 리찬경 장군이 있는 광산에 잠입하는데 성공하지만 뒤에서 나노슈트를 입은 북한군 2명에게 죽빵을 맞고기습을 당해 포박될때 모든 무기를 빼앗긴다. 또, 적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후반부에 항공모함에 도착하고 무장을 해제했는지 항공모함에 Ceph가 공격해왔을때 무기가 없다. 워헤드에서는 Ceph가 들어있는 북한군의 컨테이너가 있는 잠수함에 침투하여 컨테이너를 들여다보다 컨테이너 내부의 Ceph가 일으킨 충격파(?)에 의해 기절했다가 북한군에게 포박된 체로 깨어난다.
  • 크로노 트리거 - 질 왕국에서 해저신전 격파 후 달튼에게 납치되었을 때. 주인공 파티는 모든 장비를 뺏기고 비행선 안의 골방에 갇혀 있다가 탈출해서 달튼을 잡아야 한다. 주인공들의 장비는 각각 첫 스테이지의 상자 하나씩에 들어 있는데, 여기서 한 명이라도 장비를 찾으면 그 다음부터는 장비를 찾은 캐릭터는 적과 싸울 수 있지만 셋 모두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적에게 걸리면 어떻게 해 보지도 못하고 골방으로 다시 끌려들어간다. 단 이 때 에이라가 있으면 에이라는 맨손으로 싸우는 캐릭터라서 처음부터 적과 싸울 수 있다. (이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파티에 에이라가 있다면 이 사실을 에이라가 직접 알려준다. "에이라 싸울수있다!") 따라서 이 이벤트에선 파티에 에이라가 있었다면 매우 편해지지만... 그렇다고 에이라가 없어도 그냥저냥 쉽게 깰 수는 있는 수준. 셋 모두 장비가 없을 때 골방으로 다시 끌려들어가더라도 스타트 지점으로 강제귀환만 될 뿐이지 그 이상의 페널티가 발생하지는 않으니까.
  • 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 - 매우 자주 일어나는 이벤트. 그래서 대부분의 전투를 무기가 부족한 상태로 해야 한다. 사실 이 게임은 총격전을 권장하는 게임이 아니다.
  • 킬라킬 - 마토이 류코 하리메 누이에 의해 센케츠가 조각조각 잘려 키류인 사츠키에게 빼앗긴다.
  • 테일즈 오브 시리즈 - 스토리 초반에 주인공이 적대세력에 의해 장비를 빼앗기고 어딘가에 감금되어, 탈출 과정에서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는 이벤트가 시리즈 전통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등장한다. 주로 감옥에 투옥되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도 몇몇 있었고, 새로 맞이하는 동료는 히로인인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닌 등 통일성은 없다. 심지어 최근작에서는 스토리 초반이 아니라 중반에 투옥되는 경우도 있다. 압수된 장비는 전투 돌입 전에 모두 되찾는 경우가 많아 장비 압수 이벤트로서의 긴장감은 없는 편. 다만 제이드 커티스만은 초반에 레벨이 밑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이 떨어진 레벨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아서 직접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한다.
    •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 제이드 커티스가 오라클의 흉계에 걸려 특수한 장치에 레벨이 드레인당해 쪼렙이 된다. 이후 원래의 레벨로 돌아오면 특수 채팅을 볼 수 있다. 제이드에게 사용한 장치는 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함부로 쓸 물건이 아니지만 워낙에 제이드가 위협적인 적이라 오라클이 사용했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루크에게 장치를 만들어줄테니 부디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해달라고 권한다. "물 속을 다니는 듯한 무거운 기분을 마음껏 맛보아주시기를."이라는 조롱이 압권.
  • 토르:라그나로크 - 토르 로키가 처음 헬라와 조우했을 때 토르가 묠니르를 던져 헬라를 물리치려 하나, 헬라는 묠니르를 너무나도 쉽게 붙잡고 그대로 부수고 만다.
  • 툼 레이더 시리즈 - 클래식 시리즈 중 1편, 2편 3편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가지고 있던 무기를 압수당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 파 크라이 - 후반부 DAM 미션에서 주인공이 크리저 박사에게 납치되어 맨몸으로 괴물들이 득실대는 섬에 버려진다. 크리저 박사는 주인공을 헬기에서 떨어뜨리면서 M4 어썰트 라이플 한 자루 던져 주고는 '적자생존' 이라며 "행운을 빈다" 라고 빈정댄다(…).
  • 파이널 판타지 III - 사로니아 왕국 첫 진입때 비공정이 추락하고 장비 압수가 발생한다. 이후에는 주변 마을과 마을내 탑을 뒤져서 용기사 전용 장비를 찾아낸 뒤 용기사 4인 파티를 만들어 보스인 가루다와 싸우게 되는 구성이다.
  • 파이널 판타지 VIII - 중간에 감옥에 갇히면서 무기를 전부 빼앗기는데 젤 딘은 무기가 주먹이기 때문에 혼자 나가 무기를 되찾아온다. 압수당한 상태인 줄 알았던 빅스와 웨지는....
  • 페르소나 4 더 골든 - 마리를 구하기 위한 던전 공허의 숲에 입장하면 코스튬을 포함한 모든 아이템을 압수당하고 매 전투가 끝나면 SP가 반씩 깎이는 수상한 무기[24]와 매턴 SP를 소량 회복시켜주는 장신구,방어능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방어구만 강제로 쥐어준다.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 후반부에 왕자가 잠든 사이 파라가 칼과 시간의 단검을 훔쳐간다.
  • 포가튼 사가 - 시작하자마자 히로인에 의해 모든 장비가 털리는 이벤트가 강제 발생. 그리고 그 직후 파티원 중에 도적이나 시프메이지가 있다면 그 캐릭터의 주도 하에 똑같이 다른 파티를 털어먹는다. 물론 파티원 중에 도적 계열이 없다면 맨손에 맨몸으로 초반 플레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게임 자체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진다. 일종의 자체 난이도 조절.[25]
  • 포스탈 2 - 본편에 1번, 아포칼립스 위크엔드에서 1번 나온다. 본편에서는 듀드가 아버지 무덤에 오줌을 갈긴 후(...) 레드넥들에게 납치당하며 모든 장비를 빼앗긴다. 빠져나가는 도중에 모든 장비들을 챙길 수 있지만, 모아놨던 고양이들은 챙길 수 없다. 아포칼립스 위크엔드에서는 일을 하던 중간에 의뢰로 탈레반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드는데 현장을 기습한 미군에 의해 체포당하면서 모든 장비가 사라진다. 이곳을 탈출해야 하는데 장소가 말 그대로 군 기지 한복판이니만큼 맨손으로 어찌어찌 얻은 허접한 장비들로 개떼로 몰려오는 군인들을 상대하노라면 진짜 욕 나온다.
  • 폴아웃 시리즈
    • 폴아웃 3 - 게임 후반부 볼트 87에서 G.E.C.K.을 얻는데 성공한후 나가려는 순간 엔클레이브에게 기습당해 그들의 본거지로 끌려가며 장비를 압수당한다. 하지만 풀려나자마자 캐비넷에 보관된 장비를 도로 회수할 수 있다.
      • Operation Anchorage - 압수...라고 하긴 뭐한데 가상현실이라 현실의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것뿐이다. 가상에서 현실로 다시 돌아올때도 가상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사용할 수 없지만 최대 내구도만 다른 똑같은 장비를 보상으로 얻을 수는 있다.
      • The Pitt - 도시 진입을 위해 장비와 돈을 모조리 몰수당하고 노예가 된다. 이후 검투 경기에서 우승하면 다시 회수할 수 있다.
      • Mothership Zeta -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하면서 모든 장비를 압수당한다. 외계인 간수를 때려죽이고 감옥을 탈출하면 다시 회수할 수 있다.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웬만한 중요 시작점에서 항상 이런식이다
    • 폴아웃: 뉴 베가스 - 일단 오프닝부터 플래티넘 칩 베니에게 빼앗기고 시작한다. 또한 스트립에 위치한 모든 카지노, 카이사르의 군단 본진, 반 그라프 등등 특정 세력권의 본거지에 입장할때 무기를 압수해간다. 퇴장시 수복 가능. 다만 무기만 거두어가는 세력들과는 다르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까지 압수해간다. 대신 브라더후드 쪽의 압수는 일회성에서만 끝나며, 그마저도 베로니카 산탄젤로가 있다면 스킵 가능.
  • 프리큐어 시리즈 - 변신 아이템이나 마스코트 등을 적에게 빼앗겨서 변신을 못하거나 실력 발휘를 못하는 전개가 시리즈마다 꼬박꼬박 나온다.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 주인공 이름없는 자가 시체안치소에서 기억을 잃은 채 되살아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
    시리즈 작품이 장비 압수 연출이 다수 있다. 다만 게임 플레이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직접 제작한 본가 작품뿐이다.
    • 하프라이프
      '레일 위에서' 다음인 '불안' 챕터에서 여성 블랙 옵스 대원들과 교전 후, 체력 회복장치가 있는 창고 안에 들어서면 매복하던 군인들에게 다구리당해 의식을 잃는다. 그 후 모든 무기를 잃은 채 쓰레기 압축기 안에 던져버리지만 압축장에 있던 나무상자들을 딛고 위로 올라가 탈출하고, 마침 압축장 주변에 있던 고든의 영원한 친구 쇠지렛대를 가지고 폐기물 처리장으로 향한다. 최종보스 니힐란스를 처치하면 G맨이 고든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들은 대부분이 미국 정부 소유였다며 HEV 보호복을 제외한 고든의 무장을 모두 압수한 뒤 제의를 해온다.
    •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반부에[26] 주인공인 에이드리언 셰퍼드 V-22 오스프리를 통해 블랙 메사 연구소로 이동하던 도중 Xen에서 건너온 에일리언 에어크래프트에게 공격 받아 추락하게 되면서 셰퍼드 본인은 기절, 이후 블랙 메사의 과학자들에게 구조되지만 자신의 총을 비롯한 모든 장비를 잃게 된다. 때문에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다름아닌 파이프 렌치이다.
    • 하프라이프 2
      시타델의 경비장치를 통과하는 순간, 이 게임의 상징 쇠지렛대를 포함한[27] 모든 무기가 보안장치에 의해 분해된다. 그런데 중력건 혼자만 요상하게 반짝이더니 보안장치의 에너지를 역으로 흡수하여 슈퍼 중력건으로 폭주한다. 슈퍼 중력건은 즉사기를 평타로 날려대는 아주 정신나간 사기 무기인지라 다른 무기를 잃은 것이 전혀 아깝지 않다. 이후 에피소드 1의 시타델 내부에서 진행되는 챕터 내내 이 상태로 진행한다.
    • 하프라이프: 알릭스
      전작인 하프라이프 2의 슈퍼 중력건 연출을 셀프 오마주하여 본작에서도 비슷하게 중력 감옥에 갇힌 누군가를 구출하고자 알릭스가 그곳에 진입하면서 모든 장비가 압수되지만 알릭스가 쓰고 있던 중력 장갑만 오히려 그 에너지를 흡수하여 엄청난 위력의 무기로 변모한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지팡이가 없으면 마법을 쓰기 힘들기 때문에 주역들은 대부분 한번씩은 잃어버리거나 지팡이가 부서져 무력화된다. 또한 퀴디치 선수인 해리는 빗자루를 두번이나 잃게 된다.
  • DC 코믹스 마블 코믹스 - 적의 계략 내지는 사고 따위로 능력이나 장비, 동료 등을 잃는 히어로가 많다. 경우에 따라선 아예 의지를 상실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언가를 잃는 계기로 각성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 D.H.E. 시리즈 - 스틸 카드
  • Dying Light: 중반에 라이스와 아레나를 겨루게 될 때 모든 장비가 뺏기고 대신 달랑 무기 하나를 준다. 그걸로 데몰리셔를 상대하라는데 사실상 이 챕터까지 익힌 스킬로 상대하라는 꼴.
  • F.E.A.R. - 진행 도중 특정 지점에서 모든 장비가 전부 리셋당하고 권총 한자루만 남겨진다. 그 리셋 당하는 지점은 특이하게도 팩스턴 페텔을 (환영으로) 마지막으로 만나는 상황, 그리고 알마 웨이드를 (환영으로) 마지막으로 만나는 상황이다.
  • F.3.A.R. - 좀 특이한 경우인데, 이 게임은 매 챕터마다 무기가 초기화된다. 연출상 빼앗기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닌데 왜 이렇게 하는 것인지 불명.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기본적으로 경찰에 체포당하면 방탄복과 무기를 전부 빼앗긴다. 5에서는 총알만 빼앗긴다. 3D 세계관에선 모바일판과 산안드레아스에서 특정 여친과 사귄게 아니면 죽어서 병원에 가도 뺏긴다.
    • Grand Theft Auto III - 마지막 임무인 '교환' 에서 50만 달러와 모든 장비를 빼앗기고 시작한다. 그나마 완전히 비무장 상태로 시작하는 건 아니고, 옆에 있던 적이 떨군 권총 하나 달랑 들고 미션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도 진행하다보면 적들이 떨구는 무기를 주울 수 있으니... 또한 이 때 뺏긴 장비와 돈은 미션을 클리어해도 절대 되찾을 수 없다. 하지만 미션을 클리어 하면 100만달러의 보상이 있다.
    • Grand Theft Auto: Vice City - 공항 건물 안이나 골프장에 들어가면 건물 밖에 무기를 두고 가게된다. 건물 밖으로 나왔을때 다시 회수 가능하다.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장비를 압수당하는 미션이 총 2번 있다.
      • 'The Green Sabre' 에서 임무를 완료하면 C.R.A.S.H. 에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장비와 방탄복을 빼앗긴다.
      • 'The Da Nang Thang' 에서는 배로 가는 헬기가 적 조직의 RPG에 맞아 추락하고 극적으로 살아남았으나, 칼 존슨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잃어버린다.
    •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 - 미션상으론 세번 압수당한다.
      • 'Conduct Unbecoming'에서 마르티네즈의 명령을 따라서 빅터가 마리를 태우고 군기지에 오면 이전에 숨겨놨던 마약 발각에 창녀를 군기지에 대려온 죄로 불명예 전역당하며 모든 무기가 압수당한다. 그래도 맨처음에서 3번째 미션이라 그렇게 비싸거나 강한 무기는 플래이어 선택에 따라서 보초병을 차로 쳐서 얻은 M4 정도 밖에 없는게 다행.
      • 'Burning Bridges'에서 멘데즈에게 맞아서 기절한 밴스 형제가 파괴되는 가스 창고에 오게되는데 이때 무기를 모두 인벤토리에 없는 상태에서 시작된다. 시작하자 마자 바로 옆의 주차장으로 가서 일부는 돌려 받을 수 있지만, 미션 시작전 얻은 돌격소총, 중화기, 저격총류는 영원히 못 돌려 받아서 없어진다.
      • 'In the air tonight'에서 공연장에 들어가기전 무기를 들고 가지 못하게 한다. 미션을 완료하면 무기를 되찾는다.
      • 바이스 시티와 마찬가지로 공항에 들어가면 공항 밖에 두고 간다.
    • Grand Theft Auto V - 역시 두 번 압수당한다.
      • '데드맨 워킹' 에서는 기절당한 마이클이 맨몸으로 FIB 부검실에 보내지는 바람에 경비원 한 명을 때려눕히고 컴뱃 피스톨을 주워 진행한다. 물론 임무가 끝나면 돌려받는다.
      • '무기를 거두다' 에서는 비행기에서 무기를 소지할 수 없다는 설정으로 인해 마이클만 피스톨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몰수당한다.[28] 물론 '신선한 고기' 이후로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무기를 소지한 상태가 된다.
  • Kingdom Come: Deliverance - 주인공 헨리는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총 두 번 장비를 압수당하게 된다. 첫 번째는 사사우 수도원으로 도망간 도적을 쫓는 '청빈·정결·순명' 임무에서인데, 수사를 위해 헨리가 직접 수도원에 수련수사로 입문하면서 세속의 물건인 모든 장비를 수도원 밖에 두고 들어가게 된다. 다만 수도원 안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만 장비를 못 쓰는 것일 뿐 수도원을 나오게 되면 장비를 보관한 상자를 찾아가 회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브라닉에 잠입하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임무에서 정체가 들통나 감금당하고 모든 장비를 압수당한다. 다행히도 탈출하면서 장비를 회수할 기회가 한 번 있고, 못했더라도 라타이에서 새로운 장비를 보급받을수 있으며 다음 미션 Payback에서 브라닉 공격시에도 장비를 회수할 수 있다.
  • KOF 시리즈 - 야타의 거울을 빼앗긴 카구라 치즈루, 곡옥을 빼앗긴 야가미 이오리
  • Risk of Rain 2 - 최종보스의 4페이즈 진입 시, 게임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모아온 대부분의 아이템을 빼앗긴다. 심지어 그중 몇몇 아이템을 제외하면 보스가 직접 그 아이템의 효과를 받는다! 다만 보스의 피가 깎이면 조금씩 돌려준다.
  • .hack//G.U. - 주인공인 하세오 트라이엣지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데이터 드레인 당해 장비가 싹 날아가는 것은 물론 133였던 레벨(이 게임의 만렙은 150이다.)도 1로 초기화 당한다. 그 덕에 하세오는 정신을 차렸을 때 스테이터스를 확인하고는 허탈해한다.
  • R-TYPE 시리즈 - 시리즈 전통적으로 최종 보스들은 플레이어의 옵션인 포스를 희생시켜 쓰러뜨려야 하는 구도가 자주 나타난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아래 두 가지 예시는 의도적으로 포스를 희생시키는 게 아니라 진짜로 뺏기는 것들.
    • R-TYPE Δ - 최종 스테이지인 7스테이지 "생명"의 보스는 막판에 플레이어의 포스를 뺏어가 융합해버리고, 그 상태에서 일정 시간을 버티다가 전멸폭탄 포지션의 무기인 " 델타 웨폰"을 터뜨려야 하는 기믹이 있다.
    • R-TYPE FINAL - F-B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로 나오는 R-9A는 체력이 깎여 2페이즈로 돌입하면 포스를 뺏어가서 본인이 장비한다. 포스는 알 파이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바이도에게 감염되어 바이도 괴물이 되어버린 주인공에게 본래 알 파이터와 인간이었다는 최후의 존재 증명이던 포스마저 빼앗아 난이도 상승과 함께 플레이어를 마지막까지 우울하게 만들려는 제작진의 악의마저 느껴지는 연출.
      이 연출은 후속작 R-TYPE FINAL 2에서도 동일 스테이지가 리메이크되어 DLC로 등장함으로서 재현된다.


[1] 치트를 쓰면 털리기 전에 아이템을 다른곳에 숨길 수 있다. 발더스게이트와는 달리 바닥에 버리는 정도로는 피할 수 없으니 주의. [2] 애니메이션에선 시간을 끌기 위해 잠깐 싸우기도 했다. [3] 단, 둠 + 둠 2로 공개된 ID24 규격에는 초기화 출구 개념이 적용되어, 앞으로 제작될 ID24 규격의 맵에서는 맵 제작자들이 구태여 요란한 사망클리어 장치를 심는 수고가 덜해질 것으로 보인다. [4] 실질적으로 비트루거 박사가 악마들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지옥으로 텔레포트 도중에 둠가이의 무기들을 전부 빼앗은 것으로 볼 수 있다. [5] 이때 OPG는 아프나이델이 마법 실험을 한다고 가져가서는 오우거 패밀리어를 만든답시고 뭔지 모를 용액에 담가 놨다. 후치 曰 "먹으려고 그런 거 아냐?" [6] 솔직히 새장같이 생겼지만... [7]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옷이 그대로 있다. 당연한 건가? [8] 여기서 포인트는 경비가 계속 풀어준다는 것. 아무리 기억상실이라도 계속 잡혀오는데 의심할 만도 하지 않나;; [9] 장비 찾은 후에는 시큐리티 봇이고 뭐고 그냥 전투로 박살을 내버린다(...) [10] 피터: 스타크 씨는 이해 못해요. 이게 제 전부라고요. 슈트 없인 전 아무것도 아니에요.
토니: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 슈트를 가져선 더더욱 안돼.
[11] 그런데 사실 이 행동은 대적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는 것이 밝혀졌다. [12] OPS에선 이 잡혀있는 스네이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이 편성되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장비를 잃었다고 볼 수 없으며, 스토리 후 진행이 바로 지역을 빠져나가는 이야기가 돼서 뺏긴 장비를 직접 찾지 않는다. [13] 피스워커에선 잡힌 후에 스네이크의 장비품을 찾는 엑스트라 옵스가 생기므로 직접 장비를 찾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장비는 실제 차고 있던 장비와는 별개의 아이템이다. 그리고 스네이크가 장비 없이 탈출하는 메인 옵스가 있어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장비 압수상태의 플레이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미션에서 잃어버린 장비를 찾는 요소는 없다. [14] 다만, 그곳까지 표현할 필요는 없었는지 액플을 이용해 손을 떼면 아예 그곳이 없다. [15] 또한 메탈기어를 제외한 솔리드 스네이크가 메인 주인공으로등장하는 작품은 최종 보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모든 장비를 버리고 싸운다. 메탈기어2와 메탈기어 솔리드1 에서는 장비자체가 메탈기어의 폭발로, 메탈기어솔리드4에서는 바로 전의 메인 서버룸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마이크로 웨이브 복도때문에. [16] 해당 게임의 최종보스이기도 한 레이븐 비크. [17] 실은 지팡이도 병사들이 가져가려고 하는데, 간달프가 '늙은이의 지팡이마저 뺐을 참인가?'라는 식으로 훼이크를 쳐서 넘어간다. "마법사 지팡이가 그냥 지팡이임?" 하며 막기도 했지만, 귀찮았는지 그냥 넘어간다. 사실 뱀혓바닥보다 간달프를 신뢰하는 보초들이 짐짓 못 이기는 체 넘어갔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18] 꼼수를 써서 오프닝이 시작되기 전에 아이템을 재빨리 바닥에 버리면(...) 빼앗기지 않을 수 있다. [19] 다만 이렇게 되면 또다시 경비들과 싸워야 한다. 예외가 있다면 윈터홀드가 있는데, 이 쪽은 서리 아트로나크와 싸워야 한다. [20] 이 때문에 탈출 전까지는 아츠를 쓸 수 없다. [21] OVA에서는 방패는 덜크 팍트의 공격으로 박살나고 갑옷은 이스로 올라가서 착지 실패로 전부 박살난다.유일하게 검의 행방만 안나온다. [22] 팔콤 정사에서는 이 장비에 대한 행방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클레리아 소드와 아머는 라미아 마을 촌장집의 가보를 잠시 받아서 사용한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모험이 끝난 후 다시 되돌려 주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3] 다만, 모던 워페어 1의 마지막 장 초반 미션, '최후 통첩', '올 인', '작전실 내 싸움 금지'는 들고 있던 장비가 그대로 이어진다. [24] 어째선지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25] 다만 이 이벤트 전에 미리 마돌의 보물을 찾아 놓으면 퀘스트 아이템이기 때문에 강탈당하지 않으므로 스토리 진행이 약간 수월해지며, 초반 파티에 도적 계열이 없는 경우의 유일한 구제책. [26] 때문에 설정 상으로는 장비 압수에 해당하지만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7] 그래도 그 위상 덕분인지 잃게 되는 장비들 중에선 끝까지 남아있다가 마지막으로 분해되어 사라진다. [28] 트레버는 자신이 직접 경비행기를 몰고 가서 무기를 온전히 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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