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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テイルズ オブ ジ アビス Tales of the Aby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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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남코 테일즈 스튜디오 |
유통 |
PS2 남코 반다이 남코 게임즈 3DS 반다이 남코 게임즈 |
CG / 애니메이션 제작 |
남코 테일즈 스튜디오 Production I.G |
플랫폼 | PlayStation 2 | 닌텐도 3DS[1] |
장르 |
ARPG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알게되는 RPG |
발매 |
PS2 2005년 12월 16일 2006년 10월 10일 3DS 2011년 6월 30일 2011년 11월 24일 2011년 11월 25일 2012년 2월 14일 |
언어 | 일본어, 영어 |
등급 |
CERO A ESRB T PEGI 12 |
관련 사이트 |
PS2판 공식 홈페이지 3DS판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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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12월 15일 발매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으로, 시리즈 8번째 작품. 참고로 판타지아의 발매일이 1995년 12월 15일이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 최고를 뽑을 때 늘 빠지지 않는 작품.[2]장르는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알게 되는 RPG.
2. 닌텐도 3DS판
▲ 플레이 동영상.
2011년 6월 30일 닌텐도 3DS 이식판이 발매되었다. 3DS 플랫폼 최초의 RPG.
PS2보다 로딩은 짧아졌지만 3DS 한계상 해상도가 떨어지고 전투시 프레임이 PS2에 비해 1/2로 줄었다.
사실상 PS2의 열화판.
2014년 12월 3일 다운로드판이 발매되었으며, 사실상의 염가판 취급이다.
북미판에서만 등장했던 가이와 나탈리아의 제2비오의 외 일본판에 등장하지 않은 기술들이 수록되었다.[3]
가이 세실 제2비오의
나탈리아 키믈라스카 제2비오의
3. 상세
풀 3D, 8등신 캐릭터로 그래픽을 일신 하였고,[4] 카툰 렌더링과 비슷한 그래픽을 써서 비교적 기존의 테일즈 오브 시리즈와 비슷하게 2D의 느낌을 준 심포니아와는 다르게 완전히 3D로 넘어갔다. 또한 전투에서도 3D를 완전히 이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 서술한다.기존의 스킬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거기에 C코어라는 시스템도 도입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좀 더 캐릭터의 육성에 자유도를 추가했다.
또한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였던 스킷이 전작 레젠디아에서 스킷의 숫자가 심각하게 적고 별 내용이 없었던데 반해 스킷의 숫자가 다시 대폭 늘어났으며, 시스템 메뉴창도 게임을 해보면 상당히 정성이 들어간 것을 느낄 수 있다.
대체적으로 기존에 있던 시스템들중 남겨야 할 것은 남기고 없애야 할 것은 없애면서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가면서 시리즈의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보수했다 할 수 있다.
몬스터 디자인도 이 후 시리즈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는데, 어비스 이후로 나온 작품들과 외전인 월드 작품들에서도 어비스의 몬스터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현재에도 필드나 던전에서 나오는 자코 몬스터의 경우는 어비스의 몬스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3.1. FR-LMBS(플렉스 레인지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멀티라인 리니어 모션 배틀에서 프리런을 추가한 플렉스 레인지 리나어 모션 배틀로 진화하여 목표한 적과 동일 라인에서만 이동이 가능했던 제한을 해제하고 프리런을 통한 자유이동으로 전투의 전략성을 더욱 높였다. 덕분에 보술을 피하기가 매우 쉽고, AI의 수준도 꽤 괜찮아서 심포니아에 비하면 난이도는 제법 낮은 편. 이후 3D로 만들어진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3D필드에서의 FR-LMBS를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이 되었다.[5]비오의 역시 새로 추가된 오버 리미트(OVL) 시스템으로 사용의 편의성을 늘렸다.
비오의도 적당한 비율로 적과 아군 한두개씩 보유하고 있으며 2회차 이후에 가능한 기술도 있다.[6]
3.2. FOF 시스템
전투중에 보술을 쓰거나 기타 특별한 이유로 속성이 부여된 필드가 출현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기술이나 보술을 사용할 경우 필드의 영향을 받아 보술이 강화되게 된다. 연출이 줌인되면서 상당히 화려하고 효과도 높기때문에 잘 활용하는 것이 전투에 익숙해지는 지름길. 다만 FS 챔버로 강화되는 효과는 받지 못한다. 훔치기를 쓰려면 자제하자.3.3. 시나리오
이전에 나온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달리 제멋대로에 무책임하고 버릇없는 성격으로 동료들과 마찰을 빚다 말 그대로 나락의 바닥까지 가라앉았다 다시 일어서는 모습[7]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주인공은 호평을 받았다.결국 이 작품의 장르대로 루크 자신이 이세상에 태어난 의미를 깨닫는 것이 전체 스토리의 흐름.[8]
주인공 외에도 강하고 책임감 강한 히로인, 어딘가 결여된 능글맞은 천재군인, 자신을 믿고 지탱해주는 친구 등 캐릭터성도 뛰어나 아군뿐 아니라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중요 NPC, 최종보스를 필두로 한 그 여섯 부관까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여러 군상이 얽혀나가는 각자에 얽인 인연과 이야기도 몰입감이 뛰어나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등장인물들이 훨씬 인연이나 인과가 강한 느낌으로 인물당 2명이상의 주요인물들과 어떤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심포니아와 같은데, 심포니아 당시에 '기분 나쁠 정도로 사이가 좋았던 동료들'이었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정 반대로 이해타산적으로 움직이는 동료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해타산이 아니라 순전히 동료를 위해서 움직이는 캐릭터가 없는건 아니다.
여담이지만 현존하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 가장 빵빵한 동료 구성을 자랑한다. 제3왕위 계승자에 동료중 한명이 공주, 교황급에 해당하는 도사에, 그 도사 호위, 이웃나라 황제의 오른팔, 몰락 귀족 등등. 그리고 대부분이 보케에 천연속성이 있다.
주인공 파티를 엄청나게 굴리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거의 모든 파티원이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인생까지 뒤흔드는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거나, 혹은 작중에 얻게 된다.
3.4. 세계관
마르쿠트 제국과 키믈라스카 왕국이라는 두개의 대국으로 양분된 세계, 이 세계에는 스코어라 불리는, 시조 유리아가 남긴 특수한 보석(譜石)에서 읽어내는 절대적인 예언이 존재하여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었다.그러나 이 스코어에 모든 것이 좌지우지되어, 멸망하게 된다는 스코어가 부여된 것만으로 방치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폐해를 낳게 된다.[9] 그로 인해 이 스코어를 완전하게 소멸시키고, 스코어를 만드는 원인인 존재까지 소멸시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가 시작된다.
스코어에 지배되지 않는 만들어진 존재,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연과 자신만의 답이 얽히며 세계는 점차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4. 평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부를 수 있는 작품. 전투 시스템에 있어서는 어비스에 와서야 제대로 3D의 이점을 살린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전투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래픽은 PS2 기준으로 훌륭하진 않지만 작품의 세계를 실감나게 구현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오프닝은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오프닝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자세한 건 후술하겠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어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지만 '시나리오의 완성도(플롯)'만큼은 괜찮은 편이기에 스토리도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망작 수준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다.[10]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즐길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하지만 1장과 2장으로 나뉘어질 만큼 볼륨이 큰 내용에 복잡한 전투 시스템을 DVD 1장에 압축해 넣었기 때문인지 로딩이 길고 프레임 드랍이 심한 편이다. 서브이벤트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서브이벤트를 병행할경우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길어지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프레임 저하도 게임 몰입에 지장을 준다. 특히 필드 맵 이동 시의 프레임 저하는 멀미가 날 정도인 데다가 작중에 필드 맵에서 그대로 진행을 하는 이벤트도 있기에 더 짜증이 나기도 한다.[11]
본 게임의 발매가 2005년 연말에 이루어 진것을 감안하면 그래픽 수준도 PS2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FF10 발매로부터 4~5년, DQ8 발매로부터 1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고 동시기 KH2가 출시되어서 PS2 황혼기의 작품인데도 그래픽이나 로딩 속도 등의 기술적 수준은 PS2 초창기 수준의 게임에 가까운 품질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2]
공교롭게도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같은 해 12월 22일에 발매된 킹덤 하츠 II와도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공통적인 평가뿐만이 아니라 설정이나 캐릭터 특징 측면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13]
그러나 같은 팀이 만든 심포니아-어비스-베스페리아 이 3작품에서 유일하게 리마스터와 최신 기종 이식이 되지 않는 작품이었고, 그나마 베스페리아와 심포니아 이후 리마스터를 기대해볼만 했으나 다음 리마스터 작으로 그레이세스 f가 발매되며, 테일즈 시리즈 개발팀 통합 이전 3D 테일즈 시리즈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최신 기종으로 리마스터 발매되지 않은 작품이 되었다. 어비스만이 유독 취급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후술할 일본에서의 찬반양론이 심히 갈리는 평가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그레이세스 f의 리마스터를 담당하게 된 프로듀서 이시카와 유키가 자신이 입사하게 된 계기중 하나가 디 어비스를 비롯해 다른 플랫폼에서도 테일즈 시리즈를 자유롭게 즐기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기 때문에 개발진들의 발매 의지는 있어보이며 언젠가는 리마스터화가 될지도 모른다.
4.1. 스토리 비판
일본 현지에서는 스토리 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반응을 보이며, 어비스를 굉장히 고평가하던 한국에서도 과거보다 어비스를 접한 사람들이 늘어난 2020년대에 들어서자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더라도 스토리에 대해서만큼은 지적하는 유저들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다. # # #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게임 평가 위키 사이트인 게임 카탈로그 위키에서도 본작은 작품 자체는 양작에 가깝지만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
스토리와 캐릭터성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취향 문제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지라, 게임 카탈로그 위키도 스토리에 대해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지만 스토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 직접 판단하라는 평을 내리고 있으며, 취향에 꽂혀서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좋아하기도 하는 작품이라는 언급도 확실히 하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루크의 불행한 서사에 집중하다보니 그에게 가혹한 태도를 고수한 장면이 워낙 많았고, 그러면서도 캐릭터 서사가 그런 행동의 정당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식으로 짜여있어서 역대 파티 중 이렇게 비호감만 모인 경우도 없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동료들의 캐릭터성에 대한 문제다. 은근히 개연성이 맞지 않는 설정 오류가 꽤 많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목되며, 스토리 외에는 긴 로딩 시간, 꽤 많은 버그도 단점으로 지목된다.
파티 멤버의 대부분이 어떠한 중죄를 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벌 없이 엔딩을 맞이하고 그 후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각각의 일상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는 많다. 그 자체는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 RPG에서도 자주 있는 것이지만, 본작의 경우는 캐릭터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의 권력을 가진 중요한 요직에 있고 비장한 분위기를 형성해서 문제인 거다. 일본에서는 "바깥 테두리는 현실 맛을 마음껏 두고 중요한 부분은 느슨한 형편주의"라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게임 개발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보이기에 개발 기간에 좀 더 여유를 두고 버그와 설정 오류를 제대로 잡으며 최적화를 했다면 평가가 훨씬 상승했을 거라는 유저들의 반응도 많다.
물론 게임 카탈로그 위키도 결국 위키 사이트일 뿐이기에 이를 객관적인 평가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위키에 이런 평가가 등재되고 그게 수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14] 일본 내에 이런 여론이 있다는 것 자체는 확인할 수 있기에 일본에서 이 작품이 마냥 누구에게나 명작이라고 취급되지는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게임 카탈로그 위키 외에 각종 플레이 영상만 봐도 어비스 게임 플레이 영상의 댓글들에서 어비스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한국에서는 어비스가 굉장히 고평가를 받고 있어서 이런 일본 현지의 냉정한 반응에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일본 측은 자국 게임이라 대사를 자세히 읽으면서 진행했기에 스토리 내용의 세세한 부분을 알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비한글화로 인해 순간의 말투나 늬앙스를 건너띄고 공략집 등을 통해 세세한 부분은 생략해서 받아들인 유저들이 많기에 스토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유저가 별로 많지 않다.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의 숫자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정보 교환도 일본 플레이어들이 압도적이다. 애니판도 세세한 부분을 생략하고 내용이 많이 변경해서 애니판을 시청한 사람들은 게임판의 문제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한국에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마이너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일본판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거의 없고, 일본판을 사서 할 정도까지의 팬이라면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열렬한 마니아일 가능성이 높기에 중립적인 평가를 하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한글화가 안 된 작품인 어비스의 문제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적은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만약 어비스가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다면 과연 한국에서도 지금처럼 엄청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을지는 애매한 편.
그리고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서 로제로 극대화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특정 캐릭터 편애라는 문제점이 어비스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그게 후속작들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15] 만약 어비스의 편애가 제스티리아까지 이어진 게 정말이라면 어비스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한때 암흑기로 빠뜨린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제작진 인터뷰를 보면 제작진들부터가 루크를 홀대하는 경향이 강하고 루크와 마찰이 있는 캐릭터들은 우대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1 #2 개발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의 마음가짐이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4.1.1. 캐릭터별 비판점과 모순점
여러 캐릭터들이 캐릭터성이나 설정에서의 정합성이 없고 일관성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주인공인 루크의 실책, 잘못, 문제점은 작중에서 빠지지 않고 비판받지만 정작 다른 캐릭터들의 문제점은 비판이 너무 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너무 많다. 나는 나쁘지 않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제작진이 루크만을 지나치게 냉대한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루크가 반에게 부추김을 받고 동료들과 마찰이 있는 전개도 자세히보면 루크의 변화가 어딘가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이야기의 흐름이 앞뒤로 매끄럽지 않다. #루크의 세상을 제대로 모른다는 설정에 대해서도 위화감이 있다.
저택에서 밖으로 나온 적이 없고,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 이외를 배우지 않아서 초진동이나 고대 이스파니아어 같은 전문 용어는 전혀모른다. 쇼핑을 모른다 ""바다"라는 것을 본 적이 없다"등은 납득이 불가능하지 않지만 "로렐라이 교단의 도사 (이온)의 이름을 모른다" "제 7 음소라는 존재 자체 모른다" "양국의 긴장 상태 그 자체 를 모른다” 등 왕위계승자가 알아야하는 지식을 너무 모른다. 속세로부터 완전히 격리된 숨겨진 장소에서 자랐다면 모를까, 왕족의 저택이 갖추어진 교육 환경에 있었다면 배우고 듣는 정도는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반 상식조차 모르는 것도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다.
아마도 루크가 의문을 갖는 부분을 다른 캐릭터에게 설명시키는 것으로 같이 본작의 세계관을 모르는 플레이어에게 이해를 촉구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지만, '완전히 모르겠다'는 패턴의 원패턴이기 때문에 설정과 배경의 불일치를 초래해 버리고 있다. 어비스에는 쓸데없이 설정과 전문 용어가 많기에 루크를 의도적으로 바보로 만든 것이다. 제작진 본인들의 실책의 부작용을 주인공을 희생시켜서 해결한다고 할 수 있다. 제작진이 얼마나 루크를 소홀하게 다루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루크를 지나치게 무식하게 만들지 않고 다른 설명하게 만드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예를들면 다른 파티 멤버에게 설명충 속성을 부여하단든가 아니면 마스코트 캐릭터 뮤에게 루크의 역할을 대신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뮤는 마물의 일종인 치글이고 자신의 사는 숲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니 루크보다 뮤가 적합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간단한 방법도 실행하지 제작진은 루크를 의도적으로 홀대했다고 할 수 있다.
파티 멤버들의 가치관도 작위적일 정도로 편향되어 있다. 제스티리아의 파티 멤버들도 편향되었지만 편향되는 당위성이 있었지만 어비스는 작품 내적으로 작위적이다.
4.1.1.1. 제이드 커티스
연출로 교묘하게 넘어가지만 제이드의 문제 많은 성격을 미화하거나 별거 아니게 묘사한다. 마르크트 제국의 대령이자 황제의 오른팔이라는 중요한 포지션인데도 자신의 입장과 걸맞지 않게 철없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군인으로서 냉철함을 보이며 타인에게 엄격하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한 태도도 비판 거리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연장자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파티 멤버들의 막나가는 행동을 제어하거나 멘토로서 기능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이드는 정반대다. 그리고 마르쿠트 제국 육군 대령이자 황제의 오른팔이라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다른 시리즈에서 제이드와 지위와 입장인 파티 멤버들이 자신들의 입장에 어울리는 행보를 보일려고 노력하지만 제이드는 타인에게 엄격하기만 하고 너무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가 다른 시리즈보다도 진지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더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다.스토리 초반부터 루크의 태도가 불량한 것을 감안해도 루크의 조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도발하거나 직설적으로 조롱하는 것도 비판거리다. 처음부터 평화의 사자로서 어울리지 않은 언동이나 행동이 눈에 띈다. 적국의 왕위 계승자인 루크에게 "죄송합니다. 당신은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도련님이었죠"라는 말을 하는 등 군인이자 평화의 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타국의 왕위 계승자를 상대로 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거만함이 눈에 띈다. 당연히 이런 태도가 작중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어냐면 전혀 아니다. 루크의 무례한 태도와는 별개로 루크의 조력이 많이 필요한데도 말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모스와 국왕의 대화 현장에 난입하는데 루크의 지위가 도움이 되었는데도 쓸데없이 루크를 조롱했다. 다소 절박한 상황인데도 말이다. 게다가 반에게 부추김을 받기 이전에 티아나 이온의 영향으로 성장해 갔던 루크가 제이드(+@)의 노골적인 루크를 경시하는 태도에 의해 루크의 태도가 퇴보하는 것이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면모는 루크에게만 적용되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많이 보인다. 애초부터 제이드는 35세이고 루크는 7세에 해당하기에 관점에 따라서 제이드가 잘못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수가 있다.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을 여러 번 예측하면서도 확증이 없는 추측을 이유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일어나는 순간까지 말하지 않는 흐름이 매우 많다. 이 점에 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반성이나 개선을 보이지 않는다. 동료들과 정보 공유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것은…설마(これは…まさか) → 아니, 확증이 없는 것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いえ、確証がないことは言いたくありません) → 역시나 그런 것이었나요...(やはりそうでしたか…) 라는 흐름이 조롱받고 있다.
아크제류스가 붕괴한 이후에 루크에게 "가능하면 사전에 상담해 주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불만도 말하고 있지만, 의견으로서는 정론이다.
그러나 만난 직후부터 필요 이상으로 무례하고 자신이 알게 된 정보를 완고하게 밝히지 않고 루크와 불필요하게 마찰이 있는 트러블 메이커인 제이드보다 자신을 많이 돌봐주고 우정이 깊은 가이에게 상담할 것이며 제이드는 확실히 불합격이다.
신랄하고 차가운 태도도 파티 멤버 중에서는 말하는 상대를 선택하고 있는 것 같은 부분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크제류스 참극 이전부터 루크와 오랫동안 불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은 어쨌든 멤버를 배신한 아니스에게는 나중에도 한마디도 불평하지 않고, 동료에게 상담하지 않고 독단으로 행동했던 티아에게도 특별히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루크에게는 참극 이전부터 계속해서 필요 이상의 비판이 있고 나탈리아에게도 루크 정도는 아니지만 티아나 아니스에는 없는 지적이나 질타를 자주 한다. 한편으로 아니스와 똑같은 의혹을 끼친 가이에게는 비밀리에 그의 정체를 조사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정황상 상대에 의해 태도를 바꾸고 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참고로 아니스의 수상함을 어느정도 눈치챘지만 스킷으로 부드럽게 지적하고 가볍게 넘어갔다. 그 결과 아니스의 배신과 이온의 사망이라는 피해가 발생했다.
크로스오버 작품에서도 우대를 많이 받고 있다. # 제작진으로부터의 편애도 심한 편인데 인터뷰에서 제이드를 은근히 우대하는 분위기다.
요시즈미 프로듀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제이드의 테마였습니다. TOA에서의 여러 에피소드를 전부 제이드는 알고 있네요. 국제 정세도 포미클리도 모두 전망하고 있다. 엔딩의 라스트는 제이드의 컷으로 끝납니다만, 이것도 모두를 지켜봤다" 라고 하는 것. 그런 전능감이 그의 매력이군요.("VIVA TALES OF MAGZINE vol.5"(P34)"에서의 인터뷰)
어비스의 각본가 미야지마 타쿠미는 "같은 잡지에서 제이드의 투표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조금 문제 있는 성격 설정이었으므로, 여기까지 오랫동안 사랑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기쁜 오산입니다. 그는 개발 당시부터 여성 스태프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회의실에 불려 「제이드에게 코야스씨를!」라고 몰려들어간 것도 좋은 추억입니다(웃음)." 라고 발언하고 있다.
4.1.1.2. 아니스 타틀린
이온의 보좌역이자 보디가드인데도 때문에 이온을 혼자 있도록 방치하는 상황이 많다. 덕분에 이온이 자주 납치당한다. 호위로서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다. 이온이 패시지링의 봉인을 풀어서 아크제류스의 붕괴가 발생했는데 아니스는 이온 곁에 없었다.[16] 아니스 본인은 자신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반성한 적이 한 번도 없고 동료들도 아니스의 이런 면모를 비판한 적이 없다.나중에 판명하지만 원래 그녀는 대영사 모스의 스파이. 동시에 부모님이 큰 빚이 있어서 교단의 대영사 모스 아니스가 모스를 거역할 수 없다는 심각한 설정이 있다. 하지만 여행 속에서 제이드, 루크, 나탈리아 등의 권력자가 동료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정을 설명하면 부모님에 관한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느 것 아닌가?라고 지적되기도 한다. 아니스의 부모님은 모스에게 구속당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온에게 무리하게 스코어를 읽게 만들기 위해서 모스가 감금하지만 그것은 이야기 후반부의 일이고 스토리 도중에 아니스 부모님이 있는 장소에 들렀느데 아니스의 부모님은 구속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에 이야기가 앞뒤로 매끄럽지 않다.[17]
아크제류스 사건 이후에 누구보다도 루크를 비난했지만 아니스 본인이 스파이 활동으로 동료와 무고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위선자 같은 인상이 생긴다. 그리고 아니스도 타르타로스 학살 사건에 원인 중에 하나다. 학살의 고의로 일으킨 주제에 주제에 실수를 학살한 루크를 비판하고 있다.
이온의 죽음 때문에 아리엣타는 아니스에게 어마어마한 증오를 품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해 버리는데, 작중에서 아니스가 아리엣타. 신랄한 태도를 계속하고 있는 탓에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니스와 아리엣타의 갈등에서 아니스가 그다지 동정되지 않았다.
4.1.1.3. 티아 그란츠
"군인이 한 민간인을 지키는 것은 의무"라고 발언하는 이벤트가 있지만, 처음에 함께 행동할 때 루크도 싸우게 하는 전제로 행동하고 있거나 순수한 모순점도 있다. 애초에 루크는 입장상 민간인이고 무엇보다도 티아 때문에 저택으로 날아간 피해자이다.이야기 초반에서 파브레 공작 저택에 불법 침입해서 기사단을 무력화시키고 불측의 사태였다고는 해도 형태로는 왕위 계승자의 루크를 저택 밖에 납치했다는 사고를 저지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에 대해서는 파브레 공작이나 키믈라스카 왕실에서조차 처벌이나 추궁을 거의 받지 못했고 아니라 파브레 저택에 보통으로 출입하며 결국 키믈라스카 국왕과도 평범하게 알현한다는 모순이 있다. 티아의 오빠인 반 그란츠는 관여하고 있다고 판정해서 투옥까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파브레 공작에게 "너 때문에 루크가 날아간 것 같다"고 비판받은 정도 이외에는 처벌이 전혀 없다. 이것에 대해서는 반의 투옥 자체가 연극이며, 실제로는 키믈라스카 측은 이 사건을 유괴나 납치라고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은 투옥했는데 티아가 투옥하지 않는다는 것은 허술한 연극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루크의 행방불명은 둘째치고 적어도 기사단에 해를 끼치고 나서 저택에 불법 침입한 것은 확실하게 티아의 죄이며, 이 부분이 가볍게 넘어가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스토리 중반 시점에서는 혈육인 반을 설득하기 위해 동료들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독단으로 애쉬와 함께 그의 본거지로 향한다는, 군속의 인간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제멋대로인 행동을 일으켰다. 중대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만으로 상당히 주위를 휘말린다는 의미에서는 루크와 비교가 안 되는 정도의 큰 실책를 저지르고 있다. 누구보다도 루크를 엄하게 훈육한 캐릭터가 이런 면모를 보였기에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묘사도 오락가락하는데 경험이 풍부한 엘리트라는 설정이지만 본편의 묘사를 보면 경험 적은 신입에 가깝다.
후술하겠지만 가이가 티아를 위해서 망언을 한 적도 있다. 제작진의 편애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실제로 제작진의 많은 편애를 많이 받는다. #
4.1.1.4. 가이 세실
반 그란츠의 계획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반이 루크를 이용하려고 접근한 사실을 처음부터 파악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말로 과거를 거의 잊고 루크의 가장 친한 친구라면 반의 음모에서 보호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제대로 막지 못했다. 물론 싱크의 보술에 조종당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경미하게 원한이 남았지만 작중의 묘사를 보면 너무나도 경미한 수준에 불과하다.드라마CD에서 루크가 티아와 같이 실종된 직후인 시점에서 가이가 반의 음모인지 추궁하는 장면까지 있다. 즉 가이는 반을 100% 신용하지는 않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의 부하인 육신장이 주인공 일행과 충돌이 많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가이의 의심은 더욱더 깊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덧붙여서 복수와 호드를 부활시킨다는 계획으로 반과 일치단결하고 있으며 만일 계획은 상세히 모르지만 작중의 묘사를 자세히 보면 어떤 수단을 취하려고 하고 있었는지 추측되어 있던 입장이다. 하지만 과거가 밝혀지는 것이 후반 부근이라는 것도 있어 여기는 특별히 언급되지 않고 본편이 끝난다. 서브 이벤트에서도 거의 말할 수 없다. 일단 드라마 CD에서 반이 "언제가 되면 계획과 그 내용을 말할 생각이다"라고 가이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고 가이는 계획을 몰랐다는 묘사가 있지만, "호드를 부활시킨다"는 내용을 알고 있어서 설정적으로 무리가 있는 느낌도 있다.
반 일행의 기습에서 도망치는 주인공 일행이 탑승한 비행정을 조종하는 노엘이 근처에 있는데도 망언을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할아버지와 친구들이 반과 육신장(애쉬 제외)에게 살해되고 있는데도 분노하는 루크에게 이 중에서 가장 울고 싶은 것은 티아(반의 여동생)라는 실언을 한 적이 있다. 간접적으로 피해자인 노엘을 바하하는 발언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4.1.1.5. 애쉬
아크제류스에서는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루크를 멈출 가능성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지만 아크제류스 사건 이전에 루크를 여러 번 죽이려고 시도했고 루크 일행과 적대 행위가 쓸데없이 많았다. 루크와 텔테파시를 시도해서 아크제류스 붕괴를 저지하려고 이렇게 적대행위가 많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불가능하다.주인공 일행들과 공투해도 중요한 정보도 자신의 위치도 거의 말하지 않기 때문에 티아, 가이, 제이드, 아니스는 오랫동안 애쉬에게 불신을 유지했다. 덕분에 애쉬를 옹호하는 루크나 나탈리아와의 사이에서 불필요하게 동료끼리의 불화가 발생했다.
이동 수단이 충실한 루크 일행과 다르게 애쉬는 이동 수단이 충실하다. 그렇기에 루크 일행의 행보와 보폭이 맞지 않고 텔레파시도 애쉬로부터밖에 보내지지 않고 서로의 정보 공유나 합류에 늦어지는 장면이 많다. 또 추적하고 있던 스피노자를 놓치고 육신장이나 반에게 특별히 유효타를 주지도 못하고 루크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몇 번이나 가져온 것도 아니다. 차라리 루크 일행과 동행하는 것이 좋았다. 분단 행동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루크와의 회선을 연결한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같은 육신장인 아리엣타에 자국의 항구를 습격시켜, 싱크나 디스트도 공모시켜 인질로서 정비공을 납치해 키믈라스카 병사에게 많은 사상자를 내놓고 있다. 덧붙여 이 사건에 반은 관여하지 않았고 오히려 반에 대한 적대 행위이며 그의 독단이다. 반의 명령을 뒤집어 희생자를 낸 것으로 아리에타는 (실제로는 형식적인 처벌에 불과했지만) 처벌되었지만, 원래 주도자인 애쉬는 처벌을 받은 모습이 없고 오히려 나중에 세피로트를 열기 위해서 칠흑의 날개를 고용해, 도사인 이온을 납치시킨다는 만행을 저지른다.
역적으로 오해받은 루크 일행을 키믈라스카의 병사와 장군이 습격하자 나탈리아를 따르는 백성들이 보호했다. 그 과정에서 백성들이 군인들에게 위기에 빠지자 애쉬는 백성들을 보호하며 군인들에게 "힘없는 백성을 지키는 것이 너희 군인의 일이다." 라고 분개하는 장면이 있지만, 아크제류스 붕괴 이전에 죄없는 군인들을 살해하고 더욱 힘없는 사람인 정비사를 인질로 납치한 사실을 보면 내로남불이다.
전체적으로 루크에 대한 증오가 표면에 너무 나와 버려 나쁜 방향으로만 상황을 악화시킨 느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
4.1.1.6. 이온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상냥한 대인배 캐릭터지만 행보를 보면 문제점이 적지 않다.게임 초반부터 지나친 이타심과 지나친 안전불감증 때문에 무단으로 단독 행동하는 일이 많다. 덕분에 이온 때문에 주인공 일행이 고생하는 전개가 많다. 루크가 동료들에게 미리 동료들과 상의하지 않은 것은 비판받지만 이온은 사망하기 이전까지 이런 면모를 고쳐지지 않고 작중에서 비판받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루크의 민폐만 대단하게 표현하지만 연출로 미화한 거지, 알고 보면 이온도 민폐가 상당하다. 이온이 칠흑의 날개에게 납치되고 이온의 건강 때문에 루크 일행이 아크제류스로 향하는 속도가 느려졌다. 루크가 싸가지 없게 이온을 모욕해서 이온이 올바른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런데 이온 본인이 말한 아크제류스에 가야하는 이유도 별로 대단치 않은 이유였다. 괜히 동행해서 민폐만 끼쳤고 아크제류스의 비극이 발생하는데 이온 본인이 어느 정도 관여했다.
액셀러스에서는 최심부인 세피로트의 방에 문을 봉인을 루크와 반에게 부탁받아 도사의 힘으로 해제했다. 그 결과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크제류스 참극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크제류스 붕괴와 이후에 벌어지는 세계 멸망 위기에 한정하면 루크와 동급의 죄를 갖고 있다. 루크와는 다르게 자신의 죄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죄책감도 느끼기는 하지만 아크제류스 붕괴 직후에 아주 잠깐만 보인 것이 문제다. 루크와는 다르게 속죄와 반성의 묘사가 너무 경미하다.
연출로 미화되었지만 이온도 민폐가 장난 아니게 많은 캐릭터다.
4.1.1.7. 디스트
본작의 악역 중에서도 끝까지 생존하는 몇 안 되는 캐릭터로, 기본적으로 개그 캐릭터로서 취급되고 있다. 하지만 제이드와 함께 포미클리 기술을 연구하고 제이드가 금기로 했어도 포미크리를 끝까지 무단으로 사용한 본작의 악의 원흉의 일원이다. 동기도 불쌍하지만 디스트 본인의 이기심에 가까운 이유다. 작중에서 원흉의 일원이라는 부분이 비판받는 묘사가 경미하거나 비판받아도 개그에 가까운 연출이다.네비림 레플리카 서브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마르크트 군에 구속되지만 죄목은 군의 기밀 정보를 유출한 것만 다루었다. 즉 포미클리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체포된 후에도 한 번 다른 서브 이벤트에서 등장하지만 가볍게 다루어지기 때문에 위화감의 덩어리 같은 인물이 되어 버리고 있다. 본작의 후일담을 그린 드라마 CD에서는 감옥 내에서 마르크트 황제나 제이드가 동의한 조건부라고 해도 석방까지 된다.
또 다른 육신장인 아리엣타는 디스트보다 죄질이 훨씬 적지만[18]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과 대조된다. 디스트보다 악행이 적은 악당들도 죽기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다.
5. 오프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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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 카르마[19] | |
작사 작곡 |
후지와라 모토오 |
편곡 노래 |
BUMP OF CHICKEN |
가사가 스토리를 축약 및 시적 은유로 나타낸 내용이다. 이것은 멤버인 후지와라가 어비스의 시나리오를 보고 감동해서 그 스토리를 따라서 가사를 썼기 때문이다. 게임을 모두 클리어해서 엔딩을 보고 난 뒤에 듣다가 그만 울어버리고 범프 오브 치킨의 팬이 됐다는 사람도 다수 존재.[20]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프로듀서 요시즈미 마코토가 범프 오브 치킨의 팬이라서 오프닝곡 작사·작곡을 직접부탁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1] MOTOO FUJIWARA라는 후지 개인 명의로 OST 앨범 'Song For Tales of The Abyss'도 발매 되었다. 티아가 부른 '보가'를 비롯해 후지가 작편곡한 BGM들이 수록 되어있다.
이후, 각종 리듬 게임에 커버 보컬로 수록되게 되고, 인기를 끌게 된다.
어쨌거니 이후 테일즈 제작팀은 오프닝 곡에도 꽤 신경쓰기 시작했고, 가수에게 게임 내용을 알려주고 게임 테마와 관련된 가사를 쓰는 식의 케이스가 많아졌다.
전작까지는 에이벡스 소속 가수의 곡을 타이업해왔지만, 이 작품에서 에이벡스와의 타이업은 잠시 끊겼다.
다만 이러한 곡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한국에선 좀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캐릭터들을 적당히 짜집기하여 만든 일명 '어마금 밴드' 영상 덕분인데... 말이 필요 없다. 직접 보자.
6. 애니메이션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2008~2009) テイルズ オブ ジ アビ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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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원작 | 반다이 남코 게임즈 | |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 | 후지시마 코스케 | ||
감독 | 코다마 켄지 | ||
부감독 | 사토 테루오(佐藤照雄) | ||
시리즈 구성 | 오모데 아케미(面出明美) | ||
캐릭터 디자인 | 히시누마 요시히토 | ||
총 작화감독 | |||
몬스터 디자인 | 이시가키 준야(石垣純哉) | ||
메카니컬 디자인 | |||
미술 감독 | 이케다 시게미(池田繁美) | ||
색채 설계 | 아카마 미사코(赤間三佐子) | ||
촬영 감독 | 오가와 시게미(小川滋見) | ||
CG 디렉터 |
코모리 이나호(小森稲穂) 후쿠시 나오야(福士直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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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츠루부치 토모아키(鶴渕友彰) | ||
음향 감독 | 키무라 에리코(木村絵理子) | ||
음향 제작 | 도호쿠신사 | ||
음악 | 사쿠라바 모토이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오자키 마사유키(尾崎雅之)
선라이즈 쿠보 사토시(久保 聡) 반다이 비주얼 요시즈미 마코토(吉積 信) 반다이 남코 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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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오가타 나오히로
선라이즈 쿠와조노 유코(桑園裕子) 반다이 비주얼 히구치 요시히토(樋口義人) 반다이 남코 게임즈 마루야마 히로오(丸山博雄) 마이니치 방송 |
||
애니메이션 제작 | 선라이즈 | ||
제작 |
선라이즈 반다이 비주얼 반다이 남코 게임즈 M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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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간 | 2008. 10. 03. ~ 2009. 03. 27. | ||
방송국 | 도쿄 MX / (금) 21:0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26화 | ||
시청 등급 | 정보 없음 | ||
관련 사이트 | | [22] |
감독은 코다마 켄지. 성우는 이온이 코바야시 유미코로 교체된 것만 제외하면 게임과 동일하다.
2020년 12월, 테일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화가 무료 공개되었다. 댓글에 "영어 자막은 준비중이다"라고 적혀 있는 걸로 봐선 영어 자막도 추가할 모양이다.
6.1. 음악
6.1.1. 주제가
6.1.1.1. OP
OP カル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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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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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BUMP OF CHICKEN | ||
편곡 | |||
작사 | 후지와라 모토오(藤原基央) | ||
작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사토 테루오(佐藤照雄) | |
연출 | |||
작화감독 | 히시누마 요시히토 | ||
원화 | 토베 아츠오, 타카야 히로토시, 아베 신고, 시미즈 타카코, 이시다 카나, 김세준 등 |
6.1.1.2. ED
ED 冒険彗星 모험혜성[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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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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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에노모토 쿠루미(榎本くるみ) | ||
작사 |
MOR MOTOO FUJIW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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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사토 테루오(佐藤照雄) | |
연출 | |||
작화감독 | 히시누마 요시히토 | ||
원화 | 토베 아츠오, 타카야 히로토시, 아베 신고, 시미즈 타카코, 이시다 카나, 김세준 등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6.1.2. 삽입곡
삽입곡 譜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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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티아 그란츠( 유카나) | |
작사 | MOTOO FUJIWARA | |
작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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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6.2.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히시누마 요시히토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ruby(預言, ruby=スコア)]の世界 예언의 세계 |
오모데 아케미 (面出明美) |
코다마 켄지 |
사토 테루오 (佐藤照雄) |
히시누마 요시히토 | 2008.10.03. |
제2화 |
聖獣の森 성수의 숲 |
사토 테루오 | 와타다 신야 |
신고 야스시 (しんごーやすし) |
2008.10.10. | |
제3화 |
[ruby(神託の盾, ruby=オラクル)]来襲 신탁의 방패 습격 |
키시모토 미유키 (岸本みゆき) |
아오키 야스나오 |
토바 아키라 (鳥羽 聡) |
마에사와 히로미 (前澤弘美) |
2008.10.17. |
제4화 |
隠された真実 숨겨진 진실 |
오모데 아케미 | 코다마 켄지 | 사토 테루오 |
사쿠마 신이치 (佐久間信一) |
2008.10.24. |
제5화 |
選ばれし英雄 선택받은 영웅 |
카토 요이치 (加藤陽一) |
토베 아츠오 | 오구라 히로후미 |
하시모토 타카요시 (橋本貴吉) |
2008.10.31. |
제6화 |
砂漠の雨 사막의 비 |
네모토 토시조 (根元歳三) |
마츠이 히토유키 | 토바 아키라 |
신고 야스시 스기모토 사치코 (杉本幸子) |
2008.11.07. |
제7화 |
孤立 독립 |
카토 요이치 | 니시모리 아키라 |
사토 마사토 (佐藤真人) |
마에사와 히로미 | 2008.11.14. |
제8화 |
崩落 붕락 |
네모토 토시조 | 사토 테루오 | 사쿠마 신이치 | 2008.11.21. | |
제9화 |
奪われし者 빼앗긴 자 |
오모데 아케미 | 코다마 켄지 | 오구라 히로후미 |
히시누마 요시히토 橘 佳良 |
2008.11.28. |
제10화 |
償いの帰還 보답의 귀환 |
키시모토 미유키 | 오구라 히로후미 |
나카시마 리에 (中島里恵) |
2008.12.05. | |
제11화 |
雪降る街 눈 내리는 거리 |
오모데 아케미 | 사토 마사토 |
히시누마 요시히토 마에사와 히로미 |
2008.12.12. | |
제12화 |
水の都 물의 도시 |
와타다 신야 |
노모토 마사유키 (野本正幸) |
2008.12.19. | ||
제13화 |
開戦 개전 |
카토 요이치 | 코다마 켄지 | 사토 테루오 | 사쿠마 신이치 | 2008.12.26. |
제14화 |
閉ざされた過去 닫혀지는 과거 |
네모토 토시조 | 니시모리 아키라 | 토바 아키라 | 나카시마 리에 | 2009.01.02. |
제15화 |
それぞれの決意 각자의 결의 |
키시모토 미유키 오모데 아케미 |
오구라 히로후미 |
橘 佳良 히구치 사토미 (樋口聡美) |
2009.01.09. | |
제16화 |
地核突入作戦 지핵 돌입 작전 |
카토 요이치 | 토베 아츠오 | 와타다 신야 | 토베 아츠오 | 2009.01.16. |
제17화 |
崩壊の序曲 붕괴의 서곡 |
네모토 토시조 | 아오키 야스나오 | 사토 테루오 | 사쿠마 신이치 | 2009.01.23. |
제18화 |
アブソーブゲート 앱소브 게이트 |
오모데 아케미 | 사토 마사토 |
스기모토 사치코 이시다 카나 |
2009.01.30. | |
제19화 |
最期の[ruby(預言, ruby=スコア)] 최후의 예언 |
키시모토 미유키 오모데 아케미 |
아오키 야스나오 | 토바 아키라 | 나카시마 리에 | 2009.02.06. |
제20화 |
森の墓標 숲의 묘비 |
네모토 토시조 | 오구라 히로후미 | 마에사와 히로미 | 2009.02.13. | |
제21화 |
古の塔 태고의 탑 |
오모데 아케미 | 마츠이 히토유키 |
사사키 시노부 (佐々木 忍) 사토 테루오 |
사쿠마 신이치 | 2009.02.20. |
제22화 |
消えゆく者 사라져가는 자 |
코다마 켄지 | 와타다 신야 |
橘 佳良 코이소 사야카 (小磯沙矢香) |
2009.02.27. | |
제23화 |
悲しき決別 슬픈 결별 |
카토 요이치 | 사토 마사토 | 사토 테루오 | 사쿠마 신이치 | 2009.03.06. |
제24화 |
栄光の大地 영광의 대지 |
오모데 아케미 | 토바 아키라 | 나카시마 리에 | 2009.03.13. | |
제25화 |
存在を賭けて 존재를 걸고 |
코다마 켄지 | 사토 테루오 |
스기모토 사치코 마에사와 히로미 |
2009.03.20. | |
제26화 |
新たな世界 새로운 세계 |
토바 아키라 |
히시누마 요시히토 橘 佳良 |
2009.03.27. |
6.3. 평가
작화 퀄리티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대신 원작재현과 액션은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오프닝은 게임과 마찬가지로 카르마이며 엔딩 곡은 후지와라가 작곡한 모험혜성.[24] 참고로 엔딩의 두번째 영상은 각 캐릭터들의 코스튬 복장을 입고 나오는데, 애쉬는 루크의 친선대사 복장을 입고 나왔다.제작진이 이누야샤와 결계사를 제작한 스튜디오이기에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애니판을 수두룩하게 말아먹었던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오명을 벗을지 기대를 모았다. 단,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액션신이 단축되고 액션에 힘이 빠진듯한 장면이 많다. 그래도 각본은 그런대로 호평. 판매량은 DVD/BD가 7500장 정도, 박스판 1300장으로 괜찮게 나온 편이다.
7. 주요캐릭터
7.1. 파티 캐릭터
7.2. 키 캐릭터
7.3. 오라클 기사단 육신장
7.4. 기타 캐릭터
- 노엘 니쿠스
- 피오니 우파라 마르쿠트 9세
-
모스
로렐라이 교단 소속의 대영사로 겉으로 보기엔 성직자로서 숭고한 척하며 행동하나 실상은 탐욕스럽고 본인의 쾌락과 부를 위해 종교를 이용해 먹는 위선적인 인물. 반 그란츠의 계획에 협력하여 세븐스 포님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는 계략을 꾸민다. 결국 디스트로부터 세븐스 포님을 주입받지만 그 힘을 감당 못 하고 괴물이 되어 폭주하게 되고 루크 일행과의 싸움 끝에 허무하게 최후를 맞는다. 전투 난이도는 상태이상 공격에 여러 보술을 사용하지만 스피드가 원체 느려서 무난한 편이다. - 게르다 네비림
-
네프리 밸푸어
제이드 커티스의 친여동생으로 현재는 고향인 케테르부르크를 관리하고 있는 안경 미인. 유부녀이며 피오니 9세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어렸을 적 악마같던 오빠[25]에게 공포심을 가졌지만 개심한 이후로는 사이가 나아졌다.
8. 그 외 및 관련 용어
도시 이름이나 고유명사 등 대부분의 용어는 호드, 말쿠트, 다아트, 클리포트, 세피로트 등 유대교 오컬트를 기반으로 한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다수 차용했다.
9. BGM 일람
디스크:1- abyss
- 프롤로그 (プロローグ)
- The place of relaxation
- Crisis
- The arrow was shot
- Victory!
- New world
- Wedge
- The Grocer’s Village
- Cheagle Woods
- Serious
- Pleasantness
- Miserable spectacle
- Fang which wants blood
- Tartaros
- Oracle-Coercion
- Confrontation
- Awkward justice
- The Fortified City
- Fubras River
- Oracle-Sorrow
- The Frontier Fortress
- Van
- Port town
- Coral Castle
- Oracle-Conspiracy
- Casvelt Ferry
- The Distribution Base
- The frequenter
디스크:2
- The Royal City of Light
- Kingdom of sky
- Abandoned Factory
- 대면 (対面)
- Desert Oasis
- Zao Ruins
- Deo Pass
- The Mining Town
- Akzeruth Tunnel 14
- Shurrey Hills
- Van-Truth
- Scramble
- 아크제류스 붕락 (アクゼリュス崩落)
- Qliphoth
- The City of Guardians
- 타르타로스 부상 (タルタロス浮上)
- The City of Sound Machines
- Wyon Mirrored Cave
- Wish and sadness
- in between 1 and 0
- Aramis Flooded Caverns
- The edge of a decision
- Guilt,duty and...
- The Lorelei Order’s Base
- Oracle Headquarters
- The Silvery Snowland
- Casino
- Theor Forest
디스크:3
- The Floating Imperial City
- Blue royal palace
- The City of Craftsmen
- Wing of hope
- 센트비나 붕락 (セントビナー崩落)
- Nature dungeon
- 전란 (戦乱)
- 케세드니아 붕락 (ケセドニア崩落)
- Guidepost
- Kingdom of sky-confused
- Belief
- 타르타로스에 모여 (タルタロス打ち込み)
- Mt.Roneal
- Zaleho Volcano
- Feres Island
- Game over
- The Hidden Village
- Theme of Mini Game
- Tales of DB Theme
- Tales of DB Room Guarder
- Tales of DB Ending
- Tales of DB Game Over
- Mushroom Road
- Sign of the quiet dark
- Relic of wandering frenzy
- Flow when being dammed up
- Arena
- Everlasting fight
- Eternal mind
디스크:4
- The last chapter
- Never surrender
- Farthest place
- Farthest place-Premonition
- Farthest place-Threat
- At the time of farewell
- 반 사망 (ヴァン死亡)
- 결별, 그리고… (決別、そして…)
- 호드 부상 (ホド浮上)
- Sheaf of soul
- mirrors
- 활짝 개여 가는 하늘 (晴れ渡りゆく空)
- Farthest place-Glint
- Happiness in my hand
- 결전의 시내 오다 A (決戦の時来たるA)
- 결전의 시내 오다 B (決戦の時来たるB)
- The Glorious Land Eldrant
- meaning of birth[26]
- promise
- Crimson pride
- time to raise the cross
- a place in the sun
- finish the promise[27]
- 모든 것을 위해서… (すべてのために…)
- 로렐라이 부활 (ローレライ復活)
- 그 날의 시선 (あの日の眼差し)
- 보가~song by Tear~ (譜歌~song by Tear~)
- 별하늘에의 소원 (星空への願い)
- 흘러넘치는 마음, 재회 (溢れる想い、再会)
10. 참고 링크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위키
[1]
New 닌텐도 3DS 대응
[2]
그 외에는 극초기작들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와 풀3D 첫 작품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HD 콘솔 세대 첫 작품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가 꼽힌다.
[3]
장발루크의 비오의, 티아의 포츈아크 추가타 등등
[4]
정확히 말하자면 완전한 7~8등신까진 아닌, 4~6등신 정도의 SD와 FD의 사이의 체형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경향은 그레이세스까지 유지되다가, 엑실리아부터 7~8등신의 리얼한 인체 비율을 구현하기 시작했다.
[5]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는 플렉스 레인지라고 칭하지 않았지만 기본은 같다.
[6]
대표적으로
제이드 커티스의
인디그네이션. 북미판에선 2회차 비오의가 없던 아군 캐릭터들에게도 2회차 비오의가 생겼다. 그 덕분에 북미판 베이스에 일어판 음성이라는 개조 이미지도 돌아다닌다. 그리고 이는 3DS로 발매시 역이식되어 추가되었다.
[7]
거의 인격 변화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8]
이후 시나리오 작가 인터뷰 및 제작진 인터뷰에서는 어비스는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 루크가 모두를 구한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9]
심지어는 주인공이 태어날 때 어떻게 죽게 된다는 스코어를 받자(실은 받은 장본인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그대로 스코어를 실현시키기까지 한다.
[10]
다만 루크의 이야기에서 써먹은 태생의 비밀을 나탈리아에서 다시 한 번 써먹었다는 것과 아니스의 이야기의 뒷마무리가 어설프다는 점은 구조적으로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11]
사족이지만 같은 제작팀에서 만든 심포니아의 PS2 이식판도 필드 맵에서의 프레임과 그래픽 저하가 꽤 있는 편이다.
[12]
반대로 말하자면 PS2 초창기 당시 같은 JRPG 장르였던 파이널 판타지 10과 PS2 중반기 당시 같은 JRPG 장르였던 드래곤 퀘스트 8, 황혼기의 킹덤 하츠 2의 그래픽 기술 충격이 어마어마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년뒤엔 FF12가 발매되며 FF10, DQ8, KH2 보다 훨씬 진일보하며 기종의 한계까지 끌어올렸다 평가받으며 디 어비스 뿐만 아닌 다른 JPRG 장르의 게임과 기술적인 면에서 다시 한번 비교당했다.
[13]
일단 각 작품의
처음으로
조작하는 캐릭터가 사실은 각각
원본 인물의 레플리카이거나 혹은
원본 인물의 파생된 존재이자
노바디라는 점 등이 비슷한 부분이다. 또한 파생 혹은 복제된 캐릭터가 원본 캐릭터와 단 둘이서 후반부에 대결하게 되는 것도 이 두 게임의 공통점이다. 단 루크는 원본인 애쉬를 이기고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과 록서스는 원본인 소라를 이기지 못하고
페이크 주인공인 점은 서로 다른 차이점이다.
[14]
게임 카탈로그 위키도 위키이기 때문에
편집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며, 게임 카탈로그 위키는 문제 발생 시 위키 관리자가 편집을 닫아버리고 직접 중재를 내려 작품의 평가를 확정시켜버린다. 그런데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는 이런 분쟁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편집 분쟁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는 위키 유저들의 공감이나 묵인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15]
문제점 항목의 穢れなき暗殺者 ロゼについて(부정함이 없는 암살자
로제에 대해서) 부분 참고.
[16]
이 부분은 루크를 방치한 가이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점이다.
[17]
이런 부분 때문에 일본 유저들은 아니스를 비겁자 취급한다.
[18]
물론 아리엣타도 디스크보다 적을 뿐이지, 저지른 악행이 상당하다.
[19]
작품의 테마를 관통하는 가사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은 명곡으로, 애니화 당시에도 분량을 줄이지 않고 게임 오프닝과 똑같은 시간을 유지하면서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제작했다.
[20]
무서운 범프 파워. 카르마는 그냥 들어도 좋은 곡일 뿐만 아니라, 카르마를 듣고 좋아서 혹은 범프의 팬이라서 어비스를 접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21]
하지만, 범프가 들고온 곡을 듣고는, 이래서야 오프닝이 스포일러가 되어버리잖아라며 놀랐었다고. 그리고는 기왕 스포일러 돼버린 거 오프닝 영상까지 스포일러로 만들자고 해서 나온 것이 지금의 게임 오프닝 영상. 물론 애니 오프닝 영상도 까발리기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22]
도쿄 MX 홈페이지
[23]
2부에선 주인공 일행이 게임 내 스킨을 착용한 모습들이 나오는데, 애쉬만 유일하게 루크의 스킨인 친선대사를 착용했다.
[24]
범프의 프로듀서이자 해당곡의 가수인 에노모토 쿠루미의 프로듀서인 MOR와 공동 작사/작곡. 후지는 해당곡의 세션으로도 참여했다.
[25]
네프리의 인형이 망가지자 새로 사는게 아니라 인형의 레플리카를 만들어 줬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물실험을 벌여서 시체를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하던 막장 인간이었다. 아직 개심하지 않았을 때는 전쟁에서 적의 시체를 몰래 가져가 포미크리의 연구를 해서 네크로맨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26]
테일즈 전통의 오프닝곡을 사용한 전투 BGM,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최종 보스에 사용되는 게 많은데 이 곡은 특이하게 최후반부 루크 VS 애쉬 1:1 전투에서 사용한다. 원곡 자체가 명곡이여서인지 이 곡 자체도 전개상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명곡이다.
[27]
이쪽은 최종 보스 반의 전투 BGM, 특이한 점은 중반부에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이부분은 티아의 영창시 사용하는 노래들을 연달아서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