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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鳥人族(チョウゾ)/Chozo메트로이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종족.
이름 그대로 새의 머리를 가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메트로이드 시리즈에서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다. 우주의 다양한 행성에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며 고도의 문명을 세운 흔적이 있으며 상당히 발달한 과학 기술을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1] 그 뿐 아니라 은하연방이 생물이 살기 적합하지 않다고 판정한 XIX(19)등급 행성인 제베스에서 살아간 것으로 보아 신체능력 역시 인간보다 훨씬 강력할 것이다. 게다가 몇몇 묘사를 보면 일종의 초능력 같은 것도 있던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의 공식 홈페이지의 FAQ에 따르면 한때 호전적인 성향의 전투종족이었으나 긴 수명을 가진 덕에 점차 늙어가며[2]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지 않아 쇠퇴하게 되었고 이윽고 평화로운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실 작중에 등장하는 조인족 유물들의 흉악한 성능들을 보면 그들이 그저 평화롭고 온순하기만 하던 종족은 아니라는 걸 짐작해 볼 수 있긴 하다.[3]
성향을 바꾼 이후로는 우주의 여러 종족들과 평화적으로 교류를 하고 다녔는지, 은하 연방이나 프라임 2의 루미노스족, 프라임 3의 브리오니언 등의 종족들에게 기술을 전파해 준 듯한 묘사가 있다.[4]
다만 모든 조인족이 완전히 평화 노선으로 바꾼 것은 아니다. 일부 호전적인 조인족들은 여전히 과거의 전투종족 시절을 버리지 않았으며 이런 호전성향을 버리지 않은 이들을 마킨, 반대로 호전성향을 버리고 평화 노선으로 전향한 이들을 토하라고 부른다.
다만 앞서 설명한 위엄 넘치는 스펙에도 불구하고 세우는 문명마다 그 강력한 기술력을 아득히 초월하는 우주적 대재앙들이[5] 생겨 멸망해버리는 어찌보면 불쌍한 종족.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문명은 멸망했지만 종족 자체는 어찌저찌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조인족은 인간 기준으로는 상당한 장신이며, 조인족 성인들은[6] 대개 키가 2미터에 육박한다. 사무스의 슈트는 원래 조인족의 장비인데, 사무스가 입을 수 있게 좀 작게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7] 사무스는 (설정이 좀 들쑥날쑥하지만) 상당한 장신 여성인데(최소 175cm이며 196cm라는 설정도 있다) 이것이 원래 키인지, 조인족의 DNA를 이식받은 영향으로 키가 커진 것인지는 알 길이 없다.
조인족이 자손을 낳지 못하게 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인지, 사무스에게 DNA를 제공한 두 인물(그레이 보이스, 레이븐 비크) 모두 사무스를 자신의 딸이라 부른다.
1.1. 조인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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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의 설정화 |
단순 석상이 아닌 생체로봇으로, 평소에는 가사상태에 있다가 침입자를 확인할 경우 활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내부의 순환계를 파괴하면 동작을 정지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석상은 너무 오래되어 활동을 정지한 상태이나,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과 슈퍼 메트로이드에서 아직 동작하는 조인석상이 등장한다. 영어권 팬덤에서는 사무스를 공격하는 조인석상을 편의상 구별하여 토리조(Torizo)로 지칭한다.
생체이므로 물론 X에 기생당할 수 있으며, 메트로이드 퓨전에서는 조인석상으로 의태한 X가 두 번 등장한다. 흡수할 경우 각각 차지 빔과 플라즈마 빔을 얻게 된다.
1.2. 행성 제베스의 조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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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버드 | 그레이 보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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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테리아와 노르페어 하부에 살아 움직이는 조인석상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조인족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장치된 일종의 생체로봇이다.
드레드에서 최종 보스 이전 회상 신에서 실루엣으로 등장, 오른쪽 중간의 키가 보다 큰 실루엣이 그레이 보이스, 작은 실루엣이 올드 버드이다. 팬서비스를 위해서인지 아메리카 원주민식 장신구를 두른 조인족들의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서 정립된 외관과는 다르게 그 이전 작의 장식구가 없는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아담의 말로 추정컨데[11] 이들은 토하족으로 추정된다.
1.3. 행성 탈론 IV의 조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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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론 IV에서 평화롭게 살며 번성하고 있었으나. 어느 날 우주 먼 곳에서 날아온 페이즌 운석이 탈론 IV로 떨어지게 되었고, 운석에 의해 행성이 오염되기 시작하자 오염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근원지인 크레이터만 가까스로 성전을 세워 봉인했으나, 이미 페이즌 오염이 행성 곳곳에 퍼져있었기 때문에 결국 탈론 IV를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예지 능력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 능력으로 먼 미래에 한 여자가 페이즌을 정화할 것이라는 걸 알았고, 그들의 의지가 사념체로 남아 사무스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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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행성 SR388의 조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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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행성 엘리시아의 조인족
강력한 돌풍이 부는 행성인 엘리시아에 살던 집단으로, 관측 밎 거주를 위해 부유도시 스카이 타운을 건설했다. 이후 스카이 타운의 관리를 위해 자율형 로봇 종족인 엘리시안을 만들었고, 스카이 타운의 관리를 엘리시안에게 맡기고 떠났다. 하지만 이후 다크 사무스에 의해 엘리시안은 전멸. 사무스의 활약으로 다행히 행성이 페이즌에 오염되는 것만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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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행성 ZDR의 조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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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족 병사
배리어 슈트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했지만, 암 캐논 대신 창을 들고 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보스로 등장. 이들은 전부 X에게 감염되어 일정 이상의 타격을 입을 시 파충류와 같은 형태로 입이 찢어지며,[13] 검은 색 유동체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보스로서의 조인족 병사는 해당 항목 참조.
보스로서의 조인족 병사는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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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족 로봇 병사
암 캐논과 전자 블레이드를 장비한 조인족 문명의 전투 로봇. X의 창궐로 조인족 병사들이 모두 감염되자, 레이븐 비크가 그 대안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며, 레이븐 비크의 수족 역할을 하여 사무스를 방해한다. 다이론의 공장 구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로봇 조인족 병사를 볼 수 있다.
보스로서의 조인족 로봇 병사는 해당 항목 참조.
보스로서의 조인족 로봇 병사는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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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로브[14]
무장 슈트를 입지 않은 조인족[15] 과학자이자 레이븐 비크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작중 두 번이나 사무스의 목숨을 구해준다. 보라색 E.M.M.I로부터 공격받은 사무스를 구해줌과 동시에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과거와 ZDR의 비밀을 얘기해 주었다. 그리고 레이븐 비크의 목적을 이야기해주는데, 그것은 바로 사무스 아란의 몸 속에 있는 메트로이드 DNA. 퓨전 당시에 X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무스가 투여받은 메트로이드 DNA를 통해 메트로이드를 부활시키려는 것. 이걸 들은 사무스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모든 것을 끝내겠다. 걱정하지 마"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만족스럽게 웃으며 이야기를 끝내고 새로운 구역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지만 직후 로봇 조인병사에게 살해당한다.[16]
로봇 조인병사를 쓰러트린 뒤 얼마간 게임을 더 진행하다 보면 남겨진 시체가 X에게 감염되어[17] E.M.M.I들을 재가동시킨다. 이 X는 이후 엔딩에서 사무스 앞에 나타난다.[18] 그런데 이때 콰이어트 로브의 의지가 아직 남아있었는지 사무스에게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본래의 X 형태로 돌아가 자발적으로 사무스에게 흡수되어 그녀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주었다. 당시의 사무스는 메트로이드로 완전히 각성하여 에너지 흡수 능력을 제어할 수 없었던 참이라, 아담이 그대로 함선을 조종하려 들었다간 함선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말 것이라며 경고하며 그대로 행성의 폭발에 휘말릴 위기에 처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죽어서도 사무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준 셈이다.
로봇 조인병사를 쓰러트린 뒤 얼마간 게임을 더 진행하다 보면 남겨진 시체가 X에게 감염되어[17] E.M.M.I들을 재가동시킨다. 이 X는 이후 엔딩에서 사무스 앞에 나타난다.[18] 그런데 이때 콰이어트 로브의 의지가 아직 남아있었는지 사무스에게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본래의 X 형태로 돌아가 자발적으로 사무스에게 흡수되어 그녀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주었다. 당시의 사무스는 메트로이드로 완전히 각성하여 에너지 흡수 능력을 제어할 수 없었던 참이라, 아담이 그대로 함선을 조종하려 들었다간 함선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말 것이라며 경고하며 그대로 행성의 폭발에 휘말릴 위기에 처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죽어서도 사무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준 셈이다.
2. 기타
- 에이리언 시리즈의 엔지니어가 모티브다. 이 때문인지 엔지니어의 특징을 여럿 가지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엔지니어가 프로메테우스에서 디자인이 인간형으로 정립됨으로서 괴리감이 생겼다.
- 발전된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신체 능력과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규율을 중시하고 종교적인 문화가 있다는 점, 한때 호전적인 성향의 전투종족이었으나 성향을 바꾸고 다른 종족들을 해치지 않게 되었다는 점 등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와 매우 닮았다.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부터 이집트 풍의 복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붙었는데, 스타크래프트 2에서 프로토스의 복식 설정을 대거 이집트에서 따오게 되면서 외형적인 유사점이 증가했다.[19]
- 사무스 아란이 착용하고 있는 파워드 슈트는 조인족 규격의 파워드 슈트를 사무스에 맞게 맞춤 제작한 것으로,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후반부에는 조인족 전사가 착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전설의 파워드 슈트를 얻게 된다. 조인족을 묘사한 일러스트에는 사무스와 비슷한 갑옷을 장착한 조인족 전사가 다수 보인다.
- 조인족의 기술은 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슈퍼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퓨전과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지성이 없는 생명체가 조인족 유물에서 기인한 힘을 사용하거나, SA-X가 사무스를 복제하면서 사무스의 파워드 슈트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는 등의 묘사가 존재한다.
- 조인족의 고유한 문자와 언어가 존재한다. 영어로는 그대로 Chozo라고 불린다. 프라임 시리즈의 탈론 IV의 조인족은 룬 문자를 사용하며 제베스의 조인족은 영어의 각 알파벳에 대응되는 사각형 기반의 문자를 사용하고 ZDR의 조인족은 제베스 조인족의 문자가 삼각형으로 변형된 문자를 사용한다. 또한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조인족어로 이야기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일정한 단어가 반복되며, 이를 영문 자막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어느 정도 대응되면서도[20] 모든 단어가 온전히 1대1로 치환되지 않기에 단순히 외계어를 퉁쳐서 말한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칼라니어처럼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도 조인족의 고유한 언어와 문법이 구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양 팬덤에서는 아예 드레드에서 나온 말들을 바탕으로 글자와 단어, 문법 등을 정리한 모읍집을 만들었다.
- 일본어로는 조인족을 鳥人族(조인족)으로 쓰는 경우도 있고 チョウゾ(쵸조)라고 쓰는 경우도 있으나, 한국어 번역에서는 항상 '조인족'으로만 표기하고 쵸조라는 표현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반대로 영어에서는 Chozo를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 특이하게도 자막 등에서 조인족의 이름이 나올 때 조인족의 언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쓰는 마치 아메리카 원주민의 이름을 미국인이 영어로 번역해서 쓰던 것처럼 나오고 있다.
[1]
사무스 아란의 파워드 슈트나
마더 브레인,
메트로이드도 다 조인족의 작품이다.
[2]
물론 이들의 기술력이라면 다시 젊어지는 것이나 클로닝 기술은 문제가 아닐 거다. 실제로 호전적 성향인 마킨은 젊은 조인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3]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 X가 의태한 조인족 병사들이 등장하는데, 일개 병졸임에도 준보스 급으로 등장하는 모습에서 조인족의 호전성이나 전투력을 대략적으로 볼 수 있다.
[4]
은하연방의 오로라 유닛은 딱 봐도 마더 브레인을 벤치마킹한 것이며 루미너스나 브리오니언 등도 조인족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5]
X는 생물·무생물 가리지 않고 카피해서 종족 자체를 먹어치우는 미쳐돌아가는 스펙의 소유자고, 저 X의 천적으로 만든
메트로이드는 끊임 없이 탈피를 통한 진화와 변이가 쏟아져 나오는 천성
전투종족인 데다가, 페이즌은 이 셋 중에서 유일하게 행성을 넘어서
은하급의 대재앙이며 기원이 무려
지구보다도 아득히 더 오래된 정체불명의 물질로 앞의 메트로이드까지 흡수해서
메트로이드 프라임과
다크 사무스같은 규격 외의 괴물들까지 만들 정도로 흉악한 물질이다.하지만 전부 사무스에서 컷
[6]
조인족 어린이나 청소년의 키는 알 길이 없다. 이미 오래 전에 새 생명이 태어나지 않게 된 종족이기 때문.
[7]
또한 사무스를 위해 신발도 만들어 붙였다. 조인족은 신발이란 물건이 없으며 슈트를 입어도 발은 그냥 맨발이다.
[8]
제베스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의 행성이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DNA를 주입해 사무스가 제베스에서 살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제베스에도 인간이 살 수 있는 장소가 있기는 하지만(크레테리아, 브린스타 등) 극히 일부 지역으로 한정된다.
[9]
그레이 보이스가 사망할 때, 사무스가 자신에게 흘러들어오는 힘을 느끼곤 그레이 보이스의 죽음을 직감하며 '아버지...'라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
[10]
스토리적 연결고리를 볼 때 정황상
SR388로 추측된다. 다만 그럴경우 올드 버드와 생존자들은 이후에 마킨족에 의해...
[11]
더 정확히는 아담의 행세를 하던 레이븐 비크.
[12]
콰이어트 로브만 살려둔 이유는 메트로이드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은 토하 부족이었기 때문이었다.
[13]
SA-X가 일정 이상의 타격을 입으면 호노아드를 닮은 기괴한 형태로 변했던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14]
조인족 언어로는 "헨킨 마라디스"라고 불린다.
[15]
정확히는 토하족
[16]
이 컷신에서는 평화로운 분위기로 어레인지된
슈퍼 메트로이드의 브린스타 BGM이 흐르며 사무스가 대사를 시작할 때엔 슈퍼 메트로이드 메인 테마가 흐르다가 콰이어트 로브가 쓰러지는 순간 뚝하고 끊긴다.
[17]
이때 콰이어트 로브의 생전 유언인 "뒤는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를 읊조리는데 드레드라는 부제에 맞게 심히 공포스럽다.
[18]
정확히는 사무스가 앉아있는 콕피트 뒤에서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도대체 어떻게 숨어 들어온건지는 불명이나 이미 X에 의태되었다는 이벤트까지 대놓고 보여주었기에 마치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습격처럼 연출되었다. 어쩌면 콕피트까지는 X 형태로 들어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19]
다만 시기상으로는 스타크래프트 보다는 메트로이드가 먼저 나온 편이나 이때는 설정들이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다.
[20]
예를 들어 아나는 나(I), 하사나는 부족(tribe), 일리는 the와 대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