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메트로 유니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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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메트로 2033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 메트로: 엑소더스 | 메트로: 어웨이크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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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2033 유니버스: 어두운 터널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METRO: LAST 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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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4A 게임즈 |
배급 | 딥 실버 |
장르 | FPS, 호러, 포스트아포칼립스 |
출시일 | 2013년 5월 14일 |
오리지널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리덕스 | PlayStation / Xbox One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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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발매된 FPS 게임 메트로 2033의 후속작으로, 메트로 유니버스의 두 번째 비디오 게임이다.2. 상세
원제는 < 메트로 2034>였으나 개발도중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소설판 메트로 2033의 후속편이 메트로 2034였는데 본 게임은 2033의 후속작이란 것을 제외하면 메트로 2034와 내용상의 연계성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시간 배경은 1편부터 1년이 지난 2034년이지만, 주인공이 그대로 아르티옴이고, 칸이 또 등장하는 것을 보면 게임은 소설과 완전히 별개의 노선을 가기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메트로 2033도 원작에서 이렇다할 전투씬이 거의 없어서 게임에서는 스토리를 많이 변경해야 했는데, 메트로 2034는 그보다 전투씬 같은 장면이 더 줄어들어서 완전히 스토리라인을 바꿀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2]
검은 존재 몰살 1년 후, D6에서 발견된 병기를 두고 제4제국, 붉은 라인, 한자동맹과 같은 메트로의 세력들 사이에서 내전이 벌어진다. 그리고 주인공 아르티옴은 이 무의미한 전쟁이 인류를 모조리 멸망시켜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죄책감과 희망을 안고 안팎에서 고군분투를 시작하는데...
전편에서 보다 많은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보스전이 더해졌다. 그리고 수많은 PC 게이머들은 이번에야말로 최적화와 적들의 AI가 개선되었다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일단, 멀티플레이에 관해 언급했던 또 다른 인터뷰를 요약해 보면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멀티플레이는 별도의 프로젝트로 기획중에 있으며, 게임이 완성된 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참조.
THQ 사가 도산 위기에 빠져있자, 팬들은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를 THQ의 '마지막 희망'으로 여겼다. 또한 영상들이 계속해서 공개되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았다. 또한 스토커 2의 개발 중지로 인해 스토커 팬들도 관심을 돌렸다. 그러나 결국 THQ가 도산하게 되자 스토커 시리즈 배급을 담당하던 딥 실버가 메트로 프랜차이즈를 인수하여 제작하였다.
예약 구매를 하면 주는 특전으로 디지털 만화책, 개조된 러시안 라이플[3], 시작할 때부터 여분의 군용 탄환 지급, 레인저 모드가 있다. 레인저 모드는 이후 4.99$에 DLC로 판매되었다.[4] 이 때문에 게임 팬들을 위시한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는데, 배급사 코흐 미디어의 입장은...
"제작사와 리테일러들은 이제 판매하는 게임에 예약 구매 특전을 넣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레인저 모드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약 구매를 하거나 게임이 출시 되자마자 원할 코어 게이머일테니 이걸 예약 구매 특전 / DLC로 내놓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스토리 특전이나 미션 특전을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레인저 모드는 기간한정으로 판매되지 않을 것이다." "레인저 모드는 / 에 판매되는데, 이게 퍼스트 파티가 허락한 가장 낮은 가격" "우리는 리테일러들을 만족하게 하면서도 플레이어들이 무조건 예약 구매를 하거나, 기다리게 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했다." |
플레이 도중에 볼쇼이 챕터에서 쇼를 볼 수 있고, 베니스 챕터의 스트립 바에서는 스트립 댄스를 맛볼 수 있다.(...) 전 인류의 운명이 지하에 갇혀 오늘내일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웬 서커스 같은 거나 하고, 미끈한 여자들이 나와서 춤추는 장면이 분위기상 조화롭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세기말의 퇴폐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에는 적절하다는 평도 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볼쇼이 챕터 중에 "먹고살기도 힘든데 이런 쇼가 다 뭐냐"라고 불평하는 시민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트립 바에서는 일반인들은 없고 범죄조직만 들어와서 다들 히히덕대며 본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메트로 2033과 메트로 2034, 메트로 2035에 대한 간접광고도 하고 있다. 게임 내의 광고 포스터에 의하면 2013년 12월에 발매될 예정인 듯. 하지만 2016년이 되어서야 나왔다.
2021년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에픽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를 진행했다.
2023년 5월 19일 오전 2시 10분쯤부터 5월 26일 오전 2시까지 Steam에서 무료 배포를 진행했다.
3. 전작과의 차이점
-
메모장(M)키를 길게 누르면 전작과 동일하게 임무 목표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짧게 누르면 라이터만 꺼낸다. 거미줄을 태워야 하는 등의 액션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지역에서는 광원으로 라이터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듯. 덕분에 한 손에 라이터, 한 손에 총기를 드는
아킴보액션이 가능하며, 이 때는 정조준을 할 수 없다. 재장전시, 무기 교체시에도 두 손을 사용해야 하므로 라이터를 집어넣는다.
- 방독면 착용 버튼과 정화통 교환 버튼이 분리되어 실수로 방독면을 벗는 일이 줄었다.[5] 방독면 버튼은 길게 눌러 착용하거나 벗을 수 있고, 짧게 누르면 방독면 유리를 닦는다. 이 새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인지, 방독면에 들러붙는 게 더럽게 많아져 귀찮아졌다. 괴물들이 달려드는 상황에 방독면에 이물질이 잔뜩 달라붙으면 몰입도가 뜻하지 않게 높아진다.
- 무기는 카테고리별로 한 종류씩 들던 전작과 달리, 총기 종류를 불문하고 노멀에선 세 정, 레인저 모드에선 두 정을 들 수 있다.
- 엔딩에 영향을 주는 도덕(모럴) 포인트는 여전히 존재한다. 거지에게 총알(돈)을 베풀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돕거나, 생존자들의 대화를 듣거나, 숨겨진 지역을 발견하는 등의 액션을 취하면 화면이 푸른빛으로 살짝 밝아지면서 효과음[6]이 들린다. 다만 전작과 같이 누적된 도덕 포인트를 수치상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전작처럼 포인트가 깎일 수 있다. 반드시 죽여야 하는 상황 외에 사람을 죽이면(설령 적이더라도) 포인트가 깎이며,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 이 때문인지 몰래 뒤를 잡는데 성공하면 칼로 조용히 죽일수도, 기절시킬수도 있게 되었으며(기절 시 포인트가 깎이지 않는다.) 따라서 잠입 플레이의 비중이 훨씬 커졌다.
-
잠입 플레이가 강조됨에 따라 잠입 관련 요소도 많이 강화되었는데, 일단 어둠 속에서 움직이면 전작의 위장복 입은 상태 이상으로 적이
아르티옴을 포착하지 못한다.
당연하지 그동안 아르티옴이 먹은 짬이 얼만데그리고 전구, 램프, 모닥불 같은 각종 광원에 접근해 끄거나 멀리서 사격해 끌 수 있다. 모닥불의 경우 불을 쏴봤자 꺼지지 않고 불 위에 끓고 있는 냄비를 쏴 뒤집어야 한다. 그리고 뒷치기용 개구멍들과 여러개의 불빛을 한번에 끌 수 있는 전력 스위치가 곳곳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소음기를 달았다 해도 광원을 쏘면 불이 갑자기 나가는지라 적들은 잠시 경계태세[7]에 들어가고, 광원이든 벽이든 적 근처를 쏘면 즉시 수색태세[8]로 들어가니 주의.
-
BGM과 사운드 이펙트를 통해 자신의 노출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이것 역시 잠입 액션을 강화시켜주는 요소로, 적들이 수색태세에 돌입하면 BGM이 바뀌고, 전면전에 돌입하면 비트가 강해지는 식이다. 그리고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의 시야에 포착되면 특유의 이펙트음
뚱!이 들려 숨을 타이밍을 알려준다.
- 등장하는 적을 공격했을 때 나타나는 표시를 통해 명중 여부와 명중 부위를 알 수 있다. 일반적인 명중시 화면 중앙에 붉은 선 3줄이 'Y' 표시로 나오고, 가슴 부위를 맞추면 붉은 선 4줄이 'X' 표시로 나타나며, 적을 일격에 죽일 만한 대미지를 주면(ex. 헤드샷) 붉은 선 5줄이 나온다. 또한 방어구나 헬멧, 표피 등에 의해 탄이 튕긴 경우 노란 색 튕김 표시가 추가적으로 나타난다. 이를 통해 전작의 단점이었던 타격감의 개선 효과를 보여주어서 호평받은 요소. 하지만 레인저 모드엔 그런 거 없으니 맞췄을때 나는 소리와 적의 행동 같은걸로 대충 판단해야 한다.
- 전작에서는 시체나 상자에서 아이템을 회수할 때 아이템의 수량만큼 E키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신작에서는 한 번만 눌러도 모든 아이템을 즉시 회수할 수 있다. 다만 총기는 죽는 순간 드랍하여 시체와 별도의 오브젝트 취급하므로, 드랍한 총기에서 탄약을 빼가려면 따로 루팅해야 한다.
- 그래픽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고 다채로워져서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느낌이 더욱 살아났다. 전작의 풀옵션이 텍스쳐나 그림자 해상도는 더 높을지 몰라도, 실사를 모방한 느낌에서는 신작의 최하옵보다 못한 수준이었다. 당장 전작 스테이지 7-8 즈음의 지상 그래픽과 신작에서의 지상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특히 피직스와 테셀레이션 효과를 적용하고 게임을 하다보면 온갖 파편들로 바닥이 난장판이 되어있다. 또한, 각 팩션별 특징이 뚜렷해졌다. 전작에서는 그냥 도적떼나 붉은 라인 보병이나 4제국 보병이나 폴리스 레인저들이나 뚜렷한 차이점이 없어서 정말 세심하게 관찰해야 대강 어디일거다 하고 추측할 수 있었지만 신작에서는 한눈에 봐도 이 NPC가 어느 팩션 출신인지 느낌이 확 오는 복장을 구현했다. 붉은 라인 병사는 2차대전 소련군 군복과 유사한 후줄근한 황토색 옷을 입고 있다거나, 4제국 보병은 SS가 연상되는 검은색 군복과 나치 완장을 차고 있다. 등에 대문짝만하게 Reich라고 적혀있는건 덤.
4. 줄거리(분기 및 도전과제 포함)
게임의 줄거리, 분기, 도전과제는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줄거리 문서 참고.5. 등장 세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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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니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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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제국
- 총통 예브게니 페트로비치
- 한자동맹
- 표트르 키릴로비치 루사코프
- 기타
- 현자 칸
- 안드레이 - 전작 무기고 챕터에서 알게 된 대장장이. 전작에서의 사건 이후 붉은 라인의 통제가 강화되면서 도피하여 외딴 곳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10] 여왕 챕터에서 아르티옴에게 궤도차[11]를 준다. 영문판에서는 앤드류로 번역되었다.
- 아르티옴의 아들[12]
- 페도르 - 베니스의 어부. 노상 강도(Bandits) 챕터 끝에서 배를 끌고 와선 노살리스 무리 때문에 곤경에 빠진 아르티옴을 구해준다. 직후 검은 물(Dark Water) 챕터에서는 붉은 라인의 병사들이 지나가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새우 떼거리들을 아르티옴과 함께 학살하면서 베니스 역으로 도망친다. 이후엔 등장없음.
- 검은 존재[13]
- 부대 지휘관(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6. 등장 돌연변이
[14][15]높은 난이도를 빡치게 만드는 1등 공신들. 대부분 인간 적은 강제 전투지역만 아니면 잠입액션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반면 돌연변이들은 그딴 거 없다. 다만 상황에 따라 몰래 지나갈 수 있는 곳은 있으니 돌연변이가 보인다고 무조건 발포하진 말자. 그림자에 숨어서 칼던지는 방식으로 몰래 처리할 수 있다.
- 괴조
- 스파이더버그
- 괴기식물
- 노살리스
- 러커 - 간혹 지나다니는 길에 보이지만 전작처럼 구멍에서 끝도없이 나와 귀찮게 하지는 않는다. 접근하면 이벤트성으로 공격한다.
- 새우
- 워치맨 - 전작보다 등장 빈도가 잦아졌다. 이젠 지하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죽은 자의 목소리
- 사서 - DLC Faction Pack 에서 재등장. 전작에서 새까맣던거에 비해 많이 탈색(?)되었다.
7. 장비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장비 문서 참고.8. 잠입 메커니즘
잠입 플레이로 한 명씩 제거함으로서 난이도를 낮추는 것은 가능하지만, 적들은 시야에 쓰러져 있는 사람이 보일 경우 즉각 소리쳐 경고를 하고 경보가 있다면 경보를 울린다. 이후에 적들은 시체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을 수색한다. 머리에 라이트가 있는 적은 라이트를 켜고 수색을 하며 이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이 상태라면 모두 죽이고 지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실력이 된다면 주먹만으로 클리어할 수도 있으나 좀 힘들다. 만일 첫 발견자가 경고하기 전에 제거한다면 경계태세로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게임 프로그램상 이 경계 태세에 들어가는 적의 그룹이 나뉘어져 있는데 이게 좀 난해한 게 경우에 따라서는 옆에 놈이 적을 찾아 총들고 박스 옆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춰도 잡담을 나누며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불켜고 찾고있는 녀석만 죽이거나 기절시키면 뚱! 하는 효과음과 동시에 경계태세에서 나오는 음악이 끊긴다. 그러나 이런 구간은 얼마 없는데, 대체로 이런 그룹은 세이브 포인트 단위로 나뉘는데 다시 뒷구간으로 가거나 앞구간으로 가는 길은 보통 문으로 막혀있기 때문이다. 밴디트 미션, 감염 미션에서 상황에 따라 볼 수도 있다.
킬모션과 경계상태에 따라 적이 눈치채는 경우가 다르다. 예를 들어 목을 긋는 방식의 킬모션은 소음이 전혀 없어 바로 옆에서 그어도 눈치를 못 채지만 가슴이나 옆구리를 찌르는 모션은 낮은 확률로 피해자가 작은 비명을 질러 주변의 적이 눈치챌 수도 있다. 경계상태의 적 또한 이상태로 죽이면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근접공격키가 뜨지 않은 상태에서 칼을 휘둘러 죽이는 경우는 쓰러지는 소리에 반응하는 것이기에 가까이에 있는 적이 눈치 챌 수도 있다. 중장갑 보병의 경우 목 주변을 방어구로 감싸고 있는 놈들은 근접공격이 안 뜬다.
플레이 도중 조명의 전원 스위치를 끄거나 아예 전원을 내려버려 조명을 차단할 수 있는데, 아무도 다시 키려하지 않는다. 물론 적들이 '불이 나갔네' 하면서 자신의 헤드라이트를 키지만 전원이 꺼진 걸 다시 키려는 시도도 안하는 것은 굉장히 어색하다. 전원이 나간 건 그렇다 치더라도 퓩퓩 소리와 함께 조명이 깨져나가도 "망할 놈의 전구가 지난번에 고쳤는데 또 나갔군"이라면서 불평만 할 뿐 그냥 불이 나갔네 하고 마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한두 개 정도라면야 그럴듯한 반응이겠지만, 온 와중에서 조명이 박살나는데도 이런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에 태연해도 너무 태연한 반응이라 조롱거리가 되는 것.
사실 불을 다시 켜려는 시도를 하긴 한다. 몇몇 스테이지에선 전원을 내리면 작업 인부가 와서 다시 키게 되어 있지만[18], 이를 시행하는 적이 패턴상 정해져 있어서 그 전에 그 적을 제압해두면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처리해버리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덕분에 몇 판만 돌려보면 어디가 어떻게 굴러갈지 다 나오기 때문에 조명을 끄고 은신 플레이를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 익숙해진다면 레인저 하드코어 난이도로 무살상 플레이도 무난하게 가능하다.
후속작에서는 적들의 인식 능력 보강과 더불어 전원 스위치를 끄거나 아예 전원을 내려버려 조명을 차단해도 불을 다시 켜려는 시도의 광범위화로 인해 잠복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9. DLC
Faction Pack, Tower Pack, Developer Pack, Chronicle Pack이 있다. 각 팩들은 내용이 조금씩 다르지만 추가 무기와 추가 미션(!)도 있다고 한다. 추가 미션은 아르티옴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로 진행한다고 한다.옛날에는 따로 사거나 시즌 패스를 사야 했지만 리덕스는 DLC를 기본으로 껴준다. 때문에 기존에 DLC를 산 유저들은 불만이 매우 많다.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전작의 연사 샷건 Abzats을 사용할 수 있다. 레인저 모드와 RPK는 시즌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9.1. 레인저 모드
예약구매자에겐 무료로 주어지는 더욱 어려운 난이도. 화면에 나오는 거의 모든 UI가 제거되고[19] 적들이 가하는 대미지와 아르티옴이 가하는 대미지가 모두 상승하는데다 다치면 자동으로 체력회복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탄약을 획득했을때의 양이 파격적으로 줄어들고명심할 것이 정말 자막 빼고는 화면에 나타나는 UI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원래는 차에 시동을 건다던가 비행기 문을 열고 쇠창살을 뽑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면 진행에 필요한 키가 무엇이고 어떻게 눌러야 되는지 메세지를 띄워 알려주지만 레인저 모드에선 그냥 외워서 입력해야한다.
따라서 1회차 플레이를 레인저 모드로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한 번 클리어 이후 게임에 익숙해진 상태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류탄을 비롯한 보조무기는 원래 탭키를 눌러 인벤토리를 띄운 후에 골라야 하는데 레인저 모드에선 탭을 눌러도 화면이 뜨지 않기 때문에 마우스 방향에 따른 무기를 미리 외워둔 다음 탭을 누르고 선택하거나 소리를 듣고 보조무기를 바꿔야 한다.[20] 유일하게 시각적으로 소지품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목표와 방향을 알려주는 서류를 꺼내 위로 드는 것인데 이러면 보통 난이도에서 탭을 누른 것처럼 인벤토리를 볼 수 있다. 물론 보통 난이도에선 무기를 장비한 상태에서 탭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인벤토리를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인벤토리 메뉴일 때엔 게임이 슬로우모션으로 진행되지만 레인저 모드에서는 무장을 내려놓고 서류와 라이터를 든 상태로만 인벤토리를 볼 수 있는데다 슬로우모션도 걸리지않아 비전투상황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총탄의 경우 지금 쏘고있는 것이 일반탄인지 군용탄인지 표기해주질 않으므로 잘못했다간 군용탄을 전부 날려버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이렇게 무자비하기만 할 것 같은 레인저 모드지만 상기했듯 아르티옴의 무기 대미지도 증가하고 상호작용의 경우 많은 수가 E키 연타로 해결이 가능해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며, 의외의 배려 요소로 게임 극초반 스파르탄 베이스에서 무료로 선택한 총기 두정을 다시 돌려주며 투검의 소지량도 10개로 늘려주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고 계산적으로 움직이면
9.2. RPK
5.45탄을 쓰는 총기 중에선 가장 높은 단발 데미지를 자랑하는 무기. 예약구매 특전으로 주어지지만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상기한 레인저 모드와 마찬가지로 시즌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강력한 위력에 많은 장탄수 때문에 초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지만 후반 가면 훌륭한 친구가 된다.9.3. 추가 시나리오 팩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추가 시나리오 팩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DLC 팩 문서 참고.- Faction Pack
- Tower Pack
- Developer Pack
- Chronicles Pack
10. 기타
개선된 4a 엔진 덕분에 더욱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을 자랑한다. 특히 타일을 바른 벽을 쏘면 타일이 깨져 떨어지고 그 뒤로 벽이 보일 정도로 오브젝트/지형의 파괴가 매우 잘 구현되었다.[22] 이를 강조하고 싶었는지 개발중 버전에는 미니건으로 사람이고 오브젝트고 전부 다 갈아버리는 트레일러도 있었지만...실제 게임에서는 너무 잠입액션만 강조하다 보니 이런 파괴효과를 구경할 기회가 거의 없다.메인 메뉴 화면에서 1~2분 기다리면, 아르티옴의 어린 시절에 대한 동영상이 재생된다.
전작은 2년만에 나온 것과 다르게 유저 한글화 패치가 상당히 빠르게 배포되었다.
런칭후 메뉴 화면이 나올 때까지 재생되는 음악은 La Rêveuse(꿈 꾸는 여인)이다. 이는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에 나오는 동명의 곡 꿈 꾸는 여인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예술과 욕망 등을 다룬 소설이 원작이다. 이 영화의 음악이 쓰인 이유는 아마도 제목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원작과 영화에는 제목을 바탕으로 한 문장이 나온다. 세상의 모든 아침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종국엔 이 음악을 연주하면서 사죄와 용서, 화해를 한다. 이 게임의 주인공 아르티옴과 검은 존재가 어떻게 엮이는 지 보면 꽤 닮아 있다.
꼼수 플레이로 강도 미션에서 적들이 드롭하는 무기를 계속 주워다 팔면 엔딩 볼때까지 군용탄약 신경안쓰고 넉넉하게 게임할 수 있다. 심지어 군용탄약을 갈겨대고 다녀도 군용탄약이 남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간혹가다 궤도차에서 내려지지 않는 버그때문에 모아놓았던 돈을 전부 포기하고 재시작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상당히 잘 표현한 편이지만 플레이 타임이 짧고 일진선 진행이라 세기말의 배경을 제한적으로 탐험 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스토커 시리즈나 풀아웃 시리즈처럼 오픈월드로 세기말의 모습을 재현했다면 앞서 말한 작품들처럼 대작이 될수 있었을 텐데 많은 유저들이 이 점을 아쉬워한다.
미세한 팁이 있는데, 물같은 곳을 지날 때 이동속도가 느려지는데 조준을 한 상태로 이동하면 속도가 더 빨라진다.
11.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 / | 82/100 | 8.5/10 |
80/100 | 8.1/10 | |
80/100 | 8.3/10 |
전작보다 훨씬 더 평가가 좋아졌다. 최적화는 여전히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작 같은 개적화는 아니며,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표현한 맵 디자인과 세계관은 더욱 진보해 아포칼립스 마니아, 폐허 덕후들에게 대호평을 받았다. 총기 사운드 역시 호쾌하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괴물들의 울부짖음 소리가 공포를 자아내는 등 사운드 설계 역시 매우 훌륭하며, 폭풍우가 몰아쳐 거센 비바람이 쏟아지는 다리를 돌파하거나 어두운 터널에서 빛을 쬐면 약해지는 변종 거미들을 피해 발전기를 찾거나 핵폭탄에 직격 당해 유령도시에서 심령 체험을 하는 등 플레이 양상도 다양하고 연출에도 큰 공을 들여 오래간만에 나온 포스트 아포칼립스 FPS의 명작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아쉬운 점은 해피엔딩을 보기 위한 모럴 포인트를 얻기 위해 스킵도 안 되는 지루한 대화를 들어야 한다는 것과 역시 해피엔딩을 위해서는 인간형 적과 싸울 때 잠입&불살 플레이가 강제된다는 점, 보스전이 전부 좀 밋밋하다는 점이 있다.
12. 메트로 리덕스
2014년 8월 26일 북미 기준으로 기존 메트로 2033, 라스트 라이트를 차세대기용으로 새롭게 리마스터한 메트로 리덕스(Metro Redux)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메트로 리덕스는 기존 2033과 라스트 라이트를 4A Games 개발사의 새로운 엔진으로 그래픽, 최적화, 사운드 등을 개선했고 타격도 개선되었으며 추가 DLC와 추가 난이도 모드도 포함이 된다. 2033의 경우 라스트 라이트 기준으로 모든 오브젝트, 인물, 돌연변이, 장비 모델링이 교체되었다.출시 기종은 PC, PS4, XBOX One이며 콘솔에선 모두 60 프레임으로 구동된다. PC판도 2033 기준으로 2033 리덕스는 최적화가 매우 잘 되어 큰 호평을 받았고 2033의 밋밋한 타격감, 구식 시스템을 잘 개선하였다.
하지만 라스트 라이트는 제작사가 직접 인정할 정도로 별로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그다지 호응이 크지 않은 반면 2033 리덕스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100% 뜯어고쳤기 때문에 호응이 컸다. 기존 시리즈를 소유했다면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데, 라스트 라이트의 경우 원작과 크게 차이도 없는데도 원작+DLC 전부 구매한 가격이 DLC가 전부 들어있는 리덕스보다 비싸기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그냥 무료 업그레이드로 주거나 반값 이하로 팔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커지자, 이에 대해 제작사는 일단 기존 게임을 패치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건 불가능했으며(엔진이 바뀌었으니 타당하다.), 리덕스 버전으로 만드는 데에도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자하였고, 이미 원작과 DLC까지 다 구매한 사람에겐 75% 할인을 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스팀 상점 구조상 굉장히 복잡해졌기에 그냥 50% 할인으로 퉁칠 수밖에 없었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니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
2015년 6월 14일 메트로 리덕스의 한글 패치가 완성되었다. 옛날에는 스팀 정품 유저만 스팀비비에서 받을 수 있었으나 스팀비비가 문을 닫으며 덩달아 사라졌다. 다행히 기존에 한글 패치를 받았던 유저가 패치를 공유하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24]
2020년 1월 16일, 닌텐도 스위치로의 이식이 결정되었다. 발매일은 동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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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2034에서의 주인공은 호메로스, 헌터, 사샤, 그리고 레오니드이다. 그러나 헌터 역시 검은 존재에 영향을 받아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는데, 이는 2가지의 가능성을 보인다. 한가지는 아르티옴이 2033에서 유도 미사일로 검은 존재의 하이브를 몰살시키기 전에 검은 존재를 만났거나, 아니면 스포주의 라스트 라이트에서 만난 검은 존재들과 접촉하였던 건지...
[2]
어떻게 보면 전투씬 보다는 시네마틱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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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K다.
AKS-74U(작중 명칭 AKSU.악수)는 예약 특전이 아니라 레인저 모드 특전. 레인저 모드도 예약 특전이므로, 실질적으론 RPK와 AKSU 둘 다 예약특전으로 구할 수 있다.
[4]
스토리 추가도 아니다. 그냥 난이도 하나를 팔아먹는 거다! 근시기 발매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또한 이렇게 난이도 하나 자체를 유료 DLC로 팔아먹는 만행을 벌였다. 당시 게임 제작사들과 유통사들의
창렬한 생각의 기류를 엿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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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탄환 종류 바꾸는건 여전히 재장전 버튼이랑 같아서 정신차려보면 군용탄을 다 날려버리는 참사는 여전히 발생한다. R키를 길게 누르면 탄종을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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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표현하자면 동굴 속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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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를 키고 주변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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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동료들에게 소리쳐 알리고,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아르티옴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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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2033의 파벨과는 다른 동명이인. 게다가 2033의 파벨은 레인저 소속이지만, 이쪽의 파벨은 공산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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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르티옴이 살아서 임무를 속행 중이란 보고를 친구 경유로 레인저에 전달해준 걸 보면 최소한의 교류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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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를 트는 상인들이 준 부품들을 조립한 새끈한 외형의 차로 이름은 레지나. 난민들을 후송하는 데에 썼다고 한다.
[12]
아르티옴이 죽는 배드 엔딩에서만 나온다. 여담으로 원작 소설에서 아르티옴은 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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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니지만 언어를 구사하며, 스토리의 중대한 역이므로 등장인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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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A4의 직원 Alexander Bereznyak이 혼자 만든 뫼비우스라는 영상으로, 이 직원은 원래 모션 캡쳐 쪽으로 입사했으나 능력을 인정받아 선임 기술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리고나서 2개월 동안 짬이 날 때마다 만든 결과물이 이것. 정말이지 충격적일 정도로 처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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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는 영상 후반부까지 처음의 문을 닫는 남자가 혼자만 살려고 도망치는 겁쟁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 오히려 더 많은 괴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었다는 반전이 나온다. 게다가 남자가 스스로를 희생했어도 이미 거주지에 수많은 돌연변이들이 침입해서 대부분의 거주민들이 죽어나가고 있기에 희망 따위는 없는 메트로 유니버스의 암울한 분위기와 레인저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열차를 타고 구원하러 오는 모습으로 그럼에도 희망을 잡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간상을 잘 묘사했다. 자세히 보면 첫 장면 남자의 뒤로 몰려오는 무지막지한 수의 돌연변이들을 보고 눈치챌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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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적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멀어야 눈치 못 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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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빛이 꺼지는 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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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악당소굴이 대표적인 예이다. 보초 중 한 명이 다시 전원을 올리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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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완전히 없어버리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무기 구매시 나오는 상점 UI와 같은 매우 제한적인 인터페이스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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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클레이모어는 삑-!하는 신호음이 나고, 투검은 칼을 꺼내는 효과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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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탄은 바닥이 짙은 녹색이고 탄두는 주황색이며, 일반 탄약은 바닥이 반짝반짝 빛나는 싸구려 노란색이고 탄두가 흰색이다. 자세히 보면 사실 상당한 차이가 있다.근데 사실 러시아군은 강철 탄피를 써서 녹색이고 일반탄이 빛나는 이유는 비싼 구리탄피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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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X 옵션을 킬 경우 파편 효과가 더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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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비비가 문을 닫아 외부 경로를 통해 받아야 한다. 밑의 문단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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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에서는 깔면 시작이 되지 않는다.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