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6:11:11

고스트 오브 쓰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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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다 해변 전투 · 카네다성 전투 · 야리카와 공방전 · 코야산 성채 전투 · 시무라성 탈환작전
고스트 오브 쓰시마
ゴースト・オブ・ツシマ
Ghost of Tsushima
<nopad> 파일:고스트 오브 쓰시마.jpg
<colbgcolor=#303030,#010101><colcolor=#ffffff,#fafafa> 개발 서커 펀치 프로덕션 | Nixxes Software(PC)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S4[1][2] | PS5[3] | Windows
ESD PlayStation Store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느와르
출시 오리지널
2020년 7월 17일
디렉터스 컷
2021년 8월 20일
PC
2024년 5월 16일
엔진 자체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4]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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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DPA-12+.png CADPA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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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2.2. 개발 과정
3. 시스템 요구 사항4. 스토리5.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6. 디렉터스 컷7. 등장인물8. 게임 플레이
8.1. 지도8.2. 일지 및 설화
8.2.1. 진의 여정8.2.2. 쓰시마의 설화8.2.3. 이키의 설화8.2.4. 신화적 설화8.2.5. 등장 전투
8.3. 장비
8.3.1. 사카이 가문의 검8.3.2. 복장8.3.3. 무기 및 탄약
8.3.3.1. 활8.3.3.2. 망령 무기
8.3.4. 장신구
8.3.4.1. 피리8.3.4.2. 안장
8.4. 기술
8.4.1. 사무라이8.4.2. 자세8.4.3. 망령
8.5. 수집품
8.5.1. 탐험8.5.2. 활동8.5.3. 공예품
8.6. 8.7. 팁
9. 평가10. 흥행11. 미디어 믹스
11.1. 실사 영화
12. 후속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13. 기타

[clearfix]

1. 개요

<nopad>
Ghost of Tsushima - 론칭 트레일러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PS4 전용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나라의 일본원정 시기의 일본 쓰시마 섬 전투를 배경 소재로 하고 있다. PGW 2017 소니 컨퍼런스에서 첫 공개되었다. 또한 PS4의 마지막 독점작이기도 하다.

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nopad>
PGW 2017 신작 발표 트레일러[5]
<nopad>
E3 2018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nopad>
Ghost of Tsushima - 망령 트레일러
<nopad>
Ghost of Tsushima - 스토리 트레일러 일본어 음성 버전
<nopad>
「Ghost of Tsushima」 미증유[6]의 동란, 일본 상륙
<nopad>
Ghost of Tsushima – ‘폭풍이 몰려온다’ 트레일러
<nopad>
「Ghost of Tsushima」 시대극 영화풍 트레일러[7]
<nopad>
Ghost of Tsushima - 버전 1.1 업데이트 트레일러
<nopad>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 - 이키섬 스토리 트레일러 일본어 음성 버전
<nopad>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 - 출시 트레일러
<nopad>
Ghost of Tsushima 디렉터스 컷 - 경쟁자 모드 트레일러
<nopad>
Ghost of Tsushima PC판 주요 기능 트레일러

2.2. 개발 과정

서커 펀치 프로덕션 인퍼머스 세컨드 선이 발매된 2014년부터 본작의 사전 제작에 돌입해 2015년 초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네이트 폭스[8]의 설명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 아들을 동반한 검객'과 '우사기 요짐보'[9] 등의 사무라이 만화를 보았던 경험이 본작의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PSX 2017 패널에서 밝히길, 개발에 있어 SIE 재팬 스튜디오와 협력 중이라고 한다. # 어떤 부분에서 협력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재팬 스튜디오가 일본에 위치한 만큼 역사의 고증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afafa>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303030,#010101><colcolor=#ffffff,#fafafa>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7100
AMD Ryzen 3 1200
Intel Core i5-8600
AMD Ryzen 5 3600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X 5500 XT
NVIDIA GeForce RTX 2060
AMD Radeon RX 5600 XT
저장 공간 75 GB 사용 가능 공간 75 GB 사용 가능 공간
퀘이사존 벤치마크에선 놀랍게도 동급의 NVIDIA 그래픽 카드보다 AMD 그래픽 카드가 퍼포먼스상 우위를 점하며 FHD에선 7900XTX를 비롯한 RDNA3, RDNA2 플래그십 그래픽 카드들이 4090을 비롯한 지포스 40과 30을 이긴다. QHD 이상에서도 마찬가지. QHD 이상에서 FSR FG 활성화 시 RDNA3 GPU들은 이상하게 하위 1% 프레임이 매우 떨어진다. 반대로 CPU는 인텔 강세를 보여준다.

4. 스토리

때는 13세기 후반, 몽골 제국은 동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앞을 막는 국가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잔혹하고 교활한 장군 코툰 칸이 지휘하는 거대한 몽골의 침략 세력과 일본 본토 사이에 존재하는 건, 오직 쓰시마뿐입니다. 몽골군의 첫 공격을 받아 불타는 섬 위에,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 중 한 명인 사무라이 전사 사카이 진이 자리를 지킵니다. 그는 고향을 되찾고 주민들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를 다집니다. 그는 자신을 전사의 길로 이끈 전통을 뒤로 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 그는 망령의 길을 따라 쓰시마의 자유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전투로 적을 상대해야 합니다. #
1274년 발생한 원나라의 대마도 정벌이 게임의 배경이다. 토탈 워 시리즈 첫작과 같은 시대를 게임화하였다. 다만 시대적 배경과 소재만 따왔을 뿐 현실에 실존한 인물이 아니라 완전한 가상 인물들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쓰시마 섬 코모다하마 해변에서 일어난 전투와 이로 인해 80명의 사무라이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

쓰시마에 갑자기 몽골 제국 군대가 습격하게 되고 섬은 하룻밤 사이에 전장으로 전락한다. 압도적인 몽골군의 무력 앞에 섬의 수비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섬은 화염과 혼란에 휩싸여 사무라이들 또한 전멸하고 만다. 그러나 이 아수라장에서 살아남은 사무라이가 한 명 있었다.

플레이어는 이 홀로 생존한 사무라이, 사카이 진이 되어 단신으로 다시 전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압도적인 적군에게 대항하기 위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무사도에 입각한 싸움 방식을 버리고 전장의 " 망령(Ghost; 冥人; くろうど)"이 된다.

5.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설
Ghost of Tsushima: Legends(冥人奇譚)
<nopad>
일본의 설화, 그리고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협동 멀티플레이 경험인 "Ghost of Tsushima: 전설"을 소개합니다. 사무라이, 사냥꾼, 낭인, 자객을 포함한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고 친구와 함께, 또는 온라인 매치메이킹을 통해 다양한 2인용 스토리 임무와 공세 기반의 4인용 생존 임무를 즐기세요.

전설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 및 PlayStation®Plus 멤버십이 필요합니다. PS Plus는 자동으로 갱신되는 유료 상품으로, 고객이 해지할 때까지 구매 당시 고객이 선택한 주기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Ghost of Tsushima를 구매하신 분들은 2020년 가을에 "Ghost of Tsushima: 전설"을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8월 18일 발표된 멀티플레이 모드로서 몽골군과 사무라이의 싸움 같은 현실적인 주제를 다룬 본 게임과 달리 일본의 설화와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모든 요소를 사용 가능했던 본편과 달리 멀티플레이 모드에선 각각에 특화된 사무라이·사냥꾼·낭인·암살자 중에서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야기 모드와 웨이브로 진행되는 생존 모드로 구별된다. 본편에 등장한 몽골군 외에도 새로운 적들이 등장한다.

공개 이후를 보면 네 역할군 모두 각자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각각 필살기로 사무라이는 근접공격 3연격의 하치만의 분노, 사냥꾼은 화살 3연사의 우치츠네의 눈, 낭인은 다운된 동료 최대 3명까지 소생시킬 수 있는 이자나미의 숨결, 암살자는 3연속 암살의 암영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야기 모드는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적들이 등장하는데 엄청난 광역 회복력을 지닌 사도나[10] 특정 속성으로 공격해야만 정상적인 피해가 들어가는 적들은 물론 끔찍하게 높은 체력을 가진 오니와 막강한 전투력과 상시 은신 효과를 지닌[11] 혼령까지 다양한 몹들이 추가되었다. 이번 패치로 본편은 물론 특히 멀티에서 적들 중 특히 무서워진 게 궁사로 이제 화살 한 방으로 죽지 않는다. 헤드샷 실패하면 손해가 막심하니 주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원혼 이요(Iyo)의 이야기를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보여줬던 이야기 모드의 완결을 짓는 습격 (레이드) 모드가 해금되었다. 최소 기 레벨이 100이어야 시도할 수 있고, 추천 레벨은 대놓고 최고 레벨인 110. 마이크 없이 게임에서 주어진 간단한 의사소통 방식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했던 스토리 모드나 생존 모드와는 달리 습격 모드는 4인 파트를 사실상 강제하고, 팀원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실력이 떨어지면 클리어가 어려워지니 파티원 모집도 만만치 않다. 마지막 챕터는 이요와의 보스전으로, 실력과 아이템이 받쳐주면 5분 컷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종의 시간제한으로 작용하는 저주 디버프가 쌓여서 클리어를 못할 수도.

그와 별개로 많은 부분에서 재탕을 한 것이 비판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적과 플레이어인데, 적들은 몽골군도 존재하지만 설정상 오니와 그와 관련된 악귀들인데 이들을 전부 몽골군으로 때워버렸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기타 인물들도 기존의 성우에다가 약간의 변조를 했을 뿐, 유일하게 새로운 성우가 기용된 건 교젠밖에 없다. 진의 성우는 당연히 없지만 사무라이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진이다. 그나마 낭인이랑 암살자는 얼굴을 가렸다. 게다가 낭인이 소환하는 개의 혼령이 일본의 개가 아닌 몽골군의 개여서 이 역시 비판의 말이 많다. 맵의 경우도 문제가 있는데 기존의 쓰시마가 배경이라고 해도 몽골군 천막 등이 그대로이며 일부 장소는 완전히 동일하다. 그래도 워낙 게임이 잘 만들었고 공포 분위기가 몰입이 잘 되다 보니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 쓰는 모양이다.

이와 동시에 새 게임+가 추가되어 신규 등장인물인 말 없는 바쿠가 새로운 상품을 팔고 방어구들도 한 단계 더 강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인 만큼 난이도도 올랐다.

추후 공개된 바에 따르면 디렉터스 컷 발매와 동시에 본 전설 모드가 스탠드 얼론으로 새로 나오고, 2 vs 2 대전 모드인 라이벌 모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스탠드 얼론판은 본편을 구매한 사람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 디렉터스 컷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Ghost of Tsushima: Director's Cut
<nopad>
2021년 7월 2일, 완전판인 디렉터스 컷이 발표되었다. 출시일은 8월 20일로 플랫폼은 PS4, PS5 모두 대응되며 디렉터스 컷의 가격은 PS4판은 69,800원, PS5판은 79,800원에 판매한다.

디렉터스 컷 업그레이드 방식은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첫 번째는 PS4판 오리지널에서 22,800원에 PS4판 디렉터스 컷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PS4 디렉터스 컷에서 PS5판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면 추가로 10,000원을 결제해야 하는 방식, 두 번째는 33,800원에 PS4판 오리지널에서 PS5 디렉터스 컷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업그레이드 방식 모두 PS4판의 세이브 데이터가 그대로 이전된다.

디렉터스 컷에서 적용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종별 적용되는 사항에 차이가 있다.
  • 기종 공통
    • 새로운 지역이자 스토리 배경인 이키 섬 추가. 2장 시작부터 진입 가능.
    • 새로운 적, 말과 갑옷 등의 콘텐츠 추가.
    • 새로운 컨트롤러 레이아웃 옵션 추가.
    • 타겟 락온 옵션, 화살통 숨김 옵션 추가.
  • PS5 전용
    • 다이나믹 4K 해상도 적용, 60 FPS 지향, 3D 오디오 적용
    • 로딩 시간이 전반적으로 단축. 빠른 이동 시 팁 출력 없이 곧바로 로딩이 완료되는 수준까지 향상되었다.
    •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적용.
    • 일본어 음성 립싱크 적용.[12]

전반적으로 디렉터스 컷의 내용물에 대해선 만족하지만 Marvel's Spider-Man처럼 돈을 내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불만의 목소리가 많은데 다른 회사도 아닌 플랫폼 홀더인 소니가 퍼스트 파티 게임, 그것도 발매된 지 1년밖에 안 된 게임을 두고 이런 정책을 펼치는 것에 특히 비판이 거세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의 선택지를 제한한다는 점인데 업그레이드 비용을 2가지로 차등을 두긴 했지만 추가되는 DLC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차세대 기기인 PS5 버전의 이점을 누리고 싶은 유저는 33,800원을 지불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PS5 버전은 디렉터스 컷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PS4에서 PS4 디렉터스 컷 업그레이드 비용이 22,800원이므로 듀얼센스의 활용을 비롯한 차세대 기기 최적화 비용이 10,000원이나 된다는 추론이 가능하지만 차세대 기기의 기능을 살린 업그레이드는 웬만한 개발사 및 유통사가 무료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13] 더욱 대비되고 있다.

7.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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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게임 플레이

<nopad>
State of Play 게임플레이
게임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발매 전 인터페이스의 사용을 극도로 자제했다는 언급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는 화면에 인터페이스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미니맵 같은 기능도 없기 때문에 지도에서 탐색할 지역을 선택하면 "바람"이 보여주는 방향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그 외에도 멀리 피어오르는 연기나 NPC들의 대화, 새 등의 야생동물들의 특정 움직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탐험을 유도하는 구조라고 한다.

" 여우"를 발견하면 해당 여우가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게 되고 해당 장소를 찾을 수 있는 방식이다. 각 지역에 한번 방문한다면 빠른 이동 또한 가능하다. 여우를 따라가지 않고도 신사를 발견해서[14] 기도를 올려도 보상은 받을 수 있으며, 신사를 방문하면 보조 호부 슬롯이 개방되고 슬롯을 모두 개방하면 전용 호부를 주고 이후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15]

전투는 일반적으로 "사무라이"와 "망령[16]으로 나뉘며 두 타입 모두 체력 위에 보름달 모양의 행동력 바(의지)가 존재한다. 사무라이는 경합이 한번 혹은 두번에 끝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며 위에 언급된 의지를 일정량 소모해 다수의 대상을 동시에 베어 넘기는 특수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이는 맨몸으로 맞았을 때의 경우로 대부분의 적이 가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칼질 한두 방에 죽이는 경우는 드물며, 적에 따라서 가드 브레이크를 내기 쉬운 자세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들을 활용할 필요도 있다. 이 때문에 망령 무기나 활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칼로만 사무라이 콘셉트 플레이를 할 경우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증가한다. 암살 플레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적진에 다가가서 '맞대결'을 신청할 수도 있는데, 맞대결의 경우 1대 1로 상대의 공격에 반격하여 승리하는 형식으로 무기 공격력과 관계없이 적을 한번에 처치하고 다량의 의지를 획득할 수 있다.[17] 2장에서 입수할 수 있는 장비로 최대 5명까지 연속으로 맞대결을 할 수 있다. 근접 전투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는 게임인 만큼 장비 지원이 제일 다양해서 여러 가지 콘셉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활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보조 무기로서만 활용된다. 일반적인 사용 방식은 적의 원거리 공격수를 활로 미리 제거하는 용도이다. 헤드샷으로는 극소수의 적을 제외하고 즉사시킬 수 있으며, 대신 몸에 쏴서 잡기에는 활의 대미지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다.[18] 게임이 락온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수동으로 적을 조준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보조하기 위해 활 조준 중에 집중 게이지를 사용하여 슬로우 모드가 되는 스킬이 존재하나, 이 집중 게이지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무라이 콘셉트/망령 콘셉트 모두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19] 다만 1장에서 입수할 수 있는 전설 갑옷 타다요리의 갑옷을 입수하면 활의 데미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화살 일격으로도 적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수 능력으로 헤드샷을 하면 집중 게이지를 회복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정면에서 활로 무쌍을 벌이거나 정면 발차기 시 그걸 맞은 적이 넉백하는 특성을 이용해 이런 무쌍도 가능하다. 또한 1장에서 입수할 수 있는 장궁은 지휘관급 엘리트 적도 헤드샷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으며, 헤드샷을 하면 일정 확률로 화살을 돌려주는 호부[20] 등도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저격수 콘셉트 플레이도 가능하다. 보스전의 경우 활을 쓸 수 없다는 점이나 아예 전용 세팅을 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세팅만 하면 1장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거의 모든 적을 일격사시킬 수 있어 성능 자체는 게임 내 탑급.

망령의 경우 중반부에 개방되는 망령 자세[21]가 존재하며, 그 외에 망령 무기[22]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망령 무기나 기술들은 암살/은신 관련도 있고, 적의 가드를 무너뜨리는 무기들이나 광역으로 피해를 주는 것들도 존재한다. 때문에 유저가 활용하기에 따라서 근접 플레이를 할 때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적에게 들키지 않고 은신 암살만으로 클리어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일이 암살하는 것은 속도가 느리고, 정면에서 달려들어도 망령 무기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는 마이너한 편이다. 초반에는 망령 수단을 사용할 때마다 숙부의 사무라이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적 병과는 대충 몽골군은 창, 칼, 거한(망치와 근접 폭약), 방패병, 궁병, 각 병종의 적장으로 나뉘며 기타 토착 세력[23]도 등장해 쓰시마 섬 이곳저곳에서 맞붙게 된다. 단일 병과만 있을 때는 대처가 매우 쉽지만 다중 병과로 나오면 굉장히 성가셔지므로, 반드시 적들의 위치와 적장, 지형지물, 환경 등을 파악하고 쿠나이나 활, 연막탄과 점착탄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궁병이 매우 성가시고 위협적이라 만약 후방에 궁병이 있으면 암기를 던져서 처리하거나 멀리서 바로 헤드샷을 갈기고 강제 전투에서는 적들이 누가 달려오든 다 씹어버리고 돌진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24] 궁병 외에도 각 병과 모두 하나하나 매우 거슬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편한 병종은 한손검과 월검 자세 취득 이후부터 호구가 되는 거한뿐으로 나머지는 끝까지 매우 성가시다.[25]

적장 클래스는 정면 전투도 매우 강하고 대부분 면갑을 착용하고 있어 반궁으로는 헤드샷도 통하지 않으며 암살을 시도해도 한방에 죽지 않지만, 중후반부터 망령 자세 획득 이후로는 적장도 원킬로 암살이 가능해지므로 이때부터는 호구가 된다. 적들의 눈앞에서 적장을 암살하면 나머지 병졸들이 겁에 질려 도망치거나 전의를 상실하고 주저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 한 가지 특징으로, 주인공이 음식, 약물 등의 아이템을 섭취함으로써 체력이나 기력을 회복하는 묘사가 없다. 체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체력 상단에 있는 '의지'[26]라는 게이지를 소비한다. 의지를 사용하면 진이 자신의 배를 때리며 기합을 넣는 동작을 취하며 체력이 상승한다. '의지'는 맞대결에서 승리했을 때 가장 많이 회복되며, 적 처치, 암살 성공, 쓰러트린 적에게 마무리 공격 성공, 공격을 튕겨내거나 회피하는 것 등으로도 회복할 수 있다. 의지를 사용하면 체력이 0이 되었을 때 부활을[27] 할 수도 있고, 특수 오의를[28] 사용할 수도 있다. 게임 내에서 레벨 업/대나무 훈련장으로 의지 한도를 최대 10개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탐험을 통해 "호부"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근접 공격", "원거리", "방어", "은신", "기능성" 5가지 종류가 나뉘어져 있어 자신의 전투법에 맞는 부적을 착용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장비는 주변의 꽃을 채집해 행상이나 염색집[29]에 건네줌으로써 다양한 색깔로 염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포토 모드"는 기본적인 포토 모드의 기능은 물론이고 화면 내 파티클 효과의 수와 바람의 강도와 방향 조절뿐 아니라, 사진 및 영상의 BGM을 삽입하는 것이 가능해 일반적인 스크린샷이 아닌 역동적인 완성물을 만들 수 있다.

"사무라이 시네마"라고 불리는 흑백 필터를 지원한다. 단순히 게임을 흑백으로 바꾼 게 아닌 필름 그레인 효과 등을 추가해 고전 사무라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30] 화면뿐만 아니라 음성 또한 흑백 영화처럼 둔탁한 음질로 변하는 등 상당히 공을 들인 모드이다.

난이도 관련으로는 출시 전까지는 상당히 높은 난이도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막상 발매된 이후에는 아무런 기술이 없는 극초반을 빼면 망령무기·활·특수기들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어려움 난이도를 해도 쉽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나마 보스전이 망령무기나 활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이마저도 가드 불능기인 천상타나 분노의 검 등을 입수하면 아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31] 이런 반응 때문인지 출시 2주만에 1.05 패치로 상위 난이도인 극한 난이도[32]를 추가해 주었지만, 애초에 적의 공격력이 약해서 쉬웠던 게임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인공 공격력이 올라가 오히려 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33] 판정 약화도 위에서 말했듯 다른 요소들 때문에 쉬웠던 것이라 별 영향이 없다.

게임플레이 영상이 나온 이후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34] 특히 해외의 어크 팬덤은 일본 배경의 어쌔신 크리드가 나올 가능성이 적기에[35]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기대하고 있는 편이다. 실제로 디렉터인 네이트 폭스 또한 발매 전 인터뷰에서 '어쌔신 크리드의 신작이 일본을 배경으로 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취지로 얘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라는 타이틀을 가진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36]

해외판에서도 일어 음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일어 음성으로 설정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진도 프레젠테이션에서 일어 음성을 보여주며 게임을 일어 음성으로도 즐기길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진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 애니메이션 등은 영어 음성을 기준으로 입 모양을 만든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어 음성을 적용할 경우 입 모양 싱크가 맞지 않아 몰입감이 떨어지고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오히려 일어는 싱크가 맞지 않아서 몰입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영어로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다. 번역도 일어 기준이 아닌 영어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기에 그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이 때문에 독해까지 가능한 사람은 자막도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외에도 일본어 자막을 사용할 경우 몽골군 대사가 번역돼서 표기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데 아름다운 풍경이 극찬을 받았음에도 전투 발생을 ON/OFF 할 수 없어 그 아름다운 풍경을 편히 감상할 수 없는 점, 슬로 모션이 과한 점, 활의 공격에 인한 넉백이 비현실적이라는 점이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유사한 인상을 준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8.1. 지도

쓰시마 지도
이키 지도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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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일지 및 설화

일지에 설화가 표시된다. 설화는 '진의 여정', '쓰시마의 설화', '이키의 설화', '신화적 설화'로 분류된다. '진의 여정'은 메인 퀘스트에 해당하고 그 외 3개는 사이드 퀘스트에 해당한다.

8.2.1. 진의 여정

  • 1장
    • 이시카와의 설화
    • 무사의 규율
    • 마사코의 설화
    • 풀밭의 핏자국
    • 무너진 대장장이
    • 망치와 대장간
    • 류조의 설화
    • 무쇠갈고리
    • 사무라이의 그림자
    • 새로운 지평선
  • 2장
    • 과거의 망령
    • 불로 쓴 전언
    • 야리카와의 성벽
    • 야리카와의 겁쟁이
    • 야리카와의 망령
    • 피의 심판
    • 쓰시마의 운명
    • 암흑 속에서
    • 명예와 재
  • 3장
    • 문 앞의 늑대
    • 폭풍 전야
    • 지토의 마음
    • 영원히 푸른 하늘
    • 시무라 공의 설화

8.2.2. 쓰시마의 설화

  • 1장
    • 쓰시마를 위하여
    • 숲속의 속삭임
    • 명예의 반대편
    • 술의 가치
    • 집이라 부르는 곳
    • 철의 대가
    • 빈 바구니
    • 의원의 손길
    • 어머니의 안식
    • 바다에서 길을 잃다
    • 히요시 다리
    • 끝맺지 못한 일
    • 웃는 도적단
    • 매몰된 명예
    • 백성의 종북 (켄지 설화 1/3)
    • 촌장 (마사코 설화 2/9)
    • 남편 (마사코 설화 3/9)
    • 반역자 (마사코 설화 4/9)
    • 스승과 제자 (이시카와 설화 2/9)
    • 과거는 지나가지 않는다 (이시카와 설화 3/9)
    • 궁도 (이시카와 설화 4/9)
  • 2장
    • 정복의 꿈 (이시카와 설화 5/9)
    • 망령과 악귀 선생 (이시카와 설화 6/9)
    • 오츠나의 공포 (이시카와 설화 7/9)
    • 어리석은 자 (마사코 설화 5/9)
    • 가정적인 남자 (마사코 설화 6/9)
    • 도둑 (마사코 설화 7/9)
    • 배후자 (마사코 설화 8/9)
    • 최후의 승병 (노리오 설화 1/9)
    • 세 가지 행동, 세 가지 환상 (노리오 설화 2/9)
    • 안개속의 망령 (노리오 설화 3/9)
    • 고통의 탄생 (노리오 설화 4/9)
    • 피의 경문 (노리오 설화 5/9)
    • 고통의 원인 (노리오 설화 6/9)
    • 고통의 끝 (노리오 설화 7/9)
    • 유나의 설화 (유나 설화 1/4)
    • 고요한 죽음 (유나 설화 2/4)
    • 검은 늑대 (유나 설화 3/4)
    • 피로 쓴 전언 (유나 설화 4/4)
    • 교만은 오래가지 못하니 (유리코 설화 1/2)
    • 통찰력 (유리코 설화 2/2)
    • 낫토와 술장수 (켄지 설화 2/3)
    • 섬세한 협상의 기술 (켄지 설화 3/3)
    • 마지막 부탁
    • 신에게 평화를
    • 강의 아이들
    • 육신과 불상
    • 도둑질의 무게
    • 부자는 부족한 것이 없다
    • 무고한 도둑
    • 산조 부인의 관대함
    • 되갚은 빚
  • 3장
    • 스쳐가는 친구 (이시카와 설화 8/9)
    • 영원한 안식 (이시카와 설화 9/9)
    • 배반당한 자매 (마사코 설화 9/9)
    • 쓰시마의 수호자 (노리오 설화 8/9)
    • 삼계 (노리오 설화 9/9)
    • 눈속에 감춰진 것
    • 아버지의 선택
    • 칸의 갑옷
    • 공포의 비용

8.2.3. 이키의 설화

  • 과거로의 여행
  • 잃어버린 친구
  • 수리의 울음소리
  • 해적의 귀환
  • 야리카와의 진
  • 폭풍속의 벼락
  • 키다후레 마을 학살
  • 죽음의 은총
  • 폐막의 장: 유언

8.2.4. 신화적 설화

  • 천상타
  • 야리카와의 복수령

8.2.5. 등장 전투

설화 중 전투 부분을 별도로 정리한 내용이다.

8.3. 장비

8.3.1. 사카이 가문의 검

'검 세트', '호부'로 구성돼 있다.
8.3.1.1. 검 세트
검 세트에는 '사카이 가문 카타나'와 '사카이 가문 단도'가 있다. 카타나는 일반 전투에 사용되고, 단도는 암살에 사용된다.

검 세트 옵션을 통해 스킨 변경이 가능한데 개별 변경이 아닌 일괄 변경이다.

도공과의 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일괄 업그레이드가 아닌 개별 업그레이드이다.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는 보급품, 철, 강철, 금이다.
  • 네코마의 송곳니
  • 마무시 독
  • 마시라의 이빨
  • 무사의 신념
  • 반달곰의 앞발
  • 불멸의 분노
  • 사카이 가문의 폭풍
  • 쓰시마의 영웅
  • 어스름 오니
  • 천상의 매
  • 하치만의 숨결
  • 해룡의 날개
  • 황금 잉어 강
8.3.1.2. 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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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복장

'투구', '가면', '방어구'로 구성돼 있다.
8.3.2.1. 투구
  • 망령 머리띠
  • 사무라이 가문 투구
  • 사무라이 가문 투구 - 개량형
  • 사카이 가문 투구
  • 사카이 가문 투구 - 개량형
  • 사카이 가문 투구 - 개선형
  • 쓰시마의 영웅 투구
8.3.2.2. 가면
  • 망령 가면
  • 사무라이 가문 가면
  • 사카이 가면
  • 사카이 반 가면
  • 쓰시마의 영웅
8.3.2.3. 방어구(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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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무기 및 탄약

'활', '망령 무기'로 구성돼 있다.
8.3.3.1.
  • 반궁: 화살, 불화살을 사용할 수 있다. 조궁장과의 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두루미 일격
    • 불타는 송곳니
  • 장궁: 중형 화살, 폭발성 화살을 사용할 수 있다. 투구를 관통한다. 조궁장과의 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고귀한 두루미
    • 숲 독사
  • 바람총: 독침, 환각 독침을 사용할 수 있다.
  • 던지기: 풍경, 폭죽, 화약탄을 사용할 수 있다.
8.3.3.2. 망령 무기
  • 쿠나이: 기술을 다 배웠을 경우 한 번에 셋까지 집어던지는 원거리 투척기. 1타 이상은 반드시 회피하는 몽골 군견들은 즉사시킬 수 있고 적중한 적들은 무조건 스턴에 걸린다.
  • 연막탄: 근접한 적들의 눈을 멀게 하는 연막탄. 끝까지 기술을 배우면 체력 회복 효과가 동반된다. 눈이 먼 적들을 상대로 암살 판정 공격이 가능하며 연속 암살을 배웠다면 적용된다.
  • 점화용 기름: 메인 스토리 3장 이후 북쪽 지역에서 배울 수 있는 '화염의 도'를 쓸 때 필요한 소모품. 칼에 불을 붙여 공격력 버프를 걸고 근접한 적들에게 확률적으로 공포를 건다.
  • 점착탄: 송진으로 적에게 붙이는 폭탄. 해당 적에게 스턴을 걸고 주변의 적들에게 상당한 범위 피해를 가한다.

8.3.4. 장신구

'피리', '안장'으로 구성돼 있다.
8.3.4.1. 피리
  • 따스한 햇살의 포옹
  • 태풍의 애도가
  • 안개 속의 그림자
  • 노래하는 빗방울 소리
8.3.4.2. 안장
  • 영웅 안장
    • 날랜 여름
    • 맹렬한 정신
    • 쓰시마의 영웅 안장
    • 억새 돌풍
    • 우아한 분노
    • 질주하는 두루미
    • 태풍
  • 사카이 마갑
    • 노란 국화
    • 눈부신 여명
    • 신록의 봄
    • 지옥 마두
    • 쿠게의 일몰
    • 호타루의 혼

8.4. 기술

8.4.1. 사무라이

기술/사무라이
  • 튕겨내기: 적의 공격이 맞기 직전에 방어하면 특수 모션과 함께 적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진다.
    • 완벽 쳐내기: 튕겨내기에 성공할 경우 공격이나 강공격으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 치유의 완벽 쳐내기
    • 불굴의 검 쳐내기
    • 화살 쳐내기
    • 의지의 쳐내기
    • 불굴의 창 쳐내기
    • 공포의 쳐내기
  • 피하기: 회피. 레버 방향으로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한다.
    • 구르기: 피하기를 연속 입력하면 몸을 굴려 피한다.
    • 회피 참격: 피하기 직후 적을 공격한다.
    • 질주 일격
    • 어깨 들이받기
    • 시간차 일격
    • 기마 일격
    • 완벽 회피
  • 신화적 기술
    • 천상타: 신화적 설화 중 '천상타' 설화의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기술. 진이 팔상세를 취하고 검을 어깨 아래까지 수평으로 내리면서 적을 베고 지나가는 필살기. 고오쓰 최강의 기술들 중 하나로, 일반 전투는 물론이고 결투에서도 최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심지어 분노의 춤과 달리 천상타는 상대의 공격도 끊고 피격 모션을 유발한다. 천상타 덕분에 암기 피해 상승이라는 애매한 옵션이 붙어있는 검성 갑옷이 고성능 갑옷으로 인식이 될 정도.
    • 분노의 춤: 신화적 설화 중 '야리카와의 복수령' 설화의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기술. 의지를 3개나 소비하는 비기이지만, 3회의 공격마다 후딜이 길고, 적의 공격을 끊는 것도 아니어서 사용 중이나 후에 죽는 경우도 발생한다. 결투에서 마무리 용도로는 유용하다.
    • 화염의 도
    • 폭발성 화살
  • 탐험
    • 체력의 바람
    • 의지의 바람
    • 호부의 바람
    • 이나리의 바람
    • 자만의 바람
    • 조화의 바람
    • 집중의 바람

8.4.2. 자세

상대의 무기에 따라 자세를 갖추면 충격 피해를 주기 좋다. 거기에 더해 상대의 방어 불가 공격은 일반 공격이나 다른 자세의 강공격으로는 끊을 수 없고 대상에 맞는 자세의 강공격으로만 끊을 수 있다. 모든 공격이 방어 불가인 거한을 상대로 월검이 유용한 이유.
  • 암검의 자세: 막은 자세를 흔드는 강한 내려치기와 찌르기가 조합된 자세. 검사 대상 충격 피해가 높다. 차지 강공격으로 나가는 찌르기는 가드 관통이라 좋지만 그 대가로 다른 자세의 차지 강공보다 선딜이 좀 더 길어 함부로 쓰기는 어렵다.
    • 암검의 자세→관통→태산의 힘→완전 관통→기세
  • 수검의 자세: 올려치기로 방패를 건드려 흘려버리는 자세. 방패병 대상 충격 피해가 높다. 차지 강공격은 엄청난 다단히트로 인해 굳이 방패병을 상대하지 않더라도 가장 범용적으로 데미지를 주기 적합하다.
    • 수검의 자세→유수타→격랑의 힘→격랑타→폭우
  • 풍검의 자세: 거리를 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거리를 좁혀 긴 무기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는 자세. 창병 대상 충격 피해가 높긴 하지만 강공의 딜레이가 워낙 길기에 충격피해를 보고 쓰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공격이 창 패링을 겸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 풍검의 자세→강화 태풍각→돌풍의 힘→창 방어→태풍각 마무리 일격
  • 월검의 자세: 발차기와 같은 타격기가 조합된 자세. 거한 대상 충격 피해가 높다. 칼에 불붙인 다음 차지 강공의 광역 연타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기 위한 목적으로도 많이 쓰인다.
    • 월검의 자세→회오리→천상의 힘→마무리 일격→소용돌이

8.4.3. 망령

기술/망령
  • 망령 무기
    • 쿠나이→비검→톱날
    • 화약탄→충격 폭탄→확산 폭탄
    • 연막탄→실명 분진→치유의 향
    • 점착탄→방어적 던지기→화약
    • 풍경→폭죽
  • 진화하는 전술
    • 체력 회복→철의 의지
    • 맞대결→맞대결 연속 처치→개선된 맞대결 연속 처치
    • 궁술→정신 집중→정신력 강화→개선된 정신력 강화
    • 암살→안전 착지→연속 암살→연속 암살 달인
    • 집중하여 듣기→멀리 듣기→숨어 듣기→살인자의 육감
    • 창호 암살
    • 망령 자세→망령 연속 처치
    • 말 돌진→말 돌진 효율→말 돌진 회복→공포 유발 말 돌진

8.5. 수집품

8.5.1. 탐험

  • 치장품
  • 신사: 전란으로 엉망이 된 길을 뚫고 가야 하며 성공하면 특별한 호부를 얻는다.
  • 온천: 온천욕을 하며 명상을 한다. 최대 체력이 증가한다.
  • 명예의 기념비
  • 등대
  • 이나리 신사: 여우굴에 가면 나오는 여우를 따라가야 하며, 일정 횟수 발견 시 하급 호부 착용칸이 확장된다. 이 여우는 모델링이 무척 귀엽게 잡혀서 이 게임 등장인물 인기투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8.5.2. 활동

  • 대나무 훈련장: 주로 도공이 있는 안전 지대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미니게임을 일정 횟수 클리어 시 의지 게이지가 증가한다.
  • 결투
  • 하이쿠: 절경이 있는 장소에 주로 있다. 장소마다 테마가 있으며 완료 시 자신이 지은 하이쿠가 적힌 머리띠 장신구를 얻는다.

8.5.3. 공예품

  • 전기
  • 일지
  • 이키의 기록
  • 몽골 공예품
  • 우는 귀뚜라미
  • 주요 아이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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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아름다운 풍경이 극찬을 받음에도 그 풍경을 편히 감상할 수 없다. 전투 발생, 날씨 변화, 시간 변화 등 방해 요인 제어 설정이 없다. 거닐고 싶은 장소를 발견해도 얼마 걷지 못하는데 번거로운 팁이지만 다음과 같은 팁은 있다.
    • 전투 발생할 경우 세이브로드신공으로 피할 수 있다. 물론 설정→게임 저장하기→저장→타이틀 화면으로 나가기→게임 불러오기→아니오→불러오기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금세 다른 전투가 끊임없이 발생하므로 무의미하다.
    • 날씨 변화로 어두워질 경우 피리 불기를 해 맑은 날씨로 바꿀 수 있다.
    • 시간 변화로 어두워질 경우 남쪽 또는 북쪽의 빠른 이동 포인트로 빠른 이동→다시 원래 지점과 가장 가까운 빠른 이동 포인트로 빠른 이동→(밤을 낮으로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면) 다시 말을 타고 원래 지점으로 달려가는 방법이 있다. 물론 밤을 낮으로 바꾸려면 시간과 거리를 잘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지점과 가까운 곳에 빠른 이동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빠른 이동 포인트에서 해당 지점이 멀다면 그만큼 오래 달리는 수 밖에 없다.
    • 망령 게이지가 가득찬 상태에서는 금방 천둥이 치며 흐려지거나 비오는 날씨로 변한다. 피리를 불어 맑은 날씨로 바꿔도 금세(약 2~3분 후) 천둥이 친다. 특히 망령 게이지가 찼을 때 필드에서 적과 마주치면 높은 확률로 날씨가 흐려진다. 따라서 화창한 날씨에서 필드를 돌아다니고 싶다면, 전투 시 마지막 적을 망령 자세를 발동하여 죽이거나, 일부러 적에게 1대 맞아서 망령 게이지를 초기화해야 한다.
  • 천상타는 최우선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 적의 종류를 불문하고 즉발 가불기이며, 의지만 있다면 일단 지르고 보면 되는 최강 스킬이기 때문. 암기 중엔 쿠나이가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며, 적이 여럿 있을 땐 일단 쿠나이 던지고 시작하면 3명이 확정 경직이기 때문에 3명은 잡고 시작할 수 있다. 갑옷은 고사쿠의 갑옷 위주로 충격 세팅을 하면 본편은 날로 먹을 수 있다. 충격만 먹이면 6초간 공격 불능에 빠지는 호부를 차면 보스전 난이도도 급락하며, 잡몹들은 강공격 한두 방에 완벽히 무력화된다. 보스들도 천상타 후 강공 몇 방에 일방적으로 샌드백이 된다. 까다로운 적들은 천상타로 경직을 먹이고 강공격 몇 대 치면 끝. 또한 디렉터즈 컷부터 추가된 사루가미의 갑옷을 풀강하면 패링이 매우 쉬워지며, 기력 차는 속도도 급상승하므로 대충 만만한 검병 패면서 기력을 채우다가 천상타만 남발하는 식으로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사루가미의 갑옷과 호부 세팅 시 패링도 매우 쉬워지므로 보스전도 대충 적이 파란색 공격 모션 들어갔다 싶을 때 L1 누르면 패링이 되며, 치명타도 3연격이므로 몰살 혹은 폭딜이 가능. 천상타, 쿠나이, 사루가미 갑옷만 있으면 고전할 일은 없다. 문제는 천상타도 쿠나이도 갑옷도 없는 초반인데, 초반은 어떻게든 숨거나 도망쳐서 암살을 노리는 것이 좋다. 방패병이나 정예병 상대론 초반에 영 효율적인 파훼법이 적으며, 웬만큼 컨트롤이 좋지 않으면 한두 대 맞고 사경을 헤매기 때문. 물론 피지컬이 된다면 패링도 하고 회피도 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싸울 수도 있지만, 저렙 땐 리스크만 높고 리턴은 낮기 때문에 비효율적.
  • 이키의 설화를 미리 시작하면 스포일링이 된다. 이키의 설화는 진의 여정 완료(엔딩) 후 시작해야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다.
  • 낭인 복장을 업그레이드해 두는 편이 좋다. 선택의 여지 없이 낭인 복장을 착용해야 하는 전투가 진의 여정 종반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 망령 무기들이 워낙 강력해서 고난이도에서도 주인공처럼 명예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불리한 전투에서도 수월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 아무리 소모해도 적군에게서 쉽게 보충할 수 있으니 아낄 필요 없다.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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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흥행

  • 발매 후 3일 만에 전 세계 실판매량 240만 장을 기록했다. # 이것은 PS4 신규 IP 게임 중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이다. 흥행에 성공했던 PS4 신규 IP 호라이즌 제로 던은 260만 장을 넘기는데 14일이 걸렸다.
  • 일본 첫째 주 판매량은 21만 2천 장, 이는 일본에서 발매한 PS4 신규 타이틀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다. 패미통 집계 기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한 달 누적 판매량을 일주일 만에 뛰어 넘었다. 주간 판매 순위에서도 계속 1위를 하고 있을 만큼 반응이 좋으며, 일부 소매점에서 품절되어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자 추가 생산에 대한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2023년 일본 내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 국내에선 왜색이 짙다는 평가와 당시 한일관계가 안 좋다 보니 판매가 저조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판매량은 콘솔러 한우리 게임 순위 기준으로 53.2%나 팔렸고, 게임 주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호평이 줄잇자 출시 열흘 정도 만에 전국 여러 매장에서 매진되기 시작했고, 온라인에서는 초회판을 정가에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 매진되면서, 값을 올려서 비싸게 파는 현상도 나타났다. #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흥행에 따른 웃지 못할 사건들도 있었는데, 일부 소매점에서는 한 달 전 발매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판매량이 부진하자,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품절 사태를 인질 삼아 합본으로 묶어서 판매하기도 했다. 즉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구매하기 위해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도 강제로 구매해야 했던 것.
  • 미국은 물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월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20년 11월 11일 실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였다. 플레이스테이션 신규 IP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한다. #
  • 2021년 3월 영화화 발표와 함께 판매량 65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 2022년 1월 소니가 CES에서 8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 2022년 7월, 출시 2주년 만에 973만 장을 판매했다. #
  • 2024년 9월 25일 후속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1,30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11. 미디어 믹스

11.1. 실사 영화

2021년 3월 26일,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감독은 존 윅 시리즈 채드 스타헬스키. # 2년 만에 각본이 완성되었다. #

12. 후속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 오브 요테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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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 정식 발표 이전에 유출될 뻔한 적이 있다. 개발진이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와 취재를 위해 여러 차례 대마도에 방문했는데, 대마도 현지 신문이 이 사실을 알고 기사화했다고. 다행히 발간 부수가 적고 대마도 외에는 판매하지 않는 신문이기에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
  • 실제 역사상으로 몽골군이 일본을 침공할 때, 당시 여몽전쟁에서 항복한 이후 몽골의 내정간섭을 받던 원 간섭기 시절의 고려에서 물자만 징발한 것이 아니라 병력 또한 차출하였지만, 개발사의 언급에 따르면 작중에는 고려군이 등장하지 않으며 고려 소속의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37] 이러한 요소에 대해 국내의 일부 게이머들은 한일관계 문제를 우려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과 이와 관계 없이 게임의 스토리 전개와 모델링을 비롯한 그래픽적 요소, 고증이 복잡해지는 걸 막기 위해[38] 의도적으로 제외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일단 개발진도 당시 고려가 전쟁에 참여한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고려군은 등장시키지 않고 몽골군에 집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게임에서는 고증 파트에 서술했듯이 조선식 화차와 수집품 중 하나인 일지에 고려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기도 하며 개발 코멘터리 영상에서도 고려(한국)과 관련된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 주인공 진의 가문인 사카이 가문의 상징인 가몬이 빨리감기(▶▶)와 비슷하게 생겨있다.[39] 인게임에서는 경험치 개념인 전설 달성에 따라 획득하는 기술 상승 시 가몬이 강조되는데, 이게 딱 "레벨업" 같은 표현이라 꽤나 적절하다.
  • 원래 발매일이 2020년 6월 26일이었으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6월 발매로 확정[40]되어 버리면서 7월 17일로 연기되었다. # 이로 인해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과의 진검승부가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손쉽게 미국, 일본, 영국에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고, 마리오는 미국에서 2주차 때 순위가 하락한 것에 비해 고오쓰는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라오어 2가 화려하게 망해버리면서 반사 이익을 얻기도 했다.
  • 흑백 모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구로사와 아키라의 이름을 빌려 구로사와 모드라고 이름을 붙였다. 처음 발표할 땐 "사무라이 시네마"라는 명칭이었으나 이후 실제로 구로사와 프로덕션으로부터 명칭의 사용에 대한 공식 허가를 받아 이름을 변경했다고 한다. #
  •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자체 제작 엔진 덕분에 오픈 월드 게임들 중에선 로딩이 가장 빠른 편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마저도 원래 속도보다 느리게 한 것으로,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로딩이 너무 빨라 로딩 중의 툴팁을 제대로 읽지 못할 정도였기에 플레이어가 죽고 난 후 로딩을 할 때 최소 1초 이상 툴팁을 볼 수 있게 로딩을 늘린 것이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딩이 무척이나 빠른 편. # 덕분에 보통 오픈 월드 게임에서는 로딩 감안해서 그냥 달릴 만한 지근거리도 그냥 빠른 이동하는 게 나을 지경.
  • 게임 발매에 맞춰 나가사키현은 대마도의 역사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특설 페이지를 만들었다. 해당 페이지에선 대마도의 먹거리와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코로나19의 여파까지 겹쳐 한국 관광객의 비율이 높던 쓰시마 섬의 관광 상업이 타격을 받자 쓰시마 섬의 관광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
  • 서커 펀치는 본작 개발 이전에 'Prophecy'라는 이름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취소했다. #
  • 튜토리얼 이후 자유 이동 시에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과 상관없이 어디로든 갈 수 있다. 다만 시무라 성 등 지역 간에 이동할 때 거쳐야 하는 주요 포인트는 성문이 아예 굳게 잠겨있어서 진행이 불가능하고, 오픈된 구역이라도 '대량의 몽골병이 진을 치고 있는 구역에 들어왔다'는 주의 메시지가 뜨며 불화살 세례가 날아오거나 몽골병이 쓰러트려도 쓰러트려도 무한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무차별 공격을 해 오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사실상 갈 수 있는 구역은 한정되어 있다. 물론 어떻게든 맵의 허점을 찾아 마음대로 이동하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도 다수 존재한다. 한 유저의 실험에 의하면 도중에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튜토리얼 직후에 곧바로 맵의 북쪽 끝까지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최북단에서 동래현[41]이 보인다.[42]
  • 후속작에 대한 암시로 추측되는 것들이 있다. 새로운 칸이 또 올 거라는 코툰 칸의 발언, 코툰 칸이 죽었으니 몽골군은 더 쓰시마를 점령하려 달려들 거라는 진과 유나의 대화, 그리고 숙부를 살리냐 죽이느냐 루트에 따른 이후의 이야기, 엔딩 이후 같이 싸우는데 도움을 준 이시카와 선생, 마사코, 노리오, 유나, 켄지 등등 조연 인물들의 이후의 행적 등등 암시로 추측되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망령이 태풍을 뚫고 배를 타고 몽골국으로 쳐들어 갈 거라는 소문이 돈다는 발언과 장면은 꽤나 의미심장하다. 특히, 이시카와 선생 설화 마지막에 제자가 본토의 교토로 가서 여관을 운영하고 싶다고 발언한 것도 그렇고, 유나가 (타카가 살아있었다면) 본토로 가고 싶다는 식의 발언을 했던 것도 혹시나 본토 무대를 중심으로 후속작을 생각해둔 것일 수도 있다. 본편을 진행하면서 달성하지 못한 미션이나 수집 목록은 엔딩 이후에도 진행할 수 있지만, 엔딩을 본 후에도 딱히 추가되는 요소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엔딩을 보기 전에 모든 요소를 클리어했다면 클리어 후에는 거의 할 일이 없어진다.
  • 영어로 플레이해도 말 타고 속도를 올릴 시 진이 hayaku[43]라고 일본어를 쓰기도 한다. 일본어 음성으로는 "走れ(하시레, 달려라)!"라고 외친다.
  • PS5에서도 실행 가능하며 부스트 기능을 이용해 60fps로 업그레이드된다. 세이브 또한 연동된다.
  •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후속작 혹은 DLC 제작을 위한 건지는 모르지만 개발진을 채용 중으로 밝혀졌다. 특히 채용 지원 조건 중에 고스트 오브 쓰시마 플레이 경험과 시스템을 잘 파악한 사람이란 조건이 있는 걸 보면 후속작이나 DLC 제작을 위해 채용 공고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고 이후 디렉터스 컷이 발표되었다.
  • 작품이 꽤나 잔인한데, 같은 소니에서 만든 갓 오브 워 시리즈와 비슷하다. 작중 유나의 동생 타카가 칸에게 죽을 때 칸이 타카의 목을 힘으로 쥐어뜯고 목을 던지는 시네마틱과 몽골군 장수 앞에 몰래 가서 □ 키를 누르면 학살이 가능한데 바로 목을 잘라 잘린 목에는 피가 분수처럼 솟아나며 잘린 머리가 그대로 남는 꽤나 잔인한 모션이 압권.
  •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수석 재무 분석가가 남긴 자료를 토대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개발비 6천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의외로 2020년대 시점에서 대체로 1억 달러 이상이 들고 있는 AAA 게임의 개발비에는 조금 못 미치는 적은 개발비이다.

[1] PS4 Pro Enhanced [2] PS5 하위 호환 시 60fps 지원. [3] 디렉터스 컷 [4] 게임의 원어인 영어 음성을 기준으로 번역되었다. 때문에 일본어 음성, 한국어 자막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때때로 음성과 자막이 따로 노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 게임 디렉터의 언급에 따르면 전부 게임 엔진에서 캡처된 장면이라고 한다. [6]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7] 1954년 고지라 예고편 같은 옛날 일본 영화 예고편 클리셰가 녹아 있다. [8] 인퍼머스 시리즈의 디렉터를 맡았다. [9]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출판하는 일본계 미국인 만화가 스탠 사카이의 코믹북 시리즈. 토끼 무사가 중세 일본풍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각종 민담과 전설 속의 존재들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10] 힐을 무시하고 맞딜할 생각하는 건 그냥 자살행위다. 즉사시킬 수 없으면 그냥 놔두고 사도를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11] 이들을 볼 방법은 2가지로 공격하러 올 때랑 번개가 칠 때 모습이 드러난다. [12] 컷신에서 프리 렌더링이 적용된 PS4판과 달리 PS5판은 실시간 렌더링이 적용되어 일본어 음성 립싱크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자막은 여전히 영어 음성 기반이다. [13]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는 PS+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됐지만 PS5 버전인 인터그레이드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자체는 무료였다. 메트로: 엑소더스도 4K 60FPS에 RT(레이 트레이싱)를 적용한 버전을 역시 추가 금액 지불 없이 지원한다. 둠 이터널도 4K 60FPS 모드, 120FPS 모드, RT 모드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4] 신사 근처에서는 BGM이 바뀐다. [15] 가끔 신사까지 안내해 준 여우가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이 여우를 쓰다듬어 줄 수도 있다. [16] 일어판에서는 어두울 명()자를 써서 저승에서 온 사자라는 의미로 "冥人(명인 - 쿠로우도)"으로 불린다. [17] 후반으로 갈수록 적의 페이크 기술이 극도로 올라가 의외로 심리전에서 CPU한테 발리는 경우가 제법 있다. 정 못하겠다면 팁으로 적의 손이 아닌 하반신 쪽에 신경을 집중하면 된다. 페이크 걸 때는 하반신이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손만 볼 때보다 구별이 훨씬 쉽다. 또한 소소한 팁으로 사카이 진 갑옷을 걸치지 않은 상태로 맞대결에 들어가도 2연속 베기 전까지 입어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맞대결 걸기 전에 못 입었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18] 다만 반궁이 아니라 장궁은 대미지가 상당히 높다. [19] 다행히 헤드샷 판정 자체는 굉장히 좋아서 집중 중 조준을 머리에 올려놓은 상태로 쏘기만 하면 관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헤드샷 판정이 뜬다. [20] 1장 후반부에 등산 가능한 신사에서 입수 가능. [21] 적을 노 데미지로 쓰러트릴 때마다 망령 자세의 게이지가 차고, 7명을 연속으로 노 데미지로 죽이면 발동 조건이 되어 L3+R3를 누르면 발동된다. 또는 대장 클래스의 적을 암살하면 잡졸들과 달리 목을 날려버리는데, 이 경우에는 한번에 게이지가 풀로 찬다. 스토리 진행 시 획득할 수 있는 망령의 갑옷을 장착하면 발동 조건이 7명에서 5명으로 줄어든다. 망령 자세를 발동하면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되며 적 3명을 일격에 쓰러트릴 수 있다. 3명을 쓰러트리거나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망령 모드는 해제된다. 다만 몽골의 개나 몽골병이 타고 있는 말도 3명의 카운트에 포함되니 주의. 보스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발동 시 잡졸들과 똑같이 행동이 경직되며 주는 데미지도 상당하니 쉽게 보스전을 하고 싶다면 게이지를 전부 채워놓고 보스전에 돌입하는 것도 괜찮다. [22] 쿠나이, 점착탄, 풍경, 화약탄, 연막탄. [23] 초립단 낭인, 도적, 사무라이. [24] 문제는 패치 이후 궁병이 화살 한 방에 죽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모든 난이도에서 화살 한 방에 어딜 맞든 절명했지만 이제는 헤드샷 혹은 돌진해서 쿠나이를 먹여야 된다. [25] 방패병은 단독으로 있을 때는 호구지만 다른 병과와 달려올 때는 반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공격과 반격 속도가 제법 성가시며 쌍검은 특유의 변칙적인 공격과 연타로 한순간에 골로 가는 콤보를 구사하며 창병은 미친 유도성과 엇박 공격 타이밍, 연속 공격과 역공에 가드불능 공격까지 뿜어대며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특히 무장 창병은 소형 방패를 들어 공격 도중에도 방어가 가능하며 병종 중 강인도가 최상위권이고 거의 하늘을 나는 수준의 엇박자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26] 일본판은 '기력(気力)'. [27] 기술 습득 필요. [28] 퀘스트 클리어로 오의 입수 필요. [29] 검은색 전문 염색집과 흰색 전문 염색집 두 군데가 존재한다. [30] 서구권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고전 무협영화인 ' 7인의 사무라이'를 감독한 ' 쿠로사와 아키라' 스타일이라 부르고 있다. [31] 메인만 뚫고 와서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분노의 검 3번에 보스들이 사망 혹은 빈사 상태가 된다. [32] 적·주인공 공격력 증가, 패링 판정 약화. [33] 단 보스전에서는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제법 있어 꽤나 어렵다. 특히 사무라이 보스들의 난이도가 매우 크게 올라간다. [34] 발견 장소나 퀘스트의 탐색이 피어오르는 연기, 동물 등 자연환경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도 연결점이 있으며, 이는 미니맵과 전체맵이 퀘스트 마크(=?)로 빼곡하게 채워져 퀘스트 마크만 따라다니느라 주변 환경에 세밀한 관심을 두기 힘들었던 기존 오픈 월드 게임과는 차별화된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평도 있지만, 제작진들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또한 훌륭해 더욱 호평이다. [35] 어쌔신 크리드 3 개발 당시 개발자가 일본 배경의 어크를 부정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36] 센고쿠 시대 말기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37] 실제 역사에서 배경이 된 원나라의 일본원정 중 여몽연합군에 고려 소속의 무신 김방경이 지휘하는 고려군도 편제되어 있었다. 1차 원정에 고려군이 약 14,700여 명, 2차 원정에는 약 27,000여 명의 고려군이 전투에 참가한 바 있다. [38] 고려군이 등장한다면 일본군과 몽골군에 더해 고려군에 대한 모델링이나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추가적인 그래픽적 고증이 필요해지고, 단순한 그래픽적 고증뿐 아니라 스토리라인상으로도 단순히 몽골군 vs 쓰시마 섬 일본인의 양면구도인 현 스토리와 달리 몽골군 내에 제 3세력으로써의 고려의 스토리를 묘사해야 하므로 스토리라인 역시 복잡해질 것이다. 이는 스토리 퀄리티의 저하, 제작 분량 증가로 인한 제작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39] 정확히는 삼각형 두 개를 세로로 겹친 모양이다. 진의 말로는 쓰시마에 있는 두 산을 형상화한 거라고. [40] 라오어2의 널뛰기 발매 때문에 희생되면서 동정표를 얻기도 했다. 해당 문서 참고. [41] 지금의 부산광역시. [42] 실제로도 쓰시마 섬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부산이 보이며 부산불꽃축제 감상도 가능하다. [43] 早く. 일본어로 '빨리'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