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9:03:28

오버 테크놀로지

파일:external/bamnol.com/967cfe6869ce0a8172906e70f04186a9.jpg
양자컴퓨터 D-Wave 2.

1. 개요2. 설명3. 오버 테크놀로지 목록
3.1. 현실
3.1.1. 선사시대3.1.2. 고대/중세3.1.3. 근세( 대항해시대)3.1.4. 근대( 산업혁명 ~ 세계대전)3.1.5. 현대
3.2. 창작물에서 등장
3.2.1. ㄱ3.2.2. ㄴ, ㄷ3.2.3. ㄹ, ㅁ3.2.4. ㅂ3.2.5. ㅅ3.2.6. ㅇ3.2.7. ㅈ3.2.8. ㅊ3.2.9. ㅋ3.2.10. ㅌ3.2.11. ㅍ3.2.12. ㅎ3.2.13. 숫자, 알파벳
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Over-Technology

현실이든 픽션이든 그 시대의 평균적인 기술력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초월적인 기술력, 혹은 그러한 기술력의 산물을 뜻하는 말이다.

2. 설명

20세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발전해 온 시기로 19세기 후반에 20세기를 예상한 상상화에 비하면 지금 실생활에 쓰는 대부분의 물건이 오버 테크놀로지다. 비슷하게 SF 픽션에서 기술 발전 속도를 잘못 예측해서 그쪽에 비교하면 현실이 오버 테크놀로지가 되어 버리는 경우의 대표적인 예가 IT 계열로서 보통 과거에 미래의 컴퓨터를 예상한 그림을 보면 항상 나오는 자기 테이프 릴은 지금 컴퓨터들에게선 싼값에 쓰는 백업용 외에는 쓰지 않는다. 과거의 SF 영화에서 기록매체로 플로피 디스크가 등장하는게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이는 그 작품이 써진 당대의 시대상과 분위기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작가들이 낙관적 전망을 하느냐 비관적 전망을 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현실보다 더 발전한 현실상을 그리는 경우 그 시대가 과학에 낙관주의적인 경향을 띄는 일이 많다.[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이 전쟁에서 질적 우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해당 시대의 기술력으로는 매우 어려운 기술(로켓 공학 등) 실용화하려고 갖은 시도를 한 바 있다. "V 시리즈를 만들어 영국을 폭격한다", "제트전투기와 폭격기로 매우 빠르게 공격한다"라는 식, 음모론 등지에서 오버 테크놀로지라고 여겨지곤 하는 나치의 비밀 무기들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이 비밀무기 들 중 V2 미사일 같은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는 오버 테크놀로지에 해당하지 않는다. 별다른 기술적인 진보 없이도 오직 발상의 전환만으로 실용적인 신무기(돌격소총 등)[2]를 개발한다던가, 기존 기술을 억지로 스펙업을 한 것들이 대부분이며[3] 당시 기술력을 뛰어넘는 물건들은 설계도만 그려진 페이퍼플랜이거나 말그대로 실현 불가능해서 기술검증이나 한 정도다.

거기다 V2 미사일도 당시 기준으로 '초기술'이라고 할 만 하나 그것이 압도적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물론 타국이 독일의 로켓공학의 결과물을 밑바닥에서부터 만드는 경우엔 한 발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미사일을 독일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했을 것이기 때문에 독일이 로켓공학에 투자를 하고 결과물을 앞서 보았다는 점을 굳이 깎아내릴 필요는 없지만 미사일에 대한 이론은 2차 대전 이전에 학외에 나온 것들이며, 2차대전 이후 독일이 로켓 개발에 비용을 투자하여 얻은 기술과 노하우, 과학자와 기술자들 또한 연합국으로 유출되어서 말 그대로 죽 쒀서 개 준 격이 되어버리면서 독점하지도 못했다.

산업혁명 벨 에포크 시대 당시에는 당대 세계 최강국이었던 영국이 이를 과시했으며, 군사무기 개발에 눈치가 보여 대체제를 찾던 독일은 화학 분야에서 독보적이였다. 현대에 오버 테크놀로지를 과시하는 것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이다. 특히 전자분야와 항공우주기술, 군사무기 분야에서 독주 중이다.

오버 테크놀로지는 해당 시대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따라잡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않다. 특히 픽션에선 더욱...

학술 용어는 아니지만, 시대상에 걸맞지 않는 오버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유물은 세간에서 흔히 오파츠라 한다. 사극에서는 복식이나 소품의 고증오류 및 실수 탓에 곳곳에서 이런 오파츠가 등장하곤 한다. 불멸의 크리넥스라던가.

3. 오버 테크놀로지 목록

가나다순으로 기재한다.

3.1. 현실

최초(발상의 전환, 선행배치)보다 다른 국가가 따라할 수 없거나[4] 같은 기능이라도 성능의 격차가 나야 하며, 안 만든 것과 못 만든 것을 구분해야 한다.[5] 실제로 오버 테크놀로지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격차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미묘한 격차만 있는 사례도 존재하는데 이런 것은 오버 테크놀로지가 아니라 하이 테크놀로지로 분류해야 맞지만 하이 테크놀로지 항목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통합해서 기술한다.

3.1.1. 선사시대

  • 괴베클리 테페
    기원전 100세기, 즉 기원전 1만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적. 농업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생겼고, 거기에서 문명과 종교가 탄생했을 거라는 기존의 견해를 완전히 뒤집었다. 해당 도시는 일종의 종교 시설처럼 이용되었으며, 이 도시의 거주자들은 평소엔 뿔뿔이 흩어져 수렵 채집을 하며 살다가 일정 기간동안 해당 도시에서 소규모로 농사를 지으며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의 발견으로 인해 기존에 알려진 인류 문명의 형성 과정이 농업 발달→인구 증가→촌락 형성→종교 발생이란 순서가 아니라, 완전히 역순인 종교 발생→촌락 형성→노동력 증가→농업 발달일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3.1.2. 고대/중세

  • 고대 로마 수도교, 시멘트, 석공술 등 건축 기술
    기술이 실전된 이후로 용도를 알 수 없어 사람들이 수도교를 보고 악마의 다리라고 했을 정도다. 다만 이슬람은 수도교의 원리를 배워서 후대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어다 썼다.
  • 기마민족 승마, 말 사육/조련술
    화기가 보편화되기 전까지 기병은 최강의 병과였으며, 그 중에서도 기마민족의 말에 관한 기술은 다른 민족과 압도적 차이가 존재했다. 특히 등자가 발명 및 전파되기 전에는 승마상태에서의 전투는 거의 기마민족의 전유물이였다. 때문에 기마민족과 맞닿아 있는 지역은 언제나 가을을 두려워했으며, 전시에 기마민족과 교류한 지역의 장수들은 최고의 인적자원[6]이였다. 물론 농경민족도 기마병을 육성할 수 있지만, 말의 품종과 사육술, 숙련도에서 굉장한 차이가 있으며 말의 사육이 곧 생존인 기마민족과 달리 농경민족은 말의 사육부터가 굉장한 고비용이었다. 파르티안 샷 참고.
    다만 기마민족은 그 대가로 농경민족과 싸울때 멸족을 강요당했다는 차이가 있다. 농경 민족은 기마대가 몰살당해도 다시 육성하면 그만이었지만, 기마민족은 기마대의 몰살이 곧 그 부족의 멸족을 의미했다.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드는 중장기병은 반드시 유목/농경 제국을 건설한 뒤에야 육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기마민족이 유목제국을 건설하고 늘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중장기병 육성이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
    기원전 1600년경에 당시에 가장 문명이 뒤쳐진 곳이었던 중부 유럽에서 고대 이집트보다도 100년 앞선 천문반을 만들었는데,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로부터 100여년 후에 나온 이집트의 천문반도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보다도 수준이 훨씬 떨어졌다.
  • 정문경(잔무늬거울)
    기원전 4세기에 0.3mm 간격의 원 문양을 새겨넣었으며, 금속 주조 비율 역시 이상적 수치와 일치시켰다. 그 제작 방법을 알아내는데만 수십 년이 걸렸을 정도이며 문양의 정교함은 아직까지 재현하지 못했다.
  • 다마스쿠스 강
  • 데린쿠유
    현실에 실존했던 지하도시.
  • 도강언
    기원전 3세기에 진나라 쓰촨성에 건설했던 수리 관개 체계. 현재도 보수하여 사용 중이다.
  • 도자기
    엄밀히 말하자면 현재도 많이 사용되는 자기(瓷器)를 뜻한다. 자기를 굽기 위해선 고온의 화력과[7] 이를 견디는 가마가 필요한데, 지금이야 충분히 가능한 기술이지만 청자가 처음 나온게 기원전 10-9세기 경이니 당시로써는 초월적인 오버 테크놀로지였다. 이것은 초강법, 풀무등 야금술 발전과도 관련되는데 고대 중국에서 야금술의 각종 혁신과 발명이 탄생한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 미케네 시대의 건축 기술
    바다 민족이 침공한 뒤로 문명 수준이 수백 년 전으로 퇴보했다. 그리스 신화에서 사이클롭스의 성벽 운운하는 게 이 때문이다. 본인들이 못 만들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 바이킹 소드
  • 비단
    고대 세계의 대표적인 사치품 중 하나로, 고대 로마에서는 비단 때문에 중국으로 막대한 국부가 유출되는 것을 우려할 정도였다. 때문에 여러 나라들이 비단 제조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비단 산업이 발달하며 덩달아 직조기술도 발전하였는데, 전한 시대에 이르면 구동 벨트를 이용한 직기까지 등장한다.
  • 아라비아 숫자, 0의 개념
    인도, 이슬람권의 수학과 천문계산[8]은 다른 문명보다 뛰어났으며 이들의 아라비아 숫자 10진법, 0의 개념[9]이 다른 문명으로 전파되기 전까지 높은 자리의 덧셈 뺄셈조차 주판을 활용한 전문기술자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했다.
  • 증류주, 고체 비누
    이슬람권의 연금술은 다른 지역보다 뛰어났으며 증류주, 고체비누 제작법 등을 발견하고 퍼트렸다.
  • 종이
  • 고대 중국 시추 기술
    고도로 발달한 고대 중국의 시추기술은 염수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석유 시추에도 이용되었는데 세계 최초의 석유 시추도 중국에서 이뤄졌다. #
  • 초강법
    무쇠로부터 강철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으로, 동양은 이미 고대 중국 한나라 시대부터 쓰던 기술이었는데[10], 서양은 산업혁명 시기에야 발견하게 된다. 심지어 이조차 식민지인 인도가 사용하던 것을 보고 깨달았다고 한다. 위 항목의 바이킹 소드 무역이 활발했던 바이킹이 당시 유럽에서 희귀했던 강철을 입수해 제작했기에 유명해진 것 뿐, 수백년 전부터 흔히 쓰던 물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철문서에 있다.
    • 무쇠
      중국에선 진나라 때부터 무쇠가 쓰였지만 유럽에서는 중세 말기에 이르러서야 무쇠가 쓰이기 시작하였다.
  • 초기 철기
    다른 지역보다 철기를 빨리 받아들인 지역은 그 지역의 강자로서 군림하였는데 히타이트가 유명하다.
  • 트라야누스 다리
    103~105년에 다뉴브강 하류에 만들어진 1,135m의 다리로, 무려 천 년 동안 그보다 긴 다리를 놓을 수 없었다.
  • 파에스토스 원반
  • 풀무, 용광로
    유럽에서도 풀무와 괴철로[11]는 있었지만 그리스, 로마등의 고대시대 수준의 물건이 발전하지 못하고 중세까지 사용되고 있었다. 중국이 고대부터 수력으로 움직이는 피스톤식 풀무를 사용한데 비하여 유럽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아코디언식 풀무를 사용하는 수준에 그쳤으며, 동력원 또한 인력이나 축력에 의지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온도가 낮아 해면철 → 연철로 철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쇠를 녹이는 무쇠를 이용한 대량 생산보다 생산력이 부족했다. 그러다 십자군 전쟁 혹은 몽골의 정복전쟁을 거치면서 동양, 중동에서 사용하던 최신식 풀무와 용광로 기술이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온도가 높아져 철의 생산량이 늘어나게 되었고, 수력 풀무질을 자체 발명[12]하게 되면서 더욱 온도가 높아져 철을 녹인 무쇠를 통해 철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13]
  • 피라미드
    이 분야의 대표격이다. 특히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얼마나 오래 전 것이냐 하면, 카이사르 시대와 현대 사이의 간격이 카이사르 시대와 기자 피라미드 건설기 사이의 간격보다 더 짧다. 로마 시대에도 이집트 수학여행을 가 피라미드를 보며 '와 저거 어떻게 만들었냐'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 화약

3.1.3. 근세( 대항해시대)

  • 기계식 시계
    동양에서 시간은 천자가 다스리는 개념으로서 역법 역시 천자의 생몰을 기준으로 할 정도였다. 그래서 정교한 시계를 제작할 필요도, 기회도 없었으며 당연히 시계 기술로 대표되는 과학혁명으로 인한 기계작동 수학적 표현, 태엽, 톱니바퀴, 스프링, 나사, 재료공학, 야금술 분야에서 서양을 따라갈 수 없었다. 때문에 동양은 시계를 만들어도 서양처럼 기계식 시계가 아닌 해시계나 물시계 등을 만든 것이다. 그나마 서양과 직접교류하던 일본이 역설계가 가능한 수준이었고, 중국도 태엽식 시계를 역설계할 정도는 되었지만 청나라도 태엽의 가장 중요한 스프링은 고래 수염 등으로 대체해야했다고 한다.[14] 조선은 추낙하식만 제작할 수 있었고, 태엽은 19세기 말까지 따라할 수 없었다.
    이러한 기계식 시계의 발전은 대항해시대와 연관이 깊다. 대양을 항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한데, 자신의 경도를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항구의 시계탑을 기준으로 배의 시계가 몇 시간 갔는지 확인해 속도에 곱하는 것 밖에 없었다. 서양의 시계 기술 발전은 전적으로 지리적 원인에 의한 것이다.
    시계 기술의 발전은 총기 제작에도 도움을 주었는데, 회중시계가 사용되는 시기에는 플린트락이 나왔고, 손목시계가 나올 때는 자동화기가 나왔다. 시계가 소형화될수록 총기의 작동구조도 복잡해졌다.
  • 범선
    돛단배 자체는 특이할 것이 없었다. 하지만 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돛만을 사용하며 대량의 교역품이나 대포를 싣고 원양항해를 할 수 있는 카락 갤리온은 제작할 수 있는 국가가 한정 되어 있었으며 특히 밧줄과 돛의 연결과 사용법에 관한 노하우는 해상 국가가 독점하다시피 하는 기술이였다.
  • 주철 대포
    대포는 청동 대포에 비해서 성능차이가 압도적이거나 하진 않았지만, 원자재인 철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 기술로는 청동 대포에 비해 매우 위험했으며 안전하게 만들려다 청동 대포와 비슷한 가격이 되기 일쑤였다. 결국 쓸만한 수준의 철재 대포를 저렴한 가격으로 완성하는 기술은 별개였으며, 주철로 쓸만한 대포를 만들 수 있는 국가는 엄청난 숫자의 대포가 필요했던 대항해시대에 주철대포 생산을 시작한 16세기 중반부터 주철대포가 보편화되는 17세기 초까지 대포 생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 콩키스타도르
    아메리카 대륙은 석기병기로 유럽의 침략자들의 강철과 화약, 기병, 마스티프에 맞섰다. 결과는 압도적인 기술력 차이로 일당백/무쌍을 찍는 콩키스타도르에게 속절없이 압도당했다.
    현대로 치면 21세기 군대와 중세 군대 간의 격차가 있다. 당대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군대를 상대로 원시적인 기술을 보유했던 군대가 상대가 될 리가....영화 천군에서 현대식으로 무장한 군대가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해서 여진족을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격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대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처지도 그와 비슷할 것이다.
    실제로 남미 원주민 제국의 흑요석 칼날은 플레이트 아머에 흠집조차 내지 못했으며 강철검은 원주민의 가죽 갑옷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 머스킷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피리 레이스 제독의 지도
    이 지도 이후 100여년 동안 이것만큼 남아메리카 대륙을 정확히 묘사한 지도가 나오지 않았다.

3.1.4. 근대( 산업혁명 ~ 세계대전)

  • 텔하모니움
    1906년에 개발된 최초의 음악 스트리밍.
  • HVAP
    미국의 APCR 포탄. 2차대전 및 전후 미국이 만든 HVAP는 타국의 APCR 포탄보다 관통력이 압도적이었으나 APCR 포탄의 자체적인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했으며, 품질과 반대로 가장 필요한 시기였던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생산량이 굉장히 적었다.
  • V2
  • 비행기
    이전까지 대다수의 인간은 자신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리라고는 상상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아우베르투 산투스 뒤몽(Alberto Santos Dumont, 1873~1932)이 글라이더 형태의 원시 비행기기를 만들고 라이트 형제가 동력 비행기를 만듦으로 인해 인간은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군대에서 비행기는 아직 상용화되지 못하던 시기였던 탓에 전투기가 아닌 정찰기 용도로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이후에야 공군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 초고고도 프로펠러 엔진
      2차대전 발발 시기에는 6천미터 이상만 되어도 고고도였으나 미군이 참여하면서 1만2천5백미터에서 활동하는 폭격기와 호위기를 운용하게된다. 나치 독일과 일본군은 1만미터 이상을 상정한 초고고도 요격기를 100대도 생산하지 못하고 시기상조였던 기술인 제트기를 억지로 사용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이였다.
  • 산소어뢰
  • 원자폭탄
    미국이 인류 최초로 개발한 원자력 무기. 미국이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지 개발 당시 순간에서는 타국은 원자폭탄은 커녕 원자폭탄에 대항할 기술조차 전무했기에 모든 재래식 전쟁에 압도적 우위를 자랑할 수 있었다. 소련의 핵개발로 인해 4년 정도 지나 일방적 우위는 잃어버렸지만, 선도 국가로써 소형화, 탄도미사일화, 대량생산을 선도하였으며 미국의 핵전력은 현대에도 미국의 패권을 보장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의 전자기술
    VT신관[15] 레이더[16], 콜로서스 컴퓨터 기술 등을 필두로 2차대전 당시 영국은 세계 최고의 전자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다.
  • 화학 제품(액화 석탄(독일), 합성 고무(미국), 합성 화약(독일, 영국), 플라스틱(독일))
    화학 제품은 독일이 선도적이었는데, 베르사유 조약이나 주변국들의 눈치로 대놓고 군사력과 무기를 증강할 수 없어 그 대체제로 화학에 힘쓴 결과 수많은 노벨상 화학자를 배출하고 전쟁에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했다. 이러한 화학 기술들은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모두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었는데,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고립된 영국은 독일에서 스파이를 이용해 합성 화약 기술을 빼오기 위해 노력했으며[17], 양차 대전 당시 패망 직전의 독일군은 석탄 액화 연료로 연명할 수 있었다.[18]
  • 19~20세기 제국주의 국가들의 기관총 철갑선
    과학혁명 특허제도를 토대로 발명된 압도적인 군사기술과 산업혁명을 통한 생산성은 유럽이 전세계를 식민지화하는 기반이 되었다. 하지만 제국주의 열강끼리 이걸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3.1.5. 현대

  • 아파넷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이 냉전 당시 개발한 네트워크로 인터넷의 원조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메일도 1971년, 아파넷에 세계 최초로 도입되었다.
  • GPS
  • TGV
    선로 위의 콩코드다. 1981년 첫 등장부터 속도로는 신칸센을 무려 70km/h로 압도한 가장 빠른 고속철도였으며 1997년에 신칸센 500계 전동차가 등장하기 전까지 주행속도로는 견줄만한 차량이 전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
  • 반다이
    건프라로 유명한 프라모델계의 괴물. 대부분의 프라모델이 본드로 붙여서 만드는 게 아닌 레고처럼 요철들을 붙여서 만드는 스냅타이트 방식이라 조립성은 물론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며 기술력 자체도 타 업체들과는 거의 10년 가까이 차이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가히 완구업계의 오버 테크놀러지라 해도 될 정도다.
  • 스마트폰
    전 세계인의 일상 생활을 10년만에 바꿔버린 작지만 큰 기계. 2024년인 지금은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것이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현재의 스마트폰 기술력은 공상의 영역이었다. 당시에는 두-세자릿수 클럭을 가진 AP와 Windows Mobile이 탑재되었고 저화질 동영상에 게임, 음악, 텍스트파일, GPS, 데이터 네트워크, 블루투스, SIM SE 등, 작업이 가능하지만 음성 인식이나 지문 인식 등 최근에 흔해빠진 기능들은 개발단계에 있었다. 그러다 보니 당시 제시된 유비쿼터스는 커다란 컴퓨터로 세상을 뒤덮는 구조로 상상되었다. 설마 손 안에 들어오는 크기로 컴퓨터를 소형화해 들고다님으로써 유비쿼터스를 실현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던 것.
  • 신체 재생
  • 양자 컴퓨터
  • 인공장기
  • 애플 뉴턴 메시지 패드
    제품 자체는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당시의 PDA의 모태가 된 모델로 당시 개발팀은 iPhone 개발에 일조하였다.
  • 질레트 면도기
    세계 최초로 다중날[19], 이동식 헤드[20], 오픈 헤드[21], 진동[22], 틸팅 헤드[23] 등 당대 기준으로는 혁신을 부를 만한 기술들을 개발해내면서 다른 면도기 회사들을 항상 앞서는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2020년 이후로는 자체적으로 발열 기능이 내장된 질레트 히티드 레이저를 개발하면서 또다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 MBT-70
    미국과 독일이 합작하여 60년대에 80년대 3세대 전차 수준의 전차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시대를 뛰어넘는 것은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마찬가지라 양산이 불가능했다.
  • 항공, 우주공학
    냉전기에는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냉전이 끝나도 인도와 중국 등 여전히 소수의 국가가 주도하고 있다.
    • SR-71
      1964년에 개발된 마하 3의 순항비행이 가능한 유인 정찰기이다. 당대 미국의 항공 공학기술을 한계까지 동원하여 탄생한 시대를 초월한 비행기로, 실제로 당시 제작진들이던 스컹크 웍스도 진지하게 이 기체가 UFO로 오인될 것을 염려할 정도였으며, 퇴역할 때에도 기술력이 타국에 넘어갈 것을 우려하여 잔존 기체 및 제3작기술을 파기한 탓에 기술이 소실되었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후속기 SR-72가 마하 6 이상의 순항속도를 목표로 삼고 개발중이다.
    • XB-70 발키리 폭격기
      60년대 초 기술력으로 22톤의 폭탄을 싣고 마하 3으로 순항하면서[24] 소련을 폭격한다는 그런 발상의 폭격기였다. 하지만 탄도미사일이 나오고 시험비행도중 같이 편대를 이루던 4대의 전투기중 1대의 F-104와의 충돌로 2번기가 추락하면서 개발이 취소되며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취소선이 쳐진 이유도 이 때문.
    • F-117
      세계 최초의 스텔스 공격기로 미국은 경쟁국들보다 20년 이상 앞서서 스텔스기를 군용기로 개발해 실전배치했다.
    • F-22 랩터
      세계 최초의 5세대 전투기이자 현재까지 제일 강력한 전투기이다. 오죽하면 대외계인용 전투기라고 할까. 2005년 실전배치된 이후 10년이 경과한 2015년까지 타국에서 비슷한 성능을 지닌 전투기가 양산되어 배치된 바가 없다. 1번기가 초도비행한 1997년을 놓으면 18년, 프로토타입인 YF-22가 초도비행한 1990년을 감안하면 25년의 격차가 있다. 현재 랩터에게 밀리더라도 그나마 근접한 성능을 지닌 수호이 T-50(Pak Fa)이나 J-20 같은 타국의 최신 전투기들은 이제 막 프로토타입이 초도비행을 거치고 있는 중임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오버 테크놀러지인 셈이다.[25]
    • 새턴 V 로켓
      아폴로 계획을 위해서 개발된 새턴 V 로켓의 1단부의 F-1엔진은 지표면에서 6770kN(약 691톤)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그 어떤 로켓 엔진보다도 크다. F-1 엔진은 지금까지 13번의 발사에서 65개 사용되며 단 한번도 오작동하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는 엔진의 문제가 아니라 기계선의 산소탱크가 쾅! 한거라서 F-1엔진 탓은 아니다.
    • MBB 람피리데
      독일 메서슈미트 뵐코브 블롬(Messerschmitt Bölkow Blohm, MBB)이 개발한 프로토타입 스텔스 전폭기이다. 국방비 감축으로 인하여 생산은 하지 못했다. 람피리데 전폭기의 시제품은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가 개발한 F-117보다 공기역학적으로 더 안정되었고 스텔스 성능은 더 뛰어났다.

3.2. 창작물에서 등장

창작물에서는 지구인이 오버 테크놀로지를 가질 경우 외계인들 마저 웃도는 수준으로 묘사되곤 한다.

3.2.1.

  • 가면라이더 시리즈
    G3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변신장비가 오버 테크놀로지이다.
  • 가즈나이트 시리즈
    아네라 : 최강의 종족은 아니지만,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종족.[26] 이들의 기술은 과학의 '끝'에 닿았기 때문에 다른 종족에게 항상 오버 테크놀로지가 된다. 대표적으로 신을 창조하는 기술, 개념과 현상의 세이브&로드[27], 양산 가능한 현실조작 장치가 있다. 이밖에 멀티버스의 완전한 지도, 사용자가 아는 모든 병기로 변하는 만능무장[28], 입으면 착용자를 무생물로 바꿔 불사로 만들었다가 벗으면 다시 생명체로 되돌리는 갑옷, 인과율이나 신의 권능까지 분석하는 장치 등 과학이라기보다 기적에 가까운 기술을 쓴다. 신들의 도구는 문명권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온갖 분쟁을 일으키지만, 아네라의 도구는 그런 일이 없는데 대부분의 종족은 기능의 이해 이전에 인식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29]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케론별: 케론별 자체가 지구(=퍼렁별)보다 문명이 1만년이나 앞서 있으며, 스마트폰과 유사한 개념인 케로볼은 단순 통신 기능과 카메라 기능은 물론 심지어 음식 즉석배달 기능(...)까지 구현되어 있고 가구 주문 기능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케로로가 이걸로 우주네 집 지하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케로로 소대 비밀기지와 케로로의 방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이 처음 나온 2000년대 중반에는 스마트폰은 기계에 대해 엄청 아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었을 뿐더러 일본에서는 피처폰[30]으로도 될 건 다 되기 때문에 오버 테크놀로지라고 볼 수도 있겠다. 참고로 케론별에서는 체험학습 버스도 날아다닌다.
  • 갤럭시 엔젤
    로스트 테크놀러지 2번 문단
  • 건담 시리즈의 대다수 주역 건담들과 최종보스 기체들.
  • 건블레이드 NY, LA 머신건
  • 경계의 린네
    사신들이 만들어 내는 영도(霊道)
    공간을 자유자재로 드나든다.
  • 걸리 에어포스
    갑작스럽게 나타난 정체불명의 물체이자 인류의 적인 '자이', 자이에 맞서기 위하여 만든 무인 전투기 '도터', 도터에 부착하는 자동 조종 장치 '아니마'.
  •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공룡과 석기시대 기술로 현대 문명을 구현해놨다.
  • 굉굉전대 보우켄저- 프레셔스
    이것들은 아예 로스트 테크놀로지이면서 동시에 오버 테크놀로지까지 적용된 미친 유물들이다.

3.2.2. ㄴ, ㄷ

3.2.3. ㄹ, ㅁ

3.2.4.

3.2.5.

3.2.6.

3.2.7.

  • 자객 오육칠
    쓰탄국(斯特国): 무술에 능한 쉬안우와 대립하는 국가중 하나이다. 다른 나라와 달리 기술이 발전되어있으며 쓰탄 왕자부터 시작해 이러한 기술로 무술자들을 제압한다.

3.2.8.

3.2.9.

3.2.10.

3.2.11.

3.2.12.

3.2.13. 숫자, 알파벳

4. 관련 문서



[1] 조지 오웰의 1984에서는 1984년에 태블릿 PC 비스무리한 물건이 등장한다(...). [2] 돌격소총의 메커니즘 자체는 권총탄을 쓰던 기관단총을 소총탄을 쓰는 식으로 대형화한 것 뿐으로 발상의 전환이 획기적인 무기였을 뿐 기술적으로는 딱히 새로울 것이 없다. [3] 독일 전차들의 엔진 문제들이 대표적인 예인데 엔진의 마력을 증가시키려면 기존의 엔진을 무겁게 만들거나 크게 만드는 것이 정석적인 방식인데 독일은 시간이 급박함에도 조금이라도 더 강한 엔진이 필요해 엔진의 무게와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고 마력( 배기량)을 증가시켰고 전차들의 엔진 신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어 마력 강화를 하기 전보다 더 약한 마력만 낼 수 있도록 회전수 제한 조치를 취했다. [4] 또한 기술은 충분하나 미국 단위계 때문에 MG42를 역설계하지 못한 경우도 제외해야 한다. [5] 예를 들어 Stg44는 발상의 전환으로 등장한 화기로 딱히 기술적으로 뛰어난 점이 없으며, 최초로 배치된 제트전투기 Me 262가 등장했을 땐 다른 국가에서도 제트전투기를 만들고 있었고, 특히 영국은 몇 개월 되지 않아 제트전투기를 배치했으나 소련의 노획을 우려해 독일영토 바깥의 요격에만 사용했다. 또한 제트기의 이론 자체는 1910년부터 나온 것이였다. [6] 삼국지의 유명한 여포, 마초, 공손찬 등이 있다. [7] 대략 1300도 이상 [8] 중국도 명말청초 과학혁명후의 서양인( 아담 샬)들로 바꾸기 전까지 중동의 천문학자들을 불러와 역법 및 천문학을 연구했다. [9] 아리비아 숫자 이외의 수 언어는 10(十), 100(百), 1000(千) 등 큰 수를 따로 표기했기에 작은 수는 10진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나 0의 개념이 없었고, 큰 수는 10진법을 따르지 않았다. 한자의 예를 보면 0에서 9는 零에서 九로 십진법을 따르나 10은 十로 따로 글자가 있다. 10을 一零로 표기해야 십진법이며 0의 개념부터 인도에서 들어와야한다. [10] 덕분에 대량의 강철을 용이하게 얻을수 있었던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 이미 다리를 놓는데 강철을 사용할 정도였다. [11] 용광로와 달리 쇠를 녹이지 못하고 해면철만 만들 수 있었다. [12] 역시 동양에서는 고대부터 사용하던 방식이다. [13] 이때부터 철의 생산량이 늘어 유럽의 갑옷에 철판이 쓰이기 시작하다 점점 특수화되어 플레이트 아머가 된다. [14] 일본에는 플린트록과 완전히 같은 방식의 휴대용 라이터 유물이 존재해 태엽 생산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15] 본래 영국에서 개발되었지만 당시 영국의 사정으로는 대량생산이 어려워, 미국에 기술을 전해주어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했다. 당시 전세계 유일하게 미국만이 대량생산을 할 수 있었는데 진공관 소형화 기술이 미국이 최고였기 때문이다. [16] 기반 기술은 일본에서도 등장했으나 군 상층부의 판단오류로 인해 발전하지 못했다. [17] 영국이 망하기 전 영국 화학자가 합성 화약을 완성했으며, 이후 미국이 엄청난 자원과 함께 참전해 무제한 잠수함 작전이 깨진다. [18] 이 석탄 액화 기술이 부족했던 일본은 식민지에서 정어리를 포획하거나 피자마를 기르는 등 악을 써도 기름을 구하기 어려웠다. [19] 질레트 트랙 2. [20] 질레트 아트라. [21] 질레트 센서. [22] 마하 3 파워. [23] 질레트 플렉스볼. [24] 명심하자. 까마귀정찰기다. 무장은 없다. 근데 발키리는 폭격기다. 22톤의 폭탄을 싣고 마하 3으로 순항하는거면, 까마귀보다도 빠를수 있다는거다. [25] 이건 미국의 항공기술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소련 해체로 인해 소련이 F-22의 대항마로 개발중이던 5세대 전투기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도 있다. [26] 최강의 종족인 쉬프터 사냥꾼은 기술력의 의미가 없는 종족이라 논외. 쉬프터는 전능한 존재의 예속자들로 창조주들이 각자의 세계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순환구조를 만들었고, 사냥꾼은 그 영역의 바깥에서 온 예외자들이다. 고위급 쉬프터만 해도 창조주와 우주를 온갖 형태로 지울 수 있으며, 이들의 사령관인 프라임은 거의 전능에 가까운 힘을 보여준다. 사냥꾼 역시 멀티버스 자체를 날려버리거나 모든 우주적 존재를 한순간에 지울 수도 있다. 다만 우주적 존재들조차 쉽게 만나는 종족이 아닌데 아네라는 이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27] 가령 아네라의 날붙이는 절삭력으로 베는 게 아니라, 대상의 특성을 읽고 파괴에 적합한 각종 현상들을 불러온다. 스치기만 해도 사상붕괴나 차원분단, 블랙홀 같은 게 발생하는 식. 이들의 도구는 특제인 경우 개인용 규격에서도 우주적 존재에게 의미가 있는 성능을 갖고 있으며, 전함 등 본격적인 병기들은 가장 격이 높은 신들도 모르는 지식이 적용된 물건들이다. [28] 온갖 신화 속 신들의 무구, 다양한 문명의 첨단병기 등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무엇이든 변할 수 있는 변칙성 때문에 마법과 과학의 경계조차 없다. [29] 가령 아네라 함선의 엔진은 물질로 된 기계가 아니라, '별 모양으로 접어놓은 차원의 변칙성'처럼 아예 전제부터 성립이 안 되는 괴이에 가깝다. 탐사선 같은 장비도 주변 환경에 맞게 무한한 형태로 변하는데 작중에선 아예 실체조차 없는 공허로 등장한다. 우주 전체를 연산하는 신들도 아네라의 장치는 이해를 못하기에 대부분의 종족은 활용할 방법이 없다. [30] 당시에는 2G방식의 PDC, cdma2000, PHS, GSM&EDGE랑 3G방식인 WCDMA가 있었다. [31] 세균맨이 만든 UFO 공간 왜곡 기술이 적용되어있어서 안에는 UFO의 수십배는 될 법한 양의 금속들을 넣을 수 있고 극장판에서는 한 행성을 멸망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32] 엘디르에 의해 게이볼그에 당시 천계의 기술력으론 불가능한 첨단 기술들이 대거 들어갔다. [33] 저 두 명이 최후의 역작으로 개발한 로봇 100년 후의 로봇공학자들도 완전히 분석하지 못했다. [34] 다른쪽은 대부분 과학에 관련된 반면 이쪽은 마법이 발달했다. 이 세계관에서 마법은 일종의 도구, 기술로 취급되기에 이쉬탈에서 사용하는 마법인 엑시오마타는 다른 지역보다 월등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35] 진현인의 마법과 술왕 견공의 재능을 통해 문명을 이룬 곳이다. [36] 공중항모는 물론 타이탄을 가둬놓는 인공 생태계가 조성된 구조물도 만들고, 심지어 지구 내부세계까지 통로를 만들 정도의 기술력을 갖췄다. [37] 지구 내부세계의 고효율 에너지원의 샘플을 직접 쓰는게 아니라 원격으로 패턴만을 전송, 시설 내에서 복제해서 제작하는건 당연하게 해내며, 도시를 일주일간 밝힐만한 초고효율 배터리와 반중력 추진기를 개발해서 사용중인데다 미국에서 홍콩까지 직행하는 대규모 하이퍼루프 해저터널도 건설하고, 심지어 핵무기로도 죽이지 못했던 고지라를 두들겨 팰 수준으로 강한 메카고질라도 우습게 만드는 정신나간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작중 고지라를 빈사상태로 만든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도 이 회사의 작품인것이 드러났다. [38] 어떤 물건이든 모양만 만들면 곧장 무기로 쓸수있다. [39] 퀸 세레니티가 진화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선 실버 밀레니엄 멸망으로 부터 20세기 후반(크리스탈은 21세기 초반)까지 최소 수 만년에서 최대 수 억년의 세월을 거쳤을 것이다. [40] 글자별 링크는 사용자, 제작자, 침몰대상으로 링크된다. [41] 키보토스 내에서도 레일건이나 이족보행병기를 마구 양산하는 등 상당히 오버 테크놀로지급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아예 소개에서 밀레니엄이 키보토스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학원이라고 언급된다. [42] 방금 말한 밀레니엄의 통신 담당 메인 AI를 0.00000031초만에 장악해버릴 정도로 고성능인 강인공지능 데카그라마톤의 해킹을 고작 먼지 정도로 취급하며 재채기 한 방에 쫓아내는가 하면 미사일이 날아온 테러현장에서 선생을 상처 하나 없이 지켜내고 실신한 선생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 깨우는 등 단순한 AI와는 비교도 안 되는 능력을 발휘한다. [43] 트리니티의 대성당을 한방에 무너트린 순항 미사일, 이름 없는 신들의 왕녀, 사막을 배회하는 거대한 기계 괴수, 다차원 해석에 기반한 배리어를 사용하는 1km 짜리 초대형 슈퍼컴퓨터는 무명사제들의 작품이다. 현재는 흔적도 철저하게 지우고 암약하고 있는 상태. [44] 보통 사람은 접속은 커녕 아예 전원조차 키질 못하며, 오로지 샬레의 선생만이 전원을 키고 접속할 수 있다. [45] 물론 이는 실제 우주 공간을 날아간 게 아닌 텔레포트에 가까운 이동 방식이다. [46] 작중 묘사로보면 마법+오버 테크놀로지라서 순수 기술로 보기 힘들다. [47] 이쪽은 순수 기술력으로 버스에 버금가는 발명품들을 만들어낸다. [48] 겨우 2015년도에 살아가는 인류인 주제에 벌써부터 반물질 무기를 찍어내고, 행성 일부분을 묵사발낼 수 있는 위력을 가진 폭탄을 한가득 쌓아놓고 있다. 게다가 사도 습격 시에는 그 많은 건물들을 매달아 놓는다. 사실 건축물까지는 현실의 2015년도 구현하려면 안 될 것도 없다. 신동경시의 지하로 들어가는 건물들도 현실의 기술력이라면 어떻게든 구현 가능하다. 단, 이것도 예산이 충분해야 가능한 일이다. [49] 다만 이것은 소유자인 도우너의 고향에서는 오버 테크놀러지가 아니라 일반적인 기술이다. 지구에서 흔히 상상하는 계란형의 커다란 타임머신은 도우너의 고향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나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직접 이야기한다. 즉, 시간 이동기술 자체가 그곳에서는 가난한 사람들도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기술이란 말. 그러나 그곳은 기술력이 얼마나 발전했든 지구에선 상상하기 힘든 기술력이므로 오버 테크놀러지 목록에 추가했다. [50] 구작 한정. [51] V 시절에는 AC를 발굴해서 쓴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오버 테크놀러지 맞다. 100년이 지난 VD에서나 겨우 역설계해서 파츠를 만드는 수준이다. [52] 유전자/세포 변화를 촉진하는 것이 기본 성능. 날개도 돋아나 날아다니거나, 물갈퀴가 생겨 헤엄을 치거나 할 수 있었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 초능력의 발현 또한 이것이 가능하게 한다. 심지어는 미생물을 인간까지 진화시키는 말도 안 되는 짓까지 성공시켰다. 여러모로 유전자 조작계의 최종병기. [53] 작중 배경 기준으로 100년 전에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참고로 마이트가인의 배경 년도는 2050년이며, 이를 기준으로 역산하면 유리우스의 생산연도는 1950년이 된다. [54] 시대배경이 1981년인데, 잦은 휴재 탓에 나온 결과물이다. [55]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인 키류 쿄스케의 출생년도가 2000년이며, 유희왕 GX의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는 2004년도에 듀얼 아카데미아에 입학했다는게 공식설정이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보면 솔리드 비전이 개발된 시기는 1990년대 쯤이라고 할 수 있다. [56] 이누야샤는 전국시대가 배경인 작품이기 때문에, 현대에서나 목격할만한 최첨단 기계들이 나온다. 긴코츠 이놈부터가 각종 무기로 도배된 사이보그다. [57] 원칙적으로는 당사자 인간들이 아니라, 당사자의 기억과 인격과 육체형상 등을 100% 복제한 기계인간이다. 당사자들은 첫화에 모두 사망했다. 육체는 피부 정도만 인간과 똑같은 대신 내장이 있어야할 내부는 기계이다. 그 피부도 궁극적으로 기계인만큼 노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58] 와이파이나 유선인터넷 모두 다 연결이 안 되어 있어도 잠입된다고 나온다. [59] 총을 쏴서 뚫는 것과 100% 동일한 효과라고 한다. 일단 컴퓨터 수준의 전자파만으로 어떻게 가정집 방처럼 꽤 큰 공간에서 공기 파동을 일으키는지부터 상상하기 힘들다. 거기다가 작중에서는 이 엄청난 일을 동시간대의 여러 지역의 수천개 개인컴퓨터에 동시 접속하여 모니터 화면으로 이용자와 대화를 하면서 실행을 한다. 주인공의 능력은 말이 기계인 거지, 실제로는 오히려 신의 영역에 더 가깝다. 막말로 현실이면 초고도 문명의 외계인이 있다고 해도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60] 사실 손 말고도 아무 신체부위나 다 되는데, 잠시 눈 감고 접촉하면 다 완치되어 끝난다. 의사가 필요없을 지경. 암세포야 억지로 우겨서 전자파로 암세포만 잡는다고 치는데, 신체 일부를 영원히 못 쓰는 장애를 얻은 사람이 회복되는건 도저히 미래 기술로도 설명이 안된다. [61] 묘사를 보면, 온 우주의 힘이 응집되어 있는 듯, 태양보다 만 배나 빛을 내며 연기와 불길의 기둥이 치솟는다고 하는데, 이게 터지면 사람들이 그냥 타죽어 재가 되어 버리고, 살아남아도 머리카락과 손톱이 빠지고, 물체가 영문 모르게 갑자기 깨지고, 음식이 독에 오염된다. 전사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그들 몸과 무기를 물로 씻는다는 기록까지 나오니... [62] 요정들이 원하는건 창작과 과자를 만드는 것을 제외하고는 뭐든지 가능하다. [63] 이 인물이 디자인한 히어로 수트는 착용할 히어로들의 초능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옷감부터가 초능력을 견뎌야 해서 내구성도 여간 튼튼해야 하니까 재료도 재료거니와 자체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수트 한 벌에다 온갖 기능과 안전장치를 한꺼번에 집어넣은 물건을 뽑아내는지라 현대 기술로는 만들기 어려운 것들을 혼자서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다 조합시켰는지가 궁금할 지경이다. [64] 여태까지 나온 인간형 로봇 캐릭터 중 감정을 가진 경우는 상당히 흔하지만 진짜 인간처럼 음식을 먹고, 목욕도 하고, 도 자고, 화장실에도 가는 데다가 통각까지 있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65]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의 포격에 의해 소실된 A시 재건을 본래는 10년이 걸릴 것을 본인의 기술력으로 17일만에 완공하였다. 그 외에도 히어로 협회 본부도 그의 작품. [66] 헤머헤드 같은 평범한 일반인이 입어도 건물 한 채를 일격에 파괴가능한 수준으로 전투력이 올라간다. [67] 법정에서 처음으로 그가 열차에 대해 설명할 땐 모두가 그를 비웃었으나 완성된 바다열차는 현재 워터세븐에 두대 그리고 신세계에 적어도 한대 이상이 다니고 있는 우수한 이동수단이 되었다. [68] 프로토 타입은 히트, 쿨, 썬더 볼을 제외한 단순한 파티 아이템이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업그레이드를 거듭 할 수록 진짜 이름 그대로 날씨를 만들고 다닌다. [69] 사실 프로토 타입 때에도 그 작은 봉 안에 꽃다발, 비둘기, 펀치 글러브 등이 들어있는 둥 질량 보존의 법칙을 씹어 먹었다. [70] 주연 일행 중 토라와 그 일가의 오랜 개발작으로 작중 첫 인공 블레이드이다. 블레이드로써의 훌륭한 전투력, 비행 능력, 무거운 것도 끌어 올리는 괴력에 3단 변신 가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그 중 돋보이는 것은 '에텔 용광로'인데, 일반 블레이드가 에텔 사용에 간섭을 받으면 힘을 못 쓰는 반면, 하나는 자력으로 에텔을 유지하여 그 무효화조차 씹어준다. 덕분에 작중에서 주인공 일행이 탈출하는데 쓰였다. [71] 작중 기점으로도 상당한 발명품인지 블레이드 퀘스트에서 이를 시기하는 사람도 나올 지경이다. [72] 이것도 죠셉이 슈트로하임에게 의뢰하여 독일의 기술력으로 만든 것이다. [73] 북극곰 등의 동물은 제대로 된 환경을 조성해주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74] 현실에선 백상아리 고래상어를 성공적으로 사육에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으며 대왕오징어, 혹등고래 등은 불가능하고 참다랑어도 게임이 나왔을 당시엔 양식에 성공하지 않았었다. [75] 구조적으로는 현대의 기술력으로 손쉽게 만들 수있다. 따지고 보면 매우 적은 부피로 수천배의 효율을 자랑하는 입체기동에 사용되는 가스가 오버테크놀로지인 샘. [76] 몇 달씩 빨아대도 녹지 않는 사탕, 하나만 씹어도 한 끼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 대용 껌, 순간이동 기술이 들어가 있는 텔레비전, 심지어는 나이를 거스르는 약도(심지어 나이를 먹는 약까지!) 있다. [77] 이게 전부 니알랏토텝 아줌마와 희대의 대천재 닥터 웨스트 때문이다. [78] 도저히 제2차 세계대전 어느 일본인의 머릿 속에서 나온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설정상 이 녀석은 현대 기술력으로도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하이 퀄리티. [79]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도 온갖 하이테크가 난무하지만 자렘인의 두뇌칩은 그중에서도 궁극의 결정체로서 원본 두뇌의 기억과 성격을 완벽하게 복제하고 심지어 원본이 잃어버린 기억도 천천히 되찾는등 오버테크의 끝판왕을 찍는다. 작중 최고의 천재인 디스티 노바조차 이런 물건을 누가 만든것인지 알 수 없어 크래킹을 시도했고, 그 결과 사람이 아닌 슈퍼컴퓨터 멜키제데크라는 사실에 도달한다. [80] 작중 시점이 1880년대 후반 정도인데, 그 700년 전부터 이미 비행석이라는 신비한 돌을 가공해 라퓨타라는 공중도시를 건설했으며, 인공지능 로봇을 대량생산해 운용하거나 플라즈마 주포를 써서 무력으로 지상의 국가들을 제압하는 등 현실의 기술력조차 아득히 능가하는 미친 오버 테크놀러지를 보여준다. [81] 이쪽은 대놓고 미래 기술을 가지고 만든 물건이다. [82]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검색해 보면 안다. 루티드를 능가하는 최강 최악의 기술. [83] 군대는 커녕 경찰에서나 써먹을 것 같은 플라스틱 방패 같은 겉모습과 달리 총탄, 유탄, 대전차화기, 심지어 헬기의 로켓이나 기관총까지 막는다. 근데 모던 워페어 3 싱글에서는 맞다보면 부서진다. 세상에 기술이 몇개월도 안돼서 퇴화했어! 전시체제라서 대량생산하다가 불량품이 섞였겠지. [84] 이는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오마주다. [85] 모든 부상을 즉시 치유하며 전력질주 대기 시간을 초기화시켜준다. [86] 이것 역시 각주로 설명하기에는 턱없는 오버스펙을 자랑 하는지라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문서를 참고하자. [87] 이 쪽은 정식 기술자도 아니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한층 더한다. [88] 그런데 이쪽은 에게 기술을 뺏기고 본성까지 털렸다. [89] 작중에서는 계단이 발명되지 않아(...) 로켓 점프로 2층에 올라가다 죽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멍청한 사람들이 가득한 세계에서 오스트레일륨의 영향을 받아 똑똑해진 호주인들이 제작한 기술이라 설명하고 있다. [90] 현대 과학의 힘만으로 구현하기엔 역부족인 오버 테크놀로지가 맞으나, 대놓고 순간이동이나 염동력 같은 초능력과 그것을 이용하는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실재하는 세계인지라 초능력의 힘을 빌려 만든 기술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설정상 몬스터볼의 경우 포켓몬의 작아지는 습성을 이용한것이라고 한다. [91] 이들의 정확한 정채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미래의 환경에서 기계와 같은 신체를 가지게 적응한 생물일 가능성도 있다 [92] 얼마나 뻥튀기 해놨으면 광속의 97%까지 가속할수 있는 우주선으로 지구에서 우주의 맨 끝까지 가는데 3.5일이 걸린다. [93] 포탈 시리즈와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이다. [94] 사용자의 상상력을 에너지로 변환시켜서 만화책에서 히어로를 소환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만화책 이다. [95] 설명에 따르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것부터 오버 테크놀로지지만. [96] STC가 소실된 것이 많아 복구하기가 어렵다. [97] 네크론의 기술력이 다른 종족보다 워낙 먼치킨이라 그렇다. [98] 물질 세계에서는 제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테크프리스트들이 판정을 내렸다. [99] 설정상 인류가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 구조물로 수십~수백킬로미터의 엄청난 크기의 거대 구조물이다. 내부에는 인공 생태계도 조성되어 있으며 이런 우주 정거장이 최소 수십개는 넘게 지구를 덮고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