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새티스팩션 | |||
키류 쿄스케 | 후도 유세이 | 잭 아틀라스 | 크로우 호건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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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AB3BE><colcolor=#fff>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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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柳 京介 키류 쿄스케 Kalin Kessler(칼린 케슬러) |
성별 | 남성 |
나이 | 20세(1~2기) → 21세(3~5기) → 22세(152화 이후)[1] |
신체 | 키 184cm, 몸무게 68kg |
생일 | 11월 1일 |
소속 | 팀 새티스팩션 → 다크 시그너 → 크래시 타운 |
카드군 | 하급 파워 비트 → 인페르니티 |
듀얼 스타일 | 핸드리스 콤보 |
별명 | 만족선생 |
성우 |
오노 유우키 이주창 마크 디라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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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여주마. 사신의… 살아가는 방식을 말이야![2]
전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다!!
한번 다크 시그너가 되어 유세이 일행의 앞에 나타난 적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듀얼을 한다, 이것이 그의 살아가는 방식이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전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다!!
한번 다크 시그너가 되어 유세이 일행의 앞에 나타난 적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듀얼을 한다, 이것이 그의 살아가는 방식이다!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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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하모니카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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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엔죠 무쿠로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일본판 이름 그대로인 '키류 쿄스케'로 나왔다[3]. 영어명은 Kalin Kessler로, 원래 이름 이니셜이 K K라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2. 특징
설정화 |
“이제야 그토록 원하던 우리의 결판을 지을때가 온건가? 그날 결국 이루지 못했던 팀 새티스팩션의 라스트 듀얼을!”
캐릭터를 세 번이나 체인지한 전대미문의 남자.
일찍이 유세이, 잭, 크로우의 리더로서 모두를 이끌었던 형과 같은 존재. 어느 사건을 계기로 다크 시그너가 되었다.
' 인페르니티'라는 '연옥'을 모티브로 한 카테고리의 몬스터들을 사용한다. 패가 0장일 때 효과를 얻으며,[4] 이 몬스터들을 사용하는 전술을 본인이 핸드리스(Handless) 콤보로 명명했다. 에이스 카드는 다크 싱크로 소환 몬스터인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 또 상위 다크 시그너 공통의 몬스터인 지박신 중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를 소유하고 있다. 크래시 타운 편에서의 새로운 에이스 카드는 싱크로 몬스터인 '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코믹스판의 에이스 카드는 '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이다.
처음에 설정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유세이 패거리의 리더'란 부분과 하얀 머리로 인해 냉정하고 쿨한 캐릭터가 아닐까 했지만, 정작 나오니 "후으흐흐흐흐흐헤헤헤헤헤헤헤!!!""듸↑얼이다!" 아마도 삐뚤어진 듯하다.[5]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이케멘이라 표현했고, 만화판에선 엑스트라들에게 미남이라는 말을 듣는 걸 봐선 확실한 미남자.
한국판은 후도 유세이, 크로우 호건처럼 목소리가 비슷한 성우를 캐스팅하여 위화감이 적은 편이다. 일본판은 실성한 수준의 연기를 보였다면 한국판은 덜한 편이다. 그래도 툭하면 만족거리는 만족단 리더 키류의 매력은 일본판이나 한국판이나 여전해서 보기 좋다. 예를 들어 '만족 지수를 높이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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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새티스팩션 시절 |
새틀라이트에서 할 일 없이 서성거리던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 크로우 호건과 함께 "기왕 새틀라이트에서 못 나갈 바엔 새틀라이트 안에서 크게 놀아보자"라면서 팀 새티스팩션이라는 집단을 결성.[6][7] 새틀라이트의 듀얼 갱들을 모두 제압하고 통일하기 위해 리더로 활동하여 새틀라이트를 제패했다.
그 때의 키류는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이자 답 없던 빈곤촌 새틀라이트에서 살아가던 유세이, 잭, 크로우에게 그 당시의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제시해 준 존재였다. 잭의 말로는, 키류가 없었다면 자기들은 새틀라이트에 짓눌려 인간 쓰레기로 전락했을 거라고. 문자 그대로 새틀라이트에 갇혀살던 세 명의 입장에선 키류는 새로운 이상을 꿈꾸게 해준 구세주였고, 거기다가 유세이에게 있어선 키류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었다.
이렇게 키류를 중심으로 모인 팀 새티스팩션은 위기도 있었지만, 순조롭게 새틀라이트를 제압해 마침내 통일을 이루었다. 하지만 팀 새티스팩션이 새틀라이트를 재패한 이후에도 키류는 만족하지 못하고 힘없는 듀얼 갱의 잔당을 처치한다는 명목으로 계속 듀얼을 이어나가려 했다.[8] 이 과정에서 갈수록 변해가는 키류에게 크로우와 잭은 불만이 쌓여갔고, 끝내는 어린아이마저 냉혹하게 듀얼로 짓밟으려고 하자, 크로우가 이에 크게 반발해 팀을 나가고, 크로우가 나가자 곧이어 환멸감을 느낀 잭도 팀을 탈퇴한다. 냉정하게 보면 이미 이 시점에서 키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호전성으론 한 수 하는 잭과 크로우가 질려버릴 정도였으니.
그 이후 시큐리티가 새로 보급받은 D-휠의 힘을 이용해 듀얼 갱들을 진압하기 시작하고 그것을 본 키류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시큐리티와의 싸움을 시작하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망가져가던 키류를 보다 못한 유세이마저도 결국 팀을 떠나게 된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시큐리티 본부를 공격하고, 이내 키류를 제압하기 위해 시큐리티가 출동한다. 이때 유세이, 잭, 크로우는 시큐리티보다 한 발 먼저 키류를 찾아내고, 키류는 이것이 팀 새티스팩션의 라스트 듀얼이라며 전의 혹은 살의를 붙태우지만, 같이 싸워주러 온 줄 알았던 동료들이 하나둘씩 듀얼 디스크를 내려놓는 모습에 당황한다. '시큐리티만 처치하면 온 새틀라이트가 우리 것이 되는거다' 라는 키류를 보며 "정신 좀 차려라, 이제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라고 일갈하는 잭, "지금 우리로는 시큐리티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현실의 벽을 직시시키는 크로우, "다른 길을 가더라도 우리는 친구다. 여기서 같이 도망치자" 라며 만
결국 넷은 함께 시큐리티로부터 도망치지만, 어느 새 흩어지고 말았다. 막다른 길에 몰린 키류는 새틀라이트에서 도망칠 수 없다며 절망[11]하고, D휠을 탄 요원이 나타나자 이럴 바에야 혼자서라도 싸우려 했지만 듀얼로 제압당하자 직접 리얼 파이트로 싸우는데 쓰러진 요원을 둔기로 확인사살까지 하려 들자 이것을 본 유세이는 키류를 막고, 잭과 크로우도 합세한다. 상황이 최악으로 돌아가자, 유세이는 잭과 크로우에게 키류를 부탁하고 본인이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를 자칭하면서 키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려고 했다.
하지만, 시큐리티 측은 이미 팀 새티스팩션에 대한 신원 파악을 모두 마친 상황이라서 유세이의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았다. 결국 나머지 멤버들은 단순히 무혐의 처분으로 넘어가면서 아무 일 없이 눈감아주었고, 키류만 체포되어 형무소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 때 키류의 눈에는 시큐리티 대장이 유세이의 어깨를 토닥이고 웃으면서 말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걸 본 키류는 유세이가 자길 팔아넘겼다고 오해하여 끌려가기 전에 그의 이름을 증오하듯이 부르짖었다.
이후 키류는 범죄자의 낙인인 마커가 오른쪽 눈에 새겨지고, 간수들에게 온갖 폭행과 고문에 시달린 끝에 목숨보다 소중한 덱을 빼앗기며 완전히 인생이 망가져버렸다.[12] 그렇게 몸과 마음도 쇠약해지며 폐인으로 전락한 그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편하게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그 순간 어디선가 지박신의 속삭임을 듣게 되었다.
지박신의 목소리: 나는 명부에서 온 사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그대. 이 세상에 남긴 미련이 있느냐 없느냐? 있는 자라면
다크 시그너가 되어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니.
키류: 어떤 복수하고 싶은 녀석이 있어. 그리고……[]팀 새티스팩션의 마지막 듀얼을 하고 싶어.]
키류: 어떤 복수하고 싶은 녀석이 있어. 그리고……[]팀 새티스팩션의 마지막 듀얼을 하고 싶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말에 키류는 자신을 배신한 동료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박신과 계약했고, 그대로 사망했다가 다시 부활하여 다크 시그너로 깨어나게 되었다.
3.2. 다크 시그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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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시그너 시절 |
"햐ー앗하하하하하! 괴로워 해라! 겁먹어라,
유세이! 공포에 지배되고, 전율의 업화에 몸을 불사르는 생지옥! 한때 내가 맛봤던 쓴맛을, 네놈도 맛보도록 해라!"
일명 빛나던 시절.
결국 지박신의 유혹에 넘어가 스스로 다크 시그너가 되었다. 다크 시그너가 되면 보랏빛의 지박신의 표식 이외에도, 붉은색의 문신이 얼굴에 새겨지는데, 키류 같은 경우엔 범죄자의 낙인으로 새겨진 마커가 그대로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의상이 꽤 평범하게 차려입고 다니던 새티스팩션 시절과는 다르게, 배꼽티를 입고 있다. 루아를 제외한 주인공 인원들이 전부 팔을 가리고 남자 성인들은 거의 긴 바지를 입고 있어서 노출도가 굉장히 낮은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아주 파격적인 의상.
시작부터 자신의 뎁스 아뮬렛으로 공격을 막고 패를 버리면서 핸드리스 콤보의 기틀을 쌓아나갔다. 그리고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소환해 묘지의 인페르티니의 효과를 복사하며 유세이를 괴롭힌다. 이에 유세이는 미라클 루커스로 강제로 드로우시켜 핸드리스 콤보를 격파한다. 그러나 쿄스케는 데미지 트랜슬레이션으로 즉사를 면하고 지박신을 서치해 소환, 충격과 공포를 맛보여 준다.
지박신의 다이렉트 어택 효과와 마법/함정의 효과를 받지않는 효과를 이용해 다이렉트 어택을 날려서 후도 유세이를 상대로 사실상 승리했다. 하지만 지박신의 공격 도중 유세이의 D휠의 고장으로 듀얼 중지.[14] 그리고 유세이를 실컷 비웃은 뒤 간단히 죽이면 재미없으니 살려준다며 그냥 가버렸다.
이후 새틀라이트의 구 모멘트의 제어탑에서 유세이와 듀얼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으며, 루아와 크로우의 싸움을 지켜보고 온 유세이와 숙명적인 2번째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시작부터 유세이의 D휠에 냅다 들이받아 선공을 얻고, 2턴 만에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소환,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 파괴되자 다시금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를 소환하여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압박하나 듀얼 중 거친 필드의 영향으로 오토바이에서 튕겨나갈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이때에 손을 내민 유세이를 보고 자신의 오해를 알아채지만 "이제 와서 뭘 어쩐다고" 라며 슬프게 절규한다. 결국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 의해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가 파괴되어 패배한다. 그리고 지박신에게 소원을 빌 때 "유세이와 마지막으로 한 번 팀 새티스팩션의 마지막 듀얼을 해보고 싶었다"는 소원을 빌었으며 유세이를 정말로 미워하지는 않았음을 알려주고 난 뒤 유세이의 품안에서 "꼴사납구만... 이래선... 만족할 수 없어..."라는 유언을 남겼다. 유세이는 먼지가 되어 사라져 가는 키류를 보며 그를 붙잡으려 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었고, 결국 키류는 소멸하며 유세이가 울음을 터트린다. 2기에서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
3.3. 일상생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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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타운에서 재등장한 모습 |
"지금의 나한테는 어둠조차 눈부셔…. 잊어버렸다고, 만족이란 말은…."
그러나 64화에서 다른 다크 시그너들처럼 되살아났다. 하지만 여행을 떠났다는 말만 나오고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15]
그리고 86화에서 재등장했다. 반년 사이에 여행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인지 머리가 길어지고 하모니카를 불어대고[16] 핼쑥해져선 크래시 타운이란 곳에서 광산 채굴업자 라몬[17]에게 고용되어 패배하면 탄광 노예로 끌려가는 듀얼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바바라라는 여성의 편지를 받고 크래시 타운으로 찾아온 유세이와 듀얼을 하게 된다.
87화 예고에서 "잊어버렸어. 만족 같은 말은."이란 말을 할 정도로 캐릭터가 많이 변해버렸는데, 이유는 지박신을 소환하기 위해 사람들을 제물로 삼았던 것과 사소한 오해로 인해 친구들과 반목하고 위험에 빠뜨렸던 다크 시그너 때의 기억이 돌아온 바람에 생긴 죄책감 때문. 그 때문에 더 이상 듀얼을 즐기지 못하게 되었고, 흘러들어온 크래시 타운에서 자신을 쓰러뜨려서 죽게 해 줄 상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유세이가 자신을 쓰러뜨려 준다면 만족이라면서 완전히 네거티브하게[18] 듀얼을 진행하는데….
88화에서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로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을 소환하여 유세이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패배.[19] 이후 함정에 빠진 유세이와 함께 광산으로 끌려간다. 애초에 살려는 의지가 없었기에 도망가자는 유세이의 제안을 거절한다.
결국 89화에서 유세이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채 끌려나와서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뒤따라온 로튼과 그 일당에게 걸려서 유세이의 D휠을 가지고 나온 웨스트와 니코를 데리고 도망치게 된다. 어떻게든 따돌린 키류였지만, 다시 탄광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 안의 채굴장에서 웨스트와 니코의 아버지와 재회, 세 사람을 데리고 다시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들을 지켜내지 못한 사실에[20][21] 이에 분노하여 예전의 키류 쿄스케로 각성하게 된다. 니코와 웨스트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다시 사신이 될 것을 결심하면서 "날 만족시켜 봐라."를 선언한다.
그리하여 91화에서 후도 유세이와 함께 로튼과 2 VS 1 태그 듀얼을 하게 된다. 초반에 개틀링 오거의 효과에 맥없이 당하는 듯했으나, 인페르니티 제로의 효과로 라이프가 0이 되고서도 버티고, 인페르니티 데스 건맨의 효과로 개틀링 오우거의 효과를 무효화하면서 로튼을 심리적으로 몰아붙인다.
92화에선 로튼에게 두들겨 맞으면서도 버텨낸 후, 시큐리티가 출동하자 크래시 타운을 폭탄으로 터트리고 도망가려는 로튼을 쫓아간 뒤 듀얼로 끝장을 봐서 마을을 구해냈다. 그리고 자신은 크래시 타운을 재건시키기 위해 남기로 하고 유세이 일행과 작별한다. 마을을 구한 그를 기려 크래시 타운은 새티스팩션 타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22] 그리고 동인 쪽에서는 니코랑 커플링이 생겨났다.
이후 150화에서 유세이를 응원하는 사람들 중에 섞여서 살짝쿵 등장. 그리고 152화에서 잭이 무사 수행 중에 꺾은 상대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는 너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한다.
4. 본편 이외 시리즈의 행적
4.1. 코믹스
원작에서와 같이 패를 제로로 만드는 핸드리스 콤보를 사용, 1턴부터 핸드리스 상태를 만들어, 그 특유의 인페르니티 파워로 아키를 압도한다. 여기서는 만족은 물론 필(feel) 드립까지 치기 시작하더니, 듀얼 드래곤인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을 소환해 아키를 쓰러뜨린다.
근데 이와는 별개로 코믹스판의 키류는 염마룡 레드 데몬이란 몬스터를 사용한다.
원래는 천애고아였다가 렉스 고드윈이 주관하는 필 개발소에 거두어졌고, 실험 대상 아이들 중에서도 잭 아틀라스와 함께 듀얼로는 투 톱이었다. 그러나 듀얼 드래곤밖에 관심이 없어 친구들을 짓뭉개던 잭과는 달리, 고아였던 키류는 비록 실험 대상의 삶을 살았어도 친구들이 있던 이곳의 삶에 만족하고 있었고, 결국 듀얼 드래곤의 소유주를 정하는 시합에서 반쯤은 일부러 잭에게 패배한다. 그러나 그 후 무슨 마음의 변화가 있었는지, 잭이 받은 듀얼 드래곤 "염마룡 레드 데몬"을 훔친 후 사라진다.
그 후, 킹이 된 잭을 만나고서는 그에게 염마룡 레드 데몬을 돌려주고, 그가 가진 다른 듀얼 드래곤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으로 레드 데몬을 쓰러트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잭이랑 라이딩 듀얼 개시, 초반부터 마법 카드 연옥의 계약으로 패를 모조리 버려 핸드리스 상태를 만든 뒤 상급 몬스터인 인페르니티 제너럴을 소환해 잭을 몰아붙이지만, 잭이 소환한 염마룡 레드 데몬에 의해 필드 클린 & 직공을 맞고 라이프가 0이 되어 패배하나 싶었는데...
직후 묘지에 있던 함정 카드 연옥의 영문(제로 게이트)를 발동해, 라이프가 0이 되어도 패배하지 않게 되었다. 애니에 이어서 라이프 0이 되었는데도 패배하지 않았다. 거기에 덤으로 연옥의 영문의 효과로 에이스 몬스터인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까지 특소. 근데 이때부터 듀얼 드래곤의 독기에 지배당한 건지 여태까지 보여준 쿨 가이 이미지를 잊게 할 정도로 귀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25] 정신 나간 웃음소리와 만족도 건재. 여하튼 묘지에 묻은 인페르니티 퀸의 효과로 잭에게 직공을 날려 라이프를 600으로 깎아버렸다.
그러나 잭이 발동한 "천지명동"의 효과로 레드 데몬의 효과 대상을 필드에서 묘지로 바꿈으로써 묘지의 인페르니티를 전부 제외. "핸드리스 콤보 제로"를 부수고 장착된 "왕자의 영광"의 효과로 공격력을 6500까지 끌어올려 오우거 드라군을 격파하여 키류를 쓰러뜨린다.
사실 키류가 염마룡 레드 데몬을 훔친 데에는 이유가 있었으니, 잭이 고드윈의 양자로 선택받은 날 밤 키류는 우연히 고드윈과 아쿠츠의 대화를 듣게 되는 데, 고드윈에게 필요했던 건 양자가 아니라 듀얼 드래곤을 시험하는 실험체였으며 양자로 선택된 잭을 평생 듀얼 드래곤의 연구를 위한 모르모트로 쓸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키류가 일부러 잭을 위해 염마룡 레드 데몬의 카드를 훔쳐 달아났던 것.
패배한 키류는 잭에게 연옥룡을 넘겨주지만, 잭은 다시 키류에게 연옥룡을 돌려준다. 그 후로는 편안한 얼굴로 리타이어.
여담으로 연구소에서 살던 때의 에피소드 때문인지 코믹스판의 키류는 잭과 BL 쪽으로 엮여있는 팬아트가 좀 많다.
4.2. 유희왕 태그 포스
4.2.1. 4
다크 시그너가 다 그렇듯 노멀 버전과 다크 시그너 버전이 존재, 노멀 버전은 태그 포스 3을 스캔할 경우에만 등장한다. 근데 이 키류는 특별히 노멀 버전이 아닌 "새티스팩션 버전"이라고 불린다. 다크 시그너 버전을 클리어할 경우 "지박신 Ccapac Apu"를, 만족 버전을 클리어할 경우 " 멘탈 스피어 데몬"을 얻을 수 있다.스토리면에선 다크 시그너 시나리오가 당연히 메인이긴 하지만, 멀쩡한 엔딩이 하나도 없는 다크 시그너들의 엔딩에 비하면 키류의 다크 시그너 엔딩은 꽤나 멀쩡하다.(루드거/칼리/미스티의 엔딩은 암울의 극치, 그리고 디마크는 개그.) 크로우, 유세이, 잭을 모두 쓰러트린 후 마지막으로 키류는 주인공에게 1:1 듀얼을 신청하고, 패배하여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죽어가면서 플레이어의 품안에서, 자신이 사라져도 활기차게 살아가는 예전의 동료들과 새틀라이트를 보면서 걱정이 사라졌다고, 충분히 만족했다고 하면서 숨을 거둔다.
새티스팩션 버전은, 일단 인페르니티 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주인공 속은 덜 터진다. 근데 문제는 그래 놓고 굴리는 게 체스 데몬… 우린 안될 거야 아마. 그리고 다크 시그너 버전이 훈훈한 대신 이 루트가 암울의 극치. 엔딩은 바로 키류가 패망하는, 시큐리티 대적 사건이다. 시큐리티와의 듀얼에서 이기건 지건 결국 키류는 중과부적으로 가로막히고 마지막 발광을 시작하는 데에서 시나리오가 끝난다. 그렇지만 이 엔딩을 좋아하는 사람도 제법 있는데, 원작에선 키류 최후의 발악이란 느낌이었다면 TF4에선 주인공이 키류와 함께 싸워주기 때문에 키류도 나름 상쾌하게 발악한다. 이때 대사는 "우리들을... 우리들을... 우리들을... 우리들을... 만족시켜 달라고!!!"
여담으로, 키류의 목소리 분량이 주인공 유세이보다 많으며 함정 발동 시 대사 중 무다무다를 들을 수 있다.[26]그리고 다크 시그너 버전에서는 이웃집에서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 잠버릇이 험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다.
4.2.2. 5
크래시 타운의 장발 모습으로 등장. 듀얼을 할 때 하모니카를 불면서 등장하는 모습이 매우 멋지다. 여러 가지로 연출에 힘이 들어가 있다. 역시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원작의 명대사들도 여기저기에서 재현된다. 단 듀얼 중 언동은 불만족 시대와 만족을 되찾은 타이밍의 언동이 뒤섞여 있어서 텐션이 좀 이상하다.스토리는 원작대로 자신을 끝내줄 상대를 찾아 크래시 타운에 흘러들어 가는 것. 태그 포스에서는 로튼이나 크래시 타운이라는 동네 자체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구 새틀라이트 지구에 크래시 타운과 거의 동일한 설정의 지역이 생기고, 태그포스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광석을 둘러싸고 다투고 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그중 한 명이 키류의 듀얼 실력을 보고 고용하게 된다. 하트 1~2에서는 자포자기한 상태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나타나 있고, 하트 3개 이벤트에서 태그 듀얼을 통해 다시 진정한 자신으로 되돌아온다. 그 후 하트 4개 이벤트에선 크래시 타운을 다시 자신의 마음대로 하려는 고용주와 고용주의 친구를 물리친 뒤 도망가는 고용주의 친구를 유세이, 크로우, 잭의 도움으로 잡아내며 멤버 집결. 멤버 전원(+주인공)과 함께 팀 새티스팩션은 영원하다! 라는 매우 훈훈한 엔딩. 왜인지 이 엔딩 판화만 다른 엔딩들 것보다 힘이 들어가 있어 보이는 건 기분 탓.
루아 루트에서는 유령이 나온다는 저택의 소문의 진상...인 듯하다. 여기저기서 돈 받고 용역 뛰고 있는 듯하다. 스토리상에선 그다지 상관은 없으나 루아 루트를 클리어해야 키류가 등장한다.
사용하는 덱은 인페르니티 덱인데 LV1 덱이라도 LV8 이상의 덱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덱을 들고 나온다. 일단 인페르니티 건 3장은 레벨 1 덱에서도 탑재되어 있으며, 데스티니 드로우도 인페르니티 건이다. 금제 기준이 인페르니티 건이 제재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함에도, 태그 포스 5의 AI 수준이 전체적으로 거지 같아 키류 자신은 제대로 콤보를 이용하지 못한다. 핸드리스 콤보는커녕 인페르니티 비틀만 내놓거나 하는 그의 기행들을 보면 답답할 뿐. 그래도 크래시 타운 버프를 받은 후의 인페르니티 덱이니만큼 카드들의 성능은 보증한다. 주인공도 인페르니티 덱으로 맞추고 키류에게는 건 3장을 넣어주면 싱크로 소환을 신나게 보면서 적당한 승률이 나온다. 묘지에 인페르니티 데몬과 인페르니티 네크로멘서, 인페르니티 비틀 or 리로더만 있으면 손쉽게 원턴킬 콤보를 완성한다. 겨우 레벨 1의 덱으로. 초심자가 대충 운영법만 익히면 그냥 웬만한 NPC들 다 털고 다닐 정도니 말 다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클리어했을 경우 '너는 유세이도 잭도 크로우도 넘어선, 최고의 팀 새티스팩션 멤버다. 너 같은 녀석을 친구로 두고 싸울 수 있어서, 나는 만족한다. 뭐야 그런 얼굴은, 너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 거냐. 정말 욕심쟁이구나. 상관없겠지. 네가 만족할 때까지 내가 같이 지내주지. 앞으로의 듀얼도 나를 만족하게 해줘.' 라고 살짝 웃으면서 말한다! 키류 팬들이 환장하는 소리가 들린다.
4.2.3. 6
팀 새티스팩션, 다크 시그너, 크래시 타운 3가지가 모두 등장한다. 크래시 타운 버전을 비롯한 세 버전 모두 듀얼리스트 2로 분류되어 스토리는 없다.크래시 타운 버전은 본인 말에 의하면 재건한 이후로 크래시 타운의 관리를 맡고 있다고 한다.
새티스팩션 버전은 키류 본인은 그때 그 시절에서 튀어나온 거 같지만 정작 유세이나 다른 멤버들은 '왜 또 그때 그 코스튬 입고 있음?' 하고 반응한다.
사용하는 덱은 새티스팩션 버전은 체스 데몬 덱, 다크시그너는 애니의 인페르니티 + 지박신 덱, 크래시 타운은 인페르니티 덱을 사용한다.
새티스팩션 버전의 덱은 체스 데몬 덱의 특성상 판데모니엄이 날아가면 끝장이기 때문에 판데모니엄의 서치와 필드 보호에 중점적으로 맞춰져 있다. AI 문제로 데몬 덱의 라이프 코스트를 생각도 안 하고 굴리는 게 문제.
다크 시그너 버전 역시 필드를 중점적으로 지키면서 지박신을 초고속으로 소환하여 압박하는 덱이다. 핸드리스 콤보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다크 싱크로와 지박신이 주력이라 그나마 낫다.
크래시 타운 버전은 인페르니티 덱인데... 인페르니티 건이 제한을 먹으면서 대폭 약화되었다. 거기에 태그 포스 시리즈의 거지 같은 AI 문제도 여전하다. 인페르니티 건을 인페르니티 인페르노로 버린다거나 인페르니티 데몬으로 몬스터를 서치해서 핸드리스 콤보를 스스로 깨는 등 답답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다. 물론 1, 2, 3군 듀얼리스트 올 클리어 보너스[27]로 전성기의 덱을 회복할 수 있지만 그놈의 AI 때문에...
4.2.4. 스페셜
유희왕 시리즈별로 5명만 존재하는 파트너 캐릭터에 다른 시그너 주역들을 제치고 당당히 캐릭터 보이스를 받으며 5D's 시리즈 파트너 중 한 명으로 등장. 악역 보스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시그너와 특히 접점이 있던 것도 아니었던 원작을 생각하면 대단한 특혜로, 키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등장하는 건 크래시 타운 버전으로 정석적인 인페르니티 덱을 사용한다. 본편 다 끝난 후가 배경인데도 음원 재활용 덕에 크래시 타운 편스러운 대사를 말하고, 간지 나는 하모니카 연주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안 짤리고 나온 것에 만족! 하자.
전용 스토리는 WRGP와 본편 종결 이후 새티스팩션 타운을 지키고 있던 키류 이장님이 마침 소문을 듣고 굴러들어 온 팀 태양과의 듀얼을 계기로 주인공과 팀 새티스팩션을 재결성, 강한 팀들을 찾아다니며 싸워 이겨 만☆족한다는 내용.
4.3. 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0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전작인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2기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게임인 만큼 당연히 등장. 애초에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유세이와 D휠로 질주하고 있다.주인공이 예전에 팀 새티스팩션에서 같이 놀던 인간이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과거편인 2장에서는 팀 새티스팩션 시절의 키류와 함께 새틀라이트 제패에 나서게 된다. 원작에서 그랬듯 통상 몬스터 위주의 덱을 사용하며 주인공과 연습 겸 듀얼을 하기도 한다. 주인공의 실력을 꽤 신용하고 있는 모양. 승리하면 제네틱 워울프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그런데 주인공에게 모든 비중이 돌아가는지라 새틀라이트 제패를 위해 다섯이 모여서 레이드 뜨러 가보면 맨날 적의 함정에 빠져서 삽질만 하고 있다. 결국 그런 키류를 구하고 상대 갱단의 보스를 작살내는 건 주인공의 몫. 2장 마지막에서는 결국 폭주로 인해 분열을 일으키다가 원작에서처럼 시큐리티에 잡혀가고 만다.
그 후 최종장에서 원작처럼 다크 시그너가 된 채로 등장. 유세이와 대결을 벌이는건 원작과 같지만 중간에 유세이의 D휠이 망가져 결국 주인공과의 라이딩 듀얼로 결판을 짓게 된다. 이때 그가 내거는 조건은 양쪽 모두 패 0장으로 듀얼 시작이라는 것.[28] 여기서 승리하면 원작대로 유세이와 주인공 앞에서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숨을 거둔다.
고드윈과의 싸움이 끝난 후 엔딩에서는 다시 옛 모습으로 되살아나 원작에서와는 달리 새틀라이트로 돌아오고, 다시 모인 팀 새티스팩션 멤버들과 함께 D휠로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달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클리어 후에는 옛 팀 새티스팩션 아지트에서 만날 수 있다. 듀얼하는 것도 가능. 다시 옛날에 쓰던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의 덱을 쓰고 있다.
처음에 가보면 방에 뭔가 있다면서 1층에 있다. 아지트의 유일한 방은 3층 작전실이니 거기로 가면 된다. 그리고 명대사 "겁먹거나 한 게 아니라고!"
방에는 다크 시그너의 연기 같은 검은 게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데 대화를 걸면 과거의 새티스펙션과 4연전을 하게 되는데, 라이프 회복이 안 된다. 아무튼 이기고 다시 가보면 "그럼 그건 없어졌나? 그래...아직 있는 건가" 이러고는 계속 1층에 박혀있다. 게임에서도 캐릭터성이 바뀌고 말았다.
4.4. 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1 오버 더 넥서스
역시 크래시 타운 편에서 사신 버전으로 등장. 분명 전작에서 새틀라이트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여행을 떠나있는 상태다. 사실 단순히 전작과 연결이 안 될 뿐. 여기서의 행적은 본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사신으로서의 듀얼 상대가 전부 주인공으로 바뀌었으며, 로튼과의 2:1 태그 매치 역시 주인공과 치른다. 다만 이때 로튼이 자기만 패 10장으로 시작을 조건으로 걸고 듀얼하는데, 선공을 뺏기면 2번째 턴에 키류가 플레이한다. 문제는 로튼이 풀 번 덱에 패 10장이라는 정신 나간 어드밴티지를 얻고 시작하는 데다가 키류의 인페르니티 덱은 번 덱을 막을 수단이 전무하다. 때문에 자칫 잘못해 선공을 뺏겼다간 자신의 턴이 돌아오기도 전에 끔살당할 수 있다. 아니, 사실상 선공 뺏기면 그냥 게임기 껐다가 다시 켜는 게 빠르다.[29] 더군다나 몬스터 효과로 로튼의 공격을 막으려고 해도 키류의 AI가 싱크로 몬스터를 뽑는 데에 집착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레벨의 몬스터를 소환하면 싱크로 소재로 잡아먹혀 버린다. 그냥 로튼을 상대할 때는 잠시 저장해 뒀다가 대로튼 덱을 만들어서 상대하는 편이 좋다.로튼까지 쓰러뜨리고 나면 원래의 키류로 돌아오며, 크래시 타운을 새티스팩션 타운으로 개명하고는 주인공이 원래 살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주인공의 집에서 그를 만나 듀얼할 수 있다. 다만 그 이전에 있었던 이벤트 때문에[30] 집이 개판인 상태인데 어째 정리도 안 하고 그대로 살고 있다.
4.5. 유희왕 온라인
유희왕 온라인의 카이바 코퍼레이션 메뉴에 들어가면 NPC 버전의 키류와 대결 가능, 다만 부스터 패스 혹은 스타터 패스 혹은 듀얼 패스를 지르면 얻게 되는 듀얼리스트 프리미엄이 있어야 대결 가능하다. 여기서도 만족 드립은 여전하며, 사용하는 카드는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 다만 다크 시그너 때까지 사용했던 카드만 들어있다.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나 코카파크 아프도 쓴다! 그리고 다른 npc들과 마찬가지로 금제 카드들을 섞어서 사용한다.[31]또한 레벨도 다른 NPC에 비해 약한 6으로, 덕분에 잘만 하면 간단히 쓰러트릴 수 있다.
그리고 이 녀석을 30회 이상 이기면 팀 새티스팩션 NO.5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덤으로, 50회 패배 시의 칭호는 지박신의 제물이다. 어찌보면 50회 패배 칭호 중 가장 무섭다.
17승 한 경우 전 팀 새티스팩션 멤버 중 한 명이 사용했던 카드라고 하면서 다크 레조네이터를 준다.
27승 한 경우 신의 힘을 주겠다고 하면서 지박신 Ccapac Apu를 준다.
사용 덱은 다음과 같다.
- ☆(플레이어가 이 녀석을 이긴 횟수가 10회 미만): 핸드리스 콤보
- ☆☆(플레이어가 이 녀석을 이긴 횟수가 20회 미만): 악마의 향연
- ☆☆☆(플레이어가 이 녀석을 이긴 횟수가 30회 미만): 지박신의 공포
4.6. 유희왕 듀얼링크스
자세한 내용은 다크 시그너 키류 쿄스케(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키류 쿄스케(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기타
캐릭터의 작명은 요시다 신이 담당했지만, '만족'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 요소는 다른 각본가인 스즈키 야스유키가 구축한 것이라고 한다.오노 유우키의 첫 주요 배역이 된 캐릭터로, 문자 그대로 캐릭터와 동화된 수준의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줘 큰 호평을 얻었다. 이 때부터 오노 유우키는 커리어가 트여 점차 굵직한 주연을 따내기 시작해, 성우계에서 매우 잘나가는 성우가 되었다. 성우 본인도 키류 쿄스케에 가지는 애정이 굉장히 크며, 굵직한 유희왕 이벤트에 곧잘 개근함은 물론 인페르니티 덱을 실제로 굴릴 정도로 키류 쿄스케라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작중 유이하게 유세이를 (사실상) 이긴 캐릭터 중 한 명. 또 한 명은 잭 아틀라스. 그나마 잭도 과거 회상 때 이긴 것이고 본편 기준으로는 키류가 유일하다. 다만 공격이 통하면 듀얼이 끝나는 상황에서 유세이의 D휠 고장으로 듀얼이 중단되면서 승리 판정은 받지 못했다.
ARC-V에서는 출연은 안 하지만 시티에서 잭이 나오는 광고에 최고의 Satisfaction을 당신에게라는 문구가 있어 팀 새티스팩션을 기억하던 팬들을 뒤집어지게 했다.
"만족"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여, 키류 쿄스케가 사용하는 드래곤에 만족룡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 1호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 2호는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3호는 코믹스에 나온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류 쿄스케가 사용한 몬스터는 아니지만 인페르니티 덱에 투입되어 극강의 파괴력을 보였으며 키류의 성우인 오노 유우키도 애용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만족룡 4호로 불린다.
이런 이유로 핵심 캐릭터로 재등장했던 장소인 크래시 타운도 만족마을, 만족촌이라고 불린다. 아니 아예 정말로 이야기 끝에서 이름이 새티스팩션 타운이 돼버려서 공식이 만족촌 맞다.
하모니카를 불면서 등장하는 컨셉은 영화 옛날 옛적 서부에서의 하모니카맨에 대한 오마주인 듯하다.
5.1. 유희왕/MAD
니코니코 동화에서 유성과 함께 명실공히 5d's 최고의 네타 캐릭터. 엄청난 양의 만족 드립으로 잭 이외에는 그다지( ?) 개그요소가 없던 5'ds의 분위기를 정신 나갈 정도로 시끌벅적하게 만든 장본인. 맛 간 모습과 옛 모습 둘 다 소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녀석이다.여기서 만족할 수밖에 없어!
여기서 만족할 수밖에 없어!(한국판)
6. 명대사
6.1. 팀 새티스팩션 시절
죽어라 발버둥 쳐봤자 우린 새틀라이트에서 벗어날 수 없어. 그렇다면, 여기서 만족할 수밖에 없어. 이 새틀라이트에서 엄청난 짓을 저지르고 만족하자고.
나는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 키류 쿄스케. 자, 만족시켜 줘.
웃기지 마!
너는 내 동료야. 내가 동료를 버릴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어정쩡한 마음가짐으로 들어오지 마라… 듀얼의 세계에!
유세이!!! 배신한 거냐!!! 날... 팔아넘긴 거냐!!! 유세이!!!
녀석들의 폭력 따위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녀석들은 내게 목숨보다 소중한 덱을 빼앗았다!
6.2. 다크 시그너 시절
It's Show time!
좋은 데미지다, 유세이.[33]
꺄하하하하하하하~ 춤춰라, 유세이! 죽음의 댄스를!!
이번에야말로 불타 죽겠지!! 유세이!!!!
이 배신자 자식!!!
6.3. 크래시 타운 시절
(하모니카 부르는 소리)
(웨스트: 역시 전설의 새티스팩션의 리더야!)
그 만 해
그 만 해
그렇게 열내지 마라. 고작 듀얼 가지고. 이기면 되는 거야.
지금의 난
카드를 넘기는 망령일 뿐이다.
나는 너도 듀얼도 미워할 수 없어. 그렇다면 적어도 너의 손에 쓰러지고 싶어. 그걸로 만족할 수밖에 없잖아.
최고야! 팀 새티스팩션의 부활이다!
자, 그럼 만족시켜 주시지.
날 만족시켜 봐라……!
이걸로.... 만족했다.
이 마을을 부활시킬 때까진 아직 만족할 수 없겠어.
드디어 듀얼로부터 해방이군...
6.4. 코믹스
네놈이라면 날 만족시킬 수 있나?
네놈이라면 내 '만족하지 못하는 기분'을 이해하리라 생각했건만...
7. 사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키류 쿄스케/덱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감독의 트위터에 의하면
유세이보다 2살 위다.
[2]
재밌게도
이 이름의 카드가 OCG화 되어 나왔다.
[3]
사실
포츈 컵 편 이후로 등장한 다른 캐릭터의 이름은 대부분 개명되지 않았다.
[4]
예로
인페르니티 데몬은 패가 0장일 때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할 경우 특수 소환 가능.
[5]
하지만 이 미친 웃음소리가
성우의 애드립이란 걸 생각하면 원래 설정은 쿨가이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얼굴을 직접 비추기 전의 후드티 복장 키류는 카리스마를 팍팍 발산하고 있었다.
[6]
이는
감독의 트위터 내용에 의하면 3년 전이라고 한다.
[7]
유세이가 1기 기준으로 18세인데, 1기 기준으로 3년 전이라고 해도 그때 키류는 17세였다.
[8]
새틀라이트 재패 후 키류는 계속 공격적인 행위로 만족감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나타난다. 심리적으로는 공격성의 충족이 쾌락과 결부되며 이것이 한번 충족되면 더 높은 수준의 충족을 원하게 된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기묘한 부분. 그리고 훗날에 비슷한 성격을 가진
아크파이브의
즈아크도 등장하게 된다.
[9]
유세이는 키류가 혼자라면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떠난 것이지만 그럼에도
키류는 멈추지 않았다.
[10]
이때 시큐리티가 한 "놈을 듀얼로 구속해라!"는 대사는 유세이의 "어이, 듀얼해라"와 함께 유희왕 5D's의 세계관과 듀얼 만능주의를 일축하는 소재로 손꼽힌다. 정작 키류를 체포할 때는 그냥 무력으로 제압해서 끌고가는데, 이미 듀얼 승패는 났는데도 불복하고 계속 저항해서 그런 듯.
[11]
위의 잭의 발언과 이어서 보자면, 다른 동료들은 키류가 자신들이 탈출구 없는 새틀라이트에 짓눌린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구해줬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탈출구 없는 새틀라이트에 절망해 타락했음을 보여준다.
[12]
간수들의 가혹행위 정도는 얼마든지 참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덱을 빼앗아가는 건 도저히 못 참았다고 한다. 이것만 보면 듀얼만능주의의 폐해로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전장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례는 현실에도 있는 만큼 마냥 이상한 수준까진 아니다. 게다가 당시 새틀라이트 같은 슬럼가에서는 듀얼에서 이기는 것 말고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을테니 더욱 중요했을 것이다. 물론 해당 장면만 놓고 보면 그냥 무리수로밖에 안 보이고, 이 때 덱을 빼앗기는 회상 장면도 묘하게 웃기게 그려졌다보니 분명 슬픈 브금까지 깔린 심각한 상황인데도 개그 장면으로 취급받는 중이다(...).
[]
[14]
고장이 안 났으면 유세이는 그걸로 사망 확정,
5D's는 그대로 끝났다.
[15]
과거에 시큐리티본부를 습격한 적이 있음에도 잡히지 않은 것을 보면 이미 사망처리되어서 시큐리티측에서 관심을 끊은 듯 하다.
[16]
키류가 하모니카 부는 장면에서 담당 성우인
오노 유우키가
뿜어버리는 바람에 녹음이 중단됐다고 한다. 유세이의 일본판 성우인
미야시타 유우야는 가지고 있는
하모니카는
톰보사의 하모니카인 듯싶다고 했다.
[17]
이때 라몬이 키류가 첫 등장 할 때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라는 발언을 한 것 때문에, 만족 선생 또는 불만족 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불만족 선생은 만족을 잊어버린 그의 모습을 나타낸 것. 조금은 슬픈 별명이다. 참고로 시대극에서
요짐보를 '부탁합니다, 선생!'이라고 부르면서 등장시키는 건 일본에서는 유명한
클리셰. 따라서 다들 서부극에 물들어 버린 정신 나간 분위기를 강화하는 데 한몫한 대사이기도 하다.
[18]
운에 맡기거나 자신은 그냥 카드만 넘기고 있을 뿐이라던가.
[19]
이때 키류가 좀만 신중하게 인페르니티 브레이크로
파워 프레임이 아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파괴하려고 했다면 키류의 승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있었다. 아마 자신을 죽게 해줄 사람이 유세이면 족하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세컨드 부스터의 효과를 알고도 파워 프레임을 파괴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20]
다이너마이트 폭발로 키류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절벽 위에 떨어진 니코와 웨스트와 갈라졌고 그들은 그대로 붙잡혔다. 탄광의 무저갱에 떨어진 그들의 아버지는 끝까지 등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결국...
[21]
자기 아이들에게 살아남으라고 하고 키류한테 자기 아이들을 부탁하라고 유언을 남겼다.
[22]
그렇게 새로운 별명인 만족촌 촌장이 생겨났다.
[23]
단행본 표지와 작가가 개인적으로 그린 그림에서도 머리카락과 같은 청색으로 그려지고 있다.
[24]
외모는 크래시 타운 시절의 모습이지만, 사용 몬스터의 컨셉은 중세 기사, 거기에 D-휠은 다크 시그너 시절의 D-휠을 사용한다!
[25]
이때 애니의 다크 시그너마냥 눈이 돌아버린다.
[26]
이후 성우인
오노 유우키는 무다무다로 유명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맡았다.
[27]
1군, 2군, 3군 듀얼리스트들을 각각 올 클리어할 때마다 덱에 금지/제한 카드를 넣을 수 있다. 대신 이에 대한 페널티로 AI들도 금제 무시덱을 사용한다.
[28]
키류한테 매우 유리한 룰인데 키류의 덱은 패0를 조건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인페르니티덱이기 때문이다.
[29]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는 AI의 처리 속도가 더럽게 느린 데다가 태그 매치에서 선공을 뺏기면 그 더러운 속도를 3배로 맛봐야 한다. 플레이어의 턴이 가장 마지막에 오기 때문.
[30]
주인공이 할아버지에게 부모님의 D휠을 물려 받는 이벤트. D휠이 있는 창고가 침대 밑의 비밀 공간에 있어서 침대를 들어 내놓은 상태로 이사를 갔다.
[31]
덕분에
사덱파도 쓴다.
[32]
원래는 'ジャックよ(쟉크요, 잭이여)'지만 'ジャックロ'로 들린다. 키류 소재의 매드 무비에서는 가히 빠질 수 없는 명대사.
[33]
한국판에서는 "짜릿한 데미지다, 유성."으로 번역되었다.
[34]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그 유명한 리얼리스트다.다. 그 전에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자기도 유세이와 듀얼 중이던 로튼의 D-휠을 들이받으며 플레이를 방해한 전과가 있어서 네가 할 소리냐는 태클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