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4:51:00

요짐보


1. 은어

[ruby(用, ruby=よう)][ruby(心, ruby=じん)][ruby(棒, ruby=ぼう)]

경호원과 비슷한 의미의 일본속어. 원래는 자물쇠가 없던 시절에 문에 괴어서 문단속을 하던 빗장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문단속=신변보호'라는 맥락에서 뜻이 바뀌어서 원래 의미로는 쓰이지 않았다.

이후 호신용으로 준비해 둔 몽둥이라는 뜻으로 의미가 바뀌었으며 다시 평민 졸부나 야쿠자에게 고용된 로닌을 비하하는 말로 의미가 바뀌었다. 본디 사무라이는 지배계급인 데다 유혈에 익숙하므로 평민이 고용하고 말고 할 존재는 아니었지만 에도 시대에 들어 사무라이들의 빈부격차가 폭증하면서 아예 직장을 잃은 로닌들이 다수 생겼고, 그중 정말 심하게 몰락해서 끼니를 거르는 지경에 이르는 로닌이 하는 일이 바로 요짐보였다.

그래도 무사 신분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검술사범으로 초빙되는 형식으로 고용이 되었고 대접은 정중하게 받았으나, 실제로 하는 일은 청부 암살이나 청부 폭력 혹은 청부 경호 같은 아주 지저분한 일들이었다. 그래서 요짐보라는 말에는 '주군을 모시고 전쟁터에서 용맹을 떨쳐야 하는 긍지 높은 무사가 돈에 팔려서 시정잡배들 뒤나 닦고 다닌다.' 정도로 경멸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무라이(侍)의 기원이 돈 받고 귀족들 신변 보호를 해주던 직업임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멸칭인 셈이다.

따라서 시대극에서는 고용한 요짐보 낭인을 '선생'이라고 부르는 클리셰가 있다. "부탁합니다, 선생!"이라는 대사로 간지 나게 등장시키는 게 기본이다. 나츠메 우인장 야옹 선생은 요짐보로 자칭하면서 선생이라 부르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클리셰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이런 클리셰는 검술에 능한 사람이 드물었던 시대에[1], 실력 좋은 무사들을 비싼 돈 주고서 고용했던 탓에, 고용주인 두목조차도 요짐보를 함부로 대할 수 없었던 현실에서 나온 것이다.칼빵 맞기 싫으면 알아서 기어야지

남자를 지칭할 때 어미에 붙이는 애칭 같은 걸로 坊(보)라는 말이 있어서[2] 用心坊라고 잘못 알고 있는 일본인도 있다.

은혼에서 시무라 타에는 요짐보가 여자면 用心棒(막대)가 아니라 用心穴(구멍)이라는 희대의 섹드립을 친 적이 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편에 요짐보물을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마을의 두 체육관이 패거리로 나누어서 싸우고, 한지우 일행과 로켓단 삼인방이 이들의 싸움에 요짐보로 끼어든다는 전개. 여기에서 피카츄 케찹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나왔다.

2.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짐보(영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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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파일:external/blog-imgs-69.fc2.com/blackking02-ug01.jpg

블랙킹의 별명이 '요짐보 괴수'이다.
상세한 것은 항목참조.

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소환수 및 몬스터

4.1. 파이널 판타지 V

시리즈 첫 등장. 차원성 외곽에서 등장한다. HP는 3960으로 낮은 편이지만 공격력이 높고 특수공격 '쥐어짜기'는 물리 대미지에 독+암흑 상태이상이 추가로 들어간다. 레어템으로 아메노무라쿠모를 훔칠 수 있다. 확률은 대략 1.5%정도. 훔치려면 리턴 마법을 잘 활용하자.

4.2. 파이널 판타지 VI

최종 던전인 잔해의 탑에서 등장한다. 평범한 잡몹 같지만 죽기 전에 특수공격 '아이우치'[3]를 써서 아군 한명을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물리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세이프티 비트나 리본으로 막을 수 없고 분신이나 배니시를 걸어두는게 속편하다.

4.3. 파이널 판타지 VII

이 작품에는 요짐보가 등장하지 않는데 주인공인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자신이 요짐보의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그의 정체(?)[스포일러:]는 한때 주인(신라)을 섬기다가 탈주한 로닌이다. 때문에 클라우드의 옷차림은 6편의 요짐보의 디자인과 유사하며(영화인 어드벤트 칠드런에선 아예 6편 요짐보 옷을 입고 나온다), 다른 요짐보들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검을 한팔로 휘두르는 검객이다.

4.4. 파이널 판타지 X

파일:attachment/요짐보/Example.jpg

스토리상 스피라 곳곳에 위치한 사원을 돌면서 자동으로 얻게 되는 소환수들과는 다르게 고요의 평원 구석에 있는 잊혀진 기도자의 동굴에서 돈을 내고 계약해서 얻을 수 있는, 숨겨진 소환수 중 하나. 요짐보를 얻을 때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계약 금액 및 적에 따른 참마도 발동률이 달라진다. 가장 저렴한 선택지는 마지막 선택지인 강력한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이며 15만~25만G를 소모한다. 처음에 25만길을 요구하는데 낮은 금액을 제시한 다음 서로 타협해갈 수 있다. 수치는 랜덤이라 10만 후반대로 고용 가능할 수도 있고 20만으로도 고용 못할 수 있다. 결렬되면 다시 와서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환 연출은 보름달이 뜬 어두운 하늘 위로 벚꽃잎이 날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난데없이 큰 보랏빛 벚꽃 나무가 생기고 어디선가 해태나 사자를 연상케 하는 이상하게 생긴 개[5]가 한 번 짖고 달려온다. 유우나가 개를 쓰다듬어주는 사이에 요짐보가 벚꽃 나무 뒤에서 등장. 멍하니 연출만 바라보면 끝이 아니고 여기서 플레이어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커맨드가 달랑 두 개 뿐이고 하나는 복귀,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공격 의뢰 액수.

요짐보를 공격시키기 위해선 말 그대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숨겨진 수치인 동기에 따라 나가는 기술이 결정된다. 공식은 인터넷 등지에서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는데 핵심 수치는 지불 금액, 상성, 참마도 저항 레벨, 오버드라이브, 난수이다.

①상성치는 말 그대로 요짐보와 소환사의 상성이다. 처음 얻었을 때의 수치가 128에 최대 255가 되는데 수치 변화는 이하와 같다.
행동 수치변화
다이고로(개)가 공격 -1
수리검(코즈카)을 던져서 공격 0
검풍을 일으켜 단체공격(와카자시) +1
와카자시로 전체공격 +3
참마도 소환 +4

돈을 주지 않고 돌려보내거나, 돈을 0길 주고 공격하라고 한다거나, 요짐보가 쓰러져버리면 상성수치가 떨어지니 주의. 보통 1000길정도를 꾸준히 줄 경우 다이고로가 뜰 일은 없다고 봐도 좋기 때문에, 1000길정도를 줘서 꾸준히 와키자시, 참마도를 띄워가면서 상성을 최고로 맞춰놓는 작업을 해두는 것이 좋다.

② 지불금액의 경우 당연히 많이 지불할수록 좋으며 공식에서의 수치변동은 2의 지수의 2배 증가를 기준으로 한다. 즉 1024길 주나 2000길 주나 수치는 같다.

③ 참마도 저항 레벨은 적의 강함에 따라 결정되며 1부터 6까지 존재하는데 훈련장 보스들은 5, 다크 소환수들은 6이 된다. 이것이 높을수록 당연히 발동률이 보정되어서 참마도가 더럽게 안 뜨게 되는데, 처음 요짐보를 얻을 때 마지막 선택지를 고르면 보정 공식이 약간 달라지며, 다른 선택지를 골랐을 때와 비교했을 때 약한 적(1~3레벨)에겐 참마도가 잘 안 뜨지만 강한 적(4~6레벨)에겐 잘 뜨게 된다. 처음 협상시 돈도 덜 드니 이래저래 마지막 선택지가 최고이다.

④ 오버드라이브 수치가 꽉 찬 요짐보는 (상성치로 나온 수 + 지불금액으로 나온 수)/적의 참마도 저항을 보정해서 나온 수치에 쌩으로 20을 더할 수 있다. 당연히 참마도를 안정적으로 띄우려면 유우나의 오버드라이브 수치를 만땅으로 만들어놓고 마스터 소환을 해야 한다.

⑤ 난수는 말 그대로 랜덤이다. 0~63까지 수치가 제멋대로 골라지며 앞에서 나온 숫자들에 이 난수를 더한 값이 최종 동기가 된다. 동기수치에 따라 참마도/와키자시 전체/와키자시 단일/코즈카/다이고로가 나가게 된다.

정리하면 처음 고용시 마지막 선택지를 골라서 고용하고, 돈을 평소에 1000길 정도를 계속 줘가면서 와키자시, 참마도로 잡몹들 처리하며 상성을 최고로 맞춰놓고, 진짜 참마도를 꼭 띄워야 할 경우엔 지불금액은 빵빵하게, 오버드라이브를 꽉 채워서 불러낼 경우 참마도가 뜰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이렇게 맞춰놓고 돈을 한 100만 길정도 지불해줄 경우 거의 90%이상 참마도가 떠준다고 보면 된다. 10만정도 지불하더라도 상성이 최고에 오버드라이브를 맞췄다면 80%정도의 확률로 뜬다.

변수로는 요짐보를 갓 소환했을때 상성치가 높을 경우 일정확률로(상성치에 따라 점점 올라가며 최고상성일 때 1/4로 최대)요짐보가 돈도 안 줬는데 공짜로 기술을 써준다. 하지만 이건 쓰레기인 게, 잡몹을 상대할 땐 공짜 참마도가 터지기도 하나 보스급을 상대로 할 땐 참마도는 절대로 나가지 않으며, 와키자시가 나간다 하더라도 본인 턴은 그대로 소모해 버리는게 되어 강적을 상대로 한다면 다음턴에 그대로 끔살난다.

참마도 소환이 성공하면 요짐보가 진언을 외우는 모습이 나오고 이어서 참마도가 소환되며, 요짐보가 이 참마도를 빼어들면서 검집을 뒤로 던지고 앞으로 대쉬한 후에 한 바퀴 돌면서 참마도로 적을 베어버린다. 이후 잠시 몬스터들이 멈춘 뒤 벚꽃이 날리면서 몬스터의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어 상체가 공중으로 날아가는 연출과 함께 전투 종료. 데미지는 나오지 않으며 회피 불가 일격사 판정을 갖고 있는 등 어떤 경우에도 소환 성공하면 감상이나 해주면 된다. 어떤 경우에도인 이유는 참마도는 10에선 등장하지 않은 전통적인 즉사계 소환수 오딘 참철검 및 진 참철검보다 훨씬 강해서 오딘의 진 참철검은 특수 보스나 최종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 반면 요짐보의 참마도는 특수 보스건 최종 보스건 무조건 일격사(!)하기 때문이다. 적의 체력이 얼마건 즉사기 때문에 정 안 되겠다 싶으면 돈을 마구 퍼부어서 참마도가 나오기를 바라며 플레이 하는 경우까지 있다.특히 파스피어나 일륜의 인을 못 얻어서 돌아가려는데 헤레틱 소환수들이 갈굴 때 매우 절실해지게 된다 원사운드가 파판10을 플레이하면서, 최종보스전 레벨과 아이템 매우 부족, 직전에 이미 세이브 했고, 이전 세이브 없음이란 완전히 막힌 상황에서 뭔 짓을 해도 안 돼 포기하고 방치해 놓았다가 한참 지나서 생각난 김에 아무거나 해보다가 우연히 요짐보 참마도가 발동되어서 엔딩 봤다는 경험을 카툰으로 그린 바 있다. 설마 즉사기가 최종보스에게 먹힐 줄은 몰라서 시도도 안 해봤었다고.

참고로 참마도가 나갈 경우 요짐보의 오버드라이브 수치는 무조건 모두 소모된다. 그러니 요짐보 오버드라이브를 모아두기보단, 유우나의 오버드라이브 수치를 최대로 유지해서 마스터 소환으로 요짐보를 불러내는 것이 속편하다.

참고로 FF X의 숨겨진 보스 네메시스와 데어 리히터의 체력은 각각 네메시스 1천만, 데어 리히터는 양 팔 합쳐서 50만 + 본체 1200만이라 정공법으로 패자면 장기전을 각오해야 하지만 참마도만 나오면 두 경우 모두 체력 상관없이 즉사한다. 다만 연전 방식을 요구하는 보수는 이 꼼수를 쓰려면 그 때마다 2배, 3배씩 돈을 더 내야 한다. 그야말로 돈지랄...이지만 오리지널 일본판의 경우 앞서 언급한 상성치가 존재하지 않는 듯 하여 돈이고 뭐고 참마도가 정말 지랄같이 안 나왔다. 때문에 일본판 당시 요짐보의 용도는 그냥 방패막이였으니 차라리 돈을 쏟아부어서라도 원 킬 낼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2016년 5월 13일에 발매된 HD 리마스터 PC판의 경우 입지가 대폭 올라갈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다름아닌 최대 GIL기능 때문.[6] 덕분에 PC판에서는 부담없이 요짐보를 쓸 수 있다!!!

4.4.1. 헤레틱 요짐보

인터내셔널 판의 숨겨진 보스인 헤레틱 버전 요짐보는 기존 요짐보를 얻었던 동굴에서 조우 및 전투가 가능하다. 길을 어디로 드느냐에 따라 최대 다섯 번까지 연속으로 싸울 수 있으며, 동굴 입구 근방에서 마지막(대개 다섯번째) 싸움을 하지 않고 순간이동 발판을 밟고 돌아간다면 다시 처음부터 싸울 수 있다. 이때문에 노가다의 후반부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겐 훌륭한 무기, 방어구 셔틀이 된다. 운이 좋으면 원하는 캐릭터의 HP한계돌파+리본+공백+공백의 환상적인 궁합이 달린 방어구가 나올 때도 있으니 열심히 잡아보자. 물론 무기가 나오거나 원하지 않는 방어구가 나와도 좋은 스탯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싼 값에 팔 수 있다.

다만 헤레틱 요짐보의 오버 드라이브가 다 차면 참마도를 쓰는데 이 경우는 플레이어나 소환수나 무조건 이 게임의 아군 최대 HP치인 99999 대미지가 뜨며 즉사한다. 악랄한 것은 리레이즈까지 캔슬시키면서 무조건 즉사시키므로 안 쓰게 하는 게 최대 관건. 이것만 주의하면 쉽다.

칠요의 무기를 얻기 힘든 티다 & 루루의 경우, 이 요짐보에게서 뜯어낼 수 있는 무기로 대리 최종세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 유우나 & 루루 등 마법 주력 혹은 아직 퀵 트릭이 99999가 나오지 않아 오버드라이브에 의존해야 해서 칠요의 무기의 평타&기술 사용 시 방어력 무시 옵션이 별 쓸모가 없는 경우엔 요짐보 잡고 얻는 장비에 어빌리티를 다는 게 더욱 강력하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퀵 트릭 운용에 비해선 훨씬 요구되는 능력치가 높다는 게 문제...

4.5. 파이널 판타지 XIV

4.0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 벤치마크 영상에서 신규 야만신 스사노오와 함께 등장하는 걸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홍련의 해방자 런칭 후, 70레벨 인스턴스 던전 쿠가네 성에서 마지막 보스로 등장. 다만... 시리즈에서 여태것 고유명사인 요짐보로 잘만 번역해왔으면서 여기선 경호원이라는 명칭으로 번역해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요우진보라는 이름으로 다시 번역되었다.

힐디브랜드 퀘스트에서도 요짐보가 나오는데, 사실 요짐보의 정체는...

4.6. 파이널 판타지 XV

고유 모델링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요짐보" 라는 사무라이형 시해가 등장. 모티브를 받은건지 동전을 던져 공격한다.

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의 등장유닛

생성 가능 시대: 요새 시대
인구수: 4
생산/제거 경험치: 40
생산 시간: 50초
비용: 금 400
HP: 540
이동 속도: 6.8
방어: 근접 40%
공격(공성): 데미지 40 ,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35(x2 중기병, x1.5 코요테 기동전사),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35(x2 중기병 및 포병, x1.5 코요테 기동전사, x0.5시민), 사거리 12, 공속 1.5

일본만 사용 가능한 용병유닛. 수도원에서 홈시티 카드를 받은 후 생산하거나 다른 용병들과 같이 홈시티 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수도원에서 나오는 것은 이름 앞에 '회개한'이라는 단어가 붙는다.[7] 기마궁수(경기병)임에도 근거리 전투력과 공성공격 능력이 좋다는 특징이 있지만, 경기병을 그런 용도로 쓸 일도 없고 인구와 자원을 능력치에 비해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 편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일본은 기본적으로 생산 가능한 경기병인 야부사메 기마궁수가 있다.[8]


[1] 에도 막부 시기쯤 되면 평화로운 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평상시에 칼을 쓸 일이 잘 없어서 검술에 능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워진 것도 있다. 한 지역에서 민란이 일어났을 때 그 지역의 다이묘를 포함해서 검을 휘두를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급하게 막부군이 투입될 때까지 명색이 무사라는 사람들이 쭈구리가 되어 벌벌 떨었다는 실화도 있다. [2] 한국어의 ~돌이와 비슷한 위치. 먹보, 잠보처럼 ~보와도 뜻이 통한다. [3] 검술에서 서로 동시에 쳐서 비기거나 더블 KO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스포일러:] 실제로는 그것도 진짜 정체는 아니었다. [5] 이름은 "다이고로". 기도자 본인의 애완견으로 주인과 함께 소환수가 되었다. 외형상 모티브는 코마이누 시사로 추정. [6] 게다가 이 기능은 언제든지 시스템 메뉴 불러서 사용할 수 있다!! [7] 사실 둘은 룰스를 뜯어보면 능력치와 스킨만 같은 다른 유닛이다. [8] 전투력은 다른 국가의 기마궁수보다 좀 낮지만, 사거리가 다른 국가 기마궁수들보다 훨씬 길다. 거기다 음양보법 카드로 포병에 대한 전투력을 높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