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21:54:46

팀 새티스팩션

팀 새티스팩션
키류 쿄스케 후도 유세이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Team_Satisfaction.png チーム・サティスファクション(Team Satisfaction) / The Enforcers[1]

1. 개요2. 상세3. 팀 새티스팩션의 현재와 과거
3.1. 과거3.2. 1기, 2기3.3. 3기, 4기3.4. 5기
4. 기타

1. 개요

유희왕 5D's에 나오는 그룹. 본편 이전에 존재했으나 사라진 그룹이다. 빈민가, 폐허인 새틀라이트에서 4인의 듀얼리스트로 결성되었다. 모두 10대의 청년들로서, 그들이 내세운 모토는, "죽어라 발버둥쳐도 새틀라이트를 벗어날 수 없다면, 새틀라이트 내를 제압하여 만족을 누리자"는 것. 키류 쿄스케를 리더로 뭉쳤다. 멤버는 후도 유세이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이 있었다.

그야말로 젊음의 혈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만들어진 단체. 굳이 번역하자면 만족동맹, 만족단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 4를 참조하면, 정말 "팀 만족"이라 쓰고 "팀 새티스팩션"이라 읽는다.

한창 팀 새티스팩션 시절에 보인 행보를 보면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깡패였다. 다른 깡패단에게 선제적으로 시비를 건 다음, 강제로 와이어를 듀얼 디스크에 걸어 구속하고 듀얼을 속행해서 패배한 쪽의 듀얼 디스크를 폭파시켜 버리는 짓을 반복했다. 단체로 중2병에 걸린 건지, 어둠 속에서 망토를 두른 채 듀얼 디스크를 차고 폼 잡으며 돌아다는 장면은 실로 가관. 이 때가 1 ~ 2기에서 3년 전으로 유세이가 15세, 키류 17세였다는 걸 생각한다면[2] 한창 중2병 기질 충만할 나이이기도 하니 불량청소년 건달 노릇을 한 셈.

그 쿨하고 조용한 유세이조차도 당시에는 강제로 상대에게 듀얼을 걸고 상대의 듀얼 디스크를 웃으면서 박살내는 위험한 녀석이었다. 물론 당시에는 상대도 새틀라이트에서 날뛰다가 시큐리티에게 진압당하게 되는 갱단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만족을 위해 타인의 듀얼 디스크를 부수던 이 행동은 본편과 비교하면 다소 괴리가 느껴질 정도다. 크래시 타운에서 유세이가 보인 온갖 맛간 기행도 따지고 보면 이 시절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상대한 갱이 와이어를 역이용해 건물 아래로 추락시켜 버려서 유세이가 죽을 뻔했다가 키류가 겨우 붙잡았고, 키류까지 추락할 뻔했지만 동료라는 이유로 키류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제때 크로우가 도와줘서 살았다. 문제의 갱은 도망치다가 잭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졌다.[3] 이후 넷이서 새틀라이트 재패했다면서 지도를 던지며 시원하게 웃어제꼈다.

2. 상세

각각의 개성 있는 인물들이 키류의 카리스마[4]로 뭉쳐진 뛰어난 실력으로 단숨에 급부상하여 듀얼 갱들을 제압해 새틀라이트를 재패한 그들이었지만, 팀 새티스팩션은 오래 가지 못했다.

목적을 이루고 만족한 팀원들과는 달리, 리더인 키류는 새틀라이트 재패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더욱 만족할 만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이미 제패한 다른 집단들의 잔당 세력까지 노리면서 더더욱 과격하게 변하며 단순한 폭력배로 타락해가고, 염증을 느낀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은 팀을 이탈한다.[5] 하지만 유세이는 옛 정과 동료애를 생각하여, 팀에 남기로 한다. 그래도 이후 잭과 크로우가 보인 태도를 보면 이들도 키류에 대한 우정이 사라진 건 아니었으며, 본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키류가 나타나자 잭은 칼리에게 키류를 우호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던 중, 새틀라이트의 듀얼 갱을 제압하기 위해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시큐리티들과 신무기인 시큐리티 전용 덱이 탑재된 D휠이 파견되어 오고, 키류는 시큐리티를 팀 새티스팩션의 마지막 적으로 규정하여 시큐리티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공권력을 적으로 돌리는 것이 자살행위임을 아는 유세이는 키류를 설득하기 위해 언쟁을 벌이나, 결국 키류를 저지하지 못한 채 팀을 탈퇴하고 만다. 혼자서 그런 무모한 짓을 저지르진 않을 거라는 생각이었으나, 키류는 터뜨렸다. 팀 새티스팩션의 유일한 팀원이 된 키류는 혼자서 시큐리티 본부에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
만족시켜 달라고!!

곧바로 팀 새티스팩션은 위험 단체로 낙인 찍혀 시큐리티는 키류가 있는 건물을 포위하고, 유세이, 잭, 크로우는 이 이야기를 듣고 빗속에서 키류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돌격한다. 키류는 이걸로 팀 새티스팩션이 모두 모였다며 우리들의 라스트 듀얼을 하자며 광소하지만, 3인방은 작동시키는 듯했던 듀얼 디스크를 모두 탁자 위에 놔두면서 저렇게 많은 수의 시큐리티를 상대로 이길 수는 없다며 반대하고, 우리들은 더 이상 같은 걸 추구하지 않지만 동료라서 이대로 놔둘 수는 없으니 도망칠 것을 권한다.

키류는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좌절하던 찰나, "녀석을 듀얼로 구속해라!"는 외침과 함께 보안관들이 무력으로 돌입해서 결국 깨진 창문을 통해 건물에서 뛰어내리고[6] 다들 뿔뿔이 흩어진 상태에서 키류는 골목길에서 D휠을 몰던 시큐리티 한 명에게 가로막히자 결국 리얼 파이트로 그를 피투성이로 만들고, 나무판 하나를 주워 휘두르려고 하자 유세이가 저지하고 잭과 크로우가 합류해 키류를 끌고 어느 건물로 숨는다.

여전히 시큐리티를 부수자며 폭주하는 상황에서 숨어있던 건물도 곧 들킬 상황이 되자, 결국 유세이는 잭과 크로우에게 키류를 맡기고 홀로 뛰쳐나가 "내가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다! 보안관 본부를 폭파시킨 것도 나다! 다른 3명은 아무 상관없다! 날 잡아가라!"고 외치지만, 시큐리티는 이미 이들의 신원을 다 알고 있어서 키류가 범인이고 나머지 3인은 상관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속지 않았다. 듀얼로 체포해라는 말을 한 보안관 대장은 유세이에게 들것에 실려가는 시큐리티를 보여주고는 보안관을 공격한 건 1급 범죄이며 저놈은 두 번 다시 못 볼 거라고 키류를 비웃으면서 유세이의 어깨에 손을 올렸는데, 이때 그걸 본 키류는 유세이가 자신을 팔아넘겼다고 오해하게 된다.

이미 팀을 예전에 탈퇴한 유세이, 잭, 크로우는 처벌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리더인 키류 쿄스케는 시큐리티에 붙잡혀 연행된 후 시도 때도 없이 구티를 당하고, 목숨보다 소중한 덱마저 압수당한 뒤 심신 모두 망가진 채 얼마 가지 않아 죽게 된다. 3인방은 키류가 잡혀간 이후 몇 번이고 면회를 신청했지만 들어주지 않았고 얼마 안 가 죽었다는 소식만 들어야 했으며 이 사건은 3인방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하지만 키류는 죽기 직전에 지박신과 계약하여 다크 시그너로 각성, 배신자 유세이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되었다. 하지만 키류는 단순히 유세이에게 복수하려던 게 아니라 자신의 바람이었던, 팀 새티스팩션의 라스트 듀얼을 하고 싶어했고, 키류가 유세이에게 배신했다고 말한 건 단순히 보안관의 해프닝 때문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싸워주지 않았던 것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키류를 포기하지 않고 손을 뻗으려고 한 유세이의 진심을 알고 화해하면서 "이래서야 만족할 수 없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가 2기 마지막에 고드윈 형제에 의해 부활했다.

잘 생각해보면, 이 팀 새티스팩션에서 시그너가 무려 3명이나 배출되었다. 게다가 나머지 한 명인 키류조차도 다크 시그너 중 한 명. 미래의 스타양성소였던 셈.

새틀라이트를 통일한 전적 덕인지 유희왕 5D's의 새틀라이트 내에선 유명한 듯 싶다. 고작 10대 중후반밖에 안 되던 청소년들이 내로라하던 갱들을 다 쓰러뜨리고 새틀라이트에서 악명을 떨친 게 고작 3~4년 전이었으니 새틀라이트 내에서 화제가 될 만하다. 키류를 보면서 "역시 전설의 팀 새티스팩션의 리더야!"라고 하는 꼬마가 있고, 유세이를 가리키면서 "그 형도 전설의 새티스팩션의 멤버였다고!!"라고 하기도 하고.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키류가 "(그 이야긴) 하지 마"라고 말을 잘라버린다.

후도 유세이도 로튼을 향해 "네가 있는 한, 이 마을에 만족은 찾아오지 않아!!"라고 한 걸 보면, 아무래도 의외로 만족덕후는 키류만이 아니었던 듯하다. 사실 그렇지 않았으면 애초에 팀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니 당연하다. 크래시 타운 편의 크로우는 팀 새티스팩션 재결성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라고 하고 잭은 잭대로 그때의 피가 끓어올라.라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한창 넷이서 활동하던 시절 자체엔 나쁜 감정이 없는 것 같다.

태그 포스 6에서는 키류가 팀 새티스팩션 시절 입던 재킷을 들이밀자, 크로우는 유세이에게 떠넘겼고, 유세이는 "....."로 일관했다. 이후 키류가 재킷을 보내주겠다고 하자 크로우가 지금의 패션에 자부를 느낀다라며 거절하는 걸 보면 당시 입었던 재킷 디자인은 마음에 안 드는 거 같다. 그런데 팀을 탈퇴한 이후로도 한동안 저 옷을 계속 입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좀 미묘하다. 슬럼가라서 마음에 드는 옷이 별로 없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92화에서 33화 이래로 2번째로 새티스팩션 4명이 재집결했다. 이후 어떤 한 마을의 이름이 새티스팩션 타운, 즉 만족 마을이 되었다. 듀얼링크스에 따르면 이후 키류는 일리아스텔의 최종전 때까지 크래시 타운에 머물며 종종 소식만 듣고 있었지만 대략적인 상황은 들었다고 한다.

차후 유세이/잭/크로우 3인은 WR-GP에 팀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 때의 팀 이름은 팀 5D's.

게임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유희왕 태그 포스 4의 주인공은 전에 이 팀의 멤버였다는 설정이 있다.[7] 태그 포스 5의 주인공은 키류의 엔딩에서 팀 부활 후 편입 멤버가 된다. 키류의 클리어 메세지에서는 자신을 깨닫게 해준 주인공을 그 누구보다도 인정한다.

3. 팀 새티스팩션의 현재와 과거

3.1. 과거

전원: 혈기가 끓어넘치던 시절. 리더인 키류를 필두로 새틀라이트 정복을 이뤘다.

그런데 키류는 친구들이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아 비뚤어지고, 혼자서 오해하고 친구들을 저주하다 타락. 대형사고를 친다.

3.2. 1기, 2기

키류 : 다크 시그너가 되었다가 유세이에게 털렸다.[8]

유세이 : 굉장히 과묵한 다크 히어로. 어이, 듀얼해라로 설명이 끝난다.

: 유세이와 함께 새틀라이트에 남아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생활하고 있었으나, 어느 날 유세이가 제작한 D휠과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몰래 훔치고 네오 도미노시티로 달아나서 그곳의 듀얼 킹으로 출세하게 된다. 하지만, 똑같이 그를 만나러 온 유세이에게 패배하여 킹의 자리를 빼앗겼고, 설상가상으로 과거 행적까지 전부 밝혀지면서 그대로 몰락하고 만다.

크로우 : 아이들 보살피느라 강도짓. 가끔 공기의 조짐을 보였다.

3.3. 3기, 4기

키류 : 과거에 저질렀던 과오와 다크 시그너로서의 후유증 때문에 삶의 의지를 상실하고 크래시 타운에서 죽을 날만을 고대하며 의지없는 듀얼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그러나, 크래시 타운 사건 이후로 만족을 되찾고 개심하여 새티스팩션 타운으로 새로 바꾼다.

유세이 : 유능한 공돌이.

: 킹 시절에도 주변에 빽이 넉넉했던 덕에 풍족하게 살 수 있었을 뿐, 기본적으로는 듀얼 빼면 완벽한 잉여인간 그 자체였기에 남들 일하면서 돈을 벌 때 혼자 비싼 커피나 마시며 컵라면에 환장하는 니트로 전락하고 만다. 잭의 유일한 흑역사.

크로우 : 참가비를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다니는 일행의 엄마 포지션이 되었다.

3.4. 5기

키류 : 새티스팩션 타운 촌장격으로 지내고 있다.

유세이 : 네오 도미노 시티에 박사로 남는다.

: 세계의 킹이 되면서 다시금 꿈을 이룬다.

크로우 : 프로리그 팀 챔피언이자 시큐리티의 일원. 팀원들에게 루아를 추천한 뒤 싱글로 전향해 세계의 킹이 된 잭에게 도전하려 한다.

4. 기타

유희왕 OCG에서 특정 카드들로 콤보 혹은 무한루프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만족민'이라고 부른다. 원래는 인페르니티 스레 거주민을 칭하던 단어로, 키류의 인페르니티가 한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무한 루프로 유명했던 것에서 따온 것. 만족민들은 '만족력'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만족력이 충분한 만족민들끼리 듀얼하게 될 경우 서로에게 패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 콤보를 예상하게 하고 그것을 뚫을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다고 한다.

크로우 호건을 제외한 안의 사람들이 5D's 종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캐릭터 언급을 하며 팬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셋이서 키류 쿄스케 듀얼링크스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이에 팬들은 미야시타 유세이, 호시노 아틀라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68화에서 마사가 키류를 제외한 자신이 키운 팀 새티스팩션 멤버가 어릴 적 말썽쟁이였다고 소소한 드립을 치는 장면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게 된다.

당시 이들이 사용하던 듀얼 디스트는 DM 시절의 것이었다. 새틀라이트의 특성을 생각할 때 최신용 듀얼 디스크를 구할 환경이 아니었을 테니 초기 양산형 듀얼 디스크를 구형이지만 계속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키류가 폭주했을 당시 막 D휠이 시큐리티에게 도입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D휠이 보편화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잭→유세이→키류→크로우의 루트로 배빵을 날린 전적이 있는데, 크로우는 잭을 패지 않았다.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17시의 요정씨가 1개 만족바 CF를 찍은 업적으로 가입되었다 카더라. 실제로 만족으로 유명한 촌장님 버전도 있고 조회수도 쏠쏠한 편이다. 그리고 완성검색어 태그에도 이거 관련된 가입 드립이 있다.


[1] 영어판에서는 역시 이 이름은 너무 비정상적이다 싶었는지(?) 팀 이름이 'The Enforcers'로 바뀌었다. '집행자들' 또는 '깡패들' 정도의 의미. 근데 사실 팀 새티스팩션이 새틀라이트에서 활동하던 시절 하던 짓들을 돌이켜보면 말 그대로 듀얼 깡패단이긴 하다... 대사들도 만족이라는 단어는 눈꼽 떼고도 찾아 볼 수 없게 수정되었다. [2] 정작 작화상으로는 현재 시점이랑 전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성숙한 외모로 나온다. 오히려 나이를 먹어도 외모에 변화가 없으니 되려 동안이 되는 것일 지도. [3] 참고로 이 갱은 먼저 팀 새티스팩션에게 싸움 걸었다가 밀리니까 부하들을 시켜 다 대 일로 털리기도 하는 3류악당이었다고. [4] "그렇게나 공통점 없는 개성을 갖춘 인원임에도 팀을 이루어 모여 다닐 수 있었던 것은 키류 덕분이었다"라는 언급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차피 키류 외의 3명은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들... 제작진 의견에 따르면 독고다이에 가까운 잭, 유세이가 이렇게 넷이서 같이 노닥거릴 수 있었던 것에는 크로우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크로우가 이탈하면서 잭도 동시에 이탈하였고, 막바지에 유세이마저 떠나면서 팀 새티스팩션은 무너졌다. 즉 카리스마를 통해 나머지 셋을 자기 파벌로 끌어들인 건 키류였지만, 잭, 유세이를 키류 옆에 남게 해줬던 건 오히려 그들과 기존부터 유대를 지녔던 크로우였던 듯. [5]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들을 아꼈던 크로우는 키류가 어린아이도 거리낌 없이 해치려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를 만류한 이후 제대로 염증을 느끼고 이탈했다. 잭의 경우에는 말이 없어서 불명이나, 정황상 키류와 크로우의 갈등을 보고 목적을 달성한 이상 자신이 계속 있어봐야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잭과 유세이를 팀 새티스픽션의 소속원으로써 붙들어 놓는 사슬 역할을 하던 크로우가 가장 먼저 탈퇴하고, 이후 잭과 유세이도 줄줄이 탈퇴해버렸다. 물론 탈퇴의 이유는 다들 다르긴 했지만, 어쨌든 크로우 탈퇴 이후 이들의 결속력이 약해지기 시작한 건 부정 못한다. [6] 3층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이외에도 회상에서 이들이 보인 신체능력도 보고 있으면 강화인간 뺨친다. [7]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의 경우에는 주인공의 성별이 여자일 경우, 팀 내의 홍일점이 된다. [8] 사실 유세이와의 1차전에서는 사실상 승리했지만 유세이의 D휠 고장으로 인해 듀얼이 중단되어 버려서 승리 판정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