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2. 설명

2.1. 원작

듀얼 드래곤
신관의 5룡
섬광룡 스타더스트	염마룡 레드 데몬	요정룡 고대	기계룡 파워 툴	현익룡 블랙 페더
무녀의 룡
월화룡 블랙 로즈
어둠의 결투룡
명계룡 드래고네크로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마왕룡 베에르제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

한글판 명칭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煉獄龍, ruby=れんごくりゅう)] オーガ・ドラグーン
영어판 명칭	Void Ogre Dragon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어둠	드래곤족	3000	3000
자신의 패가 0장일 때 1턴에 1번 상대의 마법 / 함정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다. 이 효과 사용시 공격력을 500 올린다.
"지옥과 천국의 사이, 연옥으로부터 그 모습을 드러내라! 싱크로 소환!!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1]"

유희왕 5D's 코믹스에서 키류 쿄스케가 소유하고 있는 듀얼 드래곤. 해골기사에게 받았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19화 D1GP 이자요이 아키 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키류가 인페르니티 제너럴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생한 인페르니티 스피어 베어리와 "인페르니티 실드 베어리"에 인페르니티 세이지"를 튜닝하여 싱크로 소환했다. 소환 후 대린마천사 로자리언을 공격하자 아키가 함정 카드 로즈 배리어 포스를 발동해 이 카드를 파괴하려 하나, 키류는 지속 함정 연옥의 솥으로 파괴를 막는다. 아키가 가시나무의 강제이식을 발동해 연옥의 솥을 제외하여 로즈 배리어 포스의 무효를 막으려하자 이 카드의 효과로 가시나무의 강제이식의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하여 공격력을 3500으로 상승. 대린마천사 로자리언을 파괴시키고 아키를 탈락시킨다.

후에 잭 아틀라스전에서 재등장. 키류의 LP가 0이 되자 묘지에서 발동하는 함정 카드 연옥의 제로 게이트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후, 묘지의 인페르니티 비숍의 효과로 염마룡 레드 데몬의 파괴 효과를 씹고 인페르니티 퀸의 효과로 잭에게 직접 공격을 하여 잭을 압박하나, 잭이 발동한 천지명동의 효과로 염마룡 레드 데몬의 효과가 필드 대신 묘지의 인페르니티로 바뀌어 묘지의 인페르니티들이 모두 제외. 내성을 잃고 공격력이 6500까지 오른 염마룡 레드 데몬에게 파괴당한다.

듀얼에서 진 후 키류가 잭에게 넘겨주려 했으나 잭이 거절하여 소유자는 그대로 키류 쿄스케. 여담으로 고드윈과의 최후의 결전때 고드윈이 탈환은 했으나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고드윈이 사용하지 않은 듀얼 드래곤이다.

공격명은 '인페르니티 카오스 버스트([ruby(煉獄の混沌却火, ruby=インフェルニティ・カオス・バースト)] / Infernity Chaos Burst)'.

鬼柳のエース、煉獄龍オーガ･ドラグーンは当初「インフェルニティ･ドラグーン」という名前でした。ですが決闘竜は『〇〇龍△△』の形がいいと思い今の形になりました。オーガは鬼(おに)ドラグーンは竜。鬼竜→キリュウ→鬼柳。つまりダジャレです!
키류의 에이스,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은 원래 「인페르니티 드라군」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듀얼 드래곤은 "○○용 △△"의 형태가 좋다고 생각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오우거는 오니, 드라군은 용. 귀룡(鬼竜) → 기류(キリュウ) → 키류(鬼柳). 즉, 말장난입니다!

사토 마사시의 트위터 코멘트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뒷사정에 따르면 당초 '인페르니티 드라군'이라는 이름이었으나 듀얼 드래곤은 ○○용 △△의 형태가 좋다고 생각해(예: 섬광룡 스타더스트) 지금의 이름으로 바꾼 것이라고.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이라는 지금의 이름도 오우거는 괴물(鬼) 드라군은 용(竜) → キリュウ(키류) → 鬼柳라는 말장난이라고 한다. 원래 인페르니티의 이름이 붙을 예정이었다는 점에서 몇몇 인페르니티덱 유저들은 차라리 연옥룡 인페르니티라고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등 이름이 바뀐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었다. [2]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3230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일어판명칭=<ruby>煉獄龍<rp>(</rp><rt>れんごくりゅう</rt><rp>)</rp></ruby> オーガ・ドラグーン,
영어판명칭=Void Ogre Dragon,
속성=어둠,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3000, 종족=드래곤족,
소재=어둠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1=①: 자신의 패가 0장일 경우\, 1턴에 1번\,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원작에서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사라졌다.

효과는 심플한 마함 퍼미션이지만 인페르니티 관련 카드답게 패를 0장으로 만들 것을 요구한다. 비슷한 소환 조건인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과 비교하자면 이쪽이 더 효과가 쓰기 좋은 대신, 인페르니티의 서포트를 전혀 받지 못하는 것이 단점. 그나마 인페르니티도 지정하는 연옥의 계약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지만 조건이 까다롭다. 자기 자신의 생존률이 높지만 네크로맨서같은 강력한 인페르니티 서포트를 못 받고 자신보다 높은 공격력 / 수비력을 가진 몬스터를 처리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공격명도 인페르니티가 들어간데다, 원래 인페르니티 카드가 될 예정이었었기 때문에 인페르니티 서포트를 받았다면 그건 그것대로 위협적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밸런스를 위한 패치였다고도 볼 여지는 있다.

또 강력한 효과에 비해서 소환 조건은 매우 쉬운 편이다. 어둠 속성 튜너에는 범 용 성 있는 튜너들이 많다. 더구나 의외로 드래곤족 위주의 덱에서도 쓸만한 편. 드래곤족 위주로 덱을 짜면 패 소모가 상당히 격렬하기 때문에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하기가 쉽다. 특히 둘 다 소환에 패를 잡아먹기 쉬운 좀비 캐리어와 라이트펄서 드래곤의 조합으로 나오기 쉽다는 것도 장점. 이 카드가 나올 당시 드래곤족엔 어둠 속성 튜너가 없었지만,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이 등장해 주면서, 드래곤 덱에서 타 종족의 튜너를 고려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3] 얼티마야 촐킨이 들어간 드래곤 덱이면 굳이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을 넣을 필요는 없다.

의외로 위에서 설명한 2개의 덱 말고도 패 소모가 꽤 많이되는 덱들에서 가끔씩 채용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메탈포제 우승덱 중 몇몇의 덱 구성에서 은근히 1장 채용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머리의 디자인이 붉은 눈의 흑룡과 유사하다. 실제 흑룡 덱에서도 바렛 싱크론을 채용하여 패 1장으로 소환할 수 있는 건 덤.

다만 인페르니티 관련 카드들이 그렇듯, 효과 발동 조건이 패 0장 한정이라 패가 늘어날 경우에 프리 체인으로 마법이나 함정이 날아오면 효과 발동이 불가능한데다, 카운터 함정도 스펠 스피드 문제로 대응할 수 없어 그대로 당해야 하는 게 단점. 하지만 말 그대로 핸드리스면 진 여섯 무사-Shi En과 똑같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데에 더해, 공격력과 수비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투로 이기거나 수비를 돌파하기 매우 힘들다. 결론적으로는 코믹스처럼 인페르니티 덱에서 쓰는 것이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인페르니티에는 인페르니티 데몬으로 서치가 가능한 인페르니티 배리어가 있어서 입지가 조금 미묘하긴 하지만 이 카드와 배리어가 같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 인페르니티 덱에는 엄연한 인페르니티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인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은 공격력이 3000임에도 불구하고 효과인 몬스터 1장 파괴효과는 선공에서는 아무런 쓸모 없는 효과에 후공에서도 단순히 몬스터 1장 파괴하겠다고 넣기에는 무리가 있고 광역파괴를 지니고 소재 제약도 없는 염마룡 레드 데몬의 하위호환에 불과한데다가 강력한 에이스들을 줄줄이 소환하는 현 인페르니티덱의 전개에서 데스 드래곤의 자리는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에게 완전히 밀려 애정으로 넣는 게 아닌 이상은 덱에 채용하지 않는 게 대부분인데 반해 연옥룡은 공수 둘다 3000인 능력치와 패가 0장이면 1턴에 1번 마함을 틀어막을 수 있다는 효과 때문인지 여전히 최소 1장은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둠 속성+드래곤족+싱크로 몬스터라는 빡빡한 제약이 걸리는 레드 데몬 레조네이터 덱에서도 운용 자체는 가능하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견제형 몬스터의 선택지가 매우 적어서 그나마 쓸만한 몬스터가 된 케이스. 물론 패를 0장으로 만드는 요구 조건은 까다롭고, 동일 레벨의 전용 서포트를 받는 스카레드 데몬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더 선호되지만, 이미 스카레드 데몬을 확보해 뒀고 패를 소모했으며 자원에 여유가 된다면 추가로 이 카드를 소환할 수는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듀얼 드래곤 출신 중 유일하게 소환시 컷인이 준비되어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PREMIUM PACK 14	PP14-JP008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절판
2012 Premium Collection Tin	PRC1-EN021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절판
OTS Tournament Pack 14	OP14-EN018	노멀	미국	절판
프리미엄 팩 7	PP07-KR028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절판

2.2.1. 유희왕 듀얼링크스

무간연옥

자신 턴 개시 시에, 덱 외에서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1장을 필드에 내고 "핸드리스 페이크" 1장을 앞면 표시로 필드에 놓는다.
이 스킬로 낸 자신 필드의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이 상대의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또는 전투로 파괴 되었을 경우, 다음 자신의 턴 개시 시에 덱 외에서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1장을 필드에 낸다. 이 스킬은 듀얼 중 1번 밖에 적용할 수 없다.

2020년 11월, 2021년 04월에 진행했던 태그 듀얼 토너먼트에서 팀원 NPC 키류 쿄스케(유희왕 듀얼링크스)가 스킬로 필드에 낼 수가 있다. 소환 대사는 들을 수 없지만, 효과나 공격 대사는 들어볼 수 있다.

이벤트 한정 스킬로 필드에 내놓을 수 있었던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이 1년 이내에 이벤트 보상으로 풀렸던 점을 고려할 때 이 카드 역시 곧 풀리게 될 예정이라고 추측되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2023년 1월 현재에도 의외로 아직도 안풀리고 있다.

그리고 이후 2023년 5월, 신규 미니팩 WINGS OF CLEARNESS에서 SR과 함께 실장되었다.

3. 관련 카드

3.1. 연옥의 제로 게이트

[1] 코믹스 카드라 성우 더빙은 못 들을줄 알았지만 ARC-V의 듀얼 이벤트인 OCG 카리스마 연구생이 간다! 코너에서 키류 쿄스케의 성우가 이 카드를 소환하며 키류의 목소리로 이 소환 대사를 외쳐줬다. 그리고 듀얼 링크스에서도 그대로 채용되었다. 코믹스판 카드들의 대사 음성도 지원되기때문. [2] 출시 당시에는 오히려 이름에 인페르니티가 없던 덕분에 얘가 금제로 안 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플레/메타의 변화로 인해 간접적으로 큰 너프를 받은 11가 되자 아쉬워진것. [3] 다만, 해당 튜너가 레벨 6이라 레벨 2 비튜너 드래곤족을 마련해야 한다.

키류 쿄스케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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