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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ig Daddy
조직이나 단체의 지도자를 뜻하는 영어. 여성형은 빅 마마(Big Mama)이다.2. 일본 드라마
테레비 아사히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선 채널J를 통해 국내에 방영됐으며, 하야시시타 키요시(통칭 빅대디)가 주인공이다.1990년(?), 아내 요시미를 만나 결혼하고 이와테현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첫해 장녀 마나미가 태어나고 연년생으로 장남 아라시를 필두로 셋째 아츠시, 넷째 무사시, 다섯째 요시미, 여섯째 겐시, 일곱째 우타미, 여덟째 토토미가 태어난다. 4남 4녀. 그러나 빅대디가 친구의 보증을 잘못서 빚을 지게 되고, 아내 요시미는 자식과 남편을 뒤로 하고 집을 떠난다.
이와테현에서 혼자서 8남매를 키우던 빅대디. 현지 분교가 폐교되고, 생활고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가고시마현 아마미시로 단체 이사한다. (아마 2008년쯤인듯 싶다.) 빅대디는 접골사 자격증으로 작은 접골원[1]을 운영하고 가끔 부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 식사는 바다에서 잡은 소라, 게, 물고기, 돔, 갖가지 해산물로 해결하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아마미시까지 왕복 50km의 거리를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런데 집을 나갔던 아내 요시미가 갑작스레 세 쌍둥이를 데리고 아마미를 방문하였고 빅대디는 고민끝에 아내와 세 쌍둥이들과 같이 산다. 그러나 아마미에서의 생활은 궁핍의 궁핍. 결국 빅대디는 결단을 내린다. 접골원(안마, 맛사지사) 경력을 살려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는 접골원에 취직한다. 매달 빅대디는 생활비를 아마미로 송금하고, 그 돈으로 섬에 남은 가족들은 생활한다. 이런 생활이 1~2년 정도 이어진다.
빅대디는 아내 요시미의 생활력을 믿을 수 없었고, 돈 관리는 전적으로 차남 아츠시가 맡게 된다. 요시미는 가정 내에서 돈을 한푼도 마음대로 쓸 수 없었고, 당연히 엄마의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빅대디는 집에 전화를 걸면 엄마와 통화하기보단 아이들과만 통화를 마치고 전화를 끊는다. 그런 생활이 1년간 지속되고 결국 아내 요시미는 다시 이혼을 선언한다. 이때, 세 쌍둥이와 막내 츠무미는 요시미가, 나머지 아이들은 빅대디가 맡게 된다.
그렇게 요시미와 이혼을 하고 토요타의 접골원에서 일하던 빅대디는 2011년 8월. 같은 접골원에서 접수일을 보던 18세 연하 미나코와 재혼하는데 무려 18살 연하에 다 섯아이를 키우고 있던 이혼녀였기에 충격은 더했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빅대디와 미나코는 13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아마미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했지만, 전처와 이혼하고 또 18살 연하의 새 부인과 재혼한 빅대디를 아마미 야마토촌 주민들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로서 아마미행이 좌절됐다. 빅대디는 새롭게 살곳을 찾기 위해 일하던 접골원도 그만둔 상태. 돈은 떨어져가고, 13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정착할 곳이 그리 쉽게 찾아질리가 없다. 13명의 아이들은 접골원 기숙사 방 두개를 빌려서 그럭저럭 살고는 있었다.
그런 찰나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오키 섬)이 눈에 들어오고... 오키섬의 주민센터 가정 민원과 담당직원이 배타는 일을 주선해준다. 새벽에 나가 배를 타고 그물을 끌어 올리는 일이다. 먼저, 일이 적성에 맞는지 이틀정도 일을 해보기로 하는 빅대디. 새 아내 미나코와 13명의 아이들은 오키섬 이주에 모든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빅대디의 이력서를 확인하던 수산회사에서 이사 횟수가 잦아서 신뢰할 수 없다며 채용 불발을 알려온다. '일정한 직업=안정적인 직업'이 없으면 이주가 되지 않는 상황. 미나코와 13명의 아이들은 이주가 될거라 보고 이삿짐을 꾸리고 있었는데 이주 불가 소식에 슬픔에 잠기고, 결국 이 일은 아내 미나코와 빅대디의 부부싸움으로 크게 번진다. 그러나 극적으로 빅대디와 대가족들은 카가와현 쇼도시마로 극적으로 이주한다.
하지만 2012년 10월 시점에서 빅대디 가족은 별거 상태에 들어가, 미나코의 아이들 중 유일하게 5남 시온만 빅대디가 맡아서 키우게 되었다. 테레비 아사히와 빅대디의 계약은 2013년 3월까지만 하기로 하고 더 이상 촬영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당시 시청률은 평균 12~15%.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
일곱째인 3녀 하야시시타 우타미가 2018년 19세의 나이로 월드 원더 링 스타덤 소속의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이후 일본 여자 프로레슬링계 전체에서 손꼽히는 메인 이벤터로 타이틀 전선에서 활약하면서 아버지인 빅 대디의 근황도 알려지고 있다.
3.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빅 대디 페리윙클 Big Daddy Fairywin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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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f4e87><colcolor=#ffffff> 종족 | 수호천사 |
가족 관계 |
그랜파 페리윙클 (아버지) 나나 카다브라 페리윙클 (어머니) 카민 페리윙클 (형제) 피에로 페리윙클 (형제) 배우자 불명 완다 (장녀) 블론다 페리윙클 (차녀) 귀도 페리윙클 (조카) 코스모 (사위) 팡 (외손자) |
성우 |
토니 시리코 윤동기 (NICK) |
완다의 아버지로 마법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기 처리 회사의 사장이다.
그를 화나게 만든 인물들은 전부 행방불명되는 등 악명 높은 거물이라 최고의 바보인 코스모조차 기겁하며 티미에게 주의를 줬을 정도다.
존재 자체가 대부의 패러디. 잘 때는 늘 말머리 베개를 가지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2], 이 말머리도 대부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코스모의 엄마가 완다를 싫어하듯, 이쪽도 멍청한 코스모를 그리 달갑게 안 본다. 다만 코스모의 엄마처럼 두 사람 사이를 대놓고 갈라놓거나 하진 않는다.[3]
4. 인명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 건그레이브의 등장인물 빅 대디(건그레이브)
-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빅 대디(바이오쇼크)
- 킥애스의 등장인물 빅 대디(킥애스)
5. 영화
애덤 샌들러의 할리우드 출세작. 롭 슈나이더, 존 스튜어트, 스티브 부세미도 조연으로 출연한다. 로스쿨을 나왔지만 변호사 시험을 보기 싫어 고속도로 톨부스 직원으로 일하는 한 남자 앞에 어떤 아이가 갑툭튀하고 나타나, 그 아이의 부모를 찾을 때까지 톨부스 직원이 그 아이와 함께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그려낸 코미디 영화이다. 갑툭튀한 아이의 기행이 심하다.
코미디 영화지만 후반에는 훈훈하게 끝나는 감동적 구성이다. 그리고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그동안 보기 싫어했던 변호사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합격해 어엿한 변호사가 된 채로 끝나는 해피 엔딩. 후터스가 작중 중요한 요소로 기능하는데 주인공이 후터스에서 일한 여성을 지속적으로 놀리는 한편 늙은 남자와 바람을 피운 전 여친은 그 남자와 후터스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온다. 평론가들은 전개가 뻔하다며 혹평했으나, 흥행에는 성공해 342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2억 3480만 달러나 벌어들이며, 몬스터 호텔 2 전까지 샌들러 주연작 중 최고 흥행작이었다.
2002년 5월 4일 MBC 주말의 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다. 주인공 써니 역( 애덤 샌들러)에는 안지환, 줄리안 역에는 김서영, 줄리안의 원래 아빠 역( 존 스튜어트)에는 김용준, 써니의 친구 역( 롭 슈나이더)에는 김기철, 주인공 아버지 역에는 김용식, 거지 역( 스티브 부세미)에는 박조호 등.
폴 토마스 앤더슨이 좋아하는 영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