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kg의 사철이 있으면 유라시아 대륙을 절단할 수 있는 어스 블레이드라.
재미있는 걸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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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대형
블레이드가 가열한 공기 칼날에 사철을 섞어, 시속 1만 km를 넘는 속도를 내어 섭씨 8,000도를 넘는 기체형의 블레이드를 만들어 목표를 폭격한다. 엄청난 고열이라서 폭격당한 지점은 마그마로 변한다. 애니에서는 기체를 옆으로 세운 후, 용암을 뿌리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블레이드 표면의 『모양』을 전기적으로 조종해서 직선 말고도 곡선 · 점 공격도 가능해서, 원한다면 한 기로 복수의 라인을 그리거나 높은
정밀도를 사용해서 대인 저격도 가능하다.
여섯 장의 날개와 함께
학원도시의 과학력을 보여주는 병기지만, 현실에서 이딴 논리로 만들었다간 용해된 사철이 공기저항으로 급격하게 속도가 줄고 식으면서 여기저기 흩어져서 단순히 자잘한 쇠붙이를 흩뿌리게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