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란도셀 |
일본어 | ランドセ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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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에서 초등학생들이 메고 다니는 책가방. 어원은 네덜란드어로 백팩을 뜻하는 단어들 중 하나인 '란설'(ransel)이며 일본어에서 '란도세루'란 단어로 변형되었다.
2. 역사
동독 국가인민군에서 쓰던 야전배낭이 크기나 형태상 란도셀과 매우 흡사하다. 두 차례의 양차 세계 대전 기간에는 란도셀 형태의 배낭이 군장 배낭으로 흔히 사용되었다. 주로 배낭 외부에 모포를 ㄷ자 모양으로 결속하고 배낭 앞면에는 반합을 결속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1] Y형 서스펜더 등짝 고리에 결속하거나 따로 스트랩을 결속해 일반 책가방처럼 멜 수 있고 어깨끈을 제거해 핸드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실제로 란도셀이 초창기에는 군용물품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본래 일본에서 란도셀은 에도 막부 말기 서양식 군대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장병에게 지급되었던 물건이며 네덜란드어에서 책가방을 뜻하는 '부컨타스'(boekentas)가 아닌, 일반 배낭을 뜻하는 'ransel'을 차용한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실제로 초기 란도셀은 장교, 부사관 등에게만 지급되던 군용배낭이었다.군용 물건이란 것의 개념이 생겨난 제1차 세계 대전 때부터 현재까지도 군용 가방은 덮개를 길고 크게 만들어 비나 오염, 물건의 분실을 방지하는 경우가 많다.[2] 지퍼나 잠금고리로 열게 만들면 고장났을 때 물건이 빠져나가거나 아예 여닫지 못하게 되는데 란도셀 같은 형태면 잠금 장치가 고장나도 거꾸로 뒤집어서 들고 털지만 않으면 웬만큼 물건을 빠뜨리지 않고 다닐 수 있다. 잠금 고리가 풀어져도 뚜껑 자체의 크기와 무게로 내용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 비슷한 예로 등에 메는 대신 어깨걸이 멜빵으로 비스듬히 걸쳐 메고 부드러운 재질로 몸에 밀착이 잘 되어 흔들리지 않게 만든 메신저백이 있다.
이 란도셀이 본격적으로 일본의 초등학교 학생에게 보급된 건 1880년대 말 일본에서 초기의 관립초등학교인 가쿠슈인 초등과가 생겼을 때 여기에 진학한 요시히토 황태자(후일 다이쇼 덴노)에게 이토 히로부미가 선물로 군용 란도셀을 본뜬 가방을 헌상하면서부터다. 당대의 "황태자가 사용한 물건"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붙어 이것이 당시 가쿠슈인에 아이를 보낸 황족/ 화족[3] 부모 사이에 큰 인기를 얻어서 순식간에 유행이 퍼진 것이며 이것이 본격적으로 부유층뿐만 아니라 전국에 보급된 것은 1950년대 고도성장시기를 거치면서 구매력이 향상되고 란도셀 가격은 떨어지고 나서부터의 일이다.
이렇게 딱딱하고 무거운 가죽 재질의 가방을 쓰는 데는 지진 발생시 뒤로 넘어질 때 아동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상기한 유래가 확실하기 때문에 나중에 붙은 속설로 보인다.
3. 가격
현재 가격은 최하 10,000엔대에서 보통 35,000~45,000엔대. 전 세계의 초등학생용 책가방 중 가장 고가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본래는 A4 용지가 들어가는 크기를 통으로 가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비싼 것이었는데 한 번 비싸다는 이미지가 붙다 보니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있었으나, 각 부모의 경제 사정이나 금전 가치관 차이로 인한 것이라 가격을 제한할 이유는 없다는 식으로 결론이 났다.
의무교육에서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가방을 싼티가 나는 플라스틱 재질이 아니라 다른 아이와 비교당하지 않을 가죽 제품을 메여주려면 한화 30만 원 이상부터 내야 하는 등 완전히 무법지대의 시장에 부르는 게 가격인 상태다. 중국제도 일본에 들어오면서 2만 엔 이상으로 탈바꿈하는데 통가죽 제품의 시작가 4만 엔보다는 낮으니 자식을 다른 아이들과 겉보기라도 같은 조건을 맞추어 주려면 폭리인 2만 엔도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이는 식이다. 일본이 현재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있는 것도 여기에 입김을 더해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주에게 좋은 가방을 사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돈으로 환산해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도 문제점이다. 일본인 중에도 워낙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형제, 자매가 나이차가 좀 있는 경우는 물려쓰는 경우도 있으며 인터넷을 찾으면 란도셀 물려주기 캠페인도 찾을 수 있다.
4. 문제점
가격만큼이나 크게 제기되고 있진 않지만 무게가 무겁다는 문제점도 있다. 란도셀의 재료부터가 통가죽이라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 그 무게만 1~1.5kg 가량 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동용 책가방의 무게가 500~700g 정도니 일본 초등학생은 한국 학생에 비해 대략 2배 가량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더구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고 다니게끔 만들어진 탓에 저학년이 메기엔 다소 부피도 큰 편인데[4], 이 가방에 교과서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일본 특유의 문화까지 겹쳐[5] 결과적으론 무려 평균 5kg 정도의 무게를 메고 다닌다고 한다.교과서를 담는 용도로 제작된 가방인 탓에 평범하게 짐을 담는 용도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 가방 자체의 신축성은 거의 없다. 교과서보다 더 큰 건 들어가지 않고 더 작은 건 덜렁거린다. 일본 학생도 소풍이나 수학여행 등 짐을 많이 갖고 다녀야 하는 행사가 있을 경우 대부분 란도셀 대신 다른 가방을 사용한다.
각종 이런저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의 초등학생은 란도셀을 메고 다닐 수 밖에 없다. 많은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란도셀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가방은 란도셀만 사용하도록 지정해 놓은 학교도 많고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란도셀을 나눠주고 이것만 쓰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학교 시설 및 물품도 란도셀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다 혼자 다른 가방을 사용하면 눈치를 주는 문화도 한 몫 한다고. 구매비용은 비싸지만 그 근본이 군용배낭이고 가장 날뛰는 시기인 소학교(초등학교) 6년간 내내 사용하고 소학교에 한정해서 모든 교과서 및 문방구를 넣을수 있는 대용량[6] 단순 충돌 교통사고 정도로는 애는 다쳐도 란도셀은 멀쩡한 미친 내구성[7][8][9]을 고려하면 6년간 신규 구입비용 및 유지비용을 일시불로 낸 셈치고 2만 엔이면 봐줄 만한 가격이라는 시각도 있다.
상술한 란도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일본의 초등학생이 직접 산포셀(さんぽセル, 산책 + 란도"셀")이라는 상품을 만들었는데 바퀴 달린 봉에 란도셀을 결합시켜 여행가방처럼 끌고 다니는 간단한 상품이다. 그런데 일부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른으로부터 "이거 만든 사람 어린이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끌고 다니면) 몸의 밸런스가 나빠져 등골이 휘는거 아니냐"는 식의 비난 댓글이 1,000개 넘게 달렸다.
5. 주요 브랜드
주요 브랜드는 천사의 날개( 天使のはね) 정도가 있다. 아디다스, 푸마 같은 유명 의류 브랜드가 현지 업체와 콜라보 내지는 OEM 방식으로 내놓기도 한다. 간혹 명품 브랜드들이 내놓기도 하는데 안그래도 비싼 것이 더더욱 비싸져 무려 50만 엔이 넘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6. 한국에서
흔히 일본의 초등학생이 사용하지만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에서도 매기는 했다. 1936년 이상의 수필에도 기록되어 있고 1950년대는 물론이며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의 국민학생들이 메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사진 중 하나 1960년대 후반의 한국을 배경으로 한 검정 고무신에도 등장인물이 란도셀을 메고 다니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하지만 이 당시에는 대다수의 보통학교, 국민학교 학생은 란도셀은 커녕 책을 보자기에다가 싸서 들고다녔고(책보), 란도셀이라는 물건은 커녕 일반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잘사는 집안이라는 증거인지라 란도셀은 흔히 메고 다닐 수 있던 가방은 아니었다. 물론 중고등학생 즈음되면 웬만하면 들고 다니는 가방을 가지고 다니도록 되었지만, 이것도 중고로 구매하거나, 아는 사람에게 물려받은 경우가 많았다. 아무튼 경제상황 상 지금의 일본 초등학생이 메고 다니는 것에 비하면 멜빵 장식이나 재질이 상당히 조악한 물건이었지만 이만해도 당대에는 중산층 이상은 되었다. 재질은 일제강점기에는 가죽이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인조 가죽(두터운 합성 수지)으로 만든 것이 나오기도 했다. 덕분에 중장년층 세대인 1960년대생까지만 해도 란도셀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란도셀이 도태된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는 사첼백 형태로 된 책가방이 유행했으며 신발주머니나 필통과 함께 만화 캐릭터가 박혀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2000년대 중후반부터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백팩이나 여행가방처럼 생긴 책가방을 사용한다.
2016년 명품 란도셀이 한국 학부모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신종 등골 브레이커가 돼 가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10]
2010년대 들어 한국에서 일제 란도셀이 부잣집 학부모 사이에서 재력 과시용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책가방이 일제인 데다 50만 원이 넘는 고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국 언론에게 심심하면 두들겨 맞게 되었다. 란도셀을 구입하는 사람은 주로 여유 있는 일부 지역의 부모뿐이다. 중소도시, 중산층 이하 서민은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한국과 일본의 실정이 다르기 때문에[11] 란도셀 자체를 사용하는 초등학생은 극소수다. 다만 특유의 고전적인 디자인[12] 자체는 어느 정도 수요가 있어서 이를 모티브로 한 백팩은 한국에서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언론은 부모의 재력 배틀이 아이의 미성숙한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기보다는 '일본 가방'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데 이토 히로부미의 일화와 엮어서 란도셀을 '이토 히로부미가 개발한 제국주의 가방'이라 부르고 있다. 물론 역사적 사실과도 맞지 않는 헛소리일 뿐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1970년대 이후 거의 쓰이지 않는 물건이기 때문에 19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따로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이런 게 있다는 것조차 아는 사람들이 드물다. 그나마 일본에서 제작한 아동용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나오기 때문에[13] 이런 매체를 통해서 란도셀의 존재를 접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14] 엄밀히 따지면 이것도 일본에만 있는 문화이긴 하지만 기모노나 닌자처럼 왜색이 바로 드러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한국에서도 과거에 종종 볼수있던 가방이었던지라 과거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국에 방영했을 때도 란도셀은 따로 편집되지 않았다.
7. 기타
- 일본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졸업식 때 롤링 페이퍼를 여기에 적어주는 경우도 흔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초등학교 내내 함께 한 물건이라는 상징성이 있어서인 듯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전역모와 비슷한 문화라고도 볼 수 있겠다. 디자인 자체가 단색의 평평하고 단단한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글씨를 적기도 좋다. 졸업하면 다른 곳에 쓸데가 없기도 하고.
- 대부분의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이 6년인데 초등학교 재학 기간에 맞춘 것이다.
- 최근에는 란도셀의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지자체에서 란도셀 대신 배낭을 무료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는 거대한 로봇인 모빌슈트의 등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배낭형 파트를 란도셀이라고 부르는 전통이 있다. 란도셀이란 단어의 어원인 란셀은 원래 군인이 매는 군용 배낭이었고 모빌수트라는 이름에서부터 강화복임을 상정한 이름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 프리마 돌에서 자율인형은 란도셀을 등에 매는 형태로 연료를 추가로 저장한다.
[1]
한국에서도 국군의 아주 구형(1970~1980년대) 군장이 이런 형식으로
반합,
야삽,
전투화 등을 군장 외부에 눌러 붙인 후 걸쇠 등으로 결속했다. 이 군장은 후방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육군훈련소에서는 이 무렵까지 구형과 신형(당시 기준)을 둘 다
교육했다.
[2]
지도 가방,
방독면 가방도 그 모양이다.
[3]
1949년 이전까지의 가쿠슈인은 황족과 화족을 위한 전용 관립학교였다.
[4]
반대로 고학년의 경우
성장이 빠른 아이들에게는 가방이 너무 작다.
[5]
일본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교실에
사물함이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에 교과서 등을 두고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교실 뒤에 있는 칸은
사물함이 아니라 란도셀 넣는 공간이다. 학교에 짐을 놔두고 오는 행위를 오키벤(置き勉, 치면)이라고 하는데 오키벤을 허용하느냐 마느냐로 논쟁이 오가기도 한다.
[6]
수업시간표에 맞춰서 교과서를 넣는게 귀찮아서 다 넣는 놈이 꼭 한두 명은 있다.
[7]
일본
드라마나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묘사할 때 도로 위의 핏자국과 날아간 란도셀로 표현하는데 실제로 여러 충돌사고로
어린이가
희생된 현장에서 멀쩡한 란도셀이 미디어에 많이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8]
아동 보호라는 목적으로도 란도셀은 쓸모가 없는데 가방이 푹신하거나 신축성이 있거나 해서
충격을 흡수해 주는 것도 아니고 멀쩡하다는 것은 충격이 고스란히 아이한테 전달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다만 무슨 가방이든 치이면
중상인 것은 딱히 다를 게 없어 차이는 없다.
[9]
다만 충격 흡수는 안 되는 반면 단단하기에
중세
가죽 갑옷마냥 날붙이 등 타격보다는 그 자체의 예리함으로 피해를 입히는 위협에는 방호력이 강하다. 그래서 일본 초등학교에서는
칼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위험인물과 조우할 시 기초적으로 도망갈 수 있는 상황에서는 무거운 란도셀을 버리고 도망가라고 교육하는데 도망갈 수 없다면 란도셀을
방패삼아
방어하면서 큰소리를 내서 도움을 부르라고 한다.
통학 중인 초등학생이 칼을 가진 위험인물의
공격을 란도셀로 방어한 사례나
자전거로 다가가 뒤에서 초등학생을 칼로 찔렀는데 그게 란도셀에 막혀서 무사한 사례도 있는 등 나름 실전성도 있는 셈. 게다가 란도셀은 특성상 교과서를 잔뜩 넣고 다니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단단한 가죽 소재에 두꺼운 교과서 수 권이 들어있는
복합장갑인 셈이라 오히려 칼이 안 막히는 게 이상하다.
[10]
저러한 명품 란도셀은 물에 빠졌을 시
튜브 대용으로 쓰라고 둥둥 뜨게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문제 강화 +
명품
소비 심리가 겹친 것이다. 실제로는 밀폐 구조가 아니며 무거운 가죽이나 인공 피혁으로 만드는 란도셀은 전혀 구명대 역할을 할 수 없다. 설사 물에 뜬다 해도 멘 상태에서는 가방만 뜨지 얼굴은 물에 잠기며 그걸 붙들고 오랫동안 있을 수도 없다.
조끼 형태의 구명대도 아래쪽을 묶는 끈이 없으면 구명조끼만 떠오르고 얼굴은 물에 잠겨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기억해 보자. 오히려 가방이
부력이 있으면, 가방 때문에 얼굴을 들기가 어려워서
익사하기 좋을 지도(...).
[11]
기본적으로 가죽 재질인 특성상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무게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도 꼭 란도셀을 써야 하느냐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12]
정사각형 모양에
뚜껑을 통해 잠그는 방식.
[13]
잘 알려진 작품을 예로 들면
명탐정 코난 정도가 있다. 1990~2000년대에
지상파에서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란도셀이 나오는 것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4]
일본 여행을 가서 현지의 초등학생을 보고 옛날
TV에 나오던 만화 캐릭터가 메던 똑같은 모양의 가방이 실제로 있는 물건이었구나 하고 신기해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