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복싱 | |
Shoot Boxing シュートボクシング | |
스포츠 정보 | |
종류 | 입식격투기 |
공격 방식 | 타격, 던지기, 입식유술 - 발차기, 펀치, 니킥, 던지기, 유술 공격 등 |
공격 강도 | 풀컨택트 |
종주국 | 일본 |
원류 | 킥복싱, 유술, 프로레슬링 |
올림픽 등재 여부 | 등재되지 않음 (2020년 기준) |
1. 개요
킥복싱에 던지기와 입식 서브미션을 혼합한 일본의 신흥 격투기. 전 일본 킥복싱 챔피언인 시저 타케시가 1985년 창시했다. 슈트복싱이라고도 한다.당시 일본에서 인기를 끌던 실전적 프로레슬링 단체인 UWF의 영향을 받았으며, 복장도 킥복싱용 트렁크가 아닌 긴 쫄쫄이 스패츠를 입는다. 명칭의 유래 역시 프로레슬링에서 각본을 무시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실전인 '슛(Shoot)'에서 비롯되었다.
2. 룰
던지기 기술이 나오는 슛복싱 시합영상 |
입식 서브미션 기술이 나오는 슛복싱 시합영상[1] |
타격에서는 일반 킥복싱과 비슷하지만 던지기와 입식 서브미션을 걸어도 점수가 들어간다. 단, 서 있는 상태에서만 걸 수 있다.[2] 서브미션을 계속 걸어 탭아웃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서브미션 KO는 어지간해선 잘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계속 보다보면 몇 번 볼 수 있다. 특히 MMA에서 월장온 선수들이 자주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타 단체와의 교류
역사가 짧고 규모가 작은 단체이다 보니 타 무술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프라를 늘려가고 있다. 모체인 킥복싱은 물론 MMA나 산타와도 잦은 교류를 하고 있다.4. 관련 인물
5. 기타
비슷한 자국산 격투기로는 쿠도가 있다. 타격과 입식 그래플링이 조화된 격투기라는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지만 도복을 입는지의 여부가 다른 만큼 세부적인 기술 체계에는 차이가 있는데, 도복을 입고 싸우는 쿠도는 도복을 붙잡고 타격을 가하거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방식의[4] 기술이 발달한 반면, 도복을 입지 않고 싸우는 슛복싱은 관절을 꺾거나 목을 압박해 제압하는 방식의 기술이 발달했다.6. 매체에서
[1]
썸네일 왼쪽의 선수는 한국의
박유진 선수.
[2]
그라운드는 허용되지 않는다.
[3]
임수정 선수와의 K-1 여성부 시합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등록명인 '레나'로 알려져 있다.
[4]
쿠도 측에서는 이러한 기술 체계를 '츠카미(掴み)'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