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24:26

카사블랑카(영화)

카사블랑카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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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 파일:Sight_and_Sound_(2021_logo,_black).svg.png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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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위 잔느 딜망
<colbgcolor=#a0522d> 2위 현기증
3위 시민 케인
4위 동경이야기
5위 화양연화
6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 아름다운 직업
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 사랑은 비를 타고
11위 선라이즈
12위 대부
13위 게임의 규칙
1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 수색자
16위 오후의 올가미
17위 클로즈 업
18위 페르소나
19위 지옥의 묵시록
20위 7인의 사무라이
21위 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 플레이타임
24위 똑바로 살아라
25위 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 쇼아
28위 데이지즈
29위 택시 드라이버
30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 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 라탈랑트
3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 시티 라이트
M
38위 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 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 스토커
양 도살자
45위 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 오데트
완다
50위 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 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 태양 없이
60위 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 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 투키 부키
6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 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 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 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 샤이닝
중경삼림
90위 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 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 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 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 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 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영화)
쳐다보지 마라
118위 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 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 고양
129위 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 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 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 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 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 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 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 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 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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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1989년 등재

AFI 선정 100대 영화 (2007년)
파일:미국영화연구소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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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위 <colbgcolor=#fff,#1c1d1f> 시민 케인
2위 대부
3위 카사블랑카
4위 레이징 불
5위 사랑은 비를 타고
6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8위 쉰들러 리스트
9위 현기증
10위 오즈의 마법사
11위 시티 라이트
12위 수색자
13위 스타워즈
14위 싸이코
15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6위 선셋 대로
17위 졸업
18위 제너럴
19위 워터프론트
20위 멋진 인생
21위 차이나타운
22위 뜨거운 것이 좋아
23위 분노의 포도
24위 E.T.
25위 앵무새 죽이기
26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27위 하이 눈
28위 이브의 모든 것
29위 이중 배상
30위 지옥의 묵시록
31위 몰타의 매
32위 대부 2
33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34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35위 애니 홀
36위 콰이 강의 다리
37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
38위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
39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0위 사운드 오브 뮤직
41위 킹콩
42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43위 미드나잇 카우보이
44위 필라델피아 스토리
45위 셰인
46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47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48위 이창
49위 인톨러런스
50위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51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52위 택시 드라이버
53위 디어 헌터
54위 M.A.S.H.
55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56위 죠스
57위 록키
58위 황금광 시대
59위 내슈빌
60위 인 더 수프
61위 설리반의 여행
62위 청춘낙서
63위 카바레
64위 네트워크
65위 아프리카의 여왕
66위 레이더스
67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68위 용서받지 못한 자
69위 투씨
70위 시계태엽 오렌지
71위 라이언 일병 구하기
72위 쇼생크 탈출
73위 내일을 향해 쏴라
74위 양들의 침묵
75위 밤의 열기 속으로
76위 포레스트 검프
77위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78위 모던 타임즈
79위 와일드 번치
80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81위 스파르타쿠스
82위 선라이즈
83위 타이타닉
84위 이지 라이더
85위 오페라의 밤
86위 플래툰
87위 12인의 성난 사람들
88위 베이비 길들이기
89위 식스 센스
90위 스윙 타임
91위 소피의 선택
92위 좋은 친구들
93위 프렌치 커넥션
94위 펄프 픽션
95위 마지막 영화관
96위 똑바로 살아라
97위 블레이드 러너
98위 양키 두들 댄디
99위 토이 스토리
100위 벤허
같이 보기: 영화, 사랑 영화, 뮤지컬 영화, 영감을 주는 영화, 배우, 영화 음악, 명대사 }}}}}}}}}}}}

AFI 선정 100대 사랑 영화
파일:미국영화연구소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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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위 <colbgcolor=#fff,#1c1d1f> 카사블랑카
2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4위 로마의 휴일
5위 러브 어페어
6위 추억
7위 닥터 지바고
8위 멋진 인생
9위 러브 스토리
10위 시티 라이트
11위 애니 홀
12위 마이 페어 레이디
13위 아웃 오브 아프리카
14위 아프리카의 여왕
15위 폭풍의 언덕
16위 사랑은 비를 타고
17위 문스트럭
18위 현기증
19위 사랑과 영혼
20위 지상에서 영원으로
21위 귀여운 여인
22위 황금 연못
23위 나우 보이저
24위 킹콩
25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26위 레이디 이브
27위 사운드 오브 뮤직
28위 모퉁이 가게
29위 사관과 신사
30위 스윙 타임
31위 왕과 나
32위 어두운 승리
33위 춘희
34위 미녀와 야수
35위 지지
36위 마음의 행로
37위 타이타닉
38위 어느날 밤에 생긴 일
39위 파리의 아메리카인
40위 니노치카
41위 화니 걸
42위 안나 카레니나
43위 스타 탄생
44위 필라델피아 스토리
45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46위 나는 결백하다
47위 초원의 빛
48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49위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50위 셰익스피어 인 러브
51위 베이비 길들이기
52위 졸업
53위 젊은이의 양지
54위 사브리나
55위 레즈
56위 잉글리쉬 페이션트
57위 언제나 둘이서
58위 초대받지 않은 손님
59위 피크닉
60위 소유와 무소유
61위 티파니에서 아침을
62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63위 선라이즈
64위 마티
65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66위 맨하탄
67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68위 왓츠 업 덕
69위 해롤드와 모드
70위 이성과 감성
71위 동부 저 멀리
72위 록산느
73위 유령과 뮤어 부인
74위 여성의 해
75위 대통령의 연인
76위 말 없는 사나이
77위 이혼 소동
78위 귀향
79위 제저벨
80위 족장
81위 굿바이 걸
82위 위트니스
83위 모로코
84위 이중 배상
85위 모정
86위 오명
87위 프라하의 봄
88위 프린세스 브라이드
89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90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91위 워킹 걸
92위 포기와 베스
93위 더티 댄싱
94위 바디 히트
95위 레이디와 트램프
96위 맨발 공원
97위 그리스
98위 노틀담의 꼽추
99위 필로우 토크
100위 제리 맥과이어
2002년 발표 / 출처
같이 보기: 영화, 사랑 영화, 뮤지컬 영화, 영감을 주는 영화, 배우, 영화 음악, 명대사 }}}}}}}}}}}}

AFI 선정 100대 영감을 주는 영화
파일:미국영화연구소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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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6년 미국영화연구소는 역대 미국 영화 중 가장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또 그들의 정신을 고양시킨 100개의 영화를 선정했다.
<colcolor=#fff> 1위 멋진 인생
<colbgcolor=#a0522d> 2위 앵무새 죽이기
3위 쉰들러 리스트
4위 록키
5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6위 E.T.
7위 분노의 포도
8위 브레이킹 어웨이
9위 34번가의 기적
10위 라이언 일병 구하기
11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
12위 아폴로 13
13위 후지어
14위 콰이 강의 다리
15위 미라클 워커
16위 노마 레이
17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8위 안네의 일기
19위 필사의 도전
20위 필라델피아
21위 밤의 열기 속으로
22위 야구왕 루 게릭
23위 쇼생크 탈출
24위 녹원의 천사
25위 설리반의 여행
26위 오즈의 마법사
27위 하이 눈
28위 꿈의 구장
29위 간디
30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31위 영광의 깃발
32위 카사블랑카
33위 시티 라이트
34위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35위 초대받지 않은 손님
36위 워터프론트
37위 포레스트 검프
38위 피노키오
39위 스타워즈
40위 미니버 부인
41위 사운드 오브 뮤직
42위 12인의 성난 사람들
43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44위 스파르타쿠스
45위 황금 연못
46위 들백합
47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48위 아프리카의 여왕
49위 게리 쿠퍼의 재회
50위 씨비스킷
51위 컬러 퍼플
52위 죽은 시인의 사회
53위 셰인
54위 루디 이야기
55위 흑과 백
56위 벤허
57위 요크 상사
58위 미지와의 조우
59위 늑대와 춤을
60위 킬링필드
61위 사운더
62위 브레이브 하트
63위 레인 맨
64위 검은 종마
65위 태양속의 건포도
66위 실크우드
67위 지구 최후의 날
68위 사관과 신사
69위 저것이 파리의 등불이다
70위 광부의 딸
71위 폭력 탈옥
72위 어두운 승리
73위 에린 브로코비치
74위 강가딘
75위 심판
76위 버드맨 오브 알카트라즈
77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78위 델마와 루이스
79위 십계
80위 꼬마 돼지 베이브
81위 소년의 거리
82위 지붕 위의 바이올린
83위 디즈씨 도시에 가다 : 천금을 마다한 사나이
84위 형사 서피코
85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86위 스탠드 업
87위 워킹 걸
88위 성조기의 행진
89위 해롤드와 모드
90위 호텔 르완다
91위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92위 페임
93위 뷰티풀 마인드
94위 굿바이 마이 라이프
95위 마음의 고향
96위 위대한 승부
97위 마담 퀴리
98위 베스트 키드
99위 레이
100위 불의 전차
2006년 발표 / 출처
같이 보기: 영화, 사랑 영화, 뮤지컬 영화, 영감을 주는 영화, 배우, 영화 음악, 명대사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fff,#e5e5e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e5e5e5>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fff,#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2015년 BBC는 62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미국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시민 케인
<colbgcolor=#a0522d> 2위 대부
3위 현기증
4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5위 수색자
6위 선라이즈
7위 사랑은 비를 타고
8위 싸이코
9위 카사블랑카
10위 대부 2
11위 위대한 앰버슨가
12위 차이나타운
13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4위 내쉬빌
15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
16위 맥케이브와 밀러 부인
17위 황금광 시대
18위 시티 라이트
19위 택시 드라이버
20위 좋은 친구들
2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2위 탐욕
23위 애니 홀
24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25위 똑바로 살아라
26위 양 도살자
27위 배리 린든
28위 펄프 픽션
29위 분노의 주먹
30위 뜨거운 것이 좋아
31위 영향 아래 있는 여자
32위 레이디 이브
33위 컨버세이션
34위 오즈의 마법사
35위 이중 배상
36위 스타워즈
37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38위 죠스
39위 국가의 탄생
40위 오후의 올가미
41위 리오 브라보
42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3위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44위 셜록 주니어
45위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46위 멋진 인생
47위 마니
48위 젊은이의 양지
49위 천국의 나날들
50위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51위 악의 손길
52위 와일드 번치
53위 그레이 가든스
54위 선셋 대로
55위 졸업
56위 백 투 더 퓨처
57위 범죄와 비행
58위 모퉁이 가게
59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60위 블루 벨벳
61위 아이즈 와이드 셧
62위 샤이닝
63위 사랑의 행로
64위 쟈니 기타
65위 필사의 도전
66위 붉은 강
67위 모던 타임즈
68위 오명
69위 코야니스카시
70위 밴드 웨곤
71위 사랑의 블랙홀
72위 상하이 제스처
73위 네트워크
74위 포레스트 검프
75위 미지와의 조우
76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77위 역마차
78위 쉰들러 리스트
79위 트리 오브 라이프
80위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81위 델마와 루이스
82위 레이더스
83위 베이비 길들이기
84위 서바이벌 게임
85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86위 라이온 킹
87위 이터널 선샤인
88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89위 고독한 영혼
90위 지옥의 묵시록
91위 E.T.
92위 사냥꾼의 밤
93위 비열한 거리
94위 25시
95위 식은 죽 먹기
96위 다크 나이트
97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98위 천국의 문
99위 노예 12년
100위 비장의 술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

{{{#!wiki style="margin:-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6001d>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 타임지
선정 100대 영화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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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없음, 알파벳 순)
아귀레, 신의 분노 아푸 트릴로지 이혼 소동 베이비 페이스
국외자들 배리 린든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블레이드 러너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브라질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춘희
카사블랑카 샤레이드 천국의 아이들 차이나타운
중경삼림 시민 케인 시티 라이트 시티 오브 갓
가까이서 본 기차 랑주씨의 범죄 군중 아메리카의 밤
십계 우회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공작 부인
이중 배상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취권2 E.T.
8과 1/2 400번의 구타 패왕별희 니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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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의 로렌스 레올로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카메라를 든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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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게쓰 이야기 그녀에게 율리시즈의 시선 움베르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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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1942)
Casablanca
파일:CasablancaPoster-Gol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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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로맨스
감독 마이클 커티즈
각본 줄리어스 J. 엡스틴
필립 엡스틴[1]
하워드 코취
원작 머리 버넷과 조운 앨리슨의 연극
《Everybody Comes to Rick's》
제작 핼 B. 월리스
출연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폴 헨리드
클로드 레인스
콘라트 파이트
시드니 그린스트리트
피터 로리
음악 맥스 스타이너
촬영 아서 에드슨
편집 오우언 마크스
상영시간 102분
촬영 기간 1942년 5월 25일 ~ 1942년 8월 3일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42년 11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26일[재개봉]
제작비 87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6,900,000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4,219,709 ( 출처)
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
파일:iOS Apple TV 아이콘.svg
국내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해외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특징5. 평가6. 삽입곡7. 명대사8. 인용한 영화9. 인용한 노래
9.1. 버티 히긴즈의 카사블랑카
10. 기타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1942년에 개봉한 마이클 커티즈 연출,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 배급한 영화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카사블랑카를 배경으로 두 연인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2. 예고편

예고편
HBO 맥스 예고편
4K 예고편

3. 시놉시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사람들은 자유의 땅인 미국으로 가려고 리스본에 가려고 하나 스페인이 막혀 있어 지중해와 아프리카의 오랑을 거쳐 카사블랑카에 오게 된다. 그러나 돈이 있는 사람들만이 비자(통행증)를 얻어 리스본으로 향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산을 탕진하여 카사블랑카에 머물게 된다.

4. 특징

제작 당시에는 전쟁을 독려하는 일종의 프로파간다 영화로 제작되었다. 때문에 영화 내내 레지스탕스 활동에 대한 언급이 있고 결말에 여자를 멋지게 포기하는 주인공의 행동도 사랑보다 전투를 독려하는 듯이 묘사한다. 그리고 당시에 프로파간다 영화는 비일비재하고 진부했기 때문에 아무도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로맨스와 스릴러가 잘 결합된 탄탄한 스토리, 개성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명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87만 8천 달러 제작비로 3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누구도 이 영화를 프로파간다 영화로 기억하지 않는다. 흔히 비평가들에 의해 역사상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곤 하며, 회자되는 명대사도 많다. 우연으로 만들어진 걸작이란 뒷이야기가 있다.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카사블랑카>에 얽힌 뒷이야기들 작가주의를 지향하는 앤드류 새리스도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우연'이라 칭했고 정성일 평론가 역시 시네필 안내서에서 컬트 할리우드 목록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프로파간다 영화답게 동맹국 프랑스를 살짝 띄워주는 부분도 존재한다. 북아프리카에서 열대용 면소재 군복 대신 유럽용 울 군복을 입고 라인강의 수비를 제창하는 독일 육군, 공군 장교들을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며 눌러버리는 장면. 이후 독일 장교들은 카페에 있던 사람들을 쫓아내버린다.[3] 당시의 독일, 즉 2차 세계 대전의 시작이자 극단적 민족주의 하에 다른 민족을 탄압하던 나치에 대한 저항 의식으로 본다면 어색한 장면은 아니다. 물론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아온 모로코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이 뒤집어질 장면이다.

이 영화는 독일군 장교 슈트라서가 카사블랑카에 도착하는 장면과 후반부 하이라이트인 공항 장면을 제외하고는[4] 모두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5][6] 할리우드식 스튜디오 촬영의 위력을 보여주는 예시. 공항 장면에 나오는 비행기[7]는 골판지로 만든 모형 비행기였는데 모형인 티가 많이 나서 공항에 안개를 자욱하게 깔았다. 당연히 실제 카사블랑카는 아프리카이므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지 않는다..

정작 한 번도 로케이션 촬영을 가본 적이 없는 카사블랑카에서는 영화 장면을 갖다붙인 카페가 한가득하다. 카사블랑카 시장마저도 대놓고 자기네 도시 홍보하는 영화라고 호평하기도 하고, 꽤 잘 써먹는 모양.

5.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100 / 100 점수 8.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9% 관객 점수 9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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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Db Top 250 50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Letterboxd Top 250 133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4 / 5.0 관람객 별점 4.2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8.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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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8.5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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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7.94% 별점 / 5.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
평점 없음 / 100


역대 최고의 할리우드 영화.
레너드 말틴 #

영화 역사상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영화 중 하나이다.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 시민 케인>이 일반적으로 "더 멋진" 영화로 여겨지지만, <카사블랑카>는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에는 미국 영화 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2위 선정, 2007년에는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3위로 재선정되었다. 또 메타크리틱 만점 수상작 타이틀도 갖고 있다.

6. 삽입곡

삽입곡: As Time Goes By - 둘리 윌슨

그 외에도 상술한 라인 강의 수비 라 마르세예즈의 노래 배틀 장면도 있으며, 라 마르세예즈의 가사 없는 멜로디가 엔딩에 쓰였다. 음악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절묘한데, 두 노래의 멜로디가 비슷한 부분을 일부러 동시에 나오게 만들었고, 독일군 측에서 지지 않으려 최대한 열심히 부르는 부분도 두 노래의 코드가 일치하기 때문에 노래 배틀임에도 오히려 화음이 들어간 합창 느낌이 난다.

7. 명대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주해줘요, 샘. (Play it, Sam.)
일자(잉그리드 버그만), 릭 블레인(험프리 보가트)을 기다리다가 샘(돌리 윌슨)에게.
<카사블랑카>를 패러디한 연극 "Play it again, Sam"(1969), 그리고 이를 원작으로 한 우디 앨런의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Play it again, Sam)>(1972)으로 인해 'Play it again, Sam'이 원래 대사보다 더 유명해지고 말았다.

릭도 샘에게 비슷한 대사를 하는데, "그녀가 버틸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연주해!(If she can stand it, I can. Play it!)"이다. 릭은 모종의 사정으로 남편 라즐로와 함께 온 일자를 돌려보냈지만, 정작 그녀가 돌아올 거라며 술잔만 기울이다 샘이 일자의 부탁으로 "As Time Goes By"를 연주한 걸 기억해내고 명령한 것.
이 마을, 이 세상 많고 많은 술집 중에, 여기로 들어오다니.
(Of all the gin joints in all the towns in all the world, she walks into mine.)
릭(험프리 보가트), 문을 닫은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 하는 말.
많은 사람들에게 고전으로 꼽히는 장면으로, 실제로 이 대사 역시 많이 이용되고 사랑받는다.
릭: 당신은 대체 누구야? 그 전에는? 무엇을 했고 무슨 생각을 했지? 응?
일자: "질문은 안 한다"면서.
릭: 이렇게 지켜보고 있잖아. (Here's looking at you, kid.)
릭, 일자의 정체를 캐묻다가. (첫 번째 언급)
릭: 앙리가 우리더러 이 병을 다 마시고 세 개 더 마시래. 독일 놈들이 샴페인을 마시기 전에 그걸로 정원에 물을 줄 거라나.
샘: (자기 잔을 보고) 이걸로 괴로움을 덜 수 있는 거 맞죠, 리처드 씨?
릭: 당연하지! (일자에게) 이렇게 지켜보고 있잖아.
릭,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카페에서. (두 번째 언급)
일자: 어떤 게 옳은지 모르겠어요. 우리 두 사람을 위한 일을 당신이 생각해 줘요.
릭: 알았어, 그럴 거야. 이렇게 지켜보고 있잖아.
일자: 당신을 사랑하지 말 것을...
릭, 한밤중 자신의 가게에 찾아온 일자에게. (세 번째 언급)
릭: 괜찮다면 자네가 직접 이름을 적게나. 그래야 더 공식 문서처럼 보일 테니까.
르노: 자네가 전부 다 계획한 건가?
릭: (조용히) 빅터 라즐로 씨 부부라고 적으시게.
(르노가 적다가 돌아보고, 일자와 르노 둘 다 놀라 릭을 쳐다본다)

마지막 비행장 씬의 대사는 레전드이기에 칼라판(더빙판) 대사로 재정리한다.
릭: 이름은 빅터 라즐로 부부로 쓰게.
르노 : 정말 용의주도하군.
일자 : 아니 내 이름은 왜 쓰세요?
릭 : 당신도 저 비행기를 탈테니깐.
일자 : 싫어요.
릭: 일자. 내 말 들어요. 당신이 여기에 남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봤어요? 십중팔구는 우리 둘 다 수용소로 들어갈거요. 안 그런가, 루이?
(르노가 서류에 서명한다)
르노: 스트라제 소령이 가만두지 않겠지.
일자: 날 떠나보내려고 그러는 거잖아요.
릭: 난 사실을 말하는거요. 당신은 빅터의 여자고 당신은 그의 일의 일부고, 그가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이지. 만약 당신이 빅터 혼자 비행기를 태워 보낸다면 당신은 분명 후회할거요.
일자: 아니에요.
릭: 오늘이나 내일은 아니겠지. 하지만 곧, 그리고 당신의 남은 일생 동안 후회할 거야.[8]
일자: 그럼 우리 관계는요?
릭: 영원히 빠리에 있을거요. 당신이 카사블랑카에 오기 전까진 사라졌었지만 우리는 어젯밤에 되찾았지.
일자: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릭: 당신은 떠나지 않아. 하지만 난 할 일이 있어요. 난 당신이 따라오기 힘든 곳에 가서 당신이 참기 힘든 그런 일을 할거요. 난 똑똑하진 않지만, 이 미친 세상에서 적어도 우리 세 사람 모두 행복할 수 없단 정도는 나도 알아요. 당신도 언젠간 그걸 이해할 거요.…[9]
(일자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자, 릭이 손으로 그녀의 턱을 일으킨 뒤에 마주본다)
릭: "당신은 웃는 모습이 예뻐(Here's looking at you, kid.)"
릭, 비행장에서 일자를 보내기로 결심했을 때. (네 번째 언급) ( 위의 대사 영상 대사 이후, 영화의 결말. 별개의 영상이지만 정확히 연결되므로 순서대로 보기를 권장한다.)

드라마 " 하우스"에서도 패러디했다. 물론 끝은...
"Here's looking at you, kid."
릭이 일자와의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로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라고 멋지게 번역했으나 이 말의 어원은 오래 전 영국의 선술집 관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술을 마실 때 동석한 사람이 돈을 훔쳐갈까 걱정해야 했던 그 당시 사람들은 "허튼 짓 마라,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으니까(Here's looking at you)"라고 말하며 건배하곤 했다고 한다. 보는 바와 같이 이 대사는 총 4번 나오고 그때마다 맥락이 다르다. 그렇기에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는 오역인지 초월번역인지 많이 애매하다. 오히려 번안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사족으로, 저 번역은 일본에서 수입했을 때의 일본어 자막 君の瞳に乾杯를 직역한 것이다. 원문 Here's looking at you, kid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식으로 번역이 이루어졌다면 진정한 의미의 초월번역일 수 있겠지만 실상은 君の瞳に乾杯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10] 식으로 이루어진 중역이다. 즉, 초월번역 자체는 일본에서 이루어진 뒤, 한국에 온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대사는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뽑은 영화 100대 명대사 중 5위에 꼽혔다.

이 대사의 경우 보가트의 애드리브라고 한다. 보가트가 휴식 시간에 카드놀이 중에 이 말을 날렸는데 괜찮은 거 같아서 썼다고.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이 말은 속임수 내지 물건 훔치지 말라는 경고성 문구로, 앞선 일화에서도 카드하는데 속임수 쓰지 말라는 얘기였다.
"루이, (우리에게) 이건 아름다운 우정의 시작이 될 것 같아."
Louis, I think this is the beginning of a beautiful friendship.
영화의 마지막 대사이자 루이의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고 일자가 탄 비행기가 떠나는 걸 바라보며 루이와 함께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보카트가 읊는 대사이다. 이 대사를 끝으로 프랑스 국가가 연주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8. 인용한 영화

9. 인용한 노래

  • 앨 스튜어트(Al Stewart)의 "The year of the cat": 첫 소절이 On a morning from a Bogart movie. 이 "한 편의 보가트 영화"는 <카사블랑카>를 의미한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9.1. 버티 히긴즈의 카사블랑카


버티 히긴즈[11]가 작곡하고 부른 노래로, 1982년에 발표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그다지 히트하지 못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인기를 끌었다. 한 번 들어보면 노래에서 나오는 애잔한 목소리와 이색적인 음악 때문에 계속 듣게 되는 명곡이다. 한국에선 가수 최헌이, 일본에서는 고 히로미 사이조 히데키가, 홍콩에서는 장국영이 번안해 불러 히트했다. 자동차극장에서 <카사블랑카> 영화를 보는 상황을 묘사하고, "As Time Goes By"도 가사에 인용했다.

한국 최헌 버전 홍콩 장국영 버전( 광동어) 사이조 히데키 버전
  • 가사
카사블랑카를 보는 당신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Back row of the drive-in show in the flickering light
불빛이 깜박이는 자동차극장 뒷줄
Popcorn and cokes beneath the stars became champagne and caviar
팝콘과 콜라가 별빛을 받아 캐비어와 샴페인으로 변하고
Making love on a long hot summer's night
어느 더운 긴 여름밤 사랑이 이루어졌어요

I thought you fell in love with me watching Casablanca
당신도 카사블랑카를 보던 나와 사랑에 빠진 모양이었죠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é
촛불을 밝힌 릭의 식당 환풍기 날개 밑에서 손을 잡을 때
Hiding in the shadows from the spies
스파이로부터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길 때
Moroccan moonlight in your eyes
당신 눈 안엔 모로코의 달빛이 가득했죠
Making magic at the movies in my old Chevrolet
내 낡은 쉐보레에서 영화에서나 나오는 마법이 이루어졌어요

O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아! 카사블랑카의 키스는 여전해요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그래도 당신의 한숨이 빠진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와줘요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사랑은 깊어져만 가요

I guess there are many broken hearts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에는 실연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You know, I've never really been there, so I don't know
그치만 나도 실제로 가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몰라요
I guess our love story will never be seen
우리 사랑 얘기는
On the big wide silver screen
넓은 은막에서 상영될 일이 없겠지만
But it hurt just as bad, when I had to watch you go
당신이 가버리는 걸 지켜봐야만했던 일은 그만큼이나 고통이에요

O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아! 카사블랑카의 키스는 여전해요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그래도 당신의 한숨이 빠진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와줘요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사랑은 깊어져만 가요

O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아! 카사블랑카의 키스는 여전해요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그래도 당신의 한숨이 빠진 키스는 키스가 아니죠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카사블랑카의 나에게로 돌아와줘요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사랑은 깊어져만 가요||
  • 최헌이 부른 번안 가사
사랑의 아픔을 본 영화 카사블랑카 희미한 불빛 그대 얼굴 스칠 때 슬픔에 젖은 눈동자 두눈에 맺혀 흐르는 뜨거운 눈물 나는 보았네
오 잊지 못할 영화 카사블랑카 아픈 이별의 입맞춤이 얼룩져있는 카사블랑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사랑을 뉘우쳐준 영화 카사블랑카 서러운 이별이 슬프게 했지만 우리의 사랑만은 변할 수는 없어요 상처는 남지 않을거에요
오 잊지 못할 영화 카사블랑카 아픈 이별의 입맞춤이 얼룩져있는 카사블랑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오 잊지 못할 영화 카사블랑카 아픈 이별의 입맞춤이 얼룩져있는 카사블랑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10. 기타

희생적 사랑과 대의명분을 다룬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지만 개그씬도 존재한다.
지금 시계가 얼마나 지났지?(What watch?)
릭의 술집에서 독일인 노부부가 나누는 대화 中
다음 날 카사블랑카에서 미국으로 떠날 수 있게 된 노부부는 자축의 의미로 웨이터 칼(Carl)과 함께 브랜디를 마신다. 그러던 중 자신들은 미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이제부터 영어만 쓰기로 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들이 사용하는 영어가 어색하다.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묘사하면

(셋 모두 건배하며) To America!
男: Sweetnessheart, what watch?(여보, 지금 몇 시지?)
女: Ten watch.(열 시.)
男: Such much?(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나?)
칼: (당황하며) You will get along beautifully in America.(미국 생활에 정말 잘 적응하실 것 같군요.)
시간을 물을 때 'what time is it'이라고 해야 하는데 'what watch'라는 표현을 쓴다. 이는 독일어 "Wie viel Uhr ist es?(몇 시죠?)" 때문에 나온 실수인데, 이 문장을 영어로 직역하면 "how much watch is it?"이 된다. 그뿐 아니라, 부인을 부를 때도 'sweetheart'가 아니라 'sweetnessheart'라고 부른다. 영어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웃기게 들릴 수 있다. 또한 'Such much?'라는 표현도 널리 쓰이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 자막에는 그냥 '몇 시지'라고 나오는데, 굳이 느낌을 살려 번역한다면 '시계가 얼마나 지났지?' 정도가 적절해 보인다.

주인공 릭 블레인 역을 캐스팅할 때 당시 영화 배우로 활동한 로널드 레이건이 물망에 오른 적도 있다고 한다. 만약 이때 레이건이 캐스팅되었다면 대통령 레이건은 없었을 거라는 말도 있을 정도.

독일군 장교 슈트라서 역으로 나오는 콘라트 파이트[12]는 실제 독일인 배우로, 과거엔 <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1920)에서 세자르 역을 맡는 등 1920년대 독일 영화계의 스타 배우였다. 그러나 1933년에 나치 반유대주의에 항거하여 유대인 여성과 결혼한 직후 영국으로 이주했고,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여러 작품에서 나치 악역을 도맡다가 이 영화에 나오게 되었다. 작중 역과는 반대되는 인생을 살아온 것. 그러나 파이트는 안타깝게도 <카사블랑카>의 개봉 직후인 1943년 4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골프를 치던 도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여 이 작품이 유작이 되었다. 향년 50세.

이동진 영화당 #

1989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 미 국립영화등기부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영화 외적으로 제작/배급사 워너 브라더스에도 많은 영향을 준 영화이다. 당장 "As Time Goes By"는 워너 브라더스의 상징이 되었으며, 워너 브라더스의 타이틀 음악도 "As Time Goes By"에서 따왔다.

잉그리드 버그만에 따르면 상대역 험프리 보가트와 그 어떤 종류의 인간적 관계도 맺지 못했다고 한다. 보가트는 촬영 내내 자기 트레일러에만 처박혀 있었다고.

AFI 선정 100대 사랑 영화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11. 관련 문서



[1] 시오 엡스틴의 할아버지다. [재개봉] 메가박스 워너필름소사이어티 기획전 [3] 사실 영화의 주무대인 릭의 카페에 있던 손님들은 대부분 모로코인들이 아니라 어떤 이유로든 전쟁에 휘말려 미국에 가기 위해 카사블랑카까지 도망쳐 온 유럽인들이다. [4] 둘 다 LA 근교의 밴나이스(VNY) 공항에서 촬영했다. [5] 당시, 북아프리카에서는 횃불 작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6] 이 시기의 할리우드에선 직접 로케이션을 이용하는 촬영은 세트 제작보다 한 수 아래라는 기조가 만연했다. 지금도 CG를 사용할 때 비슷한 기조가 보인다. [7] 모델은 록히드 모델 12 일렉트라 주니어. [8] 원문은 "Maybe not today. Maybe not tomorrow, but soon and for the rest of your life." [9] I'm no good at being noble, but it doesn't take much to see that the problems of three little people don't amount to a hill of beans in this crazy world. [10] 이 경우, 일본어를 갓 배운 학생도 손쉽게 번역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한 문장이다. [11] Elbert Joseph "Bertie" Higgins. 1944-. [12] Conrad Veidt 1893년 1월 22일 ~ 194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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