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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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DD0067> 귀여운 여인 (1990) Pretty Wo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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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감독 | 게리 마셜 |
원안 | J.F 로턴[1] |
제작 |
게리 W.골드스틴 아넌 밀천 스티브 루서 월터 폰 후엔 로라 지스킨 |
기획 | 로라 지스킨 |
출연 |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 |
촬영 | 찰스 민스키 |
편집 |
라자 고스넬 프리실라 네드 |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
의상 | 메릴린 밴스 |
분장 | 밥 밀스 |
제작사 |
터치스톤 픽처스 실버 스크린 파트너스 IV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1990년
3월 23일 1990년 9월 15일 |
상영 시간 | 119분 |
제작비 | 약 1천 6백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463,406,268 |
북미 박스오피스 | $178,406,268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09,797명 (서울 개봉관)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작1990년 미국에서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감독은 이러한 로맨스물, 코미디 영화만 주로 만들었던 게리 마셜.[2]
로이 오비슨의 Oh, Pretty Woman을 주제가 겸 제목으로 쓰였다. 터치스톤 픽처스가 제작했으며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가 배급했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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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매력적인 독신남x 돌싱남ㅇ 에드워드 루이스(Edward Lewis: 리처드 기어)는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인수, 분할해서 다시 파는 사업가다. 진행 중인 모스 기업 인수 구상 차 할리우드에 사는 변호사 필립(Philip Stuckey: 제이슨 알렉산더)[3]의 파티에 참석한 그는 필립의 차를 빌려 타고 투숙 호텔로 가던 중, 지리를 몰라 당황하다 손님을 기다리던 콜걸 비비안(Vivian Ward: 줄리아 로버츠)의 도움을 받는다. 스스럼없는 길거리식의 순진무구한 행동을 보이는 비비안에게 신선함을 느낀 에드워드는 그녀와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다.다음날, 모스기업의 창업주가 에드워드와의 면담을 요청하자 에드워드는 여자를 데리고 가라는 필립의 충고대로 비비안에게 일주일 동안 고용 파트너가 돼줄 것을 부탁한다. 에드워드의 제안을 기꺼이 수락한 비비안은 드레스를 사기위해 로데오 거리에 갔다가 점원으로부터 천대를 받자 호텔 지배인 톰슨(The Hotel Manager: 헥터 엘리존도)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호텔의 품위를 중시하는 톰슨은 비비안의 숙녀 수업에 최선을 다한다.
에드워드는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 폴로 경기장에서 비비안의 신분을 의심하는 필립에게 얼떨결에 그녀가 매춘부임을 밝히게 되고 비열한 필립은 그 약점을 이용해 비비안을 희롱한다. 호텔로 돌아온 둘은 이 문제로 다투게 되고 화가 난 에드워드는 곧 뒤따라가 사과하고 같이 있어줄 것을 부탁한다. 그날밤 둘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력을 밝히며 더욱 가까워진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샌프란시스코의 오페라장에 데리고 가는데 ' 라 트라비아타'를 보며 감동하는 비비안의 모습을 보고 참사랑을 느낀다.
그렇게 약속한 일주일이 지나고 에드워드는 뉴욕에 갈 준비를, 비비안은 집에 갈 준비를 한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에게 또 만나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비비안은 현실적인 문제로 거절한다. 한편 비비안과 만나면서 변화된 에드워드는 회사 인수를 그만두고 인수하려던 회사를 지원하기로 마음을 바꾼다. 화가 난 필립은 호텔로 찾아가 비비안을 강간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온 에드워드에게 맞고 쫓겨난다. 비비안은 에드워드에게 돈을 받고 둘은 헤어진다. 집에 돌아온 비비안은 창녀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고 룸메이트 키트에게 돈을 나눠주며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을 남긴다. 한편 톰슨은 에드워드에게 반환하기에는 아까운 보석(비비안)아니냐며 돌려서 조언을 해주고 에드워드를 공항으로 데려다줄 운전기사가 전날 비비안을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알려준다. 에드워드는 결국 비비안의 집으로 향하고 둘은 재회의 키스를 나눈다.
3.1. 원래의 결말
영화가 처음 쓰였을 때의 결말은 엄청나게 암울하다. 초안에 따르면 에드워드가 비비안을 처음 만났던 더러운 골목에서 3천 달러[4]를 쥐어준 채 떠나 버리고 비비안은 자신의 가정을 몰락시킨 남자의 더러운 돈이란 이유로 떠나가는 에드워드를 향해 던져버리지만 이내 다시 그 돈을 비굴하게 주워 버린다. 이후 버스 안에서 친구 키트에게 그 돈으로 디즈니 랜드에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씁쓸하게 끝나는 내용이었다.줄리아 로버츠는 이 때문에 출연 여부를 고민했었다고 한다. 이후 처음 영화를 추진했던 영화사가 문을 닫고 이 시나리오가 브에나비스타(디즈니)로 넘어가고 게리 마셜이 시나리오를 다듬은 후 영화의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초안인 '3,000'은 각본을 처음 집필한 각본가 J.F.로턴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였는데, 80년대 당시 홍등가 비슷했던 헐리우드 대로 근처에서 살던 로턴은 집 근처 24시간 커피샵에서 시간 때우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 가게를 드나들던 비비안이나 키트 같은 매춘부들과 친구가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던 중, 한 매춘부가 부자 손님과 라스베가스에서 일주일간 지낸 이야기를 듣고 여기에 영감을 받아 초안을 집필했다고 한다. 로턴은 주인공 에드워드와 비비안의 설정을 잡을 때도 당시 미국 내에서 성행하던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수많은 가정들을 망가뜨린 기업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에드워드가 에드워드 같은 기업가들로 인해 매춘을 할 수 밖에 없어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캐릭터인 비비안과 만나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심도있게 다루고 싶었다고 한다.
워낙에 여러번의 각본 수정을 거친 영화인지라 출연했던 배우들도 비비안이 약물 과다 복용한다거나 키트가 죽는다거나 하는 결말로 잘못 알고 있었다.
4. 흥행
1400만 달러라는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어서 1억 달러 정도 벌면 되겠지? 라고 기대도 안했더니만, 북미에서만 1억 7천만 달러[5] , 월드 4억 6340만 달러라는 초대박을 터뜨렸으며 당시 신인 배우이던 줄리아 로버츠를 세계적인 대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이다. 리처드 기어 같은 경우 이미 < 사관과 신사>, <브레드레스>라든지 여러 영화로 알려진 배우였지만 이 영화는 감독이나 기어도 이 영화 흥행을 넘어선 작품이 없을 정도. 다만, 로버츠는 나중에 오션스 일레븐이 북미 흥행 기준 1억 8300만 달러, 월드 와이드 4억 5071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에린 브로코비치 등의 흥행이 총액은 비슷하나 제작비 대비로 보면 비교조차 안된다.한국에서는 1990년 9월 15일에 개봉했지만, 미국과 달리 미성년관람불가 등급 탓인지, 서울 개봉관 관객 109,797명[6]고에 그치는 평이한 흥행이었다. 1990년 개봉작(한국영화, 외화 모두 포함) 흥행 30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재개봉관과 비디오 대여 같은 2차 시장에서 큰 성공했다.
5. 평가
가볍게 볼 로맨스 영화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직업적 능력, 노력 없이 돈많은 부자 한 명 만나서 결혼해 성공하는 여자 이야기라서 페미니스트나 영화인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그 돈많은 부자 남성도 법적, 도덕적으로 떳떳하진 않은 인물이니… 여성도 단순히 어렵고 힘들지만 당차게 사는 캐릭터가 아니라 길에서 성매매를 하는 콜걸임을 생각해보면 성매매에 대한 비현실적인 미화를 하고 있다는 문제도 있다. 미국에서 콜걸들이 성매매를 처음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적으로 12~14세이고(주로 10대에 가출해 성매매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70% 이상이 고객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고급 에스코트걸들에 비해 길에서 일하는 매춘 여성의 경우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되는데다, 성매매를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범죄자의 타겟이 되어 목숨을 잃을 확률은 40배나 높다. 남성들 중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며 역시 범죄의 가장 만만한 표적이 되는 택시운전사에 비해서도 성매매 여성의 피살 가능성은 6배나 높으며,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에서는 피해를 당해도 신고도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7]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이 영화는 비디오 시장으로 직행할 거다."라는 말이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나왔다고 한다.트로마 영화사
6. 국내 방영
한국 개봉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은 119분. 그런데 지상파에서 더빙하여 거의 삭제없이 잘만 방영했던바 있다. 그것도 여러번에 걸쳐...1994년 10월 2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KBS1 시청자의 달 특선 화제작 시리즈라며 첫 방영했으며 1997년 9월 14일 일요일 10시 35분에 KBS1 한가위 특선영화, 1999년 9월 26일 일요일 밤 11시 20분 KBS1 명화극장으로 방영했다. 2005년 7월 10일에 SBS에서 새롭게 더빙해 방영했다가 이후 방송 연령등급이 내려진 뒤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12시 20분 KBS1 명화극장 추억의 클래식영화 베스트로 15세 등급으로 방영했다.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6.1. 한국판 성우진(KBS)
- 이정구 - 에드워드 루이스( 리처드 기어)
- 유남희 - 비비안 워드( 줄리아 로버츠)
- 유해무 - 필립 스터키(제이슨 알렉산서)
- 안경진 - 키트 드 루카(로라 산 지아코모)
- 임종국 - 제임스 모스(랠프 벨러미)
- 김현직 - 바니 톰슨 지배인(헥터 엘리존도)
- 최문자 - 브리짓(엘리너 도나휴) / 에드워드의 아내(전화음성)
- 안종익 - 운전 기사(하비 키난) / 술집 주인 / 회사 직원
- 윤병화 - 홀리스터(래리 밀러)
- 강구한 - 집 주인(래리 한킨) / 초대 손님
- 김혜미 - 도시 여자(줄리 파리스)
- 홍시호 - 데이빗(알렉스 하이드 화이트)
- 문관일 - 흑인(압둘 살람 엘 라잭) / 회사 직원(다니엘 바돌) / 호텔 직원
- 김승준 - 호텔 직원(패트릭 리치우드) / 클럽 남자
- 김은아 - 호텔 직원(로렐르 메후스)
6.2. 한국판 성우진(SBS)
- 신성호 - 에드워드( 리처드 기어)
- 강희선 - 비비안( 줄리아 로버츠)
- 이종혁 - 필립(제이슨 알렉산더)
- 김옥경 - 키트(로라 산 지아코모)
- 이근욱 - 모스(랠프 벨러미)
- 김영진 - 톰슨(헥터 엘리존도)
- 김창주, 이재정, 홍승섭, 김순영, 오인성, 장경희, 윤여진, 윤세웅
7.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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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D0067> Roy Orbison - Oh, Pretty Wo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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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D0067>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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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D0067> Lauren Wood - Fallen [9] |
7.1.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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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D0067> 작곡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직접 지휘하는 "He Sleeps" |
8. 기타
- 이가사 크리스티 2회 - Pretty Woman(1995년 3월 17일 방송)에도 나왔던 노래이다.
- 처음 보내는 호텔 밤중에 티비에서 나오는 흑백 드라마는 루실 볼이 주연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1957년 작 왈가닥 루시이다.두번째로 호텔 티비에 나오는 영화는 오드리 헵번 주연의 1963년작 샤레이드이다.
- 원래 멕 라이언이 여주인공을 맡을 뻔했으나 본인이 거절하여 이름없던 배우인 줄리아 로버츠가 맡아 스타가 되어버렸고 이후 라이언은 두고두고 후회했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제작자인 개리 W. 골드스틴에 따르면 처음부터 줄리아 로버츠를 고려했으며, 단지 당시 로버츠가 무명이었던 탓에 영화사에선 보다 더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을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돌고 돌아 여주인공 자리는 로버츠에게 돌아갔다.
- 제작진들은 처음부터 남자 주인공으로 리처드 기어를 점찍어 뒀었고 그에게 캐스팅 제의를 보냈었는데, 아직 각본이 수정되기 전의 남자 주인공은 인성이 개차반인 캐릭터였던지라 기어는 완고하게 거절했었다.[10] 줄리아 로버츠가 너무 무명이라 거절한 이유도 있었다. 이 당시 기어는 출연했던 영화들이 흥행에 연거푸 실패했던 탓에 차기작 선택에 신중한 입장이었다. 이후 판권이 디즈니로 넘어가고 각본이 수정되면서 남자 주인공이 로맨티스트로 변모하자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을 결정하던 날 줄리아 로버츠가 찾아와 리처드 기어를 설득했던 것도 한몫했다고 한다.
- 감독인 게리 마셜이 워낙 괴짜라서 촬영 당시의 촬영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였다고 한다. 같은 씬도 여러 버전으로 찍어놓고 대본도 쪽대본이 난무하다보니 출연진들도 혼란스러웠다는 후문. 그런 와중에 편집을 거쳐서 나온 결과물은 출연한 배우들과 스텝들도 놀랄 정도로 잘 뽑혀서 마셜의 재능에 다들 감탄했다고 한다. 마셜은 2016년 지병으로 사망했는데 당시 귀여운 여인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찾아와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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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영화의 각본은 할리우드 중위권 독립영화사들에 먼저 팔렸었지만 영화사들이 계속해서 파산한 탓에 영화 제작이 붕 뜬 상태에 머물렀었다. 이후 한 영화사로부터 제작자 게리 W. 골드스틴에게 영화 계약을 하자며 전화가 왔는데 놀랍게도 그 영화사는
디즈니였고 골드스틴은 깜짝 놀라서 다른 각본 본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메이저 스튜디오의 연락에 놀라기도 했지만 디즈니에서 매춘부가 나오는 영화를 제작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 당시 디즈니는 실사영화 제작에도 힘을 쏟던 시기였던지라 물불 가리지 않았고 과감하게 제작을 결정했던 것이다. 물론 엄청나게 암울했던 초안을 뜯어 고쳐서
디즈니에 맞는밝은 분위기의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 제작진들은 의상에 따라 비비안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길 원했기 때문에 비비안의 의상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었다. 특히 하얀 땡땡이 무늬가 그려진 적갈색 드레스는 원단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한 원단공장 지하창고에서 썩고있던 걸 겨우겨우 찾아내 완성시켰고, 빨간 드레스는 전국의 소녀팬들에게서 졸업파티 때 입고 갈 건데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냐고 문의전화가 쇄도했었다고 한다.
- 주제곡 Oh, Pretty Woman이 흐르면서 베벌리힐스에서 쇼핑하는 장면은 영화, 드라마, 코미디, 예능 등에서 두고두고 오마주 되는 명장면으로, 30년 넘게 지난 지금 이 영화는 몰라도 이 장면의 오마주는 한번쯤 본 사람들이 많다.
- 영화 스머프 시리즈를 감독한 라자 고스넬이 편집을 맡았던 바 있다.
[1]
각존 초안은 J.F.가 썼지만 이후 다른 여러 작가들의 손을 거쳐서 완성되었다.
[2]
1934~2016.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 감독으로도 알려졌으며 한국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영화
환상의 커플 감독. 더불어
그들만의 리그,
빅,
사랑의 기적으로 알려진 페니 마셜 감독 오빠이기도 하다. 배우로도 많이 활동 했으며 TV 드라마 연출을 15년 넘게 하다가 1982년
마이클 케인 주연,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인 로맨틱 코미디 <병원광 시대> (Young Doctors in Love)로 극장 영화로 데뷔하여 흥행에 성공해 <플라밍고 클럽>(The Flamingo Kid,1984),
톰 행크스 주연 코미디 영화 <광고 대전략>(Nothing in Common,1986) 등으로 제법 흥행을 연이어 성공했다가 귀여운 여인이 초대박을 거둔 뒤로 로맨스 코미디를 주로 감독했다. 감독한 극장 영화가 모조리 코미디 장르다.
[3]
사인필드의 조지 코스탄자 역으로 유명한 배우다.
[4]
영화의 원래 제목은 '3,000'인데 영화에서 에드워드가 비비안에게 일주일 동안 고용 파트너가 돼주기로 하고 약속한 보수가 3,000 달러이다.
[5]
178,406,268달러
[6]
30만 이라는 통계도 있다.
[7]
오히려 이런 사항들을 감안해보면 나이든 재벌 잡는게 유일한 살 길로 묘사되는 점은 비참한 현실을 대변하는 면모도 있다.
[8]
원곡은 1987년에 발매되었으나 영화를 위해 새롭게 프로듀싱되었다. 영화의 대히트에 힘입어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하고 당시 연말차트 2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9]
1981년 곡으로 당시엔 거의 반향이 없었고 음반사인 워너 에서도 거의 버리다시피 한 곡이었으나 영화 제작시 곡에 삽입할 로맨틱한 노래를 모집하여 음반사에서 이 곡을 제출했고 선택받아 영화에 삽입된 덕분에 거의 10년이 지난 뒤늦게 대히트했다. 미성 남자 가수의 감미로운 보컬로 오해하기 쉬운데 여자 가수이다.
[10]
이 영화의 바로 전작인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에서 리처드 기어가 맡은 배역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섬뜩한 부패 경찰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다. 특히 자신의 부정부패를 저지하려는 주인공에게 그의 아내에 대한
음담패설을 하고 자신을 배신하려는 동료들의 아내와 성관계를 하는 등 난잡한 생활을 하는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이 영화에서는 정말 정반대의 배역을 연기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