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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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a2c5ff> 레퀴엠 (2000) Requiem for a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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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대런 애러노프스키 |
각본 |
휴버트 셀비 주니어 대런 애러노프스키 |
원작 | 휴버트 셀비 주니어 - 소설 《 레퀴엠 포 어 드림》 |
제작 |
에릭 왓슨 팔머 웨스트 |
출연 |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말런 웨이언스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외 |
촬영 | 매튜 리바티크 |
편집 | 제이 로비노비츠 |
음악 | 클린트 멘셀 |
제작사 |
싸우전드 워드스 프로토조아 픽처스 |
수입사 | 미로비젼 |
배급사 |
아티즌 엔터테인먼트 CJ ENM MOVIE |
개봉일 |
2000년
10월 6일 2002년 7월 12일 |
화면비 | 비스타비전 |
상영 시간 | 101분 |
제작비 | 45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7,390,108 (최종) |
북미 박스오피스 | $3,635,482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0,451명 |
스트리밍 |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 on ]] [1]
▶[2]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2000년 영화. 소설 레퀴엠 포 어 드림을 원작으로 3명의 마약 중독자와 1명의 향정신성 약물 중독자를 다루고 있다.편집과 촬영이 격렬하며, 줄거리 역시 인간막장의 극치로서 마약을 하면 어떻게 사람의 인생이 힘들고 비참해지며 꿈을 잃어버리는지 다루고 있다. 영상이 이렇게 현란한 것은 영화가 재현하고자 하는 바가 '마약중독의 주관적 체험'이라서이다. 같은 상영시간의 영화의 몇 배나 되는 2천 개의 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3] 편집뿐 아니라 촬영 자체도 저속 촬영, 핸드 헬드 카메라 등등 온갖 장비가 동원되어 만들어졌다.
2000년 제53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처음 공개되었다.[4]
2. 예고편
3. 시놉시스
마약 중독자인 해리는 친구 타이론과 함께 근사한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그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곤 애인 마리온을 창녀로 내보내는 것뿐이다. 해리의 팔은 더 이상 주사바늘을 꽂을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져 있다. 그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라곤 마약을 통한 환각뿐이다.
해리의 어머니 사라의 삶도 마찬가지다. 다이어트와 TV 중독에 빠져 있는 사라의 유일한 낙은 TV를 통해 좋았던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의 자기 모습의 환각을 보는 것이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해리의 어머니 사라의 삶도 마찬가지다. 다이어트와 TV 중독에 빠져 있는 사라의 유일한 낙은 TV를 통해 좋았던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의 자기 모습의 환각을 보는 것이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5. 줄거리
브루클린의 여름, 사라는 평소에 TV 다이어트 강의 '태피 티본스 쇼'를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는 그 TV 쇼의 출연 섭외를 받고 들떠, 남편과 함께 참석한 아들의 고교 졸업식 때 입었던 아름다운 빨간 드레스 속의 자신을 상상하지만 살이 찐 지금 그 드레스는 너무 작아 등 지퍼가 다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도 시청자들에게 빨간 드레스를 입은 자기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결국 의사를 만나 알약(암페타민)을 복용하면서 위험한 다이어트를 감행한다. 아들 해리가 이를 눈치채고 암페타민 중독을 경고하지만, TV 쇼에 나갈 기회를 얻는 것이 삶의 낙인 그녀는 이를 무시한다. 몇 달의 기다림에도 여전히 TV 쇼의 초대장은 오지 않고 사라는 어느새 약에 내성이 생겨 예전만큼 약이 주는 기분(high)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복용량을 몇 배로 늘리고 암페타민에 의한 착란증세는 점점 심해진다. 사라의 꿈은 레드 드레스와 골든 구두를 신고 예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TV에 출연하는 것이다.
사라의 외아들 해리는 여자친구 메리온, 절친 타이론과 함께 살고있다. 해리의 꿈은 사랑하는 연인 메리온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고, 메리온의 꿈은 자신만의 의류 가게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다. 해리와 타이론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불법 마약 유통을 시작했다. 마약 딜러가 되려면 우선 자신들부터 정확한 사용량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헤로인을 복용했다가 세명 모두 헤로인에 중독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불법 마약 유통으로 대박을 쳐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으나 마약 유통과 관련된 갱의 살인 현장에 있다 체포된 타이론의 가석방에 대부분의 돈을 써버리고 설상가상 급등한 가격으로 헤로인 구매조차 힘들게 되어서 그들의 유통 사업은 난관에 봉착한다. 무엇보다 헤로인 중독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투약할 헤로인조차도 부족해진다. 해리는 여자친구 메리온에게 그녀의 정신과 의사에 몸을 팔아 돈을 받으라고 한다. 돈은 받았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예전과 달라진다. 그 돈으로 가격이 오른 헤로인을 구입해 다시 유통 사업을 시작하려던 해리와 타이론의 계획은 판매장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실패하고, 둘은 약을 구하기 위해 판매자의 본거지인 플로리다로 떠난다. 길을 떠나기 전 해리와 메리온은 크게 다투고, 해리는 헤로인을 제공하는 알선업자의 번호를 메리온에게 적어주고 그녀를 떠난다.
===# 결말 #===
사라는 극심한 착란증세를 겪으며 지하철을 통해 어떻게든 방송국을 찾아간다. 약에 쩔어 헛소리를 내뱉는 사라는 방송국 관계자가 부른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보내지며, 이후에도 음식 섭취를 거부하다 뇌에 전기충격요법까지 받고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후 정신병동에 들어간다. 사라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친구 둘은[6] 완전히 폐인이 된 사라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울며 슬퍼한다.
해리는 지속적인 주사 투약으로 팔에 염증이 생겼고 방치하다가 결국에는 고통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단을 받던 도중 의사가 불법 마약 중독자인 것을 눈치채고 즉시 경찰에게 신고하여서, 해리와 타이론은 마약 소지죄로 체포되어 감옥에 보내진다. 그 안에서 해리는 감염된 팔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다 병원으로 보내져 병원에서 한쪽 팔을 절단당한다.[7] 타이론은 감옥의 인종 차별적 간부들 밑에서 힘든 노동을 하며 헤로인 금단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
메리온은 헤로인 금단증상 때문에 매우 힘들어하다가 더 영향력이 큰 마약 딜러에게 가서 몸을 팔아 헤로인을 얻었다. 자신은 마약 중독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결국 헤로인 중독 상태였던 메리온은 마약 딜러가 주도한 단체 난교 파티에 참가해 많은 남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테이블 위에서 다른 직업 창녀와 관계를 가지며 완전한 창녀로 추락한다.
그리고 네 사람이 각각 태아처럼 누워서 몸을 웅크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메리온은 화장이 번진 얼굴로 몸을 팔아 얻은 마약을 미소지으며 품에 끌어안고, 타이론은 금단 증상으로 고통받으면서 어머니의 품에 안겨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티비쇼에 붉은 드레스를 입은 말끔한 모습의 사라와 정장을 차려입고 말끔한 모습의 해리가 나와서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끌어안고 관객들이 환호해주는 사라의 행복한 환상이 나오며 영화가 끝난다. 영화사에서 이만한 대조법을 가진 엔딩도 없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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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1 / 100 | 점수 8.7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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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8% | 관객 점수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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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83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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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Though the movie may be too intense for some to stomach, the wonderful performances and the bleak imagery are hard to forget.
비록 이 영화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강렬해서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연기와 암울한 이미지는 잊기 어렵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비록 이 영화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강렬해서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연기와 암울한 이미지는 잊기 어렵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영화적인 완성도가 훌륭해서 명작으로 대접받는다. 감독의 대표작인 블랙 스완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최고작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편.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만점을 줬으며, 2000년대 영화 베스트 10 중 3위로 선정했음은 물론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하나라고 언급하는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초고속 편집 몽타주, 극단으로 몰아가는 심리묘사, 소품과 미장센을 활용한 메타포들, 몽환적인 영상미, 우울하고 과격한 묘사와 전개까지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작품 세계와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다. 애러노프스키 팬들은 이 감독에 대해 하나의 작품으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대부분 이 작품을 보라고 한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관람객들 다수가 잘 만들어졌지만 두 번 다신 보고 싶지 않은 공포 영화라고 평한다. 보고 나서 며칠동안 우울했다거나 속이 울렁거려 구토를 할 뻔했다는 등의 리뷰도 적잖게 보여 이런 영화에 내성이 없다면 관람시 반드시 주의할 것. 흠좀무인 사실은 잔인하거나 지나치게 폭력적인 장면이 없는 영화임에도 이 정도의 평을 받는다는 것. 다만 선정성 수위는 대단히 높다. 전신 누드는 기본이고 특히 마지막 제니퍼 코넬리의 클럽에서의 항문 난교씬 하나만으로 미국에서는 NC-17을 받았을 정도.[8] 다만 사라의 전기충격요법 장면, 타이렁의 취사반 노동장면과 교차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전혀 야하다는 느낌이 없다. 사라의 양 관자놀이에 전기충격봉을 때려넣는 장면과 타이렁이 빵 반죽을 막대로 열심히 찌걱거리는 장면이 ass-to-ass 시퀀스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불쾌감을 유발하며, 특히 이들의 고통에 찬 신음소리 때문에 마리온의 외설적인 신음이 묻혀버려서 그냥 더럽다는 느낌밖에 나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한 작품으로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의 열연이 돋보이며, 자레드 레토와 제니퍼 코넬리를 연기파로 자리잡도록 만든 작품이다.[9] 엘렌 버스틴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는데, 아쉽게도 상은 에린 브로코비치의 줄리아 로버츠가 가져갔다. 워낙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엘렌 버스틴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 #
7. 여담
- 한국에서는 기나긴 검열 전쟁 끝에 R등급 판으로 2002년에 개봉, 감독의 데뷔작인 파이와 동시 상영했다.
- 편집과 연출이 효과적이고 훌륭하다보니 미대나 영상 관련 학과에서 수업시간에 감상하는 경우도 있다.
- 묘사가 센 편이어서, 무등급 판과 R등급 판이 따로 존재한다. 제니퍼 코넬리의 전신 누드와 마지막 항문난교 장면이 삭제되었다고 한다. 감독은 이 부분을 자르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훼손될 거라는 이유로 항소까지 불사했다.
-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100위로 들어갔다. 그런데 2000년 개봉이라 21세기 영화는 아니다.
-
영화에 쓰인 OST 중 Lux Aeterna(영원한 빛)이 아주 유명한데,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예고편에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 사용되었고, 영화
나는 전설이다,
맨 온 파이어,
다빈치 코드 예고편에도 쓰였다. 게임
어쌔신 크리드 사운드트랙으로도 쓰였다.
- 영국 영화 사이트 '토탈 필름'에서 뽑은 가장 우울한 영화 베스트 25 중 2위로 뽑혔다.[10]
-
곤 사토시의 1998년 영화 퍼펙트 블루의 주인공 미마가 욕조에서 웅크리고 몸을 담그고 있다가 장면이 욕조 내부로 전환되고 미마의 얼굴을 비추며 곧 미마가 '바카야로!'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마리온의 장면으로 거의 똑같이 오마주하였다. 애러노프스키는 이미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으며, 콘 사토시는 영화제에서 애러노프스키를 만나 내 영화를 따라한 거 아니냐고 질문했고 애러노프스키는 오마주일 뿐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출처
- 이 영화에서 나온 대사 중 마지막에 마리온과 직업 창녀에게 2인용 딜도를 애널[11]에 하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Ass to Ass라고 외치는 게 있다. 영화의 분위기상 보면 작중에서 마리온이 완전히 창녀로 전락하는 비참한 결말을 보여주는 심각한 대사지만, 인터넷에선 한때 유행어가 된 적이 있다.(...) 이 "ass-to-ass"는 작중 이 대사를 치는 인물을 맡은 배우 스탠리 허먼(Stanley B. Herman)이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지어낸 거라 한다.
-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해리가 추락하는 장면은 로프에 카메라를 묶고 진짜로 옥상에서 떨어뜨려 촬영한 것이다.
- 마약 딜러들이 마약을 사기 위해 모이는 창고 씬은 진짜로 길거리에서 마약 중독자들을 캐스팅해서 찍었다. 심지어 일부는 현장에서 약을 하기도 했으며, 1명은 약이 사러가겠다면서 무단으로 촬영장을 이탈해서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 애러노프스키는 해리 역에 조반니 리비시를 캐스팅하길 원했다. 원작의 해리는 곱슬머리를 가진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었는데, 리비시가 이 이미지와 딱 맡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토비 맥과이어 역시 해리 역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 원래는 데이브 샤펠이 타이론 역을 맡기로 하였으나 그는 거절했다고 한다.
- 작가인 휴버트 셀비 주니어가 타이론을 관리하는 간수로 잠깐 카메오 출연한다.
- 극중 마리온의 아버지가 의류 산업에 종사하는데, 메리온 역을 담당한 제니퍼 코넬리는 실제로 아버지가 의류 산업에서 일한다고 한다.
- 대런 애러노프스키는 자레드 레토와 말런 웨이언스에게 극한의 갈망을 몸소 체현하여 더 잘 이해하도록 30일 동안 성관계와 설탕을 금지케 했다. 특히 자레드 레토는 길거리로 나가서 마약 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13kg을 감량했다. 말런웨이언스는 원작소설은 3번 정독하고 5번이나 오디션을 본 끝에 발탁됐다.
- 제니퍼 코넬리는 메리언의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촬영장 인근에 작은 아파트를 빌려서 옷을 디자인한다거나 진짜 마약 중독자가 된 듯이 고립적인 생활을 했다. 심지어는 마약중독자 모임에 익명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다만 배우 본인도 감정적으로 지치고,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 연기 디렉션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노고 덕택에 이 영화에 나온 네 배우 모두 연기력으로 극찬받았고 네 배우 모두 커리어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자레드 레토와 제니퍼 코넬리가 수혜를 많이 본 편이다.
- 감독은 이 영화에 자신의 부모님도 출연시켰다. 지하철 씬에서 사라가 말을 걸자 'You are whacked.'라고 한마디 하고 자리를 뜨는 노인이 바로 그의 아버지(Abraham Aronofsky)다. 아파트 앞에서 일광욕을 하는 사라의 친구들중 한명인 밀즈 부인은 감독의 어머니(Charlotte Aronofsky)다.
- 영화 내내 헤로인이란 단어는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작 소설을 통해 해당 마약이 헤로인임을 알 수 있다.
- 심슨 가족 시즌14 12화에서 레퀴엠이 패러디된 적이 있다. 영화에서는 마약에 중독되는 과정이 묘사되지만 심슨 가족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호머 심슨이 신제품 크러스티 버거에 중독되는 장면이 묘사된다.
[1]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2]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3]
마약 투여와 같은 일련의 행동을 3초 이내의 간결하고 빠른 모션의 나열로 대체했기 때문이다. 힙합 몽타주(Hip hop montage)라는 기법으로 불리며,
돈 존에서도 주인공 존이
취미 생활을 할 때 사용되었다.
[4]
정작 애러노프스키는 이후 칸보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랑 친한 편이다.
[5]
본 연기로 2001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훗날
인터스텔라에서
할머니 시절의 머피를 연기하기도 했다.
[6]
사라가 암페타민에 의존하지 않고 식이조절을 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초반에 그녀를 놀렸던 친구들 넷 중에 있던 둘이다. 약을 소개해줬던 친구는 오지 않았고, 그래도 스카프를 얼굴에 두른 한 사람은 머리도 염색해주고, 다이어트 책도 준 친구다. 하기사 누구라도 오후 1시께에 하루종일 다이어트 했다는 사람을 보면 웃음이 안나오겠냐만은...
[7]
팔이 잘리며 해리의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환상은 사라지고 환상 속에서 추락한다. 잘리기 전까지의 교차 편집은 그야말로 영화의 클라이막스이며 엄청난 편집솜씨가 느껴진다. 극도로 혼란스러워지는데다가 비참해지는 음악과 장면은 덤.
[8]
그래서 극장 상영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R등급으로 상영했다.
[9]
특히 제니퍼 코넬리는 이 작품 이전까지는 그저 외모만 예쁘고 몸매만 부각되는 아이돌 이미지였으나 이 작품을 기점으로 연기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
[10]
1위는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다룬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인데 12세 관람가로 그리 끔찍한 영화는 아니다. 다만 정신적인 충격은 이 영화에 못지 않게 만만치 않다.
[11]
직접적으로 항문이라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지만 포르노에서 ASS는 곧 '엉덩이 구멍'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