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칸 영화제 | ||||
황금종려상 | ||||
제 56회 (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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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회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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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회 (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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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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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1d292> 화씨 9/11 (2004) Fahrenheit 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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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다큐멘터리, 전쟁 |
감독 | 마이클 무어 |
각본 | |
제작 |
마이클 무어 짐 차르네키 캐슬린 글린 모니카 햄튼 하비 와인스틴 밥 와인스타인 |
출연 |
마이클 무어 조지 W. 부시 도널드 럼즈펠드 외 |
내레이션 | 마이클 무어 |
제작사 |
도그 잇 도그 필름(Dog Eat Dog Films) 팔로우쉽 어드벤처 그룹 |
수입사 | 스튜디오플러스 |
배급사 |
스튜디오플러스 |
개봉일 |
2004년
5월 17일 [칸영화제] 2004년 6월 25일 2004년 7월 22일 |
상영 시간 | 123분 |
월드 박스오피스 | $222,446,882 |
북미 박스오피스 | $119,194,771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59,404명 ( 출처) |
스트리밍 | [2]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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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클 무어의 2004년 다큐멘터리 영화.2.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지금, 전 세계의 온도는 화씨 911!!
깐느를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바로 그 영화가 온다!!!
2002년,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비평계와 박스오피스 양쪽에서 성공을 거둔 이후, 마이클 무어 감독은 특유의 >뛰어난 유머와 독특한 고집스러움으로 부시 행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끊임 없이 문제를 제기한다. 전문가의 증언, >민감한 질문에 답을 찾으려는 그의 외골수 적인 끈질긴 추적 등이 한데 뭉쳐, <화씨 911>은 오늘날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골치 아픈 문제들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마이클 무어는 911테러와 사우디의 연계성을 무시하고 곧바로 이라크 >침공을 선택한 부시 대통령과 그의 측근에 대해 회의적인 렌즈를 들이댄다.
마이클 무어는 치열했던 2000년 대선부터 시작해서 실패한 텍사스 석유재벌에서 미국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부시 >대통령의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련의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나서 마이클 무어는 대통령 일가와 >측근의 가까운 친구들과 사우디 왕가와 빈 라덴 일가 사이의 개인적 우정과 사업적 연계성을 보여주며, 공개되어서는 >안 될 대통령의 판도라 상자 뚜껑을 열어 제친다. 마이클 무어는 이러한 연관성이 빈 라덴 일가가 911테러 직후 >광범위한 FBI의 수색 과정 없이 사우디를 벗어 날수 있도록 허가하는 결정으로 이어졌는가를 영화 내내 집요하게 >파고 든다. 또한, 마이클 무어는 국가 방위의 이러한 허점과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는 “애국 법”이 제정되면서 끊임 >없이 테러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한 나라와의 명확한 불일치에 대해 집중한다. 또 다른 미스터리는 미국 국경은 >재정부족 때문에 위험천만하게도 허술하게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주된 이유는 부시 행정부가 지구반대편에 있는 >이라크와의 전쟁을 준비 하는데 엄청난 재원을 할당했기 때문이다.
일단 이라크에서 전쟁이 시작되자, 마이클 무어는 전쟁에 대한 극단적인 민감성과 전쟁이 야기한 문제에 대한 >극단적인 둔감성을 대비하여 보여준다. 영화는 미국 본토에서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 받는 가족들의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라크 전선에 파견된 미군들이 직면하는 끔찍한 현실과 환멸감을 대비시킨다. 반면, 이런 끔찍한 >현실 앞에서 부시 행정부는 전쟁 승리를 공포하며 참전 군인들의 보너스와 건강보험 공제 삭감을 제안한다. 대통령이 >국가를 위한 장렬한 죽음의 영예를 말하는 동안 국군 모집원들은 미국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입대를 종용하고 있다. 기업 경영진들이 이러한 비인간적 비극 앞에서도 ‘이라크 석유와 미국민의 피를 섞어 어떻게 >하면 이윤을 창출할까’ 와 경영에 필요한 자금 문제만을 고민하는 장면에서 관객의 분노는 증폭되어만 간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현재 자행되고 있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꿰뚫어 보면서 국회 의원들에게 자신들이 이미 사인한 >법안들을 꼼꼼히 검토하도록 촉구하고, 그들의 자녀를 이라크에 보내라고 요구함으로써 정치권의 입에 발린 >미사여구의 부조리를 여실히 폭로한다.
“<화씨 911>은 결단코 진실만을 말하고 있으며, 통렬한 풍자로 웃음을 주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 생각케 하고, >그리고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의 온도는 화씨 911!!
깐느를 열광시키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바로 그 영화가 온다!!!
2002년,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비평계와 박스오피스 양쪽에서 성공을 거둔 이후, 마이클 무어 감독은 특유의 >뛰어난 유머와 독특한 고집스러움으로 부시 행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해 끊임 없이 문제를 제기한다. 전문가의 증언, >민감한 질문에 답을 찾으려는 그의 외골수 적인 끈질긴 추적 등이 한데 뭉쳐, <화씨 911>은 오늘날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골치 아픈 문제들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마이클 무어는 911테러와 사우디의 연계성을 무시하고 곧바로 이라크 >침공을 선택한 부시 대통령과 그의 측근에 대해 회의적인 렌즈를 들이댄다.
마이클 무어는 치열했던 2000년 대선부터 시작해서 실패한 텍사스 석유재벌에서 미국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부시 >대통령의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련의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나서 마이클 무어는 대통령 일가와 >측근의 가까운 친구들과 사우디 왕가와 빈 라덴 일가 사이의 개인적 우정과 사업적 연계성을 보여주며, 공개되어서는 >안 될 대통령의 판도라 상자 뚜껑을 열어 제친다. 마이클 무어는 이러한 연관성이 빈 라덴 일가가 911테러 직후 >광범위한 FBI의 수색 과정 없이 사우디를 벗어 날수 있도록 허가하는 결정으로 이어졌는가를 영화 내내 집요하게 >파고 든다. 또한, 마이클 무어는 국가 방위의 이러한 허점과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는 “애국 법”이 제정되면서 끊임 >없이 테러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한 나라와의 명확한 불일치에 대해 집중한다. 또 다른 미스터리는 미국 국경은 >재정부족 때문에 위험천만하게도 허술하게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주된 이유는 부시 행정부가 지구반대편에 있는 >이라크와의 전쟁을 준비 하는데 엄청난 재원을 할당했기 때문이다.
일단 이라크에서 전쟁이 시작되자, 마이클 무어는 전쟁에 대한 극단적인 민감성과 전쟁이 야기한 문제에 대한 >극단적인 둔감성을 대비하여 보여준다. 영화는 미국 본토에서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 받는 가족들의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라크 전선에 파견된 미군들이 직면하는 끔찍한 현실과 환멸감을 대비시킨다. 반면, 이런 끔찍한 >현실 앞에서 부시 행정부는 전쟁 승리를 공포하며 참전 군인들의 보너스와 건강보험 공제 삭감을 제안한다. 대통령이 >국가를 위한 장렬한 죽음의 영예를 말하는 동안 국군 모집원들은 미국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입대를 종용하고 있다. 기업 경영진들이 이러한 비인간적 비극 앞에서도 ‘이라크 석유와 미국민의 피를 섞어 어떻게 >하면 이윤을 창출할까’ 와 경영에 필요한 자금 문제만을 고민하는 장면에서 관객의 분노는 증폭되어만 간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현재 자행되고 있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꿰뚫어 보면서 국회 의원들에게 자신들이 이미 사인한 >법안들을 꼼꼼히 검토하도록 촉구하고, 그들의 자녀를 이라크에 보내라고 요구함으로써 정치권의 입에 발린 >미사여구의 부조리를 여실히 폭로한다.
“<화씨 911>은 결단코 진실만을 말하고 있으며, 통렬한 풍자로 웃음을 주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 생각케 하고, >그리고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4. 등장인물
- 마이클 무어
- 조지 워커 부시
- 벤 애플렉
- 바버라 부시
- 빌 클린턴
- 로버트 드 니로
- 댄 래더
- 브리트니 스피어스
- 스티비 원더
- 리키 마틴
- 앨 고어
-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 오사마 빈 라덴
- 래리 킹
- 딕 체니
- 콜린 파월
5. 상세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의 전설적인 영화 화씨 451의 제목을 패러디해 제목을 지었다.[3] 식코와 함께 마이클 무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특유의 공격적인 어법으로 부시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화이며 9.11 테러도 언급된다.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 4달 전에 나온 영화라 [4] 상당한 정치적 파괴력을 행사할 수도 있었는데, 마이클 무어 본인도 영화를 내놓으면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통해 부시가 낙선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미국 언론학 교수들은 대체로 이 영화가 가진 정치적 파괴력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영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이런 영화는 같은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지만 반대파에게는 그냥 무시당하기 때문이라고. 결국 부시는 연임에 성공했다.
제5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당시 심사위원장은 쿠엔틴 타란티노였는데 지나치게 정치적인 영화를 뽑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 논란을 의식했는지 화씨 9/11 이후 경쟁 부문에 다큐멘터리 영화가 보기 힘들어진 편이다. 애니메이션과 결합한 바시르와 왈츠를 이후 15년만인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왕빙의 청춘(봄)이 오래간만에 경쟁 초청받았을 정도.
6. 줄거리
7. 흥행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글로벌 흥행 TOP 10 | ||||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최종수익(달러) |
1위 | 기생충 | 2019 | 대한민국 | $269,169,009 |
2위 | 화씨 9/11 | 2004 | 미국 | $222,446,882 |
3위 | 펄프 픽션 | 1994 | 미국 | $213,928,762 |
4위 | 지옥의 묵시록 | 1979 | 미국 | $150,000,000 |
5위 | 피아노 | 1993 |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 $140,000,000 |
6위 | 피아니스트 | 2002 | 독일, 영국, 폴란드, 프랑스 | $120,072,577 |
7위 | 매시 | 1970 | 미국 | $81,600,000 |
8위 | 어느 가족 | 2018 | 일본 | $67,998,954 |
9위 | 트리 오브 라이프 | 2011 | 미국 | $61,700,000 |
10위 | 올 댓 재즈 | 1980 | 미국 | $37,823,676 |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영화 북미 흥행 TOP 10 | |||||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감독 | 최종수익(달러) |
1위 | 화씨 9/11 | 2004 | 미국 | 마이클 무어 | $119,194,771 |
2위 | 펄프 픽션 | 1994 | 미국 | 쿠엔틴 타란티노 | $107,928,762 |
3위 | 지옥의 묵시록 | 1979 | 미국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83,471,511 |
4위 | 기생충 | 2019 | 대한민국 | 봉준호 | $53,369,749 |
5위 | 피아노 | 1993 |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 제인 캠피온 | $40,157,856 |
6위 | 올 댓 재즈 | 1979 | 미국 | 밥 포시 | $37,823,676 |
7위 | 피아니스트 | 2002 | 독일, 영국, 폴란드, 프랑스 | 로만 폴란스키 | $32,572,577 |
8위 | 택시 드라이버 | 1976 | 미국 | 마틴 스콜세지 | $27,300,000 |
9위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1989 | 미국 | 스티븐 소더버그 | $24,741,667 |
10위 | 미션 | 1986 | 영국 | 롤랑 조페 | $17,218,023 |
한국 영화 기생충 이전만 해도 역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흥행 1위로 북미에서 119,194,771달러를 벌어들였다. 600만 달러 제작비를 생각하면 엄청난 대박. 마이클 무어의 최대 흥행작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서울 29만 3,200명, 전국 45만 9,404명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인데도 괜찮은 흥행 성적을 거둬들였다.
8. 평가
부럽다! 감독의 배짱과 여유와 진심
박평식 ★★★★☆
박평식 ★★★★☆
9. 여담
- 제목은 레이 브래드버리의 고전 SF 소설 화씨 451에 빗대어 지었으나 원작자에게 양해를 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브래드버리는 이 사실에 대해 매우 불쾌해했다. 마이클 무어는 이후 2018년에 비슷한 제목의 트럼프를 까는 영화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를 내놨다.
-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는 '미국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