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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파 프롬 헤븐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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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프롬 헤븐 (2002) Far From He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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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토드 헤인즈 |
각본 | 토드 헤인즈 |
제작 |
조디 앨런 크리스틴 배콘 외 |
기획 |
스티븐 소더버그 조지 클루니 외 |
촬영 | 에드워드 레크먼 |
음악 | 엘머 번스타인 |
출연 |
줄리앤 무어 데니스 퀘이드 데니스 헤이스버트 비올라 데이비스 외 |
장르 | 드라마, 멜로, 시대극 |
제작사 |
킬러 필름스 존 웰스 프로덕션 섹션 에이트 포커스 피처스 |
배급사 |
포커스 피처스 프라임픽처스 |
제작비 | $13,500,000 |
월드 박스오피스 | $29,027,914 |
북미 박스오피스 | $15,901,849 |
개봉일 |
2002년
9월 2일 2002년 9월 22일 2003년 5월 24일 |
상영 시간 | 107분 |
총 관객수 | 49,691명 |
국내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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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후보작
토드 헤인즈 연출, 줄리앤 무어 주연의 2002년 영화.
2. 시놉시스
천국에서 먼 사랑
자상한 남편, 우아한 아내... 그들에겐 서로 다른 사랑이 있었다.
그녀에겐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고 언제나 굳건한 가정의 평화가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행복을 믿었다. 모든 조건이 완벽했기에. 그러나 삶은 개인에게 늘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주 작은 돌 하나로 잔잔한 호수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수 있듯이 그녀의 철옹성 같던 행복은 아주 단순한 거짓 하나에 사정없이 무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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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남편, 우아한 아내... 그들에겐 서로 다른 사랑이 있었다.
그녀에겐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고 언제나 굳건한 가정의 평화가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행복을 믿었다. 모든 조건이 완벽했기에. 그러나 삶은 개인에게 늘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주 작은 돌 하나로 잔잔한 호수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수 있듯이 그녀의 철옹성 같던 행복은 아주 단순한 거짓 하나에 사정없이 무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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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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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앤 무어 - 캐시 휘태커 역
본작의 주인공. 성공한 직장인 남편과 귀여운 아이들, 부유한 동네에서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남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완벽한 가정주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남편이 동성애자였단 사실을 알게 되고, 새로 고용된 흑인 정원사와 염문에 휩싸이면서 완벽했던 인생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본인에게 다가온 현실을 부정하면서 단란했던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결국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다. 끝내 사랑했던 남편과 정원사 그리고 친구들까지 모두 떠나보내고 남은 아이들과 함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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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퀘이드 - 프랭크 휘태커 역
캐시의 남편. 동성애자이지만 최근까지도 본인이 동성애자인지는 몰랐던 듯하다.[1] 그 때문에 직장, 가정, 재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졌음에도 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무실에서 한 남자와 몰래 키스를 하다가,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싸온 아내에게 들키고 만다. 가정과 직장을 지키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노력하지만 당연히 치료가 되지 않는다. 아내와 함께 여행갔던 마이애미의 호텔에서 만난 젊은 청년과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고 결국 아내와 이혼한다. 자신도 그냥 불륜도 아니고 그 시대에 금기시되는 동성애 불륜을 벌이면서, 아내가 흑인 남자와 심상치않은 사이라고 소문이 나자 아내를 비난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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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헤이스버트 - 레이먼드 디건 역
캐시의 집에서 근무하는 흑인 정원사. 대학을 졸업했지만 시대 특성상 흑인이 대졸자에 걸맞은 직업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가 하던 일을 물려 받았다. 남편과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캐시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이게 안 좋은 소문으로 퍼져 둘 사이가 곤란해진다.[2] 결국 같은 흑인들에게서도 따돌림을 당하고 딸까지 봉변을 당하자 볼티모어로 이사를 결심한다. 떠나는 날, 자신을 찾아온 캐시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정들었던 고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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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클락슨 - 엘리노어 파인 역
캐시의 절친. 캐시가 남편이 동성애라고 털어놓자 자기일처럼 눈물을 흘리며 가슴아파하고, 동네에 캐시와 레이먼드의 소문이 안 좋게 돌자 사람들에게 캐시를 변호하는 등 둘도 없는 친구다. 그러나 캐시가 레이먼드에 대한 감정을 넌지시 고백하자 그동안 캐시를 변호했던 자신이 얼마나 바보 같은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캐시를 비난한다. 작중 캐시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함 절친임에도 불구하고[3] 캐시가 흑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은 걸 안 순간 캐시를 비난한다는 점에서, 평범한 사람이 그 시대 통념인 인종차별을 뛰어넘는 게 매우 힘들다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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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데이비스 - 시빌 역
캐시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늘 과묵한 모습이지만 캐시의 상황을 늘 걱정한다.
4. 예고편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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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4 / 100 | 점수 8.0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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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7% | 관객 점수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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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4 / 5.0 | 관람객 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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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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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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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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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3.08%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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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0 / 10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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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서크의 하늘이 허락한 모든 것의 오마주작으로 언급된다.
경제적으론 호황기였으나 사회 질서를 깨트리는 개인의 일탈은 금기시하던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캐시는 흑인을 사랑하고 프랭크는 남자를 좋아하지만 인종차별, 성소수자 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에서 이들의 행동은 옳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고 자신들이 쌓아온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철저히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간다.
다만 영화는 사회적 편견에 희생된 캐시가 사회에 저항하기보단 편승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꼬집기도 한다. 캐시는 흑인차별에 반대하고 흑인인권단체에 기부도 한다며 자랑스레 떠벌리지만 정작 자신의 집 정원에 낯선 흑인이 기웃거리자 기겁하는가 하면, 레이먼드와 얽힌 소문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기보단 변명하기 급급한 모습만 보여준다. 또 호텔 백인 전용 수영장에 흑인 꼬마가 들어가 크게 혼이 나는 걸 보곤 평소 그렇게 주장하던 인권정신은 온데간데없고 가만히 지켜만 본다.[4]
프랭크와 레이먼드보단 캐시에 좀 더 집중하는 영화라 페미니즘 영화로 분류하기도 한다.
6. 국내 방영
KBS 명화극장에서 2003년 12월 21일에 더빙으로 방영했다. 2006년 10월 22일에 재방.- 서혜정 - 캐시 휘태커(줄리앤 무어)
- 이정구 - 프랭크 휘태커(데니스 퀘이드)
- 이봉준 - 레이먼드 디건(데니스 헤이스버트)
- 유명숙
- 최문자
- 김은아
- 김희선
- 안용욱
- 이현주
- 고재균
- 임채헌
[1]
동성애자들이 몰래 모이는 장소에 갔는데 굉장히 어색한 듯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이 뭔지 도통 모르겠다며 괴로워 한다.
[2]
캐시는 끝까지 친구일 뿐이었다고 주장하지만 나중엔 그를 사랑했음을 인정한다.
[3]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캐시와 친하게 지냈다고 했으니, 캐시와는 어떤 면에서는 남편 프랭크보다 더 친한고 더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4]
이때 캐시는 선글라스를 낀 채 상황을 바라본다. 이 때문에 캐시의 표정이 가려져 흑인 꼬마를 안타깝게 바라보는지 남일 보듯 차갑게 바라보는지 확인하기 힘들다. 캐시가 사회문제를 눈앞에서 목격했음에도 관여도 비판도 하지 않는 방관자로 묘사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