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1 02:54:51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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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1
(수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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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임무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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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참여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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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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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등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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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선동 혐의
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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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margin: 3px 1px; padding: 4px 6px; background: #9993; border-radius: 4px; font:1em/1 math; font-family:revert"
관련 단체 윤석열 정부 · 대통령실( 대통령경호처) · 국민의힘( 친윤) · 자유통일당 · 국가정보원 · 검찰청 · 사랑제일교회 · 극우 유튜버 · 충암파 · 용현파 · 백골단
국방부( 국군방첩사령부 · 수도방위사령부 · 육군특수전사령부 · 정보사령부 · 제1군단( 제2기갑여단))
경찰청( 서울특별시경찰청 · 경기도남부경찰청 · 기동본부 · 국회경비대 · 국가수사본부)
1. 형법 제87조에서 정한 내란 혐의로 사법부(서울중앙지법)에서 지휘부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함에 따라 동조 제1호인 우두머리(수괴)에 해당하는 인물. 수사기관 영장, 출석요구서, 공소장 등 문서에 내란 우두머리 적시, 형 미확정. 2020년 형법 개정으로 '수괴'에서 '우두머리'라는 순우리말로 변경됨. 국가보안법, 군형법 등은 '수괴' 표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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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bc002d,#000><colcolor=#fff,#e0e0e0><-3> 전개( 선포 전 정황 · 햄버거 회동 · 선포와 해제 · 해제 이후 · 수사 · 재판) · 평가 · 반응 · 영향 · 의혹 및 논란 · 여담 ||
전개 <colbgcolor=#bc002d,#000><colcolor=#fff,#e0e0e0> 선포 및 해제 선포 전 정황 · 햄버거 회동 · 계엄 선포와 해제
해제 이후
12월 1~2주차 · 3주차 · 4주차 · 대통령 대국민 담화 ·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
1월 1주차 · 2주차 ·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
수사 및 평가 검찰·군검찰 주요 수사 내역 및 특별검사 수사 요구 · 경찰·공수처·국방부 조사본부 공동조사 및 주요 수사 내역 ·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수사 · 평가
반응 및 영향 반응( 한국 반응 · 2024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 · 영향( 김건희 여사 특검법, 윤석열 특검)
탄핵​소추 및 심판 진행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소추 및 심판 ·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 및 심판
완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2차)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폐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1차)[사유1] · 김용현 국방부장관 탄핵소추[사유2]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탄핵소추[사유2]
위법성 헌법 및 법령 위반 사항
의혹 및 논란 친윤계 계엄 동조 의혹 · 부정선거 음모론에 바탕한 계엄령 · 총리-여당 국정 공동운영 담화 · 2024년 평양 무인기 대북전단 살포 사건
기타 관련 문서 계엄 이전 명태균 게이트 ·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 · 나무위키 한국군 장성 문서 임시조치 요청 사건 ·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론 · 코리아 디스카운트 · 대한민국 연예계 입국금지 요구 CIA 집단민원 사태 · 구미시 이승환 공연 취소 논란
관련 청원 윤석열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청원 · 윤석열 특검법 제정 촉구 청원 · 국민의힘 해산 청원
그 외 특집 프로그램

[사유1] 의결정족수 미달로 인한 투표불성립으로 탄핵소추안 자동폐기 [사유2] 탄핵소추 대상자의 사임으로 탄핵소추안 폐기 [사유2] 탄핵소추 대상자의 사임으로 탄핵소추안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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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내3. 북한4. 해외
4.1. 국제기구
4.1.1. 나토4.1.2. 유엔4.1.3. 유럽연합4.1.4. 국제엠네스티4.1.5. 세계경제포럼4.1.6. 국경없는기자회4.1.7. 국제노동조합총연맹
4.2. 각국 정부 및 정치권
4.2.1. 미국4.2.2. 중국
4.2.2.1. 홍콩
4.2.3. 일본4.2.4. 영국4.2.5. 프랑스4.2.6. 러시아4.2.7. 이탈리아4.2.8. 이스라엘4.2.9. 독일4.2.10. 호주4.2.11. 체코4.2.12. 대만4.2.13. 필리핀4.2.14. 벨기에4.2.15. 뉴질랜드4.2.16. 네덜란드4.2.17. 키르기스스탄4.2.18. 우크라이나4.2.19. 말레이시아4.2.20. 카자흐스탄4.2.21. 싱가포르
4.3. 외신 보도
4.3.1. 비상계엄 관련 보도4.3.2. 윤석열(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투표 이후4.3.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영장 집행
4.4. 연예계4.5. 경제계4.6. 언론계4.7. 학계

1. 개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선포함에 따른 국내/외 각계각층의 반응이다.

2.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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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

  • 북한은 한국의 계엄령 직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에서 군 간부를 비상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 북한마저도 누군가 돌발행동으로 남측을 공격했다고 오해한 것. 반대로 생각하면 북한 또한 계엄령은 전시에 내려진다는 기본적인 상식 정도는 가졌다는 이야기이다.
  • 그러나 북한에서는 외부로 공개된 공식적인 반응이나 보도가 12월 10일까지도 전혀 없었다. 북한에는 고위 간부들만 보는 참고신문이라는 게 있어서 노동신문에 실리지 않는 외국 소식들이 실리는데,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2024년 12월 4~5일 참고신문에도 실리지 않았다고 한다. #[1] 참고로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엔 이틀 만에 로동신문을 통해서 상세히 보도했으며 이후 헌재에서 탄핵 인용됐을 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아예 속보로 내보냈던 것에 비하면 이같은 무반응이 이례적이라는 분석.
    • 비상계엄 국면이 전개되자 아예 한국에 대한 보도 자체가 사라지기도 했다. 반 윤석열 보도는 물론, 국군이 보냈다는 의혹이 새로 제기되는 평양 무인기 보도조차 없었다. # # 12월 4일의 한국 관련 보도도 12월 2일의 반 윤석열 움직임을 보도한 것이며, 아예 계엄 국면 이후의 한국 사회 자체를 보도하지도 않고 반응도 안 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 한편 당 간부들은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인민군대가 남쪽을 공격한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당 간부들이 모르는 대남 군사 조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당황스러워했다는 얘기다. #
    • 일부는 " 통전부(통일전선부) 서울지구당원들이 다 체포된 것인가"라는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상술했듯이, 북한조차 적어도 전쟁 발발이나 간첩단 발각 정도는 되어야 남한이 계엄령 선포를 고려할 만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 또한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된 사실보다 국회에 의해 계엄령이 해제된 사실에 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대통령이 명령했는데 어떻게 국회에서 이를 해제할 수가 있냐"며 "국회에서 반대하니 바로 명령이 취소됐다는 것에 간부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형식상 남한의 국회 격인 북한의 입법기구 최고인민회의는 사실상 수령의 거수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일반 주민에게는 무역일꾼, 화교를 통해 이 소식이 전해졌다고 한다. 특히 국회(최고인민회의)가 대통령(수령)의 계엄령을 취소하는게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으며, 이에 대해 한국 사회를 '동경'한다든가, 북한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어서 '감동적'이라는 반응까지 있었다고 한다. # #
    • 이에 대해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일방적으로 선포한 계엄령이 그대로 실행됐다면 북한 당국은 이를 곧바로 한국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으로 매도하면서 선전선동에 활용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국회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계엄령이 취소됐기 때문에 당국이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후 12월 7일에는 미국의 대북 전문가 시드니 사일러가 '지금 도발하면 윤석열 정부에 정당성을 부여한다'며 도발을 않기로 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종북' 세력 척결이라는 계엄선포 명분을 두고는 주민들은 정말 자신들의 간첩을 잡으려는 것인 줄 안다는 보도도 있다. # # 극도의 가난과 한국 관련 정보에 대한 당국의 심한 차단 의지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중국과의 거래로 돈벌이하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더 힘든' 지경이라 이 소식에 관심가질 여유가 없다고 한다.
    • 요약하자면 계엄령 철회, 철회 당시의 국회의 개입 #은 최고 지도자가 절대 권력을 평생 누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고, 상시 계엄이나 다름없는 북한 주민 자신들의 처지가 특히 한국에서 스스로 작동하는 민주주의 시스템과 대비될 우려가 있으며, 이런 부류의 반응을 두려워하는 북한 당국이 보도를 자제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여태껏 보여온 북한당국의 체제에 대한 행보로 미루어볼 때 무리가 없는 분석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전두환도 박정희 사후 민주화 운동 전개 우려로 인하여 비상계엄을 확대하고 반대의 목소리를 철저히 통제했었다.
  • 12월 11일에야 로동신문을 통해 북한 최초로 남측의 계엄관련 보도를 냈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이벤트가 발생한지 8일 만의 첫 보도라 이례적으로 늦다. # 내용은 북한의 독자적 논평보다는 해외 기사들을 종합한, 그간 북한의 대남동향 보도의 연장선에 있다. 기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folding [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사태로 사회적동란 확대,전역에서 100만명이상의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항의행동 전개,국제사회가 엄정히 주시 ]
괴뢰한국에서 비상계엄사태로 사회적동란 확대, 전역에서 100만명이상의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항의행동 전개, 국제사회가 엄정히 주시 2024. 12. 11. 《로동신문》 6면[2]
심각한 통치위기, 탄핵위기에 처한 윤석열괴뢰가 불의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쑈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놓았다.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괴뢰는 최악의 집권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여러대의 직승기[3]와 륙군특수전사령부의 깡패무리를 비롯한 완전무장한 계엄군을 내몰아 국회를 봉쇄하였다.

그러나 긴급소집된 국회의 본회의에서 비상계엄령해제요구결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윤괴뢰는 계엄령을 선포한 때로부터 불과 6시간만에 그것을 해제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집권기간 안팎으로 궁지에 빠지고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윤석열괴뢰가 수십년전 군부독재정권시기의 쿠데타를 방불케 하는 미친짓을 벌려놓은것은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의 강렬한 규탄을 불러일으켰으며 민심의 탄핵열기를 더욱 폭발시켰다.

더불어민주당과 야당들은 즉시 계엄사태를 초래한 윤석열괴뢰와 관계자들인 국방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상으로 내란죄고발과 탄핵추진을 선포하였다.

12월 5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의 야당과 무소속의원 191명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다.

그러나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 국민의힘》의 의원들이 회의장에서 집단퇴장함으로써 윤석열탄핵안은 투표인원부족으로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한채 무효화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삽시에 괴뢰국회주변은 물론 한국이 전국민적인 항의의 성토장으로 화하였다.

100만명의 군중이 떨쳐나 국회청사를 둘러싸고 《포위행진》을 단행하였다.

그들은 《윤석열 탄핵》, 《윤석열 체포》, 《탄핵반대=내란동참》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윤석열은 더이상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다.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국회는 윤석열탄핵안 즉각 처리하라!》고 웨쳤다.

그들은 립장문을 발표하여 윤석열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퇴진, 처벌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국민들은 《 국민의힘》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2월 7일 서울에서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라는 주제로 제118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전국적인 긴급항의행동으로 진행된 이날의 집회와 시위에는 로동자와 농민들, 청년학생들을 포함하여 각지에서 모여든 20만명의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존재자체가 전쟁이며 재앙이다, 윤석열은 즉시 탄핵해야 한다, 응분의 책임과 죄를 따지고 반드시 징벌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은 물러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국회를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이어 그들은 국회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퇴진! 국민주권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초불대행진》에 합세하였다.

이날 윤석열괴뢰와 그 일당에 대한 분노의 함성은 다른 지역들에서도 터져나왔다.

인천에서 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의 주최로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국회가 비상계엄을 일으켜 내란범죄를 저지른 윤석열을 탄핵하지 못한데 대해 격분을 터치며 윤석열퇴진과 《국힘당》해체를 위한 전국민적항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에서도 대구, 경북지역의 85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대구시국회의가 시국초불집회를 열고 윤석열을 퇴진시켜 국민의 소원을 반드시 이룰것을 선언하였다.

윤석열괴뢰의 공범세력인 《 국민의힘》이 둥지를 틀고있는 각지의 당사앞에서도 항의행동들이 격렬하게 벌어졌다.

12월 8일과 12월 9일, 10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항의 촛불이 계속 타올랐다.

독재와 전횡, 계엄사태로 국민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윤석열에 대한 끓어오르는 격분을 안고 각계층 군중이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즉각 탄핵! 즉각 체포! 초불문화행사》를 가지고 장기전탄핵투쟁을 선포하였다.

《특급범죄자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고 체포하라!》, 《국민을 상대로 총칼을 들이댄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전민중적인 항쟁을 벌려나갈것이다.》라는 웨침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초불대하를 이루며 한국전역을 휩쓸고있는 각계의 투쟁소식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퇴진함성》, 《국회 에워싼 100만초불》, 《장기전 각오한 초불투쟁》, 《윤석열이 탄핵심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였다》 등의 제목으로 전국이 항쟁으로 요동치고있다, 각 지역이 또다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고있다, 윤석열은 초불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속에 파멸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고 전하였다.

국제사회는 괴뢰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사태, 탄핵소동에 대해 한국사회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윤석열의 갑작스런 계엄령선포는 절망감의 표현이다, 윤석열의 정치적생명이 조기에 끝날수 있다고 예평하면서 엄정히 주시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 보도 내용 자체는 북한 전문가가 북한 언론에서 다루기 어려울 수 있다는 국회에 의한 계엄 해제 절차의 상세한 작동 과정, 아주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내란'이라는 단어를 최고 지도자의 행동에 붙일 수 있다는 북한 입장에서 기묘한 사용을 묘사한다.[4] 원래 한국소식은 5면에서 담당했는데, 내용을 축소하고 축소해서 6면 국제소식에 합쳐버린 상태임에도 꽤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 여기에 시위 사진도 첨부하였으나 계엄군의 모습 그 자체나 고층 빌딩이 나온 배경 사진은 아예 싣지 않고 시위대의 모습만 주로 싣는 모습이 있었다.
  • 12월 12일에도 이 정국을 보도했으나, 12월 13일은 보도하지 않고 대신 6.25전쟁 당시 치안대를 언급하며 북한 입장에서 부정적으로 주장하는 기사와 한국은 불변의 주적이자 제1의 적국이라는 내용의 김정은의 주장을 교육하면서 정당화하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나서 이틀 후인 16일, "괴뢰 한국에서 지난 14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돼 대통령 권한이 정지됐다"고 별다른 논평 없이 전했다. #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1차 집행이 무산된 날인 2025년 1월 3일에 "괴뢰 한국에서 12.3 비상계엄사태 이후 사상 초유의 탄핵 사태가 연발하고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급되면서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정치적 혼란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임박, 연쇄 탄핵을 둘러싼 여야 갈등, 탄핵 찬성 집회 개최, 지지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보낸 편지 내용까지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 #

4. 해외

아래 해외 국가들의 논평 수위는 외교적 수사 문서를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4.1. 국제기구

4.1.1. 나토

  •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한국은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우리 인도·태평양 파트너십의 일부이므로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4.1.2. 유엔

  • UN은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한국의 상황을 두고 우려스럽게 상황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
    •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도가 가진 힘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대해 "계엄령 해제를 환영하며 상황을 계속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

4.1.3. 유럽연합

  • EU는 "한국에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 EU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현재의 정치적 위기가 신속하고 질서있게 해결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4.1.4. 국제엠네스티

  •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과 관련해 긴급성명을 내고 "비상계엄령 선포는 헌법과 국제법에 명백히 위배되는 행위"라고 밝혔다. #

4.1.5. 세계경제포럼

  •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2·3 비상계엄 관련 긴급서한'에 대한 답서를 김동연에게 보냈다. 그는 "지사님의 사려 깊은 서한과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의 파트너십에 대한 굳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며칠 동안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계엄해제)결의안이 평화롭게 이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한국에 관심을 기울여 온 관찰자로서, 한국이 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

4.1.6. 국경없는기자회

  • 국경없는기자회는 계엄령 선포와 언론에 대한 군사적 통제를 허용하는 조항을 비판하면서, 이는 한국 대통령이 "나라의 민주화 이래 처음으로 언론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얻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4.1.7. 국제노동조합총연맹

  • 국제노총은 4일 비상계엄 해제 직후 성명에서 "한국에서의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며 민주주의 존중과 완전한 회복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4.2. 각국 정부 및 정치권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12월 6일 주요 5개국 대사들이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 동안 한국의 모든 국제 정상회담 개최를 보이콧하겠다고 결정했다 밝혔다. 또한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퇴임 송별 오찬 몇 시간 후에 계엄이 선포되었고 외교부 장관과 안보실 차관과의 연락도 닿지 않자 본국에 '윤석열 정부 사람들과는 상종을 못하겠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

이 발언에 대해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당시 의도적으로 연락을 받지 않았음을 인정했지만, # 윤석열 정부와 상종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는 내용은 주한미국대사관이 X를 통해 완전히 거짓(utterly false)이라고 강하게 부정했으며 # 주한영국대사관 및 기타 주한 대사관들도 APEC 보이콧설을 부정하거나 여전히 개최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

파이브 아이즈의 한국 주재 대사들이 주한영국대사관에 모여 한국의 비상계엄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4.2.1. 미국

  • 백악관이 "한국 정부와 연락중이며 상황 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 한국 시각 12월 4일 2시 24분경 "한국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막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계엄령 선포에 대해 사전에 통지 못받았다"고 밝혔다. #
    •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 백악관은 "민주주의 가치와 법치주의는 한미동맹의 핵심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이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발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국회가 이를 철회하기 위해 헌법적 절차에 따라 움직였다"며 민주적 절차에 호평을 보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은 TV를 통해서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가까운 동맹으로부터 상의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
    •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백악관은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 "미국 국민은 한국의 국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간접적으로나마 미 정부가 탄핵 찬성 입장에 서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
  •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진행 중이던 12월 4일 밤 1~2시에 "이제 막 브리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 탄핵안 표결 무산 후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 절차가 헌법에 따라 작동할 것을 재차 촉구하고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 미합중국 초대 정부효율부장 공동 내정자이자 기업인인 일론 머스크 X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190 - 0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는 뉴스에 'WOW'라고 리플을 달며 비상계엄이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 이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집회 관련 소식을 전한 게시글을 공유한 뒤 또'WOW'라는 리플을 달았으며,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소식을 전한 게시글에도 "와 경찰 많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
  • 미국 국무부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준수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에 고무되었다고 한다. # 이후 한 번 더 대한민국 내에서 절차에 따라 사태가 평화롭게 끝나기를 바란다며 한 번 더 윤석열 정부를 압박했다. #
    •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후 2024년 3월 서울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이 결과적으론 실수가 아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resilience)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 #라고 답했으며, "윤 대통령 계엄령 해제 성명에 환영...법치에 근거한 한미동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25년 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에 대해 (미국은)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1월 6일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 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은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 전체 영상
    • 미국 국무부 커트 캠벨 부장관은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해 "중대한 우려"를 표하며 "법치"에 따라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윤 대통령이 심하게 오판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심한 오판"(badly misjudged)이고 "매우 문제가 있고(deeply problematic) 위법적(illegitimate)"이라 평가하며[5] '과거 계엄 경험에 대한 기억이 한국에 깊고 부정적인 울림을 불러왔다. 한국은 앞으로 몇 달간 도전에 처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동맹이 절대적으로 견고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이 '계엄령이 개인의 권리와 자유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한 문제', '민주적 시스템과 민주적 절차가 승리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한미동맹은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 파트너십'이라고 밝혔다.[6] #
  • 미국 국무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한국에 있는 미국인들을 상대로 안전 경고를 발령했다. #
  •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X에서 한국의 계엄령 발령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월 4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전화해 "한국의 민주적 절차를 굳건히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 12월 11일엔 한동훈, 한덕수 체제가 헌법에 맞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 또한 군 통수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
  •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은 한국의 계엄령에 대해 확실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
  • 앤디 김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국회가 비상계엄령을 뒤집기로 한 결정은 (갈등을) 축소하기 위한(deescalate) 중요한 조치이며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전은 민주주의에서 항상 발생하지만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과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은 국민의 근본적인 통치 기반을 훼손하고 국민이 안보와 안정을 누릴 자격이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취약성을 극적으로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솔직히 매우 놀랐고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선 것은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
  • 잭 리드 상원 군사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이 중국, 러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
  •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이곳에 있는 우리 대부분은 (한국 내) 불안한 상황을 매우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스스로 지도자를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우리는 그들의 내부 정치 활동에 간섭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려를 갖고 지켜보고 있지만 절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 존 닐리 케네디 상원의원은 "한국의 선량한 국민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말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그들이 필요하고 그들이 상황을 잘 해결해 주길 바라지만 누구의 편을 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캠벨 부장관이 윤 대통령의 행동을 불법적이고 대단한 문제가 있으며 심각한 오판이라고 규정한 것은 미국이 이 문제에서 올바른 편에 더 가까이 섰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
  • 애덤 스미스 하원의원은 X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에 "위기가 신속하고 민주적으로 해결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 제이미 래스킨 하원의원은 X에서 "한국에서 의원들이 법치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의사당에 접근하려 싸우는 장면은 놀라웠다"며 "한국 국회는 단합과 결의로 '불량 대통령'의 계엄 시도를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섰으며 곳곳의 자유 투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
  • 돈 바이어 하원의원도 X에서 "쿠데타 시도 맞선 모든 한국인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국과의 동맹은 민주주의와 법치를 중심으로 할 때 가장 강력하다"고 말했다. #
  •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해 "분명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장관 후보자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VOA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국 내부의 문제"라며 "한국은 우리의 가까운 동맹국이고 우리는 이번 사안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 마크 켈리 상원의원은 "어제 깜짝 놀랐다"며 "정부에 있는 사람 대부분도 계엄령 선포에 상당히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크리스 밴홀런 상원의원은 "우리 모두는 계엄령 결정이 번복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파트너인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남고 법치를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윤 대통령의 선택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 한국 사람들이 많았고 나도 (윤 대통령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지금은 후폭풍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양국의 관계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마이클 맥콜 하원의원은 3일 계엄 해제 후 VOA에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례 없는 사태를 계속 주시하며 인도태평양에서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하나인 한국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영 김 하원의원 역시 계엄 해제 후 VOA에 "한국 국민들의 민주적 의지를 굳게 믿고 있다"며 "그들이 이 상황을 견뎌내고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한 동맹은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반한 굳건한 동맹"이라며 이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후 성명을 내고"미국에서 한미동맹은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한국의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세력을 포함한 여러 세력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파트너십을 훼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 내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동맹은 더욱 공고해져야 한다"고 했다. #
  • 아미 베라 하원의원은 4일 성명을 내고 "정치적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한 한국 국민과 선출직 대표들의 회복력을 전 세계가 목격했다"고 밝혔다. #
  •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한국 국민과 그들이 선출한 입법부가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서는 모습을 전 세계가 지켜봤다"고 말했다. #
  • 팀 케인 상원의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치적 반대 세력과의 갈등은 보통 정치적인 영역 안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서 열린 '레이건 국가안보포럼'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령과 해제를 언급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며, 한미동맹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밝혔다. #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이야기하면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며, 한미동맹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밝혔다. #
  • 벤저민 카딘 상원 외교위원장은 3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상원 외교위는 미국의 중요한 동맹인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 조치를 인정하며, 민주주의 원칙과 법치라는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국민의 결연한 의지와 (민주) 제도의 회복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주한미국대사관이 비자 발급 등 영사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 이후 5일 18시에 다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
  •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은 본회의 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고 그것을 무력화한 한국 국민들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 셔먼 하원의원은 계엄은 명백한 실수라며 윤석열 대통령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성명서
  • 계엄사태 이후 주한미군의 U-2S 고공정찰기가 후방 지역 정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비행기는 군사분계선 및 북한 지역 정찰을 수행했었다. 아울러 코브라볼 정찰기도 매일 한반도에 전개를 하고 있어, 계엄 사태를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다. #
    • 새뮤얼 파파로 미합중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북한군에 특이 조짐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북한이 먼저 제안해 러시아가 받아들여 성사됐다고 밝혔다. #

  • 미 의회조사국은 계엄·탄핵 사태로 한·미·일 3자 협력 등 한국의 기존 외교 정책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4.2.2. 중국

  • 주한 중국 대사관은 자국 공민을 상대로 한국 현지 법령을 준수하도록 당부함과 동시에 비상사태 시 사용 가능한 비상연락망을 배포하였다. #한번 더 자국 공민들에게 한국의 정치활동에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 중국 외교부는 공식적으로 한국의 내정에 대해서 논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 이후로 공식 언급이 없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12일 대국민담화에서 중국 간첩을 언급하자 한국 측의 발언에 깊은 놀라움과 불만을 느끼고 있다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 다만 평소의 중국 외교부 답지 않게 "유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등 최대한 절제된 표현을 사용했다. 아무래도 한국 내 상황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평소처럼 강한 표현을 사용했다가는 되려 안 그래도 극심한 한국의 반중감정만 더 자극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조태열 외교부장관과의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국내 상황 및 향후 한중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 대한민국 외교부도 대통령의 섣부른 발언을 의식했는지 12월 13일 “최근 국내 상황과 관계없이 중국과 필요한 소통을 해나가면서 한중관계를 지속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고 이에 중국 외교부는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 한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긍정적) 노력을 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
    • 릭 스콧 상원의원은 "한국은 훌륭한 동맹국"이라면서 "나는 공산주의 중국이 비열한 정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은 한국이든 미국이든 세계 어느 곳이든 우리 삶의 방식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세부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한국은 중요한 동맹국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윌리엄 해거티 상원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론한 중국인 연루 간첩 사건에 대해 "언급된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며 "이에 대한 브리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은 자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윤 대통령이 한국에서 매우 도전적인 정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 매우 도전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4.2.2.1. 홍콩
  • 홍콩 정부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현지의 최신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4.2.3. 일본

  • 주한일본대사관은 이날 한국 체류 일본인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혼란, 충돌 등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 접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그 자리를 떠나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도 X를 통해 "작년 12월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 내 정치 상황은 매우 유동적이지만 한·일 관계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 일본 정부는 "윤석열의 지지율이 낮아서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면서 "군을 움직이는 것은 쿠데타와 같다"고 말했다. #
  • 일본 외무성은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한국 상황에 대한 정보 수집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후 한일 양자 협력과 미한일 삼자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이와야 다케시 외무대신이 조태열 외교부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도 한일관계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
  •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한국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어젯밤 계엄령이 내려진 이후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한 조율 보도와 관련해서는 "한국 방문은 아직 무엇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 표결 무산 등 한국 정세에 대해 "특단의 관심을 갖고 사태를 주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국 계엄 사태를 염두에 두고 "아무도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중의원 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가 자신의 SNS에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의 기회였다. 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망언을 했다. #
  • 나가시마 아키히사 중의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후 최악이라고 불린 한일 관계를 전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라며 "그 공적은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 나카타니 겐 방위대신은 "특단의 관심을 갖고 사태를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
  • 금융청 이복현 금감원장과 도쿄에서 '제8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경제·금융 현황과 양국 자본 시장 주요 현안 등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

4.2.4. 영국

  • 영국 정부는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영국 국민은 영국 정부의 여행 권고사항 업데이트를 살펴보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
  • 키어 스타머 총리실은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는 만큼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4.2.5. 프랑스

  • 주한프랑스대사관은 홈페이지와 X 등에 "현재 폭력 사태 없이 정치적 상황이 계속 전개되고 있다"며 "군중이 모이는 국회에 접근하지 말고 모든 정치 시위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계엄 해제 뒤엔 "밤사이 발령한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며 "교민들에게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을 권유한다"고 공지했다. #

4.2.6. 러시아

  • 주한러시아대사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자국민을 상대로 당국의 권고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며 정치적 활동 참여를 자제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비상 시 연락망을 배포하였다. #
  • 러시아 외무부는 이제 한국에 대해 서방이 제재를 가할 것이냐고 비꼬며, "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는 무엇을 결정했느냐? 그들이 서울에 제재를 가할 것이냐? 아니면 한국이 조지아보다 운이 좋을 것이냐?" 라고 텔레그램에 썼다. #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는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 소추안의 가결에 대해 "한국 국내 정치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궁극적으로 한러 관계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4.2.7. 이탈리아

  • 이탈리아의 부총리 겸 외무장관인 안토니오 타야니[7]는 "한국의 상황을 시시각각 지켜보고 있다. 주한 대사와 통화했다. 한국에 있는 약 1,300명의 주한 이탈리아인들에게 경고하여 시위와 행진에 접근하지 말라고 권유했으며 한국 국내정치 문제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4.2.8. 이스라엘

4.2.9. 독일

  • 독일 외무부는 한국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민주주의가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올라프 숄츠 총리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우리의 동맹국이자 친구인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며 "계엄령이 빨리 철회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4.2.10. 호주

  • 호주는 한국 여행과 관련해 가장 낮은 1단계 '일반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유지하면서도 "국내 정치 상황 변화로 인해 한국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며 "시위를 피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서울 광화문 광장과 여의도 등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시위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으며 교통 및 기타 필수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4.2.11. 체코

  • 페트르 피알라 총리는 최상목 대통령 대행과 전화통화를 가져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포함한 양국 협력 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하면서 최근 국내 정치 상황과 관련해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4.2.12. 대만

  • 집권 여당인 민주진보당 Threads에 "계엄령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야당을 "어둡고 사악한 세력"이라고 암시했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을 올렸고, 이 글이 중국국민당을 비롯한 야당의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얼마 안 가서 삭제했다. 로치창은 대통령에게 발표 이유를 설명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고, 황샨샨은 대만이 계엄령을 시행하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8]
    • 대만인의 64%가 민진당이 한국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에 대해 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 주리룬 중국국민당 주석은 당 간부회의에서 "민진당이 한국의 계엄령에 동조하며 대만의 국회와 비교했다"며 "민진당이 계엄을 발동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민주 및 모든 상황이 빨리 안정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지만, 민진당이 이를 이용해 어떠한 정치적 이익도 얻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민주국가들은 국회의 투표 결과를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
    • 우쓰야오 민주진보당 입법원 의원모임 총간사는 "다른 나라의 내정을 논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사회적 오해와 과장, 심지어 대립과 공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삭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은 38년간 계엄을 겪었기에 가장 계엄을 언급할 자격이 없는 대상은 국민당"이라며 역공세에 나섰다. #

4.2.13. 필리핀

  •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약 6만 8000명의 자국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 정부의 공식 지침을 철저히 따를 것을 권고했다. #
  • 필리핀 외교부는 한국을 방문하려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4.2.14. 벨기에

  •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는 전날 김동연에게 "벨기에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지사님의 신속하고 투명한 상황 대응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의 회복력과 진보를 향한 의지를 늘 존경해 왔으며, 현재의 위기도 역시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

4.2.15. 뉴질랜드

  •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무장관 및 부총리는 X에 "뉴질랜드는 대한민국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썼다. #
  • 뉴질랜드 외교부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 권고 주의 수준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

4.2.16. 네덜란드

  •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지난 13일 김동연에게 "최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불안한 사태와 관련해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 민주주의는 그 제도와 국민에 의해 유지되고 수호돼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바로 이러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믿는다"는 내용으로 회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확신한다. 특히 경기도와 네덜란드 왕국 간의 양자 협력이 앞으로도 번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4.2.17. 키르기스스탄

  •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의 방한 중에 사태를 맞이한 키르기스스탄 외교부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자국민에게 거주지 이탈을 자제하고 정치적 행사 참여를 삼갈 것을 권고했다. #

4.2.18. 우크라이나

  •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은 페이스북 등에서 계엄 해제를 알리면서 "대사관 공지를 따르고 대규모 행사 참여를 자제하며 현지 당국의 권고를 따르라"고 자국민에 당부했다. #

4.2.19.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한국 정부의 지침에 귀를 기울이고 최신 상황을 꾸준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

4.2.20. 카자흐스탄

  • 스베틀라나 자쿠포바 노동사회보호부 장관은 5일 대정부 질의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이민허가 완화 합의에 차질이 예상되냐는 질의에 협정 서명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

4.2.21. 싱가포르

  •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김동연에게 회신을 보냈다. 그는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안에 기적적 경제 발전을 달성했다. 우리 양국은 매우 유사한 발전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한국과 한국 국민의 회복력과 근면함은 잘 알려져 있다. 저는 한국이 가까운 시일 내에 지금의 상황을 잘 극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답했다. #

4.3. 외신 보도

4.3.1. 비상계엄 관련 보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관련 외국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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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언론사 헤드라인 주소
일본 NHK 韓国大統領 "非常戒厳を宣布"も その後 閣議で解除 混乱続く[9] #
일본 교도통신사 韓国大統領が非常戒厳宣言「野党が内乱画策」、言論を統制[10] #
일본 아사히 신문 尹大統領、突然の「非常戒厳」に至った背景 韓国政界に何があった?[11] #
일본 TBS 테레비 韓国大統領が「非常戒厳」[12] #
중국 CCTV-4 韩国总统尹锡悦发布紧急戒严令 国会出入口已关闭 国会前发生冲突[13] #
중국 신화통신 在韩国国会外,"见到了前所未有的戒严"[14] #
중국 환구시보 韩媒爆内幕:紧急戒严令遭多数韩国国务委员反对,尹锡悦仍坚持宣布[15] #
홍콩(중국) South China
Morning Post
South Korea lifts president’s martial law decree after lawmakers vote against it #
대만 Taipei Times BREAKING NEWS: South Korea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
대만 자유시보 為了救國?尹錫悅解嚴 仍喊話國會「停止癱瘓國家可恥行為」[16] #
러시아 RT South Korean president says he will end martial law #
러시아 TASS South Korean government agrees to lift martial law — Yonhap[17] #
러시아 Kommersant Ситуация в Южной Корее после объявления военного положения[18] #
몽골 Montsame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онц байдлыг цуцалжээ[19] #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South Korea lawmakers block president’s martial law decree #
싱가포르 CNA South Korean President Yoon abandons martial law attempt, faces mounting calls to resign #
필리핀 Philippine Daily Inquirer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South Korea’s Yoon declares martial law #
인도 The times of India South Korea Martial Law Live Updates: Martial law lifted in South Korea after Parliament votes against it #
태국 Bangkok Post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martial law #
베트남 VnExpress Quốc hội Hàn Quốc chặn lệnh thiết quân luật[20] #
말레이시아 The Star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accusing opposition of anti-state activities #
미얀마 The Irawaddy တောင်ကိုရီးယား ၆ နာရီကြာ စစ်အုပ်ချုပ်ရေးနှင့် နောက်ဆက်တွဲ ဂယက်[21] #
중앙아시아권 언론
중앙아시아 Central asia.media Президент Южной Кореи объявил военное положение в стране[22] #
카자흐스탄 Kazinform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parliament votes to lift declaration #
우즈베키스탄 UzA Жанубий Корея парламенти Президент жорий қилган ҳарбий ҳолатни рад этди[23] #
키르기스스탄 Kabar News Agency South Korea lifts emergency martial law after Nat'l Assembly votes to reject it #
오세아니아권 언론
호주 The Sydney Morning Herald ‘People in shock’: South Korea president says he will lift martial law #
호주 ABC South Korean president lifts martial law declaration hours after parliamentary block #
뉴질랜드 RNZ Live: South Korea President Yoon Suk Yeol declares martial law #
하와이(미국) Hawaii News Now South Korea lifts president’s martial law decree after lawmakers vote against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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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언론사 헤드라인 주소
유럽연합 유로뉴스 South Korean parliament votes to block president's martial law declaration #
영국 BBC News South Korea president backs down from martial law order after MPs vote to block it[24] #
영국 스카이뉴스 South Korea president to lift martial law order after parliament voted to block it #
영국 더 가디언 Calls for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to step down after martial law chaos - live #
영국 로이터 South Korean president's failed attempt at martial law may put his position in peril #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South Korea’s Yoon says he will lift martial law order #
프랑스 르 몽드 Corée du Sud : le Parlement contraint le président Yoon Suk Yeol à lever la loi martiale[25] #
프랑스 프랑스 24 South Korea's President Yoon rescinds declaration of martial law after parliament votes to block it #
독일 도이체 벨레 South Korea ends martial law after lawmakers vote it down #
벨기에 RTBF Corée du Sud : le président Yoon décrète la loi martiale, le parlement vote son blocage #
스페인 El País El presidente de Corea del Sur retira la ley marcial tras el rechazo del Parlamento #
폴란드 TVN24 Prezydent Korei Południowej podjął decyzję #
몰타 Times of Malta South Korea protestors celebrate as president says martial law will be lifted #
아일랜드 RTE Troops withdraw as Yoon lifts martial law in South Korea #
이탈리아 La Repubblica Legge marziale in Corea del Sud, tutte le notizie. Presidente revoca il decreto: "Militari ritirati" #
그리스 Kathimerini Νότια Κορέα: Το απονενοημένο προεδρικό «πραξικόπημα» και η επόμενη μέρα[26] #
네덜란드 NRC Hoofd regeringspartij Zuid-Korea tegen uitroepen noodtoestand door eigen president, ook VS reageren #
스웨덴 Dagens Nyheter Sydkoreas president upphäver krigslagarna #
스위스 NZZ Ein verantwortungsloser Präsident Yoon Suk Yeol stürzt Seoul für sechs Stunden ins Chaos - doch Südkoreas Demokratie ist stärker[27] #
오스트리아 Der Standard Liveticker zur Nachlese: Südkoreas Präsident gibt dem Druck nach und hebt das Kriegsrecht wieder auf #
오스트리아 ORF Südkoreas Präsident ruft Kriegsrecht aus #
핀란드 YLE Presidentti perui julistamansa poikkeustilan Etelä-Koreassa #
덴마크 DR Sydkoreas præsident erklærede undtagelsestilstand - parlamentet blokeret for medlemmerne #
아이슬란드 RÚV Krefjast afsagnar forsetans eftir að hann setti á herlög[28] #
세르비아 Politika Војска на улицама Сеула, проглашено ванредно стање, забрањене партије и уведена цензура[29] #
루마니아 Adevărul Președintele Coreei de Sud decretează legea marțială. Parlamentarii blochează decretul. Armata a scos blindatele pe străzi[30] #
라트비아 Delfi25 Dienvidkorejas prezidents paziņo par karastāvokļa atcelšanu[31] #
우크라이나 Unian Президент Южной Кореи согласился отменить военное положение #
우크라이나 RBC Ukraine Chaos in Seoul. What is happening in South Korea and why martial law imposed #
터키 Daily Sabah South Korea declares martial law over anti-state activities #
아르메니아 Public radio of Armenia South Korea’s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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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언론사 헤드라인 주소
미국 CNN South Korean president lifts martial law order after backlash #
미국 폭스 뉴스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martial law in move against opposition party #
미국 CNBC Markets South Korean won falls, but is off lows amid political chaos in country #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South Korea President to Lift Martial Law After Parliament Rejects Move #
미국 블룸버그 통신 South Korea Stock Market to Open as Usual After Turmoil #
미국 NPR South Korea's president says he will lift his martial law declaration #
미국 CBS South Korea lifts martial law order after parliament voted to defy president #
미국 AP통신 South Korea lifts president’s martial law decree after lawmakers reject military rule #
미국 LA 타임스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martial law, then backs down amid calls for his impeachment #
미국 뉴욕 타임스 South Korean President Backs Down and Lifts Martial Law #
미국 워싱턴 포스트 South Korean president lifts martial law, with cabinet approving reversal #
멕시코 El Universal Corea del Sur declara "ley marcial de emergencia" ante amenazas de "fuerzas comunistas"; sigue aquí el minuto a minuto de la nueva crisis #
브라질 Folha de São Paulo Presidente da Coreia do Sul declara lei marcial, mobiliza Exército, e oposição vota para anular medida; veja vídeo #
아르헨티나 Clarín Tras la revocación del Parlamento, el presidente de Corea del Sur anunció que levantará la ley marcial #
콜롬비아 El Tiempo Corea del Sur declara ley marcial para proteger al país de las 'fuerzas comunistas' #
캐나다 CBC South Korea ends martial law after lawmakers reject president's wish #
캐나다 CP24 Canadians warned to use caution in South Korea after martial law declared then lifted #
캐나다 CTV South Korea lifts president's martial law decree after lawmakers vote against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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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언론사 헤드라인 주소
아랍에미리트 The Natinal South Korea lifts emergency martial law order after fierce opposition #
사우디아라비아 Al Arabiya South Korea’s cabinet approves lifting martial law after President Yoon withdraws bid #
이스라엘 하아레츠 South Korea President Lifts Martial Law, Hours After Declaring Emergency #
이란 Tehran Times S. Korean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accuses opposition of paralyzing government #
카타르 알자지라 South Korea martial law live: President to lift order after mass opposition #
요르단 Jordan Times South Korea president declares emergency martial 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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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언론사 헤드라인 주소
이집트 Al-Ahram South Korean president declares martial law and accuses opposition of 'anti-state' activity #
남아프리카 공화국 News24 South Korea authorities vow to stabilise markets as parliament votes to lift martial law #
케냐 Nation Media What we know about South Korea's martial law decla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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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이 속보로 보도되었으며, 주요 외국 언론에서는 해당 보도를 메인에 내걸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각지의 주요 언론은 물론, 해외 지역 신문까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중동, 심지어는 아프리카 일부 언론까지 기사를 메인에 걸었을 정도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BBC CNN에서는 특보를 편성하고,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였다. BBC는 계엄령이 해제되기 전까지 정규 보도 대신, 한국 특파원을 연결하고 각계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하였다. CNN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존 닐슨라이트(John Nilsson-Wright)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계엄령 선포가 솔직히 기괴하다는 내용[32]을 전하기도 했다.

영국 BBC는 웹사이트 메인의 절반 이상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보도로 도배되었다.[33]

또한, 뉴스 방송을 통해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조국혁신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김준형, 대니얼 핑크스턴[34] 등 각계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보도하였다.

미국 CNN 방송에서도 화상 연결을 통하여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 박근혜가 탄핵되었을 때의 인터뷰를 하다가 방송사고로 유명해진 로버트 켈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듯이 "그러니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정신이 나갔던지 그런 거 아닐까?" 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논평을 했다. #
파일:South-Korea-Martial-Law-BBC-4.jpg 파일:South-Korea-Martial-Law-BBC-6.jpg
영국 BBC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과 국회의원 김준형
2024년 12월 4일

BBC, CNN뿐 아니라 영국 스카이뉴스, 더 가디언, 로이터, 미국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AP통신 등의 외국 언론들이 줄줄이 특보 페이지를 마련하고 상황에 대한 라이브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등, 전 세계가 한국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35]

특히, BBC의 경우 바로 옆 나라인 프랑스가 총리 불신임 투표로 62년 만의 정국 붕괴를 바로 앞에 두고 있음에도 한국의 상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한국 시간으로 12월 5일 프랑스의 정국 붕괴 위협을 중계하는 것으로 넘어갔다.

독일 언론 디차이트는 1면 표지로 군과 대치하는 시민들의 사진을 실으며 '대한민국은 절대 독재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Südkorea fällt nicht in die Militärdiktatur zurück,)'라는 표제를 내걸었다.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2월 5일 오전 6시 경, CNN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재명 대표는 "퇴근한 뒤 집에서 아내와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내가 갑자기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다'고 하더라. 저건 조작이다. 조작이 틀림없다. 진짜일 리가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영상을 봤을 때 대통령은 실제로 계엄을 선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건 조작된 가짜뉴스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

한국 시각으로 같은 날 저녁, 블룸버그 통신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서는 8표가 추가로 필요하며, 어렵지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1주일이 됐든, 한 달이 됐든 탄핵은 시간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또한, 국내 증시가 비상계엄 사태로 추가 하락했고,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매도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남용되지 않는 선에서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공매도를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하기도 하였다. #

한국 시각 12월 6일 오후, CNN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동훈은 12월 5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야당을 비판하며, "민주당이 이 성급한 탄핵이 국민들에게 가져올 수 있는 피해와 불안정성보다 그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내 첫 생각은 '이것은 심각한 문제다'였다"라고 계엄령 선포 소식을 접한 당시를 회상했다. 여당 대표로서 "상황을 바로잡아야 할" 책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투표에 참여한 18명의 (여당) 의원들은 내가 데려왔기 때문에 거기 있을 수 있었다. 분명히 말하지만, 더 많은 의원들이 참여하고 싶어했지만 군부의 제한으로 인해 들어올 수 없었다"고 CNN에 계엄령 선포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불안과 혼란의 위험을 이유로 탄핵에 반대했던 한동훈 대표는 "이러한 새로운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한국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을 신속하게 정지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코미디 센트럴의 정치 풍자 토크쇼이자 뉴스 프로그램인 데일리 쇼(The Daily Show)에서는 한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며 "어두운 독재의 시대가 앞으로 몇 년, 몇 십 년이 더 이어질지 모른다(Unfortunately for South Korea, this looks like the beginning of a long and slow descent into dictatorship, a dark period, which may last years or even decades.)"라고 무거운 분위기를 잡다가, 그 직후 국회에 의해 계엄령이 해제되는 소식을 전하며 "오랜 아시아의 효율주의가 또 한 건 해냈군요(Good old Asian efficiency)" "대통령이 미쳐서(went nuts) 계엄령을 선포했지만, 국회에 의해 기각되고 계엄령이 해제되었다. 이 모든 일이 점심 휴식 시간 사이에 일어났다"고 정리하며 유머스럽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

데일리 쇼는 다음날 방송에서도 계엄령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 없는 대통령이 뜬금없이(Out of nowhere, the incredibly unpopular president) 계엄령을 선포하고는 모두가 성내자(after everyone got mad) 몇 시간 만에 '어, 됐어(forget it). 멍청한 생각(stupid idea)이었어. 로제 노래나 듣지 그래?'라고 한 사건"이라고 요약했다. 이어 비상계엄 과정에서 화제가 된 인물들을 소개하며 안귀령 대변인에 대해서는 "그게 총이라는 건 알고 있나? 총알이 안 나올 것처럼 붙잡고 있다. '이거 청소기야? 이 버튼은 뭔데? 한 번 보자.'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36] 또한 계엄군이 휴대폰을 탈취하려 하자 몸싸움을 벌인 시민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아인은 무술을 잘 한다고 알고 있더라. 편견은 나쁘지만, 저거(that shit) 안 보이냐? 저 사람 한 손으로 합기도를 해서 군인한테 항복을 받아냈다. 트럼프, 이 소식 들었으면 저 분을 국방부 장관(secretary of defense)에 앉히는 게 어떠냐? 방어가 대단한데(his defense is incredible)."라며 감탄했다. 또한 쇼 출연 코미디언인 조시 존슨의 입을 빌어 전형적인 남북한을 헷갈려 하는 사람을 연기하는 개그로 윤석열이 김정은과 동급이라는 듯 풍자했다. #

한편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차기 대권주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도 함께 진행했는데, 예상대로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재명, 한동훈, 조국 대표를 선정했고 이 중에서도 이재명과 한동훈을 가장 유력한 주자로 꼽았다. #[37][38]

4.3.2. 윤석열(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투표 이후

BBC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는 모습을 보도했다.[39]

BBC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본회의 투표가 무산되었음을 속보로 보도했다. #

영국 BBC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본회의 투표 중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안철수 의원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탄핵 시도가 무산됨으로써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으며, "국민의힘이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택한 것은 최악의 결과"라는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했다. # 이와 함께 12월 7일 1차 탄핵 결과에 대해 정부여당의 피로스의 승리이자 소탐대실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 또한 한국의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연일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한국의 당파싸움이 심각하다는 것을 부각하며, 여러 당이 혼재하고 변덕스러운 다당제보다 중국 공산당만이 있는 일당제가 우월하다고 선전하고 있다. #

뉴욕 타임스는 그가 당분간 재임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만들어진 당(국민의힘)과의 정치적 거래를 은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조기 퇴진 요구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며 향후 발생할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

NYT는 별도의 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물로 준 ‘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는 명패를 책상 위에 둔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사임이나 탄핵 표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과는 자신의 운명을 당의 손에 맡겨 국회 탄핵을 피하려는 마지막 시도로 보였다”고 보도했다. #

미국 보수 언론으로 유명한 FOX NEWS는 "치욕, 탄핵, 사형 선고, 투옥: 한국 대통령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가?" - "기이한(bizzare) 계엄령 이후 현 대통령도 불명예스러운 전직 대통령들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보도는 전체적으로 한국의 권위주의적 문화가 북한과 유사한 측면[40]이 있으며, 이것이 대통령들의 판단 오류와 결국에는 그들의 몰락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을 담았다. 1차 탄핵안이 부결된 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 미국 보수 매체의 보도는 전반적으로 계엄 시도 자체가 북한과 중국에게 전략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실수가 아니었냐는 우려를 드러내었고, 한국 대통령의 판단력과 리더십 자체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영국의 더 가디언은 윤석열 대통령은 레임덕이 아닌 데드덕 상태라고 평하며 여당이 살아남으려면 다음 탄핵안 투표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

12월 14일에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후 CNN에서는 "윤석열의 도박은 실패했다"고 평가했으며, 영국 BBC 방송에서는 리프-에릭 이즐리 교수가 탄핵안이 통과됐다고 정치적 혼란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전망했다. #

서방 국가들이 대북·대중 강경 노선을 표방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정책에 환호하느라 정작 한국의 국내 정치에서 쌓여가는 문제의 징후들을 간과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

BBC가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 12장면'으로 계엄령 선포 당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계엄군의 총을 잡는 장면을 선정하였다. 특히 잔 다르크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도 남겼다. #

4.3.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영장 집행

BBC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를 위해 집결한 지지자들의 모습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 영장 집행 상황을 중계했다. 체포 반대 시위에 참여한 지지자들이 미국 성조기를 흔드는 모습이 뉴스 기사의 메인을 장식했다. #

로이터 역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 영장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였다. #

4.4. 연예계

  • 한국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아비셰크 굽타,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이 유튜브 방송에서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 알베르토 몬디는 "잠든 사이 계엄 사태가 있었다. 잠에서 깨보니 핸드폰에 불이 났다. 각종 이탈리아 언론은 물론 가족, 친척까지 나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
    • 아비셰크 굽타는 "나도 그날 일찍 잤는데 밤에 갑자기 엄마, 삼촌에게 계속 전화가 왔다"며 "전쟁이 일어날까 생각한 것보다는 혹시 한국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전했다. 다니엘은 "집이 근처라 헬기 소리가 다 들렸다. 나도 바로 그 순간부터 새벽 3시 반까지 생방으로 보고 있었다"고 그날을 회상하며 아이돌 응원봉과 K팝 떼창으로 화제가 됐던 시위 현장에 대해서 럭키는 "내가 한국에서 28년 살았는데 90년대만 해도 시위 모습이 달랐다. 지금 젊은이들에게는 자유의 가치가 달라졌고, (자연스럽게) 시위 방법도 달라졌다.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 듯하다"며 대한외국인다운 생각을 전했다. #
    • 다니엘 린데만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상계엄이 있어야 되나 싶다"며 "전쟁에 대한 비상 계획이 당연히 있어야 하지만 꼭 이런 형태여야만 할까? 사실 헌법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보통 사람들은 정치가 내 인생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교훈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

4.5. 경제계

  • HP는 국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서울 여의도에 한국 오피스가 있는 만큼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
  • S&P는 비상계엄 사태가 한국의 국가 신용 등급에 미칠 여파에 대해 “실질적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
  • 피치는 이번 사태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
  • 구글은 국내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역들이 이달 중 한국에 올 예정이었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미국 정부가 주의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
  • 무디스는 "한국경제 하방 리스크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없다는 점에 공감한다"라며 "한국의 견고한 법치주의가 높은 국가신용등급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
  •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상계엄 발표가 나온 후 전체 임직원들에게 한국 출장을 자제하고, 활동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메일을 보냈다. MS는 미국 정부의 여행 주의 지침이 나오기 전에 비상계엄 사태를 본사로 보고해 신속하게 자체 주의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

4.6. 언론계

  • 토크쇼 호스트 피어스 모건은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What the hell is going on in South Korea?) #, 이 멍청이는 즉시 사임해야 한다.(This clown needs to resign immediately.) #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다.
  • 레이트 쇼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는 이번 비상계엄이 화요일 밤에 벌어진 것을 두고 "화요일 밤 11시에는 좋은 결정을 할 수 없다. 신작 예능을 보면서 와인 세 잔 쯤 걸치거나, 아니면 계엄을 선포하든가."라며 풍자했다. 이어 국회의 계엄령 해제 소식을 전하며 국회의원들이 표결을 위해 국회 담장을 넘었다는 소식에 대해 "만약 트럼프가 계엄을 선포한다면 우린 끝장났다(we're screwed). 우리 국회의원들은 담을 타기엔 너무 늙었는데. 그 사람들은 담장은커녕 욕조 들어가는 것도 힘들다."며 고령화된 미국 의원들을 풍자했다.[41] 그 결과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된 것을 두고 "가장 단명한 쿠데타 시도(The shortest attempted coup)인데, 이전에 그보다 짧았던 건 뭐 다 아시는 그거요(since… well, you know.)."라며 자학했다. #
  • 라파엘 라시드 기자가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단의 "계엄령을 '민주주의 작동' 사례로 외신이 보도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주요 외신들은 '1980년대 이후 최대의 민주주의 위기'로 보도했다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외신이 언급한 '민주주의 작동'은 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의 '전체 과정'이 아닌, 국회와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엄령이 좌절된 결과를 의미한다"면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

4.7. 학계

  • 데이비드 루블린 아메리칸 대학교 교수는 "윤 대통령의 정치적 노림수는 이미 취약한 대통령직을 더욱 약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
  • 도쿄대학 입간판 동호회(東大立て看同好会)는 12월 4일 '쿠데타를 분쇄한 용감한 한국 민중과 연대한다! 윤석열을 퇴진시키고, 한일 연대로 승리하자!'라고 게시하였다. # #
  • 주디스 버틀러 UC 버클리 비교문학과 석좌교수는 "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반대 세력을 두고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전체주의자라고 주장했지만, 북한을 포함해 일부 국가의 권위주의 권력을 모방해 한국 민주주의의 존립을 위협하는 것은 그 자신이었다. 그의 말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일종의 간접적인 고백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주디스 버틀러는 강연을 위해 당시 내한해 있던 상태였다. #
    • UC 버클리 교내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무장 군인의 국회 습격을 규탄하는 벽보가 붙었다. #
  • 빅터 차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는 계엄은 가장 비(非)민주적인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불확실성에 빠뜨리고, 장기적인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했으며, 윤 대통령의 퇴진이 확실시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2차 계엄 선언은 워싱턴이 한국 대통령을 상대로 손을 대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
  •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교민 학생들이 12월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하버드스퀘어에서 ‘12.3 불법계엄 비판 자유발언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
  • 예일 대학교 학생 및 동문과 교직원 311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1] 이런 참고신문은 사회주의권에서 원래 있던 것이다.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는 북한 유학 시절 참고신문을 읽고 그 프라우다만도 못하다고 평가했는데 이런 걸 보면 안 실리는 게 당연하다. [2] 국제소식과 한국 비난 보도는 원래 6면에 실린다. 과거에는 5면이 남한소식 코너였으나 남한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6면에 국제소식으로 통합하고 있다. [3] 直昇機, 헬리콥터를 의미한다. [4]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계엄군의 국회 진주를 막기 위해 저항하였다는 사실은 숨기고 긴급소집된 국회에 의해서 해제가 되었다고만 적었다. 이전 박근혜 탄핵때도 똑같이 보도했다가 오히려 역효과만 냈기 때문. [5] 외교적 수사에 비추어 이 정도 발언 수위는 F-word에 상응한다. [6] 외교적 수사를 고려한다면 굉장히 노골적인 발언인데, 정권교체기나 선거철이 아닌 특정 정부의 임기 중, 심지어 5년 임기의 정중앙에 서 있는 때에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 동맹'을 의도적으로 언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의 교체를 상정하고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더 풀어쓰면 "우리는 윤 대통령이 있건 말건 동맹입니다." [7] 전진 이탈리아 소속이다. [8] 우습게도 대만 계엄령의 주범이었던 국민당이 계엄령을 비판하고, 계엄령에 맞서 싸운 투사들이 창당한 민진당이 오히려 계엄령을 옹호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 대만의 첫 민진당 총통이자 대만의 민주화 운동가였던 천수이볜도 지지율이 낮고 야당이 자꾸 견제한다는 이유만으로 계엄령을 고려했다가 대만 전역이 뒤집어지고 결국 취소한 적도 있었다. [9] 한국 대통령 "비상 계엄을 선포" 그 후 각의로 해제 혼란 지속 [10] 한국 대통령이 비상 계엄 선언 '야당이 내란 획책', 언론을 통제 [11] 윤 대통령,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에 이른 배경 한국 정계에 무엇이 있었나? [12] 한국 대통령이 '비상 계엄' [13] 한국 대통령 윤석열, 계엄령 긴급 발표... 국회 출입구 폐쇄돼... 국회 앞에서 충돌 발생 [14] 한국 국회 밖에서 "전례 없는 계엄 상황 목격" [15] 한국 언론이 내막 폭로: 긴급 계엄령에 대다수 한국 국무위원들이 반대했으나, 윤석열은 여전히 발표를 고집 [16] 국가를 구하기 위해? 윤석열 계엄 해제... 여전히 국회에 "국가를 마비시키는 부끄러운 행위를 중단하라" 외쳐 [17] 연합뉴스 인용보도 [18] 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의 상황 [19]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철회하다 [20] 한국 국회가 계엄령을 저지 [21] 한국의 6시간짜리 계엄령과 그 여파 [22] 제목은 "한국 대통령이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라는 뜻이며, 계엄 선언 당시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방한 중이었다는 사실이 보도 내용에 포함되었다. [23] 한국 국회가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을 거부하다 [24] BBC는 특보를 편성하여 계엄령이 선포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상황을 생중계하였다. 영상 자료로는 연합뉴스TV의 화면을 인용하였다. [25] 한국: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령 해제를 강제하다 [26] 한국: 무모한 대통령의 '쿠데타'와 그 다음날이라는 뜻로, 쿠데타라는 강한 표현을 사용하였다. [27] 무책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을 6시간 동안 혼돈에 빠뜨렸으나, 한국의 민주주의가 더 강하다 [28]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린 후 사임을 요구함 [29] 서울 거리의 군대, 비상사태 선포, 정당 금지 및 검열 도입 [30]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국회의원들이 명령 저지. 군대가 장갑차를 거리로 출동 [31]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 해제를 발표 [32] 2024년 12월 3일, CNN Catherine Nicholls, South Korean president’s declaration of martial law is "frankly bizarre," geopolitics scholar says # [33] BBC World News도 아니고 무려 BBC Home 페이지에 관련 보도만 단독으로 표시되었으며, 12월 4일 오후부터는 BBC Home 페이지의 과반수 이상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언 관련 뉴스로 도배되었다.

파일:South-Korea-Martial-Law-BBC-2.jpg
[34] 국제위기기구 ICG 부국장. 연세대에서 한국학 석사 학위,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국제 문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5] 사실 한국의 국력과 국제적 입지가 강대국의 최소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오히려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다. 박근혜 탄핵 당시와도 유사한 사례. [36] 단순한 조롱으로 비칠 수 있겠지만 사인의 총기 소유가 합법화되었고 군인도 아닌 경찰의 실탄 사격으로 심심찮게 논란이 벌어지는 미국 사람들 입장에서 무장도 안한 민간인이 총열을 잡는 모습이 경악스러웠을 법 하다. [37] 허나 조국은 결국 징역 2년이 확정되며 대권은 물건너갔고, 한동훈도 보수 노인들 사이에서 8년 전 김무성, 유승민과 마찬가지로 배신자 낙인이 찍힌데다 당대표 자리에서 결국엔 사임하면서 대권을 노리기 굉장히 어려워졌다(대선에 출마하려면 대선날에서 최소 1년 6개월 전에는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며 조기 대선이 치러질 확률이 높은 현재 당대표 딱지마저 없어진 한동훈은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그리고 많이들 간과하는 사실인데 한동훈도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여론조작을 주도했다 는 의심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를 통해 이게 전부 사실임이 밝혀질 경우 한동훈도 조국과 같은 길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38] 오히려 한국 언론과 여러 보수 인사들은 현재 보수진영 유력 대권주자로 홍준표, 오세훈, 원희룡, 안철수를 꼽고 있다. 다만 안철수와 원희룡은 가능성이 이 넷 중에서도 매우 낮은데, 원희룡은 대놓고 친윤인데다 저번 총선에서 이미 이재명에게 한번 패한 전적이 있고, 안철수도 4선 중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세력이 사실상 없고 안 그래도 자신의 지지 세력이 없는 상황인데 이번 사태에서도 처음부터 대놓고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당내 경선에서 당원들, 특히 노인층의 표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사실상 100%다. 설사 8년 전처럼 신당을 차려 나간다 해도 지금의 안철수는 그때와는 완전히 상반된 위치라 본선에서 표를 많이 받아야 5% 내로 받을 것이다. [39] 2024년 12월 3일, BBC, Crowds urge MPs to impeach South Korean president as loyal lawmakers boycott vote # [40] 이를 '북한에서 만연한 것과 같은 과도한 열성의 요소들(overzealousness that thrives in North Korea)'이라고 표현했다. 반공은 물론 '제한된' 정부를 지향하는 미국식 보수주의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표현이다. [41] 물론, 담을 넘은 한국 의원들도 대부분 60대이다. 또한 서미화 의원은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월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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