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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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제50대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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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568B> 본명 |
Mark Rutte 마르크 뤼터 |
|
출생 | 1967년 2월 14일 ([age(1967-02-14)]세) | |
네덜란드 자위트홀란트 주 헤이그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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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 | |
재임기간 | 제50대 네덜란드 총리 | |
2010년 10월 14일 ~ 2024년 7월 2일 | ||
제14대 북대서양 조약기구 사무총장 | ||
2024년 10월 1일 ~ (현직) | ||
학력 |
마를란트 고등학교 (
졸업) (-1984년) 레이던 대학교 ( 역사학 / Drs.[1]) (1984-19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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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 [[자유민주인민당| 자유민주인민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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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93cm | |
종교 | 네덜란드 개혁교회 | |
경력 |
교육문화과학부차관 자유민주인민당 대표 네덜란드 하원 의장 네덜란드 총무부장관 네덜란드 제50대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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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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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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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정치인. 제50대 네덜란드 총리이자 자유민주인민당(VVD)의 대표로 재직했다. 현재 제14대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2. 생애
헤이그의 개혁교회를 믿는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김나지움 및 레이던 대학교를 졸업했다.3. 활동
3.1. 총리
청년기 자유민주인민당의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2006년 5월에 자유민주인민당의 대표에 취임했으나, 동년 11월에 있던 총선에서 당이 패하면서 야권의 대표로 추락했다. 대표직 사퇴 논란까지 불거졌으나, 별다른 탈 없이 대표직을 유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0년 총선의 승리를 이끌어 총리에 취임하게 되었다. 취임 당시 만 43세로 유럽의 대표적인 최연소 지도자 중 하나였다.
1차 내각 당시 극우 정당 자유당과 연정 구성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 뤼터 내각은 극우적인 정책을 시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2차 내각 때는 중도좌파 노동당(PvdA)과 연정을 구성하는 등 여러모로 진보적인 정책도 취했다.
2017년 총선 직후, 과도한 정당 난립으로 인해 차기 내각 구성 및 총리직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기독민주애원당(CDA), 66년 민주정당(D66),[2] 기독교연합(CU) 등과 연정을 구성해 무난하게 3차 내각 구성에 성공했다. 정치인으로서 여러 논란과 비판을 직면하기도 하지만, 옆나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리더십, 좌우간의 갈등 조정 등으로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도 무난히 집권 중이다.
2018년에 공공 장소에서 히잡을 제외하고 부르카와 니캅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3]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구잡이식 텔레마케팅을 금지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4] 그리고 상대가 명백히 동의를 표하지 않는 성관계를 성폭력으로 간주해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5]
2019년 7월 마르크 뤼터의 내각에서 E-Hentai와 Hitomi.la를 폐쇄하는 법안을 입법하여 익헨과 히토미가 강제 폐쇄 수순에 들어갔다. 네덜란드에서 익헨을 폐쇄시키는 계기가 된 것은 바로 이 기사이다. 네덜란드 "인터넷 아동포르노 신속 제거하지 않으면 '벌금폭탄'" 네덜란드 페르디난드 흐라퍼하우스(Ferdinand Bernhard Joseph Grapperhaus) 법무치안부 장관(한국의 법무부장관에 해당)은 마르크 뤼터( 자유민주국민당) 수상과 연정관계인 기독민주애원당 소속으로, 강경한 기독교 신자이다. 페르디난드 흐라퍼하우스 장관 위키백과 흐라퍼하우스 장관은 인터넷에서 아동 포르노를 빛의 속도로 삭제하지 않는 업체에는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고, 네덜란드에 사업장을 차릴 수 없게 하겠다고 했다. 흐라퍼하우스 장관은 "그것(인터넷에서 아동 포르노를 뿌리 뽑는 것)은 분명히 어마어마하게 야심 찬 것이지만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 포르노가 없는 인터넷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나는 2년 안에 인터넷상에서 아동 포르노 점유율이 상당 정도 감소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15일 보육 보조금 부정수급 스캔들[6]로 인해 3기 연립정권이 무너졌다. 마르크 뤼터 수상은 연정이 붕괴하자 수상직을 사임하면서 의회해산을 단행했다. ( NOS, BBC, RTBF, 네덜란드어 위키피디아) 하지만 2021년 3월 열릴 조기 총선까지는 행정부 붕괴 방지를 위해 과도 총리 직을 유지한다.
하지만 위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3월 18일 열린 총선에서 뤼터가 이끄는 자유민주국민당이 또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차기 내각 구성권을 얻을 것 역시 확실해졌다. #
그러나 총선 승리에도 불구하고 내각 구성이 지연되고 있는데다가 4월 1일에는 불신임 투표까지 당했다가 겨우 살아남았다. 아무래도 앞선 보육보조금 스캔들 등으로 인하여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정당들로부터도 신뢰를 잃은 문제가 큰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달 5일부터 식당, 술집의 실내 영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봉쇄 조치를 추가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감염 상황이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내달 30일 제한을 추가로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3월 총선 이후 계속해 내각 구성이 계속하여 지연되고 있지만, 6월 23일 이후 자유민주국민당과 민주66을 중심으로 큰틀에서 연정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연정 구성이 타결될 경우 뤼터는 무난하게 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9월 20일, 다시 한번 연정 구성이 무산됨에 따라 총리직을 잃을 가능성이 생겼다. 보수 성향 정당들을 중심으로 소수정부 구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네덜란드 국민의 61%는 차라리 재선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21년 9월 27일,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인 모로코 마피아나 페노제에 의한 납치 우려로 인해 추가적인 신변 보호를 받게 됐다. 특수 훈련을 받은 왕실 및 외교 보안국(DKDB) 소속 경찰관들이 총리의 경로 곳곳에 잠복 배치된 상태다. #
여전히 내각 지지율은 낮지 않지만, 연정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고 peil.nl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네덜란드 유권자 중 39%만이 뤼터가 총리로 남아있길 바란다는 조사가 나왔다. 특히 연정 협상에서 주요 파트너로 분류되는 민주66에서는 오직 24%만이 뤼터 총리를 차기 총리로 지지하고 있다. #
그래도 12월 15일, 연정 합의안이 공식적으로 제출될 예정이고 합의안에 따르면 2022년 1월 2주차까지 내각을 출범시키기로 하면서 4차 내각 출범이 가시화됐다. 선거 후 연정 합의안 도출까지 38주가 걸렸는데 이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장 기간이다. #
이후 의회 토론 등에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10일 가까스로 4차 내각을 출범시키면서 정권을 이어가게 됐다. #
커지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봅커 훅스트라 외무장관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로 했다. 특히 8년 전 돈바스 전쟁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터진 항공기 격추 사건 당시 네덜란드인 승객이 가장 많이 사망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
2022년 5월 중요한 내용인 경우 메시지를 기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구형 노키아 전화기를 사용하며 문자 메시지를 삭제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뤼터 총리가 노키아 전화기를 사용하면서 벌어진 것이기 때문에 노키아 게이트라고 부르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마르크 뤼터의 환경 정책을 규탄하는 농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견고했던 지지율이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2022년 8월 2일자로 루드 러버스 전 총리의 기록을 깨고 네덜란드 역사상 최장수 총리가 되었다.
2022년 12월 19일, 17~19세기 자행된 노예무역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다만 사과 연설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노예제 피해자들의 후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상금 지급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2023년 7월 7일, 연립내각 내 난민 문제 갈등이 끝내 봉합되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에게 사직서를 제출, 출범 1년 반만에 4차 내각이 붕괴되었다. 전쟁 난민 가족의 입국을 매달 200명까지만 허용하자는 게 뤼터 총리의 구상이지만, 민주66과 기독교연합당은 가족 해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를 강력히 반대해왔다. 총선은 11월 중순 이후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뤼터 총리는 새 내각 출범 전까지 과도정부 총리로 임기를 이어간다. #
11월 22일에 열리는 조기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차기 내각이 출범할때까지만 과도내각을 이끈 뒤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초 야당은 뤼터 총리가 과도내각을 이끌어서는 안된다며 불신임안 투표를 예고했으나, 뤼터의 정계 은퇴 선언에 따라 안건을 철회했다. #
2024년 10월 2일부터 옌스 스톨텐베르그의 뒤를 이어 차기 나토 사무총장으로 재임하게 되었다. #
2024년 7월 2일 딕 스호프 내각이 공식 출범하면서 약 14년만에 총리직에서 퇴임하였으며, 퇴임에 앞서 6월 30일에 고별 연설을 가졌다. #
3.2. NATO 사무총장
이·취임식 연설에서 방위비 확대·우크라이나 지원·파트너십 강화 등 세 가지를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재집권하자 미국을 방문해 처음 만났다. #
미국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마무리할 경우 북한과 중국, 이란의 위협 증가라는 후폭풍을 부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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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자전거를 몇 대 기부하면서 서울의 따릉이를 타보기도 하였다. 사진이 워낙 즐거워 보여서 국내에서 많은 화제거리가 되었다. 이 외에 뤼터 총리가 한국을 순방할 때 찍힌 사진들이 하나같이 해맑고 즐거워보인다.
뒤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 뤼터 전 총리는 이전부터 자전거 매니아로 유명했다. 총리 이전에 국회의원일 때부터 덴 하흐에 위치한 스타텐헤네랄(Staten-Generaal, 네덜란드의 의회)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다.
- 북한 김정은에 대해 로테르담 보드카 밀수입 문제와 인권문제를 논하면서 김씨왕조를 비난했으며 거기다 김한솔의 망명까지 네덜란드 정부차원에서 도와줬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뤼터 전 총리를 '마약에 찌든 술주정뱅이'라는 강도 높은 망언을 했다. 그러자 정작 뤼터 전 총리는 이를 웃으며 넘겼다고.
- 옆모습이 찍힌 사진을 잘 보면 거북목 증후군이 있는 듯하다.
- 네덜란드의 축구클럽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ADO 덴하흐의 팬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