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1:34:03

에펨코리아/비판/혐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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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2. 상세
2.1. 현황2.2. 요약2.3. 운영자의 개선 의지 없음2.4. 혐오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 시간
3. 원인
3.1. 투사 현상3.2. 자기 연민3.3. 구조적 문제3.4. 언론의 조장3.5. 혐오를 위한 블라인드, 네이트판 등 주작 게시물 퍼다 나르기
4. 혐오대상 목록
4.1. 여성4.2. 기혼 남성4.3. 기성세대4.4. 10대, 20대4.5. 지역감정4.6. 국가 및 인종4.7. K리그
4.7.1. 세금리그 앵무새4.7.2. 만물국축갤설
4.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4.9. 여성 축구팬4.10.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들 혐오
4.10.1. 이천수외 모든 축구인
4.11. 이준석 외 모든 정치인4.12. FM(풋볼매니저)4.13. EPL 외 타 리그 비하4.14. 야구4.15. 농구4.16. 배구4.17. 성소수자4.18. 채식주의4.19. 문신4.20. 애플4.21. 웹툰4.22. 힙합4.23. 트로트4.24.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 팬덤
4.24.1. 성형 궁예
4.25. 직업4.26. 군 간부와 해병대 혐오 및 이중잣대 및 과한 공익 올려치기
4.26.1. 해병대4.26.2. 간부4.26.3. 병역의무 이중잣대
4.27. 카공 혐오와 이를 위한 주작 썰 양산4.28. 식사예절 관련
4.28.1. 술자리 예절 관련 혐오4.28.2. 젓가락질4.28.3. 기타
4.29. 워킹홀리데이4.30. 문과4.31. 임산부 배려석4.32. 동물
4.32.1. 고양이4.32.2. 푸바오4.32.3.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반지성적 옹호
4.33. 인터넷 방송4.34. 기초생활수급자4.35. 청년실업자, 은둔형 외톨이4.36. 무인점포4.37. 유머갤러리 외 에펨코리아 내 다른 갤러리4.38. 교통 수단
4.38.1. 오토바이4.38.2. 자전거4.38.3. 택시4.38.4. 버스4.38.5. 보행자
4.39. 혐오를 위한 뇌절4.40. 기타

1. 개관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은 커뮤니티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실 이러한 성향은 사실상 모든 커뮤니티에 나타나지만, 2020년대 들어 에펨코리아가 가장 큰 남초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성장한 만큼 펨코의 영향력이 막강한 편이기에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 적지않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후술하듯 펨코 내의 혐오 성향은 만물을 혐오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만큼 펨코 내에서도 이런 성향에 대한 자중 여론이 종종 보이지만, 예시 1 예시 2[1][2] 유저들의 자정작용이 절대 일어나지 않으며, 펨코에서도 자신들을 '혐오코리아' ' 방구석 히틀러'라고 부를 지경에 이르렀다.

참고로 이 혐오 성향도 시기마다 작성 유저마다 달라서 사실 아래 후술된 특정 언급들도 고정된 성향이 아니다. 게다가 서로 모순되는 혐오 성향도 매우 많이 섞여 있다는 것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상세

2.1. 현황

파일:펨코한녀유충.jpg
파일:펨코한녀유충2.jpg
웬만한 사이트에선 건드리지 말아야할 선 취급 받는 어린이들도 펨코에선 예외가 아니다.
파일:펨코인이 말하는 펨코의 혐오 대상.png
펨코의 혐오 대상이 뭔지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지적하는 펨코 댓글.[3] 그런데 문서 내에 주된 혐오 대상으로 언급된 것들 중 이 댓글에 빠진 대상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조선족과 이슬람
파일:리얼 힙합인 펨코.png
[4]

전체 규모가 날로 커지는 것에 반해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자정작용이 소용 없어짐에 따라[5] 혐오 사이트로 변해가고 있다. 증오발언이 매우 흔하게 보이는 곳이며 실제로 인종, 민족, 국적, 성별, 성 정체성, 종교, 나이, 장애, 심각한 질병에 관한 차별적이거나 모욕적인 표현들이 즐비하다. 펨코 포텐글(특히 유머 게시판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조금만 보아도 매우 심각한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저 추천 숫자만 보면 자정작용이 되는듯 보여도 막상 혐오 글에 추천이 끊임이 없는 거만 봐도 저 포텐 글에 추천을 누른 사람들 대다수도 혐오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다.

2.2. 요약

에펨코리아에서 혐오를 받지 않으려면 다음의 수없이 많은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
  • 수도권 태생 남성에, 해병대, 해군, 공군이 아닌 육군 예비역 병장 혹은 공익 출신으로 친미, 혐중, 신자유주의 성향의 이준석 지지자여야 하지만 출산 포퓰리즘은 찬양하고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이중성도 지녀야 한다.
  • 제3지대 정당과 제3지대 소속 공직선거 후보자의 경우 보수표나 갈라먹는 좌파 프락치다. 하지만 이준석과 개혁신당은 예외다.
  •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세금이나 빨아먹는 기생충이다. 하지만 이준석은 예외다.
  • 김건희를 예쁘다고 하는 즉시 틀딱이 된다. 하지만 김건희와 동갑인 허은아를 예쁘다고 하면 젊은이들의 니즈를 잘 아는 사람이 된다.
  • 웹툰을 보는 즉시 미개한 문화를 좋아하는 원시인이 된다. 하지만 침착맨이나 기안84의 작품은 예외다.
  • 지하철과 버스에 있는 임산부 배려석은 전부 없애야 한다.
  • 환경 문제에선 반드시 환경단체 및 동물보호단체에 적대감을 가져 기업의 무제한적인 자연개발을 지지해야 하며 당연히 환경운동과 연관있는 채식주의는 남에게 강요하지 않더라도 조롱의 대상이다.
  • 문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 비만이거나 저체중이여서도 안 된다. 하지만 이준석은 예외다.
  • 못사는 동네는 민도가 낮고 하위 40%는 세금 한 푼 안 내기 때문에 집안도 가난해서는 안 되고 기초생활수급자여서는 안되지만 못살아도 출산은 꼭 해야한다. 강남· 여의도· 서초· 목동· 잠실 등 부촌은 동경하고 수도권 이외의 지방은 무조건 나쁜 동네이다.
  • 결혼 후에 동탄만큼은 절대 살아서는 안 된다. 다만 화성시 국회의원인 이준석은 예외다.
  • 결혼한 남성은 즉시 조롱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 대상이 에펨코리아 주 유저층이거나 본인이면 이성에게 항상 사랑을 받고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자 열심히 산 결과물이므로 예외이다. 만약 이혼했다면 귀책사유는 100% 아내에게 있다.
  • 풋볼매니저을 포텐에 보내려면 "에펨주의"를 붙이는 등 눈치를 봐야 한다. 참고로 에펨코리아는 사이트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본래 FM 커뮤니티였다.
  • 야구는 경기하다가 짜장면 먹는 유사 스포츠 레저활동이니 좋아해서는 안 된다. MLB나 NPB는 좋아해도 되지만 논란이 터지면 같은 레저 리그로 강등된다.
  • 배구를 좋아해서도 안 된다. 특히 여자배구를 좋아하면 얼빠 육수충이 된다.
  • 국내 농구를 보는 것은 야구나 배구를 좋아하는것 따위와도 비교할수도 없는 쓰레기, 정신병자, 인간 이하의 존재로 취급받는다.
  • 축구 커뮤니티이지만 해외파 코리안 리거들을 찬양하면 국뽕으로 몰린다. K리그를 좋아하면 선민의식이 가득찬 사람이며 반대로 K리그를 보지 않으면 해축빠, 국대 축구만 시청하면 무지성 FC 코리아로 몰린다. 그리고 파울루 벤투, 김승규 주민규, 조규성, 큰우영을 좋아하면 축알못으로 몰린다. 남성이 축구 직관을 가면 화염병이나 던지는 훌리건이며 여성이 축구를 보면 경기장 분위기를 망치는 빠순이다.
  • 아이폰을 비롯한 Apple 제품 사용자는 허영심에 찌든 개돼지이며 특히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은 헤픈 여자일 가능성이 높고, 갤럭시를 사용하는 여성은 개념녀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남자는 여미새다. 이는 갤럭시 쓰는 여자 밈으로까지 등장했는데 정작 갤럭시를 사용하는 여자들은 이러한 밈을 매우 싫어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 젓가락질을 완벽히 해야 한다.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가정 교육을 잘 못 받은것이다. 하지만 여러명이서 치킨이나 탕수육을 먹을 때 자기가 이빨로 깨문 쪽으로 소스에 찍어먹는 더블 디핑의 경우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이 예민하다는 취급을 받는다.
  •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아도 친구들 술값을 대신 내줘야 하며 추가 퀘스트로 친구들을 집까지 다 바래다줘야 한다.
  • 카페에선 카공같이 혼자 카페를 가는 일이 없어야 하며 남자끼리 카페를 가면 게이다.
  • 개고기를 즐겨 먹어야 하며 만약 개고기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반감을 가지면 예민충, PC주의자로 귀결이 된다.
  • 길냥이, 고라니 너구리 등 대한민국에서 로드킬을 잘 당하는 동물들이 실제로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에 의해서 죽으면 미약하고 사소한 동정심 조차도 절대 가져서는 안 되고, 로드킬을 낸 차주에게 심신안정을 위한 위로정도가 아닌 오히려 잘 죽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야 할 정도로 뼛속까지 인간중심주의적인 사고관을 가져야 한다.
  •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여성들은 모두 성적으로 문란하다. 물론 남성은 워홀을 다녀와도 된다. 같은 논리를 적용해 태국이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을 자주 다니는 남성을 성매수자로 여기는 이들은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는 남성혐오자이다.
  • 양양을 다녀온 여자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온 것이니 무조건 걸러야 한다.
  • 문과는 수포자들만이 가는 곳이며 문과가 이과보다 공부하기 쉽고 국평오 수준으로 지능적으로 떨어진다.
  • 시티 팝을 즐겨 들으면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된다.
  • 포르노 성매매는 무조건 찬성해야 한다. 포르노와 성매매를 유교 성리학 사상가들과 보수 개신교 주의자와 거대 민주화 운동권 세력과 여성단체들이 자신들을 억압하려고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과거에 조금이라도 여성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 연예인, 정치인, 종교인은 모두 페미니스트다. 하지만 이준석은 예외다.
  • 바이크를 타고 다니면 예비 장애인이고, 자전거랑 킥보드는 절대 밖으로 끌고 나오면 안되는 물건이다. 자동차도 내수차별 하는 현기차를 타면 호구고, 수입차를 타는 것도 카푸어 허세남이다. 택시 운전사는 개택이고 버스는 양아치들이나 하는 직종이며 트럭은 빅딸배다. 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걸어다니면 무단횡단이나 하는 범법자다.
  • 푸바오 중국 반환을 놓고 슬퍼하는 행동은 자기 삶에 아무 이득도 없는 과몰입이지만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놓고 떠들썩하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애국행위이다. 모든 국민이 A매치 직관 보이콧을 해야하지만 TV나 OTT로 시청을 하는건 괜찮다.
  • 무인 점포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
  • 러닝 크루는 길막충, 남(여)미새, SNS 관종이기 때문에 반드시 혼자만 다녀야 한다.

이렇듯 주 이용자가 남성이라 알려진 에펨코리아에서 다른 성별, 특정 세대는 모조리 혐오의 대상이고 이용자 층이 주로 남성으로 이루어져있는 취미인 인터넷 방송이나 롤, 메이플 등과 같은 게임, 힙합, 스포츠, 또 더 낮은 연령대까지 포함하는 애니메이션 등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평소에 이 모든 걸 잘만 혐오하다가도 여성을 비난하고 혐오해야 될 일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남자들은 이래서 안 된다', '남자들은 뭉치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롱하고 비꼬는 자기혐오 성향도 보인다.

당연히 에펨코리아 이용자 중 대다수가 상술한 조건을 다 만족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 해도 혐오종자라고 욕을 먹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거의 자기 빼고 전부를 혐오하는 이유는 자기연민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기가 속한 집단이 혐오당하는 것은 거부하거나 그 상대를 혐오한다.

펨코 포텐 댓글 수준의 예시 흑인들이 당한 인종차별을 다룬 글에 뜬금없이 페미니 일제 두둔이니 흑인의 아시아인 차별을 들먹이니 온갖 아전인수가 달라붙는다.

2.3. 운영자의 개선 의지 없음

그나마 사이트 자체의 개선 의지라도 있다면 다행이겠으나, 에펨코리아의 경우 운영진조차도 개선 의지가 없다. 평론가 이동진이 유튜브 채널 관련해 논란이 터지자 지금 아니면 언제 욕해보겠냐는 반응을 보이는 댓글이 보일 정도였고, # 또한 포텐 게시판에서의 지나친 반응에 대한 비판의견이 나올 경우 오히려 해당 게시판이 페미, 찢갈이에게 먹혔다며 비난하기 일쑤다. #

물론 이용자 측도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펨코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전부 남탓으로 돌리고 있다. 본인들이 보기에도 심한 혐오표현이나 여자 연예인을 혐오하는 유저를 보면 조선족 또는 여초커뮤니티 첩자 유저로 몰아가며 펨코유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아래에 거론될 문제점에 대해서 본인들 잘못은 전혀 없고 각각 여초가 개입한 일이라며 여초 커뮤니티 탓, 민주당 첩자들이 펨코를 나쁜 사이트로 여론조작한다며 클리앙, 루리웹, 뽐뿌 등 의 좌파 커뮤니티 탓, 원베가 펨코를 더럽힌다며 우파 유튜버, 사이버 렉카,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탓, 중국 혐오글엔 짱깨 조선족 탓, 일뽕 글엔 반일선동을 하는 좌파 빨갱이 탓, 그리고 펨코의 과거 포텐글들 중 악플이 많았던 글들에 대해서 우리는 잘못없고 전부 대깨문들이라고 선을 긋는 행동을 한다.

타 커뮤니티 탓을 할 수 없을 때는 펨코에서 발생한 혐오 표출 및 사건 사건 등 모든 일의 원흉을 포텐 및 유갤 탓으로 돌린다. 일례로, 평소 혐오 글이 한번도 격추된적 없이 추천 수천개를 찍어 버릴정도로 자정작용이 안되는 사이트지만 본인들은 속하지 않는 거마냥 포텐견(포텐에 혐오글을 주로 올리는 사람들의 멸칭)을 비판하는 글은 무려 추천 6000개를 찍어 버린 적도 있다. #

유머갤을 제외한 타 갤러리에서도 포텐글을 안본다면 포텐견탓으로만 돌리는 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주장일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펨코 내에서 대형 갤러리에 해당되는 LOL, 해외축구, 아프리카 TV, 치지직, 오덕양성소, 야구, 농구, 힙합, 국내축구, 잉여력놀이터, 주식 갤러리 등에서도 정치 관련 이야기나 포텐 떡밥 관련 이야기를 하며 즐기는 모습이 꽤 자주 포착된다.

게다가 혐오성 글들이 포도( 가짜 뉴스)로 탄로났을 때 그에 대한 반박글들이 올라왔고,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과거에는 포텐에 올라오지 못하게끔 방출 폭탄을 먹이는 행위까지 했다. 때문에 포도팔이들은 포텐에서조차 "혐오 좀 하겠다는데 비겁하게 팩트를 들고 오냐"며 조롱을 받기 일쑤이다.

또한 혐오를 위한 게시글을 퍼오는 소위 '포빨이' 활동을 하는 유저들 중에 가입일이 오래된 유저들도 많으며 이는 전형적인 책임 회피성 논리이다. 이렇게 자신이 속한 집단의 잘못은 전혀없다고 우기거나 외부인의 개입으로 몰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여성을 일반화해서 혐오하는 행태를 지적하면 '여초첩자', '아줌마' 등의, 의사를 일반화해서 혐오하는 행태를 지적하면 ‘의주빈’이라고 비꼬는 댓글이 달린다.

2.4. 혐오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 시간

보통 새벽 1시와 새벽 4시 사이 혐오 게시물이 다발적으로 올라오는 시간이다. 사실상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을 주도하는 유저들의 생활패턴을 쉽게 알수 있는 부분이며, 낮시간대에도 아래에 서술된 혐오 게시물이 잘 안 올라오는 건 아니지만 새벽이 압도적으로 높은 혐오 성향을 보인다.

특히 새벽 1시~새벽 4시의 경우 대낮의 에펨코리아 분위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원인

3.1. 투사 현상

이런 혐오의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좌절감의 원인을 모두 불가항력적인 대집단이나 외부 원인으로 돌리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투사 라고 부른다. 극단적 펨코 유저들은 심리학적 투사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자신의 실패의 원인을 자신들이 역차별당하고 있어서라고 두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여자와 노약자들을 우대하면서 자신을 역차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 사회를 증오하며 속으로 쌓아 왔던 부정적인 감정을 아무 관련이 없는 자신과 비슷한 다른 약자들에게 폭발시켜 인신공격을 하는 대안우파적 성격이 있다. 중국 백수들이 혐한을 하고, 일본 백수들이 재일교포를 증오하는 것과 같은 사례라는 것이다.

또 투사 현상을 보이는 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조직 내에서 더 주목받고 영향력을 높이고 싶어하고 자신이 보기에 가치가 있어 보이는 일에 투신하는데, 그 과정에서 점점 더 과격해진다. 펨코 정갤에서 정치 과몰입을 하며 다른 집단[8]들의 사건사고때문에 가지게 된 불안심리와 공포심을 토대로 다른 집단들에 부정적인 글을 서로 공유하며 공포를 확대 재생산하고, 주목을 받기 위해 게시글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허위, 과장과 자극적인 소재들까지 동원한 뒤 자신들이 주장하는 사상을 같이 불어넣는 모습도 보이는데 투사 현상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사실관계가 어떻든간에 펨코를 잠시나마 통쾌감을 느끼게 해 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는 만큼, 익명을 보장하는 곳에서 한국 사회와 타 집단에 대해 가진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배출의 장이자 소위 "동병상련"을 공유하는 집단이라는 주장이다.

3.2. 자기 연민

또한 이렇게 타인 혐오를 함과 동시에 자기 연민을 하면서 현실 도피를 하는 유저들도 있다. 무능하고 저학력 출신이 많은 펨코 유저 특성상 남들이 다 나쁘니까 자신이 제일 올바르다는 식의 생각을 가지게 됐거나, 더 나아가서 이런 올바른 자신이 이런 위치에 있는 것은 사회의 문제라고 다시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투사 현상 → 혐오 → 자기연민에서 도출된 자신의 능력은 뛰어난데도 다른 적폐들 때문에, 또 차별받아서 내가 못 산다는 생각은 자신들에게 이득이 아님에도 능력주의,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성향의 근거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들은 평소 자본주의를 지지하지만 자본주의보다 차라리 사회주의와 가까운, 정부의 계층이동 사다리 보장, 청년 우대, 중국처럼 시험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사회를 바라는 것을 보면 실제 본심은 자본주의와 차이가 있다. 실제로 공기업 지역할당제는 지지하는 것이 그 근거이다. 또 능력주의라는 말도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서 능력주의였으면 좋은 직업을 얻었을 거라는 합리화와 자신이 당하는 역차별의 근원이라 여기는 사회적 복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쓰이고 있다.

3.3. 구조적 문제

성향 자체야 디시인사이드 계열 남초 커뮤니티와 대동소이한 수준이지만, 타 사이트보다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이 더 와닿는 이유는 사이트를 들어가자마자 바로 노출되는 것이 온갖 성향의 유저들이 몰려와 난장판을 치는 '포텐 터짐 게시판'이기 때문이다. 게시판별로 주제가 잘 나누어져 있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신이 활동하는 게시판 내에서만 활동하는 디시인사이드 레딧 등의 커뮤니티와는 달리 포텐 터짐 게시판은 에펨코리아 동접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 소규모의 갤러리 내부에서는 자정작용의 목소리가 있더라도 그것이 포텐을 통해 주류 여론으로 올라가지는 못하며, 올라가더라도 포텐 유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비추폭탄을 얻어맞고 묻히기 딱 좋은 시스템인 것. 디시로 치면 사이트를 켜면 바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가 노출되는 꼴인데, 이러다 보니 타 사이트보다 혐오 성향이 외부인들에게는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내부 이용자들에게는 더 빠르게 확산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미스터리/공포 갤러리조차 포텐에 올라가면 혐오 댓글이 올라오다못해 베플에까지 오르는 지경이니 말 다한 셈이다.

무엇보다 매일 혐오글이나 '포도'라고 불리는 거짓 선동글을 퍼오면서 포를 빨아먹는 이른바 '포빨이'는 해당 유저가 병크를 터뜨리거나 규칙을 어겨 밴을 당하지 않는 이상 막을 수가 없으며, 밴을 당해도 포를 다른 아이디에 옮기든지 해서 어떻게 해서든 다시 활동한다. 심지어 병크를 저질러도 뻔뻔하게 포빨이를 계속 다니는 포빨이들이 많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혐오글 포빨이가 너무 많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또한 이러한 포빨이들이 올린 혐오글들을 특정 집단이 비추테러로 포텐에서 내리거나 할 경우 다른 포빨이들까지 합심해서 특정 집단에 대한 비아냥 및 관련 게시물을 미친듯이 올리면서 그야말로 광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가 LE SSERAFIM의 코첼라 라이브 영상이 격추되었다는 이유로 2~3일간 모든 종류의 라이브 영상으로 포텐이 도배되었다.

3.4. 언론의 조장

문제는 이러한 혐오를 방송사들이 나서서 조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확인이 되지도 않은 게시물을 SBS 등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커뮤니티 이슈라며 뉴스에 내보내고 있으며 이 중엔 이미 주작으로 밝혀진 글들도 있다.

3.5. 혐오를 위한 블라인드, 네이트판 등 주작 게시물 퍼다 나르기

혐오를 위해서 블라인드, 네이트판 등에 올라온 이미 주작으로 결론난 게시물들도 자주 퍼다 나른다.

심지어 해당 게시물에 주작 사실을 알리는 댓글을 달면 비추 테러를 한다. 반대로, 자신들의 혐오를 가로 막는 글이면 무지성으로 주작이라며 몰아 간다.

특히, 블라인드의 경우 이미 아이디 매매로 논란이 되었던 사이트지만 블라인드에서 의사를 사칭하는 사람이 타 직업 비하를 하면 댓글로는 의사에 대한 무지성 혐오 댓글이 자주 달린다.

4. 혐오대상 목록

4.1. 여성

파일:에펨코리아_한녀종특내로남불.jpg
파일:에펨코리아_계집드립.jpg
파일:에펨코리아_여자내로남불.jpg
에펨코리아의 여성혐오 댓글[9]
파일:fmkor.jpg
20대 여군이 성추행을 당해 자살했다는 글에 달린 여군이라 이슈가 된 거라며 갈라치기를 시도하는 베스트 댓글. #
이들에게 해당 부대에 이미 상부에 의해 묻혀버린 여군 성추행 사건이 존재했었다는 것, 대한민국 군대를 뒤집어 놓은 윤 일병 사건의 윤 일병은 남자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한 사이트를 지향하는 분위기, 안 좋게 말하자면 선동에 취약한 사이트 운영 방식을 고수하는 펨코는 대안 우파 선동가들의 좋은 활동장이 되었고[10] 다른 남초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여성혐오적 성향을 띄게 되었다. 한 마디로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핑계 삼아 무고한 여성들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매우 저질스러운 모습이나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2018년까지는 여성혐오 의견의 자중을 요구하는 글이 가뭄에 콩 나듯이 올라왔으나, 이후 2019년부터는 아예 여성혐오 성향의 글을 저격하면 페미니스트, 근첩( 루리웹의 멸칭), 틀리앙( 클리앙의 멸칭), 여자로 몰리는 경우가 많아 온갖 정치 떡밥과 싸움에 지친 유저들이 많아졌다.

단적인 예로 19년 연말과 20년 새해에 디지털 갤러리를 비롯한 타 갤러리(게시판)의 유머 갤러리를 향한 편파 운영으로 쌓였던 갈등과 분노가 터지며 잠시동안 정치글, 여성혐오글을 저격하며 사이트를 떠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틈만 나면 정치, 안티페미 떡밥으로 포텐을 도배해놓는 유머 갤러리의 행태에 거부감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 그 성별', ' 피싸개', ' 보전깨' 등의 여성 비하 용어를 자주 사용하며, 여성을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남성우월주의가 많이 드러난다.
  • 해당 글 베스트 댓글은 '여성의 투표권이 제한되어야 하며 흑인 노예가 지적 수준이 더 높다'고 말하는데, 여성참정권 박탈 주장은 무려 추천수가 400이 넘어간다.
  • 윤석열 선거캠프 선대위원장으로 지명됐던 함익병을 극찬하며 응원했지만 낙마하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는다며 비난하는 분위기가 주류를 이뤘다.
  • 미담 관련 글에서조차 여성에 대해 '할 줄 아는 게 없는 족속'이라며 댓글을 통해 비난하고 있다. # 참고로 CPR은 군필이라고 다 할 줄 아는 것도 아니다.
  • 이들의 이중적 모습을 지적하는 소수의 게시글과 댓글은 씹선비라며 비난 받고 비추 폭탄을 받는다. #, #
  • 작성자가 여성인지 아닌지 판명할 수 없는 리뷰 캡처본을 퍼와서 제목을 ' 맘충'이라고 붙여 놓으니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맘충, 한녀 등을 욕하는 모습도 보인다. #
  • 해당 글 베스트 댓글은 '여자한명 죽은거가지고 호들갑은 씨발ㅋㅋㅋㅋㅋ 억울하게 군대 끌려가서 자살하고 사고나서 죽는 남자들은 뉴스한번 나오기 힘든데 쌩판 모르는 여자 죽었다고 내가 일일이 추모하고 슬퍼하고 죄책감느껴야돼?이게 싸이코면 걍 싸이코 할란다ㅅㅂ 지인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 알빠야?'라고 말하는데, 무려 추천수가 993이다.[11] 물론 군 의문사를 비롯하여 군인 인권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건을 두고 "'여자'가 죽었는데 뉴스에 대서특필되네?" → "여자라서 호들갑 떤다" → "역시 한국은 남혐 국가"라는 비약을 하는 것은 당연히 헛소리다.
  • 이 외에도 고인의 추모가 있어야 하는 글에서도 여성혐오 각을 보며 극악 무도함을 보여준다. "아줌마들이 예뻐서 더 질투했다"라는 유족들에게 실례가 되는 억측까지 하는 댓글들이 베댓이고, 그에 따라서 대부분의 댓글들도 여성혐오를 유도하고 있다. # 참고로 비슷한 글이 올라왔던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댓글들이다. 엠팍, 뽐뿌. 심지어 유포된 사진 중 일부는 당사자의 사진도 아니었다.
  • 예쁜 여성은 여성이라 차별 받은 게 없다고 생각하는 댓글도 보인다. #
  • 2030대 여성의 거의 대다수가 남성혐오주의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에 반대하면 여초 첩자, 조선족이라고 몰아가는 여론이 주류이다. #
  • 페미니즘과 전혀 상관 없는 심리학 글에 페미를 언급하며 여성을 싸잡고 혐오를 정당화하는 댓글이 수백 개씩 달린다. #
  • 진상 손님은 다 여성이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여성혐오 댓글이 추천수가 100을 넘어간다. #
  • 코로나 19 대전 31번 확진자 환자에 대한 글에 여전한 여혐 댓글이 추천을 받고 있고, 또한 이를 집어내어 비판하는 댓엔 닥반이 달리며 조롱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12] 얼마 후 이만희, 전광훈 등 종교 지도자들의 선동에 의해 코로나가 수십, 수백 명 단위의 대규모로 전파되었을 때에는 이들의 성별에 관한 언급은 일언반구도 없었다.
  • 인도나 기타 여성 인권이 낮은 국가에서 발생한 성범죄 글에 '한국 여성을 싸잡아 보내버려야 한다'는 식의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차지한다. 다른 극우 성향 남초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 그 성별', ' 피싸개' 등의 여성혐오적 욕설은 덤. 이런 논리의 근거는 여성부가 인도, 중동 여성 인권이 한국보다 낫다고 했다는 이유. 물론 여성부=한국 여성이라는 기괴한 주장에 반박하면 즉시 남페미 버팔로가 되어버린다. #
  • 성별 갈등과 아무 상관이 없는 교통사고 글에서 "여혐은 아니지만 99퍼센트 범인이 여자일 것"이라는 댓글이 추천을 우르르 받는다. 비추조차 없다. #
  • 해외 팝 가수들한테 ' 보지들이 더 깐깐하네' 따위의 욕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단다. 비추 수가 더 많다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일베급 막장 혐오 사이트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애초에 저런 댓글 자체가 달리지를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달린다고 해도 비추로 그치는 게 아니라 신고, 삭제 당할 수준의 수위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운영진 차원에서의 조치는 없다. #
  • 여혐 발언을 한다 싶으면 무려 하나회까지 옹호한다.[13] 들어가보면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여자가 나라 망친다', ' 전쟁 나면 가장 먼저 도망칠 년들'이라는 여성혐오적 댓글이 만선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혐오를 자중하자는 유저들의 댓글을 모조리 대깨문, 버팔로로 몰고 있다. 웃긴 건 그러면서 일베 소리는 또 듣기 싫어한다. # 더구나 이들이 인용한 자료도 조작된 자료라고 한다. 누구보다 이성적이라고 선민의식을 가진 주제에 정작 본인들은 거짓 자료에 선동 당하고 이를 그대로 믿으며 여성에 대한 혐오 발언만 쏟아부은 셈.
  • 농담 삼아 섹스하고 싶다는 글이나 댓글이 베스트에 갈 때가 많고, '한국은 지나칠 정도로 성에 폐쇄적이다'는 내용의 주장을 하지만 정작 그 주체가 여성일 때는 조롱과 비난을 서슴지않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 이는 비처녀, 처녀 담론하고도 통하는데, 절대 진보적인 의미에서 성적 자유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성욕 분출의 권리와 그 성적 대상으로서의 여성에 대한 통제를 바라기 때문이다.
  • 자신들이 과거에 했던 온갖 악플, 성희롱, 리벤지 포르노 관련 글을 애써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도저히 숨길 수 없는 과거의 글들이 여전히 무수히 검색된다. # 그나마 스스로들도 부끄러운 걸 알아서 글삭하고 모른 척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다.
  • 성별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을 여자라 단정 짓고 ' 보적보', ' 여적여는 과학'이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며, 일단 자신들이 보기에 여자 같으면 혐오 발언부터 내뱉는다. 심지어 그런 댓글이 아무런 제지 없이 베댓으로 도배된다. #, #
  • 남초 커뮤니티인 이종격투기 게시글을 뻔히 사진에 '이종격투기'라고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초 커뮤니티로 선동한 게시글에 속아 여초를 욕하는 모습을 보인다. #
  • 평소엔 페미니스트의 공격에도 버틴다고 찬양하던 나 혼자 산다를 여자 때문에 망했다는 디씨 잡글 하나 가져와서 바로 여혐에 써 먹는다. 나혼산의 출연진인 기안84에게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엄청난 혐오와 비난을 퍼부은 건 사실이지만, 나 혼자 산다는 딱히 페미니스트들의 비난을 수용한 적이 없다. 그러나 사실 펨코에서는 이러한 팩트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방송의 시청자가 여초가 주류가 되면 망한다'라는 속설을 지지하기 위해 애꿎은 나혼산을 공격하는 것이다. 나혼산 관련 글을 볼 때마다 '여은파' 때문에 안 본다, 방송에 여초가 개입하니까 재미가 없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여은파는 나혼산 방송이 끝난 후 별도로 방송하며[14] 이미 9월에 끝난 컨텐츠이고, 나혼산 역시 8-9%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중이다. 즉, 방송은 정작 보지도 않는 인간들이 단지 방송 시청자가 여초화 됐다는 이유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고 있는 것. 웃긴 게 이런 식으로 컨텐츠를 자신과 다른 성별의 취향에 맞춘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시청률이나 유저 수를 가져오면서 이 컨텐츠는 우리 성별을 버리고 나서 망조가 들었다면서 자위하는 건 트페미들과 똑같은 모습이다.[15] 가짜사나이가 가학적이라면서 가장 극단적으로 비난하고 불편러 짓을 하며 악플을 달던 에펨코리아가 이런 주장을 한다는 것, 불편러는 자기 자신들인데도 아닌 척 혐오하는 것이 참으로 볼 만하다. #
  • 가해자와 피해자의 성별 관계에 따라서 여론이 바뀐다. 가해자가 남성일 경우에는 현실 부정을 주로 하며, 가해자가 남성이란 조사 결과를 전혀 믿지 못하고 반대로 여성으로 몰아가려는 댓글이 베댓이 되곤 한다. # 반대로 여성이 가해자로 조사 결과가 나온 결과에는 그런 건 없고 에펨코리아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이중성 중 하나이다.
파일:에펨코리아_버팔로.jpg
  • 정작 외국에선 쓰지도 않는 KFC 같은 단어를 사용해가며 외국 남자와 만나는 한국 여성들을 성희롱하고 혐오한다. 더 이상 반페미, 안티페미도 아니다. 그냥 여혐 커뮤니티가 되어버렸다. 일베에서나 쓸 온갖 여성혐오 단어들이 판을 치고, 또 많은 추천수로 베댓을 차지했다. 그리고 혐오를 지양하려는 댓글은 비추 폭탄을 받으며 몰리고, 군필자마저 여초 첩자로 모는 마녀사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안산 선수를 비난하기 위해 해당 선수인 척 트위터로 사칭을 하였다. # 또한 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여자 기자들 탓을 하거나,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 등의 현실 부정을 보여주었다. #, #
  • 안산 선수와 관련해서는 이게 끝이 아니다. 임시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나서 안산 선수가 임시현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자 거기에 몰려가서 온갖 악플을 달고, 안산 선수와 임시현 선수가 라이벌인 양 임시현 선수를 추켜세우고 안산 선수를 까내리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펨코 유저들의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둘은 언니 동생 하는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결국 안산 선수가 직접 나서서 "시현이 게시물에서는 이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현 선수도 "여러분 저 지금 간절했던 올림픽이 잘 마무리돼서 너무 행복한데 싸우지 말고 함께 웃어달라"며 수습에 나서야 했다. #
  •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당시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악플을 작성해도 걸리지 않는 방법을 구체적인 방법과 공간을 제시하며 일종의 좌표성 글이 높은 추천수를 받으며 포텐에 올라왔다. # 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지 않게 구체적인 악플 대상을 언급하지 않고 또 하지 말자는 말은 하고 있지만, 자기들에게 역풍 불지 않게 하는 위장일 뿐 펨코 자신들조차 안 믿는 말이다.
  • 여초 사이트에서 여성복이나 노출 관련으로 비판적인 글이 올라오면 그게 어떤 관점의 의견이든 "못생겼으니(혹은 뚱뚱하니) 질투한다"라며 주제와 상관 없이 인신공격의 오류를 범한다. 여초 등에서 미형의 여성 연예인에게 문제를 제기할 시 그게 어떤 이유인지, 어떤 관점 때문인지 알아보려 하지 않고 무조건 여적여 열등감, 질투로 싸잡아서 취급하는 행보를 보인다.
  •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 당시 포텐을 간 에서는 "10살한테 열등감느끼는 돼지들은 도대체.."라는, 비판측의 논리를 전부 무시하고[16] 비판측을 '아동 모델에게 질투감을 느끼는 비만인'으로 일축해버렸다.
  •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성적 대상화 논란이 일어나자 의료산업노동조합, 현직 간호사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예쁜 게 죄다"라며 비판측이 제니의 외모에 질투해서 논란을 만들었다는 뉘앙스의 댓글이 베스트에 올랐다. #
  • 밑가슴을 노출하는 언더붑 패션에 대해 여성시대 등의 여초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17] "가슴이 없어서 질투한다"고 주장한다. #
  • 일본에서 한국 여성 DJ가 성추행을 당한 내용을 모티프로 AV가 제작되었다. 이는 심각한 수준의 2차 가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판하기는커녕 품번을 묻거나 해당 AV의 후기를 자랑스럽게 남기는 등 상식 이하의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
  • 크로아티아 출신의 남성에게 리벤지 포르노 피해를 당한 여성에 대한 글이 올라오자 댓글창은 피해자를 조롱하는 댓글로 가득 찼으며 비판하는 댓글에는 '여초로 꺼져라'는 식의 반응이 달렸으며 추천수도 압도적으로 많았다. # 이에 대한 해명 글조차 비추 테러로 격추시켰다.

20, 30대 여성들을 싸잡아 욕하는 댓글에 메갈들처럼 전체를 욕하지 말라고 하면, 버팔로라는 말과 함께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남자들이 차별 받는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18] 동시에 자신들은 '한남'이라고 일반화하지 말라는 이중잣대도 자주 눈에 띈다. 또 20대, 30대 여성들을 싸잡아 욕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어머니 세대들은 실제로 차별을 받았으니 지금이라도 우대해주는 게 맞지만[19], 20, 30대 여자들은 꿀만 빨아온 족속들이기에 당해도 싸다고 말한다. 이들은 늘 중년 남성들이 성차별한 과거 때문에 30대 남성들이 싸잡혀 역차별을 겪는다고 불만을 표출하지만 20, 30대 여성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본인들의 모습에 대해는 문제 의식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남녀 모두 나름의 성차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여성들이 받는 차별은 모두 부정하며, 오히려 자신들만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어이없는 피해의식을 자주 보여준다. 더 나아가서는 여초에서 먼저 비이성적으로 주장하니 여론과 정치권이 들어줬다면서, 자기들도 똑같이 비이성적으로 대응해주겠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주장도 눈에 띈다. #

'자신들은 여성들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똑똑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열심히 일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비이성적이고, 이기적이고, 게으른 여성들 때문에 자신들이 이렇게 힘들다'는 논리를 자주 볼 수 있다. 사회 문제를 권력을 가진 높으신 분들과 사회 구조 등 본질적 문제로 보지 않고 장애인, 성소수자 등 소수 계층 탓을 하는데, 애초에 소수 계층들이 이러한 사회 구조를 만드는 데 배제되어 왔고, 사회 속에서 꾸준히 차별과 핍박의 대상이며, 이들의 모습은 패배주의 피해의식에 젖은 비이성적인 태도이다.

저출산에 대한 글에서도 '여성들과 세상이 남성들을 핍박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남성들이 여성을 선택해서 결혼하는 것인데 사회로부터 역차별을 받는 자신들은 그런 후안무치한 여성들을 선택하기도 싫어졌으며, 그럴 여력도 되지 않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은 것'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시전하는 댓글이 항상 베스트 댓글에 존재한다. 저출산은 특정 성별에게만 책임을 물을 현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청년실업 문제, 육아 문제, 출산율 문제 등이 여성들이 자신들을 힘들게 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믿고 있다. #

크게 상관이 없거나 성별 문제로 유추하기 힘든 글에서도 뜬금없이 레즈 욕을 하는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기도 한다. #

항상 해외 여성 연예인들 및 일반인들의 엉덩이 가슴 등을 강조한 사진들이[20] 곧잘 올라오며, 댓글은 성희롱 댓글로 가득 찬다. 동시에 그런 성희롱 댓글에서 적나라하게 성기를 묘사하거나 심각한 수위의 댓글들은 상남자라고 추앙 받는다. 반면 국내 여성이 대상일 경우 소위 '선비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여성들에게 하는 것처럼 했다가는 법적 조치[21]를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명인의 악플이나 그에 관련된 고소 등의 게시물이 포텐에 올라오면 고소인이 피고소인의 성별을 공식적으로 말하지 않았거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여성이라고 단정 짓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베댓을 차지한다. #

최근에는 펨코 내 품평 댓글을 근거도 없이 여초 첩자로 몰아가는 습성이 있다. # 하지만 평상시 펨코에서 유저들의 품평이나 인신공격성 댓글에 수많은 추천이 박히는 것을 보면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 #, #, #, #, #

예쁜 여성 관련 글에선 품평이나 어그로성 댓글을 다는 유저들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툭하면 아줌마 언냐 등의 호칭을 사용하며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 #, # 하지만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거나 펨코가 느끼기에 결함 요소가 있는 연예인들에게는 그러한 댓글이 자정 없이 베댓에 오르고 있는 걸 보면 본인들의 선호도에 따라서 잣대가 달라지는 역겨운 행보를 보여준다. #, #

온갖 여성혐오 단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쓰며, 아예 '보혐[22]하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글과 댓글들이 각각 포텐과 베댓으로 올라가는 게 일상이 되었다. 보지를 욕으로 쓰는 것에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으며 문제 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보지년들이라는 단어를 써야 베댓을 먹기 쉽게 되었다. 그런데 ' 여초에서 남혐을 일상처럼 하는데 왜 남자들은 참고만 살아야 하냐'는 논리로 여혐을 합리화한다.

결혼에 관한 유머글에도 혐오가 심한데, "한국 여자는 혼수를 남편에게만 맡긴다.", "일하지 않는 여자면 애나 보라.", "아내는 남편의 취미에 반드시 간섭해선 안 된다."[23], " 산후조리원은 필요 없고 여성은 출산하자마자 출근해라. 외국 여자는 다 그런다."[24] 여성혐오 댓글이 올라오기 일쑤이다. 사실 기혼남들이 앓는 소리를 하는 것은 고양이 주인들이 스스로를 집사라고 깎아내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혐오에 쓰는 꼴이다. 실제 기혼 남성들 댓글 참조.

또한 여성에 대한 납치 강간 사건 등이 발생할 때마저 일반적인 사고로 생각하지 않고 페미니즘과 남녀 갈등 위주로 사고하며 댓글을 다는 안 좋은 습성이 있다. 피해자 페미니즘이 전혀 상관이 없는 사건에마저 베스트 댓글로 "ㄹㅇ ㅋㅋ 알아서 해결하라지 여자들이 자초한 거임" 같은 비아냥 댓글이 달리는 정도이다. #

최근에는 이제 와서 극단적인 여성혐오 글이나 베스트 댓글들을 펨코 이미지를 망치기 위한 여초 사이트 또는 타 사이트의 소행이라고 우기고 있다. # 그러나 그런 글들이 주류가 되기 전부터 펨코의 여성혐오 기조는 비슷했기에 타 사이트의 역공작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

일례로 브레이브걸스 유나의 '오조억' 발언이 오조오억이라는 남혐 논란이[25] 있는 단어를 쓴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확대 시키기도 했다. 유나가 페미니스트이며 손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폭발했다. #, #, #, #, # 브레이브걸스 팬들을 중심으로 꼬투리 잡기 같다, 오조오억이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온정적인 여론이 있었으나, 이러한 의견은 공격을 받았다. #
파일:펨코성희롱.jpg
해외 여성들에 대한 성희롱 역시 심각하다. 대부분 국내 연예인이나 인스타 스타, 치어리더 등 국내의 여성들한테는 고소 당할까봐 성희롱을 자제한다. 그러나 한국어로 작성된 성희롱 글을 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해외 여성들에게는 굉장히 수위 높은 성희롱을 하고, 그런 댓글들이 수많은 추천을 받는다.

파일:fmfmww.jpg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일어날 당시 우크라이나 여자 난민에 대해서 자신들이 그렇게 욕하는 중국 네티즌들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며 성희롱을 일삼았다.

에펨코리아의 여성혐오 성향은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댓글에 여자 투표권으로만 검색해도 수두룩하게 사례가 나온다. 링크. '투표권을 박탈하자', '여성의 사회 진출을 막자', '집에서 애만 낳게 하자' 등 이제는 기본권조차 무시하는 주장까지 하는 것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그것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수준까지 가고 있다. 이 정도면 사이트 내의 여성혐오 현상이 안티페미니즘 성향 때문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저런 논리를 주장하는 자들이 안티페미니즘이라면 여성 인권을 무시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도 안티페미니즘을 하고 있다는 웃기는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이다.[26]

2021년 10월부터 설거지론이 퍼지고 있다. '여자들이 잘생긴 남자들을 좋아하고 성욕을 느끼기에 결혼할 때가 되면 처녀가 아니며, 못생긴 남자들은 능력이 있고 착함에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기에 연애 또는 쌍방 합의를 통한 섹스를 할 수 없다. 인기 없고 못생긴 남자는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인 여자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며 능력을 키우지만, 능력 있는 남자가 되어 이쁜 여자와 결혼하려고 하면 이쁜 처녀가 남아있지 않고, 잘생긴 남자들이 먹다 버린 여자와 결혼해 여자를 먹여 살려야 하니 부당하다...'라는 내용을 담은 용어이다.

누구나 하는 성행위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다며 반발이 일자, 여성의 처녀성과는 상관이 없으며 예쁜 여자가 못생기고 성적 매력이 없는 능력 있는 남자와 억지로 결혼하는 것을 까는 것이라고 둘러대는 중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남자가 외모를 가꾸는 것을 ' 게이 같다'고 비하하거나 남성은 외모보다 능력만 좋다면 이쁜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 여자는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던 평소의 에펨코리아의 의견과는 모순된다. #, #

여자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로 배척 받는다. 걸그룹 관련 글들이 포텐에 올라오면 얼굴 평가, 몸매 평가부터 들어가는데 부정적인 댓글만 가득하다. 또 이러한 자신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팩트라면서 조금이라도 이쁘다 같은 소리를 했다간 육수, 유사연애충 등등 비웃기 일쑤이다. 몸매가 좋은 아이돌의 경우에는 온갖 성희롱을 하며 자기들끼리 노빠꾸 상남자라면서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례로 에이프릴 진솔이 본인 인스타에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하거나 느리게 재생하는 영상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는데 이를 보고 분개해서 "그럼 너희 누가 찾냐, 학창시절에 공부 좀 하지 그랬냐" 하는 펨코가 증오하는 전형적인 꼰대 댓글이 베댓에 가는 일이 벌어졌다. # 거기다 인스타에 이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의 댓글을 박제하자 그렇게 싫으면 앞으로 에이프릴 짤 비추 준다면서 본인들이 역으로 역정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그러고서 이 댓글이 여초에 퍼져서 욕 먹는 게 억울했는지 여초는 펨코 욕할 자격 없다면서 여초의 씨름 선수 성희롱을 가져와서 본인들 스스로 페미랑 수준이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인증하였다. # 하지만 사나 아이유는 펨코에서 어지간하면 까이지 않으며, 이들한테 앞서 말한 짓을 저질렀다간 언냐 소리를 들으면서 박제 당한다.

잼미님 사망 사건에서도 원인 제공자로 지목되어 온갖 커뮤니티에 오르내리고 있으며,[27] 회원들 스스로 살인쿠를 욕할 자격이 있냐[28]는 말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다.

그 외 고양이(특히 길냥이), 마라탕, 뚱카롱, 브랜드 떡볶이(특히 엽기떡볶이) 그리고 탕후루까지 굉장히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러한 것들은 요즘 10대, 20대 여성들이 주로 좋아한다고 여겨지는 것들과 크게 겹치는 것을 보아 사실상 에펨코리아의 혐오 사상의 대부분이 여성혐오를 기저로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애완견의 경우 애완견을 키우는 펨코인들이 은근히 꽤 있어 무조건적으로 혐오하지는 않지만 여성혐오와 결합하여 세트로 혐오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자면 "애완견을 끼고 사는 여자들은 문제가 많다"는 식이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쉽게 안고 다닐 수 있는 소형견종이 혐오 대상으로 묶이는 편이다.

여성을 혐오하는 수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을 본인들도 느끼는지 혐오를 합리화하려고 변명을 하기도 하는데, 남자들이 일베를 욕한 만큼 여성들도 페미니즘을 욕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우리가 여성을 혐오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베는 애초에 남초 사이트이며 여성들이 더 싫어하면 싫어했지 남성보다 덜 하지 않았고 고인비하 혐오 사상이 공론화되어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비판하였다. 이처럼 일베를 욕하는 것은 온라인, 오프라인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지만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단합력을 보여준 사례는 그렇지 못하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손에 꼽으며[29], 대부분이 위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상에서 일어난 사이버 테러 형식이다. 결국 펨코에서 원하는 페미니즘을 욕하는 여성은 한녀, 피싸개, 보전깨 등의 혐오로 모든 여성을 일반화하여 표현하는, 특히 나이 든 여성에 대해 노괴, 상폐 등의 수위 높은 혐오 표현을 하는 남초 커뮤니티에서 여성임을 밝히고 목소리를 내던가 남자들도 나서지 않는 오프라인에서 남자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정작 20대 대선에서 투표한 20대 남자는 36%가 이재명을 지지했고, 30대 남자는 42%가 이재명을 지지한 현실을 보면 본인들도 못 뭉치고, 모든 한국 여자를 일반화하여 혐오하지만 여성들에게 본인들을 위해 '해줘' 하는 셈이다.

보디빌더 주차 시비 폭행 사건 당시 피해자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피해자를 비하하기도 하였다.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에서도 가해자가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만으로 막연히 여성이라고 추측 및 희망했으나, 막상 긴급체포된 피의자는 20대 남성이었다. # 그리고 피의자가 20대 남성으로 밝혀지자 바로 태도를 바꿔 여쭉메워의 게시글을 퍼오며 여성시대의 글은 여자라서 수사하지 않고, 해당 글은 조회수가 낮은 디시인사이드의 흔한 똥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여서 잡혔다라고 주장한다. 재미있게도 그들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며 혐오해 마지 않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1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댓글에서는 열심히 문재인을 찾는다.

강남에 거주 중인 여성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악의적으로 비하했다. #, #

한국 여성이 크로아티아 남성에게 리벤지 포르노를 당하자 피해자에게 적극적으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피해자 본인이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쓰며 2차 가해에 대해 자중을 요청했음에도 비추를 날리는 등 인간 이하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심지어는 르완다 대학살 관련 글에까지 뜬금없이 한녀 운운하기도 했다. 그나마 답글은 죄다 비웃음에 비추 폭격으로 응징을 당하긴 했다. #

2024년부터 ' 나거한[30]'이라는 댓글이 유행하고 있다.[31]

노빠꾸탁재훈에서 걸그룹 멤버에게 AV 배우로 데뷔하라는 성희롱 논란이 일어나자 "예능에서 농담한 것 갖고 예민하게 군다."라며 유교 탈레반을 운운하는 댓글이 베댓에 올랐다. #, 캡쳐. 남성 대상 성희롱에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거한을 운운하며 남성 인권을 지켜달라 울부짖는 펨코지만 여성 대상 성희롱에는 한없이 유하며 미화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범죄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문제에 대해서도 말이 완전히 모순되는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이들은 여성이 가해자, 남성이 피해자일 경우 "남자였으면 무거운 처벌을 받았을 것이다"이라며 남성 인권, 보룡인, 나거한 등 염불을 외지만 # 정작 남성이 가해자이고 여성이 피해자인 사건에는 기껏해야 판사나 가해자를 욕하는 게 끝이며, 여성 인권의 ㅇ자도 꺼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2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펨코를 비난하자 뜬금없이 해축갤을 여초라며 몰아갔다. 그리고 해당 게시물에는 수많은 여성 비하 댓글이 달렸다. #

에펨코리아에서는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원인과 결과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가해자와 피해자의 성별 차이로만 사건을 판단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 # 심지어 사망 사건 관련해서도 지속적으로 성별 갈라치기를 유도한다. # 하다하다 가해자의 성별이 여성이라는 게 밝혀지자 마자 주갤발 혐오 용어인 나거한( #, #, #)을 포텐에 도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남녀 사이에서 논란이 생겼고 아직 누가 잘못했는지 가려지지 않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가해자-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댓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가해자가 남성 -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 무죄 추정의 원칙, 중립기어, 숲 속 친구들 등의 단어를 써가면서 결론 내는 걸 꺼리지만 가해자가 여성 - 피해자가 남성일 경우엔 무조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으름장을 놓거나, 여자 잘못이지만 페미민국이라 여자가 처벌 받을 일 없다면서 사건 이후의 결론까지 단정 짓는 댓글들이 대다수이다. 상황이 역전되면 그제서야 내가 중립기어 박자 그랬지 하면서 뒤늦게 자기는 아무 말도 안한 척 하거나, 여자들한테 당한 게 하도 많아서 당연한 거라는 식의 토 쏠리는 자기합리화를 하기 일쑤. 남성이 작성한 글은 무조건 팩트로 받아들이고, 여성이 그에 대해 반박하면 주작이라고 몰아가는 더 역겨운 행태를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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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혼 남성

결혼 남성들에 대한 열등감이나 혐오가 매우 심하다. 동성혼의 경우 동성혼에 묶어서 까고, 이성과 결혼은 설거지론 유행 이후, 이제는 세대 갈라치기를 넘어서 메갈에서 한국 남성들 내지 한국 남성들과 사귀는 여성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짤들까지 쓰며 중년 남성들의 외모를 욕하는 상황. # 극과 극이 통하다 못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나 하는 주장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러다가 설거지론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지자 이 모든 건 주식 갤러리의 일방적인 선동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인이 결혼하는 것은 본인이 잘나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괜히 결혼했다고 꺼내다가 펨코 유저들에게 다굴맞는 일도 생긴다. 하지만 에펨코리아에서 인정받는 주 유저층에 속하는 유저가 결혼했다면 능력이 좋아서 결혼한 것이라며 쿨한척 하면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사실 주 유저층을 건들면 본인이 커뮤니티 생활을 하기 힘들어지니까 몸을 사리는 강약약강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4.3. 기성세대

에펨코리아는 기성세대들에 대해 대한민국의 모든 기득권을 휘어잡고 있으며, 86세대 책임론을 무조건적으로 신봉하고 있다. #

문제는 에펨코리아 내에 만연한 기성세대 혐오의 문제점은 무분별한 일반화라는 것이다. 기성세대들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이 비판받을 문제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세대들에서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점인 경우도 많다. #

586 세대 책임론을 강변하는 내용의 기사들을 사실확인 없이 수용하는 태도도 문제이다. #와 같이 모더나와 화이자같은 백신 회사들이 각국을 상대로 백신 갑질을 하고 있다는 기성세대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자신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기성세대일지라도 칭찬하면서도 기성세대를 비난하고 싶어하며 일단 비판만 한다 싶으면 무조건적으로 수용해 버린다. 정작 그 잘못이 특정 세대의 잘못인지 아니면 모든 세대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잘못인지라 특정 세대 탓만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이들에게는 알 바가 아니다. #

기성세대의 잘못을 모두 진보니 민주당으로 연결해버리는 것도 문제이다. 모든 기성세대가 진보나 민주당인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반 윤석열로 여론이 돌아선 이후에도 가로세로연구소의 시청자가 4050이라는 점을 들어 좆팔육이라고 여전히 혐오하고 있다.

보수도 이러한 에펨코리아의 매도 대상이다. # 노인 혐오 정서가 상당한 편인데 틀딱이라는 표현을 쓰며 노인 유권층에 대해 무분별한 비난과 증오 표현을 쏟아내고 있다. 때문에 자신들과 생각이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보수 성향의 사람에 대해 틀딱이라는 멸칭을 써대면서 이들을 조롱한다. 그러다가 자신들과 비슷한 보수 정치성향을 드러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노인공경의 자세로 돌변한다.

설거지론 유행 이후, 이제는 세대 갈라치기를 넘어서 메갈에서 한국 남성들 내지 한국 남성들과 사귀는 여성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진 짤들까지 사용하며 중년 남성들의 외모를 욕하는 상황이다. # 극과 극이 통하다 못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나 하는 주장을 그대로 하고 있다.

4.4. 10대, 20대

그렇다고 이들이 자기들보다 어린세대에게 배려하고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자기들보다 어린세대를 실체나 근거도 없이 출처도 불분명한 이야기를 하면서 혐오하고 깔보면서 악마화하고있다. #

10대~20대 혐오의 일환으로 10대 20대 들이 유행하는 문화들은 모두 혐오한다. 그 예로는 아래 서술되어 있는 애플 제품, 그리고 마라탕 탕후루 등이 있다. 주요 레퍼토리는 마라탕의 위생 문제나 반중 글을 쓰며 마라탕, 탕후루도 함께 까는 식.

10대~20대들 사이에서 마라탕이 유행하자, 마라탕을 왜 먹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식의 글들이 포텐에 자주 갔다. 그래도 통하지 않자 마라탕 하는 집 대다수는 더러워서 먹으면 안 된다는 식의 게시물들을 포텐에 자주 보냈다. 그러면서 '마라탕은 조선족이나 화교들이 하는 집이 대다수라 더러워서 먹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비하를 자주 했다. 하지만 이는 모순인게, 자장면을 판매하는 중국집의 경우도 화교들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펨코에서 배달음식은 아주 잘 먹는다.

2023년 들어 10대와 20대들 사이에서 탕후루가 유행을 하자, 마라탕에 이어 탕후루를 다시한번 혐오하기에 이르렀다. 마라탕 유행때와는 마찬가지로 "탕후루 같은 거 왜 먹는지 이해 안 간다."라고 하며 설탕 덩어리인 탕후루를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글도 포텐에 자주 보내곤 하였다. 사실 충치가 생긴다는 걱정은 핑계다. 오징어게임 유행 당시 달고나 유행에 편승하던 곳이 펨코기 때문이다.

4.5. 지역감정

다른 보수 성향 커뮤니티와 유사하게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전라도, 동탄신도시 지역에 대한 혐오와 지역드립이 상당히 많이 나타난다. 특히나 정치적인 주제가 나오면 원색적으로 전라도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전라도에서 사건 사고가 터지면 '저 지역은 저래서 안 된다'라며 지역드립을 치거나 전라도를 왕따시켜야 한다며 일베저장소의 정신 나간 지역비하 행위를 지지하기도 한다. 똑같이 지방의 인프라나 일자리가 적다는 주제의 이야기를 할 때도, 전라도의 인프라 부족 얘기가 나오면 '그짝은 맹목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이나 지지하니까 굳이 발전을 시켜줄 이유가 있나? 자업자득임' 이라는 조롱이 이어지며, 반대로 경상도로 똑같은 주제를 얘기하면 링크처럼 경상도는 자립이 가능할 정도로 수준이 높고 다른 지역보다 경상도를 키워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경상도에는 비교적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서울과 부산의 이극 발전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디까지나 타 지역에 비해 우호적이라는 것이지, 경상도에 대해서도 혐오 반응을 보이는 것은 똑같다. 동남 방언 사용자를 가오충이라고 조롱하거나, 부산광역시의 운전 문화가 미개하다고 욕하는 것이 주된 패턴. 전라도 비하 성향이 심한 일베저장소에서도 부울경 지방을 비하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수도권 및 수도권 외 지역 거주자 간의 갈등 역시 상당하다. '지방 시민들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거나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시민의식이 떨어진다.'라고 하는 등 수도권 외의 전체 지역을 싸잡아 비난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수도권 거주자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수도권에 사는 줄 안다', '수도권 거주자들은 염치가 없다'면서 수도권을 싸잡아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수도권 거주자와 비 수도권 거주자의 수가 거의 같은 것을 반영하듯, 댓글에서 수도권 대 비 수도권 구도가 잡히면 댓글이 1000개는 우습게 넘길 정도로 박터지게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당시 서울 강남권 전역이 침수되어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유머 소재로 삼은 글이 10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지만, 반대로 포항이 홍수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같은 사진과 내용의 글을 올리자 유머 게시판 유저들의 비추를 잔뜩 맞아 포텐에 올라가지도 못하여 다른 커뮤니티의 조롱거리가 된 일 #로 미루어 보았을 때, 유머 게시판에 상주하는 이들 중에선 지방 거주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4.6. 국가 및 인종

4.6.1. 자국 혐오

스포츠 커뮤니티 특성상 기본적으로 일정 부분 국뽕 성향이 있지만, 자국 혐오 역시 그에 만만치 않게 심하다. 공동체 내의 정당한 비판은 환영해야 할 일이지만 그놈의 거짓 선동이 문제가 된다.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한국을 비난하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거짓선동 반박[32] #[33] #[34] #[35]

한국을 조선 혹은 조센, 한국인을 조선인, 조센징으로 비하하는 걸 재미로 여기며 사용한다. 디씨 야갤, 해축갤과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이 끊임없이 조성되는 이유는 꾸준하게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고 비하용어를 쓰면서 분탕을 치고 비추를 받아도 신고를 해봤자 비하발언과 분쟁유발로 밴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성과와 관련된 글에도 뜬금없이 조롱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국 남우조연상 수상 소식에는 골든글로브의 권위를 문제 삼으면서 수상자격을 의심하거나 깎아내리려는 댓글이 보이고, 해당 작품에 한국배우가 출연한다거나 한국어가 나온다는 정보에 뜬금없이 국뽕 조롱하는 분위기 또한 보인다. # #

주기적으로, 외국에서 주로 사용되며 제공되는 서비스( 구글 지도, Apple Pay 등)가 한국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끌고 나와 이것이 무조건 국제 표준인데 받아들이지 않는 한국은 갈라파고스라며 비하 하는 게시글이 단골 소재로 올라오며 그때 마다 꼭 일본을 끌고 나와 이 문제로 일본을 욕한사람이 사이트 내에선 아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앞서니 욕하지 말라며 일본 체면을 살려주려는 일뽕의 뉘앙스를 풍기는 혐오 댓글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4.6.2. 흑인

파일:에펨코리아_흑인정신병.jpg
파일:에펨코리아_흑인혐오.jpg
파일:에펨코리아_인종차별.jpg
흑인에게도 혐오짓은 예외가 없어서 목화나 따던 노예, 앰흑, 깜둥이 드립이 판을 치고, 아프리카 국가 일부가 친중 성향을 보이고 마찬가지인 세계질병본부의 총장 에티오피아인이라는 이유로 흑인은 머리가 나쁘다거나 노예들이라며 혐오하거나, 동양인들은 흑인에게 전혀 인종 차별을 하지 않는데(?!) 흑인들은 동양인에게 열등감이라도 있는지 인종차별을 달고 산다고 비하하고, 흑인들이 목화밭에서 노예로 일해야 했다는 아픈 과거를 핑계로 '흑인은 목화밭이 어울린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예를들어, 흑 • 백인 진영논리와 상관이 없는 외국의 화제거리가 있다고 치면, 어떻게든 흑인한테만 비난하려 하는 행동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36][37]

포텐) 미국서 난리난 흑인 백인 여고생 폭행 해당 에펨코리아의 포텐에 올라온 이 글처럼 해당 포텐글에서 흑인과 백인 여고생이 서로 패싸움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당연히(?) 이 포텐글을 올린 글쓴이 당사자와 댓글들 반응은 흑인이 잘못되었다는 식의 글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38] 하지만, 이건 그냥 인종과 크게 관련없는 미국인 여고생들끼리의 패싸움이지, 흑인과 백인을 갈라치기를 하는 것부터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하다못해 당사자들인 미국인도 아니고, 에펨코리아를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이 미국인 여고생들의 패싸움영상을 보고 흑인과 백인을 갈라치기 하려는 의도부터 이해가 가질 않는다. 심지어 해당 포텐글 영상의 15초부분에는 흑인이 같은 흑인을 공격하는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으며, 애초에 흑인 백인 여고생들이 인종별로 나뉘어서 싸운 패싸움이 아니라는 확실한 장면이다.

더 웃긴 것은 미국, 유럽 등 서구사회에서 백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흑인들이 동양인 상대로 인종차별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며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인데, 흑인들의 이중적인 인종차별을 막기 위해서 서구사회에 거주하는 모든 동양인들이 함께 연대하여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식으로 여론을 형성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으나 정작 중국인, 인도인, 동남아시아인 등 한국보다 1인당 GDP가 낮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혐오는 흑인을 혐오하는 의식만큼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 즉, 그냥 흑인이 꼴도 보기 싫어서 혐오하고 싶은 것이고 서구사회에서의 일부 흑인들의 기행을 실제보다 확대해석을 하여 혐오를 정당화 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무개념 흑인 글을 보곤 또 일반화의 오류를 시전해 대놓고 우생학 논리를 들이밀거나 노예제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치는 유저도 있었다. #

정작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삼아 수탈한 나라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의 국경선이 직선인 이유나, 콩고에서 원주민의 손을 자르거나 르완다 내전의 원인으로 꼽히는 벨기에 관련 글이 포텐에 올라가면 그 나라들이 반성을 하지 않는다, 혐성국이다, 아프리카가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는 분노와 연민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 애초에 단적으로 흑인들 앞에서 "흑인들 손바닥이 하얀 이유는 주인님한테 싹싹 빌어서"와 같은 말을 하면 흑인들은 벨기에 학살자들이나 그 말을 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분노할 것이다.

4.6.3. 동남아시아, 인도

한 유튜버가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트러블이 생긴 걸 보고 '역시 똥남아'와 같은 댓글들을 달며 동남아 혐오 및 무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9] 이 외에 GDP를 다루는 평범한 글에서도 '동남아는 철저히 이용해서 이득을 빼먹는다는 관점에서 공략해야 함. 인간적인 친근함이나 의리 같은거 기대하지 마라. 하나같이 작은 짱깨 수준의 민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임.'라는 뜬금없는 이중공격 혐오성 댓글이 베댓을 먹은 적도 있다. # 예외적으로 박항서 감독의 영향인지 베트남에 대해서는 타 사이트들에 비해 꽤 호감으로 보는 유저들도 상당한 편이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중일에 비해 크게 언급되는 지역이나 주제는 아니다. 동남아시아에 여행을 가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작정 혐오하는 대상에서는 살짝 비껴가 있는 편이다. 동남아 여자들에 대한 호감도 역시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국가들에 대해서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인도 여행은 기회가 닿는다면 꼭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처참한 위생이라는 뚜렷한 단점이 있고, 절충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섣불리 추천 못 하는 여행지라고 이야기 한적 있다 링크 위 글과 다른 글들에선 펨코인들은 모든 인도인은 도둑, 성추행을 일삼는다는 편견에다 힌두교는 미개한 종교라는 모욕까지 서슴치 않는다. 사실상 페미, 중국인 등과 함께 정신병 취급받는 선두주자 중 하나로서 절멸당해야 할 대상이라는, 히틀러가 연상될만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4.6.4. 이슬람

아랍인, 그 중에서 무슬림 대상으로는 더 심한데, 사실상 위의 여성혐오 방식과 판박이이다. 탈레반, ISIL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핑계삼아 무고한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고 있다. 링크

이슬람 원리주의자는 절대 이슬람교 신자들 중에서 대다수가 아님에도[40][41] 이슬람교 신자들은 모두 테러리스트이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명예살인을 일삼는 범죄자라며 혐오하고, 아예 중동 국가들은 미개하다고 비난하기까지 한다.

기독교도가 무고한 이슬람교도들을 대량으로 강간, 학살한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다룬 글에다가 무슬림을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무슬림에 관한 것은 이만큼은 아니여도 좀 강경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고인모독 발언을 태연하게 하기도 하며, 심지어 이에 대해 다른 유저가 이 학살은 일본군 위안부보다 심한 범죄라고 지적하자 그 유저는 뜬금없이 '무슬림, 사원, 히잡 받아들이는 건 찬성함?'이란 말을 했다. # 물론 댓글 절대다수는 이 망언을 한 유저와 함께 이 학살을 비판하고 있긴 하나, 이러한 망언 댓글의 추천수와 비추천수 비율이 1:6에 가까울 정도면 답이 없는 셈이다.

그런데 웃기게도 아랍 여성들의 사진이 올라오면 예쁘다며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부 무슬림 국가들의 일부다처제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42]

4.6.5. 유럽

영국 혐성국이기에 싫어해야 하고, 프랑스 유럽의 짱깨(...)이기 때문에 안되며, 독일 정치적 올바름이 심해서 안 되고 벨기에는 인종차별이 심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식으로 까기도 한다. 북유럽은 사민주의와 복지정책으로 인해 세금 부담과 스웨덴게이트로 인한 문화 때문에, 동유럽 남유럽은 가난하기 때문에 안 된다. 러시아 레드팀이기 때문에 안되며, 우크라이나는 지원 받는 주제에 점점 건방져진다고 싫어한다.

특히 기후변화 문제가 본격화되자 지구 온난화는 앞서 산업화를 일으킨 영국 및 제국주의 국가들만의 책임이며,나아가 우럽 국가이 기후 변화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제3세계 개발 도상국들의 발전을 견제할 목적으로 사용하거나,혹은 기후변화 자체가 과장되었다는 주장 또한 보여주고 있다.

일부는 백인우월주의적 쉴드를 치는 경우도 있는데, 자주 보이진 않는다. 굳이 예를 들자면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은 피해자가 한국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저들이 기승전중국 잘못 드립을 치며 의도적으로 범인이 백인이라는 사실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막상 이들 또한 서구권 국가에 간다면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에게 중국인이라고 차별당할 것이 뻔한데도 말이다. 그들 스스로를 명예 백인 정도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펨코는 백인 자체보다는 인구구성이 백인주류인 국가[43]가 가진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에 대한 동경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이들의 부와 권력에 편승하여 타 인종과 타 문화를 혐오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인우월주의에 동조한다. 거기에 추가로 남초 커뮤니티 특성상 백인 여성의 외모에 대한 찬양으로 인해서 호감을 보인다.

4.6.6. 기타

자국 혐오성향이 엄청난 커뮤니티면서도 해외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조금만 올라와도 얕보고 깔보는 것을 보면 가히 모두 까기성향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특히 심심찮게 튀어나오는 " 미개"라는 단어는 거의 펨코의 혐오 성향을 정리하는 단어로, 미개하다는 소리를 안 듣는 지역이 더 적을 지경이다.

이런 류의 혐오는 때때로 맥락에 아예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탈레반이 독일 기자 가족을 살해했다는 에서는 독일군을 보고 병신이라든가, 한국군이 학살할 수 있다든가 하는 무지성 혐오 댓글들을 늘어놓기도 했고 영국이나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을 보고 '과거 식민지 빨로 먹고 사는, 내리막길만 걷는 2류 국가'라고 무시하거나, 한국과 국가 GDP 순위가 비슷한 수준인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국가에 대해서는 '그 넓은 땅에 많은 자원들을 가지고 한국이랑 경제규모가 비슷한 거품 국가들'이라며 무시하는 태도 또한 드러난다.

이는 주로 해당국과 관련된 사건사고 관련 글에서 많이 보이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본문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의 맥락과는 전혀 맞지 않는 타국 비하 반응에 불과하다. 그나마 실제 사건사고 관련 글에서 타국 혐오를 하는 경우는 양반이다. 2022년 폭염 당시 유럽 기온의 사진을 올리며 '유럽이 정상적인 기온으로 돌아오자 기후 위기 이야기가 사라졌다'[44]고 조롱하는 이 인기글에 갔으나,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의 기온은 새벽 기온이어서 포도로 포텐에 올랐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댓글의 부정적인 여론[45] 이 무색하게 해당 글은 20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다.

아시안 게임 축구 때 우즈베키스탄이 반칙을 했다는 것을 핑계로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전체 중앙아시아인 혐오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 심지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은 비추폭탄을 맞았다..

공교롭게도, 타국에 대한 무지와 국수주의에 기반한 혐오는 펨코가 그렇게도 혐오하는 중국의 분청과 일본의 넷 우익들이 앞장서서 하는 일이기도 하다.

중국에 매우 적대적이면서 중국인을 비하하는 용어를 쓰는 인기 게시글도 종종 올라온다. # 중국인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증오는 무고한 중국인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난징 대학살을 옹호하는 발언 등이 대표적이다. # 혐일 성향을 나타내는 인기 게시글 역시 볼 수 있다. #, #

경찰의 전국농민회총연맹의 트랙터 행진 저지 사건에서도 시위 중 한 발언자가 자신을 소개하며 "중국 국적이 말소된 한국인", "외가 분들은 천안문 때 항쟁한 사람들"이라고 밝히고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나, 해당 발언자의 발언을 교묘히 잘라 마치 중국인이 연설한 것 처럼 선동한 채널의 영상[46]을 가져와 발언자를 비난하고 있다. # 이를 지적하는 댓글들은 비추만 먹이고 그 어떤 반박조차 하지 못하며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을 하고 있다. 평소에 타 커뮤니티가 선동이 심하다고 주장하는 펨코이지만 정작 자신들이 가장 선동에 취약하고, 허구한 날 강조해대던 팩트조차 모른 채 하고 있는 꼴이다. 해당 글을 지적하는 게시글도 존재하나 인기글에도 오르지 못했다. #

낙태에 대해서도 굉장히 부정적이며 명확한 피해자가 존재하는 낙태 종용이 아닌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 합의에 의한 낙태나 원치 않은 임신에 의한 조기 낙태에도 "낙태" 라는 두 글자만 보고 달려들어 대상에 대해 무작정 비난하고 혐오하기 일 수 이다. 낙태는 펨코에서 선망하는 일본,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 포함 대부분의 국가에서 합법화된 상태이므로 그 자체가 죄도 아니지만, 펨코에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듯 하다. 자기들 딴에는 개인의 선택권보다는 무조건 생명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인간에게 개인의 선택권과 태아의 생명권 중에 어느 가치가 더 소중한지 이는 아직도 논쟁의 여지가 많은 부분이고 여러 학계에서도 갑론을박을 펼치며 토의 중인 주제이므로 펨코에서 주장하는 발언은 현실에서 신중하지 못하고 위험할 수 밖에 없으나 역시 그런거 신경 안쓰고 본질을 흐린 채 혐오하기 바쁘다.

4.7. K리그

축구 사이트임에도 K리그에 대한 혐오가 엄청 심하다. 주로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에 자주 올라온다. # K리그 게시물이 포텐에 가면 “이게 왜 포텐?” “니들만 아는 거 포텐 좀 보내지 마라.” 등으로 댓글이 달려서 댓글창이 난장판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국내축구 게시판에서는 포텐을 보는데 눈치를 본다. 축구 사이트임에도 축구 게시물을 올리는데 눈치를 봐야 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유머게시판 등에서는 이승우를 돼지 불백 밈 등으로 조롱하다가 수원 FC에 이승우가 이적하자 이승우를 그동안 조롱하던건 K리그 팬들이라며 K리그 팬들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씌우고 있다. #

최근엔 본인들이 “이승우는 K리그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K리그 팬들이 그랬다고 덮어씌우며 K리그 까기에 이승우의 활약을 이용하는 몰상식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청용이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줬다는 기사에도 욕을 했다. #

예전엔 K리그는 관중석이 텅텅 비었다고 까다가 관중이 많아지자 일주일에 한번만 해서 그렇다느니 전부 무료표라느니, 온갖 발악을 하고 있다.[47]

특히, 에펨코리아 야구 게시판에서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야구 갤러리 유저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48]

작성글, 댓글의 대부분이 K리그 혐오글일 정도로 병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저도 수두룩하다.

K리그 팬도 아닌 피터의 글에서 뜬금없이 K리그 혐오 댓글이 베댓에 가기도 했다. #

4.7.1. 세금리그 앵무새

K리그는 축구를 못해서 없애야 한다, 관중이 없어서 없애야 한다는 식으로 비난하다가 호날두 노쇼 사건으로 K리그 인기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세금리그라며 비하를 하기 시작한다. K리그 관련 글이 포텐에만 가면 '세금리그 해체해'라는 댓글이 매번 달린다. 심지어 전북 현대 등 기업에서 운영을 하는 구단들의 게시물이 포텐이 가도 세금 잡아먹는 하마 없애라며 비하를 하고 있다. 최근엔 사실 세금이 정말 아까워서 그렇다는 것은 핑계고, 그동안 K리그 혐오를 하던 와중에 예전엔 관중이 비었다고 까던 걸 최근 K리그가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니 대체할 다른 이유를 끼워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승우가 정당하게 K리그의 로컬룰을 비판하는 것도 뜬금없이 세금리그무새짓을 하고 있다. #
한 공무원이 계산해본 바로는 실제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세금드립을 하는 사람들중 대다수는 세금을 거의 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
심지어, 시립 교향단이 시민구단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먹고 있지만 이러한 점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즉, K리그가 싫지만 깔 거리가 점점 사라져 그럴만한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것이다.
가 본 적도 없는 해외 팀에게 과몰입해 국내 스포츠 리그를 비하하는 펨코 유저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정작 현지 팬들은 그런 해외 팬들을 ‘플라스틱 팬’, '글로리 팬'[49]이라 부르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히 해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들과 그들은 지지하는 팬들 덕분이지, 인터넷에서 해외 축구팀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골 장면 움짤을 보는 사람들 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해외 축구 팀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사람을 풍자한 ‘맨체스터 뒷골목’ 글 #

4.7.2. 만물국축갤설

에펨코리아 포텐게시판과 유머게시판 이용자들 대다수는 타겟을 잡아 욕을 하기를 좋아한다. 최근 타겟은 에펨코리아 ‘국내축구 게시판[50]’인데 이곳이 그들의 타겟이 되었다.
예를 들어 국축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 게시물발 펨코 유머게시판 글에서도 국축갤을 찾고 있다. # 해당 게시물은 해외축구 갤러리에 처음 올라왔으며, 좌표도 해축갤에 찍힌 것이다. 하지만 펨코 유머게시판은 펨코 국축갤 탓을 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예전부터 쭉 펨코의 유머게시판은 펨코 국축갤을 허수아비 세워놓고 때리거나, 아니면 일부러 국축갤에 어그로성 글을 쓰며 펨코 국축갤에 프레임을 씌우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허위사실을 퍼뜨린 회원은 반성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전과 같이 그냥 포빨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행위는 디시인사이드에 소문이 나 조롱거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게시물의 원글도 국축갤이 아닌 유갤에 올라온 게시물인데 또 국축갤을 찾고 있다. 아카이브
사실 위의 사례들은 본인들도 국축갤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도 포빨 용도와 혐오를 위한 용도로 날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아래의 벤투가 뛰어나가는 장면은 영상으로 보면 휘슬을 분뒤 한참 뒤인데도 날조에 날조를 하고 있다.
해당 행위 역시 디시인사이드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으로 벤투호의 믿음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일부 2002 월드컵 멤버들이 벤투 감독을 비난하던 것이 재조명 되자 "그만 좀 해라, 또 혐오 시작이냐?"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는데 재밌는 점은 이러한 댓글을 단 사람들중 80%가 과거 벤투 감독을 까며 만물국축갤설을 퍼뜨리던 사람들이었다. 즉, 벤투등 본인들이 |싫어하는 다른 사람]]을 까는 것은 되지만,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등 본인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쉴드쳐주는 또 펨코 유갤의 내로남불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다. 심지어 해당 재조명 게시물은 국축갤에 올라온 것이 아님에도 또 "국축갤이 혐오 시작하네?"라며 정작 본인들이 혐오에 나서고 있다. 딘딘, 서형욱이 해당 행위로 인하여 까이는 게시물과는 대조적인 반응이다[51].
이러한 내로남불이 밝혀지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가 되었다.
본인들이 다른 사람을 무작정 비난하는 건 안되고, 비판받을 만한 행동을 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떻게든 쉴드를 치며 본인들의 과거 잘못을 감추려는 유머게시판의 추한 모습만 보여준 사건이다. # 심지어 최근에도 엉뚱한 디시 국축갤을 찾고 디시 해축갤이라는 외부의 시선까지 부정하면서 펨코 국축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
특히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펨코 국축갤은 파울루 벤투를 지켜보자는 여론이었다. 유머게시판과 포텐게시판의 분위기는 이러한 국축갤의 분위기를 탐탁지 않아 했고 매번 "국축갤 벤투견 놈들 또 시작이네"라며 포텐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가자 국축갤을 벤투견이라 비난하던 이들은 모두 잠수를 탔다.
해당 선동이 통하지 않자 이제는 국내축구 게시판만 클린스만을 깠다고 선동하고 있다. #
실제로 유머 게시판에서 고의적으로 좌표를 찍고 국내축구게시판의 포텐을 조작해, 본인들이 한 짓을 국내축구 게시판 유저들이 한 짓으로 덮어씌우기도 한다.
붉은악마가 팔레스타인을 응원했다는 게시물이 포텐에 가기도 했는데 이곳에서 역시 뜬금없이 국축갤을 찾았다. #

농구 배구 등의 스포츠를 혐오하는 것도 다 국축갤러 짓으로 몰아간다. #

4.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국대도 마찬가지로 일뽕들이 한국축구를 비하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만든 영상을 보고 " 2002 월드컵은 편파 판정, 매수 월드컵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까지 나오는 거 보면 축구 사이트가 맞는지 의문도 든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2002 월드컵 음모론은 문제가 많은데 2002 월드컵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물론이고 각종 국가대표 축구 관련 영상이나 글에 등장해서 한일 월드컵 4강은 심판 매수로 올라간 것이고 이를 지지하는 이들은 모두 국뽕 대깨문이라며 매도하는 댓글을 엄청 달고 있다. 애초에 2002 월드컵에서의 오심 판정 여부 자체가 확실하지도 않고, 설사 오심이 맞다고 해도 이러한 것을 근거로 한국이 심판매수를 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는 건 전혀 타당성이 없다. 아시안컵 8강에 간 대표팀에도 여전히 범인찾기를 하는 등 혐오는 여전하다.

특히 국가대표 성적이 좋지 않고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제기 되자 직관간 사람을 전부 개돼지라 칭한다. 그러면서 국가대표에 직접 타격을 줄 방법은 현장 보이콧 뿐이라 한다. 현장 보이콧을 주장하면서 경기의 온오프라인 중계는 시청하는 등 이중잣대는 계속 된다.

4.8.1. 파울루 벤투

특히 2022년 월드컵이 끝난 직후부터 파울루 벤투 감독을 거의 병적으로 상당히 혐오한다.
월드컵 직전에 벤투 감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지속적으로 형성하며 월드컵 16강은 불가능할 거라며 벤투 감독을 무지성으로 까댔다. 막상 대표팀이 16강에 가자 벤투 감독을 까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이 컸다. 이후 브라질전에서 1:4로 대패한 이후 계약 만료로 벤투 감독이 떠난 이후 한동한 잠잠한가 싶었지만 벤투 감독이 UAE 대표팀에 부임하고 한국이 클린스만을 선임하고, UAE가 아시안컵 16강에서 떨어지자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 벤투를 혐오하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 이들이 한둘이 아닌 상황.
이들은 본인들이 옳고 벤투가 틀렸다는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온갖 이유를 붙여가며 벤투 감독을 깎아내렸다. 주요 패턴은 "포르투갈 2군 이긴 거 가지고 우려먹는다." "벤투호는 그래봤자 브라질에 1:4로 털렸다." "벤투호의 선전은 이강인빨이다. "벤투는 이강인을 싫어했어 안 썼지만 클린스만은 이강인을 중용한다."등으로 귀결된다. 특히 이강인을 자주 우려먹으며 이강인이 국가대표에서 활약만 했다 하면 벤투를 엮어 거의 인간 쓰레기 취급하는 게 이젠 일상일 수준. 국가대표 코치진들이 직접 아니라고 밝힌 이강인과의 불화설도 사실이라며 아직까지 우기고 있다.
이렇게 벤투호의 이전 선전과 결과는 싸그리 무시하고 9월 이강인이 황의조의 부상으로 투입되지 못한 점과 이강인은 당시 아직 조커카드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는 점 등을 무시하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깎아내리는 게 일상이기에, 일부 축구팬들이 에펨코리아를 혐오코리아라 뷰르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UAE가 아시안컵 16강에서 떨어지자 이때다 싶어서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부정하고 있다. # 벤투의 월드컵 16강 진출 비하하고 UAE의 16강 탈락에 대해 조롱하며 뜬금없이 펨코 국내축구 갤러리를 찾기도 한다.
즉, 월드컵 이전까지 펨코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벤투 믿어보자는 여론을 조롱하다가 벤투의 16강 진출으로 정당성이 사라지니 한동안 국축갤을 조롱하지 못하다가 건덕지가 생기니 폭발한 것.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자 또다시 벤투를 욕하는 글과 댓글로 도배됐다.
# #

4.8.2. 김승규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문장인 김승규를 상당히 혐오 한다.
이는 이천수의 지분이 상당수 큰데, 이천수가 "벤투는 조현우가 아무리 잘해도 김승규만 쓴다."고 한뒤, 어떤 골키퍼가 막지 못할 골이 나와도 XXX이었으면 막았다며 김승규 비하를 한다.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조현우가 PK 선방을 하자 김승규 욕을 하는 댓글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 [52]

4.9. 여성 축구팬

성별이 여성인 축구팬들을 상당히 혐오한다.
그냥 X의 한 유저가 컨셉을 잡고 노는 글을 가지고 혐오에 이용하기도 했다. #
여성 축구팬들이 대거 A매치 직관을 위해 경기장에 가자, 불매를 하지 않는다며 비난을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TV시청을 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4.10.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들 혐오

예전부터 이어져오던 특징으로 국뽕이 싫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며 자국 해외리거들에 대한 혐오가 상당하다. 해외 리거들의 혐오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과거 해외 리그에 진출해서 적응을 못해 주전경쟁을 하며 경기 수 자체가 터무니 없이 적었던 이승우, 백승호와같은 한국인 리거 뿐만 아니라 것이 아니라 손흥민, 박지성, 황의조, 김민재, 황희찬 등 성공적으로 해외 리그에 정착한 경우 마저도 마찬가지로 혐오한다. 사실상 현재 스포츠 커뮤니티를 비롯한 모든 커뮤니티에서 디시인사이드의 해외 축구 갤러리와 더불어 손흥민, 김민재 등 성공적인 유럽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해외 리거들을 혐오하는 유이한 커뮤니티 중 한 곳이다. # # # # #
누구보다 한국인 선수가 해외에서 망하기를 바라며 아무리 그동안 해외에서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한 들 선수의 국적이 한국인 이라면 유럽 클럽에서 1경기를 못하기만 해도 한국 선수에 대해 이적이 실패했다거나, "자리가 위험해 진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 커리어 끝"이라고 거의 조롱이나 저주하는 수준으로 까려는 글들도 증가하였다. #대표적으로 황희찬이 부진했던 시기에 펨코 해축갤에 활동하던 일부 울버햄튼 팬들이 한국 선수를 '조선인'이라 비하하면서 "조선인은 절대 영입하지 말며, 영입하더라도 절대 주전으로 쓰지 마라"[53]라는 반응을 올리기도 하였다.반면 한국 선수들을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는 특성을 이용해 일부러 특정 한국 선수을 억빠하고 부진한 경기에 지나친 쉴드를 쳐서 해축갤 유저들이 한국 선수를 조롱하게 만들려고 유도하는 글도 많아지고 있다.
해외리그에서 한국선수가 부진하거나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응원은커녕 부족한 실력을 비꼬면서 조롱하고 비난하는 반면 같은 상황에 처한 일본선수는 도전정신이나 낭만 같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포장해주거나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잘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이 줄을 잇는다. 만약 그런 일본선수를 한국선수가 조롱당하는 수준으로 비난하기 시작하면 쉴더들이 나타나 동정론을 펴거나 뜬금 부진한 한국선수를 소환해서 한국선수가 더 부진하다며 물타기를 한다거나 반일좌파 또는 중국인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4.10.1. 이천수외 모든 축구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펨코리아/비판 문서
번 문단을
이천수 미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천수 같은 본인들이 좋아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뭘 해도 쉴드를 쳐주지만, 박지성 같은 선수에게는 유독 엄하고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민다. 특히, 이천수의 과거 음주 폭행사건들은 조금만 이천수의 세탁각이 나오면 곧바로 별일 아닌 취급하면서 조금이라도 박지성에 대해 꼬투리 잡을 거리가 생기면 곧바로 비하한다. 특히, 박지성의 백승호 이적사가 당시, 박지성을 대차게 깠다. 시간이 지난뒤 박지성이 잘못하지 않았던 걸로 밝혀졌으나 사과는 거의 없으며 2023년에는 조규성 이적사가로 꼬투리 잡을 거리가 생기자, 하루종일 박지성을 욕하고 있다. 심지어 박지성이 맨유시절 친구가 없었다는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버젓이 베댓이 된다. 박지성에 대한 비난이 오해로 밝혀졌으나 아직까지 박지성을 욕하고 있다. 즉, 진짜로 박지성이 한 행동을 비판한다기 보단 그냥 욕할 건덕지가 생겨 신난 것이다.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문서
번 문단을
조규성 이적 관련 박지성 여론 몰이 피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특히 축구 사이트중에 박지성처럼 성공한 한국인 선수마저 혐오하는 사이트는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와 에펨코리아 두 군데 뿐이다. 이것만 봐도 펨코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곳인지 알수 있다. 두 군데의 차이가 있다면 해축갤은 자기들끼리 어그로를 끌기 위해 손박대전이라는 둥 서로 싸우면서 박지성을 비하하는 것이라면 펨코 유머게시판에서는 진심으로 한국인 리거들을 비하한다.
유상철의 장례식 당시 박지성에 대한 억까와 김민지의 대한 비하를 하다가 박지성 재단에서 고소를 하겠다고 하자 글이 우후죽순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 # # 이후 또 2023년 조규성의 미트윌란 이적 당시 박지성이 조규성의 앞길을 막았다는 식의 비난을 하다가 참다 못한 조규성 본인이 직접 해명 했음에도 여전히 박지성을 비난하는 여론이 남아있었다. 심지어 이천수가 과거 벤투를 깐 사실은 이천수가 하지도 않은 사과를 했다며 쉴드를 쳐준다. [54] 정작, 정말로 사과를 한 박문성과 서형욱, 딘딘은 "벤투를 까놓고 사과 한마디 없다."며 깐다. 박문성, 서형욱보다 이천수가 벤투를 훨씬 높은 수위와 잦은 빈도로 비난했고, 서형욱은 사과를 하고 이천수는 사과를 하지 않았는데도 펨코에선 오히려 서형욱에게 훨씬 많은 비난을 가한다.

4.11. 이준석 외 모든 정치인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가 굉장히 심하다. 개혁신당을 제외하면 말이다. 특히 '한국 정치인들은 세금 먹는 벌레'라든가 '국회의원 수를 반토막 내야 한다.', '정치인들은 하는 게 없다'는 등의 게시물이 자주 인기글에 올라 간다. 다만, 자신들의 성역이라 여기는 대상인 이준석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보좌관까지 혐오하며 정상적인 행위를 비난하기도 한다.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펨코리아/비판 문서
5.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2. FM(풋볼매니저)

과거의 에펨코리아는 풋볼매니저를 다루는 커뮤니티로 시작했음에도 풋볼매니저을 혐오한 적이 있었다. 풋볼매니저 관련 게시물이 포텐에 가면 이런거 포텐 보내지 마라 등등이 댓글로 달리기도 했고, 포텐에 갈것 같으면 에펨주의를 붙여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 # # 심지어, 에펨주의를 붙여도 비추를 받고 떠내려가기도 했었다. 에펨 관련 드립이 활발하게 쓰이고 포텐에 가더라도 비추없이 잘 올라오고 있는 지금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다.

4.13. EPL 외 타 리그 비하

펨코 내 해축팬들끼리 타 리그 비하를 일상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을 수록 팬에 비례해서 어그로도 많아지기 마련인데,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팬 머릿수가 워낙 많다보니 프리미어리그를 고평가하며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 등 타 리그를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PL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PL에선 안통한다, 리그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 등 시도때도없이 PL검증론과 타 리그 비하를 시전한다. 한편 EPL 강팀이 중하위권 팀에게 패배하면 역시 PL은 상향평준화 된 리그라며 찬양하는 한편 라리가, 세리에 등의 강팀이 중하위권 팀에게 질 경우 "팀의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PL에서 다른 리그로 이적한 선수가 부진하면 다른 이유를 대지만 다른 리그에서 PL로 이적한 선수가 부진하면 리그 수준 차이가 있다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55]
물론 타 리그 팬들도 PL을 비하한다. 일례로 21/22시즌 UEFA 리그랭킹에서 PL이 가장 많은 리그 포인트를 획득했음에도 정작 우승 트로피가 없다며 거품이라며 맨시티가 챔스우승을 하기 전까지 1년간 내내 조롱을 들어야 했다. 그외 2010년대 라리가가 제일 잘 나갈때에는 EPL 스타 선수들의 레알, 바르샤 검증론이 유행하기도 했으며, EPL팬들의 태도를 지적하는 본인들 역시도 한편으론 리그앙 등의 주제가 나오면 수준낮은 6부리그라며 조롱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거기다 세리에, 분데스는 특정 팀만 우승하는 양학 리그라고 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EPL도 따지고 보면 17-18시즌부터 22-23시즌간 맨시티만 5회 우승하였으며 리버풀이 1회 우승에 그쳤다. 다만, 세리에는 유벤투스 FC가 19/20시즌까지만 해도 9회 연속우승이었으며, 분데스리가의 경우 FC 바이에른 뮌헨이 현재까지도 전무후무한 11회 연속우승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려우며, 이런 비판이 오직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만 제기된다고 가정하는 것 역시도 그저 확증편향일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정작 본토인 독일내에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
결과적으로 다수의 광적인 PL팬들 및 프리미어리그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가장 많고, 현재도 UEFA랭킹 1위로서 타 리그와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질투심으로 인해 타 리그 팬들 사이에선 펨코 내 PL팬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4.14. 야구

KBO 리그까지 혐호하던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야구에 대한 혐오 또한 여전하다. 야구만 코구라고 비하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레져라고[56] 스포츠로 인정 안해주는 유저들이 많다.

주요 국제 대회에서 한국 야구가 삽질을 하면 '한국이 광탈했는데 크보를 왜 봐주는 거냐? 이러니까 크보가 발전이 없는 거다'는 혐오댓글도 늘어났는데 이러한 댓글에 '이탈리아는 월드컵 2연속 예선 탈락했는데, 그럼 님들은 세리에 A를 왜 보나요?'라고 반박하면 이에 대답하는 유저들은 없다. 2023년 WBC 대표팀 음주 논란때도 이준석을 그렇게 까댄다고 욕하던 김세의등의 자극적인 보도를 적극적으로 믿으며 야구 혐오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돼지 드립이나 레저 드립, 짜장면 드립 모두 출처가 불분명한 낭설이다.[57] 최근에는 WBC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자, 마이너리그 출신 호주 국가대표들을 한국 사회인야구 수준의 팀으로 둔갑시켜 우기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MLB의 팬층이 미국 4대 리그 중 가장 나이가 많다는 점에서 탄생한 '틀딱 리그' 드립도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 대부분이 10대 혹은 20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야구팬들이 아니라 전부 얼빠팬이라는 억지 주장까지 펼치기 시작했다. 니들이 야구선수들은 죄다 돼지들이라면서 얼빠가 어디있음

최근에는 에펨코리아 유저층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야구 팬층도 늘어났고, 이러한 무지성 야구 혐오글 및 댓글은 대부분 비추 세례를 맞고 내려가는 등 사정이 많이 나아젔다. 또한 코로나 시국 이후 프로야구의 인기가 원래대로 돌아가자 야구가 망할 것이라는 억지 주장도 더 이상 펼치지 못하게 되었고, 2024년의 유례 없는 KBO의 대흥행은 이를 완벽히 확인사살했다. 이 덕분에 KBO는 이들의 시야에서 벗어났지만, 문제는 프리미어12나 올림픽 야구, 아시안 게임 야구같은 국가 대항전. 여전히 국가 대항전에서 한 경기라도 패배한다면 곧바로 숨어있던 야구 혐오자들이 혐오를 시작한다. 평범한 야구팬들보다 국가 대항전 결과에 관심이 많다고 봐도 될 정도다.[58]

심지어 작성글의 대부분이 야구 혐오글일 정도로 병적인 모습을 보이는 유저도 종종 보인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야구라는 종목을 어떻게 이렇게까지 혐오할 수 있는지 경이로울 정도라고 볼 수 있다.

4.15. 농구

KBL, WKBL에 대한 혐오가 매우 심각하다.
혐오가 매우 심해 다른 혐오들과 달리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 정도다.

배구 혐오가 잦아든 2024년부터 극성을 부리고 있다. 농구혐오에 동참한 배빠들의 배구는 수준낮아도 재밌지만 농구는 아니라는 식의 선동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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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가 두려워서 농구 게시판에서 충분히 화제가 될만한 글도 보내지 않을 지경. 댓글[69][70]

사실 농구 게시판 유저들도 마냥 피해자라기엔 NBA 팬이 KBL과 WKBL을 조롱하고 KBL 팬이 WKBL을 조롱하는게 현실이다. # # # #

4.16. 배구

최근에는 배구, 특히 여자 배구에 대한 반감 또한 에펨코리아에사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남자 배구는 여자부 못지않게 혐오대상인 남자 농구와 달리 거의 언급이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가 도쿄 올림픽때는 호성적을 거두었지만, 최근 국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자 어김없이 '그들만의 리그' 등을 운운하며 해체해야 한다는 과격한 주장까지 펼치기 시작했다. #

4.17. 성소수자

나에게 피해만 안 주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쿨한 척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소수자는 (나에게) 인정을 얻기 위해 존경받을 일을 해줘야 하며 내가 싫어하는 일을 저지르지 말아야 하며 한다면 내가 금지시킬 것이고 해외 어디서든 이상한 사건이 터지면 싸잡혀 욕을 먹지만 현실에서 직접 폭력을 가하지 않으며 생불급 인성과 유쾌함을 주는(나에게 이득을 주는) 특정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좋아하므로 본인들은 편향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자기 눈 앞에만 안보이면 상관없다, 강요만 안하면, 퀴어축제만 안하면 게이든 뭐든 내 알 바 아니라며 쿨한 척 하고 존중해주는 척[71] 하지만 실상은 그냥 포비아라고 불리기 싫어하는 극단적 호모포비아일 뿐이다. 이들에게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결혼이나 육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체성을 드러내도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은 누군가 부담스러워하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pc충이나 하는 행동이므로 모든 곳에서 숨기면서 살아야 하고 숨기며 사는 차별과 오해를 받아도 몰라서 한 일이고 소수이니까 인내하고 커밍아웃이나 어떤 목소리도 내지 말아야 한다. 어쩌다 드러난 사람은 섹드립이나 불쾌한 언행이나 사회적 차별도 유창하면서도 유쾌하게 받아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본인들이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아량이나 본인 자신들에게 허가하는 자유주의적인 관용보다 극히 엄격한 잣대다.

수십년간 고생했지만 생불같은 인성으로 이겨낸 홍석천은 좋아하므로 홍석천 핑계를 대며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한다. 홍석천이면 지지해주는데 홍석천같지 않으니(당연히 수십년간 온 사회적 비난을 받고도 멀쩡하게 존경받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리 없다.) 게이들이 착한 홍석천을 욕했으니 게이는 혐오해도 된다는 논리다. 모순이 셀 수 없다. #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미국에서 동성결혼 했다는 이유 하나로 동성혼을 한 실존인물에게 혐오댓글이 가득하다. #

성소수자 운동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일례로 게이에 대해서는 워마드 남탕 몰카 사건이 사실 워마드가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니라 게이 사이트에서 사진을 퍼온 것이었는데, 이를 보고 게이들이 목욕탕에서 이성애자 남성을 도촬해 텀블러에 올려서 돌려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서 크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몰카 게시물과 배포를이유로 '똥꼬충들을 총살시켜야 한다'라는 공격적인 주장이 올라와 수많은 추천수를 받는 등 혐오 성향을 드러낸 것이다. # 하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몰카나 성범죄에는 그 일반화론을 앞세우거나 남성의 많은 성욕때문에 간혹 미친놈이 나오기도 한다는 둥 관대하기 짝이 없다.

신촌역의 성소수자 인권 광고를 훼손한 범죄자에 대해서도 관대하기가 그지없다. 한낱 대자보도 아니고 인권위가 지원하는 정식 지하철 옥외광고를 훼손하는 것은 분명 법에 저촉되는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그 극단적인 혐오성향으로 인해 아무 잘못도 없는 성소수자를 욕하고 있다. 에이즈 드립은 덤. #

성소수자를 포용하는 교회에 혐오범죄를 저지른 방화범도 옹호하기에 바쁘다. 평소에는 기독교를 끔찍하게 혐오하면서 그 기독교가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는 내용을 보자 인지부조화를 일으켜 범죄자는 뒷전이고 어떻게 게이 혐오에 16년형이나 줄 수 있냐며 길길이 날뛰고 있다.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데 어떻게 교회가 성소수자를 옹호하냐며 성소수자 인권교회를 사이비로 몰아붙이는 미친짓은 덤. 그렇게 개독이라며 교회 까기 바쁘더니 이럴 때만 성경과 기독교를 이용해먹는다. 당연히 사이비가 아니고, 이미 북미의 진보적인 교회들과 성공회는 성소수자를 배척하지 않은지 꽤 되었으며 가톨릭도 최소한 혐오발언은 금지하는 추세다. 한국이 유독 극단적이고 폐쇄적이라 그렇지. 성소수자 혐오도 이쯤되면 정신병이다. #

의학계에서도 더 이상 정신병이라고 분류하지 않는 동성애를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며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베댓이 하나 빼고는 모조리 성소수자 혐오로 뒤덮여있다. 동성애가 아니라 철없는 짓이었다는 둥, 한국 레즈년은 죽어야 한다느니 하는 극심한 혐오성 댓글은 덤.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을 게이새끼라며 동성애자로 몰아가는 댓글이 베스트댓글이다. #

본인들이 그토록 까는 한국 군대의 병영 문제를 수없이 개선하고 폭로한 군인권센터에게는 군대도 안간 동성애자가 뭔 자격으로 군대 문제에 나대냐'면서 조롱한다. # #

게임에도 예외없어서, 출시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의 연예인 NPC에게조차 증오발언을 한다. '똥꼬충 처럼 생긴 애들은 사지분리할 거다' 이런 극단적인 혐오발언이 비추 하나 없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 #

사병 개인의 (부대 바깥에서를 포함한) 동성간 성행위에 대해서도 얄짤없다. #

동성애를 비난하는 자료라면 네오나치가 만든 자료까지 포텐에 올린다. 댓글은 당연히 증오발언 그 자체. #

이제는 퀴어축제 때문에 내 눈에 보기 싫은 짓을 해서, 피씨충이라서 같은 명분도 없이 LGBT니까, 즉 그냥 게이라서, 동성애자라서 혐오하는 사이트가 되었다. #

호모포비아 성향이 어찌나 극심한지, 펨코 내에서도 비교적 우경화된 정갤에서조차 게이 혐오가 너무 심하다며 비판하는 게시글까지 보일 정도다. # 러시아의 막심 마르친케비치라는 성 소수자 혐오자가 교도소에서 자살했단 글에서는 "물리치료사가 죽었다", "저건 자살이 아니다. 타살이다." 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댓글 등이 달리자 호모포비아 여론이 강한 펨코에서도 이건 너무 심하다 생각했는지 이를 비판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막심은 동성애자 뿐만이 아닌 고려인 같은 소수민족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전적이 있었다. 정치,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를 탄압하는 러시아에서 그가 교도소에 수감된 이유도 성소수자 폭행이 아니라, 러시아 특성상 소수민족의 여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술한 고려인 폭행과 같은 동양인, 소수민족 폭행 때문이었다. 타 사이트에서는 잘 죽었다며 조롱하는 반응이 많은 것과 대조된다.

하지만 최근 해외의 사례들을 대면서 포텐을 보내고 다시 동성애 옹호여론이 많아지고 있다. # # 예전만큼의 무차별적인 동성애 혐오는 많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으나 알고 보면 둘 다 펨코 내 청정지역 중 하나인 미스터리/공포 갤러리에 올라온 글들이고, 심지어 첫째 글 베스트 댓글이 동성애 혐오 댓글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갈 길은 먼 듯하다.

종합적으로 보았을때 자신들의 자유는 소중히 여기고 그것이 침해 당했을 경우에는 크게 분개하면서, 정작 소수자와 타인들이 원하는 자유는 혐오하는 선택적, 이중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4.18. 채식주의

채식주의자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이고 선입견이 쌓여있다. 사실상 DxE 같은 과격파 비건들에 대한 비판을 핑계삼아 환경을 넘어 건강을 위한 채식까지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채식주의자 유명인이 나오면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채식주의자는 시대가 지남에 따라 엄청나게 많아졌고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의 소신일 뿐임에도 불구 채식주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만 바라본 채 욕하기 일쑤.

위에 언급된 성소수자처럼 채식주의자도 나에게 피해만 안 주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쿨한 척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입는 피해는 기분나쁜 것마저도 상대를 부정할 피해이며 올바른 채식주의자의 모습을 규정해주는데 서로 모순되기 일쑤다.

예를 들면 모든 동물성 식품을 거부하는 비건 채식주의자에게는 인간은 잡식성이다, 영양 불균형이 일어난다, 농사하는데 죽는 벌레는 생물 아니냐, 식물도 아픔을 느낀다(강한 외부자극에 반응하는 생물적 반응이 있다는 뜻으로 고통과는 다르다) 등 합리적인 척 이유를 든다. 하지만 정작 일부 동물성 식품을 즐기는 오보 채식주의자나 플렉시테리언 등에게는 고기나 계란, 생선을 먹는 게 무슨 채식주의자냐, 비빔밥을 먹었으니 나도 채식주의자냐, 위선적이고 선민의식이 있다며 비건 채식주의자가 되기를 요구한다.

단순히 채식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도 채식 강요라고 주장하고 혼자 도시락을 싸와도 점심식사 분위기를 망가트리는 피해지만 본인들의 쌍욕은 표현의 자유라는 내로남불적인 의견을 고수한다. 이들에게 욕을 먹지 않으려면 고기를 먹지 않는 비건을 하되 강요감과 선민의식을 느낄 수 있으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아서 고기 권유를 받으면 분위기를 맞춰 고기를 먹는 합리적인 비건 채식주의자여야 한다. 다른 항목처럼 자유를 수십 번 논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자유는 "본인들의 기분이 침해받지 않을 자유"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

4.19. 문신

문신도 동성애, 종교 등과 더불어 펨코의 가장 큰 무차별 혐오 대상 중 하나이다. 단순 혐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진에서도 문신 유무를 찾아내 베댓을 올리며 집착을 하는 수준까지 왔다. 가끔씩 간간히 동정 여론이라도 존재하는 동성애자 혐오보다 정도가 크게 느껴진다. [72] 힙합계에서 사고만 터져도 힙찔이 타령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사건 사고 논란의 대상이 문신이 있다고 알려졌거나 또는 그걸 기어이 찾아내 다짜고짜 문신은 걸러야 한다는 댓글이 자주 베댓으로 올라간다. 혐오 대상은 일반적인 사례 뿐만 아니라 연예인에게도 해당된다. 다만 축구 사이트답게 문신한 사람이 많은 해외 축구선수 등에게는 지적하지 않는다.

보통 조폭 문신으로 알려진 이레즈미나 전신문신에만 혐오를 하는 것이 아닌 일반인들도 용인 가능한 조그마한 타투나 레터링에도 집착을 하며 찾아내 격한 반응을 하는 경우도 많다. # 대상의 얼굴이 나와있는 상황에서 고작 타투 하나가 있다고 결혼을 하면 안 된다는 식의 댓글들에는 추천이 무수히 눌러져있다.특히 타투광으로 알려진 백예린의 글에는 문신 관련 악플로 범벅이 되기 마련이고 이에 지적을 하는 유저들을 오히려 문신충으로 몰아가는 적반하장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

공인도 아니고 일반인이라도 그 혐오는 얄짤이 없다. 심지어 해당 글이 문신에 대한 글이 아님에도 사진에 작은 문신이라도 보이면 관련 댓글들이 무수히 달리며 그에 대한 혐오감을 나타내는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에 자주 올라가곤 한다. #

평소 패션 갤러리 등 패션 타투에 대한 인증글이 포텐이 가면 곧바로 격추할 정도로 혐오감을 갖고 있지만 또 문신을 욕하거나 부정적인 내용의 글들은 항상 추천을 통해 포텐을 자주 보낸다. # # #

베댓 포함 댓글들 또한 거른다는 내용과 쓰레기, 폐급 등 인신 공격성 내용들이 대부분. 반대로, 평소에 문신 관련 비하,조롱 글을 치트키급으로 포텐에 우후죽순으로 올리는 주제에 문신녀를 동정하는 내용의 글은 절대 포텐에 올라가지 못하게 비추로 찍어누르는 치졸함 또한 보여준다. # 즉, 이와 같이 문신을 극도로 증오하지만 문신 관련 혐오글은 포텐에 의무적으로 올려서 포를 빠는 행위는 에펨코리아 유머게시판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순 중 하나이다. 가끔 문신충은 거른다는 댓글들을 단 유저의 닉네임 중에는 문신한 래퍼 또는 연예인의 닉네임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다.

얼마나 펨코가 문신 관련 혐오글에 미쳐있냐면 이런 글이 추천 4000개를 받을 정도이고 베댓 또한 고소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악플이다. # 웃기게도 펨코는 과거에 이 유튜버에 대해 여초가 사람 잡는다며 일갈을 했는데 # 정작 펨코에서는 여초처럼 단순 패러디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서 악플을 다는 것도 아니고 이 유튜버의 인격을 무시하고 궁예질하며 그들이 욕한 대상들 보다 더 한 수준의 인격 살인을 한 것이다.

연예인 또는 운동선수의 타투가 하나도 없다고 칭송하며 사람의 논란이나 행동보다는 사람의 타투 유무을 더 중시하는듯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심지어 타투를 혐오하기 위해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서 비교한 논리 따위는 없는 글도 당당히 포텐에 올랐다. #게다가 툭하면 킴 카다시안의 개인 의견일 뿐인 벤틀리 스티커 발언을 바이블처럼 무작정 찬양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투 관련 글이 아님에도 킴 카다시안이 올라오면 뜬금없이 그 발언이 베댓에 올라와 어김없이 타투 욕을 하고 있는 상황도 벌어진다. # 정작 타 사이트에서는 무분별한 수용보단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몸에 성형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튜닝을 한 본인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냐며 모순을 지적하는 의견들도 많다. # #하지만 여기는 그딴 거 없이 혐오하고 싶으니 개인 의견을 절대 불변한 진리인 거처럼 어떻게든 정당화시키고 떠들고 있다.

문신을 혐오하기 위해 서양도 한국이랑 똑같다는 논리를 자주 활용하는데 사례 예시라고 해봤자 전체적인 통계 자료도 아닌 일반 유튜브 영상 하나를 가져와서 혐오하는데 쓴다. 물론 미국 동부쪽이나 유럽 강대국이나 그 외 보수적인 문화권에서는 아예 틀린 얘기가 아니지만 이 또한 서양 전체의 사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 스포츠에 관심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해외 축구, 농구 선수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스포츠에서도 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타투를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들어서는 타투가 불법이라는 논리 사례를 이용해 타투를 한 사람 전부를 혐오하고 있지만 같은 논리로 귀걸이도 불법이지만 불법으로 지적하지 않는 이중성을 지적하면 막상 대답을 못하거나 비추 도배 및 쌍욕을 하고 도망가는 게 일상이다. 평소 동성혼 찬반 등 선진국의 사례에 따라 쿨하게 의견을 바꾸고 이에 절대적으로 순응하는 펨코지만 타투의 경우에는 예외다. 선망하는 선진국들과 비교해서도 심지어 타투에 보수적인 일본 마저 의료법상 합법이된 현 상황에 세계에서 유일한 타투 불법 국가라는 사례를 얘기해도 인정을 못하고 비추로만 응답할 뿐이다.

타투이스트들에게도 극단적인 혐오감을 표출하는데 "탈세도 백퍼임" 라는 뇌피셜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고 범죄자라는 악플들이 오를 정도이다. 2023년 사례 하지만 실제로는 국세청 업종분류코드에 "문신업"이 등록되었고 국세청은 2019년부터 문신업자로 등록한 타투이스트들에게 과세를 하고 있다. 즉, 탈세하는 사람들이 백퍼라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다.

물론 펨코가 예전부터 이렇게 극단적으로 타투포비아 성향을 갖고 있는 건 아니었다. 5년 전 글을 보면 지금에서는 있을 수 없는 정상적인 댓글들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그 당시 펨코 규모가 현재에 비해서 크지 않았기에 무분별한 혐오가 덜 했을 수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 특히 사이트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자정작용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꼰대와 보수적인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게 펨코 주류 여론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와 더불어 타투에 대해서는 펨코인들이 누구보다 한없이 보수적으로 스탠스가 바뀌기도 한다. 조그마한 타투에도 꼰대 빙의해 결혼을 하지말라 넌 사람 취급을 못받는다는 둥 제 3자에게 인신공격과 훈계질을 하기도 한다. 타투 관련 글에서는 주로 댓글로 "타투 자체가 마음에 안드니까 혐오해도 된다. 그러니 악플이 아니다"라는 논리가 많지만 이 또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핑계일 뿐이다. 단순 취향이 마음에 안들어 오타쿠를 욕한다는 논리와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단. 기안84, 덱스, 노홍철은 예외다.

4.20. 애플

애플과 iPhone 이용자에 대해 무지성으로 비난하는 성향이 높은 편이다. "아이폰 이용자들이 먼저 갤럭시 까서 우리도 깐다"고 주장 하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불분명하다.

해당 혐오 성향은 힙갤러의 펨코 분석에도 잘 나와있으며 아직까지 아이폰 이용자가 나타나면 자신과 쓰는 폰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하를 가한다.

Apple Pay가 국내에 보급 되자 이러한 혐오는 더 심해졌는데 평소처럼 단순히 애플페이에 대한 유머글이 포텐에 가자 조롱을 하고 있다. #

이러한 성향은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한 국수주의와 펨코 특유의 여성혐오와 합쳐져 ' 갤럭시녀 = 개념녀, 허영 부리지 않는 여자'라는 블라인드에서 작성된 글이 다뤄진 게시글의 댓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

NewJeans가 음악 방송에서 아이폰으로 PPL을 하자 근거없는 혐오 댓글로 NewJeans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때 게시물에 달린 댓글은 무려 2천 개가 넘었다. 이러한 억지 비난은 방탄소년단이 갤럭시로 음악 방송에서 PPL을 한 것이 발굴되고 나서야 잠잠해졌다.

정치, 사회적 성향이 비슷한 코인충,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의 강경 앱등이 성향과 정 반대 성향일뿐 의외로 유사한 행보를 보인다.

4.21. 웹툰

웹툰에 대한 혐오 또한 매우 심하다.

일부 수준미달의 작품들만 비판하는 것이 아닌 웹툰이라는 문화 자체를 수준이 낮다며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며 웹툰 관련글이 올라올때마다 억지로 작품성에 대한 트집을 잡는 댓글이 매번 달릴 정도고 일부 페미니즘 성향의 웹툰작가들이 있다고 남성 작가들까지 싸잡아 일반화하고 비하하는 건 다반사일 정도로 혐오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작품성을 따지는 것도 아니라서, 누벨바그 갤러리, 영화 평론가등의 작품성과 수준을 따지는 집단은 또 부정적으로 보며 웹툰작가인 기안84 침착맨은 호감이라고 하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인다.

4.22. 힙합

힙찔이라 불리는 힙합 극성팬이 많은 디시인사이드와 달리 힙합에 대한 혐오가 상당히 심하다. 실제로 쇼미더머니 포텐 때문에 힙합 갤러리 유저들과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래퍼들에 대한 혐오가 매우 심하며 실제 타진요를 은근히 옹호하는 뉘앙스도 자주 올라오기도 하며 힙합에 대한 혐오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힙합 관련 게시물이 포텐에 올라가면 바로 격추를 당한다.

실제 이러한 문제는 에펨코리아내에서도 자주 지적되곤 한다

다만 블랙넛처럼 수위가 높은 가사로 비판을 받은 래퍼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펨코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힙합 혐오라고 하기엔 힙합 매니아인 유저들도 많은 편이고 따라서, 펨코 안에서도 힙합에 대한 여론이 꽤 갈리는데, pH-1 - Men's Tear 디스전에서 힙합을 혐호하는 유머 게시판의 유저들이 힙합 게시판 침공으로 인해 두 게시판의 관계가 들마냥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걸 보면 알 수 있다.

4.23. 트로트

임영웅을 제외한 트로트 가수, 그리고 장르에 대한 반감과 트로트의 주 팬층인 노년층에 대한 증오가 심한 편이다. 특정 트로트 가수가 사고를 치면 개돼지라고 노년팬덤을 비하하는 댓글이 꼭 베스트댓글로 올리와있다.

펨코의 연령대상 같이 욕먹는다 쳐도 거의 존재하지않는 펨코내 트로트 팬덤과 비교하면 힙합 팬덤의 인기와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힙합 혐오와 별개로 각종 범죄와 논란이 있는 몇몇 힙합 가수의 팬이 다수 존재한다. 그렇기에 트로트를 욕하면서 힙합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마약하고 학폭해도 앨범 잘 뽑으면 팬질하는 건 괜찮냐"는 논리로 반박을 하면 역시 제대로 된 재반박을 하지 못하고 도망가기 일수다.

4.24.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 팬덤

아이돌에 대해서 포텐글이 올라오면 "듣보잡 빠는 육수들 꺼지라"며 혐오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펨코다. 그러면서 여자 아이돌 노출짤이 올라오면 좋다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항상 여자 아이돌 팬질을 하는 남성 팬들은 욕을 하며 여자 아이돌 남자팬들이 마음 편하게 팬질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면서, 요즘 남성향 여자 아이돌이 나오지 않는다며 한탄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여자 아이돌들이 뭐만하면 페미로 몰아가며 더 심하게는 남혐 연예인으로 몰아간다. 대표적으로 브레이브걸스를 아무 이유없이 남혐 아이돌로 몰아가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 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쌓여있는 메일함은 비우고 고화질로 볼 필요 없는 영상은 화질을 조금만 낮춰서 보는 것을 소개했는데, 선동하지 말라는 뻑가의 저격을 받았고 펨코에서도 따라서 비난을 가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수록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며, 유튜브가 480p로 기본 화질이 바뀐 것은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한 것이다. 펨코를 제외한 다수 커뮤에서는 츄가 남성혐오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환경 보호를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까이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 해외 케이팝 팬덤에도 이 사실이 알려졌고 당연히 펨코가 욕을 먹었다. 다만 펨코는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외퀴 페미들이 자기들을 욕하므로 우리는 옳은 일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3] 그나마 츄는 회사에게 당한 피해가 알려지며 동정여론이 더 커져 까는 여론이 줄었지만, 다른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혐오는 여전히 그대로다.

카리나의 열애설이 터지자 뜬금없이 아이돌 팬들을 싸잡아 비하하기도 했다. #

임영웅이 FC서울 경기에 축구화를 신고 나오자, 그동안 운동화를 신고 공연하던 아이돌 그룹들을 소환해 비하한다. 그러면서 축구화가 잔디 손상을 덜 일으킨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사실은 축구화가 잔디손상에 더욱 데미지를 가한다.

아이돌 그룹 팬들을 육수라 싸잡아 비하하지만, AV 배우들의 팬 생활을 하는 것은 건전한 취미라며 포텐에 자주 보내는 이중성을 보여 준다.
심지어, 걸그룹 콘서트나 팬미팅 인증은 비추 테러를 받고 육수라는 욕을 듣지만 AV 배우의 팬미팅이 국내에서 열리면 곧바로 포텐에 엄청난 양의 인증글을 보낸다.

HYBE에 대해서는 본래 매우 우호적이었다. 실제로 해당 회사의 주식을 가진 유저가 많았기 때문. 그러나 2024년 잇따른 사건사고로 더쿠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에서의 유입이 늘어나자 이들과 성향이 비슷해졌으며 우호 의견보다 비판 의견이 많아졌다. 아이돌 품평 보고서가 드러난 이후로는 완전히 우호론이 사라졌다. 특히나 지속적인 좌표찍기를 일삼는 걸플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을 무단 침공해 민간인 무차별 학살 등의 전쟁범죄를 벌인 하마스의 행태에 빗대 하마스의 '하'를 HYBE의 '하'로 치환해 '하마스'라는 멸칭으로 부르기 시작했다.[74]

QWER은 다른 걸그룹과 다르게 매우 좋아하는데, 조금이라도 우호적이지 않은 의견을 제시하면 보통 여초첩자, 페미, 락찔이라며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걸그룹 팬덤을 육수라 비하하며 자기들은 아이돌판과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인것 마냥 이야기하지만, 관련 떡밥이 터지면 음원 음반 성적이 어쩌니 요즘 인기가 어쩌니 투어 매출이 어떻느니 하면서 진짜 관심이 없다면 알 수 없는 아이돌판 스탯들을 줄줄 읊어대며 줄세우기 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돌 관련 게시물이 포텐에 올라가면, 본인들이 비추나 자삭등을 한뒤 아이돌 팬들이 포텐을 격추시켰다며 자작극을 벌이기도 한다.

특히 아이돌이 열애설이 터지면 온갖 성희롱을 하여 팬들을 긁은뒤 "연애 한다는데 왜 화냄?"이라며 이중 잣대를 가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대놓고 성과 관련된 묘사하는 등 성희롱을 하면서도 "이런거 고소 안됨"이라며 오히려 자기들끼리 위로하는 모습을 보인다.

4.24.1. 성형 궁예

평소 여자 연예인 외모 품평회를 여는 여초 사이트를 욕하지만, 정작 여자 아이돌 사진이 올라오면 여초와 똑같이 외모 품평과 성형 궁예등을 하며 똑같은 행동을 취한다.

결국 태연에게 고소를 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 관련 글이 몇개 올라왔는데 타 사이트 고소 선언에 비해 추천수가 매우 적을 뿐더러 베댓 상태 또한 가관이다. 태연 악플글을 본적 없다고 시치미를 떼거나 링크를 단 글에 비추를 100개가 달리는 등 아주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4.25. 직업

노가다 일용직이나 중소기업 재직자, 편의점 알바, 사회복무요원 에 대해선 무지성 옹호나 하는 사이트라고 하며 # #, 이런 직업은 옹호하면 안되는 천박한 직업이고 훈훈해져서는 안되는 천한 직업이라는 의미에서[75] 이를 비꼬는 댓글이 종종 등장한다. # '좆소 노가다 딸배'가 가득하다며 비하하는 주장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 물론 다양한 계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소득과 고학력 등의 '높은 직업' 도 비난받기는 한다.

4.25.1.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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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같이 사이트 주 이용층인 30대 남성이 범행을 저지르면 모두가 그런 게 아니라며 길길이 날뛰는 펨코지만 의사집단은 싸잡아서 대리수술 성범죄를 일삼는다고 유죄추정의 원칙을 씌워버린다. # # # # 또한 조선소 중소기업 구인난 떡밥이 돌면 죽어도 안 간다며 열변을 토하지만 # # # # # # 의대 증원을 하면 기피과에 제발로 기어들어가면서 필수의료 구인난과 응급실 뺑뺑이, 더 나아가 페이가 떨어지면서 이공계 기피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에 반하는 의견을 내면 의협 알바가 되어버린다.

에펨코리아 회원들의 이중성은 이뿐만이 아니다. 의사들이 건보료 뜯어가는 걸 싫어하고 자유시장경제 하에서 경쟁하길 원하지만 정작 의료보험민영화에는 질색하는, 선택적 자유시장경제관을 취한다. # # # # # #

펨코에서는 중소기업 재직자나 일용직의 한탄이 올라오면 훈훈해진다며 천한 놈들은 한탄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여론도 존재하지만, 의사가 한탄하면 개꿀빨면서 배가 불렀다는 날선 반응을 보이며 # #, 다른 직종 글에서도 의사는 외화도 못 벌어오고 세금으로 돈 빨아먹는 직업이라고 #, 심지어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모두 의사로 둔갑시켜버린다. # # 특히 고학력, 고소득 직종의 경우 이러한 혐오가 더욱 심화된다.

이젠 이렇게 옛날 기사에서 작성날짜를 교묘하게 지우고 기사와 본문을 짜깁기해 혐오한다. 해당 글의 경우 17년 전인 2006년 기사제목과 9년 전인 2014년 기사본문을 짜깁기했다.
의사 시위가 시작되자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기도 하였다. #

4.25.2. 한의사

그러나 정갤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지지받던 이준석이 의사를 지지하는 흐름이 생기자 반대로 의사를 우대하고 의사와 대립하는 다른 직업을 '한무당' 등의 멸칭을 쓰며 까내리는 세력이 등장하기도 했다. # # 다른 곳보다 의사 지지세력이 많기 때문에 포텐 댓글 등을 중심으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주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4.25.3. 간호사

펨코에서 가장 많이 비난받는 직업 중 하나이다. 원래는 오히려 의사는 반대로 의느님으로 찬양받고 간호사는 툭하면 태움 사례만 얘기하며 부조리만 일삼는다는 여초 직업 취급을 받았다. 2023년 10월 16일 의대 증원 발표와 의료민영화 관련 분쟁으로 현재는 의사 혐오글이 주를 이루지만 간호사 혐오글이 안올라오는 것은 아니다. 간간히 태움 사례를 근거로 모든 간호사를 비난하는 포텐 댓글들을 아직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준석의 의사 지지 이후에도 간호사가 의사와 대립하면 간호사를 지지하는 양면적인 모습도 있다. #

4.26. 군 간부와 해병대 혐오 및 이중잣대 및 과한 공익 올려치기


군 간부, 해병대 등을 항상 조롱한다. 이 때문에 공익은 성역화 한다는 비난도 나온다. 일부 유저들은 공익에 대해 비판하면 인생 최대 업적이 군필, 해병대라고 까고 있다.

그래놓고 또 정말 아파서 군대를 가지 못한 장애인들이나 미필은 비하를 하는 그야말로 모순적인 상황에 있다보니 일각에서는 여초 못지 않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공익이 불법을 저질러도 옹호하거나 |# 공익에게 단순한 일을 시키는 것을 과도하게 비난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

특히 해당 사항은 공익 갤러리에서 주기적으로 에펨코리아 개념글을 조작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쉽게 선동 당하고 있다. #

4.26.1. 해병대

특히 해병대 혐오는 심각할 정도인데 해병대 출신 인물들을 조롱하며 군대에 관련해 우호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인생 최대 업적이 군필, 해병대라고 조롱한다. 물론 디시인사이드 같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나 인터넷 상에서 군대의 가혹행위나 병영부조리를 옹호하고 공익이나 면제를 사람 취급도 안하는 등의 문제가 많은 댓글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타 군의 부조리에도 애써 해병문학을 사용하려 무시하려 하고, 현충일, 6.25 관련 글, 참전 용사 훈련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해병[76]까지 조롱하자 '천안함 굿즈는 생색내기였냐' 라는 반응까지 나오며 군인 예우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

4.26.2. 간부

군인을 예우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정작 부사관이나 장교들을 비하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특히 부사관에 대한 비난은 거의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 # # 장교는 밥벌레라고 까인다. # 부사관 역시 가방끈 짧고 인성 모자란 인간들이라며 까인다. 펨코 내에선 천안함 피격 사건 제2연평해전 관련 추모글이나 굿즈 구매 인증글 등이 종종 포텐을 가는데, 정작 해당 사건의 전사자들 중엔 병사들만 있는 게 아니라 간부인 부사관들도 있다. 군인 예우와 전사자 추모를 외치며 마찬가지로 같은 군인인 간부들은 비하하는 모습이 상당히 모순적으로 군 간부를 지나치게 일반화시키고 비하하는 이들의 행위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4.26.3. 병역의무 이중잣대

온갖 병역비리는 까지만 정작 장혁과 송승헌에 대한 병역비리는 착한 병역비리 취급을 한다. 그들의 논리는 "어쨌든 군대 다녀왔으니 괜찮은 거 아님?"이라고 하는데 여기엔 모순이 숨어져 있다. 이들은 엄밀히 따지면 자수도 아니고 병역비리가 걸려서 어쩔 수 없이 군대에 다녀온 것이다. 결국 에펨코리아의 논리가 연예인 병역비리를 조장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쉴드를 치고 있다. 에펨코리아의 논리대로면 결국 병역비리를 저질러서 안 걸리면 좋은 거고, 병역비리를 시도하다 걸려서 결국 원래 가야 할 군대를 다녀오면 문제없다고 용서해준다는 것이다.

4.27. 카공 혐오와 이를 위한 주작 썰 양산

카페에서 단순 공부하는 것을 혐오한다. 특히 혐오 목적으로 썰들을 지어내 주작하기도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펨코리아/비판/혐오 성향/카공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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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 #

이디야 가맹점주가 자체적으로 붙여놓은 문구를, 마치 이디야 본사의 정책인것처럼 게시물을 올렸으며 # 거기에 동조했다. 특히 이쪽은 팩트체크 없이 # 여성시대에 올라오기도 했다.

4.28. 식사예절 관련

4.28.1. 술자리 예절 관련 혐오

"술을 안먹는데 모임을 나오는 애들은 대가리를 깨버려야한다"며 욕을 하며 술은 안먹어도 모임에 나오면 무조건 술값을 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퍼져 비슷한 행동이 나오면 "쟤 펨코하네"라는 댓글이 달릴 지경까지 이르렀다.

4.28.2. 젓가락질

젓가락질을 못하는 사람들보고 가정 교육을 못받았느니 혐오를 한다.[77] 젓가락질 못하는 것을 면치기라던가 식사중에 코를 푸는 것과 동일시 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다. 물론, 젓가락질을 잘하는 것이 사회생활을 할 때나 식사를 할 때 좋은 것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이것과 가정교육은 절대 직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조금만 해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식사예절중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 식사를 ‘즐겁게’하는 것이다. 즉, 가정교육을 진짜 못 받은 사람들은 남이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하나하나 딴지를 거는 펨코인들로[78], 남의 행동 하나하나에 딴지를 걸기 위해 님의 행동 딴지를 걸기 위해 관찰하는 행동이 식사예절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할 행동중 하나다.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의 한 유저는 해당 논쟁을 향해 “예절은 말과 행동에서 나오는 거지 젓가락질같은 하등 쓰잘데기 없는 걸로 판단하는 게 아님. 사소한 행동으로 트집잡고 낮잡아 보는 게 더 예의없고 못배워먹은 행동임”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래놓고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에게 면전에서 한소리 했다며 자랑을 한다. 젓가락질에 대해선 부모님, 가정교육까지 들먹이며 혐오하지만 정작 다른 식사예절에 대해 토론을 하면 비추 테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펨코 유저들은 할줄 아는 것이 젓가락질뿐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4.28.3. 기타

백종원에 대한 무한 지지를 보내는 펨코답게 면치기에 대해서 백종원은 웃기려고 하는 거라면서 용서를 하지만, 김준현, 이영자에 대해서는 쌍욕을 보낸다. 웃긴 건 면치기를 유행 시킨건 백종원이다. 골목식당에서 “면은 이렇게 먹는 거다”라고 하는 장면도 나온적이 있다.
더블 디핑의 경우 지적을 하면 오히려 예민하다는 취급을 받는다.

4.29. 워킹홀리데이

마찬가지로 여성혐오에서 기반된 혐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여성들을 워홀녀라고 부르고, 해당 여성들이 전부 밤마다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고 성매매를 할 것이라는 망상을 근거로 온갖 비하와 혐오를 저지른다. 이런 혐오의 특징은 본인이 정작 확실하게 본적이 있는 게 아니라 "~더라"라며 근거없는 추측과 망상을 하여 혐오를 한다는 것이다. #

여초 커뮤니티의 부정적인 반응을 올리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점수를 깎는다는 말 하나를 근거로 내세우고 # "위험부담 줄이겠다고 거르는 거다"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게, 당장 워홀 여자로만 검색해도 위 서술같은 주장들이 사실인 양 돌아다니면서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정작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거나 다니는 중, 다니고 싶어하는 남성이 올린 워홀글에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 또한 첫번째 링크에서 댓글들 여러개는 "워홀녀가 결정사에서 점수 깎이는 건 남자도 동남아 자주가면 점수 깎이는 것과 같다"며 둘 다 성적으로 문란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 말대로 정확히 반대되는 글이 올라오자 일반화 하지 말라며 비난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보인다. #

4.30. 문과

문과에 대한 혐오도 상당한 수준으로 펨코에서 문과는 수포자들만이 가는 곳이며 문과가 이과보다 공부하기쉽고 지능적으로 떨어진다고 항상 주장한다. 또한 문과는 취업시장에서 도태됐기에 문과생들을 현장직으로 밀어넣으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 # # #

4.31.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을 매우 싫어한다. 그 이유는 어차피 저출산이라 임산부도 몆명 없는데 굳이 임산부 배려석을 만들어야 함? 이라는 것으로 미래에는 임산부 배려석 말고도 하이힐 배려석, 생리통 배려석도 나오겠다며 조롱한다. #
평소 저출산으로 인한 나라의 존망을 걱정하면서 임산부에게 1억씩 주는 정책은 적극 찬성하지만 정작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도 몆명 없으니 없애라는 펨코의 모순을 잘 보여준다.

4.32. 동물

4.32.1. 고양이

고양이에 대해서 적대적이다. 선을 넘은 동물 학대 행위에도 동조하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 길고양이와 관련없는 평범한 고양이 글에도 다짜고짜 혐오하는 댓글이 추천을 받는다. 아무 이유도 없이 본인들과 상관없는 고양이들을 자신들의 화풀이 대상으로 끝없는 혐오감을 표출하고 캣맘, 길고양이를 핑계로 고양이에 대한 혐오를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그나마 고양이 혐오는 펨코 기준으로도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혐오였다보니 상당수의 댓글들이 고양이 혐오 댓글을 맹비난할 정도였다.

이들은 길고양이들이 생태계와 주변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혐오하지만 정작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도 증오한다. 그 예로 가족들이 집에서 키우던 반려묘를 몰래 유기한 남성의 글이 올라오자 # 정확한 사연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딸들이 상의도 없이 고양이를 데려왔다."라는 말을 사실인 양 가정하여 딸들을 욕하고 있다.[79] 남성의 행동이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길고양이를 만드는 행위인데다 고양이를 유기한 행위로 인해 차주까지 피해를 봤고 결과적으로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것은 불법임에도 자신들이 혐오하는 대상들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동물 유기를 옹호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무 죄 없이 2번이나 버려진 고양이도 털바퀴라며 혐오하고 있다.[80]

종종 관련 자료 등으로 미루어 보아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와 겹치는 활동을 하는 유저들도 있는 듯하다. 품종있는 집고양이는 찬양하지만 길고양이에 대해서는 도를 넘은 혐오, 학대 및 살해(!)를 지지하는 성향의 유저들이다.

4.32.2. 푸바오

푸바오에 대해서도 적대적이다. 푸바오를 귀여워 하는 유저들도 많고 동물 그 자체를 싫어하는 여론이 대세는 아니지만 푸바오 자체 보다 푸바오에 열광하는 사람들에 대해 극도의 증오감과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 푸바오에 대해 오열하는 무고한 일반인들에게 조롱과 비난의 악플을 달 뿐만아니라 밈으로 만들어 2차 가해를 행하는 등 개선 의지 또한 없어보인다. 푸바오가 중국 공산당의 프로파간다 선전물이라고 싫어하는 모습도 보인다.

푸바오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포텐에 올라오자 격추를 시켜버리기도 했다. #

4.32.3.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반지성적 옹호

고양이 외의 애완동물[81]들에 대해서도 죽도록 폭행 및 지나친 가학적 학대로 통한 교육이 행동 교정의 유일한 진리인양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업계나 학계에서 주장하는 의견에는 무지하거나 애써 무시하는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같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동물 학대 행위를 옹호하는 댓글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게시글[82]

4.33. 인터넷 방송

플랫폼, 캠의 유무 등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인터넷 방송 및 크리에이터들을 혐오한다. 보통 캠 방송에선 엑셀 방송, 여캠 방송등이 주요 타겟이고, 노캠 방송에선 버튜버가 주요 타겟이다. 혐오 이유는 그냥 왜 보는지 이해가 안돼서이다. 물론 시청하는 시청자도 전부 혐오 타겟이다.

게시판 이용자수 순위 글이 포텐에 올라가면 최상단이 인방 플랫폼 게시판이여서 그냥 이용자 수가 많다고 혐오한다. #

이렇게 방송인과 시청자 자체를 욕하면서도 감스트, 이스타 등 특정 방송인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따서 포텐 보내는 부분은 참 아이러니한 부분. 더 웃긴건 정작 펨코가 그렇게 좋아하는 감스트도 큰 실언으로 나락을 가보고 복귀한 경험이 있어서 똑같이 큰 실언으로 나락을 가봤던 김봉준과 같은 이들을 직접 케어해주고 방송 복귀에 큰 영향을 줬는데 김봉준은 뻔뻔하다고 욕하면서 감스트는 미친듯이 빨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성인물 규제 글이 올라오면[83] 성인이 성인물도 못보게 하냐, 보한민국이다, 나라가 이러니 출산율이 낮다, 나라가 한녀에게 잡아먹혔다며 온갖 난리를 치지만, 캠 방송이나 여캠 방송 관련 글이 올라오면 더럽다, 온가족의 플랫폼이라면서 저런 방송 정지 안시키는거 역겹다, 천박하다 등 평소 성인물의 자유를 외치던 모습과 달리 온갖 욕설과 비속어, 규제 촉구 댓글들이 올라온다. 그래서 여타 커뮤니티들에선 펨코의 이런 이중성에 대해 역겹다면서 성인물 규제 당해도 싸다고 냉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34.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 공무원이 힘든 이유라는 등의 일부 복지 대상자(저소득층)의 인성 문제를 지적하는 게시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며 그에 대한 비난, 비하 댓글이 항상 대부분을 차지한다.[84]

그에 반해, 소득 상위층에 대해선 곳간에서 인심난다며 선하게 보는 경향이 높은 편인데 그러나, 고소득층 중에도 소득과 상관없이 소위 갑질 행위에 거리낌이 없고, 주변사람에게 아주 인색하기까지 하며, 자신보다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비인간적으로 구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결국 소득 여부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인성 문제임에도 비합리적인 편견과 반감으로 판단하는 것일 뿐이다.

4.35. 청년실업자, 은둔형 외톨이

청년실업 및 은둔형 외톨이의 증가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개인의 의지 문제로 치부하고 "저런 애들이 도와줘봤자 밖으로 나가겠냐"며 정신과 상담 지원 등의 정책을 세금낭비라 폄하하는 의견이 꽤 많다. # 당연하지만 이들은 사회문제를 관찰하고 해결하는데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단지 자신들이 저런 부류의 인간들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라는 우월감과 열심히 살고 있다는 안도감을 얻기 위해 근거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이다.

또한, 혐오와 조롱을 위해 자신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의지드립, 노오력, 정신력 등의 586세대의 주장을 근거로 삼는 모순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덤이다.

4.36. 무인점포

무인점포를 상당히 증오한다. #

무인점포는 게으른 창업자들이 공공 행정(경찰)에 기생하며 장사하는 전부 뿌리 뽑아야 하는 사회악이고 그렇기에, 무인 점포에서 도난이 일어나면 화살은 도둑이 아닌 무인 점포로 향한다. 일부로 합의금 장사를 위해 보안을 허술하게 하여 절도를 유도한다는 소리는 덤

4.37. 유머갤러리 외 에펨코리아 내 다른 갤러리

펨코 내 다른 갤러리들도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혐오 대상이 된다. 이때문에 해당 게시판들은 유머 게시판을 사실상 죽일 놈 취급하고 있으며, 게시판에 처음 온 뉴비들에게 포텐 금지 설정을 늘 할 것을 강조한다.
  • 미스터리/공포갤: 좌파 성향이 심하다고 비추를 받는다. 다만 포텐의 혐오 자료들에 대한 반박 자료들이 여러 번 올라온 곳이라 보복성이기도 하다.
  • 디지털 게시판: 애플 옹호 성향이 심하다며 비추를 받는다.
  • 영화/드라마 갤러리: 교양 있는 척 한다고 싫어한다.
  • 인방갤: 한심하다며 싫어한다.
  • 힙합갤러리: 누군지도 모르는 애들을 유명하다고 한다며 싫어한다.

4.38. 교통 수단

에펨코리아에선 도로와 인도위를 지나다니는 모든 교통수단을 혐오한다.

4.38.1. 오토바이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은 모두 사고가 날것이라며 저주를 퍼붓는다. 특히 장애인혐오와 곁들어 휠체어타는 것을 조롱하는 글이 버젓이 포텐에 가기도 한다.

4.38.2. 자전거

극일부 자전거 동호회의 만행을 가지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모두 비정상적으로 자전거를 타며 자전거타고 거리에 나오지 마라며 욕설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우리나라 보행자도로의 80%가 자전거겸용인데, 보도블럭(자전거겸용)에서 왜 자전거를 타냐는 게시물이 포텐에 가기도 한다. #[85]

4.38.3. 택시

택시를 개택이라고 비하하며 이러한 게시물이 주기적으로 포텐이 간다. # #

4.38.4. 버스

버스기사들을 하대하고 양아치 직종이라는 댓글이 자주 달린다. # # #

4.38.5. 보행자

경찰이 우회전 단속을 한다는 게시물에 뜬금없이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을 불러와 허수아비 때리기 하며 보행자들을 혐오하기도 한다. # #

4.39. 혐오를 위한 뇌절

혐오 게시물 한두개가 포텐이 가기 시작하면 같은 주제의 게시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포텐에 가기 시작 한다.
그러다가 점점 본분을 잃고 원색적인 비난이나 성희롱 게시물 등만이 포텐에 간다.
심지어 이러한 뇌절을 지적하는 순간 여초첩자, 혹은 좌파사이트 첩자가 된다.

4.40. 기타

범죄자 인권을 챙겨주려는 사람들은 ' 피해자 인권이 중요하지 남의 인권 침해한 사람은 인권이 없어도 된다'는 논리 하에 '인권충'이라는 혐오 대상이 된다. 이런 모습은 펨코에서 그렇게나 싫어하는 떼법이랑 놀랄 정도로 닮았다. 예시[86] 참고로 서양권에서 범죄자 인권을 챙겨주려는 인식이 강한 이유는 '우리는 무지몽매한 너희들과는 다른, 범죄자의 인권도 생각하는 깨어 있는 사람이다' 같은 선민의식의 표출이나 범죄자를 피해자보다 더 대접해주기 위해서가 절대 아니라, 인권에 차등을 주며 적용했다가는 역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이다. 범죄자 인권 문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권 문서 참조. 굳이 흉악범 인권 문제만 아니더라도 흉악범은 죄다 사형시키거나 신안군 염전으로 보내야 한다는 엄벌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여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도 '서방 인권충들의 PC질' 치부하기 일쑤이다.

스탈린 집권 전에 죽은 공산주의자 관련 글에까지 '빨갱이 잘 죽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추천:비추천 비율이 1:6이다. #

혐오 대상, 펨코에서 흔히 말하는 중립 기어를 밟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해도 무지성 혐오를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한다. 사실 이는 에펨코리아의 혐오 성향 중에서 가장 문제되는 부분으로, 범죄자나 사건 사고 가해자는 혐오를 해도 무죄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관련 게시물의 댓글창에서는 그야말로 광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유명인들이 명예훼손 고소를 하고 나면 악플러들이 가장 많이 잡히는 사이트가 에펨코리아다.

본인들이 해당하지 않거나 즐기지 않는 부분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일반화하여 혐오하는 원동력이 된다.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는 에펨코리아/비판에서 자세히 볼 수 있고 규모가 커진 만큼 익명 커뮤니티의 부정적인 면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수많은 날조, 선동으로 피해를 주고 고소당한 사건사고가 적지 않게 생겼으며 악플로 사람을 죽인 대표적인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들 정도면 깨끗하다',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괜찮다'라고 회피하며 정작 확실한 잘못에 대해서는 '모든 커뮤니티가 똑같이 더럽다'라며 끝까지 합리화한다. 그러나 타 집단은 항상 극단을 가정하고 일반화하며 대상만 다를 뿐 표현의 수위와 혐오는 펨코가 심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음에도 부정하며 본인들을 일반화하는 것에는 크게 반발한다.

MC몽이 협박을 받아 고소를 했는데[87] 고소와 상관도 없는 과거 병역비리 논란을 들춰내며 고소 사실을 조롱하고 있다. 정작 기사의 주제인 MC몽을 협박한 범죄자에 대한 아무 지적이 없고 병역 얘기만 하고 있다. 결국 에펨코리아 회원들의 논리에 의하면 엑소를 물먹이기 위해서 엠씨몽을 협박하는 건 협박을 당하는 것이 엠씨몽이기 때문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 # MC몽 때문에 병역기준이 높아졌다고 하면서,[88] 정작 오피셜로 병역기준에 영향을 준 장혁의 병역비리 사실을 지적하면 비추 테러를 한다. # 이하늘과 김구라가 과거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연예인에게 피해까지 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

원래부터 댓글이 닫혀있거나, 부분제한(팔로워만 허용 등)인 공인 인스타 계정을 가지고 와서 다짜고짜 "~때문에 댓글을 막았다."며 혐오를 위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한다.


[1] 댓글도 절대다수가 펨코에 만연한 혐오 성향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다만 이 두 글은 모두 혐오 성향이 덜하고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미스터리/공포 갤러리에 써진 글이라는 것 역시 감안해야 하는데, 후술하듯 펨코 내에서는 미갤도 '좌파 성향'이 강하다는 불명확한 이유로 혐오 대상이 되기도 한다. [2] 참고로 첫 글은 펨코 운영진 중 한 명이 추천하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펨코 운영진들도 유저들의 혐오 성향을 탐탁지 않아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3] 평냉은 평양냉면을 의미하는데, 펨코에서 평냉은 걸레 빤 물보다 못한 존재로 취급받는다. [4] 저 비판 글이 올라오고 10분 만에 추천수 4자리를 넘었다. 펨코 유저들도 저런 성향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침글에 어마어마한 추천수도 그렇고 본인들의 잘못을 인식하고 자정작용이 충분히 될 거라 착각할 수도 있지만 펨코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오판이다.추천을 누른 6000명의 사람들 조차도 평소 포텐에 동조하고 같이 즐기던 본인들의 혐오 성향을 자아 성찰하지 못한 채 나는 저 대상이 아니겠지하는 마음에 눌렀기 때문이다. 이후 포텐에 올라오는 글만 봐도 전혀 그렇지 않고.. [5] 정확히는 이런 혐오 성향에 대한 비판 여론도 나름대로 활발하긴 한데, 이럴때마다 혐오 여론이 압도적인 힘으로 묻어버린다. [6] 이런 사람이 여초커뮤니티나 진보 커뮤니티발 용어를 사용한다면 그 용어는 남성혐오나 틀딱용어가 아니거나, 절대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뜻이나 유래를 모르는 상황에서 실수로 사용한 것이 된다. 이런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시글. [7] 서양권 출신 남성우월주의자들이나 마초주의자들은 오히려 남자라면 락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인식과 달리 여성혐오적이면서 남성우월주의적인 성향의 커뮤니티이지만 락 음악에 대한 인식이 오히려 좋지 않다. [8] 정치 성향, 세대, 인종, 성별, 지역 등 [9] 과거에는 추천을 더 많이 받긴 하지만 비추천도 비슷한 비율로 많이 받았는데, 타 사이트의 유입으로 규모가 커진 이후로는 추천의 비율이 훨씬 커졌으며 비추천이 쌓이는 것을 비난하고 비추천한 유저 모두를 여초 첩자, 남페미로 몰아간다. [10] 펨코 유저들은 부정하지만 일베 몰락 이후 펨코에 유난히 대안 우파적 성향을 띈 이들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11] 원글이 삭제되어 첨언하자면 인하대학교 재학생 준강간치사 사건에 달렸던 댓글이다. 하지만 이 사건은 대학교 재학생교내에서 나체 상태로 추락사한 상태로 발견된 사건으로, 논란이 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는 사건이다. 뉴스에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짧게 묻히는 사건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수없이 발생하며, 이 사건은 상황상 조용히 묻히는 게 불가능한 사건이었을 뿐이다. [12] 31번 확진자에 의해 코로나가 확장되기 전에 여초 사이트와 포털 댓글들에서 '잘 안 씻는 남자들 때문에 코로나가 퍼졌다'는 식의 남혐이 먼저 시작되어 이에 대한 반발심이 컸다는 이유로 그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13] 하나회는 엄연히 대한민국 헌법에 도전하고 군사 쿠데타를 저지른 반란 집단이다. 실제로 우두머리였던 전두환이 반란죄 판결을 받고 1심에서 사형까지 선고 받기도 했다. [14] 방송 사이에 광고도 들어간다. [15] 대표적인 것이 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게임에 이래라 저래라 말만 많고 하등 도움도 안 되고 영향력도 없는 트페미들을 버리고 남초 유저를 타겟으로 잡다니 얼마나 잘 되나 보자면서 트페미들이 이를 갈아댔지만 정작 게임은 순항 중이다. [16] 당시 기사들에서 나왔듯 비판측에서는 해당 모델을 오히려 보호하라고 요구했으며, 모델이 아닌 광고 제작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때문에 열등감을 운운하는 것은 주제에 맞지도 않으며 비판측의 주장을 듣지 않은 것이다. [17] 짧은 상의 때문에 팔을 올리면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게 아니냐는, 전혀 문제 없는 반응이 주류였다. [18] 최근에는 스윗중남을 패러디한 '스윗펨창'이라는 단어로 비꼬는 듯. [19] 이 말도 웃긴 게 펨코의 주 연령층인 20대~30대의 어머니 세대가 바로 586세대인데, 이들은 펨코에서 '꼰대, 틀딱, 그 세대, 좆팔육'이라면서 허구한 날 욕을 먹는 세대이다. 특히 어머니 세대의 사람이 자식 관련해서 사고 친 글이 포텐 등에 올라오면 바로 맘충이라고 욕하는 것은 덤. '자신들은 원래 타인을 우대하는 선량한 사람들이지만, 이런 선량한 우리가 화를 내게 만들 정도면 너네가 얼마나 잘못한 거냐'는 전형적인 자기합리화, 책임전가식 발언이다. [20] 주로 공개되어 있는 인플루언서들. [21] 고소 [22] '보-' + 혐오의 합성어로 여혐과 동의어이다. [23] 보통 고가인 가정용 게임기나 컴퓨터 부품 등이 언급되는데, 독신으로 사는 것도 아닌데 이런 고가의 물건은 적어도 충분한 협의 후 구매가 필요하다. 입장 바꿔서 아내가 남편과의 상의 없이 수십~수백만 원짜리 물건을 막 지른다고 생각해보자. 또한 금전과 별개의 문제로 게임 등 취미 생활에 몰두하느라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사실 남편이 취미에 돈 쓰는 것을 통제하는 것이 악의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고 가정을 위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아내 본인도 절약하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경우가 대부분. 이러한 앞뒤 사정을 보지 않고, 조작으로 의심되는 글에서도 여성혐오 댓글을 다는 것이 문제다. [24] 정작 해외에서는 한국의 산후조리원 문화에 대해 호평이 많고, 산후조리원만 없을 뿐 거기도 돈만 있으면 베이비시터나 도우미를 부른다. 특히 미국은 베이비시터를 들이는 게 거의 필수다. 젊은 여성들이 베이비시터 알바를 많이 하는데, 간혹 해외 연예인 중 베이비시터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례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게다가 여성이 출산하자마자 바로 노동을 하면 몸에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은 당연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과거 의료 환경이 열악했을 때에도 아내가 출산하면 집안 사정이 매우 궁핍한 것이 아닌 이상은 적어도 며칠 동안은 집에서 머무르게 하는 가족이 많았다. 결정적으로 산후조리원의 존재는 기혼 남성에게 편리하다. 미혼 30대 남성과는 달리 기혼 남성들에게서 산후조리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점이, 산후조리원은 출산 후 조리뿐만 아니라 신생아 케어도 함께 해준다. 산후조리원이 없다면 결국 출산 후의 여성을 간호하는 일과 육아까지 남편이나 다른 가족이 도맡아 해야 한다. 한국은 남성 육아휴직 제도가 미흡하며 근로 시간도 OECD 국가 중 가장 긴 편이다. 이렇게 집안에 아내와 아이를 돌볼 인원이 없으니 이를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산후조리원 제도가 자리 잡은 것이다. 반면 개발도상국은 일단 산후조리원을 보낼 만한 자본이 없는 건 둘째치고 아직 대가족 문화권인 곳이 많아 그 필요성이 떨어진다. [25] 오조오억의 남혐 논란 역시 펨코에서도 앞장선 바 있다. [26] 실제로 최근 펨코 내에서는 '페미니즘을 척결하기 위해 이슬람을 받아들이자'는 주장도 종종 보이고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이슬람은 IS, 탈레반 등으로 대표되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말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슬람 난민을 받아들여서 이들에 의해서 한국 여성 상대로 강간, 살인 등 강력범죄가 일어나도록 만들어서 좆돼보라는 심보로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이들의 메세지는 이슬람 난민에 의해서 아예 강간 도시가 만들어지면 한국 여성들이 그동안 한국 남성들이 얼마나 잘해주었는지 뼈 저리게 느낀다는 것이다. 펨코는 기본적으로 이슬람을 굉장히 혐오하는 정서가 강하며, 이들을 강력하게 혐오하는 동시에 미국 유럽 서구 사회를 찬양하면서 이곳의 주요 구성원인 백인들의 자아에 의탁하는 펨코가 이슬람 극단주의 자체를 찬양할 일이 없다. 즉, 펨코는 일상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적은 무슬림보다는 가장 볼 일이 많고 마주칠 일이 많은 한국 여성을 더 혐오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별개로 여성 기본권을 막자는 의견에 상당수가 동의하는 펨코인들이 실제로 그것들을 실천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뭔 차이인지 모를 지경이다. [27] 심지어 프리덤 하우스의 '인터넷상의 자유'에서도 '온라인 젠더 기반 폭력'의 사례로 언급되기까지 했다. [28] 더쿠는 모의를 했지만, 펨코는 직접적인 원인 제공을 했다. 사이버 렉카들의 말에 휘둘리는 건 덤이다. [29] 굳이 꼽자면 이대남의 투표율이 가장 화제가 된 2021년 재보궐선거가 있겠지만 70% 이상 지지를 보낸 오세훈은 오히려 남자 페미니스트라고 욕을 먹는 상황으로 안티페미니즘의 일환으로 가장 강력한 지지를 보낸 후보자가 여성 우호적인 인물인 셈이다. [30] '나라 전체가 거대한 한녀'라는 뜻이다. [31] 허구한 날 한남충 타령하는 여성시대와 놀랍도록 비슷한데, 특이하게도 펨코 유저들은 펨코가 더쿠 여성시대보다 나은 커뮤니티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펨코 유저들 중에 '펨코나 여시나 같은 거 아님?'이라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모두 무수한 비추 테러와 악플 공격을 받았다. [32] 근거도 없이 끝까지 그럴리가 없다는 선동댓글과 비아냥 대는 반응이 상당히 보인다. 펨코유저들이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여자들에게 한국의 밤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와 같은 근거없는 논리를 펼치는 모습과 흡사하다. [33] 차별적, 비하적 표현을 사용하며 한국의 시민의식을 조롱하는 댓글. [34] 저렇게 하는 나라가 얼마나 있다고 그새를 참지 못하고 국까짓을 하고 있다. 그냥 나라에 대한 억지스러운 불만이 일상이라고 보면 된다. [35] 반박 [36] 앞서 말했듯 흑백진영논리와 상관없는 글임에도 흑인 혐오, 인종 갈라치기를 하는 것을 얘기한다. [37] 비단 에펨코리아의 흑백인을 갈라치기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인 혐오, 동남아시아 혐오, 후진국 혐오, 이중성 등도 마찬가지이다. [38] 물론, 맨 땅에 백인 여고생 머리를 내려친 흑인 여고생의 행동은 욕을 먹어도 싸지만, 흑인 백인 갈라치기를 하려는 것부터가 문제라 볼 수 있다. 백인도 흑인을 때리는 사건은 매우 많으며, 미국인 여고생들끼리의 싸움을 어떻게든 흑 • 백인으로 갈라치기 하려는 것부터 매우 문제이다. [39] 본문에 캡쳐된 영상 [40] 당장 펨코인들이 좋아하는 유럽 축구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서는 이슬람교 신자들이 널려있고, 세속적인 무슬림들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41] "말해요, 찬드라"라는 아프가니스탄 테러 단체 탈레반의 테러에서 살아남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을 간 소녀의 수기를 다룬 책에서 찬드라의 아버지는 여성의 교육에 긍정적이고 아예 남녀공학 학교를 설립했다가 탈레반의 테러와 협박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42] 골때리게도 특히 결혼 못한 남자들이 이 제도를 지지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3] 그중에서 유럽, 기독교가 주류문화인 국가를 뜻한다. [44] 이것도 말도 안 되는 비난인 것이, 유럽은 유럽의 이상 고온 사태 이전에도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이었다. 게다가 기후 위기 이야기가 사라졌다는 말도 어디까지나 '내 눈에 안 보이면 없는 것'이라는 확증 편향에 불과하다. [45] 이런 선동글이 인기글에 온다는 게 펨코의 수준을 보여준다며 자조하는 댓글이 상당히 많다. [46] 심지어 해당 채널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옹호하는 채널이다. [47] 현재 K리그는 과거 만연했던 무료표의 폐해를 뿌리뽑기 위해 유료관중만 집계한다. [48] 해외야구 갤러리는 축구와 축구 선수들을 노골적으로 혐오하고 조롱하며 국축갤을 24시간 관음해대고 그들이 보기에 불편한 글이 있으면 좌표를 찍는 등 과거 악성 야빠들의 분탕으로 망한 수많은 디씨 내 축구 갤러리들처럼 국축갤을 붕괴시키기 위해 공작을 벌이고 있다. [49] 팀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이뤄놓은 승리를 사랑하는 팬이라는 뜻 [50] 이하 국축갤 [51] 아이러니한건 벤투와 서형욱은 해당 행위에 사과를 했고, 펨코에서 쉴드쳐주는 인물은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다. [52] 애초에 김승규는 PK가 장점으로 꼽힌다. [53] 유명한 지역드립인 호뽑뽑요에서 따왔다. [54] 이천수가 유튜브에서 한 사과는 나중에 사과할 일이 생길거 같아 미리 사과를 하겠다며 올린 유머성 인터뷰가 전부다. [55] 예를 들어서 손흥민의 경우 분데스리가 시절보다 PL에서의 경기력이나 스탯이 월등히 높음에도 성장했다는 다른 이유를 대지만, 티모 베르너 같이 분데스리가에서 PL로 넘어가서 부진하는 경우 리그 수준 차이라는 이중적인 작태를 보인다. 심지어 베르너는 분데스리가로 다시 돌아가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PL 토트넘으로 임대 건너갔는데 일부 몰지각한 PL 팬들이 사실 확인도 안하고 리그 수준 드립을 하려고 분데스리가로 다시 돌아가서 잘하고 있다고 날조를 하는 경우도 있다. [56] 일부 덩치가 큰 야구 선수들을 물고 늘어지며 비만인 선수가 있는 스포츠가 어디 있냐는 식의 억지 비난이다. [57] 특히 자주 등장하는 짜장면 드립은 '그래서 짜장면 먹은 게 누군데?' 라고 물으면 그 누구도 대답하지 못한다. [58] 이와 관련된 예시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때 야구 혐오론자들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의도적으로 폄하했던 전적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저연차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짠 대한민국은 현직 NPB 선수와 마이너리거들을 박박 긁어 온 대만에게 패배했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야구 혐오론자들이 온갖 인터넷 커뮤니티와 영상 댓글창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KBO 리그, 야구라는 종목 그 자체를 폄하하는 글을 마구잡이로 써댔었다. 이후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진출하자 더는 대만전 패배로 혐오를 이어나갈 수 없었는지 대놓고 대한민국의 은메달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발하기도 했는데, 결승전에서 대만 상대로 승리해 금메달을 따자 그 많던 명예 대만인들이 단체로 버로우를 타는 일까지 벌어졌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59] 이 시청률 기사의 출처가 이전 중계권자인 스포티비다. 중계권을 가져간 경쟁사를 흔들어대려는 의도가 매우 불순한 기사다. # [60] 어떤 NBA 팬이 자기 팀이 자유투를 못넣는 것을 한탄하는 글인데 댓글은 역시 KBL 혐오 일색. 몇몇 농갤러들의 상식적 댓글들은 비추세례를 맞고 있다. [61] 박지수가 토쟁이들에게 하도 시달렸는지 돌려까는듯한 DM을 올렸는데 토쟁이 없으면 안돌아가는 주제에 깐다며 리그욕을 해대고 있으며 그게 추천수가 천개가 넘어가는 베댓이다. [62] 클러치 3점 상황은 아랑곳않고 점수가 낮다며 마구 혐오해대는 댓글들. [63] 아예 대놓고 점수만 본다는 헛소리를 내뱉고 있다. 이런 자들이 수천 수만명이다. [64] 어이없는 턴오버를 했다는 이유로 리그에 대한 온갖 욕설이 나온다. NBA에서 하면 웃긴 장면 취급하는데 말이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는 리그 수준과 무관하게 나온다는 당연한 상식을 오직 한국 농구에만 적용하지 않는다. 마이클 조던조차 이런 굴욕짤이 있다. [65] 야구 게시판은 아예 이런 본헤드 플레이만 모아둔 탭이 있을정도로 포텐에 자주 보내지만 리그 욕도 적고 한다 해도 순식간에 진압당하는것과 천지 차이다. [66] 과거 미화를 비판하는 포텐글에서도 아무튼 지금이 쓰레기라며 깽판을 놓는 댓글들. [67] 작성자부터 부정적 소식에 ㅋㅋㅋ을 붙이며 조롱하는데다 베댓은 그놈의 시장규모대비 팀수 드립을 치고 있다. [68] KBL에 대한 억까들을 반박하는 글에서도 아무튼 재미가 없다, 쓰레기같은 경기다 등 혐오를 드러내는 베댓들을 볼수 있다. [69] 비선수 출신으로서 드래프트된 정성조가 처음 출전해서 득점까지 올린 나름 KBL의 역사적인 장면임에도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혐오당할까봐 두려워하며 포금을 걸라 하고 있다. [70] 똑같이 비선출이 프로무대에 출전해 화제가 된 야구의 한선태는 포텐에 잘만 보내고 반응도 대부분 좋다. # # # # # # 야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농구 혐오가 심각하다는 것. [71] 이건 비건에게도 해당한다. "비건들이 채식 강요만 안하면 나는 욕 안함"이라면서 쿨한 척 하지만, 본인들한테 전혀 해 피해 안가는 대체육이나 채식주의자용 식단만 봐도 "육식은 싫은데 고기는 좋은 이중성 덩어리 병신들 하면서" 비아냥거리기 일쑤. [72] 그 이유는 최근 기준으로 동성애자 혐오글에서 마저도 억지 논리나 지나친 혐오라고 생각 될 시에는 자정하는 댓글들이 간간히 베스트 댓글에 노출되지만 타투는 그냥 잘못됐다는 식의 감정적인 떼쓰기식의 글이 포텐을 가거나 그러한 글에 논리적인 반박이 댓글로 몇번 달렸음에도 베댓에는 노출된 적은 거의 없기 때문. [73] 펨코뿐만 아니라 아카라이브 등의 남초 커뮤니티들을 보면 펨코와 비슷한 글들을 볼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 늘어나면 탄소 배출량 늘어나는 건 알겠는데 쥐꼬리만한 탄소 쓰는 서민들 통제하려 들지 말고 대기업들이나 중국같은 탄소 배출 많은 나라들의 탄소 배출이나 고발하든지 규탄하든지 해라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74] 어감 때문인지 HYBE에 적대적인 다른 커뮤니티들에도 해당 단어가 수출되었다. [75] '어떤 지역 얘기만 나오면 훈훈해진다'라는 말의 뉘앙스와 유사한데 지역 이외에도 특정 민족, 성별 등을 집어넣으면 조롱과 비하의 의미를 담은 주장임을 알 수 있다. [76] 당연히 위 두개의 글에 올라간 댓글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77] 저 에펨코리아 유저들의 논리대로 라면 문화적 차이로 젓가락을 잘 못보는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가정 교육을 못 받았다는 소리가 된다. [78] 이런 경우 대다수가 집안 식사 분위기 자체가 숨이 턱 막히는 환경에서 자랐을 가능겅이 높다. [79] 정작 고양이를 데려온 것은 엄마라는 얘기도 있다. 다만 어느쪽이든 확실치 않은 것은 마찬가지. [80] 펨코의 고양이 혐오와는 별개로 남성의 행동 역시 가족간의 유대와 신뢰관계를 깨뜨리는 극단적인 행동이다. 자신의 감정을 필터없는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딸들의 신뢰를 잃게 될 확률이 높다. [81] 특히 개와 견주들이 가장 많은 타겟이 된다 [82] 논문을 기반으로 반박한 설채현 수의사 및 다른 훈련사들의 반대 의견을 작성한 댓글에도 무지성적인 비난을 하는 행위를 확인할 수 있다. [83] 특히 게임이 이런부분에서 많이 올라온다. [84] 2024년 9월, 2024년 8월, 2024년 4월, 2024년 1월, 2023년 10월, 2023년 7월 [85] 영상을 찾아보면 애초에 해당 장소는 자전거겸용이다. [86] 링크에 인권단체들이 군대의 에콰도르 갱단 진압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이 갱단들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언한 것이 민간인에 대한 폭력에 악용된 후 '테러를 잡기 위해서였다'고 타당회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명확하게 설명한 댓글이 있는데, 추천:비추천 비율이 1:2 수준이다. [87] 심지어 이는 엑소 멤버들도 엮여있어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 [88] 정확히는 MC몽때문에 병역 기준이 높아진 것은 발치, 시력, 디스크 등 일부 신검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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