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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성세대( 旣 成 世 代)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현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나이가 든 세대'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는 나이가 들고 이미 사회에서 안정적 지위를 확보해 놓은 []세대]]를 뜻한다. 주로 40대[1]~60대 후반이 주류이다. 2024년 기준 세대별 구분으로 베이비 붐 세대 및 M세대 초반까지로 보면 얼추 맞는다.[2][3]2. 배경
기성세대도 처음에는 신세대였다. 젊었을 적에는 개혁과 혁명을 외쳐왔지만 암울한 시대에 좌절한 후 현실에 타협해 기존의 가치관을 답습하게 된다. 이들이 일궈놓은 사회와 정의는 가치가 있으나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고 때문에 새로운 세대의 가치관에 대립하는 경우가 잦다. 다시 말해 세대 갈등인 동시에 보수와 진보간 대립의 성향을 띠는 경우가 잦다.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갈등과 반목은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존재해 왔었다. 특히 젊은 세대는 기존의 사회의 규율이나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려 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행동 양식과 문화를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반면에 기성세대들은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점에서 갈등이 생겨난다. 신세대들의 문화 및 생활 방식이 기존의 기성세대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고 이에 기성세대들이 신세대들을 아니꼽게 보는 것은 어찌 보면 필연이다.하지만 문화적인 차원을 넘어서 정치적으로 보자면 항상 명확하게 진보-젊은 세대와 보수-기성세대로 나뉘는 것은 결코 아니며, 시기에 따라서 청년층에서 우익 혁명의 기치가 올려지기도 한다. 한국 기준으로는 평균적으로 따지면 청년층이 다소 진보적인 편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진보라기보다는 개혁, 반보수, 리버럴 정도에 가까우며[4], 정말 진보, 좌파에 속하는 범주는 연령과 크게 관계 없이 두루 분포해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결국엔 누구나 충분히 오래 살면 결국엔 기성세대가 되어버리고 만다.
2.1. 분석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는 1997년에 낸 저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에서 한국 기성세대의 특이점은 '짚신부터 고급 브랜드 구두까지' 신어 본 세대라고 정의했는데, 1백만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를 인생 70년에 함축했다고 분석했다. 군사독재 시대에 들어서 불의에 대해 증오하지만 현실에 타협했는데, 맹목적이고 절대적 가치를 지닌 선대와는 달리 이기적이고 물질적, 계산적 성향을 보인다. 586세대는 전통적으로 기성세대인 노인들과 대립해 왔지만, 기성세대로 진입한 40대, 486세대일 당시 20대 개새끼론 등과 관련된 논쟁에서 볼 수 있듯이 청년들에게는 꼰대로 인식되며 기성세대 취급을 받으며 실제로 그런 면이 있다. 현재는 20대 개새끼론 세대는 30대 중반~40대 중반이다. 즉, 현재 기성세대로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X세대와 M세대 초반인 40대~50대 초반도 586보단 덜하나 마찬가지긴 하다. 하지만 청년들 역시 청소년과 갈등을 빚을 때는 기성세대가 하는 거랑 똑같이 행동한다. '우리는 다른 거다', '쟤네가 무개념한거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성세대도 청년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청소년들도 어린이를 비하할 때는 똑같은 꼰대가 되며,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유치원생을 비하하는 등 똑같은 짓을 하기까지 하는 판국이다. 과연 인간의 본성.조금 다른 차원에서 보면 자본주의 산업사회에서의 세대 갈등은 전통사회의 세대 갈등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다. 전통사회에서는 기술과 지식의 발전이 더디며, 농사일 등은 오히려 연륜이 쌓이고 경험이 축적되면 더 잘 하게 되는 면이 있었다. 그래서 고대사회나 중세사회까지만 해도 노인은 현명함의 상징이었고, 많은 존경을 받았다. 가부장제적 권력 뿐만 아니라 권위까지 갖추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산업사회에서는 급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새롭게 습득해야 할 지식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에 노인은 그야말로 폐물 취급받고 비하당하기 쉽게 되었으며, 실제로 일에 적응하기 어려워져 정년퇴직 문제가 생기게 된다.[5] 이런 사회에서는 전통적 가부장적 농촌 사회에서의 기성세대-젊은이와의 관계와 달리, 한편으로는 권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권위를 잃고 무시당하는 존재가 되어 더 피해의식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기성세대 중 젊은 층인 중년은 이러한 갈등 구도 하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6]
기성세대의 시작도 사람마다 다르다. 40대부터 보는 사람이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 30대부터 또는 50대부터 기성세대로 부르거나 60대부터라고 보기도 한다.
3. 나이별 기성세대의 인식
- 10대 미만 - 요즘은 6세 이하는 아기, 유아, 7~9세는 어린이로 여겨지고 있고 예전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예전에는 7~9세부터 기성세대로 나아갈 교육을 받는 단계로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성숙한 이미지도 있었으며 심지어 6세 이하 때도 기성세대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고 먼 과거에는 조혼이 흔했던 영향으로 7세 이후부터 기성세대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1990년대를 기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도 그런 이미지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완전한 어린이로 이미지가 변화하더니 2000년대 이후로는 10대 미만이 유아, 어린이의 이미지로만 보인다. 하지만 발육의 경우에는 오히려 요즘이 더 빨라서 옛날이 더 작아보인다.[7] 10대 미만은 성장기라 1년 1년의 차이가 크기도 하다.
- 10대 - 10대도 10대 미만처럼 성장기라 10세와 19세의 차이가 많이 난다. 요즘은 10대가 당연히 어린이, 청소년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18~19세는 성인 대접도 하고 있긴 한다. 예전에는 18~19세도 미성년자로 보긴 했으나 오히려 요즘 10대보다 성숙한 이미지가 강했으며 요즘은 20세도 어리다고 보는 것과 달리 옛날에는 10~14세는 기성세대로 나아갈 교육을 받긴 해도 아직은 어린 편이었으나 15세 정도 되면 준어른으로 불린 경우가 적지 않았던 데다가 지식인 대접을 받는 경우가 꽤 많았고 중졸, 고졸들이 꽤 많았던 것도 있으며 중졸, 고졸로도 지식인 대접을 받거나 출세를 할 수 있었던 환경 때문인지 경우에 따라서는 기성세대 아닌 듯한 기성세대 대접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전근대까지는 조혼이 많았던 영향으로 15세 이후로는(특히 18~19세) 기성세대 대접을 받는 경우도 있었으며 10대 초반 역시 10대 후반만큼은 아니어도 기성세대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8] 그러나 1980년대 후반~1990년대부터 그런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지더니 2000년대~2010년대 이후로는 10대가 완벽히 어린이, 청소년으로 자리 잡았으며, 어리거나 유치하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하지만 발육은 식량이 풍족해지며 잘먹고 잘자라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요즘이 더 빨라져서 중학생까지는 오히려 과거 동 나이대보다 더 커보이며, 사춘기도 빨라졌고 전국적인 인터넷 보급과 보통 10대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로로 인터넷을 접하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기에 지식 수준도 옛날 10대보다 많이 높아졌다.[9][10] 그러나 성장이 거의 완료된 고등학생부터는 과거에는 청년에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강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어린 느낌이 난다.
- 20대 - 요즘은 20대가 당연히 청년, 아가씨로 여겨지는 추세이고 예전에도 청년, 아가씨로 여기는 편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초반까지의 예전 20대는 후반이라면 자녀가 있는 부모, 기성세대로 불리거나 그 이하도 기성세대로 진입하는 과도기로 인식했고, 대학에 들어가거나 일찍 결혼 및 출산에 성공한 경우는 20대 초반에 기성세대로 불리는 경우도 있었다. 예전 20대는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 초엘리트 대접을 받고 빨리 취직하는 경우도 많았고 중졸, 고졸로도 지식인 대접을 받고 잘 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대 후반이면 외모도 늙기 시작해서 아저씨, 아줌마랑 다름없었고, 조선시대에는 중년 대접을 받기도 해서 20대가 기성세대였다. 20대 초반 역시 1980년대 초반까지는 옛날 조선시대나 1980년대 초반까지의 20대 중후반만큼은 아니어도 장년 대접을 받기도 해서 어느정도 기성세대 대접을 받았는데 말하자면 당시 20대 초반은 초기 기성세대였다고 보면 된다.[11][12][13] 1980년대 중후반부터 20대 초중반도 점점 기성세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들기 시작했고 1990년대에는 20대 후반도 차츰 기성세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들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1990년대까지 20대는 기성세대로 진입하는 과도기란 인식이 강하거나 기성세대 아닌 듯한 기성세대 대접을 받기도 했으며 특히 세는나이로 30살인 29세는 기성세대 취급을 받았다. 게다가 1990년대까지는 20대가 어려보이는 인식도 없었다. 그러나 2000년대부터 20대는 기성세대와는 관련 없는 그냥 청년으로 이미지가 굳혀졌으며 2010년대 들어서서는 20대 후반까지도 완전히 청년, 신세대 인식이 강해졌고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20대가 초반을 중심으로 조금씩 어려보이기 시작하더니[14] 2020년대 들어서서는 20대가 된지 얼마 안된 20~21세는 아예 젊은 것을 넘어서서 화장기술과 피부미용이 발전하며 고등학생, 10대 후반의 연장선으로 어려보이는 등 어린 인식이 더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22세 이후로도 어른이라는 인식이 과거에 비해 줄고 있으며 조금씩 어려지고 있는 추세이다.[15] 20대 후반도 어른이라는 인식이 과거에 비해 줄고 있으며 조금씩 어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대 중반까지는 거의 잼민이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
30대 - 일종의 과도기 세대로 예전과 현재의 인식이 많이 바뀐 세대기도 하다. 요즘은 30대는 청장년, 젊은이로 인식되며, 중년층 이상이 애들로 보는 마지막 연령대이나 예전에는 중년기에 진입한 세대로 인식되었다. 물론 30대도 30세와 39세의 편차가 큰 편이긴 하다. 현재 기준으로 30대 초반은 사실상 20대의 연장선이며, 장년을 포함해도 청년 인식이 강하다. 30대 중반은 자식이 있는 편이나 젊은 편이며 30대 후반은 20대와는 상당히 차이가 나지만 이 때까지는 기성세대로 보지 않고 청년, 젊은이로 인식된다.[16] 게다가 자녀도 미취학 아동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현재의 40대와 비슷해서 어느정도 자란, 즉 초등학생~중학생 정도 되는 자식을 보기도 했고, 직장에서도 중간정도 되는 직위기도 해서 중년기에 접어드는 기성세대였으며 아저씨, 아줌마라 불렀고 30대 후반이면 완전히 기성세대였다.[17]
1990년대부터는 2030이라는 단어가 생겨나면서 30대가 과거에 비해 젊은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이 때만 해도 중년 인식이 강했다.[18][19] 아예 조선시대에는 현재의 40대 후반~60대 초반과 비슷했으며, 전근대까지는 30대에 손주를 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선사시대까지는 30대면 노인 대접을 받았으며 고조선시대에도 30대 후반이면 노인 대접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2007년에도 그랬다.[20] 2000년대가 되면서 2030이란 단어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장년이라는 단어가 생겨나 중년 인식이 줄어들었으나 이 때까지는 기성세대 인식이 강했다. 물론 30대 초반은 과도기이기도 했다.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청년으로 여겨지는 추세이며 그래도 2010년대 초반까지는 젊은 청년이지만 자식이 있는 세대이거나 신혼부부인 인식이 강했다. 2010년대 중~후반에는 30대 후반이 되어야 기성세대 및 아저씨, 아줌마로 보고 30대 초중반은 과도기로 보는 편이었으며 30대 초반은 20대 연장선으로 봤다. 2020년대 들어서서는 30대 초반은 신세대, 완전한 청년으로 보며, 30대 중반도 20대와는 거리감이 있지만 젊게 보고 보통 30대 초반과 비슷하게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20대와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30대 후반 역시도 젊게 보며 과도기일 뿐 기성세대로 보지 않는 편이다. 물론 세는나이 40살인 39세는 중년, 기성세대로 여기기도 한다. 다만 만 나이 탓인지 39세도 기성세대에서 벗어나거나 여기지 않거나, 과도기로 보는 경우도 있으며 39세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기성세대에서 벗어나거나 과도기로 가고 있는 중이다. 30대를 청년으로 보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30세만 되어도 청년보다 장년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39세까지 청년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21][22][23] - 40대 - 예전에도 현재에도 중년이나 기성세대, 아저씨, 아줌마로 보지만 예전에는 현재의 50플러스 세대(50~64세)처럼 봤으나 현재는 중년 중에서 젊은 층으로 인식된다. 40대 역시 40세와 49세의 차이가 비교적 큰 편이다. 현재 기준으로 40대는 중년기, 기성세대에 접어드는 시기이며 얼굴이 삭거나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이나 늙었다는 인식은 거의 없다. 예전의 30대와 더불어 인생의 절반정도 산 시점이기도 하다. 이 때까지는 체력도 좋은 경우가 많아서 40대(특히 40대 초반)도 젊거나 장년[24]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는 이 세대는 모두 기성세대에 진입했으나 경우에 따라 40대 초반은 차츰 과도기로 보는 경우도 있고 기성세대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서서 40대에 진입한 40세의 경우는 그런 기류가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 유년기~20대 극초반의 자녀를 가져서 학부모로 인식되는 나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및 그 이전에는 40대는 노인 대접을 받았고 일제강점기부터는 40대는 노인 대접을 받지 않고 중년으로 변하고 아줌마, 아저씨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으나 40세 전후부터 손주를 봐서 대다수가 조부모이며 1970년대~1980년대 중반까지는 평균적으로 40대 후반이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다. 40대 후반도 완전히 중년으로 된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가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경우는 50대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이 시기(특히 40대 후반)에도 손주를 보는 경우가 있었으며 40대면 아줌마, 아저씨지만 늙은 이미지가 있었고[25] 확실한 기성세대였다. 2000년대부터는 외모적, 사회적으로도 젊어지기 시작했고 40대 후반에도 손주를 보는 경우는 드물어졌고 늙은 인식도 드물어졌으나 전형적인 중년으로 기성세대로 여겨졌다. 2010년대를 거치면서 40대 초반은 장년, 젊은 인식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나 40대가 여전히 기성세대란 인식은 여전했다. 2020년대 현재도 40대는 모두 중년, 기성세대로 보는 편이지만 중년, 기성세대 중에서 젊은 편으로, 40세부터 기성세대로 인식되는 탓에 40대 초반은 이제 갓 기성세대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강하다.[26] 최근 들어서서 40세는 기성세대에서 조금씩 벗어나거나 과도기로 가고 있다는 의견도 있고 40대 초반 역시 차츰 기성세대에서 벗어나거나 과도기로 가고 있다는 의견도 점점 생기고 있다. 여담으로 1990년대까지는 40대 초반이면 완전히 기성세대였다. 40대 초중반은 장년을 포함하면 중년 대신 장년으로 보기도 한다.[27]
- 50대 - 예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기성세대이나 현재는 그냥 중년으로 아저씨, 아줌마 인식이 강하며 예전에는 노인이나 다름없었으나 아직은 정정한 시기이기도 하다. 역시나 50대도 50세와 59세는 차이가 크다. 현재 50대는 늙은 이미지가 아직 있지만 50플러스 세대로 확실히 중년으로 대접받으며 중장년이라 불리는 세대다. 50대의 경우 자녀가 고등학생~30대 초반이며 대다수가 20대이다. 50대 초반은 40대처럼 체력, 건강이 좋거나 비교적 젊어 보이고, 50대 중반도 완전히 중년으로 보이나 50대 후반이 되면[A] 백발, 탈모 등으로 본격적인 노화와 자녀가 결혼해서 손주를 보는 경우도 있어서 할아버지, 할머니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조선시대까지는 평균 수명이 50세 정도라 50대면 완전히 노인이었으며 1980년대까지만 해도 노인 대접을 받았다. 환갑이면 완전히 노인. 하지만 당시 50대는 완전한 노인은 아니라 정정한 경우도 많았다. 1990년대부터는 50대 초중반은 중년으로 바뀌었으나 손주를 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나이었고 이 때만 해도 50대 후반은 노인 대접을 받았다. 2000년대 들어서서 50대는 아저씨, 아주머니 소리를 들었지만 50대 후반은 아직도 할머니, 할아버지 취급을 받기도 했고[A] 50대 자체가 여전히 강력한 기성세대였다. 2010년대 들어서서 50대가 조금씩 젊어보이기 시작하고 50대 후반도 아줌마, 아저씨 인식이 커졌지만 여전히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2020년대 들어서서는 50대는 완전히 중년으로 바뀌고 50대 후반도 늙은 인식이 줄어들었으나 아직까지는 여전히 완전한 기성세대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 60대 이상
- 60대 - 예전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기성세대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완전한 노인이었고, 요즘에는 중년과 노년의 과도기이다. 60대 역시 60세와 69세의 차이가 크다. 현재 기준으로는 60대 초중반은 중년으로 많이 봐서 아저씨, 아줌마의 마지노선이며, 60대 중후반은 노인이긴 하나 완전한 노인은 아니며 정정한 경우도 있고 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확실히 기성세대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조선시대까지는 60대가 노인 중에 노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고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평균수명이 50대라 환갑이면 장수하는 편이었으며 이 때도 60대는 완전한 노인이었고, 1970년대 중후반~1980년대만 해도 60대는 완전한 노인이었으며 환갑잔치도 크게 치렀고 시골의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 인식이었다. 게다가 이 때 증손주를 보는 경우도 다소 있었다. 1990년대에도 60대도 초반을 중심으로 정정한 경우가 늘어났으나 남성 평균 수명은 60대이며, 환갑잔치도 대다수 치르고 60대는 완전히 노인이었다. 2000년대~2010년대 초반이 되면서 완전한 노인은 65세로 올라갔고 환갑잔치도 줄어들었으나 60세 환갑이 지나면 노인 대접을 받았으며 대부분 손주를 봤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60~64세는 중년으로 보는 편이나 이 때까지의 60~64세 인식은 노인 대접을 받는 편이었다. 그리고 65~69세도 완전한 노인이 아니라 정정한 경우도 많아졌다. 2020년대부터는 60~64세는 이제 중년 후반의 아줌마, 아저씨 인식이 강해져서 노인보다는 중년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때 손주를 보는 경우도 아직까진 많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본격적으로 노인이 시작되는 65~69세도 중년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며 이 때까지는 정정한 사람들이 많다.
- 70대 - 70대는 예전부터 현재까지 완전한 노인으로 분류되지만 조선시대 때는 초고령 노인으로 여겨졌고, 1980년대까지도 노인 중에서도 노인, 장수 노인으로 여겨졌다. 1990년대부터는 70대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완전한 노인이었고, 2000년대도 그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70세와 79세의 차이가 벌어져서 2010년대 들어서 70~74세는 어느정도 정정한 사람도 보였으며 2020년대에도 70세부터는 아예 노인이지만 70대 초반은 건강한 사람이 많아졌으며 70대 중반도 꼬부랑 노인이 줄어들었다.
- 80대 이상 - 노인 중에 노인으로 분류되며 확실한 노인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조선시대 80대 때는 초고령 노인으로 분류되었고 1980년대까지만 해도 80대는 초장수 인물로 드물었으며 1990년대~2000년대 들어서서 80대가 늘어나긴 했어도 여전히 장수 노인으로 분류되었으나 2010년대 들어 80대까지 장수하는 노인들이 다소 늘어났지만 85세 이상은 장수한다는 인식이 컸다. 2020년대에는 생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예전과는 다르게 꽤 활동하는 경우가 제법 늘어났다. 80대도 초반은 절반 가까이 생존하지만 후반은 많이 세상을 떠나면서 생존한 사람이 많지는 않다. 90대는 조선 시대까지는 매우 드문 초고령 중에 초고령 노인으로 분류되었고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드문 초장수 노인으로 분류되었으며 1990년대부터 90대가 조금씩 늘어나지만 여전히 초장수 노인으로 분류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서도 90대는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초장수 노인으로 분류되었다. 지금 들어서서도 노인 중에 노인으로 분류되지만 2010년대부터 생존하는 90대 노인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2020년대 들어서서는 생존하는 90대 노인들이 조금 더 늘어났다. 다만 여전히 생존자는 적어서 장수 노인으로 여기는 경향이 많다. 100세 이상의 경우 예전과 현재 모두 생존하는 경우가 극소수이다. 그래도 요즘은 100세 때도 생존하는 경우가 조금씩 늘고 있다.
4. 관련 문서
- 40대
- 50대
- 60대 이상
- 전두환 정부
- 삼김시대
- 꿀빠니즘
- 구세대
- 꼰대 - 기성세대라고 해서 다 꼰대인 것은 아니고, 신세대에서도 꼰대인 사람이 존재하긴 하지만, 대게 꼰대 성향을 가진 사람은 주로 기성세대에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1]
현재는 30대도 청년으로 봐서 일러야 30대 중, 후반부터다. 게다가 2020년대 들어서는 이조차도 과도기로만 보는 편이며 대부분 청장년으로 본다.
[2]
정확히 1955년생~1984년생(40~60대)까지다.
[3]
단, 1984년생은 과도기로 보는 의견도 있다.
[4]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5]
농부에겐 정년이라는 개념이 딱히 없다. 몸만 움직일 수 있다면.
[6]
쉽게 말해서 어릴 땐 가부장적 사회 구조 상에서 가정 폭력도 당하면서 귄위에 짓눌려 살아가다가 이제 본인들의 어린 시절 기준으로는 본인들이 권위가 생길 때에 사회가 격변하여 과거 농촌 사회의 공동체 중심적 가정이 붕괴되고 개인주의적 핵가족화가 이루어지면서 나이를 먹어도 더이상 권위가 생기지 않고 오히려 신세대와 경쟁하면서 기술과 지식을 배워나가야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2020년대에 들어서 40~50대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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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본인이 유치원~초1때는 초1이면 많이 큰 것 같았으나 초등학교 5~6학년이나 중~고등학생 되면 초1을 유치원생같이 보인다고 하지만 이는 본인이 그만큼 크고 성숙해져서 그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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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10대도 과거나 진사시에 급제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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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본인이 유치원~초1 때는 초5~6이면 거의 다 큰 것 같았으나 본인이 초5~6이 되면 많이 컸지만 아직은 어리다는 인식이 있고 중, 고등학생이 되면 어린이로 보이는것은 본인이 성장한 이유다. 그리고 본인이 유치원이나 초1 때는 중1이면 어른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중1로 올라가도 초등학생에서 벗어나니 어린이와 구분된 많이 큰 학생으로 인식되지만 중3이나 고등학생 되면 중1도 아직 어린이로 보이는 것도 본인이 그만큼 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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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의식은 예전 초~중학생이 요즘 초~중학생보다 어른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았고 행실 역시 예전 초~중학생이 요즘 초~중학생보다 점점 어른 티를 갖추는 경우가 많았지만 발육이나 지식은 오히려 요즘 초~중학생이 예전 초~중학생보다 더욱 발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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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20대 초반에 아이를 가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20대 초반도 거의 기성세대 복장을 하고 다녔다. 예전에는 중졸, 고졸로도 지식인 대접을 받고 출세가 가능했고 대학에 가면 초엘리트 대접을 받은지라 20대 초반에 초엘리트, 지식인 대접을 받고 잘 나가는 경우도 있었고 20대 초반에 일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얼굴 역시 요즘의 20대 초반과는 달랐고 노안이거나 중년처럼 나이 들어보이는 20대 초반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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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전국노래자랑이나 옛날 사진, 영상에서도 아저씨, 아줌마 같이 생긴 20대 초반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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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최빈국이거나 개발도상국이던 시절에는 20대 초반도 당시 20대 후반 ~ 30대만큼은 아니더라도 겉늙어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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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990년대 중반생부터다. 2023년 기준 아직 2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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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중후반 당시 20대 초반이 어려보이는 것과 2020년대 당시 20대 초반이 어려보이는 것은 모두 똑같지만 2010년대 중후반 당시의 20대 초반은 그냥 어려보이는 정도였지만 2020년대 당시의 20대 초반은 그냥 어려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어려보이는 동시에 고등학생 느낌도 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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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30대 후반은 기성세대로 보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첫 취업 및 사회 진출 면에서는 확실히 20대에 비하면 늦는다. 예를 들면 30대 후반에는 신입사원보단 입사한 지 몇년 된 사원이나 주임이 많다던가. 중간관리직을 맡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초임 중간관리직인 대리를 맡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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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30대들은 고참 중간관리직을 다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임원을 다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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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발매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와 1990년대 초반 드라마 서른한 살의 반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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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 30대 인식이 청년 수준이고, 1990년대 및 그 이전의 30대들은 2023년 기준으로 노년기이거나 노년기에 가까워질 나이기 때문에 이들이 30대였던 시절을 젊은 시절, 청년 시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무리 현재보다 나이 들어보여도 그때 당시도 30대가 늙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젊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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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개그 요소로 승화시킨 것으로 그냥 장난이며, 박명수가 노안인 탓도 있다. 여담으로 당시 박명수는 미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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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적으로 보면, 40대인 1980년대 초반생(1980~1983년생) 까지는 기성세대로 보지만, 2023년 기준의 30대인 1980년대 중반생부터는(특히 세는나이 39살인 1985년생 이후) 청년으로 보는 사람이 늘어나며 1988~1991년생 이후로는 대다수가 청년으로 본다. 사실상 기업들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30대를 기성세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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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결혼과 출산 여부를 따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미혼이거나 기혼이여도 비출산이면 신세대, 기혼이고 출산까지 했다면 기성세대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다만 출산을 했더라도 경우에 따라서 신세대로 보지는 않아도 기성세대로 보지도 않고 과도기로 보는 경향도 조금씩 생겼다. 특히 2002~2003년생 이후인 Z세대의 중간 라인 관점부터는 출산을 했더라도 신세대까지는 아니어도 기성세대로 보기에는 괴리감이 있다는 의견도 점점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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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의 30대가 대부분 보수적인
밀레니얼세대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Z세대가 30대로 편입된다면 개방적인 신세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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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까지의 장년은 장할 장의 장년으로 쓰인다. 50대 이상의 장년은 주로 길 장자의 장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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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일 경우 40대 중반 이후로 할아버지, 할머니로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통아저씨가 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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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대 초반은 기성세대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기성세대 유무와 상관없이 40대 자체가 젊다는 인식도 있다. 대략 5~10년 즈음 지나면 40대 초반은 기성세대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원래부터 40대는 30대랑 차이가 거의 없었다. 오히려 30대, 50대의 인식이 젊어저서 40대랑 50대랑 차이 적어 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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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이 신세대라는 소리는 2020년대로는 무리이며 일단 빨라도 2030년대 초반 시점으로 최소 1985년 이후 출생자인 40대 초중반이 기성세대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적어도 2030년대 중반~2040년대 즈음은 되어야 신세대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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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는나이로 60살인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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