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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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戰爭 | War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페르시아 전쟁	바드르 전투
아쟁쿠르 전투 ( 백년전쟁)	세키가하라 전투
7년 전쟁	나폴레옹 전쟁
앤티텀 전투 ( 남북 전쟁)	솜 전투 ( 제1차 세계 대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 ( 제2차 세계 대전)	인천 상륙 작전 ( 6.25 전쟁)
베트남 전쟁	시리아 내전
언어별 명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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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war
중국어	战争, 战事
일본어	[ruby(戦, ruby=せん)][ruby(争, ruby=そう)], [ruby(戦, ruby=たたか)]い
프랑스어	guerre
스페인어	guerra
독일어	Krieg
라틴어	bellum
그리스어	πόλεμος
러시아어	война
아랍어	حرب

1. 개요

2. 어형

3. 기원

4. 기준

5. 원인

5.1. 본성

5.2. 정치

5.2.1. 민주평화론

• 민주주의 국가 사이에서는 전쟁이 없는 경향이 있다.
• 단, 민주주의로의 이행기에 있는 국가라면 전쟁에 취약성이 있다.
• 민주주의 국가라도 비민주주의 국가와는 전쟁을 한다.

5.2.2. 맥도날드 평화론

5.3. 경제

5.3.1. 오늘날 강대국의 전쟁이 줄어든 까닭

5.4. 정당한 전쟁 이론

6. 전략

7. 대비

7.1. 필요성

7.2. 행동지침

7.3. 보험

8. 과정

8.1. 확전

8.2. 종전

9. 피해

9.1. 전장에서의 어려움

9.1.1. 극도의 긴장

9.1.2. 끔찍한 죽음

9.1.2.1. 기계화 부대, 기갑부대

9.1.2.2. 포병

9.1.2.3. 해군

9.1.2.4. 공군, 항공대, 우주군

우크라이나에서 맨패즈에 격추되는 Mi-24

9.1.3. 가혹한 전장 환경

9.2. 경제적 피해

9.3. 사회적 혼란

9.4. 일반인 피해

9.5. 학살

9.6. 전쟁범죄

9.7. 환경 파괴

9.8. 전후 피해

10. 전쟁 미화

10.1. 사기를 위한 거짓 선전

10.2. 전쟁 낭만주의

11. 전쟁 옹호

11.1. 전쟁은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11.2. 전쟁은 올바르다

11.3. 전쟁은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

11.4. 전쟁은 돈이 된다

12. 악한 이들과 전쟁 수행력

13. 인간 이외의 종의 전쟁

14. 목록

14.1. 전투 목록

15. 전쟁의 양상에 따른 분류

• 규모
• 국지전
• 제한전
• 총력전

• 형태
• 내전
• 사이버 전쟁
• 소모전
• 전격전
• 초한전
• 현대전
• 핵전쟁
• 세계 대전

15.1. 세부 구분

16. 관련 이미지 및 영상

카데시 전투 당시 병사를 이끌고 히타이트를 공격하는 람세스 2세. 이 그림 양식은 이집트 기록화에서 정형화되어 나타나는 양식 중 하나이다.

포에니 전쟁 당시 알프스산맥을 넘는 한니발 휘하의 카르타고군

적벽대전 상상도.

안악 3호분에 남아있는 고구려군 출행도

대한제국의 교과서인 <초등 대한역사>에 수록된 살수대첩 상상도.

원나라의 일본 원정 당시 여 몽 연합군과 전투를 벌이는 가마쿠라 막부군. 이 재현화는 전투 장면이지만 많은 원정군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전투를 하지 못했고 그 결과 일본에서는 일본을 신의 바람(神風/ 카미카제)이 지켜주었다고 믿게 되었다. 그리고 이 믿음은 700년 후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살 공격이라는 삽질을 벌인 이후 사라지게 되었다.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당시 메흐메트 2세 휘하 오스만 베이국 군대에 의해 공략된 동로마 제국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테오도시우스 3중 성벽. 이 견고한 성벽의 붕괴로 인해 천년제국 로마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크림 전쟁 당시 오스만 제국 보병대. 이 시절에는 사진 기술이 안 좋아서 같은 동작을 오래 유지해야 했기에 휴식시간이 아니면 병사들이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신미양요 당시 면제배갑을 입은 조선군의 시신과 그 면제배갑. 면제배갑은 당시 조선에서 개발된 일종의 방탄복이다.

세이난 전쟁 당시 구마모토 성을 공략하려는 사쓰마 번 반군과 전투를 벌이는 일제 관군. 가토 기요마사가 임진왜란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난공불락 구마모토 성에 최신 무기를 이용해 방어하자 반군은 결국 성을 공략하지 못했다.

러일전쟁 기록화. 전자는 러시아 제국, 후자는 일본 제국이 그린 그림이다.

한국사 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정미의병 사진. 가운데 인물이 입고 있는 옷은 대한제국군 군복으로 대한제국군 해산 이후 의병에 가담한 정규 군인일 확률이 높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영국군 병사들. 이 당시 병사들은 시신, 벌레, 쥐 등 온갖 더러운것이 드글거리는 땅바닥에 내던져졌다.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오버로드 작전)을 상징하는 오마하 해변에서 촬영된 미군 병사들이 나간 텅 빈 상륙정 사진.

한국 전쟁에서의 대한민국 육군. 사진속의 포는 T-34를 격파하지 못해 욕을 먹기도 했던 M1 대전차포이다.[95]

Lee Teter의 그림 "Reflections", 1988. 베트남 전쟁을 추모하는 그림이다.

위 그림의 모티브가 된 '마야 린'의 베트남 기념비다. 베트남 기념비는 일반적 기념비의 형태인 동상처럼 구상적인 형태 대신, 검은색 벽에 새겨진 전사자들의 이름으로 그들을 기념한다. 막연한 벽을 바라보는 관람객은 전사자들의 이름을 보면서 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그들의 희생과 나의 관계를 상기시켜 준다. 단순한 기념비지만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기념비.

이라크 전쟁 미 육군 2사단의 작전 모습.

17. 명언

18. 참고 자료

• Memoires (1963) by Paul Reynaud, vol. 2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박은정 역, 문학동네(2015)

19. 관련 문서

• 6.25 전쟁
• 가공의 전쟁
• 군대 관련 정보
• 군사 관련 정보
• 무기 관련 정보
• 역사 관련 정보
• 군국주의
• 군사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선전포고
• 현대전
• 시가전
• 세계의 화약고
• 전후세대
• 정보기관
• 정복
• 승자없는 싸움
• 명장 vs 명장
• 명언/전쟁
• 문민통제
• 반전주의
• 백년 전쟁
• 전리품
• 전쟁배상금
• 전쟁/목록
• 전쟁/요리
• 전쟁/행동지침
• 전시상황
• 전쟁특수
• 전범
• 전범기업
• 전범 재판
• 전투
• 약탈
• 명령을 따랐을 뿐

20. 외부 링크

• 영어
• 영어 위키백과 - War
•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 war

• 한국어
• 한국어 위키백과 - 전쟁
• 네이버 지식백과 - 전쟁

[1] 특정 속성의 전쟁 외에 '전쟁'이라는 개념을 지칭하는 표현만 수록. Battle같이 '전투'만을 의미하는 단어는 제외 [2] 순우리말 [3] 특정 속성의 전쟁 외에 '전쟁'이라는 개념을 지칭하는 표현만 수록. Battle같이 '전투'만을 의미하는 단어는 제외 [4] 순우리말 [5] 대표적으로 독립군 군가이자 북한군 군가로 쓰이는 유격대 행진곡에서 찾아볼 수 있다. [6] 참고로 서구권에서는 1차 대전을 보통 '대전쟁'으로 번역되는 'The Great War', 'la Grande Guerre' 등으로 부른다. [7] 근래의 연구로는 규모나 의의에 대해 다소 재평가가 이루어져 ' 청산리 전투'라는 표현이 더 우세해졌다. 한편 2010년대 이후 부터는 야구에서 특기할 만한 승부가 펼쳐졌을 때 속어로 대첩이라는 말을 쓴다. 비꼬는 의미가 강해 명승부일 때보단 웃긴 경기일 때 많이 쓴다. 대첩(야구) 문서 참고. [8] 이 단어의 중성 단수 주격이 bellum이다. [9] 'wehr'와 'war'가 동원어라는 데에 회의적인 견해도 있다. [10] 큰 동물을 사냥할 때는 접근하기 어려우므로 긴 창으로 깊숙히 찔러서 죽여야 효율적이고, 반대로 작은 동물을 사냥할 때는 돌을 던지거나 활로 쏘아 잡거나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좋다. [11] 이춘근, '대한민국, 흥망의 갈림길에 서다.', 일곡문화재단, 2015, p. 20에서 재인용. [12] 당시 영국 군함이 잔지바르 앞바다에 있어 해안 포격이 이루어졌기에 이 짧은 시간에도 사상자는 약 500명 가량으로 꽤 된다. [13] 교전단체 인정은 국가승인과 비슷한 면도 있지만 약간 다르다. 교전단체 문서 참고. [14] 안중근 문서의 법률적 평가 부분에서 이 교전권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온다. 안중근은 하얼빈 의거가 일본 제국과 대한제국 사이의 교전이라고 주장했으나, 뤼순 소재 일본 관동 도독부 지방 법원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테러로 취급했다. [15] 그리고 각각의 전투 행위는 흔히 작전(operation)으로 불리곤 한다. 위의 안중근의 사례 역시 전쟁으로 본다면 적 요원 암살이라는 형태의 특수작전이라고 할 수 있다. [16] 이 때문에 테러와의 전쟁 당시에 미국이 좀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17] 일반적인 기업은 군사력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쟁 억지력이 매우 약하다. 자체적으로 병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드물며 그 정도가 되면 국가에 준하는 영향력을 지니는 기업국가로 분류된다. [18] 맥도날드에는 확실히 그런 상징성이 있어서 중국에 진출한 맥도날드와 버거킹, 스타벅스는 미중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중국인들에게 불매운동이나 공격을 당하고 있다. [19] A. J. P. 테일러는 "전쟁에 어떤 정치적 명분이 있든 간에, 그 기저에 깔려있는 명분은 언제나 경제이다."(No matter what political reasons are given for war, the underlying reason is always economic.)라고 발언한 바 있다. [20] 쿠르츠게작트의 영상. [21] 지식해적단의 영상. [22] IS는 이라크의 여러 은행에서 5억 달러 이상을 탈취했고, 2015년에는 석유를 팔아 5억 달러를 추가로 챙겼다. [23] 오늘날 군사적으로 빼앗을 수 있는 실물의 자산은 오히려 기술보다는 외교 분야에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각종 외교 문서는 비록 내용은 전산화되어 있을지언정 효력을 위해서는 실물의 문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각종 외교공관에는 여러 주요 외교 문서들이 실물로 보관되어 있으며, 군사적으로 점령당해 철수해야 할 상황이면 이런 문서들을 물리적으로 소각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다. [24] 이는 어디까지나 가정의 이야기이며, 미군 vs 중국군 문서에서 보듯 적어도 2020년대 현 시점에서는 중국군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설령 그렇다 쳐도 침략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25] 제1차 세계 대전의 종전 조약인 베르사유 조약을 맺을 당시 프랑스의 페르디낭 포슈 원수는 영구적인 평화가 아니라 기껏해야 20년 정도의 휴전이 될 것라고 발언한 바 있다. [26] "This is not a peace. It is an armistice for 20 years.", Memoires (1963) by Paul Reynaud, vol. 2, p. 457. [27] 물론 대놓고 전쟁 대비를 최대한 해놔도 단기결전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오판으로 무작정 쳐들어오는 똘끼 넘치는 놈이 가끔 있긴 하므로 대비를 잘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전쟁 대비는 국민들의 혈세를 요구하기 때문에 전쟁 대비를 한답시고 국방비에 투자를 과다하게 하면 내부 반대세력이 반발할 여지가 있고, 여차하면 국민에 의해 축출당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까지는 유럽 각 국이나 미국도 군축을 통해 여유 예산을 확보해 다른 정책에 투입했다. 물론 남녀 할 것 없이 10년 의무복무를 해야 당원증을 줄 정도로 선군정치를 하는 북한은 예외 케이스이다. 따라서 전쟁 대비는 매우 어렵다. [28] 단 그만큼 추가 보험료가 발생한다. [29] 만일 국가의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전쟁을 할 경우 총력전이 된다. [30] 전쟁이 대체 언제 끝날 지 알아낼 수 없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휴전과 전시상태의 번복 또한 짧고 길게 지속되므로 대공황 상태에 놓이게 된다. [31] 단, 유럽의 전쟁에선 귀족들과 왕족이 선두에서 지휘, 전투를 했다. 애초에 중세 유럽 전쟁 하면 떠오르는 기사들도 싹 다 귀족들이다. 동양과는 다르게 서양의 귀족들은 그 뿌리가 대체로 싸우는 직업인 기사이기 때문에, 전시에는 귀족들이 앞에 나서서 평민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이러한 이념은 1차 세계 대전까지 남아 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의 상위 계층들의 사망률이 서민 계층의 사망률보다 높았다. 실제로 옥스포드, 캠브리지 대학 같은 명문대를 졸업한 많은 청년들이 장교로 입대했는데, 1차 대전 당시 초급 장교는 참호전 상황에서 직접 선두에 서서 돌격을 지휘해야 했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32] 전쟁이 가져다 주는 것은 유용한 것이 아닌, 오직 죽음과 파괴 뿐이라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아부 자으파르는 이 문장을 '당신들이 이 전쟁에서 얻는 것은 당신들이 전사하여 받는 배상금이니 그 소득에 기뻐하라'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한길사판 <무알라까트> 166p에서 발췌 [33] 오토 폰 비스마르크 역시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과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얽히기는 했으나 두 전쟁 모두 일단 상대국이 먼저 선전포고를 했다. 다만 본인이 이 선전포고를 교묘하게 유도했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독일 통일 이후엔 상당히 평화주의적으로 변했으며 오히려 팽창론자인 빌헬름 2세와 갈등을 빚을 정도. 오토 폰 비스마르크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정복 군주 대부분도 필요한 수준의 영토를 확충하면 더 이상 팽창정책을 펼치지 않고 내정에 힘썼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렉산드로스, 광개토대왕처럼 대부분 원하는 수준의 팽창정책을 완료하기도 전에 요절하는 경우다. [34] 2차대전 중 초반에 참전해 종전까지 팔다리는 물론 손가락까지 무사한 채 살아남았다면 행운아 취급을 받았고 이 행운아들도 대다수가 가슴이나 다리, 팔 쪽에 총상을 입고 긴급 구호조치로 후방으로 후송되어 살아남은 자들이다. [35] 당장에 전투식량만 해도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지만 보존성과 전투에 필요한 칼로리를 중시하고 맛은 약간 뒷전이기에 대부분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전쟁터에서는 이 전투식량이라도 편히 먹을 수 있으면 다행인거다. [36] HBO에서 태평양 전쟁을 소재로 한 퍼시픽에서는 일본 해군에 의해 보급이 끓겨서 일본군에게서 노획한 쌀을 그대로 쪄서 먹었는데 보관방법이 잘못되어 살아있는 구더기가 꿈틀거릴 정도였다. 이때 배식병의 "그냥 고기라 생각하고 드십쇼."라는 대사가 압권이다. [37] 미국 영화 블랙호크다운에서도 경기관총으로 엄호를 하던 2명의 미군 중 한명이 갑작스레 나타난 반군 때문에 지근거리서 경기관총을 발포했는데 당연히 나머지 한명은 그 발포소리를 지근거리서 귀마개도 없이 들어버려서 귀머거리가 되었고 수신호로 소통했다. [38] 영화같은 매체에서 폭탄이 지근거리에서 터졌을 때 1인칭 시점으로 주변소리가 먹먹하게 들리고 귀에서 이명이 나는 묘사는 5.56mm탄을 사용하는 K2만 쏴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39] 사실 동료들이 그렇게 되는 모습을 보기도 전에 본인이 먼저 죽거나 다칠 수도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잘 안 죽는 건 영화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함이고, 실제로 전쟁터에 나간다면 전쟁 영화에서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는 엑스트라 신세에 가까울 것이다. [40] 한국의 경우 0.14~0.2j [41] 운동에너지로 1700~1830J [42] 흑색명찰 자체가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비극적인 상황을 뜻한다. [43] 그러나 미국은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평등하지만 직장에 영향을 줄 정도의 상해라면 채용을 꺼리기도 한다. 이때문에 미국 국방부서는 팔 다리를 잃어버린 상이군인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의수 제공 및 의수를 착용한채 재활훈련을 제공한다. [44] 자신이 겁이 많은 편이라면 공포영화를 보고 무서운 장면이 며칠동안 계속 떠오르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텐데, 전쟁경험자는 공포영화 따위보다 훨씬 끔찍한 장면을 몇십년 동안 계속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 [45] 심지어, 이 때 그 안에 있던 승무원들은 파편에 맞고 몸이 찢기거나 산 채로 불탄 육편이 되는 등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46] 전차 게임 중에 가까운 예를 찾아 비유하자면 월드 오브 탱크보다는 워 썬더에 가까운 환경이다. [47] 출처는 히스토리 채널 2차 세계대전. 영화 퓨리에서도 독일군 대전차로켓포에 얻어맞은 셔먼 한 대가 그대로 불타는 관이 되고 정찰을 위해 상체를 해치 위로 노출한 전차소대장도 온 몸이 불붙은 채로 겨우 빠져나와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하는 광경을 후속한 전차의 승무원 전원이 직접 보게 된다. [48]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거지, 완전하게 불타죽을 위험을 피하는 건 아니다. 일례로 사우디아라비아군이 운용하던 에이브람스 전차가 후티 반군이 쏜 탄에 탄약고가 유폭되어 불을 뿜으며 격파되는 사진도 엄연히 존재한다. 단, K-1 전차는 포탄이 차내에 중구난방으로 실려있어서 관통당하면 그대로 전차가 오븐이 될 확률이 높다. 버슬식 탄약고가 적용된 전차라도 정측면에서 피탄당해 버슬 탄약고만 유폭했을 때 생존을 보장하는 것이지 비스듬하게 포탑 측면이 뚫려 방폭문째로 탄약고가 꿰뚫린다면 역시 오븐행이고 장전하느라 방폭문을 연 상태에서 탄약고에 피탄당해도 마찬가지다. [49] 이 시기까지는 실제로도 포병은 사상률이 전투병과 중에선 낮은 편이었다.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십수 km 후방에 있는 적 포병을 타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50] 대표적인 예로 나치 독일의 카를 되니츠 제독은 당시 독일 해군이 승조원 한 명, 잠수함 한 척이 아까운 상황에서도 유보트 승조원들의 휴가는 반드시 지키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였다. 왜냐고? 안 하면 잠수함에서의 엄청난 스트레스가 그대로 반란이나 탈영으로 이어지기 딱 좋기 때문이다. [51] 전통적으로 해군은 바다에 빠진 적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 물론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같이 일부 예외가 있긴 했지만, 그건 잔인한 경우고 대부분은 최소한 구조 정도는 해주었다. [52] 그런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잠항 상태에서는 공격받을 확률은 낮지만 침몰하면 잠수함의 특성상 바닷속에서 그대로 아무것도 못 해보고 수장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53] 일부 최신 잠수함들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캡슐형으로 생긴 비상용 탈출장치가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이유(탈출장치가 고장나거나, 그 전에 어뢰가 폭발해 버린다면?)로 인해서 못 쓸 확률이 훨씬 더 높다. [54] 전투 중 상황은 아니긴 하나,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55] 애초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영화에서도 서로 싸우는 전투기들은 미사일따위 없는 프로펠러기이지 제트전투기끼리 기관총 갈기며 싸우는 장면은 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56] 단, F-22와 Su-57 등 스텔스 기술의 발달로 도그파이팅이 부활할 여지가 다시 생기긴 했다. 레이더 추적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막히고, 적외선 은닉 기술로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까지 막히고 나면 남은 것은 기총과 기동성뿐이기 때문. [57] 물론 이것은 로터가 완전히 날아가 버리거나 동체가 두 동강 나서 꼬리날개가 날아갈 정도의 충격에 노출되었을 때 이야기고, 피탄에 의해 엔진이 가동 불능되어 추락할 때는 로터를 중립으로 놓고 남은 양력으로 고정익기마냥 비상착륙이 가능하다. 사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주회전익이 나갔다면... 사실상 무장 거치용 보조날개만 남을테니 낙하산 메고 뛰어내리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 [58] 단, 2020년대의 우주군 병력은 대부분이 아래 사진처럼 기지 안에서 컴퓨터를 만지며 위성을 조작하는 것이 주 임무이기 때문에 실제로 전쟁이 난다면 과로에 따른 피로가 클 것이다. 생명의 위협이라고 해봐야 머리위로 떨어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정도일 것이다.
[59] 대표적으로 평양같은 경우는 조선시대 평양부라고 불리며 제 1의 도시인 경성부에 이어 제 2의 도시 역할을 맡았지만, 미군의 폭격으로 기반시설이 싸그리 박살나고서 전쟁 직후에는 보통문과 은행 건물만이 남아있었다. [60] 단, 미군은 초기에 같은 문제를 겪고 머리를 굴린 후 전투식량으로 지급된 통조림을 먹고 남은 깡통을 따로 버리지 않고 그대로 발밑에 버려 진흙 대신 잔뜩 쌓인 깡통을 밟고 다니는 식으로 위생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다. [61] 무게로 금 천 냥이라고 가정한 뒤, 요즘 시세로 대충 계산해봐도 70억 안팎을 웃도는 돈이다. 그럼에도 후술할 여러 내용들을 고려하면 결코 과장 없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지금 전쟁 나면 70억 이상은 당연히 들고, 과거에도 70억 정도는 당연히 들었을 것이다. 성벽, 건물도 많이 파괴될 것이고 사망한 병사들, 그리고 병사들을 위한 군량미를 수송하기 위한 자원, 파괴되어 못 쓰게 된 농작지까지 합친다면... [62] 현대 전쟁은 전면전 기준 개전하자마자 즉시 70억이 우스울 정도로 큰 돈이 소모된다. 당장 순항미사일 한발 한발이 몇억에서 몇십억을 호가하는데 탄도미사일처럼 수백억대를 호가하는 미사일들도 전쟁 초기에 선제타격을 위해 수백 수천발이 날아다닌다. 70조가 안쓰이면 다행일 지경이다. [63] 비교적 그 규모가 현대보다도 적은 옛날의 예시만 보더라도 대표적으로 수나라의 경우, 온갖 토목공사와 주지육림급 사치로 국고를 미친듯이 낭비하던 양제가 주저앉은 결정적인 원인이 무리하게 재정을 바닥까지 긁어모았던 고구려 정복 원정의 실패에 따른 연쇄 반응이다. [64] 당시 독일 수준에서 말도 안 되는 금액의 배상금+ 1차대전에서 과도하게 펼친 군수 사업으로 미국이 잠시 휘청거리다가 → 남은 자금으로 경제개발 → 경제 버블 → 터짐( 대공황) → 전세계 공황 → 더블로 개판인 독일에서 나치당 집권 까지 이어진다. [65] 허나 전쟁은 돈이 된다 문단에서도 나오지만 다국적 기업 및 전쟁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오히려 호황을 누리게 될 분야는 예외다. 물론 이를 제외한 절대 다수는 굶주리게 될 확률이 높고 이들 또한 전쟁이 끝난 경우를 대비하지 않는다면 거품 감소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될 확률이 높다. [66] 당장 감기 같은 사소한 질병에 몇 만 몇 십만의 진료비를 내야 된다거나, 여름겨울에 전기세가 몇 배는 뛰어오른다고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2020년에 대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만 해도 대봉쇄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심각한 전세계적 경기 둔화를 가져온 판인데, 전쟁이 가져오는 불경기는 이보다 몇 배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67] 대강 계산한 것이니 정확하지 않은 추정치이긴 하다. [68] 한화로 대략 100만원을 약간 밑도는 금액이다. [69] 당시 미국 병사들은 월급으로 60에서 70달러 정도, 일당으로 계산하면 2달러 남짓을 받았다. [70] 21세기 현재의 액면가로도 약 3,000만 원의 거금이지만, 저 당시엔 훨씬 더 엄청난 돈이었다. 1943년의 25,000달러는 2019년 기준으로 371,646.45달러, 한화로 대략 4억 원이라은 어마어마한 돈이다. # [71] 진지하게 따지자면 계산에 들어간 병사들의 봉급, 군대의 유지비용까지 더한 것이기에 이 돈을 나눠주면 이미 전개한 군대의 철수비용 및 병사들의 인건비는 감당할 책임이 없어지지만, 어쨌든 내용의 요점인 전쟁이 그 정도로 비경제적인 행위라는 걸 잘 보여주는 일화이다. 참고로 진짜로 이렇게 그냥 돈을 쥐어주고 적군을 돌려보낸 역사도 있다. 전연의 맹 같은 경우. [72] 바르샤바 1944만 봐도 군인과 상관없는 일반인들까지 전쟁에서 가차없이 학살당하는것을 제대로 알수 있다. [73] 그나마 돈 있거나 사전에 이상을 감지 하고 일본을 경유해서 제3국으로 탈출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해외 피난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74] 영상 출처는 AP통신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이곳에서는 이틀에 걸쳐 28구의 시신들이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가족들이 현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알마사 스마일로비치'라는 이름의 여성은 어머니 '세리파'가 세르비아인 이웃(슬로보단카 하일로비치라는 이름의 세르비아계 여성. 이 사람도 살해당했다.)의 집에 들러 같이 커피를 마시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세르비아계 병사들에게 변을 당했다며 오열하고 있다. [75] 영상 출처는 이스라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당시 리예파야 해변 사구에서는 약 5천에서 7천 명에 달하는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다. 친위대 특무대와 보안대 주도 하에 오르포(질서경찰), 국방군 육군 및 해군, 그리고 라트비아인 부역자들이 구덩이 속에 유대인들을 한 줄로 세우고 총살한 후 흙으로 덮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듯 수많은 국방군, 친위대, 민병대원들과 심지어는 주민들이 이 사건을 목격하고도 막지 않았으며, 오히려 구경하며 학살을 방관하였다.

이 영상은 메멜(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시)에서 라트비아 리가로 가던 도중 현장을 목격한 독일 해군 중사 라인하르트 비너(Reinhard Wiener)가 8mm 필름 코닥 카메라를 통해 촬영하였다. 비너는 전후까지 생존하였고, 1981년에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의 상세 정황을 설명하였다. 그 인터뷰 영상 또한 야드 바셈 박물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인터뷰 영상 1, 인터뷰 영상 2 [76] 당시 소련은 상황이 급하다 보니까 여성들까지 전투원으로 일선에 배치돼 직접 독일군과 싸우는 상황이었다. 류드밀라 파블리첸코와 리디아 리트뱌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인터뷰의 인터뷰이(남자)는 본인은 물론 부인도 참전용사였고, 군대에서, 전선에서 만나 결혼한 부부였다. [출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박은정 역, 문학동네(2015), p.198~199. [78] 허나 코소보 내전과 같이 현대에 벌어진 전쟁에서도 민족적 갈등이 개입된 경우, 대량 학살이 자행된 경우가 있기에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시리아 내전에서도 민간인과 반정부군이 섞여있어 정부군의 폭격에 민간인이 휘말려 희생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물론 군인에 비해 사망하는 비율은 민간이 더 적지만 삶의 터전에서 전쟁에 휘말려 죽는 비극은 현대에도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다. [79] 지금이야 미국은 모병제로 인해 군인에 대한 존경이 높지만 징집제로 펼치던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학살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채 살아야 했다. 모병제로 전환 이후 발발한 걸프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을 겪은 참전자들 일부는 PTSD를 겪어 심리치료를 받아야 했으나 많은 참전자들로 인해 심리치료를 못 받아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도 하였다. [80] 이런 것을 제대로 고증하는 전쟁 관련 작품은 거의 없다. 한국 영화 역시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알려진 것으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정도다. 일본 역시 자국군 미화가 심해서 영화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코드 기아스처럼 전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지휘관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게 아닌 기동전사 건담처럼 병사나 전사를 주역으로 삼는 작품 가운데에는 전혀 없다. [81] 미국 다큐에서 남북전쟁의 다른 면을 보여주었는데 바로 부상당해 후방으로 이송 된 병사들이다. 전쟁의 비참함이 극대화 되는데 부상 당해 후방으로 온 이들은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당연히 마취제도 없이 그냥 팔다리를 절단하고 그로 인해 쇼크사하고 설사 안 죽어도 균에 감염되어 죽고 (이 시절은 의학계에서 위생을 신경쓰지 않던 시절이었다.) 절단한 팔다리가 산처럼 쌓여있고,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구더기가 가득한 병사 등 전쟁의 참모습을 제대로 부여주었다. 오히려 전장에서 죽은 이들이 다행일 정도로 비참한 모습의 병사들이었다. 그나마 미국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한 드라마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다른 시각으로 보면 101 공수사단의 영웅적인 스토리로 보일수 있지만 PTSD나 총상, 전쟁이 진행될 수록 사라져가는 동료들 등 참모습을 보여준다. [82] 동부전선, 발칸, 캅카스, 중동 등의 지역에서는 말, 기차, 장갑차를 이용한 기동전이 주가 되었고 서부전선 역시 초반에는 참호전 외 형태의 전투도 벌어졌다. [83] 특히 귀족 등 사회 주도층의 자제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상으로 대부분 앞장서서 하급 장교로 자원입대했는데, 이런 하급 장교들은 일반병들의 사기 독려를 명목으로 항상 최선두에 서서 전진해야 했기 때문에 생존 비율은 일반 병사들보다도 현저히 낮았다. 실제로 전후에 이렇게 아들들이 모조리 전쟁터에서 죽어버려 가계가 끊기거나 양자를 들여야 했던 귀족가들이 유럽에 넘쳐났다. [84]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가 정작 전장에서 죽다 살아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 인간의 광기가 얼머나 무서운 건지 잘 보여준다. [85] 그나마 영국은 지원자 한정이었지만 소련은 청년층이 거의 갈려나가다 보니 1차대전 참전용사들 상당수가 2차대전 때도 40대가 넘어간 나이에 더욱더 잔혹해진 전쟁터로 끌려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다. [86] 베트남전의 참전으로 대한민국은 미국에게서 국군 현대화와 외화벌이, 전투 경험과 베트남 관련 사업을 획득하긴 했다. 그러나 그것을 대가로 한 참전용사들의 죽음은 돌이킬 수 없다. 참전용사들의 피해는 지금도 유공자 관련법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중이지만, 물가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탓에 굉장히 애매해졌다. [87] 제한전의 경우 적도 속전속결을 원하기 때문에 이미 전투가 몇 번 있었던 상황에서도 평화적 해법이 있을 수도 있다. 고려-거란 전쟁에서의 서희의 담판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88] 이 때문에 2차대전은 "파시즘 때문에 결국에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전쟁"이라는 평도 있다. 이는 모두가 어떻게든 전쟁을 회피하려는 노력을 시도했던( 7월 위기 참고) 1차대전과는 다른 점이다. [89]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에서도 일본인 사이의 전쟁 규칙에 익숙하던 일본군이 종과 징을 치면서 진격하는 것이 패배를 초래했다. 춘추전국시대 당시 초나라가 강을 건널 때까지 기다려줬다가 패배한 송양공의 송양지인(宋襄之仁)의 사례 역시 그러한 류로 볼 수 있다. [90] 만약 신체에 직접적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것은 더이상 '가상 매체'라고 하기 어렵다. 만약 폭탄의 파괴력을 그대로 구현하는 폭탄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가상의 폭탄이 아니라 전송 가능한 형태의 실제 폭탄이다. [91] 폴란드 침공 문서에서도 언급하듯이 이것이 자작극이라는 사실은 1945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야 밝혀졌다. [92] 나무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신용카드사와는 관계없다. [93] 흔히 악인을 떠올릴 때 사회부적응자나 범죄자들을 예로 들지만 이들은 규범을 잘 따르지 못하는 성향 때문에 부수적으로 악하게 된 이들이다. 여기서 말하는 악인은 악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 손해도 감수할 수 있는 경향이 강한 인간을 의미한다. [94] 사실 주변인들 회고록에 의하면 나폴레옹 본인부터가 보통 사람들보다 악한 면이 있었다. [95] 사실 한국군의 훈련 부족과 철갑탄 재고 부족 그리고 대전차포 본연의 (매복)임무보단 사단 화력의 부족으로 인해 전방에서 직사포로 사용하던 한국군의 운용방식이 큰 문제였다. 실제로 철갑탄을 충분히 소지한 일부 숙련된 부대가 치른 몇몇 전투에서 SU-76M 자주포는 물론 T-34 전차를 격파하였는데, 특히 청주전투에서 1문이 T-34/85 3대를 격파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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