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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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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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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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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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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국의 경제 정보
<colbgcolor=#bb133e><colcolor=white> 인구 3억 4,033만 명[1] 2024년, 세계 3위
경제 규모
(명목 GDP)
28조 7,894억 달러 (약 3경 9,941조 원) 2024년, 세계 1위 #
경제 규모
(PPP)
28조 7,894억 달러 (약 3경 9,941조 원) 2024년[2], 세계 2위
연간 GDP 성장률 2.5% 2023년[3]
1인당 명목 GDP 81,695 달러 2024년, 세계 5위
1인당 PPP 81,695 달러 2024년, 세계 8위
대외순자산 -16.1조 달러 2022년
국민총자산 269조 달러
국가부채 34.2조 달러 2024년 2월 [실시간확인]
GDP 대비
국가부채
129% 2022년[5], 세계 11위
외환보유고 2426억 8100만 달러 2024년, 세계 14위
고용률 60.2%[6] 2023년, 세계 48위 [7]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AAA 2023년, 1등급(전망추세 부정적)[8]
S&P 국가신용등급 AA+ 2020년, 2등급[9]
Fitch 국가신용등급 AA+ 2023년, 2등급(전망추세 부정적)[10]

1. 개요2. 상세3. 주요 산업
3.1. 농림축산업3.2. 광업3.3. 제조업3.4. 금융3.5. 대중문화3.6. MICE
4. 부채5. 국내총생산
5.1. 무역
5.1.1. 수출5.1.2. 수입
6. 주요 기업7. 부정론
7.1. 미국경제 부정론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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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경제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상세

  • 미국은 IMF 발표로 2024년 기준으로도 전 세계 GDP의 약 26%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는 1960년 40%를 점유하던 시기[11]에 비하면 하락한 수치이지만 70년대 중반 이후로는 50년 이상 20-30%를 꾸준히 점유하고 있다.[12]
  • 파일:external/3.bp.blogspot.com/399793_2863599943351_1060315192_32397527_649606418_n.jpg
    2%가 넘는 1인당 소득 증가 그래프. 구매력으로 환산한 결과이다. 시기별 미국의 1인당 GDP는 다음과 같다.
    <rowcolor=white> 년도 명목가치 기준($) 2021년 물가 기준

    <colbgcolor=#bb133e><colcolor=white> 1930년 $746 $11,300

    1940년 $775 $14,400[13]

    1950년 $2,086 $23,000

    1960년 $2,969 $26,300

    1970년 $5,281 $36,490

    1980년 $13,410 $45,594

    1990년 $24,150 $49,990

    2000년 $36,070 $55,908

    2010년 $48,950 $59,230
  • 미국은 세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미국인은 전 세계 인구의 4.1% 정도에 불과하지만, 전세계 백만장자 중 약 39.1%가 미국인이다. #
  •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자본주의화되어 있다. 20세기 초만 해도 유럽인들은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을 보고 일을 하기 위해 산다고 생각할 정도로 미국인들의 부지런함은 미국 자본주의의 발달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14] 전기·수도와 같은 유틸리티(인프라)부터 사교육, 사립대학, 의료 민영화, 정치 후원액 등에 이르기까지 출생부터 사망까지 자본주의화가 되지 않은 부분이 없다.
  • 수도 워싱턴 D.C의 1인당 GDP가 2022년 기준 $242,853으로, 워싱턴 D.C가 별개의 국가일 경우 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유럽연합이 경제규모면에서 미국보다 앞서 있었지만, 2000년대 말경에 미국이 추월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유럽연합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크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해도 전세계 경제가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는 특성상 미국 달러화는 항상 국제적인 수요가 많기에 오히려 GDP가 많이 증가했다. 세월이 바뀌기가 무섭게 지금도 계속 혁신적인 기업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는 역사깊은 장인정신 기업들을 중심으로 돈을 버는 유럽과는 많이 다른 성향이다. 현재 세계 최대의 기업 애플, 아마존, 테슬라 모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름조차도 잘 몰랐었던 기업들이다.
  • 1929년 이후 미국의 GDP/1인당 GDP는 다음 링크를 참조. # 당시 미국의 1인당 GDP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기반하여 2024년 가치로 환산하면, 미국의 1인당 GDP는 1920년대에 1만 달러를 넘겼고[17], 1940년대 초반에 2만 달러를 넘겼으며, 1940년대 후반에 3만 달러에 육박했고, 1950년대 중반에 3만 달러를 넘겼다. 그리고 1960년대 중반에 4만 달러에 육박했으며,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에 4만 달러를 넘겼다. 심지어 세계 최고 부국들인 스위스,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조차 1972년까지는 미국보다 1인당 GDP가 낮았다.[18]
    타 주류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영국, 프랑스의 1인당 GDP[2024년]가 2만 달러를 넘긴 게 각각 1960년대 후반/1960년대 중반으로 미국보다 20년 이상 늦었고, 3만 달러를 넘긴 것 역시 1970년대 후반[20]/1970년대 중반으로 미국보다 20년 가량 늦었다. 독일(정확히는 서독)의 경우는 1969년까지의 1인당 GDP 통계가 없어서 명확한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1인당 GDP[2024년]가 2만 달러, 3만 달러를 처음 넘긴 게 각각 60년대 후반 무렵/1970년대 중반이다. 물론 후발 선진국들인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과 결정적으로 최빈국 출신인 한국과의 차이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 세계은행 통계 기준으로 1962년 미국의 1인당 GDP가 3,243.8달러였는데, 2023년 가치로는 약 32978달러다. 참고로 2022년 기준 한국의 1인당 GDP가 약 32255달러이다. 60년대 초에도 미국의 1인당 GDP는 2020년대 초 한국 이상으로 높았다. 참고로 1962년 기준으로 한국은 106달러, 세계 평균은 496달러였으며, 일본은 640달러였고, 영국과 프랑스도 1,500달러대[22]였던 데다가 스위스와 룩셈부르크조차 2,000달러대 초반[23]에 불과했던 시절이었다. 즉, 아주 늦게 잡아도 60년대 초반부터 미국은 1인당 GDP상으로 거의 모든 국가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부국이었으며, 1962년 미국의 1인당 GDP는 과장 안 보태고 오늘날 기준으로 환산하면 싱가포르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1인당 GDP였던 셈이다.[24]
    • 화폐가치 변동을 전혀 따지지 않은 채 비교하면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이 처음 2000달러/3000달러/4000달러를 넘긴 해는 각각 1951년, 1970년, 1969년, 1965년, 불명 / 1960년, 1972년, 1972년, 1971년, 1971년 / 1966년, 1973년, 1975년, 1973년, 1973년이다. 보이다시피 당시 미국의 압도적인 입지[25]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적 격차가 점점 뚜렷하게 좁아지고 있다는 것(약 17년 -> 12년 -> 7.5년)도 확인할 수 있다.
  • 1920~30년대에 미국의 자동차 수는 상위 2~10개국의 자동차 수를 합한 것보다도 훨씬 많았다. 링크에서는 비율상 수치만 언급되었지만 미국의 인구 수를 고려하면 절대적 숫자로도 미국의 자동차 수가 가장 많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이런 거대한 경제 규모는 미국에 대적하는 모든 나라에 대한 막대한 규모의 경제제재를 가능케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은 나라로 시리아, 이란, 베네수엘라, 북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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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산업

파일:external/www.activistpost.com/american-flag-companies1.jpg
미국의 주요 대기업을 나타낸 사진

3.1. 농림축산업

중서부 대평원의 프레리 지역인 몬태나, 와이오밍, 콜로라도,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캔자스,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아이오와, 미주리, 인디애나, 일리노이, 미시간이 미국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로 묶인다. 세계 1위의 곡물 수출국으로, 영토가 넓고 평야가 많기에 대규모 곡창지대로 활용 할 수 있으므로 대량 생산을 해서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콘 벨트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이며 , 보리, 옥수수, 수수 등을 주로 생산한다. 특히 세계 최대의 옥수수[26]와 수수 생산국이다.

또한, 이러한 옥수수 등의 곡물을 소를 비롯한 가축의 먹이로 제공하며 쇠고기 생산에서 세계 1위이다.[27] 미국 전역에 옥수수, 밀가루 등이 살포 수준으로 공수되며 , 피자 같은 밀가루 음식들이 싼 가격에 공급된다.

앞서 언급된 곡창지 중 아이오와의 식량 생산량만으로도 중국의 인구를 다 먹여 살리고도 남을 수준이고, 아이오와 주변의 일리노이, 미시간만 합치더라도 전 세계를 먹여 살릴 정도이다. 아이오와와 먼 몬태나, 노스다코타, 캔자스, 네브래스카 등 다른 프레리 지역이나 위스콘신, 오하이오까지 합치면 미국은 식량이 넘쳐나는 국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레리 일대 외에도 아이다호, 조지아 등 여러 지역이 높은 농업 생산량을 자랑한다. 아이오와, 몬태나 같은 지역들만 하더라도 목축업 외에도 낙농업, 수수 농사, 채소 농사가 활발하며 북부 지역은 프레리의 일부이며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역시 과채농업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아이다호, 애리조나 등도 관개농업과 댐의 도움으로 농시를 짓는다. 아이다호는 미국 1위의 감자 생산지이다.

3.2. 광업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제조업 비중도 매우 거대해서 세계의 각 경제 분야를 지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매우 거대한 천연자원 매장량을 가졌다. 거기에다가 셰일 혁명까지 일어나자 미국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이 되었다.[28] 이와 더불어 탄소중립 현실화까지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미국은 세계의 경제 패권을 지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중동 내 군사 지원을 정책으로 삼으며 전략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3.3. 제조업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업체들 상당수가 미국 국적이다. IT, 반도체, 제약 분야가 대표적이다.

제약 및 생명공학의 경우 휴뮬린, 휴미라, 비아그라 등 인류의 생활 양식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한 약품을 미국 업체들이 개발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CRISPR, mRNA, 세마글루타이드, 줄기세포 등의 각종 분야에서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중공업의 경우 린든 B. 존슨 행정부가 위대한 사회 계획으로 인한 복지지출 증액과 베트남 전쟁 전비 조달을 위해 보유한 금 따윈 신경쓰지 않고 마구 달러를 찍어내면서 발생한 닉슨 쇼크, 석유 파동 귀족노조 파업 등의 복합적 문제로 인해 1970년대부터 유럽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러스트 벨트라는 멸칭도 생겼으나,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 해외에 포진된 자국 업체들의 공장을 다시 국내로 불러들이고 있는 추세다.

3.4. 금융

월 스트리트로 대표되는 세계의 금융 중심지 중 하나이다. 페트로달러 체제가 설립된 이후, 기축통화국이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해외에 전달된 달러를 저금리로 수혈하며 얻어낸 막대한 유동성은 각종 증권과 채권 시장으로 흘러 들어갔다. 시가총액, 기업공개, 인수합병 등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액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대륙간거래소, 시카고옵션거래소, 시카고상업거래소 등이 있다.

MSCI, S&P 등은 세계 각국의 기관들이 따르는 지수를 제공하며, 해당 지수들을 기반으로 블랙록, 뱅가드그룹,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의 자산운용사들은 수십조 달러의 자산을 운용한다.

3.5. 대중문화

월트 디즈니 컴퍼니, 넷플릭스, 애플 뮤직,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파라마운트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컨텐츠와 플랫폼에서 둘 다 독보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한 지적재산권은 여러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 스포츠 리그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다. NFL, MLB, NBA, NHL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리그는 세계적으로 거대한 스포츠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디오 게임, 카지노, 포커 등 게임 강국이기도 하다.

3.6. MICE

미국의 전시장(실내전시면적순)
2020년 2월 18일 기준
<colbgcolor=#bb133e><colcolor=white> 순위 이름 소재지(주/시) 실내전시면적
1위 매코믹 플레이스 일리노이 시카고 241,549㎡
2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202,730㎡
3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 플로리다 올랜도 190,875㎡
4위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조지아 주 애틀랜타 140,000㎡
5위 뉴올리언스 모리얼 컨벤션센터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100,000㎡
6위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센터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96,200㎡
7위 I-X 센터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93,000㎡
8위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센터 텍사스 댈러스 93,000㎡
9위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80,011㎡
10위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 텍사스 휴스턴 79,200㎡
11위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78,000㎡
12위 도널드 E. 스티븐스 컨벤션센터 일리노이 로즈먼트 78,000㎡
13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75,587㎡
14위 헌팅턴 플레이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67,220㎡
15위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67,000㎡
16위 NRG 센터 텍사스 휴스턴 65,600㎡
17위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 워싱턴 D.C. 65,300㎡
18위 모스콘 센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65,000㎡
19위 펜실베이니아 컨벤션센터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63,100㎡
20위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57,200㎡
21위 콜로라도 컨벤션센터 콜로라도 덴버 54,300㎡
22위 인디애나 컨벤션센터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 52,640㎡
23위 아메리카스 센터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48,600㎡
24위 보스턴 전시컨벤션센터 매사추세츠 보스턴 47,900㎡
25위 솔트 팰리스 컨벤션센터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47,800㎡
26위 헨리 B. 곤잘레스 컨벤션센터 텍사스 샌안토니오 47,800㎡
27위 마이애미비치 컨벤션센터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 46,600㎡
28위 애틀랜틱시티 컨벤션센터 뉴저지 애틀랜틱시티 46,000㎡
29위 그레이터 콜럼버스 컨벤션센터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41,500㎡
30위 볼티모어 컨벤션센터 메릴랜드 볼티모어 39,500㎡
31위 바틀홀 컨벤션센터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36,000㎡
32위 레노 스파크스 컨벤션센터 네바다 레노 35,400㎡
33위 뮤직 시티 센터 테네시 내슈빌 33,000㎡
34위 데이비드 L. 로렌스 컨벤션센터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31,000㎡
35위 피닉스 컨벤션센터 애리조나 피닉스 29,000㎡
36위 샬럿 컨벤션센터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26,000㎡
37위 오리건 컨벤션센터 오리건 포틀랜드 23,700㎡
38위 오스틴 컨벤션센터 텍사스 오스틴 22,862.7㎡
39위 워싱턴주 컨벤션센터 워싱턴 주 시애틀 19,110㎡
40위 탬파 컨벤션센터 플로리다 탬파 18,580㎡
41위 CHI 헬스센터 오마하 네브래스카 오마하 18,000㎡
42위 위스콘신 센터 위스콘신 밀워키 17,530.3㎡
43위 하인즈 컨벤션센터 매사추세츠 보스턴 16,396㎡
44위 산호세 컨벤션센터 캘리포니아 산호세 15,300㎡
45위 랄리 컨벤션센터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14,000㎡
46위 코네티컷 컨벤션센터 코네티컷 하트퍼드 13,000㎡
총계 2,840,091㎡

금융 중심지이며 다양한 세계적인 회사들이 있는 만큼 MICE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는 독일 한국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국제 행사가 세계 3위라는 거지 미국 국내 지역별 각종 MICE 행사가 국제 행사에 비해 훨씬 더 많아서 대부분 전시장들의 가동률은 50% 내외로 높은 편이다.

미국의 전시장들은 지역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수준이지만, 1개 전시장들의 전시면적을 절대적인 규모로 치면 미국 경제의 용량을 다 수용할만큼 크지는 않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유럽 동아시아 전시장들이 미국 전시장보다 큰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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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채

미국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부채를 모두 합산된 것으로 실제 미국의 무역수지가 흑자이던 시절에는 부채 상환이 바로바로 되었다. 지금은 이자가 엄청나서 연간 대한민국의 1년치 예산 정도가 빚 갚는 데 쓰인다.[29] 참고로 국채의 경우 연준이 매입한 국채는 달러를 발행할 때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채무보다 장부상 부채 규모가 큰 편이다.
<rowcolor=black> 연도 실질부채[30]
(단위: 10억 달러)
GDP 대비
실질부채
총부채[31]
(단위: 10억 달러)
GDP 대비
총부채
1990년 2,664.527 45.9% 3,706.533 63.9%
1995년 4,018.985 54.2% 5,272.904 71.1%
2000년 3,543.944 35.6% 5,456.855 54.8%
2005년 6,181.508 48.9% 8,502.923 67.3%
2010년 10,893.969 75.1% 14,236.917 98.1%
2015년 15,956.123 88.5% 19,517.871 108.3%
2018년 18,267.783 86.5% 22,521.460 106.7%
2023년 - - 33,167.330 124.3%

4.1. 부채한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부채한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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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총생산

구분 비중 비고
내수 가계소비 68.4%
정부소비 17.3%
투자 고정투자 17.2%
재고투자 0.1%
순수출 수출 12.1%
수입 (15%)
2017년 기준 #
세계 3위의 인구 대국이며, 압도적인 가계소비력[32]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내수 시장을 갖추고 있다. 2023년 기준 가계최종소비지출에 있어서 압도적인 1위 국가다. 또한 2023년 4월 IMF 기준 1인당 명목 GDP는 80,034달러로 세계 10위권에 달한다. 인구 1,000만 이상, 즉 도시국가 혹은 그에 준하는 국가 이외의 나라 중에서는 세계 1위 수준이다. 1인당 명목 GDP가 가계소비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인당 생산력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알 수 있는 경우다.

넘사벽 수준의 금융 및 첨단 산업 시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막대한 자금까지 유입되기 때문에, 무역 규모 자체가 중국과 더불어 세계 선두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총생산 대비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

5.1. 무역

세계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적자국이다. 두 차례 세계 대전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최대 규모의 흑자국 중 하나였으나 1960년대부터 노동 및 자본 집약적인 제조업 생산 기지를 해외로 이전[33]하기 시작하며 흑자 규모가 줄어들었고, 1970년대에는 금본위제 폐지 이후 미국 달러가 신용화폐로 변모함에 따라 막대한 무역수지 적자국으로 변모했다. 달러가 신용 기반의 기축 통화이기에 막대한 발행을 통해 화폐를 해외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화폐 가치 절하로 인해 무역적자가 심화되었다.

대신 세계 최고의 금융 시장을 필두로 해외 자본을 유치해오며 막대한 수준의 경상수지 적자를 상쇄시키고 있다. 해외 국가의 대미 자산은 꾸준히 증가한 결과, 2023년 기준 50조 달러에 육박했으며 순자산의 경우 20조 달러 수준이다.[34] 바꿔 말하면 미국은 20조 달러 규모의 순채무국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금융 시장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대목.[35]

다시 말해서 신용화폐 기반의 기축통화국인 미국이 무역마저 흑자를 기록한다면, 금융 시장과 더불어 전세계의 자본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고 타국의 돈이 마른다는 뜻이 된다. 미국이 수출량이 더 많아지면 당연히 다른 나라들은 달러를 다시 미국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의 무역 수지가 흑자라면, 제조업 수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국, 대한민국, 대만, 멕시코 등의 국가 경제가 파탄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 연쇄적인 파동이 미국에게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국은 기축통화국의 역할을 하며 막대한 무역 적자를 감내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1980년대 일본, 2010년대 이후의 중국 등 무역적자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까지 심화되고 자국의 경제력을 위협할 수준의 국가를 대상으로는 각종 제재를 통해 밸런스를 완화시키려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미일 반도체 협정 플라자 합의를 통해 일본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키려는 시도를 했으며, 중국을 대상으로는 미국-중국 무역 전쟁 등을 통해 비슷한 결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한편 외환 보유액의 경우 2021년 기준 2,512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에 외환 보유 대신 금을 통한 보유에 집중하고 있다.[36]

5.1.1. 수출

순위 품목 비중 수출액(USD)
1 정유 7.1% 1,380억
2 원유 6.1% 1,180억
3 천연가스 5.9% 1,160억
4 자동차 3.0% 575억
5 집적회로 2.6% 498억
6 백신관련의약품 2.4% 468억
7 자동차부품 2.0% 389억
8 포장의약품 2.0% 382억
9 1.9% 375억
10 1.8% 346억
2022년 재화 수출액 기준 #
파일:미국수출.png
세계 2위 수출국이다.

5.1.2. 수입

순위 품목 비중 수출액(USD)
1 원유 6.4% 1,990억
2 자동차 5.1% 1,590억
3 통신장비 3.7% 1,160억
4 컴퓨터 3.5% 1,080억
5 포장의약품 2.9% 913억
6 자동차부품 2.8% 880억
7 정유 2.6% 817억
8 백신관련의약품 2.2% 699억
9 사무기계부품 1.9% 603억
10 집적회로 1.1% 349억
2022년 재화 수입액 기준 #
파일:미국수입.png
세계 1위 수입국이다.

6. 주요 기업

순위 기업 시가 총액(USD) 산업
<colbgcolor=#bb133e><colcolor=white> 1 애플 3조 300억 전자
2 마이크로소프트 2조 7,540억 IT
3 알파벳 1조 7,390억 IT
4 아마존 1조 5,720억 IT
5 엔비디아 1조 1,880억 반도체
6 메타 8,976억 IT
7 테슬라 7,856억 자동차
8 버크셔 해서웨이 7,758억 보험
9 일라이 릴리 5,413억 제약
10 비자 5,284억 금융
11 JP모건 체이스 4,815억 금융
12 유나이티드헬스그룹 4,771억 보험
13 브로드컴 4,586억 반도체
14 월마트 4,138억 유통
15 엑슨모빌 4,048억 에너지
16 마스터카드 3,934억 금융
17 존슨앤존슨 3,690억 제약
18 홈디포 3,470억 자재
19 P&G 3,392억 소비재
20 코스트코 2,933억 유통
2023년 12월 기준

막대한 내수시장과 영미권으로의 확장 가능성, 벤처 캐피털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의 성공은 곧 전 세계에서의 성공이며 세계 스타이자 세계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여겨진다.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기업 여덟 곳 중에서 일곱 곳이 미국 기업이다.[37] 이들 기업은 매그니피센트 7라고 불리기도 한다.

7. 부정론

7.1. 미국경제 부정론

파일:external/readingthecompass.com/Picture-4.png
20세기 이래 미국의 GDP 성장률과 GDP 대비 공공부채의 크기(붉은 선)

1917년 이래 1931년 잠시 감소하긴 했지만 대공황을 거치며 1946년을 피크(120% 이상)로 급증했으나 다시 하강세, 하지만 1984년 20% 초반을 기점으로 다시 바닥에서 올라오기 시작해 1990년대의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미친 듯이 급증 중이다. 드디어 2009년에는 빚이 GDP보다 다시 많아졌다.
파일:external/www.economicnoise.com/Debtbb-As-A-Percentage-Of-GDP.jpg

공공부채가 저 정도인데 전체 국가 빚은 말할 것도 없다. 대공황 직후인 1933년의 피크는 금방 꺾였으나, 1950년대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들어갔고 1980년대 1916년의 수준을 넘으며 급속하게 증가하며 2003년 70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2010년 7월 말 미국의 국가부채는 약 13조(=1.3 * 10^13) 달러. 한화로 약 1.6경(=1.56 * 10^16) 원. 이는 미국 국민 일인당 43,000 달러의 빚을 진 것과 같고, 2007년 9월부터 매일 41억 달러(4.9조 원)씩 불어난 것과 같다. 그런데 사실 미국경제가 침몰하면 세계경제가 침몰한다. 중국 등의 2위 국가가 경제 패권을 쥐는 것이 아니라 말이다. 이 점은 사실상 지금 세계의 경제 중에서 압도적인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중국/일본/인도 중에서 한 나라만 갑자기 붕괴한다고 해도 세계에 엄청난 쇼크가 오는데 그 중에서 미국이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에 중국과 일본도 미국에 최소한의 금액을 지원해준 걸 보면 미국과 특정 부분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이들 나라도 미국이 통째로 붕괴하는 상황을 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한 것이 중국,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대다수 경제대국이 미국이라는 거대 소비 시장으로 발전해왔고 지금도 발전하거나 유지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가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미국경제가 잘 되거나 적어도 횡보하기를 빌자.

또한 최근 미국 주택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했는데, 미국 주택가격이 1년 전에 비해 14.6%나 상승했다. 통계 시작 후 34년 만에 최대 급등이다. [38] 이러한 부동산 급등은 테이퍼링을 불러올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될 조짐이 보이자 미국 정부는 재정정책 통화정책을 동시에 진행했다. 과거에는 통화정책/재정정책 중 하나만 선택해 돈을 뿌렸는데 이번처럼 중앙은행과 연방정부가 동시에 돈을 뿌리는 일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었다. 무제한적인 양적완화 정책과 동시에 정부도 돈을 뿌린 결과 이는 결국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불러왔으며[39] 올해 미국 예상 gdp 성장률까지 하향 조정 되면서 # 경기가 침체되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되는 상태 즉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는 상태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유가를 포함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있고 일부 개발도상국들은 디폴트 위기까지 처해지면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2/09/13/business/economy/us-economy.html
파일:미국 부채.png
미국 공공부채의 모습 / 2020년 이후 공공부채가 급상승하는 게 인상적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양책 때문에 대규모 국채발행을 한 결과 미국의 공공부채가 미친듯이 급증했는데 현재 미국 부채를 한화로 계산한다면 약 3경 8500조이며 이는 미국 국민 1인당 1억 1500만원의 빚을 진 것이나 다름없다. 거기에다가 아직 코로나시국이 끝난것도 아니거니와 아직 의회에서 계류 중인 일부 Build Back Better 법안 등 빚이 더 늘어 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결국 이 엄청난 부채들은 앞으로 미국의 미래세대들이 갚아야할 빚인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기에 미국의 파산을 걱정하기도 하는데, 다른 나라만 보더라도 자국 중앙은행에 돈을 빌려 감당 안되면 디폴트 한 곳들이 있다.[40] 디폴트를 하면 국가 신뢰도가 떨어져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 폭등이 오지만[41] 역사적으로도 디폴트를 여러번 한 나라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현재 별 문제 없이 살고 있는 나라도 있다. 특히 미국 같은 경우는 강대국이고 영토가 넓고 산유국에 자원이 매우 많은 나라다.[42] 역사적으로 망한 나라들을 부채 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내부분열로 인한 전쟁으로 망했다. 원나라가 망하면서 원나라의 화폐가치가 휴지조각이 되면서 고려도 같이 망했다.


오히려 심각하게 걱정해야할 부분은 미국의 부채로 인한 달러 패권의 훼손이다.
  • 미국이 부담하고 있는 막대한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을 달러 패권을 통해 전세계가 다같이 부담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당연히 이는 타국의 심각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달러에 대한 불신을 만든다. 물론 당장 달러를 대체할 통화가 없고 현실적으로 위안화은 상대가 안되니 달러의 패권이 단기적으로는 문제 없겠지만, 한번 잃어버린 대미 신뢰는 미국 경제에 나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생긴다.
  • 신냉전도 또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 채권을 더 이상 매수하지 않고 대신 을 매수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통화 패권화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빚(채권)을 대신 사줄 사람이 줄어드니, 그만큼 미국은 국외로 빚을 짬때리기가 힘들어진다. 결국 미국이 빚을 갚기 위해 이전보다 재무적 부담을 더 지어야 하고, 이는 미국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다.

8. 관련 문서



[1] http://www.census.gov/popclock/ [2] 국가별 명목 PPP [3] 출처 Trading Economics [실시간확인] # [5] 출처 Trading Economics [6] 세계에서 가장 일자리가 많은 나라고 고용이 유연하기 때문에 취업과 해고 모두 쉽다. [7] https://tradingeconomics.com/country-list/employment-rate [8] # [9] 기사 [10] 기사 [11] 물론 이 때는 2차대전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유럽과 일본이 아직 전후복구를 제대로 못했고, 중국이 아직 최빈국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기는 해야 한다. 그래도 40%는 정말 엄청난 수치이긴 하다. 왜냐하면 2019년 IMF 통계 기준으로 미국과 중국을 합쳐야 세계 경제 점유율이 약 40.86%이기 때문이다. [12] 2003년부터 세계에서 미국의 GDP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브릭스 국가들의 고성장 시기와 맞물린다. 미국의 GDP 점유율 상당분을 브릭스에서 가져간 것. 그러나 브릭스가 2015년 이후로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미국이 다시 서서히 점유율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과거 수준의 비중을 되찾게 되었다. [13]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20%가량 올랐다. [14] 참고로 동아시아의 근면은 유교적 사상에서 유래한 면이 크다. 연공서열제처럼 미국과 같은 부지런함과 거리가 먼 모습도 있다. 특히 반미를 강조하는 북한마저 천리마 운동 등으로 상명하복에 따른 아래의 근면을 강조하던 편이었다. 직장 문화의 경우 동아시아는 수직적이지만, 미국식 근면은 어느 자리에서든 각자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근면을 중시한다. [15] 세 곳 모두 인구가 60만 ~ 70만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16]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트랜지스터 소자인 MOSFET을 한국인 강대원이 개발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미국 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이다. [17] 심지어 대공황 시기 반토막난(1929년 859달러 -> 1933년 455달러, 사실 명목 GDP는 반토막 가까이 났지만 디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실질 GDP는 30% 정도 줄었었다.) 1인당 GDP조차 2024년 가치로 환산하면 1만 달러를 넘긴다.(...) [18] 오직 모나코 하나만큼은 1972년 이전에도 미국보다 1인당 GDP가 높았다.(...) [2024년] 가치 기준 [20] 1980년대 초~중반 후퇴한 후 80년대 후반에 다시 회복했다. [2024년] 가치 기준 [22] 영국: 1,526달러, 프랑스: 1,586달러 [23] 스위스: 2,131달러, 룩셈부르크: 2,312달러 [24] 싱가포르는 2022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82,808달러 정도인 부국 중의 부국인데, 비율상으로 환산하면 1962년 미국의 1인당 GDP는 세계 평균의 약 6.54배였으니, 이를 2022년 세계 평균(12,648달러)에 곱하면 오늘날의 싱가포르와 비슷한 82,713달러이다. [25] IMF 외환 위기 이전 한국과 일본의 경제적 격차가 10~15년이었다. [26] 수출량은 브라질이 1위이다. 내수를 담당하는 인구 차이 때문인데, 미국과 브라질은 인구 차이가 1억명 정도 난다. [27] 대한민국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한우 호주산 소고기를 제치고 소비량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28] 물론 미국은 석유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높고, 미국 국내의 생산량 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일 만큼 엄청나다. 페트로 달러 시스템 때문에 수입도 하긴 하지만. 한동안 미국이 중동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온 관심을 쏟았던 것도 중동 지역에서 나는 석유 때문. [29] 부채가 있으면 보통 같으면 채권차가 갑이 되고 채무자가 을이 되지만 미국처럼 강대국이고 부채 규모가 상상 이상이라면 거꾸로 채무자가 갑이 되고 채권자가 을이 되는 역전 현상이 벌어진다. 채무자가 빚을 못 갚겠다고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기라도 한다면 채권자도 같이 망하고 이자 역시 엄청 나기 때문. 물론, 미국이 상상 이상의 부채를 가지고도 안정적으로 정부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는 한, 미국의 부채는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걸 가리켜 트리핀의 딜레마라고 한다. [30] Net Debt [31] Gross Debt [32] 가계자산 대비 현금 유동성이 낮은 부동산 비중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이로 인해 65세 이상 은퇴층 인구부터 평균소비성향이 무려 98%에 육박할 정도로 높다. 물론 전체 인구의 평균소비성향도 85%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가계 소비력이 넘사벽 수준이다. 2022년 기준 대한민국 평균소비성향이 70% 초반인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33] 미국의 산업 수준이 고도화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위주의 분야가 발달하게 되었고, 임금과 토지 등 자국 내 제조업 가격 경쟁력이 해외 국가 대비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 생산 기지를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기 시작했다. [34] 주식과 외국인직접투자 등이 28조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채권 14조 달러, 환매조건부채권 등 단기대출 3조 달러, 예금 및 보증금 2.5조 달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5] 비교우위적인 관점에서 미국은 현물이 아닌 신용 기반 기축통화국이 되는 과정에서 경쟁력이 악화된 제조업 분야를 수입해오는 대신 증권 발행을 통해 채권과 주식 등을 수출하는 방식을 반강제적으로 선택했다고 볼 수도 있다. [36] 비록 금본위제는 폐지되었으나 금으로 화폐 신용도를 어느 정도 보여주는 한편, 기준점이 되는 달러를 쓰는 국가이기 때문에 유럽과 일본 등 타국과 달리 환율 유지 리스크가 없을 뿐더러 수 많은 화폐를 대상으로 외환을 통해 환율을 관리할 수도 없다. 대신 달러 발행량을 조절하는 방식을 쓴다. [37] 나머지 한 곳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이자 오일&가스 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아람코. [38] 참고로 2020년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은 14.75%다. [39] 2022년 4월 美 소비자물가지수가 8.5%까지 돌파하며 40년만에 최고수치를 기록했다. # [40]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는 외국에 돈을 빌려 못 값은 경우다. 보통 신뢰도가 높은 나라는 자국 중앙은행에 빌린다.(일본) 이자도 결국 자국 중앙은행에 가게 되니. [41] 물가 폭등이 와도 외국인들의 경우는 달러로 거래하면 달러 시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폭등이 온 나라 사람들은 화폐가치가 매우 떨어졌으니 달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42] 극단적으로 디폴트 선언한다고 외부에서 자원으로 대신 받아간다고 쳐들어 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오히려 역으로 침략 당할 가능성이 있다.